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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4년 10월 16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
  3. 2.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
  3. 2.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

(10시08분 개의)

○위원장 이재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최근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문제, 빙상경기장 사업비 축소 문제, 그리고 개·폐막식 문제 등 각종 현안문제가 대회 운영에 많은 차질이 우려되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럴수록 힘을 모아서 여러 위원님들과 집행부가 서로 중지를 모아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위원님들께서 힘써주시고 집행부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도움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오늘 특위는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서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방향설정과 추진에 있어서는 보다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또한 금일 활동계획서를 채택하여 보다 명확한 방향설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를 방금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회의와 관련해서 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마서하  전문위원 마서하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동계올림픽지원단으로부터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신 후 질의·답변을 하시게 되겠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본 특별위원회가 활동하게 될 범위와 방법에 대한 계획을 담은 활동계획서를 채택하도록 하시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안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 

(10시12분)

○위원장 이재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동계올림픽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추진상황 보고는 총괄로 보고를 받고 총괄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 이후 동계올림픽시설단, 도시환경정비단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 나오셔서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입니다.
2018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활동하시는 강릉시의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이재안 위원장님과 박경자 부위원장님, 그리고 특별위원님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동계올림픽 대회준비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대회 개요, 일반현황, 시책추진방향, 동계올림픽지원단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안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계올림픽시설단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 나오셔서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입니다.
동계올림픽시설단 도시재생과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안  시설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도시환경정비단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 나오셔서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도시환경정비단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안  그러면 지금까지 보고를 받은 내용 중에서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이나 과의 순서에 관계하지 않고 위원님들께서 동계올림픽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회의 진행방법은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나타나는 집행부와 우리 의회와의 관계보다는 2018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시민적인 염원이기 때문에 의회와 집행부의 어떤 특별한 칸막이를 거둬내고, 집행부에서도 의회에 솔직담백하게 문제점들을 말씀해 주시고 또 의회에서도 집행부가 추진했던 일에 대한 질책보다는 가능하면 현안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지혜를 모아서 잘 해결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회의가 진행되어야만 우리 특위가 하고자 하는 일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이 점 유념하셔서 위원님께서 평소 궁금하셨던 사항, 그리고 앞서 보고했던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부분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동계올림픽시설단장께 궁금한 점을 물어보겠습니다.
3쪽 경기장 및 지원시설에 보시면 1, 2, 3, 5, A 이렇게 되어 있는데 시설이 들어서고 나서 나중에 유지비용들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파악을 한번 해 보셨습니까?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최익순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경기장 사후활용이라든가 관리운영비용은 조직위하고 도에서 용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용역에 의해서 연간 운영비라든가 관리비가 나오는데 저희가 알고 있는 것은, 확실한 금액은 아닙니다만 전체적으로 경기장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운영비나 관리비가 연 80억에서 120억 사이에…….
최익순 위원    한 경기장 시설의 운영관리비가…….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1, 2, 3, 5, A 그 시설만 하더라도 상당한 금액이 들어가는데 향후 유지·관리할 수 있는 대체방안도 지금 현재 모색하고 있습니까?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그건 도에서 강릉시에 요구한 사항입니다만, 우리 강릉시에서 주도적으로 할 수는 없고요.
조직위하고 도하고 계속 협의를 하는데 협의가 아직 안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잠깐 예를 들어보면 컬링경기장은 어차피 강릉시가 가지고 있던 거니까 리모델링해서 사용하게 되면 나중에, 현재 쓰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건 어차피 강릉시에서 운영해야 할 것 같고요.
나머지 피겨나 아이스하키1이나 아이스하키 2나, 아이스하키 2는 어차피 관동대학교에서 할 것이고, 스피드경기장 이것은 우리 강릉시 단독으로 결정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 도나 조직위에서 하는 사항을 보고 저희들도 대처를 해야 할 문제입니다.
최익순 위원    그 부분들이 언제쯤 나와요?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사후활용 문제는 지금 말씀드리기에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만 내년쯤 되면 조직위나 도에서 확정이 안 될까 생각을 합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시설단장님께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2박 3일 동안 쓰레기매립장하고 소각장하고 여러 군데를 다녀보니까, 강릉시도 쓰레기 소각장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을 올림픽시설단지 내에서 운영할 수 있는 부분에 민원도 덜 발생할 뿐 더러 강릉시 소각장을 이 부근에다 지어 가지고 거기에 나오는 여러 가지, 소각에 필요한 전기라든가 스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경기장 내 일대를 다 지원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한번 모색해 보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예, 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정비2과에 대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문화재발굴문제 때문에 공법이라든가 여러 부분들이 변경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변경이 확정되었습니까?
○정비2과장 정연구  아직까지 변경은 확정이 안 되고 계속 검토하고 있는데 조만간에 확정이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만일에 문화재가 나오게 되면 시 입장에서 문화재를 어떻게 하실 거예요?
○정비2과장 정연구  시 입장에서는 현재 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를 했기 때문에 시굴조사까지는 시설공단에서 해 줘야 한다고 요구를 하고 있는…….
최익순 위원    그것은 문화재가 발굴이 되었다고 결론이 나오면 시에서는 그 문화재를, 그 자리에서 그대로 하실 거예요,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세요?
○정비2과장 정연구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안 가지고 있고요.
문화재가 만약에 나왔을 때는 문화재청의 지시에 따라서 모든 게 이루어져야지 시에서 일방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은 아직까지 할 수 없는 입장이거든요.
