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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회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6년 07월 11일

장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의회사무국


(14시06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의회사무국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 전반을 점검함으로써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의회 운영을 추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잘못된 점이나 시정사항에 대하여 지적하여 개선토록 하여 주시고 잘 한 사항에 대하여는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서 감사 진행 순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받은 다음 감사자료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서 질의?답변을 통해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지적사항에 대한 정리가 끝나는 대로 다시 운영위원회를 열어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관계 증인을 대표하여 의회사무국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함께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정면을 향하여 전원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그러면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선서!
본인은 강릉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7월 11일
강릉시의회 사무국장 임용수
○위원장 최익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의회사무국장 임용수입니다.
201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 추진상황을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회사무국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용주위원님!
배용주 위원  배용주위원입니다.
사실 의회에 들어와 운영위원회에 처음 참석을 하다 보니까 이런 자료도 처음 받아봅니다.
위원생활을 하면서 의회의 운영이라든가 출장 내지는 견학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도 많았고 이런 참에 저도 배우기도 하고 몇 가지만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여기 보면 위원님들의 해외연수라 하나요?
견학, 연수 가잖아요, 그렇죠?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배용주 위원  가는 대상, 또 몇 회를 갈 수 있고 어떤 목적으로 갈 수 있고 여기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우선 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전반기, 후반기 해서 각각 한 번씩 위원님 해외연수를 단체로 갈 수 있게끔 예산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고요.
특히 의회에서 주관해서 가는 것 중에서 특별히 우리가 가봐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의장단과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결정해서 갈 수가 있습니다.
수시로 갈 수 있는 사항이고요.
또 하나는 집행부에서 가면서 의회 의원님들 가시는 것을 요청이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관련 의원님들하고 같이 해외에 방문할 때는, 이것도 수시사항이기 때문에 당초에 계획되어 있거나 이런 사항은 아니고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회에서 계획적으로 가는 것은 전반기 한번 하반기 한번 이렇게 상하반기에 한 번씩 나누어서 단체로 갈 수 있는 것은 계획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배용주 위원  예를 들어서 내무복지든 산업건설이든 간에 의원이 자기 상임위에 해당되는 내용은 많잖아요, 그렇죠?
그런 걸 해서 보러가겠다고 하면 언제든지 가능한 것입니까?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요.
갈 수 있는데 갈 때 목적이 의원활동 중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 인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은 의회에서 항상 해외여비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 범위 내에서 논의를 해서 결정을 합니다.
배용주 위원  그러니까 의회 예산 범위 내에서 횟수는 제한이 없고…….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횟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위원님들의 해외경비는 예산집행 지침으로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안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증액이 될 수 없고, 그런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용주 위원  처음에 의회에 들어와서, 이게 관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급여를 받잖아요, 그렇죠?
초선의원이나 삼선의원이나 똑같은 급여를 받는데 이건 운영위원장님도 앞으로는 제도를 개선해 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 의견을 드리는 거예요.
제가 사무국 직원보고 그런 얘기도 물어봤어요.
의원들이 급여를 받으면서 연금을 뗀단 말이에요.
거기에 내가 떼는 연금이 100%냐, 아니면 50 대 50으로 떼느냐 이런 것도 상당히 궁금했었고, 급여 중에서 경조사비 떼는 거 있잖아요.
그런 것에도 어디 동네에 가서 계모임을 해도 꽃을 보낸다, 뭐했다 하면 그게 매달 와서 보고를 하고 얼마가 나갔고 지금 얼마 있고 하는데 그런 그것들이 두루뭉술하게, 그래서 처음에는 제가 그 얘기를 했어요.
급여내역서에 보니까 떼어져 나갔더라고요.
그래서 무엇 때문에 떼어져나갔느냐, 모르니까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직원들이라든가 집행부에 그런 게 있을 때 의회에서 단체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내용들은 운영위원회에서 앞으로 얼마씩 어디어디 나가고 그런 문제는 알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그걸 운영위원장님께 그런 건 앞으로 제도적으로 개선해 주십사 건의를 드리고요.
의회에 와서 보면서,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 배울 게 너무 많아가지고, 부족함도 많고 해서 계속 직원들에게 자문을 받습니다.
하다못해 소모품 하나 쓰더라도 이건 내가 써야 되느냐 안 써야 되느냐…….
가끔은 이런 것도 있더라고요.
사무실에서 자료정리를 하다 보면 때가 됐어, 12시에요.
