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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9년 08월 22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계속)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3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계속) 

(10시02분)

○위원장 조대영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보건소 소관 예산안부터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총괄적으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기영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이기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소 각 과장 함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평소 보건행정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조대영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김진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중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부서별로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보건행정과장 김선희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진용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어제 공유재산계획안에 의해서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토지매입이 들어왔어요.
이 금액으로 토지매입이 가능합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저희가 공부 가액으로는 3억1,000이 잡혀져 있는데 지난 협의 때 가감정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5억 정도의 사업비로 매입은 어느 정도 협의가, 토지가감정…….
김진용 위원  토지주하고 의견…….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의견은 아직 조율은 안 된 상태인데 가감정 가격이…….
김진용 위원  걱정스러워서요.
왜냐하면 매입이 된 데를 가면 대부분 마음이 바뀌는 게 토지주들이거든요.
그러면“적게 주십시오.”얘기는 안 해요.
부동산중개업 끼고 그러면 항상 평당 단가가 올라가는 거죠?
어떻게 하면 더 받을 수 있을까?
그래서 강릉시 전체가 토지매입이 들어왔을 때는 이런 문제들로 너무 매입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 있으니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이게 되어야지만 12월 연말까지 도시계획시설 결정부터 해서 실시계획인가 변경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고, 또 한 가지 우려스러운 게 매입을 빨리 서두르셔야지, 내년 토목공사를, 주차장 조성공사가 창고 부지를 해야 하면, 따로 따로 못하잖아요, 이중으로 돈이 날아가는데…….
왜냐하면 주차장을 같이 안 했을 경우에 금액이 증액되는 게 3억 내지 5억이 더 돼요.
공사를 할 때 중복공사가 이루어지면 나중에 별도로 하게 되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년 당초예산에는 토지매입을 올해 연말까지 하시고 토목공사비용을 빨리 같이 해서 창고신축을, 위치변경을 하셔서, 그 과정에 시간이 없습니다.
제가 봐서는 공사기간하고 시설결정 하는 설계기간만 해도 몇 개월 걸리기 때문에 그렇게 하셔야 하고, 바로 밑에 창고부지 신축에 관한 부분이 증진과에서 잡혀 있는 게 다시 행정과로 넘어온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김진용 위원  그러면 어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기존에 기획하고 계신 창고부지는, 그 부지는 아니어서 이쪽으로 주차장을 같이 겸해서 2층 정도 필로티로 해서 공법을 바꾸면, 건축공법에 뒤에 있는 필로티 주차장을 겸용을 해서 쓸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제가 추정해 보니까 건축 창고부지 뒷벽 하는데 증액이 좀 필요해요.
토목공사하고 같이…….
그러니까 이 부분도 검토를 하셔서 충분히 한 번에 다 계획안을 잡을 수 있도록 좀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알겠습니다.
이번 회기에 토지매입비에 대한 부분을 승인해 주시면 토지주하고 최대한 협상을 해서 조정이 되는 안으로 저희가 매입을 추진하고요.
그리고 어제 말씀하셨던 창고부지 부분은 토지매입이 이루어지면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그런 진행사항을 최대한 빨리해서 내년에는 사업을 착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소장님?
지금 창고를 철거함으로써 불편한 게 많죠?
컨테이너를 사용하고 있죠?
○보건소장 이기영  예.
김진용 위원  그러니까 몇 개월 더 고생을 하시더라도 컨테이너를 당분간 이용하시고 계획안을 재수립해서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 괜찮겠어요?
○보건소장 이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2회 추경과 직접적 관련한 내용은 아니고, 소장님께 좀…….
지금 현재 보건소 주변에 시 땅이 거의 없죠?
○보건소장 이기영  예, 없습니다.
정광민 위원  차후에 보건행정이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 예견된다면 지금 현재 보건소를 중심으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을 수립해서 선제적으로 주변에 있는 땅이 더 오르기 전에 확보해놓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제안을 드리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보건소장 이기영  좋으신 말씀이시고요.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사전에 보건소장님께서 계실 때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주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미래를 예측한다면 미리 땅을 확보해놓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면 공원이라도 조성하고, 오늘 신문에 노인인구 20% 육박합니다.
건강한 노인들도 많이 늘어난다고 보면 강릉시 보건행정타운을 중심으로 땅을 미리 확보해서, 이런 저런 문제가 계속 나올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하면 예산이 훨씬 더 많이 드니까 그렇게 준비를 해 주십사 요청을 드립니다.
○보건소장 이기영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소장님!
보건소에 대해서 행정위원회에서 할 얘기가 많잖아요, 그렇죠?
지난번 1회 추경 등에서 얘기를 다 했다 싶어서 더 이상 발언을 자제해 주시고 진행하니까 위원님들 마음 잘 헤아려서, 무슨 얘기인지 알잖아요, 그렇죠?
의회에서 질의하고 질타하고 이게 전부 다가 아니고 말 안 하는 게 더 어렵습니다.
더 두렵고 그게 더 무게가 있으니까, 하여간 여러 가지 일들을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기영  예, 알겠습니다.
슬기롭게 잘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위생과장 전경임 인사드립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농어촌 민박 표지판 제작하는 예산이 추경에 올라왔는데요.
그 표지판은 개별 개소 민박 이름에 대한 홍보표지판인가요?
어떤 거죠?
○위생과장 전경임  새로 신규로 신고할 경우 표지판을 해 줘야 하는데, 이 예산이 농정과에 당초에 일반운영비로서 있던 것이라서 예산계하고 얘기가 다 되어서 이것은 농정과에서 받는 예산이 600만 원입니다.
김복자 위원  농정과에서 하던 업무를 이쪽으로 해서 한다는 얘기예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그때 업무할 때 예산이 넘어야 하는데 이게 농정과에 일반운영비로 소속이 되어 있다 보니까 저희가 출장 나가서 보니 그 표지판이 있어요.
민박 제 몇 호 이렇게 해서…….
그래서 이번 2회 추경 때 60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연간 100여개가 늘어나나요?
신규 펜션, 그러니까 없어지고 또 새로 한다는 건데 지난번에 농어촌 민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대해서 본 위원이 제안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소장님도 잘 아실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안전관리실태점검 21개 지표 중에서 위생과에서 할 수 있는 게 세 가지 부분밖에 없었잖아요?
