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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강릉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0년 01월 28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2010년도 시정 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10년도 시정 업무보고

○위원장 최종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10년도 시정 업무보고 

(10시46분)

○위원장 최종무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있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입니다.
존경하는 최종무 산업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금년도 농촌진흥사업과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종무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자원육성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원육성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육성과장 신현일  자원육성과장 신현일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종무  자원육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2010년도 자원육성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오균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오균 위원    박오균위원입니다.
농촌의 어려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기피하는 이런 현상이잖아요.
앞으로 기술센터가 기후변화나 기후온난화 이런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고 농촌에 미묘한 변화가 이루어져갈 텐데 여기에 대한 대책을 기술센터가 앞장서서 살기 좋은 농촌, 삶의 질 향상이라든지 환경개선이라든지 이런 모든 부분을 기술센터가 앞장서 줘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특히 옛날에 재배하던 품목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재배로 사회에 내놔서 실제 소득이 될 수 있게끔 해 주는 것도 교육을 통해서 하고 농촌에서 소득이 될 수 있게끔 지도를 해 주는 게 기술센터의 막중한 임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간에도 여러 가지 많은 시험재배를 하고 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강릉에서 제일 희망이 될만한 소득 작목이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자원육성과장 신현일  저희들이 10대 전략 작목을 선정해서 육성하고 그 중에서 감하고 개두릅 외 2개 작목을 성장동력 작목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재배하지 않던 새로운 작목인 산마늘이라든지 블루베리 이런 작목들은 농가에서 소득원으로서 크게 자리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오균 위원    옛날에 명성이 있던 강릉감이 살아나야 되겠다는 생각과 개두릅이 실제적으로 이 지역에서 여러 군데서 재배되고 있죠.
○자원육성과장 신현일  예.
박오균 위원    그런 개두릅이 너무 많이 생산되어도 농가를 보호할 수 없는 이런 형편일 텐데 이게 적절하게 수요와 공급이 조화가 되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는데요?
○자원육성과장 신현일  개두릅은 전국적으로 다 재배되고 있습니다만 강릉지역이 가장 많은 면적에 재배가 되고 있고 또한 다른 지역보다도 맛이나 향이라든지 여러 가지 우수한 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두릅은 특허를 받아서 좀더 계획적으로 한다고 하면 강릉지역의 성장 동력 작목으로 충분히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겁니다.
박오균 위원    수요하고 공급이 이루어져야 되겠고 많이 생산을 해도 판로가 이루어져야 되니까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귀농인 지원조례도 만들었지만 귀농인 이러면 보편적으로 정년퇴임을 하고 나이 드신 분이 돌아오는 현상이죠.
○자원육성과장 신현일  그렇습니다.
박오균 위원    이것 또한 농촌에 젊은 인구가 이끌어가야 되는데 이런 것도 농촌 발전에 저해가 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하니까 젊은 층이 농촌으로 돌아갈 수 있는 소득이 될 수 있는 품목을 개발하는데 우선 점을 둬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원육성과장 신현일  귀농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귀농인들에 대한 부분을 교육을 통한다든지 상담을 통해서 그분들이 농촌에 많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상담을 하고 있으며 그분들이 영농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쪽으로 많이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박오균 위원    고생하시는데 희망이 있는 농촌이 되게끔 기술센터에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박오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달웅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달웅 위원    홍달웅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블루베리가 강릉시에 몇 농가나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  재배되고 있는 농가는 6농가, 주문진 장덕리 쪽에 3 농가하고 삼산리 1농가, 방동리 쪽에 1농가, 사천 노동리 쪽에 1농가, 6농가가 재배하고 있습니다.
홍달웅 위원    판로가 잘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  판로는 아직까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지난해 kg당에 단가가 3만5,000원에서 4만원 선으로 상당히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홍달웅 위원    농촌에서 아직도 블루베리에 대한 홍보가 잘 안 되어서 모른단 말이죠.
소득이 좋으니까 농민들한테 홍보를 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  금년에는 중점적으로 연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홍달웅 위원    개두릅이 강릉시의 소득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데, 개두릅은 판매가 되고 있죠.
나무도 약재로 사용 하는가 본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  예, 버릴 게 없습니다.
