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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제2호[폐회중]

강릉시의회


일시 : 2015년 07월 08일

장소 : 운영위원회 회의장


  1. 의사일정
  2. 1.  제246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제246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11시07분 개의)

○위원장 강희문  의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오늘 회의는 제246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의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난순  의회 운영전문위원 김난순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강릉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16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당초 2015년 6월 24일 의장으로부터 의회운영위원회로 제246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회기결정 및 의사일정 협의요청 되어 운영위원회에서 기 협의한 바 있습니다만 메르스와 관련하여 일부 시의원님들께서 예방조치 강화 차원에서 자택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부득이 6월 26일 집회변경공고를 통하여 7월 1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제1차 정례회의를 잠정 연기하였습니다. 
7월 6일 위원님들의 자택격리가 끝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61조의 규정에 의거 오늘 제24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희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제246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11시10분)

○위원장 강희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46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난순  제246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배부해드린 유인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15년 7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17일 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며,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13일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6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위원 선임의 건을 심사하시고, 이어서 11시에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의회사무국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시겠으며, 오후 15시부터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여 의회사무국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시겠습니다. 
7월 14일에는 상임위 활동으로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2014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예비심사하시고, 제출된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시겠습니다. 
7월 1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시고, 7월 16일에는 강릉시 상수원보호대책 특별위원회 활동이 있겠습니다. 
7월 17일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붙이는 안건과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하신 후 시정질문을 하시고 오후 14시부터는 강릉 군비행장 주변마을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활동이 있겠으며, 오후 15시부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이 있겠습니다. 
7월 20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소관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시고, 7월 29일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붙이는 안건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처리함으로써 17일 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위 일정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 협의하시어 심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희문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건영 위원     박건영위원입니다. 
메르스 때문에 자가격리된 동료 의원님들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정을 보면 7월 1일부터 해서 7월 말경에 끝내기로 되어 있었는데 메르스 때문에 부득이하게 시작이 늦어져서 너무 길게 가게 되었습니다. 
단축을 많이 했는데, 일단 먼저 한 가지 여쭈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강릉시 상수원보호대책 특별위원회 이게 9시부터 하루 종일 잡혀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회기가 짧아서 모든 걸 질의도 못 하는데 꼭 여기에 잡아놓아야 하는지 하고, 다음에 강릉 군비행장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이 특별위원회는 나중에 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특별한 안건이 없는 것 같은데요. 
거기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위원장 강희문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어제 전체의원간담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1차 정례회가 22일 간의 일정으로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요. 
메르스 사태라든가, 공무원들께서 산불감시라든가 가뭄이 와서 굉장히 고생들을 많이 하셨거든요. 
그리고 앞으로 7월 10일이면 해수욕장도 개장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전 공무원들이 거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데 의회 1차 정례회까지 겹친다면 많은 부담이 되지 않나 싶어서 단 며칠이라도 줄여서 공무원들이 활동하는데 의회에서도 보탬을 줘야 않나 이런 의견들이 있어서 이번 새로 짜는 의사일정에는 17일 간으로 했습니다. 
17일 간으로 했지만 기존의 의사일정은, 특히 행정사무감사 같은 경우는 기존 7일 간의 일정으로 짰습니다. 
그리고 조금 줄인 것은 기존에 했던 운영위원회가 별도로 하루 잡혔었는데 그걸 1차 본회의 오후에 하는 것으로 해서 하루를 줄였고요.
다음에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하는 안건심사는 기존에 이틀로 했던 것을 하루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특위활동은 기존에는 이틀로 배정을 했었는데 하루로, 상수특위만 하루 하고 기존에 군비행장 특위라든가 동계특위 같은 경우는 2차 본회의 후 오후로 잡아서, 거기도 하루 정도 잡아서 줄여서 하면 조금, 의원들이 전체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서 전체일정을 줄였습니다. 
그리고 아까 박건영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상수특위 같은 경우는 상수특위 위원장님께서 하루 정도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하루를 잡게 되었고요. 
