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5년 1월 17일(금) 10시
장소 : 본회의장
- 의사일정
- 1.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부의된 안건
- 1.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 o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따른 신년인사
- o 10분 자유발언(김홍수 의원)
-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13분 개의)
○의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영란 의회사무국장 정영란입니다.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 및 「강릉시의회 정례회 등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월 10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 및 회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4건이 발의되었으며, 강릉시장으로부터 강릉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이 제출되어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제25조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사와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시고, 시장님 신년 인사 말씀을 들으시겠습니다.
10분 자유발언은 김홍수 의원님이 신청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 및 「강릉시의회 정례회 등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월 10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 및 회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4건이 발의되었으며, 강릉시장으로부터 강릉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이 제출되어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제25조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사와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시고, 시장님 신년 인사 말씀을 들으시겠습니다.
10분 자유발언은 김홍수 의원님이 신청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익순 의사일정 제1항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친 사항으로,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친 사항으로,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장 최익순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의원님 여러분께서 사전 협의하여 주신 순서에 따라 서정무 의원님과 박경난 의원님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원님 여러분께서 사전 협의하여 주신 순서에 따라 서정무 의원님과 박경난 의원님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시장 김홍규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장 김홍규입니다.
인사드리기 전에 올 1월 인사 발령으로 새로이 부임한 간부 공무원들 소개 올리겠습니다.
먼저 김상영 부시장입니다.
시장 김홍규입니다.
인사드리기 전에 올 1월 인사 발령으로 새로이 부임한 간부 공무원들 소개 올리겠습니다.
먼저 김상영 부시장입니다.
○부시장 김상영 인사드리겠습니다.
1월 1일 자로 강릉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김상영입니다.
먼저, 시민의 행복과 강릉의 발전을 위해 시정과 함께 고민하고, 지혜로운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님과 조대영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강릉은 바다와 산,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강릉단오제 등 세계가 인정하는 수많은 유·무형의 전통문화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특히, 민선 8기 강릉은 하나 된 강릉시민의 힘으로 제일경제도시, 제일관광도시, 제일행복도시라는 희망찬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강릉에서 김홍규 시장님을 비롯한 1,900여 동료 공직자들, 그리고 제12대 강릉시의회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강릉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책임과 열정을 가지고 강릉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특히, 시의회와 지역 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며,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강릉,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저의 모든 역량과 경험을 발휘해 강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2대 강릉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월 1일 자로 강릉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김상영입니다.
먼저, 시민의 행복과 강릉의 발전을 위해 시정과 함께 고민하고, 지혜로운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님과 조대영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강릉은 바다와 산,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강릉단오제 등 세계가 인정하는 수많은 유·무형의 전통문화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특히, 민선 8기 강릉은 하나 된 강릉시민의 힘으로 제일경제도시, 제일관광도시, 제일행복도시라는 희망찬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강릉에서 김홍규 시장님을 비롯한 1,900여 동료 공직자들, 그리고 제12대 강릉시의회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강릉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책임과 열정을 가지고 강릉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특히, 시의회와 지역 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며,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강릉,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저의 모든 역량과 경험을 발휘해 강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2대 강릉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김홍규 다음은 박상욱 도시교통국장입니다.
○도시교통국장 박상욱 인사 올리겠습니다.
도시교통국장 박상욱입니다.
시장님의 시정 방향과 의원님들의 혜안과 고견을 잘 받들어, 도시 기반이 탄탄한 사업하기 좋은 도시, 주거환경 안정으로 삶이 행복한 도시, 도시환경이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랑과 열정과 행복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교통국장 박상욱입니다.
시장님의 시정 방향과 의원님들의 혜안과 고견을 잘 받들어, 도시 기반이 탄탄한 사업하기 좋은 도시, 주거환경 안정으로 삶이 행복한 도시, 도시환경이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랑과 열정과 행복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김홍규 존경하는 최익순 의장님, 그리고 조대영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이 시작되는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직 강릉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최익순 의장님과 조대영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릉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그동안 최하위권인 4등급을 벗어나 전년도 대비 2단계 상승하며, 강릉시 최초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강릉시의회에서도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청렴도 등급을 높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결실을 보여주셨습니다.
강릉시와 강릉시의회가 함께 이루어낸 이번 성과는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인정해 주시고, 신뢰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024년 11월, 실시한 정책 설문조사에서는 시책 추진에 대한 주요 지표들이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하여, 민선 8기에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하여 긍정적 성과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인정받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민선 8기 3년 차, 경제, 관광, 문화, 교육, 복지 정책에 대한 시정 정책 만족도는 72.6%로 전년 대비 3.2%p 상승하였고, 시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는 전년 대비 1.8점 상승한 72.5점이며, 주거, 경제, 사회, 교육, 문화에 대한 생활환경 만족도도 전년 대비 2.3점 상승한 68.4점으로 매년 더 나아지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공무원 친절도 평가에서는 매우 친절과 친절 응답이 전년 대비 7.1% 상승한 67.1%이며, 보통까지 포함한 긍정 응답은 1% 상승하여, 95%로 나왔습니다.
