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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회의록

제4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5년 02월 03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09시59분 개의)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3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4차 내무복지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10시00분)

○위원장 조영돈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그러면 관광문화복지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입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문화복지국 소관 과장님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발전과 관광문화복지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조영돈 내무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국은 금년 한해를 2018년 세계 속 강릉건설로 정한 시정목표 아래 3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는 물론 강릉을 세계속의 명품 관광문화도시로 발전시켜나가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내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각계각층의 주민복지향상 실현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러면 2015년도 관광문화복지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관광문화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관광과장 임용수입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조영돈 위원장, 허병관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과장님은 관광과에 몇 년 근무하셨죠?
○관광과장 임용수  4년 근무했습니다.
최익순 위원    2018년도 동계올림픽에 대해서 관광과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어디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제일 취약한 것이 볼거리장소가 있는 것을 상품화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요.
돈을 벌 수 있는 상품화가 좀 부족하다고 보고요.
두 번째는 수용할 수 있는 태세가 부족하다!
크게 두 가지로 우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과장님 좀 전에 말씀하신대로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취약한 부분들인데 지금 숙박시설에 대한 여러 가지 부분들에 투자가 몰려오는데 지금 현재 관광과의 주요업무보고를 보면 수많은 업체들이 들어올 것 같아요.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 여러 가지 대책을 가지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 기본적인 전략은, 지금 대형숙박시설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하고요.
특히 경포지역에 대해서는 올림픽특구지역이기 때문에 각종 인·허가나 세제혜택이 있는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고요.
또 중국자본에 대해서 많이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투자이민제를 같이 병행검토해서 그분들과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인책으로써 그런 걸 쓰지만 기존 제도 이외의 방법은 쓰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본 위원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들이 뭐냐면 2018년도를 겨냥해서 숙박시설이나 호텔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 그런 부분들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시기적으로 인·허가절차라든가 자본이라든가 계획이라든가 이런 게 들어와 가지고 2018년도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부분들은 사실 시기적으로 많이 늦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3월 이후서부터 투자자들이 2018년도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투자를 하겠다고 들어올 것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시기상 많이 늦은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집행부에서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인·허가를 해 줄 때도 상당히 신중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부분들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어요?
○관광과장 임용수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말씀드리면 원스톱시스템을 가지고 가자 해서 통합검토를 해서 하고, 특히 유관부서나 기관과 협의하는 기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도와주는 방법으로 하고, 일명 원스톱 인·허가시스템을 가지고 가자는 게 지휘부나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본 위원은 신중한 것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투자부분이 생긴다면 공격적으로 그 부분을 받아들일 필요성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관광과장 임용수  맞습니다.
최익순 위원    탄력적으로 업체에 대한 부분들 잘 파악하셔 가지고 실제 이 분들이 와서 돈을 투자해서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이런 결정을 강릉시에서 빨리 내려주셔야 해요.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아마 관광과가 귀중한 부서고 할 일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
이 많은 일을 다 수용해서 가려면 어떤 부분에서는 허점도 생길 거예요.
그러나 집행부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가면 이런 부분들도 다 해소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질의를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에 보면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 조성사업이 있잖습니까?
몇 번 반려했다가 다시 추진하는 사업 아닙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맞습니다.
최익순 위원    왜 이렇게 하셨죠?
○관광과장 임용수  평창군하고 도하고 관광공사하고 같이 하다가 평창군과 도와 관광공사가 다 손을 떼었던 사업이었습니다.
일명 대관령권 자원화사업이라 해서 용역까지 합동으로 했던 사업이 관련 시·군이나 도가 투자나 진행이 지연되었지만 저희들은 대관령권을 자원화해야 되겠다 해서 강릉시는 관광지조성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루지와 삭도도 그때 같이 추진하다가 루지도 여러 가지 현행 법령에 걸리고 삭도 문제도 걸려서 해서 장기과제로 남겨놓고 이 사업을 우선…….
최익순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다 풀려서 다시 하는 사업입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루지와 삭도부분은 장기과제로 내놓고 이 어흘리관광지는 대관령권 지역을 자원화해야 되겠다!
그래서 저희들이 관광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요.
또 이와 아울러서 동부산림청에서 치유의 숲도 지금 하는 것과 연계해서 장수나 이런 마을들이 난개발된 부분도 있고 해서 이 부분에 밑에 바로 배후지역으로서 어흘리에다 관광지조성계획을 해 놓고 규모 있게 앞으로 대처해 나가고 적정하게 개발해 나가야 되겠다 이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어흘리관광지를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좋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2009년도 3월에 용역을 했다가 쭉 오면서 예산이 섰다가 명시이월로 갔다가 사고이월로 해서 반납했다가 다시 부활해 가지고 2014년도 작년서부터 다시 용역을 줘 가지고 착수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들을 보니까 국·도·시비를 따져보니까, 사실 전체 규모가 283억 정도 들어가는 사업인데 국비가 65억 정도 들어가고 나머지 부분들이, 기타는 뭐예요?
○관광과장 임용수  민자입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사업을 다 접었다가 다시 시행하는 것도 나름대로 금액이 상당히 큰 부분들인데 이런 부분들을 다시 또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금 이 시기에 이렇게 갈 필요성이 있나 이런 게 의문스러운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어요.
지금 현재 2018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부분들도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엄청나게 많단 말이에요.
그런 사업을 접었다가 부활해서 다시 간다는 것도 좀, 그래서 일단 시작했으면 가는 과정서부터 제대로, 다시 반납하고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이제는 신속하게 박차를 가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관광과에서는 기간제근로자들이 몇 명 정도 있어요?
○관광과장 임용수  경포도립공원에 청소하는 분이 세 분 있고요.
다음에 단오문화관에 청소하는 분이 한 분 있고요.
그다음에 관광안내소에 장기계약자가 10명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전체 무기·장기 합해서 몇 명 돼요?
○관광과장 임용수  14명입니다.
일반기간제는 또 따로 수시로, 청소할 때나 이럴 때 기간제를 쓸 때가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5페이지, 노추산 모정탑길 탐방로 하는 거 있잖습니까?
사실 12페이지에 있는 부분들하고 사업 규모를 같이 하는 부분이 좋았는데 왜 분류해서 따로 따로 합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이걸 말씀을 좀 드리면요.
5페이지 건은 문광부 공모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14년 8월에 공모신청을 해서, 사실 내용은 연계해서 같습니다만 아까 보고할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12페이지에 있는 모종탑길 시비 9,000만원은 순수 시비사업입니다.
앞에 3억3,000은 문광부 공모사업입니다.
그래서 분리를 해놓았습니다만 내용은 연계해서 같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 부분은 어차피 연계해서 갈 수밖에 없는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추진하면서 별도로 가지 마시고 한 군데로 묶어 가지고 같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시고요.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다음 14페이지에 보면 마케팅추진 내용들 중에서 자매도시에 대한 부분들 있잖아요.
이것을 공보담당관실하고 서로 업무협의를 하셨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런데 공보담당관실에서는 관광과에서 이런 단체관광객이 들어왔을 때 어떤 여러 가지 홍보라든가 나름대로 인센티브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전혀 모르고 있어요.
○관광과장 임용수  작년에 자매도시에 문서까지 보낸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을, 어차피 이런 부분들도 하나의 홍보효과이니까, 공보담당관실에서 자매도시에 대한 부분들은 자료를 다 가지고 있고, 이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자매도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을 하시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맥락으로 관광과에서 이런 부분에서 일단 마인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니까 같이 업무협조를 하셔 가지고 그 부분에서 좀더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부분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연계해서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일단 다른 동료 위원들이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나중에 보충질의가 있으면 다시 하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오늘 관광과장님의 보고를 쭉 들으니 강릉의 전체적인 관광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일도 많고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어쨌든 수고가 많으십니다.
본 위원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게 2018동계올림픽이 앞으로 3년 정도 밖에 없는데도 아직까지도 관광상품에 대한 개발이 무엇인가 주체가 잡혀 있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의아하게 생각하고 또 과장님께 왜 아직까지도 관광상품이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건지, 이 부분에 혹시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제가 좀 말씀드리면 작년부터 준비는 해 왔습니다.
그런데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원님들께 말씀 못 드리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사전에 말씀드리고요.
이번 주 금요일에 올림픽 대비한 최종보고회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저희들이 구상된 것은 있지만 실행되기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거나 이런 부분이 안 되어 있고요.
두 번째는 문광부하고 도하고 시하고 3개 시·군이 공동으로 대응해 가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평창 스키장에 왔던 분을 강릉까지 같이 끌고 가야하고, 강릉에 오신 분도 평창까지 정선에 넘겨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 독단적으로 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아까 1월에 문광부와 합동회의를 했다는 말씀도 드렸고요.
본격적으로 확장시켜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시비만 가지고는 이 사업을 하는데 상당히 벅찬 부분이 있습니다.
공동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고, 두 번째는 국비나 도비도 같이 투입되어야 할 부분이 있어서 부처와 도와 시가 다 같이 해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을 가지고 저희들이 관광분야에서 추진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께 아직 말씀 못 드린 점을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늦어도 금년 3~4월 정도 되면 뭐뭐하겠다는 것은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나름대로 여러 가지 분야에서 논의는 하고 있는데 문제는 예산확보가 관건이라서 그런 말씀을 드리고, 비공식적으로 준비한 것을 나중에 자료로 드릴 수 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 못 드린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경자 위원    예, 확정되면 본 위원들에게도 알려주시고요.
다음에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일단 시민들이라든가 전체적인 홍보의 효과도 상당히 필요하지 않나?
그 분들이 갖고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줄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하지 않는가 싶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당연히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야 하고, 특히 여기서 잠깐 말씀드리면 외국관광객이 왔을 때 그분들이 대부분 수준급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보고 지금 같은 관광기념품 가지고는 안 된다고 보고 더 업그레이드된 기념품을 개발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요.
다음 안내시스템도 지금 같은 안내시스템이 아니고 더 스마트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야 할 것도 있고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정기에 연계하는 시티투어도 저희들이 논의해서 어느 정도 구상단계에 와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홍보하는 조직위원회하고 잘 되려는지 모르지만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올림픽 패밀리가 오고자할 때 티켓팅을 하면 숙박도 같이 예약이 되고 식당도 예약되는 연계시스템을 하자면 각자 놀아서는 안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다 연계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특히 문광부에서는 도에서 중심해서 해라, 이렇게 2월에 같이 모이기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확정되어 가면 위원님께 그런 부분도 상세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예, 아무튼 많은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과장님 말씀하셨는데 모든 것이 원스톱제도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본 위원도 동감을 합니다.
특히 숙박이라든가 음식업소들은 동계올림픽 국제행사과하고 보건소하고 관광과가 숙박이라든가 음식업에 대한 관련된 부분들이 있는데 여기에 통합적으로, 수혜자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국제행사과에서 추진하는 거, 관광과, 보건소에서 따로따로 하지 마시고 한 군데만, 내가 원하는 숙박을 보고자 할 때는 원스톱으로 하나만 클릭하면 들어가서 볼 수 있도록 세 개 과가 공조하셔서 협력이 되어서 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하는데 혹시 이 세 과하고 협력이라든가 회의를 해 보셨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어제 음식개발 부분은 부시장님 주재로 회의를 해서 정리를 했고요.
숙박부분도 정리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상에 통합을 할 필요도 있고요.
그런 것도 하나씩 다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한번에 들어가면 다 연계가 될 수 있는 것을 해 줘야 한다는 걸 저희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감사합니다.
관광과에다 많은 것을 주문합니다만 벅차시더라도 강릉의 미래를 위해서 수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감사합니다.
박경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많은 과 중에서 관광과 쪽에 동료 위원님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고 주문하고 그렇습니다.
이유는 그만큼 관광과 쪽에 업무비중이 우리 시를 위해서 크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먼저 본 위원은 최익순위원의 질의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8쪽에 보면 고객만족 고급 숙박시설 확충이 있습니다.
올림픽 예상 관광객 수가 4만명, 하루에 2만실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확보 가능 객실 수 해서 나왔는데, 2만실이 필요한데 4,468실 정도 만들어 가지고 운영 중인 사업, 추진 중인 사업, 추후 예정 사업 하면 딱 맞습니다.
만약에 이게 제대로 안 되면 어떻게 하죠?
○관광과장 임용수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관광 분야에서 하는 것은 대형숙박시설입니다.
호텔·콘도가 대부분이고요.
모텔급 이하는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드린 대로 올림픽준비단하고 연계해서,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시기가 되면, 도저히 확보하기 어려우면 대체숙박시스템을 도입해야 하지 않느냐?
일명 올림픽호텔이라는 것을 도입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갖고 있고요.
이미 동계추진단에서는 홈스테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대처하고 대안을 조금씩 마련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동계올림픽지원단에서는 홈스테이라든가 강릉시 관내 많은 경로당을 한번 활용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조대영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관광과에서 얘기가 안 나와서 다시 한번 질의해 보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저희가 소관이 아니라서 말씀을 안 드렸고요.
서로 논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다음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20개 해변이 있습니다.
시범 5개, 일반 5개, 마을 10개, 과장님 한번씩 다 가보십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수시로 평상시에도 좀 다닙니다.
