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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후반기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4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4년 04월 15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의 건

(11시19분 개의)

○위원장 권혁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차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2018년 동계올림픽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2월 28일에 있었던 동계대회기 순회행사와 3월 4일에 있었던 슬라이딩센터 건설 기공식 등 이제 본격적인 동계올림픽 행사를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2018평창겨울올림픽지원위원회에서도 원주-강릉 복선전철 강릉도심 구간을 지화하기로 방향이 설정되고 정부의 공식발표만 남아 있다는 기사도 얼마 전에 언론에 보도된바 있습니다.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치러질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보다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오늘 회의와 관련하여 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조영화  전문위원 조영화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제3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에서는 동계올림픽추진상황과 동계올림픽 종합실행계획 용역 중간보고가 있었고, 오늘 제4차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에서는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와 현장방문이 있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의 건 

(11시21분)

○위원장 권혁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동계올림픽지원단장께서 추진상황에 대한 간략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안녕하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입니다.
보고에 앞서 동계올림픽지원단 소속 과·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다음은 도시환경정비단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먼저 항상 조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권혁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보고 드릴 내용은 2014 소치올림픽을 종합 분석해 보고 우리 시 추진과제를 보고하겠습니다.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반영하여 성공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슬라이드상영 시작 11시22분)

(슬라이드상영 종료 11시35분)

