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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5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9년 04월 18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 2.  2019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1. 심사된 안건
  2. 1.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3. 2.  2019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시장 제출)

(09시59분 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2019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시장 제출) 

(10시00분)

○위원장 조대영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심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 행정국장으로부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적인 제안설명을 들은 후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국·소·원장으로부터 국·소·원별 예산편성안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시고, 세부사항은 과별 단위로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행정국장님 나오셔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총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년기  행정국장 김년기입니다.
먼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산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시는 조대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위원님들께 사전에 배부해드린 유인물 순서에 따라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채희  전문위원 이채희입니다.
먼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방재정법 제45조 및 지방자치법 제130조의 규정에 따라 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1조990억8,400만 원으로 당초예산 9,454억2,000만 원 대비 16.3%가 증가한 1,536억6,4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3% 증가한 1,033억9,100만 원이 증액된 9,472억1,100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특별회계는 49.5% 증가한 502억7,300만 원이 증액된 1,518억7,3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편성 내역을 보면,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681억4,900만 원과 특별교부세 13억2,000만 원, 부동산교부세 4억3,800만 원이 각각 증액되었으며, 특별조정교부금 6억5,000만 원, 국고보조금 71억6,400만 원, 도비보조금 56억7,000만 원이 각각 증액 편성되었고,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에서 순세계잉여금 200억 원이 증액편성 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성 경비와 경상적 경비인 경상예산에 55억6,000만 원, 각종 현안사업 등 자체사업에 461억9,200만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에 262억5,100만 원, 기타 회계전출금 등 내부거래에 291억9,000만 원을 각각 증액편성하였으며,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국·도비 반환금 등 예비비 및 기타에 38억300만 원을 감액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편성 내역으로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예산 대비 26.8%가 증가한 207억8,200만 원이 증액편성되었으며, 세부내역으로 상수도사업특별회계 44억6,200만 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126억8,300만 원,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36억3,700만 원이 각각 증액편성되었습니다.
기타특별회계는 당초예산 대비 122.9%가 증가한 294억9,100만 원이 증액편성되었으며, 세부내역으로 농공지구조성특별회계 1억1,000만 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특별회계 8억1,500만 원,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1,600만 원, 교통사업특별회계 5억5,000만 원,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대지 보상 특별회계 280억 원이 각각 증액편성되었습니다.
검토 결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9년도 보통교부세 미반영분과 2018년도 정산분을 예산에 반영하였고, 2019년도 당초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보조금의 추가 및 변경내시분과 특별교부세, 조정교부금 교부에 따른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보상 등 현안사업 및 추가필수경비 및 기타 조정이 필요한 사업을 가용재원범위 내에서 편성되었습니다.
따라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현안사업추진과 건전재정운용을 위하여 노력한 것으로 보이며, 예산편성운용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편성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2019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11조 제2항에 따라 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기금은 강릉시인재육성기금을 비롯한 7개의 기금으로 2019년도말 기금운용은 183억5,300만 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금번 변경된 기금은 인재육성기금, 주민지원기금으로 인재육성기금의 수입계획은 일반회계 전입금 10억, 지출계획은 예치금 10억이며, 주민지원기금의 수입계획은 일반회계 전입금 8,000만 원, 지출계획은 자원순환센터 주변마을 지원사업비 8,000만 원으로 각각 증액편성하였습니다.
검토 결과 인재육성기금 및 주민지원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은 관계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편성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총괄적인 질의·답변에 앞서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발언시간을 10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라며, 시정 전반 공통사항이나 주요현안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고 세부적인 사항은 과별 심사 시 질의·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총괄적인 부분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 위원입니다.
국장님!
우리 강릉시도 1조원 시대를 열었네요, 그렇죠?
○행정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번 추경도 1,500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추경 편성하느라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추경에도 보면 도시계획시설비로 해서 한 280억 정도 증액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한 350억 정도 편성이 되었는데, 연초에 우리 위원들뿐만 아니라 시장님이나 다들 걱정한 게 내년 6월 30일부로 일몰제 때문에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지 않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행정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 문제는, 아직 지방채 발행계획은 없죠?
○행정국장 김년기  현재는, 앞으로 약 2023년까지 기본적으로 지금 예산으로 버텨나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23년까지요?
○행정국장 김년기  예.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지금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아도 일몰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그 말씀이죠?
○행정국장 김년기  예, 지금 현재는 지방채 발행계획이 없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연초에 추산을 한 게 도시계획시설도 최소한 한 3,000억 정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도시공원문제도 3,000억 정도 있어야 한다고 했잖아요, 그렇죠?
그런 문제를 이제 1조 시대를 열었으니까 잉여금이나 그런 걸로 대체해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예산능력이 된다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행정국장 김년기  예, 재원에 대해서는 지난번 저희들이 조례를 개정해 가지고 순세계잉여금의 30% 이상을 적립하게끔 했고, 예산편성을 적절하게 해서 지방세입재원으로 꾸려나가고자 합니다.
강희문 위원  많은 위원들이나 시민들이 지방채 문제에 관심이 많고 걱정도 많이 하거든요.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도 재정능력이 된다고 하면 천만다행이고요.
정말 절약을 해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앞으로도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되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강희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1회 추경에서 일반회계 예산을 보면 세입예산이 9,472억 원인데요.
여기에 보면 세출에 예비비 및 기타금액이 38억이 삭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언뜻 보기에는 38억만 삭감된 것처럼 보이지만, 본 위원이 우려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예산편성 운용지침에도 예비비 확보율이 중요한 지표로 되어 있죠?
그런데 이게 사실은 1%에서도 미치지 못하고, 실제 예비비는 52억이 삭감되었습니다.
그리고 기타 경비가 조금 증액되어서 그러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우리가 재난에 관련해서는 특별교부금이나 그런 것도 중앙정부에서 지원을 받지만 특히 재난재해가 많은, 또 봄철 산불이 강해서 지금 옥계산불로 인한 재해가 일어난 상태이기도 한데 이렇게 예비비를 대폭 삭감하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대지보상 이런 부분을 예산에 넉넉하게 가져가려면 지방채를 발행하고 또 순세계잉여금의 30%의 이상을 적립해서 사용하는 부분도 고려해 볼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예비비를 줄여서 다른 항목들에 예산으로 쓰여지고 있구나 하는 것들이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민들의 재해재난에 대한 예비비가 그래도 충분해서, 나중에 조금 남더라도 그것이 중앙정부나 다른 기금을 떠나서 지방자치단체가 그 부분에 대한 확보의 노력은 필요하다고 제안 드립니다.
○행정국장 김년기  예비비에 대한 부분은 지적하신대로 상당히 중요하다고 저희들도 판단하고 있는데 금번 삭감된 예비비는 지난번 당초예산에서 삭감된 내부 유보금을 일반재원으로 돌리는 과정에서 대부분 삭감된 부분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런데 어쨌든 총 예비비가 1%가 안 되잖아요.
그것을 떠나서 예산을 편성할 때 우리가 1% 정도의 예비비를 편성하는 것들이 기본적인 편성기준으로 이해했기 때문에 그 부분이 더 보완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드리고요.
하나 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보통 아트센터에 공연수입은 어느 정도로 잡혀지죠?
○행정국장 김년기  아트센터는 경상적 세외수입으로…….
김복자 위원  경상적 세외수입에는 어디 사업수입으로 잡혀지나요, 아니면…….
○위원장 조대영  기획예산과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기획예산과장 유제춘입니다.
그 부분은 세외수입으로 전부 잡히기 때문에 시세로 바로 들어옵니다.
김복자 위원  예, 세외수입에서 어느 항목으로 잡혀지죠?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항목은 제가…….
김복자 위원  아니, 항목이 뻔하잖아요.
재산임대수입 아니고 사용료수입인가요?
아니면 수수료수입 아닐 거고 사업수입입니까?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아마 그것은 사업수입으로…….
김복자 위원  이게 기획예산과장님이 그렇게 불확실하면 안 되죠.
그렇다고 하면, 사업수입이나 이렇게 하면 어쨌든 1회 추경에 일반회계 세외수입은 변경사항이 하나도 없죠?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예.
김복자 위원  그렇다고 하면 아트센터에서 기획공연 5억 원을 증액했는데 이게 대형복합공연을 2억5,000씩 두 번하는 계획이에요, 그렇죠?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예.
김복자 위원  그건 입장료를 받죠?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그 수입은 왜 안 잡히죠?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그런 수입은 사실 추경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올해는 조금 일찍 하기 때문에 7월이나 추경 한 번 더 해야 합니다.
김복자 위원  7월에 하더라도 이번에 사업계획과 이런 게 맞물려서 수입의 추계를 잡아야죠.
그때는 뒤늦게 수입의 추계를 잡는 게 아니라 올해 추경에 대한 사업계획과 같이 해서 세입예산도 일맥하게 같이 가야 하지 그건 나중에 잡고 그런 부분이 정확하지 않다고 보여져서 지적하는 것입니다.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만 저희가 예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면 앞으로 추경을 1회 추경도 하고 정리추경도 하고 두 번을 더 해야 하는데 그때 재원이 또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그런 부분은 반영을 안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수입추계를 잡고, 또 너무 예산이 모자라다 보니까 예비비도 지나치게 삭감되는 그런 우려가 보여지기 때문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예비비는 저번 유보금하고 이번에 재난 예비비에서 3억8,000 정도 삭감해서 이번에 세출로 편성을 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시민들의 어떤 재해재난에 대한 지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예산편성에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유제춘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국장님!
이제 우리가 1조원 시대가 열렸잖아요?
○행정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이건 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인데, 항상 예산편성을 하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하다 보면 기정액보다 더 많이 예산을 세우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러면 그것은 예산편성 과정에 당초예산부터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기정액보다 더 많이 세울 수가 있어요?
그게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이런 건 애초 그런 꼭지만 달고 가자는 예산편성인지 아니면 예산이 졸속으로 편성된 건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필요한 예산이 있겠죠, 추가경정예산에…….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이런 부분은 국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행정국장 김년기  사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몇 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초예산편성 시에 사전에 예측하지 못했던 부분이 큰 변동이 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또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당초예산에는 세입재원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조금 잡았다가 나중에 여유재원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추가로 편성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예측을 앞으로는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저희가 1조원시대이니 만큼 물론, 국장님 말씀대로 예산편성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꼭지를 달고 가서 추가경정예산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 그런 부분도 있지만 안 그런 부분도 많다!
내년부터는 당초예산 심의할 때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다음에 상수도 하수도 부분인데요.
지금 현재 세수입 가지고는 수요공급을 따라갈 수 없잖아요, 그렇죠?
○행정국장 김년기  예, 지금 상하수도요금, 지난번에 요금을 단계적으로 많이 인상은 했습니다만 수요를 다 따라가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회계에서 수요에 따라서 적정하게 전출을 해 주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전출을 조금 더 해 주십사 하는 의견을 내는 것은, 지금 저희가 대형 SOC사업이 없는 데에다 상수도는 시민들의 기본권이라 생각을 합니다.
아직도 농어촌에 가면 상수도 물을 못 먹는 가구가 굉장히 많다고 저는 봐요.
예산편성을 더 해 주었으면 좋겠고, 하수도 같은 경우에는 국비 BTL을 받아서 하는 강남이라든가 초당동 같은 데는 지금 하고, 다음 BTL사업 했던 부분은 문제가 없어요.
그 외 지역은, 지금 아파트 같은 데는 세금문제가 결부되어 있어요.
이게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 민원 말고 조그마한 하수관로를 해도 예산이 턱 없이 저는 부족하다고 봐요.
이런 부분은 추가경정예산안 이럴 때, 그런 꼭지 예산보다는 이런 데 조금 더 편성을 해서 민원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춰줘야 하지 않나 하는 의견을 냅니다.
○행정국장 김년기  그 부분은 가능하면 저희들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반회계에서 전출을 해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국·도비를 받으면 좋겠죠.
하여튼 그것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요.
다음부터 편성을 할 때, 상수도 같은 경우는 우리 시민의 기본권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편성을 해서 민원이 안 생기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특별조정교부금과 관련해서, 당초에 계획하고 바뀐 내용이죠?
특별조정교부금이 아닌가요?
○행정국장 김년기  특별조정교부금은 강원도에서 특정한 사업에 대해서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정광민 위원  대체한 거는요?
○행정국장 김년기  그 부분은 아까도 제안설명 때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도에서 지원을 해 주는데 도의 입장에서 시·군 간 형평성이라든가 특정한 사업에 대해서 지원을 해 줄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대신해서 대체사업으로 신청을 해서 받아 가지고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일단은 알겠고요.
다음 순세계잉여금이 66.7% 정도가 증가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당초에 추계가 안 되었었던 건가요?
○행정국장 김년기  그렇지는 않습니다.
당초예산에는 계략적인 것만 하고 결산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지만 순세계잉여금이 확정이 되는데 기획예산과장이 설명을 잠깐 드렸습니다만 당초예산 한번만 하는 게 아니고 금년 같은 경우에는 정리추경까지 앞으로 한두 번 정도를 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추경을 할 때 세입재원이 없으면 사실 추경을 못하거든요.
국·도비보조금이 내려왔는데…….
정광민 위원  그러니까 순세계잉여금은 결국은 전년도에 사용하지 않은, 혹은 올해 사용 못할 것이라 이미 예견한 사업들이잖아요.
○행정국장 김년기  전년도에 사용하고 남은 것은 잉여금이 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실제로는 이렇게, 우리 총 합계가 1조원이라 자랑할 것이 아니고 굉장히 못 쓰는 게 많죠?
○행정국장 김년기  예, 한 10% 내외 정도가 매년 잉여금으로 남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순세계잉여금을 그렇게 탄탄하게, 우리 동료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꼭지만 달아놓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예산들이 남아서 순세계잉여금으로 계속 편성이 되잖아요.
물론, 추경 것을 예상하기는 하지만, 그렇죠?
그래서 남겨놓긴 하지만 실제로는 정확하게, 물론 다 끝나야지만 전년도 사용한 순세계잉여금이 얼마인지를 확정할 수 있긴 한데 매번 이렇게 필요에 따라서는 순세계잉여금이 늘었다 줄었다 계속 하거든요.
○행정국장 김년기  하여튼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가서는 딱 맞게 되어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마지막에 가서는 당연히 맞아야지요.
그래서 정확한 추계를 하자!
실제로 못 쓸 것이라 예견되면 아예 예편성하지 말자, 그렇죠?
꼭지만 달아놓고 계속 오는…….
○행정국장 김년기  못 쓰는 경우도 있지만 사업의 입찰 잔액이라든가 이런 남는 부분이 남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런 정도를 예견하는 게 아니라 지금 66.7%가, 이 순세계잉여금이 그 정도라면 이미 다 추경 다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 알고 있었잖습니까?
정확하게 추계를 하자는 거죠.
○행정국장 김년기  예, 앞으로는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위원장으로서 총괄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제안 및 질타를 하고자 합니다.
해당 과 심사 때 다시 얘기가 나오겠습니다만 당초예산서가 있잖아요?
보면 잘 하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앞에 세입총괄, 그렇죠?
그다음 세출총괄, 그렇죠?
또 들어가면 세부사업명세서 등 나오잖습니까, 그렇죠?
○행정국장 김년기  예.
○위원장 조대영  그러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질의에 답변 못하신 부분들, 입장료 수입, 이거 있잖아요, 아트센터 입장료가…….
입장료수입, 아트센터 공연관람료 3억 서 있어요.
그러면 이걸 예산부서 국장님·과장님이 답변을 못하시고 들어가시면 어떻게 해요, 그렇죠?
○행정국장 김년기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대영  예산을 달라고 해서, 의회에서는 당연히 하겠다고 하면 줘야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답변을 못하시는 예산과장님, 행정국장님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업무연찬을 할 필요가 있다, 그렇죠?
맞습니까?
○행정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충실히 연찬을 해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다시 한 번 추경에 대해서, 세출예산에 보면 관광개발공사 지원금 5억2,000이 들어가 있죠?
○행정국장 김년기  예.
○위원장 조대영  이건 세출에서 5억2,000 달라고 했는데, 똑같습니다.
세입에 보면 안 나와 있어요.
볼링장 건에 대해서 예산을 달라고 했는데, 보니까 인건비 같은 데 세입은 없잖아요.
예산을 이렇게 세워요?
그다음 세부사업설명서 있잖아요.
이것도 잘 아시겠지만 두꺼운데, 자세하게 풀어놓은 건데, 여기에 보면 강릉관광개발공사 지원해서 쭉 있는데 내용은 아무 것도 없어요, 그렇죠?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총괄설명 관련 과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러면 안 되겠다!
하려면 제대로, 세부사업설명서 쭉 풀어서 달라고 했으면 뭐 하려고 하는지 쭉 나와야 하는데 여기 보면 내용이 없잖아요.
여기 보면 뭔지 모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잘 몰라서 넘어가려고 하시는 의도인지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는데 행정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년기  사실 세부사업설명서가 어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만든 설명서입니다.
그런데 몇 개 사업에 대해서는 포괄적으로 이렇게 되어서 세부적으로 나열되지 못해서 이해를 돕지 못한 데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자세하게 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본 위원장 역시 재선의원으로서 의정생활 5년째인데, 우리 위원들이 엄청나게 업무를 연찬하고 있어요.
