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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18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6호

강릉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 12월 4일(수) 10시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5년도 당초예산안
  3. 2.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5년도 당초예산안(시장 제출)(계속)
  3. 2.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계속)

(10시12분 개의)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8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먼저 지난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시민들 여러분에서 밤새 많은 우려를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비상계엄령 철회 결의안이 의결되어 비상계엄령은 이미 해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의회는 정해진 일정대로 예산안 심사를 포함한 모든 회의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가 확립된 현재 우리는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1.  2025년도 당초예산안(시장 제출)(계속) 
  2.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계속) 

(10시13분)

○위원장 허병관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당초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먼저 보건소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강광구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강광구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국 과장님 일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평소 보건 분야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허병관 위원장과 김영식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보건소 소관 2025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허병관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건소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총괄적인 제안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과별로 심사하겠습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이건령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건령입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허병관  보건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며칠 전에 공유재산 심의 했잖아요? 
  예산이 같이 올라왔는데 사실 절차가 맞지 않는데, 과장님이 양해를 구해서 한 번은 넘어가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보건행정과장 이건령  예, 향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소장님, 앞으로 지키셔야 됩니다, 절차를? 
○보건소장 강광구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보건소 구내식당을 운영하는데, 처음 하는 사업인 것 같아요?
○보건행정과장 이건령  맞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동안은 어떻게 해결했어요?
○보건행정과장 이건령  사실은 구내식당은 자체적으로 직원들 공제금을 받아서 자체 운영했습니다. 
  사실 인건비나 이런 것들이 직원들 돈을 받아서 조리사 한 분 계시는데 거기 인건비하고 식당 재료비까지 포함해서 지금까지 20년 동안 운영했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직원들 부담도 많이 생겨서 이번에 행정지원과와 협의해서 기간제 T/O를 1.5인분을 받아서 내년부터는 명백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서 직원들의 복리 증진과 편의를 도모하려고 인건비를 지원받아서 예산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늦었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얼마나 불편했을까 직원들이? 
○보건행정과장 이건령  맞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많이 불편했을 거 아닙니까? 
  50인 이상이 되면 할 수 있는데 왜 안 했을까 의문이긴 한데, 다 예산 문제일 텐데 그동안 참고 기다려준 것도 감사하고, 늦었지만 이렇게 한 거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건령  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심사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김재범  보건소 위생과장 김재범입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허병관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1,281쪽에 보면 관광거점도시 사업으로 해서 음식업소 외국어 메뉴판 제작해 주는 거 있죠?
  메뉴판들을 보면 강릉이나, 강릉의 토속언어죠.
  보통 사투리라고 표현하는데, 감자전이라고 그러면 원래는 감재적 이런 식으로?
  근데 그걸 굳이 풀어서 포테이토 이렇게 해서 나간단 말입니다.
  우리가 김치를 고유하게 김치라고 부르고, 유럽이나 이런 곳에 가면 파스타를 파스타라고 하고, 일본에 가면 우동을 우동이라고 하는데 그게 고유명사가 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강릉에 오시는 분들이 적어도 강릉에서 쓰는 용어 그대로의 것도 메뉴판에 게재가 된다고 그러면 그분들도 새로운 단어도 하나 외워서 가고, 외국에 왔으니 그 절차에 따르는 거죠.
  우리는 그 로컬푸드에 대한 부분들을 한 번 더 그분들한테 인지시킬 수 있는 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걸 풀어서 설명을 하는데 풀이가 그렇게 맞지 않는 것들이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의 말을 외국어로 표기하기가 상당히 애매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걸 예를 들어 국을 수프라고 표현한다든지 그런데 국과 수프는 엄연히 다르고 그것을 표현해 내기에는 적절한 단어가 사실은 마땅하지 않아요. 
  어떤 국의 형태니까 표현을 하는데 그럴 때는 우리말로 표기해서 약간의 설명을 달아주면 좋겠다, 이런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컬푸드를 알리는데 취지를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요즘 음식점들이 키오스크로 바뀌고 있어요.
  들여다보는 메뉴판보다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그림이라든지 사진을 통해서 음식에 대한 정보를 명확하게 이해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키오스크는 거기에 대한 첨부 설명이 없어요.  
  그냥 내가 사진으로 봤을 때와 나왔을 때 음식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한번 연구해 보면 좋지 않을까? 
○위생과장 김재범  조언 감사합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농어촌 개선 사업을 하죠, 민박?
  사실 농어촌민박이 본질하고 변질됐습니다, 현실적으로? 
  여기에 우리가 시설투자를 해 줘서 얻는 게 뭐가 있다고 생각하시죠?
  정말 농민이 농어촌민박을 해서, 어렵겠죠.
  하지만 지금 농어촌민박이 과연 농민이 운영하는 게 몇 %라고 보십니까? 
  과장님, 보시기에? 
○위생과장 김재범  5% 정도.
○위원장 허병관  95%는 일반인입니다.
  과연 이 예산이 적절한가 묻고 싶습니다. 
  정말 농민들을 위한, 농어촌민박의 근본 취지에 부합해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해요. 
  이런 부분은 지원하시면서도 살펴보시고 그다음에 불법 촬영이 있죠.
  어떻게 잡은 게 있나요? 
  적발한 게 있어요?
○위생과장 김재범  실적은 없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렇다고 하더라도 수시로 단속을 해야 합니다. 
  특히 펜션, 민박, 그죠?
  이런 부분은 식당, 사각.
  우리의 손이 닿지 않는 이런 부분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철두철미하게 관리해 주시고? 
○위생과장 김재범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다음에 음식업소 환경 개선 지원을 해요?
  소상공인과에도 있어요, 중복되고 있어요?
○위생과장 김재범  중복되는 건 하게 되면 사전에 검토를 합니다. 
  대상에 있으니까 참고하시라고 그러면 그쪽에서 배제가 됩니다. 
○위원장 허병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일원화를 해라.
  모든 사업이 중복사업을 하다 보면 각자 가는 길이 다릅니다. 
  결론은 소상공인과에서 요청했고 보건소에서 같이 업무협의를 해야 할 거 아닙니까?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절차가 복잡하잖아요? 
  어디가 됐든 한 군데가 되어서 예산을 더 세워주면 되고, 위생과가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왜, 위생은 누구나 위생이 안 된 식당은 안 되잖아요? 
  그런 부분은 통합해 보시고, 그다음에 예산하고 관계가 없는데 소장님, 음식문화를 살리려면 많은 것을 봐야 됩니다. 
  옛날에 벤치마킹 선진지 견학도 있었는데, 남이 볼 때는 관광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본 위원은 관광이라고 생각을 안 합니다. 
  그때 갔다 와서 많이 변했습니다, 음식이.
  또 음식이 세분화가 됐어요. 
  소장님 느끼시지 않나요? 
○보건소장 강광구  맞습니다. 
  2018 동계올림픽 대비해서 일본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사실 그 무렵만 해도 위생이라든지 뒤처져 있었거든요. 
  거기 갔다 온 이후부터 사업을 펼치는 데 있어서도 호응도 좋았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이런 예산은 낭비성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예산은 소장님이 말하셔서 집행부에 낭비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강릉시의 먹거리 10년, 20년, 50년, 100년을 본다고 그러면 이런 걸 해야 된다는 겁니다. 
  벤치마킹을 함으로서 변할 수 있다면 갔다 와야 됩니다, 선진지?
  이런 것을 건의해 주시고, 그다음에 친절 교육을 안 하다가 하는데 친절 교육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친절 교육 한 번 해 주면 위생교육 한 번 한 것으로 쳐주세요?
  사업주가 안 오고 직원이 옵니다. 
  그건 아시잖아요? 
  직원이 와서 뭐가 변하겠습니까? 
  안 변합니다. 
  사업주가 왔을 경우에 교육을 다 이수하면 위생 교육 한 번을 감해 주라는 겁니다. 
  친절 교육하고 위생 교육하고 별갭니다. 
  안 해 주잖아요, 왜 안 해 줍니까? 
  친절 교육하면 위생 교육도 같이 하면 되죠?
  이분들은 혜택이 없으니까 사업주는 안 오고 직원만 보내는 겁니다. 
  그러니까 실효성이 낮은 겁니다. 
  그나마 친절 교육 때문에 많은 변화가 온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교육을 현재 법적으로 안 된다고 하면 법을 찾아보세요? 
  그래서 친절 교육 1회를 받으면 위생 교육을 감해 주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보건소장 강광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위생과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경희입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허병관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건강생활지원센터하고 마을건강지원센터가 몇 개소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동부, 서부, 남부, 세 개 건강마을지원센터가 있고, 옥천동에 지역주민을 위한 옥천동마을센터가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권역별로 분산되어 있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 시설물들이 청사 관리해서 소유자가 강릉시입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예.
김진용 위원  전부 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예, 그런데 남부 같은 경우에는 임대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얼마씩 임대료를 줘요?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그건 제가……. 
