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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5년 07월 20일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문화예술과, 문화올림픽지원과, 관광과, 교통과, 체육청소년과, 평생학습과, 여성문화센터, 오죽헌·시립박물관, 공보관


(10시04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영돈  의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무복지위원회 소관 실·과·소·읍·면·동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메르스사태와 경기위축으로 지역사회가 전반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내무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추진에 부족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되짚어보시고 행정이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감사자료 작성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감사일정과 감사방향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 행정사무감사는 오늘부터 7월 28일까지 9일 간에 걸쳐 내무복지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먼저 8일간 각 부서별로 감사를 실시한 후 마지막 날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증인선서를 받은 실·과·소 직제 순에 따라 현안사항에 대하여 간단히 보고를 받고 이어서 질의·답변을 통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실시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증인이 주지하여야 할 사항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따라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임을 인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위증의 증언을 할 때와 증언을 함에 있어 강릉시의회의 권위를 훼손하였을 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처벌하거나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님!
증인을 대표하여 증인석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른 증인께서는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학철  선서!
본인은 강릉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7월 20일
강릉시 부시장 김학철
○위원장 조영돈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실시에 앞서 원만한 감사 진행과 감사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10분 동안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08분 감사중지)

(10시18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영돈  의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일정표에 의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제출된 감사자료에 의하여 질의·답변 전에 국·과·소장으로부터 해당 업무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관광국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소관 사무 중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소관 부서 과·소장님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하여, 특히 문화·관광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고견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조영돈 내무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허병관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추진 전반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문화예술과장 전봉관입니다.
평소에 문화예술 분야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조영돈 내무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각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에 몇 년 재직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올해 7월 27일이면 1년차입니다.
조대영 위원  문화와 예향의 도시 강릉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내용 네 건 중에 한 건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찾아가는 음악회 순회공연이 다양성을 다 했다, 이렇게 완료라고 보고를 했습니다.
본 위원이 받은 자료에 의하면 읍·면·동 순회 9건 정도, 학교탐방 9건 정도, 다음에 기타 외부공연은 23회, 기타 외부공연은 행사가 주로 되겠습니다.
시립예술단에서 총 41건 정도의 순회공연을 했는데 문화와 접근성이 취약한 곳을 한 번 더, 완료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시내지역보다도 읍·면의 낙후된 곳을 찾아서 순회를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요구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다음, 문화관광해설사가 있습니다.
우리 시는 총 19명에 남자가 한 분이고 여자가 18명인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오죽헌 등 여러 곳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데 하루 일당이 4만5,000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문화예술사들이 얼마나 설명하고 친절하고에 따라서 우리의 문화유적이 더 홍보될 텐데 이분들에게 4만5,000원씩밖에 못주는 예산상의 문제가 있는지 우선 그것부터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문화해설사는 관광과에서 관리를 하고 저희들이 문화예술시설에는 지원을 받아서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본 위원이 앞에 시립예술단을 언급했는데 소외된 지역을 제가 얘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시내지역 아닌 외곽에 있는 지역, 차제에 신리천생태환경사업이 올해로 준공이 됩니다.
교항리 1089번지에 한 1만여평 정도 문화공간으로 지정된 곳이 있습니다.
2014년도에 신리천생태환경준공식 때도 지휘부에서 이 부분이 좀 안타깝다, 뭔가 활용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 공간에 실외공연장이라든가 작은 공연장, 아니면 시민문화공간을 만들어주실 것을 본 위원이 이번 감사를 통해서 요구합니다.
국장님께서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좋은 말씀을 주셨는데요.
시민들이 얼마나 문화의 혜택을 받느냐 하는 게 선진된 지역이 아니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어제도 신리천은 직접 안 가보았습니다만 주문진 주차장 부지 때문에 나가보았습니다.
조성은 잘 되어 있는데 활용도가, 저희들이 그러지 않아도 문화시설 확충을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야외공연장이나 이런 걸 검토하는 방향으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235쪽에 보시면 행정지적사항 추진현황에 단원 평정을 위한 실력향상이 있잖습니까?
저도 조대영위원님하고 같은 생각인데 아직 완료라고 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지 않나?
또한 단원 편정에 대한 자료를 검토해 봤습니다만 실력 향상을 위해서 단원들을 심의하는 부분에, 물론 심의하는 분들이 외부강사가 열 분이나 초청이 되겠죠.
그러면 실력향상에 대한 평가를 하루 만에 하십니까, 아니면 며칠 걸립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평가는 이쪽 분야의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을 해서 하는데 대부분 한두 곡 정도로 짧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보실 때는 그렇게 해도 어느 정도 수준인지 정확하게 판단이 가능하답니다.
박경자 위원  물론 전문가들이시니까 본 위원이 이해를 합니다.
합창단의 각종 공연을 할 때, 행사장에 가 보면 훌륭한 합창단원들이 선곡하는 장르들이 한결같다는 것입니다.
A라는 행사장에 가도 똑같은 곡을 똑같이 부르고 B라는 곳도 가서 똑같은 장르의 곡을 부르고, 합창단이라고 하면 다양한 장르로, 듣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장르가 피부에 와 닿아야 하는데 1년간 연습하는 것이 네다섯 곡밖에 안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행사장마다 합창단의 노래를 듣기 위해 갔다가 똑같은 노래가 자꾸 나오니까 식상하고 지루하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시립합창단의 지휘자가 작년에 임명되었는데, 아직 1년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장르로 래퍼토리를 변화시켜서 신선한 감각을 주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합창 자체가 고전음악의, 주 교회에서 발단이 되어서 합창이 활성화되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공연장에 위원님도 오셔서 보시지만 대부분 교회의 성가음악이 많습니다.
그런 것을 그쪽분야를 하더라도 좀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속 주문을 하고 지휘자도 그렇게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연습은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올해부터라도 다양한 장르로 해서 행사장 갈 때마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투자를 하는데 합창단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듣기 위해서 가는데 그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또 듣고 싶다는 희망적인 것을 자꾸 심어줘야지만 이것이 활성화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제가 이쪽 방면에 전문가가 아니어서 전문적인 용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과장님께서 시민들의 욕구사항을 잘 파악하셔서 어떤 행사장을 가도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고 풍요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잘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위원입니다.
234페이지를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환선정 건립 목적이 무엇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당초에는 올림픽 대비해서 문화유적지를 관광화하기 위해서 경포호수 주변에 있는 누정을 복원하는 차원에서 환선정을 건립하도록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이게 고증자료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고증자료는 유물이라든가 이런 건 없고 경포팔경 속에 환선정이 경포대에서 건너보면 그쪽에 있다고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군데 전문가하고 협의를 해서 그쪽이 아니냐고 판단해서 지금 이젠 앞쪽에 도로변 위에 하는 것으로 장소를 결정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이 고증자료가 있는가 찾아보았습니다.
고증자료가 없고, 한줄 정도 내용이 있지 환선정에 대한 얘기가 없습니다.
제가 이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강릉지역에 정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활용가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 지역은 쉼터가, 산책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산책로 옆에 정자가 필요하다 그러면 이런 돈을 들일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고요.
또 모 한 단체에 의해서 건립되지 않나 의문을 갖고 질의를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그건 전혀 아닙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나중에 활용방안은 모색하셔야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누정은 최초 한문소설서부터 최초의 한글소설까지 해서 강릉지역에 누정문화를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누정에 다니면서 옆에 있는 현판이라든가 이런 것 등등을 설명하면 강릉지역에 사는 사람 외에 관광객이 와서도 정말로 감탄할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볼 적에는 경포지역에 8개 누정이 있는데, 환선취적이라는 얘기 들어보셨죠?
그래서 복원하는 것으로, 그리고 땅이 강릉권씨 문중의 땅입니다.
그 위치가 결정되다 보니까 강릉권씨 문중에서 땅을 희사하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추진을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환선정을 많이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시민예술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공연장이라든가 시민문화공간, 생활공간, 문화예술대공연장, 강릉시립미술관, 아트센터는 예정 중이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허병관 위원  다음에 창작인촌, 김동명문학관 여러 가지가 저희 지역에 있는데요.
이 문화공간들은 시민들을 위한 향유공간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각 부서에서 개별공간으로 인식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저희들이 직접 관리를 하는 곳이 한 10개소 되는데요.
방금 말씀하신 시민문화공간까지 정리가 되면 제 생각에는 위탁을 해서 전문인들이 운영을 해야 되지 않나 봅니다.
왜냐하면 시설별로 특색이 있기 때문에 특색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연계하면 강릉지역이 문화예술 쪽으로 상당히 발전이 있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문화가 살아야 관광이 산다, 이제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질의한 것이고요.
이게 당시에는 공간마다 목적이 있어서 건립되었습니다.
운영함에 있어서는 공간마다 다양성이 연결이 안 되어 있죠.
다양한 주제 속에 우리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우리가 개최하는 축제를 문화공간과 연계시키면, 우리 시 방문객들에게 야간프로그램을 제공하면 머물고 갈 수 있는 트렌드가 되지 않겠는가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부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전문인들이 와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지금 이 공연장들 중에 잘 되고 있는 데가 어디라고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문화예술관이 운영이 잘 되고 단공연장에도 정기적으로 월 2회 정도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한 100석 정도 되는데 공연만 하면 젊은 층들이 티케팅을 해서 100%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작은 공연장 같은 경우 운영이 잘 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에 문화예술관은 전시관 대관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거기도 기획전시를 15~20회 가까이 진행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지금 보면 김동명문학관은 문인협회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저희들이 문인회원을 기간제로 둬서 직영하고 있습니다.
단, 현재 문인회원들이 거기에 와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기간제들이 근무할 수 있는 연수가 얼마나 되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거의 1년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연속성이 없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건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시에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문화 능력이 있는 단체나 이런 데에다 위탁을 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보면 예산이 88억입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자라섬에는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해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경제파급효과가 엄청납니다.
그런데 저희는 강릉만의 특색 있는 트렌드가 없다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강릉은 단오축제가 대표적인 문화예술 분야 쪽의 축제행사이고 그 외에 커피축제가 있는데, 저희가 전국에서 유명한 대표축제를 하나 길러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봄에는 강릉단오, 가을에는 커피축제 이렇게 하는데 여름에도 해변을 낀 큰 축제가 하나 있어야 하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하여튼 예술분야에 대해서 축제도 많고 일도 많은 것 알고 있습니다.
고생도 많이 하시는데요.
사실 문인이라는 것은 미묘한 게 유명한 게 있습니다.
과장님 고생 많이 하시는 것은 아는데 이걸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해 보시고, 정말 어떤 게 강릉시에 효율적인가 방안을 제시해서 다음 회기 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다음에 284페이지를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강릉농악 전수관 건립에, 42억이 되어서 준공이 되어 가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유네스코에 등록된 게 뭐죠?
단오하고 관노가면, 농악이 빠졌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강릉농악하고 강릉단오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농악이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강릉농악을 지칭한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 농악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다섯 개 농악이 있는데 그 속에 강릉농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관노가면극은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관노가면극은 강릉단오제 안에 속해 있습니다.
무속하고 관노가면극이 들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농악전수관이 준공됐는데 활용방안을 어떻게 갖고 계신지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그게 전수교육관입니다.
단오 전수교육관이기 때문에 강릉농악보존회가 지정되어 있는 보존회에서 전수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농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교육의 목적을 두고 교육생을 배출해서 지역농악대와 같이 활성화되어서 강릉농악을 대표하는 생활농악으로 가야 하지 않나 봅니다.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지역농악대입니다.
강릉농악에 배제가 되어서 지역농악이 잘 안 되고 있어요.
이분들 얘기는 “강릉농악전수관이 건립되면 우리를 배제할지도 모른다, 우리들도 활용가치가 있게 해 달라.” 그래서 제가 이런 부분을 과장님에게 말씀드리는데 활용도를 다양하게 모든 분들이 배제가 안 되고 공동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현민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282쪽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도시 내용에 보시면 당초에 사업계획을 했을 때, 명칭자체가 설악권 이렇게 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건설교통부에서 2006년도서부터 준비한 동해안 관광개발사업 계획 속에 이 사업이 포함되어서 추진된 줄 알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국장님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도시는 그 당시 국토교통부에서 서남해안 발전권, 동해안 발전권 속에 동해안관광개발사업이 일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부에서 그 분야를 구체화시킨 것입니다.
구체화시킨 기본계획 속에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도시 강릉만들기가 포함되어서 사업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기초로 해서 명주초등학교라든가 임영관 앞으로 단오거리 만드는 거라든가 다 포함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현민 위원  하여간 명칭에 대해서 다소 변경이 있었던 것 같고요.
사업비를 보면 당초에는 550억 정도에서 약 한 50억이 줄었거든요.
거기에다 국비 같은 경우 5억 정도 올라간 상태인데, 실제 도비 같은 경우 50억 정도가 줄었어요, 그렇죠?
보면 민자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자라는 부분에 대해서 확인해 줄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현재 장기사업으로 민자사업을 넣는데 저희들도 시비를 투입해서, 여기에 보시면 일부 시비가 많이 들어갔지만 그 지역에 건물도 사고 개인들이 땅을 사서 투자 활성화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줘야 하는데 아직은 미미합니다.
그래서 민자사업은 계획만 잡고 어느 정도 시민문화공간이 정리되면 그쪽에 유도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단, 그쪽이 지금 활성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땅값이 상당히 올라간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점이 부담스러운 감이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총 사업비는 약 50억 정도 줄었는데 지금 민자라는 부분에서 지난해 보면 기타 란에 86억이 잡혀 있더라고요.
그런데 기타는 없어지고 올해는 민자라 해서 57억이 올라와 있어요.
이 부분은 나중에 확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27일에 우체국에 내려가잖습니까?
내려가게 되면, 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농협이 2년 정도 쓰는 것으로,  신축문제로 해서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현재 사업기간을 보면 2018년도에요.
사업기간 내에 가능한지, 또 농협에 임대를 주는 법적근거가 있는 것인지…….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작년도서부터 이야기가 나왔는데 농협에서 아마 결정을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체국이 8월에 입주를 하게 되면, 잘 아시겠지만 구 중앙동사 옆에 보면 건물 헐어내고 소규모로 우체국을 짓는다고 합니다.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에 있어서 이사를 하면 입주할 때까지, 12월까지는 1층을 소규모 우체국으로 운영하고 저희들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관아지역에 문화재청하고 협의하기를 문화재청이 이번 광복70주년 행사가 있습니다.
거기에 광복70주년 일제청산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속에 5개 사업이 있는데 관아지역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서 포함하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체국도 철거하고 KBS라든가 뒤쪽에 있는 기상청 건물까지 문화재조사를 완료한 다음에 그쪽에 관아지역을 확대해서 성역화 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문화예향의 도시로 관광자원화 시키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본 위원도 동의를 하고요.
하나의 대안을 말씀드리면 명주초등학교 자리에 성곽 얘기가 나왔습니다.
적어도 강릉시의 읍성터 사대문 정도는, 사실 동서남북 사대문 정도는 원형으로 안 하더라도 어느 정도 복원을 시켜주면 그것도 관광자원으로 상당히 가치가 있지 않나 싶은 말씀에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시내 권에 성곽이 뚜렷하게 표시가 된 것은 복원을 일정구간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시민문화공간에는 지하에 한 2~3m 속에 들어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보존해야 되느냐?
아까 보고 드렸듯이 현장 그대로 두냐, 유리막을 설치해서 위에서 볼 수 있도록 해야 하냐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했는데 처음에는 유리막을 하는 것으로 문화재위원하고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러 군데 조사를 해 보니까 땅에서 물이 차고 습기가 차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설득해서 흙으로 복토를 하고 그 자료를 그대로 모형을 뜨든지 사진을 가지고 전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시민문화공간에다 사진으로 크게 볼 수 있는 전시를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좋은 생각입니다.
거기에 추가하면 빛도 함께 이용하면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알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유현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252쪽, 2014년도에 보면 경상보조금이 나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지금 이게 어느 정도 나갔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2014년도에는 30억6,640만6,000원입니다.
