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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회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4년 09월 16일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지원총괄과, 국제행사과, 전국체전운영부, 도시재생과, 정비1과, 정비2과


(10시03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무복지위원회 소관 실?과?소?읍?면?동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10대 첫 정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업무추진에 부족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되짚어보시고 행정이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감사자료 작성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감사일정과 감사방향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14년 행정사무감사는 오늘부터 9월 24일까지 9일간에 걸쳐 내무복지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먼저 5일간 각 부서별로 감사를 실시한 후 미진한 부서 및 사업에 대한 보충감사를 1일간 실시하게 되겠으며, 마지막 날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증인선서를 받은 다음 협의된 실?과?소 직제순에 따라 현안사항에 대하여 간단히 보고를 받고 이어서 질의?답변을 통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사정에 따라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시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증인이 주지하여야 할 사항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따라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임을 인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위증의 증언할 때와 증언을 함에 있어 강릉시의회의 권위를 훼손하였을 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처벌하거나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님!
증인을 대표하여 증인석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증인께서는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지영  선서!
본인은 강릉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강릉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 합니다.
2014년 9월 16일
강릉시 부시장 김지영
○위원장 조영돈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 실시에 앞서 원만한 감사 진행과 감사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10분 동안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 동안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06분 감사중지)

(10시14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일정표에 의해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제출된 감사자료에 의하여 질의?답변 전에 국?과?소장으로부터 해당 업무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 하는 순으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계올림픽지원단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
소관 사무 지원총괄과, 국제행사과, 전국체전운영부 중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입니다.
보고에 앞서 동계올림픽지원단 소관 부서 과장님들을 일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먼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한 의정활동에 뜨거운 열정을 쏟고 계시는 내무복지위원회 조영돈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동계올림픽지원의 주요업무추진사항을 간략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원총괄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원총괄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지원총괄과장 김년기입니다.
제10대 강릉시의회 첫 번째 정례회 첫 번째 사무감사를 저희 지원총괄과가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성실히 감사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원총괄과 담당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지원총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원총괄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올림픽에 관한 경기장 시설이라든가 진입로라든가 복선전철의 노선 등 모든 부분들을 강릉시민들에게 배포한 적이 있습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계략적인 홍보물을 만들어서 1차적으로 배포를 하고 또 동영상을 만들어서 기회 있을 때마다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렇다면 본 위원은 22만 전체 강릉시민이 홍보요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마 집행부에서는 피부로 못 느끼시는 것 같은데 2018동계올림픽의 붐 조성이 아직도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부분을 볼 때 시민들이 과연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어디에다 짓는지 복선전철이 어디로 어떻게 해서 들어오는지 지화화가 어디로 되는지 아는 분이 거의가 없으신 거예요.
그렇다면 이것은 집행부의 어떤 홍보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거죠.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주문진이라든가 옥계라든가 연곡?사천?왕산 이런 지역의 주민들은 더, 시내에 있는 주민들도 잘 모르는데 그분들은 더더욱 모르신다는 얘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안이 있습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지금까지 홍보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공무원만 홍보활동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아서 지난해 지원총괄과에서 시민감사를 양성했습니다.
그래서 읍?면?동별, 각 사회단체별로 각종 월례회의가 있을 때마다 저희들이 나가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번에 12명의 초선의원을 비롯해서 왔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는, 6월 4일 선거 있기 전까지는 전부 보고를 한 모양인데 우리가 들어와서는 아직까지, 이 현황파악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전체의원들에게 한번 세부사항이라든가 앞으로 추진계획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회를 해 주실 의향은 없으신지…….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지난 업무보고 시에 계략적으로 보고를 드렸고, 또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해서 한번 간담회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22만 강릉시민들에게 분명히 알권리를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경기장 진입로는 어떻게 들어가는지, 경기장이 어떻게 설치되는지, 또 경기장이 어디어디에 무엇무엇이 서는지를 모두 다 각인시켜줘야지만, 어떤 관심도가 있어야 홍보가 되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홍보에 관해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고 강릉에 나름대로 상당한 이득이 남기 위해서는 단장님 생각으로는 어떤 걸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사실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7월 22일로 동계올림픽지원단장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 분야에 대해서 공무원이지만 관심은 가졌습니다만 막상 이 업무를 맡고 보니까 상당히 제 입장에서 부담도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장님도 항상 말씀하지만 어차피 동계올림픽은 유치됐기 때문에 어떻게 되든 개최가 됩니다만 그러나 우리 강릉시 입장에서는 동계올림픽을 개최로 끝나는 게 아니고 그 올림픽을 치름으로 인해서 얼마만큼 강릉시가 주민들이 삶이라든가 또 세계적인 도시로의 위상이 높아질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은 좀 전에 과장님께서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스마일캠페인 범시민실천협의회도 전체 시민단체를 통해서 구성이 되었고요.
이런 분들과 협의를 해서 우리 강릉시의 친절이라든가 봉사 그러한 부분에 중점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내국인 관광객이 왔을 때 우리 강릉시의 숙박이라든가 음식문화, 또 관광지를 어떻게 정비해서 이분들에게 보여주고 올림픽을 치른 이후에 그 사람들이 다시 강릉을 찾아오고, 업그레이드된 강릉시의 모습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본 위원이 단장님의 생각을 일단은 들었고요.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서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과 올해 예산을 보니까 137억, 175억 이렇게 서서 1년 예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단장님 생각에 이 규모를 가지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분들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 예산 분야는, 금년에 편성이 된 예산은 현재부터 시작이 되는 올림픽 홍보라든가 앞으로 추진해야 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예산이었고요.
앞으로 향후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예산은, 현재 여기는 시설비라든가 도로시설이라든가 경기장을 건설되는 예산은 빠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기장에 부담이 되는 예산은 도시재생과에 들어가 있고요.
최익순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거기까지 듣고 다시 질의를 하겠습니다.
530쪽 동계올림픽 지역 연계 경제 진흥 방안 강구라고 나와 있는데 그 밑에 보면 주요내용 중에서 숙박?음식?교통 대책이 나와 있습니다.
숙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갖고 있습니까?
일단 제가 하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올 4월에 유럽에서 강릉시에 실사조사를 나오면서 3,000객실을 예약하려고 들어온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죄송하지만 그 내용은 제가 지금…….
최익순 위원  지금 벌써 유럽 쪽하고 돈이 많은 쪽에서는 단체 숙박계약을 하러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창동계올림픽 거기에서 9월 30일까지 숙박예약을 자제해 달라고 하고 있어요.
9월 30일 이후에는 많은 단체 예약이 들어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하고 제가 지금 알고 있는 사항하고 같은 사항인지 모르겠습니다만 9월초에 유럽 쪽에서 저희들 종교에 와서 관계된 시설을 한번 답사하고 같이 협의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만일 한다고 하면 3,000개 예약실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지금 그 대안으로 그 시설을 저희들이 보여주고 이런 건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처음에 왜 단장님께 성공여부를 여쭈어보았느냐 하면 일단은 강릉 교통시설이 앞으로 서울하고 1시간 20분이면 충분히 평창까지 들어옵니다.
그래서 강릉에서 머물지 않고 서울에서 숙박을 하고 평창까지 내려온다면 강릉은 소위 말해서 자리만 제공해주고 나머지 경제적인 효과는 다른 타 시?군에 뺏길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늦은 감이 있는데 앞으로 업무 간 협조를 하셔서 나름대로 정확하게 2018년도에 동계올림픽을 잘 치르고 강릉에 많은 경제적인 여건이 떨어질 수 있도록 대비를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숙박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조직위에서 숙박시설을 확보하는 분야가 있고요.
강릉시 입장에서는 조직위에서 가져가는 숙박 외에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숙박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태조사는 다 끝났고요.
저희들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있는 숫자는 한 이천 정도 넘게 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대형숙박시설이 어느 기업이 들어와도 기간적으로는 부족한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나 홈스테이지 이런 부분을 계획수립해서 10월 중에 여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동계올림픽지원단의 도시재생과에서 나름대로 도시계획 입안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용도지구라든가 용도변경하거나 지구지정 하는 부분에 대해서 도시재생과에서 미리미리 만들어 가지고 그런 부분들을 타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들어와서 숙박시설을 지을 수 있는 기반조성을 미리 해 줬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따가 도시재생과에 다시 질의를 하겠지만, 일단 제가 여기까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대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저는 한 가지 제안하고 주문을 두 가지만 하고 질의를 하겠습니다.
잠시 전에 박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 시민운동, 동계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동네, 다음에 응원단과 선수단이 움직이는 동선에 대한 관심도는 대단히 높습니다.
그런데 그 외 지역, 남쪽 옥계라든가 북부지역에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민에 대한 관심도가 없다 그렇게 판단이 되어서, 경기장을 많이 짓고 도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시민들의 호응도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어서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시민의식이 아닌가 싶어서…….
그다음에 홍보관계 때문에, 인천아시안게임에도 홍보하고 올림픽홍보관도 운영하고 경기장 인근하고 시내 중심에는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계획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지역은 어떻게 하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홍보에 대해서는 일단은 시민들이 많이 보고 관광객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곳으로 하지만 앞으로는 내려오는 관문, 강릉시를 진입하는 관문 방향에서, 주문진으로 들어오는 입구, 대관령을 넘어서 들어오는 입구, 옥계지역에도 홍보물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조대영 위원  예, 그렇습니다.
주문진 향호 쪽, 양양과 강릉 경계, 옥계 쪽에 동해와 강릉 경계에 가면 아무 표시가 없습니다.
당장 몇 년 후면 올림픽이 개최되는데, 홍보 부탁드리고요.
다음에 노선버스 말고 관광버스에 대해서, 관광버스는 전국 곳곳 안 가는 데가 없습니다.
다른 시도 버스 오는 것을 보면 자기 시?도를 홍보하는 게 보이는데 우리 강릉시는 고속버스회사에 열 몇 대 정도만 홍보하는 그것밖에 안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광버스를 이용한 홍보에 대해서 한번 연구해 볼 것을 제안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검토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우리가 동계올림픽을 유치해 놓고 다각도로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원총괄과에서도 총체적으로 올림픽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제가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올림픽을 유치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시민의식이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범시민 스마일캠페인 발대식도 하셨는데, 그렇습니다.
발대식이라든가 행사라든가 이런 모든 것이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되고요.
보면 각 사회단체장이나 임원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셔서 발대식을 했는데 거기서 끝나면 안 된다는 거죠.
그래서 그분들이 다시 돌아가서, 자기가 속해 있는 사회단체라든가 가서 그 회원들에게 다시 홍보하고 회원들이 다시 지역에 가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해서 이게 정말 전 시민을 위한 스마일캠페인이 되어야 하거든요.
기간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게 아직까지는 좀 미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도 그런 행사로 끝나지 마시고, 그다음에는 사회단체 각 단체별로 가서 홍보도 하시고 설득도 하시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제 3년 남았으니까 ‘아직 많이 남았겠지, 어떻게 하든지 그때 가면 식으로 되겠지!’이런 의식을 갖고서는 우리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가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만반의 준비를 다 하셔서 다시 한번 점검하셔서 할 때만이 성공적인 올림픽개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은 문제부터 해서 과장님께서, 단장님께서 신경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거기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스마일캠페인 범시민실천협의회가 발족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거기에 109개 단체가 있습니다.
5개 분과로 화합?친절?질서?청결?봉사로 나누어서 성격이 유사한 단체별로 저희들이 지원을 받아서, 분과가 나누어지면 9월~10월초부터는 본격적으로는 홍보활동이 시작될 거고요.
다음에 시민강사 양성에 24명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각 읍?면?동 자치센터에서 자치위원회 회의 때마다, 오늘인가 내일이면 3회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분들이 굉장히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고요.
또 공보담당관실에서 운영하는 SNS기자 분들이 있습니다.
이 기자 분들하고 저희들이 미팅을 했습니다.
이 기자 분들도 홍보활동을 하고 있고요.
특히 이분들이 얘기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강릉시의 친절문제인데요.
음식점의 종업원들이 불친절하다는 분들이 강릉에 사시는 분들이 아니고 사신 지 얼마 안 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강릉에 와서 첫인상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야에 대해서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시민들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가는, 친절 봉사하는 그런 자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국장님!
업무 맡으신지 얼마 되시지 않고 담당 부서 과장님들도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건 변명이 될 수 없고요.
지금 3년 조금 넘게 남았는데 우선 큰 틀에서, 박경자위원께서 의정활동 시작하면서 2010년도에 올림픽이 결정되고 나서, 유치가 된 것에 대해서 다 환호하고 감격했는데 그 이후의 문제가 상당히 많은 시간이 지났잖아요.
그런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없단 말이에요.
오늘은 감사장이기 때문에 칭찬보다는 진행해 오는 과정 속에서의 문제점들이 뭔가 하는 부분들을 지적해 보겠습니다.
우선 목표가 성공해야 되겠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당연합니다.
기세남 위원  다음에 내용을 보면 성공한 것에 더 많은, 한 70~90%가 성공에 대한 생각을 많이 갖고 있다고 보여요.
본 위원은 17일간 경기하는데 성공한 이후의 문제를 집행부나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리고 싶고요.
성공하고 그 이후에 우리 강릉시가 변화되려면 고민을 해야 해요.
그러면 우선 이 성공을 위한 조직이 필요하죠?
그런데 보니까 조직 직제개편을 했더라고요.
조직을 보면 지원총괄과하고 국제행사과, 전국체전 이 부서는 이 동계올림픽 행사를 잘 하기 위해서 구성이 되고, 또 전국체전 이 부서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목표 정도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도시재생과, 정비1과, 2과는 동계올림픽 이후에 우리 시가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 하는 밑그림에서 구성이 되었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조직을 만들어놓았는데 직제개편을 보니까, 업무분장표에는 없어요.