전에 같이 그냥 가서“주십시오.”이렇게, 학연·인연 들어와서 안 된다 이거죠.
앞으로는 좀 더 철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 최소한에 예산파트에서는 다 알아야 되겠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예산안에 대한 총괄적인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잠시 자리정돈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8분 회의중지)

(11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예산안부터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입니다.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과·소장 일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늘 애쓰시는 행정위원회 조대영 위원장님과 김진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문화관광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을 마치고 과별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1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2분 회의중지)

(13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문화예술과장 최형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들 일괄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문화예술과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2019년 문화예술과에서 공모한 사업들, 기 선정된 사업들은 몇 건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정확한 건수는 기억을 못하고 어느 정도 말씀드리면 단오행사에 1억3,000만 원 공모 받았고, 문화적 도시재생에 6억…….
정광민 위원  예, 자료는 제가…….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자료는 제가 드리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어쨌든 공모하는데 있어서 선정되고 그런 것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국비를 확보하는 이런 과정에서 우리 직원들이 고생을 했는데 추가적으로 아직 발표되지 않은 공모한 사업들이 있으시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는데 공모해서 선정이 되면 언론에 발표나기 전에 사전에 시의원들에게 이런 사업들이 공모가 산정됐다고 일러주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저희가 많은 공모를 하는데 공모하기 전에도 하면 알려드리면 좋겠지만 사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고요.
공모가 돼서 선정이 되면 앞으로는 언론에 보도자료 내기 전에 위원님들께 먼저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사실은 문화관광복지국 전체가 공모사업 진행하는 건 한 절반 이상이 됩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기 선정된 것은 22건 중에 14건 정도가 그렇고, 다음에 공모사업추진하고 있는 것 중에 15건 이상이 문화관광복지국에 해당됩니다.
물론 성과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선정이 되면 국장님 특별하게 챙겨서 의원들하고 사전에 소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발표 나고 나서 다시 자료를 달라고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앞으로는 반드시 공모 선정된 건에 대해서는 의회에 제출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어쨌든 공모과정에서 노력하시는 공무원들 수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커피축제에 국비가 더 내려왔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알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연초에 업무보고 때도 제가 보고를 드렸는데, 올해 커피축제는 예년과 달리 커피의 산업화에 중점을 두고 한번 해 보자!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주도가 되어서 할 수 있게 해 보자는 두 가지 큰 방향을 말씀드렸고, 그런 차원에서 커피의, 강릉의 성함만 들으면 알 수 있겠지만 그런 분들이 주가 되어서…….
정광민 위원  예, 그래서 최근에 가서 여쭈어보았더니, 지금 4월 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축제실행위원회 전혀 구성이 안 되어 있는 상태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장소도 변경이 되잖아요?
방금 말씀하신 산업화에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면 좀 서둘러야 되지 않을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십시오.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또 추진과정에 누수한 점이 없는지, 또 장소가 변경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전년에 하고 있던 것과 혼란이 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전 홍보도 충분히 하는 것, 이것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잘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문학영화제와 관련해서, 문예창작대학생 초청 워크숍도 진행하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다음 신봉승 작품 상영도 유관해서 진행되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예산이 사실 꽤 많습니다.
10억, 12억하고 기타 등등…….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정광민 위원  영화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지금 저희가 추진할 필요성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고 저희가 준비를 한만큼 열정을 쏟아서 해 보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영화제에 이 12억 들여서, 자료 제출한 것처럼 경제효과도 있고 기타 효과가 있다고 보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정광민 위원  12억 그 정도 들여서 다른 어떤 사업도, 그리고 유관해서 추진하고 있다면 그런 경제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봅니까?
다른 사업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기 진행하고 있는 정동진 영화제도 키울 수 있고 도나 기타에서 하고 있는 평창남북영화제 등등 우리 지역에서 시도하고 있는 기타 영화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더 키울 생각은 없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저희가 하는 국제문학영화제하고 정동진영화제는 성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거는 그거대로 키우고 국제문학영화제는 국제문학영화제도 키워나가되 시너지효과는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광민 위원  과장님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각종 영화제라도 제대로 키워서 강릉시를 제대로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기타 영화제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할 게 많을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정광민 위원  다시 한 번 여쭈어보겠습니다.
국제영화제의 핵심은 집행위원장일 건데, 누구를 선정할지 혹시 리스트를 뽑아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생각은 했는데요.
제가 이 자리에서 집행위원장을 누구로 한다고 단언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정광민 위원  구체적으로 이름은 거론되지 않을 거고 리스트, 이 국제영화제를 세계화시켜 내기 위한 리스트들이 나왔던가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이런 분들이 했으면 강릉국제문학영화제를 걸고 나가도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정광민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분명히 얘기하지만 영화제에 12억, 기타 부대비용까지 들여서 이렇게 추진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신규사업으로 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주인형극 시비로 추진하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도비 시비 매칭되는데 이번에는 시비가 2,000만 원이 추가되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필요성을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명주인형극제는 문화원에서 매년 하고 있는데 이미 인형극제로서 꽤 호평을 받고 있고요.
하면서 더욱더 키워보자는 차원에서 이번에 외국 인형극 팀도 한번 초청을 해 보자!
그다음에 무대도 좀 객석도 마련하고 이래서, 이동식객석…….
좀 더 알차게 해 보고자 2,000만 원 추가편성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그전까지는 알차게 하지 않으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했습니다.
더 잘해 보자는 뜻입니다.
규모를 조금씩 키워가면서 더 잘해보자는 차원입니다.
허병관 위원  제가 질의 드리는 이유는 하나예요.
알차게 했지만 항상 보면 예산편성할 때 똑같은 말을 하시거든요.
“예산을 왜 세웠습니까?”하면 알차게 한다고 해요.
실질적으로 알찬 게 별로 그렇게 없더라고요.
차별화를 갖고 해 주십사 하는 의견을 내기 위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허병관 위원  다음에 솔향청소년국악예술단 지원하는데 이게 신규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일회성인가요, 아니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솔향예술문화학교 운영에 저희가 1,000만 원 추가 편성한 것은 기존 예총에 합창·플롯·무용 3개 반이 청소년을 위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전통음악 쪽에도 우리가 접근을 해서 학생들을 가르치자 해서 판소리·타·대금반 이렇게 세 개 반을 추가해서, 학생들에게 현대음악도 좋지만 우리 고전음악도 가르치자는 차원에게서 하게 되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요?
그다음에 여기 보면 수석, 다음에 서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서화전시회…….
허병관 위원  이게 지금 도비로 지원을 받고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만약에 도비가 편성이 안 되었을 때도 계속 사업을 할 것인가, 아니면 일회성으로 끝날 것인가?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서화대전은 단오 때 매년 해 왔고, 다음에 수석전시회는 올림픽 때도 했고, 물론 우리가 예산이 충분하다면 시비를 가지고도 이런 걸 이끌고 나가야 하는데 최대한 도비도 같이 받고 해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만일 도비가 안 된다면…….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안 된다면 규모를 조금, 그때그때 예산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이런 걸 무조건 하는 게 아니라, 현재 도비가 매칭 되면 무조건 하잖아요, 시스템 자체가 그렇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정말 도비가 편성됐다고 해서 무조건 할 게 아니라 정말 해서 시너지효과가 나지 않는다면 도비를 반납하더라도 하면 안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허병관 위원  예를 들어서 매년 하다가 시민들이나 관광객이 봤을 때 끊어버리면 또 문제가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 걸 검토를 충분히 해 주십사 의견을 내고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허병관 위원  다음에 강릉 1000인 음악회, 신규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신규입니다.
허병관 위원  이건 일회성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이건 일회성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커피축제를 하면서 새로운 뭔가를 넣어보자고 해서 한 것이고, 과거에 올림픽 준비할 때도 2,000명 합창 이런 거 했잖습니까?
어떤 이벤트성 그런 게 되고, 이건 고정적으로 계속 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허병관 위원  그리고 거기에 보면 국제무용페스티벌을 매년 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이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을 좀…….
허병관 위원  매년 하는 페스티벌이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어떤 페스티벌이요?
허병관 위원  국제무용페스티벌이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무용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이고요.
허병관 위원  매년 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아닙니다.
올해 처음에, 사실 작년에도 하고 싶어 했는데 작년에 예산 반영을 못했고, 이게 구체적으로 벨리댄스입니다.
각 주민자치위원회, 동사무소 자치위원회마다 그런 반이 운영되고 있고, 협회가 입암동에 있고요.
그래서 강릉시민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그런 장을 만들어서 외국인 팀도 초청해서 한번 해 보고, 이게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좋다고 하면 키워나가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고민을 해야 될 것입니다.
허병관 위원  하나의 볼거리가 되긴 되네요?
배워 가지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허병관 위원  그리고 한복체험관인데요.
한복체험관을 정착을 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위치를 어디에다 할 것인가 한번 고민해 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현재 내부방침은 오죽헌 앞에다 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그 오죽헌은 사적지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이 한복체험관이 처음 시작한 곳이 있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둘하고 민간단체가 초당동의 동민들과 결합해서 발족을 했는데 저는 이게 허균생가라든가 초당동에 어디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사적지를 뺀, 정말 한복체험관이 정말 갈 곳이 정확하게‘아, 이거다!’하면 그리로 가도 저는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초당동에 다시 갖다놓는 게 맞다!
그동안 그분들이 한복체험관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한 것도 있고 또 어느 순간 다른 데로 갔다고 하면 그분들도 입지가 있지 않겠어요?
그동안 노력한 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리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견해는 어떠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한복체험관은 위원님 말씀대로 초당동하고 강문노인회 노인정도 썼고 다음 초당동 공무원들도 고생을 했고, 그 고생한 것은 저희들이 다 인정을 하고 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회관 사용하는 문제 때문에 결국 옮기게 되었는데 저희들도 사실 허균생가 그쪽 공원에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공간을 찾지 못해서, 지금은 방침을 오죽헌에 정했고, 오죽헌도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신사임당 어떤 그런 사적지에 안 맞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또 한옥마을하고 연계해서, 또 앞으로 강릉시가 전체적으로 그쪽을 전통문화공간으로 활성화시킨다고 하면 거기도 적지가 아닌가 생각은 듭니다.
허병관 위원  활성화가 된다고 하면 가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현 위치상은 저는 아니라고 보고요.
지금 허균생가에 자리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다도체험관에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있는데 거기에 개인들이 전시를 해서 판매를 해도 괜찮고, 일종에 거기에 기득권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거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지금 와서 집을 짓게 되고 이런 사항이 벌어졌는데, 이건 한번 국장님이 고민을 해서 초당동에 보내는 게 저는 맞다고 보고요.
정말 최종 합격지가 갖다 놓고 나서라도 정말 강릉시 전반에 걸쳐서 한복을 여기 갖다 놓으면 관광객이나 시민들의 활용하기 높다고 하면 거기 가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오죽헌 상황은 갖다 놔도 별 효과가 없다, 본 위원이 볼 때는…….
또 지역구를 갖고 있는 입장에서…….
그렇게 건의를 드리니까 검토를 해 보시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여기에 보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허병관 위원  강릉에는 화부산사라는 데가 있습니다.
화부산사가 저녁으로 가보면 조명을 해 달라고 요청을 몇 번 했는데 몇 년째 조명등 개·보수를 안 해 주고 있어요.
사실 그 좋은 사적지를 두고도, 솔직히 밤에 가면 캄캄합니다.
어제도 제가 잠깐 가봤는데, 오라고 해서 잠깐 들러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빨리 조명시설을 해서 문화재답게 해 주고 또 소규모 개인 문화재도 관리인이 있어요.
그런데 그만한 문화재가 있는데도 거기는 관리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관리인도 하나 신설을 해서 항상 출입을 할 수 있는 그런 문화재가 됐으면 하는데, 국장님!
그거 한번 신경 써서, 경관이라든가 문화재 관리라든가 신경 좀 써 보세요.
거기에 대한 얘기는 몇 번을 해도 아무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는 게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필요하든요, 화분산사가…….
그것 좀 신경 써 보시고요.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에 국제문화영화제에 동료 위원도 우려하는 목소리를 하던데 저는 시각을 달리 보고 있습니다.
멍석을 깔아놓으면 그래도 누군가가 와서 즐길 것 아닙니까?
또 강릉에 그렇게 국제화영화제 같은 게 하나 생긴다고 하면 그 시너지효과는 크다고 봅니다.
물론 시작단계에서부터 100% 만족할 수 없잖아요, 그렇죠?
하지만 일단 삽을 떠놓으면 그 사이즈는 커진다고 보고, 또 이전에 패널에서도 제가 한번 봤어요.
동료 위원님들 패널 나가서 우려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올해 준비를 착실히 해서 내년부터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도 내고, 제가 그 프로그램도 봤는데 거기 소설가 한 분 나와서 했는데 그런 생각하지 말고 뭔가 멍석을 깔고 놀이마당을 한번 만들어줘 보자!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데…….
저는 그 말에 동감이 가더라고요.
또 우리 중소도시에서 그런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번 된다고 한다며 멋들어진 국제영화제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영화제에 대해서 한 말씀만 좀…….
허병관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제 생각을 올려보겠습니다.
저희 커피축제가 나름 성공했고 문광부 축제로 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시작할 때는 누구도 호응해 주지 않고‘이게 될까?’하고 걱정을 했는데 또 나름 노력을 해서 됐고, 제가 요즘 고민하는 것은 국제문학영화제인데 부산영화제하고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해운대하고 경포, 다음에 해운대 호텔 그런 부분하고 우리 강릉의 호텔, KTX가 같이 가지만 그 거리, 어떤 그런 걸 봤을 때 늦게 시작했지만 우리가 열정만 가지고 하면 강릉을 브랜드 있는 도시로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위원님들의 도움을 기다리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하여튼 저는 예산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이 그런 얘기를 하니까 대천해변하고 경포해변하고 예산이 극과 극입니다.
대천해변은 한여름 예산이 100억입니다.
우리 경포예산은 턱도 없습니다.
이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잘 이루어진다고 저는 보고 있어요.
그래서 국제영화제도 한번 멋진 그림을 그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안녕하십니까?
윤희주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관광·복지는 아무래도 시민들의 삶의 질과 가장 밀접하게 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이렇게 보니까 신규편성도 많이 되었고 또 추가로 예산편성이 된 부분이 있는데,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커피축제 부분은 장소선정에 있어서 과장님도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셔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에 이젠에서 하고 이번에 아레나로 옮겼는데 아마 주차 문제 이런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강릉이 지금 현재 커피향, 솔향, 바다향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바다와 솔이 있기 때문에 커피가 유명해 질수밖에 없는데 그걸 너무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그게 커피축제 본연의 맛을 잃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장소선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하셔서, 우리 너무 좋은 해변이 있잖아요?
그 해변을 좀, 아마 기반시설을 만드는데 여건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 10년을 끌어온 것처럼 향후 또 10년을 더 간다고 생각을 하면 전체적인 기반시설을 해서라도 그 부분을 강릉이 정말 멋들어진 커피의 도시로, 이제 10년이 되었기 때문에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삼아서, 또 국비도 더 들어왔다고 하니까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국제무용페스티벌, 아까 말씀하셨는데 이건 이번에 도비가 들어왔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작년에 예산이 삭감된 것은 시비만으로 2억 정도 편성됐다가 삭감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이건 작년 2억, 위원님 말씀하신 하신 것하고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윤희주 위원  그런데 제가 이걸 받아보니까 국제 규모의 무용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외국인 참가자와 전국의 무용인들, 다음 도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이렇게 해서 주셨는데 지금 동료 위원님한테 말씀하실 때는 주민자치위원, 이렇게 전혀 상반된 말씀을 하셔서 제가 다시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그러면 설명을 좀 더 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이 벨리댄스를 각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많이 가르치고 있고 우리 주민들이 많이 하니까 이번 기회에 규모 있게, 외국인 전문가들도 모셔오고 해서 더 붐업을 시켜보자 그런 뜻입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저희에게 내줬던 자료하고는 조금…….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위원님 말씀하신 2억 그런 말씀은 전혀, 그전에 했던 게 문화예술과에서는 없습니다.
윤희주 위원  왜냐하면 그때도 e스포츠 그런 식으로 해서 들어왔던, 댄스페스티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그때는 스포츠댄스 그런 것 같습니다.
하려고 하다 못 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게 춘천에서 그 정도 예산을 들여서 했다가 활성화를 거두지 못한 측면이 있어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다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여기 사업 위치가 금강산하고 원산까지 되어 있는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이게 동계올림픽을 하면서 강원도가 평화올림픽으로 기여를 하면서 계속 이어나가자 해서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그래서 개최지를 시작은 평창 폐막식은 금강산, 원산 했는데 지금 아시다시피 남북관계가 순탄치 않으니까 아마 폐막식은 강릉에서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윤희주 위원  이번에 강릉에서 하는데 평창에서 피켓 들고 난리치면 평창으로 다시 옮겨가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럴 일이 없도록 그러면 확실하게 못을 박고 시작하십시오.