최익순 위원  국장님, 경상(행사)보조금으로 나갔던 부분이 내년부터는 성과가 들어와야 집행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일시적으로 이렇게 있을 때마다 보조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아무래도 기획예산과에서 교육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방재정법이 변경되고 금년도에 지방보조금이 시행하면서 금년도 것은 지출하는데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내년도부터는 사업비를 제외한 운영비·인건비는 법률이나 조례에 반드시 명시가 되어야지, 옛날에는 강릉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면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건 안 되고 구체화시켜서, 예를 들어서 농업분야라면 농작물 정책 육성 이 정도까지는 나와 줘야 예산이 가능하고요.
일반사업비는 행사도 사업에 들어갑니다만 인건비를 제외한, 사업을 통해서 나타나는 인건비는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국장님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경상보조금 나가는 실태를 보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 과에서 다른 업무 다 제치고 이것을 담당해서 1년 내내 행사만 쫓아다녀야 해요.
이 행사만 담당하는 부서를 하나 만드세요.
이렇게 많은 보조를 주면서 업무를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여기에 기간제가 21명 있습니다.
기간제는 어디서 21명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기간제가 여러 군데 산재되어 있습니다.
어느 분야의 기간제를 말씀하시는지 제가 구체적으로 모르겠는데…….
최익순 위원  구체적인 것은 나중에 하시고, 제가 왜 국장님께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본 위원은 강릉시의 기간제를 줄이자는 생각입니다.
왜냐면 중요한 부분에서 기간제가 필요한데는 방법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총액제부분에서 한사람이라도 정직원을 뽑아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달라는 얘기입니다.
기간제 1년 가는 부분들은 결국은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기간제가 꼭 필요한 데는 정말 필요합니다.
그런 데는 쓰고 그렇지 않은 데는 정식직원을 채용하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왜 제가 자꾸만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경상보조금 형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원 한두 명 가지고 하겠습니다.
전 직원이 나갈 때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국장님께서 신경을 써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서부터 지적사항과 나름대로 해야 할 본 위원의 생각을 페이지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62페이지에 강릉대도호부 관아가 있습니다.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는데 아까 유현민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우체국 헐고 나면 거기에다 무엇을 할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지하에는 주차장을 하고 우체국 자리는 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연장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최익순 위원  우체국을 다 허는데 거기에다 뭘 짓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거기를 공원화하면서 관아 쪽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자리가 상당히 좁거든요.
그래서 우체국을 헐어내고 공원 만들면서 일정구간을…….
최익순 위원  거기에 뭐 지을 생각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건물을 지을 생각은 없고요.
지금 현재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과장님께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야외공연장이 되겠죠.
잔디를 조성한다거나 이래서 하는 것이고, 철거를 하면 그대로 공원화하는 것으로…….
최익순 위원  예, 좋습니다.
거기에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옛날에 대도호부 관아라고 하면 제일 높은 분을 뭐라고 불러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부사나 현감 이랬겠죠.
최익순 위원  그렇죠, 강릉시에 내려오는 부사, 현감에 대한 유적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오죽헌박물관 뒤쪽에 가보면 그 부사들의 선정을 기리는 비들이 있습니다.
그게 강릉선정비라고 합니다.
그걸 오죽헌 뒤에다 놓고, 지금 거기에 뭐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그 선정비를 대도호부 관아 원자리로 옮겨달라는 겁니다.
그걸 잘 검토하셔서, 그리고 선정비를 거기에다 갖다 놓으면서 비만 세우지 말고 공원 내에 이미지를 투입할 생각을, 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아까 유현민위원 님 말씀드렸듯이 빛이 올라온다거나 이런 부분들을 구상하셔서 거기에다 갖다놓는 주문을 드립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좀 전에 위원님께서 좋은 의견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예, 한번 검토해서, 본 위원 생각에 오죽헌박물관 뒤에 보이지 않는 곳에 놔둘 바에는 원자리에다 갖다놓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질의 드리겠습니다.
234, 258, 259, 267페이지에 강릉단오제보존회하고 강릉단오제위원회에 지원해 주는 행사비하고 강릉단오제보조금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아시면 설명 좀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단오제를 관광과에서 하다가 직제개편 되면서 문화예술과로 넘어와서 정확한 보존회 건은 보충설명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단, 단오제보존회는 총 6억6,700만원 정도 운영하고 국·도비, 프로그램운영비 해서 3억7,700만원 들어가고요.
전승금이라 해서 보유자나 조교, 보유단체에 연간 1억4,500만원 정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모사업이라 해서 강원문화재단이라든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등 한 9건에 1억4,000만원 정도 지원을 계속해서 단오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어쨌든 나중에 본 위원에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단오제보존회하고 단오제위원회에다, 가장 중요한 게 그 행사를 잘 치르기 위해서 1년 동안 여러 가지 부분들을 잘 하시라고 시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잖습니까?
그 지원해 준 금액이 헛되지 않도록, 올해는 단오제를 메르스영향 때문에 못 치렀는데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더 나아질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일반 사람들은 그래요.
단오제위원이 어떻게 되어 있고 단오제보존회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벽이 높아서 일반사람들은 접근도 못해요, 알고 계십니까?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 외에는 누구도 접근을 못하는 게 단오제보존회하고 단오제위원회입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았습니까?
한 10여년 동안 보존회위원회하고 단오제위원들이 물갈이가 된 것을 보았습니까?
뭘 얘기하는 거냐면 계속 그 상태가 그 상태라는 얘기에요.
이런 부분들은 시 집행부에서 중재를 하셔서, 지금 정보가 새롭게 많이 변화되고 있는데 사람만 그 자리에 계속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집행부에서 중재를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 많은 지원을 하면서 집행부에서 한마디도 못하고, 이런 부분들을 철저하게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이쪽 분야는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다 보니까 좀 특수한…….
최익순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단오제뿐만 아니라 농악전수관이라든가 뭐 건립하고 뭐 건립하는 이런 모든 부분들이 일반시민들은 절대 접근을 못해요.
거기에 딱 앉아 있으면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그 자리에 있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하든지 집행부에서는, 그렇다고 강릉시 경제가, 작년에 행사한 게 올해 엄청난 경제효과를 보고 나름대로 잘 됐다 못 됐다 좋게 평가되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잖습니까?
그래서 이런 걸 집행부에서 중재해 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국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인식을 하시고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저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들어보니까 공감이 됩니다.
행정사무감사 끝나면 이분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해서 시민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의논해 보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프로에 계신 분들은 관여를 해요.
그런데 아마추어에 계신 분들은 절대 그런 데 접근을 못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운영의 묘를 잘 활용하시고, 다음 질의를 하겠습니다.
시립예술단에 대해서,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향후 아트센터 건립이 2017년도면 완공이 되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아트센터 건립이 되면 관장하는 부서가 문화예술과로 넘어올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렇게 되면 아트센터가 건립되기 1년 전에 모든 행사일정이 짜여 있어야 한다는 얘기에요.
오백 몇 억을 들여서 짓는 아트센터가 무용지물이 안 되려면 주무부서에서 프로그램을 건립하기 1년 전에 딱 맞춰야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나름대로 국장님하고 과장님께서 신경을 쓰셔야 해요.
그렇지 않고는, 어차피 아트센터는 예술공간이고 문화에 대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많은 돈을 시에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질 높은 공연이라든가 기획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엄청난 부분이 낭비가 됩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주 담당계와 잘 하셔서 그런 데에 매진을 하셔야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경상보조금, 한 과 직원 1년 동안 아무 일 못합니다.
왜 그런 데 낭비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아트센터 건립이 있다면 1년 전부터 거기에 매진해서 어떤 걸 발굴할 것인가 그걸 기획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게 그런 부분들이니까, 그 전에 시립예술단도 들어가 있단 말이에요.
어떻게 이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두고 뭘 할 것인가, 아트센터 건립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고민해 주세요.
하여튼 그 부분은 그렇게 주문을 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여기에 대해서 보충설명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아트센터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셔서 자세한 내용을 알고 계신 줄 압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아트센터를 잘 짓고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대안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력이다!
방금 말씀하신 공연기획자, 무대기술자가 들어와야 한다고 해서 저희들이 우선적으로 무대조명 분야 전문가 1명하고 공연기획자를 2명 올해 채용하는 것으로 지난 6월에 시장님의 결심을 받았습니다.
아트센터가 시작이 되면 두 명의 사람이 들어와서 무대기술자는 무대의 음향·조명이라든가 기기 분야에 적극 대처를 하고, 공연기획자는 앞으로 2년 대비해서 어떠한 공연을 만들어서 아트센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그 점에 대해서 각별히 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282쪽 보시면 유현민위원이 여러 가지 지적을 했듯이 본 위원도 다른 부분들을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오제 단오장 단오문화관 명주초등학교서부터 작은 공연단으로 가는 동선을 갖기 위해서 이런 걸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단오장까지 가는 부분에 대한 동선이 기본계획이라든가 완성된 여덟 가지 부분이라든가 이런 걸 봐서는 실제 동선이 이루어진 것 같지 않아요.
그러면 명주초등학교 그 부분들을, 오면서 동선 자체가 대도호부 관아서부터 쭉 오면서 단까지 가면서 명주사랑채까지 넘어가는 그런 게 사실 위로 가는 부분도 아니고 밑으로 내려와 있단 말이에요.
이 동선이 이상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500억 가까이 투자를 하면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 있어요.
그래서 아까 유현민위원이 말씀하신대로 남문이라든가 동문이라든가 서문이라든가 성곽에 대한 동선에 과장님이 한번 나가서 보셨어요?
남아 있는 성곽들, 파악을 안 하셨죠?
그게 열 걸음만 가면 담장 밑이 다 성곽이에요.
남문 쪽에 가면…….
그리고 명주초등학교 별동스튜디오 그 자리에 판 것은 성곽이 나왔지만 천주교로 해서 강릉초등학교 밑으로 해서 여중 쪽으로 오는 동선을 보시면 중간 중간 성곽 위에 담을 쳐놓은 데가 수두룩합니다.
그런 걸 파악하셔서 아까 유현민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중간 중간 부분이라도 빨리 확보시켜서 어떤 이미지화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만드시라는 거예요.
그래야지 어떤 동선이 나올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동선 말씀을 하셨지만, 명주초등학교 하면서 유물이 나왔잖아요?
그래서 남문동 커피점 뒤쪽으로 해서 말씀하신 천주교 쪽, 집 짓다만 거 옛날 상공회의소 자리 매매해서, 일부는 동선이 나타나 있고 일부는 겉으로 표출된 것도 있는데, 저도 부임해서 현장에 처음 몇 군데를 가보았습니다만 그런 아쉬움이 있고, 다녀 보니까 성곽 주변이 집들이 조밀하게 되어 있고, 또 신축 건물들이 많이 되어 있고, 구가옥 있는 데만 달랑 올라가 있는 형편이라서, 하여튼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왜 이 상황에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성곽터가 신축건물을 하면서 누구도 모르게 훼손이 되고 있다는 부분이에요.
강릉여중 쪽에서 명주초등학교로 넘어가는 부근에 신축건물이 있는데 그 성곽터를, 그거 확인하고 계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가 보니까 집을 짓고 있더라고요.
최익순 위원  그런 걸 각인하셔서 놔둘 때는 놔두고 나름대로, 전부 다 동선을 그리기는 어려워요.
동선 자체는 파악하셔서, 이왕 대도호부 관아에 그 많은 돈을 들여서 하는데 나름대로 그런 부분들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명주초등학교 증축하면서 허가를 안 받아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옵니까?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좀 전에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처음 시작할 때는 허가대상이 아니었는데 구조변경 하다 보니까 허가대상이 되었습니다.
허가재신청을 했었고 허가신청을 하기 전에 먼저 도시계획 변경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익순 위원  그런데 허가도 안 받고 작업을 하다 문제가 생겨서 신문에 나게 했습니까?
그렇게 구조변경이 되었으면 당연히 허가를 받아야 하잖아요.
그냥 진행했잖아요.
하다가 문제가 생기니까 스톱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게 아니고요.
제가 신문이 나서 보니까 명주초등학교는 당초에 이원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리모델링하고 증축공사를 허가받아서 하게 되어 있는데, 처음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증축공사가 들어오다 보니까 밑에 구조변경이 되니까 이게 발생된 거예요.
허가 대상으로 증축과 같이 가야 하니까…….
그러다 보니까 무허가로 신문에 나왔는데, 그것은 현재 건축과와 협의가 다 되어서 완료 상태이기 때문에…….
최익순 위원  공사가 중단되어서 몇 개월 공사를 못했어요?
한 3~4개월 못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사실 7월말이나 이때 쯤 거의 준공이 되어서 나름대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한다고 나와 있었잖아요.
결과적으로는 집행부에서 그런 착오 때문에 3~4개월 늦어진 공사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뭘 하시더라도 언론에 될 수 있으면, 우리 위원들이 볼 때 도 안 좋은데 시민들이 볼 때는 오죽하겠습니까?
이런 부분도 철저하게 잘 좀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장시간 말씀드린 것은 내년에 잘 좀 해 주십사하는 부탁이지 지적하는 부분들이 아니니까 용기를 가지시고 내일부터 다른 기분으로 잘 좀 해 주십사하는 그런 주문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들께서 많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 본 위원은 큰 틀에서 말씀을 드릴게요.
정책사업으로는 문화예술과가 3개 정책사업을 선정했더라고요.
문화예술도시 조성하고 육성하는 거, 문화재원형보존, 문화자원의 관광기반 확충 이 3개 목표를 달성하면 문화예술과가 강릉시의 문화예술분야 쪽에서,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과는 이 3개가 최고의 정책목표란 말이죠.
그러면 정책목표를 세울 때는 이것과 연계성을 가지고 있는 부서가 있단 말이에요.
당장 문화올림픽지원과 생겼잖아요.
이게 관광하고도 연결이 되고 체육하고도 연결이 됩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책사업에 대한 세 가지 목표가 갖는 의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단위사업이 이루어졌는데 단위사업이 문화재원형보존 정책사업은 단위사업이 두 개밖에 없어요.
세 번째, 문화자원 관광기반 확충은 단위사업이 하나밖에 없고, 하나밖에 없다고 해서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세부사업이 너무 많단 말이에요.
문화재정책사업은 13개의 세부사업이 있어요.
단위사업 하나에 세부사업은 3~5개 정도, 그런데 이렇게 많은 세부사업을 한다면 부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궁금해요.
그것은 조금 있다 다시 여쭈어보도록 하고, 그래서 이 부분은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실무부서에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겠다 생각을 갖고, 나중에 그건 계장님께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 하나 대표적으로 얘기하면 강릉문화재 정체성 확립이에요.
이건 문화정책계에서 해야 되겠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안녕하십니까?
문화정책담당 이정자입니다.
기세남 위원  어떤 면에서 문화예술과는 총체적으로 성패의 중요한 기획을 하는 위치에 계신단 말이에요.
그런데 좀 여쭈어보고 싶어요.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는데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는 것 중에서 정체성 문제가 중요하다고 해서 단위사업으로 집어넣었는데 정체성 확립을 하려면, 지금 문화적인 환경이 어때요?
좀 포괄적인 질문이죠?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정보화시대에 있기 때문에, 우리 시에 담겨 있는 내용을 보면 하드웨어에 많이 집중되어 있어요.
물론 전통문화시범도시니까 전통문화에 대한 집중을 갖고 있지만 사회적인 트렌드가 있단 말이에요.
그걸 배제해놓고 우리만 갓 쓰고 도포입고 다니겠다?
안 된단 말이죠.
그러니까 정체성이라면 사회적으로 흘러가는 부분들도 고려하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강릉문화를 발굴하고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과 고민이 담당 주무과장님이나 계장이, 기획을 하는 계장님이 여기에 대한 깊은 인식이 있어야 하겠다는 거예요.