그런데 어떤 때에는 직원 분들 올라오셔서 가자고 할 때도 있고 또 어떤 때에는 얘기도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혼자 나갔다오기는 불편하고 시켜먹어야 하는데 시켜달라고 하니까 철가방 들고 왔더라고요.
그래서 짜장면 값 주기도 했는데 또 어떤 위원들이 사인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제도는 어떤 제도에요?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그 부분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의원님들이 편의상 비회기 중에서도 업무 때문에 나와서 일을 하시면, 회기 중에는 관계없습니다.
비회기 중에도 의원님들 계시면 가능하면 저희들이 같이 식사를 가시자고 그러고 안 그러면 시켜드리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의회에서 나와서 일을 보시는 동안에는, 제 생각에는 우리가 식사를 같이 못하면 시켜드릴 수 있는 방안으로 꼭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 돈 쓰기보다는 우리 의회에 운영예산이 있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배용주 위원  전체의원이 비회기 중에 다 나와서 점심 먹으라고 해도 먹지도 않겠지만…….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그렇게 저희들이 같이 챙겨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용주 위원  그래서 이런 게 감사에 해당이 되나 의문도 갈 수 있겠지만 일단은 모르니까 이렇게 해서라도, 저 말고도 궁금하신 분도 계실지 모르니까 대표로 물어본 겁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하면 의원님들 나오시면 같이 식사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배용주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배용주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두서너 분 위원들은 거의 매일 나오다시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사무국에서 조금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것도 하나의 의원들의 처우개선 방법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의회 주관해서 해외견학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예산 범위라고 하셨는데 그 예산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업무상 분과별로 필요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예산 범위 안에서 의원들이 정당하다면 수시로 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은 제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것도 본 위원이 운영위원이기 때문에 알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정보가, 사무국과 의회가 가장 가까운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소통이 불통되었다는 거죠.
상반기 이걸 알았다면 본 위원의 입장으로서는 꼭 가봐야 할 데가 한 두서너 군데가 있었어요.
특히 인구증가 때문에 정책적으로 잘 되어 있는 나라가 독일이라든가 미국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미국은 노후생활을 위한 퇴직자를 중심으로 해서 그 주위에서 하시면서 인구증가에 대한 대책, 다음에 독일은 자녀출산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가보고는 싶었지만 이런 제도가 있는지 몰라서 못 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화가 좀 나려고 하는데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작년도까지는 해외여비가 2,000만원 서 있었어요.
작년에 산업위가 한번 갔다 오면 2,000만원 다 없어집니다.
그래서 여유가 없어서 못가셨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제가 여기 오기 전에 하도 의회의 여비가 적다고 해서 2,000만원 증액해서 올해 4,000만원 세워놓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여유가 있으니까 말씀드렸고요.
위원님들 가시고 싶은 관점이 있으면 저희들과 논의를 하시면, 의회사무국의 여비가 얼마 남아 있고 의장님들하고 다 논의해서 그때그때마다 대처할 일이지 어떤 틀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참고로 2,000만원 더 증액해 드렸기 때문에 좀 여유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한 번씩 단체로 갔다 오시고 나면, 유럽 같은 데를 갔다 오시면 예산여비가 모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무국에서도 그런 말씀도 못 드렸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이런 게 필요하다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전체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를 하셔서 결정해 주시면 저희가 집행하는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의정연수를 가잖습니까?
우리가 의정연수를 가고자 하면 회기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일일이 직원들에게 물어봐서 연수현황을 뽑아달라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의회 홈페이지에 한 부분을 차지해서라도 의정연수현황을 쭉 하면 위원님들 보시고 몇 월 며칠 언제 어디서 하는 이런 부분들을 적절하게 갈 수 있게끔, 한눈에 볼 수 있게끔 만들어주셨으면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홈페이지에 연수현황 같은 거, 어디 갔다 온 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박경자 위원  갔다 온 거 말고요.
갔다 온 것은 여기 있는데 전국을 대상으로 해서 연수일정에 경기도, 경주, 울산 이렇게 쭉 있잖습니까?
이런 전체적인 현황들을 올려놔달라는 거죠.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제가 참고를 해서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안으로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야지 의원들이 그것을 보고, 결산교육 같은 경우는 저희가 회기하고 연말에 많이 집중적으로 가는 부분들이지만 그 외에도 법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공부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또 거기에 가면 전국 의원님들과의 소통도 가능하고 또 전국 시?군?구에서 일어나는 현황들, 가장 화제 되는 부분들도 서로 의견교환이 되거든요.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선택해서 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면은 잘 모르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연중계획이 있으면 그걸 게재해 놓으면 참고하시겠다는 말로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연중계획을 해 주시고 그때그때 있으면 그 날짜 쪽에다 올려놔 주시면 그런 부분을 참고해서 저희가 의정연수를 다니면서 보다 많은 지식을 얻고 의정활동에 반영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그건 그렇게 조치해서 게재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박건영위원님!