끝에 흐지부지, 강릉이 아무 소리 안 하고 있으니까 자꾸 넘겨주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오죽헌 한복체험이 또 다른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것도 역시 2017년도에 시작을 해서 2018년도에 올림픽 알리는 차원에서 하셨고, 문화재 야행행사 할 때 하셨고 단오 때도 한복체험 행사가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이 한복체험을 해서 제일 활성화시키려고 하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주 무대…….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주 무대를 활성화시키는 것보다 우리 한복입기를 생활화하고 우리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윤희주 위원  그러면 한복을 가장 접하기 쉬운 곳에 둬야 하지 않을까요?
관광객들이 왔을 때 가장 접하기 쉬운 곳에 와야 그 한복을 알릴 수도 있고 그 한복을 입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그러면 오죽헌에, 제가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오죽헌 주차장 쪽에다 컨테이너를 설치하신다고 하셨는데 오죽헌의 신성과 품격을 컨테이너박스가…….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제가 위원님 걱정하시는 거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오늘 그림을 안 가져왔는데요.
기회가 되면, 저희가 만들려고 하는 게 예쁜 모양의…….
윤희주 위원  그 예쁜 모양을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에 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지금 한복을 알린다고 하셨는데요.
이 한복의 전통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변형된 한복을 많이 입고 다니고, 제가 경복궁이나 전주한옥마을이라든가 가면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입고 다니고 선남선녀들이 사진도 찍고 하는데 그게 SNS를 통해서 나왔을 때‘저게 과연 한복인가?’하는 의문이 드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장소선정에 대한 문제점, 다음에 의상에 대한 부분, 지금 한 200여벌을 가지고 있고 다음에 더 구입을 할 생각이 있으시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구매를 하실 때는 그 한복의 전통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그렇게 구입선정을 잘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오죽헌의 또 한 가지 문제점은 한복을 입고 다니기에 동선이 짧습니다.
그걸 입고 어딘가를 이동하려면 버스를 타든지 택시를 타든지 해야 하는데, 또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다 반납을 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어쨌든 가지고 가는 곳하고 반납하는 곳하고 대여소가 두세 군데는, 우리가 도서관에서 책을 반납하듯이 그렇게 돌려야 되는데 오죽헌 경내 안에서만 다니기에는 이 동선이 너무 짧아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부분도 좀 있고요.
그리고 다른 나라의 성당이라든가 사찰 이런 곳을 가게 되면 거기에 꼭 복장은 두건을 써야 한다거나 입을 막아야 하거나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사람들은 거기를 갈 때는 그것을 준비하고 갑니다.
오죽헌 경내 안에서도 그런 부분들은 지켜져 줘야 하지 않나?
우리 스스로가 품격을 좀 높여줘야 하지 않나?
한복을 입고 들어가는 게 문제가 된다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변형이 됐다거나 그런 부분들은 자제를 해서, 그 안에서만은 우리가 들어갔을 때 우리 스스로가 자존감을 높이고 품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동료 위원께서는 초당이나 허난설헌 생가도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대도호부관아나, 지난번에 왜냐하면 야행을 통해서 호부 안에다 설치를 해서 거기서 시민들이 체험을 했었거든요?
그렇게 했을 때 월화거리라든가 서부시장이라든가 시내 안으로 끌고 들어올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소선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월화거리라든가 아니면 중앙시장에 갔을 때, 한복 대여료 받으실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대여료를 받으셨을 때, 예를 들어서 5,000원이다 그러면 이 분들이 입고 다니시다가 SNS에 올렸다거나, 요즘에 그런 걸 많이 활용을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아니면 시내에서 식사를 한다거나 뭘 사서 영수증을 받아온다면 대여한 것을 반납할 때, 우리가 강릉시 상품권을 이용해서 한 반이라도 다시 돌려준다거나 그런 식의 어떤 소스를 좀 더 준다고 하면, 내가 그 돈을 가지고 입지만 그래도 돌아올 때는 좀 더, 그래서 그분들이 반값으로 또 나가서 커피라도 한잔 사먹고 할 수 있도록, 그래서 다시 한 번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는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국제문학영화제는 굉장히 여러 분들의 관심 분야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도 그냥 한 가지만 얹어드리면 물론, 미리 문제점들을 늘어놓고 걱정을 하는 것은, 시민들 누구나 다 같이 걱정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예산이 너무 많이 편성이 되기 때문에…….
그게 우리가 지나친 기우가 되지 않도록 행정 쪽에서 앞선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보다 더 앞서서 생각하시고 철저하게 계획하시고, 그래서 다른 여타 영화제들을 철저하게 검증하시고, 그래서 시스템을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개선하셔서, 우리가 시작도 하지 않고 결실을 볼 수 없잖아요?
복권을 사지 않고 로또를 맞고 확률은 0입니다.
그런 것처럼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철저를 기해주시고, 다음에 한 가지만 제안을 드리면 우리가 단오 때 불꽃놀이를 하잖습니까?
이번에 도에서도 그 불꽃놀이에 대한 예산이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산불피해로 고통을 당하는 이재민들도 계시고 복구 작업에 노력하시는 많은 봉사자 분들도 계시는데 이번 단오 때 꼭 불꽃놀이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을 한번 생각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고민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진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가 원래 배고프죠?
외롭고…….
예술인들하고 같이 생활을 하셔야 하는데 충족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담당 부서 직원들하고 과장님께서는 같은 예술인이 되어야지만 이 해법을 찾지 않겠나 봅니다.
항상 좋은 얘기는 못 듣고 외로운 싸움을 하시는 과라고 보는데요.
예를 들어서 커피축제 하실 때 사투리보존회의 협조를 받아서 한쪽에 같이, 어차피 예산이 편성되잖아요?
이렇게 한쪽 라인에 강릉의 이런 부분들을 하루라도 한번 찬조출연을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기획안도 한번 좀, 강릉의 순수한 말 그런 부분을 제안을 드리고요.
185쪽에 수록이 되어 있는 비지정 향토문화유산이 있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김진용 위원  지금 일제용역 해 주시려고 하는 취지는 있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비지정문화재가 강릉에 잘 아시다시피 너무나 많습니다.
성황당만 해도 170개가 넘어서 과연 이걸 언제까지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고민을 안 할 수가 없고, 이게 잘 데이터화가 안 되어 있어서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전수조사를 하고, 이 중에 우리가 가꾸고 이어나갈 게 어떤 것인지 이번에 총정리를 해서 계속 유지관리할 것은 하고 아니면 마을에 맡길 것은 맡기고 해서 정리가 필요하다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예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김진용 위원  21개 읍·면·동에, 조사 1,800만 원인데 용역보고가 상당히 적지 않나?
왜냐하면 인원이 워낙 많거든요.
일일이 한 곳 한 곳마다 조사를 해서 거기에 대한 민원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해야 하고 또 성황당 정자각, 효자각 굉장히 많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많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 많은 종류별로 세분화시켜서 이번 조사를 하실 때에 강릉시에 지금까지 왔던 아주 옛날 유지되었던 향토문화를 이번 계기로 해야 하는데, 기간은 언제입니까?
몇 개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일단 저희가 예산이 확정이 되면 5월부터라도 발주해서 올해 안에 조사는 다 끝날 수 있게 하고 해서 내년에 필요하면 예산을 올리고 그렇게 절차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김진용 위원  조사하실 때 용역보고에 세밀하게 조사를 하셔서 향후라도 누락이 된다거나, 지금 도색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 부분이라든가 보존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문제점들이 많잖아요?
그걸 바로 잡기 위해서 용역을 하시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에 적은 용역비라고 생각을 하는데 작은 데서 시작을 하신다고 하시니까 힘을 실어드리고 싶고요.
마을주변 주민들의 실상 있잖습니까?
기왕 용역보고서할 때 필요성, 그리고 보존의 가치성 이 내용도 있잖습니까?
왜 그렇게 되는지 내용을 한쪽 부분이라도 조사서에 담아서 나중에라도 제3자가 봤을 때 여기는 이런 내용을 실어서 됐다는 용역보고서가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올림픽문화유산으로 하는 사업 중에 문화예술과에 유일하게 사업이 뭐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월화전입니다.
김복자 위원  월화전에 이번에 5,000만 원 증액했잖아요.
그 증액하는 이유가 뭔가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일단 저희가 당초에 도비를 같이 확보해서 충분하게 하려고 했는데 도비확보를 못했고요.
이번 추경에 도에서 5,100만 원을 추가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걸 반영했고, 그래서 공연 횟수를 당초보다 늘려서 많이 좀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김복자 위원  공연회수를 늘리겠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김복자 위원  올해 그러면 몇 회 공연을 예상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5,000만 원 추가된 금액으로 몇 회를 더 할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올해 전막공연 2회 갈라공연 5회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5,000만 원 추가 증액된 예산으로 뭘 할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전체 당초 9,000하고 올해 5,100하고 전체 예산 가지고…….
김복자 위원  과장님 보시기에는 월화전의 주요 관람객들은 누구라고 보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제가 작년 연말에 한번 봤는데요.
일반 시민들이 오셨습니다.
김복자 위원  거의 일반시민이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청소년들도 초대를 해서 이렇게 오고 했는데, 올림픽문화유산이라고 하면 지역시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것도 필요하고 또 올림픽이라는 것은 국제 축제였잖아요, 국제 올림픽이었잖아요?
그래서 이것들은 외부인들하고도 강릉의 어떤 월화전이라는 스토리에 대해서 같이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거죠.
그래야지만 현재 우리 월화거리나 이런 것들에 대한 같은 맥락하고 갖고 이것들이 가야 하는데 지금 보면 시민들의 관람으로 사실 한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우리 부서에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드리고요.
그리고 한복체험관 같은 경우에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저도 전주 가봤지만 저는 밀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헌은 사실 허난설헌공원보다 공간이 상당히 넓죠?
그래서 한복을 입는 것들이 내가 한복을 입는 게 쑥스럽지 않고 아주 자연스러웠을 때 한복을 쉽게 구매하고 대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현장에 들어오면 이렇게 하는 것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하나의 이게 여기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는 것들이 매력이 될 수 있어야지만 쉽게 전파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넓은 오죽헌의 공간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에서‘이렇게 한복을 입는 사람들이 많구나, 나도 입어야지.’하는 그런 측면에서의 접근이 오히려 출발이 좀 더 쉽다는 그런 생각에 제안을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문화도시공모사업 이것은 선정이 안 되…….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문화도시공모사업은 지금 준비 중이고요.
김복자 위원  준비 중인데 예산 삭감한 부분은 어떤 측면이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이번에 저희가 당초예산에 문화도시를 준비해가는 사업의 예산을 세웠는데, 3월에 문화적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성격이어서 국비가 오기 때문에 그걸로 할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에 우리 시비를 감액하고, 문화적도시재생사업 예산 가지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4,000만 원 감액하고 4,000만 원을 우리 문화도시 준비해 나가는데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멘토를 모셔서 한번 해 보자 하는 차원에서 4,000만 원 추가로 세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별도로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계획 공모도 지금 진행하고 있고, 그건 6월에 공모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6월까지 우리가 응모서를 내고 실사를 거쳐서 올 11월에 최종 발표합니다.
김복자 위원  좋습니다.
일단 그걸 결합해서 그렇게 형태로 쓸 수 있다고 하면 그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 문화예술과에서 중요한 사업이고 우리 시장님께서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 중에 하나가 국제문학영화제라고 보여지는데요.
본 위원이 볼 때는 부서에서는 나름대로 계장님을 비롯한 주무관님들, 과장님들 상당한 노력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단체장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래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은 문학영화제라고 하면 어떤 게 문학영화제가 되는지, 어떻게 추진하려고 하는지…….
문학영화제, 어떤 작품을 가져오려고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문학영화제라 하면 문학작품을 소재로 해서 상영된 영화 그런 것들을 하는 게 문학영화제라고 생각합니다.
김복자 위원  그런데 전국에 우리 영화제가 160개가 있습니다.
큰 영화제도 있지만,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국제영화제도 상당히 많은데요.
사실 문학영화는 따로 하지 않아요, 문학영화제라는 타이틀로…….
그 이유는 뭐냐면 대부분의 영화제 안에 문학영화제를 상영하죠.
그렇다고 하면 문학이라는 정의가 뭐냐는 질문을 하거든요.
지금은 과장님 말씀하신 것은 소설로 써진 것을 영화를 만든 거, 그것을 상영하겠다는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이미 지금의 이 소설은 영화를 상영할 것까지 생각을 하고, 그 소설 자체를 시나리오 형태로 쓰는 거예요.
그래서 따로 문학이라는 작품과 영화라는 것들로 해서 구분하지 않고 문학작품을 꼭 영화화 한 거 이렇게 구분을 짓지 않고, 그렇다고 하면 순수문학작품만 영화한 것이 문학영화제라는가 하는 모호함을 사실 갖고 있거든요.
전주국제영화제나 이런 데를 보면 하나의 세션에서 소설·영화를 만나다 이런 것들로 해서 가져가요.
해마다의 어떤 콘셉트를 잡느냐가 달라지는 거죠.
이렇게 문학영화로 하면 굉장히 한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국제영화제 형태로 하는 것들이 상당히 쉽지 않다!
이것은 제 얘기뿐만 아니라, 저희도 행정위원회가 이 국제영화제를 심의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그룹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영화전문가하고도 인터뷰를 하고 했는데, 여러 가지 사실은 문제점이 있는 거죠.
본 위원은 사실 영화제라는 그 아이템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어떻게 산업으로 키워가는 것에서는 강릉이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것을 누가 처음에 제안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이 부분은 제가 시장님하고 몇 번 고민을 했습니다.
시장님께서 아이디어를 주셔서 고민을 했고, 주변 자문도 받고 영화인들 자문도 받고 하면 충분히 강릉이 승산이 있겠다 이런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시작을 한 것입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사실은 누군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가 있죠?
시장님이든 주변이든 제안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실은 그 사업이 지역에서 정착하려면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지역주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시민, 이게 어떤 다른 부산영화제의 김동호 이사장이나 안성기 씨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실은 지역의 영화인들이 함께 하는 것이 저는 출발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미 시장님께서는 이렇게 중요한 사업을 전년도에 발표하지 않았고 올 초에 얘기해서 2월에 포럼을 하셨어요.
그래서 외부의 자원들이“강릉의 문학영화제에 참여하겠습니다.”이렇게 탁 터드렸잖아요?
그러고 나서 지역의 영화인들을 만났죠.
그러면 지역에서는 그렇잖아요.
이게 누구의 제안이든 이것을 지역사회와 1차적으로 확산하는 것들이 필요한데 그 과정을 우리 시민들과는 거치지 않았어요.
문학인들과 거치지 않았어요, 지역의 영화인들과 거치지 않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이미 계획을 거의 확정하듯이 시에 예산만 요구하는 형태에서 그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 이미 시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소외된, 배제된 그런 감을 갖는 것입니다.
실제 정동진독립영화제가 21번째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김복자 위원  그렇게 21년째를 맞이하면서 민간자원에서 꾸준하게 노력해서 최근에 일부 보조금을 받는데 그 역사성이 있는 거예요.
그 속에서 이 영화인들이 영화제를 만들기 위한 노고와 노하우가 있는데 그런 자원들을 우리 시 입장에서 끌어다 써야 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이분들 8월에 독립영화제 준비하기 때문에 이 계획에 전혀 참여할 수가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본 위원이 우려하는 것은 이거예요.
영화제라는 아이템 이것이 나쁘고 안 된다는 우려가 아니라 정말 강릉에서 영화제라는 것들이 기존의 어떤 커피축제나 이런 것들처럼 산업화해서 지속 가능한 그런 사업으로 가는 게 중요하잖아요.
이거 한번 하고 말 게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계속 해 나갈 것입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  그렇다고 하면 사실 그 힘이 어디에서 나와야 하느냐는 거예요.
정말 영화를 사랑하고 이 영화제가 끝까지 수십 년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일부의 시민들이라도 그것들을 잡고 가야지 동력이 되지 외부 전문가들, 유명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행사는 치를 수 있지만 그것이 시간이 지나고 어떤 다른 입장으로 가서, 예를 들어서 단체장이 바뀌거나‘이거 영화제 필요한가?’라는 부정적인 시각들이 나오거나 하면 이것은 시민의 힘이 없으면 한 칼에 날아갈 수도 있어요.
본 위원은 그것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다른 영화제, 어쨌든 강릉에서 기존에 수많은 160개 국내영화제가 있으면 우리는 뭔가 차별성을 가지고 가야 하잖아요.
그리고 차별화된 전략이 성공해야 하잖아요.
그냥 예산 12억 쏟아서 처음에 잘 못할 수도 있고 다음에 잘 할 수도 있고 이런 개념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해 보면 잘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고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지.’이게 아닌 거죠.
우리가 단돈 1,000만 원을 쓰더라도 종합적인 계획에 의해서 좀 더 성공요인을 가미하고, 그리고 우리가 해 보는 데까지는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게 이 사업이 지속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만약에 문학인들도, 제가 인터뷰를 해 봤어요.