본 위원이 얘기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좋은 의견인데요.
저희들이 그걸 장기적으로 끌어가야지 금방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기세남 위원  여쭈어보는 것은 문화의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갖고 있어요.
그런데 이 문화가 정보지식사회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공유가 돼요.
그러면 외래문화들이 함부로 들어와서 우리 문화를 파괴시키고, 우리 문화가 설 자리가 없어진단 말이죠.
그러면 우리는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인적·물적 교류 이런 것들이 아주 활발하게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데 이 부서에서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는데 우리 강릉의 고유한 문화를 어떻게 세계적으로 알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안 하고 있다면 뭐가 뭔지 모르고 가는 거예요.
그런 문제를 한번 짚고, 이 문제에 대해서 국장님께 질의를 드릴게요.
본 위원이 강릉에 무슨 커피냐고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의외로 커피가 많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다니다보면 그런 얘기를 많이 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강릉의 단오만큼 커피를 브랜드화 하겠다고 의지를 갖고 있다면, 지금 커피는 어디서 하죠?
문화재단에서 하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문화재단에서 기금이 50억 선정되었는데 옛날보다 금리가 떨어져서 월 얼마 정도 이자가 나오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재작년에는 1억9,000 정도 되었는데 2014년도에는 한 1억 2,000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러면 과거에 이율이 높았을 때는 지원이 많이 될 수 있고 문화재단하고 연결되어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을 지원할 수 있는데 지금 그런 환경이 안 되었으면 뭔가 대안을 강구해야 하잖아요.
커피를 가지고 브랜드화 하겠다고 생각하면 예산과 관심이 더 집중되어야 하겠다!
화천 산천어축제에 얼마 지원되는지 아십니까?
예, 한 10억 정도…….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집중해서, 강릉커피가 생각보다 많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바다와 만나서 커피의 관심도가 높아지지 않았겠느냐?
그래서 커피에 대한 예산을 집중해서 커피축제가 끝나고, 커피축제는 동기부여에요.
그러니까 축제 이후에 많이 오게 할 수 있는, 연인들의 도시, 어떻게 하면 연인들이 많이 오게 할 수 있는, 커피+연인들 개념으로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문화만들기, 안 계장님이 여기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열정이 있어요.
한번 가보니까 명주동 일대가 동력이 생기는 환경들을 볼 수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 커피하고 단오인데 단오행사 끝나면 단오를 못 만나잖아요.
국제유네스코에 등록되었다 하면서도 단오를 못 보죠.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건 커피축제가 끝나고 나서 연인들이 뭘 만나고 가게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하드웨어에 집중하지 말고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한단 말이에요.
단위사업계획에 보면 하드웨어 확충하는 게 들어가 있잖아요.
여기에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아까 동료 위원들이 얘기를 했는데 본 위원이 보니까 이것도 제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주도에 가면 갑돌이 갑순이를 돌 가지고 스토리 만들어서 구경하는데 강릉은 수로부인과 노인의 사랑이야기가 있어요.
그리고 무월랑과 연화의 사랑이야기, 박신과 홍장의 사랑이야기 이런 것들이 묻혀 있는데 이거하고 연인들과 연결해서 생각하고 할 수 있고, 다음 경포호수 주변에 정이 몇 개가 있죠?
보니까 9개더라고요.
해운정, 경호정, 금란정 이렇게 해서 아홉 개가 있어요.
이 정을 연인들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만들려고, 그게 프로그램이겠죠.
그리고 경포8경은 강릉 우체국장 하신 분이 퇴임하셔서 서울에 가서 경포8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본 위원에게도 자료를 보내주시고 해요.
그런 부분들을 활용하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이것도 제안을 드리고요.
바우길과 등산로 이건 문화상품으로, 이게 지금 옛길, 선자령길, 초막길, 제왕길, 매봉길, 대봉산성길, 어명정길 많습니다.
이걸 왜 적시해 보았느냐 하면 대관령을 스포츠의 메카로, 거기는 연중 운동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자전거, 힐클라임,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다음에 그냥 걸어가는, 그래서 그런 행사 끝나고 나면 자전거동호인들 매일 연습하게 하고 이 사람들이 회 먹고 이렇게 갈 수 있는, 그래서 우리가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으면 그 무대 위에다 연출을 하자는 건예요.
그걸 공무원들이 하려고 하지 말고, 대표적으로 힐클라임이 성공했잖아요.
일반인들을 도와줘서 끊임없이 끌어오게 하는 동기부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건 생각을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사천에 허균허난설헌의 외갓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도 자원이니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본 위원도 잘 몰랐는데 허균허난설헌, 허는 성이잖아요.
허균은 이름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허씨 앞에 난설헌은 뭐예요?
호잖아요.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허초희라든지, 그래도 문화예술의 도시인데 상징적인 이름이 앞뒤가 안 맞게 하는 것은, 문화예술 쪽에 계신 분들의 고증을 받아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미 집행분 부분인데 지적할 거리가 많아요.
본 위원은 만날 지적만 하기 때문에 제안을 좀 한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하여튼 문화예술과는 본 위원이 제안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다음에 지적하고 싶은 것은 요약해서 세부적으로, 계장님들 나와서 답변을 들어보고 싶은데 경상자본적보조 확인해 보니까 문화예술과는 아니에요.
다른 부서의 결산서를 확인해 보면 엉터리가 너무 많단 말이에요.
몇 천 만원 자본보조금 줬는데 장난하고 말이에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부서에서 책임이 있다!
자본보조 결산 받아서 정확하게 다 체크해 봐야지요.
위원들이 봤을 때도 이게 아닌데, 그러면 허위서류를 첨부시켜놓았다는 거예요.
저기도 강사하고 여기도 강사하고, 이중으로 교육하고 수 십 만원씩 가져가고 그러면 안 되죠.
이런 얘기를 하면 괴로워지잖아요.
그러니까 이 시간 이후부터 우리 국장님은 시정조정위원회에 국장님들 갔을 때 다시 그런 부분을 체크해서, 본 위원은 될 수 있으면 이런 선언적인 부분은 해 주는데 그다음 그런 부분이 개선 안 되면 그거 한단 말이에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거 분석 좀 하시라는 게 총 정책사업 중에서, 문화예술조성비용이 56억 중에서 단위사업에 시립예술단 운영하는 게 22억이고 문화예술운영 활동 지원하는데 11억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하는데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돈이 22억이란 말이에요.
돈이 다른 데보다 많이 갔으면 거기에서 성과가 나와야 하잖아요.
내년부터 성과보고서 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지금부터 성과에 대한, 예산의 가치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 주시기 바라고요.
자본적 보조, 경상적 보조 나가는데 문화재 보수 이런 거 한번 체크해 보세요.
앞으로 본 위원이 디테일하게 체크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집행을 줬으면 결산보고를 정확하게 하라는 거예요.
가치가 있는 일을 계속하고 있느냐, 요식적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매번 그냥 돌아가는 것이나?
의미 없는 일이면 삭감하시라는 거예요.
그래서 세부적인 얘기는 안 드리겠습니다.
체크를 한 부분들이니까 하여튼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국장님이나 과장님, 계장님들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동료 위원께서 많이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한 가지만 간단히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화재 보수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강릉대도호부도 다시 추진하고 있고 사찰보수라든가 문화재 보수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걸 보수할 때 재료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목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비근한 예로 오죽헌 앞에 한옥단지 조성하는 것도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했어요.
한옥을 지을 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나무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나무로 한다거나 수입되는 나무로 한옥을 짓는다면 그건 한옥이라 할 수 없고 나무집이라 이거죠.
그래서 특히 문화예술과는 앞에 문화라는 게 붙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 수입목이나 다른 지역에서 쓰는 나무를 가지고 보수한다면 우리 문화 정책과도 맞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도호부 같은 것을 지을 때도 우리 나무로 사용한 게 몇 %인지 모르겠습니다.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런 게 가장 큰문제고요.
좀더 들어가면 나무라는 게 특성상 수분함량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수분이 잘 마른 상태, 보통 보면 자연건조를 해서 3~4년 이상 된 나무를 썼을 때는 나중에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우리가 문화재라든가 사찰 짓고 나중에 보면 청이 가잖아요.
그런 게 결국은 수분함량이 문제인데 거기에다 단청이나 이런 걸 하다 보면 결국은 나무가 갈라져서 보수하는 문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과장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 그런 문화재 보수를 할 때는 당연히 우리 지역에서 하니까 우리 나무를 사용해 줘야 한다는 말씀을 하나 드리고요.
또 중요한 것은 수분함량 반드시 체크하셔서 나중에라도 유지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잘 알겠습니다.
문화재 보수는 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하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저희들이 계속 독려하고 확인도 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하나 빠뜨렸네요.
걸으면서 단오문화거리 그것뿐만 아니라 비보이라든지 힙합이라든지 이런 젊은 층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시고요.
원주하고 춘천을 확인해 보니까 정기공모지원 사업이 10억, 20억이에요.
그러니까 우리하고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문화재단에 대한 활동 부분은 다시 한번 체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저희들도 문화재단에서 연간 정기공모를 10억에서 14억 정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단, 인원이 적어서 업무수행 하는데 상당히 문제점이 있지만 문화재단이 문화재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분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문광부에서 우리 강릉시가 문화도시로 선정한 게 언제 있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문화의 도시로 지정받은 것은 없고요.
올해 관광도시로 지정 받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보니까 문화예술부서에서는 문화도시로 공모사업을 했던데요.
공모를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안 했습니다.
내년도에 한번 해볼까 검토를 했는데 시장에게도 보고를 드렸지만 문광부에서 3억을 지원해 주고 크게 지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포기를 했습니다.
청주시에서…….
기세남 위원  청주하고 천안은 15억을 받고 연계해서…….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저희들이 확인을 했는데 청주에서는 한 5억밖에 못 받고 시비를 12억 정도 보태서 총 18억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효과가 없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문화올림픽 때문에 포기를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문화올림픽을 해야 되겠다고 슬로건을 걸었기 때문에 문화올림픽을 하는 도시가 문화도시가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현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본 위원이 자료요구를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282쪽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계획 기본 계획 수립의 건하고요.
맨 하단에 보면 문광부 중간평가 및 사업변경 조정안(예산 및 사업내용)이 있습니다.
556억에서 507억8,700만원으로 바뀐 내용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내용에 대한 자료요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제출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이상입니다.
기세남 위원  예결위에서 자료요구를 했는데 아직도, 사고이월과 전용을 보내라고 했는데 아직 안 왔어요.
감사기간에 위원들이 요구한 자료가 안 오고 이러면 행정사무감사의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위원장님이 명시를 해 주시고요.
오후 3시까지 사고이월과 전용 내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영돈  그건 담당부서에다 연락을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내용을 참고하셔서 잘 시정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전봉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올림픽지원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하겠습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님!
주요 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입니다.
먼저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해 주신 조영돈 내무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올림픽지원과 소관 부서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문화올림픽지원과 소관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294페이지를 보시면 문화올림픽 창작 음악극 ‘달의 여인 초희’라고 되어 있습니다.
추진협의회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인지요?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어제도 작가님하고 미팅을 해서 얘기했습니다만 일단 허난설헌 생가에서 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요.
2018동계올림픽이라는 아트센터 상설공연장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사전에 리허설격인 공연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개최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운영주최는 누구입니까?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운영주최는 문광부 특구사업인데 예총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조금 전에 업무보고하실 때 과장님께서 오페라 얘기를 하셨는데요.
그러면 저희가 극단을 창단할 건가요?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일단 8월 중에 기본 실행계획 속에 문화올림픽추진위원회가 구성됩니다.
그 속에서 전문가라든가 기타 여러 자문을 받아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 계획이 나오면 꼭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 이후에, 아까 아트센터에 그걸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바깥에서 문화예술과 하는 내용 봤죠?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봤습니다.
기세남 위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기세남 위원  하여튼 올림픽을 앞에 두고, 문화올림픽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책임이 무겁다고 생각하시고 문화올림픽 지원 분야에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올림픽 실현 기본계획에 대해서 어디에다 용역을 줬어요?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문광부에서 문체부, 강원도, 올림픽 3개 시·군에서 일괄로 해서…….
기세남 위원  용역결과가 나왔습니까?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올해 2월에 나왔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용역 결과를 나중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기세남 위원  마지막으로 주문을 하고 싶어요.
시민들이 최초부터 기획을 해야 해요.
시민들을 빼고 문화가 접근되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프랑스 앙티폴리스라는 도시를 한번 자료를 보시고 그 앙티폴리스가 어떻게 성공되었는가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시민들이 기획을 할 때부터 같이 참여해서 그분들의 정신이 담길 수 있도록, 그리고 주도적으로 올림픽지원단에서는 그 부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올림픽지원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9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13시4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8분 감사중지)

(14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영돈  의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헌근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김헌근입니다.
관광 분야의 각종 시책과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하여 주신 조영돈 내무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관광과 소관 부서 담당님들이 7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많이 변동되었기 때문에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이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관광과가 동해안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되어서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끝나는 날까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서, 특히 인명과 관계되는 부분이라 바쁘시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잘 하셔서 올해는 한 건도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헌근  예,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남이섬에 강릉Day라고 해서 조그맣게 한 지역을 만들어놓고 있잖습니까?
거기에 혹시 강릉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판매처가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본 위원도 남이섬을 여러 번 가보았습니다만 거기는 다양한 분이 많이 오시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허락이 된다면 강릉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매장을 만들어서 구입해 갈 수 있도록, 그쪽하고 협조해야 한다면 그런 부분들도 상의하셔서 상설매장을 하나 만들어봄직도 우리 강릉의 기념품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어차피 강릉시하고 (청취불능)하고 자매결연 맺다시피 해서 작년 11월에 갔다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협력관계가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기념품 상설매장을 설치하는데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318쪽에 보시면 관광기념품 판매장 현황이 있거든요.
본 위원 이렇게 생각합니다.
판매장이 관광지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관광기념품을 옮겨 다니는, 이동할 수 있는 매장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경포 해변에 보면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오시는데 이분들이 기념품에 대한 부분을 보고 싶으면 꼭 이곳을 가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분들에게 어떠한 편익제공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그쪽에다 매장을 하나 만들어서 그분들에게, 굳이 판매가 아니더라도 강릉을 대표하는 상품이 이러한 것이 있다, 이번에 공모전 해서 특상을 받은 것이다, 강원도 상을 받는 것이다라고 홍보하는 효과도 상당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너무 관광지에다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와서 오픈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아주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미리 해수욕 개장 전에 발령을 받았다면 위원님처럼 그런 생각을 했을 텐데, 하여튼 지적해주신대로 다음에 큰 행사가 있을 때라든가 이럴 때 홍보부스를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많은 관광기념품을 만들기만 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도 상당히 많으실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제가 지금 자료를 보면 포남동에 있으면 포남동, 초당동에 있으면 초당동에 체험을 하고자 하면 반드시 이 동을 찾아가야 합니다.
만약 A라는 기념품을 내손으로 만들어서 갖고 싶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체험해서 만들 수 있는, 내 작품을 만들어서 소장하고 싶은데 자료에 보면 그렇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가 안 돼요.
거의 판매는 가능한데 관광객들이 와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관광하고 기념품을 연계시켜서 체험장소를 이런 데 가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구체적인 얘기를 한다면 서울에 가면 인사동이 있잖습니까?
인사동에 가면 당선작이 아니더라도 장인의 손길로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이 강릉의 특색, 또 거기에 가면 거기에 맞는 특색 있는 것을 즐비하게 만들어놓고 그 뒤에 내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공방까지 같이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강릉도 이제는 그런 차원으로, 대도호부 거리라든가 이런 데는 밀집해 있잖습니까?
관광객들이 와서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는 것을 한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아놓고 전시하고 만들어서, 내가 굳이 초당동, 죽헌동 장소에 가지 않아도 관광객들을 시간적으로 붙잡아둘 수 있는 마인드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계획은 혹시 갖고 계시는지…….
