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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강릉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7년 06월 22일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도시재생과, 도시정비과, 철도정비과, 자원육성과, 기술보급과


(10시08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기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도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심도 있는 감사와 관계공무원들의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기영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자원육성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원육성과장님이 현재 교육중인 관계로 지도행정담당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지도행정담당 박철균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기영  지도행정담당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건영위원님…….
박건영 위원  박건영위원입니다.
장시간 동안 설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경포 생태저류지 경관조성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가을에 코스모스가 피고 봄에 유채가 피는데 최근에 가보니까 상당히 반응이 좋고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사진촬영도 하고, 아이들이 체험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계절이 안 맞다는 거죠?
가을에 코스모스가 피고 유채가 피는데 유채가 어떻게 시원치 않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전문적인 기술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유채는 가을에 파종해서 봄에, 4월에 꽃을 보는데 올해는 봄에 파종을, 3월 7일에 파종해서 한 달 뒤에 꽃을 피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꽃의 크기가 작은데 앞으로 소장님과 협의 중에 다른 작목을 개발해 볼까 연구 중에 있습니다.
박건영 위원  그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계절이 안 맞으면 여러 가지 분야에서 관광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그러다 보니까 꽃도 하나의 관광 체험거리가 되는데 막상 와서 보니까 피다 만 경우도 있고, 자라다 만 경우도 있으니까 본 위원이 볼 때는 코스모스나 유채 중에서 하나라도 계절에 맞게, 파종에 맞는 시기, 본 위원은 전문적인 것은 모릅니다.
파종시기라든지 개화시기를 맞춰서 어떤 꽃이든지 정말 아름답게 필 수 있도록 그렇게 조정을 해 주시고, 한 가지 지적을 더 하면 푸드트럭이 하나 와 있더라고요?
상태가 많이 안 좋아요?
지나면서 상당히 보기가 좋지않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는데 어차피 유채를 보든지 코스모스를 보든지 좋은 환경을 보려고 하는데 푸드트럭이 많이 낡았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환경적으로 좋지 않지 않는가 그런 지적을 하고 싶고…….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알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전문 농업인 양성교육 및 평생학습 추진이 있는데 목적이 다 밑에 있는데 진짜 이 사람들이 와서 교육을 받고 나가서 써먹을 수 있는 그런 분들이 들어와야 되는데 어떤 사람들은 보면 그냥 시간이 남아서 온단 말이죠.
선별의 기준을 어떻게 두는지 설명을 해 주세요.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선별의 기준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채용 후에 남은 경우에 도시민들한테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박건영 위원  선발하실 때 어차피 10명을 뽑는다고 그러면 11명, 12명이 들어올 수가 있잖아요?
2명은 탈락을 시켜야 될 경우에는 이분들이 나가서 사용, 여기서 배운 교육을 밖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위주로 해서 선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박건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남길위원님…….
김남길 위원  김남길위원입니다.
농기계 부품 지원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농기계 부품 지원사업을 검토해 봤는데 2016년도에는 부품 지원예산이 2억2,000만원인데 매년 증가되고 있죠?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증가되고 있습니다.
김남길 위원  물론 영농 기계화로 늘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특히 기계를 사용하고 정비관리를 잘해야 되는데 사용하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리상에 문제가 많이 있다고 보는데 계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예산이 증가된 이유는 2015년, 2016년도에 보니까 이 사업이 10월에 끝나더라고요.
이 사업은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12월말까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예산을 조금씩 증액 편성하고 있고, 관리 상태를 보면 연 2회 부품비 지원사업 현지 점검 계획을 수립합니다.
상반기, 하반기에 현지 점검을 하고 있고, 또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등을 수시로 추진하면서 농기계 정비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김남길 위원  앞으로 예산 절감 대책을 세워서 농기계 관리를 지도를 통해 기계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알겠습니다.
김남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지도행정담당님, 방금 박건영위원님이 질의한 내용 중에 유채단지 내 푸드트럭, 그 푸드트럭이 합법화된 겁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아닙니다.
마을에서 들어와서 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기영  아니잖아요?
강릉시에 정식으로 허가받은 푸드트럭이 한 대가 있는데 그건 지정된 장소에 허가를 받은 거란 말입니다.
허가받지 않은 그런 푸드트럭이 그렇게 와서 하는 건 결국은 불법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그렇게 좋은 꽃밭 옆에 엉망인 낡은, 위생 상태도 불량한 그런 푸드트럭이 영업을 한다는 것은 앞으로 재고를 해야 됩니다.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하반기부터는…….
○위원장 김기영  왜냐하면 강릉시에 푸드트럭으로 허가받은 게 한 대 있는데 강남축구공원에 허가를 받았는데, 무슨 행사장마다 보면 어디서 오는지 몰라도 외지차량들이 위생 상태나, 정비 상태도 안 좋은 차량들이 와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인데, 참고를 하십시오.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이재안위원님…….
이재안 위원  이재안위원입니다.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질의도록 하겠습니다.
생태저류지에 유채꽃 공원조성을 하고 있죠.
금년도에는 어땠습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금년에는 8월초에 코스모스를 파종해서 추석 때 맞춰서 코스모스를 보게 할 계획입니다.
이재안 위원  전국에서 유채꽃을 테마로 해서 공원을 조성하거나 운영된 사례들이 많죠?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많습니다.
이재안 위원  강원도에도 강릉 말고도 있는 것 같은데요?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태백, 춘천, 원주도 다 유채를 하고 있는데…….
이재안 위원  다 유채꽃이라는 용어를 쓰죠?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예.
이재안 위원  같은 관광상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차별적인 요소를 부가할 것인가에 대한 초점을 두고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유채꽃 동산을 만들어서, 공원을 만들어서 타 지역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부분들은 제주도나 인근에 더 크게 부지를 조성해서 하는 곳도 많잖아요?
그들과 같이 경쟁을 한다고 그러면 결국은 면적이나, 규모나, 사업비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한 확장성이나 이런 부분을 볼 때 경쟁적 요소가 충분하다고 본 위원은 보지를 않거든요?
그래서 기왕에 동산이름을 정한다고 그러면 지극히 강릉적이고, 지극히 차별적인 요소를 가미를 해서 만들 필요가 있겠다고 해서, 당시에 과장님으로 계실 때 소장님께도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월동추공원으로 이름을 명명하는 게 어떨까 그런 개인적인 의견을 드린 적이 있는데, 영동지역에서는 유채꽃을 갖고 월동추라고 부르죠?
기왕이면 월동추 이름도 이쁘잖아요?
가능하면 월동추공원으로 조성해서 홍보하고 계획을 잡아서 관광 상품화, 기왕이면 그렇게 관광 상품화하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소장님하고, 과장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소장님이 중심으로 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의 농기계들을 관리해야 되잖아요?
임대를 주고 다시 입고를 받아서 정비를 하고 기름 치고, 정비해서 다시 임대를 주는데 이 요원들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그 직무는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서는 무기계약직 전환이 상당히 필요하다, 이런 요구를 한 적이 있는데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지금 현재 인사계에 무기계약직 4명을 접수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인사계와 계속 협의하면서 인사계가 제가 알기로는 다른 분야에, 내년 초에는 반드시 반영해 준다고 얘기가 된 상태입니다.
4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요.
무기계약직 인원을 확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고민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여러 업무 중에서도 특히 농기계임대사업과 관련해서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매년 사람을 교체 채용하는 것보다는 무기계약직 전환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개인적 의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충분히 고민해서 인사계와 협의를 통해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리고 기술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본다고 그러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다고 해도 지금 현재의 위치로는 여러 가지 확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기술센터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각각의 사업장들이 분산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적 관리가 어렵다는 측면에서 확장 이전을 충분히 검토해 보라는 요구를 우리 위원회에서 한 적이 있는데, 회계과하고 협의는 했네요?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두 차례 했고, 국비 확보도 진흥청하고 계속 협의 중에 있는데 국비 확보 문제는 부지만 확보되면 언제든지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재안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시장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시장님까지는 보고는 안 된 걸로, 회계과하고만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그 부분은 전임 소장님 계실 때 한 번 언급됐고, 현재로서는 대략 2, 3개 적지를 보면서, 후보지를 만들어야 장기 계획을 세워서 보고를 드리는데, 아까 보고를 미리 드렸습니다만 회계과하고 협의를 해 가면서 아주 사유지만 있는 곳을 하자니까 부담이 가고, 시유지가 일부 되는 부지를 찾아서, 장소를 찾다보니까 마땅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지속적으로 부지 때문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소장님, 본 위원회에서 요구했던 기술센터의 확장 이전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한 바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공감을 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공감은 하고 현재…….