최익순 위원    제가 한 가지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게 뭐냐면, 그 일대를 만약 문화재청에서 보존하라고 하면 앞으로 대책을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정비2과장 정연구  철도가 지하로 갔을 때는 문화재하고 큰 문제가 없고요.
시에서 환경정비 차원에서는 그 위에 노반을 거둬내고 가설건물 점포를 다 이전해야 하는 문제가 나오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위에 노반 쪽에서는 거의 거둬내는 것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시설문제에  관계된 것이 아니고 거기서 문화재를 보존하라고 하면 문화재법에서 방경 몇 m 이내에 몇 층 이상을 못 짓게 만들어요?
○정비2과장 정연구  문화재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써는 어떻게 된다고 확실하게 답을 할 수 없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하나도 없습니까?
○정비2과장 정연구  예, 문화재에 대해서는 저희 시에서 할 수 있는 권한이 지금 없는 상태입니다.
최익순 위원    만일 문화재청에서 임영관아처럼 보존지역으로 묶어서 그 중심가, 중앙시장 그 일대를 만일 그런 식으로 묶어버리면 향후 500m라든가 100m 내에 건물을 몇 층까지 못 짓는 그런 규제법이 다 있잖습니까?
○정비2과장 정연구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중앙시장 그 중심가에 그걸 거둬내고 문화재가 들어서 가지고 보존하라고 임영관아처럼 저렇게 만들어 놓으면 개발이 되겠습니까?
○정비2과장 정연구  그런데 지금 시굴조사를 해 봐야 알겠지만 지금 계획에 고성 자체가 담 같은 것만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 주변을 어떻게 조성한다 그런 계획은 없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는데 그건 좀 시간을 두고 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도 모르죠.
그래서 하여튼 가장 염려스러운 게 그 부분이에요.
만일에 임영관아처럼 저런 식으로 보존을 하라고 만들어 놓으면 그 일대 방경 500m, 100m 내에는 아무것도 못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비2과장님이 잘 좀 연구를 하셔야 할 겁니다.
그런 부분이 만일 발생하게 되면 그 일대 민원이라는 것은 누가 감당 못 합니다.
○정비2과장 정연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지원도로시설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이것으로 봐서는 어디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올림픽파크 진입도로하고 강릉역 경기장도로, 미디어촌에서 경기장 가는 도로 이게 정확히 어디라는 얘기인지 이거 봐 가지고는 잘 모르겠어서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좀…….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안  과장님!
답변하시기 전에 지원도로에 대한 부분들,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작은 종이에다 만들다 보니까 위치를 정확하게 위원들이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해서 나중에 추가적인 서류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도로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확정된 도로는 올림픽파크 진입도로로 해서 78억이, 지금 현재 여기가 궁도장입니다.
궁도장에서 마을로 해서 난설헌로까지 연결되는 2차선 도로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현재 설계가 거의 완료되어서 인·허가 절차만 밟고 있습니다.
여기는 운동장 말고 (청취불능) 보상을 하게 되겠고요.
그래서 이 구간만 도로가 당초에 반영되고 나머지 도로는 전혀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위원장 이재안  지금 그 도로만 반영이 되었다고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당초에 들어가 있는 도로가 여기 하나만 해 가지고 78억이 요구되고 다음에 강릉역에서 경기장 가는 도로, 이번에 도로가 반지하로 들어오게 되면 소방서에서 여기까지 16차선이 설계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역에서 버스를 타든지 택시를 타든지 승용차를 빌리든지 이 안에서 모든 게 이루어집니다.
가닥다리까지는 16차선 정도 들어가고, 다음에 가닥다리에서 경기장까지는 보도로 25m 도로를 신규로 개설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한 1㎞ 정도 되는데 모든 사람들이 강릉역으로 와서 경기장까지 도보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가 다니는 길은 가닥다리 있고 도로 연결하는 구간까지만 가는 것이고 나머지 구간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기차를 탈 시간이라든가, 공간 정도를 확보해서 자연스럽게 걸어갈 부분이 강릉에서 경기장 가는 도로로, 이것은 지금 현재 대회지원사업으로 수석네트워크 용역에 추가로 넣어 가지고 KDI에서 간이예타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올린 것보다 사업비가 조금 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말부로 기재부에서 최종 정부예산안에 올라갔습니다.
지금 국회에 넘어갈 위치에 있고, 다음에 강릉대학 앞에서 7번 국도까지, 4차선을 확장하고 여기 병목현상 구간이 있습니다.
이 도로를 4차선, 이것도 확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것도 사업추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선수촌하고 미디어촌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선수들이 스포츠 콤플렉스까지 가는 구간을 4차선으로 놓아서, 경포대 입구에 들어가는 구간이 선수촌에서 경기장 진입도로입니다.
이게 제일논란이 되어서 지금도 문제가 있어서, 지난주에도 국회의 전문위원도 만나러 갔다 왔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주경기장인데 이 안에 구간은 MBC 쪽에 내려가는 도로까지 연결되는 구간입니다.
세무서가 있고 산림청이 있고 한데 이 구간을 4차선 놓는데 처음에 KDI에서 이것도 2차선밖에 안 된다고 해서 회의하면서 이번에 확장되었습니다.
눈 많이 오는 도시이고, 도저히 이 구간을 2차선으로 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이 구간이 쟁점으로 남았습니다.
이게 약 한 900m 정도 되는데 KDI에서는 기존 경포대로 가는 도로를 활용하고 이것은 일단 주 진입도로로 2차선만 해라!
그런데 저희들이 조직위원회 국장님하고 다시 KDI에 가서 “이것은 말도 안 되는 부분이다, 경기장 주진입도로이기 때문에 중앙분리대로 해서 조형물도 설치하고, 올림픽대로라고 하는데 금년도 올림픽기간 2m 정도 눈이 왔는데 2차선 가지고는 도저히 안 된다!
그래서 KDI에서는 정책적 제안을, 교통량은 안 나오는데 강릉시하고 조직위원회에서 눈이 많이 오는 도시고 경기장 주 진입도로로 해서 각 부처 간에 정책적으로 결정하라고 해서 정책적 제안만 받은 상태입니다.
이것은 자기들의 노력으로 안 되고 국회에 가서 노력하라 해서 이 부분이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경기장은 추가 도로개설 하는 게 이 3건이 되겠습니다.
전체사업비는 한 800억 정도 되는데 여기만 2차선 문제 때문에 한 70억 정도 삭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마무리까지 국회에 가서 정책적으로 하여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 안 되는 도로가 올림픽파크 진입도로를 하게 되면 초당에서 올라오는, 도시과에서 도로 개설하는 (청취불능)에 있습니다.
거기하고 동인병원 쪽에서 들어오는 도로가 연결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번 도로가 상당히 낮춰지기 때문에 동인병원 바로 뒤에서 이것과 연결시키는 도로가 한 30억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이걸 그냥 놔두면 전혀 접근성이 없고 해서 저희들이 금년도 예산 한 10억 정도 해서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선수촌 경기장 도로간 그것만 확정이 안 되었다는 얘기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기재부에서는 이걸 아직까지, 2차선을 하라는 전제조건 하에, 그래서 이게…….
강희문 위원    우리는 4차선으로 하려고 했나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그렇죠.
30m로 4차선을 하려고 했는데…….
강희문 위원    우리는 4차선으로 하려고 한 것이고 기재부에서 2차선으로 하면 예산을 주겠다 이런 얘기입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그렇게 해서 지금 국회로 넘어왔죠.
강희문 위원    2차선으로 해서…….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정책적 제안은 기획재정부의 문화유산과에서는 자기들이 할 사항이 아니다, 국회에서 해야 한다 이런 절차도 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가능한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저희들이 그 부분은 최선을 다 해 봐야지요.
그래서 저희들의 주장은 국회에서 2차선 4차선 이런 얘기는 안 하고 선수촌에서 도로병목현상이 일어나면 안 되겠다!
주거지역이고 선수들이 주민들하고 여러 가지 교통 혼잡문제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은 이렇게 해서…….
강희문 위원    그리고 과장님!
그 중심지에 필요한 도로가 어디냐면 바로 역 뒷도로 있잖아요.
MBC에서 명고 쪽으로 올라오는 역 뒷길 그게 지금 2차선 도로로 되어 있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것도 추가로 말씀드리면 조직위원회에서 제2차 수석네트워크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강릉시 자체 시뮬레이션으로 해서 시간대별로 교통체증이 되고 하는 문제를 국토연구원에서 하고 있는데, 지금 강릉역에서 명고 쪽으로 올라오는 도로를 4차선으로 하고 홍제교 쪽을, 예산이 반영 안 되더라도 계획에는 좀 넣어 달라!