김진용 위원  임대료가 우리 부서에서 예산 편성을 안 하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편성되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임대료가 매년 동일하지 않을 거 아닙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계약기간이 끝나면 인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건물을 매입하든지 매년 관리가, 유지관리해서 리모델링해야 되는데 그게 임차하는 건물에 시에서 리모델링 비용을 댈 수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그건……. 
김진용 위원  안 되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예산을 확보해야, 건물주와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는 사항이라서. 
김진용 위원  임차하는 건물에 리모델링 사업비를 시비로 하는 건 거의 없는 것으로 보는데요? 
  주인이 대부분 요구해서 해 주든지 이래야 되는데 상식적으로 그런 거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지금 현재는 공용면적 같은 경우는 그쪽에서 해 주시고 계시고, 사무실 내부라든지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저희가 좀. 
김진용 위원  아니면 통합해서 보건소로 올라오든지 그런 부분들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찾아보세요. 
  굳이 이쪽으로,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보건소는 종합계획을 세워야 되겠다는 거죠.
  소장님께서는 인지하고 계실 텐데 각 시설물에 대한 부분들이 산재되어 있다 보니까 보건타운이 분산되어 있다는 거죠?
  그런 부분들을 검토해 보시고, 조금씩 나가는 비용들을 절감해서 하나의 보건타운을 만들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없는지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보시고 그 부분에 대해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한 가지 더, 임산부들, 신생아 해서 지원해 줘요, 전담해서. 
  요즘 잘 모르고 챙기지 못하는 이런 부분들이 있나요, 시민들 중에?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홍보도 많이 하고 있고, 한두 해 했던 사업이 아니고 기존 했던 사업이 쭉 이어 오는 사업들이고, 임산부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 다 출산할 수 있는 연령대가 젊다고 보여지잖아요.
  그분들이 정보에 밝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걸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다든지 이런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요, 인구감소.
  인구 늘리기 운동을 하는데 행여나 신생아가 태어났을 때 더 관리할 수 있는 부분들, 혜택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은 하나씩, 아마 생활하다 보면 민원 건의 사항이 있을 겁니다. 
  어느 한 칸에 그분들이 건의할 수 있는 칸을 만들어서 받을 수 있는 이런 것들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부분들, 실생활이잖아요? 
  살아 있는 민원들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검토해서 행정이 아니라 그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칸을 만들어 보세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다음 보완에서 적용을 해 줄 수 있는,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없는지 검토할 수 있고 평상시에 해 보자 그런 겁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은 되어지지만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경청해서 향후에는 전혀 지원을 못 받거나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 강릉시 출산율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요, 고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증진사업 강릉시에 몇 군데가 있죠, 주문진하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증진과에서 관리하는 서부건생, 남부건생, 동부건생 3개소가 있고, 주문진은 보건행정과에서 통합보건지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강릉시민들이 이런데 가서 할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본 위원이 그렇게 홍보가 많이 안 되어 보이는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같은 경우에는 참여 시민이 얼마나 됩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동부 같은 경우에는 4만 3,000여 명, 해당 동이 5개 동인데 4만 3,000명 정도를 저희가.
김영식 위원  4만 3,000명 정도가 이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대상은 4만 3,000명 정도가 된다는 거고, 오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김영식 위원  강릉대로 313번 길 6, 위치가 여기고, 옛날 보건소 자리가, 보건지소자리인가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보건지소 자리였습니다. 
  센터로 전환된 겁니다. 
김영식 위원  인원은 많아 보이네요?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대상 인원은 교2동, 포남1동, 초당동, 송정동, 포남1, 2동 해서 5개 동이 권역에 해당됩니다. 
김영식 위원  5개 동에 위치는 제대로 되어 있는 자리 같고, 안쪽이 주차시설도 잘되어 있는 것 같고 그래 보이긴 합니다. 
  홍보 과정이 좀 더 활성화 차원에서, 건강증진과에서도 홍보를 많이 하고 계시겠죠?
  이 방법을 각 읍·면에서 통장협의회 또는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각 읍·면·동에 단체들이 있잖아요? 
  이쪽에 회의할 때 한 달에 두 번씩 하잖아요? 
  이럴 때 행정홍보 나갈 때 서류를 넣어서 주민들한테 알리는 방법 이렇게 했으면 홍보 효과가, 최대 홍보 효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운영하다 보니까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내년 25년도부터는 홍보를 더 열심히. 
김영식 위원  홍보 방식이 건강증진과에서 찾아서 하겠지만 예산을 많이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그런 쪽을 이용하면 홍보가 극대화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1,322쪽에 청소년 중독 예방사업이죠?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시비 5,000만 원 증액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사업 내용도 확대됐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사업도 기존에는 마약 예방으로 했다면 25년도에 청소년들이 음주라든지 약물중독이라든지 인터넷 도박 이런 부분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추세에 있고, 요구도 학교라든지 이런 곳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 확보라든지 사업 내용을 확보하고자 시비를 5,000만 원 증액 편성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잘하셨습니다. 
  마약뿐만 아니라 음주나 약물, 도박 이런 것들이 중독성이 굉장히 강한 것들입니다.
  한번 빠지면, 더군다나 어리고 젊은 청소년들이 한번 빠지고 나면 평생 트라우마로 갈 수 있고, 그 이후에 본인들의 삶에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칠 거라는 건 불을 보듯 뻔하고 이런 친구들이 학교 안에서 생활도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결국은 학교 밖으로 돌거나 아니면 사회에서 멀어지는 형태의 친구들로 바뀌게 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예방 교육이나 캠페인은 중요하다고 보여지거든요.
  여기 보면 추진 현황에서 2022년도, 23년, 24년도 보면 올해가 작년에 비해서 교육하고 캠페인 횟수나 인원이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물론 10월까지이긴 하지만 월말까지 해서 12월 말까지로 해서 정리한다고 해도 이 상황으로만 보면 교육이나 캠페인에 대한 부분이 떨어지거든요? 
  물론 이것이 중독사업의 모두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여지는 형태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내년에 사업비도 증가가 됐으니까 교육이나, 왜냐하면 이 교육은 사실 예방 교육이잖아요? 
  아이들 학교를 찾아다닌다든지, 위험군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교사들도 그렇지만 사실은 학부모나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도 굉장히 이 예방 교육을 함께 받는 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친구가 고립되고 아니면 비슷한 종류의 사람들과 어울리기 때문에 쉽게 빠져들어 가는데 주위에서, 시나 아니면 중독예방센터에서만 잡을 수 없잖아요? 
  주변의 협조가 굉장히 중요해요. 
  첫 번째가 가족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가족에 대한 교육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에 대한 것들 또는 가까이 있는 친구들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이 함께 해서 한 아이를 구할 수 있는, 모두가 합심하는 이런 부분이 됐으면 좋겠고, 캠페인 같은 경우에는 사실 강릉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서 불특정다수에게 벌이는 거잖아요, 캠페인은? 
  불특정다수인들이 누군가는 너를 지켜 보고 있고, 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중독 유혹에 빠지기도 쉽지만 헤어 나오긴 힘드니 유혹에 빠지기 전에 미리 진단해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통합관리센터가 유관기관과 연계해서 25년도에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또 하나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있잖아요? 
  사업 대상을 보면 본 위원 지역구가 걸쳐져 있습니다. 
  눈여겨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데, 이번 건강증진사업에 교특세 받으셨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7,200만 원 받았습니다. 
윤희주 위원  잘하셨습니다.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모자보건사업도 있고 어린이 건강체험관도 하고, 기본사업에는 늘 하는 건강증진 사업이나 통합건강증진 사업이 들어가 있는데, 이 사업 안에 어린이 건강체험관도 중요하고 비만 예방 교실이 있는데, 초등학교 비만 예방 교실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워낙 식군이 좋아졌기 때문에 아이들이 고칼로리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게 하나의 문제점이기도 해요. 
  그리고 부모님들이 이제는 다 본 위원 같은 경우에도 나와서 일을 하다 보니까 아이들을 챙기기 쉽지 않은.
  그래서 용돈 형태로 해서 끼니를 해결하는, 아니면 배달 음식을 먹는다든지 이런 것들이 너무 비일비재하다 보니까 아이들이 비만에 빠질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면서 이런 부분들이 참 많이, 모든 나라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급변하는 산업화 안에서 급속도로 성장한 나라는 이게 더 심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비만 예방 교육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건 시에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부분은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하나는 중학교, 고등학교에 있는 특히 여학생들 같은 경우에 음식을 거부하는 이런 사례들이 있어요.
  그 친구들은 몸매 관리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시되는 시대이고, 미디어를 통해서 그런 친구들을 봐오기 때문에 본인들 대다수는 거울을 보면서 본인이 어딘가에 살을 빼야 된다, 나는 비만이다.
  정상적인 체중의 아이들도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거부하는 형태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 가장 아이들이 발육이 좋아지고 발달하고 그다음에 이 친구들이 향후 우리나라.
  이렇게 표현하면 그렇지만, 임신을 하고 출산해야 하는 그런 중요한 역할들을 해 나가야 하거든요. 