홍달웅 위원    어느 농촌에 가니까 즙으로 캔을 만들어서 판매하려고 하니까 시설비가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시설비가 들어가는데 이런 것을 센터에서 하든지 농정과에서 하든지 지원을 해 주었으면, 마을에 대량으로 나오는데 새순이 올라오려면 나무를 베어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연구해 주시고, 한 가지는 기술센터에서 보조를 주고 하는 사업이 많은데 보조만 줘서 그 사람들이 하겠거니 생각하지 말고 항상 감독이라기보다도 지도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  알겠습니다.
홍달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홍달웅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자 위원    김경자위원입니다.
6쪽에 비타민나무, 과장님하고 나눴던 얘기도 있습니다.
금년도 4년차 한다고요?
○자원육성과장 신현일  그렇습니다.
지금 중간평가가 있었습니까?
오죽농원 내에 350주를 심어가지고 실증시험을 하고 있는데 직원이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중간평가는 금년도에 이 나무가 암수가 분명히 있습니다.
암수나무가 완전히 구분되어야지 평가를 하기 때문에 금년에 중간평가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경자 위원    모든 실증재배가 연도가 끝나고 나면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서 농가소득에 직결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7쪽에 지난번에 제2회 음식축제 때 갯방풍죽이라고 나왔는데 이겁니까?
○자원육성과장 신현일  그렇습니다.
김경자 위원    그건 바닷가 쪽에서 재배가 가능하다고 그랬는데 전국에 다른 곳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자원육성과장 신현일  갯방풍은 해안지 쪽은 많이 분포가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다른 지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소득화를 한다든지 하는 쪽은 저희가 처음으로 하고 있고, 갯방풍은 뿌리부터 줄기까지 하나 버릴 게 없습니다.
약용으로 쓰이고 이 부분은 뿌리라든지 횟집에서 횟감에 곁들이는 채소용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상당히 가치가 높다고 생각이 되고 현재 방풍죽 부분에서도 상당히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경자 위원    하루아침에 지역의 전통음식과 토산음식이 개발되는 건 아니지만 예를 들어서 지난번 예산안 심의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주비빔밥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지역민들이 연구하고 개발한 그 결과로 대한항공에서 현재 비빔밥하면 전주비빔밥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전주비빔밥입니다.
갯방풍이라고 그러면 지난번 언론에서 봤는데 허균선생님하고 관계가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방풍죽을 강릉의 토산품이라든지 전통음식으로 한번 개발 연구해서 강릉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 되었으면 하는데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계속…….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  보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해안사구를 중심으로 해서, 옛날에는 경포관광호텔 그 사구를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갯방풍이 자생하고 있었는데 이게 기능성이 높다보니까 풍을 많이 다스립니다.
풍을 막아준다고 해서 방풍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저희들이 어렸을 당시에는 그 동네에 가면 어르신들이 봄에 그걸 채취해서 죽으로 드셨답니다.
근래에 와서 그런 예가 있는데 원래 고증자료에 보면 허균선생님의 도문대작에 보면 전국 토산음식의 맛을 평가해서 기록해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 고증자료를 중심으로 갯방풍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살려서 상품화를 해 나갈 수 있는 이런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 갯방풍죽에 이어서 방풍술이 있습니다.
방풍술도 개발했습니다.
이건 앞으로 2~3년 내에 지속적으로 보완해서 상품을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자 위원    여러 가지 음식도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한 가지를 대표성 있는 그런 음식으로 개발 연구할 수 있도록 소장님이 많이 지원을 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  예, 제가 직접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김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김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업무보고에 보니까 금년도에는 시범사업들이 대부분 2년차 그런 사업들이 많습니다.
물론 새로운 시범사업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범사업이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소장님하고 과장님이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자원육성과 소관 사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기술보급과 주요 업무를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최선성  기술보급과장 최선성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종무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기술보급과 주요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인 위원    심종인위원입니다.
감나무 보급사업이죠.
매년마다 하고 계시는데 이제는 묘목을 가정에 한두 그루 심고 이런 곳은 보급하지 말고 대단위 과수화 할 수 있는, 이제는 어느 정도 많이 보급됐지 않습니까?
