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03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09년 07월 09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시정질문(답변)

  1. 부의된 안건
  2. 1.  시정질문(답변)

○의장 김홍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3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예정된 의사일정에 따라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0시03분)


1.  시정질문(답변) 
○의장 김홍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에 앞서서 진행 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정질문은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74조에 따라 질문 의원별로 강릉시정 전반에 대하여 일문일답 방식으로 실시하되 질문 의원님께서는 미리 답변자를 지정하여 제출한 질문요지서에 따라 답변자를 발언대로 나오시게 한 후 질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본회의장에는 질문 의원님이 답변자와 마주보고 질문할 수 있도록 중앙에 수동회전식 질문용 발언대와 좌측에 답변용 발언대가 각각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정질문 시간은 1차로 질문을 포함하여 30분 이내로 되어 있으며 만약 제한시간 내에 질문과 답변을 다 못할 경우에는 추가로 더 10분을 드리도록 하고 또 사안에 따라서 의장 직권으로 시간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발언자 전면에는 전광시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전광시계를 보시고 발언시간을 스스로 조절해 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질문요지서를 제출하신 의원님은 모두 세 분으로 제출 순서에 따라 강희문의원님, 심영섭의원님, 이재안의원님 순으로 하시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강희문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강희문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홍규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시정질문의 시간을 할애해 주신데 대하여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일과 6일에는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을 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문화가정 직원과 함께 우리 농산물과 축산물을 이용하여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업인이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농촌을 지키는 축산농가도 보았습니다.
이들의 애로점을 파악하여 열심히 도우려고 하는 관계 공무원의 열정도 보았습니다.
요즘 우리 강릉이 변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주 미미한 증가이지만 인구가 증가하고 시내의 경관이 바뀌고 경포가 바뀌고 과학단지에 기업들이 유치되어 생산품들이 자동차에 실려 나가는 모습들이 우리 강릉시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무척 반갑고 좋습니다.
최명희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먼저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도로구조에 관한 것과 강릉시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하여 건설환경국장님과 경제진흥국장님께 질문을 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시장님께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건설환경국 소관이 되겠습니다.
건설환경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먼저 강릉시청에서 오죽헌 구간의 도로구조 개선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1988년12월 고속도로 연결도로로 사용되다 2005년2월부터 국도7호선 및 도시계획도로로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는데 기존 도로보다 높아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많은 불편한 점이 있는데 우리 시의 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안녕하십니까?
건설환경국장 심재시입니다.
강희문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청에서 오죽헌 구간 도로 구조개선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해당 구간은 전체 연장이 3.7km에 폭 15m의 국도7호선으로 현재 도로 내 설치된 교량 등으로 인해서 도로높이가 주변 지형보다 높고 편도 1차로로 인한 교통 체증 현상이 발생됨에 따라서 당초 유천지구 택지개발사업자하고 협의 시에 교량정체 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우리 시의 요구로 시청 앞에서 강릉대학교까지 총 연장 2,150m 구간에 대하여 폭 20m의 확포장 계획을 수립 현재 유천지구 택지개발사업에 포함시켜서 사업 추진할 계획이며, 주변지역 소음 및 피해 방지를 위해서 사전 조사를 실시, 필요 구간에 대해서는 방음시설 등을 설치해서 주택 밀집지역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또한 강릉대학에서 법원 앞 삼거리까지 도로높이 조정 등의 구조개선 부분과 관련해서는 현재 도로 내에 설치된 교량 등의 구조 개선이 수반되어야 함에 따라서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주변지역 여건을 감안해서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해서 지역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도로의 기능을 살펴볼 때는 고속도로였을 때의 기능과, 고속도로가 지방도로로 됐을 때의 기능은 새롭게 조명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 도로가 고속도로였을 때는 자동차 전용도로로서 주민 편익보다는 자동차 소통 위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국도가 아닌 지방도로로 되었기 때문에 그 기능에 걸맞게 새로이 강릉시에도 기능을 재조명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먼저 2005년부터 지방도로로 되었는데 그때부터 우리 시가 주민 편익을 위해서 한 사업은 있습니까?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현재 도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당초에 고속도로로 있을 때는 도로 폭이 100m였습니다.
이후에 도로계획 재정비를 하면서 현재 4차로 축소해서 계획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강희문 의원    국장님, 말씀하신 도로는 대학교하고 유천택지 쪽의 말씀이고 그쪽에 보면 강릉대학교하고 문성고등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의 통행이 엄청나게 많지만 기존 도로는 고속도로였을 때나 지금이나 전혀 구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 흔한 인도 하나 없고 자전거도로 하나 없습니다.
주민들이 지금까지는 고속도로였기 때문에, 국가 기간도로망이었기 때문에 주민불편을 감수하고도 왔지만 지금은 지방도로로 이전되었기 때문에 분명히 주민 편익 위주로 재편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주민들의 피해사항을 본다고 그러면 법정동으로는 죽헌동하고 지변동으로 두 동이 양분되어 있습니다.
주민 소통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풍루사 때에는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같은 경우에도 그렇게 많지 않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수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단 말입니다.
이 도로 문제는 정말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검토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차후에 전문가 의견이라든지 지역 주민의 의견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도로 문제는 시장님께서 지난 1월12일 경포동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께서 건의한 사항입니다.
건의한 이후에도 전혀 검토하신 것은 없죠?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어느 부분 말씀입니까?
강희문 의원    오죽헌 뒤 구간 말입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강희문 의원    모든 민원이라는 게 100% 다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법적인 문제도 분명이 있는 거고, 공법상의 문제도 있는 거고, 예산 문제도 수반되어서 다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시장님께서 지역을 방문했을 때 건의 드린 사항입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7월이 넘은 시점에서 시장님께서 현장을 방문했을 때 그런 애로사항이라든지 문제점들을 지적한 사항들을 다시 한번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문제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재조명해서 지역에 통보해 줘야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하면 시장님께서 굳이 연초에 바쁜 시간을 할애해서 지역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는 앞으로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지역주민들께서 그렇게 시장님께 건의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민원으로도 접수를 했습니다.
6월10일에 접수를 했죠?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예.
강희문 의원    민원 접수해서 통보한 것을 보면 앞으로 검토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시장님께 보고 드렸는지 모르겠지만 회신 온 것을 보면 부시장 전결로 처리되어 있거든요.
그렇다고 그러면 시장님께 보고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께서 이렇게 민원사항을 직접 동을 방문해서 시장님께 접수하셨고 그게 안 되어서 주민들이 다시 민원을 냈다고 그러면 시장님께 최소한 보고는 해서 그 상황을 되면 되는 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줘야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인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앞으로 현지 조사를 다시 해서 내년도 예산에 다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적극 검토하셔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유천택지개발에 따른 문화원 앞 주 진입도로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주택공사하고 어떻게 협의하고 계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유천택지개발에 따른 문화원 앞 주 진입로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유천택지개발에 따른 문화원 앞에 교통처리와 관련해서 국도7호선인 시청 앞 구간에서 문화원 앞 구간까지 도로높이는 12m 정도의 높이 차이가 있습니다.
본 구간에 대한 교통처리 대안으로 대한주택공사에서는 교량 건설을 통해서 입체교차로 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본 시설에 대해서도 앞에서 답변드린 국도7호선의 종합적인 도로 구조 개선과 연계해서 원활한 교통처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검토를 해서 추후에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입체교차로로 준비하고 계신다고 그러는데 여기도 대다수 시민들은 평면교차로를 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원 앞에 기존 터널로 빠져나가게 되어 있는 여기도 좀 전에 말씀하신 도로문제가 기존 도로보다 높게 되어서 터널로 빠져나가야 되는 거고 그 도로 자체가 기존 도로와 똑같이 설계된다고 그러면 충분히 평면교차로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을 안 하기 때문에 다시 터널로 빠져나가는 입체교차로를 하시겠다는 말씀이고, 한 가지 덧붙여 말씀을 드린다고 그러면 시내로 진입하기 위해서 시청 앞 신호대기를 하면 기존 고속도로 다리가 시멘트 콘크리트로 막아섰습니다.
신호대기하고 서면 강릉시내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콘크리트 옹벽만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수막 게첨대 정도로 사용하고 있지 않나 이런 의문도 들고, 여기서부터 한번 전체적으로 낮추는 것을 검토한다고 그러면 문화원 앞에 새로 유천택지가 조성되는 진입로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나, 또 전문가의 의견도 들어 봤습니다.
들어보니까 기존 택지로 진입하는 도로하고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이런 답도 받았습니다.
국장님께서 전향적으로 검토하시고 주택공사하고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알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유천택지가 들어오면 많은 아파트가 신축이 됩니다.
누차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강릉시는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녹색도시와 어울리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것을 많이 주문해서 기존 건축된 것이라면 모르지만 새로 신축되는 아파트나 건물에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것을 많은 권유를 해서 설치해야 되지 않나 이런 주문 많이 했는데 지금까지 진척된 사항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유천택지 내 아파트 신축 시에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시설 설치에 대해 의원님께서 질문했던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지구 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이용 방법에는 현재 계획이 잡혀있는 것은 태양열 온수기로 태양열 지열판에 의한 온수를 저장해서 하는 시스템으로 단독주택하고 공공청사, 방송국에 일단 계획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서 태양전지를 이용해서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건 공공청사하고 방송국 건물만 계획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지열을 이용해서 히트펌프를 가동해서 하는 시설인데 냉난방시설 시스템으로는 학교나 방송국에 설치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택공사 주공본부하고 계속 협의해서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택지개발지구 내 건축물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해 나가고 앞으로 유도해서 관철될 수 있도록 한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앞으로 물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강릉시도 오봉댐 저수지 증고와 비롯해서 많은 물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천택지가 전부 입주된다고 하면 거기에 들어오는 만여 세대의 물 사용량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물 사용량을 될 수 있으면 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수도 사용 문제, 물 재사용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재생에너지도 중요하지만 수도 공급에 있어서 중수도 사용 문제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중수도 시설 사용 여부도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관련해서 복합적으로 같이 해서 주택공사하고 협의해서 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해서 건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최근 신문지상에 보면 어느 도시에는 가로등도 태양광으로 해서 가로등을 켜는 태양광보안등을 설치하는 도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 조성되는 택지가 강릉시의 녹색도시와 어울리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문제는 택지가 개발되면 폐기물처리시설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폐기물처리시설을 개발자가 안하게 되면 거기에 상응한 비용을 시에 납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택공사에서도 시에 납부하는 것으로 결정해서 하는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지난 2008년11월에 의원님께서 발의하셔서 강릉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비용 징수 및 특별회계 운용조례가 공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는 대한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유천주택임대단지 조성해서 첫 부과 사례로 현재 추진하고 있고, 예상 금액은 20억5,500만원이 예상이 됩니다.
주택공사하고 금년 3월에 납부계획에 대해서 협의를 했습니다.
납부시기하고 협약체결을 금년 하반기에 하겠다, 그래서 납부시기는 2011년에 50%를 납부하고 입주시점인 2012년에 100% 완납하는 것으로 협의가 된 상태입니다.
강희문 의원    하루 빨리 독촉을 하셔서 강릉시 세수 확대에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예, 알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온실가스 감축에 관해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온실가스 감축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자면 무엇보다 강릉시에 자전거가 많이 생겨야 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릉시의 자전거전용도로 및 시내 자전거도로의 상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자전거도로 시설관리 실태 14개 항목에서 강릉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서 2007년, 2008년 2년 연속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자전거 이용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고, 도로 다이어트 구조 변경을 통한 자전거도로 시설은 현재 기존 도로 상태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보차도 경계석 턱 낮추기하고, 턱 없애기 등을 통해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가고, 장기적으로는 현재 중단되어 있는 전선지중화사업을 한전과 협약을 통해서 도로 리모델링 차원에서 사업을 하면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겠습니다.
최근 시에서는 한송로에 2.4km, 보행자 안전도로에 2.5km를 개선해서 시가지 자전거도로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현재 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자전거도로 확충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희문 의원    자전거도로를 보면 스포츠동호인을 위한 전용도로도 중요하지만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자면 실생활에서 주민들이, 학생들이, 직장인들이 출퇴근이나 등하교길에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되고 그런 도로가 만들어져야지 실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기존도로의 턱 낮추기를 조금 해서는 한계가 있지 않느냐, 정말 획기적인 특단의 대책이 없다고 그러면 자전거도로의 시내도로 확장은 불가피하다 이렇게 본다고 그러면 기존 도로를 줄여서라도 자전거도로를 만들 수 있는 의향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조금 전에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보행자안전도로를 45억 들여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도로를 정비하면서 자전거도로하고 인도를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서 같이 통행할 수 있도록 현재 시공하고 있습니다.
인도 폭도 줄여서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자전거도로와 관련해서는 기존 차도하고 인도하고 높이를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서 전선지중화사업이라든지 보행자 안전도로 사업을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비해서 앞으로 턱으로 인한 자전거 보행이 어렵다든지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구체적으로 어느 구간을 할 계획은 가지고 계십니까?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법원 앞쪽 있지 않습니까?
저쪽 사천 방향으로 가면서 우측 편하고, 강릉교에서부터 병무청 구간, 일부 추후에 선정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별도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 그 다음에 과학단지 지원도로가 개설 중에 있습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는데 거기에 사실 자전거도로가 없거든요.
자전거 전용도로를 보면 경포에서 사천이나 주문진 쪽으로, 연곡 쪽으로 별도로 많은 돈을 들여서 개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용도로의 필요성을 본다고 그러면 과학단지 지원도로에도 전용도로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산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자전거도로 계획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기왕에 새로 신설되는 도로에 앞으로 꼭 필요한 자전거도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강릉과학산업단지 지원도로 구간에 자전거도로 설치 계획은 강릉과학산업단지 전체 구간은 총 연장이 6.2km입니다.
그 중에서 시점부에서 강릉대 의대 구간 2.1km 구간은 자전거도로 계획을 일단하고 대전동 도로종점 구간이 있습니다.
500m 구간은 일부 계획되어 있습니다.
현재 계획되지 않는 구간은 산악지역입니다.
지형이 험한 지역은 도로 노폭이 협소합니다.
그게 3.6km 구간이 됩니다.
의원님 지적하신대로 차로폭을 조정해서 자전거도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어차피 교통량이 문제가 될 것 같은데 기존 도로를 자전거전용도로로 하기 위해서 더 넓히기 어렵다고 하면 기존 도로에다가 교통량 조사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좁게라도 통과할 수 있는 그런 자전거도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면에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알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요즘의 시대는 이산화탄소 배출권까지 거래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강릉시에도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서 여러 각도로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이것이 정착되자면 시민하고 함께 하고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이 동참하는 시의 대책은 어떤 것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시민의 동참을 위한 지원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대기라든지 극지방의 해양관측 결과 지구온난화가 현재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00년간 기온이 1.5도씩 상승하는 등 지구온난화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8.15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선포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지난 1월에 강릉시 기후변화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실가스 저감효과와 관련해서 추진 중인 사업은 3개 부분에 63개 사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온실가스 저감 부분이 37개, 기후변화 적응 부분이 17개, 교육 홍보 부분이 9개로 해서 총 사업비는 4,468억3,300만원의 사업비를 현재 각 부서별로추진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의원    국장님 말씀하신대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기구를 조성하고 만들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여야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세부적인 그런 사업들이 실제적으로 주민들하고 같이 이루어진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만 더 질문을 하겠습니다.
강릉시에서 자전거 이용 마일리지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국장님께서 참여해 보셨습니까?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등록은 안 되어 있지만 참여를 했습니다.
강희문 의원    실질적으로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전거도로 얘기를 했습니다만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놔도 시민들이 이용을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되거든요.
그런 마일리지운동 하나라도 국장님이나 관계 공무원들, 시민들이 다 동참할 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늘어날 때 실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이런 운동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시적인 행정이 아니고 하나라도 더 하자면 이 운동 같은 경우에는 생태환경과에서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 인원이나 예산이 굉장히 빈약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움직이려면 예산이 있어야 움직일 거 아닙니까?
명목상의 예산이 아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움직일 수 있는 이런 예산도 편성해 주시고 그 다음에 관심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알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건설환경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제진흥국 소관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경제진흥국장 정연상입니다.
강희문 의원    강릉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추진 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정부는 중기적으로 탄소세를 도입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코자 여러 방면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민자사업으로 금년도에 연곡면 송림리에 1㎾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여 현재 가동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한 풍력발전을 민자발전소가 유치되어 신재생에너지 파급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정부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태양광 및 태양열주택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우리 시에서 235호를 보급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보급으로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 셋째 홍제정수장 소수력발전소 및 발전소 건설은 260㎾급으로 2010년에 준공 예정입니다.
또한 시청사 주차장 태양광발전시설은 50㎾급으로 오는 10월에 준공되면 정수장 및 시청사 전기료 절감은 물론 시민의 홍보교육장으로써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강희문 의원    그 중에 한 가지만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양광발전주택은 올해 몇 가구했습니까?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올해 태양광이 63호입니다.
강희문 의원    63호 하셨어요?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예정은 63호고 실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강희문 의원    태양광발전시설은 강릉시에는 지금까지 48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고 두 가구가 선정되었거든요.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국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강희문 의원    그래서 본 의원이 공무원을 질타하자는 얘기는 아니고 연초에는 정부 시책도 그렇고 강릉시도 마찬가지고 태양광주택을 보급하기 위해서 많은 홍보를 하였습니다.
우리 시에도 예산으로 1억 이상 확보하고 있는데 이 예산을 가지고 50가구 이상을 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인데 에너지관리공단이나 지식경제부에서 3월에 지역별로 안배를 해 줘야 되는데 한꺼번에 접수하다 보니까 강릉시는 하나도 못 했습니다.
지난번 추경에서 그래도 다행히 두 가구 정도 됐는데 이것은 공무원들이 잘못했다는 것보다는 시장님께서 에너지관리공단이나 지식경제부에 요청해서 지역별로 안배를 해 주든지 해서 어디든 혜택이 골고루 갈 수 있게 해야지 어느 날 갑자기 접수를 해 버려서 강릉시 같은 경우에는 두 가구만 되고 나머지 48가구 신청 받은 거 어떻게 하겠습니까?
앞으로라도 에너지관리공단이나 지식경제부에 요청해서 올해 48가구 신청했으니까 반이라도 할 수 있는, 그래야 시민들께서도 공무원들을 믿고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다른 정책이라도 믿고 동참할 거 아니겠습니까?
이 점은 꼭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일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사업비를 배정받았습니다.
추가 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심녹화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도시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수단으로 녹지량과 녹지율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도 개발로 인해서 도심 녹지공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 녹지공간이 줄어드는데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십니까?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도시공간 구조 변화로 도시개발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 녹지의 감소가 가속화되었으나 경제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 등으로 인하여 녹지에 대한 욕구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감안하여 우리 시에서는 지난 2004년도에 강릉시 녹지마스터플랜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올해는 도시화 및 도로개설 등으로 단절이나 고립된 녹지를 연결하는 녹지축 구축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도시림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용역을 시행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향후 교통섬, 자투리땅 녹화 등으로 녹지공간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희문 의원    강릉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이 지원되는 녹색건강도시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시내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건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좀더 노력해서 녹지공간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그리고 도시녹지의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가로수 조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로수 같은 경우에는 도시 전체의 상징과 특성을 살리는 이런 가로 형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가로수 수종 선정 시에 가장 먼저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으며 우리 시의 향토와 정서, 기후 여건, 주변 환경, 도로 경관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선정하겠으며, 조성 방법으로는 1노선1수종 원칙에 따라서 식재 계획을 수립하고 혼식된 구간에 대해서는 동일 노선의 수종이 되도록 점차 갱신해 나가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 전체적으로 시내 축으로 본다고 그러면 강릉 같은 경우에 남부로 연결되는 도로를 한 축으로 할 수 있고, 대관령에서 내려와서 동서로 연결할 수 있는 두 개 축으로 전체의 틀을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릉시 전체 도로노선을 보면 한 90개 정도의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90개 노선별로 수종이 틀리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특색을 나타낼 수 있고 강릉시 전체를 나타낼 수 있는 특색을 가진 게 있어야 되는데 노선별로 다 이러다 보니까 특색이 없고 전체적인 게 흐트러져 버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큰 틀에서 갈 수 있어서 강릉시 가로수가 전국에서 특색 있는 가로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전에 국장님 말씀하신 1도로에 1수종을 원칙으로 해야 되고 그렇게 원칙대로 심어진 곳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좌우가 틀린 가로수가 선정된 곳도 있습니다.
