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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7년 06월 21일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공보관, 문화예술과, 관광과, 교통과, 체육청소년과, 평생학습과, 문화센터, 오죽헌·시립박물관,  체육시설사업소


(10시03분 감사계속)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국장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소관 사무 중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문화관광국장 임용수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문화관광국 임용수 국장님께서는 39년 공직생활을 끝으로 명예퇴직을 하신다고 합니다.
문화관광국 임용수 국장님의 공식적인 의회 마지막 일정인데 간단한 소회나 소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동안 의회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으로 공직을 무난하게 마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이 도와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데에 감사드리면서 나가서라도 의원님들한테 좋은 인상이 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동안 강릉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문화관광국 임용수 국장님!
나가시더라도 후배 공무원들과 강릉시정에 관심을 갖고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문화예술과장 김진대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돈위원님!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고생이 많으신데 한 가지만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59쪽에 보면 2014년도에 45억, 2015년도에 56억, 2016년도에 74억, 매년 10억 가까이 늘어났는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늘어났죠?
건수가 늘어났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건수도 조금씩, 2014년도에는 104건이고요.
2015년에는 107건입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121건으로 건수가 늘어나면서 금액도…….
한상돈 위원  그런데 늘어난 것 중에서 중요하게 예년보다 달라진 게 어떤 게 있죠?
금액이 10억 이상 늘어나면 핵심적인 보조사업이 있었을 텐데…….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들이 작년도에 오색달빛 강릉야행 같은 경우에는 5억5,000이 늘었고요.
대표적인 게 5억5,000 늘고, 저희가 각종 자본보조가 문화재 보존·보호 때문에 그게 3~4억씩 늘어나서 총괄적으로 10억 정도 늘어난 것으로…….
한상돈 위원  어쨌든 민간자본보조사업이 계속 늘어나고 거의 모자라서 100억 가까이 될 텐데 어쨌든 관리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단오 때 길놀이행사가 지금 몇 번째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지금 한 10여년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6년 정도 되었습니다.
한상돈 위원  6년이 되는데 제가 봐서는 엄청나게 신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봐서는 지금 현재 참여하는 게 거의 다 읍·면·동에서 참여를 하는데 참여 범위를, 금년에는 기관에서 참여한 데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금년에도 다른 데에서 참여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는 했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나 시민들이 생각하기에는 읍·면·동이 참여하는 것도 좋지만 관내에 있는 대학교, 4개 대학이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한상돈 위원  4개 대학, 그다음에 기업체라든가 각종 투자기관 인원수가 많은 데, 그런 데에서 특색 있는 작품을 연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어떻겠느냐?
시민들이 다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읍·면·동에서 하는 건 본 위원이나 시민들이 봐서도 한계가 있거든요.
그게 계속 아이디어라든가 이런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이나 학교에서 하면 그 학교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든가 홍보할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러면 아마 고유의 한전이라든가 통신공사 이런 게 나오면 거기에 따른 새로운 IT라든가 이런 걸 가지고 홍보를 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어떻겠나 하는데 가능하겠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저희가 대학교들이 자발적으로 해서 1~2개씩 참여하는데 앞으로는 청소년들이나 이런 데가 활성화되어야 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보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대학이 중점적으로 하고 고등학교도 가능하면 하고 동아리라든가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각종 대기업, 투자기관 이런 데 홍보할 수 있으면서 더 나아가서 동참할 수 있는 쪽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리고 군부대도 있으면 K-18 비행단도 참여를 권유해서 동참할 수 있도록, 군·관·민 이래가지고, 다음에 청소년, 노년층 완전히 뒤엉켜서 하는 뒤죽박죽 길놀이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내년부터는 꼭 그런 기관이나 학교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음 K-18비행단도 참여하면 더욱 더 좋고, 6회까지 나온 읍·면·동에서 한, 어떻게 보면 속상해 하는 경우도 있다고요.
고리타분하고 매년 똑같은, 그러니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그런 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고 부탁을 꼭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리고 국장님은 9일밖에 안 남았는데 저하고 약속한 게 있는데 그게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대도호부관아 KT 벽화 그건 그리고 가는 거예요, 못 그리고 가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제가 가면 그리게 될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작년에 얘기한 것을 기왕 하면 멋있게 가기 전에 그려놓고 가면 얼마나 좋나, 작년 때부터 얘기를 했는데…….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디자인을 갖고 협의 중에 있으니까 하반기쯤 가시화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상돈 위원  제가 봐서는 달빛야행이 대도호부에서도 하고 경포정자각에서 여러 군데에서 되서 하잖아요.
그러면 대도호부에서도 달빛야행 하면 그 높은 건물에 벽화를 그려놓고 조명도 하면 정말 끝내줄 텐데 발상을 제시해 줬는데도 빨리 추진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
나는 그래도 국장님이 가시기 전에, 그래서 회의 때 간담회 할 때마다 한 번도 안 빠지고 챙겼는데 마무리를 안 하고 떠나시니 조금 섭섭합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죄송합니다.
협의가 좀 늦어졌습니다.
한상돈 위원  인수인계를 단단히 하시고 김진대 과장님한테 꼭 관철될 수 있도록, 창문 얘기하면 창문을 누가 가리라고 했나?
그건 살려놓고 얘기해야지, 여름이 더운데…….
그래서 하여튼 꼭 관철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나가기 전에 짐을 주고 나가시네요,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우리 시는 누가 뭐라 해도 문화와 예향의 고장이라고 합니다.
그 중심에 문화예술과 과장님을 비롯한 담당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서너 가지만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시립예술단 운영에 대해서, 우리 시립예술단은 교향악단하고 합창단하고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자료를 봤더니 연 60회 정도를 공연하고 있는데 물론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학교연주회, 사단음악회 등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을 잘 모르는 본 위원이지만 예술단이 한 번씩 왔다 가면, 쉽게 말해서 문화적 혜택을 덜 받는 곳, 좀 소외된 곳 시골 농촌이라든가 어촌 한번 방문을 해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자주해야 되겠다!
요청에 의해서만 하지 마시고 한번 기획연주를 많이 하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드려보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 예술단이 수준도 많이 높아지고 또 복리 차원에서 지원하는 바람에 요구가 상당히 많이 들어와서 연중계획을 일단은 해 놓고 추가부분은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계올림픽 대비해서 춘천, 원주, 강릉 협연도 하고요.
또 강릉은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자콘서트라든가 정선에서 하는 콘서트 이런 데에도 저희가 지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하게 강릉뿐만 아니고 하고 있는데 전에 보다 한 20배 이상 늘었습니다.
365일 중에 121일을 한번 했으니까 그건 삼일에 한 번씩, 준비할 틈조차 없을 정도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처음 의회 들어오자마자 그런 제안을 많이 드렸는데 나날이 발전되기 때문에 참 고무적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조대영 위원  일반현황 기구에 보면, 제일 아래에 보면 선택제 임기제 한 명, 무기계약직 5명 해서 하고 기간제근로자 20명이 있는데 이 기간제근로자는 주로 어디에서 근무하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문화재보호 차원에서 관아터라든가 선교장, 해운정 이런 데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예산의 효율적 운영해서,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입니다만 혈연, 학연, 지연 등이 있다 보니까 “소중한 자료와 유산은 있는데 그 자료와 유산을 시에서 관리를 지어주어라, 그러면 관리는 우리가 하겠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다가 다 지어놓고 기념관이 잘 되면 그다음부터는 “우리는 못 하겠다, 너네가 맡아서 해라!” 하면 그곳에 우리 기간제가 투입된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선출직으로 자꾸만 이런 일들이 벌어지다 보니까 예산의 낭비가 눈에 보이지 않게 심하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과장님 제 얘기가 맞습니까?
어려움을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가 사실 김동명문학관이라든가 김시습문학관, 단오문화관, 지금 명칭을 변경하고 있습니다만 하고, 다음 전통문화도시다 보니까 문화재가 많이 있습니다.
문화재가 128점이 있다 보니까 그걸 관리하고, 특히 목조가 한 46개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것 때문에 저희가 중요한 데는 기간제를 투입해서 24시간하는 데도 있고, 관아 같은 경우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데는 낮에만 근무하고 있는데 하여튼 목조문화재가 많기 때문에 저희가 불가피하게 안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조대영 위원  알겠습니다.
기왕에 목조문화재 얘기가 나왔으니까, 지난번 성산 홍제동 쪽 화마 때문에 엄청나게 보기 싫은데 그 많은 목조문화재에 최소한 스프링클러로 자동으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서 만에 하나라도, 일반 축제 이런 건 한번 지나가면 그만이고 다시 새로 보강하면 되는데 문화재 같은 경우는 타거나 망가지면 영원히 없어지니까 그런 관리에 철저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동료 위원께서 말씀하셨지만 단오제 관련해서 길놀이행사가 자꾸 화두에 오르는데 어차피 단오축제 붐 때문에 안 할 수 없고 멋있게 하는데, 3년차 나가봤는데 해마다 모델이 바뀌더라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단오제위원회하고 뭔가 정립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보면 시장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몇 사람들만 쭉쭉 가서 일이 주어진다 그러면 다른 단체에서는 별로 ‘하는 구나!’하고 만다!
제 생각은 최소한 경포회 정도에 소속된 단체장들, 기관단체장님들 정도는 참여를 같이 해서, 그렇죠?
그런 단체장님이 참여해 보고 느끼는 소혜를 가서 얘기해 보면 엄청난 효과가 있을 수 있는데 만날 가면 그 사람들만 가고 이래서 이제는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다음 줄다리기, 씨름, 그네, 투호, 자치위원회 발표회까지 단오제에서 하는데 자치위원회 발표를 하는데 끝나고 나서 밤 10시 반이에요.
그런 운영상의 문제점, 이게 다섯 개 여섯 개를 매일하다 보니까 이분들에 대한 식사, 음료를 계속 제공해야 하는데 이거 누가 하겠느냐?
읍·면 공히 말이 많은 게 뭐냐면 “우리 앞으로 사먹자, 못 하겠다!”이런 얘기가 나와요.
그러면 “그건 아니다, 단오제의 취지가 뭔데, 조금씩 하더라도 우리가 모여서 먹자!” 이런 얘기도 많이 나와요, 그렇죠?
그래서 읍·면·동 대행에 대한 경쟁을 너무시키니까 솔직한 얘기로다가 예산이 풍부한 곳은 괜찮은데 예산이 없는 곳, 어느 동에 어느 면에는 옷을 해 입었는데 우리는 옷도 못해 입고, 경쟁이 너무 심해서 시민들이 괴리를 느끼게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이 부분도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꼭지를 말씀드렸는데 과장님 답변을…….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검토해서 개선점이 있으면, 아니면 예산이 더 필요하면 내년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한 세 가지 정도의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지원 사업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에는 직원 세 명을 두고 지원했지만 현재 두 명이 중간에 퇴직되어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현재 한 분이, 총무과의 직원이 실무를 겸임하고 있는 상태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사실은 ICCN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의 사무국이 강릉에 있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국제적인 어떤 기관인데 그 기관에 사무국을 둔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사실 인력도 없고, 한 사람이 총무과 일을 겸직하면서 사무국을 운영하고 또 우리 무형문화도시에 걸맞는 사업들을 진행하기에는 상당히 열악한 구조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더구나 올해 3월 같은 경우에는 강릉 무속음악이죠?
푸너리공연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강릉이 앞서 과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무형문화의 도시로서의 상징이 상당히 큰 부분이 있는데요.
본 위원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2018동계올림픽과 연계했을 때도 현재는 우리 시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것은 국제 메가 스포츠잖아요.
오히려 이런 것들을 올림픽기간 때 국제무형문화와 연계해서 행사를 같이 하고 그런 것들을 발굴하는 것들에 대한 노력들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그 기간에 어떤 참여인원도 늘어나고 또 강릉을 방문하는 인구들이 훨씬 더 많아지는 거죠.
본 위원은 사실 문화올림픽과에 어떤 요구보다는 문화예술과에 이야기 하려는 부분에 의도가 있습니다.
물론 문화올림픽과가 별도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어떤 문화적인 마인드를 기존의 문화예술과의 공무원들이 노력했던 것만큼 폭은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문화올림픽과 연결해서 국제행사를 치를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ICCN에 대한 지원과 우리 시의 어떤 국제무형문화를 연결해서 사업을 발굴할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하나는 강릉문화재단에 대해서, 한 가지 사업에 대해서 요구하겠습니다.
지난 2016년도에는 양성평등지원사업 꽃송이오케스트라 사업 지원을 했어요.
그래서 예산 8,880만원을 받았는데요.
본 위원이 볼 때는 강릉문화재단은 사실 강릉시의 거대한 문화 권력이고 모든 문화예술에 대한 부분들을 총괄해서 실질적인 사업을 하는 주체입니다.
그렇게 거대한 단위에서 양성평등지원사업에 남녀의 평등문화를 갖고 문화적인 접근을 하려는 것들은 의도는 좋지만 이런 시의 기금사업에까지 손을 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올해부터는 기금사업들 이후에는 빠져서, 사실은 굉장히 소규모의 문화단체들이 많잖아요.
그런 단체, 그리고 여기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체가 뭔가 비영리 단체들, 그런 것들이 만들어져서 참여할 수 있는 주체로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것들이 필요하지 사무국이 계속 그 사업참여의 주체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여져서 이 사업은 이후에는 사업참여를 좀 줄이고 다른 소규모 문화단체가 오히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문화재단에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서서 과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강릉시가 어떤 문화로 힐링하고 시민중심의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다양한 계층의 문화가 참여해야 하는데 과장님 보고하신 내용들보고 이 서류를 보면 너무나 많은 사업들에 정말 청소년문화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가 꿈의 오케스트라 해서 소외계층에 대해서 하고 문화원에서도 공모사업을 통해서 청소년 학교탐방 문화예술교육을 하고…….
김복자 위원  어쨌든 그건 개별단체에서 일부 프로그램으로 하는 건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모든 계층에 대한 문화적 접근이 상당히 부족하죠?
청소년문화육성지원에 대한 게…….
이게 청소년과에서 해야 할 일은 아닙니다.
문화 안에 청소년들이 흡수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가 그런 것에 대한 시책과 정책들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그런 부분들이 미흡했기 때문에 지적을 드립니다.
향후에는 그런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기를 요구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복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일단은 문화예술과 과장님 이하 근무하시는 분들이 여기에 나와 있는 사업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볼 때 현장에서 부딪히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고생을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제안과 지적을 하겠습니다.
사실 문화예술과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강릉시의 미래가 달려 있는 과거든요.
다른 과들은 정책을 개발하고 뭐하고 이렇게 여러 가지 업무부서가 있지만 다른 데는 국가의 정책에 따라서 여러 가지 집행만 하고 실행만 하는 부서, 과들이 많아요.
그런데 문화예술과는 강릉의 미래가 달려 있는 과거든요.
뭐냐하면 여기에서 어떠한, 우리가 보존하고 관리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걸 잘 관리해 가지고 빛이 나면 먹고 살만한 게 나타날 수 있고, 그리고 또 문화예술과에서 모방을 하든 창작을 하든 뭘 잘 만들어 가지고 전 세계에 알리면 여기에서 어마어마한 부가가치가 생기는 과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은 강릉의 미래가 달려 있는 과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향후 강릉시가 갈 수 있는 미래비전은 이 과를 중점적으로 많이 육성을 하고 필요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사람을 전국적으로 공모를 해서, 돈을 좀 주더라도 이 사람의 머리에서 창작이라든가 모방이 나와 가지고 강릉의 미래가 먹고 살거리고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을 데려다놓는 게 본 위원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도 엄청나게 중요해요.
이런 부분들이 많다, 일단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모에 대한 제안을 하고 있는 부분들이에요, 전국적으로…….
먹고 사는 우선적인 게 문화예술과의 이거란 말이에요.
다른 감사실 이런 데에서 외부인사를 초정해서 하는 거 이런 거 필요하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게 문화예술과의 정책 담당하는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해서 갈 수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데려와야 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좋은 말씀입니다.
사실 공무원들은 겸직되는 법 테두리 내에 하는 업무들은 사실상 공무원도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이디어 창출이라든가 창작활동이라든가 이런 것은 일반 전문가가 더 낫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일단은 드리고, 나머지는 제가 요구사항하고 지적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도시 강릉만들기 사업 추진 현황이 그 일대가 대도호부관아를 중심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그림을 그려서 지금까지 꽤 오랜 시간 많은 돈을 투자해 가지고 오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이제는 여러 가지 형태는 많이 나타나 있어요.
그래서 그걸 서로 연결시켜서 갈 수 있는 부분들 중에서 미흡한 점을 몇 가지 지적을 하겠습니다.
일단은 명주예술마당이 거의 모습을 드러내놓고 거기에서 여러 가지 공연, 관람 이런 것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관계 때문에 별동스튜디오가 착공이 늦어져서 준공이 10월에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사실 주차시설 문제에서 상당히 시급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거든요.
만일 별동스튜디오가 완공이 되면 이후 그 부근에 주차시설을 몇 대를 예상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지금 별동스튜디오 되고 나면 한 50대 정도 댈 수 있을 겁니다.
최익순 위원  사실 50대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거든요.
많은 인원이 공연장에 들어오게 되면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들이 많이 발생할거예요.
그래서 그것만 그거 하지 말고 주변에 그거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본 위원도 많이 찾아볼게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주차부분들이 앞으로 가면서 민원이라든가 여러 가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는 별동스튜디오를 지으면서 추경에 국비 반납하는 사례가 발생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 부분들은 제가 저번에도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만 차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최익순 위원  그리고 단오제 길놀이행사하고 단오제를 지내면서 여기에도 나와 있지만 주변에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 해람중학교 개방하는 부분을 긴밀하게 협조한다고 했는데 제가 단오기간이라든가 이럴 때 봤을 때 해람중학교 개방 안 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왜 개방을 안 하십니까?”해람중학교에 물어봤어요.
시나 단오제보존위원회나 교육청에서 협조공문이 안 왔다 이거예요.
야간에 문을 다 닫아놓았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어디서 그걸 주체하든 간에 시에서는 협조공문을 보내세요.
해람중학교, 강릉초등학교 그 넓은 운동장 뭐하고 있습니까?
왜 문을 다 닫아 걸어요?
시에서 그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주변을 다 환경 정비해 줬는데, 협조공문을 반드시…….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다른 데 그거하지 말고, 제가 볼 때는 단오제보존회에서 그런 신경 못 써요.
시에서, 일단 집행부에서 그걸 하시란 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저희들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한상돈위원님이 국장님 가시기 전에 KT의 벽면 정비를 해 달란 부분을 요청을 드렸어요.
거기도 필요하지만 지금 선관위 뒷골목에서 올라가는 부분들 있잖아요.
안에는 시에서 돈을, 정비해서 많이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담을 위주로 해서 위에 올라가는 곳은 형편없어요.
그걸 할 수 있는 데가, 소위 말해서 문화예술과에서 만일 할 수 없다면 도로정비라든가 가로수정비라든가 여러 가지 정비를 할 수 있는 데를 업무협조를 하셔서, 안에만 잘 해 놓으면 뭐합니까?
뒤가 완전히 그건데…….
그 안에서 다니는 사람도 많지만 그 뒤를 걸어 나가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아요.
그러니까 KT 뒤하고, 문화예술과장님 거기 어딘지 알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알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내가 수차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저도 행정사무감사이기 때문에 자료에 남기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 뒷부분을 어떻게, 그거 돈을 많이 안 들어갑니다.
가로등, 가로수 그리고 도로 부분들 해람중학교까지 나가는 길 이 부분을 나름대로 살펴보시라고 주문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이건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번에 단오제길놀이행사 하면서 교통통제에 대한 현수막에 대해서 보고를 받으셨을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최익순 위원  이제는 우리가 집행부에서 정확하게 알아야 할 부분들이 뭐냐면 사라지는 건물은 잊혀야 해요.
대도호부관아라는 게 나타나면 교통 통제하는 현수막에다 (구)우체국이라 계속 표시를 하면 어떻게 합니까?
대도호부관아라고 작년부터 지적을 하고 교통통제 현수막에다 그걸 넣어달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올해도 또 (구)우체국이라고 표시를 해 놓았어요.
대도호부관아 명칭을 우리가 알리고 이런 부분들인데 강릉시 전역을 갖다 도배를 해 놓았더라고요.
그런데 전전날에 그렇게 해서 교통통제에 대한 부분들을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그거 아마 연락이 다 갔을 거예요.
국장님 그거 다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최익순 위원  그런데 보니까 그걸 또 안 해 놓았더라고요.
그대로 그냥 넘어갔어요.
앞으로 이런 부분들은 아주 조그마한 부분들이지만 시민들이 느낄 때는 조그마한 부분 자체가 상당히 피부에 많이 와 닿아요.
큰 것은 조금 미스해도 묻어가지만 그런 사소하게 공개적으로 나타나는 부분들은 시민들의 피부에 많이 와 닿아서 제가 엄청나게 전화를 많이 받았어요.
왜 (구)우체국이라고 표시하느냐는 거예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도호부관아라는 엄연히 명칭이 있는데,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소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연평가 보고할 때 반드시 거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다른 동료 위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는 여기까지만 하고, 지금까지 고생들 많이 하셨는데 행정사무감사이기 때문에 지적사항하고 요구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감사합니다.
최익순 위원  고생이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강릉의 문화예술이 그만큼 중요하고 소중한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의 관심이 제일 높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은 이번에 문화재단에 섰던, 작년에 국비사업 일환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부분들이 있죠?
296쪽 거기에 보면 2018동계올림픽 컬처노믹스 구현을 위한 데카르트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업사업인데 이 부분은 어떤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하시는 것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가 특별히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문화를 통해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일시적인, 기간제들을 문화행사라든가 참여시켜서 같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기간이 며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가 연중 하면서 그때그때 필요할 때 계속 운영합니다.
박경자 위원  필요할 때 단기적으로 쓸 수 있는 인력을 말씀하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박경자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느 누구나가 다 가능한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가급적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든가, 자격요건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공모해서 하는데 참여하겠다고 하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는 할 수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여기에 따른 홍보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홍보는 인터넷 홍보로만 지금 하고 있어서요.
특별히 다른 홍보는 안 하고 인터넷홍보만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몇 분이나 참여를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인원은 자세히 기억이 안 납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서 사업비가 1억이 책정되어 있는데 본 위원은 이런 부분들이, 물론 2018동계올림픽을 위한 어떤 일자리 창출과 같이 연계성은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학생들, 즉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을 위주로 해서 많이 하시되 되도록이면 강릉 분들을 많이, 단기적이라도 많은 부분들을 해서 어떤 일자리, 고정적인 양질의 일자리창출은 아니더라도 이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어떤 기대감, 그다음에 앞으로의 기대감과 연결해서 뭔가 발전적일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같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단기적인 게 아쉽기는 합니다만 결과가 좋다면 연속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어떤 그런 계획은 없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가 지난해에는 사실 더 많이 예산이 확보되어 가지고 1억7,600만원 정도 했습니다.
예산이 삭감되다 보니까, 저희가 이게 공모사업으로 해서 국비를 90% 받습니다.
그래서 국비사업인데 이런 게 앞으로 더 확대되면 저희들도 같이 동계올림픽 그걸 목표로 해서 컬처노믹스 구현을 위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동계올림픽 끝나더라도 이런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것이 씨앗이 되어서 많은 일자리들이 창출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다음 강원 청춘다독 인문독서예술캠프가 있습니다.
거기에 “다독다독 내 인생, 두근두근 내 인생” 이 어휘력이 피부에 확 와 닿는데 이것도 공모사업이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여기는 주로 어떤 분들이 많이 참가를 하시는지요?