다음에 군비행장하고 평창동계올림픽 특위 같은 경우는 시간 조정을 해서 축소운영도 가능하다 해서 2차 본회의 후 오후로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박건영 위원     본 위원이 묻고 싶은 것은 뭐냐면 메르스 때문에 자가격리되신 분들도 있지만 저희들도 또한 14일 동안 주민들을 만나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주민들이 우리를 문둥병 걸린 사람처럼 가까이 와서 악수하기도 꺼리고, 우리가 참여해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 걸 몇 번 느끼다 보니까 한 14일 동안은 주민을 접하지도 못하고 민원처리도 제대로 한 것도 없고요. 
또 시에 출입하기도 상호 간 문제로 많이 꺼렸습니다. 
그래서 많이 늦어졌는데, 제가 봤을 때는 상수특위를 하루 잡아놓았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해 여쭈어보고 싶고, 그건 상수특별위원회에서 다루어야 할 얘기지만 꼭 이렇게 일정을 여기에다 하루 삽입한 이유가 뭔지, 어차피 운영위원회에서 하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지역구의원 아니에요?  
다 시정을 하지만 우리가 나누어진 이유는 자기 지역의 동정이라든가 잘 살피라고 있는데 그런 시간을 좀 할애해 줘야 하는 것이 아닌지, 여기 너무 묶어놓은 것은 아닌지, 그리고 특별위원회를 왜 꼭 이 회기 중에 해야 하는지, 외부로 빼서 다음에 시간이 날 때 하면 어떤가 하는 데에 대해서 의구심이 생겨서 질의를 했던 겁니다. 
○위원장 강희문  박건영위원님 말씀하신 특위활동은 사실 회기 중에 해도 되고요.
굳이 회기가 아니라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회기 중에 하는 것은 특위 위원장님들이 회기 중에 하는 게 낫지 않겠나 하는 의견이 있어서 일단은 계획에 반영했고요. 
왜 하루 동안 필요한지까지는 제가 구체적으로 파악을 못했고요. 
그것은 기세남 위원장님이 보충설명 조금 해 주시면…….
기세남 위원     박건영위원께서 궁금해 하시는데 설명을 좀 드릴게요. 
설명을 드리기 전에 특위활동이 어떤 활동인지, 왜 하루를 잡았는지 회의 들어오기 전에 사전에 한번 물어보고 운영위원장에게 여쭈어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나!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이해를 한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죠. 
이왕 이 기회에 운영위원들이 앞으로는, 속기록에 다 남기 때문에 분명히 짚고 갈게요. 
지난번 김기영위원께서 본 위원이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는데 왜 기세남위원은 시장을 상대로 자꾸 시정질문을 하느냐 해서 고성이 좀 오고 갔단 말이에요. 
본회의장에서 유일하게 시장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할 수 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공부를 좀 하고 그런 내용을 알고 운영위원장실에서 얘기를 해야 하는데, 삼선위원을 초선의원이 알지도 못하고 “왜 거기에다 질문을 하느냐?”그러면, 국장님 이하들은 상임위원회에서 하지만 정책질문은 본회의에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내용을 모르고 얘기를 한다면 본 위원은 바로 그 내용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일정 문제를 가지고 논의를 하는데, 우선 운영위원장께서 제가 질의를 드릴게요. 
1년에 한 번씩 하는 결산검사가 있고 행정사무감사가 있어요. 
메르스 관계, 가뭄 관계 다 이해해요. 
그러나 메르스 때문에 동료 위원들이 시민들하고 만나지 못하는 불편함도 있었고, 또 그것이 오히려 의회 활동을 위축하게 하는 부분도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더 적극적으로, 그동안 우리가 보름 정도 시민들하고 소통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5일 줄였는데 이 5일을 줄인 것은 공무원들이 그동안 고생했으니까 우리가 그런 부분을 줄여보자 하는 취지하고, 우리가 의회에서 부여받은 고유한 책무인 행정사무감사하고 결산검사를 소홀하게 하는 것이 맞느냐? 