민선 8기 들어 공직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직원 친절도 향상,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이제 그 변화의 바람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혁신을 통한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여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강릉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강릉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시정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더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제일경제도시, 제일관광도시, 제일행복도시를 목표로 달려온 강릉시는 그동안 한 걸음씩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어왔습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제38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성공개최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고,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산업과 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인재 육성,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체계를 이루는 경제도시 전환 정책의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했습니다.
경포호 환경개선 사업 국가유산청 승인, 또 주문진읍 향호리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강원자치도 최초 강릉창경바리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은 최선을 다한 도전으로 미래를 여는 큰 성과로 완성했습니다.
강릉의 미래는 바로 오늘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경제도시답게, 더 관광도시답게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70주년,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70년 시정 발자취와 30년 지방자치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들은 두 날개로 날아갑니다.
강릉의 미래 또한 경제와 관광이라는 두 날개를 힘차게 펼쳐 날아오를 것입니다.
경제와 관광 발전 초석들을 하나씩 속도감 있게 완성해 가면서 동시에 문화와 농어촌 복지로 민생을 세심하게 살펴, 하나 된 강릉의 힘으로 더 크고, 더 따뜻한 강릉, 더 강한 강릉의 민선 8기 기본 시정 운영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저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강릉을 이끄는 중요한 나침반이라고 믿습니다.
현장의 작은 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면서,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진심을 다해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강릉시 공직자도 하나가 되고, 강릉시민들도 하나가 되어서, 강릉 공동체의 대통합을 이루고, 우리 모두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여 강릉의 더 큰 이익과 강릉 대도약을 함께 이루겠습니다.
더불어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시정 방향과 분야별 현안 사업을 착실히 이행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먼저, 기업 하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실현을 가속화하겠습니다.
항만·철도 복합물류도시의 초석을 견고히 다지며, 미래를 이끌어갈 경제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겠습니다.
옥계항은 환동해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국제 정기항로 활성화와 수출입 물동량 확대를 통해 국제 무역항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작년 약 2만여 개의 컨테이너 화물 수출입, 냉동 컨테이너를 통한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물류비 절감과 접근성을 개선하며, 국제무역 항만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올해는 컨테이너 물류 활성화와 수출입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컨테이너 취급이 가능한 부두로 반영하여, 환동해 해상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첫 단추를 차질 없이 끼워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는 강릉~부산 동해선 철도의 개통으로 동해안 신(新)철도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동해안 경제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경제, 물류, 관광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와 새로운 경제적 기회에 적극 대비하겠습니다.
또한, 제진, 인천, 수서, 목포와 같은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 구축에 대비해 철송장 설치를 탄탄히 준비하고, 해상과 육상, 항공을 아우르는 물류비 절감의 비교 우위를 확보하여, 북방물류시대 전진기지로 자리 잡겠습니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에 맞춤형 세제 혜택과 재정지원, 규제 특례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투자협약 13개 기업, 입주 의향 208개 기업의 입주 수요를 확보해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최종 승인을 위한 중요한 관문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다각적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시민들의 관심 사업인 국도 7호선 확장과 정동진IC 신설도 계획대로 추진하여 원활한 물류 수송로를 확보하고,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도 조기에 준공하여, 미래산업 경제도시 기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위한 목표 아래 2050년부터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은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의무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RE10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해상풍력 적합 입지 발굴사업 예산 70억을 확보하였습니다.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기업 유치 경쟁력도 키워나가겠습니다.
둘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기업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지역의 잠재력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 컨설팅과 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주문진농공단지 확장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 골목 상권을 개선하고, 구도심을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만들고, 기존의 원형과 옛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여 강릉만의 독창적이고, 매력 있는 로컬 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앙성남통합시장, 주문진종합시장을 특성화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고, 서부시장 재생 사업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습니다.
월화거리와 주문진 야시장 활성화,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판로지원을 확대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또 강릉살자 프로젝트,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도 올해 착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지역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해 더 나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확충하겠습니다.
관광객은 철새와 같습니다.
한 번 오면 꾸준히 찾아오지만, 떠나버리면 다시 돌아오게 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매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야 합니다.