  물론 성인이 되어서 본인이, 소위 요즘 딩크족이라고 얘기하죠.
  몸매가 망가진다든지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음식을 거부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끊임없이 예산을 투입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임신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인공수정에 대한 부분들이 관심을 받는 것도 사실은 그 당시에 발달이 조금 더 저조해서 몸에 어떤 이상 균열이 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도 반드시 있다고 봅니다. 
  해서 아까 말씀을 드렸던 청소년중독에 대한 부분들이 남자아이들이 좀 더 쉽게 빠진다고 하면 그 아이들도 성장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고, 여학생들도 본인의 몸매 관리로 인해서 음식을 거부한다든지 해서 신체에 발육이 정상적이지 않는다고 그러면 그 부분들이 향후 우리가 더 예산을 쏟아부어도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이런 과정들이 사실은 악순환의 연속으로 이어져간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조기에 집중교육을 시켜서 내 몸이 얼마나 소중한가? 
  그리고 내가 얼마나 이 사회에서 필요한 존재인가? 
  향후 미래를 우리가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그 친구들에 대한 본인들 스스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그래서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도 나는 괜찮아’라고 하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부분들에 신경을 써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하나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허병관  더 하세요. 
윤희주 위원  건강검진 1,293쪽을 보면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이 있는데 암 관리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한 부분들이 삭감이 됐어요? 
  아까 과장님께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부분은 본 위원하고 약간 말씀을 나눠주셔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차질 없이 지급된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예.
윤희주 위원  건강보험공단도 국민들을 위한 곳이라 차질 없이 하겠지만, 시에서도 또 한 번 더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는 선에서 챙겨봐 주시고, 암 환자 이런 분들은 내일을 기약하기 힘든 분들도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가져야 되는 분도 있고, 그래서 이런 분들이 이왕 발생한 부분이니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챙겨 봐 주실 것을 요구를 드리고요. 
  영유아 건강검진은 강릉시에 영유아 출생률이 낮아져서 줄어든 겁니까? 
  이 또한 보험공단에서 하기 때문입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 자체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해당됩니다. 
  대상자 자체가 적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78명이었고요. 
  그런 부분이 있고, 물론 대상 자체가 6세 미만 아동이다 보니까 출생률이 저조해서 이런 부분도 있고, 그런 게 다 맞물려서 이런 현상이. 
윤희주 위원  여기가 사실 차상위, 그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예.
윤희주 위원  의료급여나 소득 기준을 보고하기 때문에 그렇긴 한데 아무튼 예산이 삭감된 경우에 이런 부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결국은 인구소멸로 가는 하나의 지표로 보여지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긴 한데, 그렇기 때문에 건강증진과에서 출산율을 높이는 이런 사업에 대해서 좀 더 박차고 가해 주셔야 하는 또 하나의 역할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그 부분을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1,284쪽에 금주 구역 자원봉사자 운영, 200만 원이 서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2,000만 원.
김진용 위원  200만 원이 아닙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예, 자원봉사자 운영하는 거 맞습니다. 
김진용 위원  몇 분이 하세요?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이게 조례가 올해 제정되면서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고, 자원봉사자 활동에 대한 예산 부분이. 
김진용 위원  처음으로 해서?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신규로 하는 거라서. 
김진용 위원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힘들지만 저희가 해야 할 몫이라고 그러면. 
김진용 위원  대상지 선정하는 것도 그렇고, 금주구역을? 
  술 안 드시는 일반인들하고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금주 구역이라면 먹지 말라고 하는 거지 않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공원이나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금주 구역으로 정해서 그곳에서 술을 드시지 못하게. 
김진용 위원  그 전에 금주구역을 법적으로 정해야 되잖아요? 
  정해진 곳이 있습니까, 강릉에?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앞으로 해야 할 업무입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니까 그러는 겁니다. 
  금연구역은 통상적으로 다되어 있는데 보건소에서 할 건지.
  금주구역을 어디다 정할 건지, 어디다 할 것인가가 논의가 되어서 금주구역이 정해져야지 홍보도 할 수 있고, 안 된다고. 
  봉사자의 역할이 뭐냐 하면 드시지 마시라는 게 아니라 “여기는 이러이러한 지역이니까 삼가해 달라”는 일차적인 방어잖아요. 쉽게 말하면? 
  하지 못하게 이렇게 하는 구역을 과연 어디까지 갈 건가를 심도 있게 검토하신 다음에.
  이분들이 힘들다고요, 그 자리를 지키는 것 자체가, 자원봉사.
  그것도 낮이 아니라 야간 저녁 무렵이 대부분이잖아요? 
  봉사자 그렇게 하는 부분도 있고, 해당 부서에서도 같이 동행을 어떨 때는 해야 될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심사숙고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계획을 짜서 내부적으로 짜서 결정한 후에 이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위원님 추가 설명을 드리면 「건강증진법」에 의해서 공원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있습니다. 
  금연구역처럼 그 구역을 우선적으로 그대로 금주구역으로 정할 계획이라서 대부분 시민들은 그 구역에 대해서 술을 드시지 않을까? 
김진용 위원  그 부분을 파악해 보시고, 금연이라는 단어는 많이 봤는데 금주구역이라는 용어 자체는 눈에 익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금연과 금주를 같이 해서 홍보를 할 수 있는 안내 현수막이라든지 안내표시를 개선할 수 있으면 우선.
  홍보가 우선이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 그에 따라서 금연 사업을 하잖아요? 
  참 어려워요, 이 부분도? 
  금주나 금연은 참 어려워요. 
  더군다나 청소년들한테 저희들이 대응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거든요.
  어른들은 이해를 하고 그렇게 하는 부분이 있는 반면에 청소년들은 반항적으로 해서 청소년 흡연 자체가 안 되잖아요? 
  얘기를 하면 낯 뜨거운 그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가장 어려운, 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데 가장 힘든 게 뭡니까? 
  부서에서 이런 부분, 애로사항들이?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저희가 금연지도원들이 직원들하고 함께 금연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사업도 오래되었고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을 봤을 때 저도 동행해서 출장을 나가 보면 호루라기를 불면 이분들이 동의를 많이 해 주셔서 그렇게 경찰을 부른다든지 이런 일이 발생하거나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런데 경포해수욕장 나가요.
  금연 홍보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공식적으로 이렇게 해서. 
  같이 동행해 보면 참으로 어려워요. 
  솔밭이나 많은 곳에서 하고 있는데, 그것도 부드럽게 얘기하면 한잔 드시고 계신 분들은 그렇게 대응하는 자세들이 “예, 알겠습니다.”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거죠, 반응 자체가.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데 이분들은 다 내려놓고, 그 속에 있는 마음을 내려놓고 가셔야 되잖아요. 
  대응하는 자세들 이런 프로그램들도 교육하셔서 그들이 힘들지 않게 그렇게 해 주시고, 그 부분을 부탁을 드리려고 말씀을 드렸고요.
  부서가 상당히 여러 가지 유형의 업무를 보고 있어요.
  소장님 부서 업무 구역을 나눈다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어떻게 나눌 수 있어요?
  건강증진과 업무량이 많아요? 
○보건소장 강광구  예, 치매 부분도 먼저 정권에서 새롭게 하는 사업이고 그 부분도 공무직, 정규직 직원수가 20명이 넘게 배치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거기도 20명 이상 근무를 하고 있고, 중독센터 함께 하면 5∼6명 근무하고 정말로 정규직 외에 비정규직을 합친다면 관련 업무를 보는 숫자만 해도 거의 70∼80명 됩니다. 
  벅찬 감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왜 질의하느냐 하면 향후 보건소가 전체적으로 한 번 개편하고 이럴 때는, 과 신설에 대한 부분은 업무분장을 나눌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검토해 봐야 되겠다라는 부분들을 미리 사전에 말씀을 드립니다. 
  매년 이래서 저희들이 이렇게 되다 보면 코로나 문제라든지 기타 등등 분산되면, 갑자기 들이닥치면 부서별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파트가 나눠질 텐데 업무량이 굉장히 많다? 
  이런 부분들을 소장님 계실 때 해 볼 수 있는 부분을 한 번쯤은 거론해서 얘기를 수면 위에 올려놓고 토론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건강증진과뿐만 아니라 지금 가중되어 있어요.
  질병예방과부터 해서 각 과가, 보건소 전체를 놓고 해 봤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보건소장 강광구  관심을 많이 갖고. 
김진용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대한 부분이 준공 이후에 잘 운영되고 있잖아요, 성과가?  
  내년부터는 소외된 계층들이 많아요. 
  들어오는, 본인들이 나이 들어서 가족이 아닌 이상은 찾아와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농촌, 산간촌 같은 경우.
  그래서 경로당을 통해서 한 번쯤 방문, 단체로 방문해서 종합 시스템으로 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위원님 경로당은 저희가 많이 하고 있고요. 
  혹시나 경로당이 강릉시에 300여 개가 넘잖아요. 
  저희가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김진용 위원  하고 있는 건 알고 있어요.
