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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1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5년 4월 7일(월) 10시

장소 : 본회의장


  1.   의사일정
  2. 1.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1.   부의된 안건
  2. 1.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4. 3.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신보금 의원 대표 발의)(신보금ㆍ최익순ㆍ조대영ㆍ김현수ㆍ허병관ㆍ이용래ㆍ윤희주ㆍ배용주ㆍ김기영ㆍ김용남ㆍ김진용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홍수ㆍ김문섭ㆍ권순민ㆍ서정무ㆍ박경난ㆍ홍정완 의원 발의)
  5.   o 10분 자유발언(신보금 의원)
  6.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01분 개의)

○의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최근 경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으며, 많은 이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영란  의회사무국장 정영란입니다.
  제32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제54조 및 「강릉시의회 정례회 등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3월 31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 및 회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다섯 건이 발의되었으며, 강릉시장으로부터 강릉 모태펀드 사업 출자 동의안 등 총 다섯 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제25조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일반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의원연구회 별로 착수보고회 등 연구회 활동을 하겠습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시겠으며, 10분 자유발언은 신보금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익순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04분)

○의장 최익순  의사일정 제1항 제32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친 사항으로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0시05분)

○의장 최익순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의원님 여러분께서 사전 협의해 주신 순서에 따라 이용래 의원님과 김현수 의원님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3.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신보금ㆍ최익순ㆍ조대영ㆍ김현수ㆍ허병관ㆍ이용래ㆍ윤희주ㆍ배용주ㆍ김기영ㆍ김용남ㆍ김진용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홍수ㆍ김문섭ㆍ권순민ㆍ서정무ㆍ박경난ㆍ홍정완 의원 발의) 

(10시05분)

○의장 최익순  다음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의사일정 제3항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김현수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한 안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김현수  의회운영위원장 김현수 의원입니다.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갑질 행위, 또는 직장내 괴롭힘 금지 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 따라서, 갑질 행위 근절을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원안가결 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드린 안건들의 세부 사항은 전자회의시스템의 안건 심의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상정된 안건이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바와 같이 의결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심사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익순  김현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o 10분 자유발언(신보금 의원) 

(10시08분)