실제 소방서나 전기안전공사나 이런 다른 부처 기관과 어떻게 점검에 대해서 연계가 잘 되고 있습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1년에 두 번 저희가 정기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서로 협력해서 협조를 해서 잘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그 이후에는 아직 다시 안 했잖아요, 그렇죠?
지난번 상반기에 한번 하시고…….
○위생과장 전경임  여름에 상반기에 한번 했습니다.
하고 하반기에 겨울에…….
김복자 위원  했고, 또 해야 하잖아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위생과에서 농어촌 민박업무를 가져오면서 표지판도 농정과에서 하던 것을 다시 여기서 해야 하는데 업무 역할에 대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안전점검까지 하다 보면 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 보건소장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부담이 없이 우리 시 관내에서 충분하게 협치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 이후에도 고려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계속 직접 관련되지 않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올여름 공실정보시스템을 운영했었죠?
○위생과장 전경임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시청 게시판에 계속 바가지요금이 이슈가 되어서, 그게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50만 명이 감소되었습니다, 여름 관광객들이, 그렇죠?
그렇게 발표되고 있죠, 그렇게 알고 계시죠?
○위생과장 전경임  예.
정광민 위원  공실정보시스템들을 적극 홍보하는 방법 하나하고, 다음에 지금 공실정보시스템이 50% 정도밖에 가입되어 있지 않잖습니까?
전체를 다 하지 않고 있으니까 그걸 확대하는 방안들을 강구해 주셔야 외지인이 정말로 믿고 찾을 수 있는, 바가지요금이 없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공실정보시스템이 핵심의 키워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위생과장 전경임  좋으신 말씀입니다.
내년도에는 제가 없지만 후임 분에게 적극적으로 공실정보를 활용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소장님도 내년에 안 계시나요?
○보건소장 이기영  예.
정광민 위원  왜냐하면 실제로는 공실정보시스템들이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은 믿을 만합니다.
실제로 확인되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게 해야 바가지를 일부는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또 필요하면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매년 이것 때문에 강릉 이미지 전체에 문제가 되니까 적극적으로 나서야 됩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예,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우선 이번 관광과에도 올해 여름을 지나면서 4년 연속 안전사고 없는 청정한 강릉 잘 해 주셨다고 해서 제가 감사의 인사를 드렸는데요.
이번 위생과도 숙박이나 음식업소에서 식중독이 단 한 건도 없었죠?
○위생과장 전경임  예, 없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 점에 대해서는 보건소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 부분들이 강릉을 다시 찾는 또 다른 요인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방금 동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언론의 질타를 받은 부분도 있기는 하죠, 그렇죠?
또 직접적인 영향이라기보다는 태풍이라든가 날씨의 변화 이런 것들이 감소의 요인도 있었기 때문에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하셨던 것처럼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친절음식점 교육하시잖아요, 그렇죠?
○위생과장 전경임  예.
윤희주 위원  교육이 아마 제가 알기로는 과장님하고도 잠깐 얘기를 나누었지만 시청홈페이지에 추천이 들어가면 그렇게 되는데 이 추천이라는 게 사실 젊은 분들이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부분들이고 그 외에 영세한 업소라든가 노부부가 둘이 하는 그런 데는 사실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나 직원 분들이 신경을 좀 더 써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맞습니다.
사실 젊은 부부들이 운영하는 식당은 SNS라든가 이런 게 발 빠르게 움직이는데 어르신들은 접하기가 매우 어렵죠.
실제로 해 보면 어렵지 않은데 다가오는 게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위생계 직원들하고 해서 꼭 추천만 들어오는, 그러니까 SNS나 게시판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보다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그런 업소도…….
윤희주 위원  여기 반환금에 보면 합동단속 및 지자체 위생관리지원 해서 반환되는 게 있는데…….
○위생과장 전경임  이건 시니어감시단이라 해서 식품안전계, 소위 말하면 떴다방 같은 데 어르신들이, 젊은 사람들은 그런 데 잘 안 가잖아요.
건강기능식품 광고하고 그런 데로 시니어감시단을 저희가…….
윤희주 위원  그걸 하면 영세한 업소들도 같이 해서, 이런 분들이 같이 추천도 해서…….
○위생과장 전경임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예, 그래서 적극적으로, 어차피 우리가 보강된 인원이니까 반환하지 마시고 좀 더 활용하셔서 그렇게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어느 분이 저한테 전화를 하셔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보건소에서 냅킨이랑 위생 부분 내주시는데“저도 식당 합니다.”하고 가서 받으려고 하니까“해당이 아닙니다.”그래서 그건 제가 다시 통화를 해 보고 하니까 아마 친절음식점 교육 이수하신 분들에 한해서 준다고, 그러니까 본인은 친절음식점 교육을 어떻게 받는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도 강릉에서 오랫동안 그런 일을 하시면서 터전을 잡고 계셨던 분들인데 젊거나 대형 규모 식당들에게 또 다른 내몰림 현상이 이분들에게 나타나지 않도록 배려가 요구되는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알겠습니다.
소상공인에게도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아무튼 올여름 안전이라든가 위생사고 없이 잘 나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이상입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대영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우리가 올해 동계올림픽 때부터 숙박업소·식당 시설 보조를 많이 했잖습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오는 분들로 하여금 다른 지자체보다는 깨끗하다는 소리를 많이 하더라고요.
식당에 가도 깨끗하고…….
그런 부분이 아마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이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시설에 대해서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고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에 저희들이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강릉시내 아파트에서도 민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건 알고 계시죠?
○위생과장 전경임  예.
허병관 위원  이게 굉장히 심합니다.
그런데 이건 저희가 굳이 확인을 안 해도 인터넷 들어가면 나와 있어요.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야 되겠다!
소장님, 이런 부분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보건소장 이기영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공유숙박이라 해서, 정부 차원에서는 공유숙박을 양성화하려고 했었는데 관련 이익단체들의 문제 때문에 그게 아직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그런 민원이 발생해서 현장에 나가보면 거기에 영업주도 만날 수가 없고 또 거기에서 진짜 체류하셨던 분들의 진술서 같은 게 있어야지만 우리가 그걸 가지고 무신고업소로 고발할 수 있는데 그 진술서도 받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저희도 노력은 하고 있는데 워낙에 강릉지역에 아파트가 많이 되어 있고, 건축허가 많이 났고 이런 상황에서 아마 아파트 가지신 분들이 자꾸 그런 쪽으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동계올림픽 때 대형 호텔이 많이 들어섰잖아요.