박건영 위원  박건영위원입니다.
기구표에 보면 정원이 27명이죠?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그렇습니다.
박건영 위원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위원들이 직원에 비해 60% 가량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오늘 감사는 하는데 벗어날 수 있는 폭은 좁습니다.
거의 60% 가까이 위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특별한 행동의 변화라든가 내용의 변화를 하면 할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 다들 잘 아세요.
담당 업무들이 여러 분야가 있는데 간혹 조금씩 위원들이 생각에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현장을 갔다거나, 그때그때 갔을 때 위원이 이미 그 앞을 알고 다음은 무슨 계획을 할까라는 걸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정보를 일러주는 직원들이 간혹 없을 때도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예를 들어서 어제 예결위를 했잖아요.
그래서 갑자기 인사위원회가 생겼다고 하는데 그것도 저는 예결위원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막바지에 알았다는 거죠.
이건 얘기가 안 되지 않느냐?
다른 동료 위원님들 말씀하신 부분들도 다 공감을 하지만 저는 그 포인트에서, 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잘 하시는데 간혹 뭔가 빠뜨리는 부분이 많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사실 상임위나 활동을 하실 때 집행부 공무원이 꼭 참여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제와 같은 일처럼 갑작스러운 사유로 빨리 가야 되겠다 이런 사유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앞으로, 그날도 제가 집행부 보고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특히 국장단에서 챙겨서 그런 일정을 잡을 때, 의회가 회기 중일 때도 그 회기의 일정을 보고 여유가 있는 때 잡아야지 그걸 잡아놓고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그래서 개선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또 하나는 우리 사무국 직원들이 위원님께 각 상임위에서 알게 되면 즉시 위원장님께 말씀드리고 다 하겠습니다만 앞으로 즉시 알게 되면, 인지를 하게 되면 즉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번 일 같은 경우 저도 사실 감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인사위원회 같은 부분은 사전에 공표를 잘 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아마 위원장님께서 긴급히 말씀드린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집행부에다 의회 직원으로서 강력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어제 같은 경우 인사위원회가 비밀리에 치러져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갑자기 떨어졌다고 하지만 그건 집행부가 잘못된 관계고, 오늘 하는 건 의회사무국을 감사하는 부분이니까 그 얘기는 거두절미하고요.
그래서 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현장을 나간다거나 해외연수를 간다거나 다른 여러 가지 회의 기타 등등 있을 때 직원들은 여태까지 잘 하셨지만 사람이다 보니 조금씩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차피 강릉시민을 위해서 위원들의 정보 수집력이 좋아야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강릉시민들에게 더 많은, 폭넓은 의회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지 위원 혼자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의회 직원들이 의원들을 도와주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직원 분들이 하여튼 본분을 잊지 마시고 위원들에게 정보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미리 미리 얘기를 해 주시고요.
보조 차원보다는 같이 도와서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의원활동에 직원들이 최대한 보좌하고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단속을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공지사항이라든가 이런 사항도 일일이 전화 못 드리면 문자메시지라도 드려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건영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의회 운영위원회 처음 와서 앉아보니까 위원장님 포함 다들 초선의원으로 구성되어서, 집행부와 의회 중간에서 운영위원회가 잘 해야 하는데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막대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경험도 없고 저희들도 잘 몰라서 걱정이 많이 되는 바 열심히 공부를 해야 되겠다고 다시 한번 스스로 자책을 해 봅니다.
2016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2쪽을 넘겨주십시오.
2쪽에는 일반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의회사무국 기구에서 사무국장 행정 4급, 오른쪽에 의회운영전문위원 6급, 또 아래 5급, 5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운영전문위원이 5급이 아닙니까?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정원 상에는 6급으로 되어 있고요.
현직보임을 5급으로 했습니다.
이것은 정원이 바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초의회의 전문위원은 다 6급으로 승인이 나 있기 때문에 의회 예우 차원에서 현직을 의회운영을 5급으로 상향해서, 사실 직렬직급 불부합임에도 불구하고 와 있다는 것은 솔직히 말씀 드립니다.    5급으로 보임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알고 있는데 이 자료 자체가 일반현황에 관한 자료인지 정원에 관한 자료인지 궁금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정원이었습니다.
