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강릉시의회

후반기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3년 7월 17일 (수) 14시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의 건

(14시00분 개의)

○위원장 권혁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개의를 선언합니다. 
  금년 초인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있었던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와 이어서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 새 엠블럼 공개 등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여러 동계올림픽 사안에 대해서는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개최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하고, 여러 위원님들의 보다 많은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오늘 회의와 관련하여 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주영필  전문위원 주영필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2012년 9월 12일 강원도 동계특위 주관으로 초청간담회가 있었고 2013년 4월 22일 동계올림픽 조직위 주관으로 초청간담회가 각각 알펜시아에서 있었습니다. 
  오늘 제3차 2018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에서는 동계올림픽 추진상황과 동계올림픽 종합실행계획 용역 중간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의 건 

(04시02분)

○위원장 권혁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는 집행부로부터 동계올림픽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용역실시 중인 동계올림픽 종합실행계획 제1차 중간용역보고를 용역사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안녕하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동계올림픽 종합실행계획 용역을 맡은 강원발전연구원 위원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사)
  항상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관해 지역발전과 연계해서 바른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지적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고 대안을 제시하여 주신 권혁기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유인물에 의해서 주요업무추진상황을 간략히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목차 순으로 해서 보고를 드리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권혁기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강원발전연구원으로부터 동계올림픽 종합실행계획 제1차 중간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집행부에서 방금 보고한 내용과 지금 용역기관에서 하는 실행계획이 대부분 중복이 됨으로써 먼저 강원발전연구원의 제1차 중간보고회를 들은 다음에 질의․답변은 답변자를 지정해서 일괄해서 하는 것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강원발전연구원의 류종현 총괄책임연구원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입니다. 
  지난 5월 15일 전체 시의회 위원님들 모시고 제1차 착수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6월 25일 시에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 의견을 더불어서 오늘 동계특별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에 참석해서 설명을 드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위원님께서 고견을 주시면 저희가 2차 중간보고회가 실질적인 중간보고회가 되겠습니다. 
  8월 말쯤 보고회를 할 예정입니다. 
  그때는 시의회 의견, 위원님의 의견, 또 여러 가지 워크숍을 통해서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총괄해서 중간보고회 때는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슬라이드 상영)  
○위원장 권혁기  류종현 총괄책임연구원님! 
  장시간 설명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해야 하겠으나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5시09분 회의중지)