조대영 위원    지난번 정담회할 때도 제가 시장님께 질의를 했는데 우리 강릉시에 좋은 해변이 있는데 거기에 폐그물들이 깔려 있습니다.
그 폐그물을 정리하는 부서가 어느 부서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제가 볼 때는, 저도 주문진이나 연곡에도 가면 있고 옥계도 가면 있고, 사실 어민의 입장에서 보면 그물을 말릴 장소도 없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 비수기에는 그냥 넘어가는데 누구 업무라고 미루기 전에 관광지에 폐그물을 버리는 것을 좀 자제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저희들이 너무 강력하게도 못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조대영 위원    당연히 이 부분은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말도 못합니다.
주문진 쪽 가보면 농공단지 폐수시설 냄새, 다음 양돈단지 냄새 못지않게 폐그물에 의한 공해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그물이기 때문에 해양수산과 쪽이 될 수 있지만 본 위원의 판단에 관광과 쪽도 관련되기 때문에 해당 과랑 꼭 협의하시고, 또 있습니다.
환경과도 걸립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관계 부서하고 협의해서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리고 해수욕장 하면 우리 시는 경포 해수욕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잘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경포 말고 다른 곳, 옥계 금진이라든가 등등 문제점이 많습니다.
특히 주문진 같은 데 가 보면 주차장이, 도로가 다 깨지고 파이고 해서, 국장님이 한번 가 보시겠습니까?
인터로킹 몇 개 해 가지고 메우고, 형편이 없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곳도 한번 챙겨봐야 하는 게 관광과의 업무가 아닐까?
눈에 보이지 않는 곳도 이제는 챙겨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위원님!
이재안 위원    이재안위원입니다.
관광과에 대해서는 특별히 동료 위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좀 전의 이유는 조대영위원께서 충분히 설명을 했기 때문에, 과장님!
제가 예산심사 때도 그랬고 지난해 업무보고 때도 한번 관광업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주문 드린 사항이 있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충분히 본 위원이 제기했던 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그 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인식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다시 언급을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연곡 캠핑장 조성과 관련해서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관광의 트렌드는 지난번에도 얘기했듯이 많이 변화가 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이재안 위원    예를 들어서 우수한 시설에 가서 휴양·휴게의 개념에서 자연친화적인 체험관광 위주로 트렌드가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가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이재안 위원    그런 측면에서 연곡관광지도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판단이 되어지는데,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 사업이 인근 지자체나 일반 민간기업이나 단체에서나 개인이 상당히 많이 하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란 얘기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인근에 망상·동해시가 그렇고 양양도 대대적으로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속초·고성, 바닷가와 관련 되어 있는 곳은 연곡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거의 다 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지자체뿐만 아니라 더더욱 중요한 것은 개인이나 법인에서도 이러한 사업들을, 마을단위에서도 엄청나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포화상태가 되어가고 있거든요.
최소한 지자체가 어떤 관광의 사업들을 하나 새롭게 개발을 하고자 한다면 다른 지자체에도 다 성공적으로 하고 있고 다른 민간기업들이 또 개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을 다시 뒤따라가는 사업을 하는 것이 과연 맞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과다경쟁이 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연곡은 인근 지자체에서 개발을 해 놓은 유사한 사업장과 비교를 했을 때, 이것을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마땅한지 모르겠습니다만 경쟁력이 뭐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까?
실제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오토캠핑장이나 이런 부분들이 가족 단위로 오는 경우들이 꽤 많거든요.
그런데 연곡해변은, 실은 해변은 좋지만 수심이 너무 깊어 가지고 가족 단위가 휴양하기는, 다른 인근 지자체가 개발해 놓은 그런 캠핑장하고 경쟁력에서 과연 얼마만큼 우위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어요.
그래서 이 사업도 어느 정도 진척이 된 것 같은데, 지금까지 투자한 사업비가 어느 정도 되죠?
○관광과장 임용수  지금 정비만 해 놓았고요.
내년까지 문체부 캠핑장 조성사업 해서 20억 확보해 놓았고요.
이재안 위원    아니, 공모…….
○관광과장 임용수  국비 50%, 지방비 50% 해서 공모했습니다.
올해하고 내년까지 20억을 투자할 사업으로 했고요.
이재안 위원    국비 확보가 되었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올해 공모되어서 1월에 확정되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 사업성에 대한 어떤 평가를 해 보셨어요?
○관광과장 임용수  사업성평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안 위원    나중에 운영하는 부분도 충분히 고려를 하셨습니까,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개인 의견으로 말씀드리면 조성은 시가 하고 운영은 관광공사가 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관광공사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교감을 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처음 구상할 때부터 논의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에 들어가면서 북쪽의 캠핑장도 운영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이재안 위원    사업 타당성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전망하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그때 여름한철 4,000만원 했는데 저희들이 여름 한철만 비교하면 안 되고요.
사계절로 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요걸 하게 된 동기를 말씀드리면 여름에 특히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우리 관내에 사실 캠핑장이 없습니다.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됩니다.
저희들이 많이 소개하는 게 소금강 야영장 캠핑장, 그다음에 솔내음이라고 어흘리에 있는 개인 야영장입니다.
다음에 옥계는 직장 단체연수를 하니 거기에 다 흡수해서 갈 수 없고요.
사천도 솔밭에 야영할 수 있는 데가 있고요.
특히 부위원장님 계시지만 경포권에는 야영할 데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제일 인근이 연곡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연곡을 많이 안내해 드렸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봄부터 가을까지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캠핑장을 하는데 우리는 인근 망상과 같은 것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이재안 위원    여름철 이외에는 바닷가 캠핑을 많이 합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봄부터 가을까지 많아서 주말에 단속도 해야 할 입장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경포에 북쪽 라카이콘도 앞에 같은 경우는 주말에, 작년 추석 때도 애먹었습니다.
야영을 금지해야 하니까 민원이 생기고 해서 산림과 협조해서 단속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그래서 야영장이 꼭 필요하기는 한데 이번에 컨설팅을 받으면서도 전문가들은 연곡은 동해안 중 야영장으로서 최고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개발보다는 자연상태를 최대한 잘 이용하는 것으로 해 달라…….
이재안 위원    그러면 송림 사이에서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송림은 전혀 건드리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송림은 안 건드리는데 송림 사이에서 야영을 하게끔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그래서 가능하면 데크도 깔지 말고 텐트를 빌려주는 사람도 그냥 와서 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놓고, 빌릴 수도 있게 하고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과, 다음에 거기 수상가옥이라고 해서 나무 중간 위로 올려서 고공에다 잘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다른 걸 좀 하고, 캐라반은 적게 넣겠습니다.
다른 데와 다르게 하고, 다음에 여기는 자전거족이나 트래킹족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바이크텔을 넣는다고 전번에 한번 보고 드렸는데요.
그분들이 동해안에 따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보강하겠다 해서 망상하고 차별화된 것으로 가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망상뿐만 아니라 동해안에 개발되어 있는 여러 야영장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 부분들과는 분명한 어떤 차별적인 계획에 의해서 수립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하여튼 지금 당장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의 관리운영 측면까지도 잘 좀 고려하셔서 계획을 수립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행정감사 때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많은 보완이 된 것 같고요.
거기에 대해서 높이 평가를 드리고 싶습니다.
애 많이 썼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강릉시 축제가 몇 개나 있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올해 1월에 파악한 것이 14개 축제가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 중에서 소요예산은 얼마나 되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산은 정확히 파악 못 했고요.
작년에 파악한 것이 한 70억 내외가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러면 대표적인 게 단오제, 커피축제, 벚꽃축제 이 정도 같은데요.
관광과에서 축제에 대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요?
○관광과장 임용수  제가 관광과에 와서, 축제운영에 관한 조례가 기획예산과에 지금도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그 축제조례를 이관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관을 받아서, 보고는 안 드렸습니다만 상반기 중에 축제에 관한 조례를 다시 정비하겠습니다.
한 7~8년 전에 형식적으로 만든 조례가 하나 있었고요.
축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검토를 해서 조례안을 정비하면서 상반기에 동의를 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사견으로 말씀드리면 축제조례를 통해서 평가를 해서 경쟁력이 없는 조례는 과감히, 작년 행정감사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명 축제일몰제 같은 것을 도입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쟁력이 없는 것은 과감히 정리하고 경쟁력이 있는 것은 키우고 해서 규모화 시켜나가야 하지 않겠나 하는 게 개인 사견입니다.
그렇게 생각을 갖고 조례를 정비해서 동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을 듣고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과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고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2018을 대비해서 축제부서가 하나 신설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예를 들어서 가까운 나라 일본 같은 데는 축제가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강릉시의 축제가 14개라고 하는데 사실 14개면 아무 것도 아니거든요.
일본 같은 경우 동별로 따지면 한 동마다 축제가 한 10개씩 있습니다.
그러면 강릉이 문화·예향·관광의 도시입니다.
그러면 사실은 축제개발이 정말 필요하거든요.
이런 맹점에서 보면 축제부서가 신설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건의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좋은 생각이신데요.
저희들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각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것을 하나로 통합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예, 그다음에 여름해변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동해안의 수심이 굉장히 습니다.
그건 인지하고 계시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런데 올해 해수부에서 해안침식방지 해 가지고, 올 화두가 해안침식방지에요.
이런 맥락에서 같이 본다면 경포라든가 정동진 이런 데는 어촌계하고 협의를 해서 해수부하고 연계해서 해안침식이 안 되게 하면 모래가 쌓여서 수심이 나동으로 낮아지지 않겠나?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은 알고 계신지요?
○관광과장 임용수  사실 침식은 동해안의 제일 문제입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침식이 심각한 경우도 있어서 해수욕장 운영을 못할 정도가 되는데, 침식 방지에 대해서는 외국의 사례를 봐도 정답은 아직도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수부나 이런 데와 논의를 해서 침식방지에 대한, 모래사장을 지키기 위한 사업도 해수욕장 측면에서 법이 제정되었으니까 국비지원 근거가 마련되었고, 그래서 그런 것도 논의해서, 특히 안전사고 차원에서 접근을 하면 깊은 바다가 낮아지면 사고가 안 나는 차원에서 접근을 해서 앞으로 계속적으로 논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강릉 같은 경우 해안침식이 심했는데 거기에 삼발이를 놔 가지고 해안이 늘어나고 수심도 낮아졌거든요.
아기들이 놀기에 굉장히 좋은 환경을 조성했는데 경포에도 오리바위하고 해안하고 중간 정도에 삼발이를 놓을 경우 해안도 늘어나고 수심도 낮아지지 않겠나?
그래서 올해 화두가 해안침식이랍니다.
거기에 발맞춰서 저희도 움직이면 대비할 대안이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검토 좀 해 주시고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다음에 해변에 불법으로 인해서 탄원서 들어온 게 있잖아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본 위원의 생각에는 불법을 하고자 하는 자와 집행부의 싸움입니다.
그런데 불법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무슨 얘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같이 가다 보면 업무를 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사실 고민입니다.
수십 년을 거기에서 노점하시는 분도 있었고, 그것으로 생계유지하는 분도 있어서 생계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고 있고요.
또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고려해야 하고, 또 올림픽쯤 해서 국제행사도 남아 있는데 우리의 모습을 깨끗하고 정비된 모습으로 가야 되는 부분이 있고, 거기에 대한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서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은 깨끗한 모습에서 해야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중지를 모아 가지고 오면 저희들이 한번 협의를 해 보겠다 이렇게 의사를 비쳐서 작년 6~7월부터 노점상을 못하게 단속을 했었습니다.
여름에는 규정으로 보면 해변운영관리를 저희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해변운영이 끝나고 나면 노점상 업무는 고유의 권한이 따로 있고 부서가 또 있고 빈지는 빈지를 관리하는 권한이 따로 있고, 부서별로 업무 소관이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고민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건의도 들어와서 하지만 저희들의 기본적인 입장은 법을 준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제가 얘기를 드리는 이유는 실질적으로 나가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분은 환경 자체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힘을 실어줘야 일을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또 민원이 들어왔다고 하면 불법을 하고자 하는 자와 막고자 하는 자가 대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과장님의 더더욱 관심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다음 또 한 가지는 지금 해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금 시범하고 마을하고 18개 해변입니다.
그런데 시범이 5개인데, 이 해변 담당하고 있는 부분들을 한번 벤치마킹을 시켜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매년 보면 똑같은 업무 똑같은 형태입니다.
해변에 대해서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실질적으로 이분들에게 벤치마킹을 시켜서 질 높은 해변을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리고 작년에 해변운영 간담회에서 과장님이 벤치마킹을 시키는 걸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관광과장 임용수  예산이 조금 안 좋아서…….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주민들은 “검토하겠다.” 하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국장님!
책임을 지시고 올해 해결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아도 문의가 많이 옵니다.
그런데 이게 실질적으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해변업무를 담당하는 분들이 보고 배워야 변화가 오지, 똑같잖습니까?
10년간 해변을 운영하는 것을 살펴보시면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해 봅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하겠으며, 또 위원님들의 협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다음에 강릉의 큰 해변이라면 정동진 해변, 다음 주문진, 경포대, 다음에 간이해수욕장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도 공연을 할 수 있는,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끔 소외감이 없는 여름해변을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흩날리는 꽃잎과 추억이 함께 하는 경포벚꽃잔치, 제목이 참 좋습니다.