가로수 선정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강릉시에 가로수를 심는 과가 굉장히 많습니다.
산림과도 있고, 도시과도 있고, 도시디자인과, 건설과, 자연복원사업단 이래서 많은 부서에서 가로수를 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로 협조가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 나름대로의 가로수를 심게 된단 말입니다.
그렇지만 가로수조성조례에 보면 각 부서별로 분명히 가로수를 심을 때는 협력해서 수종을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게 잘 지켜지지 않는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지금까지 가로수 식재는 담당부서와 식재 부서가 일부 이루어지지 않은 사항도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수종에서부터 수형 불량 식재 또는 전문 공무원의 감독 미흡 등으로 일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가로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강릉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가로수 식재 부서와 담당 부서에 앞으로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홍제동 입구에 보면 소나무명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내 구간에도 소나무명품길과 같이 중앙화단으로 해서 조성해야 될 필요성도 있고, 할 곳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파악된 곳이 있습니까?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신터미널에서 교동4거리 구간까지를 행정에서 검토를 했는데 사실상 도로폭은 가능 하나 양쪽 측면에 주차장으로 되어 있어서 만약 중앙화단을 할 경우에는 상가 지역에 주차난 해소의 어려움으로 인해서 그 문제점으로 인해서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유천택지와 과학단지 내에 도로를 향후에 중앙가로화단을 조성하는 쪽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 신터미널을 말씀하셨는데 신터미널 부분도 아까 시청 앞 도로문제를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위에 다리만 해결된다고 그러면 시청 앞 올라오는 도로에서부터 신터미널까지 내려가고, 신터미널에서 교동4거리까지 내려가는 구간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구간이 아니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강릉시내는 소나무명품화로 솔향강릉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힘써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통해서 경영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진 계획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그 문제는 전체적인 모색 방안을 강구해서 대안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경영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계획한 것이 없습니까?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강희문 의원    강릉시에 보면 도심 곳곳이 소나무로 명품화되고 있고 산림욕장이나 그런 것이 많이 조성되고 있는데 안타까운 것은 이 명품소나무가 외지로 많이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나 이런 주문을 드리고, 시가 직접 구매해서 판매를 하는 그런 방법이라든지, 묘목을 육성한다든지 이런 면으로 검토한다고 그러면  강릉시 경영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지 않겠나 그리고 솔향강릉의 도시이미지 하고도 어울리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 적극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알겠습니다.
강희문 의원    경제진흥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저탄소녹색도시에 대해서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지난 8.15 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였으며 지난 2월 강릉을 방문하셔서도 강원도가 미래형 도시,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로 앞장선다면 정부뿐만 아니라 세계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하여 자치단체별로 앞 다투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릉시뿐만 아니라 어느 도시라도 도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녹색도시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강릉은 큰 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8동계올림픽이라는 대사를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2018동계올림픽도 결국은 환경올림픽으로 가야만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도시가 녹색 성장을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 강릉시는 이미 로하스도시 인증도 받은 도시답게 지금까지 말씀드린 신재생에너지 사용이라든지 물과 관련한 물 중수도 사용 및 물 재생문제, 하수 BTL사업문제, 자전거도로 문제, 가로수 문제, 녹색산업과 관련한 기업 유치 문제, 소나무 보호 및 육성에 관한 문제, 당면 과제의 하나인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문제 등의 사항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녹색성장은 시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누가 먼저 구상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데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있을 미래형 도시건설과 녹색시범도시 선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홍규  강희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영섭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섭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심영섭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홍규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최명희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이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생각하고 느낀 점에 대해서 오늘 시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농공단지 조성과 관련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 발언대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경제진흥국장 정연상입니다.
심영섭 의원    2006년5월 공사를 시작해서 지난 2007년12월에 개통된 동해고속도로 남강릉IC는 강릉 남부권의 관광지 접근성 형성과 함께 지역경제에 크게 활성화하기를 기다리고, 또한 지역주민들은 기대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인프라를 구축해 놨지만 화물유통단지의  건설 답보 상태, 강릉의 열악한 제조업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이용은 극히 저조한 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런 시기에 더 고통 받고 있는 서민경제를 위한 제조업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 새로운 농공단지 건설 계획은 없으신지요?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새로운 농공단지 건설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기존 주문진의 농공단지가 포화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추가 농공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 2008년도 타당성 조사를 거쳐서 현재 농공단지 뒤편에 제2농공단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태자연도 조정이 완료되는 대로 2010년도에 개발계획과 실시설계를 수립하여 2011년도에는 착공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본 의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국장님께서 주문진 농공단지, 포화상태에 있는 농공단지가 또다시 농공단지 뒤에다가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려고 계획하고 계신데 주문진 농공단지는 여러 가지 접근성이라든지 교통 여건이 상당히 뒤떨어지지 않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가운데 입암 농공단지 같은 경우는 농공단지가 포화된 상태로 오래된 상황 속에서 입주업체들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마땅한 부지가 없다 보니까 개인이 공장을 새로 신설 매입하려고 하면 각종 인허가 문제라든지 또한 주변의 민원문제 여러 가지 제약 여건이 해결하는 시간적인, 경제적으로 손실이 막대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접근성과 또한 여러 가지 교통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그런 농공단지가 시민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때로는 실패한 농공단지가 아닌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거기다 또 다시 제2의 농공단지를 설립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런 가운데 본 의원은 우리 지역에서 사업을 하려고 해도 인허가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새로 기업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타 시·군으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결국 기업유치 실패, 인구 감소 또한 지역경제 침체 이러한 지역상권의 공동화되는 그런 악순환이 계속 거듭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해 개통된 남강릉IC와 같이 교통망과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각종 사업장이 들어서는 것이 입지조건으로 봤을 때는 좋지 않나, 특히 여름철뿐만 아니라 4계절 관광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드나들고 있는 이런 진출입이 좋고 또한 홍보 효과도 좋고 그런 다양한 이점이 본 의원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남강릉IC진입로 좌우측에 농공단지를 조성해서 바다와 또한 해양 관련 사업체들을 입주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지역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촌의 일자리 창출 또한 인구 유입도 크게 증가하지 않겠나 그런 반면에 지방세수도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리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남강릉IC 주변은 역세권 개발과 더불어서 물류의 중심으로 개발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입니다.
현재 강원도에서 용역중인 동해안권 자유무역구역 지정과 관련한 녹색산업단지조성사업과의 연계성과 지역특화 농공단지 또는 산업단지 가능성을 종합 검토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국장님이 답변주시고 여러 가지 어렵고 또한 그렇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요즘의 경제 상황도 그렇고, 하지만 강릉시가 100년의 미래를 보고 건설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좀더 폭넓은 행정을 펼쳐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하고 있는 것을 항상 뒤쫓아 가면서 커다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이 남강릉IC를 중점으로 해서 또한 그 위치에 공단이 조성된다고 그러면 동해, 삼척, 울진 또한 속초, 고성까지 기업체를 유치할 수 있는, 어우러질 수 있는 동해안의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2018동계올림픽이 확정이 되고 또한 강릉~원주복선전철이 준공이 된다면 그 지역 주변의 지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으로 그때 시기를 일실하게 됐을 때는 유치가 더 어려워지고 지가상승과 오히려 난개발로 인해서 더 많은 피해가 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의원님 지적하신 사항은 저희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지역은 역세권개발지역으로 현재 시가 땅을 매입한다고 해도 주민의 빈축을 살 우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향후 이 문제는 종합적인 검토를 해서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심영섭 의원    본 의원이 추가로 말씀을 드린다고 그러면 준비된 자에게만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전 준비가 없이 남의 뒤를 따라가는 행정보다는 사전에 철두철미한 계획을 펼쳐나가 주시길 바라면서 다음은 대형할인점과 또한 재래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대책에 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각종 경제에 관련한 통계수치를 떠나서 우리 지역에 이미 영업 중인 송정동 이마트 입주 후 대형 할인점이 우리 지역 상권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는 그런 심각한 현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상권 보호와 또한 소비자 선택권 존중이라는 양 측면을 고려 안 할 수는 없겠지만 강릉에 대규모 유통할인점이 또 들어왔을 때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옥천동의 시네마앤패션이 행정소송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향후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추진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옥천동 시네마앤패션몰의 향후 추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시네마앤패션몰에 대한 건축허가와 관련해서 신청 전부터 대형마트가 입점한다는 여론이 있어 일부 상인들이 직접 민원을 제출하는 등 대형마트 입점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지배적이었으며, 우리 시에서도 대형마트가 입점할 경우 영세상공인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이며 유동자금의 외지 반출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시유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대형마트를 입점하지 못하도록 환매특약조건부계약을 했으며 건축허가도 2층과 3층에 일부 업무시설로 하여 건축허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건축주는 2, 3, 4층을 대형마트로 하기 위해서 2층과 3층을 판매시설로 변경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용도변경신청을 2009년5월4일에 제출하였으나 당초 시유지 매매 과정에서 체결한 환매특약조건을 지켜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용도변경신청서를 2009년5월14일에 반려하였습니다.
건축주는 이에 대해 불복하여 지난 2009년6월10일 40억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같은 달 17일 강원도에 용도변경허가신청서 반려 처분을 취소하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하여 심리 중에 있으며, 재결은 청구일로부터 60일내에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늦어도 9월 중순까지는 결론이 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향후 행정심판 결과와 함께 대형마트 입점 여부에 대해서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심영섭 의원    집행부에서는 법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대형할인점이 진입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형할인점이 여러 가지 진입을 하려고 하는데 소모적인 논쟁 이런 것보다는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이 같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강릉시에서도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현대화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형할인점으로 인해 가지고 상인들에게는 위기감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자구책을 갖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는 있지만 규모면에서, 경제적으로 그런 원리에 모든 것이 뒤쳐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대형할인점이 중소상인들에게 너무나 벅찬 힘이 아닌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경제 환경 또한 소비자들에 의한 패턴, 요즘의 변화 그런 가운데 노력해 왔던 재래시장의 현대화라든지 또는 시장의 특성화사업, 주차장 설치 등 하드웨어적인 방법만으로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재래시장들이 영화를 누렸고 이런 좋은 시기는 이제 되찾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재래시장이 전통과 역사를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곳이라면 도시의 산업화, 특히 현대인의 마음을 다독거려줄 수 있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마음의 고향이기도합니다.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시행했지만 그 효과는 미흡하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대형할인점에 대항하는 재래시장이 상생할 수 있도록 임시 미봉책이 아닌 가장  장기적이고 또한 실제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금융 불안으로 인해서 고환율 및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재래시장 상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시대적 흐름에 의해서 대거 출현한 대형할인점,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 등으로 재래시장이 경쟁력에서 많이 뒤쳐지고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그 동안 우리 시에서 침체된 재래시장을 살리고자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릉의 대표 시장인 중앙시장 인근에 대형마트시설이 입점한다면 지역상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재래시장 및 주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재래시장은 대형마트의 틈새를 이용하여 각 시장별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차별화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강릉의 대표 시장인 중앙시장 지하에는 어시장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1층은 건어물, 코다리, 제수용품, 2층은 지하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먹거리촌으로 조성해서 품목별 차별화 특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또한 인근 성남시장은 튀김 및 야채거리, 방앗간 골목 특화거리로 만들고 오는 11월까지 추진하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 강릉의 대표 먹거리인 소머리국밥촌으로 활성화하는데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성로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중앙시장 통로박스 설치사업과 남대천 둔치주차장 조성사업을 지난 6월에 완료하여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서 대형마트를 찾는 이용객이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서민들의 향기와 애환이 깃들어 있는 훈훈한 정과 덤이 있는 재래시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경쟁력입니다.
우리 시 재래시장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시장별 특화전략으로 대형마트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담당 국에서 재래시장에 예산 지원을 많이 해 주고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근데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 중에서 재래시장에 가서보시면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물 판매전시장이 없습니다.
비근한 예를 들어서 한과하면 사천이라고 강릉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추석이나 구정 때만 한과를 구입할 수 있지만 평시에는 중앙시장이라든지 재래시장을 이용하려고 하는 분들은 특산품을 구입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중에서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물판매장을 중앙시장 내에 설치를 했을 때는 상시 강릉을 찾는 분들한테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해 주기바라겠습니다.
왜냐 하면 특히나 본 의원도 때로는 과학단지에 여러 가지 방문했을 때만 ‘여기서 이런 제품이 이렇게 생산되고 있구나’를 알고 있을 뿐이지 실제적으로 과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제품들을 시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재래시장에, 예를 들어서 다시마를 환으로 지어서 생산되는 인기종목으로 건강식품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식품입니다.
그런 것도 재래시장에 판매장을 설치를 했을 때는 좀더 유치 전략에 많은 효과를 얻지 않을까 본 의원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생명의 숲 가꾸기 그리고 도시공원 조성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건설환경국장님 발언대로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건설환경국장 심재시입니다.
심영섭 의원    시는 각 21개 읍·면·동에 시민들의 운동 공간 또는 휴식처인 야산과 도시공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특히 내곡동과 강남동에 걸쳐있는 남산공원을 비롯해서 교동에 화부산, 성덕동의 월대산, 포남동의 춘갑봉, 강남동의 모산봉 등 조상들이 물러준 큰 선물을 잘 가꾸고 보존했을 때 앞으로 후손들에게는 물려줘야 할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각 읍·면·동 인근공원을 면밀히 살펴보면 물론 관리가 잘된 곳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공원에 계단이라든지 운동기구 여러 가지가 파손되고 방치되어 있어서 오히려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새로 신설되는 곳은 새로운 운동기구 새로운 시설로 오히려 기존에 있는 전통 있는 공원은 낙후되어가고 있고 새롭게 조성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께서는 시에 산재해 있는 전통 있는 공원이라든지 시설물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가꾸어나갈 것인지, 현재 여기에 대해서 어떤 특별한 조사를 하신 부분이 있으신지, 또 있다면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각 읍·면·동에 있는 공원이라든지 체육시설의 관리를 국에서 관리할 것이 아니라 읍·면·동에다가 예산을 지원해 줘서 관리를 이전할 계획은 없으신지요?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각종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서 전수조사라든지 실태파악 종합관리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금년 3월에 김경자, 심종인의원님께서 발의해서 4월에 제정된 강릉시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 금년 5월에 우리 시 어린이공원 위주로 공원 내 시설물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어린이놀이시설 85개, 운동 및 체육시설이 103개, 휴게시설이 433개 등 총 621개의 시설물 중에서 어린이놀이시설물이 노화가 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의해서 설치 및 기준에 부적합한 부분이 있어서 시민 및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어린이공원 놀이기구에 대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였고 2012년까지는 총 11억원의 예산으로 어린이놀이시설 85개를 비롯해서 휴게시설 등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읍·면·동 예산 배정 관계라든지 담당 공무원을 시설별로 지정해서 주기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해서 시민들의 이용에 안전과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국장님, 새로운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것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가운데 읍·면·동에 산재되어 있는 공원을 실과국에서 관리하는 것보다도 일정한 예산을 지원해 줘서 읍·면·동에서 관리했을 때는 더 신속하게 정비가 본 의원은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실과국에서는 50년,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새로운 비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본청에서 할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요즘 수목원 조성 이러한 대단위 사업을 새로 조성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은 일상생활 공간의 작은 숲이라도 그런 것을 도시공원으로 새롭게 정비했을 때 가꾸는 것을 시민들은 더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 남대천 있는 그대로, 자연 그대로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 이러한 야산, 이러한 도시공원을 자연환경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강릉을 만들었을 때는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조성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솔향강릉 그리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바꾸려고 많이 변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 도시공원 이것이 잘 조성되어야 되고 시민들에게는 경포 해변만이 관광객이 아니라 쾌적한 강릉시 전체에 그런 환경이 제공되었을 때 시민들이나 전국의 관광객한테는 호응이 좋은 강릉의 이미지를 남기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강릉의 젖줄 남대천을 보면 생태환경을 많이 조성하고 있습니다.
푸른도시, 행복한 녹색도시, 로하스의 명품도시, 아름다운 솔향강릉으로 거듭 날 수 있는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정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공원에 대한 요구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도시공원을 만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름다운 강릉을 만들고자 단오공원, 포남 장미공원, 튤립공원, 향기공원, 단풍공원, 산양공원과 함께 도시공원을 테마화해서 시민의 문화적 기능과 인적교류를 위해서 쾌적한 도시녹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지속가능한 매력도시 강릉 조성을 위해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발주되어서 도시공원에 대한 기본구상과 확충계획, 이용체계 구상과 보전계획, 경관으로서의 도시녹화 등 강릉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용역을 2010년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본 계획에 의해서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본계획 용역은 강릉시에 산재한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도시자연공원, 소공원과 같이 녹지시설에 대한 특색 있는 테마화된 공원계획을 수립 추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강릉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산근린공원에 대해서는 사유 토지 24필지에 1만7,942㎡ 중에서 11억원을 들여서 금년도 현재 11필지에 1만4,314㎡을 매입했습니다.
앞으로 잔여토지 13필지 3,628㎡에 대해서는 2010년 상반기에 매입 완료되는 대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의해서 조성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원녹지는 그 도시의 얼굴로 푸른 생명도시 제일강릉을 위해서 도심속 시민의 여가와 휴양 기능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인위적인 공원을 예산을 편성해서 사업을 했을 때는 왜냐하면 매년마다 보수 예산을 지원해 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자연환경을 살려서 조성했을 때는 오히려 가장 친화적인 공원이 될 수가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것은 오히려 기업이라든지 경제 논리에 의한 새로운 것을 구상하는 모습을 비춰줘야 되는 거지 오히려 환경이라든지 공원조성은 있는 그대로 보전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알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강릉시 관광정책 전반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발언대로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명희  시장 최명희입니다.
심영섭 의원    시장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시니까 질문하기가 그렇습니다.