○관광과장 김헌근  아직까지 관광과에서는 그런 계획이 없고, 하여튼 위원님 지적하신대로 그런 계획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검토하셔서 관광상품과 관광객과 강릉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좀더 관광객들이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헌근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과장님, 발령받으신지 20일 되셨죠?
○관광과장 김헌근  오늘 자로 딱 20일입니다.
조대영 위원  속개 전에 위원장님 말씀하셨지만 하늘공원 개장이라든가 북부노인복지관 건물 준공 등 어려운 일 많이 하시고 또 관광과에서 일을 많이 하셔야하는데 아무튼 열심히 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사항 1번에 보면 주요관광지 접근성 개선이라는 게 있습니다.
관련 부서와 협의 후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 추진 중입니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1년 전에 일어난 일을 아직도 정리 못 하고 추진하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보고하지 마시고 열심히 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헌근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다음에 관광안내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섯 군데 10명이 근무하는데 근무시간이 터미널만 09시부터 20시까지 하고 나머지 4개소는 09시부터 18시까지 하는 것으로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관광도시 강릉인데 성수기 때 9시부터 18시까지라면 한낮이 되겠습니다.
물론, 근무시간에 따라서 해야겠지만 겨울철은 모르더라도 성수기때는 근무를 탄력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이래서 대낮에 관광객들이 왔는데 보니 문이 걸려 있습니다.
관광지 이미지가 엄청 훼손될 우려가 있다.
그래서 하절기라든가 성수기에는 탄력적으로 근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종합관광안내소가 경포3.1탑 주차장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거기만 성수기 대비해 가지고 밤8시까지 근무하고 나머지는 제가 판단하건데 예산상 문제 때문에 저녁 6시까지 근무하지 않나 보는데 하여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예산이 수반된다면 성수기 때도 한 8시까지 정도는 종합관광안내소처럼 같이 근무할 수 있는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중요한 일에 이 정도 예산확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업무에 문제없게끔, 관광객들이 전혀 불편하지 않게끔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헌근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관광과에 무기계약이 세 명이고 장기계약직이 4명으로 나와 있는데 이 분들 어디에 근무하시죠?
○관광과장 김헌근  무기계약직 3명, 장기계약직 4명, 기간제 3명이 전부 관광안내소에 근무하는 근로자입니다.
최익순 위원  이분들이 그 자리에 가면 계속 고정으로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아닙니다.
순환식으로 돌아가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무기하고 장기에 계신 분들이…….
○관광과장 김헌근  근무지를 서로 며칠씩마다 돌아가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전부 안내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입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왜 여쭈어보느냐 하면 보통 다른 과에 무기·장기에 계신 분들은 한 업무를 맡으면 퇴직할 때까지 그 업무를 맡아요.
이건 본 위원의 생각에 좀 불합리하다, 순환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몰라서 물어보았고, 순환하신다고 하니까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질의 드리겠습니다.
관광과도 문화예술과와 마찬가지로 경상보조로 나가는 축제부분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2014년도에 경상보조로 나가는 부분이 22건이 되고 축제부분이 한 24건 정도 됩니다.
그러면 총 43건 정도 되는데 이런 부분에 웬만하면 관광과 직원이다 관여해서 축제의 날이라든가 다 나가볼 것 아닙니까?
그러면 상당히 많은 업무거든요.
축제라든가 지원해 주는 행사라든가 사실 이것은 고유업무도 있지만 너무 과중한 업무가 아닌가?
그래서 실질적으로 관광과에서 해야 할 업무를 못하는 경우가 생긴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국장님!
이것도 한번 검토해 보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것은 과에서 너무 많은, 보면 43건인데 열두 달 중에서 평균으로 2~3번이란 말이에요.
2~3번 축제 쫓아다니다 보면 업무가 되겠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말씀 잠깐 올리겠습니다.
흔히 우리 직원들이 얘기하는 게 문화예술과는 밤축제고 체육과는 낮축제라고 얘기합니다.
낮과 밤인데, 축제의 양면이 있습니다.
이런 걸 활성화시켜서, 체육과장할 때는 체육은 하나의 복지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 중에 하나고 예술도 너무 그거하면 시민들의 활동의 제약이라든가 볼거리제공 이런 것 때문에 지원해야 하는데 또 산발적으로 지역적으로 하니까 부작용도 있고 해서, 우리 직원들이 보조금 문제로 밤을 새울 때도 있습니다.
정리하고 점검하고 나가자면, 그런 애로사항도 있지만 하여튼 보조금 조례가 새로 만들어주어서기 때문에 내년에 진도가 있을 것이라 믿고 있고 또 관련 부서에서 보조금관련 단체라든가 직원들 교육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가면 진도가 있지만 다소나마 한두 건이라도 평가를 거쳐서 예산을 소요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평가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최익순 위원  제가 올해 성과 평가한 것을 보니 다 A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형식적으로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앞으로 본 위원은 그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지적하겠습니다.
평가를 확실히 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과장님, 옛날에 관광과 기획계장으로 계시지 않았나요?
○관광과장 김헌근  예, 있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업무파악이 다른 과장님보다는 용이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보면 종합관광안내소 활성화방안이라 해서 추진 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추진이 되었습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종합관광안내소 위치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3.1탑 주차장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종전에는 관광안내소의 위치가 지금 현재 관광개발공사 자리에 있었습니다.
관광개발공사가 자리에 들어옴으로 인해서 사실 부지를 찾다가 못 찾아서 임시적으로 3.1탑 부지에 와 있는데 이 부분도 현재 관광과에서는 종합관광안내소 위치를 경포권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들오는 관문 입구 쪽에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차피 도의 예산을 받아와야 하기 때문에, 얼마 전에 저하고 같이 현장에 나가서 위치를 살펴보고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부지는 확정을 못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돈이 지금 3억이 서 있는 것 아닙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예.
허병관 위원  예산이 이미 서 있는데 받아온다는 말은 얘기가 안 되죠.
앞뒤가 안 맞잖습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부지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돈을 받아온다고 하시면 안 되죠.
그런데 경포대에 있는 정자 안내소가 입지조건에 안 맞다고 제가 누차에 거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유는 경포대 누각하고 탑하고 조화가 안 맞습니다.
컨테이너박스가 보기 흉합니다.
두 번째는 실효성이 전혀 없습니다.
여기에 보면 세 명이 근무를 해요.
그런데 이 방문객 수를 무슨 집계로 이걸 한 거죠?
저는 이게 이해가 안 갑니다.
거기에 가보면 방문 수가 없어요.
세 분이 노는 것밖에 없어요.
이렇게 예산낭비가 되어도 되는가?
제가 누차에 걸쳐서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지적을 한 사항이고 일반 때도 지적을 했어요.
그런데 그때마다 알았다고 답변을 해요.
그런데 관광안내소를 하려면 관광객이 많은 데에 있던가 아니면 관광안내소를 필요로 하는 데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몇 년 동안 변화가 전혀 없어요.
그리고 환경과에서 쓰는 컨테이너박스가 하나 더 있어요.
유비쿼터스 때문에 사용된 건데 또 다른 단체에서 사용하는 가보더라고요.
그 주변 환경이 없어지면 굉장히 좋아진다는 거죠.
거기에 착안을 하시고, 이 인원수 파악된 것은 납득이 안 가는 지표에요.
이거 어디서 나온 근거입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방문객 숫자는 관광안내소가 총 다섯 군데 있습니다.
관광안내소 직원을 통해서 매일같이 이런 통계를 내기 때문에 거기에 의해서 통계가 잡히는 숫자하고, 저희가 매달 오죽헌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매달 통계를 받기 때문에, 이건 저희가 임의적으로 수치를 기록한 것이 아니고 자료를 받아서 취합해서 나온 수치이기 때문에, 물론 이 사항도 도에다 월보 식으로 보고되는 것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방문자수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인원 3명의 인건비는 누가 냅니까?
강릉시민의 혈세입니다.
이런 건 재검토를 해서, 어차피 예산이 잡혀 있잖습니까?
그러면 실효성이 있는 부지를 선정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헌근  예, 부지 선정할 때는 위원님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거친 다음에 선정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318페이지를 봐주시고요.
관광판매장 현황이 있습니다.
판매실적이 어느 정도 됩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아직까지 실적관계에 대해서는 파악을 못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관광객으로부터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이 접수된 사항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제가 와서는 아직까지 접수가 들어왔다는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아마 이게 전무할 것입니다.
그만큼 모든 분들이 무관심하고 외면한다는 거예요.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시고요.
올림픽을 대비해서 강릉만의 기념품이 준비된 게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안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그것도 대응전략을 세워보세요.
강릉의 대표되는 기념품이 전무하잖습니까?
이런 기회에 한번 세워주시고요.
오죽헌 내에 보면 판매장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과연 판매장 두 개가 필요한 건지, 물건이 특별난 건 아니거든요.
한번 방문해 보시고요.
과연 오죽헌 성역 안에 두 개가 필요한지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십시오.
○관광과장 김헌근  예.
허병관 위원  다음 320페이지입니다.
축제가 25건 있죠?
○관광과장 김헌근  예.
허병관 위원  매년 축제 평가 결과를 보고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한 번도 보고한 바가 없습니다.
왜 보고가 안 되는 거죠?
업무 때마다 평가보고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데이터도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매년 25억에서 30억 정도 예산이 소요됩니다.
그런데 축제가 이루어지는 것은 효과적으로 좀더 투자를 해 주고, 이 부분은 선심성이 많다는 거죠.
혹시 표 때문에 축제가 많이 잡혀 있는 것은 아닙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아닙니다.
저희 과에서 하는 것도 물론 포함되었겠지만 다른 부서에서 하는 축제 전부 다 망라해서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이거 한번 평가를 해서 전면적으로 해서 검토보고를 해 주세요.
매년 보면 차별화된 것도 없고 아무 그게 없습니다.
그 지역의 차별화된 축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면이 없다는 거죠.
이런 부분은 평가를 해서 지원이라든가 이런 걸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헌근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내년부터는 평가를 해서 보고해 주세요.
○관광과장 김헌근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다음 303페이지를 봐주시오.
백사장 청소를 위해 2시부터 4시까지 출입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한하는 이유가 뭐죠?
○관광과장 김헌근  클린타임제라 해서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되어 있고, 실제 청소하다 5시까지 하는 경우는 성수기 때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제가 발령된 이후 새벽 5시까지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래서 2시부터 한다고 시간을 정한 이유는, 물론 저나 국장님이나 경찰서장님을 만나서 면담한 내용도 있겠지만 우리 시 입장에서는 2시부터 하더라도 사람들을 내보내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2시 반 정도 되어야 장비가 들어와서 작업을 하는데 그 시간이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봤을 때 4시 반 정도 되어야 마무리되는데 해 뜨는 시간이 오늘 봐도 5시18분에 뜹니다.
해 뜨기 전에 피서객들이 객사장에 청소가 되어 있어야 좋은 이미지를 가질 텐데 청소가 늦춰지다 보면 경포의 청정한 이미지는 사라질 우려가 있다!
그리고 너무 늦게 청소를 하다보면, 경포는 대부분 가족 단위보다는 청소년이 많이 찾아오는 피서지기 때문에 탈선의 우려도 있고, 모든 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봤을 때는 기존대로 2시부터 클린타임제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해서 지정한 것 같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깨끗하다는 말은 저도 동감을 합니다.
좋은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그 차원에서 재검토를 해 보자고요.
7년 전만 해도 쓰레기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 시절에 비하면 지금 쓰레기는 반도 안 나옵니다.
과연 청소라는 명분이 가능합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인력으로 쓰레기를 줍는 경우에는 위에 보이는 쓰레기만 줍지만 클린타임제 장비를 가동했을 때는 20~30㎝ 밑을 파를 쓰레기를 수거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인력으로 하는 경우 하고 장비로 하는 경우 하고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1억1,000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하는 이유도 좀더 깨끗하게, 오염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는 청소시책이 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6~7년 전에는 클린타임제가 없었는데 뭘로 청소를 했죠?
○관광과장 김헌근  그때는 아무래도 장비가 없었기 때문에 인력으로 일일이 다니면서…….
허병관 위원  과장님!
그때도 장비가 있었는데 장비가 없었다고 얘기를 하면 됩니까?
최소한 그 정도는 알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경포 백사장은 인력으로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관광과장 김헌근  제가 파악을 미처 못한 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인력으로 한 것으로 제가 생각을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1일 약 50t이 나오는데 여기는 오는 피서객들에게 불편을 주기 싫어서 하루에 두 번 인력으로 청소를 합니다.
나가라 소리, 들어가라 소리 전혀 안 합니다.
205명의 인원을 가지고 하루에 두 번 청소합니다.
그래도 아무 사고가 없습니다.
경포, 시즌에 청소량이 몇 t이나 나온다고 보십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저희가 작년 연말 통계해 본 결과 780t 정도 나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가셔서 통계 다시 뽑아보세요.
여름 백사장에서 나온 t수는 6t 미만입니다.
제가 환경과에다 서류 요청을 했는데 오지를 않아요.
제가 어제 통화를 했어요.
거기서 약 5~6t 얘기하시더라고요.
자, 시즌 때 6t입니다.
백사장이 1.8km 에요.
해운대가 8만㎡입니다.
대천이 21만5,000㎡입니다.
경포가 14만4,000㎡입니다.
조금 전에 과장님 얘기한 것과 전혀 안 맞는 얘기에요.
어떻게 근거도 없이 막연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까?
깨끗하게 한다고요?
6~7년 전에 할 때는 깨끗하지 않았습니까?
통제 안 해도 깨끗했어요.
관광객들에게 불편 하나도 안 줬습니다.
무슨 근거로 오는 사람마다 다 쫓습니까?
조례가 있습니까?
전국 지자체를 내가 다 뒤져봤어요.
어떤 지자체도 관광객을 내보내는 데는 없어요.
이게 강릉만의 법입니까?
과장님이 얘기 좀 해 보세요.
○관광과장 김헌근  물론 클린타임제를 운영하는 것이 법에는 없지만 시에서는 경포가 주는 브랜드의 가치를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청정한 명품해변이라는 이미지가 피서객이라든가 관광객들에게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만큼은, 물론 클린타임제를 그전부터 해 왔지만 올해만큼은 더 깨끗하고 청정하고, 그리고 안전한 해변으로 만들고자 작년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허병관 위원  작년에 24시간 전면 개방하라고 이 행감장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작년에 행감한 것을 전반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이것은 답변이 아닙니다.
과장님,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돼요.
그러면 경포대만 브랜드가 있고 대천이나 해운대는 없습니까?
경포가 해운대보다 더 큽니까?
사람이 더 많이 옵니까?
최소한 관광과장님이면 앞뒤가 맞는 대화를 해 주셔야지요.
여기는 행감장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올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제가 지금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경포 1.8km, 14만㎡에요.
부산 해운대가 8만㎡에 1일 50t이 나와요.
그래도 관광객 손 안 댄 답니다.
1년에 오는 관광객을 한 500만 추산하는데요.
이분들을 홍보효과로 쓸 생각은 전혀 안 하는 거예요.
왜 불편을 줍니까?
예를 들어서 과장님이 해운대에 가족들하고 피서를 갔어요.
그런데 백사장에 있는데 청소한다고 그러고 나가라고, 잠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일찍 깨어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거 놀러가겠습니까?
왜 이렇게 이 지역을 자꾸 힘들게 만드는 거예요?
오는 과장님은 열려야 될 것 아닙니까?
왜 자꾸 닫혀져가는 거냐고요.
○관광과장 김헌근  물론 부산이나 대천이나 강릉 경포보다는 범위가 넓고 찾아오는 피서객도 많기 때문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하는 것이겠지만 강릉 경포는 사실 그대로 청정한 경포를 만들기 위해서 클린타임제라는 시책을 도입해서 하는 건데 사실 인력으로 했을 때하고 클린타임제 장비를 운영했을 때하고 지출되는 예산관계는 거의 일맥상통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클린타임제를 운영했을 때 피서객이 마음 놓고 놀지 못한다는 불편함을 느끼고 있겠지만 우리 시에서는 그런 것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경포를 다시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좀더 깨끗한 백사장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한 목적이 더 크다고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깨끗한 건 좋다니까요.
