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03년 12월 10일
장소 :
- 의사일정
- 1. 副市長人事
- 2. 鏡浦골프장建設에關한行政事務調査計劃書承認의件
- 3. 市政質問(質問)
- 4. 休會의件
○議長 權赫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0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먼저 의원님들께 어제 새로 취임하신 부시장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새로 취임하신 부시장님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0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먼저 의원님들께 어제 새로 취임하신 부시장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새로 취임하신 부시장님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市長 沈起燮 어제 우리 강릉시 인사로 인하여 김오경 전 부시장은 명퇴를 하였고 새로 온 최흥집부시장님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부시장 나와서 인사하세요.
부시장 나와서 인사하세요.
○副市長 崔興集 금번 인사발령에 의해서 강릉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최흥집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권혁돈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들과 같이 제일강릉, 강릉시정을 위해 같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의원님들의 지도편달을 받아서 정말 강릉시가 발전하고 또 강릉이 제일강릉이 되도록 하는데 제 힘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존경하는 권혁돈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들과 같이 제일강릉, 강릉시정을 위해 같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의원님들의 지도편달을 받아서 정말 강릉시가 발전하고 또 강릉이 제일강릉이 되도록 하는데 제 힘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權赫燉 시장님과 부시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집행부 불참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시정질문이 있는 관계로 관계공무원들이 모두 출석을 하여야 하나 최돈설 문화관광복지국장께서는 강릉문화유산 추진과 관련하여 호주로 국외출장 중인 관계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9조의3과 회의규칙 제72조3항의 규정에 의거 사전에 불참사유서를 제출하고 오늘 회의에 불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점 여러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집행부 불참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시정질문이 있는 관계로 관계공무원들이 모두 출석을 하여야 하나 최돈설 문화관광복지국장께서는 강릉문화유산 추진과 관련하여 호주로 국외출장 중인 관계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9조의3과 회의규칙 제72조3항의 규정에 의거 사전에 불참사유서를 제출하고 오늘 회의에 불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점 여러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議會事務局長 崔箕錫 의회사무국장 최기석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2월3일부터 12월9일까지 7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 대한 2003년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8일까지 시정질문요지서를 접수한 결과 신재걸의원 외 6분의 의원으로부터 질문요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2월3일부터 12월9일까지 7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 대한 2003년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8일까지 시정질문요지서를 접수한 결과 신재걸의원 외 6분의 의원으로부터 질문요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議長 權爀燉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議長 權爀燉 그러면 경포골프장건설대책조사특별위원회에서 작성한 의사일정 제1항 경포골프장건설에관한행정사무조사계획서승인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계획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7조의2와 강릉시의회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2월2일 동 위원회에서 작성하여 오늘 본회의의 승인을 얻고자 하는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안건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표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동 위원회에서 협의하여 작성된 경포골프장건설에관한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원안대로 승인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경포골프장건설에관한행정사무조사계획서승인의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계획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7조의2와 강릉시의회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2월2일 동 위원회에서 작성하여 오늘 본회의의 승인을 얻고자 하는 것으로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안건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표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동 위원회에서 협의하여 작성된 경포골프장건설에관한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원안대로 승인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경포골프장건설에관한행정사무조사계획서승인의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議長 權爀燉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신재걸의원 외 6분의 의원으로부터 시정질문요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질문에 앞서 지난 159회 임시회에서 있은 시정질문에 대하여 시장님의 불출석으로 진행하지 못 하였던 집행부의 답변을 먼저 받은 후 오늘 시정질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의 답변내용에 대해 보충질문이 있는 의원께서는 사전에 발언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회의규칙 제36조와 제37조의 규정에 의거 같은 의제에 대해 10분씩2회에 한하여 보충질문을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신재걸의원 외 6분의 의원으로부터 시정질문요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질문에 앞서 지난 159회 임시회에서 있은 시정질문에 대하여 시장님의 불출석으로 진행하지 못 하였던 집행부의 답변을 먼저 받은 후 오늘 시정질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의 답변내용에 대해 보충질문이 있는 의원께서는 사전에 발언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회의규칙 제36조와 제37조의 규정에 의거 같은 의제에 대해 10분씩2회에 한하여 보충질문을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市長 沈起燮 평소 존경하는 권혁돈의장님과 그리고 김홍규부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수해복구와 당면한 현안 등 한 해의 시정을 원만히 잘 운영하게 된 이면에는 우리 시의원님들께서 시정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노력의 결실이라고 굳게 믿으면서 지난 11월13일 제159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세남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기 서면제출 하였습니다마는 간략하게 이 자리를 빌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양양-강릉-동해송전선로공동협의회장으로서 중책을 맡고 있는 기세남의원님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송전철탑공사는 지방업체를 도와주라고 한전에 요구했다는 사항과 송전철탑건설문제에 대한 앞으로의 대처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사업은 당초 2000년부터 송전선로 선정을 위해 우리 시와 여러 차례 의견조율을 한 적이 있었으나 우리시는 환경영향평가서에 희귀동물정밀조사 등에 따른 보완요청과 도시계획 내 송전철탑설치는 불가함으로 그 계획에 따라서 외 지역으로 변경하여 지중화 또는 해저케이블로 조성요청을 한 바가 있습니다.
본 송전선로는 건설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 환경영향평가 등이 협의되어야 만이 공사진행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양양과 강릉-동해송전선로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한전과의 각종 협의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들의 생존권문제가 위협받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대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작년 태풍 루사 피해발생 시 한전 측에서 복구장비지원차 방문한 관계관에게 완벽한 환경영향평가를 충족하고 시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문제 등이 완벽하게 수용이 되어 앞으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에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부를 문의한 바가 있었습니다만 본 공사는 공개경쟁입찰로 결정되므로 어렵다는 한전 측의 설명이 있었던 사항으로 위 사실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릉시 관광정책에 대한 제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자원과 많은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동안 여름해수욕장 위주의 관광객집중현상으로 교통과 지역주민 소득증대 측면에서 균형을 이루지 못한 면도 있었습니다마는 근본적으로 우리 시가 지향하는 관광개발목표는 주문진해수욕장관광지와 또 주문진항 먹거리촌, 소금강을 연계하는 주문진권과 오죽헌, 선교장, 참소리박물관, 경포대, 허균 생가 등을 연계하는 경포권, 대관령박물관, 자연휴양림과 왕산 고랭지채소단지 등 연계하는 대관령권, 통일공원을 통한 모래시계공원과 옥계?금진항을 연계하는 정동진권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문화와 관광을 접목하여 지역별로 특색 있는 관광개발과 권역별 코스화로 다양한 관광패턴에 부응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어촌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바와 같이 관광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네트워크화로 벨트화 하여 생산성 있는 강릉관광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시정의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세 번째로, 인사정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의 여성공무원은 남성공무원에 비하여 가사사유 등으로 일찍 퇴직하는 사례가 많아 상대적으로 장기근속자가 많지 않아 여성공무원의 고위직이 희소한 현실입니다.
앞으로 장기근속 여성공무원수가 많아지면 남?녀차별 없이 여성 읍?면?동장도 많이 배출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직장협의회 쓴소리 인터넷게재문제는 적극 수렴하여 다양화 시대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제대로 판단하여 의사운영에 최대공약수를 유지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관광마인드가 있는 계약직공무원 채용문제는 현재 외국어 관광안내원을 계약직으로 채용해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전문계약직문제는 급변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수요에 부응하여 필요한 제도라고 공감합니다만 그동안 구조조정 등에 따른 신규채용억제책으로 제대로 검토해 보지 못 했습니다.
앞으로는 관광패턴과 여건의 변화추이에 따라 대상직종과 직급 등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여부를 결정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로, 금강소나무보존과 브랜드화 묘목공급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강소나무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서 솔잎혹파리방제, 간벌, 천연림보육사업을 매년 실시하여 우리 시 특유의 산림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고 안정된 묘목공급을 위해서 정부지정 양묘사업장을 확대하여 매년 영림계획에 의한 산림조림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도심지 내에 소공원, 가로변 공터 등 여가지에 금강소나무 식재를 적극 권장하여 우리 시목인 금강소나무의 보존과 확대보급시책을 적극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촌리 촌장 및 도배제도 제안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촌리 촌장과 도배제도는 우리 전통문화의 양상을 이어 온 제도로서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공감합니다.
따라서 역사적 고증과 고찰을 통하여 학계 전문가 의견수렴절차를 거쳐서 문화재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체계적인 보존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요즘 총선 출마와 관련하여 외부로부터 또 시중에 여러 가지 말들이 회자되고 있고 이 자리에 계시는 질문하신 기세남의원님을 비롯하신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점 시장으로서 또 본 당사자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펼쳐놓은 당면한 시정의 마무리 전념과 시기로 봤을 때는 정치를 한다는 여러 가지 여건은 상당한 시민들의 의사라든가 또한 우리 강릉시 여러 가지 구조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봐서 이 자리에서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은 좀 더 많은 분야에서 시민의 의견과 나아가서 또 의견수렴을 하는 면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동안 제가 시정을 맡으면서 펼쳐놓은 당면한 시정의 마무리 에 전념을 해야 할 시기로 지금 보기 때문에 진지하게 출마 여부를 고려해 볼 심적?시간적 여유가 없었음을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기세남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모든 분야에 대해서는 시정 전반에 최대한 반영이 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해복구와 당면한 현안 등 한 해의 시정을 원만히 잘 운영하게 된 이면에는 우리 시의원님들께서 시정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노력의 결실이라고 굳게 믿으면서 지난 11월13일 제159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세남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기 서면제출 하였습니다마는 간략하게 이 자리를 빌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양양-강릉-동해송전선로공동협의회장으로서 중책을 맡고 있는 기세남의원님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송전철탑공사는 지방업체를 도와주라고 한전에 요구했다는 사항과 송전철탑건설문제에 대한 앞으로의 대처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사업은 당초 2000년부터 송전선로 선정을 위해 우리 시와 여러 차례 의견조율을 한 적이 있었으나 우리시는 환경영향평가서에 희귀동물정밀조사 등에 따른 보완요청과 도시계획 내 송전철탑설치는 불가함으로 그 계획에 따라서 외 지역으로 변경하여 지중화 또는 해저케이블로 조성요청을 한 바가 있습니다.
본 송전선로는 건설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 환경영향평가 등이 협의되어야 만이 공사진행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양양과 강릉-동해송전선로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한전과의 각종 협의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들의 생존권문제가 위협받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대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작년 태풍 루사 피해발생 시 한전 측에서 복구장비지원차 방문한 관계관에게 완벽한 환경영향평가를 충족하고 시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문제 등이 완벽하게 수용이 되어 앞으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에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부를 문의한 바가 있었습니다만 본 공사는 공개경쟁입찰로 결정되므로 어렵다는 한전 측의 설명이 있었던 사항으로 위 사실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릉시 관광정책에 대한 제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자원과 많은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동안 여름해수욕장 위주의 관광객집중현상으로 교통과 지역주민 소득증대 측면에서 균형을 이루지 못한 면도 있었습니다마는 근본적으로 우리 시가 지향하는 관광개발목표는 주문진해수욕장관광지와 또 주문진항 먹거리촌, 소금강을 연계하는 주문진권과 오죽헌, 선교장, 참소리박물관, 경포대, 허균 생가 등을 연계하는 경포권, 대관령박물관, 자연휴양림과 왕산 고랭지채소단지 등 연계하는 대관령권, 통일공원을 통한 모래시계공원과 옥계?금진항을 연계하는 정동진권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문화와 관광을 접목하여 지역별로 특색 있는 관광개발과 권역별 코스화로 다양한 관광패턴에 부응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어촌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바와 같이 관광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네트워크화로 벨트화 하여 생산성 있는 강릉관광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시정의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세 번째로, 인사정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의 여성공무원은 남성공무원에 비하여 가사사유 등으로 일찍 퇴직하는 사례가 많아 상대적으로 장기근속자가 많지 않아 여성공무원의 고위직이 희소한 현실입니다.
앞으로 장기근속 여성공무원수가 많아지면 남?녀차별 없이 여성 읍?면?동장도 많이 배출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직장협의회 쓴소리 인터넷게재문제는 적극 수렴하여 다양화 시대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제대로 판단하여 의사운영에 최대공약수를 유지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관광마인드가 있는 계약직공무원 채용문제는 현재 외국어 관광안내원을 계약직으로 채용해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전문계약직문제는 급변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수요에 부응하여 필요한 제도라고 공감합니다만 그동안 구조조정 등에 따른 신규채용억제책으로 제대로 검토해 보지 못 했습니다.
앞으로는 관광패턴과 여건의 변화추이에 따라 대상직종과 직급 등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여부를 결정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로, 금강소나무보존과 브랜드화 묘목공급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강소나무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서 솔잎혹파리방제, 간벌, 천연림보육사업을 매년 실시하여 우리 시 특유의 산림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고 안정된 묘목공급을 위해서 정부지정 양묘사업장을 확대하여 매년 영림계획에 의한 산림조림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도심지 내에 소공원, 가로변 공터 등 여가지에 금강소나무 식재를 적극 권장하여 우리 시목인 금강소나무의 보존과 확대보급시책을 적극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촌리 촌장 및 도배제도 제안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촌리 촌장과 도배제도는 우리 전통문화의 양상을 이어 온 제도로서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공감합니다.
따라서 역사적 고증과 고찰을 통하여 학계 전문가 의견수렴절차를 거쳐서 문화재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체계적인 보존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요즘 총선 출마와 관련하여 외부로부터 또 시중에 여러 가지 말들이 회자되고 있고 이 자리에 계시는 질문하신 기세남의원님을 비롯하신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점 시장으로서 또 본 당사자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펼쳐놓은 당면한 시정의 마무리 전념과 시기로 봤을 때는 정치를 한다는 여러 가지 여건은 상당한 시민들의 의사라든가 또한 우리 강릉시 여러 가지 구조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봐서 이 자리에서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은 좀 더 많은 분야에서 시민의 의견과 나아가서 또 의견수렴을 하는 면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동안 제가 시정을 맡으면서 펼쳐놓은 당면한 시정의 마무리 에 전념을 해야 할 시기로 지금 보기 때문에 진지하게 출마 여부를 고려해 볼 심적?시간적 여유가 없었음을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기세남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모든 분야에 대해서는 시정 전반에 최대한 반영이 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權爀燉 사전에 기세남의원으로부터 보충질문신청이 있었습니다.
기세남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奇世男議員 - 의석에서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제159회 임시회 때)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십시오.
제159회 임시회 때 본의원이 시정질문을 드렸는데 오늘 시장님께서 직접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질문 드린 본래의 취지에 흡족하지 못 하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보충질문을 드리는데 보충질문을 드리기 전에 이 부분을 좀 한번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강릉시정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혈세로 예산을 가지고 홍보를 합니다.
영동방송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시정소식지로 반상회를 통해서 우리강릉시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알려줍니다.
그러나 강릉시의 문제점들에 대한 부분들은 어떻게 시민들이 아래서 있는 내용들은 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시민들은 강릉시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알권리가 있습니다.
또 의회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당연히 알려줘야 될 의무가 또 있습니다.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들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확하게 답변해야 될 의무가 또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해 볼 때 본 의원이 보충질문을 하는 가용한 시간은 10분입니다.
10분 동안에 강릉시 전반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질문 드리는 시간의 한계도 있고 그래서 본 의원은 보충질문을 본 의원 석에서 일문일답 식으로 효율적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 받기를 우리 의장님께 정식적으로 건의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기세남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奇世男議員 - 의석에서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제159회 임시회 때)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십시오.
제159회 임시회 때 본의원이 시정질문을 드렸는데 오늘 시장님께서 직접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질문 드린 본래의 취지에 흡족하지 못 하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보충질문을 드리는데 보충질문을 드리기 전에 이 부분을 좀 한번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강릉시정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혈세로 예산을 가지고 홍보를 합니다.
영동방송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시정소식지로 반상회를 통해서 우리강릉시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알려줍니다.
그러나 강릉시의 문제점들에 대한 부분들은 어떻게 시민들이 아래서 있는 내용들은 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시민들은 강릉시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알권리가 있습니다.
또 의회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당연히 알려줘야 될 의무가 또 있습니다.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들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확하게 답변해야 될 의무가 또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해 볼 때 본 의원이 보충질문을 하는 가용한 시간은 10분입니다.
10분 동안에 강릉시 전반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질문 드리는 시간의 한계도 있고 그래서 본 의원은 보충질문을 본 의원 석에서 일문일답 식으로 효율적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 받기를 우리 의장님께 정식적으로 건의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議長 權爀燉 기세남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의 발언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전체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랫동안 우리 시의회에서는 의원님들의 합의에 의해서 일괄질문 일괄답변을 해 왔던 관례를 존중하고 또 오늘은 의석에 마이크도 설치가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의 발언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전체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랫동안 우리 시의회에서는 의원님들의 합의에 의해서 일괄질문 일괄답변을 해 왔던 관례를 존중하고 또 오늘은 의석에 마이크도 설치가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奇世男 議員 보충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한된 시간이 10분 밖에 없기 때문에 명쾌하게 미사여구를 동원하고 애매한 그렇게 답변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전하고 여러 차례 의견조율을 거치면서 2001년3월3일날 최종노선을 강릉시에서 결정해 줬습니다.
그런데 2001년3월3일날 한전에서 최종적으로 노선을 결정해 주면서 요구사항이 강릉시에서 뭐라고 요구했느냐 하면은 홍제동 변전소이전, 성산지역 지중화 대안제시 그리고 귀 사의 최적안을 선택하여 추진하되 민간피해 최소화, 환경평가 주민공청회를 거쳐 추진을 요구한다라고 회신을 해줬습니다.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조건들이 충족이 된다고 그러면은 이 노선을 결정하라는 의미가 이 속에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까 시장님이 답변했는데 지역업체에 공사를 주라고 명확하게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그런 것들도 간접적으로 그 노선에 대한 동의를 하는 그런 역할이 됐다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게 뭐냐 하면은 이러한 중요한 정책결정을 할 때 송전선로전원특례개발법과 송전철탑 건설하는 법적인 절차 속에 예상되는 노선을 선정해서 회신을 주면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적인 노선을 결정해야 됩니다.
그런데 강릉시에서는 2001년3월3일날 회신을 그렇게 해 주면서 강릉시의회에는 2001년9월26일날 6개월 후에 노선결정을 한 후에 강릉시의회에 통보를 해 줬어요.
시의회가 자문기관입니까?
시의회는 의결 심의기관입니다.
그런 중요한 정책결정을 어떻게 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몇 몇 공무원들이 결정을 합니까?
이러한 정책결정 때문에 결국은 시민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머리를 깎고 거리로 나가서 시위를 하는 상황으로 간다 이겁니다.