왜 그러냐면 저희들이 도시계획도로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다 시비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올림픽사업계획에 포함되면 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그 부분은 장기적으로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계획으로는 조직위원회하고 협의해서 담는 것으로 했는데 아직도 용역이 안 끝났으니까 절차가 복잡한 그런 관계는 있습니다.
공한지를 공영주차장이라든지 환승주차장이라든지 이런 걸 활용하는 것을 검토…….
강희문 위원    그 부분도 충분히 필요한 도로니까 꼭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홍제교 말씀하셨는데 홍제교도 사실 거기에는 빠졌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 관계도 어떤 식으로 든 해결을 해야 하잖아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홍제교는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조직위원회에서 관동대학하고 영동대학에서 아이스하키2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추가비용 관계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문서화되고 이런 부분 때문에 도저히 안 된다고 해서, 그리고 경기가 여자아이스하키는 하루에 한번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상당히 설득력이 없고 해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수석네트워크심의위원들도 있습니다.
현장에 가 봤을 때 반영을 못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강릉대학교에서 7번국도 연결하는 도로, 그게 이번에 반영이 되었다니 다행스러운데요.
거기에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무슨 문제가 있느냐 하면 이번 도로개설에 반영되기 전에 그쪽에 보면 문성고등학교 쪽, 지변저수지 쪽에 있는 주민들이 계속적으로 요구하는 게, 그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오죽헌하고 이렇게 좀 도로 자체를 높여서 만들었잖아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오죽헌지역이 단절되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고 또 도로를 높이다 보니까 조망권도 완전히 없어져버렸고, 지변저수지가 터질 리는 없겠지만 만약에 터진다면 완전히 수장이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런 여러 문제가 있어서, 기술적으로 제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8대 의회에서도 시정질문까지 해서 심재시 국장님이 계실 때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까지 받았는데 아직까지 진척은 없는 것 같고요.
이번에 계획이 확정되었다니까 이 기회에 한번 그것을 검토해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반영시켜주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그 부분도 저희들이 앞으로 협의할 때 검토를 해 봐야 하는데 지금 강릉대학 후문 쪽에 들어가는 것은 어차피 재입찰로도 안 되고, 나머지 구간은 교량 부분이 있어서 하천정비를 했지만 때문에 교량이 높아져야 하는 부분이고, 다음에 예산을 KDI에서 다시 검토하면서 사업비를 삭감,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설계(청취불능)
강희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비1과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역 앞에 여인숙촌 정비를 그냥 환경정비, 간판정비 이 정도로 계획하고 계신 거예요?
○정비1과장 심상술  시에서의 기본계획은 여인숙촌 삼각지가 전체가 1,800평 정도 46개 동이 들어가 있고, 여인숙이 한 30동 정도 분배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은 도색하고 간판정비, 아니면 가림막 설치 이것을 위주로 하고 가는데, 주민들은 동계올림픽 되면 영업 관계 등 여러 가지 거론이 되고 해서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한번 만들어서 어떤 의사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들어보고 최종 확정을 지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 문제는 사실 굉장히 민감한 사항인데요.
우리가 환경정비나 간판정비를 하기 전에 시차원에서 정책적인 방향을 제시해 놓고 시작해야 하지 않나 싶거든요.
○정비1과장 심상술  그래서 주변 의견을 들어보고 방향을 갖고 움직여야 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금년 중에 의견수렴을…….
강희문 위원    제가 의견수렴하면 거기 삼각평 안에 들어가는 여인숙촌에 계신 분들은 당연히 존치해서 활성화해 달라는 의견이 많겠죠.
영업을 해야 하니까…….
그런데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경찰서에서 단속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과태료를 문다거나 영업정지를 한다거나 해서 계속적으로 반복이 되다 보니까 그런 식으로 가면 영업을 할 수 없다는 거죠.
그러니까 주민들의 입장은 그런 식으로 계속 영업을 단속할 거면 아주 근절을 시켜주든가 아니면 지금처럼 음성화하더라도 해 주든가 양자택일을 해서 가야 하지 않나 이런 의견이 대다수인 것 같아요.
제가 의견수렴을 해 본 결과, 그렇다면 우리가 이번 기회에 시 차원에서 정말 여인숙촌을 정비할거냐, 아니면 양성할 거냐 이런 큰 틀에서 정책적인 방향설정을 해 놓고 시작해야 하는 거지 그런 방향설정이 없는 과정에서의 환경정비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비근한 예로 춘천 같은 경우도 사실 정비가 다 되어서 다시 하다 보니까 다른 데 가서 음성적으로 하는 이런 것도 봤지만 이제 우리가 전체적인 추세를 봤을 때 어떻게 가야 할 거냐?
올림픽도 해야 하고 그러는데 그냥 거기에 두고 갈 거냐 이런 것은 시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고민해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비1과장 심상술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다음에 폐철도 문제는 우리가 들어오는 선로 그것만 말하는 건지, 아니면 역사 부지도 다 활용할 수 있는 건지, 어떻게 되는 거죠?
○정비1과장 심상술  폐철도 관계는 교동 건널목 있는 데까지 폐철도를 사용하는 거고요.
지금 기존 역 있는 데 것은 코레일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용하는 것은 없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역사주변 거기는 전혀 우리하고는 관계없는 거죠?
○정비1과장 심상술  예.
강희문 위원    활용할 수 없는 거죠?
○정비1과장 심상술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앞으로 그 활용도에 대해서는 우리 시에서도 하고 있지 않은 것이고…….
○정비1과장 심상술  시에서는 안 하고 코레일에서 전체적인 개발계획하고, 저희 시에서도 역사가 들어서면 그 주변에 주차장이라든가 공공시설을 많이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오뚜기아파트 뒤쪽에는 코레일에서 개발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코레일에서 매각하는…….
○정비1과장 심상술  그건 아직까지 정확하게는 안 나오는데 역사가 없어지면 나름대로 개발계획은 수립하고 있고 저희들은 역사 밑으로 해서 공공시설에 대해서 최대한 확보를 하려고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보면 역은 지하로 들어왔는데 지상부를 우리가 시 차원에서 활용을 못 한다면 그 역세권 개발하는데 많은 제한이 따를 것이라 생각을 하거든요.
역사 주변을 우리 시의 의도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지금 구터미널 문제라든가 이런 게 다 해결이 안 되잖아요?
○정비1과장 심상술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그런 게 연계되어서 전제가 되어야 민간투자도 되고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런 걸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코레일과 협의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정비1과장 심상술  예,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역사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 나와야지 거기에 따라서 앞쪽 부분이라든가 옆이 더 확대되어서 민간투자가 될 수 있지 그 부분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민간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정비1과장 심상술  예, 그럴 것 같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안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신데, 간담회 형태의 자리이기 때문에 서두에 이런 얘기를 드리고 시작하고 싶습니다.
바둑을 둬보면 두는 사람보다도 바깥에서 보는 사람이 내용을 더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실 부서에서 동계올림픽을 잘 치르려고 애를 쓰는데 바깥에서 바라보면서 ‘저건 아닌데, 저 수를 저렇게 갔으면 좋겠다!’하는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있다는 것들을 생각해 주시면서 앞으로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시장님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본 위원도 동계올림픽도 성공해야 되겠지만 17일간의 성공보다도 1시간 반 대의 철도가 오기 때문에 그 이후의 문제에 대한 고민을 좀더 깊이 비중을 둔다면 한 30%는, 다 똑같지만, 50 대 50으로 보지만 미래 강릉에 대한 70~80%가 경기 끝난 이후의 문제를 어떻게 할 거냐에 비중을 많이 두면서 정책결정과 접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진행하는 과정에다 자꾸 따지고 얘기하는 것보다도 제안 형태의 말씀을 드릴게요.
문화올림픽을 하겠다!
문화 분야 쪽에서 성공을 하겠다, 경제에 하겠다!