예술캠프라고 하면 예술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인 캠프를 통한 인문독서에 같이 연결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도서실하고 도서관하고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강릉에 도서관 몇 군데를, 아니면 한 개소만 연결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지금 행복한 모루에서 중점적으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서 이것도 강릉이 인문독서를 할 수 있는 독서대제전도 있고, 이것도 아마 그쪽으로 연결되는 프로그램 같은 데 이 부분도 공모사업과 연결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캠프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박경자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299쪽 커피축제 추진 현황에 대해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커피축제가 2009년도부터 시작해서 올해 9년차가 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사실 자료에 보면 강릉이 커피축제가 있기 전에는 강릉에 전반적으로 한 30여개의 커피숍이 있었는데 이걸 계기로 350여개로 상승을 했는데, 그런데 지금 지역특화사업으로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축제 중에 가장 성공한 축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도시, 옛날부터 그렇게 표방하고 새로운 트렌드로 녹색도시, 로하스도시, 도시의 명칭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또 친화적여성도시도 하고 했는데 커피축제는 사실 시 자체에서 발굴해서 추진하는 있는 축제 중에 이제는 안착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강릉이 참으로 문화예향의 도시고 전통 차를, 다도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만 전통 차와 현대 차가 공존하는, 강릉시가 상당히 특이한 곳이라고도 외부에서는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2018동계올림픽이 내년 2월에 개최되지 않습니까?
본 위원은 동계올림픽을 개최함과 동시에 강릉의 겨울축제가, 겨울에 이루어질 수 있는 축제가 상당히 힘들잖습니까?
거의 전무하다시피한데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해서 겨울커피축제를 세계화로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는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무슨 계획이라든가 구상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들이 이용기의원님께서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검토를 계속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인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우리가 세계적으로, 지금 세계적인 10대 브랜드 커피도시로 발돋움하려고 노력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을 확보해서 내년 계획을 수립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커피축제를, 하여튼 장소라든가 이런 걸 다 감안해서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게 크게 한다고 다 세계적인 축제가 되는 게 아니고 동계올림픽 때 국내외 관람객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강릉이 커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정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우리가 정착된 축제라든가 앞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발돋움을 하려면 물론, 집행부에서도 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어야 되겠지만 특히 전문가들도 함께 이런 고민들을 하셔서 커피축제에 대한 부분들, 그래서 10월에 열리는 커피축제와 겨울에 열리는 커피축제를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이제는 모색되어도 무리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은 꼭 한번 짚고, 여기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인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깊이 있는 의논 부탁드리면서 이것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는 사업이나 모든 게 너무 방대해서 과장님이나 직원 여러분들께서 하시기에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문화예술과가 아니라 문화과, 예술과 이렇게 분리를 했으면 더 잘 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임용수국장님께서 그동안 우리 시를 위해서, 시민의 안녕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다가 퇴직하신다니까 섭섭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계속 시정질문이나 여러 경로를 통하여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행사를 하지만 동계올림픽 이후에 강릉시가 가야 할 방향이 문화예술을 관광에 접목시켰을 때 우리 강릉시가 앞으로 10년, 50년, 100년을 이끌어갈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게 평소 본 위원의 소신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우리 문화예술과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우리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인원이나 모든 부분에서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동료 위원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문화예술과에 보면 사회단체보조금이 굉장히 많아요.
14년에는 45억, 15년에는 56억, 16년에는 74억 이렇게 계속 증액되고 있는데 꼭 필요한 보조금이니까 당연히 지급해야겠지만 공무원 입장에서는 보조금관리를 철저히 해서 다른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요.
다음 아까 최익순위원님이 지적한 명주예술마당, 앞에 별동스튜디오까지 지으면 주차장이 굉장히 부족할 것 같아요.
별도의 주차장 확보를 안 한 상태에서 한다면 주차장이 부족한 것은 불 보듯이 뻔할 것 같고요.
옆에 의료원이라든가 둔치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을 것 같고, 별도의 주차장 확보하는데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몇 가지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립예술단이 제가 알기로는 단원들을 다 충원하셨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충원을 100%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한 2명이 결원이 생겼습니다.
강희문 위원  어디요, 합창단에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교향악단에…….
강희문 위원  충원할 계획을 갖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충원은 그때그때 하려고 하는데 가급적 분기별로 해서 하려고 합니다.
지금 충원이, 두 명이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강희문 위원  혹시나 대우라든가 그런 차원에서 그만둔 것은 아니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그런 건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강희문 위원  앞으로 아트센터도 건립되면 우리 예술단의 역할이 굉장히 증대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우리 위원들이 예술단의 미흡한 점을 많이 지적했는데요.
그런 것도 당연히 지적해야 되겠지만 열심히 하라는 격려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도 예술단에 대한 격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오죽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이라면 신사임당이나 율곡선생님을 모시는 자리인데, 지금 오죽헌이 벨트화 되고 있잖아요.
오죽헌이 시립박물관이라든가 선비체험관, 한옥마을까지 들어와서 또 옆에 농악전수관도 있고 예술창작인촌도 있고 해서 완전히 하나의 벨트화가 되었단 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강희문 위원  그렇다면 우리가 개별적으로 관리를 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묶어서 큰 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큰 틀에서 묶어서 생각은 안 해 보았는데요.
오죽헌은 오죽헌 나름대로 선양사업을 하고 있어서 하고, 이쪽에는 전수관이라든가 한옥마을은 체험하는 곳이라서 체험은 별도로 운영을 해야 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운영은 별도로 하더라도 그 주체 자체는 신사임당이나 율곡선생님이 주가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강희문 위원  그렇다면 거기는 율곡진흥원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강희문 위원  진흥원을 중심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하나로 모든 사업이나 이런 걸 연계해서 할 수 있는 게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연계는 농악을 오죽헌에서 생생문화재로 해서 오죽헌 앞에서도 하고 한옥마을에서도 하고 농악이라든가 이런 걸 생생문화재에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결국은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율곡학진흥원의 설립이 필요하다 이런 여론이 많이 있거든요.
현실적으로 봐서는 우리 시 차원에서는 예산문제와 결부되다 보니까 좀 어렵다 이렇게 내신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장기적으로 봐서는 그런 율곡학진흥원 정도 하나가 필요하다!
그래서 거기가 중심이 되어서 오죽헌이나 모든 게 연결된다면 더 시너지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장기적으로 진흥원에서는 검토는 계속 해서 세계적인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저희가 검토하고 의견수렴도 해서 그렇게 나갈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강희문 위원  율곡선생님이나 신사임당 같은 경우 우리 강릉의 자원이지만 넓게 보면 우리나라의 자원입니다.
그래서 우리 고장에 있는 자원을 우리가 먼저 소중하게 해야 외부사람들이 동의해주지 강릉시민들이 거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못한다면 다른 데에서 호응을 안 해 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좀 어렵지만 계속 노력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앞으로 과장님께서 율곡학진흥원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동료 위원들이 단오제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 주는데,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만 동료 위원들이 지적 안 한, 그리고 제안 안 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오제, 먼저 보면 단오제위원회, 참가할 수 있는 사람들, 어떤 사람들이 참여해야 하느냐?
작년 지적사항에 나왔었거든요.
거기에 보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데 유독 우리 의원들은 없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없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지난번에도 과장님이나 몇 번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위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보니까 구체적으로 단오가 전체적인 홍보 리플릿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가 되는지, 또 어떤 행사를 하는데 예산이 어느 정도 수반이 되는지 뭐가 부족한지 이걸 파악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전체적으로 단오에 대해서 의회 차원의 보고를 해 줄 필요가 있겠다는 것을 제안을 드렸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그런 측면이라면 꼭 의회에 와 공지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의회에서 예산을 편성할 권한이 없잖아요.
편성이 되어서 올라와야지 어떻게 할 수 있지, 그래서 단오장에 나가보면 대동소이하게 이런 예산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의회에서 예산편성을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그런 게 사전교감이 필요하다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천년의 역사를 가진 단오제라고 하지만 위치적으로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왜냐하면 남대천 단오장터에서 계속 단오행사를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나름대로 긍정적인 효과, 또는 부정적인 효과가 있을 있는 것 같아요.
명주 대도호부관아를 중심으로 해서 단오거리도 만들잖아요.
그래서 남대천에서만 할 게 아니라 대도호부관아라든가 아니면 지금 폐철도 부분을 월화의 거리도 만들고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시내로 들어올 필요가 있겠다!
왜냐하면 남대천 둔치에서 제한적으로 하다 보니까 단오타운을 중심으로 해서 천막을 치고 하는 것보다도, 또 반대편 쪽으로는 천막부스를 임대해서 하다 보니까 매년 행사가 대동소이한 것 같고 실질적으로 단오행사를 함으로 인해서 강릉시민에게 얼마나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고 단오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질 수 있는가 이런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행히 대도호부라든가 단오거리도 만들고 또 월화의 거리도, 폐철도 부분이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요.
그렇다면 시내 권으로 들어와서 시민들이 다 축제에 참가할 수 있고 또 우리 시내에 있는 그런 상점이라든가 식당이라든가 이런 걸 실질적으로 이용해서 정말 우리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단오행사가 되어야 하지 않나 이런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하여튼 저희들도 보니까 시내거리라든가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월화의 거리도 만들어지고 이런 공간이 시내 쪽에서 단오 때 경기 좀 침체된다 이런 부분도 많이 있는데 공간이 분산되었을 때 이런 그것도 저희가 세밀한 분석을 해서, 공간이 분산되었을 때는 노점상이 사실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중앙시장 쪽으로 해서…….
그런데 사실 그분들이 단오터에 가까이 있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주민들을 생각해서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서도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는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노골적으로 노점상이 다니면서 하는 것은 저희들이 통제를 일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라든가 전반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서, 특히 단오제위원회 민간단체 주관으로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의견수렴도 해서 확대할지 아니면 옛날 그 장소에서 계속 해야 할지 그런 건 주민의견수렴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런 것은 위원회하고 협의서 의견수렴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시민들이 주로 흔히 하는 얘기가 단오제 가면 이불장사 많이 하잖아요.
이불장사 와서 단오제 한번 하고 가면 3~4개월 동안 장사 안 된다고 그런 얘기들 많이 하시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결국은 그분들이 강릉사람들이 아니고 외지사람들이 하다 보니까 강릉경제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다 외지로 유출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부스 분양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정말 부스 분양해서 그런 게 문제가 된다면 시가 지원을 해야지요.
그래서 이 시점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긍정적으로 또 의회하고 이런 문제도 서로 소통하고 의논하는 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단오에 대해서 전반적인 것을 의회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커피축제를 많이 말씀하셨는데, 커피축제가 강릉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했잖아요.
저는 이것만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커피”하면 “강릉”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지금도 그렇게 의식을 많이 갖고 계시지만 우리 강릉뿐 아니라 다른 데도 지금 강릉을 벤치마킹해서 커피축제 많이 합니다,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이런 상태로 계속 가다 보면 그들에게 커피축제 뺏깁니다.
그래서 그렇게 가면 안 될 것 같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예산도 제대로 투입해서 박경자위원도 말씀하셨지만 축제라는 게 며칠 하는 축제가 아니라, 아니면 상시 할 수 있는 거라면 더 좋겠지만 계절별로 한다거나 다각적인 검토를 해서 “커피축제”하면 강릉커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러나 축제로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나는 좋은 발언들을 다 하고 해서, 위원장님이 지금 방송에 출연하고 그러니까 시간배정을 해요.
앞으로 이런 형태로 가면 안 돼요.
○위원장 허병관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강희문 부의장님이 커피축제 예산 많이 지원해 주라고 했는데 커피축제 예산을 많이 지원해 줘야 하는지 안 해 줘야 하는지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거 들어보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따로 해 주세요.
강희문 위원  그건 제 개인의견이라는 말입니다.
기세남 위원  우선 문화관광국장님이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후배들을 위해서 용퇴를 해 준 부분에 대해서 의원 입장에서 칭찬받을 일이 아닌가 생각을 갖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그러나 감사니까 감사하는 입장에서, 그러나 변호사입장에서 잘 해 봐야 하지 않느냐 그런 마음으로, 말이 잘 달리고 있지만 타고 있는 사람들은 더 잘 달리라고 채찍질 하듯이, 또 가장 기분 나쁘고 섭섭한 얘기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한편으로는 정말 가깝기 때문에 해 줄 수 있다 이런 말씀을 서두에 드리고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우선 제출해 준 자료 259쪽에 보면 민간 및 사회단체나 기관 보조금, 지원금 집행 정산내역이 있는데 2014년부터 많은 단체들, 기관들에게 예산을 지원해 줬는데 예산요청을 할 때 각 부서에서 많지만 요청을 하는 예산에 대한 계획을 살펴봐야 되겠죠?
이 단체에서 예산 요구하는 게 내용적으로 받을 만한 내용인가를 검토를 해야 되겠죠?
그런데 제한된 인력 가지고는 이 많은 걸 다 스크린하기에는 어려운가요, 어때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연중 계속 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정산하면서 담당이 살펴보고 했는데 신규사업 같은 경우 저희가 검토를 해서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인지 이런 건 저희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감사원감사나 도감사에 보조금에 대한 지적이 많아요.
그러면 의회감사도 감사지만 중앙감사의 지적이 많다는 것은 개선해야 할 사항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이 보조금에 대한 지적이 나오면 그 단체는 다음해 예산요청을 할 때 이 사업계획을 제대로 봐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지만 감사의 의미가 있는 거예요.
감사해 놓고 지적했는데 개선이 안 되면 왜 감사하죠?
그런 문제를 서두에 두고, 보조금문제는 문화예술과는 아니지만 국장님은 퇴임하시기 전에 시정조정위원회 몇 번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자주 합니다.
기세남 위원  퇴임하기 전에 몇 번 있겠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시장님께 얘기하더라 하고 얘기하시고 하세요.
시장님은 계속 본회의장에서 그런 일이 없다고 항변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감사 결과가 다 나와 있어요.
강원도감사, 감사원 감사가 다 나와 있어요, 지적이 다 되어 있단 말이에요.
오늘은 한번 체크를 해 보려고 해요.
조금 전에 얘기했지만 문화예술과는 아니지만 시가 공금을 횡령하는데 보조단체들보고 보조금 제대로 하라고 할 수 있어요?
시가 보조금 횡령하는데…….
아까 전제를 뒀죠?
문화예술과는 아니라고…….
그러니까 시 자체가 보조금을 횡령하면 시민단체들보고 보조금 제대로 하라고 할 수 있느냐는 말이에요.
이건 누구 책임이죠?
시장님 책임이야!
이런 내용을 적시 안 하면 그냥 넘어가잖아요.
녹색기후도시 등록사업 해서 5,000만원 받아서 횡령했어요.
이거 어떻게 처리했는지 궁금해요.
이것도 그냥 공개적으로 얘기 안 하면 계속 넘어갈 거 아니에요?
○위원장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문화예술과 부분만 좀 해 주세요.
기세남 위원  위원장이 왜 여기에 있어요?
아까 얘기했지만 예산부분을 보지만 전반적인…….
○위원장 허병관  음성을 높이지 마시고요.
지금은 행감이니까 문화예술과에 대한 것만 해 주십사 건의를 드리는 건데 음성높이고 소리 지르면 됩니까?
기세남 위원  소리 지르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이 문화예술과가 아닌데…….
○위원장 허병관  예를 드시는데 되도록이면 문화예술과 부분을 해 주십사 행감에서 그 말씀을 하는 거 아니에요?
기세남 위원  예를 들어서 얘기하니까, 위원장이 의사진행을 제대로 해요.
○위원장 허병관  지금 못하고 있습니까, 제가?
기세남 위원  못하지!
○위원장 허병관  뭘 못합니까?
기세남 위원  방송 나오니까 시간을 갖다…….
○위원장 허병관  방송 나오면 방송 할애를 하잖습니까?
기세남 위원  어떻게 할애해요?
○위원장 허병관  다 녹화를 해서 배분을 한단…….
기세남 위원  왜 배분해 해요?
○위원장 허병관  시간이 모자라면 배분을 하죠.
기세남 위원  어떻게 배분해요, 그걸?
○위원장 허병관  카메라 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하시겠죠.
기세남 위원  듣기 싫어하는 얘기들은 잘라버리는 거예요?
○위원장 허병관  왜 잘라요, 넣을 건 넣죠.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다른 얘기하지 말고, 의사진행 하고 있으니까 위원장이 회의를 제대로 하고…….
○위원장 허병관  그러니까 자꾸 저에게 지적하시려고 하지 마시고요.
제가 지금 건의를 드리잖아요.
행감 하시면서 기왕이면 문화예술과 부분을 해 주십사 하는 건의를 하는 건데
그걸 무슨 음성을 높여서 공격적으로 얘기를 하십니까?
기세남 위원  예를 들어서 위원이 발언을 하는데 개입해서 집행부를 갖다 두둔하는 형태로 얘기하니까…….
○위원장 허병관  무슨 집행부를 두둔해요, 제가?
기세남 위원  그러면, 뭐예요?
○위원장 허병관  행감장에서 집행부를 두둔할 게 뭐가 있습니까?
지금 얘기를 예를 들어서 하시니까 되도록 문화예술과 부분에 대한 행감을 해 달라고…….
기세남 위원  자, 시간 보내지 말고 위원장은 회의주재나 제대로 해요.
사회단체보조금에 대한 부분을 커피축제와 관련해서 지적받은 게 있어요?
감사받은 게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중앙감사요?
저희들이 감사는 2년에 한 번씩 해서 전반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될 수 있으면 제안형태로 하려고 했는데 위원장이 이렇게 거드니까 이거 전부 체크를 하고 갑시다!
커피축제 보조금 집행정산 검사 부적정, 이거 2011년도부터 13년도까지, 그런데 이게 지금 문화재단 건이에요, 3억7,000…….
보조금사업계획도 제대로 받지 않고 정산도 안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의회에서 문화재단이 중심이 되어서 커피축제를 하고 있어요.
아까 강희문위원부의장이 그런 얘기를 했는데 내용을 제대로 알면서 우리가 더 도와줘야 할 것인지 안 도와줘야 할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게 지금 보조사업자가 요청을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봐서 이런 지적사항이 있었다면 다음부터는 이 부분은 체크를 해서 예산요구한 부분들을 평가를 해서 집행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2016년도에 대한 감사를 하지만 전년도에도 계속 이런 것들이 반복되어왔으면, ‘지금까지 몇 년 동안 이렇게 해 왔는데 올해 또 했다, 그러니까 잘 해라.’이렇게 해야 거 아니에요?
그런데 2016년 앞에 것은 얘기하지 말라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되잖아요.
또 강릉시 전체 행정사무감사를 보는데 전체에 대한 부분을 ‘이런 부서도 있으니까 이건 제대로 해라, 다른 부서에서 이런 사례가 있다.’ 이 얘기도 못한다면 행정감사 왜 해요?
본 위원이 이런 얘기까지 안 하려고 했는데 계속 얘기했어요.
문화예술과는 또 문화예술과 안에 중심이 되는 부서는 문화원, 문화재단, 그리고 예총 세 개 부서가 제일 중심에 있다!
그런데 내용적으로 보면 뭐냐?
문화원하고 문화재단이 중요한 일을 잘 하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강릉이 예향·문향의 도시라면 예총에 있는 여덟 개 단체들이 활발하게 날 수 있도록,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줘야지 강릉의 문화예술에 대한 발전이 올라가고 문화·예향이라는 도시를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예산 보란 말이에요.
예산을 보면 그 8개 단체에 400~500만원밖에 없어요.
얘기를 하면 한이 없어요.
지금 명주문화예술마당 다 감사원 지적받았잖아요.
10억 이상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해요, 안 받아야 해요?
공유재산에 대한 계획 세울 때 의회 동의 받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하나도 안 받았잖아요.
농악전수관 그것도 안 받고 했잖아요.
이거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의회에서 자꾸 이렇게 하니까 뭘 알고 얘기해야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얘기를 하면 바보가 아닌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잖아요.
그러면 한번 전반적으로 보자 이거에요.
본 위원이 얘기를 했지만 강릉시는 문화예술이 정말 중요하다!
관광을 하려면 문화예술에 대한 바탕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보조금 사회단체 경상적 보조금, 자본적 보조 이런 내용들을 철저하게 체크를 해서 제대로 하라는 거예요.
위원들이 아무것도 확실히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얘기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가면 어떤 문제가 생기겠어요?
시장이 잘못한 것을 두고 밑에 사람들이 다 처벌받는 사례가 생기잖아요.
여기 많은 내용들이 있는데 이 내용들에 대한 부분을 체크를 해 봅시다.
우선 과장님 들어가세요.
문화재담당 나와 보세요.
이게 얘기를 안 하려다 보니까, 자꾸 열을 받게 하니까, 본 위원이 국장님 내용을 본인 보고만 얘기를 했어요.
이거 2000년부터 출발한 내용인데 며칠 전에 나한테 왔어요.
뭐라고 되어 있느냐?
이 사람은 주택 및 근린생활허가를 2000년도부터 신청을 했는데 16년 동안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황당한 것은 최명희 시장이 사인 다 했잖아요.
최명희 시장이 사인 다 했어요, 이게 잘못됐다고…….
감사과에서 잘못했어, 다…….
체크해 가지고 우리가 잘못했다, 불허가 사유 “자연경관 훼손”, “난개발 우려” 현장확인한 결과 난개발이 아니라, 그 옆에 정동진 썬크루즈는 절벽 다 깎았죠?
두 번째,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안 된다, 진입로 없음…….
사실상 썬크루즈에서 대체도로 개설해야 한다!
이걸 지금 16년 동안 끌고 있어요.
뭘로 묶고 있냐?
보니까 본 위원이 확 열을 받아가지고, 본 위원이 관광농원정책을 농림부에서 정책사업을 하는데 허가를 2년 동안 받았어요.
여기 가라, 저기 가라…….
‘야, 이거 문제가 있다!’그래서 위원 도전한 거예요.
그런데 여기도 그렇게 또 나오는 거야.
2006년도 9월 28일 KBS, YTN 전국 다 나왔어요.
뭐라고 했어요?
이렇게 많은 특혜에도 불구하고 강릉시청은 정작 썬크루즈 부당이익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청구도 하지 않고 있고 게다가 무허가건물에서 입장료를 버젓이 받고 있는데도 한 번도 문제 삼지 않고 공무원들은 봐주기 행정을 하고 있고, 썬크루즈 무허가 편법영업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이게 2006년도에 KBS 나오고 YTN 나온 기사에요.
본 위원이 YTN 들어가서 찾아봤어요.
바로 이 내용이 나오는 거예요.
썬크루즈 배짱 영업 말이에요.
이런 행정을 하고 있으면서 아직도 개선을 안 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어요?
강릉시의회도 책임이 있는 거란 말이에요.
행정만 잘못했던 게 아니란 말이에요.
이거 중심에 누가 있어요?
얘기를 해 봐요.
이 분이 강원도에다 문화재청에 다 이렇게 문서로 보내서 답변을 받았어요.
여기 뭐라고 했어요?
이 사람은 2003년 5월에 최초 허가를 들어갔는데 문화재 현상문제에 대한 것들은 그 다음해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지정예고를 한단 말이에요.
1년 전에 이건 허가신청이 들어갔는데 왜 이 사람에게 시는, 뭐를 요구했어요?
문화재현상변경허가신청을 이걸 검토하라니까 이 사람은 3,000만원이라는 돈을 또 들여서 죽어라고 했는데 문화재청은 받을 필요가 없다 이렇게 회신해 주잖아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런데, 위원님!
제가 조금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가영씨 건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2003년도면 지금부터 16년 전 얘기입니다.
여기 있는 담당 공무원들은 어떤 일인지 알지도 못합니다.
그때 일처리한 분들은 제대를 다 해서 나가 있습니다.
그걸 저희들에게 얘기하면 뭐라고 답변을 하겠습니까?