업무분장표에 업무 내용들이 담겨 있나요?
업무분장표에 보면 정비1과, 2과 이런 내용들이 없습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정비1과, 2과는 임시조직으로 금년도에 생긴 조직이기 때문에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기세남 위원  김과장님이 그렇게 얘기하면 그 자체가 출발이 잘못되었어요.
항상 거꾸로 간단 말이에요.
조직을 만들어놓고 어떤 일을 할 것이냐?
녹색도시컨벤션센터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뭘 담을 것이냐?
단오타운 105억 들여서 설계사들이 건물을 지어놓고 나서 실제 거기에 문화행사 하는 사람들이 들어가려고 하다 보니까 공간이 좁다!
잘못 됐잖아요.
강릉시가 중요하게 잘못하는 게 바로 그런 거란 말이에요.
동계올림픽, 이번에 시장 기조연설에 보면 소통한다고 했어요.
소통담당관실 만들었어요.
소통담당관실 왜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시민을 대의한 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이 의원들하고 수시로 만나서 21개 읍?면?동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여기서 들어야 해요.
비공식적인 자리라도 끊임없이 만들어서 “현장의 소리가 어떻습니까? 시장으로서 전체를 못 돌아보니까 의원님들이 얘기를 해 주십시오.” 많이 알고 있는데 단절이 되어 있어요.
아파트 문을 꽉 닫고 이웃과 단절되어 있듯이 단절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건 누가 풀어주어야겠어요?
집행부에서, 단체장이, 참모들이 개선해 줘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업무분장표를 구성해놓고 어떤 일을 할지 모르면 당장 노는 거 아니에요?
지금 우리 부서가 이 업무분장표에 내용이 안 담겨 있으니까 만날 놀 거 아니에요?
중요한 사항입니다.
본 위원이 바라볼 때는 그래요.
이걸 잔소리리라고 생각하면 강릉시는 큰 틀에서 희망이 없고 제일강릉이 안 돼요.
그래서 이 점을 꼭 유념하시고요.
정말로 설레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시장도 그렇고 여기 담당하는 부서에서 소풍날을 기다리면서 그 소풍날에 뭘 할 것인가, 밤을 설치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3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거예요.
아시겠습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이런 목표와 조직을 갖고 다음에 부서에서 해야 되는 게 뭐예요?
정책사업과 단위사업과 세부사업을 만들잖아요.
그런데 이 부서에서 이런 업무를 분장하지 못하고 내용이 없는데 무슨 세부사업을 어떻게 만들어내겠어요?
2013년도 세부사업계획은 우리 지원총괄과는 없더라고요, 없죠?
그러면 예산부서에 예산을 요구할 때 세부사업계획도 안 받아서 어떻게 예산을 편성했나 하는 것도 의구심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드릴 말씀이 많습니다.
우리 강릉시가 정책이 없고 사업만 하고 있다는 얘기를 본 위원이 앵무새처럼 얘기하고 있어요.
그 정책이 없다는 의미를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 보세요.
왜 그런 얘기를 들어야 하는가…….
그러면 사업적인 부분에 들어가 조금 살펴볼게요.
2013년도에 지원총괄과에서 자문위원 10명 위촉했습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자문위원회는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구성되어서 몇 번 회의했어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두 번 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시민들이 모를 수밖에 없잖아요.
자문위원들 10명을 위촉해 놓고 열 번에 거쳐서 회의를 하겠다!
그리고 이것은 비용도 10만원씩 줍니다.
왜 10만원이에요?
조례에 보면 자문위원들은 7만원씩 주도록 되어 있는데 왜 더 많이 줘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2시간 이내에는 7만원이고 초과하면 10만원까지 줄 수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좋아요.
돈은 더 집행하더라도 구성을 했으면 뭔가 얻어지는 결과물이 있어야 하잖아요.
계획 세워놓고 예산 세워달라고 해서 2,200만원 세워줬는데 회의를 안 하려면 이런 예산요구는 왜 합니까?
국장님!
이런 예산요구를 하지 말아야지요.
기획예산과에서 올해 이런 걸 보고 체크를 해 줘야 하는 거예요.
다음에 시민의식캠페인 홍보하는데 5,000만원 세웠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기세남 위원  했습니까?
뭘 했어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홍보물 제작해서 배포한 게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너무 답답해서, 우리 시가 동계올림픽 갔다 왔잖아요, 그렇죠?
김과장님 갔다 왔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저는 안 갔다 왔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소치에 갔다 온 분들하고 공유했어요, 안 했어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갔다 온 자료를 제가 봤습니다.
기세남 위원  인터넷 들어가 보면 커튼 하나가 떨어졌고, 동계올림픽 마크가 다섯 개인데 하나가 안 떠서 그게 홍보로 나가요.
티셔츠에 마크가 다섯 개 중에 한 개가 안 뜬 것이 자동차 홍보용으로 나간단 말이에요.
뭘 의미하겠어요?
소치에서 실패한 것들을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전략으로 하고 있다는 거예요.
실패를 마케팅전략으로 사용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홍보라는 개념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라는 거예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담당 공무원들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광고?홍보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이 활발하게 개입되고 이 계획을 수립하는데 참여해 줘야 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동계올림픽에 민간인들하고 같이 갔다 왔는데 갔다 온 사람들하고 간담회를 한번도 안 했어요.
안 했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갔다 오고 했습니다.
전번에 자료를 위원님께…….
기세남 위원  그것은 집행부 위주로 해서 한 것이고, 우리 의원들하고 강릉시민들이 갔잖아요.
그 사람들이 갔다 와서 보고 느낀, 문화?예술 여러 분야 쪽에 갔다 오신 분들의 의견들을 한번 들어봤어요?
그게 바로 소통이 안 된다는 거예요.
국장님!
갔다 왔으면 보고 느낀 게 많은데 “우리 한번도 안 모이냐?” 이런 주문을 내가 많이 받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집행기관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집행기관에서 그런 장을 만들어주셔서 그런 내용이 이 계획과 이 내용에 담겨야 한다는 거예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문화올림픽을 한다고 했잖아요, 경제올림픽 한다고 했잖아요, 환경올림픽 한다고 했잖아요?
문화올림픽 돈이 들어갑니까?
문화올림픽 하는데 시설투자 들어가요?
문화올림픽이 성공하려면 문화인들이, 강릉의 문화를 어떻게 끌어내서 세계가 깜짝 놀라서 환호성을 지를 것인가 하는 것을 고민해야 한단 말이에요.
그런 것들은 누가 생각해야 해요?
지난번에 동계올림픽 전임자가 업무보고한 내용, 시장 업무보고 했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시장이 업무보고 하고 나서 코멘트 했죠?
업무보고 받고 뭐 지시한 사항 없어요?
그거 확인해서 본 위원에게 주세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전임 담당부서에서 시장이 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서 업무보고를 받은 다음에 회의록에 있을 거 아니에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단체장이 동계올림픽을 성공시키려고 한다면 과업지시서 이 부분이 정확해야 해요.
세부적으로…….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죄송합니다.
기세남 위원  하나만 더 질의할게요.
세부사업계획에 나와 있는 예산 집행한 내용들을 어떻게 집행했는지 세부적으로 육하원칙에 의해서 제출해 주세요.
용역 수립하고 그 결과, 민간경상보조 8,000만원, 9,000만원 지원해 줬잖아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리고 기타 다른 부서에서 예산 집행한 거, 자본적보조 경상적보조 지원해 준 거 디테일하게 아주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어떻게 집행했고 그 결과는 이렇다 그 내용을 다시 주라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57분 감사중지)

(11시12분 감사계속)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재안위원입니다.
이재안위원님!
이재안 위원  동계올림픽 정말 중요한 일이죠, 그렇죠?
아마 강릉시가 생기고 유사이례로 기반시설 사업투자로 하는데 가장 큰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것은 강릉이 갖는 큰 기회이자 정말 이것을 잘 이용하지 못하면 위기로 갈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동료 위원님들께서 동계올림픽지원단에, 특히 지원총괄과와 관련된 여러 가지 업무에 대해서 지적하고 고민하는 이유는 바로 업무의 중요성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특히 지원총괄과 같은 경우는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을 하고 각 산하기관의 업무적인 분장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는 브레인 역할을 하는 부서가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동료 위원들께서 많은 지적과 업무에 대한 철저를 기해 달라는 주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 한 12년 동안 노력을 많이 있습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 2014년, 결국은 삼수의 도전 끝에 2018동계올림픽을 유치했는데, 실은 유치하기 전까지도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보내면서 행정적인 그런 부분들도 많이 보내면서 어렵사리 동계올림픽을 유치했습니다.
그 유치한 부분들은 우리 강릉시민 입장에서, 대한민국 입장에서 본다면 당연히 큰 경사이긴 하지만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그 이후에 동계올림픽 경기를 하기 전까지, 그다음 이후에 대한 충분한 계획이나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우리는 자축연까지도 몇 차례에 걸쳐서 다양한 축제들을 했고, 행사를 통해서 동계올림픽 유치가 곧 우리 강릉의 큰 경제적 부흥과 도시의 새로운 어떤 변화를 해 나가는데 당연하게 오는 기회라고 홍보선전을 했지만 실제로 가보면 그런 게 아니거든요.
강릉시 1년 예산 7,000억 되는데 가용예산 중에서 대부분의 예산들이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예산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아마 2015년도에도 많은 예산들이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예산들로 쓰일 텐데, 과거에 쓰였던 예산들을 본다 하더라도 이것은 충분한 계획과 사전검토가 없이 방만하게 무분별하게 효율성도 없이 쓰였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남발된 용역이나, 철저한 계획이나 역할분담에 의한 홍보대책도 없었고, 시민단체를 통한 범시민운동을 한다지만 그 투자된 사업비 부분에 대해서 실효성은 얼마나 되는지 실제로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허병관 위원장직무대리, 조영돈 위원장과 사회교대)
2015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나와 있긴 합니다만 이러한 부분들이 철저하게 계획이 되어지고 그 계획에 의해서 용역도 우리도시에 맞춤형으로 발주되어지고 집행되어져야 하는데 특별한 산출기초 없이도 사업비 2~3억씩 막 남발된 것 아닙니까?
당장 어제 지하화와 관련해서 도시 기존철로 철거하고 시작했죠?
거기에 따른 지역상인들에 대한 대책도 전무합니다.
폐철도에 대한 이용방안도 용역수립계획 중에 있어요.
계획이 전부 다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어떤 사업들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런 지하화에 대한 행정력만 집중했지 만약 지화화가 되고 난 다음에 우리 도시를 어떻게 변모시키고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유치가 된다면 유치가 된 이후에 우리 강릉이 행사이전까지 해야 할 역할은 뭔지에 대해서도 충분한 사전계획과 정책수립에 의해서 집행이 되어져야 하는데 각종 용역과 홍보와 범시민에 대한 홍보활동 이런 부분들이 너무 계획성 없이 진행되었다 하는 부분들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사실 동계올림픽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주관 부처인 문화체육부하고 조직위원회에서 큰 그림이 빨리 결정이 안 되는 바람에 도나 시?군에서 늦은 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는 중앙부처 문체부하고 조직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서 저희들이 거기에 맞게끔 조속하게 강릉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예, 그렇습니다.
우리 강릉시에서 어떠한 역할을 한다 하더라도 사업의 내용들은 아주 미미한 부분이죠, 그렇죠?
큰 단위의 사업들은 결국은 중앙부처와 도와 조직위 간의 역할에 의해서 실은 결정이 되어지고 할 텐데 그런 어떤 역할분담에 대해서 빨리 설정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빙상경기가 치러질 체육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우리 강릉시는 손놓고 있는 입장 아닙니까, 그렇죠?
조감도 보더라도 강릉을 알릴 수 있는 조감도가 없어요.
2018평창이지, 강릉에서 유치함에도 불구하고 강릉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는 얘기죠.
그래서 국가기관과 조직위, 도 간의 어떤 역할분담이 무엇보다 빨리 설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 가운데에서 우리 강릉시가 정말 우리 지방비를 투입해서 우리가 해야 될 몫이 어디까지인가를 빨리 설정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이것이 도가 재정부담을 해서 해 줘야 할 일인지 조직위에서 우리 강릉시에, 동계올림픽이 우리 강릉시만의 행사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국제적인 행사이고 우리 국가의 행사입니다.
그렇다면 강릉을 알리고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그 홍보와 관련된 예산도 실제로 우리가 지방비만을 투입해야 할 사업인지 도비를 받아서 해야 할 부분인지 중앙정부와 관련된 사업비를 투자해야 사업인지에 대해서도 역할분담을 먼저 해 주고 내년도에 각종 단계별 홍보, 마스코트, 엠블럼 이런 거 제작해서 한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지금 이 단계에서 필요한가?
이 사업비를 우리 강릉시비로 투자해서 해야 할 사업인가에 대한 부분들도 면밀히 검토하셔서 우리 지방비만을 투입해서 해야 할 사업만 잘 골라서, 일단 우리가 열악하잖습니까?
강릉시에 돈 써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잘 좀 고민하셔서 사업비 배정이 되고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국장님께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저희가 숙박이 많이 부족하지 않나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왜 이게 부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상되는 수요보다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공급이 적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은 행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현재 경포에 가보시면 현대호텔, 라카이 이게 다 강릉시에서 동계를 위해서 지원을 한 것입니다.
혜택이라면 불합리하고 지원을 했죠.
궁극적으로 동계올림픽 때문에…….
이게 건평과 용적률이 지구단위로 구성되어 있어요.
건평과 용적률이 1만평 이상 지구단위가 되었을 때 지원사업이 이루어졌죠?
그런데 경포라는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강릉의 얼굴이고 젖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좋은 브랜드를 살리지 못했다는 거죠.
다 갖다 버렸다는 거죠.
바로 업무부처 간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거죠.