2024년 11월에 조사한 정책 설문 결과에 의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사업으로 경포호 분수 설치가 47.5%, 관광 케이블카 설치가 46.6%, 두 사업의 합계가 94.1%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다양한 관광시설의 기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중론과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시민의 뜻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경포호 환경개선 사업과 테마파크 조성은 우리 시민 대다수가 염원해 왔던 관광도시다운 강릉을 위한 사업입니다.
경포호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경포호에 설치하는 폭기시설은 경포호 환경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옛 명성의 경포호, 우리 시민들이 사랑했었던 민물의 경호로 복원하여, 시민들이 추억 속에 함께해 왔던 잉어와 가물치, 떡붕어가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여건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겨울이 되면 복원된 경포 호수에 얼음이 얼어서 또 하나의 관광 자원이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경포는 국제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호가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포호 관광 분수를 중심으로 환상의 호수, 달빛 아트쇼, 강릉 EYE360 전망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테마파크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경포 생태저류지에 전통 뱃놀이를 복원하고, 수변 공원을 조성하는 동시에, 전국 최고 수준의 대형 파크 골프장으로 만들어서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권역별 체험형 관광시설인 강릉-평창 케이블카, 북부권 케이블카, 하늘숲 전망대, 해변열차 사업은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신속히 착공하겠습니다.
초대형 숙박시설 확충과 함께 주문진 향호 국가·지방정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솔향수목원 확장으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힐링 관광인프라도 꾸준히 갖춰 나가겠습니다.
창의미식도시에 발맞춘 로컬푸드 육성과 전통음식에 현대적 색채를 가미한 특색있는 레시피를 개발하여, 미식 관광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2026 ITS 세계총회의 필수시설인 컨벤션센터 건립을 계기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마이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2026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강릉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하나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영업이 80%가 넘는 우리 강릉에는 모든 업종에서 과공급의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21만 시민들께서 일상적으로 해오던 소비 형태로는 자영업으로 생계를 영위하는 우리 시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강릉시는 최선을 다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비자 역할을 해주는 유동 인구, 그리고 관계 인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러하기에 시대에 맞는 관광 자원을 만드는 일은 이 시대의 소명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많은 시민들이 이번 경포호 테마파크 조성에 큰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릉시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인프라 건설을 통해 지역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우리 모두의 공공이익을 위해서, 또 강릉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게, 강릉시민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민과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추진하는 친절한 강릉, 정직한 강릉, 깨끗한 강릉 만들기 범시민 실천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1인 1봉사 운동하기와 전 시민의 관광 요원화 시민 운동도 함께 추진해서, 더 관광도시답게 인식될 수 있는 각종 인프라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역량도 향상시켜서 관광도시 강릉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가겠습니다.
넷째,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도시답게, 또 강릉만의 역사와 문화를 미래로 이어가겠습니다.
올해는 강릉단오제 유네스크 인류무형유산 등재 20주년을 맞이합니다.
2008년 우리 시가 제안하여 설립된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를 단오제 기간동안 강릉에서 개최함으로, 강릉 무형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강릉단오제, 강릉농악, 관노가면극의 강릉 무형유산을 계승·발전시켜 전통 문화도시, 역사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신사임당, 허난설헌, 김시습, 어촌 심언광을 비롯한 강릉이 배출한 인물들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얼 선양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겠습니다.
율곡국학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강릉 중심의 강원 국학 사업진흥을 도모하고, 국립국악원 강원분원과 국립박물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더욱 확실히 하겠습니다.
30년 주기로 편찬되는 강릉 시사는 올해 발간을 완료하고, 초당동 유적 역사 문화권 정비 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은 확고하게 보존하고, 개발이 가능한 부지는 선별하여, 개발할 수 있는 여건으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강릉단오제 길놀이는 전 시민이 참여하고, 강릉시민 모두가 공연자가 되는 축제로 만드는 것이 민선 8기의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길놀이 행사지원을 위해서 우리 모두의 문화유산인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중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문화·교육도시의 위상을 잇기 위하여 미래인재육성기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역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지역 대학 진학 입시생들을 위한 1 대 1 맞춤형 컨설팅 및 진로 진학센터는 전년도와 같이 운영하겠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강릉형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국제학교 수준의 글로벌 인재 양성의 더 나은 교육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또, 학교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설치에도 강원도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활력 넘치는 농어촌, 새로운 기회의 터전으로 만들겠습니다.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와 비료구매를 지원 확대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올해 완공되는 농산물비축기지를 통해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덜고, 농산물 유통비 지원, 농수산물 인증제 도입과‘바다와 농부’브랜드 마케팅으로 농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조사료 구입비와 자동화 축산 시설 지원을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을 안정시키고, 악취저감 시설지원으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인과 함께하는 펫파크 조성,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로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립하고, 반려동물 친화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벌꿀 스틱 포장시설 설치 및 양봉 기자재 지원과 밀원수 식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양봉 관련 일자리 확충과 더불어 양봉 도시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바다숲 조성과 해조류 생산 및 양식업 특화 지원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경제, 행복한 어촌을 실현하겠습니다.