(15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권혁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확인을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을 하겠는데요.  
  연구원님들이 여러 분 참석하셨는데 각자 맡은 파트가 따로 있습니까? 
  그러면 질의하실 때 위원님들은 답변자 부분에 대한 답변을 따로 따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게 낫겠습니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총괄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총괄적으로 드리고요. 
  전문분야는 보완이 필요하면 연구진께서 보충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보충답변이 필요하면 지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 질의하실 내용이면 집행부를 지정해 주시고 용역하는 쪽에 질의하실 내용이면 그쪽으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인위원님! 
심종인 위원    심종인위원입니다. 
  단장님께 질의를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단장님이 오신지 얼마 안 되었지만 서울에 있는 태릉선수촌이 진천으로 이전해 가는 과정을 알고 계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알고 있습니다. 
심종인 위원    태릉선수촌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서 진천으로 다 이전하는데 유일하게 빙상경기장 하나만 존치하는 것으로 대한체육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스피드스케이트장이라든지 피겨스케이트장을 어떻게 하든 대한체육회 소관으로 가든지 국가가 관리하는 대로 주최가 되어야지만 앞으로 사후관리에 우리 강릉시의 부담이 적다! 
  거기에 대해서 단장님께서 검토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경기장 사후 방안에 대해서는 아까 보고말씀 드린 대로 도에서 용역을 줘서 추진 중인데 1차 적으로 스피드스케이팅 같은 경우에서는 워터파크가, 세 개 대안 중에 나온 게 워터파크인데 손실이 적고 수익이 좀 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다음에 쇼트트랙하고 피겨는 복합체육시설로 해서 다목적체육관이라든가 스포츠용품, 스포츠활용장 그런 목적으로 하는 게 최적인 방안으로 일단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일단 안을 검토한 결과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좀더 저희들이 필요하다면 의견을 모아서 도에다 전달할 여력은 있습니다. 
심종인 위원    그러면 도에서 발주한 사후활용계획에 대한 용역보고서를 단장님이 받아보셨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중간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심종인 위원    완전히 준공된 것은 아니고, 중간 과정에서 보니까 워터파크가 우리 강릉시에 유리하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수익창출이 42억 정도가, 일단은 민간사업자를 유치하는데 워터파크를 운영하는 방법으로 하되 수익은 한 42억 정도 나는 것으로 그렇게 되겠습니다. 
심종인 위원    그렇게 용역보고서라는 것은, 수치를 믿을 수가 없거든요. 
  어쨌든 전문가에게 우리가 비용을 분담해서라도 줬지만 현실적으로 맞다, 안 맞다는 지나봐야 아는 결과고, 그렇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심종인 위원    모든 정부에서 하는 용역보고서가 수치가 맞은 게 아직까지 한 개도 없어요. 
  하다못해 고속도로도 보면 수치가 하루 통행량이 1만 대가 될 것이다, 2만 대가 될 것이다 보고서 다 나왔는데 실제로는 2,000대도 안 되고, 정부 부담을 다 안고 있는 게 바로 용역보고서를 공무원들이 면피용으로, 너무 그 수치를 믿고 있기 때문에 우선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싶고요. 
  워터파크라는 것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나중에는 워터파크로 갔을 때 강릉시민밖에 활용할 수 없는 시설물이 된다! 
  각 도시, 특히 수도권에 가면 서울 근교에도 워터파크가 굉장히 많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보면 횡계까지 보면 워터파크가 다 있어요. 
  그 사람들이 강릉의 워터파크 하나 이용하려고 온다는 수치가, 아까 용역에 42억인가 흑자가 난다고 하셨는데 그거 믿으시면 절대 안 된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는 거예요. 
  외부 관광객 유치할 목적으로 사용해야지 결국은 강릉시민밖에 사용을 못하는 시설물로 남을 것이라는 걱정이 들고요. 
  다음에 한국체육대학이 국립이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심종인 위원    분교를 하려는 얘기 혹시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한체대에서도 국가대표선수 훈련장으로 얘기도 지금 현재 나오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다음에 상무팀인가요? 
  거기에도 훈련장이 없단 말이에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맞습니다. 
심종인 위원    그런 쪽으로 최대한, 중앙정부 쪽으로 관리를 맡길 수 있는 방안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거예요. 
  내가 볼 때 워터파크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거예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이것도 지금 현재 워터파크 얘기가 나오고, 이것도 지난번에 도의 추진위에서 왔을 때도 이런 목적으로 했으면 더 좋겠다 건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런 방법하고 워터파크하고 다방면으로,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아니니까 확정되기 전까지는 온갖 사후에 이익이 창출되거나 마이너스가 안 되어야 하니까 사후관리…….
심종인 위원    단장님! 
  동계올림픽을 치르고 나면, 관광객이 오는 코스를 보면 인천국장공항을 통해서 열차를 타고 대관령에 내려서 대관령을 먼저 보게 될 것입니다, 그렇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심종인 위원    그러면 대관령을 거쳐서 강릉에 와야 해요. 
  강릉이 교통중심도시가 되어서, 열차나 고속버스나 항공이나 여기가 교통중심이 되어서 횡계나 대관령을 간다면 관광객을 유치하기가 쉬울 거예요. 
  그렇지만 다 횡계를 거쳐서 강릉에 오기 때문에 지금에 숙박시설, 모든 시설을 보면 평창보다 우리 강릉시가 못해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심종인 위원    그러면 외국인 관광객이나 고급 수도권 관광객 유치할 때는 평창보다 강릉이 불리하다 이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할 방안이 뭐냐면 강릉에 가면 정말 이건 꼭 보고 가야 한다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게 없다는 거예요. 
  워터파크 하나 보러 옵니까? 
  우리 공무원들도 동계올림픽 치른 도시를 견학차 갔다 왔을 거예요. 
  가보면 제일 먼저 가는 데가 스키점프대입니다. 
  그거 어느 도시나 사계절 운영해요. 
  강릉에 빙상경기장 건물밖에 없어요. 
  그걸 관광객들이 돈 들여서 뭐 하러 보러 오느냐 이거에요. 
  그러니까 꼭 이것만큼은 봐야 한다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걸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의료관광 좋아요, 금진지구 있으니까 세계적인 명품화를 만들어서 거기를 가기 위해서 강릉을 거쳐 가게 만들든지 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게 없다는 것입니다. 
  워터파크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전 세계 관광객들을 보면 중국을 상대해야지만 그 국가가 살아남아요. 
  그러면 중국인들이 제주도나 양양공항으로 이제는 많이 들어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영동지방에도 대형면세점을 유치하려고 양양군에 하다가 업체가 포기했어요. 
  얼마 전에 언론에 보도되었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심종인 위원    그런 걸 차라리 우리는 유치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중국관광객들 전용 면세점이라든가 카지노경기장이라든가 이런 걸 특별법에 담아서 만들어놔야 관광객을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강원발전연구소 박사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그 부분에 복안을 갖고 계시는 게 있으면 답변을 좀…….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위원님 말씀해주신 양양국제공항, 중국인 상대해서 면세점 이런 측면에서 보면 외국인들이 오면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국인 면세점을 유치하는 그런 측면도 있고, 다음에 현대호텔이 국제적인 특급호텔화 된 것이 있기 때문에 거기 내에서도 면세점 설치가 가능한 그런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종인 위원    그러니까 아까 박사님 보고하실 때 내용을 보면 있는 걸 다 주워 담아서 결국은 조합해 나온 내용, 정말 특별한 내용, 강릉에 이것만큼은 꼭 해야 한다는 게 없어요. 
  지저분하게 여러 가지 해 놓았는데 정말 키포인트는 강릉에 뭔가 있어야지 관광객을 우리가 유치 안 해도 강릉에 와서 주무시고 대관령 가서 스키도 타고 해야 하는데 스키만 타러 오지, 혹시 음식 먹으러 올 수 있어요. 
  동해안에 회라든가 이런 게 있으니까 오겠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외국인 유치하기에는 안 된다 이거죠. 
  좀 크게 봐서 이 결과물에도 담아놓았으면 좋겠다! 
  워터파크는 누구나 생각하는 거예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인근 속초에도 있고 평창군에 가도 몇 개 있어요. 
  강릉사람들이 거기를 갑니다. 
  그거와 똑같이 해서는 경쟁력이 없다 이거에요. 
  외국인이나 수도권 관광객 유치하는 데는 큰 기대가 안 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한두 가지 제안을 했는데 그런 걸 특별법에 어떻게 하든 담아서 유치한다거나 더 좋은 안이 있다면 더 좋은 안을 담아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에 단장님께 다시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회 관련 시설 건설추진 현황에 보면 확정이 있고 신규가 있단 말이에요. 
  신규는 협의 중인 거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심종인 위원    확정된 것은 하나도 없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심종인 위원    앞으로 이 시설을 꼭 해야 되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다 필요한 시설입니다. 
심종인 위원    정부에서 지원이 안 되면 우리 시비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그래서 지금 애로사항이 있는 게 경기장 진입도로가 다섯 건에 1만6,003㎞인데 올림픽파크 진입도로는 경기장 내에 있기 때문에 78억 해 가지고 확정은 되었습니다. 
  이 1개소만 확정이 되고 나머지 4개소가 있는데 문체부에서 일단은 기재부에다 올렸습니다. 
  그래서 타당성심사 과장님을 내일모래 저희들이 만나서 강력하게 필요한 시설이라고 건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심종인 위원    그리고 아트센터가 있단 말이에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아트센터도 역시 마찬가지로 지금 현재 7월 23일에 조직위에 설명을 하라고 해서 도에 추진본부장하고 저도 같이 가 가지고 강력하게 얘기를 하려고 날짜를 잡아놓았습니다. 
  그건 조직위에서 날짜를 그렇게 잡았습니다. 
  와서 설명하라고, 문광부에서……. 
심종인 위원    우리가 문화올림픽이라고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심종인 위원    문화시설이 하나 없는데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이걸 동감하는 사항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요구하는 사항입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당초에 문화올림픽개최를 해 가지고 1,000석을 얘기했는데 지난번 조직위원장님이 이 내용을 잘 아시잖습니까? 
  그 정도 규모로는 안 되지 않느냐? 
  한다면 1,700석 정도 되어야 영동지방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할 수 있는, 각종 행사라든가 치를 수 있으니까 그 정도 규모로 해야 한다는 안이 나와서 600억에서 1,000억으로 다시 상향조정을 했는데 이것도 문광부에서는 흔쾌히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필요한 시설이 문화올림픽이니까 강력하게 가서 주장을 좀…….