그런데 문화를 가지고 어떻게 성공을 하려고 하는지 내가 궁금해요.
문화올림픽의 슬로건을, 목표는 정했는데 우리 강릉의 문화를 어떻게 성공시키려고 하는가 그거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이걸 축소시켜서 한번 생각해 보자고요.
강릉이 예향문향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강릉이 문향예향이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년 내내 연습한 문화팀들, 그 팀들이 1년에 한번씩 발표회를 갖고 있는데 그 외에 많은 팀들이 있어요.
주민자치위원들하고 관계없이 자생적으로 자기들이 문화·취미생활 하면서, 색소폰이나 하모니카나 여러 종류가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1년 내내 연습한 다음에 자기들이 발표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요.
시민들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못 만들어주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뭐예요?
예향문향이라고 하는데 우리 시에서 그런 것들을 극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 바꿔서 얘기해 본다면 동계올림픽은 성공해야 하는데, 문화를 성공해야 하는데 강릉의 문화를 보여줘야 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우리가 갖고 있는 문화를 더 끌어내서, 제가 이 얘기를 왜 드리느냐 하면 소치 가서 깜짝 놀랐어요.
소치 그 광장에 한참 걸어 들어가는데 보여줄 게 없으니까 호돌이 이런 인형 같은 것을 해 놓았는데 그걸 줄서서 사진 찍으려고 하는 거예요.
거기서 보면서 ‘우리 사물놀이 관노가면극들을 그 무대에서 연출했다면, 전 세계인들이 몇 만 명이 오는데…….’그때 그렇게 느꼈어요.
그러니까 여기 내용을 보면 문화올림픽을 하면서 녹색시범도시 이게 계획 속에 담겨있는데 이게 문화가 아니고 강릉이 가지고 있는 문화가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끌어낼 거냐?
앞으로 종합경기장에 우리 시설도 폐회식 개회식 하는데 공간부족, 스타디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부족해서 선정이 안 되었다는 얘기도 듣고 있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올 때 ‘강릉에 가니까 세계에서 보지 못한 이런 문화를 봤다!’
어제 중국 분들 만났는데 저보고 뭐라고 하면 모정의 탑 할머니 사진을 하나 구해 달라는 거예요.
자기가 중국에 가서 기사를, 그 사람들은 그 돌을 본 게 아니고 엄마의 정정과 혼이 탑 하나 하나에 들어가 있는 그걸 끌어내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그걸 봐야 한다는 거예요.
‘그 정성어린 엄마의 모정, 정신 이런 걸 수년 동안 만들어냈구나!’
그게 깊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문화나 경제나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그 속에 담겨있는 혼과 정신과 이런 것을 우리가 찾아내려고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거 좀 고민을 해 주시고요.
다음에 시설부분을 보니까 스피드경기장이 아직 착공도 못하고 있는데 공기가 되겠느냐?
이런 문제가 있잖아요.
이게 문광부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서 이렇게 됐다고 하는데, 시설문제는 좋습니다.
시설문제는 국가나 위에서 하더라도 그 시설 경기장과 그 안에 있는, 선수들이나 관광객들이 왔을 때 시설이 불비하고 잘못되어서 소치처럼 그런 것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상에 공유가 되는 그런 것들은 방지가 되어야 하잖아요.
그렇게 하려면 한번 물어볼게요.
지원단장님!
인천아시안게임 가봤어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제가 가지 못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인천의 실패한 사례가 우리는 한편으로 보면 그걸 활용할 수 있어요.
거기에서 전부 파악해 봐요.
우리는 동계올림픽 선수단 한 6,000명밖에 안 되지만 거기는 1만5,000명인가 몇 배가 온 것으로 알고 있단 말이에요.
그 시설과 그런 것들을 했는데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는가?
단점, 세계적으로 지적된 사항 그걸 다 발췌해 가지고 보완해야 해요.
그리고 소치 시행착오한 거 전부 뽑아보란 말이에요.
그것을 보완만 해도 엄청난,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 뭐냐 하는 것들은 찾아낼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회의했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기세남 위원    거기 백 몇 개국에서 2만 명이 왔단 말이에요.
거기 시민단체들, 언론들 다 왔단 말이에요.
우리 동계올림픽 거기 가서 홍보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형식적으로 하면 성공 절대 못해요.
비즈니스마인드를 가지고 ‘내가 안 하면 우리는 무조건 죽는다!’ 다 같이 그런 생각을 갖고 움직여줘야 올림픽이 성공된다!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래요.
전 세계에서, 백 구십 몇 개국이 왔는데 그걸 놓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뭐예요?
실패죠.
아까 소치 가서 그걸 봤듯이 너무너무 아쉽더란 말이에요.
우리가 이걸 알았다면 나는 우리 강릉에 있는 문화팀 몇 팀을 데리고 가서 거기에서 난장판 벌여줘 가지고 다음 동계올림픽은 여기서 이런 문화를 가지고 보여준다!
너무너무 좋잖아요.
그래서 이 얘기를 꼭 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문화·경제·환경 구호로만 그치지 말고, 그때도 내가 말씀을 드렸는데 오륜기 불이 하나 딱 꺼지자마자 그 내용을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홍보용으로 하고 티셔츠 홍보용으로 한단 말이에요.
그 사람들의 실패의 아픔이 우리는 장점이 된단 말이에요.
그만큼 빠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공무원들이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 주십사하는, 본 위원은 많이 체크를 하는 편인데 이 내용들을 볼 때 출발하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그 얘기를 꼭 드리고 싶고, 다음 도시재생부분은 앞으로 의회하고, 위원장님!
이게 이런 형태의 경직된 간담회보다는 정례적으로…….
이재안 위원    간담회가 아니고…….
기세남 위원    이런 주제를, 문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시민들과 같이 원탁자에서 형식 갖추지 말고 난상토론을 해서 ‘시민들이 이런 분야에 생각을 갖고 있었구나!’ 의원들도 거기서 배우고 해서, 특위가 뭘 얻어내려고 하는 역할을 했으면 더 좋은 기회가 되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면서 도시재생의 접근은 낙후된 지역을 왜 낙후되었는지 찾아서 문화적이고 경제적인 여러 가지를 묶어서 활성화시키자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정책적으로 딱 해서 획일적으로 하려고 그러니까 또 시행착오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는 시는, 본 위원은 앞으로 그렇게 할 생각이에요.
정책을 결정해 놓고 예산을 달라!
안 된단 말이에요.
정책을 계획하는 수립단계서부터 “우리가 이런 걸 하려고 하는데 의회는 어떻습니까?”
다 대표들인데, 어제도 신문에 보니까 힐링로드라는 것을 만드는데, 좋아요.
그 지역의 문화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걸 이렇게 해 놓으면 좋은데 이걸 이렇게 해 놓았단 말이에요.
그러면 개선이 되어야 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도시재생문제도 다시 한번, 도시가 교동 쪽으로 집중되면서 낙후가 되었는데 거기에 뭐를 도입해야지, 역사 하나 가지고는 안 된다!
새로운 어떤 특별한 아이템을 갖고 가야한다 그렇게 해서 포남동이나 옥천동 쪽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가지고, 지금 의회에 얘기도 없이 도시재생 해 가지고 400억 갖다 철도하고, 앞으로 그걸 절대 안 돼요.
어디 시의회 동의 안 받고 400억 시장이 준다고 얘기를 합니까?
그 돈은 시민들이 의회에서 결정해 주는데…….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그래서 여기 계신 참모들이 역할을 해 주셔서, 시장님이 잘못 가고 있으면 빨리 얘기를 해서 “이건 의회에다 협의해야 합니다.”얘기할 수 있도록, 동계올림픽하고 관련해서는 본 위원이 생각하는 그런 부분이니까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폐철도문제 이것도 혼자 하지 말고 의회하고 해서, 얘기할 수 있어요.
“너희들이 역사를, 우리가 네 개 선정해 주는데 선정해 주면 해 주겠다!” 그렇게 선정해 줬잖아요.
그런데 지금 상황이 바뀐다고 철도 그것은 강릉시 예산으로 해라?
말도 안 된다는 얘기에요.
그러니까 집행부 혼자서 철도공단하고 싸우려고 하지 말고 그런 것도 의회와 같이 협의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가 좀 부드럽게 했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안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건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건영 위원    박건영위원입니다.
동계올림픽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십니다.
시설단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강릉문화올림픽종합특구에 보면 녹색비즈니스 해양 휴양지구가 있는데요.
여기에 보면 경포 관광 숙박 빌리지가 있습니다.
이게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지구는 경포도립공원이 해지되어 가지고 현재는 자연환경보존지역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쪽에 현재 현대호텔이 들어와서 짓고 있고요.