더불어, 오랜 숙원이었던 강릉해양경찰서 신설은 어민 편의 증진과 해양 치안의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적시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누리는 선진복지, 시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집중 대응하여 인구증가세로 전환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강릉을 만들겠습니다.
산후조리 비용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준비교실 운영을 확대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통합돌봄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다양한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야간 연장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를 늘려서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건강을 위해 어르신 문화센터와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센터, 또 노인회관을 차질 없이 개관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안정적 소득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특별교통수단과 콜택시 이동지원을 통하여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주문진 공영버스터미널 공사를 완료해서, 북부권 주민 및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기후 변화, 국가산단 조성, 관광인구 증가에 대응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과 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 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 연곡 정수장 개선,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하겠습니다.
해당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강릉역과 주문진 교항리 일대 하수정비 중점관리지역 및 남대천 하류부 섬석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가 새롭게 지정됨에 따라 기존의 침수 예방 사업과 함께 조속히 추진해서 재난·재해 예방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익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025년은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실질적 마무리와 많은 강릉시민의 대통합을 통해 가시적이고, 체감가능한 성과를 반드시 창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떤 일을 도모하건 지역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 강릉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더욱 성장하고 희망찬 강릉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여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겸청즉명(兼聽則明)의 자세로 강릉 공동체의 더 큰 이익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가 협력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맞잡는다면 강릉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민선 8기의 시정 방향과 올 한 해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할 핵심 사업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지혜와 성원이 필요합니다.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해 의회와 슬기롭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제일행복도시 강릉을 만들겠습니다.
시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요청드리면서, 을사년 새해에도 의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왕성한 의정활동 속에 더욱 뜻깊은 성과와 보람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이 시작되는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직 강릉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최익순 의장님과 조대영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릉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그동안 최하위권인 4등급을 벗어나 전년도 대비 2단계 상승하며, 강릉시 최초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강릉시의회에서도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청렴도 등급을 높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결실을 보여주셨습니다.
강릉시와 강릉시의회가 함께 이루어낸 이번 성과는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인정해 주시고, 신뢰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024년 11월, 실시한 정책 설문조사에서는 시책 추진에 대한 주요 지표들이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하여, 민선 8기에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하여 긍정적 성과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인정받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민선 8기 3년 차, 경제, 관광, 문화, 교육, 복지 정책에 대한 시정 정책 만족도는 72.6%로 전년 대비 3.2%p 상승하였고, 시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는 전년 대비 1.8점 상승한 72.5점이며, 주거, 경제, 사회, 교육, 문화에 대한 생활환경 만족도도 전년 대비 2.3점 상승한 68.4점으로 매년 더 나아지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공무원 친절도 평가에서는 매우 친절과 친절 응답이 전년 대비 7.1% 상승한 67.1%이며, 보통까지 포함한 긍정 응답은 1% 상승하여, 95%로 나왔습니다.
민선 8기 들어 공직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직원 친절도 향상,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이제 그 변화의 바람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혁신을 통한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여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강릉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강릉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시정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더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제일경제도시, 제일관광도시, 제일행복도시를 목표로 달려온 강릉시는 그동안 한 걸음씩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어왔습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제38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성공개최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고,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산업과 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인재 육성,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체계를 이루는 경제도시 전환 정책의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했습니다.
경포호 환경개선 사업 국가유산청 승인, 또 주문진읍 향호리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강원자치도 최초 강릉창경바리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은 최선을 다한 도전으로 미래를 여는 큰 성과로 완성했습니다.
강릉의 미래는 바로 오늘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경제도시답게, 더 관광도시답게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70주년,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70년 시정 발자취와 30년 지방자치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들은 두 날개로 날아갑니다.
강릉의 미래 또한 경제와 관광이라는 두 날개를 힘차게 펼쳐 날아오를 것입니다.
경제와 관광 발전 초석들을 하나씩 속도감 있게 완성해 가면서 동시에 문화와 농어촌 복지로 민생을 세심하게 살펴, 하나 된 강릉의 힘으로 더 크고, 더 따뜻한 강릉, 더 강한 강릉의 민선 8기 기본 시정 운영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저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강릉을 이끄는 중요한 나침반이라고 믿습니다.
현장의 작은 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면서,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진심을 다해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강릉시 공직자도 하나가 되고, 강릉시민들도 하나가 되어서, 강릉 공동체의 대통합을 이루고, 우리 모두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여 강릉의 더 큰 이익과 강릉 대도약을 함께 이루겠습니다.