심종인 위원    이 부분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지금까지는 경기장만 사후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만약에 아트센터 1,700석이 1,000억을 들이든 해서 생겼단 말이에요. 
  그 이후의 활용가치도, 유지․관리비를 우리 강릉시가 다 맡아야 하잖아요, 그렇죠? 
  이것도 마찬가지란 말이에요. 
  이 분야도 전문적으로 누군가가 사후관리에 포함시켜서 1년에 100억이 들어가는지 50억이 들어가는지 유치해 가지고 최소한의 시민의 혈세를 가지고 운영할 것인가를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거예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이게 당초에는 시에서 BTL사업으로 하려다 재정사업으로 하자 해서 670억을 가지고 가면서 1년에 한 40억 정도는 아마 시 부담을 해야 하는 시설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문화올림픽으로 해서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일단은 올림픽 추진 연관사업으로 해서 그런 부분도 확정하거나 그런 데에서 결론이 안 났으니까…….
심종인 위원    그러니까 검토를 시작부터, 하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보조사업으로 하든 재정사업으로 하든 하는데 사후관리방안이 정확해야 한다는 거예요. 
  판단이 정확해야지 강릉시 재정계획이, 뭔가 앞으로 동계올림픽 끝날 때까지는 꼼짝 못한다 이거에요. 
  시장이 시에서 무슨 사업을 하고 싶어도 이 동계올림픽 때문에 모든 재원 투자도면 꼼짝 못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준공된 다음에 건물이 경기장까지 하면 몇 개입니까? 
  200~300억 연간 유지․관리비가 들어간다면 그건 다 시민부담이에요. 
  세금 올려야 됩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맞습니다. 
심종인 위원    여기도 사후관리방안으로 해서 사전에 충분히 검토가 되어서, 시민들도 다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경기장 꼭 필요해서 하는데 사후관리가 연간 정확하게 얼마 들어갑니다, 이거 시민들 부담입니다.”이거 알려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쉬쉬하고 그저 시설만 하시고 만단 말입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경기장시설하고 하나는 문화체육시설이 있습니다. 
  경기장시설 같은 경우는 일단 소유권을 어디로 하느냐? 
  이 부분은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어차피 보고라든가 기타 절차를 거쳐서 해야 될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집행부 입장에서는 이걸 강릉시 소유로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도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 부분이 민감한 사항이니까 소유권에 대해서는, 지난번에도 그런 얘기가 얼핏 나왔는데 저희들이 강력하게 반박을 했습니다. 
  그건 사후관리 측면에서 논의도 안 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도에서 추진하려고 하면 안 된다! 
  의견을 서로 교합하고 협의해야지, 일단은 그 얘기는 현재 안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화시설 관계 아트센터는 아까 문제 지적하신 말씀이 사후에 후속 예산이 얼마만큼 되느냐? 
  이 부분은 좀더 검토를 해 가지고, 물론 저희들이 올림픽시설에 관련된 제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의회에 보고를 하고 숨김없이 해야 한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혹시 몰라서 놓치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을 해 주시면 고치겠습니다. 
심종인 위원    왜냐하면 예측을 하기 때문에 부정확하단 말이에요. 
  결국은 40억 들어간다고 했는데 막상 준공되어 관리해 보면 50~60억 들어간단 말이에요. 
  기대효과는 부풀려서 보고하고 사후관리 들어가는 것은 축소보고 한단 말이에요. 
  이렇게 너무 편차가 나다 보니까 나중에 문제가 자꾸 발생한단 말이에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당초에 671억 BTL사업을 했을 때 20년 동안 갚아야 하는 부담까지 해서 한 50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건 그걸 빼면 한 30억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심종인 위원    그런 부분도 공무원들이 전문가가 아니지만 전문가가 되어서 정확하게 보고서가 올라오면 판단을, 정말 관람객이 하루에 2만 명이 온다고 하면 정말 2만 명이 올까 연구를 해 봐야 한다는 거예요. 
  2,000명도 안 오는데 2만 명이 온다고 하니까, 그래서 수익성이 부풀려지는 거예요. 
  그런 걸 세밀하게, 공무원도 전문가가 되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심종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 질의하실 위원님! 
  신재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걸 위원    신재걸위원입니다.  
  우선 강발연에서 용역과제를 받고, 한 두 달 만에 과제물이 나왔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그렇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래서 노고에 대한 성과가 나왔느냐? 
  이렇게 봤을 때 본 위원은 죄송스럽습니다만 부정적으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제목이 지역발전 창출에 대한 강릉시 종합계획수립안이에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 이거 하나면 동계올림픽 끝나고 나서도 강릉시민이 먹고 살겠다!’ 이런 게 하나 안 보여요. 
  조금 전에도 존경하는 동료 위원께서도 지적을 했지만 다른 거 다 제쳐두고 한두 가지만 뭔가 특정한 것을 내줘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공무원들이 그런 아이디어가 안 나오니까 강발연에다 의뢰한 것이 아니냐 저는 이렇게 예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1차 중간보고니까 앞으로 그런 쪽으로 보고서를 주문 드리고요.  
  그러면 세부적으로 들어가지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33쪽 그림에 보면 정비사업을 수립했잖아요, 그렇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신재걸 위원    정비대상지역, 우선정비지역 이렇게 그림이 나온 건 지정 근거는 어디에서 근거를 두었습니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이 그림은 저희가 작년에 연구한 차원에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노후도로라든가 가로정비유형…….
신재걸 위원    자체적으로 했다는 얘기죠, 주문이 아니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그렇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러면 단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에는 강릉시에서 노후도시정비사업에서 5월 15일까지 올림픽 대비 도시환경정비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시설과에다 주문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맞습니다. 
  읍․면․동 다 전수조사 했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래서 여기에 보면 노후건물, 미관을 해치는 옥외광고물 간판 정비, 가로경관 및 해치는 시설물, 야적 적층물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 이래서 시설과에다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이 6월 중에 확정 시행계획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맞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러면 이 내용이 강발연에 전달되었습니까? 
  조금 전에 여기서 한 것은 읍․면․동 전수조사 했잖아요, 그렇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이 건은 도시재정비 차원이 아니고 우리가 읍․면․동에 주요 동선, 즉 말하자면 관광객들이라든가 기타 올림픽에 관련된 분들이 왔을 때 움직이는 동선에 따라서 저희들이 전수조사를 한 게 불량건축물 같은 것은 지금 건수는 자료가 없습니다만 일단 사업비가 370억 잡을 정도로 조명광고물에 60억 이래서 그때 조사 나온 게 아까 보고 드린 13쪽에 보면 도시환경정비에 대해 나온 그 건입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준 것은 도시재정비 차원이고 이것은 올림픽 동선을 중심으로 해서 읍․면․동에 불량건축물이라든가 전수조사를 해 가지고 집어넣은 것으로 차이가 납니다. 
신재걸 위원    강릉시에서 주문을 했을 때는 동선에 따라 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이것은 우리가 자체적으로 올림픽을 치르자면 최소한 시설물 정비는, 도시재정비가 아니고, 도시재정비는 그야 말마따나 어느 지구를 설정해 가지고 재정비하는 차원이지만 이것은 읍․면․동별로 전수조사를 한 것입니다. 
신재걸 위원    전수조사를 한 이유가 (청취불능)마스터플랜을 국토연구원에서 계속 하신다고 보고서에 나와 있는데, 그러면 강릉시에서 4월에 각 읍․면․동에다 지시해서 전수조사 실시해 가지고 5월 15일까지 제출한 사유는 이거하고 별개다 이것입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도시재정비 차원하고는 다릅니다. 
  환경정비 차원입니다. 
신재걸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보고서에 나오잖아요. 
  33쪽에 보면 올림픽을 대비한 강릉시 시가지 정비잖아요. 
  여기에 보면 강발연에서 정비대상지역, 우선정비지역, 읍․면․동 전수조사 했을 때 이 순위 결정도 다 해서 현재 보관하고 있습니까? 
  시설과에서 준 자료 받았습니까? 
  과장님 오시기 전인 것 같은데, 5월 15일까지 정비계획을 시설과에 제출하게 되어 있어요. 
  5월 15일자로 제출받았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12월 5일 시행이 됩니다. 
  과업이 연장되는 바람에 아직…….
신재걸 위원    그렇다면 본 위원이, 이것은 언론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언론에서 이렇게 6월 중 확정시행계획이라 해 놓고, 그러면 주민들이 봤을 때 동선 주변에 계시고 노후된 건물에는 그런 기대를 한단 말입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그건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여기 들어오기 전에는 주문진읍에 있었는데…….
신재걸 위원    좋습니다. 
  이걸 가지고 논할 게 아니라 이런 부분이 정비대상지역, 우선정비지역을 강발연에서 지정을 했는데 그런 전수조사에 의해서 이런 것이 결정되었느냐? 
  그게 아니라면 예산이 1차 보고니까 같이 접목해서 이럴 때 이 근거로 인해서 국비 확보해야 하지 않느냐 이거에요. 
  결론적으로 본 위원이 주장하고 싶은 것은 국비확보를 하기 위한 용역보고서가 나와 줘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걸 들고 공무원들 가야 할 것 아닙니까? 
  안 그렇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그렇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렇다고 봤을 때는 그런 점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왜냐? 
  아까 올림픽 한번 치르고 나면 4만불 시대로 돌아간다고 했잖습니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신재걸 위원    동해안의 주도하는 도시로 태어난다고 하는데 그러면 강릉시민은 그만큼 세 부담을 하면서 ‘아, 올림픽 한번 치르고 나면 살기 좋아졌다!’이런 게 하나 남아줘야 한다 이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정비를 하루아침에 하기 힘들거든요. 
  저는 이게 잘됐다고 봐요.
  그렇다면, 우선 이러자면 국비가 내려와야 한다! 
  국비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명분을 보고서에 담아다와 이것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그러겠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래서 그렇게 주문 드리고요. 
  그건 나중에 말씀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합시다. 
  13쪽 종합분석에 보면 IT시설 인프라가 미흡하다고 지적을 했어요, 그렇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그렇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실행계획은 22쪽 거기에 따른 대안입니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슬라이드페이지입니까? 
신재걸 위원    PPT자료, 그러니까 본 위원이 PPT자료 13쪽 종합분석에 IT인프라가 미흡하다고 했단 말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실행계획안으로 22쪽에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 제공 동시에 지속적인 지역발전 창출을 하겠다고 의제를 내놓았거든요. 