  거기 경로당에 참여 못 하신 분들이 있어요, 거동이. 
  왜냐하면 회원이지만 단체로 오지 못하고 집에서 아직 못하는 그분들이, 대부분이 치매에 대한 안전에 구역 밖에 있다는 거죠.
  회장, 총무님들이 그런 부분은, 일단은 독거노인도 많아요. 
  1인 가구도 있고, 그런 부분들도 한번 물어보면 그런 부분도 챙겨달라는 겁니다. 
  기존에 있는 어르신들 말고, 이상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 과는 다양합니다. 
  그중에 중독 이건 하루아침에 치료되는 게 아니거든요. 
  장시간 관심을 갖고 해도 될까 말까 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여기 보면 치매, 희귀질환, 취약계층, 방문, 마약, 참 다양합니다, 업무가. 
  그중에서도 동부, 서부, 남부, 옥천동마을센터가 있는데 여기를 이용하는 이용객 수가 얼마 됩니까? 
  1일 평균?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1일 평균 센터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제가 파악해 본 결과 1일 내방하시는 분이 60에서 70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1일 500명 정도 이용하네요?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예.
○위원장 허병관  근데 보건소 중에서도 건강증진과가 제일 업무가 많아요, 다양하고? 
  이게 과연, 업무 과중이 걸려있어요.
  본 위원은 센터를 분리했으면 좋겠다?
  과를 만들고 안 만들고는 집행부가 할 일이지만 여기에 대한 용역을 해 보세요, 이런 부분은? 
  업무 과중이 걸리면 어떤 분야에도 직접할 수가 없습니다. 
  조금씩 할 수밖에 없어요.
  집중이 안 되잖아요? 
  마약도 그렇잖아요. 
  사회적으로 얼마나 심각합니까? 
  알코올, 이게 정신질환 우리가 안 좋은 건 다 있어요.
  지원도 다 하게 되어 있고 그러면 결국은 업무가, 센터의 업무가 보건소 업무를 같이 하잖아요? 
  이걸 어떻게 다합니까? 
  보건소를 4개 갖고 있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소장님 이 부분을 해서 분리하는 게 맞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게 집행부에 건의를 하시고, 김홍규 시장님이 열린 행정 적극 행정을 하시잖아요. 
  그만큼 열려있으니까 건의하시면 이런 부분은 해결될 거라고 봅니다. 
  집중을 해야 되잖아요? 
  어차피 건강증진과는 집중해야 할 분들입니다.
  전부다 관심을 갖고, 시간을 갖고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건의해서 조직 개편할 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세요?
○보건소장 강광구  예.
○건강증진과장 이경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회의중지)

(11시28분 계속개의)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병예방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인사 드리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입니다.

(예산안 참조)

              (허병관 위원장, 김영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영식  질병예방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의료대란이 일어났을 때 지금 현재 이 부분에 대한 부분들을 질병예방과에서, 질병예방과뿐만 아니라 보건소 전체가 다 그렇겠죠.
  부서별로 해당되는 업무에 대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을 텐데, 그래도 현재 봤을 때 강릉이 보건소에서 의료대란에 대한 병원 문제라든지 기타 등등 사업에 보건소장님을 필두해서 과장님 이하 전 직원이 지금까지 대처하고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하려고 대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아직까지는 타 시·군보다 더 빠른 신속한 조치 사항을 이루어 내셔서 시민들에게 불편한 부분들을 최소화시켜 주신 데 대한 부분들은 시민을 대신해서 의원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고생도 해 주시고 앞으로 연일 계속하는 부분이 있는데 추위가 있는데도.
  힘들더라도 조금 참으시고 내년 봄 되면 희망찬 보건에 대한 부분도 풀리지 않을까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전 직원 힘내시고 추운 겨울 잘 나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선제적 대응에 강릉이 먼저 나갈 수 있는 부분을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내년부터 추진해야 하는 메디헬퍼 부분이 있죠?
  키오스크를 정부 차원에서 도입을 한단 말입니다.
  강릉에도 한두 군데 있고, 이 부분에 사전 수요조사 이런 희망하는 조사가 의무적인 부분이지만 하겠다는 부분을 보건소에 요청하고 이런 부분이 현재까지 있나요?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렇다면 이 부분이 각 의료계에 홍보되고 알고 있다고 판단하시나요?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김진용 위원  관심이 없는 것 같은 부분이 있고, 그게 법제처에서 했지만, 시민들도 그렇고 의료계에 전파되는 과정이 홍보가 아직 안 되지 않았나, 시행 전이라서? 
  이런 부분은 한번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연차적인 회의라든지 아니면 주재하에 일어나는 회의 장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연초에 이런 사업들이 된다는, 향후 사전 업체에 준비하고 의무적으로 한다고 그러면 사전에 알고 예산편성 해야 할 겁니다, 자체적으로. 
  지원도 있겠지만, 국가 지원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교육을 통해서, 알림을 통해서 홍보를 해서 그런 부분을 하나씩 챙겨주시면 시민들이 곧바로 편의를, 혜택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직결되는 거지 않습니까? 
  모두와 직결되는 부분이라서 그런 부분들, 홍보를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병원에 환자들이, 의사 선생님이 무슨 과 어디에 있는지 굉장히 힘들어요, 진료를 보는지 안 보는지.
  어렵게 찾아가 봐야지 “진료가 된다, 안 된다” 얘기를 듣고 다시 되돌아 오는 거.
  병원을 전전긍긍 찾아다니면서 보호자라든지 당사자들이 찾아다니는 그런 어려움을, 접수조차 못 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있어요, 현재까지도. 
  강릉에도 때때로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똑딱’이라고 들어 보셨죠, 모르세요?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모르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제가 핸드폰에 깔아왔습니다. 
  ‘똑딱’이라는 앱이 있어요.
  한 번쯤 찾으시면 여기에 밤새도록 예약을 하려고 접수를 하니 야간 진료도 하고 소아과, 정형외과, 외과, 내과 전부 기록이 되어 있어요.
  강릉에 아직 등록이 안 된, 몰라서 병원 측에서 개인병원이든 간에 등록을 안 했어요.
  다 춘천, 원주 이런 곳만 뜨고 갑자기 어디 가서, 이게 역할이 있다는 거죠.
  앱 사용이, 접수하고 의약도 다됩니다. 
  현재 키를 등록해서 예약했는데, 접수자가 다 번호표를 뽑잖아요?  
  내 앞에 몇 분이 있다는 걸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가서 무작정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런 기능을 하고 있어요, 이 앱이. 
  이 앱 말고도 다른 앱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보건행정이 다른 타 지자체보다 빨리 가려고 하면, 지금 이 사태 한시적이라도 전문적인 요원을 초빙하든지 보험회사에서 하는 그런 기능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능에 한 분을 초빙하더라도, 예산을 세워서 하더라도 선제적 대응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민원이 일일이 찾아가서 하는 게 아니라 ‘똑딱’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사고 후 보험이 아니라 접수하고 운영을 하고 있다는 콜센터식으로, 콜 상담하듯이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 검토입니다, 하라는 게 아니라. 
  이게 보건소가 앞으로 시민들하고, 강릉시민들을 위한 거지 타 시·군을 얘기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강원도 제일의 보건소가 되려면 민원 서비스 같은 부분도 보건소에서도 생각해 보자, 내 식구를 생각한다면, 내 가족을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다. 
  이런 부분도 살펴봤으면 좋겠다, 그런 프로그램도 하나를 넣어서 전문적인 담당계에다가 줘서 전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래서 똑딱이라는 프로그램을 한번 참고 사항으로 홍보하려는 게 아니고 그런 기능의 시스템을 우리가 말로서 직접 상담할 수, 시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상담을 해 봤으면 좋겠다, 검토를 제안해 봅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영식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강릉에 공공의료기관들이 몇 군데 있잖아요? 
  어디는 경영난에 허덕이기도 하고, 어디는 의사 수급이 안 되어서 운영에 차질이 있기도 하고, 이 모든 것들에 대한 건 시민들에게 돌아가죠, 불편함은? 
  해서 1,348쪽에 보면 영동 생활권 심혈관 질환 응급진료 지원이 있는데 2026년도까지 한시적으로 하시겠다고 했어요, 아산병원?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예.
윤희주 위원  심장내과 전문의가 집단 퇴사하는 바람에 사실 우리가 여러 사고들이 있죠.
  응급실을 가야 하는, 필요한 부분 중에 상당한 부분이 심혈관 질환에 해당됩니다. 
  이건 골든타임이라고 하죠.
  그때를 놓치면 본 위원도 골절도 되어 보고 했지만, 그런 것들은 시간을 두더라도 고쳐나갈 수 있고, 예를 들어서 암이라든지 고위험군이라고 하지만 골든타임이라고 하는 건 심혈관 질환에 대한 부분인데 이분들이 집단 퇴사를 하면서 장기간 공백이 우려됐던 부분이었습니다. 
  2023년도부터 해서 지원 건의에 대한 부분들이 있었고, 여기에 대해서 2024년도에 긴급하게 예산이 편성됐죠.