거기도 일반 분양을 받아서 개인이 영업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유독 아파트만 그런 게 아닙니다.
여러 가지 변질된 사업이 많고, 또 그러다 보니까 바가지요금이 난무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또 농업민박 역시도 변질이 되어서 농업인이 민박을 하는 것이 아니고 도시인들이 들어와서 생계목적으로 민박을 한다는 거예요.
따지면 보면 농어촌민박이 아니에요.
농어촌 자리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분들의 10%도 안 됩니다.
이것도 농어촌 붙일 필요도 없어요.
그냥 그분들이 와서, 농어촌민박이 아니죠.
이제는 농어촌민박도 다 펜션이라는 이름을 붙이죠.
그런데, 과장님!
혹시 바가지요금 이번에 찾으셨습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못 찾았습니다.
허병관 위원  저희도 찾으려고 무단히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유형을 두 가지를 말을 한다고 하면 이분들은 펜션에 와서 4인 기준이 자고, 애기들 둘이 와서 1인당 2만 원씩 4만 원을 내고, 바비큐 하는데 8만 원 내고 숙박요금을 25만 원 냈다고 해요.
그런데 숙박요금 25만원은 전국적으로 보면 거의 비등합니다.
그건 큰 문제가 안 돼요.
그런데 통상 예로 확인해 본 결과 초등학교 미만 애들 둘이 오면 두 명에 대해서 2만 원을 그냥 받고 만다는 거예요, 이불을 주고요.
다음 바비큐는 일괄적으로 지금에 2만 원씩 받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도 없고, 이 분을 또 찾으려고 하니 우리가 경찰서에 고발해야지만 이분을 찾을 수가 있는 거예요.
○위생과장 전경임  그래서 이번에 각종 언론에 굉장히 많이 시달렸는데요.
그래서 제가 기자들에게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느 업소인지 얘기를 해 주시든가, 사실 총 41만 원이 들었는데 마치 41만 원이 그냥 숙박비인 것처럼 그렇게 방송이 되어서, 사실 그게 비싼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쉽게 말하면 연합뉴스에서 그렇게 보도하는 바람에 시청 게시판에 올라온 거 캡처해서 냈다고 그렇게 언론에 처음에 발단이 되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사실인 양 여기저기서 퍼 나르는 식으로 그냥 보도가 되어서 방송이 됐는데, 중앙일보 박00 기자님하고 제가 통화를 했을 때 같은 기자 분으로서 저희한테 확인전화도 안 하고, 제가 확인전화를 했더니 이00 부장님께서 전화를 안 받으세요.
그래서 각종 단체에서 만나려고 해도 못 만나고, 그러다 보니까 차일피일 미루어지다 보면 이렇게 됐는데, 사실 그것도 그렇습니다.
여름한철 실제적으로는 29만 원뿐이 안 들은 거잖아요?
그런데 보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들거든요, 전국적으로 봐도…….
그런데 바비큐는 2만 원씩 하면 본인이 안 먹으면 안 내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느 업소인지 얘기해 달라고 해도 얘기를 안 해 주셔요.
그래서 저희가 감시원들을 풀어서, 다 조사를 해도 그런 집이 나오지 않아서 못 찾아서 위원님하고 통화하면서 나름대로 찾아보시겠다, 저희도 찾아보겠다 이랬는데 지금까지도 못 찾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저희가 150군데를 뒤졌어요.
그런데 그런 유형은 없었습니다.
이게 유형 1이고, 또 유형 2가 있죠.
네 명이서 막국수를 한 그릇씩 먹고 수육을 하나 먹었습니다.
그런데 10만 원을 냈다고 올라왔어요.
그런데 여기는 댓글이 폭주를 했어요.
누구인지 대라, 보상까지 해 주겠다!
결론은 강릉시민들의 댓글이 폭주하다 보니까 이게 서버린 거예요, 말을 또 못하고…….
그런데 제가 어디를 둘러봐도, 제가 그 뉴스가 나가고 한 일주일 있을 때 어떤 교수님들하고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경포는 가면 바가지요금 그 얘기를 막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교수님은 지식인층 아닙니까? 세부적으로 한번 들어봅시다. 숙박요금 25만 원에 잤어요. 전국을 따져보니 강릉이 딱 중간입디다. 추가요금 2만 원씩 받았다고 칩시다. 29만 원입니다. 교수님 같으면 바비큐에 숯불 피워주는데 8만 원을 한다고 하면 먹겠습니까? 이분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내가 그랬어요.
8만 원이면 4인 기준 나가서 실컷 먹고도 들어옵니다.
그래서 결론은 강릉이 언론에 대해서 취약하다 생각을 했어요.
지금은 펜션들이 인터넷상에 이미 다 떠 있습니다.
뭐 얼마 뭐 얼마…….
옛날에, 지금부터 6~7년 전에 4인이 왔을 경우 4인이 충분히 먹을 만큼 고기를 제공하고 야채를 제공하고 숯불 해 줬을 때 8만 원 받은 적은 있어요.
이게 제 기억으로는 6~7년 전 같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서 육류 제공을 하는 것 때문에 조사도 다니고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은 시절이 있을 거예요.
이때 이런 폐단이 있었지 그 이후로는 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뉴스에 그렇게 나와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요.
또 올여름에 과장님하고 그 계가 유독 많이 다니시다 보니까 호객행위가 거의 사라졌다고 봅니다.
어쩌다 자기 집 앞에 무심결에 나와서 호객하는 경우는 있어도 전문호객꾼들은 거의 없어졌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또 바가지요금으로 인해서 과장님이 직원들하고 동분서주 하셨는데 올여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많이 하셨고, 이제 연말이면 나가신다고 하는데 나가시기 전에 에너지를 다 쏟고 나가는 것 같아서 송구스럽게도 생각하고요.
아마 이런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는 보건소장님께서 좀 더 대처를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포 쪽에서 수고하는데 다른 쪽에서는 수고 안 하셨다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그건 아닙니다.