  거기에 대한 종합실행계획이 이거냐 이거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그것도 일부 포함이 되고요. 
  뒷부분에 IT올림픽 분야가 있습니다. 
  39페이지부터 45페이지까지 되어 있습니다. 
신재걸 위원    좋습니다. 
  스마트강원 2018이라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문화경제․환경 IT 올림픽을 위한 최첨단 스마트 강원2018추진계획안을 알고 계시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신재걸 위원    이 계획안이 확정되었습니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지금 확정은 안 되고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재걸 위원    여기에 대해서는 연구원님이 알고 계시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신재걸 위원    본 위원이 알기에도 자료에 의하면 IT 부분이 굉장히, IT 관련 예산이 전체 예산의 28%를 차지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엄청난 비율을 차지하는 거거든요. 
  이랬을 때 여기 자료에 보면 강릉단오제, 사물놀이, 민속공연, 풍어제 등 전통몰 산지홀로프로그램 미디어(청취불능) 활용하여 공용콘텐츠를 구축해라 이런 안이 있습니다. 
  그런 안에 의한다면 지금 동료 위원님들 말씀하셨지만 외국에서 사전정보를 듣고 강릉에서 숙박을 할 것이냐, 평창에서 숙박을 할 것이냐를 정하지 않겠느냐 예상이 되거든요. 
  그러면 스마트올림픽을 활용해서 여기에 담아다와 이 얘기입니다. 
  제가 봤을 때 너무 부족하다 이 얘기입니다.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맞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래서 4G이지만 5G가 나오는 세상 아닙니까, 그렇죠?  
  아마 그때쯤 가면 5G가 나올 것이라 예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에 대비해서 하고 시설이라든가, 국비가 나왔을 때 이걸 최대한 활용해서 우리 강릉시를 업그레이드되는 도시로 만들어다와 이렇게 주문을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동의합니다. 
신재걸 위원    다음 보고서에는 그런 보고물이 탄생될 수 있도록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혁기  신재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과업지시서를, 동계올림픽을 어떻게 잘 준비하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지역발전을 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내는 게 과업지시서입니까? 
  시에서부터 받은 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시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용역을 줘서 이걸 받아 가지고 정책이나 사업적으로 이 내용을 반영할 거예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그럴 목적입니다. 
기세남 위원    이 안에 담겨 있는 내용들을, 이 용역을 기초로 해서 이대로 할 거예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럴 목적으로 용역을, 실행계획을 중점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본 위원도 참 답답해요. 
  전문지식은 없지만 이렇게 보면 딱 봤을 때 희망이고 비전이 보여야 하는데 답답합니다. 
  그래서 지적이라는 그런 개념보다는 함께 고민을 하자는 측면에서 먼저 예를 하나 들게요. 
  정동극장이 끊임없이 적자였는데 숙명여대 홍사종 교수가 극장 장을 맡으면서 흑자로 전환을 시켰단 말이에요. 
  왜 흑자로 전환을 시켰느냐 하면, 거기가 극장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영화만 하는 개념으로 하니까 적자란 말이에요. 
  그런데 홍사종 교수는 그 극장을 가지고 오전에는 문화공간으로 해서, 학부모들이 학생들 다 학교로 보내고 나서 그리로 계모임까지, 끌어들이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하드웨어를 짓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 우리 강릉시민들 가지고는 22만 되는 인구가 거기에서 올림픽 끝나고 나서 그 시설을 어떻게 운영할 거냐? 
  답이 안 나오잖아요. 
  그러면 그런 발상을 해 봤으면 좋겠다! 
  베트남 수상촌에 뭐 볼 게 있습니까? 
  볼 것도 없는데 세계인들이 그 수상촌으로 가거든요. 
  하나밖에 없는 상징적인, 물 위에 떠 있는 집들, 현대적으로 본다면 지금 얼마든지 좋은 집 짓고 있는데 그걸 왜 보러 갑니까? 
  컬러시대에서 흑백을 한번 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쪽에서 생각해 본다면 강릉은 너무너무 좋은 무대를 가지고 있어요. 
  왜 건물 속으로만 계속 생각을 하느냐 이거에요.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어요. 
  자연환경조건을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저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것을,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어떤 과업지시서를 주고, 과업지시서 받은 내용을 가지고 적용할 거냐? 
  문화올림픽을 했는데 문화를 모르는 사람이 문화올림픽에 대해 정책을 입안하면 그건 무조건 망하는 길이에요. 
  어떤 면에서 보면 올림픽추진단에서 문화예술과하고 협의를 합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이 부분은 각 부서에서 수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예를 들어서 한번 생각해 봐요. 
  강릉단오가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는데 평소에 못 만나요. 
  단오기간 동안에 오면 그 다음에는 볼 게 없잖아요. 
  그게 강릉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생각을 바꿔야겠어요? 
  전부 말로 한단 말이에요. 
  비전 제시해 놓고, 각론에 들어가면 안 돼요. 
  체험프로그램? 
  뭘 한다고 했는데 같이 해 보란 말이에요. 
  해 보려면 당장 막혀요, 안 돼요. 
  말은 매번 체험 얘기를 하는데 가서 본인이 해 보라고 그러면 안 된다니까요? 
  왜 안 되겠어요? 
  문화를 모르니까,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용역회사나 강원발전연구원도 그렇고 공무원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용역결과물이 캐비닛 속에 들어가서 사장되기 딱 좋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하면서, 그렇다고 조금씩 연결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들을 갖는데, 중국 사람들은 아마 서울로 들어오는 접근성이 되겠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내륙지역에 있기 때문에 바다에 대한 동경을 할 거예요. 
  그리고 남쪽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눈에 대한 것들에 경쟁력이 있다고 봐요. 
  그러면 대상을 중국 쪽으로 본다면 서울 수도권 쪽으로 들어올 것이다! 
  러시아하고 일본은 바다 쪽으로 들어올 것이다. 
  그러면 양양국제공항을 활용하면 되겠다! 
  그러면 들어오면 뭘 만나고 갈 것이냐? 
  일본․중국 사람들이 들어왔을 때 뭘 보여줄 거냐 이거에요. 
  그래서 지금 보여주는 게 건물도 세계적으로 중국 사람도 부자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어마어마한 좋은 건물 다 보고 살아요. 
  그리고 장가계라든지 얼마나 좋은 문화들을 갖고 있는지 몰라요. 
  그러면 강릉만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거예요. 
  큰 강만 본 사람들이 여기에 오면 쫄쫄쫄 흘러가는 도랑과 같은 물, 큰 것만 본 사람은 정반대의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발상의 전환을 자꾸 다른 데에서 있는 것을 모방해서 만들려고 하지 말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그 하드웨어에다 소프트를 도입할 수 있는 게 도대체 뭔가? 
  그래서 아까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연계할 수 있는, 지금 따로 있는데 오히려 어떤 면에서 보면 강원발전연구원에서는 평창하고 강릉하고 묶어주려고 노력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시멘트역할, 모래하고 자갈이 있는데 시멘트역할을 하면 묶어지잖아요. 
  그런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평창이 가지고 있는 장점하고 강릉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어떻게 연결할 거냐는 고민을 해 보시면 눈하고 바다, 동계 설하고 얼음하고 연결이 되고 또 눈하고 바다하고, 해양하고 육지하고 연결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빙상경기장에 겨울에만 오면 안 된다! 
  여름철도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에 더운데 관광객이 어마어마하게 오잖아요. 
  그러면 적어도 여름철에도 활용해 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서울에서 여기까지 내려오는데 서울에서 만나지 못하는 동계겨울을 강릉에서 만난단 말이에요. 
  그러면 접근성이 좋아지니까 동계 메카시설을 가지고 그런 쪽으로, 지금 사우디 쪽에 그 더운 사막에 눈을 만들어서 썰매를 타는, 물론 돈이 많이 들지만 그 나라는 돈이 많은 나라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가지면서 한번 강원발전연구원에서 고민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거기에 덧붙여서 생각을 해 봐야 되는, 재생 얘기가 나오는데 우리 강릉시는 바보 같고 정말 막 얘기를 하고 싶어요. 
  평창에다 대관령명 뺏겨버렸죠? 
  지명도 브랜드 가치를 뺏겼잖아요. 
  그런데 지금 계속 선점을 못해요. 
  그런데 이제는 선점하는 개념이 아니고 강원발전연구원에서 도암댐, 도암댐의 에너지를, 물이라는 자원을 어떻게 동계올림픽하고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이 없겠는가를 고민하셔서, 그것을 어차피 동계올림픽특구와 특별법이 만들어졌는데 대관령은 특구로 지정이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특구는 거기 스포츠메카로 만들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저렇게 높은 고지대에 댐이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많지 않아요. 
  그러면 그런 쪽으로 접근을 해서, 어차피 저건 먹는 물이 아니니까 수상스키라든지 번지점프라든지 그런 것들을 만들어 놓으면 부자들이 다 오게 되어 있어요.
  스키 타러, 골프 치러 다 오잖아요. 
  그러면 그거하고 연계성이 수립된다면 그게 하나의 자원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거 한번 생각을 해 봐주시고요. 
  다음에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일본 수학여행단들이 일본 안에서 수학여행하는 경비면 양양국제공항을, 우리가 제주도 가는 거나 동남아 가는 거나 비용이 비슷하듯이 올 수가 있단 말이죠. 
  그러면 그게 미끼역할을 할 수 있겠다! 
  학생들이 양양국제공항의 물꼬를 트면, 왜 그렇게 얘기를 하느냐 하면 학생들은 이미 갖춰져 있어요. 
  반별로, 학년별로 결정이 되어 있고 수학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단 말이에요. 
  올 수 있는 조건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상품만 만들면 온다는 거죠. 
  그러면 일본 수학여행단들을 강원도에서, 발전연구원에서도 연구해서 수학여행단들이 양양국제공항으로 오도록, 자매도시를 그렇게 활용하는 거예요. 
  여기 상품을 다 만들어 놓고 거기에 있는 기자단들하고 어느 학교하고 끌어들여서 한번 수학여행을 여기에 왔는데 ‘강릉영동지역을 돌아보니까 너무너무 좋더라!’ 그것은 저쪽하고 경쟁력이 안 돼, 여기 강릉의 문화를 만나게 해 줘야 해요. 
  그러면 숨겨져 있는 문화들은 뭐냐? 
  그걸 찾아내야지요. 
  본 위원은 그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까 우리 문화하고 다른, 농촌에 농촌체험 하는 거 많아요. 
  벼 베고, 벼짚단 던지고, 논두렁에서 메뚜기잡고 이런 것들 할 게 많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와서 ‘아, 한국에 오니 자연 속에서, 공기 맑은 데에서 메뚜기를 한번 잡았다, 도랑을 치고 가재도 한번 잡아봤다!’얼마나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서 그런 개념에 대한 접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문화올림픽에 대한 부분을 말씀했지만 문화를 문화 쪽에 계신 분들, 예술을 하려는 분들을 틀 속에 가둬놓으려면 창조라는 개념이 안 돼요. 
  우리 강릉이 문화․예술․창조도시 하는데 창조라는 것은 가둬두면 창조가 안 돼요. 
  마음 놓고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거예요. 