노래 가사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벚꽃축제는 우리나라에 제일 유명한 곳이 군항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포도 군항제 못지않은 벚꽃축제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요.
왜냐하면 과학단지서부터 경포로 들어가는 길에 벚꽃이 굉장히 활성화가 되어 있고 거기에서 사근진 넘어가는 데가 벚꽃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경포대 정자 밑에만 국한되게 하지 말고 경포 전역을 좀 해라!
예산은 작년보다는 많이 섰습니다.
1억3,100이 섰는데 실질적으로 군항제 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게 하려면 이 예산 가지고는 어림없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리고 지금 현재 벚꽃이 한쪽으로 국한되어 있다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경포 전역에 사통팔달로 벚꽃이 폈는데 여기와 아울러서 축제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하지 매년 똑같이 경포대 정자하고, 올해는 포토존 해 가지고 양어장 쪽을 아까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양어장은 옛날에도 벚꽃축제를 했었습니다.
그 벚꽃나무 수령이 한 100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걸 확대하지 않으면 만날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제를 하는 자리도 이제는 이전을 해서, 만날 야시장 뚱당 거리고 얼씨구절씨구 그런 게 아니고 정말 문화 매김을 할 수 있는, 군항제 같은 축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전면 재검토를 해 주시고요.
꼭 변화 있는 벚꽃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올해부터 조금씩 새로운 것을 시도해서 다른 사업과 연계해서라도, 꼭 추가사업비가 안 들더라도 다른 사업과 연계해서라도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래서 지금 보면 경포대 벚꽃축제는 아직까지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설악산에도 가보면 조그마한 벚꽃축제가 있고 한강도 벚꽃축제가 있는데 일단은 홍보가 좀더 되어야 하고, 홍보에 맞는 만큼 벚꽃축제가 내실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면 저는 마치겠습니다.
유현민위원님!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릉에 보면 트래킹코스가, 전국의 빅3라 할 수 있는 바우길이 있습니다.
거기 회원들이 한 9,500명 이상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바우길이 어떻게 보면 강릉의 친환경적인 관광자원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 회원들 모두가 관광요원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산재되어 있는 강릉 전반적인 관광자원화 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그 분들을 통해서 홍보하는 부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사실 친환경적인 관광이라고 말로는 하는데 실제 어떻게 보면 거기에다 돈을 투자하거나 어떻게 하는 것보다는 사람을 투자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개념에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하듯이 관광자원에 대해 상품화시킨다거나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분들을 활용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9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9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회의중지)

(13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문화예술과장 전봉관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5년도 문화예술과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24쪽을 봐주십시오.
우리 시는 관광문화의 도시라고 합니다.
문화예술과장님과 국장님, 아주 고생 많이 하십니다.
생활문화센터라는 무슨 용어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구도시를 문화자원으로 재설계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문화예술이 발달하다 보니까 일반 시민들도 문화예술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시민들이 항상 자기가 원하는 공간에 가서 동호인활동이라든가 또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조대영 위원    사업내용을 보면 5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거기에 어떻게 생활문화센터를 만드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현재 운영계획에 대해서 저희들이 계속 전문가 집단하고 간담회를 여러 차례 가졌습니다.
그래서 기본계획을 현재 2층 건물을 5층까지 리모델링을 해서 일반시민들이 와서 사용할 수 있는, 아까 보고 드렸지만 동아리방이라든가 복합전시장, 미디어실 이런 걸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관리주최는 누가 합니까?
관리는 우리 시에서 주최를 하는데 시민생활 문화공간 활보 완공이 다 되면 이것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서 별도로 운영주최를 결정해야 한다고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뚜렷한 주최 없이…….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내부적으로는 현재 시민생활공간이 완공되면 한 2~3개월은 시에서 시범적으로 주관을 해서 운영하고 그전에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는 시간이 몇 개월 남아 있기 때문에 운영이 잘 되는 전국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예산확보 등을 해서 전담기관이 운영해야 하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게 전에 중앙동사무소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동민들이라든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욕구는 다른 거에 있지 않았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처음에 문화의 공간으로 앞쪽을 이용했는데, 시민들이 매각을 하지 말고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해 달라는 건의에 따라서 저희들이 국비공모사업으로 신청했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에게 이 공간을 문화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생활문화센터가 준공되고 잘 운영됐을 때 주차관계는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주차장이 가장 큰문제인데 뚱보냉면집 앞쪽에 한 20여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시유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대상에 올려져 있고, 구 중앙동사 짓던 자리가 있습니다.
그 터가 상당히 넓은데 거기에 문화재가 나와서 별도 시설을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것까지 합쳐서 한번 주차장으로 하기 위해서 문화재청과 앞으로 협의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주차장을 조성하면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이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조대영 위원    예, 됐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는 이유는 시민들이 심히 걱정하는 부분이 많아서, 가깝게 살지는 않습니다만 시민들이 많이 우려를 해서 이번 기회에 질의를 드리고요.
기왕에 조성하는 거 조성한 후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생활문화센터 조성, 이런 거 저런 거 다 좋은데 주요시설에 자꾸 같이 프로그램들이 통합되는 부분들이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같은 프로그램들을 자치단체라든가 이런 데에서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여기에 보면 뮤직미디어실을 만든다고 시설 내용 중에 하나 들어가 있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데 강릉문화재단에 영상미디어센터가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거와 거의 같은 맥락이라고 보는데 영상미디어센터도 잘 운영이 되지 않아 활용의 방법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고심을 하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 이렇게 또 된다면, 어떤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저희들이 시민생활문화공간이나 생활문화센터, 또 좀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공간에 중복이 안 되도록 상당히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역별로 차별화가 되도록 운영을 할 계획으로 있고, 뮤직미디어실은 그동안 실시계획에 용역을 준비하면서, 또 지역에 있는 실무자들하고 여러 번의 미팅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설이 여기에도 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일단은 저희들이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서로 중복이 안 되도록 저희들이 별도의 대책을 강구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계획도 좋고 노력도 좋지만 이렇게 시설비 부담을 많이 투자하는 부분에서 현재 있는 것도 활용이 잘 안 돼서 고심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걸 또 만들면 이원화가 된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관계부처하고 다시 협의를 잘 하셔서, 우리가 어떠한 시설을 만들면 시민들이 좋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프로그램들로 자꾸 시민들에게 다가가야지 여기에서 해서 안 되고 있는 상황을 뻔히 누구보다도 과장님께서 잘 알고 계시면서 이런 걸 또 추진한다?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모순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만 앞으로는, 지금 현재는 시작하는 단계가 아니고 계획이니까 영상파트들하고 같이 잘 협의를 하셔서 좋은 방안을 모색해서 서로 활용도가 높을 수 있도록 당부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1월 9일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실현연구용역보고 및 명일반 행사를 하셨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거기에 본 위원이 갔는데 용역보고를 하실 때 주로 대상이 어디였나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용역보고가 아니고 용역실행 중에 있기 때문에 강릉지역에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설명회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순수하게 강릉지역의 문화원이라든가 예총산하, 그리고 각 지역별로 문화활동을 하시는 분들한테만 저희들이 안내장을 보냈습니다.
박경자 위원    본 위원이 그날 현장에 가 본 바로는, 문화예술단체가 35개 있는데 그중에서도 거기에 오신 분이 10여명 안팎이고 나머지는 제가 아는 직원들이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들이 문화예술단체에 홍보가 안 된 것입니까, 전달이 안 된 것입니까?
아니면 참석을 모두 안 하신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저희들은 그런 계획을 가지고 하겠다는 안내를 드렸고 전화도 드렸는데, 제가 알기로는 50여명 정도 참석하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인원은 그렇게 참석을 해도 직원들이 대다수였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용역보고를 본 위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는데 용역보고를 하면서 분명히 문화올림픽에 대한 용역보고였단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시다시피 동계올림픽이 겨울에 개최되는 대회가 아닙니까?
그런데 용역보고서를 보면 체계가, 겨울에 2m씩 오는 눈밭을 뚫고 야외에 스크린을 설치해서 응원한다는 보고서, 또 기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용역보고서를 본 위원이 들은 바로는 거기에는 우리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시민들의 성향이라든가 이런 게 하나도 반영이 되어 있지 않아요.
그리고 세대별로 최소한 용역을 한다면 우리 강릉시민들의 세대별 조사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20~30대, 40~50대, 60~70대 성향이 무엇인데 문화올림픽을 어떤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가 좀 있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2월에 개최함에도 마치 춘계올림픽을 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계올림픽처럼 용역보고서를 했단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기본계획입니다.
그래서 문광부하고 강원도, 3개 시·군이 공동으로 한 용역인데 말 그대로 문화올림픽을 어떻게 가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그래서 용역사항이 세부적으로는 별도로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용역사도 각 지역별로 요구하는 내용은 세부적으로 담을 수 없다!
그래서 지금 기본계획이 나오면 강원도에서 세부실행계획을 별도로 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계별로는 평창군도 하겠다고 하는 제가 의견을 들었고…….
박경자 위원    예, 됐습니다.
과장님!
기본적인 사항이든 어쨌든 용역을 줘서 그 기본계획을 보고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그 용역사한테 기본계획을 설명할 때 기본용역을 한다고 해서 용역비를 지출하잖습니까?
무료로 해 줍니까?
아니죠?
분명히 돈을 받는 것 아닙니까?
용역회사의 기본계획이든 구체적인 계획이든 실질적인 계획이든 우리가 용역회사에다 의뢰를 하면 반드시 그 부분에 대한 응당한 비용이 지출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그래서 저희들도 설명을 드린 것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뭐가 부족한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가졌습니다.
박경자 위원    물론 그걸 듣던 시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추후 다시 해서 보고하겠다고 했는데, 물론 모든 일은 기본계획에서부터 장단점을 찾아서 다시 완전한 계획을 만들어야 되겠죠.
그러나 지금 그 용역사는 너무나 문화올림픽에 대한, 또 동계올림픽에 대한 의미조차도 잘 이해를 못하신 것 같았어요.
본 위원은 그런 부분이 상당히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 용역사를 선정하실 때 성향이라든가 계절적인 변화라든가, 이건 지금 큰 사업들이거든요.
그러니 이런 큰 바탕에서 큰 틀을 놓고 보면서 하는 것이 전문가들 아니겠습니까?
그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할 때는 기본계획서라고 할지언정 우리가 봤을 때 공감대가 이루어져야지요.
공감이 이루어지지 않는데 보고를 어떻게 받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도 잘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를 하나 요청하겠습니다.
그날 했던 용역보고서 한 부 하고요.
다음에 집행된 예산한 한 부 해서 자료를 부탁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에는 장기하고 무기하고 기간제가 몇 명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무기계약직 1명이고 총 22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22명이 뭐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무기계약직이 한 명이고 1년 단위로 하는 기간제가 21명…….
최익순 위원    이 21명 기간제가 보통 어디에 투입되어 있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문화재지킴이에 12명이 있고 대관령옛길에 1명, 농촌사랑채에 1명, 그리고 단 공연 하는데 3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시습자료관하고 김동명문학관, 교산 난설헌공원에 1명 그래서 저희들이 22명 관리를 합니다.
최익순 위원    과장님이 생각할 때 앞으로 기간제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금년도에도 작년 대비해 가지고 한 3명 줄여야 한다고 해서 3명을 줄였는데 그 문제는 앞으로 계속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할 사항입니다.
최익순 위원    이 부서에서도 어떤 건축물이 생기고 문화재 쪽에 어떤 부분이 생기면 앞으로 가면서 기간제가 더 필요하시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처음에 보고 드렸듯이 시민생활 문화공간이라든가 이런 데 추가로 요원이 들어가 줘야 할 입장입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앞으로 가면서 줄어들지는 않겠네요.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새로 만드는 공간들을 직영으로 운영하느냐, 위탁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게 위탁으로 안 간다면 계속 늘어나야 할 사항입니다.
최익순 위원    늘어나야죠, 그렇죠?
하여튼 이 부서에서도 향후 가면서 기간제는 늘어날 것이다!
일단 알겠습니다.
22페이지에 구 명주초등학교 공정이 한 70% 진행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게 공모사업입니까, 아니면 자체에서 그거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이게 전부 다 공모사업으로…….
최익순 위원    공모사업으로 했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명주초등학교 지상 3층 하는 거하고 별똥스튜디오하고 구분해서 공모사업을 진행했습니까, 아니면 묶어서 같이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당초에는 창조도시 해 가지고 공모를 해서 국비 50% 지원사업인데 이 속에 시민문화공간과 별똥스튜디오가 같이 포함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최익순 위원    같이 공모사업을 한 부분들이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저희들이 사업을 하다 보니까 분류를 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거하실 때, 지금 중앙동사 이거 하는 거하고 같이 생각을 하셔서 나름대로 따로 따로 생각을 하셔서 공모사업을 진행했습니까, 아니면 전체적인 그림을 가지고 “여기는 이걸 해야 되겠다, 아니면 구 중앙동사는 공모해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한 것입니까, 아니면 개별로 가다 보니까 이건 이렇게 해야 되고 해서 이 부분들을 이렇게 하신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이것은 개별이 아니고 창조도시라 해서…….
최익순 위원    전체적인 틀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전체적인 틀에서 과장님께 묻겠습니다.