  여기에 대한 효과는 어느 정도입니까?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효과는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강릉에서 안 되다 보니까 대관령을 넘어서 가거나, 전국적으로 상황이 안 좋은 상황인데 여기가 재개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절하게 그 타임에 위험한 순간을 멀리 가지 않고도 여기 할 수 있어서.  
윤희주 위원  100% 시비잖아요? 
  그런가요?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시비가 아니고, 도비 포함하고 9개 시·군이 분담금으로 하고. 
윤희주 위원  9개 시·군이 포함된 건 알고 있습니다. 
  시·군별로 분담해서 하고 있고, 아산병원이 강릉에서 하고 있고, 강릉이 가장 많은 분담금을 내고 있죠?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44%.  
윤희주 위원  반 정도를 낸다고 하는데 진료실적을 봐도 강릉시가 그 정도의 부담을 내는 게 그렇게 불합리하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강릉시민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보고 있고, 또 가장 근거리에 있기도 하고 이런 부분들은 향후 2026년도까지 한시적이라고 하는데 향후 만약 26년까지 이런 의료사태가 개선이 안 된다, 좀 더 오래 갈 것 같다고 그러면 시나 도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인?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검토를 해 볼 겁니다. 
윤희주 위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대형 병원에 대한 부분을 강릉시나 도가 책임져야 되는 게 맞느냐 이런 부분도 여러 의견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는 시민을 바라보고 가야 되기 때문에 공공의료의 한 축을 시가 담당한다, 이런 생각으로 가져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보건소 질병예방과에서 지난 번에 강릉의료원에 대한 부분들의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하셨죠?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예.
윤희주 위원  강릉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보호자 없는 병실이라든지 지난번에 코로나 때도 굉장히 많은 환자들을 수급해 주셨고,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시더라고요.
  외국인 근로자라든지 가정폭력이라든지 치매 조기 점검을 다 따졌을 때 사실 의료원이 강릉시 안에서 담당하는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영난을 겪는 건 맞아요. 
  그리고 강릉시가 지금까지는 강원도 소속이었기 때문에 시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어떤 필요성을 느껴서 시가 재정을 부담해 주셨는데, 강원도 내에서는 어디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지금 현재와 같은 상황으로 지원하는 건 강릉이 처음입니다.
  시비 순수하게 하는 건 처음입니다.
윤희주 위원  도비 없이 시비로 하셨고, 매칭 없이.
  시가 거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는 것도 중요하고 거기는 종사자분들이 인건비도 못 받는 상황이었거든요. 
  여러 민원도 발생했고, 이 민원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보건소가 적절하게 귀를 기울여서 정상화될 수 있는, 아직까지 정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윤활유 역할을 해 주셨다는 건 굉장히 잘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바로 정상화되지는 않을 겁니다. 
  올해는 급한 불은 꼈는데 내년에는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내년도 걱정이 되어서 예산을 조금이라도 세워볼까 했는데, 그러기보다는 도에서도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수가 있고, 내년은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를 것 같은데 예측이 들어서 관망해 보고 지금처럼 보건의료 위기가 심각 단계로 계속 가고 의료 환경이 악화될 때는 지금처럼, 재난관리기금이나 예비비 지원도 생각해 볼 수 있고, 그런 쪽으로 검토하고는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찬성을 하는 게.
  아까 강릉의료, 강릉아산병원과도 같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공공성을 갖고 있는 기관에 대해서 투자하는 건 다분히 강릉시민을 위해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년 연초에 지난번 사실 도지사님께서도 도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한 5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올해 예산이 서지 않았어요, 아직까지는?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거기까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하겠다고 약속은 되어 있지만, 질병예방과 예산을 살펴보면서 혹시 그 예산이 있나 들여다봤는데 있지 않고, 약속된 예산이니까 반드시 설 거라고 예상하지만 도에서 추경으로 갈지 아니면 기금성으로 넘어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강릉시도 그 부분을 준비하셨다가 이번에 이 상황을 잘 정리하신 것처럼 내년에도 정상화될 수 있는데 기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다고 해서 도가 시에서 하고 있으니까 시에 예를 들면 이런 사안을 넘긴다든지, 시에 의존보다 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시에서 하고 도에서 예산을 편성받아야 될 부분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요구하셔서.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검토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영식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해서 잠깐 질의를 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코로나 예방 접종하시는 시민들이 많으신가요?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작년에는 홍보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대치에 못미쳤는데 올해는 작년처럼 홍보를 했는데 작년보다 훨씬 접종률이 높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영식   높다는 말씀입니까?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본인들이 스스로 접종의 필요성을 느끼고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영식  당초예산에 보니까 올해 6억 5,000에서 내년도 예산이 21억이나 되는 것으로 올라와 있어서, 제약회사로부터 백신을 사서 민간기관에 배부하고 그렇게 하려고 준비하는 차원에 예산이 많이 올라가는 것으로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올해까지는 질병관리청에서 백신을 구입해서 저희한테 배정했는데 25년부터는 기금을 내려주면서 자체적으로 구입하라고 해서 저희가 올해부터 신규로 잡았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영식  보건소에서 구입해서 민간 의료기관에 배부하는 것으로?
  그 예방접종은 비용이 무료입니까?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접종하는 비용 말씀하시나요? 
  저희가 지원해 드립니다. 
  1만 9,610원 정도 되는데 저희가 병원 측에 지원해 드립니다. 
○위원장대리 김영식  백신 구입비 때문에 예산이 많이 올라갔다고 보면 되는 거죠?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예.
○위원장대리 김영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병예방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예산안에 대한 심사하겠습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이정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이정입니다.
  설명에 앞서 저희 부서 과장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예산안 참조)

○위원장대리 김영식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예산안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회의중지)

(13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입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허병관  평생학습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예산서 1,361쪽 대강당 환경 개선 사업 신규로 올라와 있네요? 
  예산 3억 잡혀있고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영식 위원  건물 준공 이래 처음하는 거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영식 위원  몇 년 됐습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98년도에 입주했습니다. 
김영식 위원  오래됐네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영식 위원  안에 내부를 어떻게 하실 건가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안에 철제 고정 의자를 제거하고, 다목적실로 개조하려고 해서 마루를 깔아서 운동도 가능하도록 그렇게 해서 평상시에는 운동 강좌도 열고 필요시에는 책상과 의자를 비치해서 워크숍이나 일반적인 강의도 가능하게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김영식 위원  대강당이 사용처가 상당히 많은데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그런데 350석이다 보니까 크게 활용할 만한 행사가 적다 보니까 1년에 한 10회 정도 대관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가끔씩 가보면 안에 구조가 오래되어 보이고 너무 어두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참에 리모델링할 때 밝게 하시고, 1층이잖아요? 
  1층인데 위로 올라가 있는 거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영식 위원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홍수 위원님.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평생학습관 내용이 사실은 거의 대동소이하겠지만 2024년도 사업설명서와 내년도 사업설명서나 똑같아요? 
  내용도 똑같고, 제목도 똑같고 토시 하나 다르지 않고 순서도 똑같더라고요? 
  물론 하던 일이 늘 중복이 되고 그럴 경우도 있겠지만, 예산안에 보면 평생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 사업 이래서 5,000만 원, 1,000만 원 계상되어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사업설명서에도 상세 설명을 같이 곁들이면 알기 쉽고 관장님한테 자료를 요구하고 하기보다는 세부사업 설명서에 같이 담아서 설명해 주시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매년 똑같이 복사한 것처럼 붙여넣기 하지 말고 새로운 사업이 있거나, 전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이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홍수 위원  전년도에도 세부사업 설명서에 들어가 있지 않았는데, 내년에 진행된다면 그런 부분을 풀어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조금 말씀을 드리자면, 단위사업별로 세부사업 설명서를 작성하다 보니까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 안에 그게 있다 보니까.
  그래서 한꺼번에 2,715쪽에 세부사업 설명서에 거기에 간단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게 표시가 되지 않았는데, 내년에는 그 부분으로 세부적으로 표기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평생학습도시 운영에 사업 내용이 한 줄로 들어와 있어요.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그런 부분까지 세세하게 해 주시면 질의드릴 것도 없고 그러니까 그걸 챙겨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홍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홍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김영식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실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이 3억입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 바닥만 해도 3억이 부족할 것 같은데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저희가 일단 견적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전시장 리모델링을 4억을 했었던 경험이 있고 했는데 그때는 천장까지 해서 4억이고 지금은 천장까지 하려면 사실 3억 갖고 부족하긴 합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서 매번 예산에 편성하다 보면 이 부분만 해야지 하는 예산만 받았어요. 
  사실 그렇단 말입니다.
  하다 보면 할 때 같이 연결해서 해야 할 공사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러다 보면 추가로 더 필요한 부분이 발생하거든요. 
  공사를 하다 보면 그렇게 됩니다, 예측을 하지 못했던 부분이.