바로 이게 강릉시의 문제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에 책임은 누가 집니까?
이러한 중요한 정책결정을 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강릉시는 이런 형태로 정책결정을 해 왔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대해서 잘못돼 있는데 시장님 답변은 시민들의 생존권문제가 위협을 받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서 노력을 하겠다 어떻게 노력하는 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관광정책문제에 대한 답변을 주셨는데 본의원이 97년도에 강릉시관광종합개발계획을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용역을 줘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 내용을 보면은 신규관광지, 기존관광지정비계획, 특화개발계획들이 만들어져 있어요.
그런데 본의원이 이 자료를 볼 때는 이거는 그냥 용역으로 실제로 여기는 분명하게 이내용은 실행을 전제로 한 액션플랜입니다.
이 내용이 실행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런 실행계획은 없고 강릉시관광종합 2001년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중장기재정계획을 보면은 강릉시 관광과에서만 하는 관광과에서 추진하는 관광개발계획과 관광진흥계획에 예산이 2,000억이에요.
2,000억이라는 예산이 어디에 집중되고 있느냐 하면은 관광개발 106억입니다.
106억 이 돈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홍보, 관광책자, 상품개발, 이벤트축제, 해수욕장청소인건비 이런 내용들이에요.
이 내용들이 강릉시발전을 하는 관광개발적인 측면에서의 예산집행입니까?
종합관광개발계획도 본의원이 질문한 내용하고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시관광종합개발 이 계획하고 시장님께서 답변한 그 네 개 권역하고의 개발내용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내년도 국제관광민속제행사를 할려고 그러는데 외국팀들 22개 국에 32개 팀을 목표로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국관광객을 1만5,000명을 초청을 할려고 그럽니다.
강릉시 안에 투윈룸이 몇 개 있는지 시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총선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이 물컵을 들고 있는데 이 물컵을 제가 계속 들고 있을지 땅에 놓을지 답변할 수 있습니까?
이거 여러분들이 물어봐야 됩니까?
누가 결정하는 거지요?
이 결정은 제가 하는 것이지요.
시민들은 여러 가지 궁금해 하는 사항이 많습니다.
일터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시장님께서 만들어 주셔야 되지요.
시민의 뜻이라는 그런 애매한 답변 그리고 시간과 심적인 그런 것들의 고민이 없었다는 그런 답변보다는 진솔하게 답변하시는 게 좋잖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명쾌하고 당당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제한된 시간이 10분 밖에 없기 때문에 명쾌하게 미사여구를 동원하고 애매한 그렇게 답변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전하고 여러 차례 의견조율을 거치면서 2001년3월3일날 최종노선을 강릉시에서 결정해 줬습니다.
그런데 2001년3월3일날 한전에서 최종적으로 노선을 결정해 주면서 요구사항이 강릉시에서 뭐라고 요구했느냐 하면은 홍제동 변전소이전, 성산지역 지중화 대안제시 그리고 귀 사의 최적안을 선택하여 추진하되 민간피해 최소화, 환경평가 주민공청회를 거쳐 추진을 요구한다라고 회신을 해줬습니다.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조건들이 충족이 된다고 그러면은 이 노선을 결정하라는 의미가 이 속에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까 시장님이 답변했는데 지역업체에 공사를 주라고 명확하게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그런 것들도 간접적으로 그 노선에 대한 동의를 하는 그런 역할이 됐다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게 뭐냐 하면은 이러한 중요한 정책결정을 할 때 송전선로전원특례개발법과 송전철탑 건설하는 법적인 절차 속에 예상되는 노선을 선정해서 회신을 주면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적인 노선을 결정해야 됩니다.
그런데 강릉시에서는 2001년3월3일날 회신을 그렇게 해 주면서 강릉시의회에는 2001년9월26일날 6개월 후에 노선결정을 한 후에 강릉시의회에 통보를 해 줬어요.
시의회가 자문기관입니까?
시의회는 의결 심의기관입니다.
그런 중요한 정책결정을 어떻게 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몇 몇 공무원들이 결정을 합니까?
이러한 정책결정 때문에 결국은 시민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머리를 깎고 거리로 나가서 시위를 하는 상황으로 간다 이겁니다.
바로 이게 강릉시의 문제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에 책임은 누가 집니까?
이러한 중요한 정책결정을 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강릉시는 이런 형태로 정책결정을 해 왔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대해서 잘못돼 있는데 시장님 답변은 시민들의 생존권문제가 위협을 받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서 노력을 하겠다 어떻게 노력하는 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관광정책문제에 대한 답변을 주셨는데 본의원이 97년도에 강릉시관광종합개발계획을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용역을 줘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 내용을 보면은 신규관광지, 기존관광지정비계획, 특화개발계획들이 만들어져 있어요.
그런데 본의원이 이 자료를 볼 때는 이거는 그냥 용역으로 실제로 여기는 분명하게 이내용은 실행을 전제로 한 액션플랜입니다.
이 내용이 실행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런 실행계획은 없고 강릉시관광종합 2001년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중장기재정계획을 보면은 강릉시 관광과에서만 하는 관광과에서 추진하는 관광개발계획과 관광진흥계획에 예산이 2,000억이에요.
2,000억이라는 예산이 어디에 집중되고 있느냐 하면은 관광개발 106억입니다.
106억 이 돈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홍보, 관광책자, 상품개발, 이벤트축제, 해수욕장청소인건비 이런 내용들이에요.
이 내용들이 강릉시발전을 하는 관광개발적인 측면에서의 예산집행입니까?
종합관광개발계획도 본의원이 질문한 내용하고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시관광종합개발 이 계획하고 시장님께서 답변한 그 네 개 권역하고의 개발내용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내년도 국제관광민속제행사를 할려고 그러는데 외국팀들 22개 국에 32개 팀을 목표로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국관광객을 1만5,000명을 초청을 할려고 그럽니다.
강릉시 안에 투윈룸이 몇 개 있는지 시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총선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이 물컵을 들고 있는데 이 물컵을 제가 계속 들고 있을지 땅에 놓을지 답변할 수 있습니까?
이거 여러분들이 물어봐야 됩니까?
누가 결정하는 거지요?
이 결정은 제가 하는 것이지요.
시민들은 여러 가지 궁금해 하는 사항이 많습니다.
일터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시장님께서 만들어 주셔야 되지요.
시민의 뜻이라는 그런 애매한 답변 그리고 시간과 심적인 그런 것들의 고민이 없었다는 그런 답변보다는 진솔하게 답변하시는 게 좋잖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명쾌하고 당당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議長 權爀燉 기세남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바로 답변이 되겠습니까?
시장님!
바로 답변이 되겠습니까?
○市長 沈起燮 바로 하겠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답변이 부족해서 보충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우선 시정소식문제는 시가 각 언론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시민이 알고 시민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시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의원님들이 항상 시민의 의사를 들어서 직접 해당국장 아니면 정식적으로 시장에게 서면질의로 하시기 때문에 항상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시에서 바로 바로 서면답변을 해 드리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현재까지 지원을 하고 있고 또 의심나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은 항상 공개청구를 실시함으로써 그런 문제점은 거의 다 해소되고 있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고 앞으로도 언제 어느 장소라도 궁금하고 의심이 되는 점이 있으면은 항상 공개하고 항상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 설명드릴 용의가 돼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말씀하신 것은 한전문제입니다.
한수원에서 지금 송전철탑문제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 강릉시에서 노선결정을 한 자체가 강릉시와 한수원에서 노선결정을 잘 아시지만 강릉시 의도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사업들을 보면은 국책사업이라는 하나의 기본 틀을 가지고 언제든지 자기들이 선로를 정해서 이 선로 안을 가져와서 그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하고 협상을 하는 것이지 강릉시에서 선로결정을 서로 협의하는 그런 사안은 아니라고 봐 지고 그 안에 여러 가지 몇 개월 정도 시간이 걸린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 공무원들이 제대로 챙기지 못 한 점은 시장으로서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일단 그 안의 내용을 가지고 시에서는 전 공무원과 해당 공무원들이 우리 성산면 쪽으로 통하는 선로에 대해서는 아까도 제가 답변 드린 대로 지중화사업을 어떻게 하더라도 해야 되고 최소한 환경파괴가 되지 않는 쪽으로 저희는 지금까지도 고수를 하고 몇 번 회의하는 과정에서도 저는 그렇게 보고를 받고 저의 결심도 그런 쪽으로 앞으로 가도록 계속 한전과 협의를 해서 우리 시민들과 환경단체 그리고 우리 강릉시 발전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우리 시가 목표하고 있는 그런 쪽으로 노선이 결정되도록 저희가 강력하게 대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강릉관광기본계획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 1997년도 강릉관광기본종합개발계획을 만들어 놓고 지금 시장이 답변하는 사항하고는 권역별로 상당한 많은 차이가 나 있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모든 정책들을 하다 보면 기본계획 자체를 하다 보면 국가 소위 기본계획이 바뀌어지고 또 도의 기본계획이 바뀌어지고 이런 과정에서 관광정책도 좀 변화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은 갑자기 우리 시가 만들어 놓은 관광지역 내에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은 무슨 관광특구가 지정된다거나 또 아니면은 뭐 문화재발굴변화가 와서 그 지역을 개발하지 못 할 수 있는 그런 변화가 있기 때문에 그런 변화들을 감안하고 또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종합개발 자체가 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아마 의원님들도 잘 이해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제가 답변 드린 대로 권역별로 소위 관광개발계획은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 강릉시가 가지고 있는 종합개발계획에 포함돼 있는 여러 가지 사안을 말 그대로 권역별로 분할해서 앞으로 해 나가는 그런 전체의 기본계획이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중장기계획에 보면은 2,000억 이상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보면은 주로 예산이 200억 가까이가 무슨 뭐 홍보에 106억 가까이 쓰이고 뭐 상품개발에 쓰이고 뭐에 쓰이고 하는데 역시 관광기본계획틀에는 인프라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중요하지만 그러나 거기에 따른 상품이라든가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어야지만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그 안에 예산이 반영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차이에 따라 가지고 좀 줄어들 수가 있고 늘 수가 있고 또 어떤 부분은 빠질 수가 있고 이런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지 꼭 106억을 투자를 꼭 기본적으로 해서 나간다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특히 아까 말씀한 대로 관광 기본계획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은 강릉시 전체 종합개발계획 내에 강릉시관광개발프로젝트가 따라가 있는 분야가 있고 또 강릉시건설종합계획 내에서도 관광분야에 들어가 있는 여러 가지 인프라구축에 포함돼 있는 문제도 있고 있기 때문에 관광개발에 여러 가지 계획은 중첩돼 가지고 들어 갈 수가 있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기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는 이런 예산문제를 중장기라든가 단기적인 계획이라든가 할 때에는 항상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본계획수립하고 안을 만들면은 항상 상임위원회나 또 아니면은 의회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거기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는 그런 쪽으로 앞으로 모든 행정을 전환해 나가도록 하고 지금도 그렇게 보고를 드리고 미리 설명을 드리는 줄 알고 있습니다마는 좀 미흡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 그 점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총선문제를 말씀하시는 데 저는 그렇습니다.
정치라는 것이 이 자리에 있는 의원님들도 그렇고 시장이나 뭐 국회의원이나 한 지역구 한 시민을 대상으로 해서 투표를 해서 뽑는 공직선거라는 것은 참으로 이것은 개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은 아무리 총선에 나가고 싶어도 시민이 막 얘기해서 찍어주지 않으면 나가도 되지를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아무리 나가기 싫다 하더라도 뭐 어떤 여러 가지 영향 때문에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을 수가 있다 이것이 바로 정치라든가 아니면은 소위 우리가 살아가는 현 시대의 여러 가지 상황이라고 봐 지고 있는데 제가 아까도 말씀했습니다마는 정치나 뭐 시장선거나 시의원선거나 이것은 각 지역구에 각자 지역마다의 어떻게 보면은 1,000분의 1의 기회를 또 1,000분의 1에 해당되는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나갈 수도 있고 안나갈 수도 있고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강릉시민이나 우리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시장이 총선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그런 관심과 그런 여러 가지 의견을 가져 주신 점은 제가 상당히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마는 아직까지 제가 이 자리에 있는 이 시기까지도 총선을 나가 봐야겠다는 그런 마음의 결정을 해 보지 않았다 하는 얘기를 제가 분명히 드렸어요.
그런데 컵을 놓고 하는 그런 얘기를 지금 뭐 여기서 바로 발표해라 하고 말씀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이거는 저의 개인적 그런 여러 가지 사안에 관계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이게 가냐 부냐 하고 말씀드리기가 상당히 어렵다 하는 얘기를 분명히 제가 말씀드리고 뭐 우리 의원님들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아마 지금까지 법으로 봐서는 17일이 총선을 나가느냐 못 나가느냐 하는 의사를 표명하는 마지막 시일 일 것입니다.
그때 가면은 시장이 어떻게 결정하는가 또 정말로 뭐 나가나 안 나가나 그런 결정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 봐지기 때문에 양해를 제가 구합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이세 가지 질문에 대해서는 관광기본계획문제와 그 다음에 소위 홍보문제라든가 그 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중요한 정책결정문제 이런 것은 앞으로 의회와 더욱 더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답변이 부족해서 보충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우선 시정소식문제는 시가 각 언론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시민이 알고 시민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시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의원님들이 항상 시민의 의사를 들어서 직접 해당국장 아니면 정식적으로 시장에게 서면질의로 하시기 때문에 항상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시에서 바로 바로 서면답변을 해 드리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현재까지 지원을 하고 있고 또 의심나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은 항상 공개청구를 실시함으로써 그런 문제점은 거의 다 해소되고 있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고 앞으로도 언제 어느 장소라도 궁금하고 의심이 되는 점이 있으면은 항상 공개하고 항상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 설명드릴 용의가 돼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말씀하신 것은 한전문제입니다.
한수원에서 지금 송전철탑문제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 강릉시에서 노선결정을 한 자체가 강릉시와 한수원에서 노선결정을 잘 아시지만 강릉시 의도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사업들을 보면은 국책사업이라는 하나의 기본 틀을 가지고 언제든지 자기들이 선로를 정해서 이 선로 안을 가져와서 그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하고 협상을 하는 것이지 강릉시에서 선로결정을 서로 협의하는 그런 사안은 아니라고 봐 지고 그 안에 여러 가지 몇 개월 정도 시간이 걸린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 공무원들이 제대로 챙기지 못 한 점은 시장으로서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일단 그 안의 내용을 가지고 시에서는 전 공무원과 해당 공무원들이 우리 성산면 쪽으로 통하는 선로에 대해서는 아까도 제가 답변 드린 대로 지중화사업을 어떻게 하더라도 해야 되고 최소한 환경파괴가 되지 않는 쪽으로 저희는 지금까지도 고수를 하고 몇 번 회의하는 과정에서도 저는 그렇게 보고를 받고 저의 결심도 그런 쪽으로 앞으로 가도록 계속 한전과 협의를 해서 우리 시민들과 환경단체 그리고 우리 강릉시 발전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우리 시가 목표하고 있는 그런 쪽으로 노선이 결정되도록 저희가 강력하게 대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강릉관광기본계획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 1997년도 강릉관광기본종합개발계획을 만들어 놓고 지금 시장이 답변하는 사항하고는 권역별로 상당한 많은 차이가 나 있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모든 정책들을 하다 보면 기본계획 자체를 하다 보면 국가 소위 기본계획이 바뀌어지고 또 도의 기본계획이 바뀌어지고 이런 과정에서 관광정책도 좀 변화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은 갑자기 우리 시가 만들어 놓은 관광지역 내에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은 무슨 관광특구가 지정된다거나 또 아니면은 뭐 문화재발굴변화가 와서 그 지역을 개발하지 못 할 수 있는 그런 변화가 있기 때문에 그런 변화들을 감안하고 또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종합개발 자체가 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아마 의원님들도 잘 이해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제가 답변 드린 대로 권역별로 소위 관광개발계획은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 강릉시가 가지고 있는 종합개발계획에 포함돼 있는 여러 가지 사안을 말 그대로 권역별로 분할해서 앞으로 해 나가는 그런 전체의 기본계획이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중장기계획에 보면은 2,000억 이상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보면은 주로 예산이 200억 가까이가 무슨 뭐 홍보에 106억 가까이 쓰이고 뭐 상품개발에 쓰이고 뭐에 쓰이고 하는데 역시 관광기본계획틀에는 인프라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중요하지만 그러나 거기에 따른 상품이라든가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어야지만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그 안에 예산이 반영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차이에 따라 가지고 좀 줄어들 수가 있고 늘 수가 있고 또 어떤 부분은 빠질 수가 있고 이런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지 꼭 106억을 투자를 꼭 기본적으로 해서 나간다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특히 아까 말씀한 대로 관광 기본계획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은 강릉시 전체 종합개발계획 내에 강릉시관광개발프로젝트가 따라가 있는 분야가 있고 또 강릉시건설종합계획 내에서도 관광분야에 들어가 있는 여러 가지 인프라구축에 포함돼 있는 문제도 있고 있기 때문에 관광개발에 여러 가지 계획은 중첩돼 가지고 들어 갈 수가 있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기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는 이런 예산문제를 중장기라든가 단기적인 계획이라든가 할 때에는 항상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본계획수립하고 안을 만들면은 항상 상임위원회나 또 아니면은 의회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거기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는 그런 쪽으로 앞으로 모든 행정을 전환해 나가도록 하고 지금도 그렇게 보고를 드리고 미리 설명을 드리는 줄 알고 있습니다마는 좀 미흡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 그 점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총선문제를 말씀하시는 데 저는 그렇습니다.
정치라는 것이 이 자리에 있는 의원님들도 그렇고 시장이나 뭐 국회의원이나 한 지역구 한 시민을 대상으로 해서 투표를 해서 뽑는 공직선거라는 것은 참으로 이것은 개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은 아무리 총선에 나가고 싶어도 시민이 막 얘기해서 찍어주지 않으면 나가도 되지를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아무리 나가기 싫다 하더라도 뭐 어떤 여러 가지 영향 때문에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을 수가 있다 이것이 바로 정치라든가 아니면은 소위 우리가 살아가는 현 시대의 여러 가지 상황이라고 봐 지고 있는데 제가 아까도 말씀했습니다마는 정치나 뭐 시장선거나 시의원선거나 이것은 각 지역구에 각자 지역마다의 어떻게 보면은 1,000분의 1의 기회를 또 1,000분의 1에 해당되는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나갈 수도 있고 안나갈 수도 있고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강릉시민이나 우리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시장이 총선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그런 관심과 그런 여러 가지 의견을 가져 주신 점은 제가 상당히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마는 아직까지 제가 이 자리에 있는 이 시기까지도 총선을 나가 봐야겠다는 그런 마음의 결정을 해 보지 않았다 하는 얘기를 제가 분명히 드렸어요.