저희들에게 답변할 수 있는 것으로 질의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좋습니다.
임국장님이 명퇴신청까지 하는데 왜 이런 것들도 얘기하지 말라, 이게 강릉시의 현주소이기 때문에, 이게 본 위원에게 며칠 전에 왔단 말이에요.
보니까 ‘정말 우리 강릉시 행정을 이렇게 하면 안 되겠구나!’그러면 전임자들이 이렇게 다음부터 이런 사례를 만들어내는데 허가 내 준 담당계장이 담당 계장이죠?
○문화재관리담당 이용관  그건 아닙니다.
산림과 소관에서…….
기세남 위원  아니 최근까지 이 업무를, 이 분이 담당 계장을 얘기하고 있다고요, 여기에…….
그래서 국장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정밀하게, 본 위원이 그냥 하는 게 아니고 최명희 시장이 있잖아요!
최명희 시장이 사인을 했단 말이에요.
이게 감사과의 지적사항이에요.
자체적으로 감사과에서 잘못했다고 다 적혀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아직도 잘못했다면 시장은 책임져야 할 거 아니냐는 얘기에요.
그게 종결된 게 아니고 진행 중이란 말이에요.
스스로 감사를 해서 잘못했다고 평가를 해 놓고 아직까지 해결을 안 해 주고 있다면 뭐가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위원장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그러면 고발을 해야지요.
기세남 위원  고발해요, 그러면…….
○위원장 허병관  그렇게 잘못됐다고 하는데 검찰에 고발해야지요.
기세남 위원  고발하기 전에 의회에서는, 그렇게 고발이 중요한 게 아니고, 고발하려면 의회가 왜 있어요?
먼저 조사를 객관적으로 해 보고, 그래서 조사를 하자고 그러면 의회에서 못하게 막잖아요.
○위원장 허병관  못하게 막는 게 그때 우리 의원은 있지도 알지도 못하는 상황인데요.
기세남 위원  자꾸 다른 얘기하지 말고, 위원장은 동료 위원들이 파악을 해서 전반적으로 체크를 하고…….
○위원장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생각을 해 보세요.
동료 위원님들이 앉아있는데 위원들이 아는 얘기를 해야 공감을 하고 같이 얘기할 거 아닙니까?
전혀 모르는 얘기고, 그때 사안도 알지 못하고 그때 의원도 안 했고 이런 상황 아닙니까?
제가 위원님 행감하는데 행감을 막는 것도 아니고…….
기세남 위원  지금 막는 거예요.
위원장님이 막는 거라고요.
○위원장 허병관  정말 잘못된 게 있다면 검찰에 고발을 하세요.
기세남 위원  지금 위원이 이 내용을 파악해 가지고 체크를 하는데, 그러면 뭐하러 행정 감사를 하느냐고요.
지나간 걸 왜 하냐고…….
○위원장 허병관  행정사무감사가 10년 전 거, 5년 전 거 우리가 알지도 못하잖습니까?
그렇게 기세남위원님이 문제가 되고 지적이 된다고 하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기세남 위원  행정감사는 지난 간 것을, 2016년 것을 보는 거예요, 그렇죠?
그거 지나가면 뭐하러 해?
행정감사라는 것은 집행부가 집행한 사실을, 의회는 집행기관이 아니란 말이에요.
우리가 예산을 세워달라고 해서 세워줬으니까 어떻게 했는지를 보는 거예요.
사실 커피,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배로 세웠는데 일제 얘기를 안 했어요.
행정감사 때 보자!
그리고 지금 얘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얘기를 짚으려고 하면 사례들을 예를 들어서 얘기해야 한단 말이에요.
16년 것을 봐야 하지만 지금까지 해 온 사실을 가지고…….
앞으로 누구도 어떻게 할지 몰라요.
지금까지 해 온 사실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다는 거란 말이에요.
예측을 어떻게 할 수 있어요?
자, 학술용역도 그래요.
학술용역을 보면 2,000만원 이상 주면 용역심의위원회를 받아야 하니까 용역심의위원회를 안 받기 위해서 전부 다 1,900, 1,800 이렇게 용역을 준단 말이에요
좋단 말이에요.
그러나 그 내용이 캐비닛 속에 들어가 있으면 안 돼요.
용역결과가 나왔으면 그걸 활용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거예요.
들어가세요.
과장님 나오세요.
커피축제 2015년도에는 1억6,000, 그리고 2016년도에는 2억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기세남 위원  14년도에는 얼마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14년도에는 1억2,000입니다.
기세남 위원  커피축제하고 문화재단에 대한 예산이 왔을 때 본 위원이 일체 얘기를 하지 않았어요.
열심히 재단 사무국장이 열심히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
한 번 열심히 해 봤으면 좋겠다!
그런데 자료를 보다 보니까 이렇게 감사 지적사항도 많이 있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커피 평가가 나왔죠, 학술용역에 대한…….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나왔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 결과가 어떻죠?
담당 계장님 나와 보세요.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문화정책담당 심상복입니다.
기세남 위원  커피축제 평가 용역 결과가, 뭘 중심으로 해서 평가용역을 줬죠?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생산유발이나 소득증대 그런 걸 중심으로 해서 용역을 주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용역회사가 어디죠?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강원발전연구원입니다.
기세남 위원  어떤 쪽으로 과업지시서가 주어졌어요?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축제를 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성화가 어떻게 되는지, 소득증대 효과가 있는지 이런 쪽으로 과업지시를 줬습니다.
기세남 위원  강원발전연구원에서 납품을 언제 했죠?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작년 12월에 해서 위원님들께 한 부씩 갖다 드렸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난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 용역 결과가 그렇게 나왔는데 올해 그 용역 결과에 대한 적용을 하나요?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예, 그런 적용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작년에 커피거리가 한국관광의 별이 되고 유망축제로 되었기 때문에 3억8,000 예산 증액 요청을 했고요.
그걸 위원님들께서 적극 반영해 주셔서 예산이 증가가 되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올해 커피축제 예산이…….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3억8,000입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지금 거의 배로 뛰었잖아요, 그렇죠?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작년보다 1억8,000인데 유망축제가 되면서 도비와 국비가 증액이 되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장소 부분들도 바뀌어졌어요, 그렇죠?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예, 여러 차례 바뀌어져서 지금은 이젠에서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장소 변경된 이유가 있나요?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기존의 장소에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교통, 주차장 이런 문제점들이 있고 또 변경될 당시에 그 시설을 사용 못할 수 있는 그런 환경적인 요인이 발생하다 보니까 변경이 되지 않았나 추정합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이젠 쪽으로 하는 게 교통체증이 더 되고 더 문제가 있지 않나요?
○문화정책담당 심상복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제가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목커피거리에서 처음 했는데 그때 하고 나니까 우선 해양스포츠센터 있잖습니까, 커피점하는…….
거기 사용을 했는데 민간시설이다 보니까 사용에 문제도 있고, 두 번째는 교통이 소통이 안 됩니다.
지금도 보면 주말에 안목커피가 소통이 잘 안 되는데 주차장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이젠으로 선택한 것도, 이젠의 기존 건물도 활용하고 인근에 주차장도 있고, 그래서 그쪽으로 옮기는 것이 더 낫겠다는 결론에 따라서 옮기게 되었고요.
처음에 안목에서 하다가 옮긴 이유는 그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이 왜 이렇게 많이 증액되었느냐 하면 축제를 문체부에서 지역단위로 유망축제하고 대표축제를 선정합니다.
유망축제인데 이것을 더 키우면, 전번에 평가용역 평가 작년 연말에, 3억 정도 가지고는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없습니다.
더 키워서 문체부나 전문위원들의 평가가 10억을 넘어서야 대한민국 대표축제까지 키울 수 있다!
그래서 국비를 받아서 올해 3억까지 키웠는데 앞으로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강릉이 먹고 살고 하려면 강릉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를 되도록 육성하는데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완해서 우리가 커피도시 강릉으로 더 크는 데는 예산이 더 투입되어야 하고 규모도 더 키우고 방법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위원님들이 주신 겨울에 커피축제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이유도 다양하고 더 키워야 한다는 방향으로 잡아가는 게 이번 용역결과의 방향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셔서 강릉이 단오 다음으로 더 키울 수 있는 커피축제가 유일하다고 말씀드리니까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국장님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얘기를 해 보면 지금 단오제가 유네스코까지 등록이 되었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었는데 올해는 내가 볼 때 경기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옛날 같지 않더라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물론 축제는 경기와 아주 민감하게 작용을 합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 느낌을 받았고 또 계절문화가 있는 거하고 놀거리, 볼거리 이런 문화적인 차이도 있지만 강에 들어가기 전에 부스 그런 부분들은, 그거 방송 한번 나간 것 같은데, 그 부스를 누가 분양해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단오제위원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350만원씩 분양을 해서, 본 위원이 가보니까 상인들은 상당히 불만이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은 현장에서 한번 들어보고 축제라는 이름을 가지고 여러 번 얘기를 했는데 사실 개선이 좀 안 되는 부분이고, 위원들이 얘기하는 게 다 개선되어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적어도 현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저런 시각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이 되어야 개선될 수 있겠다!
제전문화, 난장문화, 음식문화, 놀이문화 이런 것들이 전통적인 거하고 잘 어우러져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안 맞으면 필요한 사람들만 오는, 그리고 위치도 올해 체험 이런 부분이 위쪽으로 올라왔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바꾸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장소변경문제라든지 내용적인 면이라든지 이런 것도 용역을 준다든지 기획하는 사람들만 다 그렇게 하지 말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깜짝깜짝 놀라는 게 있어요.
‘저런 것이 있었네!’이런 게 있단 말이에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래서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단오제도 그렇고 지금 지나놓고 보면 10년 전이나 이때보다 훨씬 정비되고 발전된 모습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축제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손바닥 뒤집듯이 바꿔질 수 없고, 전통축제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다시 한 번, 이걸 또 지적 안 할 수 없어요.
행정사무감사는 지적하는 시간이고 장소이니까, 세계적인 유네스코에 등록이 되어 있는 지역에 가면 그 문화를 만나요.
그런데 우리 강릉시에 올림픽이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는데 뭐로 만나느냐는 말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평상시도 사계절 오면 실내나 실외에서 끊임없이 ‘이게 강릉의 단오구나!’라는 것을 만날 수 있는 정책적인 부분들이 도입되어야 하지 않느냐?
이건 그냥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그러면 이 부분을 문화계, 예술계에 있는 분이들이 같이 토론 한번 해 보라는 거예요.
“우리가 이런 도시인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은 어떻습니까?”들어보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장을 안 만들어주잖아요.
내가 이거 여러 차례 얘기를 했어요.
우리 위원장 보고도 여러 차례 했어요.
여러 번 얘기했는데 안 만들어줘요.
왜 그럴까요?
나는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이제는 시민들이 공감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 단체, 그 조직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가면 안 된단 말이에요.
오늘도 본 위원이 분명히 짚었어요.
운영위원장 보고 분명히 짚었어요.
만날 의회에서 얘기를 하는데 이 얘기를 하면 주제하고 다르다고 얘기하려고 하죠?
○위원장 허병관  아닙니다.
얘기하세요.
기세남 위원  시장이 앞으로 의회의 존중한다고 분명히 얘기해 놓고 오늘 신문을 딱 보니까 예산이 가는데 의회와 한마디 상의를 안 하고 기자회견해서 다 알려줬단 말이에요.
70억 오는 거 누가 준다고 했어요?
의회와 같이 의논해서 “이거 한번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아, 좋다 그거 갑시다!”이렇게 해야 절차가 맞잖아요.
본인은 하겠다고 얘기해 놓고 오봉 길 막는다는 거 누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쪽으로 가니까 얘기가 들어오는데…….
○위원장 허병관  아닙니다.
얘기하세요.
문화예술과에서는 제발 문화관광과에서는 협력하고 소통하자는 거예요.
본 위원이 소통하면 소리 안 질러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앞으로 잘 좀 도와주십시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오늘도 내가 혈압을 올린 것은 위원장 때문에 올린 거예요.
왜 끼어들어서, 얘기를 합리적으로 해 가는데 왜 그렇게 하느냐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늘 하루 종일 해야 하는데…….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하여튼 위원님 지적하신 거, 저희 직원들은 사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많이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앞으로 격려해 주시고 토닥거려주시면서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고맙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하여튼 좋습니다.
토론도 격한 토론을 통해서 저렇게, 그리고 토론이 끝나고 나면 다양한 의견들이 충돌이 되지만 그래도 결론은 ‘아, 이런 결론을…….’ 이게 토론이에요.
얘기하고 싶은 대로 다 듣고 싶은 대로 하면 무슨 토론을 합니까?
강릉시 발전하지 못하는 부분이 하나 그거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 예를 들어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조금 그런 부분이 있는데 하여튼 이 정도 합시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보충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장님께 말씀드리면 행감을 대하는 의원의 개인적인 입장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감은 집행부를 대상으로 하는 부분인데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위원 개인에게 “고발하라”는 행위에 대해서 권고하는 내용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그것은 위원장님이 개인적으로 의견을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하는 행감에 있어서 위원장님이 위원에게 그런 사안에 고발하라는 권고는 부적절하다는 개인의 입장을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행감이지만 집행부가 긍정적으로 했던 부분에 대해서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2016년에서 가장 큰 의미 있는 것 중에 하나라고 하면 대도호부관아를 복원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다시 얘기 드리는 것은 2015년도 그렇고 16년도 과정에서 시장님이 이 농협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요구에 의해서 (구)우체국자리를 임대해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사실 기업은 그렇게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안에 있어서 시장님이 공식적인 행사자리에서 공공연하게 그것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들을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그것들에 대해서 상당히 경각심을 가졌던 부분이라 개인적으로 우체국장님도 만나고 여러 가지 자료들을 요구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것들이 어떤 시장님이나 개인적인 욕구와 달리 부서에서 어쨌든 관아터를 복원해서, 지금 보면 도심지에 고층건물이 들어서지 않는 것도 너무나 의미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향후에도 집행부가 어떤 원칙을 꼭 지켜줄 것을 요구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본 위원이 검찰 고발을 하라는 내용은 본 감사하고 동떨어진 얘기를 계속 하시기 때문에 한 얘기에요.
그것이 저는 지적이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료 위원이 같은 사안을 가지고, 견해가 다를 수는 있어요.
그걸 동료 위원이 있는데 잘못했다고 어필하는 것은 위원님들도 잘못된 것이고, 행감은 어디까지나 행정감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게 위원장으로서 맞다고 보고요.
그다음 10년 전, 5년 전 일을 계속 잘못했다고 얘기하시니까 저도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김복자 위원  예.
○위원장 허병관  정말로 감사원감사를 받아서 기세남위원이 자료를 받고 얘기를 하시기에 안타까움에 “그 정도로 잘못됐다면 검찰에 고발하면 안 되겠습니까?” 이런 뜻으로 드린 것이고, 이걸 위원님의 얘기에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얘기한 것은 아닙니다.
김복자 위원  부정적으로 의미로 얘기한 게 아니고요.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만약에 지금 행감에 적합한 시기와 내용과 있어서 위원장으로서 회의진행에서 지적도 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발을 하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기세남 위원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내무위원이 내무위원으로서 활동을 하는데 본 위원이 3선이라고 해서 그걸 들고 내세우는 것은 아니에요.
초선의원이지만 의견을 존중해 주고 싶어요.
그래서 초선의원이 잘 할 수 있도록, 먼 훗날 기록에 남길 때 그때 당시에 그 위원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잘했다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2선, 3선 의원들이, 선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중요한 얘기는 내용면에서 내용적으로 요구하는 것들이 적절하지 못하면 그건 동의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아까 얘기하는 것은 뭐 체크할 수 있다, 고발을 하려면 고발하는 내용이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뭘 고발할 거냔 말이에요.
고발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란 말이에요.
이번에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분명히 위원장보고 얘기를 했어요.
의회에서 용수하고 지구단위 문제에 대한 얘기를 분명히 했어요.
문제가 생겼으니까 조사를 하자!
그래서 그걸 고발하든지 변상을 하든지 우리 시에 더 물든지 하자고 했는데 표결로 다 막았잖아요.
그러니까 바로 저항이 생기는 거라…….
그러니까 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내용이, 교통정리를 하는 게 아니에요.
의원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받도록 하는 거지 내가 위원장이라 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자리가 아니란 말이에요.
○위원장 허병관  예, 잘 알았습니다.
과장님!
저는 두 꼭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곳이 문화예술과라고 생각합니다.
또 관광문화에서 문화예술로 전환하는, 문화가 살아야 강릉이 산다 이게 대세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주문진에 가보시면 “도깨비”촬영을 했는데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더라도 예능프로그램이나 TV를 이용해서 강릉을 좀 더 알릴 수 있고 강릉의 문화를 더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는 명주야경이라든가 경포야경을 아마 성공을 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동계올림픽 홍보를 연계해서, 한여름 시즌에 저희들에게 오는 관광객이 한 700만명 되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위원장 허병관  이때 이걸 하면 동계올림픽 홍보도 되고 우리 야경이라면 강릉 트렌드마크가 더 빛이 내지 않겠나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그래서 저희도 시기를 조정도 해 볼까 했는데 저희가 문화재청에 올릴 때 8월 3일에서 5일까지 하는 것으로 확정을 해서 올려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하여튼 이번에 이거 하시면서 동계올림픽 홍보도 되고 이래서 이런 성공적인 것을 더 빛을 냈으면 하는 건의를 드렸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점심 먹고 해야지, 계속 해요?
○위원장 허병관  그럼 계속 하세요.
기세남 위원  단오제 보조사업이, 이건 정산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었는데 올해는 아직 못 받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궁금한지 2015년도를 못 했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못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그때 하지 않았으면 예산이 결산서에 많이 반납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2015년도에…….
기세남 위원  그때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메르스입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못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예산내용을 더 집행한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아니요, 제가 그때 담당했는데요.
메르스 때문에 행사보조금이 다 반납이 되고 단오제위원회는 단오제 하면서 상가분양수익금으로 1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주 수입원이…….
저희들이 운영비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가수입이 없잖아요.
그리고 분양했던 것도 다 되돌려줘야 하잖아요.
저희들이 그때 예비비로 3억 원 정도 운영비를 지원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사비는 전액 반납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것을 2015년도 결산 부분을 한번 제출해 주기를 바라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리고 올해 단오제도 제대로 한번 평가해서 내년부터는 좀…….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내년 단오제행사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에서도 오고 와서 평가해서 개선책을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점점 개선해 나가고 발전해 나갈 것으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세남 위원  사회단체에 보면 국제청소년예술축전, 그리고 댄스페스티벌, 여름바다 이런 부분들이 지적이 되었는데, 보니까 사실 예산들은 많지 않는데 지적이 되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작지만 아까 얘기했던 기획을 제대로 했느냐?
보면 보여요.
본 위원이 딱 봤을 예산서만 보면 안 보여요.
그러나 세부사업계획서를 보면 생각을 하면서 예산을 요구했는지 바로 나온단 말이죠.
그래서 그렇게 체크를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본 위원은 계속 이런 얘기를 함으로 인해서 조직이나 단체들에게 욕을 많이 먹을 수밖에 없어요.
그렇더라도 강릉발전을 위해서 얘기를 안 할 수 없단 말이에요.
뭐냐?
강릉이 예향·문향이라고 하는데 그 조직에는 한 400만원, 500만원 이렇게 1년 동안 주는데 3억씩 4억씩 이렇게 간단 말이에요.
율곡제에 매년 3억씩 가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이거 정산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매년 정산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충효교육관은 어디에서 해요?
사임당하고 같이 연결이 되어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향교에서, 향교 관련 단체입니다.
향교지만 별도로 원장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거기서 1억 지원받아서 하고, 율곡평생교육원은 사임당하고 관련이 있죠?
하여튼 매년 사임당에 예산이 3억씩 가요.
그런데 거기 학술 이런 쪽하고 책자 만들고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율곡평생교육원 이런 데에서는 교육이나 세미나 이런 걸 주로 하고요.
그다음 사임당 관련해서는 사임당대전을 매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임당대전을 해서 시상도 하는 그런 부분을 하고요.
별개로 율곡선양사업은 도에서 우리얼사업으로 해서 3억씩…….
기세남 위원  그 얘기가 아니고 2014년 율곡이이연구사업에 3억이 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그게 연구하면서 세미나도 하고 포럼도 개최하면서 문화행사도 하고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2014년도에 이 자료를 보면 율곡연구사업에 3억을 집행하고 다음에 또 율곡국제사업 국제학술세미나도 4,500씩 주잖아요.
그러니까 조그마한 사회단체들은 400~500을 받는데, 이게 3~4억씩 가는데 도대체 이 이번들이 적절하게 쓰여지면 모르는데 차라리 이런 돈이 간다면 이런 돈과 연계성이 있는 쪽에 뭔가를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안 되겠는가?
지금 아까 문화재단하고 문화원에서 공모사업을 해서 많이 활성화를 하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문화원은 엄청나게 공모사업을 해서…….
기세남 위원  그래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요.
그런데 물어 와서 또 공모를 해서 오는 것을 자체적으로 전문성을 갖고는 있겠지만 한계성이 있다고 보여지니까 그런 것을 봐서 예총에 있는 산하들에게 같이 이렇게 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가면 더 활성화되지 않겠나…….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와 관련해서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단체는 대표적인 게 문화원, 예총, 문화재단인데 익히 위원님들 알다시피 문화원과 문화재단은 공모사업도 하고 자구적인 노력을 열심히 해서 공모사업도 많이 확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총도 저희들이 주문을 해서 공모사업을 같이 해서 올해부터 공모, 연계해서 공모사업도 하고 이렇게 해야지 저희들이 문화원만 하고 재단만 특별히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기본운영경비는 정액으로 보조해 드리고요.
나머지 예총도 7개 지부별로 보시면 무슨 협회는 또 열심히 하는 데도 있고 못하는 데도 있습니다.
지부 단체들이 서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주문하고, 예총에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예총도 공모사업을 많이 발굴하고 사업을 전개하면 저희들이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게 2015년도는 1억을 더 늘렸어요.
4억을 신청했어요.
율곡이이연구사업에서, 3억 했는데 1억을 더 늘렸단 말이에요.
그다음 해에는 그냥 3억이 되었어요.
왜 이렇게 1억이라는 돈이 증가를 할 수밖에 없는지, 그건 담당계장이 누구죠?
15년, 16년 이율곡연구사업에 대해서 자료를 좀…….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연구를 좀 해서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없는가를 보고 싶으니까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맥이 왕산에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문화원에서 이것도 관리하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문화원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예맥에서 주로 연중 프로그램들이, 어느 계절에 많이 이용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맥은 운영을 주로 하면서 거기 숙박시설도 있고 야외에서 문화행사를 여름 쪽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2016년도 어떻게 운영이 되었는지, 예맥에 3,600 지원하다 올해 4,000만원 지원한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15년도 4,000만원, 지금 4,000만원, 예…….
기세남 위원  예, 그렇게 지원한 것 같아요.
그 부분들을 14년, 15년, 16년, 인원이 늘어났죠?
보니까 2015년도 더 늘어난 건, 거기 관리 3명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거기에 인건비가 3명 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관리하는 분들이 한 분이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예산 지원해 주는데 아까 보조금 부분들이 실제로 운영이 잘 되는지 프로그램 내용들이 많은지 청소년들이 많이 가는지 이런 부분들을 체크해 봐야 해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것도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기세남 위원  명주마당이 감사, 두 개 다 지적이 되었더라고요, 그렇죠?