마찬가지로 영화제에 대한 불만이나 이런 것들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것들을 어떻게 만들어갈 게, 사실은 문화재단이 주관을 해서 거기에서 사무국을 만들어서 집행위원회나 이런 것들을 꾸리는 구조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김복자 위원  그렇다면 이런 이슈들을 문학인, 또는 지역의 영화인들과 해서 문학인들도‘어? 문학영화제라고 이게 될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 될까?’이런 것들 논의테이블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다 배제하고 그냥 외부자원을 통해서 가능한 영화를 만든다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것이 상당히 우려하는 것이고요.
목표 자체도 그래서 모호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우리 동료 위원님도 여러 가지 의견이 있겠지만 12억의 예산, 특별조정금이 일부 있고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정말 잘 만들고, 우리 문화예술과가 정말 어떤 아이디어를 얻어서 나중에 성공을 해서 이것들을 가져가려면 좀 더 촘촘한 계획을 세워야 하고 이게 대부분, 예를 들어서 전년도 당초예산에 들어와서 계획했다면 우리가 1월부터 아주 긴박하게 준비를 해서 11월에 맞췄을 거예요.
이 11월이라는 시간도 다른 영화제 개최기간을 다 피해서, 좋은 일정은 다 피해서 추운시간에 하다 보니까 다 실내에 들어가야 해요.
지금 아이스아레나, 청소년수련관이나 이런 곳이 사실은 전문영화상영공간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별도의 상영에 대한 기술·장비 예산도 훨씬 더 많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 위원님, 조금 정리해 주십시오.
김복자 위원  예, 그래서 오늘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다른 뜻이 아닙니다.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우리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올해는 정말 이런 것들을 어떻게 기반만 형성을 해서 세우고 촘촘한 계획안에 예산을 실행할 것을 요구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위원장 통제에 따라 줘서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희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 위원입니다.
과장님!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전체 예산이 얼마죠?
우리 시 부담만 1억이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전체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22억인데 강원도가 15억 강릉이 1억 평창이 1억5,000, 후원 한 4억5,000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희문 위원  아까 개막식을 평창에서 하신다고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개막식은 평창에서 합니다.
강희문 위원  폐막식은 아직 결정이 안 되었고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원산, 금강산에서 한다고 했는데 그건 제가 봐서는 안 될 것 같고 강릉에서 할 것 같습니다.
강희문 위원  강릉은 폐막식만 해야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아닙니다.
영화제에…….
강희문 위원  아니, 영화제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를 해도 모든 올림픽행사는 하면 개막식은 평창, 폐막식은 강릉 이게 공식화된 것 같아요.
이제는 좀 바꿔서 올림픽도 끝났으면 강릉에서도 개막식 뭘 하든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해야 되고, 그래서 2억5,000 달라고 하는 것을 개막식을 안 하기 때문에 1억만 주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혜택은 강릉시민이 받습니다.
영화를…….
강희문 위원  내용적으로는 그렇겠지만 우리가 표면적으로 봤을 때 그래도 강릉에서 개막식을 한번 정도는 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그러니까 과장님도 방금 노력하셨다 하지만 앞으로라도, 다른 행사라도 그런 게 필요하지 않나 말씀드리고 싶어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부각시키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다음에 문학영화제에 대해서 많은 동료 위원들께서 염려를 해 주셨는데요.
보니까 그런 문제인 것 같아요.
가장 큰 문제가 준비기간이 너무 짧다!
그동안 전체적으로 기획을 해서 준비를 해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했어야 하는데 너무 급조화 되어서 갑작스럽게 하는 게 아니냐?
그래서 많은 걸 놓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게 우리 위원들이고, 다른 분들이 다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그게 가장 큰문제고, 또 다른 하나는 국제영화제라 하면 보통 보면, 부산영화제 같은 경우도 보면 예산 자체가 우리하고 비교할 수 없잖아요, 그렇죠?
다른 데도 마찬 가지고, 부천도 마찬 가지고…….
그래서 과연 12억 가지고 제대로 된 국제영화제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게 사실 두 가지 큰 틀에서 걱정하는 것 같아요.
또 지금까지 준비 열심히 해 온 만큼 빈틈도 없이 준비를 해서 나중에 하고 나서 걱정하는 그대로 가는 게 아니라 걱정한 것이 다 해소될 수 있도록, 정말 적은 예산이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강릉문학영화제 잘 됐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많이 신경 써서 해야 하지 않나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커피축제도 지금 예산 가지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 계속 하는 게 기존에 이젠에서 하다가 결국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젠보다도 더 바닷가로 나가서 솔밭으로 나가서 해야 한다고 연초에도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도로 시내로 들어온단 말이에요.
그리고 또 실내로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그런 문제도 걱정하는 부분이 많이 있으니까, 아직 100% 확정된 것은 아니니까 전체적으로 고민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에 한복체험관 그게 동료 위원께서도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오죽헌은 어떻게 보면 우리들이 지켜야 할 성지입니다.
신사임당이나 율곡선생님을 모시고 있는 그런 성지로서 우리가 한복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은 장소로서는 적절치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우리가 한복체험관을 운영함으로 인해서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는 체험도 좋겠지만 내면적으로는 그걸 함으로 인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더 올 수도 있고 지역경제하고도 연계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지 본연의 목적이 있나 싶어요.
그래서 동료 위원도 얘기를 했지만 대도호부나 월화거리 쪽으로 와서 시내하고 접목도 될 수 있고 반납할 수 있게, 빌릴 수 있는 데도 한 곳이 아니라, 만약 대도호부에서 한다면 거기 와서 반납을 해야 하잖아요?
시내에 갔다 와도…….
그래서 월화거리 쪽으로 하나 놔둔다고 하면 대도호부에서 빌려 입고 월화거리에 가서 반납할 수도 있고, 월화거리에서 빌렸다고 하면 대도호부에 와서 반납할 수도 있고, 이렇게 해서 조금 폭을 넓혀서 운영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저희들이 재단에 가서 상임이사님한테 말씀을 들었습니다만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이 선정이 됐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강희문 위원  국비 3억 시비 3억 해 가지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과장님이 말씀을…….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문화도시의 축소판으로 보시면 되고요.
도시재생을 하는데 어떤 건물을 만들거나 이런 게 아니고 그 재생에 문화를 입혀서 하는 건데 이번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의 주 무대는 서부시장이 됩니다.
지금 이게 잘 안 되는 서부시장에 문화공간을 만들어서, 이번 기회에 그걸 잘 만들어서 문화도시로 이어가는 준비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지난번에 재단에 가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결국은 문화와 도시재생이 같이 가야 되는 거예요.
접목을 시켜야지 우리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강희문 위원  그래서 어떤 플랫폼을 만들어서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그걸 살려서 거기에다 내용을, 소프트웨어를 가미시켜서 할 수 있는 그런 재생사업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사업을 함으로 인해서 문화예술과나 관광과나 도심재생과나 각 관련된 과들이 소통을 해서 서로 사업을 공유해야 지만 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 더 사업을 확대해서 알차게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과 사업이라고 해서 우리 혼자만 할 게 아니라 다른 과하고 유기적으로 계속 소통을 해서 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강희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과장님!
애도 많이 쓰시는데 예산요구를 한 상황에 위원님들께서 궁금한 부분이 거의 같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위원장 조대영  그래서 이번 문화예술과 추경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강릉국제문학영화제인데 과장님 답변은 잘 들었습니다만 위에 계시는 국장님께서 집행부의 생각을 더 보충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위원님들, 이번 국제문학영화제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말씀해주신 사전에 충분히 의견 없이 우리가 추진했던 것에 대해서도 우려하시고 계시는데 저희들도 나름대로 집행부에서 문학영화제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우리 도시에서 이런 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인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뭔가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 안 하는 것보다도 시작을 해 보자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있었고 또 올림픽 이후 우리 시민들이 금방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이런 도시가 될 줄 알았는데 올림픽 끝난 이후에도 크게 뭔가 변화된 게 없으니까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문학적인 이런 것도 업그레이드 시켜서 시민들의 의식도 향상시키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생각을 했던 게 국제문학영화제입니다.
국제문학영화제가 우리 지역에는 산수도 수려하고 모든 조건이 다른 지역보다도 아주 적절하고 또 KTX도 발맞춰 개통되고 또 숙박시설도 충분히 이루어지고 또 우리 지역 시민들을 위한 문학영화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국민을 위한 문화제, 그렇게 국제가 되면 또 해외에서 이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우리 지역 인근에 양양국제공항도 있고 해서 우리 지역이 어떻게 보면 부산보다도 더 활성화되고 더 클 수 있는 이런 좋은 영화제가 될 수 있다고 얘기가 나오고 그래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급하게 시작하게 된 것은 우리가 뭔가 빨리 빨리 시작을 해야 하는데 언제 또 자리를 피해서 서로 토론하고 하다 보면 또 좀 지연됩니다.
모든 사업들이 그러는데 민 주도보다도 이제는 관에서 주도를 해서 시작을 해서 어지간히 성장이 되면 민간들한테 이관을 해서 민간이 더욱더 키우고 활성화하면 참 좋겠다는 의견 하에 관에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이렇게 발 빠르게 시작을 한 것은, 또 우리 시비만 갖고 운영하다 보면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시행착오고 겪겠지만 한 3년 정도 지나면 국비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국비를 받을 수 있는 기본조건이 3년 정도는 우리가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감안을 해서 빨리 빨리 발 빠르게 우리가 준비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3년 정도 지나면 우리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 검증을 해서 국비도 받고 이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큰 영화제로도 성장할 수 있고 다른 영화제보다도 아주 우수한 영화제 해서 우리 지역에 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도 몇 꼭지가 있는데 다 중복된 부분이라서 두 가지만 과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위원장 조대영  평창남북영화제가 예산이 섰는데,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도에서 1억 저희가…….
○위원장 조대영  지난번 올림픽이 끝나고 아트센터에서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피스음악회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형호  예.
○위원장 조대영  피스, 평화음악회를 했는데 북한예술단에 와야 하는데 그 바람에 도에서 입장권을 꽉 쥐고 각 시·군에다 뿌렸는데 북한 쪽에서 이게 잘 안 돼서 그러는지 타 시·군에서 오실 분들이 전부 다 안 와서, 가보셨죠?
아트센터 텅 비었었어요.
그런데 이것도 남북영화제, 만약에 거기서 안 온다고 그러면 제목이 평창남북평화영화제와 안 맞는다, 그렇죠?
다음에 문화도시육성, 아까 김복자 위원께서 질의하셨는데 과목을 보면 301 일반보상금, 기타보상금, 그렇죠?
기타보상금에는 민간전문가는 보상을 줄 수가 없어요.
예산과목하고 조금 다른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짧게 해 주십시오.
김복자 위원  감사합니다.
김복자 위원입니다.
한 가지 180쪽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 예산 있죠?
이 부분은 당초예산과 비교할 때 청소년들의 음악활동에 대한 지원, 문화원에서 하는 건 지원하지만 이건 사실 지원이 한 번도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경에 편성됐는데 내년부터는 사실 당초예산에 편성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6분 회의중지)

(14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관광과장 김영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관광과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몇 가지 궁금한 거, 반려동물 해변축제는 구체적으로 어디에다 계획하신 거죠?
○관광과장 김영희  아직 장소는 구체적으로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인적이 드문, 사람이 가지 않는 해변을 찾아서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지난번 애견사고가 좀 있었고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만회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하루만 해서 그런 축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정광민 위원  반나절 정도의 축제를 위해서 3,000만 원을 계획한다?
예, 일단 알겠습니다.
다음 관광포토존 설치는 어디에다 계획하고 계시는 거죠?
○관광과장 김영희  오죽헌에 보면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우리나라 한 장소에서 화폐 주인공이 두 분이 태어난 곳은 우리 강릉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화폐 포토존이 오죽헌에 없어서 오죽헌에다 두 개소로 해서 설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오죽헌 모자 화폐…….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장소를 홍보하고 확대하기 위해서 포토존 설치가 유일한 대안인가요?
○관광과장 김영희  유일한 대안이라기보다 아직 저희가 입구에 좀 더 고급진 화폐 포토존을 설치하면, 지금까지 오죽헌에 와서 쭉 둘러보고 화폐 주인공이 탄생한 곳이라는 것을 잘 모를 수도 있다에 좀 알리고자 하는 뜻에서 설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포토존설치라고 하시는 거죠?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죠?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유치팸투어 목 경정 이게 변경되는 이유가 뭐였죠?
관광객 유치 팸투어 추진에 목이 변경되는 이유가…….
○관광과장 김영희  팸투어를 할 때 지금 저희가 행사운영비로 예산을 세웠었는데요.
팸투어를 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여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원이 조금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팸투어에 외빈초청여비로 목을 변경해서 세웠습니다.
정광민 위원  외빈들을 초청하는 여비를 주기 위해서 실비보상금으로 항목을 변경했다?
외빈여비를 줘야 외빈들을 초청할 수 있는 것입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저희가 외래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해서 해외대행여행사도 올 수 있고 언론이나 이런 데에서 해외에서 올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항공비라든지 관련 여비도 같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까지는 강릉에 와서 하는 행사운영비로만 서 있기 때문에 그런 쪽만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해외마케팅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항목을 변경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올해 초에 업무보고를 하시면서 정책비전이 세계 속의 힐링 휴양관광도시 조성이라고 하는 게 여전히 우리 관광과 비전으로 수립하고 계시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관광과에서는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거죠?
○관광과장 김영희  힐링 쪽에 대한 사업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정광민 위원  예, 힐링과 휴양에…….
○관광과장 김영희  힐링·휴양 하면 웰니스관광을 들 수가 있는데요.
웰니스관광을 위해서, 사람이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위해서 지금 강릉에 있는 많은 인적자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적자원들을 연계하는 회의를 지난번에 해서, 저희의 일단 숨은 자원을 찾자!
어느 업체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를 우리가 알아서 같이 엮어서 하는 프로그램을 하자 이래서 그런 걸 진행하고 있고요.
거기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어떻게 엮어서 밖에 있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품격도 높아져야 할 것 같고 또 차별화되게 상품을 고품격 상품과 또 낮은 사람을 할 수 있는 여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모사업에도 저희가 응모를 해서 선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정광민 위원  어쨌든 일부 공모에 선정이 되어서 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직원들 노력이 있어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웰니스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체계적 준비들이 더 필요하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정광민 위원  그리고 기존에 최근에 웰빙관광사업 조성하기 위한 과학산업단지 공모사업들이 180억 가량 선정된 게 있었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와 내용들을 살펴보면 유사한 것들이 있어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과학산업단지와 지금 추진하려고 하는 웰니스관광, 그리고 일정 정도 연계를 하면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는 것들이 있겠다!
물론, 그쪽에는 산업적 관점들이 더 큰 쪽이니까 그렇게 보고, 웰니스 추진하는 부서에서는 그들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필요하면 함께 해야 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같이 협력해서 그쪽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을 저희가 같이 시너지효과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191쪽에 보면 월화거리 관광콘텐츠 개발용역을 하신다고 예산을 세워 놓으신 거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맞습니다.
정광민 위원  어떤 게 부족하다고 판단을 하셔서 관광콘텐츠 개발이라는 용역을 줘야 하겠다는 판단을 하신 거죠?
○관광과장 김영희  폐철도를 이용해서 저희가 처음에 도시재생과에서 월화거리 정비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셨는데 지금 현재는 녹지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하드웨어적으로 많이 했다고 하면 거기에 과연 거기에 콘텐츠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가 조금 미숙한 부분이 있어서, 일단 월화거리에 대한 명칭 자체도 외부에서 볼 때 월하의 공동묘지 이런 내용도 있고, 그것보다는 전체적인 안에 있는 콘텐츠를 어떻게 넣을 것인가를 구상한 다음에 전체를 하나로 묶어서 거기에 대한 명칭이나 이런 것도 고민을 해 보려고 하고요.
일단은 저희가 2.6km 정도 되는 구간 중에 미개발된 구간도 한 600m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그 구간별로 특성화 시키고자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지금 월화거리 활성화 하고자 하는 제안을 동료 위원님께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나 기타 등등에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버스킹이나 이런 공연들이 기 추진되고 있거든요?
기왕 용역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떤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면 현재 하고 있는 것도 함께 평가를 해 봤으면 어떻겠나?
왜냐하면 그건 사실은 문화공연이면 이건 전부 다 콘텐츠, 여기에 연구개발용역에서 얘기하려고 하는, 콘텐츠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맞습니다.
저희는 콘텐츠를 넣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다고 한다면 기 진행하고 있던 것도 함께 평가해서 이것이 계속 되어야 하는지 여부도 같이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해서 한번 제안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것까지 함께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적다고 한다면 올려야죠, 정말로 월화거리를 살리기 위해서는…….