○위원장 조대영  남쪽 북쪽에서는 호객행위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다른 말은 안 드리겠습니다만 그런 아픔도 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께서는 내년이 안 계신다고 하셨는데, 내년에 안 계신다는 말에 굉장히 저는 자극을 받았어요.
안 계시더라도 내년 예산 세울 때 후배들이 잇게끔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들 7명은 가능하면 바뀌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위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대영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인사 올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277쪽에 보면 정신보건시설 종사자 수당 일부 증액된 거 있죠?
보면 15만 원씩 종사자 인원이 늘어서 증액편성을 하신 것 같아요.
맞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맞습니다.
호봉수도 올라가고…….
김복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번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도 데이터 연장 관련된 부분이 제대로 맞지 않아서 보류됐는데, 제가 그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을 검토하면서 보니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사실 2018년의 어떤 사업량과 예산 그것들을 볼 때 한 6억600만 원 정도 집행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6월 기준으로 하면, 지금 집행된 게 5억2,000만 원이거든요.
그러면 6개월 정도 남은 거잖아요?
그건 여기 지금 안 들어갔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2018년과 2019년도의 어떤 사업량은 상당히 예산과 더불어 늘었다고 본 위원이 보여지거든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우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동의안 할 때 보면 2017년부터 19년까지 3년간 했어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랬을 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종사자들이 그러면 18년 과 19년 사업량들이 상당히 변화되고 예산도 증액되었는데 특별히 이 인력에 대한 변화는 없거든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맞습니다.
김복자 위원  총 15명…….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환경도 보면 동부보건지소 안에 지금 들어가 있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1층에…….
김복자 위원  저도 가봤지만 상당히 열악해요.
이 환경이 정말 상담해야 하는데 책상 하나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상담하고 있는 환경들이, 정말 그분들이 수많은 예산과 사업을 하는데 종사자들의 환경이 적절한가?
이것들은 나중에 민간위탁줄 때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사실 종사자 수당 일부 들어가지만 특히 이렇게 상담을 통한 이런 지원하는 기관에는 종사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상당히 많이 필요한 곳이에요.
이분들은 알코올상담이든 중독 상담, 또 정신건강에 대한 어떤 측면의 상담을 하다 보면 에너지소진이 상당히 많은데 그 종사자들은 어딘가 에너지를 받고 힐링이 되어야 타인에게 좋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거든요.
그분들에게 단순하게 15만 원의 종사자 수당을 지급하는 게 아니라 어떤 처우에 대한 복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램 개발도 우리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에 그런 예산을 좀 세워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김복자 위원  마찬가지 중독관리 쪽에서도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이 어느 지역에 가려고 하면 정신병자들이 이용하는 이런 측면에서 사실 인식되면 안 되고 누구나 생애별로 마음건강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는 편한 가벼운, 한편으로는 그런 공간으로 이미지도 개선되는 것들이 필요하다!
그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위원님 말씀 고맙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희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 위원입니다.
과장님, 건강생활지원센터, 지금 우리 시에서 몇 군데 운영하고 있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지금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1개소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읍·면으로 보면 보건지소나 다 있고, 다음에 포남동에 동부보건지소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맞습니다.
강희문 위원  앞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금 늘릴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지금 저희들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게 유천택지 쪽, 교1동하고 거기 인구가 한 5만 정도 됩니다.
강릉 인구 25%이기 때문에…….
그 쪽에 한번 저희들이 공모신청을 해서 보건복지부나 인력개발원…….
강희문 위원  지금 확정된 게 하나도 없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확정은 안 되었습니다.
강희문 위원  지금 복합복지지원센터에 체육과에서는 예산이 올라왔는데요.
올해는 보건소에서는 전혀 예산이 반영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게 같이 가야 하잖아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같이 가야 하는데 예산은 하나도 없고, 어떻게 같이 가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내년에 사업예산이 내려오면…….
강희문 위원  지금 진척도 못 받았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추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희문 위원  예산확보 하는데?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강희문 위원  그러면 1층, 2층, 3층, 4층까지잖아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맞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우리가…….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3층에…….
강희문 위원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층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강희문 위원  그 전체 예산은 얼마 정도 보고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전체 예산은 12억 정도, 거기서 75% 국비가 지원됩니다.
강희문 위원  건축비를 말하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건축비입니다.
장비나 시설비는 별도로 또…….
강희문 위원  시설비는 나중에 또 어떻게 해요?
우리 시가 부담해야 되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시설비 75%는 국비 지원받을 수 있고요.
거기에 대한 25%가, 도비 12.5% 시비 12.5% 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올해 안으로 확정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제가 볼 때는 9월초에는 거의 가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 관계를 보건소하고 체육과하고 같이 협의를 해야 할 것 같거든요.
그러면 소장님께서 체육과하고 협의해서 저하고 전체적으로 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보건소장 이기영  예,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강희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병예방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질병예방과장 조일순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286페이지 마약류 명예지도원, 의료기기 감시원 이래서 예산이 조금 섰어요, 그렇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허병관 위원  이건 어떤 내용이에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저희가 예산이 조금 서 있는데 의약계 직원이 세 명밖에 되지 않거든요.
의료기기는 의료기기 파는 업종들이 있잖아요?
강릉시가 지금 185개소거든요.
그런데 그거 다 못 다니니까 예산을 좀 더 세워서 지도점검차 다니려고…….
허병관 위원  그런데 이게 이름이 마약류 명예지도원인가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마약류도 같이 하니까…….
이 사람이 명예지도원 하면서 약국도 같이 직원 나갈 때, 이름을 처음에 그러긴 했는데 마약류 같이 하면서 하기 때문에…….
허병관 위원  그런데 지금 마약이 사회이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과연 이분들이 실효성이 있을까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아, 마약류 이분을 단속할 때는 같이 직원들하고 나가는 게 올해 버닝선 사건이 나고 양귀비 신고가 엄청 많이 들어왔어요, 경찰에서나…….
그러면 저희 직원들 같이 나갈 때, 직원이 한 명 나가면 같이 나가기도 하고 해서 세웠습니다.
허병관 위원  소장님, 요즘 마약류가 사회이슈 아닌가요?
○보건소장 이기영  맞습니다.