잘 몰라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본 위원에게, 리모델링 추진이 부적정하다, 초등학교 리모델링 이게 설계용역비가 1억이나 낭비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관련된 내용들을 가지고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12시16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위원장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9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9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관광과장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돈위원님!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KTX가 개통이 되면 관광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난다고 보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제가 주문진에서부터 옥계까지 몇 개 짚어가면서 얘기를 할 테니까, 아마 사유지라든가 해서 개발하기 어려운 난제도 많을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을 귀담아들었다가 민자나 아니면 공공시설 투자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한상돈 위원  첫 번째, 향호리 만남의 광장, 지금 몇 년째 방치되어 있죠?
그것도 물론 사유지고…….
○관광과장 강석호  위원님 염려하신대로 참 보기도 싫고, 사유재산이라 참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그것은 개인이 투자를 해도 호수하고 바다 그렇게, 어떻게 보면 개발할 여지가 있고 메리트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다각적으로 연구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한상돈 위원  그다음 옛날 기아봉고촌 관계 그건 개발을 한다고…….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하고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기아봉고촌 개발 관계를 계획이 있으면 본 위원에게 별도로…….
○관광과장 강석호  예, 별도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다음 소금강국립공원, 그건 시가 할 사항이 아닙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할 사항인데 소금강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에 개발을 아직까지 못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집단시설지구 이런 거…….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러니까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본 위원에게 제시해 주시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알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다음 소금강 온천개발 있잖아요.
본 위원이 온천을 여러 군데 안 가봤습니다만 소금강 온천물은 전국에서도 최고일 것입니다.
게르마늄 온천물, 그건 누구 말마따나 데우지 않고 바로 천연수를 뽑아서 하는 온천, 그걸 개발하면 어떻게 보면 강릉이 다 살 수 있는, 소금강 집단시설지구도, 국립공원도 살고 온천도 살고 연곡해수욕장도 살고 그런데 그게 어렵겠지만 거기에 따른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본 위원에게 제시해 주시고요.
다음 사천 메리츠화재 연수원, 이것은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아본 결과 불투명하다!
제가 봐서는 다른 데로 매각할 의향이 있는 것 같은데 이 관계는 좀 두고 봐야 되겠지만 기왕에 하는 거 내가 봐서는 거기도 엄청나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건데 대기업이나 관광을 하는 사람이 인수를 하면, 제가 봐서는 6층 가지고는 안 되고 한 15층 이상 20층 이상 올라가서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요.
하여튼 메리츠화재에서 매각하려고 하니까 다른 개발할 수 있는 사람하고 연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는 강동, 등명개발은 어떻게 되어 있죠?
그전에 하도 청사진도 하고 용역도 많이 한 것 같은데…….
○관광과장 강석호  상당히 어려운 부분에 있습니다.
등명관광지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 저희들이 7~8년 전, 10년 전에 MOU도 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결국 투자자가 나와서 지역적으로 개발을 심층적으로 해야 하지 않나 판단합니다.
한상돈 위원  그 관계도 현재 현황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본 위원에게 제시해 주시고요.
다음에 차이나홀딩스는 제가 자료를 받았으니까 놔두고, 다음에 정동 심곡바다부채길은 요즘 돈 받나요?
언제부터 받나요?
○관광과장 강석호  6월 1일로부터 돈을 받고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요즘은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인가요?
○관광과장 강석호  6월 1일에 개장했는데 7만6,000명이 다녀갔습니다.
이것은 티케팅을 하기 때문에 체크가 된 인원이죠.
한상돈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바다부채길하고 연계된 관광지를 개발해야 한다!
옛날에 옥계 석화동굴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그건 개발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별도로 자료를 위원님께 드리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봐서는 바다부채길하고 석화동굴이 개발 가능하면 석화동굴하고 연계하면 거기가 1일 코스가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료를 저한테 주시고 앞으로 개발할 의지가 있는지, 물론 자본이 많이 들겠죠.
그런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본 위원에게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회의 때나 하늘공원 이쪽 숫돌봉 얘기를 한 게 있었는데 그건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얘기를 하면 어떻게 진행된다거나 이건 불가능하다거나 얘기를 해 줘야 하는데 한번 얘기만 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그러면 의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까?
전주제지 땅 100만평 가까이 되는 걸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라고 얘기했었는데, 도면까지 다 줬는데 도면은 돌아오지도 않고, 그걸 그냥 갖다 쌓아놓고 맙니까?
어디 갔는지도 모르죠?
○관광과장 강석호  위원님 주신 자료는 제가 받았고…….
한상돈 위원  그러면 받아서 어떻게 했어?
○관광과장 강석호  제가 보관하고 있고 좀 챙겨보고 있는데 사실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동해안 지역이 연안관리법이라든지 산지관리법이라든가 모든 기타 법에 의해서 상당히 묶여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 관광파트에서 그런 부분을 풀고자 용역도 주고 이런 과정을 걷고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임산도 산불로 해서 하나도 없고, 올라가보긴 했습니까?
가보지도 않은 것 같아요.
○관광과장 강석호  갔다 왔습니다.
산불 날 때 직접 현장에서 끈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한상돈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주고 난 이후에 한번 가봤느냐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갔다 왔습니다.
한상돈 위원  정말 엄청나죠?
○관광과장 강석호  경관은 좋습니다.
다만 그 지역이 보존지역이라…….
한상돈 위원  나무가 하나도 없는데 뭔 보존이에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전에 지정했던 게 소나무 없더라도 지구지정이 다 되어 있는 상태라서…….
한상돈 위원  그래서 지금은 옛날 같으면, 몇 십 년 전만 해도 대기업에서 각종  관광 이런 걸 제2의 에버랜드라든가 이런 걸 구상하고 있을 때는 가능했는데 지금은 전혀 대기업에서 현금만 확보하고 이런 단계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제가 봐서는 연곡 소금강 온천하고 거리가 한 500m 이내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한상돈 위원  그러면 그것도 사실상 메리트가 있는 것은 맞다!
온천이 활성화되면 당연히 그리로 해서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경포 쪽에서부터 모노레일이라든가 곤돌라 식으로 해서 그리로 갈 수 있는 방향, 아직까지 강릉은 다른 동해안에 있는 양양이나 삼척 속초보다 바닷가, 해안가가 개발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엄청난 메리트를 갖고 있거든요.
사실상 양양 같은 경우도 도로변에 싹 다 건물 들어섰고, 삼척, 동해 이 남쪽만 하더라도 사실상 다 들어서 있거든요.
그런데 메리트가 있는 것은 사실상 강릉은 그래도 도립공원으로 묶고 이래서 현재 보존하고 있고, 또 경포, 사천, 순포 그대로 원형보존이 되어 있고 진짜 사람을 끌어들이고 개발할 수 있는 관광휴양도시로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이제는 전국에서 강릉밖에 없지 않느냐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해서는 관광에 대한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 이런 사람들을 불러서 세미나도 강릉에서 한번 하면서 그런 사람들한테 프로그램이나 마스터플랜을 받아서 홍보하고 개발할 수 있는 노력을 하면 강릉은 아직까지도 메리트가 있지 않느냐?
사실상 저는 속초 같은 데는 거의 다 찼다고 보거든요.
속초, 양양…….
고성은 많이 남아있지만, 그러면 유일하게 바닷가 쪽으로 남아있는 것은 경상북도 북쪽 해변 일부하고 강릉밖에 사실 없거든요.
그런 홍보를 하면서 관광이나 미래지향적으로 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하면서 개발방안이 나와야 하지 않느냐?
사실상 저는 경포습지를 하면서 그때 사실상 관광에 대한 강릉 전체 해변 이래서 마스터플랜이 딱 서 있어야 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도 속으로 했습니다만, 하여튼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는 잘 챙겨주시고, 제가 얘기한 것은 앞으로 강릉이 먹고 살 수 있는 근간이 될 수 있는 겁니다.
하나만 제대로 개발을 해도, 그걸 하여튼 밑에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안 계시더라도 다음에 연계되어가면서 꼭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한상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한상돈위원께서 좋은 제안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드리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대관령을 넘으면 성산 보광리에서부터 사천 사기막으로 해서 연곡 신왕으로 해서 주문진 장덕리 쪽으로 해서 도로가 다 포장되었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가봤더니 참 좋더라!
거기 가면 조망이 너무나 좋은데 거기 포장에 그치지 말고 그걸 잘 이용할 수 있는 계획을 관광과에서 세워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모두 설명에서 해수욕장 피서객이 작년에 줄었다, 이유로 공사현장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곧 개장이 되는데 올해는 더 와야되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과장님!
해수욕장 피서객 유치의 건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 보셨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첫째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75km 해안선에 20개소의 해수욕장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동계올림픽도 앞두고 최근에 KTX가 개통이 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강릉이 지금까지 어려운 부분은 고속도로가, 제2원주고속도로 뚫림으로 인해서 나아질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피서철에 5~6시간 자꾸만 방송에 나와서 올 것도 안 오는 이런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원주도로공사하고 해수욕철 때는 반드시 개통되도록, 공사를 중지해서 4차선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한여름 벌어서 한해를 먹고 사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조대영 위원  몇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말에 대해서 살을 안 붙이고 직선적으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여름해변 종료 후에 화장실을 안 하다 보니까 참 보기 싫었는데 다행히 완료했다니까 천만 다행인데 완료라고 하지 마시고 제대로…….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관련 부서와 꼭 협의해서, 솔밭이라든가 백사장이 지뢰밭이 되고 있습니다.
잘 좀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조대영 위원  관광 홍보에 대해서, 마케팅 입간판이 시에 많이 있는데 요즘 올림픽 홍보 간판으로 다 되어 있어서, 예산을 들여서 올림픽 거라든가 관광마케팅 열심히 만들어놓았는데 나무들이 많이 커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일부 동감합니다.
조대영 위원  올림픽대회추진단하고 운영과와 협의해서 나무를 잘라서, 간판이 잘 보이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관광안내소가 우리 시에, 경포에 종합안내소가 있고 또 몇 군데 있는데 바야흐로 시즌이 다가오는데 그 시즌에서는 근무하시는 무기계약하고 어려운 분들이 근무를 하고 계시는데 좀 탄력적으로 근무를 해야 되겠다, 그렇죠?
우리처럼 9시 출근해서 6시 퇴근이 아니고 7시 반에 출근해서 비수기 때는 시간을 덜 하더라도 성수기 때는 탄력적으로 운영해 보면 좋겠다!
과장님, 동의하시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동의합니다.
조대영 위원  그만큼만 하고, 두 가지 자료 요구를 하고 싶습니다.
2016년도 지역축제평가 연구용역을 했다고 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결과서를 하나 주십시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다음 강릉시축제심의위원회 결과…….
○관광과장 강석호  예,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축제심의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 참 중요한 부분인데 축제, 축제 해 가지고 자꾸 말들이 많아지니까 이상하게 명칭을 바꿔서 사업을 해서 보조금 받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도 한번 봐야 하지 않을까?
예산낭비를 줄이는 차원에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자료 부탁드리고, 7월 7일부터 오픈되는 강릉시 관내 해변에 총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작년에 결과보고서에도 있지만 강릉이 살려면 앞으로 관광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아까 문화예술과할 때도 문화예술을 통한 관광만이 앞으로 우리 강릉이 갈 길이다 이렇게 위원님들이 다 말씀하셨거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동의합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특히나 어렵지만 관광과 과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셔야 하지 않나 부탁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강희문 위원  그리고 7일부터 각 해변이 개장되는데요.
거기는 안전을 위해서 안전요원을 배치하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각 해수욕장에 다 배치하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다 배치합니다.
강희문 위원  올해는 인원이 늘었나요?
○관광과장 강석호  인원은 작년과 똑같습니다.
강희문 위원  결국은 안전요원들이 주간에도 하지만 야간에도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석호  야간에 하는 부분은 주간 자가, 우리가 야간 인건비를 들이면서…….
강희문 위원  그런 면은 세세하게 신경 써 주시고, 우리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안전요원들도 사실 중요해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강희문 위원  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라고요.
연곡해변 개발해서 좀, 지난번에 회계과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이 올라왔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내무위원들이 여러 가지 많은 지적을 하셨어요.
그래서 사전에 어차피 우리가, 이게 관광과에서 관리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다면 관광과하고 내무위원들 간에 사전에 소통이 좀 되었으면 좋지 않겠나?
정말 필요하다면, 지난번 보니까 일정 부분만 들어왔잖아요.
그래서 제가 계속 얘기하는 것은 우리 개발공사가 정말 개발공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그 일정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다 줘서라도 활성화될 수 있다면 우리가 관리전환을 해 줘야 한다는 게 평소의 제 소신이에요.
그렇지만 또 나름대로 우리가 개발공사에 전체적으로 관리전환 시켜줬을 때의 이런 문제도 분명히 있잖아요.
그런 문제를 사전에 충분한 소통이 되었으면 좋지 않겠나 하는 점이 있어요.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맞습니다.
다만, 우리가 검토 과정에서 연곡 캠핑장은 국비가 일부 지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비 지원한 부분은 법적으로 넘기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이렇게 검토를 나름대로 하고 있고, 아마 캐빈 부분은 군부대 철거 이후에 그 부분은 관광공사에 전적으로 전환시켜서 자산도 늘리고 투자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판단합니다.
강희문 위원  회계과에서 관리전환만 갑자기 올라오다 보니까 자료만 봐서는 판단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강희문 위원  그리고 요즘 부채길이 강릉의 관광명소가 되었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연곡솔향기캠핑장이라든가 다른 곳이라도 부채길 같은 거 몇 개는 더 만들어내야지만 관광이 활성화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아까 한상돈위원도 말씀하셨지만 강릉시 전반적인 관광을 연구해서, 부채길 같은 게 안 나오라는 법 없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런 면에서 과장님이 많은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관광도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경제가 어렵거나 좋으면 거기에 관광도 비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면 관광이라든가 모든 부분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 이것 또한 관광에 대한 부분들은 좀 더 폭넓게 이제는 무엇인가 지역적인 새로운 아이템들이 나와야지 거기에 대한 궁금증이라든가 호기심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접목돼서 강릉을 찾아올 수 있는 연구가 이제는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서 다양한, 꼭 강릉에 와야지만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마케팅이 이제는 함께 고민하면서 연구가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KTX도 들어오고 하면 우리가 거기에 대한 부가가치도 상당히 높게 기대를 하고 있는데 그 기대치에 못 미쳤을 때의 대안이 무엇인지 이런 부분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신 적이 있는지요?
○관광과장 강석호  우리가 KTX가 본부의 말에 빌리면 공개된 자료는 아니지만 주중에 4,500명, 주말에는 1만4,000명 정도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2회 운영 예정인데 관광 입장에서 보면 이 분들을 머물고 또 투어할 수 있는 시간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사실 바다부채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적으로 호기심 때문에, 2300만년 전에, 인간이 처음 발을 딛는 곳이라 상당히 호기심을 갖고 주말이 되면 최고 10명 빠진 1만명이 왔다 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위원장님 말씀은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런 부분도 우리 관광계획에 포함해서 잘 좀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관광은 우리 강릉시의 숙원사업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고민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가 7월 1일 개장하려다 7월 7일로 연기되었잖습니까?
가장 걱정되는 게 물놀이에 대한 기구들이 상당히 많이 배치가 될 것입니다.
바나나보트라든가 제트스키 기타 등등 이렇게 해서 많이 있는데, 운행하시는 분들의 안전교육도 필요하지만 거기에 오는 관광객, 탑승하는, 또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안전교육은 필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놀이에는 언제 어느 때 발생할지 모르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많이 생기는데 안전하게 기구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안전수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좀 더 관광과에서 올 한해 아무 사고 없이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놀다갈 수 있는 그런 제도가 마련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깊은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건 레저하는 업체하고 해양수산과하고 해경, 다음에 저희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안전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경포 외에 19개 해수욕장에 인명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관광철이 다가옵니다.
제일 바쁜 시기라고 생각하고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보니까 강릉이 무슨 도시에요?
○관광과장 강석호  관광도시라할 수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또 다른 도시는…….
○관광과장 강석호  문화예향의 도시라고도 하고 제가 전략산업과장할 때 데이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제조업이 8%가 한 7,000명이 생활하고 있고, 거의 서비스산업 위주입니다.
그래서 대형숙박업소를 비롯해서 관광산업이 강릉이 주산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세남 위원  우리 시장은 우리 강릉시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이다, 큰 틀에서 그런 방향성이 정해지면 모든 정책들이 그 목표대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정책이 충돌하는 부분들은 여러 번 얘기를 했어요.
어떻게 얘기를 하는가 보니까 지난번에 시정질문할 때 시장님이 관광 그 부분에 포인트를 맞춰간다!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조금 비켜갔던 그런 부분들은 보완을 해야 한다 이것입니다.
화력발전 또 옥계지역, 페놀사건 났던 그런 부분들은 선진국들은 그런 사업들을 안 해요, 후진국들이 그런 사업을 하지…….
그걸 지금 도입을 한다!
그런 면에서 관광과는 중심이 되는 부서니까 그런 생각을 가지면서 접근을 했으면 좋겠다!
정책을 개발했으면 좋겠다하는 주문을 드리고, 아까 보니까 KTX가 개통이 되면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예측과 예상을 하는데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예, 동의합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하나 물어볼게요.
관광에 정책기획파트가 있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기획부서가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KTX가 옴으로 인해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어떤 변화가 있다고 보여집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상당히 어려운 질문인데 첫째, 모든 산업의 기본적인 베이스가 도로망입니다.
KTX도 도로망의 일종이니까 관광산업이 더 활성화될 것이다 저희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 물론,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인구도 있을 수 있고 아까 설명 올렸듯이 주중에 4,500명, 주말에 1만4,000 관광객들이 저희들을 찾으면 그것을 강릉시에서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이런 고민, 다음 장사하시는 분들의 마인드 변화, 의류 같은 것은 거의가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춘천을 예로 들면 당초에 염려했던 것보다 관광 쪽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거기에 따른 부작용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이건 예측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희 관광부서가 박사들이 모여서 그 부분들을 중점 연구하지는 않지만 다만 관광객 수용태세만큼은 저희들이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예측을 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예측행정을 해야 해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그건 맞지만 어떤 산업이 어떤 구조로 바뀔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죠.
그 부분들을 예산결산검사를 하면서 강릉시가 강릉시 총 생산에 대한 데이터 이런 걸 모르더라고요, 지역경제과조차도…….
그래서 감히 강릉시가 정책적으로고 가지 못한다는 얘기를 일축해서 하는 것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한 시간 내에 올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가 생기는데 주 대상은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예, 맞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왜 강릉을 선호할까?
그리고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뭐가 불편한가 이렇게 생각을 하면 답이 보이지 않을까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래서 아까 설명 드렸듯이 관광수용태세를 우리가 완벽하게 갖춰야 하지 않느냐?
결국은 52회 청량리, 인천에서 들어오는데 결국은 일반적인 탑승자 예측으로 보면 그분들이 강릉을 위해서 공적인 일보다는 관광 쪽에 포커스를 맞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티투어라든지 저희 유적지를 투어할 수 있고 다음 버스업계, 택시업계가 개선해서 그 관광객을, 처음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1만5,000명 정도 오면 이것을 수용해야 하는데 만일 수용이 안 되고 여론이 나빠지면 결국은 객차량이 끊기고 인원이 줍니다.
이러기 때문에 저희들은 예측 부분에서 관광산업에 대해서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기세남 위원  임국장님도 가끔 얘기를 했지만 본 위원이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교통체증 때문에, 차를 타고 올라가보면 엄청나게 힘들어요.
몇 시간씩 길바닥에서 버린단 말이에요.
그러면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도 상시적인 일이고 또 교통이 체증되면 매연 이런 부분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건강문제가 생긴단 말이에요.
그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리고 문 딱 닫고 나면 이웃집과 이웃집이 다 단절돼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는 너무 멀고, 그러면 이 사람들이 공기, 물 모든 것들이 좋은, 그러니까 삶의 수준이 좀 높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문화욕구, 건강욕구 이런 것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런 조건들을 우리 강릉시가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는 거예요.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뭐가 상당히 갈급하구나!
그러면 우리가 거기에 대한 예측을 해서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 줘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쏟아 붓는데 그릇이 준비 안 되니까, 요런 그릇을 가지고 있으니까 쏟아 부어도 못 받는 거예요, 시간이 가버리니까…….
그러니까 강릉시는 그런 부분들이 너무 많다는 거예요.
본 위원이 볼 때 너무 좋은 무대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다 연출만 하면 되는데, 부시장님이 지난번에 보니 얘기를 잘 하시더라고요.
버드나무라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한번 가봤어요.
그런데 어제그제 유시민의원이 거기 왔다 가고 또 연예인들이 왔다 가고, 자리에 들어가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 버드나무 가보니까 집이 엉망이에요.
이해도 안 되는 집이에요.
인테리어가 잘 된 집도 아니고 집도 부수다 만 집 같은데 왜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올까 생각해 봤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사고가 잘 짜여 있는, 만날 빠르게 가다 보니까 좀 느림을 생각하듯이 패턴이 바뀌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그런 걸 예측하지 않으면 준비가 안 되잖아요.
그래서 관광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갖고 있는 강릉시라면 거기 중심이 된 과가 관광과에요.
문화예술이 중요하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그걸 바탕 해서 관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우리 강릉시가 갖고 있는 인프라를, 자꾸 부숴서 녹색시범도시 또 다시 자연을 더 망가뜨리는 개념으로 가지마시고 있는 것을 활용하려고 하는 연구와 노력들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게 왜 안 되느냐 하면 공무원마인드를 가지고 전문가들이나 그런 분야에 문화의 깊이가 있는 사람들이 얘기를 하면 안 받아들여요.
‘이거 이렇게 놓는 건데 이 사람은 이렇게 놓는 구나!’그런데 이걸 받아줘야지 ‘이렇게도 설 수 있구나!’하는 것을 생각하면 바뀌어지는데 “말도 안 되는 얘기!” 이렇게 해 버리면 이렇게 놓아보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적어도 관광을 기획하는 파트에서는 그런 고민과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견들을, 트렌트가 바뀌어간단 말이죠.
그래서 큰 틀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를 드리면서 바다중심 쪽으로만 하지 말고 바다에 온 천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걸 어떻게 좀 분산해서 갈 수 있을 것인가?
본 위원이 이거 수십 번 얘기를 했어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안반데기가 보물이다!
저거 몇 년 안 가서는 정말 우리나라의 고온지대에서 정말 저건 자원이다!
그런데 지난번 가보니까 관광과장도 안 보이고, 마케팅계장님은 와서 열심히 보시더라고요.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안반데기에 누드라는 연출을 하는데 전국에서 자기 돈을 내고 다 오는, 그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서 전부 자기들 지역에서 홍보를 하는 거예요.
그걸 왜 놓쳐요?
오히려 그 장을 더 만들어줘서 더 많이 오게 해서 더 사진을 찍어서 강릉을 알리는, 요새는 SNS가 엄청 빠르잖아요.
그런 노력을, 광고비를 많이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게 경영마인드란 말이에요.
○관광과장 강석호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걸 좀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정책제안을 드리는 것이니까 그렇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부터 먼저부터 감사 식으로 얘기를 하니 좀 그런 것 같아서 정책제안을 먼저 하고 다음에 더 여쭈어볼게요.
마케팅계장님이 의료관광을 했는데 관광과에서 의료관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강석호  의료관광도 관광산업의 한 분야는 분명합니다.
대규모 병원도 있고, 그래서 의료관광은 보건소 쪽에서 하고 있지만 아마 관광과장 입장에서는 의료관광도 물론 의료 쪽으로 오지만 결국은 힐링입니다.
자연과 같이 더불어서 인간의 정신건강을 높이는 방향, 그래서 의료관광을 우리 관광과 소속으로 오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기세남 위원  강릉시가 앞으로 의료관광이라는 개념으로 접근을 했을 때 어디가 주 타깃이라고 봐요?