해운대가 8만㎡에요.
경포가 14만㎡에요?
그러면 우리 경포만 깨끗합니까?
아침에 해운대 가보세요.
관광객을 내보내지도 않고 깨끗해요.
무엇 때문에 이걸 계속 고수하는지 이유를 납득이 가게끔 이야기해 보시라니까 요.
말이 좋아서 클린타임제잖아요.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시간상으로 2시부터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것이 꼭 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아주 쓰레기량이 많은 성수기 때는 좀더 일찍 하고 쓰레기량이 적거나 비수기 때는 탄력적으로 3시부터 한다거나 시간을 늦춰서라도 하는 방법도 연구해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6~7년 전 클린타임제가 없을 때도 기계로 아침 5시부터 청소를 해도 사고가 한 건도 안 났어요.
사고 났다는 기록 봤습니까?
그런데 왜 지금 와서 이걸 하냐는 거예요.
풀라는 얘기입니다.
1일 6t 나와요.
6t에서 재활용품 빼면 얼마 안 돼요.
경포가 쓰레기천국이라고 하는 이게 전체로 해서 1,200t 이렇게 고시가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
백사장쓰레기는 많아야 5t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잠깐만요.
그 얘기가 계속 반복되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님도 새로 오셨고 허병관위원님은 그 지역에서 많은 걸 봐왔는데 방법과 대책을 한번 지역구 허병관위원님하고 국장님하고 과장님하고 담당계장님 해서 서로 의견조율해서 병행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내용에 대한 답변은 과장님이 반복되는 얘기를 하시니까 그건 그렇게 해서 마무리 짓는 것으로 하고 지역구 의원님하고 담당계장님과 과장님하고 국장님과 모여서 조율을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과장님!
무슨 법 조항에 의해서, 조례에 하면서, 아니면 법규에 의해서 한다면 말을 안 합니다.
경포 관광객이 6~7년에 비해서 40% 이상 줄어들었어요.
생계가 어렵습니다.
무엇 때문에 자꾸 규제를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이건 24시간 개방을 하세요.
개방해도 청소하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조그마한 백사장에 쓰레기 5t 나오는 건데, 50t 나오는 곳도 문제없는데 5t 나오는 게 문제 있다고 얘기하시면 됩니까?
24시간 개방하세요.
○위원장 조영돈  과장님!
국장님하고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헌근  예.
허병관 위원  그리고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사항을 보겠습니다.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에서 3억이 되어서 캠핑장 9면과 데크 59동에 2억2,000만원을 집행했어요.
그때 당시에 나무로 된 데크시설을 보관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거 지금 사용합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연곡해변 송림 안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돈 3억에 2억2,000은 다 날린 것이잖습니까?
시민 혈세가 없어진 거잖아요.
그 당시는 이걸 오래  활용한다고 했거든요.
시민혈세가 2억2,000씩 날아갔는데 책임질 사람이 없다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나무로 송림 속에 그냥 보관하고 있다면, 나무는 1~2년 지나면 다 틀리는데 올해 사용을 안 한다면 이 나무를 사용 못하는 거죠.
그러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지요.
작년에 제가 행감장에서 얘기했던 질의입니다.
과장님이 바뀌었다고 해서 잘 모른다고 하면 행감장에 있을 필요가 없죠.
전년도에 선 과장님의 자리는 다음 과장님이 이어서 가는 것 아닙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작년에 2억2,000만원 세워놓고 8,000만원을 명시이월 시켰는데, 다음 관광공사에서 3,500만원 수익이 잡혀 있고 시민혈세는 2억2,000이 날아갔죠.
8,000만원 명시이월은 어디에 사용했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업무파악을 하세요.
과장님이 옛날 기획계에 있어서 많이 안다고 하셔도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8,000만원에 대한 집행 세부내역을 별도로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에 데크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보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1년에 500만 관광객이 오잖습니까?
2018을 기해서 어떻게 홍보할 것인지 대안 세워본 적 있습니까?
작년의 행감 지적사항입니다.
오는 관광객에게 불편함을 주지 말고 다시 왔을 때 좋은 홍보를 할 수 있는, 홍보효과가 이것보다 좋은 게 없습니다.
500만 관광객이 오는데 2018홍보 이거보다 좋은 게 어디 있어요?
저희가 서울로 홍보하러 간다고 하는데 서울에 가면 500만명 만날 수 있습니까?
못 만나잖아요.
그런데 이 좋은 홍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관광과장 김헌근  우리 과에서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 끝에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서 2017년도에 본격적으로 선포시가 되겠습니다.
올해부터 예산이 확보되어서 저번에 중간용역보고회도 가졌습니다만 내년에는 이 사업이 실행단계에 있기 때문에 올림픽뿐만 아니라 앞으로 강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때문에 시티투어 버스라든가 박경자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기념품 코너를 더 신설한다거나 그런 모든 관광정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이 마련되는 시점에 와 있기 때문에 올림픽을 대비해서 부단한 노력을 앞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2017년도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1년 홍보를 해서 효과가 나겠습니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이미 동계올림픽의 홍보나 모든 게 늦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2017이라고 얘기를 하면 됩니까?
당장 관광객이 500만명이 오는데 2018에 대해서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이 정도는 대안을 세워야 하지 않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저희들보다 고민해 주시고 지적한 말씀을 들어보면 공무원으로서 부끄러운 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씩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마일캠페인이라든가 아주 미미하지만 해수욕장별로 빙상개최도시 강릉이라는 조그마한 플래카드라든가 일부는 도심가꾸기라든가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턱도 없는 얘기죠.
그렇지만 조금 전에 관광과장이 얘기를 했습니다만 올해의 2017년에 선포를 하고 2016년도까지 준비를 합니다.
50억 들어간 걸 다 아시겠습니다만 고민을 나름 하고 있어서, 하여튼 저희들이 내일도 명동이나 서울역에 가서 홍보물 돌린다고 해서 홍보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찾아오는 분들이 얼마나 느끼고 가게 해야지, 올림픽도시로서의 준비성이라든가  거기에서도 나름대로 여러 가지 마케팅 분야에서 하고 있지만 부끄러움을 갖고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관광과가 모든 좋은 자원을 전혀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경포해변이 좋아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언짢은 기분으로 돌아가게 만들면 다시 이 경포를 찾아오겠느냐는 것입니다.
이 맥락에서 클린타임제가 개방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바닷가에 보니까 무슨 협의회 천막 하나 쳐져 있더라고요.
물 주는 봉사하는 천막은 가능하고 2018 홍보할 수 있는 천막은 거기에 들어가면 난리가 날 거예요.
이게 강릉시 법이에요.
뭔가가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500만이나 오는 관광객을 활용하지 못하는 부서가 문제가 있는 거죠.
하여튼 그 부분은 한번 계획서를 세워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만 관광객 적은 것 아닙니다.
국장님, 내일인가 홍보하러 가시지 않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갑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게 갔을 때 500만명 접할 수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없지만,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경포주변에는 정자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에 대한 거, 그리고 바우길 중심으로 하는 관광명승지 이런 점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선으로 그어서 관광객들이 오면 바우길을 걷는 사람은 바우길 옆에 어떤 명승지나 관광지나 문화유산이 있는지, 아니면 경포를 찾는 사람들은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주변에 뭐가 있는지 이런 것도 작업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부스 설치 문제인데, 그건 들어가는 입구가 가장 좋다 해서 선정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바람에 날아가서 바람만 잦아지면 바로 보수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홍보하러 갑니다.
위원님 말마따나 500만명 만날 수가 없죠.
그렇지만 언론에 노출이 되고 우리 시민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단체나 공무원, 위원님들이 가서 해 주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는 어떤 안심이라 할까요?
이런 차원에 홍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내일 서울역하고 명동하고 두 군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고요.
하여튼 위원님께서 책망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하여튼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시고요.
여기에 대한 대안이 있으면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 304페이지 캠핑장 조성계획을 봐주십시오.
추진실적에 보면 캠핑장조성시 경포지역 숙박촌(모텔촌) 업주 집단반발 예상, 이게 어디에서 나온 근거입니까?
이게 어디에서 나온 근거입니까?
저는 이거 지역구에서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캠핑장이 하나 들어오면 효과가 20% 이상 납니다.
캠핑장 없는 데는 사람이 어우러지지 않아서 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숙박촌(모텔촌) 업주의 집단반발이 예상된다고요?
텐트촌에 비가 오면 숙박이 넘치게 되어 있어요.
숙박업소하고 캠핑촌이 어우러져서 같이 가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다 캠핑장조성 시 경포지역 숙박촌(모텔촌) 업주 집단반발 예상 이게 말이 되는 소리에요?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김헌근  경에 캠핑장이 들어왔을 때는 여러 가지 민원이라든가 문제점을 도출시키다 보니까 이런 것도 예상되지 않나 사례로 기록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경포에 캠핑장이 들어왔을 때 숙박촌(모텔촌) 업주들이 영업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집단으로 반발하지 않나 예상을 해서 기록이 된 것 같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것은 탁상행정입니다.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넣은 거예요.
다음에 송림지역에 캠핑장 개발 가능지역이 사실상 전무하다?
경포가 전무합니까?
이건 어디에서 나온 근거를 가지고 하시는 얘기죠?
○관광과장 김헌근  아마 여기에 기록해 놓은 것도 다른 지역과 다르게 경포지역은 크게 마땅한 부지가 많지 않아서인 것 같고요.
사천이나 연곡, 주문진에 지금 현재 야영장으로 허용되어서 운영되기 때문에 경포하고 비교되는 것으로 기록된 것 같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여기에다 추진실적을 이렇게 넣으면 안 되죠.
근거도 없고 내용 자체가 없어요.
지난 행감장에 있었던 거 또 밝혀볼까요?
지난해 야영장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과장님, 예산을 세워서라도 야영장을 꼭 신설해 주셔야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했어요.
여기 행감장이에요.
대답해놓고 안 할 거면 행정감사 왜 받습니까?
제가 야영장 20개 다 확인해 봤어요.
얘기하면 과장님 답변할 자료가 없어요.
그건 제가 안 묻겠습니다.
아무 내용이 없기 때문에 답변을 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최소한 이 책자를 만듦에 있어서 이렇게 편의적인 글은 넣지 말아야지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관광과장 김헌근  다음부터 근거 있고 정확한 답변이 될 만한 자료를 파악해서 기록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앞으로도 이런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물론 계장님 시절하고 과장님 시절하고 다른데요.
저도 해안업무가 피곤하고 어려운 건 알고 있습니다.
또 과장님이 경로복지과에 있을 때 하늘공원 하느라고 고생 많은 것도 알고 있어요.
제가 오늘 왜 이 얘기를 하느냐 하면 최소한 행감장에서 한 대답은 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일이 20개 해변 건들지 않잖아요.
다음에 지역구에 단면적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국장님도 해당사항이 될 것 같고요.
상가를 올해부터 공영주차장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 상가는 시에서 분양을 했는데 주차대수가 한개도 없는 상가를 분양했습니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주차장 없는 상가를 분양했는데, 주차장 있는 집하고 없는 집의 매출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가 건의사항을 드리는 것은, 지금 현재 상가 뒤편의 송림을 일부 훼손해서 주차장을 만들었으면 하는 견해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한 1m도 걸어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다시 심도 있게, 정말 경포는 주차장 문제가 심각합니다.
과장님, 대천에 가보셨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허병관 위원  해운대는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해운대는 주차장이 많이 좀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경포같은 데는, 코리아나 호텔 자리는 돈이 없다 보니까 매수할 수 없어요.
하지만 해안상가라든가 뒤에 호수상가, 휴게소상가 뒤편으로 송림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일부 조금 해서 주차장을 늘려줘야지, 저는 그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되었으면 해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건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어디를 가나 주차장만 있으면 장사하시는 분들이 좋은데, 사실 주차장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이 자리를 빌려서 허병관위원님께서 통 크게 지역주민을 설득해서 공영주차장으로 해 줄 수 있도록 해 준 건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 때는 해안상가나 호수상가 앞으로 차를 안 다니는 거리로 하고 뒤에 요철을 해서, 송림을 훼손하더라도 상가들 쪽으로 하려는 계획도 사실 녹색도시 때 가지고 있었는데 여러 가지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상가 분들이 반발도 하고 나중에 지켜보자 했는데 그런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선뜻 “검토해 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는 못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 과제로 언젠가는 주차장이 있어야지 장사하시는 분들도 마음 놓고 할 수 있고 공영주차장 부지도 서로 어떤 시비가 생기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고요.
또 저쪽 바깥으로 세워놓고 손님들이 와서 먹으라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앞에 대놓고 들어가야 하는데 그건 장기적 검토과제로, 옛날에 한번 생각했던 것도 있었으니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약속하고 안 하고는 별개로…….
허병관 위원  예, 검토해 주시고요.
이제 2018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골든타임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2018이 끝나고 나서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인허가를 간소하게 해서, 저희 지역은 콘도라든가 굉장히 부족합니다.
2018 끝나고 나서 숙박난이 해결 안 되면 관광객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대비책은 관광과에 지금까지 전무하죠.
그래서 미래를 내다보고 2018 이후의 대비책을 세워서, 지금 2018 코앞입니다.
관광객이 와서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은 태부족입니다.
여기에 대한 대안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어떠세요.
○관광과장 김헌근  위원님 지적하신대로 2018올림픽 대비해서 숙박시설이 정말 절실한데 다행스럽게도 씨마크호텔이 완공되었고 이후 중앙통로에 있던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가 조만간에 착공된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릉시도 머물 수 있는 관광지가 되지 않나, 고무적으로 생각하고요.
하여튼 제가 온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업무파악이 못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해수욕장 개장업무를 마무리하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해서 강릉관광 발전에 활성화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사실 어떻게 보면 과장님하고 관계가 없습니다.
전년도 행정감사내용이에요.
그래서 질의를 하게 되었고, 항상 최선을 다해 주는 과장님 모습이 참 좋습니다.
열심히 해 주세요.
○관광과장 김헌근  예, 고맙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유현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318쪽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료 위원님들이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이 별로 없다고 말씀했듯이, 보면 관광기념품 판매장 현황이 5개소가 있는데, 여기에 보면 비고란에도 있지만 다양한 단체에서 하고 있거든요.
이런 것들도 어떻게 보면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보거든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제가 봤을 때 판매하는 물건들도 한정되어 있는데 굳이 이렇게 나누어져 할 필요가 있겠는가?
판매장에서 판매하는 물건들도 일원화시키면 좀더 전문성도 되면서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하시고요.
○관광과장 김헌근  예.
유현민 위원  두 번째로, 사실 관광인프라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되겠지만 조금 전에 말씀했듯이 홍보에 대한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안을 드리자면 단체라든가, 공무원들이라도 출장을 갈 때 우리 지역에서 나는 작은 과줄을 세 개씩 해서, 강릉시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물하고 주면서 가능하다면 설문지도 작성해서 거기에 계신 분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했을 때 강릉시에서 향후 관광정책에 많이 반영하는 것도, 그분들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진일보한 부분이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헌근  예, 알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321쪽에 보시면 지역축제 현황이 있습니다.
321쪽과 324쪽을 보시면 경포 여름바다예술제하고 경포썸머페스티벌 두 개가 되어 있습니다.
한쪽은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것이고 한쪽은 방송국에서 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좀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3년도에 보면 참여인원이 1만7,000명과 1만명이 되고, 다음 14년에 보면 각각 5,000명씩 됩니다.
사실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거든요.
이런 것도 이렇게 분리해서 해야 할 필요성이 있겠는가?
왜 이렇게 갈라놓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잠깐 나왔습니다만 국제청소년 예술축전은 예총에서 주관을 합니다.