이재안 위원  어느 정도 공감합니까?
충분히 공감합니까?
대충 공감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현재 있는 부지가 4,500평밖에 안 됩니다.
이재안 위원  부지 얘기는 그 다음 얘기고, 이 정책 제안에 대해서 공감을 어느 정도…….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공감은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농업인도…….
자, 충분히 하고 계시다고 그러면 이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이고 좀 더 체계적으로 집행될 수 있는가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 보면 결국은 상당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고, 정책적으로 접근되지 않으면 실무부서에서 회계과하고 일반적으로 dealing(거래)이 되어서 될 부분이 아니거든요?
이게 장기적 과제로 갈 것인지, 단기적으로 추진해야 될 부분인지에 대한 정책결정을 하려고 그러면 결국은 이 정도의 기능을 확장해서 이전한다고 하면 최소한 시장과의 공감이 먼저 되어야죠?
그 다음에 사유지를 매입하든, 공유지를 매입하든, 공유지 옆에 있는 사유지를 매입하든 그건 그 다음 이야기란 말이죠.
그래서 기술센터 확장 이전에 대한 필요성, 목적 필요성을 충분히 숙지하셔서 시장께 개별적 보고를 하세요?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하셔서 정책적으로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될 사항이지 회계과하고, 일부 부서의 장하고 이렇게 ‘야, 우리 확장해 볼까 하는데 어디를 했으면 좋겠나’이렇게 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대략 저희들 계산은 후보지를 좀 먼저 해 놓고…….
이재안 위원  아니죠.
아닙니다.
후보지나 그런 것은 큰 틀에서 정책결정이 되면 그 다음에 어디로 갈 것인가 고민하면 되는 부분이고, 이 부분을 갖고 빠른 시간 안에 시장님께 개별적으로 보고해서 정책 결정을 받아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서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에 가뭄 피해, 피해에 대한 부분들은 집계가 되지 않을 정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와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나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지도하는 그런 핵심 부서에서 농민들에 대한 애로를 현장에서 계속 청취하고 위로를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당장에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현장에 파견되어서 농민들과 이야기함으로 인해서 그 피해 대책을 적극적으로 바로바로 해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들의 애로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위로가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실은 가뭄 피해 현장에 가보면 농민들의 마음이 정말 타 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습니다.
가능하면 행정부서의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현장에 직접 나가서 소장님, 과장님도 직접 나가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같이 청취해 주시고, 그에 따른 기술지도나, 거기에 따른 가뭄 피해 대책이나 이런 부분도 함께 고민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기술센터의 임직원 모두는 가뭄의 현장에 직접 나가서 농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그런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센터소장님께서는 실과 공무원들하고 충분히 협의해서 농민들의 현장에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그렇게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알겠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더욱더 현장에 중점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이재안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기술센터 확장 이전 건, 소장님, 이 이야기가 맞아요?
그걸 어디 후보지를 물색해 놓고 어떻게 하려는 게 아니고 전체적인 틀에서 시장님의 의지가, 이전 확장 할 의지를 갖고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 그런 의지가 확고하다면 그 다음에 부지 찾는 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자꾸 회계과하고 시유지만, 돈 안 들이려고 시유지만 자꾸만 하다 보면 너무 좁아요.
행동반경이, 시유지가 아니라 사유지라도 기술센터는 외곽 쪽에 치우쳐도 되니까 외곽 쪽에 사유지라도 큰 야산 같은 거, 가격이 많이 안 나가는 산을 사유지라도 사서 넓은 터를 확장 이전해서 세월이 지났을 때, 10년, 20년 지났을 때 토지의 지가상승이나 모든 부분을 봤을 때 나중에 강릉시에 그만큼 도움이 되는 거지, 어디 시유지만 찾다 보면, 좋은 시유지 덩어리에 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 부분은 소장님이 그만 두기 전에, 전임 소장님께도 분명히 얘기를 했었는데 하여튼 소장님 그만 두시기 전에 뭔가 기술센터소장하시면서, 물론 과장님, 계장님도 마찬가지지만 그때 그래도 멋있는, 제대로 된 뭔가 작품 하나를 만들어 놨다는 그런 자부심도 가질 수 있게 소장님 임기 전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왜냐하면 강릉시 전 농업인들이 원하고 희망이지 않습니까?
다시 한번 시장님하고 여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도 위원님들이 이렇게 의견이 나왔을 때는 산업건설위원회나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 줄 테니까 잘 추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최선근위원님…….
최선근 위원  최선근위원입니다.
감사준비 하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2016년도 업무보고 내용하고 감사보고서 내용하고 비교해서 확인하다 보니까 도대체 비교하기가 엄청 어려워요?
혼돈이 되어서, 예를 들어서 얘기하면 ‘올림픽 대비 농촌관광 정례화’라고 보고하고 감사보고서에는 ‘농촌 체험관광 정례화 구축 현황’ 이렇게 제목이 바뀌고, 이렇게만 바뀌는 게 아니라 국·도비 지원사업도 보면 내용이, 제목이 틀리고 다 틀리네요?
비교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내용에 들어가 보니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나와 있는 수치하고 국·도비 보조 사업 추진 현황 수치하고 또 개별사업 추진 현황하고 숫자가 안 맞아요?
어떤 곳은 1개소고, 어떤 곳은 2개소고, 감사장이라서 하나하나 지적을 안 하겠습니다만 이걸 보고서 작성할 때 확인을 해서…….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주의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일관성 있게 가줘야지 어느 쪽을 믿고, 거기에 따라서 확인을 해 봐야 되는지가 불분명하잖아요?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알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반복되는 얘기입니다만 짚어서 얘기하기에는 답변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정확하게 만들어 주실 것을 주문하고…….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알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그와 관련해서 또 하나 얘기를 할게요.
다른 부분인데 ‘농업기계 영농 현장 지원 추진’ 개별사업 293쪽 보세요?
업무보고 할 때는 ‘농업기계 영농 현장 지원 강화’라고 업무보고하셨는데, 업무보고 할 때 보면 여성친화형 임대장비 외 부속작업기 확보 10종 70대를 하겠다고 추진계획을 보고했어요.
근데 추진현황에 보니까 여성이라는 단어를 찾아보지 못하겠어요?
업무보고를 했으면, 이게 개별사업이라고 그래서 네 꼭지로 보고를 하는 모양인데 그래도 업무보고하고 관련해서 보고서를 만들었을 거 아닙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예, 업무보고 참고해서 했습니다.
최선근 위원  이런 부분도 할 때 과거를 뒤져보면서, 어차피 사업계획에 의해서 했을 거 아닙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앞으로 세심히 살펴보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는 언젠가 업무보고 자리에서 기술센터 업무보고량 때문에 이야기가 있었을 겁니다.
오늘 분석해 보니까 자원육성과에는 업무보고 할 때 네 꼭지였고, 기술보급과는 다섯 꼭지였습니다.
2016년도에, 오늘 감사보고서에 보면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자원육성과는 12건으로 됐고, 기술보급과는 29건으로 됐습니다.
감사보고 하듯이 업무보고 때도 이렇게 해 주면 안 됩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앞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이 부분 지적하고 싶고, 농기계 282쪽이죠?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보면 제일 마지막에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사업이라고 있는데, 실적에 1,413이라고 했는데 단위가 뭡니까?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농가입니다.
최선근 위원  1,413농가에 1,938대, 그냥 농가숫자를 하는 게 맞습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농가숫자로 합니다.
최선근 위원  한 농가에 두 번 세 번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그렇습니다.