주차장 부분들을 확인을 좀 하시고 이걸 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대부분 뭘 하든지 간에 주차장 확보가 가장 큰 문제인데 저희들도 현재 1차 사업 단공연장 앞에 16대 분의 주차공간을 1차로 확보했고, 2차로 시민문화공간…….
최익순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단공연장 앞에 주차장 조성할 때 그분이 왜 주차장 공간으로 시에다 판 것인지 알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거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런 걸 조성하면서 나름대로 바깥에 나가서 반드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게 뭐냐면 지금 강릉 대도호부 관아가 중심으로 딱 잡고 있기 때문에 문화재관리법으로 그 일대를 파면 다 문화재가 나와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 집도 밑에 파다가 문화재가 나오기 때문에 덮고 시에다 팔은 부분들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그 일대 문화재관리법에서 걸리는 부분이 몇 m 방경 내에 건물이 제재를 받고 있습니까?
혹시 과장님 알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기본적으로 500m인데 개별법의 영향을…….
최익순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게 뭐냐면 지금 강릉시내에서 가장 중심이었던 부분들이 모조리 문화재법에 걸려 가지고 그 일대가 아무것도 행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강릉시에서 돈을 많이 들이면서 창조도시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워서 가는데 왜 강릉시에서는 그 일대에 대해서, 지금 혜택을 주려고 이걸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강릉시에서 기본적으로 미래를 생각하고 어떤 게 들어오고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중심가에, 지금 현재 주차량이 엄청나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에서 돈을 들여서 하는 건물 자체도 주차장 확보를 안 하고 그걸 하는데 일반시민이 누가 주차장 확보를 하면서 그걸 하겠습니까?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구 명주초등학교 넓은 부분에 주차공간이 어마어마하게 큰데 뒤에다 리모델링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문화예술 쪽에서 들어가는 이 부분들이 다 충족이 안 돼서 별똥스튜디오를 다시 공모해서 거기 운동장 반을 잘라서 주차장을 합니까?
그리고 전체적인 구 중앙동사에 대한 부분들도 일대 5층을 올려놓으면, 거기에도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구상공회의소하고 뚱보냉면은 아침저녁으로 직장인들하고 주민들하고 밤낮으로 교대하면서 계속 차가 있어요.
그러면 여기서 지금 말하는 주차장 확보가, 150m 이내에 있는 부분들을 주차장 확보가 됩니까?
그건 지금 기존에 꽉 차 있는 부분들이에요.
그래놓고 지금 현재 나와 있는 부분은 주차공간을 인근 150m 내 시유지 공영주차장을 활용하겠다는 방안이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확인하셨느냐는 얘기에요.
지금 현재 거기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도 없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주차공간은 강릉시 전체로 봐서 상당히 심각한 문제고 거기에 대해서…….
최익순 위원    아니, 과장님!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게 일반 사유지를 갖고 계시는 분들도 주차공간을 확보하라고 계속 얘기를 하면서 강릉시에서 공모사업을 해서 투자하는 부분에서 왜 주차장 확보를 미리 안 해놓고 이런 사업을 자꾸만 하시려고 하느냐는 얘기에요.
향후 대책을 어떻게 강구하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저희들이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별도의 시비를 확보해서 주차타워를 만들든지 이런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최익순 위원    과장님!
또 돈이 들어가야 하잖습니까?
국장님!
돈이 또 들어가야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예.
최익순 위원    그러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강릉 대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해서 구 명주초등학교, 중앙동사, 단오거리, 이게 다 처음서부터 플랜이 만들어져 있던 부분들이에요.
그러면 이 플랜이 만들어져 있으면, 일단 시에서 투자하는 돈이면 미래를 봐 가지고 주차장 공간부터 먼저 확보를 해놓고 다른 들어가는 부분들은, 여기에 상세하게 갈 수 있는 부분들이 많잖습니까?
이렇게 해 놓고 가야지, 지금 현재 이런 부분들이 대두가 되다 보니까, 좀 전에 과장님도 말씀드렸다시피 돈을 또 투자해서 주차타워를 만들겠다!
이건 안 되잖습니까?
그래서 이런 걸 계획단계서부터 미리 다 해놓으면 이런 불편한 사항이, 시에서 돈을 더 안 들여도 되지 않겠느냐 그 취지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미리 계획을 하시더라도 그렇게 해 주십사하는, 사실 요청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본 위원의 요청이니까 제발, 거기가 아침에는 출근하는 사람들이 주차장 확보를 다 해요.
퇴근할 때 되면 역으로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주차장에 다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주차공간을 조금 확보한다고 해서 만족할 만한 주차장 시설은 안 돼요.
더 혼란만 가고 교통난만 가중되는 부분들이지,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제발 검토를 다시 좀 하시고, 그리고 이전 날 제가 구 명주초등학교 왔던 계획서를 다시 제가 받아서 말씀을 드렸지만 일단 추진된 것은 방법이 없어요.
한 70% 되어 있잖습니까?
별똥스튜디오도 오늘 신문 보니까 다 해결이 돼서 다시 또 들어간다고 하니까, 그 일부에 중간에다 또 공원조성을 한다고요?
좋아요.
지금 그렇게 해서 공모를 해서 했잖아요.
그러면 그거 빼고 나면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주차공간이 40대뿐이 여유가 없어요.
그러면 그 40대 가지고 하루 왔다 갔다 하는, 많으면 400명 적으면 100명 이 인원을 주차시설에서 확보를 하겠느냐는 얘기에요.
그것도 확보가 안 되지, 그러면 주변 어디에다 세워놓아야 해요.
그리고 거기에 또 중요한 단오제행사 기간이 되면 그 많은 것을 어떻게 확보하시겠느냐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걸 나름대로 생각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건물만 지어놓고 뭘 하겠다는 하는 것보다도 좀 너무한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면서 담당계장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많이 고심을 했습니다.
비근한 예로 일본의 사례를 들어서 우리도 그쪽 지역에다 그런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가 제시했습니다만 이 사업들은 공모사업이다 보니까 시설하고 운영하는 데만 예산이 확보되어 있지 그 주변에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예산은 포함 안 되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시에서 예산을 들여서 별도로 주차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저희들이 위원님 못지않게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예, 제발 그것 좀 해결해 줘요.
솔직히 말해서 본 위원이 애원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고맙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구 명주초등학교가 구 경포초등학교에 있는 거하고 유사하게 넘어오는 것입니까, 아니면 아주 별도입니까?
국장님이 한번 답변해 보세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창작인촌하고 구별이 되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쪽에도 수공예나 이런 게 되고요.
이쪽에는 음악이나 연극 이런 전시공간 이런 쪽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거기하고는 완전히 차별을 시킬 것입니다.
최익순 위원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안 하면 구 초등학교와 같은 운영의 묘를 가지고, 거기가 국장님 잘 아시잖아요.
전혀 활성화가 안 되고, 사유화되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제는 시에서 제발 좀 그렇게 하지 마세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구 명주초등학교를 못살려주면 앞으로 문화공간을 활용해서 뭘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지 않겠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듭니다.
우리가 만일 구 명주초등학교를 운영하게 되면 1년에 어느 정도 운영비가 들어갈 것 같아요?
과장님 혹시 알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거기까지는 아직 산술적으로 평가는 못했고요.
거의 마무리되어 가기 때문에…….
최익순 위원    그래도 어느 정도 운영비가 들어가는지 예측을 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실무 담당께서 연간 한 4,000만원 정도 예상을…….
최익순 위원    국장님!
그 정도면 운영이 돼요?
그 정도로 운영이 된다면 얼마든지 저희들이 브레이크를 안 걸겠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그보다도 운영비가 더 들겠죠.
인건비도 들어가야 하고 기자재 관리나 이런 부분에서도 훨씬 더 많이 들어가리라고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그리고 이게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시책 적으로 하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공모를 해서 사업을 하고 있고 운영비고…….
최익순 위원    과장님!
공모를 받는 부분에서는 사실 집행부에 대한 노력에 저는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다른 부분들 말씀을 안 드려요.
그러나 이렇게 와 가지고 지어졌을 때 주민들의, 지금과 같은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발생을 하고 연간 어느 정도 운영비가 들어가느냐 이런 것도 다 예측을 하셔 가지고 가셔야 되는 부분들이 맞습니다.
그런 것도 나름대로 데이터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 70~80%까지는 나와 줘야 합니다.
그리고 중앙동사 부근에 시비를 더 들여서 주차공간을 확보하실 거죠?
과장님!
말씀하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여기는 조금 전에 보고를 드렸듯이 시유지가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최익순 위원    지금 시부지 공간은 꽉 차서 안 된다니까요?
제가 드린 말씀을 과장님이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데,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걸 짓게 되면 그 부분들이 별도로 또 있어야 합니다.
하여튼 주차장 확보를 하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저희들이 한 20대 분의 시유지를, 지금은 조성이 안 되어 있는데 조성을 하려는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한 가지 또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매년마다 축제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문화예술의 고장이다 보니까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정기적으로 계속 운영하고 있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는 관광도 같이 있겠지만 예술분야이다 보니까…….
최익순 위원    사실 문화예술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들이 있어요.
그게 뭐냐면 앞으로 강릉에 아트센터가 건립되면 문화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사실 문화가 저희들이 벌어들일 수 있는 경제적인 부분하고도 맞물려갈 수가 있어요.
보이지 않는 가치지만 나중에 가서 상품화되고 이러면 어마어마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축제도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축제부분에 대해서 일회성으로 끝나면, 그냥 매년 똑같은 축제로 흘러가는데 이 축제를 하나 함으로 인해서 경제적인 효과가, 부가적인 가치가 상당히 발생한다면 그런 축제는 더 활성화시켜줘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가는 축제가 뭔지 아세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화천의 산천어축제가 대표적입니다.
최익순 위원    화천 산천어축제 기간이 얼마 정도 하는지 아세요?
한 한달 반 정도 남짓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파생되는 경제적인 효과가 얼마인지 아세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이번에 축제에 한 150만명이 와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상당히 영향을 줬다고 언론에서 보았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알기로는 150만명이 와서 50일 동안 600억원의 경제적인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이것은 진짜 어마어마한 수치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강릉에서 축제를 하면서 이와 같은 경제적인 효과를, 600억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축제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그래서 저희들도 고민이 많습니다.
사소하게 여러 가지 문화예술행사라든가 축제가 이루어지는데 올림픽 계기로 인해서 통·폐합을 해서…….
최익순 위원    과장님!
이것도 제발 부탁인데 화천이라는 조그마한 군에서 축제 하나를 가지고 600억의 가치를 만들어내요.
강릉도 못 만들어내라는 법이 없거든요.
집행부하고 의회에서도 그런 걸 벤치마킹을 해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그런 축제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테니까 집행부 과장님 이하 여러 공무원들은 그런 마인드를 가지시고, 소위 말해서 업무보고라는 게 계획하는 부분들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얼마든지 지원해 드릴 테니까 그런 축제를 한번 만들어봅시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업무 준비하느라고 고생이 많으셨고요.
박경자위원님이 자료 요구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축제를 몇 개나 관여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대표적인 게 커피축제 하고, 여름바다 국제청소년예술축전, 그리고 바다예술제라든가 그런 것을 하고 나머지는 문화예술단체 쪽에서 소규모적으로 계속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런데 아까 제가 관광과에도 주문을 했는데요.
국장님!
이 축제부서를 하나 만들어서 관여하는 게 효율적이지 않나 싶은데, 이게 흩어져 있다 보면 이원화가 되잖습니까?
이런 부분은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요.
25쪽에 보면 강릉농악전수관 건립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아마 다 되어서 농악보존회에다 인계를 할 것 같은데요.
노파심에 과장님께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지 단체에다 이관하면 칼자루를 단체에 쥐어준 모습이 돼요.
그러다보면 농악 하는 분들하고 농악보존회하고 마찰이 알게 모르게 생기는 건 알고 계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이런 부분은 다른 농악단체도 소외감 없이 배려할 수 있는 걸 제도적으로 갖춰서 농악보존회에 인수하는 게 낫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검토를 해서 농악보존회에 넘기더라도 다른 부분에 불이익이 가지 않게 제도적 장치를 꼭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주민복지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복지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계장님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5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허병관 위원장직무대리, 조영돈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조영돈  주민복지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업무량이 워낙 많은데 고생 많으십니다.
그런데 질의할 것은 질의해야 할 것 같아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민복지과에는 무기·장기 해서 기간제가 몇 명 있죠?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저희 과에서 근로하는 무기 계약직 2명, 장기근로자 1명, 기간제근로자 5명이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업무량에 비해 그렇게 많지 않네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저희는 법적으로 국비에서 지원되는 기간제근로자만 있기 때문에…….
최익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42쪽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에 6개 분야가 있잖아요.
그 중에서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에서 건강보험료하고 전기료하고 집수리가 있는데, 작년에 이 집수리는 어느 정도 했어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집수리사업은 자활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집수리가 있데 20가구를 했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건 용역을 줘 가지고 집수리를 해요, 아니면…….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집수리사업단이라고 별도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집 안에 있는 도배라든 장판 보수 등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43페이지에 2015년도 추진계획이 있잖아요.