  행정에서 불을 지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지 통제하고 구제하려고 하고, 군사문화처럼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문화올림픽에 대해서 엄청나게 얘기를 하고 강조를 하는데 출발부터 문화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면서 용역도 접근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평창하고, 이거 제안을 할게요. 
  본 위원에게 그런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하는데 힐클라임이 강릉에서 대관령까지 올라갔다 끝나는 행사인데, 올해 10회인가 이렇게 되었는데 그게 성공이에요. 
  그런데 지금 평창에서 강릉 쪽으로 마라톤경기를 9월에 개최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강릉에서 출발해서 대관령으로 올라가는 힐클라임이 있고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거점해서 강릉에 다시 내려와서 종합경기장 쪽으로, 이게 아마 앞으로 동계올림픽 유치장소까지 많이 오도록 만들면 양도시가 어떻습니까? 
  그런 스포츠를 통해서 서로 결합이 되게 하는, 그리고 그때 그런 행사가 더 규모 있게 커지려면 마라톤경기 때에는 수도권에 있는 오토바이 1,000cc 이상, 그 사람들을 뭐라고 하죠? 
  오토바이동호인 그런 부분들도 같이 접목을 시켜서, 그걸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예산을 좀 받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 가지고 실질적으로 실행을 할 수 있는, 그래서 그게 실행이 되면 내년도 동계올림픽을 성공기원을 하는 출발은 됐지만 그런 것들이 출발이 되어서 노벨평화상이 매년 연계하듯이 그렇게 연계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그 대회를 기점으로 해서 마라톤만 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오면 안 된다는 거예요. 
  가족들이 함께 오도록 해야 해요. 
  가족들이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거냐? 
  미국은 세계태권도대회에 가보면, 팔이 없는 장애인이 태권도를 하러 온단 말이에요. 
  한쪽 팔만 가지고 있는데 가족들이 박수를 치는 거예요. 
  그건 뭐예요? 
  그 문화가 그 사람들만 하는 행사가 아니고 가족들이 모여서 그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거기는 그런 정신이 있다는 거예요. 
  이걸 놓치면 안 된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어떤 동기를 만들어서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이걸 내가 자료를 알려드릴 테니까 참고를 하셔서 도와주셔 가지고 그런 것들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계특위에서도 앞으로 그거 하겠지만 우리 의회에서도 일본 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팀장님이 동계올림픽 성공한 그런 자료들은 갖고 계십니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제가 최근에 미국에 레이크 플래시주, 다음에 노르웨이에 릴레 함메르, 이태리 토리노 그런 대상지역을 최근에 다녀왔고 나가노까지 다녀왔습니다. 
기세남 위원    저는 다른 지역에서 성공했다고 우리 한국에서 꼭 성공할 수 있는, 왜? 
  문화적인 차이와 여러 가지 환경이 있으니까…….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서 우리하고 접목시킬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이 있는가 이런 것들을 봐야 할 것 같아서 그러니까 그 자료를 한번 제출해 주세요.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혁기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자료를 보니까 전체적으로 각 방면에 기본적인 계획은 잘된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이 용역이 얼마짜리 용역이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1억5,000입니다. 
심발훈 위원    약하네요. 
  대체적인 규모에 봐서 1억5,000짜리 용역이면 너무 소액인 것 같고요. 
  적어도 녹색도시용역이 굉장한 금액이었는데 그것보다 이 용역이 사실은 더 중요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용역결과를 가지고 강릉시에서 여러 가지 계획을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장님! 
  고려를 시장님하고 하고 우리하고도 상의를 해 주세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심발훈 위원    1억5,000짜리 용역을 가지고 우리가 동계를 치를 수 없잖아요, 그렇죠?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전체 계획은 이렇고 세부계획에 들어가면 타이트하게 들어가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원에서 주안점을 둘 것은 우리는 사계절 관광휴양도시로 남기 위해서 동계를 치르고 있습니다. 
  동계를 치르고 난 이후에 염려하는 비용적인 측면이나 이런 부분은 차후에 감당해야 할 부분이지만 사계절 휴양도시로 남기 위해서는 대관령에서 쳐다보면 강릉이라는 도시가 뭐가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산하고 바다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산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바다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속에 담아 있는 게 선교장이나 오죽헌, 몇 가지 문화적인 측면에서 강구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게 아까 얘기했던 도시정비사업이나 이런 부분 그건 후차적인 얘기고, 다음에 또 가장 중요한 게 도심지로 진입하는 진입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이냐? 
  선수들이 오고 가는 것은 버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인솔하기 때문에 아무 관계없습니다. 
  과연 일반사람들이 세계에서 왔을 때 그 사람들이 우리 도심권으로 어떻게 들어와서 다중 시설을 이용하며, 그 사람들을 끌어들일 것이냐? 
  진입도로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까 얘기했던 몇 가지 추진사항을 본 위원도 수시로 체크하고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부에서는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 특히 가장 중요한 부분을, 저희들이 추진이 안 된 부분이 있잖습니까, 그렇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IC 부분에서 남강릉하고 북강릉 IC 부분이 있고, 그 사람들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중앙 IC 부분을 추진했었는데 그 부분을 중앙정부하고 여러 가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어쨌든 지속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해 주시고, 연구원께서는 아까 테마에 보면 정비해야 할 사항이 여러 가지 사항이 있지만 여기에 담지 못하는 부분이 경포권, 경포권개발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호수를 갖고 있는, 강릉시에서 집중적으로 하는 게 녹색을 표방해서 경포권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같이 담을 수 있는 부분이 앞으로 투자유치를 받아서 호텔이나 콘도 이런 재개발 부분을 굉장히 집중적으로 앞으로 추진해서 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을 담아서 여기 부서에서 해야 되겠고, 특히 전체적으로 보면 예산적인 부분이나 인원적인 부분에서 시민들하고 사용자들하고 전체 의견을 연구자료를 보면 많이 취합 못한 것 같아요. 
  이제 전체적인 테마를 잡았으니까 시민들 속에 들어가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또 동계를 위해서 많은 생각을 갖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장들이 있고, 그런 사람들의 의견을 충분히, 극 분야마다 흩트리지 말고 전체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다음에 이번 용역보고서하고 현지인이 갖고 있는 부분하고 학자들이 갖고 있는 부분하고 예술가들이 갖고 있는 부분을 다시 한번 취합해서 용역보고서를 하면 괜찮은 용역보고서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것이고, 우선 강릉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알고 나서 용역보고서 전체가 나와야겠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그 예가 녹색도시 부분을 용역하면서 용역보고서, 내가 화가 나서 집어던져버렸어요. 
  똑같은 결과를 계속 반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론은 됐으니까 현장을 알고 나서 전체적으로 끌고 갔으면 하는 생각에서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전체적으로는 말씀드렸고, 특히 경포권 부분이나 시장께서도 관심 갖고 계시고, 아직까지 발표단계는 아니지만 굉장히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호텔 뿐만 아니라 효산콘도 부분도 그렇고 경포콘도 부분도 그렇고, 그 외 진안상가나 재개발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의 보고서를 가지고 얘기를 했으면 좋겠고, 또 35페이지에 보니까 기본구상 및 부분설명 계획이 5월까지 마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저희가 8월까지 중간보고로 되어 있고 다음에 구상하고 실행계획이 초안을, 드래프트안을 9월까지 마련해서 실질적으로 10월까지는 최종안을 마련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계획서에 보면 6월까지 현안조사 및 사례 전문가의 의견조사․분석을 하셨는데, 저희들도 의회에서 어떤 분을 어떻게 만나는지 그 부분에 대해 따져볼 겁니다.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서 구체적으로 보고를 해 주셔야 하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심종인위원께서 다 말씀을 하셨으니까 더 이상 큰 발언은 안 하겠습니다. 
  아까 기본적인 구상은 심종인위원과 다름이 없으니까, 일단은 동계시설 이 부분은 첫째는 국가, 두 번째는 강원도, 세 번째가 강릉시죠? 
○강원발전연구원 류종현  예. 
심발훈 위원    그래서 저희들이 절대 그런 부분을 재정적으로 부담하면서까지 할 수 없습니다. 
  집행부에서 잘 알하고 계시니까 그렇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다음에, 단장님! 
  정원이 40명인데 지금 36명이잖아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심발훈 위원    여섯 명 부족 부분은,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일을 하자면 구체화시키고 직원들도 이제는 각 방면에 전문가가 되어야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여섯 명 정원은 어떻게 할 겁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이번에 의회에 조직개편 얘기가 나왔을 겁니다. 
  저희들은 일단 이 인원으로라도 최선껏 하는데, 하여튼 인원이 좀더 확충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직원들도 바뀔 거 아니에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아무래도 조금…….
심발훈 위원    그리고 40페이지에 보면 객실 부분이 변경되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지금 현재 미디어촌에 6,285실, 현대호텔 빼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심발훈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대략적으로, 나머지 부분이 어떻게 되는지, 강릉시에서 갖고 있는 계획이…….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IOC가 있고 하나는 패밀리, 그야 말마따나 조직위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필요한 것은 전체 객실 수가 나온 1만933실을 필요로 하는데 저희들이 갖고 있는 그것은 뭐냐면 조직위의 자원봉사자라든가 관람객 이런 부분들이 빠진 숫자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포함하면 2만9,718실이 지금 현재 필요로 하는 수요량입니다. 
  현재 수요량은 그렇게 되는데 공급량은 2만7,000정도, 그러니까 학교 교실에 자원봉사자로 다 집어넣었을 때, 그래서 나머지 2,581 정도가 현재 상태로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홈스테이라든가 종교스테이, 찜질방, 미분양아파트 이런 시설로 활용을 하는데 일단은 그것보다는 고급콘도라든가 이런 시설들을 더 확충해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위원님 아시다시피 현대호텔이라든가 라카이샌드 같은 경우도 아직까지 확장부지 여력이 있으니까 기간 내에 서둘러서 공급이 가능하도록 나름대로 시장님도 그렇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서 하여간 우리가 보고서를 작성하고 여러 가지 할 때 그동안 IOC 여러 가지 해서 우리가 대회를 유치해야 하니까, 구체적인 안은 아니지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비드파일 속에도 그렇게 집어넣었습니다. 