그 이유는 건평과 용적률이 도시계획발표가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거예요.
결론은 한발만 앞서가도 이런 숙박해소는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도시계획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건축물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또 용적률, 건평률이 낮기 때문에 도저히 민자투자나 외자투자 자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제 입장에서는 이것이 빨리 됐으면 그런 문제와 숙박문제에서 해결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단순히 우리가 민간 측에서 순수하게 올림픽만 대비해서 이런 시설을 했을 때 그분들이 사업성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그만한 수요를 민간 측에서 파악이 되었을 때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이런 부분들이 해소가 되었다면 충분히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어차피 지금 이 단계에서 민간부분에서 숙박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대형숙박시설이 들어온다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좀 어렵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단,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숙박시설을 최대한 활용을 하고 부족 부분에 대해서는 게스트하우스나 홈스테이지 이런 부분들을 활용해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요.
좀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이 부분은 현재에도 될 수 있는지 없는지는 관계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이런 부분이 가능하다면, 또 올림픽 대비를 떠나서 향후 우리 강릉시가 이런 문제가 없도록 또 그런 유치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상황은 시간이 부족한 거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허병관 위원  업무 간에 부처 간에 따로따로 놀고 있죠?
강릉시 안의 업무 부처 간에도 협의가 안 되고 있는 겁니다.
나는 나, 너는 너, 이 관점에서 보시면 과연 동계올림픽 이 이과에서는 시민들에게 과연 무엇을 요구할 수 있겠습니까?
업무 간에도, 부처 간에도 연결고리가 안 되는, 공유가 안 되는 시민에게 뭘 요구할 수 있겠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구체적으로 업무 협의사항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좌우지간 우리 과 간의 행정 내부에서 그런 소통의 어떤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는 이런 사항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은 강릉의 꿈이고 미래입니다.
앞으로 국장님께서는 여기에 주안점을 맞춰서 다시는 부처 간에 업무협조가 안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고해 주시고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현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유현민위원입니다.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 등 준비할 사항도 많겠지만, 동료 위원들이 많이 질의를 했습니다만 올림픽 사후 관리하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고요.
특히 더더욱 중요한 것은 올림픽유산입니다.
유?무형 유산이 많이 남는데 더더욱 중요한 게 시민들의 의식을 글로벌화 시켜서 고취시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행사성의 어떤 부분보다는 자율적인 그런 일들이 준비하는데 역점을 둬야하지 않겠나 이런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유현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세부적인 예산이나 단위사업에 나와 있는 그런 내용들은 집행했으면 결과물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미는 그런 의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지금 경제적인 효과를 한 65조로 보는데, 삼성경제연구원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예측을 하지만 그 예측대로 안 되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시는 도로망이라든지 경기장이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기반시설을 우리가 해 줘서 서울에서 강릉시까지 획기적으로 1시간30분대에 오도록 하는 그런 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동계올림픽 17일 이후에 우리 강릉시가 그것에 의해서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 부분을 행정력에 있는 쪽에서만 생각해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안 나와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참고로 해 주셔서, 한 3,000억을 들여서 광고를 하면 10조원이라는 매출이 신장한단 말이죠.
그러니까 그런 광고효과가 있잖아요.
간접적인 효과가 있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나고야나 벤쿠버라든지 릴레함메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성공하고 실패한 사례들이 되어 있는 지역이에요.
94년도에 인구 2만명밖에 안 되는 도시인데 관광도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런 도시가 되었어요.
이런 도시를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했기에 2만명밖에 안 되는 산골마을에서 성공을 해서 계속 관광객이 오고 흑자가 나는가?
그러면 우리는 그런 것을 벤치마킹을 해야 한다고 보여요.
그래서 이 자료를 보면 독일 뮌헨도 독일에서 반대했더라고요.
우리하고 경쟁을 했는데 주민들이 투표해 가지고 반대했단 말이에요.
참고로 보세요.
그 반대한 이유가 뭐냐면 산더미처럼 쌓이게 될 부채 때문입니다.
경기가 끝나면 시민들에게 부채를 떠안겨주기 때문에 이게 원인이다!
두 번째로 IOC에 유리한 계약조건, 그러니까 IOC가 장사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올림픽의 정신보다는 결국은 대기업들을 도와주고 네트워크 해 가지고 결국은 지방정부는 축제하는 15일 동안은 빛이 나고 선전하지만 그 이후에는 다른 국제행사를 한 내용들을 보면 결국은 시민들에게 부채를 안겨주는, 또 재정적인 적자를 내는, 그리고 그것을 추진하는 단체장들, 앞서 있는 사람들은 빛을 낼지 모르지만 다 빚더미에 쌓여 있는, 그리고 올림픽을 하면 지역이 발전할 것이라는 과대망상적인 부분들이 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다, 자연환경이 파괴된다 이런 것들이 반대하는 논리의 중심에 있어요.
그러니까 이 내용이 이미 결정되어 있는데 이 사람들이 반대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서 우리가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부분들이 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그리고 교통문제를, 획기적인 개선이 되었는데 여기 직선화되어 있는데 왜 직선화를 하죠?
역사에서부터 동계올림픽 경기장까지 도로 직선화하잖아요, 그렇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직선화는 아니고요.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거의 도로를 확장하는 거 아니에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입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그건 왜 하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4차선에서, 시청에서 강릉대학까지는 4차선이 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7번국도 만나는 지점까지는 2차선이기 때문에 병목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해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겁니다.
기세남 위원  자, 본 위원도 이번 소치 가기 전에는 몰랐어요.
소치에 가서 느낀 게 뭐냐면 본 위원도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역사가 동계올림픽 때문에 만들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운동선수하고는 관계없어요.
처음에 비행기를 타고 열차를 타고 왔을 때 한번은 동계올림픽 역사는 연결이 될 수 있어요.
나머지는 다 선수촌으로 가서 17일 동안 선수촌에서 경기장까지 왔다 갔지 역사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어요.
이번에 가서 그걸 봤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부분들을 몰랐구나!
그러니까 우리는 계속 동계올림픽 얘기하면서 역사가 지하화로 와야 되고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건 국내 관광객들이 오는 개념에서 접근을 했다는 생각을 해 주시면서 앞으로 이런 문제까지를 생각하면서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행위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나머지는 나중에 또 말씀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우리가 15일부터 열차운영이 중단되면서 정동진으로 모든지 하차해서 셔틀버스가 운행되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는 주민들이 상당히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시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뉴스를 통해서 봤습니다.
박경자 위원  시민들의 불편함은 앞으로 세계적인 대회를 위해서 감수하겠다는 것이 강릉시민들이 전 생각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렇다면 시민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정동까지 와야 하고 강릉까지 오는 이런 불편함이 있잖습니까?
지금은 날씨가 괜찮지만 겨울 되면 눈도 올 것이고 또 비도 많이 오면 힘든 부분인데도 감수하겠다고 하신단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분들에게 요금에 대해서 강릉에서 했을 때는 만약에 4만원이라는 돈이 필요한데 정동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닐 때는 요금이 배로 추가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요금에 대해서는 정비2과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답변 드리기는 뭐하고 나중에 정비2과 할 때…….
박경자 위원  제가 정비2과 할 때도 이런 질의를 하겠습니다만 이런 문제도 우리가 한발 빠르게, 이제 시작이잖습니까?
그런데 지금 시작인데 이렇게 많은 불편함과 금전적인 이런 부분들을 시민의 몫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는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세밀하게 검토를 해서 되도록이면 우리 시민들에게 주어질 수 있는 불편함들을 최소화시켜주는 것도 우리 집행부가 해야 할일이 아닌가?
이것을 만약에 사전에 검토하고 계획을 했다면 이런 불편함들을 최소화로 줄여줄 수 있었던 부분들을 놓쳤다는 것입니다.
늘 보면 우리 강릉의 행정이 한 박자가 늦다는 거죠.
한 박자만 빨랐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이런 부분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을 해 주실 것을 주문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구체적으로 2013년도 지원총괄과에서 예산요구를 해서 세워줘서 집행한 내용들에 대해서 여쭈어볼게요.
야립간판 홍보물정비, 추진했습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어디에 했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영동대학 성산에서 올라가는 내려오는 쪽에 김연아 사진을 넣어서 야립간판을 했고요.
다음에 대관령에 있는 야립간판…….
기세남 위원  고속도로…….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또…….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그거 두 개 하고, 옥천오거리에 오륜기하고 시청 앞에 하고 경포대 세 군데를 설치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영동대하고 옥천오거리하고 대관령하고 세 개잖아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강릉시청 앞하고 경포입구에도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다섯 개입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원래 계획은 3개로 세우기로 했잖아요.
그런데 다섯 개로 세웠다는 거예요?
좋아요.
다섯 개로 세웠는데 이것은 누가 관리를 합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저희 과에서 관리합니다.
기세남 위원  영동대학교 앞에 야립간판 세워진 것은 강릉시 것이 아니잖아요.
기업에서 세워준 거 아니에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관리권이 당초에는 롯데주류에 있다가 강릉시로 넘어왔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것을 2013년도에도 했지만, 관리권을 줬지만 누가 관리를 하느냐는 거죠.
한번 세워지면 시에서 계속 관리를 하는 거예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시에서 계속 관리를 하게 됩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한번 해 놓으면 그 안에 있는 내용들을 계속 바꾸는 거예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교체가 필요할 때는 사진이라든가 이런 걸 교체합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 내용을 2,700을 2013년도에도 세우고 2014년도에도 예산을 요구해서 세워줬잖아요.
그걸 어떻게 운영했느냐는 거예요.
1년에 한번씩 바꿔주는 것입니까?
나중에 별도로 설명하세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다음에 세미나 두 번 했어요?
2013년도에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세미나 두 번 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것은 김과장님이 없을 때 했나요?
사무감사를 받을 때는 내용들을 숙지하고 나와야지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 500만원씩 세워서 세미나를 두 번씩 했는데, 안했어요, 했어요?
예산은 섰잖아요.
행정사무감사 자료하고, 위원들이 이 행정사무감사 자료만 보는 게 아니에요.
연초 예산편성 내용하고 세부사업지침 다 같이 보는 거란 말이에요.
회의할 때에, 연초에 업무보고할 때 뭐라고 답변했는지 다 보고 나오지 위원들이 그냥 나오겠어요?
그러니까 감사장에 들어와서 담당부서에서는 적어도 감사자료를 충분히 준비해서 위원들에게 답변할 의무가 있는 거예요.
모르면 바로 바로 답변해야지요.
성공적인 개최 세미나 이것을 어디에서 했는지, 두 번 했는데 직접 했는지, 또 세미나서 얘기한 내용이라든지 발췌한 발췌자들 이 내용들을 전부 체크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동계올림픽 종합계획 수립을 했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2,000만원 어디에다 줬죠?
용역을 2,000만원 줬을 거 아니에요?
직접 했어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용역은 1억5,000만원을 들여서 한 것이고 2,000만원은 저희들이 직접 계획을 세워 가지고 인쇄하는데…….
기세남 위원  자체적으로…….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서울대학 교수와 기본용역 나온 것을 바탕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또 용역을 했다는 것입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아닙니까?
저희들은 강발연에다 용역을 줬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게 강발연에다 준거예요?
2,000만원 준 거, 이게 2013년 사업이에요.
물론 김과장님이 동장으로 있다 들어왔기 때문에 업무파악이 안 되겠지만 내용들을 보면 적어도 업무량이 많지 않아요.
그러면 감사장에 나올 때는 내용을 숙지하고 체크가 돼야지요.
종합계획을 강발연에다 준 내용이라는 거예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시에서 강발연에 줄 때 과업지시서를 줬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줬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 과업지시서만 제시를 해 주세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리고 아까 얘기했던 경상보조, 대회 지원활동 보조에서 8,000만원은 어디에다 줬죠?
민간행사보조 9,000만원은…….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2013년에 민간경상보조는 저희들이 8,300만원 집행했는데요.
2018동시모에 두 건하고 동사모에 한 건, 빙상연맹 한 건, 아이스하키연합회 한 건 이렇게 5건입니다.
기세남 위원  이것에 대해서 결과 받았습니까?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다 받았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 결과보고서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마지막으로, 지원총괄과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을 관리하는 부서란 말이에요, 그렇죠?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IOC하고 중앙정부하고 도하고 유기적인 협의관계를 유지해야 해요.
지금 그 관계가 제대로 유지됩니까?
IOC하고 중앙부처하고 유관기관하고 도하고 협의가 잘 돼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IOC하고 직접은 안 되지만 조직위원회에서 IOC하고 각 시?군하고 연결을 해 줘서 유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스케이트경기장을 도에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다 했는데 문광부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서 새로 한다고 하죠?
예, 뉴스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의원들도 뉴스를 보고 알아야 하니까, 그래서 소통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시민들에게 뭐라고 얘기해 줄 게 없어요.
시민들이 뉴스를 통해서 알아 가지고 전화가 오는데 의원들이 황당하잖아요.
우리 담당 부서에서도 뉴스를 통해서 알았다!
그러면 IOC하고 강원도하고 이런 부분에 대한 유기적인 공조가 안 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드니까, 이게 왜 그러냐면 업무분장표에 지원총괄과는 IOC, 중앙부처, 도, 유관기관하고 협조하도록 업무분장이 되어 있으니까 이런 정보를 빨리 알아서 안 되는 것들은 의회에 얘기해 줘야지, 집행부 공무원들은 종속적인 그런 부분이 있지만 의원들은 좀 자유스럽잖아요.
집행부가 하는 걸 대신, “무슨 얘기냐?”, 안에 시설 건축하는데 시비 들어갔어요, 안 들어갔어요?
돈이 35억인가 들어갔는데…….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스피드스케이트장은 들어갑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우리 시 예산 들여서 기본설계, 실시설계 다 했는데 문광부에서 다시 설계한다는 거 말이 안 되잖아요, 예산낭비잖아요.