시민들이 의원들을 이 제도권 속에 집어넣은 것은 일 하라고 보내준 거란 말이죠. 
그런 충돌되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적시하고, 언제 간담회에도 얘기를 하다가 본 위원이 나왔는데 의사일정만 놓고 보자고요.
적어도 이 절차를 여러 번 얘기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냐?  
법적인 절차가 있잖아요. 
그러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하는 이번 정례회 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자기 분과 위원들하고 이번 위원회는 어떻게 우리가 정례회에 임할 거냐?  
의견수렴을 해야 하잖아요. 
위원장하고 부위원장은 그런 것에 의회에서 의견수렴을 해서 의사일정과 또 감사계획서를 만들고 그 감사계획서를 가지고 운영위원장하고 협의를 거쳐서 거기서 만들어진 안을 가지고 다시 본회의에 상정을 해서, 상임위원회에 의결이 되어야지만 이 행정사무감사도 효력이 발생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런 것들을 너무 소홀히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결국 이게 오픈이 되고 문제를 지적하다 보면 소홀한 부분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예산결산, 본 위원이 내무 전체 모였을 때 분명히 얘기했어요. 
8년 동안 결산검사위원으로 들어가겠다고 했는데 들어간다는 것도 의장단에서 못 하게 막잖아요. 
그래도 이번에 양보했단 말이에요. 
이번에 양보할 때 뭐라고 했느냐 하면 반드시 시민들하고 결산검사에 대한 토론을 해야 한다! 
동의 다 했죠?  
그리고 그렇게 한 내용들이 있으면 결산검사위원들 출석시켜서 이 결산에 대한 의견도 듣고 책임을 맡고 있는 대표위원도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는지 들어봐야 하고, 이 결산검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하루 잡아 가지고, 지금 검사 같은 경우는 활동이란 말이에요. 
의회 회의일정에 들어가지 않아요. 
감사는 의사일정 속에 들어가지 않잖아요. 
활동이라고 얘기도 하고 차수도 부여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법적으로는 9일로 되어 있지만 토요일, 일요일 뺀다면 감사활동은 7일이란 말이죠. 
토·일까지 한다면 내가 볼 때는 9일이 되는 거예요. 
적어도 예산결산특위에서 한 부분은 1일 가지고는 여러 가지 어렵다.
이건 하루 더 늘어나야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이고, 정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배려하고 고려한다면 이번 감사는 20일서부터 28일까지 법적으로는 9일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토·일요일을 빼기 때문에 7일밖에 안 되니까 토요일·일요일 포함해서 9일 간 감사할 수 있도록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립니다. 
지나온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원칙적으로 하면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하고 결산감사계획서를 만들기 전에 위원들하고 충분히 협의하고, 이번에 제대로 감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다 하는 계획서를 위원들하고 소통을 하고 상정하기 전에 운영위원장하고 협의하고 조정하고 간다면 소리도 안 나고 할 텐데 일방적으로 하기 때문에 늘 이런 소리가 난다는 얘기를 드립니다. 
이 부분을 참고해서 의사일정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희문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건영위원님!  
박건영 위원     박건영위원입니다.
사실 저는 위원장님한테 좀 섭섭합니다. 
기세남위원님 말씀하시길 공부를 하고 오라고 하는데, 제가 상수도보호대책특별위원회 말씀드리니까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초선이라 몰라서 그래요. 
다들 소통, 소통 하시면서 위원장님 이렇게 이렇게 됐으니까 회의하러 왔는데 뭔 내용을 설명해 줘야죠, 이걸 저희가 어떻게 압니까? 
당장 하루를 딱 잡아놓았는데, 위에서 삼선 재선 분들이 다 하시고 초선은 솔직히 말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소통, 소통 하시는데 그 소통을 좀 제대로 해 주시고요. 
이걸 하루로 했는데 왜 하루가 필요한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몰라서 그래요. 
이상입니다.
기세남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특위 활동은 특별한 활동이에요. 