여기 마약류 명예지도원은 약사로 구성되어 있고요.
허병관 위원  이분들이 지금 약사 분들인가요?
○보건소장 이기영  아니고, 여기서 하는 것은 의료기기 부분만…….
허병관 위원  마약류, 그러니까 약품 중에 마약류를 말하는 건가요?
○보건소장 이기영  여기서 하는 마약류 명예지도원은 약사로 구성되어 있어서 약국이라든가 의료기관에 마약류에 대한 점검만 하고 여기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의료기기 지도원에 대해서 저희가 추가로 확보를 해서 의료기기 판매업소가 많이 있다 보니까, 또 아까도 과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직원 세 명이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같이 좀 하자는 뜻에서 증액편성되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185개소라니까 적은 건 아니네요.
그리고 제가 한번 또 봤는데, 한센병 환자 관리지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허병관 위원  이분들은 몇 분이나 계시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강릉시가 15명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분들이 늘어나지는 않잖아요.
계속 줄어드는 추세 아닌가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사망자가 있으면 줄어들고,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분들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지 않나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한센협회가 원주에 있는데 두 달에 한 번씩 강릉시에 와서 가정방문도 하고 아니면 보건소로 오라고도 하고, 지원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하여튼 이분들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고 보고요.
요새 결핵은 어떻게 됩니까?
줄어드는 추세예요, 늘어나는 추세예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결액은 줄어들지는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지방에서 강릉이 다른 시·군보다는 많은 편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여기는 홍보라든가 이런 건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그래서 2018년 같은 경우는 노인결액시범사업을 강원도에서 강릉시하고 삼척시 두 군데 해서 환자도 한 20명 발견을 했고, 홍보도 많이 나가고 결핵실에서 지소마다 사업과 연결을 해서 결핵바로알기 교육을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가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저희가 지금은 그런 걸 잘 못 보겠더라고요.
결핵 엑스레이 찍으러 다니는 차들이 지금도 마을마다 다니고 학교마다 다니고 있나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거기서는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나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거기서도 나오는 경우는 거의, 옛날같이 많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2년에 한 번씩 건강진단서를 받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그쪽에서 나오는 확률은 적습니다.
허병관 위원  결핵도 우리 국가에서 관리해주지 않나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허병관 위원  하여튼 관리 잘 해 주시고요.
아마 질병은 걸리기 전에 예방이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열심히 홍보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병예방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지막으로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0시46분 회의중지)

(10시58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님,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평생교육원장 강석호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세 개 관 관장님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시정발전과 특히 평생교육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조대영 위원장님과 김진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금부터 평생교육원 소관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평생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평생교육원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부서별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평생학습관장 권용순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평생학습관 소관에 대한 예산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위원  뭘 쓰고 남은 돈이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율곡제 도비 쓰고 남은 돈입니다.
이재안 위원  마저 쓰시지 왜 여기 남깁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어떻게 쓰다보니 15만 원이 남았습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도비가 3,000만 원 내려왔는데 남았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서 이야기인데 도비 지원을 더 확대 받을 계획을 안 갖고 계십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지금 강원도에서 다섯 개 제례에 보조를 주는데 춘천 의암제라든가 원주 동악제, 태백 제, 다음 단종제는 다 1,000만 원씩 줍니다.
강릉만 3,000만 원을 줍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 노력은 하고 있는데, 다른 데 다 1,000만 원씩 주는데 저희만 3,000만 원주니까 그런 면이 좀 없지 않아 있습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하여간 최대한 많이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행사의 격이나 이런 걸 참고해서 해야지 거기도 1,000만 원 받기 때문에 우리는 3,000만 원도 많다 이런 건…….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절대 그런 그런 아니죠.
이재안 위원  결국은 제례를 통해서 얼을 계승발전 시키는 그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100만이 찾아오는…….
이재안 위원  그렇다면 참가의 규모나 행사의 목적이나 이런 부분들을 검토를 해서, 또 도에서도 기관장이 참여하고 그러니까 격에 맞게끔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은데 이번에라도 제대로 이 행사의 목적이나 취지들을 이야기해서 사업비 지원을 좀 더 확대편성 받을 수 있도록 해 보세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하여간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시립도서관장 한이정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보면 청사유지관리 해서 작은도서관이나 이런 예산이 다 줄어들었어요,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산 추경에요?
김미랑 위원  예.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작은도서관은 줄어든 건 없는데…….
김미랑 위원  여기 보면 로하스도서관 이런 것들도 그렇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로하스작은도서관 저희가 집기구입으로 3,000만 원을 당초에 세웠었는데 지금 로하스도서관이 시청2층으로 내려올 계획이었었는데 지금 책문화센터가 조성되면서 그 로하스작은도서관을 폐관하고 지금 책문화센터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집기구입 할 것을 지금 책문화센터로 전환을 시켰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면 책문화센터에 3,000만 원이 플러스 되는 건가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로하스에서 삭감하고 이쪽으로 편성을 한 것입니다.
김미랑 위원  그런데 보면 강릉의 작은도서관들이 거의 운영이 부진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강릉에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들이 인구에 비해서 거의 포화상태라고 보아지는데, 그런데 강릉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동의 반다비에도 작은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말씀하시고 또 강릉시청사에다 대규모 책문화센터도 구축하시고 이런 것들에 총력을 기울이시는 것 같아서, 그러니까 안 되는 것들에 대한 정리를 하시고 나서 진행을 하시면 좋겠는데 그대로 유지하면서 계속 도서관만 늘리고 계시는 거예요.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이나 마련들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지금 작은도서관 관련해서는 작년부터 계속 정리를 해 오는 추세고요.
그래서 안 되는 도서관 같은 경우는 야간을 줄이고 주간으로 전환한 곳도 몇 군데가 되고 폐관하는 곳도 있었고요.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도 연말 되어서 몇 군데 안 되는 곳은 정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체적인 추세가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이것은 제 개인적인 판단인데 이게 장소가 협소하고 기능 자체가 복합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사실은 작은도서관보다는 모루도서관 같은 복합기능이 있는 곳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책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이렇게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 곳이 차라리 더 설치가 되어야 하고 작은도서관은 규모를 줄여가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작은도서관을 정리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연말에 가서도, 지금 올해 운영하는 상황 봐서 정말 여기는 하면 안 되겠다싶은 곳은 몇 개 후보로 검토 중인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정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지금 보면 강릉에 카페들도 많이 생기고 이러다 보니까, 민간에서도 약간 북카페 형태로 소규모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요.