그런데 컵을 놓고 하는 그런 얘기를 지금 뭐 여기서 바로 발표해라 하고 말씀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이거는 저의 개인적 그런 여러 가지 사안에 관계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이게 가냐 부냐 하고 말씀드리기가 상당히 어렵다 하는 얘기를 분명히 제가 말씀드리고 뭐 우리 의원님들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아마 지금까지 법으로 봐서는 17일이 총선을 나가느냐 못 나가느냐 하는 의사를 표명하는 마지막 시일 일 것입니다.
그때 가면은 시장이 어떻게 결정하는가 또 정말로 뭐 나가나 안 나가나 그런 결정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 봐지기 때문에 양해를 제가 구합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이세 가지 질문에 대해서는 관광기본계획문제와 그 다음에 소위 홍보문제라든가 그 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중요한 정책결정문제 이런 것은 앞으로 의회와 더욱 더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답변을 마치겠습니다.
○議長 權爀燉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가질문이 없으므로 이것으로
더 이상 추가질문이 없으므로 이것으로
○議長 權爀燉 요지서를 접수를 안 했기 때문에…
(○奇世男議員 -의석에서 보충에 대해서 그 답변을 듣고 그 답변에 의해서 또 발언을 또 1회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奇世男議員 -의석에서 보충에 대해서 그 답변을 듣고 그 답변에 의해서 또 발언을 또 1회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議長 權爀燉 좋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奇世男 議員 본의원이 또 재보충질문 드리는 것은 시장 개인의 인격적인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그런 것이 아니고 강릉시 발전을 위해서 문제 제기를 하고 또 그런 부분을 함께 고민하면서 변화해 가자는 그런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한전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시장님이 당장 지금 우리 읍?면지역에 있는 많은 시민들은 한전하고 싸워야 되는 입장에 있어요.
그런데 그런 입장에 있는데 양양에서는 송전선로공사하는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강릉시는 건설현장을 허가를 내줬어요.
그러면 이게 한전이 절차를 무시하고 있는데 왜 강릉시는 이런 행위들을 해 주냐는 얘기예요.
이런 것들을 볼 때 이게 시장님의 의지가 강하게 있다고 그러면 이런 부분은 해 주지 말아야 되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우리시 민들의 생존권문제하고 관계가 있기 때문에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앞으로 우리시민들이 나가서 한전하고 싸우고 산자부에 가서 머리를 깍고 싸워야 되는 상황이라 이겁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게 하시라는 거지요.
그 다음에 관광문제에 대해서 지금 그렇게 두리뭉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데 강원도와 강릉시가 관광을 전략산업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관광정책이 어떻게 돼야 됩니까?
그리고 왜 답변을 투윈룸에 대해서 안 하세요.
강릉시 호텔에 지금 투윈룸이 127개 밖에 없어요.
1만5,000명 요청해 가지고 투윈실 127개 가지고 앞으로 국제관광도시?
제일 기본적인 부분이 안 돼 있는데 국세관광도시를 어떻게 합니까?
문화재시설 몇 억씩 들여 가지고 보수하면 관광객들이 옵니까?
제가 관광개발이라는 것도 홍보도 해야 되지만 제일 중요한 게 그런 홍보이면 지금 현재 관광의 흐름이 어떻게 가느냐 이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이 깊은 지식을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모르면 정보를 입수해서라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되잖아요.
강릉시 바깥에서 여행업을 하는 분이 저한테 제안을 줬어요.
강릉시 관광과에 얘기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투윈룸이 몇 개인지 한번 지적을 하라고 저한테 제안을 해 줬어요.
이게 강릉시 관광정책입니다.
지금 관광의 패턴이 체험 위주로 가기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이 안 된다면 강릉은 희망이 없다고 저는 단정적으로 얘기합니다.
그런 부분의 깊은 고민이 있어 줘야 된다는 얘기를 하면서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관광을 하드시설만 해 놓는 게 아니고 소프트를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겠다 하는 얘기를 구체적으로 한번 해 주세요.
시장님 출마문제는 개인의 신상문제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일을 하라고 경쟁을 통해서 일터에 보내준 것입니다.
그러면 열심히 그 기간 동안에 일해야지요.
부채가 지금 1,700억이 아닙니까?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이 책임을 지고 총선출마는 무슨 출마냐 내가 빚을 정리하고 강릉시를 위해서 일을 하겠다는 그런 의지의 표명을 하는 게 공인으로서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될 모습이 아니냐 하는 얘기입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답변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지금 한전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시장님이 당장 지금 우리 읍?면지역에 있는 많은 시민들은 한전하고 싸워야 되는 입장에 있어요.
그런데 그런 입장에 있는데 양양에서는 송전선로공사하는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강릉시는 건설현장을 허가를 내줬어요.
그러면 이게 한전이 절차를 무시하고 있는데 왜 강릉시는 이런 행위들을 해 주냐는 얘기예요.
이런 것들을 볼 때 이게 시장님의 의지가 강하게 있다고 그러면 이런 부분은 해 주지 말아야 되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우리시 민들의 생존권문제하고 관계가 있기 때문에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앞으로 우리시민들이 나가서 한전하고 싸우고 산자부에 가서 머리를 깍고 싸워야 되는 상황이라 이겁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게 하시라는 거지요.
그 다음에 관광문제에 대해서 지금 그렇게 두리뭉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데 강원도와 강릉시가 관광을 전략산업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관광정책이 어떻게 돼야 됩니까?
그리고 왜 답변을 투윈룸에 대해서 안 하세요.
강릉시 호텔에 지금 투윈룸이 127개 밖에 없어요.
1만5,000명 요청해 가지고 투윈실 127개 가지고 앞으로 국제관광도시?
제일 기본적인 부분이 안 돼 있는데 국세관광도시를 어떻게 합니까?
문화재시설 몇 억씩 들여 가지고 보수하면 관광객들이 옵니까?
제가 관광개발이라는 것도 홍보도 해야 되지만 제일 중요한 게 그런 홍보이면 지금 현재 관광의 흐름이 어떻게 가느냐 이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이 깊은 지식을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모르면 정보를 입수해서라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되잖아요.
강릉시 바깥에서 여행업을 하는 분이 저한테 제안을 줬어요.
강릉시 관광과에 얘기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투윈룸이 몇 개인지 한번 지적을 하라고 저한테 제안을 해 줬어요.
이게 강릉시 관광정책입니다.
지금 관광의 패턴이 체험 위주로 가기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이 안 된다면 강릉은 희망이 없다고 저는 단정적으로 얘기합니다.
그런 부분의 깊은 고민이 있어 줘야 된다는 얘기를 하면서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관광을 하드시설만 해 놓는 게 아니고 소프트를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겠다 하는 얘기를 구체적으로 한번 해 주세요.
시장님 출마문제는 개인의 신상문제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일을 하라고 경쟁을 통해서 일터에 보내준 것입니다.
그러면 열심히 그 기간 동안에 일해야지요.
부채가 지금 1,700억이 아닙니까?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이 책임을 지고 총선출마는 무슨 출마냐 내가 빚을 정리하고 강릉시를 위해서 일을 하겠다는 그런 의지의 표명을 하는 게 공인으로서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될 모습이 아니냐 하는 얘기입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답변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議長 權爀燉 기세남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바로 하시겠습니까?
시장님!
바로 하시겠습니까?
○市長 沈起燮 아까 말씀한 대로 성산을 통하는 송전선로문제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강릉시에 정책도 분명히 말씀드려서 우리 강릉시 발전과 환경훼손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는 우리가 충분히 검토해서 하겠다, 또 어떠한 경우라도 우리 시민들이 이해하고 해당 시민 또 우리 강릉시민이 이해하고 환경문제라든가 선로에 대한 여러 가지 지중화사업이라든가 그 외 어떤 형태로 되든 간에 합의가 되지 않으면은 강릉시에서는 강력하게 대처를 하겠다는 얘기를 제가 분명히 드리고 시장으로 아까 드렸지만 왜 강릉시장이 강릉시민에 의해서 뽑힌 시장으로서 시민에게 어떻게 하더라도 시민이 원하는 쪽으로 모든 행정을 끌고 나가는 게 바로 시장의 의지고 또 그것이 우리 1,200 공무원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21명 우리 시의원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고 그런데 강릉시가 무슨 한전에 어떤 뭐 저래서 그냥 뭐 성산에 선로 가는 것도 그냥 놔두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그것은 제가 볼 때는 다른 생각이다, 우리 강릉시에서는 어떻게 하더라도 기세남의원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쪽으로 제가 의지를 가지고 있고 또 우리 해당공무원이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앞으로 계속해서 나가겠다 하는 얘기를 드리고 이제는 우리 강릉시뿐이 아니라 한전에서 이런 여러 가지 사항을 제기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행정조치는 우리 강릉시가 면밀히 검토해서 우리 시민들 의견을 같이 가는 그런 행정으로 제가 밀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거기 건설현장을 말 그대로 승인을 해 줬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행정사항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은 예를 들어서 한전에서 우리 강릉시에 민원을 넣어 가지고 거기다가 임시 무슨 건설사업장을 만들겠다고 하는 그런 과정을 아마 우리 공무원들이 그렇게 심각한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흔히 하는 민원사항으로 처리를 한 결과가 그쪽에 현장사무소를 내줬던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제가 당장 취소를 하도록 제가 지시한 바 있습니다마는 그 점은 제가 다시 한번 알아보고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은 조치를 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관광기본계획문제는 제가 아까도 말씀했지만 관광산업이라는 게 아주 포괄적으로 크고 넓기 때문에 꼭 찔러 가지고 어떤 관광사업이 어떻다 하고 바로 얘기 드리기가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어렵습니다.
우리 강릉시의 산업구조를 100으로 봤을 때 거의 80%가 넘도록 3차 산업인 관광산업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왜 관광산업이 우리 강릉의 행정의 첫 1번지가 아니겠습니까?
이 문제는 시장 뿐 아니라 여기 에 있는 의장님이나 의회 의원님 여러분들도 강릉시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어떤 산업보다 우위에 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아까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97년도부터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가지고 기본계획을 세우고 관광특구지정문제도 그렇게 크게 어려움을 가지고 하는 것이고 또 지금 하고 있는 도심지 관아복원도 그것도 역시 역사문화촌으로 만드는 그런 관광시스템 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여러 가지 문제는 아까도 말씀하신 대로 하나 하나 앞으로 설계하고 하나 하나 추진해 나갈 때 여기에 대해서는 의회와 협의를 하고 또 전문가와 협의를 해서 해 나간다, 다만 기본계획 자체를 세웠다고 그래서 꼭 그 기본계획으로 관광산업정책이 간다 이것은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것은 좀 달리 갈 수도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은 중앙정부의 어떤 소위 개발기본계획이 바뀌어지거나 또 도의 관광개발정책이 바뀌어지면은 그 바뀌어진 정책에 수정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꼭 97년도 종합계획 그걸 가지고 나가느냐 그것은 그렇지 않다, 기본계획 틀을 만들어 놨을 때 그 틀 내에 변화는 있을 수 있다 그렇게 제가 말씀드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2004년 민속제를 하는데 지금 호텔 투윈룸 이런게 열악한데 어떻게 우리가 국제행사를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제가 볼 때는 장급 여관이라든가 소위 외국 손님을 저희가 접대하고 할 수 있는 여관은 제가 알기에는 거의 1만명 정도는 우리 강릉시가 수용할 수가 있다, 그런데 지금 정확히 보면은 국제관광민속제 숙박시설을 할 수 있는 소위 누가 보더라도 좀 더 그래도 강릉 오니까 깨끗하다 할 수 있는 그런 숙박시설은 8,500명 정도를 수용할 수가 있다, 그러면은 결과적으로 뭐 여러 가지 상황에서 더 이상 국제민속제 때문에 새로 여관을 바로 지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마는 저희가 가능하면은 지금도 이런 관광민속제를 위한 그런 하나의 일환이 아니고 앞으로 관광산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을 앞으로 좀 더 늘리는데 저희가 많은 허가하는 그런 과정이라든가 이런 것도 좀더 잘 검토를 해서 그런 쪽으로 유치를 하는 쪽으로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투윈침대 설치 수는 1,200명을 수용을 할 수가 있는데 아까 말씀한 대로 좀 부족하다 그러나 17일 동안이기 때문에 분산수용을 해도 가능하리라고 봐집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숙박업계와 그리고 여기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 그리고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런 분들과 협의를 해서 하여간 문제가 최대한 나지 않도록 해서 저희가 인원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소위 공공기관에 숙박을 앞으로 유도하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한 650명 정도를 관동대학이나 강릉대학 그 다음에 영동전문대학이 가지고 있는 합숙소라든가 그 다음에 거기에 있는 학생들의 원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저희가 앞으로 분산유치 할 수 있도록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 마지막으로 제가 답변 드립니다마는 물론 강릉시민이 강릉시장을 일을 열심히 하라고 3선 시장을 뽑아준 것을 저는 가슴 깊이 생각하고 또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솔직히 말씀드려서 뼈가 빠지도록 앞만 보고 일을 열심히 해 왔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가 여러 가지 시기가 상당히 어려운 시기로서 우리 시가 해야 할 행정이 산적돼 있기 때문에 총선에 나간다는 생각을 아직 검토를 해 보지 않았다고 얘기를 제가 분명히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한테 무슨 말씀을 들으려고 계속 그렇게 끝까지 이야기를 하는지 참 내 참 알 수가 없네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17일 정도면은 알게 된다고, 지금 이 자리에서도 지금까지도 시장이 열심히 일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뭘 더 바라고 자꾸만 말씀하는 거예요.
제가 다시 말씀드립니다마는 저는 지금까지도 총선출마에 대해서 정치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대한 생각은 아직 한번 검토를 해 보지 않았다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세 번째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21명 우리 시의원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고 그런데 강릉시가 무슨 한전에 어떤 뭐 저래서 그냥 뭐 성산에 선로 가는 것도 그냥 놔두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그것은 제가 볼 때는 다른 생각이다, 우리 강릉시에서는 어떻게 하더라도 기세남의원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쪽으로 제가 의지를 가지고 있고 또 우리 해당공무원이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앞으로 계속해서 나가겠다 하는 얘기를 드리고 이제는 우리 강릉시뿐이 아니라 한전에서 이런 여러 가지 사항을 제기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행정조치는 우리 강릉시가 면밀히 검토해서 우리 시민들 의견을 같이 가는 그런 행정으로 제가 밀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거기 건설현장을 말 그대로 승인을 해 줬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행정사항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은 예를 들어서 한전에서 우리 강릉시에 민원을 넣어 가지고 거기다가 임시 무슨 건설사업장을 만들겠다고 하는 그런 과정을 아마 우리 공무원들이 그렇게 심각한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흔히 하는 민원사항으로 처리를 한 결과가 그쪽에 현장사무소를 내줬던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제가 당장 취소를 하도록 제가 지시한 바 있습니다마는 그 점은 제가 다시 한번 알아보고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은 조치를 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관광기본계획문제는 제가 아까도 말씀했지만 관광산업이라는 게 아주 포괄적으로 크고 넓기 때문에 꼭 찔러 가지고 어떤 관광사업이 어떻다 하고 바로 얘기 드리기가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어렵습니다.
우리 강릉시의 산업구조를 100으로 봤을 때 거의 80%가 넘도록 3차 산업인 관광산업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왜 관광산업이 우리 강릉의 행정의 첫 1번지가 아니겠습니까?
이 문제는 시장 뿐 아니라 여기 에 있는 의장님이나 의회 의원님 여러분들도 강릉시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어떤 산업보다 우위에 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아까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97년도부터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가지고 기본계획을 세우고 관광특구지정문제도 그렇게 크게 어려움을 가지고 하는 것이고 또 지금 하고 있는 도심지 관아복원도 그것도 역시 역사문화촌으로 만드는 그런 관광시스템 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여러 가지 문제는 아까도 말씀하신 대로 하나 하나 앞으로 설계하고 하나 하나 추진해 나갈 때 여기에 대해서는 의회와 협의를 하고 또 전문가와 협의를 해서 해 나간다, 다만 기본계획 자체를 세웠다고 그래서 꼭 그 기본계획으로 관광산업정책이 간다 이것은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것은 좀 달리 갈 수도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은 중앙정부의 어떤 소위 개발기본계획이 바뀌어지거나 또 도의 관광개발정책이 바뀌어지면은 그 바뀌어진 정책에 수정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꼭 97년도 종합계획 그걸 가지고 나가느냐 그것은 그렇지 않다, 기본계획 틀을 만들어 놨을 때 그 틀 내에 변화는 있을 수 있다 그렇게 제가 말씀드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2004년 민속제를 하는데 지금 호텔 투윈룸 이런게 열악한데 어떻게 우리가 국제행사를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제가 볼 때는 장급 여관이라든가 소위 외국 손님을 저희가 접대하고 할 수 있는 여관은 제가 알기에는 거의 1만명 정도는 우리 강릉시가 수용할 수가 있다, 그런데 지금 정확히 보면은 국제관광민속제 숙박시설을 할 수 있는 소위 누가 보더라도 좀 더 그래도 강릉 오니까 깨끗하다 할 수 있는 그런 숙박시설은 8,500명 정도를 수용할 수가 있다, 그러면은 결과적으로 뭐 여러 가지 상황에서 더 이상 국제민속제 때문에 새로 여관을 바로 지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마는 저희가 가능하면은 지금도 이런 관광민속제를 위한 그런 하나의 일환이 아니고 앞으로 관광산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을 앞으로 좀 더 늘리는데 저희가 많은 허가하는 그런 과정이라든가 이런 것도 좀더 잘 검토를 해서 그런 쪽으로 유치를 하는 쪽으로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투윈침대 설치 수는 1,200명을 수용을 할 수가 있는데 아까 말씀한 대로 좀 부족하다 그러나 17일 동안이기 때문에 분산수용을 해도 가능하리라고 봐집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숙박업계와 그리고 여기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 그리고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런 분들과 협의를 해서 하여간 문제가 최대한 나지 않도록 해서 저희가 인원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소위 공공기관에 숙박을 앞으로 유도하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한 650명 정도를 관동대학이나 강릉대학 그 다음에 영동전문대학이 가지고 있는 합숙소라든가 그 다음에 거기에 있는 학생들의 원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저희가 앞으로 분산유치 할 수 있도록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 마지막으로 제가 답변 드립니다마는 물론 강릉시민이 강릉시장을 일을 열심히 하라고 3선 시장을 뽑아준 것을 저는 가슴 깊이 생각하고 또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솔직히 말씀드려서 뼈가 빠지도록 앞만 보고 일을 열심히 해 왔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가 여러 가지 시기가 상당히 어려운 시기로서 우리 시가 해야 할 행정이 산적돼 있기 때문에 총선에 나간다는 생각을 아직 검토를 해 보지 않았다고 얘기를 제가 분명히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한테 무슨 말씀을 들으려고 계속 그렇게 끝까지 이야기를 하는지 참 내 참 알 수가 없네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17일 정도면은 알게 된다고, 지금 이 자리에서도 지금까지도 시장이 열심히 일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뭘 더 바라고 자꾸만 말씀하는 거예요.