최선근 위원  하나 더 분리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한 농가가 1년에 한 번밖에 안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위원장 김기영  3개 기종에 한해서…….
최선근 위원  곱하기를 풀어줘야지 이해하기 쉽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그래서 옆에 대수를 넣어둔 겁니다.
최선근 위원  대수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누계 대수입니다.
최선근 위원  농가하고 관련된 게 아니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예.
○위원장 김기영  한 농가에서 3개 기종을 다 안 했다는 얘기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그렇습니다.
최선근 위원  연간 한 기종 갖고 한 번밖에 안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세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대형, 중형, 소형으로, 대형은 15만원까지고, 중형은 10만원까지고…….
최선근 위원  금액으로 따지면 그런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한 농가에서 트랙터부터 대형, 중형, 소형 3개 다 고장이 났으면 한 농가에 세 번 다 하지만 고장이 안 나고 대형 하나만 났으면 그 해는 하나만…….
최선근 위원  고장이 두 번 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두 번 나면 두 번 해야죠.
최선근 위원  두 대로 쳐 주느냐는 거죠?
그럴 경우, 한 대로 가느냐, 2회로 가느냐…….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그건 대수가 1,413농가에 대수가 1,938대니까 그런 것이 감안된 거죠.
최선근 위원  연간 대수로 계산했다, 그렇게 얘기하면 이해가 되네요.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업무보고서하고 감사보고서하고 추진실적 내용을 연계를 시켜서 하고, 숫자도 통일성 있게 정확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알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최선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본 위원이 이건 행정사무감사하고 연관도 있고 올해 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만 얘기를 하겠습니다.
지금 감사자료에 의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센터마당에 있는, 작년에 한 사업이지 않습니까?
올해 남부지소는 한창 공사를 하고 있고, 그래서 지난번에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기술센터 직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잘하셔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잘하셔서 상사업비 3억6,000을 받아서 올해 남부임대사업소에 다 투입을 하고 이번 1회 추경에 1억인가 더 늘려서 예산을 세웠잖아요?
20억이 되는 돈이 여기에 투입되는데 본 위원은 매일 아침저녁에 보다 보니까 공사 진행을 눈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현장방문을 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하여튼 작년에 얘기했듯이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 사용횟수나 이런 것을 보고 파악해서 올해 남부지소에는 정확한 농기계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냈는데, 자료를 받아보니까 연초에 영농교육 현장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잘해서 가장 필요한, 가장 많이 임대를 할 수 있고,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한 농기계가 뭔지 설문조사를 잘해서 필요한 농기계를 조달구매를 하신 것 같은데 애쓰셨습니다.
이게 기술센터에서 하는 이 사업들이 바로 이렇게 농민들과 직결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현장에서 농민들이 선호하는 게 뭔지, 요구하는 게 뭔지를 적극 행정에 반영해서 하셔야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은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그런 다른 일들도 그렇게 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서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라고, 한 가지 올해 옥수수종자 말이죠?
옥수수종자 부분에 있어서 농가들의 피해 부분에 민원이 없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아마…….
○위원장 김기영  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2, 3개씩 나는 거…….
○위원장 김기영  올해도 옥수수종자로 공급된 게 미백찰2호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예.
○위원장 김기영  예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올해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이게 가뭄하고는 아닌 것 같고, 유례없는 옥수수 한 줄기대에 세 개씩 열리는 것은 예전에는 전혀 없던 일이란 말이죠?
여기에 대한 것을 본 위원도 옥수수농사를 많이 지어도 봤고, 짓는데 예전에는 한 번도 못 봤는데 굉장히 볼 때는, 세 개가 나면 상품가치가 없어요?
그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예.
○위원장 김기영  두 개가 나도 상품가치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면밀하게 조사하셔서 정말 종자 피해인지, 날씨 탓인지 분석을 하셔서 농가들한테 피해가 없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위원님…….
이용기 위원  이용기위원입니다.
강릉 특산음식 관광상품화 정착 추진 사업에 대해서 물어봅시다.
그동안 올림픽을 대비해서 센터 나름대로는 전통음식을 개발하고, 또 개발해서 올림픽을 대비해서 내놓을 만한 그런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했잖아요?
2015년도 업무추진을 보면 전통음식 관광상품화에 대해서 엄청난 예산이 투입됐고, 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하는 데도 예산이 상당히 투입됐는데, 당장 몇 달 후면 올림픽이 개최되는데 그동안 센터에서 올림픽을 대비해서 추진한 과정에서 홍보도 하고 여러 가지를 했습니다만 그동안 올림픽 대비해서 추진했던 상품 중에서, 음식 중에서‘이거다’하고 내놓을 수 있는 게 어떤 게 있습니까?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올림픽과 관련해서 추진한 것은 4개 권역에 초당 두부, 병산 옹심이, 주문진 해물, 사천 물회 네 가지에 대해서 정착을 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홍보만 했죠?
그 동안 음식학교도 운영했단 말이죠?
물론 기존에 있는 음식들을 대상으로 해서 새로운 음식을 만들라는 것은 없지만 2, 3년 동안에 올림픽을 대비해서 향토음식을 개발해서 상품화를 시키고 사업을 했는데, 보고서에도 보면 그러한 ‘이것이 우리가 그동안 추진했던 대표음식이다’ 이렇게 나오는 것이 뭐가 있느냐고요?
○지도행정담당 박철균  아까 말씀을 드린 네 가지…….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애당초 할 때 네트워크사업 오기 전에는 특산음식 관광상품화해서 13년도인가 강릉에 초당두부밖에 대표음식이 없으니까, 대표음식을 육성해야 되겠다는 여론이 형성되어서 그때 당시에 관광과에서 용역 준 자료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해서 4개권, 옹심이마을하고 초당 순두부, 사천 물회 주문진 해물마을 4개 권역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추진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병산옹심이가 얘기도 없었을 때고, 사천 물회도 그 식당만 물회가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13년, 14년을 추진하는 과정에 올림픽특구사업이 떨어졌습니다.
그 과정에 애당초 4개 권역 음식을 갖고 하려고 했는데 문체부에서 새로운 음식을 만들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했던 옹심이하고 두부하고 해물을 테마로 해서 열 가지 음식을, 개발이라기보다는 보완해서 만들었습니다.
그게 옹심이를 한 게 삼계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째복옹심이 세 가지이고, 두부가 두부탕수, 두부샐러드, 두부삼합, 초당두부밥상해서 네 가지, 해물로 한 게 삼선비빔밥, 해물뚝배기, 바다해물탕 열 가지를 해서 업소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작년까지 홍보도 하고 교육도 하고 하면서 금년에 본격적으로, 작년에는 열 군데 보급했습니다.
금년도에 본격적으로 신청 받은 게 77개 업소에 신청 받아서 컨설팅을 하면서 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음식이라는 것이 획기적으로 개발해서 이것이 올림픽 때 외국손님들의 입맛에 맞게끔 내놓는 것이라고 규정은 할 수 없겠지만, 물론 간접적인 그런 교육도 하고 지도도 하고 그래서 가시적인 효과는 나올 것입니다.
평창 같은 경우에는 송어만두 같은 것을 개발했고, 그 다음에 메밀파스타 두 가지를 만들어서 시중에다가 판매하는 그런 것을 만들어서 한 것도 있어요.
우리 시는 기존에 있던 음식을 올림픽이라는 명명 하에, 조금 전에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외국인 입맛에 맞게끔 만들어 내놓는 것은 보기가 힘들다, 기존에 있는 것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를 한 수준밖에 안 된다는 거죠.
당장 그러면,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던 것은 일단은 외국손님들이 많이 오잖아요?
많이 오니까 그래도 이 정도 시점이 되면 그동안 우리가 여러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새로운 개발을 해서 ‘외국인 입맛에 맞을 수 있는 음식은 이것이다’ 평창군처럼, 파스타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즐겨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그런 어떤 것은 없느냐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저희들이 하고 있는 중에서 옹심이를, 삼계탕, 중국 사람들이 닭을 좋아합니다.
옹심이 하고 삼계탕을 연계해서 삼계옹심이를 만들었고, 외국사람들이 비빔밥을 선호를 많이 합니다.