더불어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시정 방향과 분야별 현안 사업을 착실히 이행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먼저, 기업 하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실현을 가속화하겠습니다.
항만·철도 복합물류도시의 초석을 견고히 다지며, 미래를 이끌어갈 경제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겠습니다.
옥계항은 환동해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국제 정기항로 활성화와 수출입 물동량 확대를 통해 국제 무역항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작년 약 2만여 개의 컨테이너 화물 수출입, 냉동 컨테이너를 통한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물류비 절감과 접근성을 개선하며, 국제무역 항만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올해는 컨테이너 물류 활성화와 수출입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컨테이너 취급이 가능한 부두로 반영하여, 환동해 해상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첫 단추를 차질 없이 끼워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는 강릉~부산 동해선 철도의 개통으로 동해안 신(新)철도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동해안 경제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경제, 물류, 관광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와 새로운 경제적 기회에 적극 대비하겠습니다.
또한, 제진, 인천, 수서, 목포와 같은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 구축에 대비해 철송장 설치를 탄탄히 준비하고, 해상과 육상, 항공을 아우르는 물류비 절감의 비교 우위를 확보하여, 북방물류시대 전진기지로 자리 잡겠습니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에 맞춤형 세제 혜택과 재정지원, 규제 특례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투자협약 13개 기업, 입주 의향 208개 기업의 입주 수요를 확보해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최종 승인을 위한 중요한 관문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다각적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시민들의 관심 사업인 국도 7호선 확장과 정동진IC 신설도 계획대로 추진하여 원활한 물류 수송로를 확보하고,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도 조기에 준공하여, 미래산업 경제도시 기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위한 목표 아래 2050년부터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은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의무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RE10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해상풍력 적합 입지 발굴사업 예산 70억을 확보하였습니다.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기업 유치 경쟁력도 키워나가겠습니다.
둘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기업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지역의 잠재력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 컨설팅과 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주문진농공단지 확장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 골목 상권을 개선하고, 구도심을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만들고, 기존의 원형과 옛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여 강릉만의 독창적이고, 매력 있는 로컬 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앙성남통합시장, 주문진종합시장을 특성화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고, 서부시장 재생 사업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습니다.
월화거리와 주문진 야시장 활성화,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판로지원을 확대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또 강릉살자 프로젝트,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도 올해 착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지역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해 더 나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확충하겠습니다.
관광객은 철새와 같습니다.
한 번 오면 꾸준히 찾아오지만, 떠나버리면 다시 돌아오게 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매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야 합니다.
2024년 11월에 조사한 정책 설문 결과에 의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사업으로 경포호 분수 설치가 47.5%, 관광 케이블카 설치가 46.6%, 두 사업의 합계가 94.1%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다양한 관광시설의 기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중론과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시민의 뜻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경포호 환경개선 사업과 테마파크 조성은 우리 시민 대다수가 염원해 왔던 관광도시다운 강릉을 위한 사업입니다.
경포호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경포호에 설치하는 폭기시설은 경포호 환경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옛 명성의 경포호, 우리 시민들이 사랑했었던 민물의 경호로 복원하여, 시민들이 추억 속에 함께해 왔던 잉어와 가물치, 떡붕어가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여건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겨울이 되면 복원된 경포 호수에 얼음이 얼어서 또 하나의 관광 자원이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경포는 국제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호가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포호 관광 분수를 중심으로 환상의 호수, 달빛 아트쇼, 강릉 EYE360 전망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테마파크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경포 생태저류지에 전통 뱃놀이를 복원하고, 수변 공원을 조성하는 동시에, 전국 최고 수준의 대형 파크 골프장으로 만들어서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권역별 체험형 관광시설인 강릉-평창 케이블카, 북부권 케이블카, 하늘숲 전망대, 해변열차 사업은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신속히 착공하겠습니다.
초대형 숙박시설 확충과 함께 주문진 향호 국가·지방정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솔향수목원 확장으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힐링 관광인프라도 꾸준히 갖춰 나가겠습니다.
창의미식도시에 발맞춘 로컬푸드 육성과 전통음식에 현대적 색채를 가미한 특색있는 레시피를 개발하여, 미식 관광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2026 ITS 세계총회의 필수시설인 컨벤션센터 건립을 계기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마이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2026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강릉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하나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영업이 80%가 넘는 우리 강릉에는 모든 업종에서 과공급의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21만 시민들께서 일상적으로 해오던 소비 형태로는 자영업으로 생계를 영위하는 우리 시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강릉시는 최선을 다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비자 역할을 해주는 유동 인구, 그리고 관계 인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러하기에 시대에 맞는 관광 자원을 만드는 일은 이 시대의 소명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많은 시민들이 이번 경포호 테마파크 조성에 큰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릉시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인프라 건설을 통해 지역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우리 모두의 공공이익을 위해서, 또 강릉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게, 강릉시민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민과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추진하는 친절한 강릉, 정직한 강릉, 깨끗한 강릉 만들기 범시민 실천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1인 1봉사 운동하기와 전 시민의 관광 요원화 시민 운동도 함께 추진해서, 더 관광도시답게 인식될 수 있는 각종 인프라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역량도 향상시켜서 관광도시 강릉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가겠습니다.