○관광과장 김영희  위원님의 좋은 의견 잘 들어서 저희가 전체를 아울러서 거기 안에 있는, 지금도 잘 되어 있지만 그 안에 콘텐츠를 넣어서 기찻길로드라든지 하여튼 안에 여러 가지 콘텐츠를 담아서 용역을 할 때는 관련 과와 협의를 해서 모든 걸 하나로 아우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에 버스킹공연 발대식 오픈식을 했는데 일단 그런 여러 가지 다른 과에서 하고 있는 것을 겸해서 죽지 않고 관광의 볼거리가 될 수 있는 그런 게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기왕 한번, 용역이 능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능사는 아닌데 그래도 한번 제대로 현재 하고 있는 것과 결부해서 평가를 해서,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내용들이 연구용역에 담아졌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예산이 모자란다고 하면 정말 이것에 2차 추경에라도 세워서 그렇게 진행했으면 하는 게 어떻겠나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사업도 같이 평가해 가면서,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안녕하세요?
윤희주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께서 반려동물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우리가 인간하고 동물하고는 조화롭게 살아가야 되는 시대에 와 있어요, 그렇죠?
그 반려동물이 가족의 개념으로 우리에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이걸 1일 하신다고 하셨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윤희주 위원  강형욱 씨가 오신다고 하셨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하여튼 잘 준비를 하시고요.
워낙 전문가시니까 그쪽에서 다 알아서 하시겠지만 어쨌든 강릉에서는 강릉을 알려야 되는 차원이 있으니까 그분하고의 대화중이라든가 그런 시나리오를 짤 때도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적절하게 잘 넣어주셔서 잘 준비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포토존 같은 경우에는 SNS나 이런 데 보면 경포나 강문 쪽에 있는 것은 굉장히 반응이 좋아요.
그래서 우리가 보통 언론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지면을 통해서 사진으로도 많이 접할 수 있고 한 부분이어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정말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표지모델처럼 나올 수 있는 멋진 포토존을 설치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다음 바우길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걷는 길도 있고 명사와 함께 하는 아리바우길도 있고,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윤희주 위원  이건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이신가요?
○관광과장 김영희  앞에 있는 걷는 길에 대한 예산은 저희가…….
윤희주 위원  시설비로 되어 있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시설비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향호호수를 본 결과 시급하게 보수해야 할 게 있어서 거기에 대한 보수비가 되겠습니다.
전체 구간 중에 1.1km 정도가 훼손되거나, 낚시꾼들이 많이 오다 보니까 훼손된 곳도 많고 못이 튀어난 부분도 많고 해진 부분도 많고, 다음에 그 밑에 철과 아연 도금이 되어 있는 나사못이 있는데 그게 녹이 슬어서…….
윤희주 위원  부식이 되어서…….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래서 그 밑에 받치고 있는 것을 스테인리스로 시공을 해야 하는 현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쭉 돌아보면서 그 쪽에 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예산을 편성한 것이고요.
그 뒤에 있는 아리바우길 걷기는 강원도가 주관을 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2017년도에 평창군하고 정선·강릉 세 개를 묶어서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조성했는데요.
올림픽 1주년 기념사업으로서 도에서 주관을 해서 도가 1억5,000을 대고 3개 시·군이 5,000만 원씩 대서 9박 8일 동안 걷는 구간이 되겠습니다.
총 9개의 구간 중에 강릉시 구간이 7개 구간이 됩니다.
그 구간을 저희가 걸을 때 4박 5일 동안 강릉에서 중앙일보하고 JTBC에서, 계속 명사가 따라붙으면서 홍보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윤희주 위원  여기 인원은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지금 확실하게 계획이 다 나온 건 아닌데 한 200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강릉에 걷기가 많이 활성화가 되었죠?
바우길이…….
○관광과장 김영희  예, 바우길이 17개 구간이 있는데 매주 토일마다 걷기를 하기 때문에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비해서 저희들이 계속 보수는 하고 있지만 세 명의 전문인력을, 매주 돌면서 정비할 데를 찾아내는 그런 인력을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장 나거나 이런 부분들을 수리하거나 이런 팻말을 붙이는 그런 걸 하고 있고요.
어제도 저희가 걷기에 대한 공모사업이 있어서 현장확인을 나가보니까 우리 바우길 정비는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잘 되어 있는 편인데 아직도, 그래도 우리가 볼거리를 제공이나 이런 것 때문에 포토존이나 스토리 있게 하는 안내판 정비를 위해서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만약에 되면 조금 더 걷는 길에 대한 안내판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스토리를 할 수 있는 그런 걸로 정비하고자 합니다.
윤희주 위원  우리가 지금 액티비티 여행이 대세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중에서 단연 최고가 걷기예요.
그다음이 등산이더라고요.
다음 자전거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요즘 현대사회가 환경이 급변하고 있잖아요?
자연하고 환경의 생태가 바뀌면서 요즘에 가장 미세먼지 때문에 얘기가 많은데 그런 점에 있어서 제주 올레길하고 지리산의 둘레길, 강릉 바우길 이렇게 뜬다고, 우리 스스로는 그렇게 자평을 하는데 과연 정말 그런가?
너무 우후죽순처럼 전국에 이런 걷는 길들이 많이 생기는데 정말 우리가 이 길을 명품화시킬 필요가 있다 그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까 17개 구간이라고 그러셨는데 그건 정식구간이고 지금처럼 울트라바우길이라든가 올림픽아리바우길이라든가 해서 타 시·군하고 병행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해파랑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꼭 우리만의 어떤, 강릉만의 뭔가를 치르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걸 타 시·군하고 같이 협조하셔서, 지금 이렇게 명사와 함께 하는 아리바우길처럼 그렇게 해서 4박 5일이든 40일이든 50일이든 이 사람들이 대장정을 할 수 있는 코스에 우리가 같이 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면 조금 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인력도 더 배치를 한다든지 아니면 안전성에 대한 부분들이라든가 그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고요.
다음 책자나 이런 부분들도 강릉시에서 다 준비를 하고 있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윤희주 위원  또 중앙일보에서 해 주는 부분도 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관광과장 김영희  지금 아리바우길 거기에는 저희가 예산을 그쪽으로 주면 하나의 사단법인, 우리 바우길사단법인에서 아마 행사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홍보비도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별도의 홍보물 말고, 별도의 홍보물도 또 제작을 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아무튼 체계적으로 시스템관리도 하고 거기에 전문인력도 배치를 해서 정말 명품다운 명품길이 될 수 있도록 바라고요.
한 가지 더 제안을 드리면, 우리가 인구유치를 위해서 은퇴자를 유치한다거나 기업들이 들어올 거잖아요?
그 사람들도 수용을 하거나 하는 차원들이 있어요.
그리고 또 우리가 소외할 수 없는 부분이 장애인에 대한 부분, 그리고 어린아이들에 대한 부분, 사회에서 소위 얘기해서 소수자나 약자들 그런 분들이 하려면 우리 구간 중에서 한두 군데 정도는 평탄하고 다닐 수 있기 좋은 구간을 2~3군데 정도 설정을 해서 모노레일이라든지 데크를 깐다거나 해서 그분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은 어떤가?
일반인들은 조금 높든 조금 험하든 자갈이 있든 상관이 없이 두 시간 세 시간 트래킹을 하고 오면 개운함을 느끼지만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한 구간도 한두 군데를, 우리가 구간이 많이 있으니까 그중에서 한두 군데를 선정해서 그분들을 위한 노력도 재고해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구간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면밀히 살펴서 그런 부분을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1년에 한두 번, 단풍철이라든가 봄에 벚꽃이라든가 그럴 때 그분들을 한번은 초대해서 강릉을 알릴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될 수 있으면, 그래서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제안이고요.
그리고 아까 우리 동료 위원께서 월화거리 말씀하셨는데 한번 찾아보니까 녹지과에서 월화거리 활성화하고 홍보물 제작이 들어가 있어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건 우리 관광과에서 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요?
시설물 관리는 그쪽에서 하는데 이게 좀…….
○관광과장 김영희  지금 그 자체 업무가 처음에 도시재생과에서 월화거리를 만들고 녹지과에서 현재 그 업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단지, 저희는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여기에 콘텐츠를 어떻게 넣는가를…….
윤희주 위원  그러니까 홍보물 제작이나 이런 것은 관광 쪽이 좀 맞지 않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그것은 같이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얼굴 뵈니 당초예산할 때 말씀하신 게 생각이 나서, 명예직을 걸고 하시겠다고 하셔서 제가 여쭈어보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진용 위원  한 4개월 지나셨는데요.
공모사업 추진을 해서 공모된 것도 있고, 현황에 대해서 잠깐 말씀해 주실래요?
된 것보다는 추진 중인 것…….
○관광과장 김영희  공모사업 추진했던 사업이요?
저희가 케이팝 공모하는 사업에 응모를 해서 한국관광공사에서 1억5,000, 다음에 도에서 2억, 시에서 2억 해서 4억5,000으로 커피축제와 연계해서 케이팝공연을 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올 수 있는 그런 기반을 조성하였고요.
그건 확정된 사업이고요.
그리고 웰니스 쪽 사업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공모를 해서, 잘 생각이 안 나는데 그 공모사업을 했고요.
지금 또 관광특구와 관련되는, 대관령관광특구가 도 특구사업인데 거기에 관련되는 외국인 관광활성화라는 그런 걸로 한옥마을하고 오죽헌 이런 데를 같이 엮어서 관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을 조성이라든지 걷는 길이라든지 이런 사업으로서 한 16억 사업을 공모가 되고 있고요.
지금 현재 발표하지 않은 것은 아까 말한, 엊그제 실사한 바우길, 걷는 길에 대한 명품화 사업으로, 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 계획 공모형으로 진행하고 있는 게 월화거리 콘텐츠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공모사업이 200억짜리입니다.
5년 동안 추진하는 계획 공모형 사업인데 이걸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중에 월화거리사업을 우리 혼자만 구상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보고자 하는 차원에서 용역비를 세웠는데 지금 현재 1차 서류가 통과되어서 문체부에 올라가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게 만약에 된다고 하면 저희가 아직 개발이 안 된, 다리 있는 저쪽으로 개발이 안 된 부분까지 개발하려는 그런 내용은 담고 있는데 아직 내용이 정확하게 나온 것은 아니고, 그게 계획 공모형이라서 만약에 그 사업이 되더라도 지금 현재 있는 계획을 차츰 지도를 문체부와 같이 해서 발전적인 사업으로 가는 그런 공모사업이 되겠습니다.
그게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그리고 웰니스사업 클러스터 조성하는 그 사업은 지금 현장확인 왔다 갔고 최종 확정은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 여덟 개 사업을 공모를 한 것 같습니다.
김진용 위원  확정된 것은…….
○관광과장 김영희  확정된 게 현재 3개…….
김진용 위원  그래서 직을 걸었다고 봅니다.
일단은 짧은 시간이 발 빠르게 움직이셔서 약속을 어느 정도는 이행을 하고 있지 않느냐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그리고 성과가 지금 늦어지고, 지금 한 몫 하는 게 교통망 여건변화로 해서 KTX가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확정이 되어서 KTX에 대한 접근망이 상당히 관광효과에 좋은 점수도 오고 있지 않았나 봐요.
많이 좀 해 주시고…….
이번 추경 때 과장님께서 또 약속을, 직을 거신다면 어떤 부분을 현재 직을 거실 수가 있습니까?
제가 왜 여쭈어보느냐 하면, 일단 다 관광이잖습니까?
지역 여건을 한해를 해 보고 한다고 하면 추후에 내년도 당초예산에 추가할 수도 있고 이렇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진용 위원  새로운 것을 자꾸 발굴해서 개발한다는 차원에서는 상당히 좋은 의견들이 있지 않나, 담아졌나 하고 봅니다.
그래서 시도를 해 보시고 정말 그 직을 걸 수 있는 그런 관광과가 되어서 한 분이라도 더 유치할 수 있는, 강릉이라는 브랜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과에서 직원들까지 같이 해서 심도 있게 세밀하게 해 주셔서 좋은 성과를 얻기를 부탁드리고, 기왕 여덟 개 공모 중에서 나머지 추진 중에 있고 실사를 현장실사를 받아서 좋은 점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장님이나 과장님께서 중앙공모에 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위원장이 마지막 발언해야 할 얘기를 부위원장께서 다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아마도 과장님 중에서는 제일 바쁘신 것 같아요.
우리 관광과장님께서는 축제, 여름해변, 공모사업 해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신 것 같아요.
열정이 넘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덟 개 공모사업이 다 이루어져서 올해 안에 목표를 꼭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몇 가지 질의할 때 하겠습니다.
옥계관광지 지장물 철거 해서 예산이 섰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이건 몇 번 철거비가 섰었어요.
그런데 철거라고 하면 한 번에 끝내야지 보상비 따로 철거비 따로 이렇게 되는 건가요?
지금 저희가 예산이 몇 번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예산편성을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지, 우리가 그렇잖아요.
보상을 주고 철거비를 주면, 철거비용까지 포함을 해야지 보상비 따로 철거비 따로, 왜 예산편성을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지, 과장님!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
저희도 한꺼번에 예산을 다 세워서 추진을 했으면 좋겠는데 지장물이 예산편성할 즈음에는 보상완료가 안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보상완료가 끝난 다음에, 보상완료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 그 보상완료 된 상태에서 저희가 설계비하고 철거비를 같이 예산에 세워야 하는데 아직 철거비도 예산에 안 들어온 상태입니다.
아직 철거는 예산이 금방 안 서도 되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부서와 협의가 되었을 때 일단은 실시설계용역으로 먼저 하고 나중에 이 용역이 끝나서 철거가, 실시설계용역비만 세우고 나중에 철거비를 하라는 서로 협의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아마 제 기억으로는 1차 보상을 하고 2차 보상도 예산을 세우고, 이게 지금 3차인 것 같아요.
제가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지만…….
○관광과장 김영희  보상은 다 끝났고요.
허병관 위원  예, 1차 보상할 때 예산을 세웠고 다시 추경으로 해서 2차를 세웠고…….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이 한 예산에 이렇게 나누어서 할 필요가 있느냐는 거예요.
앞으로는 예산을 세울 때 같이 하세요.
철거보상 다르고 철거비 보상 다르다고 하면 이해가 안 가잖아요.
똑같은 종류의 예산을 하면서 이렇게 쪼개기식 예산은 바람직하지 않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예산계하고 협의해서 다음에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 마을단위 해변 운영에 관한 건데요.
마을 단위 해변을 이번에 철저하게 해 줘라!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전대행위를 꼭 막아줘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 직영하는 해변에는, 이륜오토바이 알고 있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륜오토바이가 무법천지이에요.
이걸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경찰서하고 충분히 협의를 보십시오.
이게 보통 오토바이가 5~6대, 10대 정도가 그룹으로 다니면서 아파트고 산길이고 정말 이게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밖에 없어요.
조마조마한 여름철을 날 때까지 항상 불안불안한 게 이것입니다.
이것은 아마 철저히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좀 내고요.
지금 경포백사장이 예년에 비해서 넓어진 거 인지하시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얼마나 넓어졌다고 생각하시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글쎄요.
얼마만큼 넓어졌는지 거기까지는, 제가 한번 둘러봤을 때 예전보다 넓어졌는지 그건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해변을 그렇게 관찰을 많이 안 했기 때문에 얼마나 넓어졌는지 모르지만 넓어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예년보다 30% 늘어났습니다.
다음 백사장 근처에 거의 모래톱이 생겨서 수심이 굉장히 낮아졌어요.
이제는 입지조건이 좋아졌다는 얘기입니다.
옛날에 수심 3m가 되던 백사장이 지금은 수심 1.50m~2m 안팎으로 낮아졌습니다.
그만큼 조건은 좋아졌고 기후변화가 오는 바람에 경포백사장도 어느 백사장과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죠.
모래 교체작업을 이번에 하더라고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옛날에 데크 앞쪽으로 살던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래를 일부만 교체할 게 아니라 어느 반 정도는 교체를 해야 합니다.
예산 범위에 맞춰서 매년 모래교체를 하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국장님!
예산을, 관광과장님 하셨으니까 잘 아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더 편성해서 모래 백사장을 할 때 관광객이 와서 못 느끼게끔 한 번에 교체를 좀 해 줘라!
자투리 예산을 잘라서 하다 보니까 매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년에 비해서 입지조건이 이렇게 좋아졌으면 경포해변이 이제는 가족 단위 해변으로 가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그런 걸 보면서 올 여름에는 잘만 운영을 하면 참 기가 막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반영해 주시고요.
다음에 아까 반려동물, 동료 위원님들이 많이 걱정을 했는데요.
사실 이거 백사장에 들어가면 안 됩니다.
들어가면 결론은 위에서는 개가 목욕을 하고 하부에서는 사람이 목욕을 하는 입지가 되죠.
그래서 다시는 안 하겠다는 관광과 과장님의, 주민의 동요를 막아서 협의를 봤었는데 이건 호수공원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거기는 애견들 전시도 했었고 워킹도 하고 이러던 장소니까 그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보고요.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라고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에 포토존 설치하는데 예산이 섰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가는 해변에 포토존이 생기는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직영 처리하는 해변 같은 경우는 보편적으로 잘 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작은 해변들, 마을 단위 해변 같은 데요.
거기에 더불어서, 지금 현재 그네 같은 게 많이 만들어져 있어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보수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 이 그네는 보수의 끝이 없습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원천적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해야 한다!
이래 가지고는 답이 없어요.
한번 시간이 나면 과장님이 나가시면, 바빠서 나가라는 소리도 잘 못하겠는데…….