저희들은 해안가와 접해 있으니까 삼선비빔밥이라고 그래서 해물을 갖고 비빔밥을 만들어서 하는 쪽이 있었고, 지난주 같은 경우에, 삼계옹심이 같은 경우에는 러시아대사를 초청해서 저희들이 관동카톨릭대교수하고 개발팀들이 러시아에 갔다 왔습니다.
이런 쪽으로 홍보했고, 크림감자옹심이 같은 경우도 외국인한테는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이용기 위원  2017년도, 올해 전통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있어요?
지금까지 추진했던 것을…….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올 2월에 행사했을 때 했었고, 아마 계획은 내년 올림픽 때 행사가 있을 겁니다.
저번에 커피축제나, 농업인들 행사나 커피축제 때 같이 동참해서 음식들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용기 위원  금년 중에는 이런 음식들을 그동안 개발이라고 그러면 개발이고 또 업그레이드 시킨 사항들을 총망라하는 시식회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가령 예를 들어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가장 쉽게 얘기하는 게 불고기를 많이 얘기하잖아요?
물론 어떤 음식은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가령 예를 들어서 우리 강릉 같은 경우에도 불고기 메뉴를, 메뉴를 획기적으로, 외국인 입맛에 맞을 수 있고, 전통불고기 맛을 낼 수 있는 이런 것도 하나의 일환이 아니겠는가, 가장 찾기 쉬운 거, 이런 것들도 올해 주어진다고 그러면 연구해서, 외국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가장 좋아하는 게 불고기입니다.
그런 얘기는 한번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전통음식을 중점적으로 추진했겠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것도 올림픽을 대비한 음식의 하나가 아니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기회가 된다고 그러면 2월에 했다고 하지만 그동안 했던 여러 가지 음식에 대해서 추진했던 사업들이 다양하잖아요?
교육도 중요하지만 이제쯤은 '이것이다'라고 몇 가지 음식이라도 나왔으면, 그런 어떤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77개 업소에서 계속하고 있으니까 아마 판매도 조만간 시작될 겁니다.
두 번째까지 컨설팅이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준비되는 대로 업소에 판매하고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기회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 다음에, 동료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이용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커피축제나 농업인의 날 행사에 음식 개발한 부분을 시민들이나 널리 알리고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시식회하는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자원육성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기술보급과장 김재근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기영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용주위원님…….
배용주 위원  배용주위원입니다.
상수원보호구역에 친환경단지 조성하죠?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그렇습니다.
배용주 위원  친환경단지를 조성한 이유가 뭡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강릉시민의 급수원이 되다 보니까 각종 농업으로 인해서  화학비료나 농약살포가 상당히 많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인 만큼 그쪽은 무농약 재배로 유도함으로서 강릉시민들이 드시는 식수만큼은 오염이 되지 않는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배용주 위원  그래서 왜 하는지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우리가 농업, 농사기법에 보면 친환경도 있고, 유기농도 있고, 무농약도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지금은 친환경이 단계가 두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저농약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저농약이 없어지고, 무농약과 유기농이 있습니다.
무농약은 화학비료 접근은 어느 정도 가능하나 유기농재배는 전혀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옛날 재래방법으로 하는 게 유기농으로 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배용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앞으로는 서로가 고민해 나가고 이런 것들을 해결해야 될 과제다, 조금 전에 과장님 말씀하셨지만 강릉시 상수원, 대표적인 게 강릉시 상수도정수처리장이 있는데 그 물들이 상수원보호구역 왕산, 대기리 이쪽에서 내려오는 물을 막아서 강릉시 전체 상수원을 공급한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상류지역에 농작물 재배하는 것에 대해서는 벼뿐만 아니라 다른 농작물도 여러 가지가 있을 거 아닙니까?
특히 올해처럼 가물다 보니까 정수장에, 저수지에, 오봉저수지의 담수량은 점점 줄어들고, 가물다 보니까 병충해는 늘어나니까 약은 안칠 수가 없으니까 다 같이 고민을 하자, 사실 우리가 먹는 상수원인데 벼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을 고소득작물로, 농약을 안 쳐도 되는 게 있다든지, 안 그러면 병충해에 강한 게 뭐가 있다든지 이걸 진짜 형식적인, 요식행위를 거치지 말고 매년 보면 그래요.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친환경단지 조성해서 직접적으로 면적도 보면 거의가 비슷비슷합니다.
이건 본 위원이 생각에는 그래요.
안 넣으려니까 안 넣을 수가 없고, 지금까지 해 오던 거니까 뺄 수도 없고, 이렇게 한다고 그러면 이렇게 할 필요가 있겠느냐, 어차피 정부에서도 그렇고 사실은 벼가 남아돌아갑니다.
벼농사를 면적당 지어서 소득이 나오는 것에 비해서 진짜 키우기도 좋고 저농약으로, 아니면 유기농으로, 무농약으로 어떤 농산물이 있다고 그러면 고소득 작물이고 이런 것을 농가에 전적으로 기술도 보급해 주고, 종자도 보급해 주고, 농가소득에도 증대할 수 있게끔 각종 지원도 해 주고 그래서 이걸 대체 품목으로 전환해 가야 되지 않겠느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농촌진흥청에서 병충해에 강한 저항성 품종이라든지 이런 품종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직 보편적으로 보급은 안 되어 있지만 향후 품종 특성이 정립되면 친환경농가라든지 특히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에 적극적으로 도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용주 위원  해야 됩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기술센터에서 지금까지 연구, 개발, 투자하고 한 것을 보면 대표적으로 민가시개드릅이라든지, 갯방풍, 그런 종류의 농작물을 많이 해 오셨는데, 산마늘도 있네요.
해 왔는데, 이제는 전년도 지적사항도 나왔잖아요.
기후변화에 따라서 우리 지역에 과연 어떤 작물들이 여기에 맞고 이것들이 과연 농가들에게 얼마만큼의 소득으로 증대되느냐 이런 것들에 대한 심도 있게 기술검토도 하셔야 됩니다.
좀 전에 본 위원이 했습니다만 우리가 상수원보호구역 안에 농가들에 대한 농작물, 목적은 그거잖아요?
과연 무기농으로 해서 농약을 덜 치고, 화학비료 덜 치고 상수원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매년 하고 있으니까 과연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친환경단지 2개소해서 39㏊했는데 이건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이거해서 무슨 상수원을 보호한다고 할 수가 없죠.
이건 강릉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할 거 없이 여기에 대해서 고민해야 됩니다.
특히 행정에서 앞장서야 됩니다.
행정에서 앞장서서 연차적으로 장기계획을 세워서 농가들을, 좋잖아요?
기술센터에서 하는 게 그 일이지 않습니까?
농영회 할 때 이런 취지가 있으니까 이런 것을 하면 농가소득이 얼마만큼 증대되고, 키우기 좋고, 병충해 강하고 이런 것을 해서 농작물을 대체 작물로 전환시켜야 된다, 제가 사실 그렇습니다.
아까 자원육성과에도 늦게 질의하다 보니까 전에 위원님들이 먼저 질의하시는 바람에 못했는데 농업기술센터 이전 같은 것도 그래요.
좀 전에 이재안위원님 말씀하셨지만, 기술센터소장님 이게 어떤 과하고 협의가 아닙니다.
정책적으로 가줘야 되는 거지, 그게 옮기는 게 한두 평에 옮기고, 하루 이틀에 옮겨지는 겁니까?
과거부터 이런 것들이, 농업기술센터에 더 많은 부지를 확보해서, 여기 남부권 농기계보관센터도 작아서 신축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것을 본다고 그러면 과연 이게 실과하고 협의가 문제가 아니고 정책적으로 가줘야 된다, 큰 틀에서 그래서 장기계획도 세운다고 나왔더라고요.
하반기까지 여기에 대한 계획을 세우신다고, 그러는데 충분하게 협의해서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그만큼 지적도 많이 했고, 의회에서 이걸 들고 나서는 겁니다.