넷째,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도시답게, 또 강릉만의 역사와 문화를 미래로 이어가겠습니다.
올해는 강릉단오제 유네스크 인류무형유산 등재 20주년을 맞이합니다.
2008년 우리 시가 제안하여 설립된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를 단오제 기간동안 강릉에서 개최함으로, 강릉 무형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강릉단오제, 강릉농악, 관노가면극의 강릉 무형유산을 계승·발전시켜 전통 문화도시, 역사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신사임당, 허난설헌, 김시습, 어촌 심언광을 비롯한 강릉이 배출한 인물들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얼 선양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겠습니다.
율곡국학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강릉 중심의 강원 국학 사업진흥을 도모하고, 국립국악원 강원분원과 국립박물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더욱 확실히 하겠습니다.
30년 주기로 편찬되는 강릉 시사는 올해 발간을 완료하고, 초당동 유적 역사 문화권 정비 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은 확고하게 보존하고, 개발이 가능한 부지는 선별하여, 개발할 수 있는 여건으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강릉단오제 길놀이는 전 시민이 참여하고, 강릉시민 모두가 공연자가 되는 축제로 만드는 것이 민선 8기의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길놀이 행사지원을 위해서 우리 모두의 문화유산인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중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문화·교육도시의 위상을 잇기 위하여 미래인재육성기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역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지역 대학 진학 입시생들을 위한 1 대 1 맞춤형 컨설팅 및 진로 진학센터는 전년도와 같이 운영하겠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강릉형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국제학교 수준의 글로벌 인재 양성의 더 나은 교육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또, 학교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설치에도 강원도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활력 넘치는 농어촌, 새로운 기회의 터전으로 만들겠습니다.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와 비료구매를 지원 확대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올해 완공되는 농산물비축기지를 통해 농가 경영의 어려움을 덜고, 농산물 유통비 지원, 농수산물 인증제 도입과‘바다와 농부’브랜드 마케팅으로 농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조사료 구입비와 자동화 축산 시설 지원을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을 안정시키고, 악취저감 시설지원으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인과 함께하는 펫파크 조성,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로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립하고, 반려동물 친화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벌꿀 스틱 포장시설 설치 및 양봉 기자재 지원과 밀원수 식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양봉 관련 일자리 확충과 더불어 양봉 도시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바다숲 조성과 해조류 생산 및 양식업 특화 지원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경제, 행복한 어촌을 실현하겠습니다.
더불어, 오랜 숙원이었던 강릉해양경찰서 신설은 어민 편의 증진과 해양 치안의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적시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누리는 선진복지, 시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집중 대응하여 인구증가세로 전환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강릉을 만들겠습니다.
산후조리 비용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준비교실 운영을 확대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통합돌봄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다양한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야간 연장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를 늘려서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건강을 위해 어르신 문화센터와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센터, 또 노인회관을 차질 없이 개관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안정적 소득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특별교통수단과 콜택시 이동지원을 통하여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주문진 공영버스터미널 공사를 완료해서, 북부권 주민 및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기후 변화, 국가산단 조성, 관광인구 증가에 대응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과 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 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 연곡 정수장 개선,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하겠습니다.
해당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강릉역과 주문진 교항리 일대 하수정비 중점관리지역 및 남대천 하류부 섬석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가 새롭게 지정됨에 따라 기존의 침수 예방 사업과 함께 조속히 추진해서 재난·재해 예방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익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025년은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실질적 마무리와 많은 강릉시민의 대통합을 통해 가시적이고, 체감가능한 성과를 반드시 창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떤 일을 도모하건 지역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 강릉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더욱 성장하고 희망찬 강릉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여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겸청즉명(兼聽則明)의 자세로 강릉 공동체의 더 큰 이익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가 협력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맞잡는다면 강릉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민선 8기의 시정 방향과 올 한 해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할 핵심 사업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지혜와 성원이 필요합니다.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해 의회와 슬기롭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제일행복도시 강릉을 만들겠습니다.
