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윤희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의 의사보고가 있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희주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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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윤희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회운영위원회 의사일정안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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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윤희주  의사일정 제2항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 참가 공무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제12조제2항에 따라 공무국외연수를 마친 의원으로부터 그 결과를 보고받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연수를 다녀오신 배용주 부의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용주 의원  부의장 배용주 의원입니다. 
  2024년 자카르타 ITS AP총회 참가에 따른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방문 개요입니다.
  방문 기간은 2024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3박 5일이 되겠으며, 방문단은 본 의원을 포함하여 김홍규 시장님, 김기영 시의장님 등 총 13명이 방문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방문일정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월 28일 오전에는 강릉시 ITS 인도네시아 간 MOU 체결식과 AP총회 개회식에 참가하였고, 오후에는 한국관, 수원관 개관식 참여 후 중국, 호주 BOD(Board of Director: 이사회)와 협력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5월 29일 오전에는 자카르타 최대 관광지인 안쫄유원지를 벤치마킹하였고, 오후에는 뉴질랜드 BOD 협력 회의와 한국인의 밤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5월 31일에는 AP총회가 열린 컨벤션센터 베뉴와시설을 시찰하였고, 폐회식에 참가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2024년 자카르타 ITS AP총회에 참여하는 동안, 2년 전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강릉 ITS 세계총회의 승패여부는 해외관계자와 기업들의 참여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의장님과 시장님, 그리고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호주, 뉴질랜드, 중국 BOD와의 협력 회의에 참석하여 강릉 세계총회에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ITS 구축사업과 세계총회 개최로 우리 강릉시에 창출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취업유발 효과는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총회가 약 2년여 남은 현재 아직까지도 ITS 세계총회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시민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민 모두가 알 수 있게끔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하며, 무엇보다 성공개최를 위한 우리 동료 의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배부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강릉시의회 의원 국외공무연수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잠깐 해도 되죠?

○위원장 윤희주  예.

○배용주 의원  익히 잘 아시다시피 ITS 총회가 2가지가 있어요.
  AP총회, 아시아태평양총회가 있고, 세계총회가 있죠?
  제가 이제 수원관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우리 수원관은 2023년도, 작년입니다. 
  작년에 경주하고, 수원하고 아시아태평양총회를 놓고 유치전을 해서 수원이 됐어요.
  그래서 내년에 아시아태평양총회를 수원에서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2026년에 ITS 세계총회를 강릉에서 하고.
  그래서 AP총회하고, 세계총회는 규모라든가, 질적이나, 양적인 면에서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AP총회는 회원국이 11개국이에요, 11개국.
  그리고 세계총회는 아시다시피 회원사, 회원국까지 다 오면 90여 개국이 됩니다, 90여 개요.
  그러니까 회원사가 11개국인 AP총회하고, 회원사와 회원국이 90여 개인 국하고는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죠, 그죠?
  그래서 과거에 우리가 처음에 ITS를 유치하자고 할 당시에도, 그때만 해도 숙박시설이, 속초에서부터 동해까지 다 한다고 해도 모자란다고 했던 게 실감될 겁니다.
  제가 이제 세계총회를 가고, AP총회도 참석해 봤는데, 세계총회는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규모가요, 어마어마해요.
  그래서 아까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는데, 인사말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하셔서 2026년에 다시 의회에 들어오신다고 그러면 우리 강릉에서 치르는 세계총회에 현재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가서, 그동안에 준비도 해 왔고, 많은 것을 해 왔잖아요, 그죠?
  그래서 보람 있게 치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밖에 저희들은 자카르타 가서 사실은 관광 일정이라든가 이런 일정은 많이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일정이 하루 종일 없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오전에 있거나, 오후에 있거나 했기 때문에 밖에는 못 나갔었고, 또 날씨도 여기하고 달라서, 그래서 다른 큰 질문을 하신다고 해도 저는 AP총회에 관한 것만 말씀드릴 수 있지, 다른 거는 별로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
  그렇지만, 질문하신다고 그러면 받겠습니다. 

○위원장 윤희주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답변하실 건 별로 없으시겠지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민 위원  권순민 위원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시아태평양총회하고, 세계총회가 차이가 있잖습니까?
  저희가 작년에 쑤저우 ITS 세계총회를 갔잖습니까?
  거기랑 비교했을 때 좀 다른 점이라든지, 어떤 부분들이…….
  기술력이나, 이제 교통올림픽이라는 부분은 거의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가거든요, 지능형 교통체계를.
  차이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차이가 있습니까? 

○배용주 의원  이런 것 같아요.
  사실 2026년 강릉 세계총회 개최할 적에 우리 미국 LA에서 했잖아요, 그죠?
  대만하고 타이베이하고 붙어서 강릉이 유치했는데, 세계총회도 유치하는 과정에서 보면 상당히 그때그때마다 좀 바뀌는 것 같아요, 상황들이.
  그전까지만 해도, 와서 설명하고 나오면 회원국들이, 자기네들끼리 투표를 했었는데, 저희가 될 당시에는 항목 당 점수를 배정해서, 처음으로 그렇게 진행이 됐어요.
  우리가 먼저 설명하고 나면 점수가 몇 점이고, 그다음에 타이베이가 와서 설명하고 나면 몇 점이고, 이걸 총계로 내서 확정했는데, 그런 건 그렇게 해서 치더라도 왜 한국 ITS 세계총회가 주목받고 있느냐…….
  ITS 강국으로 해서, 세계적으로 기업이, 나라들이 한국의 IT를 굉장히 강점으로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지금 현장에 나가보면 부스를 만들잖아요, 그죠?
  자기 나라마다 기업들이 와서 부스를 만들어요, 그게 홍보거든.
  우리나라의 기술은, 우리나라의 IT는 이런이런 기술을 접목해서, 교통체계라든가, 신호체계라든가, 그다음에 시스템, 정보 이런 걸 한다.
  이렇게 하는데, 한국관, 한국에 대한 세계적인 기업이라든가, 나라들은 한국의 IT를 굉장히 관심 있게 주목하고, 여기에 대해서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세계총회 강릉에서 2026년에 할 적에는, 그 어느 나라에서 하는 세계총회보다도 많을 거다.
  이번에 저희들이 나가서, 그동안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이렇게 그 나라의 BOD하고 만나보면, 사실 문화도 다르고, 언어로 다릅니다.
  그렇지만 한 번 보고, 두 번 보니까 반갑잖아요, 그죠?
  만나서 서로 명함을 주고, 인사를 하다 보니까, 우리 인도네시아 BOD 같은 경우에는, 듣기 좋으라고 하는 얘기인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2026년 ITS 총회를 할 적에는 300명을 데리고 오겠답니다, BOD가.
  그래서 이런 것 역시도 외교가 아닌가, 저희들이 그렇잖아요, 그죠?
  우리가 가주는 것만큼 그 나라에서도 올 거예요.
  우리는 가지 않는데, 초대장만 보내서, 물론 올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저희들이 이렇게 AP총회든, 세계총회는 시장님이 가시고, 의회에서 가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래서 있지 않나.
  그래서 어차피 하반기도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그런 데는 가끔씩 나가서 활동하는 것도 상당히 우리 강릉시로 봐서도, 또 나라의 국익을 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순민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희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 참가 공무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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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윤희주  의사일정 제3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지적 사항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희주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수정되어야 할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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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윤희주  의사일정 제4항 제31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의사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윤희주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본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고, 토론 없이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제31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2024년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사무국 직원 여러분!
  지난 2년간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본 위원장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위원님들과 우리 사무국 직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는 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가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제315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