○관광과장 김영희  저도 둘러보았습니다.
민원들이 생기기 때문에, 경포해변만 해도 그네가 여러 개가 있는데 거기에서 민원들이 옷이 찢겨졌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 저희가 둘러보는데, 그네 같은 경우는 보수해도 한계도 없고 너무 많기도 하고요.
그래서 정 못 쓰게 되는 것은 철거를 하려고 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그 얘기도 있지만 그네에, 아침에 한번 언제 바쁘시더라도 둘러보세요.
둘러보시면 그네 자리 그 부근에 쓰레기가 꽉 차 있습니다.
사람들이 잠깐 앉아서 즐기는 게 아니고 술자리로 변모가 가는 거죠.
다 그 옆에 수북합니다, 이 그네라는 게…….
그리고 한겨울에는 어떤, 참 창피한 얘긴데 관광객들이 그걸 뜯어서 불을 해놓고 그래요.
그래서 소실된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네를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면 좋겠다!
아주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을 한다거나 아니면 백사장 안에 바다를 보고 정말 사람들이 와서 포토존으로 이용한다거나 아니면 조금 변모로 갔으면 좋겠어요.
지금 저대로 간다면 개·보수비만 계속 들어갈 것이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좀 내고요.
다음에 저희가 동해안 철책을 걷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제가 근간에 들은 얘기는 불과 두 달 사이에 자살 건수가 6건입니다.
매우 심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강릉시에서 철조망 철거를 한 지역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안전대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 예산을 따지면 어마어마합니다.
누구나 24시간 무방비로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여기에 인명수난구조대라는 한 봉사단체에서 자기네가 늦은 밤부터 아침까지 야간순찰을 해 주겠다는 거예요.
제가 너무너무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봉사단체에서, 그렇게 하다 보면 이 친구들이 배도 띄운다고 합니다.
요새도 나가보는데 그렇다면 예산이 좀 수반되어야 한다!
이게“목적에 의해서 예산을 편성할 수 없다, 이것 때문에 안 됩니다, 저것 때문에 안 됩니다.”하면, 봉사단체도 그렇잖아요, 그렇죠?
자기의 고유 업무를 놔두고 쪼개서 나와서 봉사를 하는 건데 이런 봉사단체가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철조망을 걷어낸 지역은 항상 자살을 할 수 있고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또 그것 말고도 안전시설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 저도 동감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될 것인가 한번 고민해 보고 방법이 있다고 하면 지금 문화관광해설사나 이런 분들이 자원봉사 식으로 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러면 또 일부만 하면 어떤 것인지 종합적으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지금 봉사단체도 봉사단체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살을 시도한다는 것은 우리 강릉시가 책임이 있다고 봐요.
철조망을 걷어내면서 박수를 쳤지만 그 사후관리가 안 되잖아요.
사후관리를 누군가는 해야 할 거 아니에요?
그 주무부처가 7~8월은 관광과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거기에 대한, 국장님!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허병관 위원  국장님들 회의에 한번 건의를 해서 대책을 세워보세요.
이게 7~8월은 관광과에서 하고 다음에 10개월은 어디에서 관리를 하나요?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평시는 해양수산과에서 관리를 합니다.
허병관 위원  해양수산과는 물만 하고 송림 속이나 이런 데는 누가 관리하나요?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송림은 녹지과에서 관리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이 관계부처가 협의를 해서, 이 자살이라는 것은 예고가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는 밤에 가보면 들어가기가 싫어요.
그런데 그분들은 거기 잘 들어가더라고요.
정말 음산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조명을 환하게 밝혀서 그런 걸 원천적으로 봉쇄한다거나 아니면 무슨 가드라인을 해서 못 들어가게 하던가 해야지 그냥 고민해서 될 일은 저는 아니라고 봐요.
두 달 만에 여섯 명의 자살건수를 예방했다는 것은 사실 엄청난 거거든요.
그러니까, 과장님!
이걸 한번 고민해 보시고 해결점을 찾고, 국장님!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허병관 위원  같은 부서끼리 협의를 보세요.
예산편성을 좀 하시고…….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사실 7~8월이면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최근 철조망이 관광지 내에 다 걷어지는 바람에 이런 문제점이 발생됐습니다.
발생되고 있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심각한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고민은 해야 하는데 뚜렷한 해법은 사실 어떻게 보면 없습니다.
자살이라는 게 꼭 해안가에서만 하겠습니까?
거기에 막으면 하고자 하는 것은 송림에 가서 하든가 아니면 어디 간에 찾아갈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것은 위원님 말씀했다시피 해안가만이라도 저희들이 관계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가 관리하는 만큼이라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예, 중요한 것은 파도가 많이 칠 때는 자살이 없습니다.
절대로 자살이 안 일어납니다.
고요할 때, 바다를 내려다보면 사람들이 충동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항상 파도가 잔잔할 때 자살이 일어나는 것이지 파도가 막 보라가 치고 이럴 때는 자살이 없습니다.
자살한다는 얘기 못 들어보셨을 걸요?
이상하게 파도가 잔잔할 때 일어난다는 거예요, 고요 속에 폭풍이 온다고…….
그래서 이런 점도 감안을 하셔서 좀 하시고요.
다음에 문화해설사들이 있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이것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요?
만약에 해설사 분들이 데크 안에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관광객이 오거나 이러면 동행을 하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요청을 해야지만 해 줍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예, 요청을 해야 합니다.
허병관 위원  제가 왜 이런 얘기를 드리는가 하면 안에 해설사들이 계셔요.
그런데 여섯 일곱 분들이 와서 보려면 안에 있으면서도 말 한마디 걸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이분들이 모르고 그냥 본인들끼리 다니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안에 해설사가 있으니 요청을 하십시오.’문구도 없고…….
그러면 이분들은 해설사가 있어도 무용지물이죠.
왜?
요청을 안 하면 안 하니까…….
그런데 사실은 안에 해설사 분들이 계신다고 하면, 그룹으로 몇 인 이상 오면 한번 정도 창문을 보면서“해설해 드릴까요?”한마디 건네는 게 친절 아니겠습니까?
이런 게 없다는 거죠.
앉아서 받아먹는 해설은 옛날해설이라고 봐요.
지금은 찾아오는 관광객들 마인드 자체가, 친절로 내가 다가가야지요.
이런 게 없다는 거죠.
과장님!
이거 한번 해설사 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어느 인원까지를 내다보시고, 창문으로 다 밀폐하지 마시고 투명한 것을 바깥에 붙여서, 해설사 분들이 내려다보면 다 이렇게 오는 분들…….
○관광과장 김영희  지금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고, 오죽헌 같은 경우는 시간대별로, 해설시간이 게시가 되어서 운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문구가 없는 데는 저희가 해설시간을 정해서라도, 만약에 단체가 와서 예약을 한 상태면 그 시간대에 맞춰서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정기시간대가 지금 하고 있는 게 있으니까 그 문구가 혹시 없는 데를 잘 챙겨보겠습니다.
혹시 없으면 정기시간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예, 하여튼 우리가 찾아가는 친절로 해설사도 바꾸었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관광과에서 안내표지판을 걸어놓은 데가 있어요.
그런데 이게 시설물관리를 한번 일제점검을 해 봐라!
노후가 됐거나 쓰러져 있거나 많이 있어요.
저희가 전번에도 여덟 개인가 찾아서 동사무소에 얘기를 했더니 동사무소에서 관광과로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시설물이 워낙 많이 산재해 있다 보니 일괄점검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과장님!
읍·면·동 사무실에다 요청을 하세요.
관광과 시설물 표지판이 있으면 연락을 좀, 우리가 현장답사를 해서 시설 개·보수를 하겠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일제조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한번 해 보시면 손댈 데가 의외로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다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간단하게만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 192쪽에 냉난방기 구입하는 부분인데, 이거 그러면 1개소만 하는데 기존의 7개소는 이런 시설이 다 갖춰져 있는 거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복자 위원  그러면 1개소는 어디에 들어가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영희  오죽헌입니다.
김복자 위원  오죽헌에 들어가요?
그래서 이 문화관광해설사들 피복비도 이중으로 예산이 잡혀서 뺀 것 같은데, 동절기·하절기 단체복들이 현재 다 되는 거죠?
○관광과장 김영희  단체복을 일률적으로 입는 그게, 도에서 피복비는 일괄적으로 서기 때문에, 저희가 도에서 서는 것 이중이 되기 때문에 삭감을…….
김복자 위원  그래서 현재 동절기·하절기로 다 되어 있는 거죠?
○관광과장 김영희  매년 해 주지는 않는데요.
매년 동절기·하절기를 같이 해 주지는 않는데 매년 피복비가 서서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만약에 동절기를 했으면 하복 하절기로 하고 이런 식으로…….
김복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어떤 부분에 대한 관광과의 행정에 있어서 조금 고려해야 될 부분은 사실은 어떤 안내서비스나 이런 부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친절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이분들의 어떤 인권이나 이런 부분, 그리고 환경적인 측면에 대한 편리성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그것이 충분해야지 다른 사람한테 서비스가 제대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과정에서 관광안내센터도 다 오픈되는 것들이 굉장히 무리가 많기 때문에 일부 창문도 가리고 한 역사를 과장님 아시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복자 위원  그런 것들을 충분하게 고려해서 해설사에 대한 정책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아까 허병관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경포수난구조대, 의용소방대에서 하죠.
그런데 그쪽에서 사실 해양에 대한 구조의 영역들이 상당합니다.
해양경찰이 해야 할 부분보다 더 앞서서 출동해서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서도 제안을 주시는 게 송정 앞바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타나는 사고든 자살이든 그런 부분에 대한 상시적인 예방활동들을 하겠다고 하는 부분들의 의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부서가 의사소통을 해서 좀 더 안전에 대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관광과에서 향후에 계획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 쪽도 참 질의가 많네요.
요구도 많고…….
한 가지만 저는, 191쪽에 보면 문체부 국비지원사업,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위원장 조대영  전통문화프로그램 운영에 8,000만 원 국·도비 서 있는데 이게 어떻게 운영을 하죠?
○관광과장 김영희  처음에 당초예산을 올릴 때는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이 안 되기 때문에 도비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종발표를 하면서 정선아리랑과 관노가면극이 국비지원 상설프로그램 운영 대상 사업으로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가 국비로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게 됐고요.
저희가 이것은 오죽헌하고 매주 토요일에 공연을 하게 되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야외 프로그램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렇죠?
전통문화상설공연인데, 토요일·일요일 이틀에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위원장 조대영  우리 관내 보면 관노가면 하는 팀들이 꽤 있는데 유독, 내용을 아시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위원장 조대영  그래서“이게 무슨 전통문화체험이냐, 뭐가 전통이냐?”모르면 가르쳐줘야 되고, 그렇죠?
후진을 길러줘야 하는데“당신들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에 문체부에서 안 된다더라, 수준이 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식으로 핑계로다 한두 개 단체가 전부 다 했어요, 그렇죠?
아시죠?
○관광과장 김영희  약간의 잡음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걸 조율을 한번 해서 다른 단체하고 같이 상생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러면 안 되겠다!
그걸 잘 아시면서 왜 정리를 못하셨어요?
특정한 단체, 그 그룹만의 특권인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위원장 조대영  그 한옥마을 하고 오죽헌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서 2019년 4월 17일자로 16억이 배정됐기에 관광과 직원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최해규  체육과장 최해규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담당 일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인사)
그러면 예산서에 의거 체육과 2019년 1회 추경예산 편성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올림픽유산 활용에서 강릉아레나 시민체육문화공간 조성 기념공연 2억9,000만 원으로, 순수 시비로 선정이 되어 있네요?
○체육과장 최해규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강릉아레나가 최종 완공은 언제가 됩니까?
지금 우리가 개·보수를 하고 있잖습니까?
○체육과장 최해규  지금 마루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5월 중순 경 작업을 마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이 기념공연은 언제 한다는 거죠?
○체육과장 최해규  7월에 학생들 방학 기간 동안에 개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1회 공연을 하는데 2억9,000이라는 거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정광민 위원  1회 공연에 좀 과다하게 편성된 것은 아닙니까?
○체육과장 최해규  유명한 아이돌·가수를 초청해서 하고…….
정광민 위원  저도 강릉아레나를 대외적으로 많이 홍보하는 것, 그리고 그런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시절이 방학시절이니까 관광객들도 함께 유치하기 위해서 이런 공연을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보는데, 차라리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들, 또 지역에 있는 기관들이 1,000만 원 2,000만 원 예산 세우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문화단체들, 또 체육단체들 1,000만 원 세워주자고 얘기하는 게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잖습니까?
○체육과장 최해규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1회 소모성 공연 같은 경우에는 불요불급하게 필요하면 세워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다음 관광사업들, 체육단체들 지원하는 것으로 생각을 전환했으면 어떻겠나?
그래야 실질적으로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체육과장 최해규  알겠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번에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도에서 하는 대축제 여기에 시민들하고 학생들이 참여를 많이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참여에 소외된 점도 있었고, 또 아레나 마루공사에 또 준공하는 기념 차원에서 학생들을 위해서 행사를 개최할…….
○위원장 조대영  국장님, 한 말씀…….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다시 보충설명을 드리면 과장님 말씀드렸다시피 말입니다.
강릉아레나가 강릉시로 이관되고 우리 시민들 품으로 들어왔는데, 이런 좋은 체육센터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도 하고, 이제 말했다시피 저는 지난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때 우리 지역에 많은 자원봉사, 특히 학생들도 많이 자원봉사에 동원되고 했었는데 같이 혜택을 못 드렸습니다.
그래서 많은 소외감을 갖고 있는 상태도 있고 해서 지금 현재 우리가 아레나가 넘어온 이후 1주년 기념행사로 이번에 제대로 된, 우리 지역민들과 특히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공연을 한번 보여주고, 이 청소년들에게 시에서도 예산이 많이 소홀한 게 사실입니다.
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청소년들도 우리 지역에서 사는 데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보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이왕 공연하는 거 급이 좀 있는 아이돌을 초청해서 한번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해서 이번 아이돌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배경 설명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생각을 잠깐만 전환을 하면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 청소년들이 강릉에서 사는 것이 공연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는 보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 일회성 공연에 예산이 이렇게 들어가는 것에 제가 문제 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생각을 확장시켜 내면 지역에 있는 문화, 혹은 청소년들이 직접 사업을 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하는 것이 실질적 혜택은 가지 않겠나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한번 충분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최해규  예, 앞으로 그런 쪽으로도 검토를 해서 지역에 있는 창업 청소년들이이라든가 이런 쪽으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198쪽 마지막 페이지요.
강릉아레나 경기장 말씀하는 거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김진용 위원  아이스아레나가 아레나죠, 그렇죠?
○체육과장 최해규  강릉아레나입니다.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면 나중에 사업설명서에서‘아이스’좀 제거를 해 주시고요.
○체육과장 최해규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용어 자체도 정리된 것으로 부탁을 드리고요.
○체육과장 최해규  예.
김진용 위원  여기가 50m에 8레인인데 지금 수영 동호인들이, 수요자가 강릉에 몇 명 정도 돼요?
○체육과장 최해규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진용 위원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현재 북부권은 주문진 쪽에서 소화가 된다고 보고, 강릉지역에 기존에 있는 강릉초등학교 수영장, 다음에 강릉수영장, 다음에 섬석에 새로 인허가 내서 추진하는 민간단체에서 하는 수영장, 홍제동에 엊그제 허가 내서 착공 들어간 어린이 전용구장으로 하는 경기장, 그렇다고 보면 수요능력을, 우리가 할 수 있는 동호인 활동 능력을 충분하게 검토를 해서 했었어야 한다는 게 본 위원이 지적을 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전용이잖습니까?
수영장 전용이니까…….
더군다나 지하로 해서, 지금의 이 돈이 투입되어서 당초보다 진흥기금하고 도비를 많이 확보를 하셨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김진용 위원  시비에서 굉장히 절감을 했던 부분이라서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 노력을 하셔서, 이 부분은 향후라도, 지금 우리 국민체육센터 휴업을 했죠?
휴업을 해서 수리중이잖아요.
○체육과장 최해규  예, 내부수리 중에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자,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굉장히 세밀하게 심도 있게 실시설계할 때 검토를 하셔서, 자재든 시설 쪽에 해서, 아무리 최신형이라 해도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김진용 위원  그런 부분을 고민을 해서, 특정업체 쪽으로 가지 마시고…….
○체육과장 최해규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우려하신 부분에 대해서, 거기가 지하층 부분이다 보니 그런 염려가 있습니다.
천장에 습기가 차고 이런 문제, 이런 게 염려되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정확하게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예산 때가 되면 아마 단체에서 예산요구가 많지 않습니까?
○체육과장 최해규  예, 체육활동에서 많습니다.
허병관 위원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요.
아마 어려움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95페이지를 보시면 기타 대회 참가 지원이 있습니다.
기정액은 3,000인데 추경에 1억이 편성되었어요.
○체육과장 최해규  예.
허병관 위원  이건 어떤 예산인가요?