얘기를 해야 한단 말이에요.
의회에서 그런 건 얘기를 해 줘야 하고, 그래서 감사라는 것들이 그냥 하는 게 아니에요.
사실 그런 의미를 갖고 서로 집행부에서 애쓰고 하는데 도와줘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니까, 그리고 아까 내가 이재안위원장보고 얘기를 했는데 앞으로 동계올림픽지원단에서는 동계특위하고 수시로, 정례적으로도 만나고, 단장님!
그렇게 하셔야 해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기세남 위원  위원들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이?통장들을 만나서 듣고 있는 얘기를 전달하고 집행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내용을 통해서 알려주고 이게 소통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이거 반드시 정례적으로 동계올림픽 끝날 때까지 추진하면서 월별 한번씩 미팅을 하고, 간담회 얼마든지 좋잖아요.
예산 다른 데 쓰지 말고 그런 데 써 가지고, 그 대신 회의를 할 때 주제를 주라는 거예요.
“이번에 어떤 걸 가지고 만나려고 하는데 위원님들 준비를 해 가지고 와서 얘기를 해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시스템을 갖고 움직이라는 거예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하고 싶은 얘기도 많은데 우리 김과장님이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분발해서 제대로 하세요.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단장님!
이제 “나 업무 받은 지 얼마 안됐다.” 그건 얘깃거리가 안 돼요.
무조건 안 돼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제가 변명을 한 것은 아닙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런 얘기 절대 나오지 않도록, “밤을 새워서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족합니다.” 이렇게 얘기가 돼야지 “저는 업무를 받은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잘…….” 이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니까 앞으로 그렇게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그러면, 단장님!
3일 후부터 아시안게임이 시작되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우리 시에서는 벤치마킹 같은 계획이 있습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여러 가지 홍보 관련해 가지고 홍보관이 거기에 설치가 됩니다.
그래서 강원도하고 평창, 정선, 강릉 이래서 저희들 계획은 직원들이 가서 교대로 근무를 하면서 강릉시가 참고로 해야 하고 부족한 부분을 가지고 벤치마킹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계획이 되어 있군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위원장 조영돈  그래서 하여튼 철저하게 벤치마킹을 해서 올림픽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은 위원님들이 요청하신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총괄과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이걸 공식적으로 본 위원이 제안을 합니다.
집행부하고 의회하고 94년도 릴레함메르, 여기에 시장님이 한번 갔다 왔나요?
세계올림픽 중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하여튼 인구가 2만명 밖에 안 되는데, 컵도 사용하고 나서 다 재생으로 했고, 지역주민들이 아주 똘똘 뭉쳐서 성공을 한, 4,000억이라는 흑자를 내고 유명한 관광지가 됐다는 이런, 나고야 같은 경우는 실패한 사례고 성공한 사례는 그런 쪽으로 봐서, 그냥 형식적으로 가지 말고 정말로 가보면 뭘 얻어 가지고 오는 게 있어야 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찾아 가지고 실질적으로, 회의자료 내용을 보면 웃기는 얘기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얘기는 하지 않고 지나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실패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를 한번 시민들, 기자들도 같이 가는 거예요.
기자들이 얘기한다고 겁나 가지고, 중심 확실하게 문제 하나도 없어요.
엉뚱한 데 낭비하지 말고 위원장님이 그 부분은 체크를 해서 의장단에다 얘기를 해서 이 분야의 전문가들, 그리고 기자들 이런 분들하고 같이 합동으로 해서, 성공을 만드는 것이 예산낭비하지 않겠다는데 그게 더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위원장 조영돈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동계올림픽지원단장님이나 동계특위나 의견조율을 나누어서 그런 부분에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혹시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추후에 또 일정을 잡아서 감사하기로 하고 지원총괄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9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90분 동안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51분 감사중지)

(13시46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국제행사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제행사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국제행사과장 최성일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과 팀장들을 일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서에 의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국제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제행사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글로벌리더 육성 아카데미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지금 영어하고 중국어 두 가지만 하나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두 개만 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확대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필요성이 있을 때는 저희들이 확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내년부터는 계획이 있습니까?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현재는 중국어와 영어를 하고 있는데 일전에 위원님들께서 유럽권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한 언어도 지적하신 바가 있고 또 가깝게는 일본도 있고 고려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일본어는 필요에 의해서 내년에 더 확대할 수 있겠지만 유럽에 오시는 분들, 불어라든가 스페인어라든가 이런 언어들은 실제로 강릉에서 하시는 분도 부족하고 또 모집하려고 해도 수요자가 없을뿐더러 가르치려고 했는데도 부족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올림픽 대비해서 그런 언어가 꼭 필요하다면, 물론 통역 자원봉사자는 조직위에서 모집하는 것이 있고 우리 시에서 모집하는 것이 따로 있지만 시에서 필요하다면 전국 단위로 모집해서 운영할 수 있다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서 저희들이 수요를 판단하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것을 여러 개 국어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다음에 자치센터에서 하는 영어 프로그램 같은 것도 있는데 딱 꼬집어 얘기하기는 좀 그런데 보니까 실질적인 교육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게 부족한 것 같아요.
과장님 말씀대로 참여하는 사람들 확보하는 것도 어렵고, 그렇다 보니까 강사를 확보하는 것도 어렵고 좀 어려운 점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는 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걸 염려해 주시고요.
다음에 하나는 염려되는 게 숙박이나 음식점 다 염려되지만 그중에서도 음식점  같은 경우는 사전에 대비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중형 정도의 음식점은 많이 있지만 대단위, 선수나 관광객이 왔을 때 대단위 음식점은 제가 보기에 좀 부족하지 않나싶어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은 우리가 지원을 해 준다거나 다른 방향으로 하더라도 대형음식점을 확보하는 게 가장 시급한 것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동감하고…….
강희문 위원  지금 파악한 것 중에 음식점도 좀 부족하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음식점들이 사실 개수로 따지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강희문위원님께서 말씀하다시피 대형음식업소가 부족한 것은 사실인데 저희들이 대형음식점에 대해서는 올림픽 때 필요하다면 예식장들을 대형음식점으로 운영할 수 있으니까 그것을 개발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런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대형음식점을 많이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친절해야 한다는 거, 그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튼 고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여기에 보면 택시기사 글로벌 역량 강화 운영이라 해서 택시 기초 영어회화 방문교육이라든가 또 택시기사 요구에 맞는 교육방법 다각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는 여기에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중?고등학생들이 있잖아요.
그 청소년들에게 음성파일 제작보급이라든가 택시기사가 요구하는 교육방법을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주입을 시켜줘서, 요즘 학생들은 IT라든가 전자기계를 조작하는데 상당히 능수능란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활용한다면, 물론 전문 쪽으로 가서는 우리가 영어 통역을 한다거나 이런 부분에는 좀 미숙한 부분이 있겠지만 청소년들에게 내가 자원봉사에 일역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책임감을 심어줌으로 해서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고, 또 외국인을 만나서 한번 회화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어떤 교육적인 활용 측면에서도 그런 활용도를 생각해 보심이 어떻나 싶고요.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휴대용 회화카드를 보급해서 이 아이들이 익히든가 아니면 즉석에서 만났을 때 내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이분들을 안내할 수 있는 부분들, 또 그분들이 원하는 답을 해 줄 수 있는 이런 교육을 병행을 한다면 청소년들도 함께 올림픽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으로 제가 청소년도 같이 동참해 줄 수 있도록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박경자위원님 말씀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금은 그런 것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상당히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회화카드를 만들어주고 이런 것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계획으로는 올림픽이 다가오면 중학생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등학생들은 통역 안내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로 많이 활용을 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소치 같은 경우도 보면 고등학생들을 이용해서 많은 자원봉사를 썼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렇게 할 계획을 하고 갖고 있습니다.
위원님 의견 고맙게 잘 받아드리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하나 덧붙인다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외국어 강좌가 있잖습니까?
아까 강희문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물론 강사와 배우는 입장에서 소통이 되어야 하고 그분이 원하는 대로 읽어나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때 어떠한 곤란한 부분들이라든가 충분히 발생할 소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택시기사들에 대한 교육방법으로 한계 시키지 마시고 시민들에게도 영어강좌를 함께 함으로서, 보면 휴대용 회화카드가 시민들은 접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이런 것도 병행해서 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음식업소 실태조사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늦게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이 관점에서 음식문화에 대해서 과연 실효성이 있나 하는 것을 반문하면서, 강릉의 대표 먹거리가 뭐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질의하고 싶습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강릉의 대표 먹거리라는 것이 감자옹심이라든가 감자적이라든가 감자를 이용한 것들을 많이 이야기하고, 또는 해산물을 이용한 것들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저희들은 올림픽을 맞이하고 저희들이 가져갈 콘셉트는 강릉의 먹거리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먹거리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여튼 강릉의 먹거리에 대해서는 몇 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지만 어디에다 대표적으로 내놓고 자랑할 수 있는 자부심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먹거리 부족인 것은 사실이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허병관 위원  여기에 대한 대처방안이 너무 미흡하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요식협회라든가 이런 데 협조를 해서 먹거리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전국을 여행하다 보면 그 지역마다 특성이 있고 특색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난히 강릉은 모든 분들이 인식하기에 감자 이외에는 잘 없어요.
이것을 하루속히 시급하다는 점 인지하시고 먹거리 개발에 역점을 두시고요.
그다음 두 번째로 질의하고 싶은 내용은 지금 먹자골목 임당상가 121개 점포 아시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허병관 위원  이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철도 지하화 하는 데만 역점을 두었지 그 부수적인 것에 대해서는 미흡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복안이 있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질의하고 싶습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먹거리골목 같은 것들은 현재 있는 여건을 좀더 개선해 가지고 올림픽 때 선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도시재생과…….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위원님!
이 부분은 정비단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정비단에서 별도로 추진하고 있지만 저희 과 입장에서는 정비단에서 추진한 것과 별개로 올림픽 때는 세계 음식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음식문화촌을 만들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강릉을 보면 먹거리촌이 사실 부분이 부족하거든요.
그런데 임당상가 같은 경우는 좋은 호재거리거든요.
이런 데를 지하화 하는 데는 몇 년씩 공을 들였지만 지하화 하는데 부수적인 생각을 너무 못했다는 거죠.
이 부분은 다시 보완하셔서 먹거리촌으로 정착할 수 있게끔 하루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음식문화와 숙박문화가 가장 기본으로 깔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사업을 잘 하려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제가 한번 예산서를 봤습니다.
작년도에 1억4,000만원 정도 예산, 올해 1억6,600정도 예산, 그 예산 가지고 어떻게 음식문화를 잘 하고 숙박문화를 연구개발하고 또 국제행사를 할 수 있겠습니까?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그 예산이 턱 없이 부족한 것은 맞는데 저희들이 음식하고 숙박문화개선팀이 작년 8월에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검토라든가 전수조사 하는 것을 올해까지 갖고 내년도부터는 저희들이 조사한 것을 반영해야 하는데 내년도는 저희들이 예산을 어느 정도 확보를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조대영 위원  보니까 사무관도 한 분 계시고 6급 두 분, 직원 해서 8명이 근무하는 하나의 단인데 예산이 너무 빈약하다!
1억4,000만원 내역을 봤더니 사업비는 거의 없습니다.
직원들 일반운영비 쓰고 국내 여비하고 그것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서 소신 있는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들께서 여러 가지 질의를 많이 해 주셨는데요.
보충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릴게요.
우선은 이번에 몇 개 국이 소치에 왔다 갔어요?
80여 개 국이 왔다 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소치에 88개 국 선수단이 2,869명 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하계하고 동계하고 오는 나라와 인원수가 나오면, 어느 나라가 제일 많이 온다는, 인구가 선수촌하고 함께 오는 가족들이나 언론사들 오는 현황이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데이터를 가지고 ‘아, 중국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는구나!’ 그러면 제일 많이 오는 나라의 인구에 초점을 맞춰줘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중국 같은 경우 차이나타운도 세계적으로 많이 있듯이, 여기에 와서 음식을, 중국에서 먹어봤는데 차이나타운에 오니까 새로운 어떤 것이 있지 않느냐 이런 것들에 포커스를 맞춰 가지고 음식부분은 접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별도로 한국음식들은 집단으로 형성으로 지역별로, 초당에 가면 초당순두부가 유명하니까 강릉의 대표적인 음식을 먹어보러 가자 해서 그런 것들이 각 나라별로 홍보가 되어서 자기나라에 가서 음식을 먹더라도 독특한 지역의, 강릉이 갖고 있는 먹거리를 그런 걸 가질 수 있도록 그런 걸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려면 결국은 오는 대상이 몇 명 정도 오는데 그 사람들이 뭐를 좋아하고 어떤 숙박환경을, 어떤 문화적인 배경을 갖고 있는지를 분석해야지 성공적으로 갈 수 있지 않겠는가?
초점이 맞춰지는 게 고객중심, 고객을 어떻게 만족시키고 감동시킬 것이냐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필요한 것들이 만들어지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박경자위원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셨는데 소치에 가보니까 중간에서 안내하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소통이 안 돼요.
그러니까 3년 동안 어떻게 준비를 해서 안내할 것인가?
그러면 거기에 전혀 모르는 사람을 교육시키려면 시간적이나 모든 것에 제약을 받잖아요.
그러니까 다문화가족들을 통해서 그런 인적자원들을 하고, 또 학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도 생각하시고 해서 그 부분들이 확산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주민자치센터 영어강좌 강사 초청해서 하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기세남 위원  이게 열 달 동안 10개소를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건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죠?
어떻게 진행을 하죠?
한번 강의에 10만원씩 주나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가르치는 강사에 대한 수당을 말씀하십니까?
기세남 위원  1,000만원 예산이 섰으니까…….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그것은 저희들이 월 10만원씩 보조해 주는 것이고…….