그러니까 기술센터에서는 소장님 이하 과장님, 계장님들 많이 고민하셔서 정책적으로 하시고, 상수원보호구역 이것도 내년도에, 올해 감사지적 사항이라면 지적사항으로 반영할 수가 있어요.
늘 매년마다, 이렇게 일회성으로 감사가 끝나는 게 아니고 매년마다 반복되는 감사지만 여기에 늘 본 위원은 여기에 대해서, 오늘 이 시간 이후로 해서 매년 체크를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검토하시고, 연구하셔서 정말 강릉시 상수원은 깨끗한 수질의 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해 준다, 그런 신념하에 같이 고민해 봅시다.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잘 알겠습니다.
배용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건영위원님…….
박건영 위원  박건영위원입니다.
‘햇쌀가득’이라는 강릉쌀 브랜드가 있죠?
품종이 오륜미입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주 품종이 오륜입니다.
박건영 위원  소비 촉진하면서 계속 운동도 하는데 철원 오대미는 인기가 너무 좋아요.
거기에 비해서 오륜쌀이 안 좋은 이유가 어떻게 됩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철원 오대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1982년도에 육성됐습니다.
오륜미 같은 경우는 2011년도에 육성된 벼입니다.
철원은 3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오대품종 자체가, 짧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만 철원 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홍보, 역사를 갖고 있다 보니까 누적된 노하우들이, 판매 노하우들이 있고, 저희는 짧다보니까, 정상적으로 국가보급종으로 보급된 것은 지난해 처음입니다.
올해가 처음입니다.
지난해 채종포를 했으니까, 그러다 보니까 나름대로 판매전략이라든지 홍보 부분에서 사실 부진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 미질면에서는 사실상 오륜미가 상당히 우수합니다.
찰기도 있고 그래서 밥맛이 우수하고, 오대벼로 말씀을 드리면 보통적인 쌀맛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건영 위원  관계된 자료를 찾아봤더니까 오대미를 개량시켜서 심복백이라고 흰부분이 많아서 1, 2등급을 못 받기 때문에 오륜쌀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하는데 사실 얘기를 들어 보니까 밥을 하면 빛이 흰빛이 아니고 어두운 빛이라고 선호를 많이 안 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수확량 관계, 그런 게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얘기 들은 게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에 오륜벼 같은 경우에는 수확량이 548kg 정도가 됩니다.
300평에, 오대미는 수확량이 520kg 입니다.
생산량에 차이는 나는데, 미질로 봤을 때 사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심복백이라는 비율이 있는데 오대 같은 경우는 투명도가 낮고, 오륜 같은 경우에는 투명도가 강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금년 10월 13일부터 쌀등급제가 시행됩니다.
특, 상, 보통으로 해서 저희가 객관적인 자료로 봤을 때는 오륜미 같은 경우에 ‘특’은 아니더라도 ‘상’이나 ‘보통’으로 가지만 오대벼 같은 경우에 심복백이 약하기 때문에 등외판정으로, 판정을 못 받는 수준까지 학술적으로 그렇게 갑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오대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오랜 역사 속에서 배어있다 보니까 계속 오대미를 많이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박건영 위원  지금 결론적으로 봤을 때 오대미보다는 오륜쌀이 잘 안 팔리는 입장이잖아요?
값도 제대로 못 받고,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어떤 소비자가 선호하는 쪽으로 가야 되는 게 아닌가, 너무 고집만 할 게 아니고, 앞으로 향후 어떻게 갈 건지…….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농정과나 저희나 농협하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륜미가 경력이 짧은 역사를 갖고 있고, 소비자들이 꺼려하는 이유가 처음 밥을 했을 때 참 맛 있습니다.
미질 시상식 때 전국에 1등한 품종입니다.
근데 이게 식으면 찰기가 강하다 보니까 부피가 줄어듭니다.
일반 소비자가 찾을 때는 문제가 없는데, 드실 때는 문제가 없는데 중요한 게 대량 소비처인 음식점에서 꺼려합니다.
부피가 줄다보니까 그런 문제점을 갖고 있고, 그래서 과연 오대미하고 오륜미를 갖고 금년에 고민을 하는 부분이 이대로 갈 것이냐, 아니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가나 소비자가 원하는 품종으로 갈 것인가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하고 저희하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를 한 후에 부위원장님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건 짧은 시간에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요.
박건영 위원  뭐든지 효율이 쟁점이 되는 거거든요.
마지막 마지노선으로 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노력하고, 본 위원이야 전문지식이 없어서 이렇게 질의를 드리고, 부탁을 드리는 입장이지만 노력을 많이 해서, 연구하셔서 좋은 쌀이, 판매 촉진될 수 있는 종자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잘 알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박건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건영위원님이 질의한 쌀 부분에 있어서 이게 우리가 올해, 2017년도에 농정과하고 기술센터 업무분야가 쌀 부분, 수매 부분, 정부 비축미 수매 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농정과란 말이죠.
올해 2017년도 강릉시가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을 오륜하고 운광으로 했어요.
왜냐 하면 쌀 전업농가들이 원하는 겁니다.
왜냐 하면 오대미는 방금 얘기 나왔지만 괜찮아서, 수매를 안 해도, 공공비축미로 수매를 안 해도 농가들이 충분히 팔아먹을 수 있다, 그러니까 수매품종에서 빼 달라, 그래서 잘 안 팔리는 운광, 오륜 같은 것을, 특히 오륜을 수매품종에 넣어달라고 그래서 올해까지는 그렇게 합니다.
왜서 그러냐 하면, 앞으로 등급제가 적용되면 실질적인 오대미는 등외품이 나오기 때문에 수매를 해 봐야 금액도 못 받고 수매가 안 됩니다.
근데 철원에서 오대미가 워낙 오랫동안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는 품종으로 성장해 왔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있는 거고, 지금 오륜도 쌀이 나쁜 건 아니란 말입니다.
근데 결국은 올림픽을 치르면서 오륜이라고 이름까지 붙여서 만든 이 품종을 올림픽 공식납품은 아니잖아요?
오대지…….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이런 부분이 홍보 부족 부분도 있고, 행정에서 이런 문제 때문에 왜 오륜쌀이 이렇게 좋음에도 불구하고 밥했을 때 문제, 미질의 문제가 무엇이냐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잖아요?
쌀 전업농들이 제기한 게 벼 건조과정에서 문제가 있다, 벼가 논에서 서있을 때 까지가 봤을 때 과연 몇 %, 수분함양 몇 %일 때 벼를 베어서 타작을 해서 정미를 해야 되느냐, 근데 건조료가 많이 들다 보니까 지금 논바닥에서 아예 너무 익혀서 벼를 베어서 탈곡을 했을 때는, 탈곡하고 정비했을 때 미질이 떨어진다, 이게 대체적인 의견이란 말이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가, 쌀 전업농들이 지난번 산업건설위원들하고 면담을 해서 그런 여러 부분을 제시하셔서 우리가 내년부터는 건조료 부분을 100% 인상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추경에 일단 50% 인상을 했고, 내년부터 100% 인상해서 건조료를 더 지원하면 굳이 그렇게 논에서 벼를 세워놓은 상태에서 바짝 익혀서 탈곡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해 보고, 다방면으로 노력하려고 하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예.
○위원장 김기영  문제는 행정에서 오륜쌀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주셔야 됩니다.
농정과도 마찬가지이고, 기술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적극적으로 해 주셔야지 이게 그렇게 미질이 좋고, 밥맛도 좋다는 것을 인식을 시킬 수 있게 그렇게 해 주시길, 이렇게 하자면 예산도 들어가고 포함되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을 대형급식소나 이런 부분에서도 쌀 경쟁력이, 남부권 쌀들하고 경쟁력이 안 되기 때문에 대형급식소에 쌀이 못 들어가는 겁니다.
그나마도 다행히 대학교 식당이나 이런 부분은 강릉농협에서 쌀값을 적자를 지더라도 지역 쌀을 공급해야 되겠다고 해서 1년에 몇 억씩 손해를 보면서도 쌀을 공급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런 실태 파악을 잘하셔서 홍보나 지원할 수 있는 방법, 그렇게 해야지 지역 쌀 소비가 되는 거지, 그냥 농민들이 농사만 지어서, 쌀 방아만 찧어놓는다고 해서 쌀이 잘 팔리겠습니까?