소득에 직결할 수 있도록 대단위로 공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기술보급과장 최선성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공감을 하고 현재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생산을 하면서 1월13일까지 신청해서 농가에서 받도록 읍·면·동에 문서를 시달했는데 요건을 500평 이상 하는 농가를 우선 공급한다고 신청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시행을 했는데 농가에서 사고는 싶은데 단지화 하니까 때로는 읍·면·동에 이 땅에다 심겠다고 면적을 넣어서 들어오면 저희들이 나가서 확인을 해서 내주는데 대다수는 심을 부지에다 심는데 일부는 이행을 안 하는 마을도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집단과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가고 있습니다.
심종인 위원    강릉감을 명품화해서 곶감이 활성화되어서 판매가 되어서 소득증대가 되어야 되는데 이제는 가정마다 한두 그루씩 보급되어 있으니까 그런 것은 지양하고 농가소득에 연계해서 사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최선성  그렇게 지원하겠습니다.
심종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기술보급과 소관 사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시정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이하 과장님 보고 하신 대로 금년도에는 좋은 결실을 맺어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현장확인 및 중식을 위해서 약 12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종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경영사업본부 시정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나오셔서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사업본부장 김효시  안녕하십니까?
경영사업본부장 김효시입니다.
보고에 앞서 과장님들을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참고적으로 임찬희 하수과장은 2010년도1월18일자 강원도 인사발령에 의해서 강릉시에 전입을 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절한 지도 편달을 바라겠습니다.
지난 한해 충분치 못한 재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저희 경영사업본부 소관의 각종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존경하는 최종무 위원장님과 강희문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도에도 저희 경영사업본부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확보된 사업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며 새로운 현안사업과 추진 중인 계속사업을 계획기간 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종무  경영사업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경영지원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과장 한상돈  경영지원과장 한상돈입니다.
2010년도 경영지원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종무  경영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영지원과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오균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오균 위원    강문동 비치콘도 휴업 1억4,400만원 몇 개월 치가 밀려서 1억4,400만원입니까?
○경영지원과장 한상돈  9개월 정도가 밀렸습니다.
박오균 위원    9개월이 밀리면서 지금 영업을 하고 있잖아요?
○경영지원과장 한상돈  안하고 있습니다.
지금 4월5일까지 관광업 휴업신고를 했습니다.
박오균 위원    9개월이 밀리는 동안에 어떤 제재를 하든지 해야지 이게 9개월 동안 물은 대주고 돈을 못 받은 꼴이 됐는데요.
○경영지원과장 한상돈  사실상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효산콘도가 계속 5,000만원에서 1억씩 해마다 밀리고 있습니다.
여름 장사를 해서 밀린 거 갚고 나머지 겨울 동안 체납이 됐다가 여름 장사를 해서 갚고 이런 게 반복됐던 사항입니다.
박오균 위원    효산콘도가 이뿐만 아니라 강릉시 업자한테도 피해를 준 부분이 있거든요.
왜냐 하면 시설을 개선한다고 해서 싱크대를 개인업자한테 요청해서 해 놓고 돈을 못 받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단 말이죠.
○경영지원과장 한상돈  시장님 주관 하에서, 관광문화국장님이 주관한 합동 효산콘도 관계관들하고 간담회도 여러 번했는데 사실상 효산콘도에서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현재 없는 상태이고, 자금 유치를 위해서 효산콘도 측에서 계속 자금을 댈 수 있는 사람을 물색해서 시에 오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나타나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박오균 위원    돈을 받는 주체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 사람 자체에 제재를 하든지 못하게 하든지 해야지 강릉시에도 피해를 주고 개인업자한테도 피해를 주는 이런 업체가 강릉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계속 문을 열어줘서 급수했다가 단수시켰다가 그러면 계속 누적만 되니까 극단의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과장 한상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종무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경영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도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과장 조영하  수도과장 조영하입니다.
2010년도 수도과 소관 업무보고를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종무  수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수도과 주요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자 위원    김경자위원입니다.
13쪽 상수도 누수율 제고 이거 민원이 계속되던 홍제동입니까?
○수도과장 조영하  작년에 삼개사와 강릉초교간 작년에도 파열이 5번 정도 되어서 도저히 시급을 요해서 금년 우선사업으로…….
김경자 위원    꼭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 강릉시에 수도관 전체 길이가 얼마 정도가 됩니까?
○수도과장 조영하  송배수, 급배수관을 포함해서 1,199km가 되겠습니다.