○위원장 권혁기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단장님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님들께서 질의할 사항이 없으시므로 본 원장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자리가 많이 비워있는데요.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위원님들이 자리를 많이 비웠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고요.
소치를 다녀오신 후에 소치에서 있었던 2014년 동계올림픽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보고를 했습니다.
각 분야로 우리가 준비를 해 나가야겠는데요.
아마 정확한 예측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소치경기를 보고한 것도 성공적인 올림픽을 하기 위한 정확한 예측을 하기 위해서 그 내용을 정비해서 분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소치 동계올림픽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교해서 우리의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한 예측을 해 나가야겠는데요.
지금 소치를 보고 우리가 준비해야 할 부분 중에서 가장 중점사항으로 어떤 것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이것만은 우리가 꼭 소치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서 접목을 시켜야겠다!
이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다 있기는 하겠지만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부분 중에 어떤 것에 가장 중점을 둬야 되겠느냐?
거기에 대해서 분석한 내용이 있으면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첫 번째는 도시환경 정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올림픽을 통해서 도시가 펼쳐나갈 수 있는 것은 기초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외관상이라도 환경정비를 해야 하지 않느냐?
손님맞이 하려면 그런 측면도 중요하고, 또 한 가지는 교통 측면이 있습니다.
교통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지만 일단 소치 같은 경우는 토지가 넓으니까, 그래도 준비를 많이 해 온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통 신호등도 줄여서 육교를 만든다거나 원형로터리를 만들거나 일방통행로를 만들어서 교통 흐름을 그런대로 빠르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사항들은, 소치의 제도적인 측면도 우리하고는 좀 다릅니다.
왜냐하면 국가에서 일방적으로 시행을 하는 것이고 우리는 의견수렴이라든가 여러 가지 주민들 의견도 구해야 하고 이런 부분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일방통행을 한다면 주민들 이해관계가 얽혀서 고민되는데 일단 이런 것들은 각층 제도적인, 예를 들어서 경찰서라든가 도로교통공단이라든가 이런 단체라든가 국가기관하고 협의를 해서 사전에 준비를 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도시환경정비 같은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로 가림막을 했을 때 주민들이 앞이 답답하다고 철거를 해 달라고 하면 금방, 예를 들어서 돈이 드는 철재라든가 그런 재질로 설치했다가 나중에 거둬버릴 때는 예산낭비 부분이 있으니까 다른 어떤, 러시아 소치 같은 경우는 천으로 제작한 특수천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렇게 현장마다 융통성을 부여하면서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면서 그렇게 해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하고요.
다음 음식·숙박 같은 경우는 아까도 크루즈 같은 경우에 숙박도 대체로 말씀드렸는데 사실상 강릉 같은 경우 눈이 오면 거의 교통이 두절되다시피 하는데 지금 이론상으로는 1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도로가 원주라든가 속초·동해 이쪽으로 가능합니다.
그런데 눈이 오면 과연 자원봉사자라든가 필요한 경기 운영자들을 빨리 수정할 수 있을지 그런 부분도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게 크루즈라도 갖다 설치해 놔야 하지 않느냐?
경기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여건이 된다면 국제행사를 치르는데 나중에 문제점들이 발생하니까 다각적으로 그런 부분이 상당히 대두가 되고 있었습니다.
준비를 그런 쪽에 포커스를 맞추겠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각 그 분야에 대해서 별도 계획을 수립하고 있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수립이 다 되었는데 이번 소치에 가서 강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이런 점을 보완해서 지난번에 정리를 다 했습니다.
그리고 여건에 따른 변화는 올림픽운영지원위원회를 설치해서 운영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각 실과별로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수정할 내용이라든가 또는 해 나가야 그런 사항들을 토론해 나가면서 앞으로 올림픽 준비를 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앞으로 그런 내용을 점검하고 보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때마다 성실한 보고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이어서 경기장 건설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은데요.
경기장 건설에 대해서 도시재생과장님이 총괄 담당합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현환  예.
○위원장 권혁기  그러면 단장님은 자리에 하시고 도시재생과장님께서 경기장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도시재생과장 김남인입니다.
경기장 건설은 컬링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8일에 조달청에서 국제입찰공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한 4월 22일 정도 되면 낙찰자가 결정되어서 실제로 착공은 6월 중순경이면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컬링장은 리모델링, 설계를 하기 위해서 며칠 전에 도의 담당 실무자들이 와서 용역을 발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올림픽파크 진입도로에 78억이 당초 예산에 편성된 것은 현재 용역을 발주해서 착공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말씀드린 경기장에서 강릉역까지 연결되는 25m 보행자 전용도로하고 강릉대 앞에서 7번 국도까지 연결되는 도로, 다음에 옛날 경포파출소 있던 자리에서 경기장으로 들어오는 4차선 일부 개설하고 확장하는, MBC 위까지 확장하는 도로는 어제 기재부에서 예타면제사업, 그러니까 국비 300억 이상 되는 사업에 대해서 모두 예타를 받아야 하는데 저번에 올림픽실무지원위원회에 통과되었기 때문에 예타면제사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면제사업은 기재부에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다가 11월까지 간이예타라고 사업비를 확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아직도 절차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강릉역에서 경기장으로 가는 1㎞, 4차선 25m 도로에 대한 간이예타 때는 저희들이 철도공사하고 협의를 한 게 기존 역을 횡단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시가 부담해야 하는데 그 사업비를 총 사업비에다 반영하는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단장님 얘기하신 문화올림픽 관련해서 아트센터가 기재부에서 BC분석을 KDI에다 해서 5월 중순 정도 되면 중간보고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1 정도가 나올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아직 그것도 결과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이 앞으로 올림픽사업계획에 다 반영되어야지만 정상적인 국비지원이 되는데 도로 같은 부분도, 여기 아트센터도 그렇고 금년 말까지만 되면 내년도 예산확보에는 절차상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런 절차가 남아 있다는 것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토지 보상은 현재 86%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6월에 공사를 착공하게 되면 지금 당장은 건축행위를 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피겨·쇼트트랙 부분에, 면적이 꽤 큰데 아직 서울에 있는 분이 보상을 안 받아간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번 시도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뭐가 문제냐면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통과시켜주신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 결정안을 저희들은 다 되어서 행정 절차가 끝났는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에서 소유권 이전 받는 문제를 재검토해 가지고 아직 통과가 안 되었습니다.
그걸 하다 보니까 사업인가를 아직까지 못 받아 가지고 토지수용의 절차가 자꾸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미결사항으로 남아 있는데 저희들은 실무적으로 토지보상이라든지 공사하는데 착공에 지장 없도록, 6월 중순 경에 하는데 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상 간단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지금 현장에 나가서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이 계획되어 있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현장에 계장님들 나가 있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그러면 그 현장에 나가면 보완설명이 되겠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렇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러면 한 가지, 지금 설명한 가운데에서 도에서 강릉시의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얘기입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그것은 행정 내부적으로 다 해서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관리계획변경승인까지 도에다 통보를 했는데 도의회에서 빙상경기장에 대한 관리계획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상정했는데 강릉시하고 다시 협의를 해 보라고 해서 거기에서 유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9일 정도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했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도에서 저희들하고 실무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데 시에서는 시설물 유지·관리 이런 부분을 현실적으로 받기 어렵다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도의회에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권혁기  사실 이런 저런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다음 기회에 자세한 내용을 보고받기로 하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기 때문에 오늘 동계올림픽 추진상황에 따른 보고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현장방문을 하도록 계획되어 있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하고 협의한 후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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