○의장 최익순  다음은 신보금 의원님으로부터 10분 자유발언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10분 자유발언은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제44조에 따라 심의 중인 의안과 청원, 중요한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는 것으로 한정하여야 하며, 별도의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 등은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신보금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보금 의원  안녕하십니까, 강릉 시민의 힘이 되겠습니다.
  신보금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익순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김홍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강릉 시민 여러분!
  강릉은 이미 열여섯 회의 커피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커피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부산시가 커피산업 육성에 340억 원의 예산 투입을 선언하면서 이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커피를 전략 산업으로 키우는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대로‘커피 도시 강릉’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오늘, 커피 한 잔의 감성을 넘어‘커피산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의 새로운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PPT를 가리키며)
  이 숫자, 무엇을 의미할까요?
  세계, 미국, 그리고 한국 국민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무려 405잔으로 세계 평균의 3배에 육박할 만큼 대한민국의 커피 사랑은 세계 최고입니다.
  국내 커피 시장은 2023년 8조 6,000억까지 성장했습니다.
  전국 커피 전문점은 10만 개가 넘었고, 연 매출은 15조 원에 달합니다.
  커피는 이제 하나의 경제이자,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릉시 커피 관련 현황을 살펴보면 커피 관련 업체는 총 1,048개, 그중 커피숍 869개, 월간 커피 원료 소비량은 2만 5,000t입니다.
  이 숫자들이 말해주듯, 강릉은 이미 커피산업의 잠재력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커피산업은 소비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소비와 문화를 넘어, 커피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시점입니다.
  그렇다면 커피산업,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요?
  산업의 뿌리는 기반에서 시작됩니다.
  전국 유일,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은 커피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지입니다.
  이 공간을 중심으로 커피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면 생산, 가공, 연구, 개발, 유통, 브랜드, 교육이 모두 연결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대학과 연구소, 기업들이 협력하여 기술력까지 확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 클러스터는 단순한 산업 집적지를 넘어, 강릉 커피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기술력과 인프라, 브랜드가 서로 시너지를 내며, 강릉만의 독보적인 커피 브랜드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커피산업은 재배부터 가공, 유통, 소비, 재활용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커피 클러스터 내에서 R&D, 예산, 허가, 인증,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전담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의 중심이 될 핵심 인프라가 바로 커피산업 지원센터입니다.
  산업은 시스템입니다.
  지금 강릉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커피산업 전·후방 연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입니다.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내에 조성될 커피 클러스터는 이러한 비전의 구심점이자, 심장부가 될 것입니다.
  커피 생태계 구축은 단순히 하나의 산업을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1차 생산부터 제조, 서비스, 문화, 관광, 연구, 개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경제 순환 체계를 만들어내고, 강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동서식품과 같은 대기업을 유치해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커피기기, 포장디자인, 마케팅과 같이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창업 기회를 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릉만의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블렌딩과 디저트 개발은 경쟁력 있는 융합 산업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신만의 커피 브랜드로 창업할 수 있도록‘My Brand Coffee’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바리스타, 로스터, 마케터,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군이 활동하게 된다면 청년과 귀촌 인구의 정착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세계 커피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을 아시아의 유통 거점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옥계항만을 활용해야 합니다.
  현재 커피 물류의 80%가 부산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옥계항만을 통해 생두 수입 루트를 확보한다면, 강릉만의 독자적인 유통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KTX 화물열차 부정기 운행을 활용해 강릉에서 서울까지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유통망을 만든다면 커피 물류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며 강릉은 전국, 더 나아가 글로벌 유통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커피와 산업, 도시와 세계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열쇠가 있습니다.
  바로 강릉 컨벤션센터입니다.
  이곳에서 커피산업과의 시너지가 시작됩니다.
  강릉의 마이스(국제 회의·전시회·박람회 따위를 통하여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 인프라와 커피산업의 만남은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입니다.
  커피 생산자, 글로벌 바이어, 스타트업, 연구기관들이 강릉에 모여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강릉 국제 커피 비즈니스 위크 개최를 제안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커피와 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산업 융합입니다.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커피 투어와 전문 비즈니스 행사가 결합된 워케이션 패키지는 강릉만의 독창적인 마이스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더 이상 강릉커피축제가 지역 행사에 머물러선 안 됩니다.
  이제는 글로벌 커피산업을 잇는 트레이드 플랫폼으로 확장해서 서울과 부산에 집중된 대형 마이스 행사의 판도를 바꿔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강릉은 단순한 커피 도시를 넘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버려지던 커피박도 이제 자원이 됩니다.
  커피의 미래는 소비를 넘어 순환에 있습니다.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 펠릿은 발전소의 에너지원이 되고, 특허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가구 소재는 새로운 제조업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특히, 커피박 수거 시스템은 재활용품 수거 포인트 제도를 벤치마킹해서 도입한다면,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탄소 포인트 인증까지 얻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강릉만의 커피 순환 경제를 구축해 나간다면 청정 커피 도시 강릉의 이미지는 우리 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비전을 현실로 만들 핵심 동력은 예산입니다.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멸대응기금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는 지속적인 투자에서 옵니다.
  이제는 자립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합니다.
  우리 강릉이 커피로 지역 소멸이 아닌 지역 번영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 한 잔의 커피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우리 강릉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
  강릉의 바다가 파도를 만들 듯, 강릉의 커피가 새로운 산업의 물결을 만들어낼 시간입니다.
  이제 우리는 감성에서 산업으로, 소비에서 생산으로, 그리고 로컬에서 글로벌로 나아갈 시점입니다.
  버려지는 커피가 다시 자원이 되는 청정도시, 강릉.
  커피와 휴양이 비즈니스가 되는 마이스 도시, 강릉.
  청년의 꿈이 일자리가 되는 경제도시, 강릉.
  이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강릉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최익순  신보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10분 자유발언과 관련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17분)

○의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제19조에 따라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3일간 휴회를 결의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8분 산회)

【심의 안건 처리 결과 찬반 의원 성명】
1.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출석 의원(19인)
    찬성 의원(19인)
    최익순  조대영  김현수  허병관  이용래  윤희주  신보금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진용  김영식  김은숙  김홍수  김문섭  권순민  서정무  박경난
    홍정완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출석 의원(19인)
    찬성 의원(19인)
    최익순  조대영  김현수  허병관  이용래  윤희주  신보금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진용  김영식  김은숙  김홍수  김문섭  권순민  서정무  박경난
    홍정완
3.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신보금 의원 대표 발의)(신보금ㆍ최익순ㆍ조대영ㆍ김현수ㆍ허병관ㆍ이용래ㆍ윤희주ㆍ배용주ㆍ김기영ㆍ김용남ㆍ김진용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홍수ㆍ김문섭ㆍ권순민ㆍ서정무ㆍ박경난ㆍ홍정완 의원 발의) 
    출석 의원(19인)
    찬성 의원(19인)
    최익순  조대영  김현수  허병관  이용래  윤희주  신보금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진용  김영식  김은숙  김홍수  김문섭  권순민  서정무  박경난
    홍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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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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