제가 다시 말씀드립니다마는 저는 지금까지도 총선출마에 대해서 정치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대한 생각은 아직 한번 검토를 해 보지 않았다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세 번째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議長 權爀燉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159회 임시회 때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시정질문요지서를 제출하신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회의규칙 제37조의 규정에 의거 20분의 발언시간을 지켜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시정질문은 질문요지서 접수순서에 따라 오늘 일괄질문을 하고 12월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일괄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접수순서에 의거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신재걸의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159회 임시회 때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시정질문요지서를 제출하신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회의규칙 제37조의 규정에 의거 20분의 발언시간을 지켜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시정질문은 질문요지서 접수순서에 따라 오늘 일괄질문을 하고 12월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일괄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접수순서에 의거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신재걸의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辛在杰 議員 내무복지위원회 신재걸의원입니다.
의회의 수장인 권혁돈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혼란한 정치의 물결 속에서 흔들림 없이 시정에 굵은 땀을 흘리시는 심기섭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에 앞서 2002년 제15호 우리 시 관내에서 태풍 루사와 금년의 제14호 태풍 매미의 최대 피해지역인 강남동 출신 의원으로서 수해피해 주민과 강남동 주민을 대표하여 시 당국에 피해복구를 위한 물심양면의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내일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늘의 우리 그리고 과거의 우리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시장님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의 듯과 함께 연연히 행사처럼 닥치고 있는 태풍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구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피해복구나 재연재해예방을 위한 집행부의 대책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하천을 도시의 젖줄이라고 합니다.
도시가 갖추어야 할 모든 기반이 바로 하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서울 하면 한강이 연상되고 강릉 하면 남대천이 연상되는 것은 남대천이 바로 강릉의 중심 축이 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본의원의 요지도 강릉의 젖줄 남대천의 관리문제를 중심으로 시 당국의 도시발전에 따른 남대천의 기능변화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음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우리 남대천은 도시하천이자 자연하천입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는 남대천을 상수원과 농업산업용수 공급원으로 삼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농업기반시설을 남대천을 중심으로 조성하여 왔으며 대부분의 농업용수를 남대천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릉은 이제 농업지역이라기 보다는 도시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남대천도 전통적인 농업용수공급을 포함한 자연하천에서 도시의 용수공급과 배수시설을 담당하는 도시하천으로 그 기능이 바뀌었음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도시하천으로서 남대천을 관리하여야 할 지방 1급 하천의 관리주체인 강원도와 실질적인 관리청인 강릉시 당국은 이러한 남대천의 기능변화에 따른 관리정책이나 관리전략을 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컨대 남대천을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 보면 군데군데 보와 다리, 둔치 그리고 배수시설이 수 없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와 다리 등 남대천에 설치된 인공시설물이 남대천의 흐름을 방해하고 도시하천으로서의 남대천의 기능에 역행하고 있음을 또한 알 수 있습니다.
루사피해에 관한 연구논집에서도 지적하고 있듯이 강남지역의 수해는 남대천의 인공시설물, 특히 보, 둔치 등에 대해 도시배수시설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어 발생된 사실상의 인재였음을 알 수 있는 데도 시 당국은 단지 자연재해임을 강조하고 주민들이나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문제점은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본의원은 그간의 자료조사과정에서 알 수 있습니다.
시장님과 의원 여러분께서는 본의원이 미리 준비한 남대천 관련 하천유역도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내곡동부분에서 저쪽 제일하류가 송정부분입니다.
파란부분이 지금 현 수계입니다.
붉은 색이 둔치입니다.
전 유역도에 하천은 자연하천으로 있었을 때는 165m에서 하류가 303m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위에 수계가 133m에서 70m로 내려갈 수 있습니까?
이런 점은 특히 집행부께서는 깊이 인식하셔야 합니다.
상류지역인 오봉댐에서부터 현재강남주민들이 문제시하는 두산보까지는 둔치도 거의 없고 넓은 자연하천 폭을 유지하고 있지만 두산보부터는 둔치가 형성되고 있으며 하천폭이 좁아져 태풍 루사 때의 700㎜ 수준은 차치하고 라도 금년의 100㎜ 정도의 폭우에도 노암?내곡동 일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것도 이러한 하천 폭을 좁혀놓은 남대천 관리 당국의 안일한 관리정책에 원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지역은 폭우나 태풍피해가 수십년에 한번씩 드물게 발생해서 자연을 경시해 온 경향이 있었습니다.
두산보와 같은 남대천의 인공시설물도 인위적인 변통을 위해 설치되어 남대천의 하천흐름과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남대천에 과부하를 주어 그 업보가 남대천 인근지역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작년 우리가 겪은 루사의 교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상습수해지역화 할 우려가 현실화한 노암?내곡지역의 배수시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전에 먼저 남대천을 관리하는 강릉시하천행정이 바로 서있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제 하천은 도시의 충분시설이 아니라 필요시설입니다.
충분시설은 주어진 조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용하느냐 하는데 관심을 가지지만 필요시설은 이를 이용하는 데에 따른 비용이나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예컨대 두산보와 같은 농업시설도 충분시설로서의 단순한 이용을 위한 시설이었지만 이제 남대천은 자연하천이 일으킨 도시하천으로서 이러한 인공시설물은 농업용수공급시설로서의 가치보다 남대천을 이용하는 데에 따른 사회적 부담으로 강릉시민에게 돌아오고 있으며 이번 강남지역의 침수피해도 이러한 남대천 인공시설물, 특히 두산보가 중요한 원인제공자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남대천이 자연하천으로서 자유재가 아닌 강릉시 핵심시설인 도시하천으로서의 강릉시의 충분시설이 아니라 필요시설이라면 그에 따른 비용지불이나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루사 같은 100년에 한번 발생하는 대 재난이 아닌 올해의 작은 비에도 인근지역에서는 하수시스템의 구멍으로 자연적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오수 등 도시하수가 아닌 우수 등 자연적인 물의 흐름이 남대천으로 진입하지 못하여 이는 남대천 인근의 저지대로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원인의 하나가 두산보 등 남대천 내의 농업용시설 등이 그 역류의 한 원인이 되고 있음을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의원은 농업기반공사 등 에 개인적으로 문의한 바 농업기반공사측은 두산보 등이 그 원인이 아니며 배수시설보다 먼저 설치된 두산보의 문제보다는 배수시설의 잘못을 들어 책임을 전가하였습니다.
이제 본의원은 집행부에 묻겠습니다.
남대천을 1급 지방하천으로 관리청이 강원도이고 위임에 의한 실질적인 관리청이 강릉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강릉시는 남대천을 농촌의 충분시설과 도시 필요시설로서의 남대천을 종합관리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하천법 제15조에는 하천관리청은 하천부속물의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는데 강릉시는 두산보와 배수시설의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한 적이 있는가 동법 시행령 제8조에는 보 두산보와 수문 배수시설도 하천부속물로서의 관리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이를 하천관리청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한 적이 있는가 묻고 싶습니다.
만일 이러한 하천관리의 문제로 인해 우수의 역류침수 등이 발생한다면 이는 하천관리청으로서의 강릉시귀책사유라고 할 수 있는데 집행부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따라서 두산보 등 남대천의 하천흐름을 방해하는 두산보 등 인공시설물에 대한 재검토를 위한 용역을 착수할 계획은 있는지요 ?
배수시설의 관리책임이 강릉시에 있고 농업기반공사는 강릉시 감독 밖에 있다는 상투적인 검토 그리고 보가 먼저 만들어 졌기 때문에 나중에 만들어진 배수시설에 문제가 있다면 배수시설의 개량에 대한 대안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산보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본시설로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두산보를 해체하거나 개량할 수 없으며 재해 등에 대비해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농업기반공사 측의 주장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비근한 예로 월호평지역의 침수가 농업기반공사와 관련한 배수펌프의 부실한 관리 때문에 피해가 확산되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농업기반공사의 재해예방이나 관리 노력은 믿을 수가 없으며 이제 두산보의 문제는 남대천의 관리청인 강릉시가 직접적으로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보는데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강릉시 관련 부서에서는 루사나 매미가 수년에 한번 발생하는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법적 권한이나 재정문제로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용역을 통해 해결할 방안을 찾겠다는 상투적인 답변을 하겠지만 본의원은 강릉시 당국이 하천법에 의한 하천부속물관리규정을 검토해 본적이 있는가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강릉시민의 재해로부터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강릉시가 도시하천 강릉시의 인공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해 보았는지 의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에게 묻겠습니다.
내년 아니 차후에 이런 침수피해가 발생된다면 강릉시가 이에 대한 물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이나 배상을 할 용의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아울러 강릉의 젖줄로서 충분하천이 아닌 도시의 기반이 되는 필요하천으로서 남대천의 부속시설에 대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이에 의한 두산보의 해체나 보완을 할 용의는 없는지요?
하천법에 의한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할 강릉시장이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부작위에 의한 배임행위로까지 매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두산보의 폐기 또는 시설개?보수 그리고 강릉시가 시행하고 있는 도시 배수시설의 개량 개선노력을 예의주시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추적 조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강릉시 남대천 관리가 형식적인 충분하천으로서가 아닌 도시필요하천으로서 종합 관리되도록 주문하면서 두산보와 관련한 본의원의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다음 청솔공원운영과 납골당 및 화장장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청솔공원의 운영에 관한 개선방안을 질의한 바 있는데 여기서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시장님께서는 강릉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장의의 구체적 통계를 가지고 있는지?
있으면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단순히 전국적인 추세에 따른 수치적 통계라면 그러한 장의관리는 그 자체가 강릉시의 안일한 정책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관념적으로 알고 있는 매장에 따른 장례문제가 21세기 디지털사회에서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봐야 합니다.
따라서 청솔공원도 이제는 단순히 공원묘지나 화장장, 납골당이 있는 혐오시설에서 우리의 가족문화가 살아 있는 마음의 고향으로 바꾸어 나가도록 시설계획을 포함한 관리 전반에 걸쳐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화장장이나 묘지, 납골당 등은 그 자체가 독립적 시설로 관리할 것이 아니라 가족문화의 보금자리로서의 청솔공원을 필요시설로서 전략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족문화원 또는 가족전당을 청솔공원에 설치하여 가족의 정신적 보금자리로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합니다.
가족 스스로 자신의 가족문화를 역어 나가고 조상을 경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타지로 나가서도 정신적 고향으로 삼을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을 장례문화에 접목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남대천을 중심으로 한 강남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책을 묻고 싶습니다.
공영택지개발을 포함한 과학산업단지, 해양산업단지 등 대부분이 강북에 밀집해 있고 심지어 노인복지시설도 사천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고 대표적인 강남지역개발계획이 될 강릉역이전사업도 지지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강남지역은 보전임지나 농업진흥지역에서 벗어나 도시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등 부족한 도시발전형 토지공급자로서의 강남지역의 균형발전에 대해 시장님의 대안을 묻고 싶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의회의 수장인 권혁돈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혼란한 정치의 물결 속에서 흔들림 없이 시정에 굵은 땀을 흘리시는 심기섭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에 앞서 2002년 제15호 우리 시 관내에서 태풍 루사와 금년의 제14호 태풍 매미의 최대 피해지역인 강남동 출신 의원으로서 수해피해 주민과 강남동 주민을 대표하여 시 당국에 피해복구를 위한 물심양면의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내일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늘의 우리 그리고 과거의 우리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시장님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의 듯과 함께 연연히 행사처럼 닥치고 있는 태풍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구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피해복구나 재연재해예방을 위한 집행부의 대책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하천을 도시의 젖줄이라고 합니다.
도시가 갖추어야 할 모든 기반이 바로 하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서울 하면 한강이 연상되고 강릉 하면 남대천이 연상되는 것은 남대천이 바로 강릉의 중심 축이 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본의원의 요지도 강릉의 젖줄 남대천의 관리문제를 중심으로 시 당국의 도시발전에 따른 남대천의 기능변화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음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우리 남대천은 도시하천이자 자연하천입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는 남대천을 상수원과 농업산업용수 공급원으로 삼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농업기반시설을 남대천을 중심으로 조성하여 왔으며 대부분의 농업용수를 남대천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릉은 이제 농업지역이라기 보다는 도시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남대천도 전통적인 농업용수공급을 포함한 자연하천에서 도시의 용수공급과 배수시설을 담당하는 도시하천으로 그 기능이 바뀌었음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도시하천으로서 남대천을 관리하여야 할 지방 1급 하천의 관리주체인 강원도와 실질적인 관리청인 강릉시 당국은 이러한 남대천의 기능변화에 따른 관리정책이나 관리전략을 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컨대 남대천을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 보면 군데군데 보와 다리, 둔치 그리고 배수시설이 수 없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와 다리 등 남대천에 설치된 인공시설물이 남대천의 흐름을 방해하고 도시하천으로서의 남대천의 기능에 역행하고 있음을 또한 알 수 있습니다.
루사피해에 관한 연구논집에서도 지적하고 있듯이 강남지역의 수해는 남대천의 인공시설물, 특히 보, 둔치 등에 대해 도시배수시설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어 발생된 사실상의 인재였음을 알 수 있는 데도 시 당국은 단지 자연재해임을 강조하고 주민들이나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문제점은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본의원은 그간의 자료조사과정에서 알 수 있습니다.
시장님과 의원 여러분께서는 본의원이 미리 준비한 남대천 관련 하천유역도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내곡동부분에서 저쪽 제일하류가 송정부분입니다.
파란부분이 지금 현 수계입니다.
붉은 색이 둔치입니다.
전 유역도에 하천은 자연하천으로 있었을 때는 165m에서 하류가 303m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위에 수계가 133m에서 70m로 내려갈 수 있습니까?
이런 점은 특히 집행부께서는 깊이 인식하셔야 합니다.
상류지역인 오봉댐에서부터 현재강남주민들이 문제시하는 두산보까지는 둔치도 거의 없고 넓은 자연하천 폭을 유지하고 있지만 두산보부터는 둔치가 형성되고 있으며 하천폭이 좁아져 태풍 루사 때의 700㎜ 수준은 차치하고 라도 금년의 100㎜ 정도의 폭우에도 노암?내곡동 일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것도 이러한 하천 폭을 좁혀놓은 남대천 관리 당국의 안일한 관리정책에 원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지역은 폭우나 태풍피해가 수십년에 한번씩 드물게 발생해서 자연을 경시해 온 경향이 있었습니다.
두산보와 같은 남대천의 인공시설물도 인위적인 변통을 위해 설치되어 남대천의 하천흐름과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남대천에 과부하를 주어 그 업보가 남대천 인근지역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작년 우리가 겪은 루사의 교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상습수해지역화 할 우려가 현실화한 노암?내곡지역의 배수시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전에 먼저 남대천을 관리하는 강릉시하천행정이 바로 서있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제 하천은 도시의 충분시설이 아니라 필요시설입니다.
충분시설은 주어진 조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용하느냐 하는데 관심을 가지지만 필요시설은 이를 이용하는 데에 따른 비용이나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예컨대 두산보와 같은 농업시설도 충분시설로서의 단순한 이용을 위한 시설이었지만 이제 남대천은 자연하천이 일으킨 도시하천으로서 이러한 인공시설물은 농업용수공급시설로서의 가치보다 남대천을 이용하는 데에 따른 사회적 부담으로 강릉시민에게 돌아오고 있으며 이번 강남지역의 침수피해도 이러한 남대천 인공시설물, 특히 두산보가 중요한 원인제공자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남대천이 자연하천으로서 자유재가 아닌 강릉시 핵심시설인 도시하천으로서의 강릉시의 충분시설이 아니라 필요시설이라면 그에 따른 비용지불이나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루사 같은 100년에 한번 발생하는 대 재난이 아닌 올해의 작은 비에도 인근지역에서는 하수시스템의 구멍으로 자연적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오수 등 도시하수가 아닌 우수 등 자연적인 물의 흐름이 남대천으로 진입하지 못하여 이는 남대천 인근의 저지대로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원인의 하나가 두산보 등 남대천 내의 농업용시설 등이 그 역류의 한 원인이 되고 있음을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의원은 농업기반공사 등 에 개인적으로 문의한 바 농업기반공사측은 두산보 등이 그 원인이 아니며 배수시설보다 먼저 설치된 두산보의 문제보다는 배수시설의 잘못을 들어 책임을 전가하였습니다.
이제 본의원은 집행부에 묻겠습니다.
남대천을 1급 지방하천으로 관리청이 강원도이고 위임에 의한 실질적인 관리청이 강릉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강릉시는 남대천을 농촌의 충분시설과 도시 필요시설로서의 남대천을 종합관리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하천법 제15조에는 하천관리청은 하천부속물의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는데 강릉시는 두산보와 배수시설의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한 적이 있는가 동법 시행령 제8조에는 보 두산보와 수문 배수시설도 하천부속물로서의 관리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이를 하천관리청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한 적이 있는가 묻고 싶습니다.
만일 이러한 하천관리의 문제로 인해 우수의 역류침수 등이 발생한다면 이는 하천관리청으로서의 강릉시귀책사유라고 할 수 있는데 집행부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따라서 두산보 등 남대천의 하천흐름을 방해하는 두산보 등 인공시설물에 대한 재검토를 위한 용역을 착수할 계획은 있는지요 ?
배수시설의 관리책임이 강릉시에 있고 농업기반공사는 강릉시 감독 밖에 있다는 상투적인 검토 그리고 보가 먼저 만들어 졌기 때문에 나중에 만들어진 배수시설에 문제가 있다면 배수시설의 개량에 대한 대안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산보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본시설로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두산보를 해체하거나 개량할 수 없으며 재해 등에 대비해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농업기반공사 측의 주장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비근한 예로 월호평지역의 침수가 농업기반공사와 관련한 배수펌프의 부실한 관리 때문에 피해가 확산되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농업기반공사의 재해예방이나 관리 노력은 믿을 수가 없으며 이제 두산보의 문제는 남대천의 관리청인 강릉시가 직접적으로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보는데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강릉시 관련 부서에서는 루사나 매미가 수년에 한번 발생하는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법적 권한이나 재정문제로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용역을 통해 해결할 방안을 찾겠다는 상투적인 답변을 하겠지만 본의원은 강릉시 당국이 하천법에 의한 하천부속물관리규정을 검토해 본적이 있는가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강릉시민의 재해로부터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강릉시가 도시하천 강릉시의 인공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해 보았는지 의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에게 묻겠습니다.