○관광과장 강석호  물론 병원이죠.
기세남 위원  아니, 고객이요.
○관광과장 강석호  고객은 해외일 수도 있고…….
기세남 위원  해외로 본다면…….
○관광과장 강석호  해외 사우디 쪽에도 있고 인도…….
기세남 위원  아니, 그래도 우리와 연계성이 있어서 가까운 접근성 문제라든가…….
○관광과장 강석호  물론 중국이죠.
기세남 위원  그런데 우리가 중국의 여러 도시하고 자매·우호도시를 갖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적어도 관광과에서는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해요.
중국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거예요.
중국사람들이 뭐를 원하는지, 그 사람들의 식문화, 생활, 습관, 색상 모든 것들이 뭘 좋아하는지 만들어야 합니다.
그냥 절대 오라는 말은 안 돼요.
그걸 만들어서 “전국에서 다른 데에서 보다는 강릉에 오니까 우리를 이해하고 있더라, 우리가 가니 너무 좋더라!”그걸 만들어야 해요.
그거 안 만들면 중국 안 돼요.
그냥 인위적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적어도 와보면 음식문화가 안 맞고 숙박문화가 안 맞는데 그다음에 가면 또 오겠어요?
가면 나쁜 얘기만 하지…….
그러니 그런 얘기를, 지금 우호협력도시가 9개에요.
지금 일본 지치부시하고는 30년이 넘었어요.
30년이 넘었는데 무슨 교류를 해요?
미국 차타누가시는 자매도시 만들어놓고 교류도 없어요.
그러면 왜 이러느냐?
문화를 이해하지 않고 거기 몇몇 사람들이 “우리 자매도시 만들어보자!” 이렇게 만들어놓고 진행을 안 하는 거란 말이에요.
이게 사실 공보담당관실에서 했지만 적어도 서로 연계성이 있는 부서는 고민을 해 줘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시정조정위원회 하고 이럴 때 시장님 보고 얘기를 하고, 이게 예산이나 정책에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소통을 가져줘야 한다는 얘기를 드리기 위해서, 지금 공보관실에서 전부 진행했던 내용들이 있어요.
그걸 받아 보란 말이에요.
○관광과장 강석호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계속 얘기를 하잖아요.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회사가 고객을 만나지 않았는데 어떤 색상을 원하는지 알고 디자인을 합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그 분야에 대해서 관광파트에서도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건 국장님이 마지막 가시기 전에 연계성 있는 부서, 의료관광 하면 보건소하고 연계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관련되어 있는 부서하고 미팅을 수시로 해 가지고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얘기를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기세남 위원  안내직원 문제도 10명이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기세남 위원  영어 다섯 명, 중국 셋, 일어 셋…….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동계올림픽을 놓고 보면 제한된 인원보다도 자원봉사자들도 많이 연계해야 되고 이러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뒷받침을 할 것입니다.
29명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다문화라든지 여러 가지 하기는 하겠지만 본 위원이 현장에서 느꼈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니까 무기계약이 7명, 기간제 3명, 기간제 중에서 중국다문화가족이 있어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알고 있습니다.
한 분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중국 통역하는 본 위원의 제자가 그 친구를 계속 중국에 갈 때마다 통역을 했을 때 뭘 느꼈냐?
얘가 잘 한다고 생각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가서 보니까 연결이 안 돼서, 이 다문화가족을 데리고 갔어요.
그런데 내가 뭘 느꼈느냐?
이런 차이구나!
통역을 하는데 문화를 이해하고 통역하는 거하고 문화를 이해 못하고 통역하는 것은 차이가 있더라는 거예요.
○관광과장 강석호  맞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강릉시가 갖고 있는 다문화가족들 중에서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사람들을 많이 확보해서 그 사람들에게 일자리도 주면서 관광도시로서 중국사람들이 많이 왔을 때 이걸 연결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되겠구나!
의료관광 하면 필리핀, 외국사람들이 왔는데 의사가 영어를 못하면 간호사라도 영어를 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필리핀이 영어권이니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강릉 병원하고 연결시켜줘서 중간에 교량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줘야되겠다!
이거 현장에서 느낀 생각들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감사를 하면서 제안을 하는 거예요..
○관광과장 강석호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고, 관광안내 하는 분 중에 중국분이 하나 왔다는 것만 해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고민 하에 중국 분을 한 명 채용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십시오.
앞으로 더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그 사람을 보니까 4년이 되었는데 다른 사람은 무기계약직으로 다 넘어갔는데 기간제로 해서 있더라고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행정과에서 제한을 합니다.
무기계약직하고 일반 계약직하고…….
그래서 그 부분은 정책적으로 통로가 있다면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이런 사람들 인센티브를 주고 해야지 다른 다문화가족들도…….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기세남 위원  좋은 인적자원이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참고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본격적인 감사를 한번 합시다.
대관령 솔내음 오토캠핑장이 6,000만원 지원을 했어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국·도비지원을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어떻게 해서 지원했죠?
성산에 자본적 지원해 주기 때문에, 좋아요.
그런데 어떻게 지원을 해 주었나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것은 전국적으로 문체부에서 공모를 합니다.
그래서 공모에 우리가 신청을 해서 캠핑장 중에 우리가 22개 캠핑장이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가 신청을 해서 당선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원을 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앞으로도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으면 저희들이 적극 지원해 줄 방침입니다.
기세남 위원  이게 본 위원이 지역구이니까 얘기가 들어와서, 지난번 소방서 출동을 했는데 전부 난리가 났어요.
소방차가 캠핑장에 하루 종일 거기 있어서, 신고가 들어가서 난단 말이에요.
불이 났는데 소방차는 거기에서 불은 안 끄고 솔내음 캠핑장에서 하루 종일 있어가지고…….
○관광과장 강석호  지난번 산불 났을 때 캠핑장 보호하기 위해서 소방차가 대기했다 이런 뜻 같은데…….
기세남 위원  그래서 의원이 거기 특혜를 줬다고 해서 불려 올라가서 수십 명 있는 데서 해명하고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6,000만원이라는 개인사업체인데 오해가 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축제심의위원회가 지난해 새로 구성되었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축제심의위원회들이 축제를 걸러줍니까?
지금 강릉시가 23개 축제를 하는데 이걸 경쟁을 좀 붙여야 해요.
그러니까 예산만 달라고 하지 말고, 축제로서의 기능이 제대로 안 되면 과감하게 정리를 해야 한다!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데 다만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저희 관광부서의 입장에서는 이 축제를 왜 합니까?
결국은 축제를 통해서 지역경기활성화입니다.
관광객 유입 정책이고, 그래서 아주 황당한 축제가 아니면 저희들은 가급적이면 축제를 더 많이 만들고, 특히 대형숙박업소를 검토하면 1월, 2월, 3월에 가장 가동률이 없습니다.
가동률이 없다는 뜻은 그 기간 동안에 관광객이 안 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희 관광부서도 1월, 2월, 3월에 무슨 축제를 개발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축제가 보조금관리법에 의해서 벌칙이 되면 당연히 없어져야 하지만 저희 관광부서 입장에서는 1~3월 축제를 개발하려고 노력 중인 것은 이해를 해 주십시오.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있어야 할 곳은 반드시 있고…….
○관광과장 강석호  그렇죠.
없어져야 할 것은 과감히 없어져야 합니다.
동의합니다.
기세남 위원  지금 해변운영의 실적을 보니까 수상안전요원하고 구조요원 활동들이, 거의 한 200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드론인명구조대가 지난해 운영이 되었어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기세남 위원  이 드론은, 아마 물에 빠졌다 그랬을 때는 드론을 이용해서 루프를 보내준다든지 튜브를 보내준다든지 이런 기능을…….
○관광과장 강석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드론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작은 카메라가 장착된 감시용 드론이 있고, 다음에 구명정 세 개가 장착된 드론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찰드론이 익수자를 발견을 하면 구명정이 달린 드론이 떠서 구명정을 해 주고 이렇게 합니다.
다만, 피크타임에 드론을 작년에 처음 도입해서 중앙언론이라든지 경포해수욕장이 포커스를 받은 그것은 분명합니다.
또 신문에 나 있는 부분도 있고, 특히 피서객들 입장에서 보면 해수욕장 안전구역 내에서 수영을 하면 드론이 나를 감시한다, 안전을 지켜준다 이런 의식이 가장 강합니다.
다른 데 같으면 개인의 어떤 부분이 노출된다 이런 뜻이 있는데 우리는 ‘저 드론이 나를 지켜준다!’그러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두 가지 부분이 생각된단 말이에요.
개인 신상이 노출되고 감시를 하면서 구조해 준다는 개념이 아니고 내 정보 이런 것들이…….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없습니다.
해수욕장은 어차피 원피스, 투피스 입고 수영하는 곳이라 드론이 나를 지켜준다는 의식이 99%입니다.
허벅다리가 보인다 이런 개념은 거의 없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렇다면 실제 정책적으로 접근하면 사람이 이렇게 많이 필요 없이 드론이 늘 영상으로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있다가 비상이 발령되면, 아니면 상시로 떠 있어서 어떤 구역을 정해서 모니터만 딱 보고 있다가 발생이 되면 바로 날아간 다음에…….
○관광과장 강석호  우리 위원님 동의하시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은 드론보다는 수상안전요원들이 물에 1~2m 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해수욕 구간은 10m 이상 바깥에 못 나갑니다.
그래서 거의 익수자는 수상안전요원이 구출합니다.
작년에 구출 실적이 52건 있었고, 드론구출 실적은 사실 없습니다.
심리적인 안정, 다만 드론은 미아가 발생해서 경포지역에서 사천으로 어린 애가 가 가지고 필름을 다시 돌려서 유아를 안전하게 귀가시킨 사례는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한편으로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보는데 일자리가 오히려 줄을 수 있는 부분 때문에 얘기를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런 부분도 있죠.
기세남 위원  참고해 주시고, 대관령 일원에 관광자원화를 하고 있는데 최초 그림에 노천스파라든지 여러 가지 민자가 들어와야 하지 않아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지금 어떻게, 민자가 들어온…….
○관광과장 강석호  민자 부분은 앞으로 관광과의 노력 성과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민간투자라는 것은 수익을 나지 않으면 결코 안 들어옵니다.
그래서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관광지구 내에 일정 지역을 그런 스파지역이라든가 구역이 정해져야 민자투자가 좀 쉽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관광과의 노력에 의해서 민간투자자를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것도 참고로 치유센터, 그건 지금 어디에서 운영하고 있는지 알죠?
○관광과장 강석호  산림청에서 합니다.
기세남 위원  며칠 전에 가보니까 산림청에서 위탁을 줬어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기세남 위원  그래서 산림청도 아웃소싱으로 가고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휴양님도 전국적으로 대관령휴양림을 알아주잖아요.
○관광과장 강석호  알아줍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그곳에 관광자원화를,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관광유적지나 이런 것들을 연계해서 실질적으로 “강릉”하면 바다만 있는 게 아니고 안반데기도 있고 모정의 탑도 이런 부분들이 다 연계성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심어줘야 되겠다!
그러니까 과에서…….
○관광과장 강석호  그래서 어흘리 관광지는 저희 관광과 분석에 의하면 어느 정도 기반이 잡혔습니다.
다만, 민간투자자가 없을 뿐이고, 강릉시의 장점은 물론 관광이라는 두 축이 있습니다.
자연적인 공간, 인문적인 공간에, 그래서 어흘리관광지는 자연적인 측면에서 많이 확보되어 있는 상태고, 다만 스파라든지 이런 부분은 민자가 유치되어야 하고 인문적인 것은 박물관이라든지 공간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어흘리도 어느 정도 인프라가 구축이 되면 관광객이 많이 올 것이라는 예측을 가지고 있는데, 휴양림 같은 데는 무조건와요.
왜?
예, 옵니다.
서울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다 강릉 찾습니다.
동해바다 찾고…….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들을 연계세성을 가질 수 있는…….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리고 만일에 동계올림픽을 기해서 스포츠메카로 만들겠다고 생각한다면 대관령이 갖고 있는 하드웨어에다 소프트웨어를 도입해야 합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기세남 위원  지금 거기에다 스포츠메카를 하려고, 힐클라임은 성공했는데 패러글라이딩 이런 것들은 못하게 하거든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건 산지관리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관광지로 지정해서 하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또다시 얘기를 하지만 백부대간보호법 때문에 상당히 규제를 받고 있는데 패러글라이딩이 이륙하는 장소는 백두대간 영향을 안 받고, 거기도 영구시설물을 짓지 않는 거니까, 그것은 이륙하는 장소도 산림청이 자꾸 다른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설득하고 해서 이제는 산림자원을 너희들 산림청 소유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야, 국민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자기 기득권을 갖고 있다고 해서 “우리 안 됩니다.”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공공기관들하고 시하고 잘 해서, 패러가 뜨면 전국에서 아주 명소에요.
뜨면 계속 바다를 보니까 내리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그런 좋은 자원이 없잖아요, 무대가, 그렇죠?
○관광과장 강석호  전적으로 그 부분은 동의하고요.
해양스포츠 측면도 있고 산업관광 쪽에서도 그 부분을 다뤄야 합니다.
다음에 힐클라임대회라든지 각종 대회가, 관광과가 시 전반을 다룰 수는 없지만 그런 분야도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해당 부서에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마지막으로 제안을 하는데, 의회에서 문경인가 짚라인 견학하고 왔어요.
대관령도 짚라인 코스로 상당히 좋거든요.
그런데 리프트라든지 곤돌라라든지 케이블이라든지 이런 게 있으면 타고 갔다 내려오면 좋은데, 그게 안 되도 좋겠단 말이에요.
뭐냐?
옛길로 힐클라임이라든지 여러 사람들이 다 내려오면 차량으로 실어서 갖다 올려주고 또 다시 내려오고, 그러면 오히려 고용창출이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들도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그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한단 말이죠.
○관광과장 강석호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기세남 위원  자전거를 타고 실어서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오기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면 그 지역에 소득도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드니까, 모노레일만 생각하지 말고 그런 방법도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고맙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관광과에 보니까 축제가 23건이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지역경제를 위해서 정리해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도 활성화를 위해서 유지하면서 과장님 의지라고 들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23건에 대한 축제를 보면서 제가 깜짝 놀란 부분들이 있어요.
시내 동에는 축제가 하나도 없단 말이에요.
지금 23개 축제를 보면 다 있어요.
그렇다고 보면 우리가 생각을 바꿔서 지역에 나름대로 축제에 대한 부분들을 관광과에서 개발한다고 하면 문제는 강릉역에 KTX가 들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면, 월화의 거리가 형성되면 관광과에서 그 일대에 어떤 이벤트도 좋아요.
이벤트나 축제나 행사나 같은 맥락이란 말이에요.
이제는 그 부분에 대해서 관광과에서 생각을 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맞습니다.
아주 좋은 지적을 했습니다.
강릉역에서부터 월화의 거리로 조성이 되는데 관광안내센터도 그런 측면에서 월화의 거리 하나 설치 중에 있고, 앞으로 KTX뿐만 아니라 경포에서도 어떻게 월화의 거리를 밤에 이용할 수 있는지 관광과에서도 고민하고 있고, 이건 또 해당 부서에서 앞으로 월화의 거리만 조성할 게 아니라 어떤 프로그램을 담아서 관광객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느냐 고민을 할 것입니다.
저희 관광부서도 그 분야에 대해 전적으로 고민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고민을 잘 하셔서,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축제에 대해서 지역적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다른 의견은 없어요.
그러나 대표적으로 이런 축제를 많이 하면서 드러나 있는 축제는 지금 없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어느 거리나 어디를 가보면 매스컴을 타서 ‘여기는 그런 축제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열리면 여기를 한번 가서 보고 싶다!’ 이런 게…….
○관광과장 강석호  예, 필요합니다.
최익순 위원  수년간 축제를 지원을 해 주면서 왔어요.
그러나 실질적인 효과는 사실, 드러나는 축제는 없어요.
내가 이런 부분에 대해 이렇게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그러나 강릉이 먹고 살려면 그런 부분에 대해 나타나는 축제가 분명히 있어야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수백억을 투자해서 하는 월화의 거리에 대해서, 관광객들 유입, KTX와 관계되어 있는 부분을 잘 분석하셔서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서 의견도 앞으로 가면서 많이 드릴 것이고, 하여튼 그 부분이 돌아갈 수 있는, 그러니까 강릉시가 전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하나의 그런 부분들을 만들 수 있도록 고민을…….
○관광과장 강석호  알겠습니다.
위원님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최익순 위원  이게 관광과에서 주도해야 해요.
지역경제과에서 하는 건 한계가 있거든요.
왜야하면 축제는 관광과에서 모든 것을 주도해서 가기 때문에 지역경제과 같은 경우에는 그냥 지원부서뿐이 안 돼요.
거기에서 이런 것을 주도적으로 하려면 죽도 밥도 안 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주도적으로 이걸 끌고 가려면 관광과에서 개발을 해야 한다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을 해 주십사 하는…….
○관광과장 강석호  예, 깊이 있게 고민을 해서 월화의 거리를 대상으로 좋은 축제를 만들어서 관광객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한번 기대를 걸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최익순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쉬운 것은 동료 위원들의 발언도 그렇지만 느끼는 것은 사실 행정사무감사의 내용들이 길어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 근거를 갖고 1년 간의 업무를 평가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사실 위원님들이 얘기하는 부분에는 그동안 여러 업무보고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들의 관심사나 또는 많은 민원 내용들이 좀 중심이 되어 있다고 본 위원은 느낍니다.
아마 실무 행정에서도 느끼겠지만, 그런 것들이 사실은 다 반영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떤 진행여부 여부에 대해서 수시로 이 부분을 실무부서가 소통해서 걸러질 것은 또 걸러져야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런 것들이 누적되고 또 행정이 의회와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결국은 어떤 많은 것을 한꺼번에 쏟아내야 하는 것들이 낭비라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년 안에 이런 것들을 유기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들을 관광과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그래서 이후에는 그것들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 본 위원은 말씀드립니다.
평소에 업무에 대해서 의회와 유기적으로 내용들을 의사소통을 요구한다는 거죠.
본 위원도 한번 내용에 대해서, 관광과에 요구한 것들이 뭔가 이후에 어떻게 결과조치가 된 것에 대해서 보고를 받은 내용이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따로 얘기 드리지는 않겠지만 그런 것에 대해서 향후에 철저할 것을 요구 드리고요.
그리고 지역축제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대부분이 민간이 주최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요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부담도 예를 들어서 국제청소년 예술축전사업은 예총에서 진행했지만 15년에는 1,500만원, 또 16년에는 1,000만원 이렇게 자부담 내역들이 다르고, 그것은 전체 사업비는 좀 유사합니다.
그리고 같은 예총에서 주최하지만 예술축전은 자부담 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주문진해변 오징어축제 같은 경우 자부담이 있지만 썸머페스티벌 경포 이런 것은 자부담에 전혀 없고, 어떤 주최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데 이것에 대한 기준의 형평성을 근거를 가지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지역축제의 자부담 기준에 대한 형평성을 갖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주의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기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요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자료를 요구 드리겠는데요.
바우길 네트워크 구축사업, 바우길 활성화사업, 그리고 바우길 네트워크 구축에 농촌마을 육성사업 이 부분에 대한 사업계획서와 사업정산 내역을, 정산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복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여름성수가 돌아왔는데요.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예, 여름해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특히 안전에 대해서 안전요원 확보를 충분히 했고 그다음에 경포가 동해안에 제1국민휴양공간지역입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국민힐링공간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한 두 꼭지만 제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군 철책이 늦어지는 것 같아요.
아마 방산업체의 비리조사 때문에 늦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회사이름을 이 자리에 밝히지 않겠지만 원 받은 업체가 방산비리로 인해서 도산이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대전 조달청에서 다시 업체를 선정해서, 아마 다음 주 중에는 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요.
철책이 드러나면 사후관리 때문에 질의를 드린 것이고요.
그 후에 익사사고가 난다거나 야간에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들어갈 수 있잖습니까?
여기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위원장 허병관  지금 마을 단위에서 해변을 동에서 위탁하는 경우가 있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마을운영위원회에서 추진을 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리고 마을운영위원회에서 전대를 하는 경우가 있죠?
○관광과장 강석호  전대 부분은 최대한 저희 부서에서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중에 하나가 특화해변, 간이해변 해 가지고 한군데가 저희지역에도 있는데 마을 단위에서 전대를 주는 게 우려되는 게 아니고 그 주변에 가보면 다 피쪽으로 막아놓았는데 그 뒤에 업소들이 있습니다.
이 업소에 묵는 분들의 시야를 보면, 굉장히 보기가 흉합니다.
이건 아무리 마을 단위 해변으로 운영위원회 주최 측에 넘겨준다고 해도 이런 부분은 좀 철거가 되어야 한다!
똑같은 해변이, 누구나 바다를 볼 수 있고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해변이 되어야, 특화해변이 사실 없잖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거 하나 시정 좀 시켜주시고요.
그리고 해변에 백사장서부터 입수할 수 있는 거리가 10m인가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건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m 수는 정확하게 안 나왔습니다.
해수욕장의 특성에 따라서 줄일 수도 있고 늘릴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런데 10m면 사실 여름시즌에는, 제가 이런 표현을 뭐하겠지만 가두리양식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사실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없습니다.
튜브를 타고 백사장에서 한 3m 정도는 들어간다고 보고 불과 4~5m 라인이 있어 호루라기를 불고 못 들어가게 하거든요.
이런 부분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리고 인명구조 복지 처우를 해 달라고 많은 요구가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어떻게 좀 변화가 있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이 부분은 야간 순찰이 확행이 됨에 따라서 교대를 해서 실익이 가게끔 조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하여튼 여름해변은 관광과에서 중요한 시기입니다.
익사사고가 없어야 하고 만전에 최선을 기해야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과장님 많이 노력해 주시기를 주문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종합관광안내소, 다시 계획이 없어요?
○관광과장 강석호  지금 짓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어디 있어요?
○관광과장 강석호  경포해변에서…….
지금 삼일탑에 있는 것을 경포해변으로…….
강희문 위원  옮겨 짓고 있다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짓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중앙통로에다가요?
○관광과장 강석호  중앙통로 왼쪽에…….
강희문 위원  전혀 모르고 있는데, 그리고 위원장님!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 우리가 보면 각종 용역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면 위원들이 용역보고서를 달라고 요청했을 때 갖다 주는데 용역하면 위원들한테는 필히 하나씩 제출해 주는 것으로 요청을 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예, 그렇게 요청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관광뿐만 아니라 다른 과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허병관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추가해서 질의 드리는데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에 토론회나 공청회 행사정보 제공 이건 추진 중으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 시청사를 활용하는 토론회나 민간에서 진행하는 공청회 등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아니고요.
그 부분은 각 실과에서 하는 거니까…….
김복자 위원  각 실과에서 하는데 겸해서 얘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광분야에 대한 것들만 얘기를 하는데 그동안 정보제공이 충분히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관광분야를 찾아서 한다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서는 관광과이지만 국장님께 말씀드리면 시에 전체적으로 업무를 협력해서 시청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 어떤 토론회나 공청회 있죠?
그런 부분에서는 의회에 모든 것들이 공지될 수 있는 그런 방향에 대해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 드립니다.
그리고 경포 썸머페스티벌에 대해서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은 계속 올라서 3억5,000까지 전년도에 됐죠?
그런데 이것이 기간을 늘려서 대부분 연예인을 부르고, 해변의 어떤 그런 음악 이렇게 해서 연예인을 불러서 하는 공연 중심의 이런 것으로 되어 있는데, 정말 본 위원이 볼 때는 예산 쉽게 쓴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가라는 평가를 하는데, 사실 너무 쉽게 돈을 쓰는 거죠.