나머지 효산콘도도 사업자 지정이 안 되었지만 그 부분이 법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연말이나 내년 초면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쪽 위주로 해서 경포, 효산콘도, 진안상가 그 쪽을 주로 단위별로 개발계획을 수립해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서 민간제안에 의해서 할 계획으로 현재 잡고 있는데, 몇 분의 사업자들이 저희들에게 와서 특구 관련해서 문의한 사항도 있고, 관련 관광과나 이런 쪽에도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것은 2개소 정도를 사업할 의향자가 와서 의사타진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쪽 지구는 주로 녹색 관련해서 관광숙박지, 경포 쪽은 그렇게 정할 계획입니다.
박건영 위원    제가 질의 드린 이유는 시간이 3년 남았는데 그 기간에 과연 시작도 안 한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거든요.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이것은 동계올림픽 관련해서 특구를 지정했지만 동계올림픽이 끝나도 이 사업기간은 17년까지는 아닙니다.
계속할 수 있는데 위원님이 걱정하신대로 2018년 전에 될까 그것은 저희들도 의문이 있습니다만 하여튼 이것은 동계올림픽이 끝나도 계속 추진할 그런 과제를 갖고 있습니다.
박건영 위원    모든 사업들이 18년 이전에 다 이루어져야지, 그때 시점에서 모든 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시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렸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포에 보면 상가들 있잖아요.
정비가 하나도 안 되었습니다.
보면 제1의 관광지가 경포라고 하는데, 사실 내세울 게 그것밖에 더 있습니까?
그런데 있는 관광지도 개발 못 시키면서 다른 데 개발시킨다는 것이 좀 말이 안 되고요.
그걸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잡으실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경포의 상가 관련은 저희들의 직접적인 소관은 아닙니다만 제가 아는 대로 말씀을 드리면 진안상가 쪽은 별도로 개발계획을 수립해서 사업자가 제안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해변 쪽에 와서 개별적으로 사업하기는 현재로 봐서는 힘들고, 그걸 일정 규모의 사업자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거기 내에 상가를 포함한 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저희들이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코리안호텔 같은 경우는 경매 중에 있는데 경매 낙찰자가 선정이 되면 그분들하고 해안 상가 쪽 상인들하고 저희들이 협의체를 하나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복합이 될 수 있도록 유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예, 코리안호텔 같은 경우 옆에 상가들 같이 해서 크게 짓는 계획을 그전에도 몇 번씩 했는데 계속 무산되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바닷가 옆에 뭔가 숙박시설을 할 수 있으면 유치를 해서 많이 짓게끔 할 수 있는, 민자라든가 유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예, 잘 알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안  박건영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부위원장 박경자위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자료, 또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3년밖에 안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고생을 하셔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전부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제가 여기서 느낀 것은 도시환경정비단, 지원단, 시설단 모두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경기장을 짓게 되면 시설단에서는 그 경기장에서 도로가 어떻게 나고 도보까지도 서로 협의가 되어야 하는 사항들 이것들이 전부 다 거미줄처럼 엮여져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이 시점부터라도 전체적인 통합된 마음으로 서로 의견을 주고받아서 어느 누구에게 물어도, 지원단에게 시설을 물어도 대답할 수 있고 시민들이 어느 분에게 얘기를 해도 여기는 뭐가 있고 도보는 어떻게 되고 차량은 어떻게 들어가고 진입은 어떻게 된다고 말해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주문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아까 기세남위원님이 인천이 실패한 요인을 얘기했는데, 인천이 9월 19일부터 시작을 했는데 제가 9월 13, 14일에 개인적으로 인천을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경기장 주변을 보고 거기서 느끼고 또 많은 주민들을 개인적으로 만나게 돼서 몇 분들하고 얘기를 해 보게 되었는데 그분들 역시 제가 행정감사를 할 때 홍보를 해야 된다, 강릉 전시민이 홍보요원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분명히 주문을 했거든요.
물론 거기에 큰 맹점이 있었던 겁니다.
아시안게임이 인천시민들 피부에 와 닿지 않았던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관심이 없었다는 거죠.
그렇게 큰 대회를 유치해 놓고, 수십억원을 투자하면서도 어떻게 시민들에게 호응도를 하나도 받지 못했는가?
이것은 정말로 집행부의 맹점이 드러난 게 아닌가?
저는 여기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우리 강릉이 그렇단 말입니다.
지금 3년밖에 안 남았는데, 저는 항상 홍보에 대한 것을 끝까지 단장님들 이하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저는 주문을 할 겁니다.
이게 홍보가 되지 않으면 어디서 무슨 대회를 어떻게 하는지, 거기 장소가 어디인지 아무도 몰라요.
그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올림픽지원단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통합을 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돼서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장소나 모든 부분에서는 거침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설은 어차피 추진단에서 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그 쪽의 몫이지 우리 몫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는 여기서 홍보를 열심히 해서, 우리 시민들이 같은 홍보요원이 되어서 전시민이 홍보화를 시켜야 할 것이고, 둘째, 우리가 대회가 끝난 다음에 이 시설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것을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니면 대한민국 전체 인구에게 홍보를 해서라도 “우리에게 좋은 대안을 마련해 주시오.”라는 공모를 해서라도, 우리가 시설을 자꾸 없앤다 없앤다 하는데 없애는 게 능사는 아니잖습니까?
이것을 잘 활용해서, 우리가 연간 50억 120억 시설관리비가 든다 하더라도 우리가 이 부분에 대해서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창출한다면 시설을 헐어내지 않아도 영구보존 해서 자손 대대에 200년이고 300년이고 넘겨줄 수 있는 유산으로 남겨야지 무조건 헐어내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이 부분은 지금부터라도 전체적인 공모를 주든지, 용역을 주는 그 비용이면 충분히 공모전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 전체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강릉시가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난 다음에도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성공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전국에 홍보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역점을 두시고 또 제 욕심으로는 모든 단장님들과 관계자들은 2018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다른 데로 발령을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가 되어야지, 사람이 자꾸 바뀌면 처음밖에 몰라요.
추진계획밖에 모르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들은 전혀 손을 못 대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제가 시장님께 건의를 드리겠지만 이런 각오로 정말 피부에 와 닿게 해 주셨으면 하는 전체적인 바람입니다.
하여간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와 함께 나가서 정말 2018동계올림픽을 개최함으로 인해서 성공적인 도시와 우리 자손들에게 보람 있고 알찬 대회였다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보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안  박경자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고요.
한상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가지만 의견교환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장이 전체가 입찰이 다 끝났잖아요.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스피드스케이팅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거 남아 있는데, 입찰은 도에서 발주하는데, 문광부에서 입찰잔액을 절감한다는 얘기입니까?
20~30% 예산을 절감해서 반영한다고 신문지상에도 나고 그랬었는데 어떻게 된 얘기입니까?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종합적인 말씀을 드리면 스피드스케이트장은 구조 자체가 너무 높고 워터파크로 처음에 계획했던 것은 실현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재설계를 하라고 해서 입찰을 취하했습니다.