시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요청드리면서, 을사년 새해에도 의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왕성한 의정활동 속에 더욱 뜻깊은 성과와 보람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최익순 다음은 김홍수 의원님으로부터 10분 자유발언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10분 자유발언은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제44조에 따라 심의 중인 의안과 청원, 중요한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는 것으로 한정하여야 하며, 별도의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김홍수 위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분 자유발언은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제44조에 따라 심의 중인 의안과 청원, 중요한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는 것으로 한정하여야 하며, 별도의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김홍수 위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의원 존경하는 최익순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홍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김홍수 의원입니다.
먼저, 자유발언을 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 한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딥페이크(Deepfake)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기존에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겹쳐서 만들어내는 AI 기반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의미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이용하여 그들이 미소 짓는 표정의 영상이 화제가 되며 국민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이 또한, 딥페이크 기술 중 하나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해를 거듭하며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시간·비용·기술적 제약을 보완해 줌으로써 다양한 산업에서 긍정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딥페이크 제작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등이 생겨나면서 누구나 쉽게 딥페이크 제작을 접할 수 있게 되며, 이를 악용하는 사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딥페이크 성범죄입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우리나라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인하대 딥페이크 사건으로 2020년부터 텔레그램을 이용해 인하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상대로 합성물을 제작 및 유포한 사건입니다.
이는 한 졸업생 피해자가 텔레그램 대화방 존재를 알게 되면서, 지난해 8월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방의회 기초의원들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 범죄가 발생하였습니다.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남성 의원들의 사진을 이용한 허위 영상으로 협박 이메일을 보낸 것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 경찰 신고 건이 2023년 180건에서 2024년 10월 기준 964건으로 무려 43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시큐리티 히어로는 2023년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서 딥페이크 음란물에 등장하는 피해자 국적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전체 딥페이크 음란물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인 미국의 20%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딥페이크 성범죄는 이제 세계적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일상생활 곳곳에서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하여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한 범정부 TF를 구성하였습니다.
지난해 6월 디지털 성범죄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 등의 제·개정, 국내외 플랫폼 모니터링 강화, 피해자 보호를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운영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가족과 지인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에서도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미 서울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자체 최초로 24시간 삭제 지원 시스템을 실시하였으며, 피해 정보 전달체계 구축을 위하여 검·경·교육청 간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우리 강릉시 또한 급속하게 확산되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막기 위하여 대책을 조속히 강구하여야 합니다.
이에 본 위원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강릉시·경찰·학교, 세 기관에 딥페이크 대응 유관기간 협의체의 구성입니다.
강릉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영상물 삭제, 피해자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하여야 합니다.
또한, 협의체의 구성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 및 통계를 관리하면 효율적인 수사와 범죄예방, 그리고 피해자 지원 정책 설계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두 번째로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합니다.
디지털 성범죄는 가해자 처벌만으로 종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피해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이 필수불가결한 사항입니다.
올해 4월 17일 시행 예정인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 또한 불법 촬영물 등으로 인한 피해자에 대하여 불법 촬영물과 신상정보의 삭제 지원의 주체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앙에만 존재하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역으로도 확장되고, 올해 1월부터는 원주시에 디지털성범죄지역특화상담소가 강원지역 최초로 신설될 예정입니다.
우리 강릉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움직여야 합니다.
이들을 위한 긴급 보호와 상담·의료·심리치료 지원과 더불어 피해자 관련 영상 및 신상정보 삭제 지원 업무를 신설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한 2차 피해까지 세심히 신경써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와의 협업체계를 구성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경찰이 검거한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 573명 중 463명이 10대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딥페이크 성범죄의 청소년 가해자들은 범죄의 심각성은 물론, 죄책감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부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된 이유를 장난 및 호기심으로 꼽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심각한 범죄로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에 철저히 노력해야 합니다.
김홍규 시장님,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딥페이크 성범죄는 디지털과 익명성을 이용한 범죄로 유포자와 소지자들이‘나를 잡을 수 없다’라는 오만한 생각에서 발생합니다.
최근 학교를 포함한 많은 기관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피해예방책으로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얼굴이 포함된 게시물을 삭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범죄자의 검거와 처벌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되면 이는 결국 서로 간의 끝없는 의심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즉, 이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근절되기 위해서는 더 이상 범죄자들이‘안 잡힌다’라는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반드시 그들을 감시하고 있고, 그 감시가 필연적으로 그들의 범죄 행동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강릉시가 선도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정부,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강릉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이를 단호하게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홍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김홍수 의원입니다.