기세남 위원  강사 한 사람에게 월 10만원을 보조해 줘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그렇죠.
우리가 읍?면?동에 주면 읍?면?동에서 강사에게 강사수당을 줄 때 10만원을 보태서 줍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읍?면?동에 강사료가 책정되어 있으니까 그 책정되어 있는 데에다 영어강사, 일어강사 이런 강사들에게는 인센티브로 10만원을 더 준다 그런 얘기에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강사료를 주는데 읍?면?동에서 정할 것 아닙니까?
정하면 그 강사료가 얼마든 간에 그 중에 10만원은 시에서 지원을 해 준다 이런 얘기입니다.
기세남 위원  영어강좌를 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몇 개에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영어강좌 하는 데가 한 여덟 군데입니다.
기세남 위원  이 부분들을 한번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세요.
예산이 책정되어 있어서 해 보니까 실효성이 없으면 예산만 낭비되는 거예요.
차라리 돈을 제대로 주고 제대로 할 수 있는, 현장에 들어가서 1년 동안 해 보니까 제로다, 효과가 하나도 없다 이러면 돈 낭비하는 거란 말이에요.
            (조영돈 위원장, 허병관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그런데 저희들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하고 있는 영어라든지 외국어 교육은 글로벌 육성을 위해서 하는 교육하고 콘셉트를 달리 하고 있습니다.
관동대학교에서 하는 아카데미는 올림픽 때 실제로 통역요원을 쓰려고 하는 것이고, 읍?면?동 주민들에게는 이번 기회에 어학을 공부시킴으로써 그때 통역요원으로 쓴다기보다는 올림픽을 맞이하는 마음자세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기세남 위원  그러면 포커스는 정말로 필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아니고 마음자세를 갖기 위해서 예산 세워서 영어 부분 조금 도와주는 그런 개념으로 가는 거예요?
택시기사들도…….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사실 택시기사들에게 영어교육을 그렇게 시켜서 영어를 다 할 수 있겠느냐는 반문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택시기사들이 손님이 탔을 때 나눌 수 있는 영어회화라든가 제한되어 있거든요.
그것만 하면 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고, 다음에 관동대학교와 같이 협의해서 하는 아카데미는 그보다 훨씬 폭넓은 것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폭넓게 교육을 하는 것이고 주민들은 영어를 배워서 통역을 한다는 콘셉트는 아니고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성공한 올림픽이라는 것들은, 다른 나라도 다 성공하려고 노력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예산 부분은 차제에 하고 아까 말씀드렸는데, ‘한국의 동계올림픽에 갔는데 정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영어를 너무너무 잘 하더라, 그런데 어떤 곳에 가니 정무 너무너무 맛있더라!’ 그러니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려주는 거예요.
그래서 그 이후에 동계올림픽 끝나고 나서 전 세계에서 인터넷상으로 강릉이라는 그런 것들을 어떻게 알리냐는 거예요.
다른 지방자치단체처럼 고민하고 생각하면 그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이상이 되려면 다른 데서 생각하지 못하는 깜짝깜짝 놀랄 아이템을 가지고 홍보하고 그 사람들이 감동해 하면 그게 그이후의 성공적인 어떤, 우리 강릉을 알리는 계기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택시기사들에게 영어회화 방문교육 강사료 5만원씩 해서 50줄을 준다고 계획했단 말이에요.
위원들은 행정에서 한 내용들을 전혀 몰라요.
딱 이 서류를 보고, 사실 우리가 나가서 보지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적어도 계획을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그 내용을 직접 현장에 나가서, 현장이 답이에요.
그래서 1년 동안 했는데 정말 효과가 없다, 이건 너무 효과가 있다 그러면 내년도에 더 예산을 책정해서 넓혀갈 수 있도록, 그리고 의회에다 “이거 해 보니 이런 좋은 결과가 있으니까 예산을 더 세워주십시오.” 이렇게 되어야 시스템이 되는 거예요.
무슨 얘긴지 아시겠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기세남 위원  오늘 음식협회하고 숙박협회하고 언제 가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일본가는 계획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기세남 위원  모르겠어요.
여기 보니까 위생업소 선진지 견학으로 되어 있잖아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이달 24일에 갑니다.
기세남 위원  며칠 안 남았네요.
일본 어디로 갑니까?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나가노로 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건 몇 명씩 가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22명이 가는데 100% 시비가 아니고 자부담…….
기세남 위원  그런 것을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아니고, 감사를 하지만 지금 예산감사와 행정감사를 놓고 본다면 지금 예산 부분들도 같고 보지만 만일 20명이 간다면 어떤 사람들이 갈까?
정말 그 사람들이 식품협회나 위생협회나 숙박협회 이런 쪽에서 가시는 분들이 그 7명이 대신해서 갔다 와서 파급이 되어야 하는데 여행목적으로 가서 놀고 왔다 그 정도로 생각하면 또 안 되잖아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물론이죠.
기세남 위원  그러면 여기 중심에 가는 공무원들이 적어도 나가노로 가는데 나가노 쪽이 동계올림픽이 실패한 대표적인 도시다!
그러면 실패한 정보를 사전에 주란 말이에요.
그리고 식당들 주인들이 가니까, 숙박업소 주민들이 그러니까 그런 사례를 충분히 준비해서 가서 먹고 와서 다음에 이분들이 들어와서 공무원들을 대신해서 파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 거예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저도 공감합니다.
기세남 위원  또 하나 여기서, 2013년도에는 59억을 세워줬는데 금년도는 1억6,000을 세워줬단 말이에요.
그때는 전국체전 업무가 저희 부서에 붙어 있어서 대부분 예산이 전국체전에 관한 예산입니다.
글쎄, 금년하고 너무도 차이가 나는데, 59억하고 1억6,000이니까, 그런데 전국체전을 위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보니까 육상보조경기장 33억, 스쿼시경기장하고 다 같이 쓰는 거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전국체전운영부가 별도로 있으니…….
기세남 위원  왜 이렇게 질의를 하느냐 하면 육상보조경기장이 33억 섰는데 전국체전에도 육상보조경기장 설계하고 신설공사에 다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건물이 별도입니까?
같은 건물인데 어떻게…….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거기서 나온 육상보조경기장은 전국체전을 치르기 위해서는 아시다시피 현재 있는 종합운동장 있잖습니까?
스탠드는 없더라도 그것과 똑같은 규모의 필드가 또 한 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필드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짓기 위한…….
기세남 위원  따로 별도로 두 개 시설의 경기장을 만든다는 거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보니까 예산은 그쪽에 육상보조경기장 33억하고 사십 몇 억인가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계획이지만 실시설계비가 5억1,000이고 감리비가 6억7,000이란 말이에요.
이 얘기가 왜 그러냐면 이게 강릉에 있는 업체가 아니고 서울에 있는 업체가 선정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까?
강릉의 업체가 설계하고 감리합니까?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위원님!
그 부분은 다음에 하는 전국체전부에서 맡아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그 내용을 세세하게 그 내용을…….
기세남 위원  아니지, 최과장 그렇게 얘기하면 안 돼요.
2013년도 예산 세워 가지고 집행한 내용을 들고 얘기하는 거예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저희들이 2013년도에 예산을 확보했지만 그 당시는 집행을 하지 않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그 당시 체전부 그게 안 되었기 때문에, 전국체전운영부가 별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서 다루시면 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국제행사과에서 예산은 세웠는데 집행은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기세남 위원  그러면 집행하지 않은 돈은 어디로 줬어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이월시켰는데 왜냐하면 국?도비를 그 당시에 얻어야 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국?도비를 얻기 위해서 시비를 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기세남 위원  그러면 왜 이월했다는데 국제올림픽담당부서에는 이월했다는 내용이 없어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58억인가 될 겁니다.
그게 체전부에서 이월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올림픽추진단에서부터 이월된 내용을 내가 찾아봤는데 없던데…….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왜 이렇게 얘기를 하냐면 그런 면에서 얘기를 드리는 것보다도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컨소시엄 형태를 주고 있어요.
70%는 수도권, 30%는 지방업체를 주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 강릉시에서 공사를 한다고 그러면 지방업체가 참여하도록 해 줘야지 지방업체의 사업하는 쪽에다 건설하는 쪽에게 도움을 주잖아요.
경제올림픽을 한다면 그런 부분도 챙겨보라는 거예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국장님!
무슨 얘기인지 알겠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위원님 말씀하신 이 부분이 종합경기장을 보수하는 것은 강릉업체가 되었고요.
다음에 원주업체 하나하고 춘천업체 하나씩 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이게 조건이 설계를 하고 시공을 하는데 기술적인 부분이 못 미치면 그런 한계가 있겠는데 이왕 우리 지역에서 하는데 우리 지역의 업체들이 거기에 동참하고 서울에 있는 업체들에게 배울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줘야 하잖아요.
큰 시설을 만드는 거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은 행정적으로 미리 찾아줘서 그런 것들을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고민을 하라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기세남 위원  국제행사과는 예산도 많이 서지도 않았지만 글로벌화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 더 발굴을 할 수 있는, 그리고 실태적인 부분, 현장중심의 점검을 하고 데이터를 뽑고 조사를 해서, 예산을 반영할 때 자신 있으니까 “이 예산을 반드시 세워주십시오!”이렇게 할 수 있도록, 지금 내가 확인했는데 음식업소 실태조사 세 명씩 숙박협회 조사를 했는데 보건소하고 협의했어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기세남 위원  보건소에 사전에 정보를 얻었어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보건소에서 주는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조사요원들 나왔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보건소 공중위생계가 있는데 그 부서는 이미 식당들하고 숙박협회 종류하고 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세 사람, 세 사람을 한 50일 동안 현장을 방문하라고 했는데 뭘 방문했을까 사실은 궁금해요.
어떤 내용을 가지고 데이터베이스화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지…….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질의를 한다는 내용을 아시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기세남 위원  질의한 그런 것들을 근간으로 해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음식문화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오고 관광객들이 올 거란 말이죠.
그러면 사실 바닷가 쪽으로 가면 횟집들이 모여 있고, 또 조개구이집은 조개구이집대로 모여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시내권을 보면 초당두부 같은 경우도 초당에 순두부라든가 다 모여 있잖습니까?
그러면 우리도 이런 음식문화가 그룹화 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고 제안을 드려보고 싶은데, 무슨 얘기냐면 시내권에서는 전부 다 한정식은 한정식대로, 고깃집은 고깃집대로 뿔뿔이 흩어져 있단 말이죠.
그래서 우리가 마음 놓고, 어디 그냥 의자 하나 놓고 자글자글 끓여서 먹을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관광객들이 왔을 때 옛날을 회상할 수 있는 그런 음식문화라 할까, 또 시내권에 특색 있는 것을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을 해서, 그래서 만약에 교동에 가면 뭐가 맛있더라, 또 홍제동 쪽으로 가면 홍제동쪽에는 추어탕이 맛있더라 하는 그런 음식의 그룹문화를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그러고 나서 우리가 복선전철이 되면, 지금 춘천 같은 경우 복선전철이 서울하고 연계되면서 춘천에 와서 닭갈비만 파는 곳에서 닭갈비 먹고, 또 막국수 파는 데 가서 막국수 먹고, 그룹이 나누어져 있으니까 여행객들이 찾아가기가 상당히 쉬워진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고민해 보심이 어떨까 해서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하나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허병관위원입니다.
숙박업소 실태조사를 했는데 내용은 잘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내용에 한 가지 담겨져 있지 않는 게 있습니다.
노후한 숙박업소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사실 노후한 숙박업소도 시설이 노후하다 보니까 계절영업만 하고 동절기는 영업을 안 하는 업소들도 나오고, 조사해 보니까 그런 업소들도 나왔습니다.
사실 그런 업소들 시설개선을 위해서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데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겠죠.
영업이 잘 되면 그분들도 투자를 기꺼이 하겠지만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투자를 꺼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현재 경제과하고 저희 협력과에서 시설개선자금으로 줄 수 있는 예산이 기존에는 5,000만원이었지만 지금은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조례 개정을 통해 1억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중인데 사실 그것만으로는 숙박업소 입장에서는 너무 부족한 예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도에서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있는데 그것은 많게는 12억까지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도에 있는 예산은 음식업?숙박업에는 줄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도에다 건의를 하고 있지만, 그 예산이라도 올림픽을 위해서 음식업?숙박업에 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서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도 그런 숙박업소들 시설개선을 위해서 자금을 어떻게 제공해 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이 부분은 재검토를 해 주시고요.
사실 숙박업소를 500평 가정할 경우 1억 융자받아서 할 경우 사실 시설을 할 게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확대할 수 있는 대책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지금 예산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생각을 좀 바꾸세요.
시장이 예산편성을 할 때, 그 7,000억이라는 돈이 시장 돈이 아니에요.
그런데 시장이 경제, 농림, 어느 분야 쪽에는 큰 틀을 세우는데 그걸 집행을 요구하는 부서에서 자신 있게 강력하게 로비하고 예산하는데 시장님에게 가서 “이건 정말 세워줘야 합니다.”이런 자신이 없는 거예요.
의회에 와서도 “이건 꼭 세워줘야 합니다.”그런 마인드와 열정이 없기 때문에 그러는 거란 말이에요.
예산, 예산 하는데 지금 400~500억 순세계잉여금 남겨 가지고 1년 내내 쓰지도 못하고 넘겨주면서, 본 위원이 이 내용을 알기 때문에 자신 있게 얘기하는 거란 말이에요.
왜 돈을 500~600억씩 안 쓰고 넘겨요?
써야 될 것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걸 들어보면 화가 나는 거예요.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동계올림픽을 성공시키려고 한다고 얘기를 하면서 성공을 시키는데 필요한 인적자원과 예산과 노력들을 어떻게 끌어낼 거냐?