김경자 위원    현재 노후관으로는 몇 km나 봅니까?
○수도과장 조영하  492km 정도로 40%…….
김경자 위원    굉장히 많네요.
조금 전에 보고하실 때 중장기종합계획을 세우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금년도에 세워지게 됩니까?
○수도과장 조영하  노후관 교체사업은 사업비가 단시일 내에 집중적으로 투자 되어야만 사업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해서 재정대책을 포함한 종합계획서를 수립해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금년도에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경자 위원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안 들어가 있죠.
○수도과장 조영하  일부 보고된 내용에는 들어가 있습니다만 구체적이고 세세하게는 안 들어가 있습니다.
이걸 종합계획을 세워서 우선순위 별로, 비단 노후관 교체뿐만 아니라 누수율 저감 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관망진단이라든지 노후관도 20년 이상을 노후관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오래된 관은 노후관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요즘 관 재질이라든지 여러 가지 특성상 노후관을 관망진단을 통해서 분류해서 거기에 따른 노후관과 교체사업, 개량해야 할 구간을 구분해서 사업비를 책정해서 우선 시급한 구간부터 노후관 교체를 할 계획입니다.
김경자 위원    이건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강릉시민의 건강을 위한 귀중한 물이 40% 이상이 노후관으로 있다고 그러면  건강도 물론 해치고 예산도 많이 낭비된다고 보거든요.
앞으로 중장기 계획을 꼭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과장 조영하  알겠습니다.
김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박오균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오균 위원    거기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노후관 때문에 실제적으로 본 위원이 있는 지역에도 도로포장을 해야 되는데 관로가 자주 터지다보니까 도로포장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금년도 사업비가 3억5,300만원밖에 안 섰는데 관로를 신설하는 사업도 해야 되겠지만 노후관 교체도 병행해서 같은 비율로 가야지 노후관 교체가 되지 노후관이 교체되고 난 이후에 도로를 포장하려고 몇 년을 기다려도 거기는 못하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은, 임당동 지역이 그런 곳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빨리 안 되면 포장을 먼저 하라든지 포장을 해도 문제가 되는 건 또 터지면 파야 되니까 시민들한테 지탄을 받을 일인데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년 사업비가 3억5,300밖에 안 섰는데 이 사업비보다도 노후관 교체 사업비를 좀더 확대하고 신설하는 지역의 관로 비용도 같이 병행해서 비율을 맞춰서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수도과장 조영하  하여튼 지하매설물 중복굴착으로 인해서 해당 실과하고 사전 협의해서 중복굴착이 되지 않도록 사업을 하고, 앞으로 가급적 노후관 교체 사업을 확대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오균 위원    기존 노후관이 자주 터지는 바람에 시내 일원에는 아까 금년도 사업으로 강릉초교 삼개사 앞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고 그 외에도 몇 군데가 심각한 곳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곳은 사업비를 확보해서 하셔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
사업비 확보를 해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과장 조영하  알겠습니다.
박오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박오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연곡 사천지구에 관로 공사하는 게 연곡정수장에서 사천지역으로 들어오는 겁니까?
아니면 홍제정수장에서 연결하는 겁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 겁니까?
○수도과장 조영하  근본적으로 연곡정수장의 생산용량이 1만4,800t인데 성수기 때 2만1,000t씩 공급됩니다.
시설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선 농·어촌개발용수사업 1단계 사업으로서 부족한 정수공급량을 연곡정수장에 공급하고 그 다음에 연곡지역과 사천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홍제정수장하고 연결되는 겁니까?
○수도과장 조영하  홍제정수장에서 연곡정수장으로 공급이 됩니다.
강희문 위원    옥계지역도 홍제정수장하고 통합해서 한다는 건 나중에 옥계하고 시하고 연결하겠다는 겁니까?
○수도과장 조영하  상수도 통합관리 일원화 차원에서 앞으로 장차는 홍제정수장에서 모든 급수구역을 공급할 장기계획을 가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계획은 그런데 옥계지역은 언제쯤 연결됩니까?
○수도과장 조영하  금년도에 실시설계해서 특히 포스코 마그네슘 용수공급과 병행해서 간선시설에 대해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희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수도과 2010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하수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임찬희  하수과장 임찬희입니다.