먼저, 자유발언을 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 한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딥페이크(Deepfake)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기존에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겹쳐서 만들어내는 AI 기반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의미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이용하여 그들이 미소 짓는 표정의 영상이 화제가 되며 국민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이 또한, 딥페이크 기술 중 하나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해를 거듭하며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시간·비용·기술적 제약을 보완해 줌으로써 다양한 산업에서 긍정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딥페이크 제작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등이 생겨나면서 누구나 쉽게 딥페이크 제작을 접할 수 있게 되며, 이를 악용하는 사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딥페이크 성범죄입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우리나라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인하대 딥페이크 사건으로 2020년부터 텔레그램을 이용해 인하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상대로 합성물을 제작 및 유포한 사건입니다.
이는 한 졸업생 피해자가 텔레그램 대화방 존재를 알게 되면서, 지난해 8월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방의회 기초의원들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 범죄가 발생하였습니다.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남성 의원들의 사진을 이용한 허위 영상으로 협박 이메일을 보낸 것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 경찰 신고 건이 2023년 180건에서 2024년 10월 기준 964건으로 무려 43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시큐리티 히어로는 2023년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서 딥페이크 음란물에 등장하는 피해자 국적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전체 딥페이크 음란물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인 미국의 20%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딥페이크 성범죄는 이제 세계적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일상생활 곳곳에서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하여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한 범정부 TF를 구성하였습니다.
지난해 6월 디지털 성범죄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 등의 제·개정, 국내외 플랫폼 모니터링 강화, 피해자 보호를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운영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가족과 지인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에서도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미 서울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자체 최초로 24시간 삭제 지원 시스템을 실시하였으며, 피해 정보 전달체계 구축을 위하여 검·경·교육청 간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우리 강릉시 또한 급속하게 확산되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막기 위하여 대책을 조속히 강구하여야 합니다.
이에 본 위원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강릉시·경찰·학교, 세 기관에 딥페이크 대응 유관기간 협의체의 구성입니다.
강릉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영상물 삭제, 피해자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하여야 합니다.
또한, 협의체의 구성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 및 통계를 관리하면 효율적인 수사와 범죄예방, 그리고 피해자 지원 정책 설계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두 번째로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합니다.
디지털 성범죄는 가해자 처벌만으로 종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피해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이 필수불가결한 사항입니다.
올해 4월 17일 시행 예정인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 또한 불법 촬영물 등으로 인한 피해자에 대하여 불법 촬영물과 신상정보의 삭제 지원의 주체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앙에만 존재하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역으로도 확장되고, 올해 1월부터는 원주시에 디지털성범죄지역특화상담소가 강원지역 최초로 신설될 예정입니다.
우리 강릉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움직여야 합니다.
이들을 위한 긴급 보호와 상담·의료·심리치료 지원과 더불어 피해자 관련 영상 및 신상정보 삭제 지원 업무를 신설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한 2차 피해까지 세심히 신경써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와의 협업체계를 구성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경찰이 검거한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 573명 중 463명이 10대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딥페이크 성범죄의 청소년 가해자들은 범죄의 심각성은 물론, 죄책감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부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된 이유를 장난 및 호기심으로 꼽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심각한 범죄로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에 철저히 노력해야 합니다.
김홍규 시장님,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딥페이크 성범죄는 디지털과 익명성을 이용한 범죄로 유포자와 소지자들이‘나를 잡을 수 없다’라는 오만한 생각에서 발생합니다.
최근 학교를 포함한 많은 기관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피해예방책으로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얼굴이 포함된 게시물을 삭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범죄자의 검거와 처벌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되면 이는 결국 서로 간의 끝없는 의심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즉, 이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근절되기 위해서는 더 이상 범죄자들이‘안 잡힌다’라는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반드시 그들을 감시하고 있고, 그 감시가 필연적으로 그들의 범죄 행동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강릉시가 선도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정부,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강릉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이를 단호하게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제19조에 따라 1월 18일부터 1월 23일까지 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6일간 휴회를 결의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심의 안건 처리 결과 찬반 의원 성명】
1.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출석 의원(19인)
찬성 의원(19인)
최익순 조대영 김현수 허병관 이용래 윤희주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진용 김영식 김은숙 김홍수 김문섭 권순민 서정무 박경난 홍정완
신보금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출석 의원(19인)
찬성 의원(19인)
최익순 조대영 김현수 허병관 이용래 윤희주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진용 김영식 김은숙 김홍수 김문섭 권순민 서정무 박경난 홍정완
신보금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8분 산회)
【심의 안건 처리 결과 찬반 의원 성명】
1. 제319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출석 의원(19인)
찬성 의원(19인)
최익순 조대영 김현수 허병관 이용래 윤희주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진용 김영식 김은숙 김홍수 김문섭 권순민 서정무 박경난 홍정완
신보금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출석 의원(19인)
찬성 의원(19인)
최익순 조대영 김현수 허병관 이용래 윤희주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진용 김영식 김은숙 김홍수 김문섭 권순민 서정무 박경난 홍정완
신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