세계 청소년들이 와서 경포해변 무대에서 3일간 하는 사업이고요.
다음 경포여름바다예술제도 예총에서 하지만 MBC하고 썸머페스티벌을 하는데 작년에 이게 좀 문제가 있다, 관광의 문제가 있어서 이 업무를 문화예술과에서 관광과로 이전을 시켜서 금년도부터는 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해서 예총을 통해서 하고요.
또 썸머페스티벌은 MBC라든가 강릉시하고 합쳐서 경포에서 하는데 국제청소년예술제는 7월 30일부터 3일간 하고, 다음에 8월 3일부터 6일 간, 9일까지는 썸머페스티벌을 합니다.
3일 간은 공개방송이 예약되어 있고요.
나머지 3일간은 일반 공연을 하는데 처음 갈라서 해 보고, 처음 나름대로 해 보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을 하면 올해 실험무대입니다.
올해는 우리 예산으로 깔끔하게 해 보고 이게 되는지에 대한 시험무대니까 올해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지켜봐 주시고, 올해 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내년부터 좀더 알차게 할 계획입니다.
업무가 바뀌어서 넘어와 있는 실정입니다.
유현민 위원  그 부분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하여간 전반적으로 축제성에 대한 행사 같은 경우도 관광인프라의 패러다임 차원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상품과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유현민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난해까지 벚꽃축제를 관광과에서 했거든요.
업무가, 도립공원이 해제가 되었잖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허병관 위원  그러다 보니까 업무 부처가 환경과로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건 관광과에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쪽 부서에 말씀을 드렸더니 협의해서 이리로 주겠다고 하니까 관광과에서 축제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국장님이 저쪽하고 협의를 해서 내년부터 여기에서 할 수 있게끔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알겠는데, 하여튼 위원님들!
축제가 많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오.
축제로 먹고 사는 부서가 많기 때문에 이해 좀 해 주셔야 합니다.
기꺼이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 동안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22분 감사중지)

(15시36분 감사계속)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의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교통과장 김흥문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과 소속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에 앞서 교통과는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내무복지위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금년에 있는 전국체육대회와 2018동계올림픽 준비 업무 등 본연의 업무 외에 새로 시작되는 많은 업무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대중교통 재개편 등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 드립니다.
2015년도 교통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교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통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저번에 5분 자유발언에 교통행정과에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에 의거 두 가지 사업을 했잖습니까?
거기에서 여성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하나 더 추가해달라고 했는데 가능하겠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여성회관하고 협조를 해서, 전문기관하고 협조를 해서 전문가들이 와서 직접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장만 구비되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감사합니다.
또 한 가지는 강릉시가 직영하는 주차장이 두 곳이 있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박경자 위원  하나는 광장 주차장하고 하나는 옥천동에 있는 주차장인데요.
광장 주차장에는 운영인원이 4명이고 옥천 주차장에는 1명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이 면적이나 주차대수를 보면 옥천 주차장이 훨씬 넓은데도 불구하고 한 분밖에 근무를 안 하시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면적 수용능력으로 보면 비슷한 면적입니다만, 동부시장은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1시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수입이나 이용객이 그렇게 많지 않고 주로 무료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무시간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이용하기 때문에 한 사람으로 했고, 성내 광장 같은 경우 사용률이 굉장히 높고 현금 취급하는 곳이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거하고 휴대용으로 하는 쪽이 있어서 잠시라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교대근무를 하다 보니까 지역 특성상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옥천주차장 같은 경우는 10시에 출근해서 18시에 퇴근이란 말입니다.
퇴근하면 그 이후부터는 무료로 주차가 되는 거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데 옥천동에는 구여성회관의 강릉시번영회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들이 많이 들어와 있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사회단체가 주차하는 부분에 대해서 주차요금을 받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1시간까지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상주하는 직원들은 어떻게 합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사무실 안에, 주차장을 안에 두고 있는 해병전우회가 있는데 거기에 상주하시는 분은 주차료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거기에 사회단체가 많아서 일반 관계되는 임원들이 어떤 회의가 있다 할 때는 5시30분에 주차장을 세웁니다.
그러면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 부분에 해당이 되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박경자 위원  그런데 그 회의가 길어져서 6시반도 될 수 있고 7시도 될 수 있잖습니까?
그러면 징수는 어떻게 합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그 1시간에 해당되는 비용만 징수를 하고 나머지 비용은 징수를 하지 않습니다.
박경자 위원  직원이 6시 되면 퇴근을 하잖습니까?
그러면 그 징수방법이 어떤지 묻고 있는 것입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그건 시스템상에 번호가 기록되게 되어 있습니다.
단체는 대부분 차량을 알고 있는 인원들이기 때문에 단체에서 직접 받는 것으로 …….
박경자 위원  단체에서 직접 요금을 징수한다요?
○교통과장 김흥문  개인으로 받는 게 아니고 단체로 하여금 받는 것으로…….
이재안 위원  개인이 개인적인 볼일을 보러 갔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개인이었을 때는 성내광장도 마찬가지인데 11시까지 받고 나머지는 사실상 내라고 통보는 하지만 잘 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게 관리하는데 모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결국은 그게 미납이 되는 거네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런데 이것을 5시반에 가면 6시30분쯤 회의가 끝났단 말입니다.
나가면 차량 윈도우에 요금표이 끼워져 있어요.
그러면 이분들은 본의 아닌 게 이걸 가지고 은행에 가든지 납부를 해야 합니다.
만약 납부를 안 했을 때는 연체자로 등록이 됩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두 배 요금을 납부하도록 조례상에는 되어 있는데 현재는 납부를 해 달라고 협조를 하고 그 다음부터 하는데 우리가 징수하는데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그래서 대부분 1회에 납부하는 사람들은 받아들이고 불응하는데 대해서는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시스템 자체가 문제 있기 때문에 생각을 안 해 보셨습니까?
좀 개선해 보겠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6시 반이 되면 주차장을 사용했던 사용자는 돈을 내고 싶어도 받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못 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의 책임입니까?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시스템 자체가 전체적으로 움직이는 시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왜 이걸 개선 안 하고 지금까지 있는 것인지 질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시스템을 바꾸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사용주한테 6시까지 이후에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일단 고지서를 차후 온라인납입이라든가 납부를 하도록 고지서를 보냅니다.
납부하는 것까지는 가는데, 그다음까지 가는 것은 우편이라든가 이런 게 수수료보다 더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이걸 받지 못하는데 실질적으로 추진은 1회까지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경자 위원  본의 아니게 액수가 적다 보니까 잃어버릴 수가 있어요.
그리고 영수증 자체도 분실할 수 있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의 잘못된 시스템 하나로 납부해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부담감을 가질 수 있단 말이죠.
그러면 이 시스템 자체를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재 시스템이 잘못됨으로 인해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는, 많은 금액이 아니라도 체납이 되면 체납자로 이름이 나올 것 아닙니까?
그러나 이것을 상당히 싫어하시는 분도 많이 있을 것이란 말이죠.
이것은 시스템 자체의 문제를 개선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문제가 계속 누적되어 있고, 또 우리가 수입을 받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영수증이 발급되어서 내는 사람이 10%도 안 될 걸요?
과장님 조사 안 해 보셨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것까지는…….
박경자 위원  그러니까 5시부터 들어와서 6시 이후까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돈을 못 받잖습니까?
얼마나 많은 세금이 술술 빠져나가는지 이 손실을 한번 계산해 보십시오.
모르긴 해도 이건 사람을 대체해도 될 비용 정도가 될 것입니다.
이런 부분도 생각을 안 해 보시고 시스템을 이렇게까지 방치해 놓는다는 것은 생각을 해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불편한 상황이 상당히 많고 개인적으로도 불명예스러운 거예요.
단돈 1,000원 미만의 금액이지만 체납액이 남아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기분 나쁜 일입니까?
왜 이런 시스템을 고칠 생각도 안 하고 이 순간까지 오시는지 신중히 검토해 보십시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미비한 점을, 매년 보완하고 있는데 근무시간 관계를 따지면 이런 문제가 발생됩니다.
그래서 차후 인건비하고 미납금하고 검토해서 필요하다면 인건비를 더 쓰더라도 납부를 받을 수 있는 체계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불과 2시간 정도만 더 쓰면 됩니다.
그러면 시간제로 이 분이 퇴근하고 나서도 8시까지, 8시부터는 문 그냥 열어놓고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여기에서 누수 되는 비용을 가지고 시간제를 더 써도 충분히 충당할 수 있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기분나빠하지 않는 서비스행정을 하셨어야지요.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 방법으로라도 하셔서 빨리 해소를 하십시오.
○교통과장 김흥문  겠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박경자위원님이 말씀하신 세부적인 내용을 전체적인 틀에서 질의하겠습니다.
2014년도 결손처분 얼마 하셨죠?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 자료가 준비 안 되었습니다.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2014년도 이월금이 얼마 되는지 아세요?
○교통과장 김흥문  이월금이 93억6,744만원입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2014년도 결손처분한 금액은 얼마죠?
○교통과장 김흥문  9억2,390만8,000원입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왜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2014년도에 결손처분한 금액이 전체 13억인가 14억 정도뿐이 안 되는데, 2014년도 결산할 때 제가 담당 부서의 계장님을 불러서 사유를 들었거든요.
70% 이상을 교통과에서 결손처분도 하고 이월금도 많이 발생을 합니다.
이게 조금 전에 박경자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하고 거의 맥락이 같아요.
이월금이 된다는 것은 받기 어렵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매년마다 이런 현상이 결손, 이월로 지나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사유를 들어보니 어려운 부분들도 많이 있어요.
그러나 저렇게 빠져나가는 세외수입을 최대한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지적을 한 이유도 금액이 만만치 않습니다.
결손처분, 이월 이 부분들이 다른 부서하고는 다르게 상당히 많습니다.
이건 과장님이 고심해 주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최익순 위원  그리고 교통과에는 기간제 근무요원이 없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런데 왜 표시를 안 해 놓았습니까?
331쪽 제일 밑에 보면 무기계약직 5명, 장기계약직 7명 이렇게…….
기간제는요?
○교통과장 김흥문  그게 기간제입니다.
최익순 위원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직원이 없어요?
○교통과장 김흥문  1년 단위는 주차장 운영요원들…….
최익순 위원  몇 분인데요?
그게 기간제이거든요.
○교통과장 김흥문  5명이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 외에는 기간제가 없어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최익순 위원  그리고 무기·장기에 계신 분들이 순환근무를 합니까, 아니면 부서에 가서 업무를 맡으면 계속 갑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 현재는 계속 연결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 보직을 순환 안 해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최익순 위원  이게 특수한 업무들입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차선을 긋는다든지 이런 거하고 영상카메라 단속하는 인력하고 두 가지입니다.
최익순 위원  그런 부분들은 보직순환근무를 할 수 있는…….
○교통과장 김흥문  그건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서 곤란합니다.
최익순 위원  340쪽에 보면 무인카메라 설치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무인카메라 설치한 지역에 민원이 발생한 부분이 없어요?
○교통과장 김흥문  도심지역은 그나마 큰 건 없습니다만 외곽지역에서는 완화해 줄 것으로 많이 요청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어떤 부분에 완화를…….
○교통과장 김흥문  예를 들면 택지 같은 경우 비교적 도로가 넓은데 왜 이렇게까지 강하게 하느냐?
노상주차를 일부 허용해도 되는데 금지구역을 설정해서 단속을 하느냐 이런 쪽에서 많이…….
최익순 위원  그러니까 무인카메라 설치하는 목적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의 상권을 보호·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여러 가지 여건상 필요하기 때문에 설치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아까 말씀하신 택지부분에 넓은 길은 옆은 노상주차를 해도 교통흐름에 방해가 안 된다면 시에서도 고려를 해 봐야 할 사항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무인카메라 하나 설치하고 운영비가 1년에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설비는 한 3,500만원에서 4,000만원 들어가고 운영비는 1억1,000 정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1대 운영하는 것도 사실 운영비가 들어갈 거 아니에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최익순 위원  그런 걸 감안하셔서 기존에 설치했다고 해서 계속 고집하고 가시는 것보다도 나름대로 그런 부분들을 검토해 보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건 개별적인, 지역을 특정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규제봉 하나 설치하는데 금액이 얼마 들어가요?
○교통과장 김흥문  1만8,000원에서 2만원 들어갑니다.
최익순 위원  그게 시비로 다 책정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예.
최익순 위원  규제봉은 원칙이라든가 기준이 있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현재까지 규정에 담아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최익순 위원  사실 이것도 무인카메라와 비슷하게 교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바닥에 규제봉을 박는 경우, 교통사고가 유발하지 않게끔 규제봉을 하는 경우, 그리고 이걸 함으로 인해서 그 지역의 교통량이라든가 주차량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규제봉을 박는 것으로 본 위원이 짧은 소견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렌지마트에서 한신휴플러스 올라가는데 갑자기 규제봉을 며칠 안에 다 박아놓았어요.
실태조사를 한 번 해 보았습니까?
한 30개 넘게 박아놓았습니다.
그걸 판단해서 박는 부서는 어디입니까?
규제봉을 박더라도 확인을 좀 하시고, 솔직히 말해서 한번 박으면 빼내기가 쉽지 않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규제봉을 박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잘못하면 2만원 낭비돼요.
그리고 겨울철에 눈이 오와서 한번 싹 밀면 규제봉 없어집니다.
그런 부분은 과감하게 박지 말아야 할 곳은 박지 말아주세요.
무조건 거기에다 규제봉 박는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까…….
두 번째로 수차 교통과장님한테 말씀드린 게 있어요.
학교 주변에서 가장 중요한 게 학생들 보행에 대한 안전문제잖습니까?
과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이 부분들을 수차 교통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어요.
강릉여중 들어가는 길, 거기에 산림청 영림소 땅이 890평 있는 거 30년째 방치하고 있어요.
각 부서의 협조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계과의 재산관리계, 청소년계, 교통과 이 부분에서 협조를 해서 중앙동하고 홍제동에, 근래에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다 민원제기한 부분이 회신이 온 것을 교통과장이 본 적이 있어요?
○교통과장 김흥문  들었습니다.
최익순 위원  거기에서 답변한 거, 저는 사실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산림청에 있는, 영림소에 있는 분들은 답변하는 게 정말 초지일관이에요.
20년 동안 답변 부분들이 변하는 게 없어요.
그리고 거기에 주차시설을 만들었을 때 20대 들어갑니까?
과장님이 생각할 때 890평 안에 주차장을 형성했을 때 20대가 들어가냐고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주민들은 불편하고 학생들도 불편하고, 20~30년 동안 참고 지내왔어요.
그런데 심지어 공무원이 시장님께 보고할 때 890명에 20대 주차할 수 있다고 보고한 거예요.
어느 과에서 주문을 했는지 확실한 것은 모르겠지만 거의 900평되는데 아무리 선을 그어도 60~70대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최소한 50대 이상은 들어갑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제가 이틀 동안 거기에 가서 봤잖아요.
일을 하실 거면 확실하게 하시고 안 할 거면 그런 식으로 보고를 하시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해 주십사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조금 전에 최익순위원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강릉여중 뿐만 아니라 학교가 대부분 80년 대 이전에 다 지어졌습니다.
경포중학교, 노암초등학교, 강릉중학교…….
강릉중앙고는 좀 덜합니다.
일부 경포여중이라든가 동명중학교 들어가는 입구가 아주 열악합니다.
저희 시에서도 학교 교육경비로는 학교 내밖에 못하지만 기타 학생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는, 저도 직접 현장에 있었습니다만 협의하다가 안 되서 포기한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거기에 발맞춰서 조금 전에 위원님 지적한 강릉여중 옆에 산림청 땅은 저도 직접 개입을 했습니다.
진짜 누구 말마따나 요지부동입니다.