이거 밤을 새워 연구를 해서 “이건 반드시 세워야지 우리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 있게 얘기해 줘야지요.
하다가 안 되면 얘기를 하시란 말이에요.
그게 시장 돈이 아니에요.
시장이 임의로 막 세우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얘기를 안 하니까, 올해는 예산을 형편없이 책정해서 올라오면 다 칼질할 거예요.
그렇게 하시고, 다음에 성공하려면 지금 늦었다고 얘기를 하지만 사실 올림픽이 확정되었으면 바로 거기서 뭘 준비해야 되느냐는 거예요.
내가 볼 때는 시장도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돈을 매년 세우려는 게 아니고 중기계획에다 세워서 매년 연차적으로 가도록 해야지요.
중기지방재정계획이라는 게 뭐하는 거예요?
그게 정책이 아니에요?
정책적인 접근을 하는데 숙박시설은 찔끔찔끔 줘서는 안 되는, 올림픽이 유치가 된다면 적어도 이것은 연차적으로 뭔가 가야 되겠다!
이게 중기지방재정계획이 아니에요?
매년 예산 조금 세워 가지고 이런 사고를 가지고 행정행위를 하려고 하면 안 된다!
본 위원이 이건 분명히 얘기하는 거예요.
데이터를 통해서 다 나타난 증거를 가지고 얘기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신념을 안 갖고 소신을 안 갖고 그렇게 하면, 올해는 하여튼 예산편성할 때 분명히 볼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시고, 하나 국장님께, 국제행사과에 주민자치위원들이 하는데 이번 동계에 가보니까 광장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가는 거예요.
호돌이 마스코트라고 하나요?
그걸 찍으려고 서 있는 거예요.
그래서 느낀 게 뭐냐?
‘아, 이거 되겠다!’ 그러면 뭐예요?
우리 강릉만이 갖고 있는 문화가 너무 많아요.
사물놀이, 탈춤 얼마나 많습니까?
그것을 경기장 바깥에다 준비해 놓으면 전부 와서 그거 사진 찍으려고, 본 위원이 덩달아 줄을 서서 보니까 호돌이 하고, 경기장 할 때는 안내하는 쪽인데, 소치에 가니까 그렇더라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 강릉은 문화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라든지 여러 팀에서 1년 내내 연습한 팀들을 이번에 끌어내서 무대에 세워야 해요.
무대를 만들어주고 여기에서 우리 강릉의 문화를 계속 보여주고 또 그 사람들이 거기에 와서 환성하고 환호하고 이렇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거예요.
그것을 인위적으로 지금 만들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주민자치위원들이 1년 내내 연습하고 발표하는 걸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1년 내내 연습해서 한번 세워 가지고 1등 하고 이런 팀들을 계속 발굴시켜 가지고 더 띄워줘 가지고 이번 동계올림픽에 써먹으라는 거예요.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기세남 위원  과장님, 아시겠죠?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기세남 위원  그래서 이 문화행사만큼은 전 세계적으로 올림픽에 갔을 때 정말 강릉에 오니까 강릉의 문화를 엄청나게 모든 걸, 우리 강릉의 문화는 다른 나라에 없어요.
이상하니까 거기에 와서 줄을 서 가지고 찍고, 또 서 있으면 그 옆에 먹어요.
먹을거리를 옆에 만들어줘야 해요.
그래서 그걸 국장님이 기획해 가지고, 이게 용역 줘 가지고 보면 그 사람들은 이론적인 그런 걸 가지고 간단 말이에요.
현장의 소리를 들어보면 정말 깜짝깜짝 놀라는 게 많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의원들이 아무리 얘기를 해도 공무원들이 다 자기가 하려는 거예요.
그런데 돈쓰는 것은 아니고 내 것이 아니고 우리 것인데 실제 하려고 하면 다 내가 하려고 한단 말이에요.
그건 정반대로 가야 해요.
전체적으로 소통을 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다 담을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돈을 집행할 때는 전문가들에게 돈을 줘서 간섭하지 말고 너희들이 마음 놓고 해 보라는 환경을 만들어줘야지 강릉시가 성공하고 발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제행사과에 꼭 드리는 말씀입니다.
○국제행사과장 최성일  예, 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14시35분 감사중지)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국제행사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57분 계속감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전국체전운영부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체전운영부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우리 부서 팀장들 일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전국체전운영부 소관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전국체전운영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국체전운영부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지금 보면 육상보조경기장, 스쿼시경기장이 있는데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볼링장도 여기 스쿼시장 있는 데에다 신설공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박경자 위원  그런데 여기는 빠져 있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그게 최근에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게 국?도비가 들어가는 사업이라서 기재부랑 문체부랑 쫓아다니면서 꽤 오랜 시간 동안 빨리 결정해 달라고 다니다가 8월 말경에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도비예산을 먼저 확보해 가지고 실시설계를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링경기장하고 스쿼시경기장, 또 육상보조경기장이 완공되기까지가 기간이 내년이기 때문에 지금 상당히 시일이 촉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기가 짧다고 해서 부실공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요.
다음에 두 번째는, 어떠한 경기장을 신설공사를 할 때 반드시 전문가들과, 또 거기에 따른 실무자들이 있을 겁니다.
그 경기장을 사용할 실무자들의 조언을 많이 들어서, 경기장을 짓고 나면 항상 무엇인가 부족하고 잘못되고 해서 이중 삼중으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거든요.
그게 뭐냐면 국민생활체육센터가 바로 표준이 되는데 공무원들이 그것을 지을 때 많은 벤치마킹을 갔다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의 내부구조를 한 7~8번을 뜯어고쳤을 겁니다.
그게 얼마나 많은 예산을 낭비겠습니까?
그것을 보더라도 실질적으로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는 것이 경기 운영자들의 실무진들이거든요.
그분들의 조언을 많이 들어서 두 번 다시 개축하고 뜯어내고 모자라는 것을 또 다시 하고 하는, 두 번 손이 가지 않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예산낭비도 막아줄 수 있는 요인이 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히 해 달라는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하여튼 종목별로 경기가맹단체들과 실시설계단계부터 협의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여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재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위원  이재안위원입니다.
육상보조경기장하고 스쿼시경기장을 한 데 묶어서 사업비랑 표기한 이유가 있습니까?
위치가 다르고 사업명이 다른데 이 두 개를 왜 묶어서 이렇게 해 놨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처음에 스쿼시경기장이 종합경기장 옆에 육상보조경기장 하는 자리에 트랙이 약간 겹치게 되었습니다.
그때 문체부와 기재부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때 묶여졌었습니다.
그때는 육상보조경기장 트랙이, 사벽트랙이 돌아간 그 밑에 일부 겹쳐서 지붕 밑에 스쿼시경기장이 들어가도록 처음에 계획이 되었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지금 변경됐잖아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변경됐으면 변경된 대로 말씀해 주셔야지요.
그리고 8월 말에 사업이 확정됐으면 확정된 사업내용을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내놓아야지요.
그런데 동료 위원이 질의를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8월 말에 결정된 부분들을 왜 여기에는 제출을 안 합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자료를 다 제출된 다음에 결정되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면 추후에, 이게 지금 주요사업이잖아요.
두 번째 주요사업인데 이 주요사업에 대해서 사업이 변경되었으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당연히 변경된 자료를 제출해서 그 변경된 자료를 가지고 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지요.
그렇잖아요.
나는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게 육상보조경기장하고 스쿼시경기장은 완전히 개념이 다르고 사업내용이 다른데 왜 같이 묶어서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느냐 이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그런 면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사업 공사기간도 다르고 사업비도 다 다를 텐데 왜 이걸 같이 묶었느냐 이것입니다.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처음에 사업비가 묶여서 설계도 같이 합쳐져서 설계가 들어갔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설계 두 개가 묶였어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문체부서부터 강원도내 18개 시?군 경기장 신설?보수하는 사업비를 사업비 결정할 때 사업비 꼭지에 가 묶어집니다.
그때 두 개가 한 장소라 해서 묶여졌습니다.
지금 현재 같으면 사실 나누어져야 하는데 그때 설계 최종보고회 때까지 묶어져 있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당연히 나누어져서 사업보고가 되어져야 하고, 지금은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잖아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시공은 그렇게 됩니다.
이재안 위원  행정사무감사 이전에 변경?확정된 내용들이 있으면, 그것도 일부 세부사업이라면 몰라도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변경된 부분들을 당연히 제출해 주셔서 거기에 맞게끔 공부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있게끔 해 주셔야지요.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그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안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어제 확정되더라도 이건 분류해서, 자료는 그렇습니다만 별도로 이 자리에서 보고를 해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재안 위원  개최종목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시가 개최하는 종목이 총 몇 개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12개입니다.
이재안 위원  46개 종목 중에서 12개 종목을 주최도시에서 하네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이 종목을 선정할 때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2011년도에 강원도에서, 전국체전을 유치한 것은 강원도입니다.
강원도에서 가지고 와서 주개최지는, 옛날에 두 번 강원도에서 전국체전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두 번 다 춘천시가 주개최지가 되었었고, 이번에는 강원도에서 주최를 하지만 주개최지는 강릉시로 하면서 개최 종목을 시?군별로 시?군 시장군수협의회하고 강원도체육회하고 대한체육회와 아마 협의를 하면서 시?군별로 한 종목 이상씩 분산개최하는 것으로 협의가 되었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런데 담당과장님께서 “아마”라는 표현을 쓰시면 안 되죠.
소관 업무 중에 가장 주요업무가 뭡니까?
전국체전을 유치하고 경기장을 신축하고 유치된 종목이 원활하게 잘 되게 하는 업무를 주로 하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종목이 선정되는 과정을 설명하라고 했는데 담당과장님이 “아마”라는 단어를 쓰시면 됩니까?
담당과장님이 “아마”단어를 쓰면 강릉시 1,300여명 공무원 중에서 이것을 아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12개 종목이 선정되는 과정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누구에요?
담당계장님이 압니까?
전임자들이 했기 때문에 다 기억을 못하시는가보다, 그렇죠?
그런데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내용은 강원도가 유치를 해서 강릉시를 주개최지로 했다고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종목을 선정하는 것도 전략일 수 있잖아요, 그렇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전략에 의해서 종목들이 선정될 수 있잖습니까?
그런데 물론, 특정종목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고 또 우리가 전국체전을 말미암아 이것을 계기로 해서 새로운 경기장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각 종목의 특성과 그 종목이 지역에 기여한 이런 부분들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 제가 볼 때는 체육단체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최소한 각 시의 단체장은 자기 종목만을 유치하기 위해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것은 다 내용을 듣기가 힘들다고는 하더라도, 최소한 강릉시에 거주하고 있는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강원도의 단체장들은 이 지역의 어떤 인프라나 기반들이 충분히 갖춰져 있는 단체의 장들이 도 단체장을 역임하시는 분들이 꽤 많거든요.
최소한 그분들의 어떤 의견도 받고 해서 종목선정이 되었어야 하는데 종목선정과정을 얘기 들어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전혀 반영이 되지 못했어요.
최소한 참고사항으로라도 그걸 들어봐야지요.
그래서 최소한 시의 체육과 관련되어 있는 단체장들의 의견들을 사전에 수렴해 주시고, 그리고 도 단위 단체장들도 강릉에 계신 분들에 대해서도 사전에 얘기를 들어서, 그 단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들도 충분히 수렴한 다음에 최종적인 결정은 어떤 지휘부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하더라도 전략적으로 접근이 되었어야 하는데 전략적인 접근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 체육관계자들의 지적입니다.
이제 변경할 수 있는 노릇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그런데 최초에 12개 종목으로 결정이 되었습니까?
12개 종목으로 이렇게 결정된 시기가 언제입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2011년도였습니다.
2011년도에 원래 13개 종목이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1개 종목이 왜 빠졌습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1개 종목이 승마, 우리가 승마가 중간에 치르려고 대한승마협회하고 체육회하고 현지에 와서 실사를 한 결과 그 위치에 보수해서 공인받을 수 있는 규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도내에 승마를 치를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타 시?도로 가는 것으로 대한체육회에서…….
이재안 위원  그 말씀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어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어느 걸 말입니까?
이재안 위원  규격이 안 맞아서, 약간의 시설보수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국제행사까지 치를 수 있다는 것이 단체의 주장인데 조금 전에 하신 말씀에 책임지실 수 있는지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대한승마협회로부터 문서로 받았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서 강릉시에서 유치하기로 된 승마경기를 전라도 어디로 한다고 했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아직 결정은 안 되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강원도에는 없잖아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그런데 강원도에서 주최를 하는데 강원도에서 하지 않는 경기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다른 시도에서 개최할 때도 여러 번 그렇게…….
이재안 위원  우리 옆에 승마장이 있는데 승마장을 개?보수해서 쓸 생각을 왜 안 하셨어요?
안인에 승마장이 있잖습니까?
그런데 그 규격이 맞지 않는다고 하셔서 하신다고 하는데 승마장과 관련해서 당초 예산이 있었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얼마 있었어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45억입니다.
이재안 위원  45억 어쨌어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45억은 문체부하고 기재부에서 전국체전과 관련된 예산들은 전부 거기서 재조정하고 승인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을 볼링장하는 예산으로 변경됐습니다.
이재안 위원  누가 변경하라고 했어요?
어떤 절차를 거치셨습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강원도에서…….
이재안 위원  그런데 사설 볼링장들이 강릉에 있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지금 하나밖에 없습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두 개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랜드볼링장하고 또 어디 있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오거리 옆에 있는 12레인 작은 게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삼성생명 뒤에…….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그게 아직 있습니까?
그 두 군데에서도 경기는 치를 수 있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작은 데서는 행사를 치르지 못한답니다.
이재안 위원  볼링장 만들어서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시려고요?
그러면 그나마 있는 승마장을 버릴 겁니까?
어떻게 하실 거예요?