강릉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 그리고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함께 살아 숨쉬는 전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관광휴양도시입니다.
이러한 좋은 조건 속에서도 체류형 관광객을 맞이하지 못하면서 늘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현실정이 가장 안타까울 뿐입니다.
매년 강릉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통계학적으로 1,000만 명이 넘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미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관광객 숫자가 1,000만 명이라는 건 숫자에 불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시 경제에 도움이 되는 단 몇 십만 명이라도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오도록 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시장 최명희  심영섭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 지역에는 많은 관광객이 오시고 있습니다만 관광객이 오는 숫자에 비해서 지역 경제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릉시는 30년 전부터 관광을 중심으로 해서 발전 해온 도시이기 때문에 어차피 지역경제를 받치고 가는 것은 관광산업이다 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단지 아쉬운 것은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의 지역의 소득을 높일 수 없는, 고소득 관광화 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조금은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 지역의 관광패턴을 어떻게 고급화해 나갈 것이냐, 지역의 고소득과 연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냐 하는 것이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여러 가지 관광정책이고 앞으로 이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저희들이 마련해 나가야 되겠다하는 것이 현재 준비하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사실 의원님 지적하신대로 1,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 1만원을 쓰는 관광객이 온다고 그러면 1,000명이 와야 됩니다.
그러나 10만원을 쓰는 관광객이 온다고 그러면 100명만 받아들이면 1,00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가 있는 겁니다.
어떻게 고소득화 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들은 지금부터 준비했던 여러 가지 사업들이 진행이 되면서 앞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심영섭 의원    이제는 관광이 전통적인 관광의 개념에서 벗어나서 관광 트렌드의 변화를 맞추는 특별한 문화체험과 이벤트, 쾌적한 숙박과 맛있는 음식이 동해안 해저와 휴양 학습 탐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형태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이 개발되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가 사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자체에서도 자기네들만의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우리 시장님께서는 우리 실정에 맞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시장 최명희  관광 상품을 체류형이라고 의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체류형의 개념은 최소한 관광지에 와서 1박 이상 해야지 체류형의 관광지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려고 하면 두 가지가 풀어나가야 될 전제가 있어야 되는데 하나는 1박을 할만한 볼거리가 과연 있을 것이냐,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있어야지 하루를 잔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고, 하루를 잔다고 그러면 잘 만한 그러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느냐 이 두 가지가 동시에 해결되어야지 우리 지역이 체류형 관광지로서 개발이 될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의원님 잘 아시다시피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화상품은 조금만 보완을 하면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적 자원 현재 강릉에 있는 여러 가지 볼거리들은 하루를 잡아놓을 만한 그러한 관광 상품을 가지고 있다, 여기다 조금만 더 보탠다고 그러면 조금 아쉬운 것이 우리 지역에 대형 물놀이시설을 갖춘 온천개발이 되지 않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고성에서부터 삼척, 울진까지 동해안 전체를 보면 온천시설이 없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아주 좋은 온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것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이제는 시작 단계이지만 강릉에 있는 좋은 온천수를 자랑할 수 있는 그러한 시욕장이라도 운영을 해 보자는 차원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석교온천 관광지에서 착공을 했던 대형 워터파크시설이 사업자의 여러 가지 경제 여건 때문에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만 그러한 물놀이시설과 함께 아쿠아리움, 바다에 있는 여러 가지 자원들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고 교육할 수 있는 그런 아쿠아리움시설이 좀더 갖추어져야 되지 않느냐 그런 아쉬움과 함께, 그 다음에 컨벤션 기능을 확대해야 되겠다 요즘 마이스산업 얘기를 많이 합니다만 우리 지역에 와서 회의도 하고 이러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컨벤션 기능이 확대되어야 되겠다하는 부분, 그 다음에 5+2 광역경제권 사업과 맞물려 있습니다만 앞으로 의료관광 부분을 중점적으로 풀어나가야 되겠다하는 부분, 그 다음에 아쉬운 부분이 밤 문화가 없다는 겁니다.
관광지 하면 1박을 하고 체류형을 하려고 하면 밤 문화가 있어야 되는데 우리 지역은 밤의 놀이문화가 없다는 것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앞으로 역점을 두고 가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는 여러 가지 관광, 역사 문화 자원과 함께 좀 전에 말씀드렸던 이러한 관광 상품들이 개발이 되면 충분히 우리 지역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관광 볼거리는 마련되겠다하는 겁니다.
그러면 숙박시설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지 우리 지역에 온 관광객들을 하루를 재울 것이냐 하는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 잘 아시다시피 지금 준비해 가고 있는 여러 가지 민자유치 사업들이 조금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러한 걸림돌을 지역주민과의 갈등 이런 것들이 원만히 해결되고 민자사업이 조기에 연착륙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해결해 나간다고 하면 저는 충분히 앞으로 우리 지역도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시장께서 온천과 바다를 함께 접목시킬 수 있는 관광개발, 본 의원이 추가로 시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경포해변을 바다의 휴양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가운데 다른 타 시·도와 비교를 한다면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 거기에 보면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되어서 관광객들한테 많은 호응도를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계절별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유아청소년이라든지 거기에 참가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통공예 그런 놀이문화 프로그램이라든지, 뮤지컬 관람 등의 예술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용인이라고 그러면 정말 작은 민속촌을 보면 한 계곡을 개발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들까지 민속촌을 많이 방문하고 있는 현실을 봤을 때 특히나 강릉 같은 경우는 천혜의 자연 경관이 함께 있는 가운데 고품격 문화예술이 있는 가장 조건이 좋은 것을 갖추고 있는데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전시적인 것보다는 뭔가 폭넓은 발전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용인에 있는 민속촌을 어디보다도 크게 우리 지역만의 스케일을, 다양하게 관광 정책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경포 같은 경우에는 요즘 산책로를 개설해서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한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참소리박물관이 송정 쪽에 있다가 경포 쪽으로 이전하면서 호수와 참소리박물관, 호수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생태공원, 오죽헌과 선교장 이런 큰 틀에서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에 버금가는 그런 개발, 강릉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본 의원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포호수에서부터 오죽헌까지 그 연결선상을 그 부근에 있는 사유지 매입을 과감하게 하셔서 앞으로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흡수 통합하는 방식으로 해서 큰 틀의 벨트화를 우리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영동지역에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계절 체류형 대단위 관광지개발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최명희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심영섭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경포에서 오죽헌 연결선상에 있는 사유지가 어제 의원님 간담회 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일부 운정지구하고 위촌지구는 습지공원을 만드는 쪽으로 편입되겠습니다.
그 외에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대단위 사업들이 마무리되는 그러한 시점을 앞두고 그런 쪽에 있는 사유지를 매입해서 일단은 의원님 말씀하셨던 그런 시설을 민자로 유치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시유지를 제공해 주고 하는 것이 민자유치를 획기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하는 차원에서는 앞으로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본 의원은 대단위 관광개발사업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꼭 민자유치로만 추진하려고 했을 때는 어려움에 봉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강릉시하고 관광개발공사하고 공동투자 출자방식이라든지 아니면 한국민속촌이 삼성그룹계열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호간에 협약을 통해서 공동투자 할 수 있는 방법도 종합개발 하는데 유리하지 않을까 본 의원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은 시장님이 큰 틀에서 강릉시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계신 부분에서 이분들하고 어떤 중요한 협약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시장 최명희  앞으로 그렇게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추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릉하면 경포해변, 특히 7월1일 개장을 했습니다만 가장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포해변을 방문하는 지인들 또 관광객들 얘기를 들어 보면 해변으로 통하는 입구가 너무 좁고 협소해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게 어수선한 분위기가, 특히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요즘 경포호수 우회를 돌아서 다시 좌회전을 해야지만 경포해변을 진입할 수가 있습니다.
그 입구를 보면 우측에는 호텔 부지 예정지가 사업 실패로 인해서 철판 담장이 처져있고 좌측에는 기존 있던 상가 건물을 철거하면서 솔밭이 우거져있고 돌 몇 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시민들한테는 깨끗하고 청결해 졌는지 모르겠지만 강릉을 새롭게 찾는 관광객들한테는 경포의 입구인지 어디인지 구분하기가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해 봤습니다.
지난해 공군전적비를 강동면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이전하면서 기존 공원만 간단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이 지역을 갖고 경포해변 중앙통로로 해서 탁 트인 진입로가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도로에도 그렇게 되어 있고 집행부에서도 몇 번 검토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명희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경포해변을 진입하는 주 통로가 관광지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공군전적비를 옮긴 부지에서 바로 일직선으로 나가서 네거리를 만들어 보기 위한 검토를 전문가들하고 도로교통안전공단, 경찰 이래서 몇 차례 협의를 했는데 몇 가지 보완해야 될 문제점들, 그리고 지금 도로체계보다 더 나을 수 있는 차량의 흐름 이런데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덜 나왔습니다.
최대의 걸림돌이 거기서 사거리가 되어서 해변까지 길이가 짧지 않습니까?
뒤에서부터 밀리는 차량을 어떻게 소통할 것이냐, 사거리를 하면 신호를 달아야 되는데 지금은 신호 없이 자연스럽게 흐름이 됩니다만 신호를 달아놨을 때 그 짧은 구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몇 가지 문제점들이 나와서 일단은 현재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니겠나 잠정적인 결론은 그렇게 내리고 있는데 의원님 말씀하시고 질문 주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구체적이고 전문가들하고 재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현재는 해변광장이 그대로 나타나는데 직선으로 했을 때는 전면에 화장실을 마주보게 되고 그 화장실을 마주보면서 좌우로 방향을 회전해 간다든지 하기가 여러 가지 교통 흐름에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심도 있는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지금 현재는 시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직선도로를 개통했을 때  화장실이 장애가 될 수는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근한 예를 들어서 좌측에 승산 샌드파인이 콘도를 지었을 때 강릉 경포해변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잘못하면 승산콘도로 오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고, 고속도로IC에서 과학단지로 인해서 대전 즈므 쪽으로 주 도로가 된다고 해도 경포해변 입구는 바로 승산콘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랬을 때 강릉시민은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관광객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데  승산콘도로 인해서 강릉 해변의 이미지가 오히려 개인 사업장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당장 화장실이 장애가 될 수 있겠지만 앞으로 10년 후를 봤을 때는 오히려 승산콘도에 흡수되는 강릉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염려 때문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시장 최명희  알겠습니다.
○의장 김홍규  심영섭의원님, 10분을 더 드려서 50분이거든요.
최종 마무리하시고 나머지는 서면으로 대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심영섭 의원    이 문제에 대해서는 검토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시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7월7일자 지방뉴스를 보면서 인지한 사항입니다.
주문진청사를 새로 지어서 1층에 조상현기념관이라든지 시립도서관 3층에 심봉승기념관 등을 각각 설치한 것을 언론을 통해서 봤습니다.
이러한 기념관의 설치도 중요하지만 왕래가 많지 않은 그런 곳에 실천했을 때는 오히려  역효과가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참소리 박물관이나 아니면 오죽헌 인근에 설치해서 좀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당초 그런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이유야 있겠습니다만 새롭게 설치하려고 하면  예산도 많이 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취지에 맞게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강릉시를 대표하는 인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면 오히려 참소리박물관 인근, 오죽헌 인근에다가 적절한 장소에 설치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명희  좀 전에 건설환경국장님이 답변 드렸습니다만 각종 공원시설 관리에 관해서 읍·면·동에 넘기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내년도 예산에 읍·면·동에서 공원시설관리라든지 소규모사업, 인도정비 등등에 필요한 사업비는 나중에 의원님들하고 의논을 해서 가급적이면 많은 읍·면·동에서 직접 집행할 수 있는 사업비를 대폭 늘려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영섭 의원    고맙습니다.
본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최명희 시장님, 그리고 국장님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질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에서 향후 세부적인 검토 과정을 거치겠습니다만 강릉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신념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시정을 펼쳐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경청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홍규  심영섭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안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의원    내무복지위원회 이재안의원입니다.
시간이 다소 많이 경과가 되었습니다.
다소 시간이 경과되더라도 많은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글로벌 경제위기라는 얘기치 못한 변수를 만나서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 있습니다.
지난 추경에서 보듯 지방세 교부세 감액 및 중앙정부의 경기부양책 마련을 위한 시비 부담금 과중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원활한 예산편성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시민 요구에 부응한 정책 추진을 해 주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서 동료 의원께서 시정전반에 관하여, 그리고 우리 시 성장 동력이 될 미래 핵심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그런 주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시에서 지금까지 추진했던 여러 가지 정책 집행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났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한된 질문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질문의 핵심 내용을 잘 파악하시어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간략히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자유치사업을 비롯한 다섯 개 분야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민자유치 사업과 관련하여 관광문화복지국장께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지자체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해 오던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들이 경기침체로 인해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장밋빛 청사진으로 해양산업 발전과 관광개발 기대를 내세우면서 수천억원대 민자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조성사업 등 개발 초기부터 환경문제와 지역 민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사람과 찬성하는 사람들로 나누어져서 지역 갈등마저 초래한 사실도 있습니다.
또한 연곡해수욕장 관광지 개발사업은 사업자 대상지 선정 문제로, 또한 정동진 어촌관광구역 개발사업은 사업발표 후 주민과의 마찰 문제로 현재 답보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장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 시가 추진했던 민자유치 사업과 관련해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 대책은 있는지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혁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민자유치 사업과 관련해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유가 무엇이며 그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시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하여 투자, 개발 소득이 함께 하는 관광강릉 조성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왔습니다.
부족한 관광인프라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골프장 조성, 리조트 건설, 관광지 개발 등 다양한 관광시책을 개발하여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가치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키워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고 강릉시의 모두 문화가 동반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 시의 가장 큰 자산이며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천혜의 자연 조건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육성하는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 민자유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환경문제, 주민들간의 갈등, 사업자선정 등 여러 가지 갈등 요인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 협의 부족, 개발에 의한 공감대 미흡과 인식 부족, 다양한 루트의 의사소통이 결여된 사례라고 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사례를 교훈삼아 공청회, 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적극적인 행정 절차 추진으로 원활한 합의점을 이끌어 시민들에게 실익이 우선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민원조정협의회나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해결 방안을 검토 및 강구하여 지역 갈등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협의체 구성은 여러 가지 상황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 또한 부탁드립니다.
이재안 의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 추진했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 정동진, 등명 그리고 앞으로 할 연곡해수욕장 관광지사업, 구정과 강동의 골프장조성사업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이 실은 의욕만 앞섰지 사전에 철저한 분석과 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민원이 발생되면 지금까지 행정 공무원들의 대처 상황은 무대응과 무소신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꼭 지양해 주시기 바라면서 비근한 예로 시흥시에서는 이런 사업들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공동주택이나 숙박시설 특정 용도의 대규모사업을 할 때는 사전에 사업에 대해서 예고제를 실시해서 사전에 예상되는 민원에 대해서 먼저 해결하고 사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에서는 민자유치 사업과 관련해서 지역주민들의 갈등 해소의 일환으로 민자유치 사업 사전예고제를 실시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어떤 것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혁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민자유치 사업 사전예고제를 실시하는 특단의 대책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일반행정 인허가 처리에 있어서 민원예고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전예고제도는 사업추진 시 인허가 등 계획 입안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의견수렴과 지역여건, 지역의 특수성, 지역 민원 등의 세심한 절차를 검증해서 각종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함으로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앞에서 답변하였듯이 민자유치 사업은 지역과 관광발전을 위해 매우 절실합니다.
우리 시도 규모가 큰 건축시설물이나 혐오시설, 대규모 민자유치사업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민자유치사업 사전예고제를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모든 사업이 물 흐르듯이 준공 마무리되어 모두가 상생하는 강릉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고맙습니다.
적극 검토해 주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적한 대로 사후약방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차피 거쳐야 될 과정이라면 사전에 지역주민들에 대한 홍보와 그 사업에 대한 필요성, 당위성 그리고 사업의 기대효과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설명하고 발생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사전에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대화해서 주민들이 행정의 협조자가 되어야 됩니다.
투자자는 우리 행정에 대한 신뢰를 믿고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그 사업이 우리가 예정했던 기간 내에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충분히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나 과거에 사업들을 시행하고 나서 민원으로 인해서 많은 사업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걸림돌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다시 한번 발생되지 않도록, 앞으로 추진해 나가는 민자유치사업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말씀하신 그대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잘 반영해서 민원을 최소화시켜 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야구장 관련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2007년 항공소음피해와 관련해서 시정질문을 드리면서 축구공원 일원을 집단체육시설지구로 지정해 달라는 주문을 한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는 초·중·고·대학으로 이어지는 엘리트 야구선수들과 아마추어동호인들이 많이 있어 야구장 설립이 절실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얼마 전 야구장 건립을 위해서 야구장건립 타당성 검토 용역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시에서 축구공원 일원을 집단체육시설지구로 지정하여 개발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축구공원 부근에 야구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실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혁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강남동 축구공원 일원에 대한 야구장건립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는 체육 활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5일제 근무의 시행으로 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같은 추세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체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시민들이 체육의 생활화와 누구나 손쉽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강원FC창단과 더불어 K리그와 N리그 경기 등으로 구도 강릉의 명성은 높아가고 있으나 우리 지역에서 야구는 다소 소외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에는 시민을 위한 야구전용구장이 없어 남대천 둔치 야구장을 사용해 왔으며 둔치야구장 바로 옆에 지난달부터 학생들을 위한 리틀야구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릉에도 야구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당초예산에 강릉야구장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확보하였고 지난 5월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현재 교동 종합체육시설 단지 내 궁도장 뒤편을 야구장시설부지로 계획 중이나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현 부지는 올림픽 전용경기장 건축부지로 되어 있어 야구장 건립이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강남동 시민축구공원 인근 부지를 포함한 다른 부지도 현재 다각도로 물색 중에 있습니다.
이재안의원님께서 주문하신 강남동 축구공원 인근의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여 강릉야구장을 건립하는 방안도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육시설의 이용과 접근성 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단지화하여 추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향후 현재 진행 중인 용역에 추가로 강남동 시민축구공원 인근 지역에 대한 야구장 건립 타당성 조사의 범위에 포함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민 및 체육 관련 단체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 추진하고 있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용역을 근거로 하여 야구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고맙습니다.
국장님 답변대로 적극 검토해 주신다면 오랜 기간동안 피해를 감수해야 했던 항공소음피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을 삼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비행장지역 주민들은 국가적 현실을 이해하면서 반세기가 넘도록 그 피해를 감내해 왔습니다.
국민의 기본권과 재산권이 침해받으면서도 묵묵히 살아왔습니다.
다행히도 국방부에서 금년 내에 특별법을 제정한다고 합니다.