조대영 위원  의회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서, 초선 처음 1년차 때 보면 홈페이지가 엉망이었는데 전면개편으로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저희같이 컴퓨터를 접하는 사람들은 조금 찾아가는데 서투른 분들은 그래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계속 연중으로 개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더 리얼하게 보완해서 누구나 볼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다음 끝 페이지를 봐주시겠어요?
의정활동비인데 국내여비가 2,700이 섰는데 1,539만원 정도가 남았잖습니까?
왜 이렇게 많이 남았는지요?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사실 말씀드리면 작년도에 메르스 때문에 의원님들이 한 달간 활동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또 하나는 전체적인 국내출장이라든가 견학이라든가 이런 것이 작년에 좀 줄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은 증액을 해 놓았었는데 집행을 못해서 집행잔액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결산 때, 저희들이 예산결산심의 하기 전에 결산할 때 저희들이 설명도 해 드렸습니다.
예산을 더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집행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을 솔직히 말씀드리고, 그렇다고 해서 없는 출장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의원님들도 출장이 줄었고, 원인이 메르스로 1~2달 간의 공백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예산을 더 증액해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집행 못했던 사실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사무국 공무원들이 의원들 서포터를 잘 못해서 그러는지 이렇게 국내여비 예산을 반납한다!
이건 예산편성 상이라든가 운영상에 굉장히 문제가 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시정토록 하고요.
의원님들이 안 하신 게 아니고 작년에 위축될 수 있는 사유가 있어서 못하셔서 그랬다는 것을…….
조대영 위원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래서 초선의원이지만 기왕에 운영위원회에 왔으면 이런 부분도 한번 챙겨서 공무원도 그렇고 위원들도 스스로 업무연찬 내지는 출장 등을 적극 활용해서, 여비들이 이렇게 많이 남는 것은 행정의 모순이다, 의회사무국 전체적인 운영에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한 말씀 더 드리면 의회에 있는 선출직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의원이 있는데 의회사무국 27명과 의원 18명 해서 45명 정도로 돌아가는데 굉장히 보안이 중요하다!
특히 의원 한 분 한 분들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행동과 발언 이런 부분들은 절대적으로 보안을 해 줘야 한다!
저는 솔직히 튀는 행동을 잘 안 해서 그런 건은 별로 없습니다만 집행부 쪽 공무원사회라든가 바깥에 나가면 의원들의 개개인에 관한 사항을 너무나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본 위원은 공무원에게 전가하고 싶지 않은데, 이 부분은 의회 식구 모두가 스스로 자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서, 물론 의원들도 그렇겠지만 사무국 직원들도 의원들의 행동과 발언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보안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직원들 교육을 해서 다시 강조를 하고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아까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의원과 직원들 건강증진을 위한, 또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를 사석에서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하반기 때 쓸 예산을 분석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번에 하신 것을 관계 직원하고 논의를 해서 어느 제품이 좋은 것인지 상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스포츠를 통해서 직원과의 유대관계, 또 집행부와의 유대관계 이런 것들을 소통할 수 있는 맥락에서라도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공간도 있고, 또 공간이 조금 작다 싶으면 기술적인 면에 접근하셔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상반기에 조치해야 할 사항도 있고 예산상황을 보면서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의회운영 업무추진비에 관한 내용을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전체 다 요청하시는 것입니까?
조대영 위원  그렇죠.
쭉 나오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조금 전에 동료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국장님이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해야 할 부분들은 공개를 해 주시고요.
그리고 차근차근 해야 할 부분들은 잘 정리를 하셔서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부분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국장님이 애를 써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러는 운영위원회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든가 사무국 전반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공개해야 될 부분들은 반드시 공개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로 바로 위원들이 알 수 있도록 각별히 국장님께서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의회사무국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6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시면 3시4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42분 감사중지)

(15시51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 소관 감사에 대한 지적사항을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를 듣고 잘못된 지적사항이나 누락된 내용은 정리하여 본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지적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명수  전문위원 박명수입니다.
201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는 7월 11일에 실시하였으며, 감사 결과 지적사항으로는 의원 역량강화의 건과 의회홈페이지 운영 개선 건, 의정활동 보좌 및 의회 관련 보안 철저 건과 효율적인 의회 예산집행, 위원 및 직원 운동기구 설치 건을 지적하셨습니다.
지적된 내용 외에 추가 또는 변경 삭제할 사항이 있으면 위원님들께서 협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전문위원의 보고내용에 대하여 추가?삭제 또는 수정되어야 할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보고와 같이 작성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작성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상으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54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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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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