그런 부분도 더 노력을 해 주세요.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이재안위원님 질의하실 겁니까?
이재안 위원  예.
○위원장 김기영  이재안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위원  이재안위원입니다.
우리 기술보급과에서 다양한 업무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품종, 연구, 개발을 통해서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게끔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죠?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과장님 지금까지 강릉시 농업발전을 위해서, 농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서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가지 품종 개발이나 기술보급을 통해서 가장 성공적으로 개발된 작목이라고 그러면 어떤 걸들을 수가 있겠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보고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강릉개드릅 같은 경우에는 257농가에 233㏊로서 유일하게 식물로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마쳤습니다.
생산액으로 보면 약 48억6,000만원이 됩니다.
농가에서 직거래를 하든, 유통을 통해서 판매를 하든 48억6,000만원 정도가 되고, 나름대로 강릉 개드릅은 자리를 잡아간다고 자부를 하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는 건강, 문화적으로 여유가 생기다 보니까 기능성 채소들을 많이 찾습니다.
두 번째로 산마늘 같은 경우도 약 12㏊가 되는데 생산량으로 봤을 때 24t 정도가 됩니다.
그것도 나름 초봄에 영농자금이 귀할 때 나름대로 경영비가 많이 안 들어가는 작물입니다.
영농자금에, 초봄에 생산해서 영농자금에 보탬이 되는 작물이라고 말씀드릴 수 가 있고, 세 번째는 갯방풍, 부존자원을 이용한 바닷가에서 자라는 갯방풍을 이용해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재배면적이 13㏊ 정도가 되는데 조사한 바에 의하면 kg당 8,000원에서 많게는 1만5,000원까지 받고 있습니다.
한여름까지는 재배관리만 잘 되면 꾸준히 봄부터 여름까지 생산이 되기 때문에 그나마 우리 농가에 나름대로 소득원을 만들지 않았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재안 위원  본 위원의 짧은 경험으로 봐도 기술센터에서 재배 육성한, 기술보급해서 성공적으로 된 모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 애써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미래 농민들의 소득 향상을 통한 경쟁력은 어떻게 보면 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의 역할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면 고랭지 대체 작목으로 아로니아를 개발했고, 잔대를 육성하는 계획들이 있어요.
성공적으로 잘 됐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지금 현재 고랭지 고단이라든지 대기리 농가에 접목을 시켜놓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농가들이 대농을 하다보니까, 또 지난해 상당히 고랭지 무, 배추가격이 좋다보니까 관리가 소홀한 면은 있습니다.
생육 상태는 좋습니다.
이재안 위원  신품종보급에 대해서 노력을 했어요.
씨 없는 포도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고, 복숭아, 들깨, 수수, 참깨, 콩 등에 대한 기술 품종보급을 하셨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잘됐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특용작물로서 참깨라든지 들깨나 옥수수는 솔향농원에서 소규모로 채종을 해서 필요한 농가들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아직 면적이, 채종할 수 있는 면적이 넓지 않아서 큰 양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소량으로 해서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세외수입을 잡아서 보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재안 위원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서 농가 보급 실태를 말씀을 드렸는데, 그 이유는 기술센터에서는 작은, 하나하나의 품종에 대한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강릉시 전체 브랜드를 어떻게 농민 정책에 의해서 연구개발을 통해서 강릉에 산채나 작목이나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좀 더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이 전략적으로 되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크게 농업을 나눠서 보면 논 농업, 밭 농업, 산지 농업으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소득이 증가될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건강, 미용 이런데 관심을 갖게 되잖아요?
그렇다고 그러면 큰 틀에서 전략적으로 강릉시는 어떤 부분에 집중을 해서 품종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보급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이 정책적으로 먼저 되고 그 다음에 품종에 대한 연구개발 전략이 들어가야, 고민들이 들어가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산지작목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잔대라든지 특용작물들이 있잖아요?
약용식물들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 주고, 밭작물도 대체작목으로 그런 부분들을 같이 고민을 해 줘서 전체적인 부분들이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들어가 줘야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연구 인력들을 쓰고, 이용해서 연구할 거라면 큰 틀에서 강릉시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어떤 품종을 개발해서 전략적으로 갈 것인가에 대한 큰 틀의 고민을 먼저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작은 부분들에 들어가서 이 부분들을 어떻게 전략화 시킬 것인가에 따른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 개 한 개의 품종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도 아로니아, 잔대 안 맞잖아요?
아스파라거스, 들깨, 수수, 콩 전략이 없다, 테마가 없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센터소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가능하면 강릉에, 전국에서도 강릉만 가면 이거 다 할 수 있는 거해서 큰 틀에서 테마를 정해보고, 테마에 따른 전략을 구성해 보고, 전략에 따른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 하면 다양한 업무들을 하셨는데 그런 부분들이 연관성에 있어서 그런 전략들이 먼저 수립되고 시행한 부분들이 없는 것 같아서, 물론 고민들을 하셨겠지만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고민들을 통한 연구개발이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위원님 말씀이 전적으로 옳으신 말씀인데, 아직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을 하고 말씀하신 뜻에 따라서 연구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오후에 기술센터 현장방문이 있으니까 한군데는 자원육성과 소관인 것 같고, 한 군데는 기술보급과 소관인데 혹시나 현장에서 못다 한 부분이 있으면 그때 자세하게 질의를 하셔도 되니까 기술보급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기 전에 한마디만 얘기하고 마치겠습니다.
여기 보면 감자 조기, 설봉 갖고 조기 재배한 게 있죠?
어떻게 했습니까?
단오 때 감자도 못 나오고, 단오 때 감자 부침개 비싼 거 아시죠?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예.
○위원장 김기영  조기 재배 실패한 거죠?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감자 조기 재배 사업을 하면서 당초 왕산 대기리 한 농가가 한옥마을 주변에다가 부지를 확보해서 짓기로 했었습니다.
하우스를, 그것이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맞지 않아서 그 분을 포기를, 설득을 시켜서 포기시켰습니다.
한옥마을하고 안 맞아서, 나름 그분이 포기해 주셔서 제2차 순위 후보자를 선정해서 하다 보니까 포기가 늦어졌습니다.
시기적으로 그래서 급하게 11월에 시설하우스를 추진해서 12월에 입식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다보니까…….
○위원장 김기영  그러다 보니까 조기재배에 못 나왔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사실 5월…….
○위원장 김기영  그래서 과장님, 알겠습니다.
올해 또 다시 단오, 이번에는 설봉이 아니고 단오입니다.
올해는 단오라는 감자품종을 갖고 내년 단오에 생산해서 내겠다는 취지로 올해사업에 다시 들어가 있잖아요?
그랬으면 시기적으로 어떤 늦은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도 있겠지만 깊이 들어가면 설봉 감자 조기 재배했던 분은 그 목적이 단오 때 감자를 생산해서 단오장에다가 강릉감자를 내겠다는 목적보다는 다른데 뜻이 있지 않았나 그런 의구심도 들고, 그래서 시기적으로 늦어서 안 맞아서 그렇게 됐다면 올해 다시 내년을 향해서 내년에는 올림픽도 치러져야 되겠지만 내년 단오 때 감자품종도 단오니까 단오감자가 내년 단오장터에서는 전체 나와서 감자적 할 수 있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하셔서 생산이 될 수 있게 해 주셔야 되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본 위원이 현장에 가서도 얘기를 했고, 여기서도 얘기를 했었는데 블랙커런트라는 거 얘기 들어보셨죠?
결국은 블랙커런트라는 것을 얘기했을 때 강릉시는 어떻게 됐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지금 현재 솔향농원에…….
○위원장 김기영  솔향농원에 갔을 때 그 연구사가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종균 갖고 배양해서 시험단계에 있는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저희들이 아직, 포장에 세 가지 품종을…….
○위원장 김기영  오늘 신문에 보면 평창군에서 대량생산에 들어갔어요.