늦은 감은 없지 않아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특별법이 제정된다고 하더라도 지역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보상은 이루어지겠지만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은 결국 지자체의 몫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조속한 시간 내에 비행장 주변마을의 지역 발전 방안을 계획하시고 주민에게 청사진을 제공해서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지역민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까?
○관광문화복지국장 권혁문  검토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이상으로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재래시장 특성화 대책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 답변대로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경제진흥국 소관 시정질문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아마 경제 위기에 따른 우리 지역경제도 상당한 위기에 쳐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활성화 대책을 계속적으로 의원님들이 주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께서 자리를 옮기신지 얼마 되지 않았을 텐데 본 의원이 질문하는 내용들을 잘 이해하셔서 추진 방향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대형매장의 등장으로 지역상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재래시장의 존재 자체가 위협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우리 시는 수년전부터 크고 작은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추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까지 총 237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재래시장별로 투자하여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를 위해서 노력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사업비 중에서 건물리모델링, 주차장시설, 아케이트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설개선을 통해서 환경의 변화를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재래시장이 전국적으로 유사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차별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재래시장은 원스톱서비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특성이 없이는 시장 활성화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주문진수산시장은 관광형레저시장을 표방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바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의 대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서부시장, 동부시장은 어떤 특성화 전략을 갖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고, 방금 전에 동료 의원께서 질문한 내용 중에 성남시장과 중앙시장에 대해 중복되는 부분들은 제외하고 그 외 부분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경제진흥국장 정연상입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우리 시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노후시설과 고객 편익시설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총 220억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을 추진하였으며 각종 이벤트행사 및 러브투어에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영현대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중앙시장에는 대표적인 상품으로서 1층에 문어를 지정해서 어시장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인근 성남시장은 국밥골목으로 해서 먹거리촌으로 정착할 수 있게끔 지원하겠으며, 침체된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은 차별화시장으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동부시장은 재래 먹거리시장으로 육성하고, 서부시장은 금년도에 54면의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서부시장으로 부활되도록 번영회와 활성화 전략을 연구하겠습니다.
특히 강릉 북부권 주문진수산시장과 종합시장은 2011년까지 96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문화관광형 재래시장으로 육성하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재래시장 시설부분에 많은 투자를 해 왔다면 앞으로 시장 상인의 의식 개혁을 위한 교육과 지속적인 시장홍보를 위한 이벤트행사, 관광객 유치를 위한 러브투어사업을 지속 실시하고 또 타 시·도의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국장님의 답변을 다들 들었겠습니다만 우리는 지금까지 재래시장에 대해서 시설의 현대화에만 급급했지 그 시장을 어떻게 특화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을 크게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좀 전에 말씀해 주신대로 늦은 감은 없지 않아있습니다.
실은 많이 늦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이 부분에 대한 중요성,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셔서 계획했던 대로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부분들은 새롭게 사업에 참여를 시켜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내무복지위원회에서 작년에 스페인에 선진지견학을 다녀온 바가 있습니다.
스페인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메르가도시장은 강릉의 중앙시장과 거의 흡사한 유형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방정부의 재정지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 경쟁력과 좋은 품질로 그들과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자생력을 키운 덕택에 지금도 대형매장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에서 예산 지원을 통한 활성화 대책을 제외한 상인들의 자구책 마련 등 좀더 소프트웨어적인 활성화 대책이 필요한데 그 대책은 있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지원대책에 대해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서 향토기업의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조례를 개정했으며 지원범위를 기존 13개 업종에서 15개 업종으로 확대하고 건설업 매출 단서를 삭제하여 영세업체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융자 추천 금액도 제조업 3억원 이내에서 5억원 이내로, 건설업 1억원 이내에서 3억원 이내로, 이·미용업 세탁업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이내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융자조건 또한 경제회복 시기를 감안하여 2010년까지 한시적으로 1회에서 2회 연장하여 향토기업 경영 안정을 지원하여 작년도에 749개 업체 290억원의 기업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향토기업이 새로이 이전하는 기업보다 소외감을 받지 않도록…….
이재안 의원    잠깐 됐습니다.
지금 향토기업과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이 질문을 마무리 하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답변이 빗나가신 것 같습니다.
본 의원님이 질문했던 내용하고 답변했던 내용하고는 상이한 부분들이 있는데 본 의원이 이 부분을 시정질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론 우리 시의 인구나 도시 여건상 특성화 대책을 시장별로 만드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청회, 다양한 상인조합과의 이해와 설득 그리고 전문기관의 연구와 협조 그리고 타의 모범사례들을 잘 벤치마킹을 해서 안 된다고 하는, 어렵다고 하는 생각만 하지 마시고 적극적인 연구 검토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방금 전에 말씀하신대로 서부시장에 54대의 주차공간을 만든다고 해서 서부시장이 활성화 될 수는 없습니다.
서부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활성화 대책, 차별화된 대책을 만들어서 거기에 맞는 시설현대화사업을 했었어야 됐는데 시설만 현대화시켜 놓고 아직 하나도 활성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입주 기업도 하나 없습니다.
다시 특성화 전략을 만들어서 그런 시장으로 만들어가려고 한다면 다시 시설의 현대화를 해야 될 것입니다.
차별화 전략과 시장의 활성화, 시설인프라는 함께 이루어져야지 따로따로 이루어질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앞으로 국장님께서 이런 부분들을 잘 참고하셔서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향토기업 육성화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사업 투자를 통해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산업단지의 조성을 보면서 새로운 강릉의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는 조례에 따라서 각종 혜택을 부여받고 입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의 향토기업 2008년 통계자료를 보면 1만7,000여 사업체가 있고 이중에 20명 이상이 근로하는 사업체가 400여 개소가 이른다고 합니다.
중소산업단지의 70여 개 업체와 주문진농공단지에 36개 업체를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영세한 수준의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업체 지원 규모에 비하면 거의 지원책이 미미한 것이 2만여 개 향토기업의 현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향토기업에 지원해 주는 제반 인센티브 종류와 지원규모에 대해서 답변을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답변하셨던 내용들은 생략하시고 그 외 부분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신규기업에 대해서는 많은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향토기업이 새로 이전하는 기업보다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국장님께서 앞서 답변해 주셨던 대로 지금까지의 지원 규모나 시책으로는 향토기업을 활성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암동에 중소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부근 지역이 공업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직도 농노를 사용하고 있는, 제대로 도로 하나 기반시설 하나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2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이 설득력이 있습니까?
그래서 현재 공업지역으로 만들어진 지역에도 충분한 기반시설에 대한 제공을 해 주지 못하면서 새로운 제2의, 제3의 공업지역을 다시 조성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업체가 살아야지 강릉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몇몇 외지업체의 입주만으로 강릉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구체적이고도 상세한 향토기업지원에 대한 필요한 조례제정과 활성화 방안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정연상  현재 강릉시에서는 강릉시 지역경제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관내기업에 대해서 자금과 각종 사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토기업 지원조례 제정은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아직까지 제정한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좋은 의견을 참고하여 향토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세부 지원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리 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먼저 향토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례제정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향토기업 활성화를 위해서 각종 시책을 적극 활용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강릉시가 향토기업 지원조례를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향토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조례에 담겨져야지 지금과 같은 지원과 시책만으로는 그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조례개정을 통해서라도 향토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언론보도를 통해서 봤습니다.
경기도 안양시인가요?
안산시인가?
삼천리자전거가 공장허가 신청을 했는데 하루만에 인허가를 승인해 줬다고 합니다.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되도록이면 기업의 입장에서 행정절차도 간소화해 주는 등 기업을 하기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중소기업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서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효율적인 도로굴착에 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설환경국장님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건설환경국장 심재시입니다.
이재안 의원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아름답게 가꾸고 사회간접시설에 예산을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도심곳곳에는 시에서 추진하는 도로건설 그리고 상하수도공사, 도시경관사업, 가로수 식재, 자전거도로 설치 등 수많은 공사가 필요에 따라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는 부서별 업무협조 미흡으로 인해서, 타 기관은 시와의 업무공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많은 민원이, 그리고 한번에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중복된 예산을 씀으로 인해서 많은 재정적 부담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물론 시행청마다 제각기 사업시기를 달리 함으로 인해서 동일한 현장에서 몇 번씩 일어나는 경우들이 지금까지 있었습니다만 동료 의원께서 얼마 전에 말씀하신 내용을 들었습니다만 한 지역에서 일곱 번씩이나 도로굴착이 최근에 이루어졌다는 얘기도 들은 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매년 반복되는, 그리고 계속 지적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로굴착과 관련하여 앞으로의 개선방안이 있는지, 개선 방안이 있다면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효율적인 도로굴착과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도로굴착을 현재 운영하는데 도로법시행령에 의해서 도로관리심의위원회에 설치된 규정에 의거 도로관리심의회의 의결을 거쳐서 시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일관성 있게 동시에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는 도로굴착심의회 운영을 더욱 강화해서 개최하기 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공문을 발송해서 상하반기에 모든 굴착 대상 사업은 사전에 전체 계획을 서면으로 제출받아서 동일 구간에 대해서는 굴착시기와 복구시기, 방법 등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정해서 허가하는 등 앞으로 굴착심의회를 엄격히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사업계획서를 미제출한 사업에 대해서는 긴급복구공사를 제외하고는 도로 이중굴착을 일체 불허하도록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지금 답변하신대로 그런 내용들을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웬만한 시민들이라면, 행정에 대해서 조금만 알고 있는 시민들이라면 지금 답변하신대로 사업추진을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왜 지금껏 못했습니까?
무엇이 문제였습니까?
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예를 든다면 롯데인벤스 쪽 아파트라든지 각 개인사업이라든지 사업별로 개별적으로 사업을 하다보니까 그런 문제가 상당히 도출됐습니다.
좀 전에 서두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일단은 1년 계획을 금년 말쯤에 내년 계획 전체를 문서로 받아서 앞으로 재굴착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강릉시 행정을 벗어난 타 기관과의 업무협조는 경우에 따라서는 이루어지지 않아서 중복굴착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시에서 하는 행정만큼은 단일화시켜서 그런 행정들이 다시 이루어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TV 코미디프로에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행정집행의 잘못된 일례로 도로를 들었는데 도로라는 개념은 도로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로라고 한답니다.
이제라도 이런 관행적 요소들을 강릉시에서 모범적 사례로 삼을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런 문제점들이 계속 반복 되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기관과의 소통 부재, 공무원들의 기관 이기주의, 부서별 기관간 통제 능력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 전년도에 예산이 수립됩니다.
그 사업계획은 그 이전에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사업 계획부터 각 부서별로 관련 사업들을 모아서 다시는, 이 시간 이후부터는 중복굴착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건설환경국장 심재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릉항~울릉도간 여객선 취항 추진에 대하여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명희  시장 최명희입니다.
이재안 의원    지난달 3개의 해운업체가 강릉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취항을 위해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접안시설 미흡 등의 이유로 여객선 취항을 유보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달 하순경에서 울릉군의회에서 시의회를 방문해서 강릉항~울릉도간 정기여객화물선 운항을 추진해 상호 발전을 꾀하자고 제의하기도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울릉군의회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2,000t 급 이상 규모의 화물여객선 도입을 하자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 시의 공식입장은 접안시설의 미비, 주변 여건의 문제,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잠정 유보했다는 그런 언론보도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여객선이 취항하게 되면 우리 시에 상당한 지역경제 효과 그리고 활성화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강릉항에 취항 가능한 여객선의 규모와 화물여객선 취항에 따른 기대 효과는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계시는지, 파악하고 계신 부분이 있다고 하면 시장님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명희  존경하는 이재안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강릉항~울릉도간 여객선 취항과 관련해서는 의원님께서 양해 주신다면 강릉항 전반적인 개발 상황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올리고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이재안 의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시장 최명희  도면을 보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강릉항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항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정부가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광과 관련해서 강릉항에 담을 수 있는 내용이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요트마리나 사업이 여기에 포함되겠고, 하나는 연안 유람선이 취항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셨던 여객선 사업입니다.
도면에 보시면 이 부근이 안목에서 넘어가는 방파제 부분입니다.
이쪽이 남항진 부분이고 이쪽이 죽도봉입니다.
말씀드린 요트마리나 민자사업은 이 위치에다 하게 되는데 지난해 10월에 주식회사 씨마스터하고 요트마리나 민자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클럽하우스하고 계류시설 설치와 관련해서 어항관리청 허가를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지난 7월3일 어항관리소에 허가가 났습니다.
우리 시에 지난 7월8일자로 건축허가 신청이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 위치에 6층짜리 클럽하우스를 짓게 되고 1단계 계류시설은 요트 20선이 들어올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마무리되는 2단계 사업이 들어오면 50선의 요트가 계류되는 시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1단계로는 7월8일에 건축허가가 들어왔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건축허가를 내주고 총 투자 규모 60억원으로 해서 11월 중에는 준공을 하겠다 하는 것이 요트마리나 시설입니다.
그 다음에 연안유람선 취항과 관련해서 이쪽 부근에서 작은 유람선이 다니고 있는데 유람선과 관련해서는 안목에서 운행하는 유람선사하고 옥계 금진에서 운항하는 유람선사 두 회사가 안목선은 600t급을 들여오겠다는 얘기이고, 금진에 있는 유람선회사에서는 700t급을 들여오겠다는 겁니다.
600t급이 들어오면 460명이 승선하게 되고 700t이 들어오면 700명이 승선하는데 600t급은 7월30일까지 취항할 계획으로 배를 들여오겠다는 얘기고, 700t급은 현재 건조 중인데 12월 중에 취항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바로 이 위치가 유람선 선착장이 됩니다.
지난 예산에 서 있는 5억원의 사업비로 해서 2층 규모의 유람선터미널을 이번 달에 착공하게 됩니다.
10월말 준공을 할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7월30일에 취항하겠다는 유람선에 대해서는 일단 가설터미널을 마련해서라도 운항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울릉도로 연결되는 여객선은 유람선 부두하고 현재는 같이 쓰도록 되어 있는데 같이 쓰게 되면 현재 접안시설로 봤을 때는 500t에서 700t 규모밖에는 접안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여객선을 취항하겠다고 제안한 3개 선사는 500t에서 700t 규모로 취항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 규모 정도면 유람선과 같이 쓰는 터미널에서 출항을 할 수 있겠다는 준비를 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던 유람선은 가설터미널 가지고 가능하겠지만 정기여객선이 취항하려고 하면 여객선터미널을 제대로 마련해 줘야 됩니다.
그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10월말이나 11월 초에 건립이 가능하겠고 그러면서 이 일대에 관한 주차시설들이 전부 정비가 되어 줘야 되기 때문에 현재 울릉도간 여객선 취항 부분은 최소한 이러한 시설들이 마무리되는 11월 정도 가서 구체적으로 논의를 해야 되겠다는 차원에서 일단은 유보를 했습니다.
덧붙여서 의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안목에서 남항진 넘어가는 교량은 현재95%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25일을 전후해서 어항관리소와 협의해서 임시개통을 하려고 합니다.
이 교량을 임시개통하려고 하면 죽도봉 순환도로가 마무리 되어야 되는데 지난번 어항관리소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비 확보가 좀 늦어져서 지금 착공을 하고 있는데 죽도봉 순환도로는 11월 말경이면 완료가 됩니다.
단순한 순환도로가 아니고 완전히 남대천과 남대천 하구 바다하고 연결되는 친수공간이 마련되는 순환도로가 마련이 됩니다.
그래서 그 도로가 준공되기 전이라도 일단 다리는 이 달 안에 임시개통을 해서 우리 지역을 찾아오신 관광객들이 다리를 새로운 볼거리와 안목과 남항진이 연결되는 그런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죽도봉에 관한 공원화사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군 시설과 관련된 부분은 철책 제거와 함께 모든 사업들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7월 중에 교량 임시개통과 맞물려서 죽도봉공원도 개방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업들이 전체적으로 강릉항이 관광항으로 개발이 되면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강릉항에서 울릉도까지의 여객선 취항 부분은 이러한 제반사항들이 마무리되는 10월 말경에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그러면서 여객선 접안에 필요한 기술적인 용어입니다만 방연제라는 접안시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대한 약 2억원 정도 추가 소요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하고 협의해서 여객선 취항과 관련된 시설들을 마무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시장님께서 답변을 하시기 위해서 자료도 잘 만들어 가지고 답변을 해 주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아시다시피 강릉항~울릉도간 여객선 유치에 관한 부분은 의회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 언론에서 유보했다는 그런 단적인 결과만을 갖고 시장님을 오해하거나 취항 자체를 거부하는 거 아닌가 그런 의식도 했던 부분들도 꽤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염려했던 부분들이 다소 사라진 부분들이 없지 않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평소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언론보도에 따른 독자적인 행정조치도 필요한데 이런 부분이 미흡하지 않았나, 시장의 생각이 주민들에게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정확한 생각이 잘 전달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최명희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장기적으로 보면 500t 규모에서, 포항에서 울릉도간 운행하는 2,000t 규모로 높이려고 하면 이쪽 남쪽 방파제 부분을 연장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대로 500t 규모는 이쪽에 위치하게 되겠고 만약 앞으로 수요가 늘고 또 확충해야 될 필요가 있고 사업자 쪽에서 앞으로 2,000t 규모로 늘리겠다는 제안이 있으면 이제는 이쪽 방파제 쪽에다가 시설을 확충해 줘야 됩니다.
이 정도 꺾어 들어가야 될 부분이 되겠는데 이렇게 되면 어항 기본시설상 약 200억 정도의 추가 사업비가 소요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전체적인 여객선 취항과 관련된 내용들을 검토해 가면서 앞으로 강릉에서 울릉도까지 2,000t 규모의 여객선을 취항할 수 있는 그런 준비도 해 나가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시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모든 시설 인프라를 하루아침에 다 만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장에 시행 가능한 부분들은 당장부터 그리고 계획을 변경해서 추진해야 될 부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셔서 조속한 시간 내에 강릉에서 울릉도간 여객선이 취항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최명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동해와 속초에서는 수년전부터 크루즈 운행을 위해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 성과가 지금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축제분위기입니다.
근시안적 접근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항을 정비해서 어민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부분들도 물론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유람선과 요트마리나 시설을 설치해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역과 지역을 잇는 그런 새로운 길을 만든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 역사에서 봤듯이 비단길을 통해서 유럽과 동양의 문물과 문명이 교류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이 발전됐고 융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역사적 부분들을 고증하지 않더라도 그 부분의 중요성들을 다같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시설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즉시 취항 가능한 부분들은 그 여객선을 잘 선정해서 취항하고 또한 시설 개선이나 제도와 법적인 부분들을 고쳐서 해야 할 부분은 그 부분대로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서 새로운 길이 만들어진 그 길이 강릉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시장 최명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재안 의원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자유치 사업이나 재래시장 활성화, 향토기업 지원대책, 강릉~울릉도간 여객선 운항 등 이런 모든 부분들은 우리 시가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꼭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진정으로 필요한지 어떤 것이 시민을 위한 길인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시장님 이하 국장님께서 답변하셨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정책으로 실현해 나갈 때 진정한 시의 발전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관광 강릉의 명성에 걸맞은 강릉을 변모시켜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시정질문에 성실하게 답변을 해 주신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홍규  이재안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세 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종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방금 답변하신 사항들은 23만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제시된 대안에 대하여는 철저한 분석과 보완책을 마련하여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동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녹색 성장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바쁘신 일정 가운데도 방대한 자료 수집과 현장확인 등을 통하여 심도 있는 질문을 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03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7월13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5분 산회)