내년 아니 차후에 이런 침수피해가 발생된다면 강릉시가 이에 대한 물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이나 배상을 할 용의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아울러 강릉의 젖줄로서 충분하천이 아닌 도시의 기반이 되는 필요하천으로서 남대천의 부속시설에 대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이에 의한 두산보의 해체나 보완을 할 용의는 없는지요?
하천법에 의한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할 강릉시장이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부작위에 의한 배임행위로까지 매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두산보의 폐기 또는 시설개?보수 그리고 강릉시가 시행하고 있는 도시 배수시설의 개량 개선노력을 예의주시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추적 조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강릉시 남대천 관리가 형식적인 충분하천으로서가 아닌 도시필요하천으로서 종합 관리되도록 주문하면서 두산보와 관련한 본의원의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다음 청솔공원운영과 납골당 및 화장장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청솔공원의 운영에 관한 개선방안을 질의한 바 있는데 여기서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시장님께서는 강릉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장의의 구체적 통계를 가지고 있는지?
있으면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단순히 전국적인 추세에 따른 수치적 통계라면 그러한 장의관리는 그 자체가 강릉시의 안일한 정책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관념적으로 알고 있는 매장에 따른 장례문제가 21세기 디지털사회에서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봐야 합니다.
따라서 청솔공원도 이제는 단순히 공원묘지나 화장장, 납골당이 있는 혐오시설에서 우리의 가족문화가 살아 있는 마음의 고향으로 바꾸어 나가도록 시설계획을 포함한 관리 전반에 걸쳐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화장장이나 묘지, 납골당 등은 그 자체가 독립적 시설로 관리할 것이 아니라 가족문화의 보금자리로서의 청솔공원을 필요시설로서 전략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족문화원 또는 가족전당을 청솔공원에 설치하여 가족의 정신적 보금자리로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합니다.
가족 스스로 자신의 가족문화를 역어 나가고 조상을 경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타지로 나가서도 정신적 고향으로 삼을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을 장례문화에 접목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남대천을 중심으로 한 강남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책을 묻고 싶습니다.
공영택지개발을 포함한 과학산업단지, 해양산업단지 등 대부분이 강북에 밀집해 있고 심지어 노인복지시설도 사천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고 대표적인 강남지역개발계획이 될 강릉역이전사업도 지지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강남지역은 보전임지나 농업진흥지역에서 벗어나 도시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등 부족한 도시발전형 토지공급자로서의 강남지역의 균형발전에 대해 시장님의 대안을 묻고 싶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議長 權爀燉 본회의장에서는 박수를 치는 게 아닙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김화묵의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김화묵의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華默 議員 존경하는 24만 강릉시민 여러분!
그리고 항상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심기섭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의원이 이렇게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신 권혁돈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에 대한 관심으로 참석해 주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저는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김화묵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하기 에 앞서 먼저 집행부에서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또 얼마나 성심껏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매우 부정적이고 또 소극적이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전년도 제2차 정례회의 때 본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제교류에 있어서 경제협력을 강조했으며 또한 러시아의 한 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할 것을 제안 드린 바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유럽으로 가는 시베리아횡단철도는 멀지 않은 미래에 반드시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 일간지에서는 러시아의 이루쿠츠크에서 생산한 천연가스가 중국을 거쳐 서해안 해저를 통해 장차 우리나라로 들어 올 것이라 보도 한 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러시아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북아의 환경을 반영하여 속초시의 경우에는 마침내 러시아로 가는 뱃길을 열었고 동해시도 이미 지난 91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러시아 연해주의 나홋카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는 지난 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러시아 연해주와 올해에는 상호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각서를 체결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 언론인들이 우리 강릉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러시아는 지금 자국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여 우리나라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상당히 희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반영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6개 지역이 러시아의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가 우리를 원할 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도시를 잘 찾아서 자매결연을 추진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본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장님께 제안을 드렸으며 시장님 역시 흔쾌히 수용하셨습니다만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가시적으로 추진한 성과는 과연 무엇입니까?
과연 기관에 추천을 의뢰하는 문서가 오간 것만으로 마냥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차제에 본의원은 시장님께 재차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철도는 북한을 통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에서 시작하여 이루쿠츠크를 거쳐서 모스크바로 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왕이면은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철도가 경유하는 도시에 대해 우리시가 먼저 직접 자매결연을 타진해 볼 의향은 없으신 지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는 국제관광민속제와 관련 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내년 6월이면 우리 시에서 명실상부한 국제행사인 국제관광민속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검토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2001년에 종묘제례악을 올해는 판소리를 유네스코에 등록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강릉단오제를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에 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유네스코에 등록이 된 세계무형유산은 아직 전 세계에서 47개 종목만이 등록돼 있는데 그 중에 우리나라의 종묘제례악과 판소리가 등록되어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전통문화의 우수성이 국가의 경쟁을 좌우하는 최근의 국제환경에 비추어 볼 때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에 등록이 된다면 이것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고무적인 일이요 또한 크나큰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소중한 우리의 유산에 대해 정작 우리 시민들의 인식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에 폐막되었던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국내?외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남미의 스위스라고 일컬어지는 우르과이에서는 자국 내에서 2005년에 문화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경상북도에 허락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경상북도가 컬추어엑스포의 상표와 로고 등을 미국의 특허청에 등록을 함으로써 마드리드협정에 의거 배타적 권리를 인정받아서 문화엑스포의 개최를 희망하는 세계 각국은 반드시 법적으로 문화엑스포의 종주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상북도의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강릉관광민속제가 앞으로 나가야 방향에 대해 중요한 힌트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시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컬추어엑스포의 상표와 로고 등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였듯이 우리 국제관광민속제도 미국의 특허청에 등록하여 세계관광민속제의 종주국으로 발전시킬 의향은 없으신 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산업클러스터사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광부에서는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장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지역문화산업클러스터사업을 활성화하여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향한 지역경제성장으로 육성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문화산업클러스터는 외부로부터 지역의 소득을 유치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시장경제에도 내부 순환효과를 가져옴으로써 지역 외 소득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브랜드의 이미지 창출에 크게 기여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문광부는 부천에는 출판문화, 춘천에는 애니메이션, 대전에는 영화와 게임, 청주에는 학습용 게임, 광주에는 디자인과 캐릭터, 전주에는 소리문화디지털영상, 경주에는 가상현실 등 부산, 대구를 포함해서 10개 도시에 대해 창업과 고용투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2010년까지 6,000억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춘천 하면 애니메이션, 부산 하면 영화로 대표되듯이 강릉 하면 단오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강릉단오제를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지역문화클러스터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할텐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십니까?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로, 기금관리의 개선방향에 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시나 인천시의 경우 각 기금이 별도로 운용될 때 역기능이 많았다는 판단에 각 기금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천시의 경우에는 2000년도에 이미 기금관리운용실태와 개선방향을 세워서 통합관리기금설치및운용에관한조례를 제정하였고 서울시의 경우도 작년에 기금관련 조례를 정비하여 재해재난관련기금이나 사회복지관련기금을 모두 통합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우리시도 서울시나 인천시의 사례와 같이 각 기금을 통합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의 기금은 정확하게 모두 몇 종류며 각 기금별 자금은 얼마나 되는지요.
그리고 유사기금을 통폐합하고 자금관리도 통합관리하는 것에 대해 시장님은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강변도로의 개설에 대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9년부터 4년간에 걸쳐서 강릉의료원으로부터 월드컵교에 이르기까지 20억원을 투자하여 강변도로를 개설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월드컵교에 이르러 사업이 중단된 채 10년이 넘었습니다마는 공항대교방향으로 강변도로는 전혀 추진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공항대교방향으로는 지난 해 들어선 E-마트를 중심으로 쇼핑몰이 형성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포남대교의 확장과 관광민속제의 개최 등으로 이 지역의 교통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변도로가 연장되지 않은 데에 대해 본의원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주민들이 이 강변도로의 연장을 건의할 때마다 장차 개설할 계획이 있다고 답변을 하시면서 정작 추진은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님께 강력히 질문을 드리는데 강변도로의 연장개설은 언제나 추진할 계획이신 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포남1동은 지난 86년도에 도시계획이 되어 개발된 지역으로 용지각에서 동해상사에 이르는 지역은 하수관로가 너무 협소하고 노후되어서 100㎜ 이상 비가 올 때마다 그 일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물을 퍼내고 하는 것은 이제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우리 주민들의 고통을 정말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태풍 루사에 이어 올해 매미 때도 침수피해를 겪었습니다마는 아직 집행부에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하수관로의 확장이나 배수펌프장의 설치와 같은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청되는데 시장님께서는 지금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본의원은 우리시의 행정이 보다 높게 그리고 먼 미래를 직시할 줄 아는 미래지향적인 시정이 구현되기를 바라는 진솔한 마음에서 시장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이만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심기섭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의원이 이렇게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신 권혁돈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에 대한 관심으로 참석해 주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저는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김화묵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하기 에 앞서 먼저 집행부에서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또 얼마나 성심껏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매우 부정적이고 또 소극적이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전년도 제2차 정례회의 때 본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제교류에 있어서 경제협력을 강조했으며 또한 러시아의 한 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할 것을 제안 드린 바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유럽으로 가는 시베리아횡단철도는 멀지 않은 미래에 반드시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 일간지에서는 러시아의 이루쿠츠크에서 생산한 천연가스가 중국을 거쳐 서해안 해저를 통해 장차 우리나라로 들어 올 것이라 보도 한 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러시아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북아의 환경을 반영하여 속초시의 경우에는 마침내 러시아로 가는 뱃길을 열었고 동해시도 이미 지난 91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러시아 연해주의 나홋카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는 지난 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러시아 연해주와 올해에는 상호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각서를 체결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 언론인들이 우리 강릉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러시아는 지금 자국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여 우리나라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상당히 희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반영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6개 지역이 러시아의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가 우리를 원할 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도시를 잘 찾아서 자매결연을 추진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본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장님께 제안을 드렸으며 시장님 역시 흔쾌히 수용하셨습니다만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가시적으로 추진한 성과는 과연 무엇입니까?
과연 기관에 추천을 의뢰하는 문서가 오간 것만으로 마냥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차제에 본의원은 시장님께 재차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철도는 북한을 통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에서 시작하여 이루쿠츠크를 거쳐서 모스크바로 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왕이면은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철도가 경유하는 도시에 대해 우리시가 먼저 직접 자매결연을 타진해 볼 의향은 없으신 지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는 국제관광민속제와 관련 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내년 6월이면 우리 시에서 명실상부한 국제행사인 국제관광민속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검토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2001년에 종묘제례악을 올해는 판소리를 유네스코에 등록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강릉단오제를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에 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유네스코에 등록이 된 세계무형유산은 아직 전 세계에서 47개 종목만이 등록돼 있는데 그 중에 우리나라의 종묘제례악과 판소리가 등록되어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전통문화의 우수성이 국가의 경쟁을 좌우하는 최근의 국제환경에 비추어 볼 때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에 등록이 된다면 이것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고무적인 일이요 또한 크나큰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소중한 우리의 유산에 대해 정작 우리 시민들의 인식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에 폐막되었던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국내?외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남미의 스위스라고 일컬어지는 우르과이에서는 자국 내에서 2005년에 문화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경상북도에 허락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경상북도가 컬추어엑스포의 상표와 로고 등을 미국의 특허청에 등록을 함으로써 마드리드협정에 의거 배타적 권리를 인정받아서 문화엑스포의 개최를 희망하는 세계 각국은 반드시 법적으로 문화엑스포의 종주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상북도의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강릉관광민속제가 앞으로 나가야 방향에 대해 중요한 힌트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시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컬추어엑스포의 상표와 로고 등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였듯이 우리 국제관광민속제도 미국의 특허청에 등록하여 세계관광민속제의 종주국으로 발전시킬 의향은 없으신 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산업클러스터사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광부에서는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장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지역문화산업클러스터사업을 활성화하여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향한 지역경제성장으로 육성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문화산업클러스터는 외부로부터 지역의 소득을 유치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시장경제에도 내부 순환효과를 가져옴으로써 지역 외 소득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브랜드의 이미지 창출에 크게 기여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문광부는 부천에는 출판문화, 춘천에는 애니메이션, 대전에는 영화와 게임, 청주에는 학습용 게임, 광주에는 디자인과 캐릭터, 전주에는 소리문화디지털영상, 경주에는 가상현실 등 부산, 대구를 포함해서 10개 도시에 대해 창업과 고용투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2010년까지 6,000억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춘천 하면 애니메이션, 부산 하면 영화로 대표되듯이 강릉 하면 단오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강릉단오제를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지역문화클러스터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할텐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십니까?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로, 기금관리의 개선방향에 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시나 인천시의 경우 각 기금이 별도로 운용될 때 역기능이 많았다는 판단에 각 기금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천시의 경우에는 2000년도에 이미 기금관리운용실태와 개선방향을 세워서 통합관리기금설치및운용에관한조례를 제정하였고 서울시의 경우도 작년에 기금관련 조례를 정비하여 재해재난관련기금이나 사회복지관련기금을 모두 통합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우리시도 서울시나 인천시의 사례와 같이 각 기금을 통합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의 기금은 정확하게 모두 몇 종류며 각 기금별 자금은 얼마나 되는지요.
그리고 유사기금을 통폐합하고 자금관리도 통합관리하는 것에 대해 시장님은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강변도로의 개설에 대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9년부터 4년간에 걸쳐서 강릉의료원으로부터 월드컵교에 이르기까지 20억원을 투자하여 강변도로를 개설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월드컵교에 이르러 사업이 중단된 채 10년이 넘었습니다마는 공항대교방향으로 강변도로는 전혀 추진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공항대교방향으로는 지난 해 들어선 E-마트를 중심으로 쇼핑몰이 형성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포남대교의 확장과 관광민속제의 개최 등으로 이 지역의 교통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변도로가 연장되지 않은 데에 대해 본의원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주민들이 이 강변도로의 연장을 건의할 때마다 장차 개설할 계획이 있다고 답변을 하시면서 정작 추진은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님께 강력히 질문을 드리는데 강변도로의 연장개설은 언제나 추진할 계획이신 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포남1동은 지난 86년도에 도시계획이 되어 개발된 지역으로 용지각에서 동해상사에 이르는 지역은 하수관로가 너무 협소하고 노후되어서 100㎜ 이상 비가 올 때마다 그 일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물을 퍼내고 하는 것은 이제 연례행사가 되었습니다.
우리 주민들의 고통을 정말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태풍 루사에 이어 올해 매미 때도 침수피해를 겪었습니다마는 아직 집행부에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하수관로의 확장이나 배수펌프장의 설치와 같은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청되는데 시장님께서는 지금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본의원은 우리시의 행정이 보다 높게 그리고 먼 미래를 직시할 줄 아는 미래지향적인 시정이 구현되기를 바라는 진솔한 마음에서 시장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이만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權爀燉 김화묵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휴식을 위하여 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1시4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원님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휴식을 위하여 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1시4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時29分 會議中止)
(11時45分 繼續開議)
○議長 權爀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럼 이어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최종갑의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럼 이어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최종갑의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崔鍾甲 議員 안녕하십니까?
강릉시 송정동 최종갑의원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권혁돈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태풍 루사와 매미로 수해복구에 진력하시는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 강릉시정과 정책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과 함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통?반장조직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동지역만 조사한 바에 의한 자료입니다.
새로운 도시 개발로 인해 기존 동지역에서는 실질적으로 인구수, 세대수가 많지 않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행정 또한 뒤따라 주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강릉시 행정은 그러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의 강릉시 동 지역 조사에 의하면 1개 통이 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10세대 미만 1개 반이 47개 반, 20세대수 미만 1개 반이 무려 402개 반으로 편성된 수치를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고 1개 통이 4개 반 미만으로 구성된 통 또한 엄청난 숫자인 115개 통이란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본 의원이 이번 조사를 하면서 참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개 통 4개 반으로 구성된 곳 중 45세대수 밖에 안되었고 1개 반 1세대수가 강릉시에 무려 6개 반이나 되는 현실을 보고 참 안타까움을 금치 못 하였고 강릉시의 행정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 하고 공무원들의 소신 또한 마찬가지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보화시대라 하여 간편한 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주고받고 하는 시대에 불필요한 조직 요소가 있는 것은 과감히 통?폐합하여야 하며 불필요한 예산 또한 절감되어야 된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집행부의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둘째, 읍?면장의 임업직 확대 방안입니다.
우리 강릉시는 전체 면적의 70%가 임야로 되어있고 그 임야 내에는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있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산림을 자랑하고 있고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따라 휴양 욕구가 늘어나면서 산림이 인간에 주는 그 혜택은 매우 높은 실정이고 또한 아름다운 송림은 우리 강릉시의 귀중한 관광자원입니다.
이러한 산림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시점에 우리 시에서는 2000년4월7일과 4월12일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우리가 소중히 지키던 산림 1,447㏊가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피해를 입어 123억6,900만원이라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되어 인재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습니다.
또한 2002년도 태풍 루사로 인하여 울창한 산림 591㏊의 산사태가 발생되었고 2003년도에는 매미로 인한 산사태 106㏊가 발생되어 산간계곡에 수많은 토사와 부유목이 발생되어 하류지역 농경지와 가옥 등 공공시설이 유실 또는 매몰되어 기름진 국토가 황폐화로 변한 것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피해가 다시는 없도록 그 예방책이 매우 시급한 실정입니다.
산림의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수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산림과 최 일선에 접하는 읍?면의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되어 산림 면적이 넓고 산림 피해가 많은 읍?면단위 책임자인 읍?면장을 임업직으로 확대하여 전문가적 입장에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사전 검토하여 피해예방시설인 야계사방, 사방댐, 예방사방 등을 적지에 설치하여야 하며 인재로 인하여 발생되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 홍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는 업무를 적극 추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강릉시의 5급 임업직 정원을 보면 산림녹지과에 1명과 산림이 많은 왕산면에 1명 등 총 2명이 정원으로 되어 있어 공익적인 기능을 다하고 많은 피해를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 하여야 하는 실정을 감안하면 5급 정원을 산림 면적이 많은 옥계면, 성산면, 강동면에도 복수직으로 정원을 확대하여 사전에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업무추진 등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강릉시보다 산림면적이 절대적으로 적은 인근 양양군에도 임업직 5급 복수정원이 3명으로 되어 있고, 고성군에도 2명으로 되어 있어 인근 군에서도 산림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재와 인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산림을 가꾸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임업 전문인력을 최 일선에 배치할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며 치산치수가 잘 되어 삶의 부를 누리는 임업 선진국인 독일이나 일본처럼 산림으로 인한 각종 재난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여 줄 것을 제안하면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경포도립공원은 원천적으로 해제를 건의합니다.