한상돈 위원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전체 경기장에서 20~30%를 문광부에서 삭감한다고 신문에 한번 났잖아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그래서 나머지 부분은 착공은 하되 자재라든지 비용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설계변경 조건이죠.
지금 공사를 하고 있는 피겨쇼트트랙 그리고 아이스하키1, 아이스하키2 그 세 개 경기장은 설계변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입찰잔액을 위원님 말씀대로 못 씁니다.
한상돈 위원    입찰잔액은 못 쓰는데 저가입찰이잖아요.
그러니까 문광부에서 절감한다는 얘기는 저가입찰을 봤으니까 나머지 잔액을 가지고 절감한다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그런 것도 포함됩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제가 봐서는 국제경기를 하는데 예산절감하는 차원에서 저가입찰이 능사겠느냐?
특히 강릉 같은 경우 눈이 많이 온다 이거에요.
물론 설계를 할 때 반영을 했겠지만 안전한 시설, 요즘 안전관리 안전관리 하는데, 강릉은 어느 지역보다도 눈이 많이 오는데 저가입찰한 곳에서 공사를 해 가지고 나라망신 시킬 이유가 없지 않느냐?
그런 것은 실무진이라든가 연구진에서 강력하게 얘기를 해서 반영을 해서, 문광부에서 얘기한대로 저가입찰 본 금액을 가지고 절감해서 예산을 편성한다는 이런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그걸 대응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해야 하지 않느냐?
나는 그 생각이 들었고요.
일단은 제가 봐서는 당초 서 있는 예산 자체도 스피드경기장 1,300억, 피겨쇼트트랙경기장 육백 몇 억인가 하는데 피겨쇼트경기장은 영원히 저희들이 유산으로 물려받을 거잖아요.
그러면 설계할 때 완벽하게 해서 보존하고 자손만대까지 내려가야 할 그런 경기장을 내가 봐서는 저가입찰을 봐서 제대로 공사가 되겠느냐?
이런 것도 일단은 경기장 계약하는 것은 도의 책임이지만 강릉지역에 알맞은 논리를 개발해서 대응을 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도 거기 있으면서 여러 사정을 겪어봤습니다만 조직위, 도, 강릉시 따로 따로 돌잖아요.
이게 한데로 뭉쳐지지 않으면, 이제 3년밖에 안 남았는데 지금부터 공사를 막 시작해도 3년 간 바쁜데 시장님께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그런 조정하는 것은 여기 국장이나 과장이 할 수 없잖아요.
엄연히 시장, 지사, 조직위, 국장들 만나서 한계를 분명히 하고 이건 도에서 한다거나 시에서 한다거나 조직위에서 한다거나 이런 게 나와야 되지 지금 공사하기도 바쁜데 아직까지 소유권은 어디로 하느냐, 경기장 개회식장, 폐회식장을 어디서 하느냐 마느냐 이런 게 신문에 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보면 지역간 알력만 만들게 하고, 이래서 경기를 어떻게 치른다는 얘기인지, 저 같은 사람도 거기 겪어봤으니까 이렇지만 일반 시민들이 생각할 때는 어떻게 생각을 하겠느냐 이것입니다.
지금 봐서도, 어쨌든 조직위, 도, 시가 한 방향으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가 봐서는 시에서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그렇게 건의를 해 가지고, 내가 봐서는 한계가 불분명하면 일을 못한다고요.
도로도 어떻게 보면 확정되고 시작해서 지금부터 속도를 내서 공사 사업하고 경기장 건설하고 각종 홍보하고 숙박시설 부족한거 어떻게 하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제가 봐서는 하여튼 컨트롤타워역할을 할 수 있는 세 개 부처의 뭔가 안 되면 대표자들이 만나서 할 수 있는, 그렇게 조정이 안 되면 할 수가 있나?
내가 봐서는 암담하다고요.
그리고 어쨌든 도로 같은 것도 당초에 강릉시에서도 늦었지만 세 개가 확정이 되고 나머지 남은 건 군선교에서 바로, 아까 김남인 과장님이 설명을 했지만 그것을 확정을 짓도록 해 주시고, 다음에 역 뒤에 2차선인데 제가 봐서도 2차선 그대로 가지고는 교통혼잡이 엄청나게 올 것이라 예상이 되고, 다음에 홍제교 가설공사도 무슨 수라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다음에 환경정비사업에 140억 정도 드는데 이거 가지고 된다고 생각합니까?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각 실과에서 하는 것은 별개로 잡았습니다.
한 670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래서 각 실과에서 별개로 하는, 지중화사업이라든가 공가철거, 간판정비 그것은 별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는데 약 한 670억 소요되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실과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해서 저희들이 실행계획을 수립해서…….
한상돈 위원    그게 좋은데, 어쨌든 보면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의 모든 시설이나 사업이 한군데로 연관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야 하거든요.
그러면 이런 자료를 낼 때도 실과 하는 것을 다 취합해 가지고 670억, 내년도에 우리 시 예산이 이것밖에 없다, 좀 도와 달라 이렇게 국회위원이 냈는데 여기에 와서 140억 가지고 자료 내놓고 국회의원한테 지원하니 도와 달라 얘기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은 어떻게 보면 전체적인 그림은 다 올림픽과 연관되는 사업이잖아요.
연관되는 개념으로 생각해서 그림을 그려내고, 환경정비사업에 670억 든다 이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것은 140억밖에 없다!
나머지 정부에 호소할 수 있는 게 이런 자료나 책자에 나와야 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자료를 조사해 보니 환경정비 하는데 670억 든다, 1,000억이 든다 하는데 경기장시설 75% 부담하고 도로 부담하고 또 긴급한 도로, 동인병원에서 넘어가는 거 시비로 해야 하는 사업이 되면 도저히 시 예산으로 기채를 내고 한계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애원할 수 있는 자료를 책자에 만들어내서 책자를 들고 홍보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저희들이 분야에 대해서는 전부 다 (청취불능) 했습니다.
그래서 책자까지 만들어 놓고 오늘 여기에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그 분야에 대해서는 도시환경정비단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서만 보고를 하고 그걸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거기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시 전체적인 차원에서 집행하는 것도 같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한상돈 위원    어쨌든 여러분들 너무 고생 많았고 저는 지적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같이 강릉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마음이 앞서니까, 여러분들의 자료를 보니 좀 답답한 것도 있고 마음에 안 맞는 것도 있어서 얘기를 했습니다.
하여튼 고생이 많고 앞으로도 저희들하고 같이 열심히 해서 강릉시에 도움이 되고 올림픽을 제대로 치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합시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안  한상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희문 위원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빙상경기장 토지매입을 했잖아요.
그 토지매입 소유권은 어디에 있는 거예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지금 현재까지는 강릉시로 되어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언제 다른 데로 넘어가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그래서 도에 소유권 이전을 하기로 했는데 도의회에서 부결되었기 때문에 아직 못 넘기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우리 시의 입장은 도로 넘기는 거예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그 절차가 이행되어야 하니까 그게 안 되면 못 넘기는 거죠.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시 소유로 갖고 있는 게 우리 시의 입장인가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시는 경기장시설 관계 때문에 지난번에 저희들이 의회 관리계획변경승인을 받았으니까 일단은 강릉시는 끝나고 도에서는 왜 그걸 강릉시에 받느냐?
두 번 상정했다가 두 번 다 부결되는 바람에…….
○위원장 이재안  미묘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답변하기는 좀 그럴 겁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 입장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그렇게 되면 또 건축 소유권을 강릉시장으로 가져가라고 그러니까…….
○위원장 이재안  주는 게 오히려 편하죠.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사후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자유스러워졌고, 지난 토요일에 문광부장관이 오셨다 가셨는데 도에서는 공사설립 해 가지고 정부에다 넘기려고 하니까 문광부 장관 얘기는 88올림픽 때는 국가에서 하는 차원에서 했지만 지금 국민들이 그게 용납이 안 된다!
그래서 도가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피겨쇼트트랙 경기장만 존치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이게 만일 철거한다고 해도 그 비용을 누가 댈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정리가 안 되었어요.
그러니까 그건 그때 또 가보면 어떤 정책이 펼쳐질지는 모르지만 강릉시는 현재 도지사 명의로 건축허가가 다 나서 공사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안 되면 토지사용승낙을 해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도의회 관리계획 변경승인이 안 된 상태에서 저희들이 법원에 가서 등기이전을 못 합니다.