강릉시의회

일시:2009년07월09일

장소:

의사일정

1.시정질문(답변)

부의된안건

1.시정질문(답변)

[start]

오늘은예정된의사일정에따라시정에관한질문과답변을듣도록하겠습니다.

(10시03분)

1.시정질문(답변)

시정질문은강릉시의회회의규칙제74조에따라질문의원별로강릉시정전반에대하여일문일답방식으로실시하되질문의원님께서는미리답변자를지정하여제출한질문요지서에따라답변자를발언대로나오시게질문하시면되겠습니다.

따라서현재본회의장에는질문의원님이답변자와마주보고질문할있도록중앙에수동회전식질문용발언대와좌측에답변용발언대가각각설치되어있습니다.

시정질문시간은1차로질문을포함하여30분이내로되어있으며만약제한시간내에질문과답변을못할경우에는추가로10분을드리도록하고사안에따라서의장직권으로시간을늘리도록하겠습니다.

참고로발언자전면에는전광시계가부착되어있습니다.

질문하시는의원님께서는전광시계를보시고발언시간을스스로조절해주시길부탁의말씀을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시정질문을하도록하겠습니다.

이번에질문요지서를제출하신의원님은모두분으로제출순서에따라강희문의원님,심영섭의원님,이재안의원님순으로하시겠습니다.

그러면먼저강희문의원님나오셔서질문하여주시기바랍니다.

지난3일과6일에는주요사업장현장확인을하였습니다.

어려운여건속에서도다문화가정직원과함께우리농산물과축산물을이용하여먹거리를생산하는기업인이있었습니다.

또한우리농촌을지키는축산농가도보았습니다.

이들의애로점을파악하여열심히도우려고하는관계공무원의열정도보았습니다.

요즘우리강릉이변하는모습이보이는같습니다.

아주미미한증가이지만인구가증가하고시내의경관이바뀌고경포가바뀌고과학단지에기업들이유치되어생산품들이자동차에실려나가는모습들이우리강릉시가활기차고생동감넘치는느낌을받는같습니다.

무척반갑고좋습니다.

최명희시장님과공무원여러분께감사의말씀을드리면서먼저시정질문을하도록하겠습니다.

질문은도로구조에관한것과강릉시의온실가스감축방안에대하여건설환경국장님과경제진흥국장님께질문을하고미진한부분이있다면시장님께보충질문을하도록하겠습니다.

먼저건설환경국소관이되겠습니다.

건설환경국장님발언대로나오시기바랍니다.

먼저강릉시청에서오죽헌구간의도로구조개선에관한사항이되겠습니다.

1988년12월고속도로연결도로로사용되다2005년2월부터국도7호선도시계획도로로현재까지이용되고있는데기존도로보다높아시민들이이용하기에는많은불편한점이있는데우리시의대책은무엇인지말씀해주시기바랍니다.

강희문의원님께서질문하신시청에서오죽헌구간도로구조개선사항에대해답변을드리겠습니다.

해당구간은전체연장이3.7km에15m의국도7호선으로현재도로설치된교량등으로인해서도로높이가주변지형보다높고편도1차로로인한교통체증현상이발생됨에따라서당초유천지구택지개발사업자하고협의시에교량정체해소안전사고방지를위해서우리시의요구로시청앞에서강릉대학교까지연장2,150m구간에대하여20m의확포장계획을수립현재유천지구택지개발사업에포함시켜서사업추진할계획이며,주변지역소음피해방지를위해서사전조사를실시,필요구간에대해서는방음시설등을설치해서주택밀집지역피해최소화에만전을기할예정입니다.

또한강릉대학에서법원삼거리까지도로높이조정등의구조개선부분과관련해서는현재도로내에설치된교량등의구조개선이수반되어야함에따라서막대한사업비가소요될것으로예상됩니다.

향후주변지역여건을감안해서전문가의견수렴종합적으로검토하도록해서지역주민불편이최소화될있도록최선의노력을다해가도록하겠습니다.

그렇지만지금은국도가아닌지방도로로되었기때문에기능에걸맞게새로이강릉시에도기능을재조명해야된다고생각을합니다.

먼저2005년부터지방도로로되었는데그때부터우리시가주민편익을위해서사업은있습니까?

앞으로…….

지금까지주민들의피해사항을본다고그러면법정동으로는죽헌동하고지변동으로동이양분되어있습니다.

주민소통이전혀되고있습니다.

그리고태풍루사때에는많은피해를입었습니다.

그리고지난해같은경우에도그렇게많지않은비가왔음에도불구하고수해를입었습니다.

이런많은피해를보고있단말입니다.

도로문제는정말다시한번심도있게검토가되어야된다고생각합니다.

민원으로도접수를했습니다.

6월10일에접수를했죠?

주민들께서이렇게민원사항을직접동을방문해서시장님께접수하셨고그게되어서주민들이다시민원을냈다고그러면시장님께최소한보고는해서상황을되면되는대로,되면되는대로지역주민들에게알려줘야되지않았나이런생각인데국장님생각은어떻습니까?

이와관련해서시설에대해서도앞에서답변드린국도7호선의종합적인도로구조개선과연계해서원활한교통처리계획이수립될있도록검토를해서추후에다시보고드리도록하겠습니다.

신호대기하고서면강릉시내가전혀보이지않습니다.

콘크리트옹벽만보이고있습니다.

지금은현수막게첨대정도로사용하고있지않나이런의문도들고,여기서부터한번전체적으로낮추는것을검토한다고그러면문화원앞에새로유천택지가조성되는진입로문제는자연스럽게해결되지않나,전문가의의견도들어봤습니다.

들어보니까기존택지로진입하는도로하고기술적으로가능하다는이런답도받았습니다.

국장님께서전향적으로검토하시고주택공사하고협의해주시기바랍니다.

번째로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서태양전지를이용해서태양광을전기에너지로변환하는시스템이있습니다.

그건공공청사하고방송국건물만계획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지열냉난방시스템은지열을이용해서히트펌프를가동해서하는시설인데냉난방시설시스템으로는학교나방송국에설치할계획으로되어있습니다.

앞으로도주택공사주공본부하고계속협의해서신재생에너지시설에대한지속적인협의를통해서택지개발지구건축물전체를대상으로해서추진될있도록계속협의해나가고앞으로유도해서관철될있도록한번추진해나가겠습니다.

유천택지가전부입주된다고하면거기에들어오는만여세대의사용량이굉장히많을것으로생각합니다.

앞으로물에대한많은관심을가져야되는데사용량을있으면줄여야된다고생각합니다.

중수도사용문제,재사용문제가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신재생에너지도중요하지만수도공급에있어서중수도사용문제어떻게하고계십니까?

폐기물처리시설을개발자가안하게되면거기에상응한비용을시에납부하게되어있습니다.

주택공사에서도시에납부하는것으로결정해서하는같은데지금상황은어떻게되어있습니까?

주택공사하고금년3월에납부계획에대해서협의를했습니다.

납부시기하고협약체결을금년하반기에하겠다,그래서납부시기는2011년에50%를납부하고입주시점인2012년에100%완납하는것으로협의가상태입니다.

현재이용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저탄소녹색성장시대에부응하기위해서자전거도로확충온실가스감축을위해서노력해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인도폭도줄여서추진하고있고앞으로자전거도로와관련해서는기존차도하고인도하고높이를같이있는그런방법으로추진하고있습니다.

서두에말씀드린장기적인계획에의해서전선지중화사업이라든지보행자안전도로사업을하면서부분에대해서정비해서앞으로턱으로인한자전거보행이어렵다든지이런일이없도록조치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전용도로의필요성을본다고그러면과학단지지원도로에도전용도로의필요성이있다고보여집니다.

예산문제라든지여러가지문제가있어서자전거도로계획이없는같아요.

그렇지만기왕에새로신설되는도로에앞으로필요한자전거도로를해야된다고생각하는데국장님생각은어떠십니까?

500m구간은일부계획되어있습니다.

현재계획되지않는구간은산악지역입니다.

지형이험한지역은도로노폭이협소합니다.

그게3.6km구간이됩니다.

의원님지적하신대로차로폭을조정해서자전거도로가연결될있도록검토해서추진하도록이렇게하겠습니다.

하지만그런면에서검토해주시기바랍니다.

지난8.15경축사에서저탄소녹색성장을국가비전으로선포한바가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지난1월에강릉시기후변화대응추진계획을수립시행하고있습니다.

그래서온실가스저감효과와관련해서추진중인사업은3개부분에63개사업이있습니다.

그중에서온실가스저감부분이37개,기후변화적응부분이17개,교육홍보부분이9개로해서사업비는4,468억3,300만원의사업비를현재부서별로추진하고있습니다.

강릉시에서자전거이용마일리지운동을전개하고있는데국장님께서참여해보셨습니까?

그래서전시적인행정이아니고하나라도하자면운동같은경우에는생태환경과에서주도적으로하고있는데인원이나예산이굉장히빈약한같습니다.

사람이움직이려면예산이있어야움직일아닙니까?

명목상의예산이아닌실제적으로도움이되고움직일있는이런예산도편성해주시고다음에관심도가져주시길바랍니다.

둘째정부는그린홈100만호보급사업과연계하여태양광태양열주택보급사업을추진하여지금까지우리시에서235호를보급하였으며,향후지속적인보급으로신재생에너지도시로거듭있도록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셋째홍제정수장소수력발전소발전소건설은260㎾급으로2010년에준공예정입니다.