블랙커런트, 베리류에 블랙커런트가 평창군의 농가에서 이미 대량생산 단계에 들어갔는데 이 얘기를 한지 벌써, 본 위원이 한지가 벌써 언제인데 강릉시는 아직까지도 걸음마도 못 떼고 있습니다.
방금 이재안위원님께서 상당히 기술센터에 좋으신 말씀을 해 주셨는데, 무슨 신품종을 갖고 애쓰셨다고 하는데, 이게 신품종이 아닙니다.
산마늘, 갯방풍, 들깨, 참깨, 들기름 많이 나오는 신품종이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예.
○위원장 김기영  다른데 이미 다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개발한 거, 우리가 만든 거 아무것도 없어요?
단지 있는 게 뭐냐, 다른 지역에서는 안 하잖아요?
안 먹어요?
개드릅, 그걸 강릉시가 해서 유일하게 지리적표시제 등록한 거 아닙니까?
다른 곳은 지리적표시제 할 수가 없죠.
다른 곳에서 이미 다했으니까,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심도 있게 해서 강릉에서 만든 종자가 뭐냐는 거죠.
그렇게 가줘야지 그게 기술센터, 예전 명칭으로 농촌지도소, 그게 기술센터로서는 업무에 할일이고 기술보급과 측에서 그런 기술을 갖고 만들어서, 신품종을 만들어서 실증재배를 통해서 농가에게 보급해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는 이런 것을 해 줘야 되지 않느냐 이런 뜻에서 다시 한번 얘기를 합니다.
힘써 주시고, 또 본 위원이 한번 얘기를 했었죠?
드론으로 농약 방제하는 거, 고성에 가보셨어요?
고성에 한다고 가보라고 했었는데…….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그 말씀은 못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본 위원이 분명히 얘기를 했어요.
고성 쪽에 실험한다고 하니까 가본다고 했는데, 강릉시에서 한번 했어요.
구정 여찬리에서 드론회사에서 와서 시연을 했습니다.
본 위원이 갔다 왔어요.
드론 갖고 방제를 뿌리고 나가는 걸 봤어요?
이게 왜냐, 이제는 강릉시도 이런 것도 신경을 써서 앞서가야 되지 않느냐, 타 시·군에서 드론을 활용해서 농약 방제하는 곳이 있죠.
파악이 안 됐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재근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우리나라에 드론을 갖고 방제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실제 우리 지역에는 그렇게 넓은 대단위 평야가 없겠지만 그래도 진흥지역 농지정리가 된 곳은 드론을 활용해서, 이제 농촌지역이 고령화되어서 이게 일할 사람들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농사짓는 것도 첨단화되고, 편하게 하자면 이런 것도 검토해 보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현장에 가서 보면서 질의할 게 있으면 질의하는 것으로 하고, 기술보급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50분 감사중지)

(11시56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기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올림픽도시정비단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올림픽도시정비단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기영  올림픽도시정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올림픽도시정비단 3개 과인데 3개 과 계장님 다 들어오시라고 그래서 같이 하는 것으로 하죠?
차례로, 과별로 할 거니까, 계장님들 다 들어오시라고 그러고 과장님 앞으로 앉으시고요.
정비단장님 보고 다 했으니까 앉으세요.
그러면 도시재생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송영국  도시재생과장 송영국입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기영  도시재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길위원님…….
김남길 위원  김남길위원입니다.
주문진 새뜰마을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양양고개에서 등대아파트 가는 소방도로 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송영국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남길 위원  땅만 파헤쳐놓고 도로포장이 안 되어 있는데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도시재생과장 송영국  시공상 문제점이 있어서 보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7월 초까지 포장을 마감하겠습니다.
김남길 위원  조금 있으면 장마가 오는데 땅을 파헤쳐놓고 공사를 안 하면…….
○도시재생과장 송영국  조속히 추진해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남길 위원  빠른 시일 내에 공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송영국  알겠습니다.
김남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김남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이 대부분 동계특위 쪽에 위원님들로 활동하시다 보니까 많은 보고를 받은 것 같아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안 계시면 도시재생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도시정비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정비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정비과장 최원순  도시정비과장 최원순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기영  도시정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과장님, 방금 얘기한 명륜로라고 얘기하는 거죠.
역을 통과해서 MBC 내려오는 게, 길이가 얼마죠?
○도시정비과장 최원순  전체는 2.6km가 되는데 지중화하는 건 1.2km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기영  전선지중화가 1.2km, 전체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건 1.2km, 입구에서부터 밑에, 끝까지…….
○도시정비과장 최원순  송원식당이라고 삼각지, 옛날에 철도 검문소 있던 거기부터 시작해서 미라보아파트, 거기에서 도로가 끝나서 옆으로 기억자로 꺾어서 포남동으로…….
○위원장 김기영  철도역사 쪽으로 우회전 꺾어서 다시 좌측으로 그게 다 4차선으로 연결된다는 거죠?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까 잘 검토해서, 전선지중화를 보면, 시내구간도 보면 전선지중화 때문에 한전 측하고 협의가 늦어져서 공사가 많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던데 여기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올림픽과 관련되어 있으니까 잘 협의해서 제 날짜 안에 준공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정비과장 최원순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도시정비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철도정비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철도정비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안녕하십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기영  철도정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용주위원님…….
배용주 위원  배용주위원입니다.
설계변경한 거 10% 이상인데 몇 %로 변경했습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하다 보니까 총 나무를 네 벽에 나눠서 심으려고 했습니다.
마로니에하고 소나무를 두 군데 심으려고 하다 보니까 지반이 안 좋아서 그 과정에서 세 건으로 줄면서 30%씩 금액이 늘었습니다.
배용주 위원  그렇다면 설계 전하고 변경금액을 같이 기재해야죠?
전부 다 발주현황 금액을 10% 이상해서 사업비를 다 넣어놓으면, 10% 이상을 해 놓으면 위원님들이 자료를 받아보지 않은 이상 어떻게 압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죄송합니다.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배용주 위원  감사자료인데 이렇게 만들면 안 되고요.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당초 금액이 표시가 안 되어서 그런데 변경된 금액이 표시됐습니다.
배용주 위원  이게 변경된 금액입니까?
1억, 1억, 1억 이게 다 설계변경된 금액입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변경된 금액…….
배용주 위원  당초 금액을 표시해 놓았으면, 30% 이상 다 변경됐습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30%가 된 게 있고, 20 몇 %가 있습니다.
배용주 위원  감사자료상에 기재하는 것도 잘못됐고 실질적으로 30%, 20% 설계변경한다는 것은 자제를 해야죠?
그래서 본 위원은 어차피 나무 이식하는 건 거의 조경회사가 많이 안 합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조경회사가 합니다.
배용주 위원  가드레일 철거 재설치하는 건 전문분야가 있지 않습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공사에 포함되어서 옮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씩 큰 금액은 아니고 나무를 심으면서 가드레일 철거라는 게 기존 제방뚝에 있던 나무를 파오기 위해서 일부 철거했다가 설치하는 내용이거든요.
배용주 위원  주요 나무 주수가 늘어난 거네요?
근데 사전에 파악을 못했죠?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방에 있던 느티나무를 이식해 오는데 사실 시기가, 나무 심는 시기가 있습니다.
마로니에하고, 처음에 이 나무는 나무 제공을 조경회사에서 가져오는 게 아니고 있는 나무를 우리가 제공해 주기 때문에 지역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 1억씩 공구를 나눠서 같은 시기에 발주를 했습니다.
소나무는 주문진 시유지에서 파왔는데 소나무 이식을 하려고 보니까 TBM으로 오다가 말나눔터 쪽 못 가서 거의 굴착이 안 되어서 시멘트풀을 Cement grouting(시멘트 주입법)을 했습니다.
물이 나와서 나무를 심을 수가 없었습니다.