  대강당 같은 경우는 단상부터 해서 음향, 행사하는 단상 이런 부분들이 구조가 다 안 맞거든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진용 위원  그쪽으로 하다 보면 벽체 부분이 나란히 같이 갑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나중에 또 공사하고 또 추가 해서 매년 할 것 같으면 하지 마시고, 여기는 아마.
  소장님, 같이 예산 편성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추경에 더 하셔서 지금 안 됐으니까 나름대로 부분 발주해서 발주하시고,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총괄 개선해야 하는 부분을 검토한 후에 얼마만큼 되는지 용역 줘야 되잖아요? 
  그럴 때 선택해서 실시설계해 보고 거기에 뒤따르는 부분, 연결고리가 있거든요. 
  전기 설계나 이런 부분이 있고 그래서, 음향도 있고 그래서? 
  거기 공연도 자주 하시잖아요? 
  그래서 부수적으로 의자도 구비해야 하고, 나중에 행사하는데 400석 되는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행사를 안 한다고 했으면 괜찮은데 매번 큰 행사들을 고정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나중에 추경에 계상을 더할 수 있으면 같이 해 보시라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일부는 추경에 당초 계획서에도 추경에 일부 세우는 것으로 하긴 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추가 부분에 더 견적을 실시설계할 때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평생학습관 교육 현황이 어떻게 되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297강좌에 올해 3,500명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전년 대비해서?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수강 인원은 천 명 정도가 늘었다고. 
윤희주 위원  %로 얘기하면 강좌 같은 경우는 30% 이상?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윤희주 위원  수강생은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57% 정도 증가한 것으로 받아봤는데 평생학습센터에 대한 부분이 기능면에 대해서 과장님이 생각하는 관점은 뭐가 있을까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평생학습센터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윤희주 위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도 있고, 많이 있습니다. 
  강릉시에 75개 정도 평생학습기관이 있죠.
  사실 여기에 대한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평생학습관이 가져가야 한다고 보는데 읍·면·동에 있는 평생학습센터하고 여타의 75개에 속하는 기관들 모두가 기능이 사실은 거의 대동소이해요. 
  거기 들어가는 프로그램들도 그렇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 평생학습관 쪽에서 기능에 대한 부분에 차등을 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강릉시가 주민센터에서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사실 그건 주민센터, 자치위원회에서 해야 하는 사업은 아니거든요? 
  마치 자치위원회의 사업화되어 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인 부분도 그렇고, 양적인 부분도 그렇고 굉장히 혼재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관장님께서 2년 동안 업무 추진하면서 생각하고 계신 점이 있다면 한번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2년 하면서 말씀하신 대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평생학습기관 75개되는 기관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많은데 다 대동소이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평생학습관이 위원님 말씀대로 컨트롤타워가 되어서 협의체를 구성한다든지 해서 프로그램 다양화 내지는 각 기관에서 할 수 있는 특색사업들은 기관별로 달리하는 부분, 또 강좌라든지 신규 강좌 부분은 평생학습관에서 개발해서 각 기관에다가 보급 내지는 강사도 양성해서 보급 이런 쪽으로 학습기관에서 해야 할 역할이 앞으로는 그런 부분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강릉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죠?
  올해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것 맞죠.
  특성을 반영해서 특성에 맞게 강좌도 만들어야 하고, 평생학습관 같은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강사의 역량 강화 이런 식으로 해서 기관에서 계속 얘기하는 것처럼 중추적인 역할을 해서 전체를 내다보고 해야 하는데 평생학습관도 프로그램에 매달려있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프로그램대로 각 읍·면·동이 수강생을 모으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그걸 갖고 그분들이 운영하는 운영 시스템 안에 집어넣는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이 자체를 특성화시키고 세분화시켜서 그걸 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해서 끌고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관장님 생각은, 동의하십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맞습니다. 
  향후에는 저희가 조금 여건상으로 아직까지는 부족하지만, 여건이 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에서 평생학습관의 기능이 확대 내지 개편되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외부 진행 강좌들도 있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지금 위탁해서 외부 강좌들도 올해 열 가지 정도가 되는데. 
윤희주 위원  읍·면 지역 같은 경우도?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읍·면 지역 같은 경우에는 거의 몇십 개씩 동 지역 같은 경우가 21개소에서 하고 면 지역에서도 18개 마을에서 그런 정도에서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품앗이도 하지 않습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품앗이도 35개가. 
윤희주 위원  굉장히 다양하게 하는데 다양한 만큼 그만큼의 효과를 거둬야 되기 때문에 일자리 지원 사업이라든지 성인 문해교실 같은 경우도 계속 지원하고 있는데, 인문도시에 대한 부분들도 프로그램도 좋고 그 안에 있는 내용도 알차고 그다음에 보급하고 있는, 진행되는 강좌들도 상당히 좋은데 이것들이 좀 더 효과를 거두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부분들이 강릉시 전체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증대 방안을 만들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윤희주 위원  소장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강릉시 전체의 프로그램을 한번 받아 보시고 거기서 너무 중복되거나 더군다나 인접해 있는 면 단위 같은 경우에는 떨어져 있죠, 거리가 있기 때문에. 
  동 단위 같은 경우에는 거의 붙어 있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내가 교2동 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교1동에 가야 된다든지 이런 부분들도 있어요.
  그리고 그 안에 프로그램들이 거의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동에 가든지 약간 특색을 못 찾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한번 짚어보시고 동만의 특화되어 있는 이런 것들을 발굴하셔서 새로 신규로 편성하든지 있는 것을 정리해서 나눠서 세부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역할은 평생학습관이 할 수 있도록 하고, 평생학습관이 프로그램 자체 발굴에 매진한다기보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이정  위원님 말씀 잘 알겠고,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조금 전에 동료 위원이 질의했는데 8개 읍·면에 24개 프로그램이 있고, 동 단위 10개 단위에 30개 프로그램이 있어요.
  이게 충족되나요, 더 많이 들어오지 않나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더 많이 들어오긴 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조금 전에 맥락이 비슷한데 우리 동에는 없어요. 
  저쪽 동네에는 있어요.
  정말 특화가 필요하다, 각 읍·면·동마다, 동 단위별로 한 개 정도는 특화했으면 좋겠다.
  다는 못 하더라도 한 개 정도는 저쪽에 없는 거, 그렇게 해야지 다양하잖아요? 
  그래야지 욕구를 채워 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검토해서 반영해 주세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평생학습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바물관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입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허병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관장님께 오죽헌 경내에 구역이 있잖아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문화재 구역하고 전시관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통틀어서 관리하는 부지가 다, 시유지를 포함해서.
  문화재 구역 안에는 지정되어 있는 곳은 다 시유지잖아요. 
  그 외곽에 보호구역이 있잖아요. 
  문화재보호구역 밖으로 사유림로 구성되어 있는 부분들을 매년 예산을 세워서 매입을 하자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옛 오죽헌 경내 안에서, 옛 시설 중에 현대적으로 계속 경내 안에 공간 배치를 해서,
  예를 들어서 화폐전시관을 넣고, 최근 5년, 10년 안에 건물이 신규로 계속 들어섰단 말입니다.
  공간 배치를 기존에 있는 시설물에서, 옛 들어오는 부분에 건물과 건물 사이에 공간만 찾아서 들어갔어요, 전체적으로 안 보고.
  그러다 보니 앞으로 무슨 소규모라도 지으려고 신축공사가 발생됐다고 했을 때 또 공간을 차지해야 하는데 그러면 기존 문화재 시설에 대해 영향을 미칩니다. 
  100% 미칩니다. 
  이 부분에 어떤 부분에 미치느냐 하면, 기존에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보호수도 있고 기존에 해 오던 나무들 같은 경우도 관리를 해야 하는데 어렵잖아요? 
  바람의 영향이 있고, 건물로 인해서 바람이 도는 영향도 있고, 일조권 같은 경우도 영향을 받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화폐전시관하고 사임당, 오죽헌 제례 지내는 곳하고 일직선 뒤로 하면 어디가 나오느냐 하면 산불 나는 곳입니다.
  그분들이 풍수를 보시는지 그런 얘기를 하세요. 
  아니라는 겁니다. 
  무시 못 한다는 겁니다,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적으로 오죽헌 경내에 산재되어 있는,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건축물은 막아야 하겠다, 지금부터라도.
  그러면 우리 시에서 문화재 구역을 안 하더라도 박물관 시설 같은 경우는 얼마든지 확충할 수 있지 않습니까, 외곽으로? 
  그래서 오죽헌이 찾아오면 달라지는 모습?
  이런 부분이 가야 되는데 매표소 안에 들어가면 그 안에 건물 하나, 생뚱맞게 하나 있다는 뜻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몇 번씩 갔다 오신 분 중에서. 
  부지 확장을 충분히 해서, 단일사업으로 할 수 없잖아요? 
  어떤 땅을 어떻게 개인 땅을, 몇 년을 계획을 두고 천천히 예산 편성을 고정적으로 해서 매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확보가 되어 있어야지 어떤 땅이라도 매수가 가능하잖아요? 