거기 두 번째에 보면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구축이 있는데 그 중에서 복지사각지대 지속 발굴 및 보호라고 있는데, 그 밑에 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이 2,054명이고 희망보듬기 읍·면·동 위원회가 135명인데 작년에 이분들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발굴을 한 사례가 있습니까?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그 추진사항은 위에 보시면 2014년 사례관리 대상자 자구가 있습니다.
182가구 882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가 있게 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에서 먼저 발굴을 합니다.
그다음에 발굴을 한 사각지대에 대해서 희망복지읍면동위원회는 각 읍·면·동별로 7~8명이 구성되어 있는데 1차적으로 무엇을 지원해야 할 것인지 과연 지원이 필요한지를 의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읍·면·동에서 자체 해결이 안 되었을 때는 저희한테 사례관리를 해 달라고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인원이 182가구를 작년에 했습니다.
최익순 위원    올해도 이분들을 통해서 많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실 예상이죠?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예.
최익순 위원    하여튼 작년보다 더 많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 주십시오.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과장님!
민원을 받으면 발 빠르게 대처를 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를 먼저 드리고요.
42쪽에 보면 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위기가정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를 하네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으로 한번 지정이 되면 다시 재검토를 하거나 이런 경우는 없나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언제든지 다시 검토를 합니다.
연간 조사계획에 의해서 1년에 한번 조사를 해야 할 사람이 있고 월 1회 조사를 해야 할 사람이 있는데 그건 구분해서 읍·면·동에서 조사하게 되고, 저희 과에 통합조사관리팀이라고 1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국가에서 공적자료가 올 때마다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변화가 가능합니다.
허병관 위원    혹시나 대상자가 안 되는데 편법으로 받는 부분이 없는지, 국·도비가 새나가는 건 없는지 한번 살펴봐주시고요.
차상위계층 같은 경우는 조금씩 편법이 있다는 얘기가 들려와요.
실질적으로 서류상 확실하게 이의제기를 할 수 없잖아요.
예를 들어서 부부인데 이혼을 해 놓고 차상위계층이 되는 경우, 이런 게 현실적으로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 지역에 가보면 현실적으로 부부로 살고 있어요.
그런데도 그걸 만들기 위해서 가짜로 이혼하는 부분이 간혹 가면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다시 한번 발굴해서 정말 소외계층에게 돌아갈 수 있는, 다른 데 돌아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돌리고, 이런 부분도 철저히 한번 조사를 해서 지원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지원할 필요가 없다는 걸, 한번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인원이 2,000명 이상이기 때문에 그 인원을 활용해서 혜택 받지 않아야 할 분이 혜택 받는 것은 철저히 조사를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다면 한번 재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서류상으로만 가능하지 현실은 안 그런 분들이 많거든요.
이 부분은 전면적으로 재검토를 하면 많은 사람이 아마 해당이 안 되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이런 많은 인원이 갖고 있다면 실질적으로 암행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찾아내면 다른 분들이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잖아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잘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고생 많이 하십니다.
복지가 다른 게 있겠습니까?
시민과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까 복지라는 게 생겼는데, 아까 모든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복지는, 지금은 사각에 놓여 있는 분들이 가장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이 있어서 참 다행스럽고요.
또 희방보듬기읍면동위원회가 생긴 것도 다행스러운데 본 위원이 한 가지만 더 부탁의 말씀을 드리자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도 가능하시겠지만 지금은 각계에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여기에 거의 들어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러나 가장 밀접하게 현재 가가호호 방문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우편배달부들, 그다음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이런 분들입니다.
그래서 우체국하고 연계를 하셔서 우편배달부 편으로도, 배달하시면서 우편물이 쌓여 있을 때는 한번쯤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그 집 안에 들어가서 살펴봐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우체국하고 연계하셔서 우편배달부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박경자위원님의 좋은 말씀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저희가 우체국하고 MOU체결을 해서 그런 시스템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다행입니다.
일단은 우편배달부는 벽지고 어디고 우편물만 있으면 가니까, 특히 벽지에 우편물이 많이 쌓여 있을 때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봐주실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주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민복지지원과장 강현숙  잘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하여튼 주민복지과 전 직원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주민복지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 동안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6분 회의중지)

(14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경로복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안녕하십니까?
경로복지과장 김헌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경로복지과 담당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경로복지과 2015년도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경로복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63쪽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이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 중에서 회원수가 1만명 가까이 되잖아요.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예.
최익순 위원    여기에 2018년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활동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까?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복지관 안에 약 300~400명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된 대강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중에 노래교실 인원과 건강체조, 또 노인지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노인연찬회를 하는데 거기에 상당히 많은 인원이 오시기 때문에 그때 올림픽 홍보를 중점적으로 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익순 위원    거기에 인원이 많이 모이니까 집중적으로, 한달에 몇 번씩이라도 이런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요구하고요.
두 번째는 노인복지회관에 하루에 식당 이용객 수가 570명 정도로 나와 있는데, 이게 개장하고 이후에 증가추세가 어떻게 됩니까?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1일 평균으로 따져봤을 때 약 120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까?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 중에 보니까 무료급식은 175명에 대해 하고 나머지 부분은 현재 1,000원 정도의 금액을 받으면서 가고 있잖습니까?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예.
최익순 위원    향후 북부노인회관이 지어지고 하면 나름대로 이건 현실화시켜야할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다른 식당들도 이런 부분들 때문에 말 못하는 고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인상도 있고, 그리고 북부노인회관도 주문진 쪽에 있으면 인근에 그런 현상이 벌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기존에 너무, 다른 타 시·도 이런 전국적으로 자료는 본 위원이 다 받았기 때문에 그 수준에 맞춰서 가야 하지 않겠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심도 있게 검토를 하셔서 조례안을 검토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예, 그래서 작년에 앞서서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식비문제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를 해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8월 중에 개관되기 때문에 거기에 발맞춰서 조례 개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식비 사용료 인상문제도 넣어놓았기 때문에 저희가 지난 1월 26일자로 입법예고를 마쳤습니다.
아직까지 이의제기나 이런 내용들이 들어온 바가 없기 때문에 절차대로 진행된다면 3월에 의회 개원과 동시에 조례안을 상정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니까 이용하시는 분들의 여론을 충분히 반영하셔서 적당한 수준에서 논의해서 좋은 안을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이건 다른 부분들이에요.
경로복지과 같은 경우 무기하고 장기하고 기간제 인원이 몇 명 정도 있습니까?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지금 저희 과는 노인종합복지관 안에 15명 근무하고 있는 중에 11명이 장기계약자이고 기간제요원 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거기만 있습니까?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예.
최익순 위원    다른 곳은…….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아직 없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만약 청솔공원 부분들이, 화장장시설이 건립되면 어차피 인원이 또 필요하잖습니까?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거기는 인원이 어느 정도 필요해요?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거기에 기간제요원이 8명으로 인력운영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어차피 경로복지과에도 기간제는 올해 더 늘어난다!
이렇게 보면 되는 네요?
○경로복지과장 김헌근  예, 그렇게도 봐야 합니다.
화장장 운영 때문에…….
최익순 위원    하여튼,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부처별로 과별로 장기·무기계약직에 대한 부분들을 계속 업무보고 때 물어보는 이유가 강릉시에 무기·장기 기간제 인원이 춘천·원주보다도 월등히 많다는 부분에 대해서 계속 말씀을 드리는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올해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도 현재 관광문화복지국 산하에 있는 모든 과들이 지금 현재 줄어드는 부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평생학습 부분만 좀 줄었고 나머지는 그런 공간들이 마련되니까, 장애인복지관 같은 경우는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기간제가 더 많은데요.
그쪽도 위탁으로 갔을 경우에는 좀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데 운영주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만 지금 현재로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그 부분들을 국장님도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해 주십사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경로복지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여성가족과장 김옥란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일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먼저 최근 어린이집 사건 때문에 종사자들의 사기가 매우 저하되어 있음에도 의회 의원님들께서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담당 과장으로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여성가족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여성가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과장님이 서두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동폭력으로 일선에 있는 유치원 선생님들이나 행정에서 많은 애로사항과 아픔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에도 앞으로는 어린이집 유아보육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자 합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많이 좀 도와주시고요.
어제 갔던 어린이집은 시설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더 개인적이라도 취약지구에 한번, 과장님 시간이 되시면 본 위원하고 어려운 취약지구를 돌아보면서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좀더 심도 있게 파악하면 현실에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번 동행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CCTV를 보면 아동보호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17개소에 53대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그 사이에 조금 늘어나서 지금 현재는 29개소에 설치가 되어 있고요.
보육실에는 16개소 정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건 턱 없이 부족한 사항이죠.
그런데 본 위원의 생각에는 2018동계올림픽까지 최소한 80% 정도까지는 끌어올려야 한다고 보는데 이 추세로 간다면 반도 못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한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부분은 있는데, 여기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갖고 계시는지요?
금년도 같은 경우 도에서 기능보강사업으로 해서 그것도 두 군데에 대한 CCTV 기능보강이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도라든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요.
또 자체적으로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신다고 하면, 일련에 다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연차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서울시에서는 내년까지 아동보호에 대한 CCTV를 100% 설치한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가 서울시하고는 비교가 안 되겠지만 우리도 최소한 2018동계올림픽까지는, 그 이후까지라도 점차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예산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은 세워야 하지 않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예.
박경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필요한 부분에서는 예산을 증액해야지요.
그래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행정에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한 현장에서 보육교사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제 갔던 거기는 열외인데, 지금 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4년씩 동결되어 있고 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의욕이 생기지 않는 부분에 있다가 저렇게 했는데 물론, 각 어린이집이나 보육원은 잘 되어 있어요.
그러나 한두 부분의 잘못된 부분으로 전체가 욕을 먹는 게 현재 사회 실정이 아닙니까?
그분들 너무 의기소침 하지 말라고 가서 국장님 비롯해서 모두 가서 격려를 많이 좀 해 주십시오.
보육교사들이 침체되어 있으면 아이들도 침체됩니다.
아이들이 침체되면 부모님들은 마음이 또 아플 것이고, 주위의 보는 환경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서 용기를 많이 해 주시고요.
또한 그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들어서 행정에 반영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이라면 반드시 반영을 해서 그분들하고 함께 공유를 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부모님들이 바라는 보육이 어느 정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으로 과장님과 국장님께 주문을 드립니다.
앞으로 취약지구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그 부분에서 시간이 되면 동행을 하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몰라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79쪽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보면 강릉보육원하고 강릉자비아동복지센터하고 바라밀의 집 외 3개소가 있는데 이 아동이 65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아동이라 하면 몇 살까지 여기에서 있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18세까지를 아동으로 보고요.
다음에 시설에 입소되어 있는 아동들은 대학교 졸업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여기에 들어가 있는 아동들이 18세면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예.
최익순 위원    다른 데로 넘어가지 않고 이때까지 무조건 있을 수 있다!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예.
최익순 위원    그러면 왜 굳이 아동이라고 명칭을 해요?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아동복지법에 아동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본 위원은 아동이라고 해서 초등학교 넘어가기 전까지가 아동인가 해서, 그래서 이분들이 만일 계속 있어야 하는데 학업이 중단되어서 다른 시설로 가나 해서, 그 개념을 잘 몰라가지고 여쭈어보았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저희가 관리를 철저히 잘 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또 물어보겠습니다.
여성가족과에는 무기·장기계약직이 몇 명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20명은 공무원 정원에 들어가 있는 인원이고요.
드림스타트에 무기계약직 한 분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기간제는 전혀 없어요?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기간제가 드림스타트에 여섯 분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여성가족과 전체에 기간제가 여섯 분, 그런데 드림스타트에 다 계신다?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예.
최익순 위원    기간제가 늘어날 일은 없습니까?
○여성가족과장 김옥란  지금 상황으로는 없습니다.
최익순 위원    다행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여성가족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여성문화센터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이희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2015년 여성문화센터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여성문화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소장님, 가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업무는 다 파악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파악 중에 있고요.
상반기 교육이 바로 시작되기 때문에 많이 파악했다고 봅니다.
박경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여성문화센터는 주차장난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기본적으로 주차장은 65면인데 교육생이 오는 시간이 월·수 같은 경우에 10시에서 12시까지 한꺼번에 몰리는 인원이 300명 됩니다.
그중에서 3분의 1만 차량을 가지고 온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65면 가지고는 원천적으로 부족하게 되어 있고요.
그 대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기존에 수강생 아닌 사람들은 들어오지 못하게 계도하는 거하고, 다음에 수강생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능하면 차를 안 가지고 오는 쪽으로 계도를 하는데 일단은 65면밖에 안 돼서 월·수요일은 특히나 많이 문제가 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대책은 힘들지만 그래도 단속을 해 가지고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박경자 위원    계도를 한다 하더라도 어차피 공간은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많잖습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렇다면 그 인근에 주차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부지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습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인근에 주차장이 농산물통계사무소도 있고 동사무소도 있는데 그 쪽도 전부 주차장은 좁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아파트 앞에 있기 때문에 그쪽 주차장을 조금 이용하고 그러는데 그쪽 인근에는 저희가 주차장으로 쓸만한 공간은 없습니다만 일송아파트에서 저희 교육생 때문에 조금은 혼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직원들이나 센터에 있는 여협, 상담소 직원들도 기본적으로 차가 있는데 저희가 전부 양해를 구해 가지고 바깥에 대게끔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한 건물 내에서 사무실을 쓰는 부분에서 같이 공유를 해야 하는데 수강생들 때문에 기존의 사무실 차를 빼라, 그런 것들도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은데, 본 위원이 거기를 행사 때나 아니면 그냥 관심이 있어서 가보면 몇 분의 수강생들이 저를 보고 늘 하시는 말씀들이 어떻게 주차장 좀 해 달라고 여러분이 말씀을 하세요.