몇 번 시장님께 야단을 저희들도 듣고 했는데도 좀 힘들어서 그날까지 미결과제로 남아 있고, 누가 20대로 보고했는지 몰라도 900평 정도면 50대 들어가는 것이 대략적으로 판단이 해도 되고, 또 경포여중 학생들이 교문을 들어가는데 만성적으로 양쪽 가옥으로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며칠 전에 기상청 부지에, 철거하면서 거기에 약 61대 정도  들어가는 주차장을 조성을 하나 해 놓았습니다.
아직까지 일방통행으로 KBS쪽으로 들어가게 해 놓고 사거리는 아직 안 되었습니다.
그것도 공사를 해서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입구를 할 계획이고, 하여튼 산림청이 자기들 관사를 짓겠다, 뭘 하겠다 핑계를 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이라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요.
특히 강릉여중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안전에 대해서는 각별하게 시에서 관심을 갖고, 교통과에서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고맙습니다.
사실 교통과 업무가 민원사항이 많이 발생하고 어려운 것은 본 위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집단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많이 있는 부분들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미리 관심을 가지시고 지속적으로 하면 해결이 안 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한 번 안 했다고 포기하시지 말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먼저 산업건설 분과에서 내무복지 분과로 오셔서 우리 시 교통을 위해서 같이 고민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전년도 감사 지적사항을 보니까 7건이 나와서 처리를 잘 한 것을 보고 있습니다.
세 가지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서, 도시지역 말고 오지 구간에 학생들이 버스로 통학을 하는데 배차시간이 학생들 통학시간하고 맞지 않습니다.
버스노선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면서, 시내버스들이 보통 서민들이라든가 학생들이 타고 다니는데 오지로 가다가 사람이 1명 탔는데, 종점이 한 4km 더 남았는데 1명 내리면 돌아간답니다.
그런데 3km지점에 아주머니 한분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거 교통지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오지에 학생 한 명, 아주머니 한 분이 어떻게 됩니까?
그런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한 가지만 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관내는 844개의 버스정류장이 있다고 보고서에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지붕이 있고 방풍이 되는 정류장은 509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버스정류장 안이 너무 지저분합니다.
다행히 시내는 괜찮은데 바깥쪽에 나가면 쓰레기 있고 엉망진창입니다.
관리 좀 잘 해 주십시오.
그 안에다 일반광고를 유치하면 열악한 시 재정에 기여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 많은 정류장에 적은 돈만 받아도 세외수입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들어서 제안 및 부탁을 드렸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오지 교통하고 배차시간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조정하도록 하고, 업무보고에서도 드렸습니다만 강릉시 시내버스를 운행한지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도 손을 못 댔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1회 추경에 2억 원을 확보해서 올림픽을 대비하고 또 철도, 강릉역 개통에 따른 강릉의 교통체계를 완전히 바꿔보자 해서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을 추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년간 용역이 끝나서 최소한 올림픽 전에는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사항들, 또 외곽지가 노선 수에 증가될 수 있는 사항, 다음 해변 쪽 운행사항이라든지 지금까지 건의했던 사항들이 대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서, 이번 개편에 맞춰서, 지금까지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반영해서 개편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승강장 문제는 옛날에도 광고를 해 보았습니다만 광고를 해 놓으면 기간이 정해지기 때문에 기간 동안에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그런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약 한 10여년 전부터 광고를 전혀 없애고 시 직영으로 했는데, 광고문제는 저희들이 한번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문제는 직영으로 해서 외곽까지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행감이 끝나는 대로 시정을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교통과는 주민들하고 가장 밀접하기 때문에 민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통과 김흥문 과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들이 열심히 하셔서 민원이 없는 것 같아요.
감사드리고요.
방금 전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지만 버스노선 용역한 게 지금이라도 다행스럽다고 생각하고요.
버스노선 용역을 해서 전체노선을 다시 들어봐야 한다는 게, 이제는 여건이 많이 바뀌었잖아요.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오지노선 이것도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고 시내도 여건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성덕동이나 택지 개발도 많이 되어서 유동인구에 변화가 많이 생겼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반영되어야 할 게 학생들 통학시간, 성덕동이나 유천택지, 교동택지 쪽으로 대단위 아파트가 많이 생기다 보니까 학생들 통학시간이라든가 이런 것도 학교하고 같이 해서 시내권에도 나름대로 용역하실 때 반영되어야 하고요.
또 강릉이 관광도시라고 합니다만, 저희들은 사실 승용차를 끌고 다녀보니까 별로 못 느꼈는데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가 관광지로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경포라든가 정동진 쪽이라든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세부적으로 외곽으로 하는 거, 시내 중심권, 관광지 이런 식으로 해서 다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도 많이 말씀하셨는데 시내지역에 CCTV가 설치된 지역하고 안 된 지역, 여기에 사실 민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비근한 예로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은 20분간 무료로 세울 수 있잖아요.
그런데 CCTV가 안 된 지역은 금방 세워놓아도 단속요원이 오면 단속이 될 수 있거든요.
흔히 말하면 재수가 좋다면 하루 종일 세워놔도 되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 건 형평성의 문제가 있지 않겠나?
전체적인 교통의 흐름이라든가 문제가 없는 데는 주차선을 그어서라도 시민들을 범법자로 만들지 말고 차 1대를 5~10분 대더라도 편하게 대게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요.
특히 교동택지 쪽으로 보면 CCTV를 설치한 지역이 있고 없는 지역이 있어서 같은 지역에서도 민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유념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아까 박경자위원님 말씀하신 동부시장 주차장, 거기는 1시간 무료로 하는 게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동부시장이라는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6시 이후에는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저녁시간 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하다 보니까 6시 이후는 무료주차 이런 문제가 있는데, 동부시장 자체에 대해서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게 동부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편이라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거기에 번영회가 없다 보니까 못주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번영회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상인회라고 있어서 나름대로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런 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한번 검토해 볼만하지 않겠나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급여 나가는 거하고 수입하고 해서 마이너스죠?
○교통과장 김흥문  큰 건 없습니다.
강희문 위원  금액적으로 따질 문제는 아니지만 동부시장이 정말 어려운 재래시장이거든요.
나름대로 자구책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데, 주차문제만이라도 편의를 주어서 그나마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다면 성공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그런 걸 참고하셔서 운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현민위원님!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차선 도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상시에도 중요하겠지만 야간 같은 경우는 야광으로 하면 도시를 살릴 수 있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한번 고민해 보셨어요?
다른 도시를 제가 들어는 봤는데 저녁에는 항상 전조등을 켜고 다니니까, 켜면 밝아서 유달리 튄다는 겁니다.
시각적으로 운전에 지장을 주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좋다고만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도 관광의 도시이니까 도시의 특화 차원에서 고민해 주시고, 어디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그런 도시가 있었던 것 같아요.
하여간 참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지금 현재 강릉시에 신호등 교차로가 한 260개 정도 있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유현민 위원  예전부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지난 정부에서 보면 회전식교차로를 상당히 장려했다고 들었거든요.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도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1개당 얼마 정도 지원하죠?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 교차로당 이렇게 나오는 것은 아니고 시에서 요구를 하면 몇 % 이렇게 잘라서, 워낙 요구가 많으니까…….
유현민 위원  저희 강릉시 같은 경우는 녹색도시라고 얘기를 하면서, 앞으로 탄소 절감을 위해서라도, 특히나 전선 지중화 하는 이유가 뭡니까?
지장물에 대한 부분을 없애는 것도 있듯이 신호등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한 예를 들면 지금 현재 노인종합복지관을 보면 예전에는 연동이 되어서 넘어갔는데 최근에 보니까 끊겨서 차가 서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민원이 뭐냐면 소음과 매연을 얘기하더라고요.
그런 것들도 해소하듯이, 사실 통계를 보면 회전식교차로에는 (청취불능)교수라고 대단히 훌륭한 분도 계십니다.
그 분이 그 분야의 전문가이신데 1개의 회전식교차로의 경제이익에 약 한 3억5,000 정도 된다고 해요.
그리고 예전에 2011년도인가 보니까 그 통계는 강릉시 전체에서 50~60개 이상의 회전식 교차로가 가능하다고 간단하게 하고 갔다고 알고 있고요.
지난 해 강릉시에서 회전식교차로에 대하여 용역 준 게 있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회전식교차로 업무를 도로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역은 해서 전체 94개소인가 검토해서 육십 몇 개가 가능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금년에는 국비요구를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하여간 앞으로 교통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회전식교차로를 함께 고민해 볼, 도로과만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신호연동이 잘 돼서 전혀 문제가 없는데 복지관 쪽은 금년에 들어서 끊었습니다.
왜 끊었는가 하면 노인들이 건너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거기에서 무단횡단을 하셔서 사고가 자꾸 나서 경찰서에서 이걸 끊자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차도 좋지만 노인들 보호를 해야 하지 않느냐?
그래서 한번 거기에서 세웠다 가자 해서 끊어놓았는데 신호 특성상 연동을 한번 끊어놓으면 거기만 서는 게 아니고 반드시 다음 신호등까지 두 번 서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 불편하게 느끼고, 저도 몇 번 민원을 들었는데 공개할 수 없어서, 노인보호차원에서 끊어놓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현민 위원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실버존 개념으로 해서 속도를 저감시켜야 한다면 반드시 그곳은 회전식교차로로 해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왼쪽 구간이 좀 돼요.
하여간 도로과와 의논해서 끊는 것도 좋지만, 속도를 저감시키는 실버존 개념은 좋단 말입니다.
그런데 하여간 그 지역에 민원 발생했을 때를 보면 근본적인, 사지 모두 저속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교통과장 김흥문  회전식교차로는 하여튼 저희들도 도로과도 하고 있습니다만 최대한 저희들도 도입해서 많은 곳에 설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검토를 해서 하겠고요.
차선 도색 관계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점인데 이렇다 할 대안이 없습니다.
최근에 산업위에서 지적했던 사항이 바로 그것입니다.
비가 오면 보이지 않는다 해서 좋은 자재를 쓰라고 했는데 우리 도로 구조상 평면이 안 되고 움푹 꺼지다 보니까 물만 닿으면 다 난사가 되어 날아가서 밤에 안 보입니다.
그래서 최근래 유럽 스위스 쪽에서 쓰는 1cm 정도 차선이 요철형식으로 차선이 튀어나와서, 서울하고 몇 군데가 시범적으로 도입을 하려는 상황에 있습니다.
저희들도 어차피 올림픽을 해야 하고 또 그런 나라의 수준에 맞춰서 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공감을 하고, 일단 된다면 내년에 어느 한구간이라도 해서 효과를 본다면 어린이보호구역이라든지 실버존이라든지 특정지역만이라도 우선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괜찮다고 해서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아까 조대영위원님 말씀하셨던 벽지노선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봤을 때는 다른 자치단체에서 하고 있는 내용들이 100원 택시, 희망택시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것도 강릉시가 도입을 해야만, 시내버스도 경영난에 상당히 어려움이 많거든요.
한두 사람 때문에, 제가 그 회사에다 소형화 시킬 필요가 있지 않느냐 개인적으로 부탁을 한 게 있었어요.
그래야만 유지비가 적지 않느냐 했더니 어쨌든 어려움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교통과장 김흥문  희망택시는 금년도 1월 1일부터 장덕리에 처음 한 구간을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상당히 호응이 좋습니다.
저희들이 내년도에는 좀더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해서 비수기 노선도 좀 줄일,  이중 효과 받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강릉시 전체적으로 주차문제가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제가 봤을 때 얼마든지 해도 계속 모잘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근본적인 해결대책이 여러 가지 필요할 것 같은데, 도심권 같은 데 가보면 거주자 우선주차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문제가 장기주차거든요.
강릉시에 얼마나 많은 주차장이 있습니까?
저희 동네도 보면 주차장이 많이 있습니다.
무료로 되어 있는 데 보면 상당히 오랫동안 서 있는 차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걸 보더라도 집행부에서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거주자우선주차제도를 하게 되면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주차장을 관리하면서 노인일자리도 창출됩니다.
사실 그분들도 무료로 대는 게 아니고 월 1만원 정도는 내야 할 겁니다.
그러면 그 돈 가지고 자체 운영도 하고요.
여러 가지로 그 지역을 청정하게 만들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제가 봤을 때 앞으로 올림픽을 치르는 국가의 브랜드 내지는 강릉 도심의 시민들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그런 제도가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교통과장 김흥문  거주지우선주차제가 참 좋은 제도인데, 광역도시에서는 거의 하고 있습니다.
중소도시가 문제인데, 저희들도 이걸 검토는 해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노상주차를 유료화해서 해 보았잖습니까?
그러다 노상주차를 돈을 받는 데는 금성로밖에 없습니다.
다 해제를 했습니다.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했는데 문제는 그렇습니다.
시민들이 내 집 앞인데 내가 돈 내고 세워야 하느냐 이런 논리를 펴기 때문에 우리 시도 처음에 이걸 조례로 제정해서 해 보지 않겠느냐 했는데, 검토단계에서 아직 우리 시민들이 이걸 받아들이기에는 이르지 않나 하는 판단에서 했는데 앞으로 올림픽을 하면서 시범적으로 해볼 만한 시설은 맞습니다.
단, 시민들께서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 가장 고민입니다.
얼마 전에도 포남2동에서 일방통행 문제를 하려고 했더니 일방통행 자체도 싫다, 돈을 받는 것은 더더욱 싫다 전부 이렇게 나오는데 이리도 못가고 저리고 못가고 중단이 되어 있습니다.
일방통행도 저희들이 연초에 과감하게 추진해 보겠다고 해서 솔올지구하고 했는데 솔올지구도 역시 반대고 포남동 그 혼잡한 데도 반대하고 해서 다시 설명회 날짜를 잡아서 다음달에 2차로 하려고 하는데 설득은 시켜봅니다만 굉장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너무 돈에 인색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여튼 열심히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리고 좀 전에 얘기했던 주차문제를 유료화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선행해야 할 것이 관공서라고 봐요.
특히 우리 시 같은 경우도 유료화시키는 것도 괜찮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시범적으로, 다른 데 하지 말고 우리 시청이라고 아니면 관공서라도 그렇게 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 제안을 드리고 싶고요.
또 한 가지 부탁을 드리면 오렌지마트 같은 경우 길 있잖습니까?
계속 서로 다리를 놔야 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거기는 어떻게 보면 CCTV가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불법주차만 아니면 교행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불법주차 때문에 계속 일방통행이 되어서 그런 것이지 실제 거기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바로 해결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하여튼 그 문제는 큰 고민이 한신 휴가 들어와서, 아까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CCTV 설치는 절차가 복잡해서 주민들이 동의를 안 하면 또 못 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어떻게든 검토가 되어야 한다고 저희들은 판단합니다.
지금 당장 한쪽에서는 규제봉 설치했다고 철거하라고 하고 한쪽에서는 소통이 안 되는데, 예를 들어서 올라오는 회산국수 쪽에서는 왜 차를 못 세우냐고 하고 있고 힐스테이트에서는 내가 애를 태워주러 빨리 갔다 와야 하는데 이걸 막아놓고 갈 수 없는데 시가 보고 앉아 있느냐 이래서 몇 년 전부터 몇 번을 뽑았다 설치했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이쪽 갔다 저쪽 갔다 지키지 못해서, 행정으로서도 말이 아닙니다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좁은 도로에 한쪽은 주차를 허용하고 또 그나마도 교행을 확보하려고 하니 규제봉을 가지고 주민들하고 행정하고 실랑이를 하고 있는데 한 번 더 좋은 방법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교통정책이 상당히 다양하고 복잡한 부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하셔서 노력해 주십시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유현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과장님!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버스노선 용역이 나온 다니까 개선될 것이라 보고요.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저는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시스템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이 인구밀집지역 같은 경우, 성덕동 같은 경우가 인구밀집지역이거든요.
아파트 안에 주차대란이거든요.
그런데 성덕초교 바로 앞에 대로변이 전부 다 주차장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하는 말이 아침시간에 한 30분만 늦춰줘도 스티커를 안 뜯긴다는 거예요.
