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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4년 07월 02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의장 선거
  3. 2.  의장 당선 인사
  4. 3.  부의장 선거
  5. 4.  부의장 당선 인사
  6. 5.  제23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의장 선거
  3. 2.  의장 당선 인사
  4. 3.  부의장 선거
  5. 4.  부의장 당선 인사
  6. 5.  제23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0시02분)

○의회사무국장 윤중기  의회사무국장 윤중기입니다.
먼저 지난 10대 강릉시의회 의원님들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의원님들께서 앉아 계신 의석은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3조 2항에 따라 지역선거구와 비례대표 순서 및 의원 성명순으로 임시로 배정하였습니다.
의장단이 새로 구성되면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3조 1항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고정의석을 배정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제23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지난 6월 25일 의회사무국장이 집회공고를 함으로서 오늘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원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게 되겠으며, 오후 2시에는 이 자리에서 제10대 강릉시의회 개원식이 있겠습니다.
세부적인 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장 선거를 위한 회의주재는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이며 그중 최연장 의원순으로 의장직무대행을 하여야 하나 의장 출마에 따른 제척사유 등으로 다음 순위인 기세남의원님께서 의장 선출 시까지 회의를 주재하시겠습니다.
이어서 부의장 선거는 당선되신 의장님의 사회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64조 1항에 따라 의결정족수에 달하면서 의사일정에 따라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직무대행이신 기세남의원님은 의장석으로 등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의원 의장석으로)
○의장직무대행 기세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제10대 강릉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선거를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예정된 의사일정에 따라서 차질 없이 진행하여야 마땅하지만 본 의원이 지난 8년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가지고 볼 때 의장직무대행 입장에서, 제일 선임자로서 우리 10대 의회가 정말로 바람직하게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잘 갈 수 있도록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에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도는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중앙정부의 권한을 위임받아서 그 지역의 실정에 맞게 지역주민들이 의원을 뽑고 또 의회를 구성하고 그 구성된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효율성 있게 지역에 있는 현안문제를, 행정을 처리하는 그런 기관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면 의회가 그렇게 해 오지 못한 부분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알면서 연장자인 의장직무대행으로서 그런 관행을 또 다시, 그런 전철을 또 밟는다는 것이 동의가 될 수 없습니다.
우선은 여러분들이 다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선출된 각자 개인이 아니고 이제는 기관입니다.
그 기관이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통제를 받거나, 정치적인 역학관계에 의해서 의회가 움직인다고 그러면 그 의회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수 의석을 차지한 다수당이라고 하더라도 적어도 시민들에 의해서 선출된 의원들에 대한 그 부분은 같이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소통하는 그런 시간을 갖지 않고 지금 오늘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는데 누가 나오는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이 자격 조건이 되는지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면 의원들은 계획된 각본에 의해서 투표를 해야 되고, 또 그 결과에 의해서 의장과 부의장은 의회를 끌고 가야 됩니다.
따라서 적어도 집앞 골목길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그 지역을 변화시키고 바람직하게 끌고 갈 수 있겠는가 본 의원이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회를 통해서 전체의원 18명이 모여서 그 부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과 소통을 통해서 그 과정을 거치고 다음 회의를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통해서, 간담회를 통해서 서로  의견을 조정하고 그리고 같이 속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0분 회의중지)

(11시41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조영돈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의장 선거 

(11시42분)