승마장 관계자의 얘기는 긴 거리는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대한승마협회에서 얘기한 공문 한 장은 지금 현재 다른 시설들은 다 되어 있는데 주로 하는 메인운동장의 길이가 가장 짧은 거리가 50m가 확보되면 된다고 하는데, 긴 거리는 다 된다고 합니다.
짧은 거리가 50m만 확장되면 되는데 50m, 7m만 확장시키면 다 된다는 거예요.
그거 포크레이인 몇 바가지면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보수해서 쓸 생각을 하지 않고 승마를 남의 동네로 가져가려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그리고 볼링장을 만들어서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하실 거예요?
어떻게 운영하시려고 그럽니까?
그런 절차에 대해서 왜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을 하십니까?
승마장, 지난해 폭설 때문에 지붕도 훼손되고 했던데 그거 경기장 조금만 보수하면 충분히 국제행사까지 다 할 수 있다는 게 대한승마협회의 공식적인 답변이에요.
그런데 지금 현재의 규격으로는 안 되지만 일부만 수정을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현재 두 번 왔을 때…….
이재안 위원  그건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다시 한번 알아봅시다.
그게 되는지 안 되는지…….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약간의 시설 보수를 통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최소한 승마를 개최를 하게 되면 실은 선수 몇 명이서 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상당히 많은 지역경제활성화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차량이 와야 하죠, 마부가 와야 하죠, 관리사가 와야 하죠.
말 한 필이 오는데 선수를 포함해서 최소한 4~5명이 움직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승마만 가지고 먹고 사는 자치단체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쨌든 승마장을 가지고 있잖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선정된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갖다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그걸 활용하기 위해서 많이 했습니다.
이재안 위원  국장님!
본 위원이 지적하는 내용 아시겠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이재안 위원  그걸 검토를 하셔서 우리가 당초에 선정되었던 종목이니까 어떻게든 우리가 치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줘 보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이걸 자세히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랜드볼링장 보수비로 우리 시비로 1억2,000 지원하네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이 사업내용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그것은 레인하고, 지금 현재 운영은 하고 있지만 체전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일부 보수하는 겁니다.
나머지 세부 내용은 실시설계를…….
이재안 위원  그래서 다시 한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하고 싶은데, 사립 볼링장이 두 개 있잖습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그런데 우리가 축구공원에다 볼링장을 또 만들어서 만약 유치해서 운영을 하게 되면, 시설에 대해서도 결국은 방치하지는 못하고 어떻게든 운영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잖아도 볼링인구가 계속 줄어서 사업의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기존에 있던 볼링장도 문 닫고 하는데, 그러면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그런 부분들에 또 침해되는 것 아닙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민간기업 지금 운영하는 분들하고도 협의를 같이 했었습니다.
그분들이 지금…….
이재안 위원  좋답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그분들이 지금…….
이재안 위원  어떤 의미에서 좋다고 그래요?
혹시 그분들이 운영하려는 것 아닙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운영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이재안 위원  운영에 대한 부분들이 사전에, 최소한 이런 경기장이 하나 만들어지게 되면 계획단계부터 이 시설이 쓰여지고 난 다음에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수립이 완벽하게 되고 시행을 해야 해요.
그것이 안 되다 보니까 지금까지 문제가 된 것 아닙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안은 크게 직영하는 안하고 위탁하는 안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벌써 안을 결정해 놓고 가기에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볼링협회는 강릉시협회하고 도협회랑 협의를 여러 번 거친 결과 나온 겁니다.
이재안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어쨌든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체육시설들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 놓고, 결국은 그것이 재정투자가 되지 않고는 운영이 안 되잖습니까, 그렇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이재안 위원  그렇다고 보면 새롭게 만들어지는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사후에 어떤 특정목적을 쓰고 난 이후에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타당성 분석이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사업을 시행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는데, 국장님 말입니다.
본 위원이 지적했던 몇 건에 대해서 다시 심도 있는 판단을 구하셔서 나중에 본 위원회에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그러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이재안위원님이 여러 가지 안건을 말씀드렸는데 전면 재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들어도 일리 있는 얘기 같고 본 위원이 들어도 타당한 얘기 같습니다.
꼭 재검토를 해 주시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임원 포함해서 2만8,000명의 선수단 오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시는데 동계올림픽지원단과 같은 맥락에서 먹고 자는데 편안하게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별도의 종목 중에서 축구?야구를 비롯한 탁구?육상 몇 가지 인기종목을 제외한 비인기종목을 우리가 많이 받았어요.
주개최지면서 비인기종목을 우리가 많이 갖고 간다 그런 걱정스러운 부분을 얘기해 봅니다.
그리고 기왕 체전이 끝나면, 경기장은 물론 개?보수 하겠지만 부대시설들 임차 및 쓰고 해서 갖고 가잖아요.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조대영 위원  우리 강릉시가 아무래도 체육적인 부분에서 열악하다고 보는데 예산을 잘 활용해서 부대시설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경기 끝난 다음에 렌트해서 갖고 가지 않고 바로 우리 시가 사용할 수 있게끔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입니다.
전국체전이 1년 후로 다가왔죠?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예.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내년 5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 6개 경기장에 253억원이 투자가 되고요.
내년 6개 경기장에 11억원이 투자되게 되어 있습니다.
신축 내지는 정비를 하는데 과연 공사 관리감독이 제대로 될지 의문스럽습니다.
과장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아까 스쿼시하고 볼링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스쿼시는 장소이전 문제로 조금 늦어졌고 볼링은 나중에 추가로 사업비 승인을 받는 바람에 공사기간이 가장 촉박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현재 있는 인원도 기술직 인원이 부족해서 10월 신규자발령 때 인원을 더 받아서 추진에 문제없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촉박하고 좀 바쁜 실정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아무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체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항상 체전을 하고 나면 후문이 많이 남습니다.
미흡한 것도 많고, 저희가 2018동계올림픽 빙상개최지로서 체전만큼은 완벽하게 할 수 있게끔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고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운영부장 김형천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추후 일정을 정하여 다시 감사하기로 하고 전국체전운영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조순현 동계올림픽시설단장으로부터 도시재생과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  동계올림픽시설단장 조순현입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동계올림픽시설단 소관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평소 2018동계올림픽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조영돈 내무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허병관 부위원장님, 또한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동계올림픽시설단의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사항을 간략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동계올림픽시설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안녕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입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을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도시재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재생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도시재생이라 하면 시설기획, 경기장도 지원하고 기반시설도 지원하고 그렇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도시재생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생각해 봅니다.
15억의 용역비를 마련해서 올림픽 관련 시설을 점검 및 도시계획시설, 다음에 특구까지 다 용역에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을 보면 우리 시의 북부지역,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이런 데는 올림픽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도시재생은 강릉시에 경기장이 세워진 곳, 또 도로가 가 있는 곳, 온천이 개발되는 곳만 되는지, 나머지 동네는 어떻게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본 위원은 강력히 질의를 드립니다.
답변해 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그 부분은 국토부에서 지난해 12월 5일자로 도시재생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처음 생기다 보니까 도시재생 구역에 포함될 수 있는 지역들이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습니다.
일단 도시계획에 포함된 지역이어야 하고, 그래서 읍?면지역도 도시계획이 수립된 데는 도시재생계획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로 요즘 정부에서 국비 지원되는 사항들이 정량적으로 하다 보니까 자치단체에게 조작을 못하게 각 동별로 통계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조대영 위원  됐습니다.
그렇다면 사천면, 연곡면은 도시계획이 수립되어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연곡면은 일부 되었는데 사천면은 도시계획수립이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주문진읍은 다 되어 있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주문진읍은, 강동?옥계까지는 일부 되어 있는데…….
조대영 위원  그러면 도시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연곡면 일부 지역하고, 주민들도 도시재생에 플러스 되어야 하지 않느냐?
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중앙정부에서는 강력하게 지자체의 의견을 안 들어준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자체의 의지가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지금도 TV 방송에 다 나가잖아요.
저쪽 동네 사람들은 아주 허탈해 하고 섭섭해 하고 안타까워하고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1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용역을 하는데, 물론 경기장은 안 만들어지고 동선은 아니더라도 그 외에 다른 쪽으로 해서 플러스될 수 있는 요인이 없는가 한번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 부분은 저희들이 새농촌건설계획이라든지 다른 각도로 여러 가지 하는데 도시재생은 도시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문제고, 이것은 저희들이 자체계획이 아니고 도시기본계획처럼 전략계획을 도에서 중앙부처하고 협의하고 수립하고 바로 활성화계획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아마 정부에서 민간시설에 대한 지원하는 법이 처음 생기다 보니까 앞으로 보완해야 할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 초기단계라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여러 각도로 형평성 관계라든지 고려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과장님!
전에 주문진에서 근무하셨잖습니까?
잘 아시죠?
낙후되어 있잖아요.
잘 좀 돌봐주시고 보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수고하셨습니다.
유현민위원님!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573쪽에 보면 스피드스케이팅 같은 경우 재설계 후 사업추진이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리올리픽을 한 1년 전에 하잖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유현민 위원  이것이 현재 17년이라고 되어 있지만 2월에 동계올림픽이다 보니까,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렇다면 기간적으로 보면 16년도, 17년도 이렇게 계산하기 보다는 15~16, 한 2년 5개월 정도 남았다고 보는 게 맞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런데 좀 전에 얘기했듯이 새로이 재설계할 정도라면 상당히 시급한 상황인데 이게 제시간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저희들은 빙상연맹 쪽에 아무래도 도나 조직위원회에서 의견을 많이 듣는데 그렇게 되면 프리대회를 강릉에서 못합니다.
그래서 태릉에서 하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하고 문제는 위원님 지난번에도 예산안 관계 때문에 잠깐 보고를 드렸지만 사후관리에 적자가 나니까, 스피드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그런 부분이 있고, 도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정부에 공사설립 이런 건의를 하고 이러다 보니까, 또 문광부에서도 다른 대안이 없고 기재부는 예산을 증액해주지 않으려고 하고 그런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워터파크는 출생률도 떨어지고 활용성이 없다는 게 문광부의 방침이라서 다른 방법을 검토해 보라고 했는데, 도에서 또 다른 대안을 검토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대한체육회라든지 한국체육대학이라든지 군체육부대 여러 군데를 사실 해 봤는데 다 정부지원을 받아야 하는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누구하나 딱 부러지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아마 그것은 조직위원회하고 도에서 좋은 방법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현민 위원  사실 인증승인을 받기 위해서 1년 전에 해야 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 시설이 완비가 안 되면 다소 문제가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575쪽에 보면 강릉역하고 경기장도로 간에 “반영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런데 거기를 보면 차도에요, 보도입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중복이 되어서 그러는데 조직위원회에서 수송 네트워크 용역을 교통연구원에다 줬습니다.
처음에는 반영이 하나도 안 되었는데 심의위원들이 현장에 왔을 때 저희들이 하여튼 강릉에 눈이 많이 오는 도시고 반영을 해 다와 제안한 게, 소치도 저도 같이 갔었지만 역에서 걷는 거리가 많잖습니까?
그래서 초기단계는 강릉역 위치가 결정이 안 돼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는데 1㎞ 구간이 어디느냐 하면 역 광장에서 횡단해 가지고 가닥다리까지는 8차선을 설계했어요.
시비로 충당을 하라고 해서 이번에 KDI에서 사업비를 저희들이 요구한 것보다 더 많이 반영이 되었어요.
그래서 그건 문제가 없습니다.
그 대신 시는 4차선만 부담을 하겠다!
그다음에 가닥다리에서 경기장까지 가는 것은 공원입니다.
경사도 많이 지고 해서 4차선을 하는데 보행자전용도로로 사람만 다닐 수 있고, 앞으로 경기가 끝난다 하더라도 광장개념으로 자전거도 타고 쉬었다 역에 와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이런 휴식공간으로 4차선 25m 폭으로는 하지만 자연경관을 크게 해치지 않고 그런 방법으로, 차는 안 다니고,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유현민 위원  본 위원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비전문가지만 시에도 보면 밑에 세 가지 도로에 대해서 당초에 반영시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인 책임이 있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사업 보상을 주고 해야 하는데 사업부서에서 지금까지 예산 때문에 계속 쫓아다니고도 시간적으로도 낭비고, 올해 지나고 나면 사실 저희들은 도로개설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이 안 되면 도시계획 결정하고 토지보상 주고 공사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도저히 맞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어떻게 하더라도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하라고, 확정만 되면 도에 총 사업비가 있으니까 용역을 먼저 하고 이런 방법으로 저희들이 추진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국장님!
본 위원이 봤을 때 이런 부분의 예산은 어떻게 보면 조직위라든가 IOC와의 네트워크 차원에서 상당히 지역의 어려움을 강하게 표현해야 하지 않겠는가?
예산비용이라든가 사후관리비 여러 가지 부분들이 지역에 부담되는 게 너무 크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시민의 힘을 빌려서라도, 아니면 의회의 힘을 빌려서라도 실력행사를 해서 반영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영돈 위원장, 허병관 위원장직무대리와 사회교대)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위원장 조영돈  유현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위원  이재안위원입니다.
두 분 국장님 계시는데 말입니다.
동계올림픽을 강릉시가 치릅니까?
물론 참여를 하지만 국가적 대사고, 이것은 한 지방자치단체의 개념적인 일은 아니고 국가 전체에 관련된 일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경기장을 접근하는 도로망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당연히 시에서도 고민을 해야 할 일이긴 하지만 중앙정부 조직위원회에서도 당연히 우리만큼 고민을 해야 할 사항이 아닙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하여튼 고민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맞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문체부나 조직위원회나 도나 실은 시에서 경기장을 접근하고자 하는 도로망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도로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당연히 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도 국가기관이나 조직위에서도 같이 공감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게 왜 우리 강릉시만 애가 닳아서 이렇게 해야 합니까?