안목에도 있고 어디를 가도 있다 보니까 관에서 관여해서 북카페나 작은도서관이나 이런 것들을 건립하는 게 과연 맞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반다비 생활밀착형 센터 짓는 곳에 있는 도서관에 대한 생각도 부정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강릉시에 있는 도서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벽하게 해놓은 상태에서 책문화센터라든가 이런 것들을 그거에 맞게 수요조사가 들어가서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2층에 책문화센터라는 개념 자체가 어린이라든지 가족이 출판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다음에 자기가 10년 동안 일기를 썼다 그러면, 그 책문화센터 기계가 세 개가 들어갑니다.
POD라 해서 자기 일기 쓴 것을 책으로 20권씩 나올 수 있게끔, 앞에 표지도 코팅하고, 이런 부분 해 가지고 북카페하고 이런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최선을 다해서 특색 있는 어떤 공간을 만드시려는 것은 제가 이해를 하기는 하는데, 강릉시 전체 도서관에 대한 문제점을 제가 지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에 대한 문제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 짓는 건물에 자꾸만 작은도서관이라는 명목 하에 집어넣는 일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그건 전반적인 조사를 해서 내년에 당초예산 관련해서 업무보고드릴 때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미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에서 이번에 책문화센터 구축사업에 담당계장님도 그렇고 국장님도 그렇고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첫 공모사업으로 되어서 뭔가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책문화센터를 보여주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사업을 볼 때마다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서만의 얘기가 아니라, 사실은 우리가 2층에 시민홀을 만들려고 한 거잖아요, 그렇죠?
시민홀을 만들려고 한 거고 그 안에다 18층 로하스도서관도 2층에 내려오고, 그래서 그런 지점에서 우리 시립도서관에서 책문화센터를 그 안에다 같이 곁들였으면 좋겠다 이렇게 제안을 했던 거죠.
그런데 지금 보면 시민홀은 확 밀쳐내고 책문화센터가 거대하게 2층에 앉혀지는 구조예요.
그러면 강릉시가 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변경이나 부서별로, 또 회계과도 마찬가지고 이런 것들이 충분하게 설명되어져야 하는데 이게 시작은 국비 한 4억4,000 당초에 시비 얼마 매칭 했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시비 5억입니다.
김복자 위원  시비 5억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시비만 지금 9억이 들어가고 총 13억의 예산으로 확대하는 안이에요.
어마어마하게 커져버렸어요,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당초에 시민홀에 들어가야 할 시설들이 거의 그 개념이 책문화센터 안에 포함이 됐다고 보시면…….
김복자 위원  그건 다 아는데요.
그래서 본 위원이 그때 처음 시민홀사업을 예산했을 때 이거 가지고는 절대 그 구조로 할 수 없다고 계속 지적해서, 예산에 대해서 더 들어가느냐고 했을 때 사실 회계과에서 절대 안 들어간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책문화센터의 구조만 확대하는데 13억의 예산이 들어가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그런데 저희가 당초 책문화센터를 시비 5억을 매칭해서 할 때는 계획 자체가 약 300평 정도, 그러니까 기존의 복도 공간이라든가 로비 공간은 손을 안 대고 실 위주로 조성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건 상관이 없습니다.
뭐 어떻게 더 추가해서 설계가 변경되어서는 당연히 예산이 더 들어가는 거죠.
그건 제가 과장님한테 어떤 그런 문제점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여기 국장님도 계시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처음의 당초의 큰 사업계획들과 새로운 부서에서 사업을 접근할 때 충분하게 그것들을 의회에도 그렇고 시민들에게, 상당히 많은 부분에 근본적인 것들이 변경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거 없이 예산만 쭉쭉 늘려서 절대 삭감되지 않아야 한다고 하면, 이건 항상 그래요.
당초 시작했던 얘기들과 9월 가까워지는데 강릉시의 사업계획들이 너무나 많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서 의회에서 상당히 심의하기 곤란하다는 거죠.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그건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4억 회계과 예산이 이쪽으로 올라왔고 새로운 시비 5억을 보태서 9억이 됐고 국비 4억4,000, 그런데 공교롭게도 시민홀 용역 줘서 하는 과정에서 회계과에서 책문화센터가 한 20일 앞두고 공모사업으로 나왔습니다.
진흥원에서…….
김복자 위원  그건 아닙니다.
그건 알아요.
그 안에서 시민홀 안에 로하스도서관이 내려오고 이런 기능에 대해서 이 책문화센터 예산으로 앉히면 돼요, 사실은…….
그러면 되잖아요.
우리는 별도의 어떤, 그러면 시민홀에 들어가는 책문화에 대한 부분들은 세이브 되는 거죠.
그 정도에서 전체적인 시민홀 공간이 계획되고 해야 하는데 이건 시민홀 자체가 전반적으로 전체가 없어져버렸어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그런데 저희가 당초에 300평 정도 계획을 하고 거기만 사업을 시행을 하려다 보니 시청 2층 구조 자체가 너무 관공서적인 냄새가 나고 대리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 사업을 시행을 해서 책문화센터로 구축을 하게 되면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책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시민들을 끌어당길 매력을 발산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전체를 이왕 하는 김에 할 때 이것을 같이 시행해하는 게 좋지 않을까…….
김복자 위원  그러면 책문화센터의, 강릉시청의 2층이라는 공간을 다 그걸로 확보해서 쓴다는 것도 처음 사업계획은 그런 게 아니거든요.
일부를 그렇게 해서 공모제안했던 것이고, 마찬가지로 2층이라는 것은 책으로 다 덮여야 할 공간은 사실 아닌 거예요.
그것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이 있는 게 아니지만 논의가 필요했던 지점이 있었다는 거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그건 맞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진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책문화센터가 구축되는 과정에서 작은도서관 몇 개 정도 합한 규모가 되나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지금 책문화센터 전체면적을 600평 정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도서관들 규모가 150평, 문화 같은 경우는 200평, 작은 데는 한 20평 이렇게 규모가…….