○의장직무대행 조영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선거에 앞서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고자 하는 의원은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6항에 의거 5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할 수 있으므로 먼저 의석에 준비된 발언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신청서는 이용기의원님께서 제출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용기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의원    이용기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등원하신 의원님들께는 대단히 죄송하다, 의회가 이 모습이 아니었는데, 원구성을 함에 있어서 이렇게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상에 대해서 여러분들 앞에 지적까지 당하면서 이 자리에 서서 의장 후보자로 나서는 정견발표를 과연 해야 될까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네! 옥계면에서 선거법으로 개인이 고발된 사항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기가 고발된 적은 없습니다!
의원 여러분께 이점 말씀드리고, 여기 공식적인 석상에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 의장이 되겠다고, 정말로 좋은 얘기, 정말 새로운 각오 많이 준비했습니다만 정회를 거듭하면서 의장 선출로 파행을 겪으면서 과연 제가 준비한,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는 말씀을 해야 되는가 생각을 해 봅니다.
하겠습니다.
제10대 강릉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소속 이용기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되신 의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의장 후보자격으로 동료 의원님들께 소견발표를 하게 됨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엄숙한 마음가짐으로 강릉시의회와 강릉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는 굳은 다짐을 드리기를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강릉은 인구 감소 및 어려운 지역 경제 문제에 처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인내와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합심하면 지금의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12년에 걸친 의정 생활, 그리고 제9대 전·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위기에 처한 강릉 미래 발전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작정입니다!
첫째, 시민이 원하고 강릉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우리 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강릉의 백년대계를 실현하는데 제가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동계올림픽특구 지정에 따른 강릉문화올림픽종합특구, 옥계면 금진복합휴양단지 조성 등 강릉이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로 변모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강릉의 환동해 경제권 시대를 열어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 활성화 및 비철금속특화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서민 경제가 회복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두 번째로, 강릉시의회의 세 개 상임위원회, 그리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더욱 전문화하고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전과 변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이 시기에 집행부와 함께 강릉발전을 이끌어갈 의장의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릉발전을 위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면서 강릉시정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그런 의정 활동을 해야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의회입니다.
상임위원회나 특위가 그 역할 분담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제가 선두에 서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건전한 비판과 견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집행부와 의회 관계는 기찻길의 선로와 같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행선을 이루는 두 개의 선로가 강릉시와 강릉시의회의 관계라고 본다면 두 개의 기찻길이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면 기차는 탈선하거나 전복됩니다.
미래로 달리지 못하고 주저앉고 말 것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강릉의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도약하고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로, 늘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언제나 발로 뛰고 시민의 소리를 가슴으로 들어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특히 생활밀착형 서민복지형 조례제정을 확대해서 시민의 고충, 시민의 어려움을 우리가 함께 덜어드리도록 합시다.
다섯 번째로, 정당공천제의 제도적 현실을 극복하여 18명 의원 모두가 강릉발전과 지역 화합만 생각하는 하나된 의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제도적인 문제로 여러 의원님들이 정당은 서로 다르지만 강릉의 발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 여당, 야당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8명 의원 모두가 똘똘 뭉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을 작정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동료 의원님들은 시민들을 위해 일해 달라고 만들어주신 자리일 것입니다.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뜻에 부응하는 내 집 같은 의회를 만들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이 파행적인 원구성에 있어서 내집 같은 의회가 만들어질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제가 만약 의장이 된다고 하면 이제 약속한 것처럼 정말 여러분들이 마음 놓고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그리하여 일하는 의원상, 깨끗한 의원상을 구현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강릉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12년간 의정 활동과 제9대 전·후반기 운영위원장을 거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오늘처럼 문제점을 지적하는 부분들도 일부 인정은 합니다.
하지만 의회는 누구든지 자기의 의견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의원 여러분 각자의 의결기구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릉 발전과 의회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당의원님, 야당의원님, 무소속의원님이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영돈  이용기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47조 제2항에 따라 투·개표 상황을 점검할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김복자의원님과 박건영의원님 두 분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금방 계시더니 나가셨네요.
들어오시라고 하세요.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김복자의원님께서 잠시 자리를 비우셨기 때문에 다음 순서인 박건영의원님과 허병관의원님 두 분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박건영의원님과 허병관의원님이 감표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님께서는 앞에 마련된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진행상황을 감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먼저 투표에 앞서 투표용구를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 후 감표위원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 모두 이상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의장 선거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11시57분 투표개시)

○의장직무대행 조영돈  의사담당은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투표 순서를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박상우  의사담당 박상우입니다.
투표방법에 대하여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표소는 의원님들의 의석 전방 우측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투표순서는 잠시 후 지역구 순에 따라 호명해 드리는 순서로 하시되, 호명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사무직원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비치된 기표용구로 선출하실 의원님을 기표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투표를 마친 의원님께서는 기표소에서 나오셔서 먼저 명패함에 명패를 넣으신 다음,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앞에 명패함이 먼저 있고 투표함이 있습니다.
감표위원과 의장직무대행께서는 마지막에 투표를 하시게 되겠으며, 의장직무대행은 본회의 운영관계로 사무직원의 도움을 받아 앉으신 의석에서 투표하시게 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효표와 무효표의 결정은 두 분 감표위원께서 합의하여 결정하시게 되겠습니다.
참고로 의장,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 각 1인을 무기명으로 투표로 선거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의장, 부의장 당선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의장 선거 후 이어지는 부의장 선거 시 투표용지는 같습니다.
의장 선거에 당선되신 의원님께 기표할 경우 무효로 처리됨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투표용지모형은 의원님 책상위에 투표안내문과 함께 있으며, 기표소 안에는 기표연습용지가 있으니 사전 연습용지에 연습 후 투표용지 기표란에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지금부터 호명하는 순서대로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영의원님, 이용기의원님, 한상돈의원님, 강희문의원님, 유현민의원님, 최익순의원님, 최선근의원님, 김남길의원님, 조대영의원님, 박경자의원님, 의장직무대행이신 조영돈의원님께서는 본회의 운영관계로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이신 허병관의원님, 박건영위원님
○의장직무대행 조영돈  의원님 여러분 모두 다 투표를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마쳤으므로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2시07분 투표종료)