또한시청사주차장태양광발전시설은50㎾급으로오는10월에준공되면정수장시청사전기료절감은물론시민의홍보교육장으로써활용가치가높을것으로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국장님께서녹지공간이줄어드는데어떤대책을갖고계십니까?

어떤특색을나타낼있고강릉시전체를나타낼있는특색을가진있어야되는데노선별로이러다보니까특색이없고전체적인흐트러져버린같습니다.

앞으로는그런틀에서있어서강릉시가로수가전국에서특색있는가로수가되어야된다고생각합니다.

전에국장님말씀하신1도로에1수종을원칙으로해야되고그렇게원칙대로심어진곳도많이있습니다.

하지만좌우가틀린가로수가선정된곳도있습니다.

가로수선정문제에대해서말씀을드리면강릉시에가로수를심는과가굉장히많습니다.

산림과도있고,도시과도있고,도시디자인과,건설과,자연복원사업단이래서많은부서에서가로수를심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서로협조가되는겁니다.

그러다보니까자기나름대로의가로수를심게된단말입니다.

그렇지만가로수조성조례에보면부서별로분명히가로수를심을때는협력해서수종을결정하도록되어있습니다.

그게지켜지지않는원인은어디에있다고생각을하십니까?

이러한문제점을개선하기위해서는가로수의효율적인관리를위해서강릉시가로수조성관리등에관한조례에의해서가로수식재부서와담당부서에앞으로적극적인협의를통해서추진해나가도록하겠습니다.

앞으로국장님께서적극적으로검토해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강릉시내는소나무명품화로솔향강릉의브랜드가치를높이는데힘써야된다고생각하고이것을통해서경영수익을올릴있는방안을모색해야되지않나이런생각을가지고있습니다.

추진계획이있다면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2018동계올림픽이라는대사를앞두고있는데앞으로2018동계올림픽도결국은환경올림픽으로가야만유치할있다고생각합니다.

모든도시가녹색성장을외치고있습니다.

우리강릉시는이미로하스도시인증도받은도시답게지금까지말씀드린신재생에너지사용이라든지물과관련한중수도사용재생문제,하수BTL사업문제,자전거도로문제,가로수문제,녹색산업과관련한기업유치문제,소나무보호육성에관한문제,당면과제의하나인폐기물처리시설설치문제등의사항을하나하나실천해나가야때라고생각합니다.

녹색성장은시간의문제인같습니다.

누가먼저구상하고실천하느냐에따라빠르게움직여유리한고지를선점하는데있다고생각을합니다.

앞으로있을미래형도시건설과녹색시범도시선정에각별한관심을가져추진하여주실것을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의원의시정질문을마치겠습니다.

끝까지경청해주신여러분께감사를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시정발전을위해서노력하고계시는최명희시장님과관계공무원여러분!

의원이평소의정활동을하면서지역발전을위하여생각하고느낀점에대해서오늘시정질문을드리고자합니다.

먼저농공단지조성과관련한질문을하겠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발언대로자리해주시기바랍니다.

여기에대해서새로운농공단지건설계획은없으신지요?

추가농공단지조성의필요성을절감하고지난2008년도타당성조사를거쳐서현재농공단지뒤편에제2농공단지를추진하고있습니다.

현재생태자연도조정이완료되는대로2010년도에개발계획과실시설계를수립하여2011년도에는착공하도록추진하겠습니다.

접근성과또한여러가지교통여건이마련되어있지않은그런농공단지가시민들도알고계시겠지만때로는실패한농공단지가아닌가생각을갖고있습니다.

그런가운데거기다다시제2의농공단지를설립한다는것은문제가있지않느냐이런가운데의원은우리지역에서사업을하려고해도인허가문제라든지여러가지불편한점이있습니다.

그러기때문에새로기업을하려고하시는분들도시·군으로수밖에없는그런현실에처해있습니다.

결국기업유치실패,인구감소또한지역경제침체이러한지역상권의공동화되는그런악순환이계속거듭된다고의원은생각을하고있습니다.

이러한상황속에서지난해개통된남강릉IC와같이교통망과접근성이뛰어난곳에각종사업장이들어서는것이입지조건으로봤을때는좋지않나,특히여름철뿐만아니라4계절관광을통해서관광객들이많이드나들고있는이런진출입이좋고또한홍보효과도좋고그런다양한이점이의원은있다고보고있습니다.

이러한남강릉IC진입로좌우측에농공단지를조성해서바다와또한해양관련사업체들을입주시킬있는방안을마련한다면지역경제의활성화뿐만아니라농촌의일자리창출또한인구유입도크게증가하지않겠나그런반면에지방세수도증대되고지역경제가활성화되리라고의원은생각하고있습니다.

여기에대해서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남들이다하고있는것을항상뒤쫓아가면서커다란성과를이룰있다는것은어불성설이라고생각을하고있습니다.

사업이남강릉IC를중점으로해서또한위치에공단이조성된다고그러면동해,삼척,울진또한속초,고성까지기업체를유치할있는,어우러질있는동해안의거점도시로서의역할을있다고의원은보고있습니다.

특히나2018동계올림픽이확정이되고또한강릉~원주복선전철이준공이된다면지역주변의지가는상승하게됩니다.

그러면여기에대해서여러가지불리한여건으로그때시기를일실하게됐을때는유치가어려워지고지가상승과오히려난개발로인해서많은피해가오지않겠나이런생각을갖고있습니다.

국장님여기에대해서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각종경제에관련한통계수치를떠나서우리지역에이미영업중인송정동이마트입주대형할인점이우리지역상권을거의독점하다시피하는그런심각한현상이드러나고있습니다.

이러한지역상권보호와또한소비자선택권존중이라는측면을고려수는없겠지만강릉에대규모유통할인점이들어왔을지역상권에미치는영향은실로엄청나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이와관련해서옥천동의시네마앤패션이행정소송에까지이르게되었습니다.

향후여기에대해서어떻게추진하고계시는지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따라서시유지를매각하는과정에서대형마트를입점하지못하도록환매특약조건부계약을했으며건축허가도2층과3층에일부업무시설로하여건축허가를하였습니다.

그러나건축주는2,3,4층을대형마트로하기위해서2층과3층을판매시설로변경하여것을요구하는용도변경신청을2009년5월4일에제출하였으나당초시유지매매과정에서체결한환매특약조건을지켜것을요구하는내용으로용도변경신청서를2009년5월14일에반려하였습니다.

건축주는이에대해불복하여지난2009년6월10일40억원의배상을요구하는민사소송을제기하고같은17일강원도에용도변경허가신청서반려처분을취소하라는행정심판을청구하여심리중에있으며,재결은청구일로부터60일내에하도록규정되어있으므로늦어도9월중순까지는결론이것으로예측됩니다.

향후행정심판결과와함께대형마트입점여부에대해서는지역경제에미치는영향등을면밀히검토중에있음을말씀드립니다.

강릉시에서도재래시장을살리기위해서현대화사업에막대한예산이투자되고있습니다.

그런가운데대형할인점으로인해가지고상인들에게는위기감을스스로느끼고있습니다.

그런가운데자구책을갖고여러가지방법을찾고는있지만규모면에서,경제적으로그런원리에모든것이뒤쳐지고있습니다.

대규모자본을앞세운대형할인점이중소상인들에게너무나벅찬힘이아닌가생각을갖고있습니다.

이러한어려움속에서경제환경또한소비자들에의한패턴,요즘의변화그런가운데노력해왔던재래시장의현대화라든지또는시장의특성화사업,주차장설치하드웨어적인방법만으로는재래시장활성화에크게도움이되지않는다고생각을하고있습니다.

과거에는재래시장들이영화를누렸고이런좋은시기는이제되찾긴어렵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그렇지만이런재래시장이전통과역사를그대로간직할있는곳이라면도시의산업화,특히현대인의마음을다독거려줄있는시대에살고있는우리모두의마음의고향이기도합니다.

재래시장활성화에대한지금까지여러가지정책들을시행했지만효과는미흡하다고생각을갖고있습니다.

대형할인점에대항하는재래시장이상생할있도록임시미봉책이아닌가장장기적이고또한실제적인대책마련이시급하다고의원은생각하고있습니다.

여기에대해서국장님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또한시대적흐름에의해서대거출현한대형할인점,쇼핑몰전자상거래등으로재래시장이경쟁력에서많이뒤쳐지고있는것은현실입니다.

동안우리시에서침체된재래시장을살리고자많은예산을투자하여왔습니다.

이러한상황속에서강릉의대표시장인중앙시장인근에대형마트시설이입점한다면지역상인들에게미치는영향은심각하다하지않을없습니다.

이에우리시에서는재래시장주변소상공인들을위해서적극적으로대응해나갈계획입니다.

먼저재래시장은대형마트의틈새를이용하여시장별특화상품을개발하여차별화하는데노력을다하고있으며,강릉의대표시장인중앙시장지하에는어시장으로육성발전시키고1층은건어물,코다리,제수용품,2층은지하수산물을판매할있는먹거리촌으로조성해서품목별차별화특성을강화해나갈것이며,또한인근성남시장은튀김야채거리,방앗간골목특화거리로만들고오는11월까지추진하는환경개선사업을통해서강릉의대표먹거리인소머리국밥촌으로활성화하는데추진을하겠습니다.

그리고재래시장활성화를위해금성로명품거리조성사업과연계하여추진한중앙시장통로박스설치사업과남대천둔치주차장조성사업을지난6월에완료하여중앙시장과성남시장을이용하는고객의접근성을용이하게함으로서대형마트를찾는이용객이재래시장으로발길을돌리는데최선을다해왔습니다.

서민들의향기와애환이깃들어있는훈훈한정과덤이있는재래시장은자체만으로도경쟁력입니다.

우리재래시장이저렴한가격과친절한서비스,시장별특화전략으로대형마트와함께상생할있도록최선의노력을다하겠습니다.

비근한예를들어서한과하면사천이라고강릉뿐만아니라전국에서널리알려져있습니다.

그러면추석이나구정때만한과를구입할있지만평시에는중앙시장이라든지재래시장을이용하려고하는분들은특산품을구입하기가상당히어렵습니다.

그래서여러가지재래시장활성화방안중에서지역에서나는농특산물판매장을중앙시장내에설치를했을때는상시강릉을찾는분들한테특산물을구입할있는여건을개선해주기바라겠습니다.

왜냐하면특히나의원도때로는과학단지에여러가지방문했을때만‘여기서이런제품이이렇게생산되고있구나’를알고있을뿐이지실제적으로과학단지에서생산되는여러가지제품들을시민들은전혀모르고있는상황입니다.

그래서이런부분에대해서도재래시장에,예를들어서다시마를환으로지어서생산되는인기종목으로건강식품중에서도상당히좋은식품입니다.

그런것도재래시장에판매장을설치를했을때는좀더유치전략에많은효과를얻지않을까의원은그런생각을갖고있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생명의가꾸기그리고도시공원조성에대한질문을하겠습니다.

건설환경국장님발언대로자리하여주시기바랍니다.

읍·면·동인근공원을면밀히살펴보면물론관리가잘된곳도있습니다.

그렇지만대부분공원에계단이라든지운동기구여러가지가파손되고방치되어있어서오히려도시미관을해치고있습니다.

새로신설되는곳은새로운운동기구새로운시설로오히려기존에있는전통있는공원은낙후되어가고있고새롭게조성하는부분에대해서는여러가지많은예산이투입되고있는데여기에대해서국장님께서는시에산재해있는전통있는공원이라든지시설물에대해서앞으로어떻게가꾸어나갈것인지,현재여기에대해서어떤특별한조사를하신부분이있으신지,있다면앞으로이런부분에대해서읍·면·동에있는공원이라든지체육시설의관리를국에서관리할것이아니라읍·면·동에다가예산을지원해줘서관리를이전할계획은없으신지요?

조사결과어린이놀이시설85개,운동체육시설이103개,휴게시설이433개621개의시설물중에서어린이놀이시설물이노화가되어있는것이현실입니다.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규정에의해서설치기준에부적합한부분이있어서시민어린이들이안전사고에노출되어있는실정입니다.

따라서어린이공원놀이기구에대한유지관리계획을수립하였고2012년까지는11억원의예산으로어린이놀이시설85개를비롯해서휴게시설등을정비할계획입니다.

앞으로읍·면·동예산배정관계라든지담당공무원을시설별로지정해서주기별안전점검을실시하도록해서시민들의이용에안전과불편함이없도록조치하도록하겠습니다.

왜냐하면요즘수목원조성이러한대단위사업을새로조성하는것도많이있습니다.

또한시민들은일상생활공간의작은숲이라도그런것을도시공원으로새롭게정비했을가꾸는것을시민들은바라고있습니다.

요즘남대천있는그대로,자연그대로생태계를보전하면서시민들이휴식공간으로많이이용하고있습니다.

이러한공간,이러한야산,이러한도시공원을자연환경과함께조화롭게어우러진아름다운강릉을만들었을때는친환경도시공원으로조성되리라고생각하고있습니다.

특히나솔향강릉그리고아름다운도시이미지를바꾸려고많이변화를시키고있습니다.

이런가운데친환경도시공원이것이조성되어야되고시민들에게는경포해변만이관광객이아니라쾌적한강릉시전체에그런환경이제공되었을시민들이나전국의관광객한테는호응이좋은강릉의이미지를남기지않겠나이런생각을가지고있습니다.

그런가운데강릉의젖줄남대천을보면생태환경을많이조성하고있습니다.

푸른도시,행복한녹색도시,로하스의명품도시,아름다운솔향강릉으로거듭있는특별한계획을갖고계시면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최근에아름다운강릉을만들고자단오공원,포남장미공원,튤립공원,향기공원,단풍공원,산양공원과함께도시공원을테마화해서시민의문화적기능과인적교류를위해서쾌적한도시녹화를추진하고있습니다.

이에따라우리시에서는도시공원녹지에관한법률에근거를두고지속가능한매력도시강릉조성을위해서공원녹지기본계획수립용역이발주되어서도시공원에대한기본구상과확충계획,이용체계구상과보전계획,경관으로서의도시녹화강릉시공원녹지기본계획용역을2010년9월까지완료할계획이며계획에의해서중점추진할계획입니다.

기본계획용역은강릉시에산재한어린이공원,근린공원,도시자연공원,소공원과같이녹지시설에대한특색있는테마화된공원계획을수립추진할것입니다.

아울러강릉시민의사랑을받고있는남산근린공원에대해서는사유토지24필지에1만7,942㎡중에서11억원을들여서금년도현재11필지에1만4,314㎡을매입했습니다.

앞으로잔여토지13필지3,628㎡에대해서는2010년상반기에매입완료되는대로공원녹지기본계획에의해서조성계획을수립추진할계획입니다.

공원녹지는도시의얼굴로푸른생명도시제일강릉을위해서도심속시민의여가와휴양기능이가능하도록최선의노력을다해나가겠습니다.

새로운것을새롭게만들어나가는것은오히려기업이라든지경제논리에의한새로운것을구상하는모습을비춰줘야되는거지오히려환경이라든지공원조성은있는그대로보전할있게끔준비를주시기바랍니다.

매년강릉시를찾아오는관광객들이통계학적으로1,000만명이넘는다고하고있습니다.

그러나경제적인영향을미치는것은미미하다고보고있습니다.

특히나관광객숫자가1,000만명이라는숫자에불과하지않나이런생각을갖고있습니다.

이제는우리경제에도움이되는십만명이라도강릉을찾는관광객이오도록하는것이시급하다고보고있습니다.

여기에대해서시장님께서는어떻게생각하고계십니까?

단지아쉬운것은우리가기대하는만큼의지역의소득을높일없는,고소득관광화없는그런부분이조금은안타깝다고생각합니다.

이제는우리지역의관광패턴을어떻게고급화해나갈것이냐,지역의고소득과연계해나갈있을것이냐하는것이저희들이준비하고있는여러가지관광정책이고앞으로부분은빠른시일내에저희들이마련해나가야되겠다하는것이현재준비하고있는내용들입니다.

사실의원님지적하신대로1,000만원의소득을올리기위해서1만원을쓰는관광객이온다고그러면1,000명이와야됩니다.

그러나10만원을쓰는관광객이온다고그러면100명만받아들이면1,000만원의소득을올릴수가있는겁니다.

어떻게고소득화있느냐하는부분들은지금부터준비했던여러가지사업들이진행이되면서앞으로해결해나갈있으리라고생각을합니다.

현재지자체에서도자기네들만의지역특성에맞는차별화된맞춤형관광상품을개발하고있는것은현실입니다.

우리시장님께서는우리실정에맞는체류형관광상품개발을어떻게계획하고계시는지요?

의원님아시다시피우리지역이가지고있는여러가지문화상품은조금만보완을하면가능하리라고생각합니다.

우리가가지고있는역사,문화적자원현재강릉에있는여러가지볼거리들은하루를잡아놓을만한그러한관광상품을가지고있다,여기다조금만보탠다고그러면조금아쉬운것이우리지역에대형물놀이시설을갖춘온천개발이되지않는것이안타깝습니다.