강릉 하면 전 국민은 관광지로 누구나 인식하고 있을 것이며 그 중에서도 경포를 떠올릴 것입니다.
과거 경포해수욕장은 우리나라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전국에 명성을 떨쳤으며 많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로 외지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각종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으며, 울창한 송림과 아름다운 호수, 넓고 쾌적한 해변을 끼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198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그 명성이 퇴색하였으며 단순히 지나가는 관광지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자연공원법에 의한 공원 지정이 큰 사유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연공원법의 입법취지가 보존을 전제로 한 것으로 이에 따라 각종 개발규제사항이 발생하였고 그 중 건축물의 층수제한과 같은 사항은 경포에 외지자본의 투자를 가로막고 있다고 봅니다.
경포도립공원의 전체면적 중 70%이상이 사유지로 적극적인 민자의 투자가 절실한 실정이나 높은 지가에 비하여 건축물의 층수가 최대 5층을 넘을 수 없어 사업성이 없으며 이에 따라 투자가 미미한 실정이며 특히 대형시설의 투자가 부진한 것이 현실이며 과거 공원지정 이전부터 있던 낡은 건축물들이 산재되어 있으나 공원계획에 맞지 않아 신축, 증?개축이 불가한 실정으로 이에 따라 사유재산 침해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원경계 부분의 도시계획지는 이미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원 지정 당시와 현재의 주변여건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1998년과 2000년에 발생한 산불로 수백㏊의 송림이 손실된 것도 있습니다.
또한 자연공원법에 의하여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문화재 주변은 문화재보호법으로 농지는 농지법, 산림은 산지관리법 등 각종 개별법에 의한 적용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결국은 자연공원법과 개별법 등 이중의 제한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자연공원법에 의한 공원지정 해제를 건의하고자 합니다.
해제를 하여 기존 공원지역을 무조건 제한사항을 풀자는 것이 아니라 보호할 곳은 보호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문화재 주변은 문화재보호법에서 보호를 할 수 있으며 울창한 산림지역은 도시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농지는 농지법에서 보호 관리토록 하며 해수욕장을 포함한 해변은 공유수면관리법으로 관리가 가능할 것이므로 굳이 자연공원법에 의한 보존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포도립공원은 해안변을 끼고 길게 지정되어 있는데 공원구역 중 사천면 송림지역은 산불로 대부분 손실되어 있으며 동지역은 공원경계까지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개별법에서 보호 가능한 것으로 공원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상실된 곳입니다.
공원지정을 해제한 후 보호가 필요한 지역은 개별법에서 보호를 하고 투자가 가능한 지역은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하여 다시 찾고 머물다 갈 수 있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원천적으로 도립공원을 해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안될 경우 부분 해제 및 개발이 될 수 없는 지역을 묶고 경포의 중심지역은 해제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
오죽헌과 안목항구 및 사천항을 묶고 자연공원법이 보존을 전제로 한다면 오리?십리바위도 후손에게 물려줄 유산이므로 보다 심도 있게 지역 환경을 분석 검토하여 규제와 해제지역을 확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집행부 의견은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정책에 대하여 농민들은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정부의 농업정책에 일관성이 없었던 까닭에 불신이 쌓여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정부에서 향후 10년간 농업지원에 119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해도 우리 농민들은 기대감을 갖기보다는 어려운 현실에 분노하여 시위를 계속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적극적이지 못한 농업정책에 대한 불신의 분출이라고 보겠습니다.
119조원이라면 가히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그러나 정작 농민들은 여기에 희망을 갖기보다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과연 우리 농민들에게 돌아 올 혜택이 얼마나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부의 농업지원예산이 대부분 기반조성사업에 투입될 경우 일부 건설업체들만 배불리고 정작 농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선진국일수록 농업이 발달하고 농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그러하지 못 하고 그저 앞으로 다가올 농산물 전면 개방에 대한 걱정뿐인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 지방은 연이은 수해로 농?어업현장은 거의 실신상태 그 자체의 모습입니다.
계속해 재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어업재해대책법 기준에 미달해 보상이나 지원을 받지 못 하는 소규모 재해를 입은 농민들은 더욱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에 농?어업재해대책법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소규모 재해에 대해서도 지원을 해줄 뿐 아니라 중앙정부와 농협 또는 강원도농어촌진흥기금 등의 각종 융자지원에서 제외되는 영세 농?어업인, 축산인들에게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농?어업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할 의향은 없으신 지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면서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한 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얼굴에 그늘이 걷히며 활기찬 강릉시 건설에 온 힘을 쏟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릉시 송정동 최종갑의원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권혁돈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태풍 루사와 매미로 수해복구에 진력하시는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 강릉시정과 정책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과 함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통?반장조직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동지역만 조사한 바에 의한 자료입니다.
새로운 도시 개발로 인해 기존 동지역에서는 실질적으로 인구수, 세대수가 많지 않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행정 또한 뒤따라 주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강릉시 행정은 그러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의 강릉시 동 지역 조사에 의하면 1개 통이 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10세대 미만 1개 반이 47개 반, 20세대수 미만 1개 반이 무려 402개 반으로 편성된 수치를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고 1개 통이 4개 반 미만으로 구성된 통 또한 엄청난 숫자인 115개 통이란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본 의원이 이번 조사를 하면서 참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개 통 4개 반으로 구성된 곳 중 45세대수 밖에 안되었고 1개 반 1세대수가 강릉시에 무려 6개 반이나 되는 현실을 보고 참 안타까움을 금치 못 하였고 강릉시의 행정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 하고 공무원들의 소신 또한 마찬가지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보화시대라 하여 간편한 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주고받고 하는 시대에 불필요한 조직 요소가 있는 것은 과감히 통?폐합하여야 하며 불필요한 예산 또한 절감되어야 된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집행부의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둘째, 읍?면장의 임업직 확대 방안입니다.
우리 강릉시는 전체 면적의 70%가 임야로 되어있고 그 임야 내에는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있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산림을 자랑하고 있고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따라 휴양 욕구가 늘어나면서 산림이 인간에 주는 그 혜택은 매우 높은 실정이고 또한 아름다운 송림은 우리 강릉시의 귀중한 관광자원입니다.
이러한 산림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시점에 우리 시에서는 2000년4월7일과 4월12일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우리가 소중히 지키던 산림 1,447㏊가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피해를 입어 123억6,900만원이라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되어 인재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습니다.
또한 2002년도 태풍 루사로 인하여 울창한 산림 591㏊의 산사태가 발생되었고 2003년도에는 매미로 인한 산사태 106㏊가 발생되어 산간계곡에 수많은 토사와 부유목이 발생되어 하류지역 농경지와 가옥 등 공공시설이 유실 또는 매몰되어 기름진 국토가 황폐화로 변한 것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피해가 다시는 없도록 그 예방책이 매우 시급한 실정입니다.
산림의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수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산림과 최 일선에 접하는 읍?면의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되어 산림 면적이 넓고 산림 피해가 많은 읍?면단위 책임자인 읍?면장을 임업직으로 확대하여 전문가적 입장에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사전 검토하여 피해예방시설인 야계사방, 사방댐, 예방사방 등을 적지에 설치하여야 하며 인재로 인하여 발생되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 홍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는 업무를 적극 추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강릉시의 5급 임업직 정원을 보면 산림녹지과에 1명과 산림이 많은 왕산면에 1명 등 총 2명이 정원으로 되어 있어 공익적인 기능을 다하고 많은 피해를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 하여야 하는 실정을 감안하면 5급 정원을 산림 면적이 많은 옥계면, 성산면, 강동면에도 복수직으로 정원을 확대하여 사전에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업무추진 등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강릉시보다 산림면적이 절대적으로 적은 인근 양양군에도 임업직 5급 복수정원이 3명으로 되어 있고, 고성군에도 2명으로 되어 있어 인근 군에서도 산림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재와 인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산림을 가꾸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임업 전문인력을 최 일선에 배치할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며 치산치수가 잘 되어 삶의 부를 누리는 임업 선진국인 독일이나 일본처럼 산림으로 인한 각종 재난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여 줄 것을 제안하면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한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경포도립공원은 원천적으로 해제를 건의합니다.
강릉 하면 전 국민은 관광지로 누구나 인식하고 있을 것이며 그 중에서도 경포를 떠올릴 것입니다.
과거 경포해수욕장은 우리나라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전국에 명성을 떨쳤으며 많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로 외지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각종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으며, 울창한 송림과 아름다운 호수, 넓고 쾌적한 해변을 끼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198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그 명성이 퇴색하였으며 단순히 지나가는 관광지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자연공원법에 의한 공원 지정이 큰 사유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연공원법의 입법취지가 보존을 전제로 한 것으로 이에 따라 각종 개발규제사항이 발생하였고 그 중 건축물의 층수제한과 같은 사항은 경포에 외지자본의 투자를 가로막고 있다고 봅니다.
경포도립공원의 전체면적 중 70%이상이 사유지로 적극적인 민자의 투자가 절실한 실정이나 높은 지가에 비하여 건축물의 층수가 최대 5층을 넘을 수 없어 사업성이 없으며 이에 따라 투자가 미미한 실정이며 특히 대형시설의 투자가 부진한 것이 현실이며 과거 공원지정 이전부터 있던 낡은 건축물들이 산재되어 있으나 공원계획에 맞지 않아 신축, 증?개축이 불가한 실정으로 이에 따라 사유재산 침해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원경계 부분의 도시계획지는 이미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원 지정 당시와 현재의 주변여건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1998년과 2000년에 발생한 산불로 수백㏊의 송림이 손실된 것도 있습니다.
또한 자연공원법에 의하여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문화재 주변은 문화재보호법으로 농지는 농지법, 산림은 산지관리법 등 각종 개별법에 의한 적용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결국은 자연공원법과 개별법 등 이중의 제한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자연공원법에 의한 공원지정 해제를 건의하고자 합니다.
해제를 하여 기존 공원지역을 무조건 제한사항을 풀자는 것이 아니라 보호할 곳은 보호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문화재 주변은 문화재보호법에서 보호를 할 수 있으며 울창한 산림지역은 도시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농지는 농지법에서 보호 관리토록 하며 해수욕장을 포함한 해변은 공유수면관리법으로 관리가 가능할 것이므로 굳이 자연공원법에 의한 보존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포도립공원은 해안변을 끼고 길게 지정되어 있는데 공원구역 중 사천면 송림지역은 산불로 대부분 손실되어 있으며 동지역은 공원경계까지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개별법에서 보호 가능한 것으로 공원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상실된 곳입니다.
공원지정을 해제한 후 보호가 필요한 지역은 개별법에서 보호를 하고 투자가 가능한 지역은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하여 다시 찾고 머물다 갈 수 있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원천적으로 도립공원을 해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안될 경우 부분 해제 및 개발이 될 수 없는 지역을 묶고 경포의 중심지역은 해제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
오죽헌과 안목항구 및 사천항을 묶고 자연공원법이 보존을 전제로 한다면 오리?십리바위도 후손에게 물려줄 유산이므로 보다 심도 있게 지역 환경을 분석 검토하여 규제와 해제지역을 확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집행부 의견은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정책에 대하여 농민들은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정부의 농업정책에 일관성이 없었던 까닭에 불신이 쌓여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정부에서 향후 10년간 농업지원에 119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해도 우리 농민들은 기대감을 갖기보다는 어려운 현실에 분노하여 시위를 계속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적극적이지 못한 농업정책에 대한 불신의 분출이라고 보겠습니다.
119조원이라면 가히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그러나 정작 농민들은 여기에 희망을 갖기보다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과연 우리 농민들에게 돌아 올 혜택이 얼마나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부의 농업지원예산이 대부분 기반조성사업에 투입될 경우 일부 건설업체들만 배불리고 정작 농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선진국일수록 농업이 발달하고 농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그러하지 못 하고 그저 앞으로 다가올 농산물 전면 개방에 대한 걱정뿐인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 지방은 연이은 수해로 농?어업현장은 거의 실신상태 그 자체의 모습입니다.
계속해 재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어업재해대책법 기준에 미달해 보상이나 지원을 받지 못 하는 소규모 재해를 입은 농민들은 더욱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에 농?어업재해대책법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소규모 재해에 대해서도 지원을 해줄 뿐 아니라 중앙정부와 농협 또는 강원도농어촌진흥기금 등의 각종 융자지원에서 제외되는 영세 농?어업인, 축산인들에게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농?어업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할 의향은 없으신 지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면서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한 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얼굴에 그늘이 걷히며 활기찬 강릉시 건설에 온 힘을 쏟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權爀燉 최종갑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홍달웅의원님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홍달웅의원님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洪達雄 議員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홍달웅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권혁돈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수해복구로 여념이 없으신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실?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특히 의정사항을 경청하러 오신 방청객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담고 출발하였던 2003년 계미년도 이제 20여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는 우리들에게 무척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의 태풍 루사에 따른 수해의 아픔이 미처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매미의 피해를 입어 수재민이 발생하여 도로, 교량 등 기반시설물의 피해로 고통을 겪는 시민 여러분들의 아픔을 생각할 때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길이 없습니다.
본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는 가운데 평소에 생각해 오고 아쉽게 생각했던 네 가지 부분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자 하니 시장님께서는 각별한 관심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태풍 매미의 피해는 짧은 시간에 많이 내린 강우량에도 원인이 있지만 루사의 수해복구공사를 하면서 공사 물량이 너무 많아 시공사가 공사를 발주하고도 자재?인부 등 공사 준비가 부족한 관계로 공사를 지연 착공하여 재차 수해를 당하는가 하면 부실시공으로 수해를 키우고 또 품질관리의 미흡 등 인재부분도 상당한 원인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태풍의 피해지역복구설계 시 그 지역의 실정을 제대로 파악치도 않은 채 설계팀에서 임의로 설계와 시공을 해 왔기 때문에 이번 태풍 매미 때 또 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막대한 피해는 시나 읍?면?동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내용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날 갑자기 굴삭기와 같은 공사장비가 투입되어 땅을 파거나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 법석을 떨고 있는 것이 태반이어서 주민이 그 공사에 대해 이런 저런 질문을 하거나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 공사업자들은 단지 설계대로 한다는 말만을 하고 자세한 것은 발주처에 문의하라고만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읍?면?동사무소에 그 공사에 대하여 물어보면 시 발주사업이라 직원들은 그 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등 정말로 답답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사례가 많은 실정입니다.
공사를 이렇게 추진하다 보니 현장여건에 맞지 않아 잦은 설계변경을 하게 되고 이에 따른 민원발생과 공사지연 예산의 낭비 등 체계적이지 못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본의원은 지금 공사추진체계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사현장에 대해 잘 아는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먼저 시장님께 제안을 위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부실공사예방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강릉시부실공사방지조례와 같은 장치를 만들어 조례에 각종 공사 시 설계단계부터 읍?면?동장과 지역 주민의 의견청취를 의무화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에 대하여는 주민설명회를 반드시 개최토록 한다면 공사 발주 후 민원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하는 경우가 예방될 것이며 또한 지역 주민 중 신망이 있는 자를 명예감시관에 위촉하여 운영한다면 공사감독관이 현장에 항시 점검을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보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대해서는 항시 읍?면?동에 사업 내용을 사전에 통보하여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면 시나 읍?면?동이 함께 부실공사가 발생되지 않게 노력을 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모습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이러한 제도장치로 부실공사방지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로는 고양시, 거제시, 보령시, 고흥군 등이 있는데 상당한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 초가 되면 태풍 매미의 피해복구로 800여건의 공사가 2,500억원의 예산으로 발주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태풍 루사 피해복구 때와 같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또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반드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본 의원의 생각에 대해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 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도로관리방법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도로굴착공사가 지금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관리방법에 대해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전력, KT, 가스공사 등 기타 기관들이 도로굴착허가를 받아 도로를 절단하고 공사를 발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켜보면 도로굴착공사를 한 후에 덧씌우기공사를 하는 바람에 깨끗했던 도로가 누더기로 변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또 당초의 도로면과 덧씌우기를 한 도로가 서로 포장의 높이가 맞지 않는 관계로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사고의 염려도 있어 이러한 시스템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긴급을 요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그 때 그 때 허가를 받아 공사를 해야겠지만 대체로 매년 정기적인 공사에 대해서는 각급 기관이 연초에 상호협의를 하여서 같은 시기에 발주하는 시스템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시장님께서 의지만 있으시다면 사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의견은 어떠하신 지요?