김진용 위원  지금 관장님이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이거 하나 생김으로써 작은도서관 몇 개의 역할을 하느냐고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작은도서관 하나하고 비교하기 어렵고요.
아마 모루도서관보다는 더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김진용 위원  본 위원이 질의 드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책문화센터가 되면 작은도서관의 이용객들이 강릉시청을 활용하면 저기는 의외로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정이 되어 있어서 그만큼 그쪽에는 소외가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거기에 축소를 시키고 이쪽으로 전담을 시킬 것인지, 이런 여러 가지 방안들이 대두가 되는 거예요, 결과를 봤을 때…….
그걸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거고요.
책문화센터가 되면 전담계가, 부서가 생겨야 하죠?
그냥 왔다 갔다 할 수 없잖아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저희가 제일 필요한 게 책문화센터라는 게 별도의 큰 규모의 조직이거든요.
그래서 전담조직이 제일 필요한데 지금 현재 저희가 책문화센터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인원이 없어서 기존에 있던 담당 계장하고 직원을 그쪽으로 기동배치를 해서…….
김진용 위원  그러니까 지금 필요한 거잖아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너무 필요하죠.
그런데…….
김진용 위원  그러면 이게 연결고리라는 거죠.
이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그 다음 직원 문제 기타 등등 발생되는 여파들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야 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거예요.
그냥 이 예산 13억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저희들은 그다음에 이루어져야 되는 행정적인 조치들이 그림이 눈에 보이듯이 딱 보인다는 거예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부위원장님 말씀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책문화센터 확정이 되고 시장님께 내부적으로, 위원님들께 보고는 못 드렸지만 내부적으로 계를 하나 만들고 계장 하나 만들고 공무직, 사서직, 지금 인사부서에서 사서직 세 명을 10월에 발령을 냅니다.
그래서 부위원장님 염려하신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김진용 위원  그건 향후 얘기고,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어차피 조성이 되면 운영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니까, 아무리 좋은 시설도 운영이 안 되면 안 되니까,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고민 많이 하셔야 될 것 같고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고민이 현실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렇게 하셔야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책문화센터가 준공이 되었을 때 여기에 1일 방문객을 몇 명 정도로 보시나요?
그 계획도 없이 책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얘기인가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1일 방문객을 모루도서관 같은 경우 평균 1,000명 정도 잡거든요, 주말까지 총 해 가지고…….
그래서 책문화센터도 그 정도로, 그러니까 1일 평균으로 한 1,000명은 와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저희가 책문화센터는 기존의 도서관 기능하고 다른 게 도서출판기능이 있기 때문에 가끔 학교라든가, 그러니까 아이들이라든가 대학교에서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와서 출판에 대한 어떤…….
김진용 위원  그러니까 그것만 얘기를 하세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그래서 그런 다른 기능이 있기 때문에…….
김진용 위원  그렇게 추정을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김진용 위원  그러면 1일 1,000명 정도 되면 3~4인 해서 한 차로 온다고 했을 때도 차량문제입니다.
차량이 300대 내지 400대 정도는 들어온다고 봐요, 그렇죠?
지금 현재 방문객 말고 이게 준공됐을 경우에, 그렇게 된다면 여기 또한 이 문제로 인해서 사후에 청사관리에 대한, 주차장관리 부분도 이거 하나로서 또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이면주차,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늦게 오면 차 세울 데가 없죠?
아침 출근시간에도 빈공간이 없잖습니까?
이 공간을 확보하신 거 있으세요?
이게 왜 이러느냐면 순수 1,000명은 순수 일반민원이 아니라 정말 시민들이 즐기려고 오는 거잖아요, 그렇죠?
지금 추진하고 계시는 그런 부분들을 몸에 담고자 오시는 분들인데 그다음부터 쏟아지는 이분들 불평불만은 어떻게 감수하시려고 합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관장님께서 하는 주 업무만 올린 것이지 이 부분은 행정지원과나 청사관리계나 다른 부서들의 종합적인 문제점이 도출되는 부분들은 의회에 거론되지 아니했다는 거죠.
말 한마디도 없어요.
그래서 향후에 의견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관장님께서는 이에 따른 민원발생 부분이나, 저희 위원들은 이미 그런 것까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 얘기를 왜 거론하느냐 하면 분명히 나타날 것이라 예측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획안을 하나 수립할 때는 그냥 이게 공모사업 해서 국비가 들어오고 한다고 해서 무작정 세울 게 아니라 전후 과정의 문제점, 장단점을 다 파악해서 세밀하게, 그러면 책문화가 들어오면 기반조성 해서 다른 부분도 각 부서에 맞게끔 예산이 다 들어와야 한다는 거예요.
조성하는 것만 들어왔다는 거죠.
이후로 13억이 중요한 게 아니라 20억도 더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 기반조성을 충족시켜야 되기 때문에 생긴다는 거예요.
이번 부분은 심도 있게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료 위원님이 이 예산이 성립되는 것을 전제로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 같고요.
예산이 안 서면 이런 문제는 전혀 안 생길 것 같아요, 그렇죠?
우려를 싹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집행부에서 심사숙고를 해서 가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산이 안 서면 부위원장님이 걱정하시는 것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주차장 부분은 저희들도 고민은 했습니다.
우리가 순천하고 저희 강릉시하고 공모사업하는 과정에서 주차장 부분을 어떻게 할 거냐, 그 심의위원회 논의가 된 부분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금방 어떻게 주차장을 확보는 못하지만 연차적으로 시청에서 청사관리부서라든지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만 이해를 해 주시고, 이 부분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합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담당 부서에서는 그렇게 고민을 하시겠죠.
추후에 나타나는 이런 문제는 한번 검토를 해서…….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안 세우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관장님, 하나 제안을 드릴게요.
어차피 이게 오면 지금 저희들이 인력수급이 되어야 하잖아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작은도서관들이 현실적으로 운영이 안 되는 데가 몇 군데 되잖아요, 그렇죠?
이런 작은도서관을 그 동 단체에게 운영을 할 수 있게끔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그 인원을 이리로 옮겨오는 거죠.
예를 들어서 예산이 서서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그런데 그건 예전에 위원님께서 저희에게 제안을 하셨던 부분인데요.