그래서 본 위원이 가보았는데 아파트단지들이 많고 한데, 거기에 대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고민인데 한번 함께 고민을 해 보시고, 과장님께서는 실질적으로 소장님은 실질적인 실무자이시니까 저보다 더, 혹시나 조금 떨어지더라도 공유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지 한번 연구해 보심이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알았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과목도 많고 수강생들이 상당히 많잖습니까?
그런데 여기는 모집하는 방법이 인터넷 신청으로만 가능한 것입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원칙적으로는 인터넷이지만 연세 드신 분들 열린 강좌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방문접수도 가능하게 하고, 또 어르신들이 오면 저희직원들이 도와줘 가지고 같이 접수를 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봅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열린 강좌는 어르신들에 한해서만 개강을 하는 프로그램입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박경자 위원    그러면 어르신들이 직접 와서 했을 때 어떤 다른 불편함 같은 것은 말씀을 안 하시든가요?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그런 부분은, 그러니까 우리가 인터넷접수 안 하는 쪽으로 접수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을 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꼭 저거하시겠으면 “불편하시더라도 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옆에 직원이 도움을 줘서 해 드리겠습니다.”하고 나머지 분들은 인터넷 정도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고 해서 그 분들도 접수를 하셔서 교육받는 데는 다른 얘기는 더 없으시더라고요.
박경자 위원    그러면 열린 강좌 말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이 어르신들에 대한 프로그램은 없나요?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다른 연령제한은 기본적으로 없어서 그분들도 젊은 층에서 하는 강좌를 인터넷으로 접수해 가지고 들어오신다면 하는 데는 문제는 없는데, 제가 여기에 와서 들은 얘기는 그런 것은 앞으로 조금은 고민을 해야 부분 같은데, 세대 차이에서 오는, 그러니까 노인복지관에서의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하셨으면 저희로서는 감사하겠는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보다는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선호해서 꼭 이 쪽을 수강하셔야 되겠다고 하시는 분들, 그런 부분은 본인들은 그렇게 하지만 또 그렇게 해서 강의를 하시는 분들은 나머지 시작했을 때 젊은 수강생들하고의 강의시간 중에 조금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 부분에서도 세대차이의 어떤 이질감이나 이런 게 느껴지지 않도록 계도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맞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서 부탁을 드리고요.
다음에 여성문화센터에서 하고 있는 워킹맘 프로그램이 있잖습니까?
그것도 올해 워킹맘 대상으로 해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몇 가지나 있나요?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워킹맘 프로그램으로 별도로 하는 것은, 제가 그 부분까지는…….
박경자 위원    워킹맘에 대한 별도의 프로그램은 없다 하더라도, 배우고 싶어서 일단 접수를 했는데 아이 때문에 배우지 못하는 그런 것들이 문제가 있을 때 혹시라도 있다면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시는지…….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그것은 여성문화센터에 보육교사를 해마다 1명 채용해 가지고 상·하반기 교육기간 중에 아이를 데리고 오는 어머니가 계시면 거기서 아이를 안전하게 수강하는 동안 맡아서 봐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워킹맘이 교육을 받는데 불편함 점은 해소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강릉여성문화센터는 강릉여성들의 문화에 대한 컨트롤타워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 폭넓게 발전되기를 기원 드리고요.
또 한 가지 주차시설에 대해서는 한번 고민을 많이 하셔서 좋은 해법을 갖고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잘 알았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여성문화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입니다.
존경하는 내무복지위 조영돈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평생학습센터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지금부터 2015년도 평생학습센터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평생학습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99페이지에 보면, 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이 거의 완료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운영을 평생학습센터에서 직접 합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기본적으로는 우리 센터에서 하는 것으로 해서 운영경과를 검토하고, 타 지역하고도 비교를 해서 운영 내용을 검토해 볼 계획입니다.
최익순 위원    어느 정도 운영하실 거예요?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그 부분은 아직 정확하게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진행하면서 의회 쪽이나 협의는 계속 해 가면서 하는데 지금 제가 몇 년 얼마만큼이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한 것 같습니다.
최익순 위원    장난감도서관 이것을 공모하려고 했던 사업체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단 시에서 장난감 대여해 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돈을 받습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릉시 장난감도서관 운영 조례를 만드는 중에 있고, 계획입니다만 2월 중에 위원님들하고 회의를 한번 해서 이 내용을 말씀드리고…….
최익순 위원    기본계획안에 대해서는 이것을 회원제로 하더라도 무료로 갈 것인가 그게…….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기본적으로 회비를 받는 것으로…….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거든요.
기본 얼마를 책정하는 것은 저희도 협의를 해 봐야겠지만 수수료를 받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책 같은 경우는 다 무료로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유독 장난감 쪽만 도서관으로 운영하면서 이 부분을, 일마를 받을지 모르지만 유료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 입장에서는 회원제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유료화하는 것은 찬성하는 쪽이에요.
그래서 하여튼 이것을 잘 만드셔 가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고요.
다음 이전에 장서도서관 신축 때 의회 공유재산관리 동의안 상정이 무산되었던 토지 이 부분을,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위치가 안 좋아서 부결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도 현재 국비하고 도비하고 시비사업이잖아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곳에다 부지를 확보하셔서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로 넘어가지 않도록 빨리 조치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게요.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이 부분은 아직 예산이 확보된 부분이 아니고요.
올해 업무계획이기 때문에 의회에 보고하는 차원에서 할 계획으로 하고, 진행되는 부분은 의회에다 보고하면서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렇게 하시고요.
평생학습센터에도 기간제가 상당히 많죠?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예,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몇 명 정도 돼요?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51분 있습니다.
작은도서관까지 전부 다 해서…….
최익순 위원    그러니까 다 해서 강릉시에서 뽑고 있는 기간제 말하는 거예요.
51명이요?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예.
최익순 위원    국장님!
장난감도서관 하면 인원이 또 늘어나야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예.
최익순 위원    고심이 많겠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이건 저희 부서뿐만 아니라 행정지원부서, 인사부서에서 고민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최익순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늘어났어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위탁하다가 직영으로 넘어온 경우도 있고요.
이런 부분도 그전에는 기간제가 함께 사는 세상 쪽에 위탁했다가 직영으로 돌아오면서 많이 늘어난 부분입니다.
최익순 위원    다른 시·군에서는 안 뽑고 싶어서 안 뽑았겠습니까?
그런 부분은 변명을 늘어놓으시면 안 돼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어떠한 의지와 책임성에 대한 부분이 결여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업무분장이 힘들다고 해서 자꾸만 늘리다 보니까 이런 현상까지 와 있는데 이게 언제서부터 늘어났는지 모르시죠?
이 기간제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기간들이 불과 몇 년, 그리 오래 안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전에는 일을 어떻게 하셨느냐는 얘기에요.
국장님도 이런 부분 전혀 모르고 계셨죠?
기간제가 한 부서에서 이렇게 말이 튀어나올지, 그렇죠?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그것은 행정지원부서에서부터 몇 년 전부터 줄이려는 계획이 계속 있어온 부분이기 때문에…….
최익순 위원    아니, 그런데 지금까지 줄어든 부분이 있어요?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 올해도 행정지원과에서 60명인가 70명을 줄이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연말 되면, 제가 볼 때는 줄이기는커녕 더 늘어날 소지가 다분하단 말이에요.
이 책임을 시민들이 다 지어야 합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죄송합니다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국장님이 고민을 많이 하셔야 해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예, 알겠습니다.
이게 연초에 가는 부분들인데, 또 올해 업무추진계획을 보면 나름대로 여러 가지 짓는 게 많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걸 다 기간제로 하실 거는 아니지 않느냐는 얘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심해 주십사 하는 부분들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평생학습은 사실 올해 인원이 좀 줄었습니다.
청소하는 게 직영에서 위탁으로 갔기 때문에 줄었는데요.
하여튼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평생학습센터소장님 처음 오셨는데 고생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센터장님은 업무파악이 다 되셨습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계속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제가 한 가지만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국장님!
지금 관광국 내에 다른 부서들은 출·퇴근시간이 어떻게 되죠?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공식적으로 9시에서 6시까지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게 관례죠?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예.
허병관 위원    센터장님!
그러면 평생학습센터 직원들이 몇 시에 출근해서 몇 시에 퇴근을 하시죠?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우리 직원은 국장님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운영되고요.
계약에 의해 근무하시는 분들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중간에 근무가 겹치는 부분이 있고 2교대 하는 부분이 있고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제가 왜 질의를 하느냐 하면 제가 거기에 방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직원 분들이 주 2회 이상은 야근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현실적으로 근무조건은 굉장히 열악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기간제가 50명씩이나 되는데 왜 여기에 있는 직원분들이 주2회 이상 야간근무를 해야 되고 또 주말마다 1회 정도는 와서 근무를 해야 합니다.
이런 근무조건을 갖고 있더라고요.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근무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의 특성상 일반 휴일과 같이 갈 수 없기 때문에, 이용객이 토·일요일에 엄청 많기 때문에 쉬는 날을 월요일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다면 야간근무가 주 2회씩 걸리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그 부분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계획에 의해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아침에 와서 점심시간을 제외한 8시에 근무하고 오후 2시부터 8시간을 근무하게 되는데 그 중간에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이분들이 늦게까지 근무…….
허병관 위원    센터장님!
제 얘기는 그 얘기가 아니고요.
정상적인 집행부 공무원들 얘기입니다.
제가 방문을 했을 때 그분들의, 우연찮게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분들이 굉장히 열악한 근무조건을 갖고 있더라고요.
주2회 야근을 하고 기혼자 같은 경우는 그렇잖습니까?
결혼한 분들은 주말에 쉬지 못하고 당직근무를 해야 하고 저녁 늦게까지, 그래서 그분들이 내가 가니까 하는 얘기가 청원경찰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업무파악이 좀 덜 되어 있지만 한번 파악을 해 보십시오.
굉장히 열악한 근무이고, 사업은 이렇게 많은데, 더군다나 결원이 있고 아이러니 하게 기간제가 50명 정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열악한 근무조건이 있다는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건 국장님이 근무조건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권기종  예.
○위원장 조영돈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가 도서관을 계획안만 된다면 많이 만들고 있잖아요, 그렇죠?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예.
강희문 위원    앞으로도 더 필요합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그 수요는 작은도서관 운영해 온 것으로 봐서는 기반시설은 거의 작은도서관 부분이 해결했다고 봅니다.
강희문 위원    지금 작은도서관을 보니까 12개소로 되어 있는데, 그렇죠?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예.
강희문 위원    그러면 작은도서관을 만들 때 지역적으로 안배해서 만드는 건가요?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그런 부분도 있고 수용가능 인구라든가 또는 시에서 시 소유로 되어 있는 비어 있는 건물들을 그런 부분들을…….
강희문 위원    동사무소에 설치한 데도 있고, 그렇죠?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예,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교동지역 같은 경우 보면, 공교롭게 교1동 사무소에도 작은도서관이 있고 2동 사무소에도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한번 비교해 보니까 교1동 사무소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활용도가 높아요.
그런데 교2동 사무소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활용도가 많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왜 많지 않을까 따져보았는데 교2동 같은 경우 바로 옆에 교동초등학교가 있어요.
모루도서관도 있고, 그런 영향이 있지 않나?
이렇게 본다면 우리가 작은 공간이 있다고 해서, 사실 도서관이야 많이 늘려서 많이 이용한다면, 하루에 1명이 이용한다 해도 도서관이야 많이 만들면 좋겠죠.
그렇지만 그로 인해서 다른 문화공간이 줄어들게 되거든요.
그래서 교2동 사무소 같은 경우 보면 공간이 부족해서 더 증축을 해야 하는, 신축한 지가 3~4년밖에 안 되었는데 다시 증축을 하는 실정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작은도서관이 들어오다 보니까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도서관이라는 게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많이 만들어서, 한두 사람이라도 이용자가 있으면 만들어야지요.
그렇지만 다른 것과 비교해 봤을 때 재배치하고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처음 작은도서관 만들 때 취지가 굉장히 좋잖아요.
그때 만들 때 하고 몇 년 지났을 때하고는 여건이라든가 모든 게 바뀌었으면 한번 이 시점에서 다시 검토해서 적절하게 재배치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주문을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변동호  그 부분은 분석해 보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평생학습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박물관장 원제훈  안녕하십니까?
오죽헌·박물관장 원제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각 담당 일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오죽헌·박물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오죽헌·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108쪽에 보면 관광객을 한 70만명 잡고 계시네요.
○오죽헌·박물관장 원제훈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율곡선생과 신사임당 교육적 가치관 함양, 다음에 패키지관람권 여러 가지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관광객이 70만명씩 오는데 2018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아닌가요?