그 방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그리고 어느 시·군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경포만이 가질 수 있는 뭔가 고유의, 강릉의 경포라는 공간에서 가질 수 있는 콘셉트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그것이 지역의 어떤 이야기나 스토리를 담아낼 수 있는, 관광객들에게 뭔가 보여줄 수 있는 거리들이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걸 활용하지 못한다는 거죠.
MBC영동방송이 같이 하고 있는데 이 기관에서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지 방송에 대한 주안점을 줬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가 다시 되어야 하고 지역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해변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24분 감사중지)

(15시37분 감사계속)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교통과 사무감사를 하기 전에, 교통과장님!
38년간 공직자로서 근무함에 특히 교통 분야의 강릉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었으며, 여러 후배 공직자에게 모범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아마 과장님을 빼놓고 강릉시의 교통을 얘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봅니다.
과장님이 퇴직하신다고 하니 위원 여러분들도 강릉시 교통문제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그간 너무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8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강릉시민의 한사람으로 시정에 큰 도움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교통과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교통과장 김흥문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교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내무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방금 교통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자세히 잘 받았고요.
또 교통과장님은 이번 말일로 퇴직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민을 위해서 38년간 공직하신 과장님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데 우리가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노고에 치하하는 의미에서 위원 여러분께서, 꼭 질의하셔야 할 분은 하셔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서류나 자료 제출이나 또 위원님들께 개별적으로 보고하는 방향으로 해서 이번 감사를 좀 간략하게 해 주시면 어떤가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동의하시는 것으로 알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한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도 교통업무에 관심을 가지면서 늘 성실하게 일처리를 해 주셔서 어느 공무원보다 열심히 해 주셨다고, 시민을 위해 애써주셨다고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애써 온 부분에서 한 가지 궁금해서, 또 자료를 봤을 때 제안하고 싶은 부분인데요.
기존에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은 지금 변경개선에 대한 용역을 마쳤잖아요.
이 부분 용역자료를 요청 드리고요.
그리고 2015년도에 보니까 비수익노선 예산이 한 21억4,000, 그리고 2016년에는 21억1,000 정도 지원이 되었어요.
그래서 교통과의 업무와 희망콜택시 업무와 같이 연계해 봤을 때 어떤 예산의 절감에 대한 고민을 해 볼 때 이것을 전체를 만약 희망콜택시로 정책을 전환한다고 했을 때 경영분석이나 예산분석을 해 보았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 우리가 2년차 진행을 해와서 아직까지 분석 결과는 나오지 않았는데, 도비 지원 사업이기 때문에 강원도에서 도내 전체를 가지고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버스를 운영하는 게 더 낫다, 안 그러면 희망택시로 가는 게 더 낫다 하는 판단은 아무래도 택시를 운영하는 것이 돈은 더 들어갑니다.
다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큰 대형차를 안 움직이는 쪽으로 가려다 보니까 가는 건데, 일단 도의 분석 결과를 보면서 앞으로 계속 확대는, 강원도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고 내년에도 계속 확대는 합니다.
그런데 계속 가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입니다.
김복자 위원  이후에도 그 부분은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니까요.
알겠습니다.
용역 자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어쨌든 과장님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위원회에서 이렇게 나오니까 본 위원은 할 얘기가 있었는데 위원회의 뜻을 따르고자 하면서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BIS, 버스 자동 정보 안내기 용역에 관한 부분하고 설치공사에 대한 내역을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본 위원이 한 가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성산 초입에 신호체계라든가 이런 부분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민원을 가장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교통과는 그냥 하지 않기로 했어요?
부의장이 과장님이 열심히 38년 동안 했기 때문에 선처해 주라는 정치적인 발언을 하시는 거예요?
강희문 위원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 부분은 그 부분이고, 본 위원도 과장님이 애쓰시고 했다는 것은 동의해요.
그러나 내부적으로 지난번 결산검사를 하면서 느낀 소혜는 과장님은 열심히 했지만 일선에 있는 각 계별로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어요.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통해서 잘못된 부분들 여러 번 적시를 했단 말이에요.
과장님 잘 아시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용역 결과 연차별 계획이라든지 기본계획이라든지 중기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전혀 갖춰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내용들을 부의장께서는 알고 있는지, 또 지금 현재 당면하고 있는 철도 관련해서, 지금 철도와 관련한 교통영향평가를 하지 않았어요.
그 내용을 알고 그거 했으니까 하지 않은 거예요?
교통영향평가를 하지 않았다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비추어질 때는 정치적인 발언을 하면 “아이고, 고생했다.”이렇게 얘기하면 누가 못해요?
그런데 이게 1년에 한번 정리되는 감사이기 때문에 감상적인 이야기로 해서 인기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감히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동료 위원들이 그런 얘기를 했지만 조금 전에 적시했던 그런 부분들이, 지금 용역 결과 나온 거, 지난번에 시정질문하면서 나온 결과들이 다 나왔어요?
기본계획과 연차별 계획으로 나온 결과물들…….
○교통과장 김흥문  아까 설명을 드린 내용에 지난해 지적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기세남 위원  모니터를 통해 잠깐 봤어요.
과장님 잠깐 들어가세요.
용역발주를 했는데 그때는 최계장님이 주무 계장님이죠?
기본계획과 연차별계획을…….
○교통행정담당 최정규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건 최계장님이 잘못한 게 아니고, 과장님이 잘못한 게 아니고 전임자들이 자기 업무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후임자들이 와서 이런 문제들이 생기지 않는가 보여지긴 해요.
그러나 총체적으로 보면 그건 시장의 책임이에요.
왜 시장의 책임이냐면 매일 여러 기자들을 모아놓고 1시간 대에 왔을 때 강릉에 개벽이나 나는 것처럼 얘기하는 하면서도 중요한 핵심적인 부분을 체크했어야지요.
교통은 어떻게 되냐?
서울에서 사람들이 쏟아지고 내려왔는데 어떻게 변할 것인가?
그건 어떻게 체크를 했냐?
체크를 해 봐야 하잖아요.
철도공단은 법으로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안 해도 되도록 되어 있어요, 그렇죠?
2016년도부터 법이 바뀌어졌기 때문에…….
그러나 적어도 그런 부분이 있더라도 시는 철도공단을 오히려 찾아서 철도공단에 얘기를 해서 열차 량이 어떻게 되고 몇 명이 내리고 이런 부분을 요구해서 체크를 해 줬어야 하는데 아직도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은 정말로 지적받아야 할 사항이에요.
○교통행정담당 최정규  사실 위원님 말씀에 공감은 합니다.
법적인 용역은 5년 단위, 3년 단위, 또 20년 단위로 해야 하는 용역은 있습니다.
이 용역은 아까 과장님께서 보고 드렸다시피 진행 중에 연간 용역들, 연간 계획들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중지된 상태의 용역이 있고, 또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이 완료되어야 그 계획에 근거해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우리가 타 과의 용역입니다만 도시기본계획 용역이 정지되어 있는 상태고 해서 거기 계획에 근거해서 우리 교통정비계획도 나와야 하기 때문에, 또 도시교통정비법에도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연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첫 단추를 잘못 끼웠으면 뻔히 보이잖아요.
기본 것이 안 되어 있는데, 아니면 연차별 계획이 세부적으로 안 되어 있으면, 매년 하는 것이 안 되어 있으면 뭘 보겠어요?
그러니까 자체적인 교통에 대한 내용 분석이라든가 그게 없으니까 중앙정부에서 갖고 오는 교통평가에 대한 부분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강릉시가 준 이 교통영향 연차별 이 내용도, 강릉 안에서 용역을 받은 이 업체도 문제가 많단 말이에요.
그러면 왜 문제를 못 집었느냐?
담당 계에서 이 내용들에 대한 전문성을 모르니까 잡아낼 수가 없는 부분이니까…….
○교통행정담당 최정규  예, 사실 전문성이 부족한 것은 많이 느끼고 있는데 다만 용역들을 진행하면서 강릉역 부분이 위원님 지적하셨듯이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할 부분입니다만 코레일과 시설공단과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서로, 요즘 제일 많이 문제되는 소통부분에서 저희들도 조금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내년도 동계올림픽이 치러지면서 교통대란이 생기면 결국은 예측이 되잖아요.
그런 부분이 생기면 여기 있는 위원들도 다 책임을 져야 해요.
위원장이 웃는데 이걸 안 짚었으면 모르겠는데 짚었기 때문에 버스정류장 문제를 그렇게 얘기해도 지금 위치해 있단 말이에요.
난 그래서 속기록에 남기려고 들어온 거예요.
과장님이 애쓰고 그런 거 다 알아요.
그리고 최계장님도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그거 열심히 한 거하고 교통평가는 다르다는 거예요.
결국 시민들이,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왔을 때 교통대란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면 “뭘 행정을 했느냐, 너희들은?” 이렇게 얘기했을 때 뭐라고 그럴 거냔 말이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면 사실 이번에 코레일 및 관계자들하고 과장님하고 저희들 미팅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올림픽을 대비해서 현재 최선으로 할 수 있는 게 뭐냐?
단기적으로는 강릉역 앞에서 버스를 유턴했을 때 우리 시내버스가 역을 경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유턴이 안 되었을 때는 굉장한 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들이 강력하게 건의를 했고,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현재 회전교차로에서 가작로 쪽으로 올라가면서 현재 신호체계가 되어 있는 거기에도 장기적으로는 회전교차로로 가야 한다 이런 의견들을 가지고 접근하면서 최대한 시설공단을 코레일측과 저희들이 협의를 구해서 최선책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시는 400억을 주면서 10억짜리 조형물 하나 받는 것으로 해서 위안을 삼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10억이 아니고 좀 더 받았습니다.
월화거리 정비사업비 받았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소꿉장난 하는 느낌을 받아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저희와 관계없지만 지하화를 하려면 비용부담을 기재부에서 요구를 했고 우리가 추천하다 보니 비용부담을 했는데도 우리가 정비사업비하고 이런 걸 따낸 것은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노력해서 따온 것이라고, 400억은 그냥 부담조건이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게 아니고 말로 주고 되로…….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제가 기획예산과장 할 때인데 400억은 무조건 부담해야 할 조건이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얘기를 자꾸 하느냐 하면 위원이 아닌데도 교통영향평가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찾아서, 19억이라는 돈을 도로공사에서 강릉시에 보내왔잖아요.
내가 이거 몇 번 얘기를 했잖아요.
그때 내가 느낀 게 뭐냐면 ‘강릉시가 정말 과가 있고 계가 있는데 문제가 있구나!’ 그걸 느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자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철도공단은 어떻게 되도 빨리 하고 나면 그다음에 문제가 되는 건, 저기 회전교차로 다시 만들고 다 우리 시 예산을 들여서 해야 한단 말이에요.
철도평가 상에 도로 10km 반경 내에 회전교차로, 다음에 교차로상에 이런 것을 법적으로 그 안에 있는 것들을 철도공단에서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거예요.
규정에 다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왜 우리가 다시 돈을 들이고 해야 하냔 말이에요.
본 위원이 이걸 왜 짚으려고 하느냐 하면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나가시더라도 다음 오는 사람들은 교통이나 환경이나 재해나 이런 평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짚어줘야 되겠구나 하는 것을 알려주며 가야지 다음에 그렇게 되잖아요.
그걸 모르니 인수인계 안 하고 다음 공무원이 바뀌어지고 나서 업무 파악하다 보면 이게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고 계속 이렇게 가면 이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적어도 정책적으로 교통이나 환경이나 이런 평가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을, ‘이 부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체크를 해 줘야 되겠구나!’, 국장님!
이거 아셔야 될 게 뭐냐?
강원본부하고 철도공단이 교통환경평가 전문가가 없어요, 지금 우리 납품한 회사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거란 말이에요.
그 자체에서 평가에 대한, 교통과장이 “나는 전문가가 아닙니다.”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게 어떻게 되겠어요, 생각해 봐요.
다 용역에 의뢰해서 용역이 엉터리로 만들어져도 그냥 눈감아주고 넘어가줄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는 그렇더라도 우리 강릉시만큼은 그것 때문에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문제제의를 해서 바로 잡자는 거죠.
지금 버스정류장이 교량이 위에 하나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명고 쪽으로 나가서 유턴해서 오겠다는 거 아니에요?
○교통행정담당 최정규  저희들이 의견을 나눌 때 그런 의견을 나눈 바가 있습니다.
현재 차로로는 버스가 유턴하거나 이러기에는 폭이 좁다!
그래서 현재 상태에서 도로를 늘리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그랬을 때 한 차선을 더 확보하는 방법과 또는 어차피 그 땅이 시설공단 땅이 있고 일부 코레일 땅이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이 시설이 끝나면 시설공단에서 관리운영권이 코레일로 넘어온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제가 말씀을 드리면 이미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어서 저희들이 일단 미처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지적을 받아야 하는 게 맞고요.
두 번째로는 시설공단이 아시다시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다 수렴하지 않은 상황도 있고, 그리고 일단 확정은 되었으니까 방법 없이 1단계는 올림픽까지, 지금 현재 교통영향평가상 나온 대책 계획대로 과선교 위에서 정거장을 해서 운행을 일단 하고요.
올림픽 이후에는 택시와 버스가 분리된 상황에서 버스정거장을 역사 앞 부지 로 돌리는 방안을 코레일 측도 어느 정도 생각하는데 아까 최계장님 말씀하신대로 준공되어서 운영이 들어가면 그 운영에 대해서는 공단보다는 코레일이 가지고 갔는데 코레일은 더 탄력적으로 능동적으로 잘 운행하기 때문에 거기하고 협의해서 역사 안으로 버스승강장 넣는 것을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시설 부분은 공단하고 얘기를 할 부분이 있습니다만 1단계, 2단계 대책을 나누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국장님하고 과장님이 일생을 공직에 몸담고 가는 마당인데 박수를 보내고 고생했다는 그런 걸 보내면서 이렇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마음이 안타깝지만 또 한편으로는 강릉시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충정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이해를 해 주시고, 지금 지적된 것들 또 집행부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의회하고 같이, 특위도 있고 하니까 현재 노출되어 있는 정류장 문제하고 회전 문제하고 이런 것만이라도 철도공단을 압박해서 바로 고쳐서 교량을 거쳐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담당 최정규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건 공은 다시 교통과에 갔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대로 그게 개선되지 않고 시간은 없어요.
그러나 그냥 그대로 간다면 역사가 된 다음에 교통의 예상이 분명히 보여요.
다 내렸는데 버스승강장 하나밖에 없고 택시밖에 없고 어디가 공격을 받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렇기 때문에 내가 속기록에 남겨놓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위원회에서 적어도 이런 부분들은 고민하고 앞으로 이걸 예방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그냥 두루뭉술 자꾸 넘어가려고 하면 의회가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왜 의회를 만들어놓고 합니까?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이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의사진행발언을 드리겠습니다.
행감이 아직 반 정도가 남았기 때문에 위원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이 사석에서라도 사실은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번 행감은 강릉시 10대 의원들의 마지막 행감이라고 말씀을 하셨죠.
그래서 어찌 보면 마지막 행감이니만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본 위원 그런 부분이 내무위의 10대 마지막 행감이 갖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위원장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위원들이 부족해서 다 하지 못한 부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까 동료 위원님이 했던 발언은 사실 너무 깜짝 놀라서 말문이 막히는 부분이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그냥 다 받아서, 그냥 자료로 대처나 이런 것으로 가자고 하는 것은 저는 10대 마지막 행감에서 갈 방향성이 아니지 않나 말씀을 드리고요.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위원들 간에 의사소통에서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지만 행감장에서, 행감을 떠나서 공무원들의 퇴직과 결부해서 자료대치나 이런 것들을 가볍게 가자는 발언은 정말 위원들을 너무 불편하게 하는 말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님이 좀 더 고려해서 신중해 줄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의사진행발언을 다시 하겠습니다.
우리 교통과와 관계가 없는데, 감사원 감사하고 도감사하고 특정감사 이런 감사들을 했어요.
그런데 감사를 하면 감사 결과를 그때보다는 감사라고 지적하고, “지난해에 이런 지적을 했고 이렇게 시정을 했습니다.”그러면 우리가 적어도 감사를 할 때 “이렇게 지적을 했는데 이렇게 시정이 되었구나!”그러면 의회도 보람이 있고 개선이 된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중앙감사들이 감사가 왔으면 감사결과를 가지고 오라고 하면 죽어라 안 가지고 와요.
가지고 와도 국, 과 다 이름 지워놓는 거예요.
그러면 어느 부서에서 이걸 어떻게 했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다시 제출하라고 했는데 아직도 부서도, 내가 그랬어요.
“좋다, 개인 신상 문제가 있으니까 이름은 지워라, 그리고 나머지는 노출시켜라!” 그런 노출시키는 것이 겁나서 그렇게 하면 행정 하지 말아야 해요.
자기가 잘못했으니까 그건 오픈이 되어야 한단 말이에요.
우리 부서에서 이런 잘못을 했으니까 앞으로 더 신경을 써야 돼요.
그걸 자꾸 덮어주니까 종이호랑이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의회를 왜 해야 하느냐는 얘기에요.
그래서 본 위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얻어서 위원장님께 지금 감사 쪽에서 지난번에도 받았지만 계속 그렇게 안 가지고 왔기 때문에, 본인들은 누가 처벌받고 어떻게 되었다는 거 다 알아요.
그런데 집행부를 감사를 하는 권한을 의회가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본인들은 인적사항을 아는데 의회가 알면 잘못돼요?
그건 잘못된 얘기란 말이에요.
우리가 그걸 알아서 다른 데 발설하면 우리가 처벌받으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개인 신상이라든지 또 정보보호법, 정보보호법이라는 것은 정보를 국민들에게 공개하라는 게 정보공개법이에요.
그리고 솔직히 얘기해서 개인 신상이라는 것들은 공무원이 무슨 개인이 아니잖아요.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자꾸 그런 식으로 하는데 자료가 안 오니까 감사를 할 수가 없잖아요.
어떻게 감사를 합니까?
그래서 공보담당관실하고 감사관실은, 공보담당관실은 자료가 왔습니다.
그런데 감사관실은 조금 전에 담당관보고 얘기를 했는데 안 가지고 오면 감사 중단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오늘 두 개 부서는 내일 하는 것으로 그렇게 건의를 드립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건 나중에 위원들과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교통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청소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허병관 위원장, 박경자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체육청소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청소년과도 업무영역이 굉장히 많이 있고 어려움은 있지만 지적사항이 좀 많다!
결산검사할 때 한번 얘기를 했었죠?
총괄적으로 얘기를 해 보면 보조금 부분들이, 이게 230개 사업이 되다 보니까 금액이 43억씩 집행이 되는데 본 위원이 얘기하려는 내용이 뭔지 대략 알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기세남 위원  전임자들이 이렇게 보조금 집행한 부분들을 잘못했으면 우선은 알아야 해요.
체육회에다 8억8,900만원이라는 돈을 교부해 줬는데 그 돈을 교부해 줄 때는 사업계획을 보고 교부를 하고 다음에 정산을 철저히 체크해야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결론이 이걸 감사에 지적을 받았음에도 그조차도 이행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상위의 감사를 받았는데 그 지적사항을 교정하지 않고 또 의회에서 감사에서 체크를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청학기, 여자 중·고등학교 축구대회 보조금도 계속 없이 1억2,200만원 미정산 했고, 또 지방계약법 준수를 하지 않은 14건 3억700만원, 보조금 임의변경을 해서 7개 사업 16억 이런 세부적인 내용을 체크해야 하는데 시간도 그렇고 아무튼 체육 분야 쪽에는 보조사업에 대한 문제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그런데 이것은 과장님이 계장님들하고 다시 한 번 전부 체크를 해서 ‘지금까지는 이렇게 했더라도 앞으로는 제대로 해 보자!’이런 선언적인 것이 있어야 한다!
매번 본 위원은 “감사 때 보자!” 그런데 감사 때 보면 또 다 두루뭉술 넘어가려고 하잖아요.
자료제출 요구하면 자료제출 안 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기세남 위원  아까 내가 문화예술과에 얘기해야 하는데, 의회에다 1억을 세워주었는데 의회에도 세워주지 않은 돈이 몇 억이 그 과목에 편성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일들이 여러 건 발견이 됐어요.
이건 다 의회를 기만하는 것이니까 관광국장님이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과장님들하고 체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GN오픈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계속 시행이 되었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2016년도에는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부서에서 미개최 사유에 대해서는 대회 장소가 기존에 종합실내체육관인데 컬링센터로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사용이 불가하고, 또 어떤 다른 체육시설은 전국 규모 대회 개최를 하기에 협소하다는 사유를 들었습니다, 그렇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이 부분에 있어서 향후에는 2018년에 어떤 리모델링 공사 완료 이후에 이 사업에 대한 추진을 말씀드렸습니다.
계획을 생각하고 자료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앞서서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다양한 체육에 대한 대회들을 유치하고 행사하는 것들이 또 우리 체육에 관련된 실무부서에서는 중요한 부분이고 또 그것으로 인해 지역에 미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2016년에 개최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상당히 유감스러운데요.
그 부분은 사유도 매우 부적절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2017년 7월 둘째 주에 전국탁구대회가 열리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김복자 위원  그건 어디에서 열리는지 본 위원이 확인해 보았더니 지금 현재 국민생활체육센터 1층에 탁구장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대회를 엽니다.
그리고 그 대회는 어떤 규모로 하면 1,000명 정도가 예상하는 작지 않은 대회입니다.
그 대회를 그 공간에서 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2016년에 이러한 사유로 개최할 수 없다는 것은 실무부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의지가 없고 또 뭔가 적극적으로 실행하려고 했던 의지가 부족했다고 본 위원은 상당한 주의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부서에서 2018년에 어떤 완공 후에 개최하겠다는 것보다 올해도, 물론 올해 예산계획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맞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김복자 위원  하지만 체육과의 어떤 특성을 살려서, 또 장애인이 동호인들의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9월 전에 계획한다면 장소는 본 위원이 볼 때는 사용 가능하다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10월 이후에는 그 장소를 활용하기에는 부적합하지만 1, 2층 배드민턴장을 같이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그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추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충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은 장애인탁구대회입니다.
그런데 장애인탁구들은 대부분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선수들이고, 지금 생활체육센터에서 탁구대회하는 것은 일반인들이 하기 때문에 1, 2층을 다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장애인휠체어 타고 오시는 분들은 생활체육공간을 활용할 때는 1층밖에 활용을 못합니다.
그래서 2015년도에는 전국장애인대회를 유치할 때는 실내체육관, 빙상장에서 했습니다.
공간이 넓고 해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때는 한 500여명 정도 우리가 수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못한 이유는 생활체육센터에다 하려고 굉장히 서로 만나서 협의도 여러 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활체육센터 자체가 좁고 또 그 주변에 공사가 계속 이루어졌었습니다.
동계올림픽 체육센터 공사가, 도로도 개설되고 공사도 이루어졌었고 또 전국 규모 시설을 하자면 최소한 탁구대가 20개 정도가 필요하답니다.
또 장애인 분들이 주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야 하고 또 대기실이라든가 화장실도 주변에 같이 놓아야 하고, 그래서 주변공간이 너무너무 협소하고 위험성이 있어서 도저히 안 된다고 해서 도하고 협의를 해서 결국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도 못하지 않느냐?
예, 올해도 경기가 올림픽 끝나기 전까지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예산을 못 세우고 내년 동계올림픽 끝난 이후 2018년도부터는 정상적으로 유치해서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할 계획입니다.
김복자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라고 지금 주변 여건은 상당히 좋아졌고요.
국민체육생활센터 엘리베이터에 휠체어가 들어갑니다.
장애인들이 그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건 주변 여건에 지금 상황에서도, 지금 사실 G-1 페스티벌부터 우리가 테스트이벤트까지 이미 2월에 치렀잖아요.