셋째로, 지역의 균형개발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피할 수 없는 지리적 여건으로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한 막대한 피해 때문에 수해란 말만 들어도 놀라는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초 도시와 농촌의 균형개발을 취지로 도?농이 통합되었지만 오늘날 도?농간의 개발은 점점 더 큰 격차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마침 12월9일자 강원일보에 도?농통합 시 재분리하라는 농민단체의 요구사항 기사를 보면서 농어촌현실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관내 농어촌지역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4km 이내에 인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 총 84km에 달하고 있으며 밤거리에 가로등 설치도 제대로 되지 않아 보행자가 교통사고를 자주 당하는 등 실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심지어 스쿨존이라 부르는 학교주변조차도 도로변에 인도가 없어 한창 피어오르는 새싹들이 잦은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보니 어린 학생들은 도로를 피해 밭두렁으로 돌아다니고 있어 농촌지역이 개발에서 얼마나 소외되었는지를 절실히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도시민이든 농?어촌민이든 누구나 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싶어하는 것이 본능적 욕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지역의 생활여건이 낙후에서 벗어나지 못 하다 보니 이농현상은 날로 급증하고 농촌인구는 나날이 감소되고 삶의 질 조차도 떨어지다 보니 고향에 대한 애착감 마저도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이제는 소외되어온 농촌의 개발에 대해 새로운 패턴을 구상하여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시골에도 그 지역에 맞는 많은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의 지연으로 좋은 자원들이 모두 사장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국립공원으로 편입된 관광지는 입장료징수에만 급급하고 관광객유치에 따른 편익시설투자라던가 홍보전략이 너무나도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온천을 개발한다고 법석만 떨었지 개발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2, 3급 해수욕장과 동굴도 개발계획만 거창하게 세워놓고 추진은 지지부진한 상태이고 보니 그 지역민들은 시의 행정에 대해 불신과 원망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 때 시정연설을 통해서도 언급하셨듯이 다가오는 주 5일 근무에 대비하여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특화된 팬션관광단지가 육성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온천지구는 거대한 개발계획을 내세우기에 앞서 소규모 자본으로 균형 있는 팬션형건강체험관광코스로 개발할 수 있는 계획으로 이제는 변경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농촌체험과 주말농장, 향토음식을 맞볼 수 있는 농촌형팬션, 어촌형팬션 등 관광지 특성에 따라 산촌경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형 팬션을 모델로 하여 도시민과 끈끈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감으로써 서로 신뢰하고 정을 나누어 항시 다시 찾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도록 농촌지역에 보다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행정지도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시는 기반시설을 충분히 갖춘 미래형 농촌으로 변모시켜 나가야만 2,000만 관광객을 수용하고 또 태풍으로 입은 지역경기의 불황을 하루 속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보는데 본 의원의 생각에 대해 시장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사운영방법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참여정부가 들어서서 정부의 감사방향이 많이 변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라고 하면 대체로 수감기관 입장에서는 귀찮고, 괴롭고, 두렵다고만 느끼게 되는 부정적인 면이 많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탈피하여 공직자에게 도움을 주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질적인 감사로 변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원에서는 올 3월부터 분야별 민간단체에 소속된 사람 중에 몇몇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하여 감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감사 마지막 날에 그 결과에 대한 요지를 지방언론에 보도자료로 제공하고 최종 결과처분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명예감사관제도를 도입하고 감사결과를 조속히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의견은 어떠한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은 지금까지 평소 행정에 대해 아쉽다고 생각해 왔던 사항들에 대해 시정질문을 드린 만큼 시장님의 성실한 답변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년 연속된 태풍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속히 아픔을 씻고 수해복구를 마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만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권혁돈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수해복구로 여념이 없으신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실?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특히 의정사항을 경청하러 오신 방청객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담고 출발하였던 2003년 계미년도 이제 20여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는 우리들에게 무척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의 태풍 루사에 따른 수해의 아픔이 미처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매미의 피해를 입어 수재민이 발생하여 도로, 교량 등 기반시설물의 피해로 고통을 겪는 시민 여러분들의 아픔을 생각할 때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길이 없습니다.
본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는 가운데 평소에 생각해 오고 아쉽게 생각했던 네 가지 부분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자 하니 시장님께서는 각별한 관심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태풍 매미의 피해는 짧은 시간에 많이 내린 강우량에도 원인이 있지만 루사의 수해복구공사를 하면서 공사 물량이 너무 많아 시공사가 공사를 발주하고도 자재?인부 등 공사 준비가 부족한 관계로 공사를 지연 착공하여 재차 수해를 당하는가 하면 부실시공으로 수해를 키우고 또 품질관리의 미흡 등 인재부분도 상당한 원인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태풍의 피해지역복구설계 시 그 지역의 실정을 제대로 파악치도 않은 채 설계팀에서 임의로 설계와 시공을 해 왔기 때문에 이번 태풍 매미 때 또 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막대한 피해는 시나 읍?면?동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내용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날 갑자기 굴삭기와 같은 공사장비가 투입되어 땅을 파거나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 법석을 떨고 있는 것이 태반이어서 주민이 그 공사에 대해 이런 저런 질문을 하거나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 공사업자들은 단지 설계대로 한다는 말만을 하고 자세한 것은 발주처에 문의하라고만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읍?면?동사무소에 그 공사에 대하여 물어보면 시 발주사업이라 직원들은 그 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등 정말로 답답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사례가 많은 실정입니다.
공사를 이렇게 추진하다 보니 현장여건에 맞지 않아 잦은 설계변경을 하게 되고 이에 따른 민원발생과 공사지연 예산의 낭비 등 체계적이지 못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본의원은 지금 공사추진체계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사현장에 대해 잘 아는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먼저 시장님께 제안을 위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부실공사예방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강릉시부실공사방지조례와 같은 장치를 만들어 조례에 각종 공사 시 설계단계부터 읍?면?동장과 지역 주민의 의견청취를 의무화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에 대하여는 주민설명회를 반드시 개최토록 한다면 공사 발주 후 민원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하는 경우가 예방될 것이며 또한 지역 주민 중 신망이 있는 자를 명예감시관에 위촉하여 운영한다면 공사감독관이 현장에 항시 점검을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보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대해서는 항시 읍?면?동에 사업 내용을 사전에 통보하여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면 시나 읍?면?동이 함께 부실공사가 발생되지 않게 노력을 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모습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이러한 제도장치로 부실공사방지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로는 고양시, 거제시, 보령시, 고흥군 등이 있는데 상당한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 초가 되면 태풍 매미의 피해복구로 800여건의 공사가 2,500억원의 예산으로 발주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태풍 루사 피해복구 때와 같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또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반드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본 의원의 생각에 대해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 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도로관리방법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도로굴착공사가 지금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관리방법에 대해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전력, KT, 가스공사 등 기타 기관들이 도로굴착허가를 받아 도로를 절단하고 공사를 발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켜보면 도로굴착공사를 한 후에 덧씌우기공사를 하는 바람에 깨끗했던 도로가 누더기로 변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또 당초의 도로면과 덧씌우기를 한 도로가 서로 포장의 높이가 맞지 않는 관계로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사고의 염려도 있어 이러한 시스템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긴급을 요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그 때 그 때 허가를 받아 공사를 해야겠지만 대체로 매년 정기적인 공사에 대해서는 각급 기관이 연초에 상호협의를 하여서 같은 시기에 발주하는 시스템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시장님께서 의지만 있으시다면 사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의견은 어떠하신 지요?
셋째로, 지역의 균형개발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피할 수 없는 지리적 여건으로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한 막대한 피해 때문에 수해란 말만 들어도 놀라는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초 도시와 농촌의 균형개발을 취지로 도?농이 통합되었지만 오늘날 도?농간의 개발은 점점 더 큰 격차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마침 12월9일자 강원일보에 도?농통합 시 재분리하라는 농민단체의 요구사항 기사를 보면서 농어촌현실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관내 농어촌지역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4km 이내에 인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 총 84km에 달하고 있으며 밤거리에 가로등 설치도 제대로 되지 않아 보행자가 교통사고를 자주 당하는 등 실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심지어 스쿨존이라 부르는 학교주변조차도 도로변에 인도가 없어 한창 피어오르는 새싹들이 잦은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보니 어린 학생들은 도로를 피해 밭두렁으로 돌아다니고 있어 농촌지역이 개발에서 얼마나 소외되었는지를 절실히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도시민이든 농?어촌민이든 누구나 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싶어하는 것이 본능적 욕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지역의 생활여건이 낙후에서 벗어나지 못 하다 보니 이농현상은 날로 급증하고 농촌인구는 나날이 감소되고 삶의 질 조차도 떨어지다 보니 고향에 대한 애착감 마저도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이제는 소외되어온 농촌의 개발에 대해 새로운 패턴을 구상하여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시골에도 그 지역에 맞는 많은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의 지연으로 좋은 자원들이 모두 사장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국립공원으로 편입된 관광지는 입장료징수에만 급급하고 관광객유치에 따른 편익시설투자라던가 홍보전략이 너무나도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온천을 개발한다고 법석만 떨었지 개발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2, 3급 해수욕장과 동굴도 개발계획만 거창하게 세워놓고 추진은 지지부진한 상태이고 보니 그 지역민들은 시의 행정에 대해 불신과 원망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 때 시정연설을 통해서도 언급하셨듯이 다가오는 주 5일 근무에 대비하여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특화된 팬션관광단지가 육성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온천지구는 거대한 개발계획을 내세우기에 앞서 소규모 자본으로 균형 있는 팬션형건강체험관광코스로 개발할 수 있는 계획으로 이제는 변경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농촌체험과 주말농장, 향토음식을 맞볼 수 있는 농촌형팬션, 어촌형팬션 등 관광지 특성에 따라 산촌경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형 팬션을 모델로 하여 도시민과 끈끈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감으로써 서로 신뢰하고 정을 나누어 항시 다시 찾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도록 농촌지역에 보다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행정지도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시는 기반시설을 충분히 갖춘 미래형 농촌으로 변모시켜 나가야만 2,000만 관광객을 수용하고 또 태풍으로 입은 지역경기의 불황을 하루 속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보는데 본 의원의 생각에 대해 시장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사운영방법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참여정부가 들어서서 정부의 감사방향이 많이 변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라고 하면 대체로 수감기관 입장에서는 귀찮고, 괴롭고, 두렵다고만 느끼게 되는 부정적인 면이 많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탈피하여 공직자에게 도움을 주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질적인 감사로 변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원에서는 올 3월부터 분야별 민간단체에 소속된 사람 중에 몇몇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하여 감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감사 마지막 날에 그 결과에 대한 요지를 지방언론에 보도자료로 제공하고 최종 결과처분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명예감사관제도를 도입하고 감사결과를 조속히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의견은 어떠한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은 지금까지 평소 행정에 대해 아쉽다고 생각해 왔던 사항들에 대해 시정질문을 드린 만큼 시장님의 성실한 답변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년 연속된 태풍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속히 아픔을 씻고 수해복구를 마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만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權爀燉 홍달웅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벌써 12시가 넘었습니다마는 진행하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고 중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홍기옥의원님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벌써 12시가 넘었습니다마는 진행하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고 중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홍기옥의원님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洪基玉 議員 안녕하십니까?
홍기옥의원입니다.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정례회가 시작되었고 며칠 있으면 시의회와 집행부에서 강릉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던 발자취가 역사의 소중한 사초로 남는 2003년 언저리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저에게 시정질문을 하게끔 기회를 주신 데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본의원은 의정생활이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만 오늘 이렇게 시정질문을 하게 된 것은 오늘날 강릉시가 처해 있는 현안사업이 그렇게 녹록하지 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지만 자칫 다른 자치단체와의 경쟁력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염려스러워 몇 가지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강릉시의 시정방침입니다.
시정방침은 강릉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강릉시가 표방하고 있는 네 가지 시정방침은 시민을 위한 열린행정, 함께하는 복지사회, 소득 있는 지역개발, 생활 속의 문예진흥입니다.
열린행정, 복지사회, 지역개발, 문예진흥 다 좋은 방향입니다.
그러나 강릉시의 이미지 즉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서울 강남 터미널에 있는 관광객에게, 서울 명동에 있는 시민에게, 부산 자갈치시장에 있는 아줌마에게, 지리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물어봅시다.
강릉시가 어떤 도시이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단연코 관광도시라 답할 것입니다.
강원도청은 강원도 관광 1번지라 하였습니다.
강릉시도 관광객 2,000만명 유치라 하였습니다.
2,000만명은 우리나라 인구 절반입니다.
그러면 강릉시 시정방침에 관광도시의 선언적 의미를 담아서 대외적으로 공포를 하여야 하는데 그런 의지가 없는 시책방향은 오늘날의 강릉관광의 바로미터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강릉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경포도립공원은 81년 지정된 후 축소나 해제되면 곧 사달난 것처럼 신주 모시듯이 붙잡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경관이 좋은 해안 쪽으로 무려 300만평, 서울 여의도의 3배나 되는 면적을 철사줄로 꽁꽁 묶어두고 지고 지순하게 쳐다만 보는 강릉시 행정은 무엇입니까?
물론 강릉시 행정의 한계는 인정하더라도 강릉시 기관단체가 다 모여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있는 일명 경포회라는 기구에서 경포도립공원해제나 축소 논의를 몇 번이나 하셨는지 강릉시 대표적 단체인 상공회의소, 번영회에서는 강원도청이나 환경부에 항의할 수 있도록 강릉시가 무슨 역활을 하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 놓고 또 다시 정동진?심곡 일대를 천연기념문화재로 등록하려고 하는 강릉시 행정은 누구를 위한 행정입니까?
지역주민들이 문화재청을 찾아가 강력하게 부당성을 항의했을 때 강릉시는 무엇을 했습니까?
문화재위원들 집집마다 찾아가 엎드려 간곡히 하소연 할 때 피가 거꾸로 솟는 심정을 이해하십니까?
경포지역을 자연공원법으로 정동진?심곡?금진은 문화재로 묶어서 21세기의 주된 사업 관광개발을 제한 한다면 우리시의 미래는 어떤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강릉시는 경포도립공원을 해제나 축소시키고 개별법을 적용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사 유재산 침해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되며 정동진?심곡?금진지역 천연기념물지정계획을 백지화하여 주시고 그 대상 토지가 산림청소유 토지인데 강릉시에서 매입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광도시의 획기적 변모를 위해 앞으로 약 5년간 시 예산 10% 이상을 관광시설 투자에 반영하여 민간자본 유치가 용이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남항진 헬기 격납고부지에 관한 계약이행사항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정동진은 새로운 밀레니엄 2000년을 맞아 정부로부터 해돋이 도시로 지정 받았던 소중한 관광명소입니다.
매년 1월1일이면 전국에서 몰려온 인파는 가히 대단한 물결입니다.
그러나 해만 뜨면 썰물처럼 빠져나가 버리는 관광객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허망합니다.
이런 마음은 비록 나만의 느낌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시에서는 일명 태양공원을 조성하려고 무단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결과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남항진에 산림청 헬기장 격납고를 지을 때 강릉시와 산림청이 계약했던 일련의 조치사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도대체 헬기 격납고가 강릉시민을 위한 것입니까?
왜 강릉시는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면서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묻겠습니다.
지금까지 헬기 격납고 건립에 지원되었던 토지와 사업비 내역과 강릉시와 산림청이 계약했던 이행사항 그리고 향후대책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교통문제에 대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내년 6월이면 우리 시에서 강릉국제관광민속전이 개최됩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와 도심지 교통이 매우 혼잡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시 도로망을 보면 편도 1차선이나 2차선이 있는데 1.5 내지는 2.5차선으로 도로시설이 되어 있어 강릉시가 오히려 불법주차를 조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간선도로는 철저하게 단속하고 이면 도로는 교행이 가능토록 만 하고 나머지 도로부분을 주차선을 만들어 합법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하여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차를 동시에 해결하여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강릉시는 적극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홍기옥의원입니다.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정례회가 시작되었고 며칠 있으면 시의회와 집행부에서 강릉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던 발자취가 역사의 소중한 사초로 남는 2003년 언저리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저에게 시정질문을 하게끔 기회를 주신 데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본의원은 의정생활이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만 오늘 이렇게 시정질문을 하게 된 것은 오늘날 강릉시가 처해 있는 현안사업이 그렇게 녹록하지 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지만 자칫 다른 자치단체와의 경쟁력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염려스러워 몇 가지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강릉시의 시정방침입니다.
시정방침은 강릉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강릉시가 표방하고 있는 네 가지 시정방침은 시민을 위한 열린행정, 함께하는 복지사회, 소득 있는 지역개발, 생활 속의 문예진흥입니다.
열린행정, 복지사회, 지역개발, 문예진흥 다 좋은 방향입니다.
그러나 강릉시의 이미지 즉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서울 강남 터미널에 있는 관광객에게, 서울 명동에 있는 시민에게, 부산 자갈치시장에 있는 아줌마에게, 지리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물어봅시다.
강릉시가 어떤 도시이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단연코 관광도시라 답할 것입니다.
강원도청은 강원도 관광 1번지라 하였습니다.
강릉시도 관광객 2,000만명 유치라 하였습니다.
2,000만명은 우리나라 인구 절반입니다.
그러면 강릉시 시정방침에 관광도시의 선언적 의미를 담아서 대외적으로 공포를 하여야 하는데 그런 의지가 없는 시책방향은 오늘날의 강릉관광의 바로미터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강릉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경포도립공원은 81년 지정된 후 축소나 해제되면 곧 사달난 것처럼 신주 모시듯이 붙잡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경관이 좋은 해안 쪽으로 무려 300만평, 서울 여의도의 3배나 되는 면적을 철사줄로 꽁꽁 묶어두고 지고 지순하게 쳐다만 보는 강릉시 행정은 무엇입니까?
물론 강릉시 행정의 한계는 인정하더라도 강릉시 기관단체가 다 모여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있는 일명 경포회라는 기구에서 경포도립공원해제나 축소 논의를 몇 번이나 하셨는지 강릉시 대표적 단체인 상공회의소, 번영회에서는 강원도청이나 환경부에 항의할 수 있도록 강릉시가 무슨 역활을 하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 놓고 또 다시 정동진?심곡 일대를 천연기념문화재로 등록하려고 하는 강릉시 행정은 누구를 위한 행정입니까?
지역주민들이 문화재청을 찾아가 강력하게 부당성을 항의했을 때 강릉시는 무엇을 했습니까?
문화재위원들 집집마다 찾아가 엎드려 간곡히 하소연 할 때 피가 거꾸로 솟는 심정을 이해하십니까?
경포지역을 자연공원법으로 정동진?심곡?금진은 문화재로 묶어서 21세기의 주된 사업 관광개발을 제한 한다면 우리시의 미래는 어떤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강릉시는 경포도립공원을 해제나 축소시키고 개별법을 적용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사 유재산 침해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되며 정동진?심곡?금진지역 천연기념물지정계획을 백지화하여 주시고 그 대상 토지가 산림청소유 토지인데 강릉시에서 매입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광도시의 획기적 변모를 위해 앞으로 약 5년간 시 예산 10% 이상을 관광시설 투자에 반영하여 민간자본 유치가 용이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남항진 헬기 격납고부지에 관한 계약이행사항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정동진은 새로운 밀레니엄 2000년을 맞아 정부로부터 해돋이 도시로 지정 받았던 소중한 관광명소입니다.
매년 1월1일이면 전국에서 몰려온 인파는 가히 대단한 물결입니다.
그러나 해만 뜨면 썰물처럼 빠져나가 버리는 관광객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허망합니다.
이런 마음은 비록 나만의 느낌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시에서는 일명 태양공원을 조성하려고 무단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결과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남항진에 산림청 헬기장 격납고를 지을 때 강릉시와 산림청이 계약했던 일련의 조치사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도대체 헬기 격납고가 강릉시민을 위한 것입니까?
왜 강릉시는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면서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묻겠습니다.
지금까지 헬기 격납고 건립에 지원되었던 토지와 사업비 내역과 강릉시와 산림청이 계약했던 이행사항 그리고 향후대책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교통문제에 대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내년 6월이면 우리 시에서 강릉국제관광민속전이 개최됩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와 도심지 교통이 매우 혼잡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시 도로망을 보면 편도 1차선이나 2차선이 있는데 1.5 내지는 2.5차선으로 도로시설이 되어 있어 강릉시가 오히려 불법주차를 조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간선도로는 철저하게 단속하고 이면 도로는 교행이 가능토록 만 하고 나머지 도로부분을 주차선을 만들어 합법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하여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차를 동시에 해결하여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강릉시는 적극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議長 權爀燉 홍기옥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박정희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박정희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貞熙 議員 산업건설위원회 박정희의원입니다.