  예산이 없는데 금방 얘기를 합니까? 
  거기에 연결되어서 한옥마을도 여러 가지 포럼도 하고 얘기가 나오는데 담장 허물어서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부분도 하자고 했는데, 그건 오죽헌 특성상 심도 있는 연구를 하셔야 될 부분이라서 함부로 얘기는 못 합니다. 
  그렇지만 오죽헌의 장래를 내다봤을 때 강릉시에서 매수를 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소장님, 그렇죠?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이정  그런 것 같습니다.
김진용 위원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재를 보존하는 게 아니라, 유지 보수만 하는 게 아니라 될 수 있으면 확장해서 기존 시설을 보호하고 지금 만들어 놓은 건 후대가 또 보잖아요? 
  우리는 후손한테 보여줄 수 있는 부지든 뭐든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새로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오죽헌이 될 수 있도록 확충을, 부지확충을 해서 평면계획 같은 것을 수립해 보자고요. 
  이런 구조, 이런 구조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는지, 위성사진도 많지만 실제적으로 평면도 상에 부지를 놓고, 지형지물을 놓고 봤을 때는 눈에 보이는 게 다릅니다. 
  관장님께서 아이템을 시도해 주시면 소장님께서 직원들 뒤에 계시지만 잘 후배들이 끌고 갈 수 있도록 마련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구 얘기를 찬찬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장님, 얘기를 조금 해 봅시다. 
  오죽헌 성역화 사업을 한다고 했지만 한 적이 없습니다. 
  한옥마을이 오죽헌 경내로 들어와야 됩니다. 
  어우러져야 합니다. 
  그 안에 일곱 가구가 살아요, 오죽헌 경내에.
  이건 매입을 해서 확장해야 한다, 성역화 사업을.
  오죽헌 뒤편에 산이 5,000∼6,000평 되는데 그 산까지 매입하면 성역화 사업은 될 것 같고, 주차장 있는 곳에 다 쓰러져 가는 집 아시죠?
  왜 매입을 안 합니까? 
  이게 모자화폐 오죽헌의 현주소입니다.
  매입을 하고, 들어오는 입구가 한옥마을 뒤편으로 그렇게 돌아가야 됩니다. 
  그 안을 정비해야 합니다. 
  국가적인 문화재잖아요. 
  그런데 어떠한 예산 투입이 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만날 똑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습니다. 
  변해야 되잖아요? 
  우리가 국가유산, 문화재, 모자화폐 강릉의 최고잖아요, 오죽헌이? 
  근데 이제는 식상해진 겁니다. 
  다른 지자체 가보세요. 
  얼마나 많은 변화가 오는가? 
  오죽헌 앞에 주차장이 다 쓰러져가는 집도 매입 못해서 쩔쩔매고, 이건 아니거든요? 
  한옥마을할 때 오죽헌 경내로 가야 된다고 수 없이 얘기를 했어요.
  그때 당시에 시장님께서는 그게 아니라고 해서 밖으로 했는데, 결론은 안에 들어갔으면 엄청나게 조화롭죠.
  시설물 자체가 일원화가 되죠.
  한순간 계획이 잘못되어 어려움을 겪는다고 보고 차선부터, 노선부터 바꾸고 안에 정비사업을 하루아침에 할 수 없겠지만 하나하나 하다 보면 안에 경내를 매입을 해서 성역화를 해야 된다. 
  이래야 후손으로 모자화폐 오죽헌이 빛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뒤에 있는, 궁극적으로는 임야까지 매입을 하면 성역화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과장님, 얼마 남았습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6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여기 와서 얘기하면 그게 되겠나요? 
  국장님 얼마나 남았습니까?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이정  1년 남았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1년 남은 분한테 얘기를 해야죠.
  이 부분을 예산하고 관련이 없지만 내년도 예산을 얘기하는 겁니다. 
  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오죽헌 성역화 사업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서 내주세요, 의회에다가?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이정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완  조금 전에 김진용 위원님께서 얘기했지만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해서 용역을 하든지 해서 멋있는 용역사업을 그려 오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이정  알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가기 전에 그림을 그려놓고 가세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아트센터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심규만입니다.

(예산안 참조)

                (허병관 위원장, 김영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영식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관장님, 솔올미술관 아트센터로 기부채납이 되어야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윤희주 위원  특례사업으로 해서 미술관이 생기긴 했는데 어쨌든 기획전시를 두 번에 걸쳐서 했어요.
  향후 25년도 운영 방침에 대한 부분을 듣고 싶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저희가 강릉 현실에 맞는 이전에 운영했던, 재단에서 운영했던 만큼의 예산편성은 조금 어렵겠지만, 인구 21만에.
  그리고 전국을 보아도 저희 미술관이 기부채납을 받긴 하는데 미술관 자체의 디자인이나 건축물에 대한 훌륭함은 있습니다. 
  25년도에 대략 3건 정도로 국내 대형기획물을 전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건축물에 대한 점검이 끝난 이후에 25년도 3월 말 이후에는 개관 전시를 비롯해서 3건의 전시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우리가 솔올미술관 같은 경우에 1년 내내 기획전시를 할 수가 없어요. 그죠?
  왜 안 될까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결국은 문화공간이라는 게 가장 큰 게 예산과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 조직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다른 여타의 지자체와 비교해도 강릉에서 25년도를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그다지 예산이 적다고는 할 수는 없는 현실이고, 조직도 미술관을 운영하게 되는.
  공공미술관으로서 운영하게 되는 솔올관과 교동관을 포함해서 조직 구성을 마무리 짓고 있으니까 충분히 3건 정도를 계속해서 연중 기획전시는 가능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기획전시 이후에 비는 공간 활용은 어떻게 하십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한 건의 전시를 3개월 정도씩 진행해서 3건 정도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지금 4월부터 해서 3개월 준비해서 3개월, 26년 1월 넘어가면서 3개월 이렇게 대략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지역 작가들과 연계성에 대해서는 고민을 안 했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지역 작가는 교동미술관을 중심으로 해서 국내 작가,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나 젊은 예술가들을 위해서 기획전시를 준비 중에 있고, 솔올미술관은 조금 국외 작가, 그리고 조금 큰 인지도,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 대형 위주의 작품으로 전시하고 있고, 아트센터의 전시장은 대관 위주로 운영하는 3개 공간의 역할 분담을 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윤희주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솔올미술관에 관장님께서 세 번 정도의 기획전시를 생각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정말 예산이 괜찮으십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윤희주 위원  넉넉지 않다고 말씀하셔야죠.
  기획전시라는 게 우리가 올해 예산을 세우거나 내년 추경에 세운다고 해서 연말에 있을 기획전시를 기획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공연기획도 많이 해 보시고 이런 것은 2년 정도의 텀을 갖고 계속해서 그쪽하고 협의도 하고, 우리가 공간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정말 작품 하나를 어느 공간에 어떤 식으로 배치할 것인가가 그 작품에 대한 격도 달라지는 거고, 또 하나는 시기적인 것도 있어요.
  좀 더 여름에 맞춰서 내지는 계절에 맞춰서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몇 년 정도의 공을 들여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강릉시가 솔올미술관에 대한 부분은 특례사업이 시작하면서부터 미술관이 계속해서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고, 그리고 그 중심 안에서 두 번의 기획전시를 봤단 말입니다.
  전시를 봤고 강릉시도 아마 거기서 느끼는 부분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그네스 마틴 같은 경우에 굉장히 따뜻하고 뭔가 어머님 품 같은 그런 느낌들이 있잖아요, 선의 그런 역할들이.
  지난번 겨울을 지나면서 봤을 때 사람들이 거기서 오는 느낌도 있었어요. 
  그전에 관장님 얘기를 들어보면 그걸 기획하고 작품을 가져오고 그 작품을 위한 공간을 변형시켜야 되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우리에게 작품을 주는 그쪽에서도 원하는 게 있으면 맞춰야 되고, 예산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작품을 가져와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또 다른 예산들이 또 들어가고 해서, 우리가 그냥 예를 들어서 단순하게 “이 전시는 1억이 듭니다, 2억이 듭니다.”라고 얘기할 수 없는 겁니다. 
  전시를 하면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그런 돌발상황들이 너무나 많고,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충분한 예비비성의 예산이 사실은 담겨야 하는데 지금 아트센터 예산에서는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솔올미술관에 대한 부분이 개관하면서부터 굉장히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끌었고, 물론 건축가에 대한 부분이 상당한 작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전시도 또 다른 소위 미술 매니아들에게는 좋은 호평을 끌어냈고, 언론에서도 대거 극찬했던 부분들도 있어요.
  솔올미술관이 그걸 따라가기 위해서는 지금 사실은 시작은 미약할 수 있어요.
  하면서 중간중간에 돌발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예산은 충분히 추경에 담으셔서 올해 첫 번째 강릉시가 사실은 선을 보이는 겁니다. 
  그 전에 기획전시는 다 잊으셔야 됩니다. 