도서관 운영 시스템 자체가 그 도서관만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강릉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 전산망에는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된 모든 분들의 개인정보가 다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예를 들어서 부녀회에다 운영을 맡기거나 그렇게 되면 일단 기본적으로 운영시간을 제대로 딱 지켜줘야 하고, 사정이 있어서 운영을 못한다거나 이런 상황이 있으면 안 되고, 출근해서 퇴근하고 그 시간에 문을 닫고 열고 이것을 지켜줘야 하고 그런 개인정보들을 볼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제가 판단하기에는 민간인이기 때문에, 거기는 세부적인 사항이 다 들어가 있거든요.
가족끼리도 묶여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되고, 다음에 작은도서관을 정리하고 그 인원을 책문화센터로 이전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가 필요한 것은 공무직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다음에 운영할 공무원이 필요한 거거든요.
사실 공무직이야 기존의, 올 연말에 정리할 계획에 있는 도서관에서 줄어드는 인원을 갖다 쓸 수 있긴 하겠지만 그러나 사실 필요한 것은 전반적으로 이걸 맡아서 주도적으로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한 거거든요.
허병관 위원  주도적으로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도 지금 현재 작은도서관이 운영 안 되잖아요.
하루에 시스템을 보완을 하면 저는 된다고 보고, 하루에는 서너 명 다니는 도서를 이대로 계속 방치를 할 것인가 이것도 고민해 봐야 해요.
어차피 공모사업을 따기까지는 각 부서마다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저는 봐요.
그런데 공모사업이 폐단을 안고 있는 것도 굉장히 많습니다.
마냥 박수를 쳐서 공모사업 잘 했다고만 할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봐요.
강릉시의 공모사업 중에 그다음에 수반되는 재원과 그다음의 관리운영체계, 운영비 이런 문제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공모사업만 해 온다고 해서 저는 박수를 보내지 않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생각하면 모든 게 다 닫혀 있어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허병관 위원  국장님 좀 계셔보세요.
모든 대변을 국장님이 하고 계시는데 국장님은 관장이 아니에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어떻게 다 본인이 대답을 하시나요?
그러면 도서관장 하셔야지…….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죄송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기 때문에 작은도서관들에 대한 대책은 지금까지 질의를 아무리 해도 변화는 없었어요.
어떤 변화가 있어서 정말 이 작은도서관의 체계가 바뀌었다고 이런 걸 저는 본적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얘기를 드리는 거고, 아까 동료 위원의 큰 우려 중에 하나가 모루도서관, 저거 직격탄 옵니다.
몰라서 위원님들 말 안 하는 거 아니에요.
공모사업, 고생했죠.
또 시민홀 축소, 다 위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부분들이에요.
이미 알고 있어요.
말을 안 하는 것은 정말 공모사업을 노력해서 강릉시민홀에다 얼마만큼 더 잘 만들까, 기왕이면 제대로, 관장님 제 방에 오셨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허병관 위원  “할 거면 제대로 해 주세요.”그랬죠?
여러 가지 폐단을 안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말하는 것은 기왕 할 거면 저는 제대로 하라는 거고 안 할 거면 정광민 위원님처럼 불식시키면 돼요, 간단해요.
논쟁의 대상도 안 돼요.
논쟁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논쟁이 되는 거예요.
그런 작은 것부터 우리가 검토해 봐야지요.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차단이 되고 안 된다고 하면 예산 깎고 없애버려야지요.
깔끔하게 불식시켜버리고 말지 뭐하러 세웁니까?
안 그래요?
이런 것부터 공무원이 투입되는 건, 공무원 하나가 다 운영체계를 관리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사서들도 있어야 하잖아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공무원이 사서입니다.
허병관 위원  또 강릉시 정원 초과가 되어야 하고 인력수급이 또 되어야 하잖아요.
이런 폐단이 있어요, 없는 게 아니에요.
위원들이 앉아서 그냥, 여기 3선 위원님도 계시지만 말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건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좋은 안을 자꾸 내놓고 우려를 하니까 하는 거예요.
거기에 저희들이‘이렇게 하면 어떨까?’하는데 그걸 일말의 그런 식으로 얘기하신다면 예산을 없애버려야지요.
논쟁의 대상을 듣지 않는다고 하면 예산을 깔끔하게 삭감해야지요.
그러면 논쟁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이 이상하게 흘러가서, 어쨌든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지막으로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소·원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심사한 예산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삭감조서는 조속히 정리해 주시기 바라며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9분 회의중지)

(15시49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협의된 사항에 대하여 부위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진용 위원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정회 동안 협의된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에서는 복지정책과 저소득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 국비 1억2,102만 원, 도비 2,420만4,000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 조정내역입니다.
일반회계에서는 총 3개 부서의 6개 사업에 총 6억7,004만 원을 삭감하기로 하였으며, 특별회계에서는 조정된 내역이 없는 것으로 협의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정회 중 위원님들과 충분한 협의가 있었으므로 토론을 생략하고 부위원장님의 보고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신 동료 위원님들과 끝까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행정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편성 이후 반드시 필요한 추가 필수경비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사업추진이 예상되어 당초예산에 편성할 수도 있었지만 뒤늦게 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있었습니다.
추후 집행부에서는 면밀한 사업계획을 통해 사업추진이 예상되는 사업들은 당초예산 편성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사업추진이 타당성 및 예산지원 근거 등에 대하여 세밀하고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하였습니다.
특히 참소리박물관 수집 60주년 특별전 행사 지원과 관련하여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추후 사업추진 시 조례에도 명시된 보조금 집행기준에 따라 시 대부료 체납 완납확인 후 지원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철저히 기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시립도서관의 책문화센터구축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기존 시민홀조성사업에서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이 변경된 만큼 책문화센터 사업 구축에 철저한 사업계획과 조성 이후 시청 내 주차장 부지 해결방안 등 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울러 관광과의 강릉 K-POP콘서트에 대해서는 7억이라는 큰 예산이 투입된 만큼 지난 강릉청소년음악제와 같이 시민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행사가 되지 않도록 출연진 섭외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사업추진 시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여 주시기를 강력히 주문 드립니다.
그밖에 예산심사 과정에서 동료 위원들께서 제시한 문제점, 정책대안은 충분히 수렴하셔서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7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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