고성에서부터삼척,울진까지동해안전체를보면온천시설이없는곳이거의없습니다.

우리는아주좋은온천자원을가지고있으면서도이것을개발하지못하고있는것이안타까워서이제는시작단계이지만강릉에있는좋은온천수를자랑할있는그러한시욕장이라도운영을보자는차원에서준비를하고있습니다.

그리고지난번석교온천관광지에서착공을했던대형워터파크시설이사업자의여러가지경제여건때문에제대로진행이되고있습니다만그러한물놀이시설과함께아쿠아리움,바다에있는여러가지자원들을전시하고홍보할있고교육할있는그런아쿠아리움시설이좀더갖추어져야되지않느냐그런아쉬움과함께,다음에컨벤션기능을확대해야되겠다요즘마이스산업얘기를많이합니다만우리지역에와서회의도하고이러면서관광을즐길있는그런컨벤션기능이확대되어야되겠다하는부분,다음에5+2광역경제권사업과맞물려있습니다만앞으로의료관광부분을중점적으로풀어나가야되겠다하는부분,다음에아쉬운부분이문화가없다는겁니다.

관광지하면1박을하고체류형을하려고하면문화가있어야되는데우리지역은밤의놀이문화가없다는것이체류형관광상품개발에앞으로역점을두고가야부분이아닌가생각합니다.

기존에있는여러가지관광,역사문화자원과함께전에말씀드렸던이러한관광상품들이개발이되면충분히우리지역에서1박을있는관광볼거리는마련되겠다하는겁니다.

그러면숙박시설이문제가되겠습니다.

어떻게해야지우리지역에관광객들을하루를재울것이냐하는것인데부분에대해서는의원님아시다시피지금준비해가고있는여러가지민자유치사업들이조금걸림돌이되고있는부분이있습니다만이러한걸림돌을지역주민과의갈등이런것들이원만히해결되고민자사업이조기에연착륙할있는그런여건을해결해나간다고하면저는충분히앞으로우리지역도체류형관광지로발전해나갈있겠다이렇게말씀을드리겠습니다.

예를들면계절별로운영하는체험프로그램이유아청소년이라든지거기에참가하는맞춤형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습니다.

특히나전통공예그런놀이문화프로그램이라든지,뮤지컬관람등의예술프로그램도다양하게운영하고있습니다.

용인이라고그러면정말작은민속촌을보면계곡을개발했습니다.

그런가운데이제는국내뿐만아니라외국관광객들까지민속촌을많이방문하고있는현실을봤을특히나강릉같은경우는천혜의자연경관이함께있는가운데고품격문화예술이있는가장조건이좋은것을갖추고있는데이것을제대로활용하지못하고있는것이전시적인것보다는뭔가폭넓은발전을해야되지않나이런현실을안타깝게생각이들기도했습니다.

그런가운데용인에있는민속촌을어디보다도크게우리지역만의스케일을,다양하게관광정책을개발할필요성이있다고생각을갖고있습니다.

특히경포같은경우에는요즘산책로를개설해서시민들뿐만아니라관광객들한테많은호응을받고있습니다.

또한참소리박물관이송정쪽에있다가경포쪽으로이전하면서호수와참소리박물관,호수를이용한자전거도로,생태공원,오죽헌과선교장이런틀에서용인에있는한국민속촌에버금가는그런개발,강릉만의새로운비전을제시할때가되지않았나이런생각을의원은갖고있습니다.

그래서경포호수에서부터오죽헌까지연결선상을부근에있는사유지매입을과감하게하셔서앞으로중장기계획을세워서,흡수통합하는방식으로해서틀의벨트화를우리만의특성을최대한살리면서영동지역에서는시·군과차별화된사계절체류형대단위관광지개발을해야되지않나이런생각을갖고있습니다.

여기에대해서시장님께서어떻게생각하십니까?

외에말씀하신부분에대해서는여러가지대단위사업들이마무리되는그러한시점을앞두고그런쪽에있는사유지를매입해서일단은의원님말씀하셨던그런시설을민자로유치하더라도기본적으로시유지를제공해주고하는것이민자유치를획기적으로가져올있다하는차원에서는앞으로전향적으로검토를보도록하겠습니다.

의원은이런생각을봤습니다.

강릉시하고관광개발공사하고공동투자출자방식이라든지아니면한국민속촌이삼성그룹계열로되어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상호간에협약을통해서공동투자있는방법도종합개발하는데유리하지않을까의원은이런생각을합니다.

이런부분은시장님이틀에서강릉시를발전시키려고노력하고계신부분에서이분들하고어떤중요한협약이필요하지않을까이런생각을갖고있습니다.

요즘경포호수우회를돌아서다시좌회전을해야지만경포해변을진입할수가있습니다.

입구를보면우측에는호텔부지예정지가사업실패로인해서철판담장이처져있고좌측에는기존있던상가건물을철거하면서솔밭이우거져있고개가놓여져있습니다.

시민들한테는깨끗하고청결해졌는지모르겠지만강릉을새롭게찾는관광객들한테는경포의입구인지어디인지구분하기가어렵지않나생각을봤습니다.

지난해공군전적비를강동면으로이전을했습니다.

이전하면서기존공원만간단하게조성되어있는데지역을갖고경포해변중앙통로로해서트인진입로가필요하지않겠나생각하고있습니다.

도시계획도로에도그렇게되어있고집행부에서도검토한것으로의원은알고있습니다.

여기에대해서시장님께서답변을주시기바랍니다.

최대의걸림돌이거기서사거리가되어서해변까지길이가짧지않습니까?

뒤에서부터밀리는차량을어떻게소통할것이냐,사거리를하면신호를달아야되는데지금은신호없이자연스럽게흐름이됩니다만신호를달아놨을짧은구간을어떻게해결할것이냐가지문제점들이나와서일단은현재상태로유지하는것이나은방법이아니겠나잠정적인결론은그렇게내리고있는데의원님말씀하시고질문주셨기때문에부분에대해서는좀더구체적이고전문가들하고재논의를보겠습니다.

현재는해변광장이그대로나타나는데직선으로했을때는전면에화장실을마주보게되고화장실을마주보면서좌우로방향을회전해간다든지하기가여러가지교통흐름에문제점이도출되고있기때문에부분에대해서는다시한번심도있는검토를보도록하겠습니다.

그랬을강릉시민은관광객을유치하면서,관광객을가장중요시하고있는데승산콘도로인해서강릉해변의이미지가오히려개인사업장으로전락하지않을까이런생각을봤습니다.

여기에대해서,지금당장화장실이장애가있겠지만앞으로10년후를봤을때는오히려승산콘도에흡수되는강릉시가되지않을까이런염려때문에질문을드렸습니다.

주문진청사를새로지어서1층에조상현기념관이라든지시립도서관3층에심봉승기념관등을각각설치한것을언론을통해서봤습니다.

이러한기념관의설치도중요하지만왕래가많지않은그런곳에실천했을때는오히려역효과가오지않을까생각하고있습니다.

의원은참소리박물관이나아니면오죽헌인근에설치해서좀더효율적으로이용하는것이좋지않을까이런생각을봤습니다.

당초그런장소에설치하는것이이유야있겠습니다만새롭게설치하려고하면예산도많이것으로생각하고있습니다.

그렇지만취지에맞게많은관광객들이관람하고,강릉시를대표하는인물을홍보할있는기회라면오히려참소리박물관인근,오죽헌인근에다가적절한장소에설치해야되지않나이런생각을갖고있습니다.

부분에대해서는서면으로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의원이질문한사항에대해서는집행기관에서향후세부적인검토과정을거치겠습니다만강릉시미래의청사진을제시한다는신념과창의적이고능동적인발상의전환으로시정을펼쳐주시길당부를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의원의시정질문을모두마치겠습니다.

장시간동안경청해주신동료의원여러분!

관계자여러분께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다소시간이경과되더라도많은양해의말씀을구하고자합니다.

의원에게시정질문을있도록귀중한시간을할애해주신여러분들께감사의인사를드립니다.

글로벌경제위기라는얘기치못한변수를만나서국내외적으로매우어려운환경에있습니다.

지난추경에서보듯지방세교부세감액중앙정부의경기부양책마련을위한시비부담금과중이라는이중고속에서원활한예산편성이쉽지않았음에도불구하고다양한시민요구에부응한정책추진을주신최명희시장님을비롯한집행부관계공무원여러분께감사의인사를드립니다.

앞서동료의원께서시정전반에관하여,그리고우리성장동력이미래핵심사업에대해서적극적으로추진해달라는그런주문을주셨습니다.

그러나의원은오늘자리에서우리시에서지금까지추진했던여러가지정책집행과사업추진과정에서나타났던여러가지문제점들을지적하고대안을구하고자합니다.

제한된질문시간을효율적으로운영하기위해서질문의핵심내용을파악하시어현재추진상황과향후계획에대해서간략히답변을주시기바랍니다.

그러면먼저우리시에서추진하고있는민자유치사업을비롯한다섯분야에대해서질문을드리도록하겠습니다.

먼저민자유치사업과관련하여관광문화복지국장께질문드리도록하겠습니다.

국장님께서는답변대로나와주시기바랍니다.

최근지자체에서의욕적으로추진해오던대규모민자유치사업들이경기침체로인해서사업추진에많은어려움을겪고있습니다.

우리시도장밋빛청사진으로해양산업발전과관광개발기대를내세우면서수천억원대민자유치사업을추진하고있습니다.

골프장조성사업개발초기부터환경문제와지역민원에시달리고있습니다.

사업추진을반대하는사람과찬성하는사람들로나누어져서지역갈등마저초래한사실도있습니다.

또한연곡해수욕장관광지개발사업은사업자대상지선정문제로,또한정동진어촌관광구역개발사업은사업발표주민과의마찰문제로현재답보상태에놓여있습니다.

그렇다면국장님께서는지금까지우리시가추진했던민자유치사업과관련해서사업추진이지지부진한이유가무엇인지대책은있는지여기에대한답변을주시기바랍니다.

부족한관광인프라의현실을극복하기위해서골프장조성,리조트건설,관광지개발다양한관광시책을개발하여국제적관광도시로의가치를제고하고경쟁력을키워지역발전과시민의복리증진을위하고강릉시의모두문화가동반성장을이루어나갈있도록노력해왔습니다.

특히우리시의가장자산이며무궁한잠재력을지닌천혜의자연조건을활용한관광상품을육성하는과정에많은노력을기울려민자유치사업을추진하게되었습니다.

이러한과정에서의원님께서말씀하신대로환경문제,주민들간의갈등,사업자선정여러가지갈등요인이발생하였습니다.

이는주민들과충분한대화,협의부족,개발에의한공감대미흡과인식부족,다양한루트의의사소통이결여된사례라고봅니다.

앞으로는이러한사례를교훈삼아공청회,설명회등을통한주민들의충분한의견수렴과적극적인행정절차추진으로원활한합의점을이끌어시민들에게실익이우선되도록하겠습니다.

또한전문가로구성된가칭민원조정협의회나지역발전협의회를구성운영하는다각도의해결방안을검토강구하여지역갈등을해소해나가겠습니다.

다만이러한협의체구성은여러가지상황변동에따라탄력적으로운영될있음을말씀드리면서의원님들의많은협조또한부탁드립니다.

그리고민원이발생되면지금까지행정공무원들의대처상황은무대응과무소신으로일관해왔습니다.

이런부분들은앞으로지양해주시기바라면서비근한예로시흥시에서는이런사업들을실시한다고합니다.

공동주택이나숙박시설특정용도의대규모사업을때는사전에사업에대해서예고제를실시해서사전에예상되는민원에대해서먼저해결하고사업을시행한다고합니다.

그렇다면우리시에서는민자유치사업과관련해서지역주민들의갈등해소의일환으로민자유치사업사전예고제를실시하는특단의대책이필요한것으로생각이되는데이에대한견해는어떤것인지밝혀주시기바랍니다.

앞에서답변하였듯이민자유치사업은지역과관광발전을위해매우절실합니다.

우리시도규모가건축시설물이나혐오시설,대규모민자유치사업에대해서는의원님께서질문하신민자유치사업사전예고제를시정정책에적극반영하여행정의신뢰도를높여나가고모든사업이흐르듯이준공마무리되어모두가상생하는강릉시를만들어나가는데최선을다해나가겠습니다.

앞서지적한대로사후약방문이되어서는됩니다.

어차피거쳐야과정이라면사전에지역주민들에대한홍보와사업에대한필요성,당위성그리고사업의기대효과이런부분들을충분히설명하고발생가능한민원에대해서는사전에지역주민들과충분히대화해서주민들이행정의협조자가되어야됩니다.

투자자는우리행정에대한신뢰를믿고적극적으로투자해서사업이우리가예정했던기간내에사업이잘될있도록행정력을충분히발휘해주실것을부탁드립니다.

특히나과거에사업들을시행하고나서민원으로인해서많은사업의갈등이있었습니다.

걸림돌도있었습니다.

이런부분들이다시한번발생되지않도록,앞으로추진해나가는민자유치사업에대해서도지금까지말씀하신그대로여러가지정책들을반영해서민원을최소화시켜있도록주시기바랍니다.

국장님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야구장관련부분에대해서질문을하도록하겠습니다.

의원이2007년항공소음피해와관련해서시정질문을드리면서축구공원일원을집단체육시설지구로지정해달라는주문을한바가있습니다.

그러나적극적으로검토하겠다는답변을받았으나아직구체적인계획을보고받지못했습니다.

현재우리시에는초·중·고·대학으로이어지는엘리트야구선수들과아마추어동호인들이많이있어야구장설립이절실한시기가되었습니다.

조금늦은감이없지않아있지만얼마야구장건립을위해서야구장건립타당성검토용역중에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만약시에서축구공원일원을집단체육시설지구로지정하여개발할의향이있으시다면축구공원부근에야구장이들어설있도록검토해주실의향은없으신지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주5일제근무의시행으로레저스포츠에대한관심이높아지면서이와같은추세는빠르게확산되고있습니다.

따라서모든지방자치단체가체육의중요성과필요성을인식하고많은시민들이체육의생활화와누구나손쉽게체육활동을있도록다양한체육시설의인프라확충에노력하고있습니다.

지난3월강원FC창단과더불어K리그와N리그경기등으로구도강릉의명성은높아가고있으나우리지역에서야구는다소소외된것이사실입니다.

그동안우리시에는시민을위한야구전용구장이없어남대천둔치야구장을사용해왔으며둔치야구장바로옆에지난달부터학생들을위한리틀야구장을추가로조성하고있습니다.

최근강릉에도야구에대한관심증가와저변확대를위해야구장건립의필요성이제기되어왔습니다.

따라서당초예산에강릉야구장건립타당성조사용역비를확보하였고지난5월타당성조사용역을발주하였습니다.

현재교동종합체육시설단지궁도장뒤편을야구장시설부지로계획중이나2018평창동계올림픽이유치되면부지는올림픽전용경기장건축부지로되어있어야구장건립이어렵게됩니다.

따라서강남동시민축구공원인근부지를포함한다른부지도현재다각도로물색중에있습니다.

이재안의원님께서주문하신강남동축구공원인근의부지를추가로확보하여강릉야구장을건립하는방안도좋은제안이라고생각합니다.

체육시설의이용과접근성관리의효율성을기하기위해서는가급적단지화하여추진하는것도매우중요하다고봅니다.

향후현재진행중인용역에추가로강남동시민축구공원인근지역에대한야구장건립타당성조사의범위에포함하여추진할계획이며앞으로시민체육관련단체의충분한의견을수렴하고추진하고있는용역이마무리되면용역을근거로하여야구장이건립될있도록최선의노력을경주해나가겠습니다.

아시다시피비행장지역주민들은국가적현실을이해하면서반세기가넘도록피해를감내해왔습니다.

국민의기본권과재산권이침해받으면서도묵묵히살아왔습니다.

다행히도국방부에서금년내에특별법을제정한다고합니다.

늦은감은없지않아있지만다행스러운일이라고생각을합니다.

그러나특별법이제정된다고하더라도지역주민에대한직접적인피해보상은이루어지겠지만주변지역에대한개발계획은결국지자체의몫으로남게되는것입니다.

조속한시간내에비행장주변마을의지역발전방안을계획하시고주민에게청사진을제공해서그동안개발에서소외됐던지역민들이희망을갖고생활할있도록하여주실것을부탁드립니다.

그렇게하실있습니까?

오늘은유난히도경제진흥국소관시정질문이많은같습니다.

그것은아마경제위기에따른우리지역경제도상당한위기에쳐해있기때문에여기에대해서활성화대책을계속적으로의원님들이주문하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께서자리를옮기신지얼마되지않았을텐데의원이질문하는내용들을이해하셔서추진방향에대해서만간략하게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오늘날대형매장의등장으로지역상권의근간을이루고있는재래시장의존재자체가위협받고있는실정입니다.

그나마우리시는수년전부터크고작은재래시장활성화대책을추진해오고있습니다.

특히지난해까지237억원이라는막대한예산을재래시장별로투자하여시설현대화경영현대화를위해서노력해주신점에대해서감사를드립니다.