지금 상태는 그대로 가지고 있는 거죠.
강희문 위원    나중이라도…….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사후에는 필요하면 언제든지…….
강희문 위원    경기장 사후활용도 있지만 토지도 우리 뜻대로 하자면 우리 시로 되어 있어야 나중에라도 활용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제 의견입니다.
○위원장 이재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위원장님!
박경자 위원    여기에 보면 동계올림픽 종목별 시민운동전개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기 추진상황 추진계획을 보면 너무 막연하게 나와 있어요.
그래서 제가 팁을 하나드리겠습니다.
뭐냐면 우리한테 강릉시체육회와 강릉시생활체육회가 있잖습니까?
강릉시생활체육회 동호인이, 지금 종목이 구성된 게 제가 알기로는 52개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요일마다 52개 단체가 전부 다 와서 배우도록 하십시오.
이것을 의무사항 하십시오.
다음에 체육회도 마찬가지, 다음에 각 읍·면·동에 보면 사설체육관들이 있을 겁니다.
거기에도 동호인들이 거의 한 100명 가까이 있는데 거기에다 공문을 보내서 며칟날은 여기에 와서 동계올림픽종목을 활용하라고 하면, 이건 굳이 우리가 와라 마라 안 해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갈 수 있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홍보도 쉽고, 지금 특히 생활체육회 같은 경우는 52개 단체에, 한 클럽에 한 종목에 100명만 잡아도 몇 명이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하면 이것은 좀 쉽게 시민운동 전개가 되지 않겠나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재안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간략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내용들이 실은 참으로 많을 것이라 생각은 해요.
그러나 오늘 특위가 구성되고 첫 회의고 또 전체적인 업무들에 대해서 깊숙이 들어가다 보면 아마 며칠은 해야만 이 회의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오늘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하고 또 위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보고 듣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간단하게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것 같아요.
과거에 우리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가 견제와 감시의 기능이었다면 본 동계특위에서는 그런 기능들을 배제하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동계특위와 동계올림픽을 관장하는 주요부서 여러분들하고의 긴밀한 대화와 협조 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결국은 강릉시 최대의 목적인 성공된 올림픽을 만들고, 사후에라도 후회되지 않는 그런 사업들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진하시는 분들께서도 앞으로는 다른 업무와는 달리 본 동계특위와의 어떤 긴밀한 협조시스템을 만들어주시고, 사업 초기부터 문제되고 힘든 부분들은 사전에 보고를 하고 토의하고 협조를 해서 그런 부분들이 같이 고민되고 같이 계획이 수립되어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현재의 문제점과 대안들을 여러 가지 제시해 주셨는데, 또 집행부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답변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정부와 조직위, 강원도 이 세 개의 부서의 어떤 시스템이 아직도 조화롭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또 시·군과의 역할분담도 충분히 논의가 전혀 되어 있지 못한 상황이에요.
시설의 설립에 관한 부분들도 그렇고 토지소유권, 조금 전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소유권에 관한 부분들, 진입도로에 대한 부분들, 경기장 사후활용에 대한 부분들, 예산 배분에 관한 부분들, 또 이 부분과 관련해서 특별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도 아직까지 속 시원히 결정된 부분들이 전혀 없다 보니까 추진하시는 분들께서도 강릉시에서 해야 할 역할이 과연 어디까지 있는지 그 부분도 정확하게 설정이 못된 상황이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지만 실은 거기에 비해서 괄목할 만큼의 성과를 분명히 내지도 못하고 또 이 자리에서도 분명히 답변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강릉시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정말 해야 할 부분들이 뭔가를 잘 찾아서 그 일을 먼저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괜히 미루어 짐작을 해서 우리가 많은 예산을 먼저 투자하고, 결국은 그것이 우리 지방비로 다 투자되는 부분들인데 그런 부분들은 최소화시키고, 좀 전에 위원님들께서 얘기를 했지만 그런 여러 가지 사업에 포함시킬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포함시키고 국가재정을 받아와서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에 대한 노력들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가운데에서도 정말 나중에 역할분담이 정리가 된다 하더라도 결국은 우리가 해야 할 일, 그런 부분들을 정말 깊이 있게 들어가서 문화올림픽, 우리가 갖고 있는 강릉이 자랑할 수 있는 특화된 부분들을 잘 골라서 업무를 추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 혹시 중앙일보 기사를 보신 분들 계세요?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기사가 1면에 났는데 런던에서는 동계올림픽을 추진하고 난 다음에 철거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뜯어서 브라질에 수출을 했다고 해요.
그런 식으로 하면서, 지금 현재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다 지적하고 다음에 성공적으로 했던 선진사례들도 간단하게 기사화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정보수립을 잘하는 것도 좋은 계획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보에도 귀 기울여서 업무를 추진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지금까지 동계올림픽 관련해서 업무를 추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고요.
오늘 방대한 자료 준비하셔서 위원님들께 보고하느라고 애쓰셨습니다.
간단하게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동계올림픽 관련 추진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도록 하고 잠시 정회를 통해서 향후 우리가 본 특위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사전 의견조정을 한 이후에 활동계획서를 채택하는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의견조정을 위해서 약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2분 회의중지)
(12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
(12시02분)
○위원장 이재안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잠시 정회 동안 우리 위원님들과 상의한대로 사전에 배부해 드린 대로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그 안에 대해서 부위원장님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자위원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본 특별위원회의 구성목적이 되겠습니다.
본 특별위원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인프라구축 제반사항 점검,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이미지 제고 및 홍보지원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 등 의회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활동범위와 방법입니다.
먼저 활동범위는 경기장과 교통망 확충 등 제반 인프라 구축사항, 올림픽특구개발지원, 그리고 강릉역사 주변 및 도심지역 환경정비사업 등을 점검하고 빙상경기개최도시 강릉이미지 제고 및 홍보지원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 동계올림픽 이후 관리 등 방안모색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활동방법입니다.
주요기반시설 현장방문을 통한 상황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국·내외 비교견학을 통한 시사점과 대안제시, 정부와 강원도,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인근 개최지인 평창 정선과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동계올림픽 특별법 개정을 위한 지원활동 등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안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안  박경자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더 추가할 사항이나 좋은 의견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충분히 협의되었으므로 앞서 보고 드린 대로 활동계획안에 대해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활동계획서를 채택한 만큼 앞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당부 드리면서 이상으로 제2차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산회)