심발훈 위원    이제는 구체화해야 하고 사실은 자원봉사자라든가 교실에서 재운다는 것은 참 그래요, 그렇죠? 
  그래서 지금까지는 그렇지만 시간을 가지고 구체화시키고, 시장님께서도 계속 그 부분 때문에 신경 쓰고 계시니까 그런 부분을 구체화해 주셔 가지고 적어도 계획서라도 콘도 몇 실 호텔 몇 개 어떻게 어떻게, 계획하는데 돈 드는 거 아니잖아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지금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계획을 갖고 구체화시켜야 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다음에 종합운동장에 여러 가지 시설이 들어가는데 아까 심종인위원하고도 잠시 의견을 나누었지만 체육시설단지 내에, 전국체전 대비해서 육상보조경기장을 지어야 하고, 그렇죠? 
  동계시설도 많이 지어야 합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서 동계가 임박하게 되면 직원들도 바쁘고 다 바쁩니다. 
  시민도 바쁘고 저희들도 바빠요. 
  그래서 거기에 짓는 시설을 옮겨야 하는데 대체 부지를 당장 준비해야 하고 거기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지금 현재 말씀하신대로 그쪽에는 궁도장이라든가 겨울 대비 염화칼슘 적사장, 모래 적사장이라든가 방치차량 견인보관소 그런 등등 행정기관에 있는 시설물들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설들은 저희들이 대체 부지를 확보해서 이전을 하도록 사전에 조치를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은 미리 미리 조치를 해서 대체 부지를 물색하고, 그래서 어떻게 하는지 본 위원회에 그런 계획을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다음 12페이지에 보면 글로벌인재양성 해서 택시기사 분들, 음식종사 분들 여러 가지 분들에게, 저번에도 강당에서 여러 가지 하는 것을 봤습니다. 
  잘하고 계시는 것 같고, 거기에서 세부적으로 보면 전체를 모아 가지고 교육을 하게 되면 그 효과가 얼마큼인지 보지 않아도 뻔하잖아요. 
  우리가 동계를 하면서 예산에 대해서 너무 인색할 필요가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택시기사다, 음식점이다 그러면 그런 부분을 세분화시켜서 예산지원을 해 줘서 그분들이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부분도 한 반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허심탄회하게 풀어놓고 행정부하고는 솔직담백하게 그런 부분을 갖고 얘기를 해야 합니다. 
  예산이 얼마가 필요하다 그러면 그런 부분을 왜 필요한지 사전에 설명하고 예산 부분을 해서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관광요원화할 수 있는 요원을 교육시키는데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전체 모아서 하는 방법은 옛날 방식 중에서도 옛날방식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형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우미, 올림픽행사를 치르면서 되고 그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적으로 해서 교육을 시키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다음에 13페이지에 보면 동계올림픽 대회 관련 시설 건설 추진에 도시정비 부분이 있잖아요. 
  불량건축물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경포권에 우리가 녹색도시하고 여러 가지 부분을 위에서 점검을 해서 됩니다. 
  그리고 아까 남은 부분이 진안상가 재개발이나 여러 가지 부분이 투자유치를 받아서 진행한다고 보면, 다음에 해변정비를 우리가 하다가 반을 마쳤습니다. 
  중단했거든요. 
  그래서 경포해변에는 강문서부터 사근진까지 정비를 해야 되는데 시장님께도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었는데 앞으로 한꺼번에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고, 집행부 단장님께서 앞으로도 이런 계획을 이 속에 포함시켜서 해변정비를 하고 도로나 항만 부분을 정리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연차별로 사업을 할 필요성이 있는 게 도색을 몇 년 남겨놓고 벌써 바닷가 쪽에 하면 나중에 가서 시기적으로 봐서는 낡을 우려가 있거든요. 
  그래서 사안별로 연차별로 계획을 세워서 시기적절하게 추진을 하게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 어제그제 동계와 관련해서 목사님께서 강릉시 전체하고 평창군 전체하고 해서 앞으로 동계를 위한 여러 가지 민간조직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날 같은 자리에 시장님께서 오셨고, 굉장히 좋은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각 분야마다 평창군하고 강릉시가 화합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생각이고, 또 한 가지 그 자리에서 느꼈는데 보고서에도 17페이지에 보면 문제점에 대해서 문체부 조직위 등 범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잘 알고 있잖아요, 그렇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심발훈 위원    그래서 들리는 얘기로는 자꾸 이상한 얘기가 나오는데 중앙정부가 안 도와주는 것도 그 분들 탓이 아니라는 거죠. 
  대통령 탓도 아니고 도지사 탓도 아니고 경제부장관 탓도 아닙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우리를 안 도와주고 예산지원을 안 해 주는 부분은 우리가 그만큼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부터…….
  그래서 그런 차원의 접근을 해야 되겠다! 
  예를 들어서 안 도와준다고 그 사람 욕하면 그 사람, 실무자가 우리를 도와주겠습니까?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욕하기 전에 우리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저부터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중앙정부하고 임하고 대지고, 우리가 갑이 아니잖아요. 
  을이니까 많이 참고 많이 인내해야 거 아닙니까? 
  그런 차원에서 접근을 중앙정부하고 해 주시고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갖자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심발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보충질의 하십시오. 
신재걸 위원    보충질의 드려서 죄송합니다. 
  단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4쪽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 건설 추진에 관련해서, 경기장 진입도로 선수촌에서 아이스하키2 이게 관대를 얘기하는 겁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그렇습니다. 
  교량이 시청 쪽에서 나가다 보면 내곡동하고 명주초등학교 가는 교량이 그 정도 됩니다. 
신재걸 위원    교량만 하는 거예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나머지 넘어가는, 명주초등학교 앞에 가는 도로가 되겠습니다. 
  그 넘어가는 도로부분은 한 400m 정도 옛날조달청자리, 보훈단체 있는 그 쪽으로 원했는데 그것은 좀 아이고, 217m 교량 부분입니다. 
신재걸 위원    그러면 여기 자료에 의하면 200m가 교량만입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교량만입니다. 
신재걸 위원   그러면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계획이에요?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청취불능) 교량 부분 나머지 부분은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그것까지 요구를 하면 너무 방대해 가지고 나중에 다 안 될 것 같아서 포인트만 집었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래요? 
  고생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혁기  신재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해 주셨는데 마지막으로 본 위원장이 개인이 갖고 있는 이야기를 몇 가지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전달을 하겠습니다. 
  우선 교통 및 수송체계에 있어서 경기장까지 수송체계가 최단거리, 또는 최단시간만이 능사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필요에 따라서는 이동하는 동선을 돌아가면서 강릉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의미할 수 있는,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것들이 이런 용역 내용에 담겨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경기장까지 빨리 빨리 가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도시를 알리기 위해서는 또 음미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이 꼭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자칫 경기를 치르면서도 오히려 아웃사이드가 될 수 있는 그런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경기는 강릉에서 하되 관광과 다른 즐기는 것은 이웃도시나 아니면 전국적인 입장에서 서울이나 부산에서 경주에서 하자! 
  다른 도시에서는 이것을 주장하고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데에 대한 대응책들이 강구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가까운 예를 보면 속초에서는 이미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경기는 강릉에서 하지만 먹고 자고 즐기는 것은 속초에서 하자! 
  이런 대응논리가 확실하게 만들어져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되어지고요. 
  다음에 시설물 사후 활용 부분은 이미 지난 25일자인가 도에서는 용역을 납품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본 위원도 갖고 있는데 우리 강릉시에서 하는 것은 도와 조금은 차별화되어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내겠습니다. 
  결국은 올림픽 유산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 하는 것이 고민이 아니겠는가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면 올림픽 유산이 강릉의 애물단지로 남느냐 아니면 새로운 자원이 되느냐 이것이 가장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생각하면서 모든 집행부에서는 계획을 세워야 되겠다고 용역에서는 이 내용을 담아내야 하지 않겠느냐? 
  이것을 중심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주시기를 주문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용역회사에 주문한 것이고요. 
  집행부에서는 복선전철 강릉시내 구간 등 지금 미반영사업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강릉시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이라 판단이 되거든요. 
  미반영사업들을 중앙정부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절대 필요할 것입니다. 
  이 노력은 대충대충 해서 될 사안들이 아닌 거예요.
   반영을 하기 위한 노력들을 좀더 공격적으로 해 주시기를 주문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지금은 1차 보고인데요. 
  중간보고를 할 때는 집행부에서 나름대로 하겠지만 내용이 결정되면 전체의원간담회를 반드시 개최를 해서 특위가 아닌 전체의원님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그런 기회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동계올림픽추진상황에 따른 보고회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답변에 응해 주신 류종현 총괄책임연구원님과 함께 해 주신 연구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보고와 답변에 애쓰신 김현환 지원단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동계올림픽 종합실행계획 제1차 중간보고에 많은 의견을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 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0분 산회)  