이미 어떤 그런 계획들로 추경에도 예산을 충분히 반영할 수도 있는 여지가 있었다고 본 위원은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심도 있게 장애인체육문화에 대해서 고민해 줄 것을 요구 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하나 더, 경포마라톤대회 사업이 지금 우리 체육청소년과에는 중단되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런데 그 사유가 2015년까지 하셨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김복자 위원  예.
2002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13번 정도 저희 과에서 경포바다마라톤을 유치했었습니다.
경포바다마라톤대회는 경포해변광장에서 출발해 가지고 강릉도립대학교까지 돌아오는, 해안가로 돌아오고 또 2000년 이후에 올림픽운영과에서 솔향강릉스마일마라톤대회라고 만들었습니다.
이 대회도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서 경포호수를 지나 영진해변까지 왕복 갔다 오는, 대회구간이 겹치는 구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는 올림픽과에서 솔향강릉스마일마라톤대회를 같이 통합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해서 강원도민일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두 대회가 동시에 2015년도에 같이 이루어지지 않았잖아요.
2015년도 같이 실행되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아닙니다.
2015년…….
김복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기존에 경포마라톤대회는 사실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 전국에서 7월에 마라톤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경포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바다의 시원함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동호인들이 이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대부분 1박 2일 참여하면서 지역의 어떤 경제효과도 충분하게 이루었다고 보는데요.
이것이 스마일솔향마라톤대회라는 것들이 강원도민일보사에서 주관을 하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김복자 위원  주최를 하는데 풀코스라는 개발의 아이템이 결합되면서 이 대회를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하나를 없애버리고 하나를 그냥 선택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것이 만약에 자료 제출한 것처럼 통합이라고 한다면 기존에 가졌던 동호인의, 바다마라톤대회가 갖는 주체들이 같이 결합되어야 하는 부분이지만 전혀 다른 주체가 하고 있잖아요.
이것을 통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본 위원이 스마일마라톤대회도 참여했지만 이것은 지극히 지역주민들이 사실은 참여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기존에 경포마라톤대회가 가졌던 효과나 특성은 사라져버린 거예요.
            (박경자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위원장과 사회교대)
체육청소년과에서 굉장히 주요한 스포츠마라톤대회를 없앤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행정이 잘못 판단한 정책을 했다고 보고, 뭔가 유사한 필요한 부분에서 확대해서 더 할 수 있는 부분은 생길 수 있겠지만 기존의 우수한 스포츠대회를 폐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정책에 대해서 다시 개선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강북공설운동장 스포츠조명시설 설치사업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이 2016년에 전액 대부분 사업이 반납되었는데 이것은 관급자재 입찰 취소로 해서 유찰이 되어서 다시 재입찰되면서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김복자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자료를 늦게 받아서 충분히 검토하지 못해서요.
민원 발생했던 내용, 그리고 행정에서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사항에 대해서 다시 자료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이 사업은 올해 추진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올해 예산을 다시 확보했습니다.
바로 금년 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공공체육시설이 지금 각 종목별로 보면 아직까지 정리 안 된 종목이 있죠?
테니스장이 산림청과 토지교환 함으로 이전해야 하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 이전계획이 어떻게 되는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테니스장하고 궁도장, 테니스장이 먼저 말씀드리면 테니스장이 산림청하고 부지교환 때문에 조만간이 없어지면 부지는 체육단지 내에 수영장 뒤편에 부지를 확보해 놓았습니다.
이왕 할 거면 전국이나 국제 규모 정도로 해서 18면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면적을 확보해서 수립해 놓았고요.
문제는 예산입니다.
예산을 도에다 투융자심사를 받아서 예산 확보해야 하는데 금년도에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내년도에는 또 올라가서 또 약속을 했습니다.
내년도에는 반드시 저희들이 받을 것으로 보고요.
내년부터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것이며, 그전에 강릉시내에 있는 테니스장이 없어지면, 지금 주문진에 테니스장이 12면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문진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12면 중에 3면은 인조잔디구장입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주문진에서 6면을 활용하고 6면은 강릉시테니스협회에서 운영합니다.
그래서 그사이에 인조잔디는 말고 일반 구장은 많이 훼손되어서 치기가 어렵다 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바로 보수해 주는 것으로 해서 강릉시테니스협회하고 주문진테니스협회하고 같이 만나서 협의 완료하였습니다.
강희문 위원  산림청 교환하는 테니스장, 그게 신축하는 게 다 된 다음에 없애야 하는 거 아니에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원칙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끝나면 바로 경기장 조성해서 이것을 넘겨준다고 되어 있는데 그중에 별도로 조성될 때까지 유예는 할 수 있다는 단서는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갈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주문진구장을 확보해서 테니스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도에서 예산확보라는 게 올해 예산편성이 된다는 거죠?
그러면 내년에 된다는 거예요?
아니면 내년에 편성을 한다는 거예요?
내년에 편성하면 후년에 해야 한다는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내후년쯤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강희문 위원  올해는 예산편성이 안 된다는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올해는 지특회계를 신청했었는데 재검토가 떨어져서 말입니다.
강희문 위원  알겠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도 몇 번 말씀을 드렸는데 강릉야구장문제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강릉야구장은 저희들이 남대천둔치에 일반 잔디구장 한 면하고 리틀야구장 한 면이 있는데 리틀야구장에도 인조잔디를 깔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연초에 도에 지특회계에도 같이 신청을 했었는데 예산부에서 그것도 재검토가 떨어지는 바람에, 문제는 왜 강릉시하고 평창은 올림픽 관련해서 많은 시설도 지원하고 돈도 투자가 많이 되는데 이런 건 다른 시·군에다 지원해야 한다는 명분 하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가서 많이 따졌습니다.
테니스장 조성사업은 절차가 잘 모른다 하더라도 리틀야구장 사업비는 얼마 되지 않고 그냥 문제가 되는 거 아니니까, 그래서 도에서는 8월에 인센티브지원사업비가 또 있다고 합니다.
그걸 한번 재검토를 해 주겠다 확답을 받고 내려왔습니다.
강희문 위원  일단 재검토 한다고 했다는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강희문 위원  된다, 안 된다 얘기도 없고, 그렇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8월에 인센티브 사업이 확정되면 내년부터는 조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 야구장조성사업도 우리 지역에 야구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1,000여명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야구장이 필요하다고 저희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조성비용을 확보하는 것보다도 타당성 검토를 먼저 해 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타당성검토가 이루어져서 한 면이 필요한지 두 면이 필요한지 우리가 필요한 면적을 확보하도록 앞으로 계획해 나갈 것입니다.
강희문 위원  갈면 타당성용역 비용도 지금 없잖아요.
그렇게 계속 계획 없이, 제가 질의할 때마다 그 정도의 답변을 주무과장으로서는 좀 부적절한 것 같고요.
제가 사실 8대 의회에서도 용역한 게 있어요.
그런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고, 우리가 뭔가 주무과에서 운동장을 하나 만들려고 하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뭘 하나 만들어낼 수 있지 의지 없이 되면 되고 안 되면 말고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만들어 낼 수가 없거든요.
제가 야구장을 계속 말씀드린 것은 우리 강릉만큼 인프라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리틀야구, 사회인야구 30개 이상 되는 이런 22만 정도 되는 도시에는 전국에서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용구장이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고교야구 같은 게 주말리그를 하는데 야구장이 없다 보니까 강릉고등학교가 야구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릉에서는 한 번도 게임을 못해요.
춘천, 원주, 인천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비근 그 문제 뿐만은 아니지만 우리 생활야구나 이런 야구동호인들을 위해서 또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전지훈련이나 윈터리그를 할 때 보면 강릉에 오고 싶어 하거든요.
그런데 시설이 없어서 못 오는 거거든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비근하게 말씀하시기를 야구장을 지어놓았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이냐 이런 것도 많이 말씀도 하시는데, 비근한 예로 횡성 같은 경우는 야구팀이 한 팀도 없어요.
그런데 면적이 4면이나 있어요.
동해 같은 경우도 야구팀이 없거든요.
그런데 거기도 야구장이 두 군데나 있어요.
속초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런 시도 간에 비교해도 그렇지만 정말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이라면 큰 대회를 놔두고 사실 하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이제는 동계올림픽이 다 끝났잖아요, 시설이 다 끝났잖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기존에 소외되고 못했던 체육시설을 시작해야 한다!
또 올해 하면 또 내년에 가면 또 후년 이렇게 계속 가잖아요.
이제 그렇게 가지 마시고 내년 예산에서 편성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전체적인, 아까 말씀하신 규모라든가 위치라든가 이런 걸 하기 위해서 본 위원에게 보고도 해 주시고, 또 필요하다면 위원회 전체적으로 와서 보고도 해 주셔서 내년 당초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최선을 다하는 게 아니라 꼭 그렇게 해 주셔야 해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국장님 거기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체육시설을, 필요한 것은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고요.
올림픽 끝나고 나면 생활체육이나 이런 체육시설에 대해서 연차별로 확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제가 조금 더 보충말씀 드리면 빙상경기장 짓는 그 부지가 사실은 야구장부지에요.
도시계획에는 야구장부지로 되어 있었는데 동계올림픽에 우리가 도전하기 위해서 2010년, 14년, 18년, 10년 도전 했을 때 안 되면 야구장 짓겠다고 했는데 또 4년 미루어서 14년 도전하면 안 되겠다, 그래서 18년까지 계속 온 거예요.
18년 확정되니까 그다음에는 야구장 지을 장소가 없잖아요.
그러면 어디 장소를 찾아야 하는데 이제는 돈 없어서 못한 이렇게 되거든요.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되겠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청소년수련관이 지금 계장님하고 직원 두 분인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사무실에는 두 분…….
강희문 위원  두 명이죠?
그리고 임기제나 시간제 이런 분이 주로 여덟 명이 근무하시는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현장에 여덟 명이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시간제, 임기제라는 게 2년인가요?
몇 년이에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보통 2년이고 거기 대표급은 5년이고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거기도 결국은 임기제로 하다 보니까 정말 내가 여기서 뭔가 내 나름대로 뭐를 만들어내는 그런 의지 내지는 의욕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여기 보면 사업이 많이 있잖아요.
문화사업이나 교육사업, 우리 청소년을 위한 많은 사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이 애착을 가지고 거기에 정을 붙이고 할 수 있는 그런 직장은 안 되는 것 같아요, 임기제라는 게…….
그래서 이것을 뭔가 그분들이 여기서 “평생 내 직장이다.”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줘야지만 할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저희들도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지도사들이 계시는데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 비교해 봐도 우리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이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청소년지도자들을 위원님 말씀했다시피 우리 지역에 계속 붙잡아놓고 청소년들 미래 인재양성을 해야 하는데 이분들이 여기서 2년 근무하다 다른 데로 간다면 우리는 그만큼 재원을 잃는 것 같아서 저희들 나름대로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여기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가 그게 고민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무기라든가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보다도 인사파트하고 협의해서, 우리 지역에 TO가 있어야 하니까 적극적으로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런 방법은 없나요?
문화재단 같은 경우 보면 문화예술 분야에 있던 분들을 해서 문화재단이라는, 우리가 재단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거기서 계속 근무할 수 있고 뭔가 문화예술에 대해 기여할 수 있는 단체가 되었잖아요.
그런 식으로 여기도 이름 붙인다면 청소년재단이라고 하거나 그런 방법도 없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그런 방법도 있는데 재단으로 설립하게 되면 아마 지원이 적습니다.
대부분은 국가지원사업이 많습니다.
그런데 재단으로 운영하게 되면 국가지원사업이 없고 인건비도 줄어들고 해서 어떻게 되든 간에 전국평가를 해서 우수하게 받으면 지원사업도 많아지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같은 경우는 강원도 어울림마당이라고 있는데 강원도에서 대표마당으로 강릉시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청소년오케스트라 대축제 같은 것도 어울림마당에 예산이 추가 내려오기 때문에 그런 사업도 크게 할 수 있는데, 재단도 검토를 해 보겠지만 “재단” 하게 되면 예산이 좀 적게 지원되니까 많은 인원을 수용 못하고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적게 돌아가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방법은 여러 가지 있을 것 같아요.
그분들이 정말 이게 내 직장이고 내가 청소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주는 게, 어떤 방법이든지 그런 방법을 찾아서 해야 할 것 같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강희문 위원  과장님 하여튼 거기에 대해서 책임지시고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잘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최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공모사업을 한 게 있죠?
북카페, 친구랑 하는 수업이라 해서 공모사업을 했는데 그게 아마 최근일 것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박경자 위원  그런데 7월부터 12월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실시를 해야 하는데 지금 여기 어떤 문제점이 없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공모사업이 강릉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응모를 해서 강원도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속초, 원주, 춘천하고 우리 강릉시에 지원해야 하는데 저희들은 조금 늦었습니다.
다른 지역에는 이미 시작을 했는데 우리가 하반기에 공모를 해서 당첨이 되어서 선정되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학교를 안 가고 배회하는 학생들이 강릉시내에 한 100여명 정도가 있습니다.
이 학생들을 불러다가 돌봄서비스도 하고 멘토링 활동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문화체험이라든가 각종 자격증 취득, 그리고 학교로 복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든가 그 외 거리캠페인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사업을 학생들에게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사업인데 금년도에 우리가 도에서부터 받은 사업비가 4,000만원입니다.
그 4,000만원 받고 어디에서 할 것인가 해야 하는데 우리가 청소년수련관을 공간을 확보해서 하면 좋겠다 해서 청소년수련관 3층에 올라가면 북카페가 있습니다.
북카페 일부를 시에서 모델을 해서 커피자판기까지 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에 인력 두 명이, 청소년 학생들 중에서 선정을 해서 두 명 정도 뽑아서 운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들입니다.
박경자 위원  진짜 좋은 사업이 조금 늦게 진행은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공모사업에 이렇게 가져올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랑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문제가 되는 게 있습니다.
과장님도 아실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부분들이 있고 학생들과 연계관계가 있다 보니까 장학사님이 오셔서 점검을 했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지금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서, 이게 지금 7월부터 실시를 해야 하는데 이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냐면 아마 공간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너무 협소하다는 거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계시는지, 지금 당장 공모해서 인원도 공고가 떠 있는 상태인데 만약에 이 장소가 협소해서 시행되지 못할 경우에는 외부에서 볼 때 신빙성이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큰 결점이 드러날 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 것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사실 장소가 굉장히 협소합니다.
가보시면 알겠는데 장소가 협소하고 사업비가 다른 시·군보다도 절반밖에 안 됩니다.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 이것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다 보니까 문제점이 도출된 건 잘 몰랐습니다.
4,000만원 지원받아 우리가 선정되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만약에 장소가 협소해서 문제가 있다면 어디 더 확보를 해서라도 반드시 이 사업이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과장님 지금 하신 말씀에 대해서 꼭 좀 책임을 져주십시오.
왜냐하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시 배회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가교적인 역할을 할 수 있고 북카페는 공모사업을 할 때 목적이 청소년들의 쉼터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좀 더 발전된다면 학교 밖 청소년들도, 물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그런 시설이지만 학교 안에 있는, 그러니까 강릉시 전체적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주 건전한 청소년들만의 쉼터로 이것을 변형되어간다면 이만큼 좋은 시설과 제도가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부분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이 되어서 7월에는 원안대로 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잘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가능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이 결과에, 그리고 공모사업 했던 부분에 대한 자료를, 담당계장님!
아마 공모사업을 했던 자료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자료를 한 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공모사업 하시느라고, 좋은 사업 수고는 하셨는데 장소가 협소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결격사유가 된다면 이 또한 담당 과장님을 비롯한 계장님이 꼭 좀 책임을 지셔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꼭 성공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잘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다시 한 번 몇 가지만, 과장님 들어가시고요.
스포노믹스 담당 계장님 나와 보세요.
○체육행정담당 이성수  체육행정담당 이성수입니다.
기세남 위원  스포노믹스라는 게 어떤 개념에서 출발되는 거예요?
○체육행정담당 이성수  스포츠와 경제를 혼합해서…….
기세남 위원  스포츠를 이용해서…….
○체육행정담당 이성수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기세남 위원  그런 효과를 얻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체육행정담당 이성수  예,
기세남 위원  그 업무를 맡으면서 강릉이 기존에 있는 스포츠하고 강릉의 경제적인 동력을 끌어낼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 봤어요?
○체육행정담당 이성수  결국은 동계올림픽이 계기가 된 점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계 이전과 동계가 개최된 이후, 동계 개최 된 이후 과연 빙상종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 그래도 세계적인 행사를 하면서 남는 유산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계획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기세남 위원  담당계장님이 스포노믹스라는 부분을 가지고 생각을 한다면 동계만 생각해서는 안 되고 스포츠 전체를 가지고, 사계절 스포츠를 통해서 강릉의 경제적인 변화와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동력을 어떤 것을 만들어 낼 것인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러 가지 묶어줄 수 있는 거예요.
스포츠하고 이벤트하고 관광, 엔터테인먼트 이런 형태 이런 것들을 다 같이 묶어줄 수 있잖아요.
그 부분을 생각을 깊게 해서 뭔가 스포노믹스라는 용어를 썼다고 하면 강릉에 그런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거예요.
고민해 보세요.
○체육행정담당 이성수  예, 그러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과장님 나와 보세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지금 본 위원은 아까 과장님이 그렇게 하면 정부예산을 못 받는 다고 했는데 본 위원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정부 예산 받아서 주려고 하지 말란 말이에요.
처음 시작할 때는 좋아요.
그러나 계속 그런 형태로 가면 전부 우리, 우리 농촌이 안 되는 게 정부보조사업에 매달려서 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긴단 말이에요.
그래서 첫 출발을 할 때는 걸음마단계니까 일어서게 해 주는 그런 때에는 예산이 그거 하지만 그다음부터는, 지금 힐클라임도 지금 보니까 도비 시비 3,000만원씩 받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그러면 이제는 내가 볼 때는 16년이 되었어요.
이제는 힐클라임도 전국에서 공모되어 오니까 자부담을 해서 그걸 키워봐라!
무조건 지원해 주는 게 아니고…….
그 부분을 문화예술부서하고 같이 아이템을 만들어서 해 줘야 해요.
그게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몇 천 명이 와서 여기에 쏟아 붇고 가도록 만들어주는 곳이다!
그게 스포노믹스의 하나의 모델이라고 본 위원이 보는 거예요.
그래서 제안을 하나 드릴게요.
국장님 보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그때 과장님 보고도 얘기를 했었죠?
MTB 2,000만원 3,000만원짜리 자전거를 본인들이 사가지고 와서 용평에 와서 타고, 인위적으로 만든 데를 타고 나서 그 사람들이 자꾸 대관령에 와서 타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고객이잖아요.
고객이 무대가 거기보다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는 것보다는 대관령 자연 쪽으로 되어 있는 곳이 좋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란 말이죠.
그건 첫 번째 물꼬만 터주면 대관령은 정말 스포츠메카가 될 수 있다!
걸을 수 있는 옛길이 있고 아흔 아홉길 힐클라임 대회할 수 있고 패러글라이딩 그런 것도 다 도입될 수 있고, 그러면 거기가 메카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인접한 데 뭐가 있어요?
대관령 옆에 뭐가 있어요?
도암댐이 있잖아요.
그 도암댐을 물로 보면 안 돼요.
오염된 2급수 이하 물로 보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건 수상스키도 할 수 있고 번지 점프도 할 수 있고 낚시도 할 수 있고, 스포츠를 거기에서 도입해야 하는데 그게 오염된 물이라고만 생각하는 거란 말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높은 고지대에 있는 물이 없어요.
그러면 발상을 조금만 바꾸면, 저건 공업용수, 농업용수로 쓸 수 있는데 그걸 무조건 반대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강릉시는 영원히 오강릉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과장님 왜 웃어요?
본 위원이 고성을 높여서요?
아닙니다.
기세남 위원  그 얘기를 하면, 이게 보물인데 보물을 못보고 있는 거야, 강릉시는 바보같이…….
그걸 오염된 물로만 본단 말이에요.
그걸 다른 쪽으로 활용하려는 방법을 생각해서, 안 되면 그걸 빙 돌려서 속초, 동해, 삼척 다 물이 없잖아요.
그러면 그걸 활용하려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야 하는데 아직도 계속 꿈 속에서 있다는 거예요.
그걸 참모들이 생각하고 전부 죽어도 토론을 안 하려고 해요, 자신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도암댐을 예를 들어서 하나로 본다면 이걸 오염된 것으로만 보지 말고 이 물을 여러 형태로 활용해서 우리 자원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이걸 한번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기세남 위원  그리고 옆에 있는 거기 때문에 보물이기 때문에, 도암댐도 그렇고 배추밭, 무밭 감자밭 그 무대도 정말 스포츠를 거기에 접목해 봐요.
전국에 그렇게 만든 배추밭이 없어요, 무밭이 없어요.
서울사람들이 와보면 감탄해요.
그런데 그 배추밭을 걸을 수 있는, 자전거 타고 한번 올라갈 수 있는, 골프장 타는 그걸 뭐라고 해요?
○위원장 허병관  카트…….
기세남 위원  골프 잘 치시는 분들은 금방 나오는데, 공간이 너무 넓으니까 그런 것들을 거기에다 도입하면, 지금 거기에 풍력이 있잖아요.
거기에서 충전해서 그 넓은 배추밭을 한 바퀴 돌고 오는, 환상적이란 말이에요.
그런 부분들을 자꾸 접목해서 ‘아, 정말 강릉이 경포대만 있는 게 아니고 안반데기 가보니 죽이더라!’그런 발상의 전환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죽어라고 얘기했는데 “잘 알겠습니다.”이렇게 끝나…….
그리고 함흥차사야.
그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과장님!
두 가지 제안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국장님!
퇴임하시기 전에 마지막에…….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제가 조금 말씀드릴게요.
안반데기는 제가 봐도 5년, 10년 사이에 모정의 탑길 했고 아리바우길도 개발하고 지금 관광자원화가 엄청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위원님 말씀은 하시지만 실행하는 데는 여러 가지 검토할 문제도 있고 하니까 속도가 좀 늦은 것은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보다 하나씩,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해양관광에서 산악관광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산악 쪽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정동진도 곤돌라도 하려고 하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직원이 열심히 하는데 더 응원 좀 해 주시고 성원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내가 성원을 안 하나요?
성원하는데, 문화예술과하고 관광과하고 적극적으로…….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많이 성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국장님이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 시정질문을 통해 얘기를 했으니까, 용평스키장 일대가 강릉권이에요, 생활권이…….
그걸 겨울문화하고 해양문화하고 같이 접목시켜야 해요.
그걸 한번 스포츠메카로 만들려고 하는 박과장님이 선두에서, 마지막으로 딱 하나, 인천상륙작전을 누가 했어요?
맥아더가 했죠?
다 반대했기 때문에 맥아더장군이 나는 그리로 선택한다는 거예요.
상륙작전 참모들이 다 반대했는데 “당신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내가 그리로 간다!”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청소년과장님이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가지고 발상을 바꾸어서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질의할 건이 많았는데 동료 위원들께서 워낙 잘 하셔서 한 가지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센터 있잖습니까?
배드민턴도 있고 탁구도 있고 한데, 탁구를 좋아하는, 배드민턴이 좋아하는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기 참 어렵더라!
뭔 얘기냐면 각 클럽별로 돌아가기 때문에 클럽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일반 회원들은 참 이용하기가 어렵더라!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러니까 개인적으로 저도 운동하러 가봤는데 완전히 얼마나 찬바람이 나는지, 그래서 생활체육센터가 어떤 특정한 부류들의 점유물은 아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그래서 우리 지역에 생활동호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배드민턴이라든가 탁구가 다른 팀보다 많은데 각 동호인별로 학교체육관에서 다 분산되어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생활체육관 내에서 하는 인원이 최고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제가 보기에 각 학교에서 쓰는 거야 할 얘기가 없는데 우리 시에서 지어서 시에서 관리하는 생활체육센터가 여러 특정인만 들어가게 되니까 참 불편하더라!