○체육과장 최해규  이 부분은 저희들이 그동안 동계올림픽 하면서 각종 생활체육대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회 개최나 이런 참가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 조금 미흡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종목별 체육단체 이런 데에서 자기들 종목별 저변확대하고 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많이 요구가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일단 쪽지 예산이네요, 그렇죠?
그렇게 봐도 되겠죠?
그런데 제가 왜 이 얘기를 드리느냐 하면 원래 미흡한 부분에 있어서 예산을 편성하더라도 정말 검토를 해 보고 써야 한다는 거예요.
분명히 제가 쪽지예산 같아서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기정예산은 3,000인데 1억이 편성되었으면 모든 대회 참가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거거든요.
요구를 하면 조금 조금씩 나누어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보면 이게 정말 꼭 필요한 단체가 있어요.
무조건 요구해서 줄 게 아니라 꼭 필요한 단체만 구분을 해서 지원하면 좋겠다!
○체육과장 최해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게 해 주세요.
○체육과장 최해규  하여튼 최소한의 대회운영비를 검토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쪽지예산도 잘 쓰면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무분별한 쪽지예산은 원치 않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194쪽 궁도협회 관리단체 소송 취소 수임료 330만 원 있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지금 강릉시체육회에서 궁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이사회를 결의했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 사유가 뭔가요?
○체육과장 최해규  강릉시궁도협회에, 지금 양 정이 있습니다.
경포정하고 율곡정 두 개의 정이 있는데, 양 정 서두하고 현재 강릉시궁도협회 간에 분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종 분쟁이 있고 해서, 또 협회운영도 잘 안 되는 측면도 있고, 또 대회 성적이나 이런 부분도 저조하고 이래서 그때 당시에, 작년 10월에 임시회 때 의결해서 관리단체 지정하면서 됐습니다.
김복자 위원  성적이 저조하다고 관리단체 지정한다는 것은 본 위원이 볼 때는 합당하지 않다고 보여지고요.
그러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체육회가 그만한 어떤 것들을 지원했느냐 문제를 접근해야 되는 부분인데, 그리고 두 개의 정이 뭔가 분쟁이 있다고 하면, 그리고 그것을 협의회가 어떤 조정을 못하면 체육회나 이런, 또 강릉시도 마찬가지 그게 원활하게 조정될 수 있도록 노력들을 해야지 이걸 관리단체로 지정을 해서 어떤 권한도 주지 않고 그렇게 한다고 하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체육과장 최해규  강릉시체육회에서 궁도협회하고 양 정 사두 간의 분쟁에 대해서 많이 중재를 했는데 결국은 잘 안 돼서 관리단체 진행까지 그렇게 도달된 사항입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이 관리단체에서 회복될 수 있는 요건이 있습니까?
○체육과장 최해규  그 부분은 일단 관리단체에서 임시적으로 운영은 하는데 양 체육회 분쟁 관계가, 강릉궁도협회에서 분쟁 관계가 해결되면 관리단체로 지정 해제가 됩니다.
김복자 위원  이사회의 결의로 해제할 수 있는 거예요?
○체육과장 최해규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런데 이걸 법적인 소송까지 상대방이 가게 하는데, 왜냐하면 지금 강릉시체육회의 문제가 아니라 체육회 대표는 시장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체육과에서 이 문제를 그냥 두면 안 되는 거예요.
모든 것들을 생활체육회의 어떤 구조로 가게 하지 말고, 물론 거기서도 심사숙고한 부분들이 당연히 있겠죠.
그런데 체육과에서도 좀 더 특별하게, 이게 만약 해제할 수 있는 요건들이 있고 그 기회가 있다고 하면 그쪽 궁도협회에서도 그것들을 노력을 해야지 이것을 청구소송으로 법적인 대응을 하는 것들에 대해서 사실은 상당히 체육과가 주변정리를 제대로 못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체육과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최해규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올림픽유산 시민활동지원금, 197쪽 이 부분은 본 위원이 조사를 해 보니까 동사모에 지원되는 금액이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올림픽 유산에 대한 시민활동,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명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아마 5월에 노스페이스가 주최하는 하프마라톤대회가 있죠?
그때 뭔가 하려는 계획인데, 이 500만 원 예산으로는 상당히 하기 어렵다는 거예요, 본 위원이 볼 때…….
○체육과장 최해규  예, 부족합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부서에 예산이 조금 더 있다면 일부라도, 다른 여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최해규  예.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과장님!
허병관 위원께서 걱정하신 부분 중에서 기타 대회 참가지원금 1억 증액시킨 거, 만약 올해 주게 되면 해마다 줘야 하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최해규  그건 대회 평가를 해서…….
○위원장 조대영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평가를 해도 한번 줬다고 하면 계속 줘야 합니다.
안 주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한번 봐야 되겠다!
당초예산 3,000, 1억을 증액시킨 것 같은데 이건 좀 봐야 한다!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예.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우리 강릉시가 올림픽을 치른 이후에 말입니다.
물론 문화관광의 도시지만 체육의 도시로서 굉장히 각광받고 체육의 동호인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 체육동호인들이 어떤 대회를 치르고 나갈 때, 예전부터 한 10년 전 금액으로 계속 잘라져요.
예전에는 한 통을 내려준 금액 내에서 우리가 각 대회별로 나누다 보니까 어디 대회 출전할 때 굉장히 적은 비용으로 지원을 받고 자비로 해서 나오고 있는데 이제는 올림픽을 치른 도시이니만큼 시에서도 어지간히 경비를 지원해 줘야 하는 입장인데, 지금까지 그렇게 오다 보니까 어디 출전 나갈 때도 경비가 적고, 사실 인건비도, 버스 임차비도 늘어났고 일단 가서 식사하는 비용도 많이 늘어나고 이런 상태인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더 해 드리지도 못하고, 또한 지역경기 참여하는 단체가 예전에는 리틀야구대회 이러면 한 80개 단체가 와서, 우리 금액에 맞춰서 오다 보니까 오고 싶어도 못 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지역 경제활성화를 시키자면 많은 단체가 외지에서 와야 하는데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단체수를 좀 늘려야 합니다.
그래서 단체수가 늘어나자면 운영비를 좀 더 줘야 합니다.
그런 비하고 동호인들이 다양하게, 이제는 동호인들 자체가 우리가 체육회에서 관리하는 단체가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체육 관련된 단체 아니더라도 임의단체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단체들도 우리가 활성화를 해서 지원을 해서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주자 하는 입장에서 이번 기회에 넉넉하게 세워서 앞으로 우리 강릉시 체육회에 대해서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국장님 답변을 들으니까 이해가 하는데 과장님은 왜 그렇게 답변을 못하세요?
저희들이 봐도 300만 원, 400만 원 이런 예산들을 많이 주고 이러는데 턱도 없거든요.
그런 얘기를 탁 털어주면 위원들이 듣기에는‘아!’이게 되거든요.
○체육과장 최해규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짧게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방금 국장님 말씀하신 것과 관련해서, 우리 강릉시에서는 재단법인 강릉시체육진흥재단이 있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사실은 체육진흥재단이 상당부분은 그런 선수들 훈련 지원하고 그런 역할들을 해야 하는 거 맞죠?
원래 그런 목적으로 설립되어 있는 거죠?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정광민 위원  그런데 2006년 설립이 되어서 이사장님 한 번도 안 바뀌었어요.
10년이 넘었죠?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정광민 위원  시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이 재단법인을…….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재단 이사장 임기는 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4년으로 알고 있는데 몇 해 전에 재선임이 된 것으로 되어서, 4년이 임기가 완료되면 아마 이사회에서 추천을 하기 때문에, 재선임 되면 이번에는 교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합니다.
본인도 이제는 좀 내려놔야겠다, 이제는 이사재단의 예산도, 옛날에는 이자가 높을 때는 운영도 잘 되고 지원도 하고 이랬었는데 기본 예산에 비해서 이자도 안 나오고 이러니까 운영이 참 어렵고 해서…….
정광민 위원  그러면 저는 이런 걸 좀, 왜냐하면 사실은 재단법인의 기본 자본금은 시에서 다 출연한 거죠?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그렇죠, 결국은 시에서 출연하는 건데, 재단기금을 조성할 때는 예전에 두산하고 골프장 관련해서 우리가…….
정광민 위원  전에 출연 자체는 전액 시에서 하고, 우리 체육과에서는 전혀 관리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재단법인에 대한, 지금까지는…….
관리를 못한 거 아니냐?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감사 관리를 하고 있는데 가끔 감사도 가고 또 연말정산 결과를 받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큰 세부적인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이슈화된 것은 없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필요하다면 시의 예산이, 체육단체들 지원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이 체육진흥재단을 활성화시켜서 그렇게 하는 방안도 있는데, 지금 관리가 안 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더 이상 얘기할 게 없죠, 사실은…….
그래서 이 체육진흥재단의 관리도 철저히 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좀 더 적극적으로 관리·감독을 해서 체육진흥재단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 위원입니다.
체육과 같은 경우는 체육단체들이 굉장히 많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체육단체도 많고 또 엘리트체육도 담당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 예산 때만 되면 예산요구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많습니다.
강희문 위원  예산요구가 많지만 또 현실적으로 봤을 때는 요구사항을 다 받아줄 수도 없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여기 예산편성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일부 종목만 올라온단 말이에요, 그렇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강희문 위원  우리가 엘리트를 빼고라도 생활단체들 봐도, 지금 가입된 게 50여개 단체 되죠?
종목별로 50개가 넘죠?
○체육과장 최해규  생활체육단체는 전체가 한 57개입니다.
강희문 위원  그런데 사실 각 종목별로 대회를 하는 예산을 지금 반도 지원을 못해 주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종목이 많다 보니까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예산편성이 많이 되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민들의 입장은 달라요.
그러니까 과장님께서 예산편성할 때 어렵더라도 공격적으로 예산편성을 해야 되겠다!
스포츠마케팅이 따로 없잖아요.
각종 대회 유치하면 그게 바로 스포츠마케팅이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강희문 위원  관광만 하는 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관광이 되어야 하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예산 세우실 때 조금 어렵더라도 적극적으로 예산과에서 협의를 해서 많은 예산편성이 되어서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해서, 그게 결국은 관광이고 스포츠마케팅이고 우리 지역경제활성화하고 결부되는 거잖아요.
○체육과장 최해규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강력하게 예산을 요구해서, 한 종목이라도 더 대회를 할 수 있게끔…….
○체육과장 최해규  예, 감사합니다.
하여튼…….
강희문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하는데도, 스포츠마케팅 따로 할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과장님께서 좀…….
○체육과장 최해규  하여튼…….
강희문 위원  지금까지도 열심히 해 주셨지만 좀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최해규  하여튼 성장능력이 있고 부가가치 높은 스포츠이벤트를 계속 발굴토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강희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스포츠의 계절이에요, 그렇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위원장 조대영  과장님, 직원들 특히 주말에 못 쉬고 각종 행사에 쫓아다니시느라 굉장히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체육시설 쪽의 업무가 굉장히 과부화가 걸리다 보니까 진행이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이 있죠?
○체육과장 최해규  예, 조금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어렵고 힘들겠지만 기왕 확보해 놓은 예산 있으면 일찍 좀 해서 체육시설에 관한 부분에 업무추진이 제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과장 최해규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참고로, 예산하고 다른 얘기지만 전자게시판에 올라온 부분이 있어서 위원님들께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예산하고 다른 얘기지만 담겠습니다.
의회 안건, 예산, 조례 등 심사할 때 담당님들의 답변에 관한 유의사항이 게시판에 올라와 있습니다.
시청게시판입니다.
기획예산과에서 올렸습니다.
‘상임위원장이 답변 요청할 때는“무슨 담당 누구입니다.”라고 말씀하시고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충설명이 필요해서 답변을 해야 할 경우에는 보충설명을 드려도 되는지 위원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답변이 가능하면 답변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다음 상임위원장이 답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 먼저 담당이 나와서 답변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요망하라고 게시판에 올랐기 때문에, 이건 위원님들이 아셔야 되기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3분 회의중지)

(15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복지정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최강석  복지정책과장 최강석입니다.
보고에 앞서 복지정책과 담당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복지기획 김선희 담당은 보고자료 관계 때문에 참석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복지정책과 소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복지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는 옥계산불에, 모든 복지사업에 주도적인 업무를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특히 어느 직원은 건강도 안 좋은 것 같은데, 아무튼 고생이 많고 끝까지 한 분의 소외감 없이 마무리를 잘 하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복지정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보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보장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보장과장 강현숙  생활보장과장 강현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생활보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생활보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어르신복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복지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입니다.
보고에 앞서 어르신복지과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어르신복지과 소관 2019년도 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어르신복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215페이지 노인여가복지시설 종합 운영 워크숍이 당초에는 3,000만 원이 개정되었다가 2,500이 증액되었습니다, 그렇죠?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예.
정광민 위원  어떤 내용이 증액이 되었나요?
당초 이렇게 계획을 했었다는 것은 3,000만 원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계상하지 않았습니까?
증액된 사유가 어떤 것입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노인여가복지시설 종합 운영 워크숍은 당초예산에 경로당 회장님들하고 그다음 총무님들하고 매년 한 번씩 워크숍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사실상 당초예산에 편성이 안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2,500만 원을 편성하였고요.
당초예산에 3,000만 원은 어버이날 행사라든가 각종 노인 행사에 3,000만 원 편성되었고 금번 2,500만 원에 대해서는 노인여가복지시설 회장님하고 총무님들 워크숍이 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니까 워크숍이 당초에는 3,000만 원으로 계상을 했잖습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당초에 3,000만 원은 다른 노인의 날 행사, 그다음에 각종 게이트볼이라든가 어버이날 행사 그런 행사비로 3,000만 원 편성되었고요.
금번에는 회장님, 총무님들 워크숍 부분이 추가되었습니다.
정광민 위원  당초의 3,000만 원은…….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행사비…….
정광민 위원  보조사업으로 3,000만 원이되고 이번 2,500만 원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원장님이나 총무님들 워크숍으로 신설되었다는 거죠?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예.
정광민 위원  이게 처음 사업 시작하는 것입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해마다 해 오다가 금년에는 당초예산에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안 되다 보니까 금번 추경예산에 편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그렇게 복지시설 종합 운영 워크숍이 올해 당초예산에 삭감이 되었던 이유는 시민예산심의위원회에서 삭감된 내용이 아닌가요?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그 부분은 사실상 전에 보조금심의위원회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노인회에서 꼭 필요하다, 그래서 노인회 회장님 단에서 한번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회에도 방문하고, 또“이런 부분은 꼭 세워야 한다.”그래서 이번에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이번에 계상을 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그 외에도 리모델링사업,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에 2,000만 원이 증가된 내용이 뭐죠?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에 당초에는 4,500만 원이 세워졌잖습니까?
그리고 2,000만 원이 증액된 사항, 계속 같은 215페이지입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저희들이 300개소 전체 경로당 중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가 한 110군데 됩니다.
그런데 그분들에 대한 강사비가 지금 시간당 3만 원씩 주고 있는데, 그 부분이 거리도 멀리 가는 부분도 계시고 해서 금년에는 3만5,000원으로 5,000원이 인상되었고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전에는 동절기에는 운영을 안 했는데 금년에는 동절기부터, 1월부터 운영을 해서 많은 어르신 분들이 프로그램을 동절기 때도…….
정광민 위원  동절기에 운영하는 거랑 강사 수당이 인상된 부분들을 반영됐다는 거죠?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예.
정광민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충분하게 숙지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한 두 꼭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로당 운동기구, 가전제품 있죠?
6,000만 원 예산이 섰는데, 지금 현재 경로당에 운동기구라든가 가전제품 대장이 있잖습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예,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게 강릉시에서 지급한 대장이 있을 것이고 또 거기에서 누가 기증을 해서 갖고 있는 물품이 있잖아요?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예.
허병관 위원  그게 다 합산을 해서 갖고 있는 대장인가요, 아니면 시에서만 갖다 지급한 대장인가요?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지금에는 기증받은 것도 있고, 다 합산해 가지고 비치되어 있는 대장으로…….
허병관 위원  그러면 합산으로 되어 있네요?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예.
허병관 위원  왜 그런가 하면 가면 기증한 것도 있고 우리 시에서도 해 준 게 있어요.
분명히 운동기구가 있는데도 시에서만 못 받았다 이러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없는 경로당에 해 줄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대장관리만 잘 하면 적은 예산 가지고도 효율적으로 쓸 것 같아서 질의를 드렸고요.
제가 예산서를 보다 보니 아주 특이한 예산이 하나 올라와 있어요.
적은 예산이지만 영생의 집 무연 고안위 위령제 제수용품 구입 이래서 200  올라왔어요.
이건 누가 아이템을 내셨나요?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그 부분은 사실상 청솔공원이 2001년도에 개장된 이후에 거기에 각종 강릉시에서 하는 대형사업, 예를 들어서 강남축구공원 조성사업이라든가 또 사업을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묘지에 대한 무연고가 많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청솔공원 봉안당에 안치했는데, 또 봉안당 수요가 점점 늘어났고 그래서 저희들이 위령제를 지내주고 또 10년이 지나면 합동안장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령제를 지내고 합동안장식을 하려고 저희들이 이번에 제수용품으로 계상을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적은 규모지만 예산이 제대로 반영된 것 같아서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도 무연고에 대해서 이런 위령제를 지내주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제가 타 시·군도 보고 우리 관내도 살펴보니까 무후제라고 지내는 데가 몇 곳 있어요.