○의장직무대행 조영돈  그러면 지금부터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3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1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 계)
지금부터 의장 선거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재석의원 13인 중 이용기의원 12표, 무효 1표로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이용기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투표관리를 해 주신 감표위원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셨다가 잠시 후 부의장 선거 때 다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의장 당선 인사 

(12시11분)

○의장직무대행 조영돈  그러면 의장으로 당선되신 이용기의원님의 당선 수락인사가 있겠습니다.
이용기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용기  이용기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제10대 강릉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의장으로 선출된 것에 먼저 큰 기쁨도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강릉시의회를 어떻게 끌어가야 할지 미래의 수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직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인 만큼 저는 우리 의회가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구태의연한 모습에는 쇄신의 바람을, 소통과 변화의 노력에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강릉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년 동안 동료 의원님들의 믿음에 반하지 않고 강릉과 의회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습니다.
끝으로 제10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강릉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영돈  이용기의장님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회의 진행에 협조하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사회를 신임 의장님께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기 의장님 의장석으로 등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의장 의장석으로)
○의장 이용기  조영돈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부의장 선거 

(12시14분)

○의장 이용기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도 의장 선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부의장에 선출되고자 하는 의원님께서는 의석에 준비된 발언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신청서는 존경하는 최선근의원님께서 제출하셨습니다.
그러면 최선근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근 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제10대 강릉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출마한 최선근의원입니다.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지만 이런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 드려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마치 엄청난 음모와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듯 비쳐진 것에 대해서 더욱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의회 관련 규정에 따라 부의장이 되고자 이 자리에 의원으로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훌륭한 역량을 갖춘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의정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첫 등원을 시작으로 이제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맡은 본분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저는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의회를 만드는 역량을 다 하고 싶습니다.
우리 시의원들은 거창한 공약보다는 지역의 일꾼으로서 지역의 주민을 대표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위와 타성에 안주하는 시의원이 아닌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을 먼저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생활 정치로서의 의회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4년은 우리 강릉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강릉시의회에서도 시정과 의정을 아우르는 행정환경에 맞게 변화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 저를 부의장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보다 합리적이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중진 의원님께는 존중을, 초선 의원님께서는 배려를 통해 의회를 한뜻으로 모으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책임 의정과 생산적 의회는 우리 시민들의 한결 같은 바람이었습니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창조적인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실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와 관계에 있어서도 대화와 협력, 조화와 견제를 통한 강하고 열정이 넘치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는 누구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열린 의회, 항상 시민들의 편에 서서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이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좀 더 낮은 자세로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본 의원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용기  최선근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선거에 수고해 주신 두 분 감표위원님께서는 다시 앞으로 나오셔서 기표함과 명패함,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시고 감표위원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
두 분 위원님 기표함과 명패함, 투표함 점검 결과 이상이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12시21분 투표개시)

○의장 이용기  투표방법은 의장 선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 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박상우  투표하실 의원님 명단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김기영의원님, 한상돈의원님, 강희문의원님, 유현민의원님, 최익순의원님, 최선근의원님, 김남길의원님, 조대영의원님, 조영돈의원님, 박경자의원님, 의장님께서는 본회의운영관계로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감표위원이신 허병관위원님, 박건영위원님,
○의장 이용기  의원님 여러분 모두 다 투표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마쳤으므로 투표 종결을 선포합니다.

(12시25분 투표종료)

○의장 이용기  그러면 지금부터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3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1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 계)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재석의원 13명 중 최선근의원 12표, 무효 1표로서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최선근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투표 관리를 해 주신 감표위원님과 사무국직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최선근의원님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4.  부의장 당선 인사 

(12시29분)

○의장 이용기  최선근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최선근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최선근의원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를 제10대 강릉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뽑아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용기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강릉시의회를 이끌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진정한 강릉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가 되고 시민들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공약사항과 동료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깊은 뜻 가슴에 새겨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 동료 의원님과 함께 시민을 위하고, 강릉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선배 의원님께서 잘해 오셨지만 제10대 강릉시의회는 보다 더 발전되고 성숙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당선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용기  최선근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5.  제23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2시30분)

○의장 이용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제23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사전 배부된 의사일정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7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으로 하고 7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부위원장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협조하여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후 2시에는 이 자리에서 개원식이 거행될 예정이오니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3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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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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