현장에 가보고 도저히 심을 수가 없어서 시멘트 안에 있는 토사에 물이 밑으로 침하가 안 되다 보니까 나무는 옮겨야 되고 일단 소나무는 이식을 못하고 주문진시유지에 가식을 일부 해 놓고 나머지들은 10% 이상을 사실 설계변경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위원장 김기영  단장님, 여기서 그걸 다 설명하자면 복잡하니까 본 위원이 봐도 ‘10% 이상 설계변경된 공사 현황’해서 간략히 해 놓으면 무엇 때문에 이만큼 변경됐고, 몇 %, 마로니에 이식 공사가 과연 몇 %가 변경됐는지 이걸로 봐는 모른단 말이죠?
여기에 대한 공사 현황, 10% 이상 변경내용, 자세한 자료를 배용주위원한테 보고를 하시고, 산업건설위원님들한테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주세요.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여기서 일일이 다하면…….
배용주 위원  단장님한테, 물론 저번에 질의를 하려하다 안 했는데 강릉TG 시설 현대화 사업을 하는데 도공이 4억이고 시비가 3억인데 여기에 어떻게 봐서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하겠다는 게 없어요?
저뿐만 아니라 시설 현대화 사업이라고 그래서 7억을 갖고 한다고 되어 있지 어떤 모양을 하고, 어떻게 하고, 그런 청사진은 없단 말이죠?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별도로…….
배용주 위원  지금까지 제시한 게 없어요?
어떤 염려를 했느냐 하면 도공 자기네가, 강릉기지가 오래 됐기 때문에 자기네 입맛에 이용하기 편리하고 저거하기 위한 구도로 잡혀있지 않느냐, 이런 염려도 하고 있어요?
우리는 지금 봐서 우리 입맛에 맞춰야 되는데, 올림픽 치르기 위한 관문인데 강릉의 특성에 맞게, 올림픽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해서 시설을 해야 되는데 잘못하면 도공의 입맛에 맞춰서 돈만 주는 역할이 되지 않느냐, 이런 게 염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그건…….
배용주 위원  지금까지…….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용주 위원  어떤 시설을 하겠다는 것이 언급된 바가 없습니다.
시설 현대화 사업만 한다고 했지만 어떤 모양인지,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전혀 거론된 바가 없습니다.
이것도 위원장님, 추가로 강릉톨게이트 시설 현대화 사업 여기에 대한 청사진이라든지 세부사업, 지금까지 막연하게 시설 현대화 사업만하겠다고 했지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없단 말이죠?
추가로 자료 요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그게 도로공사하고 하는 거죠?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도로공사하고…….
○위원장 김기영  그걸 처음에는 거창하게 한옥 형태로 하다가 다 없어지고 다시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림, 청사진…….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니까 그건 저희들이…….
○위원장 김기영  아직까지 어떤 형태…….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디자인 구상만 나와서 협의…….
○위원장 김기영  거기 관련 자료를 같이 제출해 주세요.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그렇게 하겠습니다.
배용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배용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건영위원님…….
박건영 위원  철도정비과장님이 정비단에서 보니까 가장 강릉시에서 해결도 안 되는 부분을, 민원을 가장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민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박건영 위원  민원을 145건을 받았는데 철도시설공단하고 협의를 거쳐서 많이 해결했습니다.
나머지 13건 남고, 불과 5건 있는데 나머지 남은 거를, 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소속이 되어 있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하고 토론을 했어요.
거기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은 걸 정말 6월, 7월에 철도가 되고 나서, 시험운영하면서 그들이 빠지기 전까지 꼭 챙겨서 피해 받는 주민들이 없게끔, 있을 때는 보상을 충분히 받게끔 유도해 주시고…….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알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철도 유휴부지 관계는 설명회도 몇 번 거쳤습니다.
훌륭한 관광자원화가 될 수 있도록 기대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영  박건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는 것 같으니까, 본 위원이 총괄적으로 단장님께 올림픽도시정비단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한 말씀을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현재 경기장 진입도로 부분에 있어서 완공된 것도 있고,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같은 것은 완공됐고, 공사 중인 것도 있고, 역사 통과한 4차선은 완공됐는가 하면 보행자도로는 공사 중에 있고, 죽헌동 이쪽 부분도 6월이면 제대로 개통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준공된 부분도 있고, 아직 완공 안 된 부분도 있는데, 어차피 기본 기반시설 부분에 있어서 정비단 소관인 것 같습니다.
내무복지 쪽은 지원단이고, 우리는 올림픽정비단이지 않습니까?
올림픽경기를 치르는데 있어서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공기 안에 마무리가 되어야, 기반시설이 되어야 경기를 하든지 손님을 맞이하든지 할 것 같으니까, 공사기간 안에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고, 너무 급하다고 부실로 하면 문제가 생기니까 철두철미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주문을 하겠습니다.
○올림픽도시정비단장 김남인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월화거리 2km 부분이, 월화거리 중간중간에 기존 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는 그냥 어떻게 횡단보도로 건너가는 겁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횡단보도로 건너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횡단보도로 가면 상당히 교통 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거기다 신호등을 설치할 겁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신호등은 밑에, 신호등 방향을 같이 하는 것으로 교통과하고 협의해서 교통과에서 경찰서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동시 신호로 같이 건너갈 수 있도록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중간에 도로가 없었으면 전체 이어진 도로로 해서 거리를 만들면 상당히 좋았을 텐데, 또다시 철도뚝은 없어졌지만 또 다시 월화거리라는 것을 조성하면서 또 하나의 길을 만들어야 되는 거와 똑같은 현상이 생긴 거죠.
그리고 나무 부분을 몇 가지 나무를 이식을 했는데, 하여튼 그 부분도 이게 그 지역 주민들하고 의논을 해서 나무를 갖다 심는 건 아니죠?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의견은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그 지역 사람들이 그 나무 심지 말라고 그러면 안 심어요?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그건 아니지만 은행나무도 많은 얘기를 했는데 은행나무 같은 것은 두 그루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그래도 은행나무거리라고 인식을 할 수 있다고 주민들이 얘기를 합니다.
○위원장 김기영  일부 사람들의 얘기입니다.
본 위원이 은행나무 얘기를 했던 것은 그 거리 전체를 은행나무거리로 다 만들자는 게 아니고 원 은행나무, 원래 은행나무거리라고 했던, 수명이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으니까 그 거리 맞은편에 은행나무를 두 그루 정도만이라도 더 심었으면 해서 그때 얘기를 한 건데, 일부 지역주민들이 볼 때는 잎이 피고 노랗게 물들 때는 보기 좋은데 은행열매가 떨어져서 지저분하게 하고, 냄새나게 하는 건 일부  지역 사람들의 얘기고, 뜻을 갖고 강릉시민들한테 물어보면 굉장히 좋은 발상이라고 얘기를 해요?
오래 되신 분들은 은행나무거리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더라고요?
일부 사람들이 그런 의견을 갖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이게 은행이 안 달리는 나무가 있죠?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냄새 나고 열매 떨어지는 것을 불식시킬 수가 있어요.
은행나무가 다 열매가 열리게 아니고, 열매가 안 열리는 게 있으니까, 암·수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시가, 다른 부분은 시가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하든지 간에 주민들 설득시키든지 어떻게 하든지 관철해 가는데 그런 부분은 그런 말, 일부 사람들의 그런 말 한두 마디에 바로 바꾸는가, 그런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 듭니다.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특히 정비과 같은 경우에는 철도 관련 민원해서 박건영위원님도 얘기를 했지만, 수많은 민원을 받으면서 때로는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일을 하시고 고생들 많이 하신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해결될 수 있도록 강릉시민들이, 특히 철도주변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시설관리공단하고 민원을 다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성덕교차로는 다른 과로 넘어갔죠?
미래도시과입니까?
○철도정비과장 정연구  미래도시과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영  성덕교차로 공사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 교통체증 때문에 얼마나 민원들이 발생하는지, 이건 다음 미래도시과 행정사무감사 할 때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서두에 말씀을 드렸다시피 산업건설위원님들 중에 상당수가 올림픽특위에 소속되어 있어서 많이, 이 내용들을 자세히 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자리도 안 지키시고 하실 얘기들은 다 하신 것 같아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는 것 같으니까 철도정비과를 끝으로 올림픽도시정비단에 대한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장시간 감사를 위하여 수고하신 위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6일 10시부터 건설수도본부 소관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35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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