어쩌다보면 주부들 같은 경우 개인사업 하다 보면 8시 반, 좀 늦을 수가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침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줬으면 하는 건의사항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어떻게 보면 주차대란이거든요.
일하다 보면 10분 늦을 수도 있고, 조금 늦잠을 자도 늦을 수 있는데 사실 노상에다 주차를 하면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탄력적으로 아침시간을 한 30분 정도 두고 운영해 보는 게 어떻겠는가 건의를 드려봅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그건 한번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이 되다 보니까 참 어려움이 있는데, 요즘 학생들이 일찍 등교를 합니다.
그래서 애들 시간에 맞추다 보니까 그렇게 되는데, 이건 경찰서하고 협조를 해서 최대한 30분이 안 되면 몇 분이라도 지연시키는 것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 안 계시면 교통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40분 감사중지)

(16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의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 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청소년과 담당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2014년도 체육청소년과 소관 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체육청소년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여기에 보면 체육대회라든가 동네마다 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관리하고 대회를 유치하고 거기에 따라서 운영하는데 제가 볼 때는 이 과도 상당히 힘든 과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하여튼 과장님이 겨울에 감사받으셨죠?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최익순 위원  돈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때문에 나름대로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부분들이 나타나는데 이번 계기로 철저하게 부서 관리를 잘 하셔야 할 것 같다는 주문을 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최익순 위원  하여튼 마음고생 많으신 줄 아는데 제가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354쪽에 보면 동네체육시설 내실화에 대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지금 동네체육시설을 담당하는 부서가 어디에요?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동네체육시설은, 전체 시설관계는 저희들이 읍·면·동하고 협의하고 시설하고 실질적으로 유지관리는 읍·면·동에서 하는데 보수 관계가, 고장이 난다거나 하면 업체하고 연간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서 시설이 훼손됐을 때는 업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수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시설이 망가졌을 때는 읍·면·동에다 재배정을 해 줘요, 아니면 체육청소년과에서…….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집행은 저희들이 직접 합니다.
최익순 위원  재배정 하는 부분들이 아니고…….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시설관계는 재배정합니다.
신규시설들을 매년 읍·면·동의 신청을 받아서 예산 범위 내에서 해당 읍·면·동에 재배정해 주면 신규시설은 읍·면·동에서 다합니다.
최익순 위원  지금 가장 문제가 체육시설은 읍·면·동에 많아요.
그런데 이걸 정확하게 읍·면·동에다 지침을 내려서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책임을 명확하게 뒀으면 좋겠습니다.
읍·면·동장들이 관리하는 자체를 몰라요.
인사이동이 1년에 몇 번씩 일어나잖아요.
가면 어느 시설이 망가져 있어요, 유지도 해야 하고 보수도 해야 해요.
물어보면 소관이 아니래요.
체육시설 아무리 잘 해 놓으면 뭐합니까?
가장 중요한 게 유지관리보수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것을 누가 명확한 책임을 지고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보수하는 부분들이 잘못됐다면 체육청소년과에 빨리 얘기해서 보수할 수 있게 만들고, 있는 부분들은 주변정리하고 여러 가지 할 게 많잖습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 관리할 게 엄청 많다고요.
읍·면·동장들이 전혀 그걸 모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심어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 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저희들이 매년 연초에 일제 시설물 관련 조사를 하고 점검도 해서 거기에 따라서 보수할 것은 보수하고 신규로 시설할 부분이 있으면 신규로 시설을 하는데 관리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읍·면·동하고 지침을 완전히 구분해서 한번 문서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읍·면·동에서 동네 체육시설 관련해서는 관리대장을 다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관리대장만 살펴보면 몇 년도에 어떤 시설이 설치되었다는 부분이 나와 있기 때문에 하여간 저희들도 읍·면·동과 수시로, 조사하는 부분도 연1회에서 2회로 늘리든가 해서 민원이 즉시즉시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379쪽에 보면 종목별 등급현황에 대한 보수 지급체계가 나와 있는데, 장애인사격부에 보면 특급이 한 분 있고 B급이 두 분 있거든요.
이건 시의 어떤 기준을 가지고 보수체결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유일하게 다른 데보다도 등급상 약하지 않느냐, 이 부분들은 정확한 기준이 있어서 하신 것 같은데 설명 좀 해 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선수들을 처음에 영입할 때 영입에 따른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의해서 등급이 나누어지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장애인사격부 같은 경우 선수가 세 명이 있는데 그 선수들이 전부 국가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장애인사격 뿐만 아니라 다른 운영부 쪽에서도 조금 규정상에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규정을 팀 운영하는 부분들 해 가지고 미비한 부분을 이번에 바꾸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개선될 수 있으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저는 여기까지 질의를 하고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읍·면·동에 재배정되는 금액들 있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시설 쪽에…….
최익순 위원  예, 2014년도에 읍·면·동에 재배정되었던 시설에 대한 부분들만 자료를 요청합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최익순위원님이 자료 요구하신 거 빨리 챙겨주시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과장 변동호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앞서 평생학습과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평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하고 계시는 조영돈 내무복지위원장님 및 허병관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평생학습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일전에 장난감도서관 조례를 만드셨잖아요.
그때 세부적인 사항은 세부계획서를 별도로 수립하신다고 하셨는데 하셨는지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규칙으로 해서 정비 중에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그게 언제쯤 끝나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지금 내용은 거의 완료되어가고 있고요.
8월이나 9월 정도에 규칙이 제정될 것 같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제가 자료를 하나 요청하겠습니다.
그게  다 되시면 본 위원에게 1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바로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보면 무기계약직이 8명이고 장기계약직이 35명이고, 장기계약직하고 무기계약직이 거의 도서관 쪽에 근무하시는 분들이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최익순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한번 그 자리에 가면 계속 있습니까, 순환됩니까?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순환됩니다.
위치마다 근무의 강도가 조금씩 차이나기 때문에 조정해서 돌아가면서 합니다.
최익순 위원  이건 업무의 연속으로 가는 부분들이니까 나름대로 계속 순환해 주십사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평생학습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문화센터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여성문화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여성문화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성문화센터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강릉시의 모든 여성들을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해 주셔서 여성들의 삶의 질이 보다 풍성해지고 행복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위원이 7월 17일 여성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하나 더 추가해 달라고 자유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교통과하고 협조를 잘 하신다면 실현 가능하시겠죠?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저를 포함해서 여성운전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프로그램 운영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쪽에도 알아보고 있고요.
여성운전자들이 쉽게 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진행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하여튼 여성들이 가장 취약점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저도 운전을 합니다만 주차를 한다거나 방어운전이라든가 미숙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여튼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그 프로그램이 잘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잘 알았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여성문화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업무를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겠습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입니다.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앞서서 배석한 문체소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저희 문화체육시설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 지원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보고 순서는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라서 공통사항과 개별사항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저는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종합경기장 내에 암벽 등반시설이 있죠?
그건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십니까?
직영을 하고 계시죠?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  예, 직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시민들이 이것을 사용할 때 어떤 절차를 밟나요?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  안전보호장구를 비를 갖춘 사람에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안전보호장비라는 것은 개인의 장비입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  예, 안전모라든가 밧줄이라든가 그런 안전장비…….
박경자 위원  그러면 이용객 수가 얼마나 되죠?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  강릉에는 동호회가 하나밖에 없는데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동호인들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밖에 사용을 안 합니다.
박경자 위원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면 개인장비가 고가란 말입니다.
그래서 동아리가 있을 때는 그게 되지만, 어차피 이것은 생활체육시설이라는 것은 전 시민들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 시설을 이용하자면 고가의 장비를 개인적으로 구비해야 한단 말이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설은 훌륭하게 잘 지어놓아도 활용도 면에서 떨어지는 얘기란 말입니다.
그래서 이걸 좀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  그렇게 깊이까지는 생각을 못했고요.
다만, 안전도에 대해서 저희가 세심하게 검토해 보았습니다.
박경자 위원  안전도도 문제가 되는 게 물론, 본인 스스로 서약서도 써야 할 것이고 사고가 났을 때 어떤 기약들은 있겠죠.
그러나 그것은 기약일 뿐 어떤 인사사고가 났을 때는 이런 서약서가 다 무용지물이라는 거죠.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에는 좀더 활성화를 시키는 차원을 연구하시고 너무 한 클럽을 위해서,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되면 사람이, 아무리 쓰러져가는 집도 사람이 사는 것과 빈 집과 어떤 게 더 빨리 허물어지는지 아십니까?
빈집으로 놔두었을 때 더 빨리 허물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시설은 누군가 계속 사용해야지만 갈고 닦여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그냥 설치만 해놓고 이용객이 없다면 이런 부분들도 한번 검토하셔서, 그쪽에 클럽이 있다고 하니까 클럽인들하고 연계하셔서 사용하는 폭을 넓혀서 청소년들도 한 번씩 오르내릴 수 있고, 보니까 다른 타 지역에서는 초등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안전수칙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서약서만 쓸 뿐이지 음주등반을 한다거나 이런 부분은 개인적으로 체크를 못하시잖아요.
아마 그분들한테 체크도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다시 한 번 재검토해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해서 남녀노소 다방면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451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시설 민간위탁 유상 및 무상 관계가 있잖아요.
무상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 협회라든가 학교라든가 이런 데에다 위탁해서 무상으로 관리하게 하는데, 만일 나중에 시설이 망가지는 부분은 시에서 다 유지·보수를 해 주잖아요.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  예.
최익순 위원  저는 다른 의미가 아니고 무상으로 준 부분에 대해서 유지·보수에 투자되어 있는 금액을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2012년, 13년, 14년 유지·보수에 나갔던 돈들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헌숙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공보관실 소관 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님 나오셔서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주영필  공보관 주영필입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공보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바로 질의 드리겠습니다.
18쪽에 보시면 언론기관 시정홍보비 매체별 지급현황이 나와 있는데, 강릉 KBS가 두 건인데 6,500만원이고, 강릉 MBC가 13건인데 3,300만원이거든요?
질에 대한 차이가 있는 거예요, 아니면…….
○공보관 주영필  그렇지 않고 KBS 같은 경우는 친절 캠페인 해서 기간이 6개월 정도, 1년 내내 하는 것이고, MBC는 파트별로 부분이 있고요.
일부는 스팟방송이라든지 이런 스크롤이라든지 이런 것도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홍보물 자체는 시에서 다 제작해서 드릴 거 아니요?
○공보관 주영필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단지 거기서는 방영만 해 주는 거잖아요.
○공보관 주영필  예.
최익순 위원  KBS 같은 경우는 6개월 내내 한다고요?
○공보관 주영필  그렇습니다.
6개월, 지금 친절캠페인 하고 있는 게 1년 정도를 하는데 그중에 6,500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19쪽하고 20쪽에 보면 국제교류도시가 있거든요.
보통 시에서 나가는 경우도 있고 민간단체에서 나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나가는 인원을 보면 매년마다 똑같은 인원이 나간단 말이에요.
새로운 사람이 나가는 게 아니고 거의 똑같은 사람이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민간교류 부분에 대해서 실태파악을 해 보셨어요?
○공보관 주영필  좀 전에 보고 드렸듯이 민간교류는, 말하자면 일본 지치부시 같은 경우는 한일친선협회에서 교류하다 보니까 그 인원을 중심으로 하게 되고요.
덕양시 같은 경우는 한중우호협회에서 교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류도시와 민간단체가 교류하는 것에 따라서 인적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대표나 협회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들어가게 되지만 그 밑에 있는 분들은 바뀌게 되죠.
최익순 위원  그러면 민간이 갈 때도 시에서 일부 지원을 해 주잖아요.
○공보관 주영필  아닙니다.
민간이 갈 경우에는 보조사업을 하고 있는 네 개 단체를 제외하고는 보통 차량 정도를 지원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서 일부 비용을 직접적으로 주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교류도시를 가야 하니까 저희들에게 왔을 때도 저희들이 숙식을 제공하듯이 그분들이 항공료는 본인들이 부담하고 숙식은 자매도시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이런 민간교류하는 부분들도 제가 알기로는 10여년 동안 거의 같은 분들이 왔다 갔다 해요.
그래서 이 시점에서 나가는 분들이라든가 민간교류하는 분들도 재정립을 해 볼 시기가 오지 않았나?
이 부분에 대해서 공보관님께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공보관 주영필  예, 알겠습니다.
좀 다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협회나 단체들이 교류를 하다 보니까 임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서로 교류하는 과정에서, 또 그분들이 안 계시면 교류가 단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체의 중심으로 교류를 하면서 단체의 대표가 바뀌면 인적 구성이 바뀌는 수도 있으니까요.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익순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도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동계올림픽 영상 제작을 했잖습니까?
“2018 세계 속의 강릉이 시작됩니다.”
보급현황을 보면 시의 주요 행사라든가 이벤트들이라는 게 대내외 시정 홍보용으로 7분 분량의 영상이 제작되어 있는데요.
본 위원도 그것을 봤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제가 SNS에 그룹이 있어서 올렸는데 SNS로 볼 때는 7분이라는 시간이 길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의 주요행사, 이벤트 등 이것은 7분에서 10분 정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SNS는 빠르고 명확하게 박힐 수 있도록, 그래서 두 가지로 영상제작을 해서 2분 정도 단축해서 5분 정도로 압축하면 보는 사람도, 요즘은 SNS가 너무 길면 잘 안 보거든요.
그런 방법을 모색해 보면 어떠실까?
○공보관 주영필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스팟이나 SNS 기자가 했을 때는 한 30초나 1분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제작을 할 때 그 부분을 더 만들어서 함께 쓸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영상은 제가 봤는데 아주 잘 만드셨어요.
눈에 들어오고 생각에 남을 수 있도록 만드는데 이게 좀 다양화되어서 7분에서 10분짜리가 있고, 5분짜리가 있고 해서 요소요소에 맞도록 검토해 주신다면 좀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공보관 주영필  우리가 만든 “2018 세계 속의 강릉이 시작됩니다.”같은 경우는 민선 6기가 시작되면서, 또 슬로건 자체가 시작된다는 얘기와 중복되어서…….
이것은 저희들 생각은 금년까지만 활용하고 내년에는 이 내용보다는 동계올림픽 유치도시 강릉이라는 의미에서 병행도시라는 부분하고, 또 좀더 다른 쪽에서 접근해서 그것을 제작할 때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나누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7페이지에 보시면 맨 위에 강원도통합인터넷방송, IGBS 연간 지원액이 어느 정도 되나요?
○공보관 주영필  연간 1,000만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런데 이 인터넷방송이 어떤 거죠?
○공보관 주영필  이게 강원도에서 주관해서 강원도에서 한 1억 정도 대고요.
시·군에서 1,000만원 정도 해서 인터넷방송을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런데 그 방송 보셨습니까?
○공보관 주영필  예, 보고 있죠.
그런데 이것은 인터넷상으로 하고 있고 강릉 쪽은 반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방송이 안 되는 게 아니라 한번 들어가 보세요.
이것은 도지사홍보에요.
왜 이런 데다 1,000만원씩 씁니까?
도지사님을 위한 방송이에요.
○공보관 주영필  사실 맞는 말씀일 수도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런데 왜 1,000만원씩 투자를 합니까?
○공보관 주영필  여기 나와 있듯이 저희 시정뉴스도 제작해서 거기에다 올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방송이 홍보용 30분짜리라든지 이런 것도 제작해서 자기들도 방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좀더 고민해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내용 중에서 좀더 고민해서 그 부분이 운영이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과장님, 이거 합리화하지 마시고요.
다음에는 이런 부분 제가 검토합니다.
강릉시가 돈이 많은 건 아니잖아요.
1,000만원 예산도 어떻게 보면 큰 예산인데, 이건 어떻게 보면 도지사님 홍보에요.
이건 저는 아니라고 보고, 하여튼 검토해 주세요.
○공보관 주영필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공보관실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지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신 동료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은 행정국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52분 감사중지)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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