그런 부분에 관한 사항도 우리 시 체육과에서는 그쪽 관리자, 운영자라든가 클럽의 관계자들하고 얘기를 해서, 설령 개인이 두세 명 와도 친절하게 같이 운동하게 해 줘라 그런, 그 역시도 지도 계도를 부탁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직접 나가서 점검하고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최익순 위원  잠깐만요.
죄송합니다.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동료 위원들이 돌아가면서 질의를 하는데 처음 하는 분들에게 좀 우선권을 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미처 못 봤습니다.
김복자 위원  먼저 하세요.
○위원장 허병관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청소년문제에 대해서 본 위원은 실무과에서 너무 민간에 의지하고 있다고 누누이 말씀드리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최근 5년간 청소년 성문화실태에 대한 지역조사가 전무합니다.
사실 요즘 급변하는 사회이고 또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단위에서 자원활동을 참여하는 상황들이 많이 달라진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대로 된 실태들이 파악되어야 기존의 예산지원을 하고 있는 기관들이 정책들을 좀 실제적인 정책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소년성문화 실태에 대한 지역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이 민간에 어떤 지원비를 주든지 아니면 시가 자체적으로 하든지 방안에 대해서 요구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저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실태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초등학교 운동장 천연잔디 설치 종합검토 거기에 보면, 초등학교 잔디구장이 6개고 인조가 3개고 일반이 26개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천연잔디 운동장 작년에  설치하기로 되어 있던, 중학교도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때 질의를 할 때 사실 교육청에서 예산을 들여서 설치하는 것은 그때 할 수가 있는데 그다음부터 운영하는 부분이 천연잔디 같은 경우에는 많은 돈이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어떤 답변을 들으셨는지 과장님께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지금 저희들이 천연잔디에 대해서 근래에 와서 굉장히 예민했습니다.
도표에 보다시피 천연잔디구장이 초등학교에만 6개 학교에 만들었는데 관리 면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학생들이 운동장 사용을 못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선호도가 없습니다.
작년도만 해도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해람중학교에서 천연잔디구장을 하겠다고 교육청으로부터 4억5,000 확보해서 이제 우리가 진행하려고 했는데 학교 측에서 천연잔디가 필요 없다, 안 된다 해 봤자 학생들 사용도 못하고 관리하는 데만 비용이 더 들어간다, 변경해 달라 해서 다목적구장으로 변경을 해서 시설을 했습니다.
최익순 위원  해람중학교는 사실 시비가 8억 들어갈 거였었잖아요, 그렇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최익순 위원  그래서 8억을 당초예산에 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들이 학교 측에서 다목적시설로 변경을 이번에 다 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다목적으로 해서 그 내용에는 여러 가지 농구장도 있고 축구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다목적 구장으로 그 예산을 변경해서…….
최익순 위원  그러면 교육청에서는 관리하는 운영비에 대해서 지급하기 어렵다는 답변이겠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그렇죠.
최익순 위원  그러니까 해람중학교에서도 학교 측에서 검토한 결과 운영·관리하는데 도저히 할 수가 없으니까 그 부분으로 돌리는 부분도 있겠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향후 앞으로 강릉시에 운동장 부분이 그런 식으로 바꾸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저도 생각하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제가 볼 때도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천연잔디는 크게 원치 않을 것입니다.
일부는 학생들을 위한다면 인조잔디 정도를 원할지 몰라도, 그렇다고 해서 인조잔디도 지금 선호하는 데는 없습니다.
자연 그대로 마사토에서 뛰어놀고,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구장을 학교 대부분이 원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천연잔디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지역 관내에 초등학교 6개밖에 없고 중앙고에 천연잔디가 있는데 그건 축구전용 천연잔디입니다.
그런데 학교 운동장은 잔디구장으로 안 되어 있고 축구장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도 축구전용장으로 천연잔디를 만들어놓았는데 요새는 큰 쓸모가 없어서, 관리가 안 돼서 애물단지로 전략하고 있다고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런데 시에서는 이런 것을 미리 파악을 해서, 이제 예산이 섰지만 다목적시설로 변경을 시켜주는 그런 입장인데 도 교육 방침은 또 안 그렇단 말이에요.
도교육청에서는 제가 볼 때는 아직까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운영비 관리부분들은 돈을 안 주고, 도비 내려 보내고 시비를 갖다가 매칭 시켜서 만들기에 급급한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은 도교육청하고 유대관계가 그리 많지 않지만 강릉시 교육청에는 그런 부분들을 명확하게 전달하셔서 도교육청 운영방침을 나름대로 다목적 시설로 선회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현민위원님!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377쪽 밑에 보면 솔향강릉기 축구대회가 있습니다.
2015년도하고 2016년도에 대회의 요강하고 정산내역을 자료로 요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계획서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369쪽에 있는 스포노믹스사업 용역 결과보고서 있잖습니까?
그것도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21분 감사중지)

(17시45분 감사계속)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평생학습과장 변동호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허병관 위원장, 박경자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평생학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학습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확인하려고 합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에 장애인전문도서관 설치에 대한 추진상황이 장애인독서편의시설 보강한 것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각 도서관에 전부 그렇게 들어간 것입니까?
            (박경자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위원장과 사회교대)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각 도서관이 아니고 모루도서관에 장애인 야간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기와 협의해서 당초예산에 시비 1,000만원이 확보되어 있었는데 마침 국비보조, 공모사업이 있어서 우리 시가 지원을 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000만원이 더 추가되어서 2,000만원으로 자료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김복자위원께서 제안하신 내용에 대해서 앞으로 국가의 시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지에 따라서 추진할 계획이고 우리 시는 우리 시 나름대로 많지는 않지만 일부 장애인 관련 자료를 확보해서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복자 위원  장애인도서를 말씀하시나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독서를 위한 보조기구입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어쨌든 행복한모루에만 현재 들어가 있고 다른 데 확대할 계획들을 같이 갖고 있습니까?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작년에 우리 시비로 해서 1,000만원 정도를 했었고요.
올해는 2,000만원 정도해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어쨌든 전문도서관과는 좀 다른 방향이긴 하지만, 그렇죠?
장애인들이 1차적으로 접근성이나 이런 부분들도 다른 것이고, 하지만 그렇게 갔을 때 독서의 편리성을 갖는다는 건데 도서관이 꼭 책을 읽는 곳만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도서관의 기능들을 충분하게 고려해서 장애인들이 도서관 이용을 원활하게 하는데 애써주실 것을 요구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404쪽에서 민간 및 사회단체 기관 보조금, 지원금 집행 정산내역이 나와 있잖아요.
2014년, 2015년, 2016년 쭉 보면 자본보조를 해 준 게 있잖아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최익순 위원  명주도서관하고 교육문화관에 4,800을 해 드렸는데, 이게 뭐냐면 책을 구입하는 부분들인 것 같아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최익순 위원  아마 그 전에도 계속 이 금액을 지원해 드린 것 같아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계속해 왔습니다.
최익순 위원  혹시 이분들의 애로사항이 뭐냐 하니까 매년마다 새로운 책을 구입을 해야 하는데 두 도서관으로 나누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배정되는 금액들이 얼마 안 되니까 1년 동안 책을 구입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이런 부분들 늘릴 의향은 없는지 과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그 부분은 개인적으로 좀 더 확보를 해서 지원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시의 재정 여건상 따라가다 보니까 저뿐만 아니라 사서, 계장님들은 모든 같은 생각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이 점점 더 확대가 되면 이용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익순 위원  검토를 한번 해 보세요.
다른 자본보조해 주는 게 순수하게 저희들이 시비로 해 드리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런 다른 규정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규정에 있는 것은 아니고 자치단체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가 있기 때문에 해 주는데 해당 기관에서는 많이 받았으면 좋겠죠.
최익순 위원  한번 두 기관의 애로사항이 뭔지 검토를 과장님이 해 보셔서 적정한 선에서 갈 수 있도록 검토를 해 보십시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도서관운영위원회하고 인문도시추진위원회하고, 지금 위원회가 네 개 운영되나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거기에 보면 2008년도에 구성이 되고 나서 위원회가 한 번도 개최를 하지 않았잖아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평생학습 관련해서 우리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신청하기 위해서 당초에는 2007년, 2008년도에는 운영이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안 되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 이후에 한 번도 운영하지 않은 위원회는 운영할 필요가 없잖아요, 없애야지…….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이게 상위법상 구성하게 되어 있는 기구라 해서 구성은 해 놓았습니다만 이용을 안 하다 보니까 올해 와 가지고 조례를 개정을 해서 필요할 때만 구성하는 것으로 개정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한번 했고 인문도시추진위원회도 한번 했고, 네 번 했네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4회 한 것은 2015년도에 네 번 한 거예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2015년 12월 29일에 구성이 되면서 한번 했고요.
작년도에 독서대전을 하면서 세 번을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위원들이 회의록을, 위원명단하고 제출해 주기를 바라고, 지금 위원회 구성 자체가 조례에 의해서 만들지만 어떤 분들이 위원회에 많이 들어와 있어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여기는 인문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교수분들 이런 분들을 위주로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인문도시추진위원회 회의록 4회 한 거 있죠?
명단하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리고 새마을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강릉시 새마을협의회에서 자체로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글쎄, 자체로 운영하면서 거기에서도 가끔 이동하면서, 마을 다니면서 이동도서관 그런 부분들도 운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제가 회장님하고 업무적으로 몇 번 만나서 얘기를 나누었을 때는 아직까지 이동도서관은 안 하는 것으로 하고 있고 앞으로 할 계획이라고, 그래서 서로 교류 좀 하자고 그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도서관을 좀 더, 책을 많이 읽고 규모를 키웠다고 그러면 고정도서관 말고 다른 아이템이 없나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하는 제도가 크게 세 가지 있는데 책이음이라든가 상호대차, 책바다 이런 식으로 해서 전국의 도서관을 검색해서 큰 도서관에는 없지만 지방의 작은 도서관에 자기가 찾고자 하는 책이 있다면 그걸 요청해서, 왔다 갔다 하는 우편물 비용은 자기가 부담해서 받아보는 그런 제도도 있고요.
또 관내도서관은 가까운 작은 도서관에 가서 신청을 하면,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배달해 주는 상호대차제도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평생학습과 총 예산이 추경까지 포함해서 얼마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작년도에 34억 정도…….
기세남 위원  과장에게 임무를 줘볼게요.
본 위원이 체크를 못했어요.
정말로 도서관이 있는데 학생들이 와서 이용도 않고, 거기 있는 인건비 주는 게 아깝다!
그걸 정말 체크를 해 봐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듣는 얘기가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사실 못해 봤어요.
이용자들이 별로 없는 데를 봉급을 주면서 그렇게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면 다른 대안을 만들어가야 한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그 부분에 대해서 장단점은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어떤 상호 다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서 대외적으로 이용률이 낮다고 하는 한군데를, 사실은 용도를 다르게 바꾸려고 한번 추진했다가 아주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고정적으로 늘 이용하는 15~20명 되는 분들의 엄청난 항의가 있어서 그렇게 못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 얘기는 다시 한 번 설명 해 주세요.
그 부분은 이해가 금방 안 되는데…….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이용률이 떨어지는, 지금 말씀하신 비용 대비 효과를 따지면 떨어지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1개소를 그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왜 우리가 이용하는 것을 그런 경제논리로만 따지느냐?”해서 용도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몇 명이 오지 않더라도 경제논리로 하지 말고 복지 차원에서 운영하도록 해라?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자기들이 계속 고정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니까 폐쇄하지 말아달라고 해 가지고…….
기세남 위원  그건 어느 도서관이에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시가 경영사업에, 수익사업에 참여를 하면 지역에 있는 상업에 경제적인 영향을 주잖아요.
공무원들이 식당에서 제일 싼 식사를 계속하면 공무원들에게는 수혜가 되지만 일반 식당 운영하는 분들에게 경제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 충돌은 항상 있어요.
그런데 지금 시가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추진을 하면서, 본 위원이 얘기는 것은 그런 부분들을 무조건 없애라는 개념보다는 다른 방안이 없겠느냐?
그러면 시내에서는 커피점을 도서관으로 이용하는 데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개념에서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을 활용한 여러 형태, 경제적인 논리로 따지면 담당부서에도 어떻게 하면 비용을 줄일 거냐, 지출의 구조를 줄이고 수익의 구조를 늘리는 게 경영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두 가지 목적을 ‘공익적인 부분도 있으면서 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이런 생각을 가지면 응용한 그런 도서실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것이라고 생각을 고착해 버리면 다른 발상이 안 나온다는 거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 부분에서 고민해 주시기를 바라고, 아주 솔직히 얘기를 하면 도서관에 사람도 없다는 거예요.
사람만 지키고 있다고 본 위원에게 온 일이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내가 얘기하는 거예요.
아까 과장님하고 얘기한 거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평생학습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센터 소관 사문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센터소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센터소장 김복순  문화센터소장 김복순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센터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죽헌이 있는 곳에 태어났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주문 드리겠습니다.
재작년에는 오죽헌 관리사무실로 해서 100m 들어가다 우측에 대나무 숲이 있고 이런 공간에서 음악회를 한번 한 기억이 납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문화예술과에서 주최를 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저도 그걸 듣고 가서, 가을에 달빛을 보면서 감명 깊게 음악을 접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작년에도 기다렸데 작년에는 안 하셨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작년에는 음악회를 향토민속관 앞 광장에서 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홍보가 잘 안 되었구먼…….
저는 꼭 가고 싶어서 기다렸는데, 정보를 못 얻어서 못 갔는데 올해도 한번 좋은 자리에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조대영 위원  어쨌든 홍보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시의원인 저도 잘 몰랐다면 일반 시민들이 알겠습니까?
좋은 일 하시면서 홍보에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이건 행감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얼마 전에 본 위원이 방송을 우연한 기회에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방송을 끝까지 보지 못했는데, 중요한 부분은 TV에서 유시민씨를 비롯한 몇 분이 강릉에 오신 적이 있었어요.
강릉에 오셨는데, 먹거리라든가 이런 걸 전부 보셨는데 저는 오죽헌에 오셔서, 신사임당에 대한 역사적인 안내판이 있잖습니까?
그런데 그분들이 거기에서 무엇을 말씀하셨느냐 하면 이율곡선생님에 대해서 태어났을 때부터 성장과정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거기 다 기록이 되어 있는데 신사임당에 대한 부분은 이 분이 화가, 수필가, 시인이라는 얘기, 그다음 현모양처라는 얘기 외에는 성장과정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우리가 “신사임당”드라마가 있었잖습니까?
그 드라마를 보면, 저도 그것을 처음 봤는데 신사임당이 여걸이세요.
생활력이 아주 강하고, 한지를 청나라에서까지도 구입을 하기 어려운 질 좋은 한지를 만들어내는 명인이셨다고 드라마에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역사적으로 맞는 것인지 아니면 드라마로서 그렇게 만든 것인지, 그분들이 말씀을 하시면서 이렇게 이런 분의 역사적 배경이라든가 우리나라 명품 한지를 만드신 명인이라는 부분들도 여기에 기록이 되어야 하는데 이게 누락되었다고 그분들끼리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는데, 역사적인 배경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짧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맞습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아닙니다.
드라마가 많이 왜곡이 되어서 저희들도 항의전화를 많이 받습니다.
율곡기념관 쪽 안으로 들어가면 그분에 대한 일생이라든가 다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강릉시가 언론에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촬영을 하든지 간에, 본 위원도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왜곡된 역사를 발언하잖습니까?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강릉에 신사임당과 이율곡선생님의 역사가 잘못 알려질 수 있는 소지가 상당히 많다!
그러면 그분들이 몰랐을 때, 그분들에게 이 사실들을 전체적인 깨우쳤는지, 알고 가셨는지 이것 또한 본 위원이 참 궁금합니다.
물론 방송이 촬영될 때는 과장님께 장소섭외라든가 이런 걸 다 받으시겠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앞으로 어떤 방송이 오더라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고 그 분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언론에다 발표를 하거나 말씀을 하시면 우리 국민들은 그렇게 알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역사적인 왜곡된다면 그것 또한 강릉에서 알리지 못한 책임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분들이 오셨을 때는 좀 더 세세하게, 우리 역사적인 배경에 잘못 생각하건 어떻게 했던 간에 일단은 진실된 역사를 꼭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촬영하러 오면, 지금도 많이 협의를 했지만 더욱 더 신경 써서 협의를 해서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예, 그래서 본 위원이 그 방송을 잠깐 보면서 저도 역사적으로 몰랐던 부분들을 그분들에게 들으면서 ‘이게 뭐지?’하는 의아심을 상당히 많이 가져서 그때 있던 이 부분들에서 메모도 와서 했는데 이런 부분은 두 번 다시 이런 사례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리고 우리 시민들에게,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릴 의무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서로 의견을 교환해서 진실된 역사만을 그분들이 알고 있도록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한상돈위원님!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박경자부위원장님 좋은 말씀하셨는데, 작가를 못 만나봤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작가는 못 만났습니다.
박경자 위원  작가라는 게 무조건 상상력으로만 사실상 쓰지 않았을 것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상상력 말고 조금의 고증에 가까운 뭔가 가지고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아니면 문헌이나 이런 데 나와 있는 게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강릉에도 신사임당에 대해서 많이 아는 분들이 많잖아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율곡학회, 율곡교육원 원장님하고도 그 문제 때문에 한번 만났었는데 항의는 저희들보다 그쪽에서 더 많이 받고 있는데 드라마 자체가 전부 다 왜곡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상돈 위원  왜곡은 아니고, 그건 상상력으로 푼 것이고 실제 조그마한 근거라도 고증이 되어 있는 것을 가지고 그걸 만들었느냐, 아니면 진짜 상상력만 가지 만들었느냐 그걸 알아서 답변을 하고 홍보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거든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알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아무리 상상력이라도 조그마한 근거 없이 상상을 했겠느냐?
본 위원은 지푸라기 하나라도 그와 연결되어 있는 관계가 있으면 그걸 엄청나게 홍보효과가 있지 않느냐?
박경자부위원장님 말씀하신대로 근거가 될만한 자료나 고증이 있으면 찾아서 그거와 연결해서 홍보를 할 수 있지 않느냐 본 위원은 그렇거든요.
한번 작가도 만나보기도 하고 신사임당에 대해 많이 아는 그런 관계, 문중이야 기억에 남아 있는 게 없겠지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없습니다.
한상돈 위원  하여튼 착가를 한번 만나보고 진짜 상상력에 의해서 썼다고 하면 말 그대로 상상에 의한 작가지만 조그마한 고증이 되어서 얘기라도 들어서 쓸 가능성이 많거든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최해규  체육시설사업소장 최해규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를 마지막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장, 박경자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다음은 공보관실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님 나오셔서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임상술  공보관 임상술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박경자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허병관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공보관실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연일 2018동계올림픽에 즈음해서 공보관실이 상당히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이 점 감사드립니다.
○공보관 임상술  고맙습니다.
박경자 위원  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줄 아는데요.
사실은 우리가 각종 행사나 이럴 때 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을 보면 다른 민간단체들도 커트에 들어가는데 우리 의회는 싹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위원회 때 국장님한테도 그런 제안을 제가 드렸습니다만 공보관실에서도 위원들이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홍보했던 부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걸 장시간 넣어달라는 것도 아니고 민간단체랑 똑같이 우리 의회도 홍보활동을 한다는 것도 시민들에게 인식을 시켜주고 싶은데, 공보관님 가능하십니까?
○공보관 임상술  좀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그동안 동계올림픽 홍보에 고생을 하신 위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공보관실에서는 홍보물, 영상물을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20편 정도를 과거부터 제작했습니다.
다만, 작년 같은 경우에는 빙상경기도시 영상물 두 편을 제작했습니다.
큰 타이틀로 보면 힐링도시 강릉이라는 그런 부분하고 하나는 사계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다루었습니다.
그래서 좀 전에 위원님 주문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동계올림픽 부서하고 신규로 제작을 하든지 아니면 기존에 있는 것이 오래 되어서 업데이트할 부분이 생길 때는 가능하면 동계올림픽부서하고 협의해서 위원님들 고생한 사항을 반영하도록 같이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많이 넣어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한 컷씩, 형평성에 맞게, 지나가면서도 볼 수 있게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임상술  예, 하여튼 꼭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20쪽에 보시면 국제교류도시가 있잖습니까?
국제자매도시, 국제우호도시 이렇게 있는데 이 도시에 대해서 2018동계올림픽에 관해서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계시는지, 또 대회 개최 시에 자매결연한 도시에 초청계획은 있으신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임상술  위원님, 국외를 말씀하셨는데요.
저희들이 국내든 국외든 간에 가장 이슈되는 게 동계올림픽 홍보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방향은 해외든지 국내든지 자매도시에 출장을 갈 경우가 생기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힐링강릉이라든가 동계올림픽 영상물을 USB에 담아서 항상 출장 갈 때 갖고 가서 현지에서 상영도 해 주고, 저희들이 각종 홍보물, 배너기를 다 갖고 갑니다.
그래서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해외에서 자매도시 그리고 저희들이 방문하는 건에 대해서는 일정한 공간을 마련해서 똑같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에 오신 분들이 상당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앞으로 계속 그런 식으로 홍보를 할 것이고 최근 들어서 미국 라우던카운티시에서 오셨는데 영상물을 통해서 홍보했더니 거기에 오신 일부 경제자문위원께서 홍보영상물이 너무 좋다고 USB에 담아달라고 해서, 미국 가서 본인도 홍보한다고 해서 그런 부분이 있고요.
하여튼 좀 전에 말씀하신 자매도시 초청관계는 저희들이 그러지 않아도 내년도당초예산에 편성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5월, 10월 되면 국내외 자매도시 다 의사타진을 초청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른 개회식이라고 할까 올 때 그분들에 대한 입장료 티켓 부분도 저희들이 예산으로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서 다 같이 한번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계올림픽이 하여튼 한 170일 남았는데 자매도시를 중점으로 해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우리가 말로만 우호도시, 자매도시 할 게 아니라 세계적인 이런 큰 행사가 있을 때 이분들에게도 이질감이 갖지 않는, 국가 간의 교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우리가 먼저 솔선해서 챙겨드린다면 그분들 또한 강릉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계올림픽은 내가 가고 싶다고 해서 올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아니지만 우리가 개최국으로서 초청을 한다면 반드시 거기에서도 좋아할 것이고 보람 있어 할 것입니다.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임상술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자매도시하고 우호도시 교류협력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렇지만 민간차원에서 교류협력 하는 데가 많잖아요, 그렇죠?
○공보관 임상술  예.
강희문 위원  그런 면에서 보면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에서 한중 학생교환 언어연수 하는 거 있죠?
○공보관 임상술  예,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거 하면서 문화탐방도 하고 홈스테이도 해서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있는데, 제가 그 행사에 몇 번 참석해 보았는데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어른들도 아니고 자라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그런데 보니까 예산이 적은 것 같아요.
좀 더 기왕 하는 거 지원해서 제대로 될 수 있게끔 해서 내년 당초예산에는 예산확보를 해서, 충족치는 않더라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지원해 줘야지 교류가 활성화되지 않나 싶어요.
과장님께서 꼭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임상술  예,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자료요구만 드리겠습니다.
홍보프로젝트 개발연구용역 사업이 있죠?
그 사업이나 사업추진 현황과 다음에 우수선진행정벤치마킹 국제화여비 사업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자료 요구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보관 임상술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공보관실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애써 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수감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8시41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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