  거기는 강릉시가 주도 하지도 않았고 시행사 쪽에서 했던 위탁사업이었기 때문에 이제 강릉시가 첫선을 보이는데 강릉시의 얼굴이란 말입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속히 프로그램이나 기획을 잘 짜시고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점들을 잘하셔서 추경에 반드시 담으십시오. 
  올해 사업이 이렇게 표현하면 그렇겠지만 꼭 성공을 거두시기를, 그래서 강릉시민들이 좀 더 한 단계 높아진 시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꼭 해 주실 것을 주문 드리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잘 준비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소장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협조해 주셔야 됩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이정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영식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미디어 퍼포먼스 장비 LED 6년 만의 성과입니다, 본 위원. 
  정말 오랜 세월에 해서 했는데 일단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예산 편성하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LED 광고 홍보를 해 주는 대부분이 사각입니다.
  혹시 생각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까, 기존의 사각에서?
  거의 보면 전부 사각으로 되어 있어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공연이 끝난 이후에 거기에 무대공연에 사용되었던 LED 무대 장치물을 다시 외부 전광판으로 재활용시키려고 하는 계획인데 거기에 아트센터에 여러 부지 중에서 찾다 보니까 현재 마당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사각과 측면에 조금 보이게 하는 라운드가 생기는 그런 형태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결국은 사각에서, 머릿속에.
  아트센터 자체가 각이 졌단 말입니다, 구조가 한옥에서.
  구조가 현대건물에서 아트센터로 참 언밸런스하다고 계속 생각하고, 각형이 들어가서.
  예술을 하고 예술의 전당처럼 그런 시설 중의 하나인데 이번에도 생각을 좀 해 봤어요. 
  동해 해돋이 해를 하든지, 경포 호수의 달을 의미하든지, 원형은 안 되느냐, 그죠?
  아니면 조금 더 높여서 원형으로 해서 하면 안 되느냐, 그게 가능하지 않겠느냐?
  중국 장가계를 가니 야간 불빛 쇼를 하는데 달을 해서 뮤지엄으로 해서 큰 산에 하더라고요. 
  강릉에 경포라든지 아니면 아트센터에 야간에 침침한 곳에 그런 부분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은 없겠느냐고 생각을 해 보니 때마침 이게 올라온단 말이죠.
  기존 시설물을 이전해서 재신축한다고 그러면 기술진하고 한번 곡선도 다 되잖아요, 요즘은? 
  시청 입구에는 사각입니다.
  제일 하기 쉽거든요. 
  비용도 설치하기 쉬워요, 사각이. 
  보는 모양도 그렇고 그 안에 넣으면 되니까요. 
  한 번쯤은 검토해 보세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런 부분이 있고, ITS 컨벤션 아쉬움이 많이 남은 그 부분이 새로이 하는 부분도 소공연장보다 큰 사임당홀보다, 그 정도의 규모가 나오잖아요? 
  컨벤션의 회의 장소가? 
  당초보다 줄었다 할지라도 그 부분이 향후 아트센터에 준다는 협의 소식이 없습니까, 협의한 적이?
  그전에는 가는 것으로 했는데 변경 이후로?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지금 그런 건 없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 공연장이 아깝단 말입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지금 알기로는 공연장 형태로 진행하는 게 아니고 컨벤션 형태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컨벤션 형태로 가는데 공연이 가능한 컨벤션이란 말입니다.
  굉장히 아쉬운 시설물이 된다고 보거든요.
  지금 1,000석이 안 되어서 계속 큰.
  1,000석을 넘어서 들어오는, 1,200석 정도되는 대규모의 공연이 오겠다고 하는 연출자나 기획팀들이 많잖아요. 
  그러지 못해서, 공간 활용을 하지 못해서 못 들어오는 팀들이 상당히 많단 말입니다.
  저거를 조금만 신경을 쓰면 컨벤션 이후로 활용도 가치를 계속 논의하는데 아직까지 당초 계획을 변경해서 들어 왔는데 관장님한테 아직도 그런 것을 의논을 안하고 협의를 안 했다고 그러면 저쪽 부서에 얘기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말씀을 드리고.
  그러면 사임당홀 소공연장 컨벤션, ITS 26년 행사 끝나고 나서 세 개의 큰 공연장을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하면 또 다른 문화예술공간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을 체크해 주십사하고, 소공연장 보면 노후되어서 시설물이 굉장히 낙후되어 있잖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대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최초 한옥의 지붕을 했던 최초의 상징적인 건물인데 아트센터 생기 이전에.
  어떻게 하든지 유지 보수 철저히 해서, 비가 새는 곳도 있다면서요? 
  그러면 안 되잖아요? 
  예산 이런 부분이 워낙 크기 때문에 나중에 문제가 터져서 하는 것보다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잘 점검해서 계획을 새로 세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추경에 해서, 이번에 이상하게 예산을 추경에 세우라고 얘기하는 과는 처음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하셔서 유지 관리 목돈이 들어가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손을 써야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워낙 큰 시설물들이라서. 
  음향, 조명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교체할 시기가 도래됐지 않습니까? 
  그런 예산을 하면 아마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잘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영식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선희  안녕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김선희입니다.

(예산안 참조)

    (김영식 위원장대리, 허병관 위원장사회교대)
○위원장 허병관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고맙다는 인사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스마트도서관을 하나로마트에다가 시험 운전 가동 들어갔는데 오랜 숙원사업 중의 하나였는데 기관하고 잘 협정해서 MOU도 해서 집행기관 담당부서 직원까지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잘되도록 저도 홍보를 하고 지역주민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김선희  부서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거기뿐만 아니라 강릉시 공공장소에 많이 확대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시립도서관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예산안에 대한 심사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입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허병관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소장님, 아레나 수영장 방수공사가 왜 필요한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2017년도에 완공된 건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밑에 저도 지하에 들어가 봤는데 결로도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예방 차원에서 편성한 겁니다. 
김진용 위원  아레나 수영장 현장방문도 가고, 누 차례 얘기를 해서 누수방지, 결로 문제, 환기시설 문제에 대한 어마어마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관광개발공사 이관하기 전에 이 부분을 시설사업소에 넘기 전에 누 차례 얘기했던 부분입니다, 인수 받기 전에?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예측했거든요? 
  물먹는 하마가 아니고 돈 먹는 수영장이 된다고, 계속이잖아요? 
  이거 말고 90억 들어갔다가 추가로 들어갔던 예산이 합계가 100억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전체적으로 98억인가 96억인가 들어갔고, 그 외에 나중에 보수하는 게 좀 들어간 게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보수가 아니라 계속 알게 모르게 들어갔잖아요?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해 놨는데, 매번 아레나 수영장은.
  지하실이 수영장 때문에 들어간 거거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그렇습니다.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관광개발공사에도 계속 투자하고, 부서에서는 계속하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지금 현재는 개발공사에서 하는 부분은 별로 없고 시설 부분은. 
김진용 위원  기존에 했던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왜 필요하냐는 겁니다. 
  왜 이게 한지 얼마 안 됐는데 시설 점검하고 기타 등등 다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보수도 하고 그동안 미비된 것을 하기도 했는데 왜 또 지금 필요하냔 말입니다.
 하자가 생겼다는 얘기잖아요, 결론은?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하자가 생겼다는 의미는 아닌 것 같고, 저희로 봤을 때는 예방하는 차원에서 하는 그런 차원입니다.
김진용 위원  문제가 안 생기는데 예방 차원입니까?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문제가 있어서 해야 하는 차원입니까? 
  예방, 이럴 것 같다 이래서 예방 차원?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문제가 생기면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부분이고, 진단을 해서 영구히 보강해야 할 부분인데, 저희가 봤을 때는 예방 차원에서 하는 부분입니다.
김진용 위원  무슨 사유가 발생되어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걸해야 되겠다고 해서 예방 차원에서 할 거 아닙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서두에 말씀을 드렸지만, 지하에 내려가 보니까 결로도 있고, 누수도 되는 것 같고 그래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김진용 위원  “그런 거 같고” 그런 얘기를 원하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하면 안 되고, 그런 것은 행정위원회에서 현장 갔다 오면서부터 계속.
  소장님이 그때 산업전문위원이었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논쟁하고 얘기했던 부분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이렇게 예측을 했거든요. 
  이런 경우가 생길 거라고 계속?
  하기 전에 계속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이러면 안 된다,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의견을 냈는데 “괜찮습니다.” 그때그때 “다 괜찮다”고 했다가 예산이 또 들어가는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세부 부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측해서 그렇다고 하면 지금 이 부분은 장기적으로 가니까 이럴 때 한 번에 끝날 일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냥 문제가 생겼다고 그때그때만 해결할 생각이 아니란 말입니다, 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특히?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맞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를 끝으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당초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국소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심사한 예산안에 대한 삭감 조서는 내일 10시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계수 조정은 내일 10시 30분부터 실시하겠습니다.
  지난 밤 계엄선포로 놀란 가슴을 안고 예산심사를 열심히 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과 심사 과정에서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신 공무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월 5일 목요일 10시30분부터 계수조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18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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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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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