개인적인 활동들이 아니고 법적으로 보장된 활동이란 말이에요. 
이미 법적으로 구성이 된 활동들인데 특위 위원장이 혼자 일방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그 특위활동을 한수원 사장면담, 울산 태화강이 어떻게 죽음의 강에서 청정한강으로 바뀌었는지 협지 답사하자! 
다 의결해서 결정된 거예요. 
태화강까지 가는데 1시간 만에 갔다 올 수 있나요? 
이번에 태화강 답사 계획 때문에 하루가 되어 있습니다. 
됐습니까? 
박건영 위원     상수도보호대책위원회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깊이 논하지는 못하겠지만, 여기 다들 하루 가시는데 대해서 들으신 바가 있으신지 위원장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위원님들 다 있지만 저만 몰랐습니까? 
○위원장 강희문  저는 상수특위가 아니라서 얘기는 못 들었고요. 
위원장님께서 하루 일정을 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아니, 박건영위원님! 
회의록 보면 다 나와 있어요. 
의문점이 있다면 회의록 정도를 보고 상수특위활동에 무슨 내용과 무슨 일정을 잡고 했는지 한번 보고 나와야 할 거 아니에요?  
그거 안 보고 나와서 지금 위원장보고, 여기 위원장도, 본 특위 위원장이 위원들에게 전부 다 알릴 필요도 없어요. 
왜 알릴 필요가 없냐면 이미 속기록에 회의한 내용들이 있으니까……. 
박건영 위원     좀 묻겠습니다. 
회의록을 확인 하고 안 하고, 그걸 몰라서 못 했을 수도 있어요. 
전 회의록을 다 확인할 수는 없잖습니까? 
못했을 수도 있는데 일단 하루를 잡았으면 대충 어디를 가는지, 여기서 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기세남 위원     그래서 그렇게 활동하는 거라고 얘기를 드렸잖아요. 
박건영 위원     여기서 얘기한 거지 사전에 알고 왔습니까? 
이상입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강희문  허병관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어제 전체간담회의도 있었는데, 거기에서 기세남위원님이 개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정 일수는 22일 같아요. 
5일 정도 줄었는데, 사실 메르스로 국가적인 대란이 일어나서 부득이하게 이 상황이 발생되었고, 저는 지역구가 바닷가를 끼고 있습니다. 
의장님께도 건의를 드렸고 운영위원장님한테도 건의를 드렸어요. 
축소를 시킬 수 있으면 시켜줘라! 
이게 본의 아니게 국가적인 대란으로 인해서 날짜가 줄어들었지, 정례대로 한다면 충분히 의원들이 지역구 관리하는데 문제가 없다! 
그래서 정식으로 요청을 드렸는데, 저는 지금도 그렇습니다. 
위원장님! 
5일을 줄였는데 꼭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위원장 강희문  거기에 대해 서두에 말씀 드렸지만 애초에 22일에서 5일 줄여서 17일 간의 일정으로 잡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다루어야 할 의안이라든가 행정사무감사라든가 이런 데서 줄인 것은 사실 없어요. 
위원들이 수고스럽더라도 하루의 시간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전체적으로 의사일정을 다 소화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다음에 각 상임위원회별 소통의 문제인데, 내무위원장이나 산업위원장에게 충분히 사전에 말씀을 드렸고요. 
특위 위원장께도 말씀을 드려서 전체적인 의사일정을 잡게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소화하는데 힘은 들겠지만, 짧은 기간에 하자면 힘은 들겠지만 우리가 할 일은 다 할 수 있는 일정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지역구가 바닷가이다 보니까 사실 보름 정도 부재가 걸린 것은 굉장히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바닷가는 굉장히 긴박한데, 사실 챙길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건의를 드려서 5일 정도 줄여주었는데, 사실 저는 더 줄여주기를 기대했었는데 그나마 5일이라도 줄여줘서 다행이고요. 
아까 기세남위원님이 항상 위원회별로 위원장, 부위원장이 계획서와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얘기를 하는데 매번 반복되는 얘기 같아요. 