그러니까요일마다52개단체가전부와서배우도록하십시오.

이것을의무사항하십시오.

다음에체육회도마찬가지,다음에읍·면·동에보면사설체육관들이있을겁니다.

거기에도동호인들이거의100명가까이있는데거기에다공문을보내서며칟날은여기에와서동계올림픽종목을활용하라고하면,이건굳이우리가와라마라해도부분에대해서는함께있는부분이되기때문에그렇게하면홍보도쉽고,지금특히생활체육회같은경우는52개단체에,클럽에종목에100명만잡아도명이겠습니까?

그러니까그런식으로하면이것은쉽게시민운동전개가되지않겠나해서말씀을드리는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아마우리위원님들께서질의하실내용들이실은참으로많을것이라생각은해요.

그러나오늘특위가구성되고회의고전체적인업무들에대해서깊숙이들어가다보면아마며칠은해야만회의가어느정도마무리되지않을까생각을하는데,오늘은집행부관계공무원여러분들께서지금까지추진했던사항에대해서보고를하고위원님들께서는시민들의입장에서지금까지보고듣고느낀부분에대해서확인을하고간단하게중요한부분에대해서말씀을드린같아요.

과거에우리의회와집행부의관계가견제와감시의기능이었다면동계특위에서는그런기능들을배제하고앞서말씀드린대로동계특위와동계올림픽을관장하는주요부서여러분들하고의긴밀한대화와협조그런부분들을통해서결국은강릉시최대의목적인성공된올림픽을만들고,사후에라도후회되지않는그런사업들을수립하고추진하기위해서오늘자리가만들어졌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추진하시는분들께서도앞으로는다른업무와는달리동계특위와의어떤긴밀한협조시스템을만들어주시고,사업초기부터문제되고힘든부분들은사전에보고를하고토의하고협조를해서그런부분들이같이고민되고같이계획이수립되어질있는그런시스템이되었으면좋겠다는말씀을드립니다.

그리고오늘위원님들께서현재의문제점과대안들을여러가지제시해주셨는데,집행부공무원들입장에서는답변하기가상당히어려운부분들이많았으리라는생각이들어요.

왜냐하면정부와조직위,강원도개의부서의어떤시스템이아직도조화롭게이루어지지못하고있고,시·군과의역할분담도충분히논의가전혀되어있지못한상황이에요.

시설의설립에관한부분들도그렇고토지소유권,조금전에위원님들께서말씀하셨듯이소유권에관한부분들,진입도로에대한부분들,경기장사후활용에대한부분들,예산배분에관한부분들,부분과관련해서특별법개정을요구하고있는데부분들도아직까지시원히결정된부분들이전혀없다보니까추진하시는분들께서도강릉시에서해야역할이과연어디까지있는지부분도정확하게설정이못된상황이아닙니까?

그러다보니까많은시간과노력을들였지만실은거기에비해서괄목할만큼의성과를분명히내지도못하고자리에서도분명히답변하지못하는것이우리강릉시의현실이아닌가생각을합니다.

그러나이런가운데에서도우리가정말해야부분들이뭔가를찾아서일을먼저열심히하는것이가장중요하다는생각을해요.

괜히미루어짐작을해서우리가많은예산을먼저투자하고,결국은그것이우리지방비로투자되는부분들인데그런부분들은최소화시키고,전에위원님들께서얘기를했지만그런여러가지사업에포함시킬있는부분을충분히포함시키고국가재정을받아와서있는그런시스템에대한노력들을해야같다는생각이들고,그런가운데에서도정말나중에역할분담이정리가된다하더라도결국은우리가해야일,그런부분들을정말깊이있게들어가서문화올림픽,우리가갖고있는강릉이자랑할있는특화된부분들을골라서업무를추진하는것도하나의방법일있지않은가이런생각을합니다.

오늘혹시중앙일보기사를보신분들계세요?

동계올림픽과관련된기사가1면에났는데런던에서는동계올림픽을추진하고다음에철거하는시설물에대해서는뜯어서브라질에수출을했다고해요.

그런식으로하면서,지금현재동계올림픽과관련된여러가지문제점들을지적하고다음에성공적으로했던선진사례들도간단하게기사화되어있는데여러가지정보수립을잘하는것도좋은계획과성공적인대회를위한필수불가결한부분이라고생각하기때문에정보에도기울여서업무를추진하시는어떨까하는생각을합니다.

하여튼지금까지동계올림픽관련해서업무를추진하시느라고고생들많으셨고요.

오늘방대한자료준비하셔서위원님들께보고하느라고애쓰셨습니다.

간단하게지금까지진행되었던동계올림픽관련추진업무에대해서보고를마치도록하고잠시정회를통해서향후우리가특위에서어떤활동을것인가에대해서사전의견조정을이후에활동계획서를채택하는순서를갖도록하겠습니다.

잠시의견조정을위해서5분간정회를하고자하는데위원여러분이의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있음)

이의없으므로5분간정회를선포합니다.

(11시52분회의중지)

(12시01분계속개의)

2.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활동계획서채택의

(12시02분)

그러면안에대해서부위원장님으로부터보고가있겠습니다.

보고해주시기바랍니다.

먼저특별위원회의구성목적이되겠습니다.

특별위원회는2018평창동계올림픽의성공개최를위해인프라구축제반사항점검,빙상경기개최도시강릉이미지제고홍보지원과성공적개최를위한범국민적참여분위기조성의회차원의지원대책을마련하고자하는데목적이있습니다.

다음은활동범위와방법입니다.

먼저활동범위는경기장과교통망확충제반인프라구축사항,올림픽특구개발지원,그리고강릉역사주변도심지역환경정비사업등을점검하고빙상경기개최도시강릉이미지제고홍보지원과성공적개최를위한범국민적참여분위기조성,동계올림픽이후관리방안모색등이되겠습니다.

다음은활동방법입니다.

주요기반시설현장방문을통한상황점검애로사항청취,국·내외비교견학을통한시사점과대안제시,정부와강원도,조직위원회를비롯한관계부서와의긴밀한협조체계구축과인근개최지인평창정선과의정보교류협력,동계올림픽특별법개정을위한지원활동등이되겠습니다.

이상으로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활동계획서안에대하여보고를마치겠습니다.

사전에충분히협의되었으므로앞서보고드린대로활동계획안에대해서의결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러면의사일정제2항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활동계획서채택의건을원안대로채택하고자하는데위원여러분이의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있음)

이의없으므로의사일정제2항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활동계획서채택의건은원안대로채택되었음을선포합니다.

오늘활동계획서를채택한만큼앞으로2018평창동계올림픽의성공적개최를위해여러위원님들의적극적인위원회활동을당부드리면서이상으로제2차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를모두마치도록하겠습니다.

산회를선포합니다.

(12시05분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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