○오죽헌·박물관장 원제훈  예,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그 내용은 좀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오죽헌·박물관장 원제훈  저희들이 그래서 지금 계획 중에 있는데 올 겨울부터 3개년 계획으로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광객들, 1년에 4개월씩 6개월씩 계획을 짜서 강릉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재하고 다음에 강릉에서 나간 문화재를 수집해서 저희들이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건 별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사실 관광객 70만명이면 적은 인원은 아니거든요.
돈을 안 들이고도 홍보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거든요.
여기에 접목을 시켜서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오죽헌·박물관장 원제훈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 109쪽을 보면 체험 디지털관이라고 있습니다.
이건 무슨 사업내용이죠?
○오죽헌·박물관장 원제훈  선비문화체험을 하는데 당초에는 디지털로 했는데, 디지털로 하게 되면 나중에 사후 운영이라든가 관리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40% 아날로그 60%로 해서 자문위원회를 총 7건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설계를 해 가지고 관람을, 각 박물관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나오면 선비문화체험관에서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설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디지털시대에 부흥하는 공간으로 조성될지 걱정되거든요.
그리고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대응전략이 있는지…….
○오죽헌·박물관장 원제훈  지금 관내 강릉에 계신 전문가분들하고 자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강릉하고 맞는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기왕 하시는 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박물관장 원제훈  예.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오죽헌·박물관으로 끝으로 관광문화복지국 업무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 동안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5분 회의중지)

(16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관광개발공사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님 나오셔서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안녕하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입니다.
존경하는 조영돈 위원장님!
그리고 허병관 부위원장님!
그리고 내무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저희 공사의 여러 가지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올해는 자립경영을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선 어제도 현장에서 보고를 드린 바와 같이 통일공원 내에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고 그를 통해서 고객유치 증대 및 수익증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존 위탁시설에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또 공사 내에 내실경영을 통해서 공사의 자립도를 확실하게 개선하는 그런 2015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 유관 부서와 적극적으로 긴밀하게 협의를 하여서 경포인근 시부지 활용 및 선혜원 활용, 그리고 솔향수목원 유료화 방안 등을 적극 제시하여 강릉시민에게는 큰 편익상의, 어떤 손실 없이 외부손님들의 지갑을 열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유도를 해서 시 재정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제도 현장에서 위원님들의 고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만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좋은 자문과 애정 어린 질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직원들 간부들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이어서 바로 2015년도 신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위원    관련해서 사업들이 궁금한 사항도 많고, 사장님께서 의지를 피력해 주셨는데 과연 단기적으로, 중장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부분들이 어디까지인가도 궁금하고, 먼저 국장님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공사를 설립하게 된 가장 중요한 배경과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안전행정국장 최갑석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관광공사는 말 그대로 관광의 어떤 활성화를 하고 또 R&D를 해서 유치를 하고, 지금까지는 집행부에서 모든 관광사업을 했지만 집행부에서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제도상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사라는 별도의 기구를 만들어서 관광의 R&D개발, 또 우리가 유치하는데 법적·제도적·인적 뒷받침 이런 것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발공사를 설립했던 것입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요.
그 외에도 공사 사장님께서는 우리 강릉시에서 공사를 만든 특별한 배경이나 목적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공익시설들을 전문 운영할 수 있는 공단형 공사에 맡김으로써 운영의 효율화와 집중화를 기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만드셨다고 생각을 하고, 실제 4년이 지나고 있습니다만 수탁 받아 운영하는 시설들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원래 시 의도대로 상당부분 운영에 효율화가 기해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2기로 맞이하면서, 외부의 공모를 통해 저를 선임해 주신 것은 작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관광 쪽의 보강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현재 있는 저희의 모든 위탁시설에 콘텐츠 보강과 아이디어를 접목시키고 마케팅을 활성화해서 시 전체 재정에 도움이 되고 올림픽을 제대로 준비해서, 올림픽만 끝날 게 아니고 올림픽 지나고 나서도 내·외국인 관광객이 강릉을 사랑하고 많이 찾을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어 주십사 해서 저를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제는 돈 많이 쓰고 만드는 것은 누구나 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와서 직원들에게 제일 먼저 1장1조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우리는 영리법인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우리는 시가 못하는, 물론 영리법인이 먼저냐, 시민의 편의와 어떤 생활의 우선이냐를 볼 때 저희는 물론 공동의 가치를 같이 추구합니다만 공사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영리사업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재정적으로 시 전체에 도움을 줘서 잘 사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공사가 되도록 하자!
그래서 적지만 숲사랑홍보관에도 4D체험관 들어오면서 하나하나, 음료수 기계를 갖다 놓는다든지 통일공원 리모델링을 한다든지 솔향수목원도 유료화를 한다든지 등등 과격하지 않으면서 고객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익을 높이도록 하라는 주문으로 저희 공사를 만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재안 위원    아주 잘 인지하고 계시고, 2기 사장으로 취임하셨지만 강릉시에서  왜 관광공사를 만들어서 운영하게 됐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사장님께서 알고 계시기 때문에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R&D개발이라든가 새로운 사업의 유치라든가 법적·제도적 문제점으로부터 자유롭게 경영할 수 있는 어떤 기법의 도입, 또 공사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러 시설물이 갖고 있는 공공재의 성격도 제공을 해야 하지만 그 이면에는, 공사라는 것은 뭡니까?
어떤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서 기업의 이익을 추구함으로 인해서 결국은 재정적 독립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아니겠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이재안 위원    그런 측면으로 본다면 이것들을 조합해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과 업무의 효율성, 연속성 이런 것이기 때문에 공사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죠, 국장님?
○안전행정국장 최갑석  예, 맞습니다.
이재안 위원    출범단계에 조직적 구성이 어떻게 되었었나요?
우리 강릉시에서 공무원 파견이 그때부터 되었었나요?
○안전행정국장 최갑석  예, 되었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몇 분이 되었었죠?
○안전행정국장 최갑석  그 당시도 세 명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팀장급 세 분이 나갔었나요?
○안전행정국장 최갑석  예.
이재안 위원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을 한번 제시하고 싶은데, 여기 계신 간부공무원들의 자격이나 업무적 성과도 이것과 관련한, 그것은 그것 때문에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 최소한 방금 전에 얘기했듯이 우리 국장님께서 얘기했던 부분, 공사 사장님께서 얘기하셨던 그런 배경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전문성이잖아요, 그렇죠?
○안전행정국장 최갑석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리고 업무연속성이고, 그것을 통해서 효율화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공사의 설립배경인데, 지금 공사 사장님 이외의 팀장급이 전부 다 강릉시 파견 공무원이에요.
남들 하루에 24시간 쓰는데 사장님께서 혼자서 36시간을 쓰는 건 아니잖아요.
주어지는 시간은 똑같은데 과연 사장 혼자서 이 많은 업무들을 어떻게 다 관장해 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의문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도 주요 팀장님들이 전부 다 우리 파견공무원들이에요.
중간 답변 좀 받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3페이지 되겠습니다.
경영관리부장, 시설부장, 경영지원팀장 이렇게 세 분이 계시고, 기획홍보팀장, 사업개발팀장, 시설운영 1팀장, 2팀장은 전문가들을 공사에서 채용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외의 결재부서인 팀장급들이 전부 다 우리 파견공무원들이잖아요.
그래서 과연 이런 조직의 구성으로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성취를 할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드는데, 앞으로도 계속 공사 조직운영을 이런 식으로 하실 계획입니까?
○안전행정국장 최갑석  아닙니다.
그건 얼마든지 유동성이 있고 공무원을 초창기에 들어간 것은 어떤 행정적인 뒷받침을 해 주고, 지금까지 개발공사가 위탁수탁 업무를 많이 맡았잖습니까?
그런데 오늘 송사장님 나오셔서 R&D 개발해서 사업계획이 있는데 공무원이 지금 현재 52명 중에 3명이 나가 있는데 그 직급을 맡은 역할을 다시 한번 개발공사하고 조정을 해서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제가 제기하는 문제점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봐요.
최소한 부장·팀장급이 사장님 밑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결재라인에 있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인사발령에 의해서 계속적으로 바뀌어 지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전문성을 담보할 것입니까?
어떻게 연속성과 효율성을 담보할 거예요?
물론 우리 사장님께서 바로 밑에 하위직에 계시는 팀장급들이 전문가라 하더라도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직적 운영에 대한 부분들을 사장과 다시 한번 협의해서 당초의 목적대로 이것이 정말 전문화될 수 있고 연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는 조직구성을 해야 되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장 최갑석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예를 들어서 단위사업 쪽으로 얘기를 하면 아직도 우리 사장님께서 의욕을 갖고 여러 가지 계획을 한꺼번에 세워서 얘기하다 보니까 모든 과정 속에의 장·단점, 그리고 현재의 어떤 문제점, 그리고 시행하면서 파생될 문제에 대해서 실은 깊이 있게 공부했다는 부분에 저는 좀 의구심이 듭니다.
조금 전에 현장 방문을 하면서도 동료 위원께서도 몇몇이 지적했던 그런 부분들은 단순하게 파악될 수 있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간과했다는 것은 그림만을,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 경영의 합리화를 위해서 의지는 갖고 있었더라도 거기에 대한 세밀한 검토는 부족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이재안 위원    몇 가지 더 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체 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도 사장님께서 장황한 보고를 해 주셨지만 자체사업에 대한 부분도 계획이 기대 이하입니다.
수익을 약 3억원 정도로 계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자체사업도 나름대로 좀더 발굴을 해야 하지 않겠나 이렇게 봐지고, 지금 현재 자체사업이 2억 얼마가 되잖아요.
물론 단기적인 계획이겠습니다만 계획을 3억 정도로 잡는다는 것은 아직도 자체사업 발굴에 노력이 좀 부족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자체사업 발굴에도 역점적인 노력을 해 주시고요.
기존 시설물에 대한 수탁운영과 관련해서 좀 전에 우리 사장님께서 보고하는 가운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임해자연휴양림, 그리고 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실은 공급에 비해서 수요가 엄청나게 크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공사를 준 이유가 뭡니까?
어느 정도 수요에 맞춘 공급가를 결정할 수 있는 부분들을 가질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현재 시장가격보다도 워낙 저평가된 금액으로 이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결국은 우리 시에서 이 사업장들을 운영할 때는 공공재의 성격들을,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변경에 대한 부분들은 탄력성이 제한될 수 있지만 우리가 공사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목적이 뭡니까?
바로 그런 부분 때문에 하는 것 아닙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이재안 위원    그래서 그런 다양한 수요, 그리고 공급량에 비해 많은 수요에 대해서는 과감히 탄력적인 가격결정을 해서 경영의 합리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영장 관련해서도 그래요.
우리가 제공해 줄 수 있는 공급부분하고 시민들이 누리고자 하는 부분들하고는 상당히 갭이 크잖아요.
그래서 조금 전에도 얘기했듯이 두 개로 운영하는 이런 것도 긍정적인 부분들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할 수 있는 부분이, 제가 어제도 가서 봤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게 거기가 수돗물을 쓰고 있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물과 관련된 부분들이 가장 많은 지출의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물을 히팅시키는 부분, 거기에 따른 전기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이재안 위원    그래서 물을 이용하고 따뜻한 물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게 뭡니까?
전기세와 물 값이잖아요, 그렇죠?
그렇다면 지하수 개발할 필요가 있다!
바로 옆에 산 있잖아요, 그렇죠?
온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이것이 엄청나게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간다면 처음서부터 시도도 안 하고 포기할 수 있겠지만 양질의 좋은 영양분을 포함한 지하수가 개발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우리가 걱정했던 전기료나 물 값으로부터 해결되고 경영의 수익도 극대화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을 간단하게 제안해 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말씀하신 세 가지, 간단하게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자체수익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저의 변명이라면 변명을 말씀드리면 제가 옆에서 몇 개월 동안 보니까 시는 시대로 도는 도대로 나라는 나라대로 예산이 참 없더라!
그래서 특히 15년은 워밍업입니다.
저희가 여태까지 못 쓰는 통장의 7억원을 풀어 가지고 은행하고 적극적으로 얘기를 해 보니까 지금 제 생각은 은행에서 신용융자를 한 10억까지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숙박사업이나 매점사업 이런 건 돌아가면서 돈이 그냥 나오는 게 보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올해 워밍업을 통해서 그런 사업이 완결진행이 된다면 눈 굴리듯 사업 규모를 키워서 해도 금융권에서도 이해가 되고, 그 얘기는 순수하게 시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시를 의존해서 하려면 참 없는 살림에 예산 받기도 힘들었는데, 예산 받아서 저희가 쓰겠다는 예산은 하나도 없습니다.
대행사업 운영에 다 들어가는 돈입니다.
그래서 그러느니 우리가 자체 힘을 키워서 가자는 뜻에서 그렇게 했고, 어제 위원님 몇 분이 아이디어 주셨다시피 가능하면 시가 가지고 있는 부지의 개발사업을 통해서, 그런 거 한 건이면 끝납니다.
그래서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점프할 수 있는 그런 사업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가격 운용도 아까 공공성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생각이 틀립니다.
주말에 여기에 와서 자는 사람은 강릉시민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외부 손님들이 지금도 예약 대기 중인데 8만원, 10만원이 있을 수도 없는 얘기다!
그래서 저는 지금 안달이 났어요.