저희가 사실 이번 같은 경우는 메르스로 인해서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꼭 협의를 안 해도 안건을 제출해 주시면 위원장, 부위원장이 받아서 위원회 열어서 할 수도 있는 것이지 꼭 굳이 매번 이 문제가 나와야 하나 생각이 들고요.
아까 박건영위원님이 질의를 하시던데 상수도특별위원회는 사실 저희들이 계획서를 받은 적도 없고 사전 협의한 적도 없어요. 
저 같은 경우 이런 부분은 비회기에 했으면 좋겠어요. 
왜?  
메르스 때문에 2주간 격리되어 있는 상태에서 해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해변가라 하면 저희만 유독 될 것이 아니라 주문진, 우리, 정동진, 옥계도 있고 해변을 끼고 있는 데가 많잖습니까? 
그런 데 있는 위원님들은 사실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오라는 데는 많지, 갈 수는 없지, 사실 묶여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상수특위나 군비행장, 올림픽, 물론 전번 회기 중에 참석은 못했으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꼭 이번 정례회 때가 아니더라도 비회기에 하루 열어서, 좀 늦어진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보고요.
방문하기로 했으면 방문하면 되는 것이고, 그다음에 군비행이나 2018동계올림픽 특위 이것도 하루 반나절 갖고 쪼개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는 뭐 없어서 이렇게 배정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이 특위활동은 좀 빼서 비회기에 했으면 좋겠다! 
꼭 정례회 때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지금 위원들의 입장을 배려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항상 보면 협의를 했다고 하는데 모든 단체를 맡고 있는 위원장님들께서는, 지금 기세남위원님도 상수특위 위원장을 하고 계시는데 사실 사전에 계획서를 저도 못 봤습니다. 
그냥 지금 하루를 잡아서 태화강 간다! 
물론 회의상에 있지만 가는 날짜는 회의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위원들하고 소통하고 협의를 해야 할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거 하나 없었다는 거죠. 
하지만 내무도 한가지에요.
내무위원장 운영위원회에 오면 “위원장 뭐 했나, 부위원장 뭐 했나, 너네 뭐했나?”이 식인데 이건 매번 나오는 소리입니다. 
사실 문제가 있거나 개진할 게 있으면 그냥 부위원장 불러서, 또 삼선 되시니까 오라고 해서 이만저만한데 이걸 한번 해 보라든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꼭 이렇게 반복적인 얘기가 대두되어야 하는 게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운영위원장님도 고민 끝에 17일로 해 주셨는데 이런 특위활동은 좀 빼서라도 하루라도 더 줄여주면 해안을 끼고 있는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내무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는 내무위도 소통을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안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 전번에 그래서 저희가 간담회도 했었고요. 
내무 자체도 간담회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보니까, 또 기세남위원님이 이런 재론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앞으로도 내무위는 항상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걸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희문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허병관위원이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일정하게 속기록에 남기면서 까지 운영위원회 회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전제를 두고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전에 충분하게 논의하고 조율해서 적어도 회의석상에서는 말끔하게 잘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좋겠다! 
그건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의사일정뿐만 아니라 소통실이라든지 모든 부분들이 뭔가 좀 일방적으로, 이번 메르스 건도 24일에 가는 것으로 문자로만 받았어요. 
그리고 그 다음다음날에 22일로 또 바뀌었어요. 
허병관위원이 부위원장으로서 간사의 역할을 맡아서 하는데 갑자기 그런 부분들이 문제로 발생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도 본 위원이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아무튼 오늘 의사일정 부분만 가지고 얘기를 한다면 이 의사일정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 내용을 소화하면서 충실하게 할 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들을 운영위원회에서 짚어보자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안 된다면 공론화가 되는 거예요. 
본 위원 같은 경우는 뭐가 문제라는 것을 적시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거 없이 뭉뚱그려서 얘기를 한다면 대단히 잘못되었죠. 