그런데이것도문화올림픽으로해서경기장과마찬가지로일단은올림픽추진연관사업으로해서그런부분도확정하거나그런데에서결론이났으니까…….

판단이정확해야지강릉시재정계획이,뭔가앞으로동계올림픽끝날때까지는꼼짝못한다이거에요.

시장이시에서무슨사업을하고싶어도동계올림픽때문에모든재원투자도면꼼짝못한단말이에요.

그러면준공된다음에건물이경기장까지하면개입니까?

200~300억연간유지․관리비가들어간다면그건시민부담이에요.

세금올려야됩니다.

부분은민감한사항이기때문에,어차피보고라든가기타절차를거쳐서해야그런부분이기때문에집행부입장에서는이걸강릉시소유로해야한다는생각은없습니다.

그리고도에서도역시마찬가지로부분이민감한사항이니까소유권에대해서는,지난번에도그런얘기가얼핏나왔는데저희들이강력하게반박을했습니다.

그건사후관리측면에서논의도상황에서일방적으로도에서추진하려고하면된다!

의견을서로교합하고협의해야지,일단은얘기는현재나오고있습니다.

그리고문화시설관계아트센터는아까문제지적하신말씀이사후에후속예산이얼마만큼되느냐?

부분은좀더검토를가지고,물론저희들이올림픽시설에관련된제반적인사항에대해서는의회에보고를하고숨김없이해야한다는것은맞습니다.

그리고저희들이혹시몰라서놓치는부분이있으면지적을주시면고치겠습니다.

기대효과는부풀려서보고하고사후관리들어가는것은축소보고한단말이에요.

이렇게너무편차가나다보니까나중에문제가자꾸발생한단말이에요.

그런세밀하게,공무원도전문가가되어달라는부탁의말씀을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봤을‘아,이거하나면동계올림픽끝나고나서도강릉시민이먹고살겠다!’이런하나보여요.

조금전에도존경하는동료위원께서도지적을했지만다른제쳐두고한두가지만뭔가특정한것을내줘야하지않겠느냐?

그래서공무원들이그런아이디어가나오니까강발연에다의뢰한것이아니냐저는이렇게예상을하거든요.

그래서이제1차중간보고니까앞으로그런쪽으로보고서를주문드리고요.

그러면세부적으로들어가지가지만질의를드리겠습니다.

33쪽그림에보면정비사업을수립했잖아요,그렇죠?

그렇다면,우선이러자면국비가내려와야한다!

국비확보를하기위해서는국비를확보할있는명분을보고서에담아다와이것입니다.

무슨얘기인지아시겠죠?

13쪽종합분석에보면IT시설인프라가미흡하다고지적을했어요,그렇죠?

답이나오잖아요.

그러면그런발상을봤으면좋겠다!

베트남수상촌에있습니까?

것도없는데세계인들이수상촌으로가거든요.

하나밖에없는상징적인,위에있는집들,현대적으로본다면지금얼마든지좋은짓고있는데그걸보러갑니까?

컬러시대에서흑백을한번보라는거예요.

그러니까그런쪽에서생각해본다면강릉은너무너무좋은무대를가지고있어요.

건물속으로만계속생각을하느냐이거에요.

하드웨어를가지고있어요.

자연환경조건을가지고있단말이에요.

그런데저희는이렇게생각하고있어요.

이것을,그래서물어보는거예요.

어떤과업지시서를주고,과업지시서받은내용을가지고적용할거냐?

문화올림픽을했는데문화를모르는사람이문화올림픽에대해정책을입안하면그건무조건망하는길이에요.

어떤면에서보면올림픽추진단에서문화예술과하고협의를합니까?

그게강릉이란말이에요.

그러면어떻게생각을바꿔야겠어요?

전부말로한단말이에요.

비전제시해놓고,각론에들어가면돼요.

체험프로그램?

한다고했는데같이보란말이에요.

보려면당장막혀요,돼요.

말은매번체험얘기를하는데가서본인이보라고그러면된다니까요?

되겠어요?

문화를모르니까,문화를이해하지못하기때문에되는거예요.

용역회사나강원발전연구원도그렇고공무원들도그런부분에대해서깊이생각하지않으면아까도얘기를했지만용역결과물이캐비닛속에들어가서사장되기좋다그렇게생각이듭니다.

그래서부분에대해서한번생각을하면서,그렇다고조금씩연결될있는부분들이있지않겠나하는생각들을갖는데,중국사람들은아마서울로들어오는접근성이되겠죠.

그런데사람들이내륙지역에있기때문에바다에대한동경을거예요.

그리고남쪽지방에있는사람들은눈에대한것들에경쟁력이있다고봐요.

그러면대상을중국쪽으로본다면서울수도권쪽으로들어올것이다!

러시아하고일본은바다쪽으로들어올것이다.

그러면양양국제공항을활용하면되겠다!

그러면들어오면만나고것이냐?

일본․중국사람들이들어왔을보여줄거냐이거에요.

그래서지금보여주는건물도세계적으로중국사람도부자들이많아요.

그런데사람들이어마어마한좋은건물보고살아요.

그리고장가계라든지얼마나좋은문화들을갖고있는지몰라요.

그러면강릉만이가지고있는것을보여줘야하는거예요.

강만사람들이여기에오면쫄쫄쫄흘러가는도랑과같은물,것만사람은정반대의그런부분이있을있잖아요.

그러니까발상의전환을자꾸다른데에서있는것을모방해서만들려고하지말고우리가가지고있는것을하드웨어에다소프트를도입할있는도대체뭔가?

그래서아까지방자치단체가서로연계할있는,지금따로있는데오히려어떤면에서보면강원발전연구원에서는평창하고강릉하고묶어주려고노력할있는그런어떤시멘트역할,모래하고자갈이있는데시멘트역할을하면묶어지잖아요.

그런고민을봤으면좋겠다!

그러면평창이가지고있는장점하고강릉이가지고있는장점을어떻게연결할거냐는고민을보시면눈하고바다,동계설하고얼음하고연결이되고눈하고바다하고,해양하고육지하고연결될있는그런것들이만들어질있다고생각이들어요.

그리고빙상경기장에겨울에만오면된다!

여름철도이용할있는,여름철에더운데관광객이어마어마하게오잖아요.

그러면적어도여름철에도활용해있는방안에대한고민을,서울에서여기까지내려오는데서울에서만나지못하는동계겨울을강릉에서만난단말이에요.

그러면접근성이좋아지니까동계메카시설을가지고그런쪽으로,지금사우디쪽에더운사막에눈을만들어서썰매를타는,물론돈이많이들지만나라는돈이많은나라이니까,이런부분에대한발상의전환을가지면서한번강원발전연구원에서고민을주었으면좋겠다!

그래서거기에덧붙여서생각을봐야되는,재생얘기가나오는데우리강릉시는바보같고정말얘기를하고싶어요.

평창에다대관령명뺏겨버렸죠?

지명도브랜드가치를뺏겼잖아요.

그런데지금계속선점을못해요.

그런데이제는선점하는개념이아니고강원발전연구원에서도암댐,도암댐의에너지를,물이라는자원을어떻게동계올림픽하고접목시킬있는방안이없겠는가를고민하셔서,그것을어차피동계올림픽특구와특별법이만들어졌는데대관령은특구로지정이되어있잖아요.

그러면특구는거기스포츠메카로만들겠다는거예요.

그러면저렇게높은고지대에댐이있는곳이우리나라에많지않아요.

그러면그런쪽으로접근을해서,어차피저건먹는물이아니니까수상스키라든지번지점프라든지그런것들을만들어놓으면부자들이오게되어있어요.

스키타러,골프치러오잖아요.

그러면그거하고연계성이수립된다면그게하나의자원의동력이있는부분이있지않겠나하는생각이들어요.

그거한번생각을봐주시고요.

다음에개인적으로생각을하고있는데일본수학여행단들이일본안에서수학여행하는경비면양양국제공항을,우리가제주도가는거나동남아가는거나비용이비슷하듯이수가있단말이죠.

그러면그게미끼역할을있겠다!

학생들이양양국제공항의물꼬를트면,그렇게얘기를하느냐하면학생들은이미갖춰져있어요.

반별로,학년별로결정이되어있고수학여행이라는프로그램이있단말이에요.

있는조건을갖고있기때문에여기에서상품만만들면온다는거죠.

그러면일본수학여행단들을강원도에서,발전연구원에서도연구해서수학여행단들이양양국제공항으로오도록,자매도시를그렇게활용하는거예요.

여기상품을만들어놓고거기에있는기자단들하고어느학교하고끌어들여서한번수학여행을여기에왔는데‘강릉영동지역을돌아보니까너무너무좋더라!’그것은저쪽하고경쟁력이돼,여기강릉의문화를만나게줘야해요.

그러면숨겨져있는문화들은뭐냐?

그걸찾아내야지요.

위원은그런체험프로그램을진행하다보니까우리문화하고다른,농촌에농촌체험하는많아요.