빨리 만들어서 4월부터 성수기, 평수기, 비수기, 지금 성수기하고 비수기로만 나뉘어져 있습니다.
평수기까지 넣어서 꽃피는 4월부터 가을까지 경치 좋을 때, 특히 가을 단풍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럴 때 주말가격을 현재 가격보다 20~30% 올려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래서 그건 지금 지적하신대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영장문제는 감사실하고 문체부 쪽 다 허가를 맡아서 에스코사업을 현재 진행 중입니다.
에스코사업이 예산 한 4억4,000 가지고 업자가 들어와서, 업자선정이 되어서 곧 시작을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연간 에너지 절약 예상액이 1억 정도가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 말씀하신대로 가장 큰 부분에 있어서 에너지 절감이 되는데, 1억 딱 절감되면 9억 되니까 국민체육센터가 적자에서 탈출하는 것이고 이번에 프로그램 바꿔 가지고 아까 말씀하신대로 2억5,000 정도 더 번다면 대행사업 수지가 100%로 맞지 말라는 법이 없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재안 위원    물 개발하는 것도 한번 검토해 보세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물 개발하느라고 그동안 비용도 많이 들었고, 물 사업을 했었더라고요.
직원들이 아주 오랫동안 고생을 했는데, 알겠습니다.
별도의 에너지 절감차원에서…….
이재안 위원    이왕 얘기한 김에 몇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숲사랑홍보관 말입니다.
본 위원은 4D 하나 만들어놓아서 이것이 어떤 획기적인 경영의 개선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해요.
그런데 실제로 어제도 다시 한번 가보니까 참 시설이 아깝더라고요.
방금 전에 솔향수목원을 나중에 공사에서 위탁을 받았을 때 이러이러한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혹시 솔향수목원 이용객들의 거주지를 파악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솔향수목원은 출입구에 가서 여쭈어보았더니 아직까지는 5:5 내지 6:4로 주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재안 위원    아마일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계획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이용객들이 어디 사람들인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해요.
그래야만 조금 전에 그런 계획들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라도 산림과하고 얘기해서, 이용객들 거주지 파악하는 거 간단하잖아요.
강릉인가, 외부인가 이거 두 가지만 하면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것이 기본적으로 되어야지만 계획이 나올 수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 솔향수목원은 말 그대로 솔향입니다.
강릉시가 갖고 있는 브랜드 이 부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만들었는데 다른 것들이 계속적으로 가미되는 것도 좋지만 소나무와 관련된 특화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하는 개인적인 사견을 말씀드리고, 숲사랑홍보관 옮길 수 있다면 저쪽으로 옮겨놓았으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수목원으로요?
이재안 위원    예, 수목원으로요.
그런데 이건 할 수 없는 부분들이고, 숲사랑홍보관도 하여튼 고민을 많이 해 주셔서, 우리 비전문가적인 머리에서 그런 획기적인 발상들이 안 나오니까 좀더 고민해 보십시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이재안 위원    4D상영관 그것 때문에 그것이 획기적으로 변화되리라고는 저는 기대하지 못해요
그러니까 물론 그런 변화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들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으로는 되어질 수가 없다!
그러니까 획기적인 방법들을 강구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통일공원 있죠?
통일공원 잠수함하고 위에 전시관하고 휴양림하고 벨트화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이재안 위원    좀 전에 거기에 연계해서 되지 않는 가장 큰이유가 뭡니까?
동선의 확보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그래서 사장님께서 동선확보를 위해서 곤돌라 같이 장기적인 과제로 하신 것 같더라고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금년 말에…….
이재안 위원    금년계획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이재안 위원    그걸 좀 빨리 해서 같이 동선확보가 되어야만 그것이 같이 살 수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이재안 위원    개인적으로 저도 그렇게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금년 내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셔서 연계해 가지고 개발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여러 가지 많은 말씀들을 드렸는데 공모사업에도 게을리 하지 말아주시고 전문가적으로, 좀 전에 최갑석국장님께서 공사를 만든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도 연구하셔서 다양한 공모도 제안을 해서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자체사업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정말 차별화된 관광사업 하나만 만들면 그거 하나로 강릉시가 다 달라질 수 있어요.
그렇잖아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예.
이재안 위원    그래서 정말 이것저것 다 신경 써야 되겠지만 정말 특별한 거 하나만 고민해 보십시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지금 현재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위탁관리운영을 하고 있는 부분 중에서 가장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 건을 집중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례를 검토해 보니까 심장질환 및 고혈압환자는 입장을 제한할 수 있다고 했거든요.
이분들은 어떻게 확인을 하시죠?
○시설운영2팀장 고일  시설운영2팀장 고일입니다.
운영규정에 나와 있는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이런 것들은 증빙서류나 이런 것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저희가 명시적으로 안내를 했기 때문에, 체크하는 방법들이 없기 때문에 밖에서 안내를 해 주는 입장이 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왜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사실상 수영은 심장질환이나 혈압환자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는 특별관리가 필요하지 않나?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하는 분들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에 대해서 조금 세심한 배려로, 거기에 참가신청서를 접수하실 때 체크를 해 달라고 해서 그런 부분들은 한번쯤은 관심을 가지시고 챙겨보시는 것이, 이것도 전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함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설운영2팀장 고일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한 차례에 대해서 6개월 이상 연기를 할 수 있잖습니까?
○시설운영2팀장 고일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6개월 이상 연기됐을 때 빈 인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십니까?
채용을 다시 하십니까,  아니면 결원으로 그냥 남겨놓습니다.
○시설운영2팀장 고일  전에는 연기를 했을 때 증빙자료를 첨부하게 되면 1년에 두 번도 좋고 세 번도 좋고 연기를 시켜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분이 들어올 공간을, 그 사람이 빠지면서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조례가 바뀌었습니다.
1년에 한번 연기를 할 수 있다!
시간을 좀 두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전년도에 조례 자체를 바꾸었기 때문에 1년에 한번 정도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정도로 했기 때문에 거기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결원에 대해서는 더 모집을 안 한다는 얘기죠?
○시설운영2팀장 고일  예, 언제 들어오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리를 비워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경자 위원    이런 부분도 한번 연구를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한두 번이라고 생각을 할지 모르겠지만 누적되는 인원이라면 거기에 들어오고 싶어도 못 오는 분들에게는 불이익을 줄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연구를 하셔서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시설운영2팀장 고일  예,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이건 가장 중요한 수영장을 운영함에 있어서 수영강사들이 전문직 4명하고 기간제 4명이 있습니다.
총 8명이죠?
○시설운영2팀장 고일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데 이 수영강사의 자격이 어떻게 됩니까?
○시설운영2팀장 고일  수영강사 자격이 수상인명구조요원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생활체육3급 이상 자격증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근무자 자격기준이 잘못된 게 인명구조요원자격증 또는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이란 말입니다.
이 “또는”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인명구조요원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해당이 되고 생활체육지도자자격증이 있는 사람도 해당이 되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시설운영2팀장 고일  그건 제가 용어선택을 좀 잘못했던 것 같은데요.
“혹은” 그러면 별개로 보는데 “또는” 하게 되면 합한 것으로 봐서 “또는”이라고 표기를 했습니다.
박경자 위원    아닙니다.
“또는”이라는 것은 각자로 보는데, 그럼 좋습니다.
8명 중에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다 갖고 있나요?
○시설운영2팀장 고일  예, 8명 다 가지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인명구조자격증을 갖고 있다는 얘기죠?
○시설운영2팀장 고일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만, 초기에 본청에서 채용할 때는 수상인명구조자격증으로만 채용을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2년 지나서 공사로 넘어오면서 생활체육자격증도 필요로 하다 해서 같이 넣고 그때 수상인명구조자격증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이후에 생활체육자격증을 땄습니다.
박경자 위원    생활체육지도자자격증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문화관광부 장관이 발생행하는 자격증이거든요.
지금 각종 체육단체라든가 학교체육도 마찬가지로 이 지도자자격증이 없으면 자격조건이 맞지 않고 상실된 자격입니다.
그리고 여기 “또는”이라는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하셔서, 생활체육 이게 이렇게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 3급 이상의 자격소지자 옆에 괄호치고 “인명구조원 자격증 반드시 필요할 것”, 왜냐하면 인명구조자격증은 라인센스에요.
가서 인공호흡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 교육을 받으면 나오는 것이지만 생활체육지도자 3급 자격증은 국가고시입니다.
장관 발행한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명심하시고 이 문구를 다시 한번 연구해 주셨으면 합니다.
○시설운영2팀장 고일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수영강습의 프로그램을 보니까, 아까 사장님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무엇인가 수익창출을 꾸준히 개발해야 하잖습니까?
○시설운영2팀장 고일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물론,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강사님들은 상당히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운영을 보면 최소한 새벽반, 오전반, 오후반, 저녁반 이렇게 네 개 반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사이사이 한반씩이 더 들어가도 시간적인 타이밍에 별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시민들이 여기에 신청을 하려고 줄을 서요, 그렇죠?
그런데 여기에 보면 기존회원이 우선이란 말이죠.
우선 신청을 받고 난 다음에 몸이 아파서 못하겠다고 하면 잔여인원에 대해서 우리가 신청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시설운영2팀장 고일  예.
박경자 위원    그런데 여기에 오려고 추운겨울이고 줄을 선단 말이죠.
그러면 이걸 빨리 해소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안 해 보시는지…….
○시설운영2팀장 고일  그래서 앞서 사장님께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이후에는, 줄을 서는 선착순제였다 지난해부터 추천제로 바뀌었다가 최근에 저희 수영장 정원이 960명인데 이번에 두 타임으로 했을 때 정확하게 1,620명, 660명 정도 인원이 늡니다.
그래서 매월 돌아가시는 분들이 월 평균 70명 정도 됩니다.
그러면 960명에서 1,620명으로 확대되었을 때는 강릉시민을 전원 다 수용할 수 있다!
그래서 조례에 상정해서 위원님들이 통과시켜주면 늦어도 5월에는 1,620명으로 수영강습이 가능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 수영장이 강릉에서는 하나이다 보니까 수요를 다 충족시킬 수 없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대안을 갖고 있다니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화, 수, 목, 금 4일 교육을 받던 것을 이제 하루가 줄어들고 자유시간 수영을 해야 하니까 기존 회원들이 조금 불만은 있을 거예요.
그래도 저희가 다른 다수를 위해서 바꾼다면 이해해 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조정하고 있고요.
박경자 위원    하여튼 다방면으로 탄력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한이라도 해소해 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운영2팀장 고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사장님!
뭔가 변화하려는 모습은 너무나 보기가 좋습니다.
애쓰는 모습은 굉장히 좋은데요.
PT보고를 보면 사실 공단이 할 수 있는 조건이거든요.
그런데 공사라는 목적은 이거하고 좀 별개가 아니겠습니까?
공사로 갈 수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한 대안은 전혀 없어요.
이건 공단이 할 수 있는 보고지 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 대한 어필이 있어야지 공사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데 지금 나는 공단으로 주저앉겠다는 내용밖에 없습니다.
지금 사장님이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해도, 3억을 흑자내려고 이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 이건 공단이거든요.
정말로 사장님이 원하신다면 공사로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거예요.
여기에 의원님들에게 와서 호소를 하고 정말 공사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셔야지, 지금까지 PT보고하느라고 애쓰는 것은 인정을 하지만 이건 공단이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안전행정국장 최갑석  지적한 바가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지금 현재 우리가 2기 체제로 들어가 가지고, 위탁을 받았고 수탁업무를 하다가 그나마 새로운 사업을 모색해 나갔기 때문에 허위원님 말씀대로 정말 공사로 가려면 더 많은 일을 해서 기업을 유치하고, 그야말로 행정에서 못 했던 부분들, 하드웨어 차원 많잖습니까?
강릉이 절대적으로 숙박시설도 부족하고 놀이시설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 할 일이 많다고 봅니다.
이런 상태에서 워밍업을 더해 가지고 한다면 충분히 기대만큼 공사 본래의 모습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하여튼 지금 현재 시민들의 눈은 관광공사가 애물단지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벗어나려면 공사로서 갈 수 있는 방향제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요.
다음에 또 한 가지는 기존에 시 집행부에서 관리하는 건물을 무조건 인수해서 관리하려고 하지 말라는 얘기에요.
그러면 공사로 가지 말고 공단으로 간다고 발표를 하시라는 거예요.
왜 굳이 공사라는 이름을 붙여서 공단이 할 수 있는 것만 자꾸 끌어안으면, 그러면 가지 말아야지요.
방향제시 자체가 맞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기존에 있는 것은 건들지 말라는 말씀을 거듭 드리고요.
또 하나 현장방문을 하면서 하나 느낀 것은, 국장님!
임해자연휴양림을 한번 가 보시면, 산 위에 올라가다 보면 도로가 옛날 구 대관령고도로는 저리 가라입니다.
휴양림에서 숙박을 하고 있는 분이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런데 뭐 하나 표시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건 시급히, 다른 걸 짓고 이런 게 문제가 아니라 도로확장을 하든가 안전지대 설치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지 법적 소송에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건 시급을 조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열심히 하시니까 믿고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송용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강릉관광개발공사를 끝으로 모든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난 4일 동안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과 성실히 업무보고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43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4차 내무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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