태풍 루사에 이어 매미피해까지 겹치면서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상공인과 수해주민들에게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존경하는 권혁돈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과 살기 좋은 강릉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신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시장님께 평소 의문스러웠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강릉역이설에 관한 문제입니다.
강릉역이설은 지난 98년 철도청과 기본협약을 체결한 뒤 당초 2003년에 완공계획이었으나 아직 착공이 안 되고 있습니다.
수해복구 부담까지 겹쳤기 때문에 특단의 재원확보책을 세우지 않는 한 강릉역이설은 향후 완공시기를 쉽게 예측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는 강릉-원주 철도와 연계해 국가가 강릉역이설을 추진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릉-원주 철도는 내년 실시설계비로 당초 259억원을 기대했으나 반영이 된 것은 20억원에 그쳤습니다.
첫 물꼬를 텃으나 예산반영이 처음부터 너무나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본의원은 강릉-원주철도개설사업이 2014년 동계올림픽에 맞추는 사업으로 연기 추진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 경우 강릉역이설은 국비사업으로 추진된다고 해도 더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관광문화도시의 시내 가용면적을 늘리고 향후 남북철도연결사업에 대비해서라도 강릉역이설은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당위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과정과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점 그리고 조기이설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강릉시내 전선 및 전기시설의 지중화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강릉의료원-우체국 사이에 가 보면 전봇대나 전선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말 그 구간에 전선을 지하로 묻는 지중화사업이 추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 도심 전기시설지중화사업은 더 이상 추진이 되지 않았습니다.
중앙동과 옥천동-포남동을 통과하는 대부분의 도심 가로변에는 여전히 전봇대와 전선 등 전기시설들이 어지럽게 널려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습니다.
또 대관령구간에는 통신선로들이 가설돼 관광경관을 크게 해치고 보기 흉하게 이어져 있는데 아시고 계시는지요?
전선지중화사업을 확대 추진해서 전통문화관광도시의 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대책은 없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은 하천생태계 등 환경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 강릉지역은 지금 크고 작은 하천을 가리지 않고 하천 환경이 크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막대한 수해토사로 하천환경이 매몰되고 그것을 준설하면서 다시 생태계가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본의원은 지금 진행되는 수해복구과정에서 하천환경복원이 거의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복되는 대형 수해와 항구?개량복구를 해야 하는 특수한 사정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나 그렇다고 하천생태계 등 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태풍 루사 때 영동지역 어류 50%가 사라진데 이어 복구공사가 진행되면서 그나마 어렵게 생존해 있던 어류들도 자취를 감추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시 수해가 겹쳤기 때문에 앞으로 생태가 되살아나는데는 2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생생물 서식처를 다시 가꾸고 서식어종을 늘리기 위해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또 하천복구예산에 환경복구예산도 반영토록 하는 대책은 없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성분야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양성평등의 사회분위기 정착과 여성인력 활용을 늘려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릉시 또한 이 같은 시대분위기를 감안 그동안 다소간의 노력은 해 왔으나 여전히 주민의 절반이 넘는 여성정책 관련업무는 3명의 담당자가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강릉시 총 예산 3,610억원 가운데 여성정책예산비율은 약 5억원으로 전체의 0.1%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지금까지 여성예산은 주로 복지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여서 복지와 여성분야사업이 거의 동일시되는 등 구분조차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본의원은 여성인력을 제대로 활용하고 사회참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야말로 21세기의 가장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강릉시는 앞으로 여성과 관련된 시책을 늘리고 사회참여프로 그램을 확대 개발하는데도 큰 관심을 쏟아야 하고 예산비중 또한 확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동과 양육?가계까지 떠맡아 일손에 바쁜 농어촌여성들을 찾아가는 여성시책을 펼치고 또 농한기를 활용한 여가선용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에 대한 인식을 바꾸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능력과 적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진정한 평등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과제들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시는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풍 루사에 이어 매미피해까지 겹치면서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상공인과 수해주민들에게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존경하는 권혁돈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과 살기 좋은 강릉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신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시장님께 평소 의문스러웠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강릉역이설에 관한 문제입니다.
강릉역이설은 지난 98년 철도청과 기본협약을 체결한 뒤 당초 2003년에 완공계획이었으나 아직 착공이 안 되고 있습니다.
수해복구 부담까지 겹쳤기 때문에 특단의 재원확보책을 세우지 않는 한 강릉역이설은 향후 완공시기를 쉽게 예측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는 강릉-원주 철도와 연계해 국가가 강릉역이설을 추진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릉-원주 철도는 내년 실시설계비로 당초 259억원을 기대했으나 반영이 된 것은 20억원에 그쳤습니다.
첫 물꼬를 텃으나 예산반영이 처음부터 너무나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본의원은 강릉-원주철도개설사업이 2014년 동계올림픽에 맞추는 사업으로 연기 추진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 경우 강릉역이설은 국비사업으로 추진된다고 해도 더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관광문화도시의 시내 가용면적을 늘리고 향후 남북철도연결사업에 대비해서라도 강릉역이설은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당위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과정과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점 그리고 조기이설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강릉시내 전선 및 전기시설의 지중화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강릉의료원-우체국 사이에 가 보면 전봇대나 전선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말 그 구간에 전선을 지하로 묻는 지중화사업이 추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 도심 전기시설지중화사업은 더 이상 추진이 되지 않았습니다.
중앙동과 옥천동-포남동을 통과하는 대부분의 도심 가로변에는 여전히 전봇대와 전선 등 전기시설들이 어지럽게 널려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습니다.
또 대관령구간에는 통신선로들이 가설돼 관광경관을 크게 해치고 보기 흉하게 이어져 있는데 아시고 계시는지요?
전선지중화사업을 확대 추진해서 전통문화관광도시의 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대책은 없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은 하천생태계 등 환경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 강릉지역은 지금 크고 작은 하천을 가리지 않고 하천 환경이 크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막대한 수해토사로 하천환경이 매몰되고 그것을 준설하면서 다시 생태계가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본의원은 지금 진행되는 수해복구과정에서 하천환경복원이 거의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복되는 대형 수해와 항구?개량복구를 해야 하는 특수한 사정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나 그렇다고 하천생태계 등 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태풍 루사 때 영동지역 어류 50%가 사라진데 이어 복구공사가 진행되면서 그나마 어렵게 생존해 있던 어류들도 자취를 감추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시 수해가 겹쳤기 때문에 앞으로 생태가 되살아나는데는 2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생생물 서식처를 다시 가꾸고 서식어종을 늘리기 위해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또 하천복구예산에 환경복구예산도 반영토록 하는 대책은 없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성분야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양성평등의 사회분위기 정착과 여성인력 활용을 늘려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릉시 또한 이 같은 시대분위기를 감안 그동안 다소간의 노력은 해 왔으나 여전히 주민의 절반이 넘는 여성정책 관련업무는 3명의 담당자가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강릉시 총 예산 3,610억원 가운데 여성정책예산비율은 약 5억원으로 전체의 0.1%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지금까지 여성예산은 주로 복지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여서 복지와 여성분야사업이 거의 동일시되는 등 구분조차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본의원은 여성인력을 제대로 활용하고 사회참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야말로 21세기의 가장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강릉시는 앞으로 여성과 관련된 시책을 늘리고 사회참여프로 그램을 확대 개발하는데도 큰 관심을 쏟아야 하고 예산비중 또한 확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동과 양육?가계까지 떠맡아 일손에 바쁜 농어촌여성들을 찾아가는 여성시책을 펼치고 또 농한기를 활용한 여가선용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에 대한 인식을 바꾸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능력과 적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진정한 평등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과제들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시는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權爀燉 박정희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조영돈의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조영돈의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曺永敦 議員 산업건설위원회 조영돈의원입니다.
먼저 이번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권혁돈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각종 업무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 평소 존경하는 심기섭시장님과 그리고 실?국?소장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면서 본의원은 당면한 시정현안사업에 대하여 세 가지만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시는 21세기 환동해안시대의 주역임을 자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시장님께서는 농업의 위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품질,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브랜드사업에 대하여 어떠한 견해를 갖고 계신지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WTO와 FTA협상체결 등 농업인을 어렵게 만드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지역별 실정에 맞는 우수농산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강릉시는 지난 해 상상유례 없는 태풍 루사와 연이어 발생한 금년도 태풍 매미의 피해로 농촌의 수해복구문제에만 모든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을 뿐 강릉지역 농업의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농업인들의 정신적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농업정책 입안이 매우 미비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는 바 평소 농촌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본의원으로서는 심히 염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국토의 농업기반이 튼튼하여야 농업인들이 그 기반을 근거로 하여 품질 좋은 농산물과 우수한 농작물을 재배 생산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농업인들도 대다수가 과거의 답습농업에서 벗어나 관광농업, 농업체험시설 그리고 고소득 고품질생산 등으로 농업을 일반사업 못지 않게 경영을 중시 여기는 새로운 개념으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우리 강릉시 미래의 농업을 책임질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은 이러한 오늘날의 현실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를 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인과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농산물이 상대적 비교우위를 점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로 고품질화 하여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는 길 만이 우리가 살아남을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심기섭시장님!
침체된 우리시의 농업인과 농촌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금의 상황보다 적어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학계와 연구기관 그리고 우수농업인 등 각계각층이 혼연일체가 되어 강릉시 농업비전을 제시하고 신기술도입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우리 농업인들에게 널리 보급되어야만 무한경쟁시대의 국경 없는 경쟁에서 그나마 버텨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우리 강릉시도 21세기를 맞아 환동해안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주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에 본의원은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는 바 시장님께서는 이러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강릉시의 우수한농산물을 개발 육성함과 동시에 고품질농산품 브랜드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텐데 우리시의 농업인과 농촌경제를 살릴 수 있는 투자방향 및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계획이 있다면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우리 시의 쓰레기매립장이 첨단으로 운영되고 개선되어야 한다는 개념에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강릉시의 광역쓰레기매립장인 강동면 임곡리 산 25번지는 총 매립면적 15.5㏊에 매립기간이 2000년부터 24년동안 매립할 계획이고 1단계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을 매립할 계획으로 추진되었으나 시민의 1인 1일 쓰레기발생량이 98년에 1.1㎏ 수준에서 2002년 1.27㎏ 수준으로 15%나 증가함에 따라 벌써 1단계 매립면적의 75%나 매립된 실정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영동동해고속도로의 4차선 확장과 주 5일제 시행으로 청정동해안의 먹거리나 볼거리를 찾아 가족단위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면 각종 생활쓰레기발생량은 더불어 증가할 것이 명백히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250톤씩이나 강동에 있는 광역쓰레기매립장으로 운반되어 처리되고 있는 현실이고 보면 향후 강릉시의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대책이 이제 시급히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그 대안으로 읍?면단위로 간이 쓰레기처리시설을 위한 소각시설이 설치되어 소각이 가능한 쓰레기는 그 지역 내에서 소화시키고 광역쓰레기매립장으로 유입되는 물량을 최소화 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만약 지역별로 소각장이 설치된다면 아마 지역별로 논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도 많이 줄일 수 있어 산불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님께서는 읍?면단위로 간이소각장을 설치할 계획은 없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역별 간이소각장보다 더 좋은 대안이 있으시다면 그 대안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참소리박물관신축이전사업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축음기와 오디오 등 음악기기를 소장한 참소리박물관에는 연간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에서 얼마 되지 않는 인기 있는 박물관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지난 99년부터 참소리박물관이전사업을 추진하면서 2000년7월27일 의회 간담회 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에 대한 감정평가와 시에 기부체납을 하는 문제 등 주요사항을 담은 신축이전계획을 의회에 보고한 바가 있으며 2002년2월27일에는 마침내 경포호수변에 있던 공원관리사무소 사무실을 참소리박물관 측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워 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박물관 측은 그후 이전을 위한 어떠한 추진도 없었으며 또한 연간 1,000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아름다운 경포지역의 도로변에 흉물스런 건물을 방치해 둔 채 어언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니 도대체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강릉시에서는 어떤 복안을 갖고 있는 것 같은지 집행부의 유야무야한 정책추진에 대해 본의원은 참으로 염려스러울 뿐입니다.
그리고 신축 이전이 된다면 참소리박물관 측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에서 일부 이동전시물이나 특허청 전시품 등 1,000여 점의 자료에 대해서는 전량을 시에서 회수를 하여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오디오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훌륭한 시설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에 본의원은 시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참소리박물관의 신축이전사업이 벌써 수 년을 끌어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름다운 관광지변에 흉물스런 건물로 방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향후 어떠한 계획이 있다면 시민들의 염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은 지금까지 의정생활을 해 오면서 아쉽게 생각해 왔던 점들에 대해 집행부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정질문을 드렸으니 시장님께서는 명쾌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만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이번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권혁돈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각종 업무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 평소 존경하는 심기섭시장님과 그리고 실?국?소장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면서 본의원은 당면한 시정현안사업에 대하여 세 가지만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시는 21세기 환동해안시대의 주역임을 자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시장님께서는 농업의 위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품질,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브랜드사업에 대하여 어떠한 견해를 갖고 계신지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WTO와 FTA협상체결 등 농업인을 어렵게 만드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지역별 실정에 맞는 우수농산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강릉시는 지난 해 상상유례 없는 태풍 루사와 연이어 발생한 금년도 태풍 매미의 피해로 농촌의 수해복구문제에만 모든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을 뿐 강릉지역 농업의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농업인들의 정신적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농업정책 입안이 매우 미비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는 바 평소 농촌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본의원으로서는 심히 염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국토의 농업기반이 튼튼하여야 농업인들이 그 기반을 근거로 하여 품질 좋은 농산물과 우수한 농작물을 재배 생산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농업인들도 대다수가 과거의 답습농업에서 벗어나 관광농업, 농업체험시설 그리고 고소득 고품질생산 등으로 농업을 일반사업 못지 않게 경영을 중시 여기는 새로운 개념으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우리 강릉시 미래의 농업을 책임질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은 이러한 오늘날의 현실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를 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인과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농산물이 상대적 비교우위를 점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로 고품질화 하여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는 길 만이 우리가 살아남을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심기섭시장님!
침체된 우리시의 농업인과 농촌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금의 상황보다 적어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학계와 연구기관 그리고 우수농업인 등 각계각층이 혼연일체가 되어 강릉시 농업비전을 제시하고 신기술도입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우리 농업인들에게 널리 보급되어야만 무한경쟁시대의 국경 없는 경쟁에서 그나마 버텨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우리 강릉시도 21세기를 맞아 환동해안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주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에 본의원은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는 바 시장님께서는 이러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강릉시의 우수한농산물을 개발 육성함과 동시에 고품질농산품 브랜드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텐데 우리시의 농업인과 농촌경제를 살릴 수 있는 투자방향 및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계획이 있다면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우리 시의 쓰레기매립장이 첨단으로 운영되고 개선되어야 한다는 개념에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강릉시의 광역쓰레기매립장인 강동면 임곡리 산 25번지는 총 매립면적 15.5㏊에 매립기간이 2000년부터 24년동안 매립할 계획이고 1단계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을 매립할 계획으로 추진되었으나 시민의 1인 1일 쓰레기발생량이 98년에 1.1㎏ 수준에서 2002년 1.27㎏ 수준으로 15%나 증가함에 따라 벌써 1단계 매립면적의 75%나 매립된 실정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영동동해고속도로의 4차선 확장과 주 5일제 시행으로 청정동해안의 먹거리나 볼거리를 찾아 가족단위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면 각종 생활쓰레기발생량은 더불어 증가할 것이 명백히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250톤씩이나 강동에 있는 광역쓰레기매립장으로 운반되어 처리되고 있는 현실이고 보면 향후 강릉시의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대책이 이제 시급히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그 대안으로 읍?면단위로 간이 쓰레기처리시설을 위한 소각시설이 설치되어 소각이 가능한 쓰레기는 그 지역 내에서 소화시키고 광역쓰레기매립장으로 유입되는 물량을 최소화 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만약 지역별로 소각장이 설치된다면 아마 지역별로 논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도 많이 줄일 수 있어 산불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님께서는 읍?면단위로 간이소각장을 설치할 계획은 없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역별 간이소각장보다 더 좋은 대안이 있으시다면 그 대안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참소리박물관신축이전사업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축음기와 오디오 등 음악기기를 소장한 참소리박물관에는 연간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에서 얼마 되지 않는 인기 있는 박물관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지난 99년부터 참소리박물관이전사업을 추진하면서 2000년7월27일 의회 간담회 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에 대한 감정평가와 시에 기부체납을 하는 문제 등 주요사항을 담은 신축이전계획을 의회에 보고한 바가 있으며 2002년2월27일에는 마침내 경포호수변에 있던 공원관리사무소 사무실을 참소리박물관 측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워 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박물관 측은 그후 이전을 위한 어떠한 추진도 없었으며 또한 연간 1,000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아름다운 경포지역의 도로변에 흉물스런 건물을 방치해 둔 채 어언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니 도대체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강릉시에서는 어떤 복안을 갖고 있는 것 같은지 집행부의 유야무야한 정책추진에 대해 본의원은 참으로 염려스러울 뿐입니다.
그리고 신축 이전이 된다면 참소리박물관 측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에서 일부 이동전시물이나 특허청 전시품 등 1,000여 점의 자료에 대해서는 전량을 시에서 회수를 하여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오디오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훌륭한 시설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에 본의원은 시장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참소리박물관의 신축이전사업이 벌써 수 년을 끌어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름다운 관광지변에 흉물스런 건물로 방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향후 어떠한 계획이 있다면 시민들의 염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은 지금까지 의정생활을 해 오면서 아쉽게 생각해 왔던 점들에 대해 집행부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정질문을 드렸으니 시장님께서는 명쾌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만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權爀燉 조영돈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사전에 질문요지서를 제출하신 7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사전에 질문요지서를 제출하신 7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議長 權赫燉 다음은 의사일정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2월11일부터 12월15일까지 위원회 별로 2004년도당초예산안심사 등 위원회활동관계로 5일간 휴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2월11일부터 12월15일까지 5일간 휴회가 결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12월1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 경포골프장건설에관한행정사무조사계획서승인의건
(12월2일 의장제의 : 원안가결)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2월11일부터 12월15일까지 5일간 휴회가 결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12월1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時42分 散會)
審査1. 경포골프장건설에관한행정사무조사계획서승인의건
(12월2일 의장제의 : 원안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