베고,벼짚단던지고,논두렁에서메뚜기잡고이런것들많단말이에요.

그러면사람들이와서‘아,한국에오니자연속에서,공기맑은데에서메뚜기를한번잡았다,도랑을치고가재도한번잡아봤다!’얼마나좋은프로그램이에요?

그래서그런개념에대한접근이됐으면좋겠다는생각을봤습니다.

그리고아까문화올림픽에대한부분을말씀했지만문화를문화쪽에계신분들,예술을하려는분들을속에가둬놓으려면창조라는개념이돼요.

우리강릉이문화․예술․창조도시하는데창조라는것은가둬두면창조가돼요.

마음놓고재능을갖고있는사람들이자발적으로모여들있는그런시스템을만들어줘야한다는거예요.

행정에서불을지칠있도록그렇게해야지통제하고구제하려고하고,군사문화처럼그렇게해서는된다!

그래서문화올림픽에대해서엄청나게얘기를하고강조를하는데출발부터문화에대한개념을이해하면서용역도접근이되었으면좋겠다이런생각이들고요.

평창하고,이거제안을할게요.

위원에게그런얘기가나왔기때문에하는데힐클라임이강릉에서대관령까지올라갔다끝나는행사인데,올해10회인가이렇게되었는데그게성공이에요.

그런데지금평창에서강릉쪽으로마라톤경기를9월에개최하려고합니다.

그러면강릉에서출발해서대관령으로올라가는힐클라임이있고평창에서동계올림픽거점해서강릉에다시내려와서종합경기장쪽으로,이게아마앞으로동계올림픽유치장소까지많이오도록만들면양도시가어떻습니까?

그런스포츠를통해서서로결합이되게하는,그리고그때그런행사가규모있게커지려면마라톤경기때에는수도권에있는오토바이1,000cc이상,사람들을뭐라고하죠?

오토바이동호인그런부분들도같이접목을시켜서,그걸강원발전연구원에서예산을받았는데그런부분들을만들어가지고실질적으로실행을있는,그래서그게실행이되면내년도동계올림픽을성공기원을하는출발은됐지만그런것들이출발이되어서노벨평화상이매년연계하듯이그렇게연계를있다고생각이들어요.

그래서부분에대한생각을,대회를기점으로해서마라톤만하는사람들이거기에오면된다는거예요.

가족들이함께오도록해야해요.

가족들이오게하려면어떻게해야거냐?

미국은세계태권도대회에가보면,팔이없는장애인이태권도를하러온단말이에요.

한쪽팔만가지고있는데가족들이박수를치는거예요.

그건뭐예요?

문화가사람들만하는행사가아니고가족들이모여서축제를함께만들어가고있다는거예요.

거기는그런정신이있다는거예요.

이걸놓치면된다는거죠.

그래서그런어떤동기를만들어서강원발전연구원에서,이걸내가자료를알려드릴테니까참고를하셔서도와주셔가지고그런것들이성공적으로있도록고민을했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동계특위에서도앞으로그거하겠지만우리의회에서도일본쪽으로가려고하는데팀장님이동계올림픽성공한그런자료들은갖고계십니까?

그러면산을어떻게이용할것인지,바다를어떻게보여줄것인지부분이가장중요합니다.

속에담아있는선교장이나오죽헌,가지문화적인측면에서강구해야사항입니다.

그게아까얘기했던도시정비사업이나이런부분그건후차적인얘기고,다음에가장중요한도심지로진입하는진입부분은어떻게것이냐?

선수들이오고가는것은버스로왔다갔다하면서인솔하기때문에아무관계없습니다.

과연일반사람들이세계에서왔을사람들이우리도심권으로어떻게들어와서다중시설을이용하며,사람들을끌어들일것이냐?

진입도로가가장중요합니다.

그래서아까얘기했던가지추진사항을위원도수시로체크하고있어서알고있습니다.

그래서행정부에서는추진해주시기바라고,특히가장중요한부분을,저희들이추진이부분이있잖습니까,그렇죠?

호수를갖고있는,강릉시에서집중적으로하는녹색을표방해서경포권개발에엄청난투자를하고있고그렇습니다.

그래서거기에같이담을있는부분이앞으로투자유치를받아서호텔이나콘도이런재개발부분을굉장히집중적으로앞으로추진해서해야합니다.

그런부분을담아서여기부서에서해야되겠고,특히전체적으로보면예산적인부분이나인원적인부분에서시민들하고사용자들하고전체의견을연구자료를보면많이취합못한같아요.

이제전체적인테마를잡았으니까시민들속에들어가서시민들의의견을듣고,동계를위해서많은생각을갖고있는다양한계층의장들이있고,그런사람들의의견을충분히,분야마다흩트리지말고전체를조사할필요가있다!

다음에이번용역보고서하고현지인이갖고있는부분하고학자들이갖고있는부분하고예술가들이갖고있는부분을다시한번취합해서용역보고서를하면괜찮은용역보고서가같습니다.

의견을말씀드린것이고,우선강릉을면밀하게검토하고알고나서용역보고서전체가나와야겠다는의견입니다.

예가녹색도시부분을용역하면서용역보고서,내가화가나서집어던져버렸어요.

똑같은결과를계속반복하고있거든요.

그래서이론은됐으니까현장을알고나서전체적으로끌고갔으면하는생각에서의견을드리고싶습니다.

아까전체적으로는말씀드렸고,특히경포권부분이나시장께서도관심갖고계시고,아직까지발표단계는아니지만굉장히노력을하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현대호텔뿐만아니라효산콘도부분도그렇고경포콘도부분도그렇고,진안상가나재개발이런부분을활용해야하거든요.

그래서그런부분의보고서를가지고얘기를했으면좋겠고,35페이지에보니까기본구상부분설명계획이5월까지마치는것으로되어있네요?

저부터…….

그래서그런차원의접근을해야되겠다!

예를들어서도와준다고사람욕하면사람,실무자가우리를도와주겠습니까?

아니거든요.

그래서그런부분을욕하기전에우리자신의노력이부족했다!

그래서저부터노력을해야되겠다는생각을갖고중앙정부하고임하고대지고,우리가갑이아니잖아요.

을이니까많이참고많이인내해야아닙니까?

그런차원에서접근을중앙정부하고주시고마음가짐을다시한번갖자는말씀을드리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십시오.

14쪽동계올림픽관련시설건설추진에관련해서,경기장진입도로선수촌에서아이스하키2이게관대를얘기하는겁니까?

그런것들이이런용역내용에담겨졌으면좋겠다!

그래서경기장까지빨리빨리가는것뿐만아니라우리도시를알리기위해서는음미하기위해서는그런것들이필요하다이런생각이들었습니다.

다음에자칫경기를치르면서도오히려아웃사이드가있는그런가능성도있다!

그래서경기는강릉에서하되관광과다른즐기는것은이웃도시나아니면전국적인입장에서서울이나부산에서경주에서하자!

다른도시에서는이것을주장하고나올가능성이있습니다.

이런데에대한대응책들이강구가되어야하지않겠느냐?

가까운예를보면속초에서는이미이런얘기가나오는것으로생각이되는데,경기는강릉에서하지만먹고자고즐기는것은속초에서하자!

이런대응논리가확실하게만들어져야되지않겠느냐이런생각이되어지고요.

다음에시설물사후활용부분은이미지난25일자인가도에서는용역을납품받은것으로알고있습니다.

내용을위원도갖고있는데우리강릉시에서하는것은도와조금은차별화되어있는내용들이담겨져있으면좋겠다이런의견을내겠습니다.

결국은올림픽유산을어떻게남길것인가하는것이고민이아니겠는가생각이되거든요.

그러면올림픽유산이강릉의애물단지로남느냐아니면새로운자원이되느냐이것이가장핵심이라는생각이듭니다.

이것을생각하면서모든집행부에서는계획을세워야되겠다고용역에서는내용을담아내야하지않겠느냐?

이것을중심적인관점에서접근해주시기를주문드리겠습니다.

이것은용역회사에주문한것이고요.

집행부에서는복선전철강릉시내구간지금미반영사업들이가지가있는데이것은어떻게보면우리강릉시에서절대적으로필요한사업들이라판단이되거든요.

미반영사업들을중앙정부에반영하기위해서는우리의노력이절대필요할것입니다.

노력은대충대충해서사안들이아닌거예요.

반영을하기위한노력들을좀더공격적으로주시기를주문드리겠습니다.

다음에지금은1차보고인데요.

중간보고를때는집행부에서나름대로하겠지만내용이결정되면전체의원간담회를반드시개최를해서특위가아닌전체의원님들의의견을참고하는그런기회를마련해주시기바랍니다.

오늘동계올림픽종합실행계획제1차중간보고에많은의견을주신여러위원님들께감사의말씀을드리며,앞으로도적극적인활동으로2018년평창동계올림픽이성공적으로개최될있도록노력해주시기를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제3차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를모두마치겠습니다.

산회를선포합니다.

(16시30분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