그리고 타 시·군에도 지내는 데가 많더라고요.
가보니까 자손이 지내는 것은 그렇게 못 지냅니다.
정말 너무 잘 지내더라고요.
그런 거 흐뭇했는데 이번 예산서를 보니까 이게 있어서‘어, 우리 시에도 이런 게 있나?’이런 생각을 해 봤거든요.
하여튼 예산이 잘 편성이 되어서 위령제가 잘 지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냅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잘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어르신복지과에서 어르신들 모시느라고 힘드시죠?
요구도 많으시고, 그렇죠?
○어르신복지과장 심교욱  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위원님들께서 예산심사를 하면서 수고하셨다고, 예산 잘 세웠다는 칭찬의 말씀을 하니까, 그게 어르신들 모시는 과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어르신복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청소년가족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청소년가족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입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 여성청소년가족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홍수연 청소년담당은 병가 중으로 박정임 주무관이 참석하였습니다.
여성청소년가족과 소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여성청소년가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219쪽에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감액이 되었어요, 그렇죠?
국비 때문에 그런 건가요?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국·도비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윤희주 위원  지난번에 설문조사한 것을 저에게 와서 보여주셨잖아요?
여기 보면 분석 결과에 가장 여성친화도시 조성, 강릉이 여성친화도시라고 일컫고 이 조성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여건은 경력단절여성 프로그램 확대라고 되어 있어요, 그렇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담당 계장님께서 새일센터하고 연계해서 진행 중이라고 하셨는데, 가장 필요한 여건이라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이렇게 감액이 되어 있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저희가 지금 작년 실적을 보면 구인등록 같은 경우는 한 1,500건 정도 되고요.
또 구직등록 같은 경우는 2,400건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경단녀에 대한 일자리 알선이라든가 프로그램이 많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새일센터에서 고용노동부하고 연계를 해서 취업이라든지 직업훈련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별도의 경단녀를 위한 다른 프로그램을 더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 거예요?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지금 저희가 폴리텍대학 연계해서 하고 있고요.
직업훈련 같은 거 무료로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데 많이 연계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시에서는 예산을 어떻게 투입하고 있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시에서 예산은 저희가 반영을 안 하고 있고요.
새일센터 같은 경우에도 인턴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 한 35명 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금 검토를 해 보고 반영을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말은 여성친화도시라고 하고,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하고, 설문조사를 하고, 홈페이지 열어서“여기에다 답변 달아주십시오.”해 놓고 정작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어떤 실적이 없다고 하면 그냥 겉으로 드러내놓기만 하고 알맹이가 없는 그런 우리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설문조사를 하셔서 분석 결과가 몇 개 나오기는 했는데 사실 이것도 응답자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이 부분도 어떻게 좀 더 확대하셔서 정말 강릉의 여성들이 원하는 게 뭔지, 우리가 매번 양성평등을 외치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일과 출산 이런 부분들이 항상 병행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일이 있어야 그것도 병행을 하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에 좀 더 주안점을 두고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223쪽에 보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중에 저소득층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을 3가구에서 줄었어요.
400만 원에서, 1,600만 원을 줄인 거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정광민 위원  이유가, 지원자가 없었습니까?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아닙니다.
저희가 다문화가정 하면 사회적 인식이 취약계층이라고 단정되는 부정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문화가정도 저희가 모집을 해 보면 모국은 방문을 안 하시고 그 이외에 해외에 나가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이번에는 취약계층 위주로 해서 사업을 변경을 했고요.
또 감소된 예산에 대해서는 언어품앗이 활동이라 해서 모국어를 이용해서 재능기부를 해서, 그 자조모임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언어품앗이를 해서 결혼이민자에 대한 문화도 이해하고 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저소득층이 적어서 그렇다는 건가요?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아닙니다.
다문화가정 이러면 다들 취약계층, 저소득층으로 인식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가정도 그 부분에 대해 꺼려해서 저희가 이번에는 그러면 정말 필요한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기회를 주자 그런 의미에서 축소를 해 보았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런 의미에서 축소를 했다니요?
계속 이해가 안 가는데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는 사람들에게 더 확대를 하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일반가정은 저소득층이라는 인식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면 그분들은 별도로 예산,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이라는 항목으로 달 수가 있고 저소득층은 말 그대로 그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분들 중에 제일 열악한 분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잖아요.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정광민 위원  그분들이 적어서 이렇게 축소된 것은 이유가 있는데…….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그런데 다문화가정이 거부하시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뭐냐면 신청을 하실 경우에는 주변에서 저소득이기 때문에 모국방문을 한다고 인식을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는 저소득으로 한정을 지어보자 그래서 사업비를 변경했습니다.
운영을 해 보고 수요가 있으면 내년에 다시 또 예산을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만약 그분들이 저소득이라는 것을 한정시켜놓으니까 그런 문제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좀 확대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어쨌든 그리고 225쪽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시비 추가 부분은 어떤 부분이 시비가 추가되는 거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저희가 작년에 공모사업을 해서요.
공동육아나눔터를 신한금융하고 협의를 해서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시설비하고 인건비만 있어서 저희가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서 교재비라든가 재료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정광민 위원  운영을 위한 예산이 추가됐다는 거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정광민 위원  그 예산이 당초에는 서 있었습니까?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당초에는 없었습니다.
4,200이 전부였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 4,200은 시설비였습니까?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시설비였습니다.
정광민 위원  운영을 위해서 1,000만 원을 추가했다!
이것이 당초예산 수립할 때 이렇게 시설비만 세워놓았었잖아요?
그리고 운영에 관한 비용이 당초에는 혹시 계획이…….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저희가 처음에는 4,200 중에 2,000만 원 정도 인건비가 있습니다.
거기 관리하시는 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인력비고요.
운영을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다문화센터에서 청년일자리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셔서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었는데 하다 보니 아이들이 오고 이러면 저희가 교재비라든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재료비를 구입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광민 위원  필요에 따라서는 시비가 이렇게 추가로 부담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 그 위에 사업보조에서 당초에 세웠던 4,244만 원, 그렇죠?
지금 이 자료로 보면…….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정광민 위원  4,244만 원은 시설비라는 거죠?
시설비에 일부 운영비 포함되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운영비가 아니고 인건비입니다.
정광민 위원  4,200만 원 중에 국·도비가 포함되어 있습니까?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이것은 공모사업입니다.
국·도비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국·도비가 있고 그중에 시비부담금을 더 늘렸다는 거잖아요.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늘렸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거죠?
다른 사회복지사업에서도 국·도비와 매칭 부분에서 필요하면 시비를 더 추가할 수 있다는 거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필요…….
정광민 위원  그렇게만 답해 주세요.
국·도비 외에 시비를 더 추가할 수 있다는 거죠?
예 아니오로만 답변해 주세요.
할 수 있다는 거죠?
필요에 따라서, 우리 시가 여기는 좀 더 추가로 지원해 줘야 되겠다고 판단하면 더 할 수 있다는 거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정광민 위원  과장님 답 잘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나왔을 때 다른 국·도·시비의 매칭비율 아니고 시에서 판단해서 더 추가지원해 주자라고 합의가 되었을 경우에는 과장님 그렇게 하실 수 있어요?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저희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면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정광민 위원  그 외에, 사회복지사업 여타 사업에서도 이것만 그렇게 시비 추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사회복지사업은 어느 곳에서도 사실은 필요에 의해서는,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계시잖아요, 종사자들을 포함해서, 그렇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사회복지 열악한 환경에서 하시는 분들에게 좀 더 지원을 하자라고 얘기를 했을 때 예산이 없다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다음에 항목이 안 맞아서 못 준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과장님 말씀에 비추어보면 이렇게 추가지원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여타 국·도·시비에 사회복지사업에서도 지원해 줄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저는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것은 그렇게 판단하는 것이고, 또 다른 곳에서도 그렇게 줄 수 있다는 거죠, 그렇죠?
그렇게 답 하셨잖아요.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못 드리고요.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시비를 추가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꼭 필요하면 이렇게 시비 추가분도 지원해 줄 수 있다?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그리고 이건 인건비가 아니고 운영비입니다.
그 아동들에게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다른 데에서 후원을 받아서 하는 부분이고요.
정광민 위원  우리 과장님에게, 사실 꼭 필요해서 시비를 추가하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하면 예산을 세워야 하는 거죠.
그런데 여타 다른 사업을 말하는 거죠, 그렇죠?
지금은 과장님 당연히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관련해서 시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세웠다는 거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예.
정광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226쪽에 청소년쉼터 장소가 공개되어 있습니까?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공개되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거기 위치가 사찰 안이잖아요?
그래서 사실 우려가 좀 돼요.
지금 현재 인원은 얼마나 되어 있나요?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지금 현재 3명 입소되어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사찰 안이라는 위치가, 물론 쉼터 민간위탁할 때도 많은 우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는 상황도 있었지만 지나친 종교적인 색채나 이런 것들이 운영에 전달되지 않도록…….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저희가 출구가 사찰 안으로 거쳐서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요.
금학동 뒷골목 상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김복자 위원  출구는 사실 어디로든 뚫려 있죠.
어디로든 들어갈 수 있죠.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복희  그래서 아마 사찰하고는 분리가 되어 있고요.
저희가 직원들하고도 어제 점검을 나갔다 왔습니다.
직원들에게 종교적인 것에 대해서는 강요를 하지 말라는 교육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 부분이 쉼터의 원활한 운영에 있어서 사실은 가장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위치 부분에 있어서…….
이미 마음이 다쳐질 수 있는 상황도 있어서 그 부분에 운영의 묘를 충분히 발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여성청소년가족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아동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동보육과장 김은희  아동보육과장 김은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 일괄 인사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아동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어린이집, 지금 감액되는 어린이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도 감액되었고, 232쪽과 관련되었습니다.
이 감액되는 사유가 뭐죠?
○아동보육과장 김은희  사유는 작년 지출한 금액하고 비교를 해서 과하게 편성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감하고자 하는 것이고, 분기별로 지원 금액하고 앞으로 소요액을 편성해서 계속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과다하게 편성된 부분은 감하게 됩니다.
정광민 위원  계속 우리가 아이를 낳지 않고 있다는 사실인 거죠?
다음 근본적으로 영아 출생률도 계속 줄어들고 있고…….
○아동보육과장 김은희  예.
정광민 위원  그런 이유가 상당부분 포함이 된다는 거죠?
아이들도 점점 줄고 있고요.
○아동보육과장 김은희  예, 그래서 강원도에서 육아기본수당을 올해 실시하게 되는데 현금으로 올해부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우리 시에서도 그와 관련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을까?
계속 전반적으로 우리 시의 근본적인 문제는 출생률이 저조하고 결혼률이 낮다는 문제인데…….
○아동보육과장 김은희  저희가 인구 관련 부서랑 같이 협업을 해서 출생 관련해서 계속 협조…….
정광민 위원  이렇게 된다면 어쩌면 점점 아동보육과는 예산이 감액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렇죠?
우려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동보육과장 김은희  그런데 지원하는 부분은 많이 확장되기 때문에 예산 부분은 그렇게 줄지 않습니다.
정광민 위원  같이 협력해서 인구 관련 부서, 또 보건부서와 협력해서 그것들을 중요하게 인식을 받아들이는 게 필요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동보육과장 김은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아동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안녕하십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먼저 시설 1담당은 시설관리 교육으로 천안시 출장 관계로 배석 못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외 담당 다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이어서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우드볼 경기장 시설 개선하는 주요 내용이 어떤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우드볼경기장 안에 홀이 24개가 있습니다.
그 홀의 경계가 없어서 어르신들께서 우드볼 경기를 하므로 옆에 어르신들에게 볼이 가서 다칠 우려가 많이 있어서 저희가 그 홀에다 경계를 할 수 있는 시설 설치를 하고요.
그 공이 바깥으로, 도보로 걸어 다니시는 분들이 위험해서 경계목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출입을 제한한다는 건가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그런 건 아닙니다.
다만, 위험 이런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김복자 위원  본 위원이 우드볼 경기장을 가봤는데 그 주변에 울타리를 친다는 건가요, 아니면 들어오는 입구 쪽에…….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그 주변에 우드볼 경기장 바깥에 하고요.
안에 홀과 홀 사이에 하고, 그걸 할 것입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현장에서 얘기를 듣고 말씀을 드리면 우드볼 경기가 시설개선 하는데 있어서 첫 번째는 보니까 반려동물들을 하천 공원 쪽으로 많이 데리고 오는데 사실은 동호인들 말고 일반 시민들이 경기장 안으로 데리고 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공원문제도 있지만 반려동물의 분변 있잖아요?
그것을 시민들이 사실은 봉투를 일일이 가져가서 처리를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의식이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게 바닥에, 구장에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공에 분변이 묻고, 또 이분들이 손으로 만져야 되는데 상당히 위생적으로나 여러 가지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거든요.
그 부분은 시설개선에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그 부분은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특히 게이트볼장이나 이런 데는 야간조명이 되어 있는 곳도 많고 한데, 여기는 야간조명이 사실 없죠?
그런 문제와, 또 국제대회를 치르기에는 현재 24홀이기 때문에 부족하잖아요?
그러니까 국내 전국대회는 가능하지만, 이게 36홀이 나와야지만 국제대회를 치르는 부분이죠?
그래서 추가적으로 그런 부분도 고민을 해서 우드볼장의 시설개선을 해 주셨으면 하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검토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지난번 행정위원회에서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정광민 위원  그때 아마 많은 요구사항들이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운동하시는 분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서 바닥을 청소하자!
그리고 환풍기를 좀 설치하자 하고 현장에서 제안을 했던 것 같아요.
혹시 기억하십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기억합니다.
정광민 위원  그런 예산이 안 반영되어 있네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저희가 환풍기 같은 경우에는 관계자 분들하고 잠깐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위원님들 가시고 나눴는데, 그 부분은 주기적으로 문을 좀 열어놓고 이러면 조금은 소화되는 그런 걸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들께서 요구하는 최고 급선무가 뭐냐면 저희가 공들을 치면 이렇게 날아가잖습니까?
거기 냉난방기 방향으로 공이 가서 그 시설을 개선해 달라고 해서 저희가 한 달 전에 그건 개선해 드렸고요.
바닥청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일반시설비로 해 드리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반드시 꼭 해 주시기 바라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정광민 위원  그리고 333쪽에 국민체육센터 운영과 관련해서, 여기 카드 수수료를 우리가 대납하는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맞습니다.
정광민 위원  대납하는데 당초 계산한 것보다 늘어나는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국민체육센터가 수영장이 있었고요.
지금 현재는 볼링장이 같이 운영이 되는데 당초예산에는 수영장만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2,000만 원이요.
그래서 볼링장을 저희가 직영함으로 해서 공공시설이니까 카드로 결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거기에 따른 수수료입니다, 이번에 추가편성된 내용은…….
정광민 위원  중간에 그렇다면, 지금 수영장이 시설 개·보수하기 위해서 3개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2개월입니다.
정광민 위원  2개월 정도 휴장을 하고 있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정광민 위원  그건 반영이 된 건가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반영이 되었습니다.
수영장 인구가 워낙 많다 보니까요.
정광민 위원  추가로 설치되는 볼링장 카드수수료를 대납하기 위해서 증가한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아주 열심히 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아트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들 일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강릉아트센터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조대영  강릉아트센터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기획·전시사업 말고 나머지 밑에 문화공간사업, 문예회관 전시기획 프로그램, 예술감상교육 사업 이거 전부 다 공모사업을 하신 것입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공모사업입니다.
정광민 위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모사업을 통해서 어쨌든 우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를 증대시킨 것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나머지 공연기획만 관련해서 예산이 세워져 있는 것 같아요.
전시예술도 있잖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정광민 위원  전시예술 중에, 아트센터 지하에 미술관이 있잖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3개 전시실이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전시실에 문이 작아서 대형그림이 못 걸린다는 소리를 제가 들었었거든요, 미술협회에서…….
어떠세요, 맞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3개의 전시실 중에서 3전시실이 평수는 94평 정도가 되는데 들어가는 문이 상당히 협소합니다.
그래서 대형 미술품이 들어가기가 사실상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당초예산에 저희들이 예산을 올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우리 아트센터가 공연·기획으로만 너무 치중된 게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해 봅니다.
왜냐하면 전시예술도 있으니까, 그래서 기본적인 전시예술을 하기 위한 시설도 정비하는 것에 함께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내년에 또 보겠습니다.
내년에 출입문이 교체된 예산이 올라오는지 꼭, 과장님이 말씀하셨으니까 책임지시고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알겠습니다.
고민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죠?
관장님!
본 위원장도 아트센터를 자주 관람하는데 우리 시에, 지난 10대 의회 때 전국을 다 돌아본 거 기억이 나는데, 경주아트센터, 안동 등…….
우리 시에 굉장히 좋은 시설물이 있기 때문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공연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 예산안을 마지막으로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과 심사 과정에서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10시부터 행정국 소관 예산안부터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7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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