하수행정 분야에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시는 최종무 위원장님과 강희문 간사님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임하수과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하수과 소관 201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종무  하수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하수과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주문진농공단지 하수처리장 지난번에도 많은 얘기가 있었는데 하수과에서 이관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경영사업본부장 김효시  기술적으로 협력을 해서 시험가동 기간 중에 수시로 나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게 완료되면 업체 선정이라든지 모든 것을 같이 참여해서 인수해서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전체적인 용량하고 할복장도 들어와서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그 문제까지 본부장님 내용을 알고 계시죠.
○경영사업본부장 김효시  알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용량이 2,600t인데 만약에 용량이 오버되어서 할복장을 거기서 처리를 못한다고 그러면 주문진 종말처리장으로 받을 수 있어요.
○경영사업본부장 김효시  할복장에서 나오는 150~160t 되는 배출량은 기존에 쓰던 시설을 활용하고자 관 매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신설되는 2,600t 규모는 추가로 더 하긴 어렵고 잔류물량을 주문진 처리장에서 처리하는 건 어렵습니다.
왜냐 하면 주문진 처리장은 BOD가 300이하로 되어 있고 농공단지에서 나오는 것은 2,000~3,000PPM까지 올라가니까 그건 도저히 수용이 불가능하고 시기적으로 어느 정도 조건이 맞춰진다고 그러면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제2농공단지를 조성할 때 규모를 넓힌다든지 연계 처리하는 방법으로 해서 어려움을 해소하는 게 적절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주문진 처리장으로 받기는 어렵다는 거죠.
○경영사업본부장 김효시  그건 어렵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자 위원    20쪽에 강릉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설치 사업 중에서 주문진 하수처리장에 설치하는 공법 MSBR 이건 강릉 하수처리장에도 설치했습니까?
○하수과장 임찬희  강릉 하수처리장은…….
○경영사업본부장 김효시  강릉 하수처리장은 생물반응조고 공법이 원리는 거의 비슷한데 용어라든지 처리 또는 유입시설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 외에는 처리 원리는 거의 같습니다.
김경자 위원    기대 효과에서 질소하고 인 제거로 인해서 방류수 수질 향상 똑같은 기대 효과이기 때문에 이거하고 같은 건가 해서요.
○경영사업본부장 김효시  환경부에서 기준을 다시 설정한 그 부분이 인, 질소 그런 PPM의 농도를 강화시켰기 때문에 최종 배출되는 수질의 기준이 똑같습니다.
김경자 위원    이 처리공법을 기술 심의할 때 인하고 질소 같은 거 비교분석이 나왔겠네요?
○하수과장 임찬희  나왔습니다.
김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김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하수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공영개발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영개발과장 조순현  공영개발과장입니다.
공영개발과 2010년도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종무  공영개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공영개발과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오균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오균 위원    박오균위원입니다.
포스코 기반시설 추진에서 포스코 기반시설이 다 되고 공장이 완성됐을 때 제품생산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제품생산을 하는 게 지역의 원자재를 가지고 하는데 그 기간 안이라도 지역의 원자재가 외부로 나갈 계획은 없습니까?
○공영개발과장 조순현  이건 포스코와 관련해서 마그네슘제련공장에 대한 시설은 저희들이 하는데 제품에 대한 유통이라든지 이런 것은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파악하기에는 포스코가 공장 신축을 올해 11월부터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년 12월에 준공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되면 연관시설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오균 위원    될 수 있는 대로 이 지역에서 나는 원자재를 외부에 가져가지 말고, 어차피 자재라는 게 산을 훼손해서 돌을 캐야 되는데 이 지역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끔 이런 공장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영개발과장 조순현  저도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원석이 나가는 것은 없습니다.
박오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무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공영개발과 소관 업무를 끝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0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10년도 한해는 경기침체 여파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럴 때일수록 위축하거나 움츠리지 말고 조기발주나 예산의 조기 집행 등의 적극적인 대처방안으로 극복해 나가야 될 것으로 봅니다.
또 우리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녹색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지난번 시장님 인사 말씀에서도 보았듯이 또한 그밖에 시정 업무보고들이 계획대로 모든 사업들이 당초 목표했던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길 당부 드리면서 그동안 원만히 업무보고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도 한해도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드리면서 제20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1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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