그러나투자내용을살펴보면사업비중에서건물리모델링,주차장시설,아케이트설치시설현대화사업이90%이상을차지하고있습니다.

물론시설개선을통해서환경의변화를주는것도중요합니다.

그러나대부분의재래시장이전국적으로유사한시설을갖추고있기때문에차별성이떨어진다고있습니다.

특히재래시장은원스톱서비스가되지않았기때문에차별화된특성이없이는시장활성화가없다고생각합니다.

그러나다행히도주문진수산시장은관광형레저시장을표방하면서새로운프로그램을도입하여관광객으로부터많은호응을받고있다는소식을접한바도있습니다.

그렇다면우리시의대표재래시장인중앙시장,서부시장,동부시장은어떤특성화전략을갖고있는지구체적으로답변을주시기바라고,방금전에동료의원께서질문한내용중에성남시장과중앙시장에대해중복되는부분들은제외하고부분만답변을주시기바랍니다.

앞에서말씀드린중앙시장에는대표적인상품으로서1층에문어를지정해서어시장으로육성발전시키고인근성남시장은국밥골목으로해서먹거리촌으로정착할있게끔지원하겠으며,침체된동부시장과서부시장은차별화시장으로육성발전시키고자동부시장은재래먹거리시장으로육성하고,서부시장은금년도에54면의주차장조성이완료되면새로운서부시장으로부활되도록번영회와활성화전략을연구하겠습니다.

특히강릉북부권주문진수산시장과종합시장은2011년까지96억원을연차적으로투입하여문화관광형재래시장으로육성하여상권활성화에기여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재래시장시설부분에많은투자를왔다면앞으로시장상인의의식개혁을위한교육과지속적인시장홍보를위한이벤트행사,관광객유치를위한러브투어사업을지속실시하고시·도의좋은사례를벤치마킹하여재래시장을활성화하는데최선의노력을다하겠습니다.

실은많이늦었습니다.

그러나지금이라도부분에대한중요성,심각성을다시한번인식하셔서계획했던대로추가적으로발생되는부분들은새롭게사업에참여를시켜서적극적으로추진해주실것을부탁을드리겠습니다.

내무복지위원회에서작년에스페인에선진지견학을다녀온바가있습니다.

스페인의대표적재래시장인메르가도시장은강릉의중앙시장과거의흡사한유형을갖추고있었습니다.

그러나그곳에는사람들로북새통을이루고있었습니다.

더욱놀라운것은재래시장활성화를위해서지방정부의재정지원이없었음에도불구하고높은가격경쟁력과좋은품질로그들과경쟁을하고있었습니다.

오랜기간동안자생력을키운덕택에지금도대형매장과의경쟁에서우위를점하고있다고합니다.

그렇다면우리시에서예산지원을통한활성화대책을제외한상인들의자구책마련좀더소프트웨어적인활성화대책이필요한데대책은있는지답변을주시기바랍니다.

융자조건또한경제회복시기를감안하여2010년까지한시적으로1회에서2회연장하여향토기업경영안정을지원하여작년도에749개업체290억원의기업자금을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향토기업이새로이이전하는기업보다소외감을받지않도록…….

아마답변이빗나가신같습니다.

의원님이질문했던내용하고답변했던내용하고는상이한부분들이있는데의원이부분을시정질문하는가장이유는물론우리시의인구나도시여건상특성화대책을시장별로만드는것이그렇게쉽지는않을것입니다.

그러나공청회,다양한상인조합과의이해와설득그리고전문기관의연구와협조그리고타의모범사례들을벤치마킹을해서된다고하는,어렵다고하는생각만하지마시고적극적인연구검토가이루어져야되지않을까생각을합니다.

방금전에말씀하신대로서부시장에54대의주차공간을만든다고해서서부시장이활성화수는없습니다.

서부시장의가장문제는활성화대책,차별화된대책을만들어서거기에맞는시설현대화사업을했었어야됐는데시설만현대화시켜놓고아직하나도활성화되지않고있습니다.

입주기업도하나없습니다.

다시특성화전략을만들어서그런시장으로만들어가려고한다면다시시설의현대화를해야것입니다.

차별화전략과시장의활성화,시설인프라는함께이루어져야지따로따로이루어질수는없는부분입니다.

앞으로국장님께서이런부분들을참고하셔서사업을추진해주실것을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향토기업육성화방안에대해서질문을드리도록하겠습니다.

오랜기간동안사업투자를통해이제자리를잡아가고있는산업단지의조성을보면서새로운강릉의미래를있었습니다.

과학산업단지입주업체는조례에따라서각종혜택을부여받고입주하고있습니다.

그러나시의향토기업2008년통계자료를보면1만7,000여사업체가있고이중에20명이상이근로하는사업체가400여개소가이른다고합니다.

중소산업단지의70여업체와주문진농공단지에36개업체를제외하고는그야말로영세한수준의자영업자가대부분이라고있습니다.

하지만외부업체지원규모에비하면거의지원책이미미한것이2만여향토기업의현실이라고생각을합니다.

향토기업에지원해주는제반인센티브종류와지원규모에대해서답변을간략하게주시기바랍니다.

아까답변하셨던내용들은생략하시고부분만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부근지역이공업지역으로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그들은아직도농노를사용하고있는,제대로도로하나기반시설하나제공받지못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제2의농공단지를조성할예정이라고합니다.

부분이설득력이있습니까?

그래서현재공업지역으로만들어진지역에도충분한기반시설에대한제공을주지못하면서새로운제2의,제3의공업지역을다시조성한다는것은여러가지사업에대한설득력이부족하다고생각합니다.

지역업체가살아야지강릉의발전을기대할있습니다.

몇몇외지업체의입주만으로강릉의밝은미래를보장할수는없습니다.

따라서구체적이고도상세한향토기업지원에대한필요한조례제정과활성화방안이만들어져야된다고생각하는데부분에대해서는어떻게생각하시는지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의원님께서질의하신좋은의견을참고하여향토기업에대한인센티브와세부지원내용을종합적으로검토하여우리시가다른지방자치단체보다먼저향토기업에실질적인지원이있도록조례제정을적극검토하겠습니다.

또한향토기업활성화를위해서각종시책을적극활용해서추진하겠습니다.

그러나실제적으로향토기업에게도움이있는내용이조례에담겨져야지지금과같은지원과시책만으로는그들에게희망을없다고생각을합니다.

앞으로조례개정을통해서라도향토기업을활성화시키는데최선의노력을다해주시기바랍니다.

얼마전에언론보도를통해서봤습니다.

경기도안양시인가요?

안산시인가?

삼천리자전거가공장허가신청을했는데하루만에인허가를승인해줬다고합니다.

기업은시간과비용을매우중요하게생각합니다.

되도록이면기업의입장에서행정절차도간소화해주는기업을하기싶은도시로거듭날있도록노력을경주해주시기바랍니다.

아주작은부분이라도중소기업에게실제적으로도움이있는정책개발을통해서어려운지역경제를살리는데앞장서주실것을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국장님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효율적인도로굴착에관한질문을드리도록하겠습니다.

건설환경국장님답변대로나와주시기바랍니다.

물론시행청마다제각기사업시기를달리함으로인해서동일한현장에서번씩일어나는경우들이지금까지있었습니다만동료의원께서얼마전에말씀하신내용을들었습니다만지역에서일곱번씩이나도로굴착이최근에이루어졌다는얘기도들은바가있습니다.

이와같이매년반복되는,그리고계속지적되는이런부분에대해서도로굴착과관련하여앞으로의개선방안이있는지,개선방안이있다면어떤부분들이있는지부분에대해서답변을주시기바랍니다.

의원님께서지적하신대로일관성있게동시에사업이추진되지않고있는실정입니다.

앞으로는도로굴착심의회운영을더욱강화해서개최하기관련부서와유관기관에공문을발송해서상하반기에모든굴착대상사업은사전에전체계획을서면으로제출받아서동일구간에대해서는굴착시기와복구시기,방법등에대해서저희들이조정해서허가하는앞으로굴착심의회를엄격히운영하도록하겠습니다.

또한기간동안사업계획서를미제출한사업에대해서는긴급복구공사를제외하고는도로이중굴착을일체불허하도록이렇게추진하겠습니다.

무엇이문제였습니까?

국장님답변하여주시기바랍니다.

얼마전에TV코미디프로에서이런얘기를적이있습니다.

행정집행의잘못된일례로도로를들었는데도로라는개념은도로하는것이기때문에도로라고한답니다.

이제라도이런관행적요소들을강릉시에서모범적사례로삼을있도록각별한신경을주실것을부탁을드리겠습니다.

아울러이런문제점들이계속반복되어지는가장이유는기관과의소통부재,공무원들의기관이기주의,부서별기관간통제능력의부재라고생각합니다.

최소한사업을하기위해서는전년도에예산이수립됩니다.

사업계획은이전에만들어지게것입니다.

사업계획부터부서별로관련사업들을모아서다시는,시간이후부터는중복굴착이되지않도록각별히유념을주시기바랍니다.

그렇게하실있겠습니까?

시장님께질문하도록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답변대로나와주시기바랍니다.

자리에서울릉군의회에서는보다구체적으로2,000t이상규모의화물여객선도입을하자는구체적인방안까지제시하는적극적인유치의사를보이고있습니다.

그에반해우리시의공식입장은접안시설의미비,주변여건의문제,인프라부족등의이유로잠정유보했다는그런언론보도를들은적이있습니다.

의원은여객선이취항하게되면우리시에상당한지역경제효과그리고활성화가된다고생각하는데현재강릉항에취항가능한여객선의규모와화물여객선취항에따른기대효과는어느정도로파악하고계시는지,파악하고계신부분이있다고하면시장님께서답변하여주시기바랍니다.

하나는요트마리나사업이여기에포함되겠고,하나는연안유람선이취항하게됩니다.

그리고지금말씀하셨던여객선사업입니다.

도면에보시면부근이안목에서넘어가는방파제부분입니다.

이쪽이남항진부분이고이쪽이죽도봉입니다.

말씀드린요트마리나민자사업은위치에다하게되는데지난해10월에주식회사씨마스터하고요트마리나민자투자협약을체결했습니다.

그동안클럽하우스하고계류시설설치와관련해서어항관리청허가를받아야되는부분이있습니다.

부분이지난7월3일어항관리소에허가가났습니다.

우리시에지난7월8일자로건축허가신청이들어와있는상태입니다.

위치에6층짜리클럽하우스를짓게되고1단계계류시설은요트20선이들어올있도록되어있고마무리되는2단계사업이들어오면50선의요트가계류되는시설이되겠습니다.

그래서1단계로는7월8일에건축허가가들어왔기때문에빠른시일내에건축허가를내주고투자규모60억원으로해서11월중에는준공을하겠다하는것이요트마리나시설입니다.

다음에연안유람선취항과관련해서이쪽부근에서작은유람선이다니고있는데유람선과관련해서는안목에서운행하는유람선사하고옥계금진에서운항하는유람선사회사가안목선은600t급을들여오겠다는얘기이고,금진에있는유람선회사에서는700t급을들여오겠다는겁니다.

600t급이들어오면460명이승선하게되고700t이들어오면700명이승선하는데600t급은7월30일까지취항할계획으로배를들여오겠다는얘기고,700t급은현재건조중인데12월중에취항하겠다는의사를밝히고있습니다.

바로위치가유람선선착장이됩니다.

지난예산에있는5억원의사업비로해서2층규모의유람선터미널을이번달에착공하게됩니다.

10월말준공을계획으로하고있습니다만7월30일에취항하겠다는유람선에대해서는일단가설터미널을마련해서라도운항이있도록그렇게하겠습니다.

그러면서울릉도로연결되는여객선은유람선부두하고현재는같이쓰도록되어있는데같이쓰게되면현재접안시설로봤을때는500t에서700t규모밖에는접안이되지않습니다.

지난번에의원님말씀하신대로여객선을취항하겠다고제안한3개선사는500t에서700t규모로취항하겠다는의사를밝히고있습니다.

규모정도면유람선과같이쓰는터미널에서출항을있겠다는준비를하고있고그러기위해서는아까말씀드렸던유람선은가설터미널가지고가능하겠지만정기여객선이취항하려고하면여객선터미널을제대로마련해줘야됩니다.

그것이아까말씀드린대로10월말이나11월초에건립이가능하겠고그러면서일대에관한주차시설들이전부정비가되어줘야되기때문에현재울릉도간여객선취항부분은최소한이러한시설들이마무리되는11월정도가서구체적으로논의를해야되겠다는차원에서일단은유보를했습니다.

덧붙여서의원님께서궁금해하시는안목에서남항진넘어가는교량은현재95%의공정을보이고있습니다.

이달25일을전후해서어항관리소와협의해서임시개통을하려고합니다.

교량을임시개통하려고하면죽도봉순환도로가마무리되어야되는데지난번어항관리소에서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사업비확보가늦어져서지금착공을하고있는데죽도봉순환도로는11월말경이면완료가됩니다.

단순한순환도로가아니고완전히남대천과남대천하구바다하고연결되는친수공간이마련되는순환도로가마련이됩니다.

그래서도로가준공되기전이라도일단다리는안에임시개통을해서우리지역을찾아오신관광객들이다리를새로운볼거리와안목과남항진이연결되는그런편의를제공하고자합니다.

그리고죽도봉에관한공원화사업은거의마무리단계에들어갔습니다.

그동안시설과관련된부분은철책제거와함께모든사업들이마무리되기때문에7월중에교량임시개통과맞물려서죽도봉공원도개방을하고자합니다.

그래서이러한사업들이전체적으로강릉항이관광항으로개발이되면서의원님께서말씀하셨던강릉항에서울릉도까지의여객선취항부분은이러한제반사항들이마무리되는10월말경에구체적으로논의하고,그러면서여객선접안에필요한기술적인용어입니다만방연제라는접안시설이필요하다고합니다.

거기에대한2억원정도추가소요되는부분이있습니다만부분에대해서는의회하고협의해서여객선취항과관련된시설들을마무리해나가도록하겠습니다.

그런데지역언론에서유보했다는그런단적인결과만을갖고시장님을오해하거나취항자체를거부하는아닌가그런의식도했던부분들도많이있었던같습니다.

그러나지금까지염려했던부분들이다소사라진부분들이없지않습니다.

시장님께서는평소지혜롭고현명한사람으로알고있습니다.

이런언론보도에따른독자적인행정조치도필요한데이런부분이미흡하지않았나,시장의생각이주민들에게중요한현안에대해서는그때그때정확한생각이전달될있는그런시스템을만들어주실것을부탁드리겠습니다.

정도꺾어들어가야부분이되겠는데이렇게되면어항기본시설상200억정도의추가사업비가소요됩니다.

부분에대해서는앞으로전체적인여객선취항과관련된내용들을검토해가면서앞으로강릉에서울릉도까지2,000t규모의여객선을취항할있는그런준비도나가겠습니다.

근시안적접근보다는미래를내다보고계획하고실천해나가는의지가무엇보다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어항을정비해서어민의소득향상에기여하는부분들도물론중요한일입니다.

그리고유람선과요트마리나시설을설치해서관광인프라를확충하는것도무엇보다중요합니다.

그러나지역과지역을잇는그런새로운길을만든다는것은무엇보다중요한일이라고생각을합니다.

과거역사에서봤듯이비단길을통해서유럽과동양의문물과문명이교류했습니다.

그래서지역이발전됐고융성하게되었습니다.

그런역사적부분들을고증하지않더라도부분의중요성들을다같이인식하고있습니다.

따라서현재의시설이다소미흡하더라도즉시취항가능한부분들은여객선을선정해서취항하고또한시설개선이나제도와법적인부분들을고쳐서해야부분은부분대로적극적으로추진해서시민의기대에부응해서새로운길이만들어진길이강릉시의새로운성장동력이있도록적극적으로추진해주실것을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하실말씀이있습니까?

시민의입장에서무엇이진정으로필요한지어떤것이시민을위한길인지신중하게생각하시고시장님이하국장님께서답변하셨던내용들을하나하나정책으로실현해나갈진정한시의발전이있으리라고생각합니다.

보다능률적이고효율적인정책대안을마련하여관광강릉의명성에걸맞은강릉을변모시켜주시길부탁을드리겠습니다.

장시간동안의원에게시정질문의기회를주신동료의원여러분들과시정질문에성실하게답변을주신시장님이하관계공무원여러분들께감사의인사를드리면서시정질문을모두마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행기관공무원여러분!

방금답변하신사항들은23만시민과의약속이라고생각합니다.

오늘시정질문을통해서제시된대안에대하여는철저한분석과보완책을마련하여보다발전적인방향으로실천될있도록최선의노력을다해주실것을당부드립니다.

특히동료의원님께서말씀하신녹색성장과관련된사항들에대해서는특별히다시한번당부의말씀을드립니다.

끝으로바쁘신일정가운데도방대한자료수집과현장확인등을통하여심도있는질문을하여주신동료의원님과성실하고책임감있는답변을주신최명희시장님을비롯한관계공무원여러분께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이상으로제203회강릉시의회제1차정례회제2차본회의를모두마치겠습니다.

제3차본회의는7월13일오전10시에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선포합니다.

(12시35분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