괜히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이미지를 받게 된단 말이에요. 
그런 것도 충분히 생각해서 앞으로 그런 부분들을 개선한다면 소통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문제제기를 하는 부분을 객관적으로 같이 고민하지 않고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한다면 바로 저항하죠. 
그래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 이 부분은 오늘 의사일정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의사일정을 가지고 놓고 볼 때 적어도 앞에 22일 잡아놓았던 것을 17일로 5일을 줄였는데 다른 데에서는 의회에 주어진 법적인 의사일정들을 더 부족해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강릉시의회는 요식적으로 질문도 하지 않고, 상임위원회에서 하루에 안건심사 10건이에요. 
10건, 1시간 만에 끝날 수 있어요.
그러면 그게 시민들이 볼 때 바람직하냐?  
YBS 이런 부분들 촬영을 하면 분명히 얘기할 것입니다.
요식적으로 다 통과시켜주고 아무 얘기하지도 않고 이렇게 간다면 의회 스스로가 자멸하는 길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의회 운영위원장께서, 적어도 의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볼 때 위원들이 얘기하는 부분들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평가를 해서 이게 이렇게 문제제기를 하는 부분이 일정하게 문제가 있다 그러면 개선해 줘야지 이런 문제가 다시 반복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난번에도 계속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반복이 되니까, 어제 간담회할 때도, 간담회도 일방적이에요.
내가 물어봤어요.
박건영위원 얘기를 하는데 나는 어제 간담회를 하는데 무슨 내용을 가지 간담회를 하나 물어보고 참여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내용을 알려주지 않고 왜 간담회 하지? 내가 무슨 얘기를 해야 하지?’고민하는 그런 게 없잖아요. 
그러니까 ‘의사일정과 이런 내용을 가지고 간담회를 하는 구나!’
그러면 평소에 생각했던 내용을 소통하면서 조정하고 ‘이런 의견도 있었네?’그러면 이걸 받아들이고 그렇게 해야지 개선되어가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개선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니까 운영위원장께서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협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강희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허병관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특위활동 이건 각 위원장님들하고 한번 협의를 해 주십시오. 
꼭 정례회 아니라도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위원장님께서 한번 협의를 해서 단 하루라도 줄일 수 있으면, 사실 29일까지 되어 있는데 20일 넘어가면 지역구 전체가 굉장히 바쁩니다. 
그런데 정례회가 22일에 끝나기로 되었을 때는 사실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위원장님께서 각 위원장님들하고 협의해서 안 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만일 가능하다면 좀 편의를 봐주면 지역구 의원으로서 좀 낫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위원장님이 한번 검토를 해 주십시오. 
○위원장 강희문  그러면 의견조정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잠시 정회 좀 하고 의견조정 해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여기서 안건으로 올려서 결정해도 되는 사항 아닙니까? 
○위원장 강희문  하여튼 의견조정을 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잠시 의견조정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회의중지)

(12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희문  의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본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고 토론 없이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기세남 위원     잠깐요. 
정회를 하고 논의를 했는데 이 부분들은 동료 위원들이 어느 정도 동의를 했기 때문에, 22일에서 17일로 5일 간 줄였는데 상임위원회 안건 10건을 내무쪽 같은 경우는 그렇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그래요. 
그래서 이미 17일로 잡아놓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얘기했던 것들은 철회를 하지만 이 두 개 분과에서 활동하는 내용들은 차수변경을 해서라도 충실하게 해 줘야겠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고, 위원장님께서 명시를 해 주시고, 행정사무감사는 차수라도 변경되는 것이 아니고 활동이니까 토요일·일요일도 현장방문을 통해서, 아까 잠깐 말씀을 드렸지만 산업건설위원회 같은 경우도 그렇고 우리 위원도 그래요. 
그래서 현장방문을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위원장님께서 규명해서 토요일·일요일도 감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에서 공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강희문  예, 상임위원회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46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2015년 7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17일 간의 일정으로 유인물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도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4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산회)

○의석배정(  

면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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