저는 질책을 하거나 그러려는 부분은 아니고, 단지 강릉지역에서 또 평창에서 시행되는 행사이긴 하지만 국가적 대사라는 얘기죠.
원활한 접근성에 대한 문제가 생겼다면 이것은 강릉지방행정에 대한 문제라기보다는 국가신임도와도 관계되는 부분이라는 얘기죠.
그래서 여기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국가정부도 같이 인식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지금 보고하는 부분들을 보면 아직까지는 그런 세세한 부분들에 대한 공유는 안 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아닙니다.
제가 표현이 좀 잘못된 것 같은데요.
기재부에서 예타를 받아준 것은 공감을 한 거죠.
그리고 그 검증은 공무원이 하는 게 아니고 KDI의 교통전문가들이 외부에서 해서, 이제는 정부에 돈을 주는 게 정책적으로 주는 게 아니고 모든 게 계량화해서 교통량 그것 때문에 거기에 나오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표현이 잘못되었으면 죄송합니다.
이재안 위원  비단 교통에 대한 부분뿐만 아니라 오늘 하루 종일 동계올림픽 관련 홍보에서부터 여러 가지, 기반시설부터 체육관문제까지 다같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 고민의 공유가 같이 되어야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지금 예를 들어서 동료 위원들께서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1년 전에 우리가 프리올림픽을 치러야 하잖아요,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이재안 위원  그렇게 되면 그 이전에 주요경기장에 대해서도 공사가 마무리되어야 하는데, 스피드스케이트장 같은 경우는 아직도 재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안도 안 나와 있어요.
시에서 정책적 건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은 되어 있습니까?
우리 의견 개진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까?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이 부분은 예를 들어서 시 입장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간다면 강릉시에서 사후관리 문제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후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따라서 재설계할 것인가, 아니면 사후활용방안이 지금 도나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만 있다면 어느 정도의 설계변경을 해 가지고 추진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아마 시기적으로 봤을 때 위원님 말씀대로 기간이 있기 때문에 9월 중에 확정이 되지 않겠는가?
제 입장에서는 여기까지 알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서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요.
정책적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강릉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루트를 개발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고 저는 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원총괄과도 같이 관여하고 계시기 때문에 더불어서 질의를 하게 되면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계올림픽이 유치되었던 도시들을 저희들이 여행지로 방문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토리노를 가고 밴쿠버를 가고 릴레함메르를 가면 과거에 동계올림픽 당시에 내가 관람은 하지 못했지만 역사적 현장에 내가 가 볼 수 있다!
갔다 왔다는 그런 의미에서 그 지역을 방문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설상경기가 이루어지는 평창지역은 행사를 치르고 난 다음에 그 경기장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 역사적 현장들이 보존이 돼요.
그러나 우리 강릉 같은 경우는 실제로 경기장을 다섯 개를 신설하고 보수를 하지만 결국 남는 경기장은 강릉시에서 가지고 있는 경기장이면 하나 남의 정도잖아요, 그렇죠?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현재는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스피드스케이트장 철거되고 남자 하키장 철거되고, 그렇죠?
피겨?쇼트트랙 하나만 남게 되잖아요.
그렇다면 빙상경기가 치러졌던 핵심적인, 강릉에 와서 역사적 현장을 과연 어디를 보고 갈 것인가?
치러지고 난 이후에…….
그래서 이런 고민도 함께 아울러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우리가 경기를 치르고 난 이후에 외국관광객이 2018동계올림픽 강릉에서 빙상경기가 치러졌는데 빙상경기의 현장을 와 보면 볼 데가 없다고 하면 이거 참, 그때를 생각하면 말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들도 함께 고민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아트센터와 관련해서 말입니다.
아트센터 신설 부지를 어디로 계획하고 계십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현 위치입니다.
이재안 위원  먼저 추진했던 위치…….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아니, 현재 문화회관 있는 위치입니다.
이재안 위원  실내체육관 그 자리를 지금 한다는 거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거기 전체를 다…….
이재안 위원  이게 올림픽아트센터를 만들게 되면 동계조직위원회에도 그렇고 기재부도 그렇고 담당 무슨 부입니까?
문화관광부죠?
이 부에서도 우리 사업의 필요성을 어떻게 제안하고 계십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거기도 다 동의를 했죠.
이재안 위원  동의하는 게 올림픽을 위해서는 이러한 시설이 필요하다 이렇게 동의를 하고 있는 겁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렇죠.
이재안 위원  그러면 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 이러한 시설들이 꼭 필요한 것 아닙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지금 그것은 위원님 말씀대로 처음에 동계올림픽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 때 동계올림픽 직접 관련 시설은 경기장이고 대회 관련 시설은 진입도로라든지 이런데 아트센터가 빠졌어요.
계속 정부에서 아니라고 하니까 그게 특구사업에 포함시켜서 가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예타까지 간 것은 정부에서 인정을 해 준 겁니다.
이재안 위원  다행스럽게 생각을 하는데 실은 위원들은 행정의 전문가도 아니고 관련 법률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그렇잖아요?
전문적으로 행정을 하시는 분들처럼 우리가 관련법이라든가 관련 부서의 메커니즘이라든가 이런 걸 모르고 실은 얘기를 하지만, 일반적인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평가하는 부분도 상당 부분 일리가 있다는 얘기죠.
뭐냐면 우리 아트센터가 이 정도로 필요하다면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만드는데,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설계상으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 시설 내에 철거하지 않더라도, 그 시설 내에 아트센터를 접목하는 방법은 어떤가 하는 그런 제안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태릉선수촌 있잖습니까?
하계종목이 주로 이루어지는 선수촌이긴 하지만 동계선수촌도 좀 유치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구체적인 검토를 해 보지 못했습니다만 저는 관련 부처나 이런 부분들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다 갖지 못하다 보니까, 다 조사를 못해 봤습니다만 동계종목과 관련된 선수촌이 필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전라도 어떤 지역에다 유치계획을 갖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었어요.
그래서 빙상종목이 이쪽에 선수촌으로 만들어지게 되면 이것도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는데, 본 위원이 지금 제안하고 지적한 내용들은 일반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바라본 식견들이니까 참고하셔서 업무에 반영시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시설 관련을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전에도 그런 제안이 많이 되어서 저희들이 대한체육회하고 협의해서, 진천에 한 2,000억 이상을 들여서 빙상 스피드경기장만 태릉에 남아 있고 나머지는 마지막으로 지난번에 제가 전화를 했을 때 입찰을 봤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전체가 진천에 경기장 건설이 갑니다.
이재안 위원  그게 결정이 다 되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공사를 거의 착공해서 자기들은 더 이상 그런 문제가 있고, 한국체대가 일부 사람들이 그런 제안도 저희들한테 했었어요.
강릉에다 분교 설치하는, 세 개 클래스 정도 해서, 그런데 그것도 여러 가지로, 빙상선수들이 한국체대 출신이 모태범부터 시작해서 빙상선수들이 많아서 그러면 한 300명 정도 있고, 그래도 추진해 봤는데 다 똑같이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가지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여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재안 위원  어쨌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한 역사적 현장들을 어렵게 만들어놓고 형체도 없이 다 없애버리면 과연 빙상개최도시 강릉에 무엇을 보러 올 것인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들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의 짧은 식견으로 여러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도 같이 접목해서, 김진태국장님!
지원총괄과에서 정책적인 수립 다 하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도 같이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지원단장 김진태  예, 참고해서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안계십니까?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우리 도시재생과의 업무량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중요한 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한 가지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국토연구원에서 하는 도시재생활성화 수립방안이 용역연구가 완료되었다고 했고요.
다시 전략계획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했는데 내용이 도시재생활성화수립방안 연구용역에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사실 궁금하거든요.
지난번에 제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도시재생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는데 이제는 도심재생이라는 게 단순한 환경정비 정도 해서는 이제는 아니다!
도시 자체가 자생할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런 도시재생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국토연구원에서 도시재생수립방안이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그 내용을 담아서 다시 전략계획수립용역을 주셨다는 그런 말씀입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금년도 예산을 2억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만일 저희들이 선도지역이 됐으면 전략계획이 국가계획인데 전략계획 없이 활성화계획으로 바로 갑니다.
그래서 선도지역으로 된 도시들은 활성화계획용역을 하죠.
저희들이 안 되었으니까 선도지역으로 먼저 가서 활성화계획을 하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기 국토연구원에 기본데이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했기 때문에 이중으로 투자할 수 없어서 이번에 저희들이 용역비는 4,800만원을 가지고 하고 남는 돈으로 금년도에 빨리 끝나면 활성화계획으로 가서, 저희들은 동계올림픽 기간 때문에 빨리 가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용역을 제일 빨리 한 것 같아요.
다른 도시들은 지난해 12월에 법이 개정되어 가지고 지금 예산을 세워서 내년에 하려고 하는데, 저희들도 정부지침안이 이제 내려오고 있습니다.
회의도 하고 그러는데, 만일 이게 추진이 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우리 시가 제일 빨리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도에서 중앙부처 협의회에 가면 1개 도시만 먼저 협의를 잘 안 해 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국가재정지원문제라든가 해서 그것  때문에 우리는 빨리 시작을 했는데도 자꾸 늦어지지 않을까 이런 부분이 우려되고, 아직 저희들도 연구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초창기라서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많고, 앞으로 중앙부처하고 긴밀하게 협의해서 안이 어느 정도 되면 의회에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용역을 하실 때 용역사에만 맡기는 게 아니고 우리 강릉시의 실정에 맞는 그런 용역이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어느 정도 용역사에다 우리의 입장을 제안도 하셨겠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내용이 너무 궁금한데…….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그 절차는 위원님들이 도시기본계획하고 도시재정비계획하고 두 개를 전략계획하고 활성화계획을 똑같이 보면 됩니다.
시의회 의견청취 받고 시도시위원회까지 받는데 내용적인 측면으로 보면 도시기본계획은 국가계획을 시장?군수가 마음대로 못하도록 통제하는 시스템으로, 하양식 개발방식으로 하면 도시재생은 완전히 반대입니다.
그러니까 주민이 요구한 계획을 상위계획에 반영하는 부분인데, 그게 이론적으로는 참 좋은데 현실적으로 앞으로 주민설명회 하고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고민이고, 또 그런 부분을 해서 앞으로 사업 시행하는데도 주민 의견이 절대적이고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도 아직 경험을 많이 안 해 봐 가지고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이 많이 지도해 주시면 저희들이 그 부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강희문 위원  전체적인 용역은 언제 나오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저희들이 계획을 11월 정도에 마무리 되어서, 10월 정도에 저희들이 의회에 중간보고를 한번 하고, 앞으로 절차방향을 되도록이면 빨리 진행해야 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국토연구원에서 나온 용역은 나와 있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그것은 계량적 데이터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실행적 관계, 장기적 비전문제 이래서, 저희들이 뭐가 또 문제냐면 부기촌이라든지 동별로 통일하면 성덕동 같은 경우 3만 이상이 증설하는 도시기 때문에 그런 도시는 사실 도시재생에 포함이 안 되거든요.
그런데 특별한 지역이라 해서 반영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그런 부분은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색출해 내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것을 왜 자꾸 말씀드리느냐 하면 과장님께서 잠깐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도시재생이라는 게 지역주민의 의견이라든가 지역주민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이런 게 반영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봤을 때 우리 지역에 가면 그런 컨설팅하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분들이 사실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한발 앞서가는 집행부 공무원들께서 조금 지역에 가서 설명회도 자주 하시고 지역주민들도 자주 접촉하시고 의회에 와서 설명도 해 주시고 했을 때 좋은 의견이나 방안이 많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용역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기왕에 계획하는 도시재생이 우리가 선도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많이 힘써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579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보면 총 사업비가 7,010억원 중에 경포지구가 4건 6,082억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올림픽특구사업은 민자사업까지 다 포함해서…….
허병관 위원  몇 건이죠?
세부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제가 유인물이 너무 많아 가지고, 총 저희 강릉에 국비지원사업이 11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올림픽아트센터 건립은 경기장에 있는 600억 이게 많은 예산이고, 경포지역에는 전통한옥체험단지 조성 107억이 지난번에 기재부에서 최종 국비승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옥을 11개 동 짓는데, 평형은 한 60평 되어야 하는데 숙박시설 개념입니다.
그런데 시에서 생각하는 것은 좀 있다가 간담회 때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한군데로 몰아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죽헌 앞쪽을 특구로 지정해서, 지금 현재는 특구로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예산이 다른 지역에 가면 삭감되니까, 만일 특구가 되면 사업계획변경을 중앙부처하고 협의해서 조정을 해야 하는 그런 절차가 남아 있고, 그것은 금년도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강원전통음식 관광화상품 사업이라 해서 42억으로, 이건 강원도 전체를 해서 강릉시도 일부 포함이 됩니다.
다음에 올림픽 개최도시 종합관광안내 시스템 구축이라 해서 강릉시에 한 두 개 정도가 포함이 되고요.
지역문화관광체험센터 프로그램 운영, 겨울단오제 개최 해 가지고 이것도 40억 정도가 되는데 이것도 강원도 전체로 해서 나중에 나누어야 되겠죠.
그런 부분이 있고, 삼로 트래킹 관광코스라 해서 강릉시에도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K컬처 이벤트, 특구 야간경관정비, 올림픽개최지 친환경 자동차 보급, 석면 함유 지붕 슬레이트 철거, 노후?불량 시설물 정비 이 정도 해서 11건이 한 101억 정도가 특구사업에 포함되었던 사업인데, 일부는 예산반영이 됐는데 일부 또 안 되는 부분도 있고, 나머지는 도비사업이 세 건이 있는 게 있고 나머지는 민자사업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특구 추가로 되고 그러면 총사업비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지역간 그런 문제로 해 가지고 기재부에서 예산이 없으니까 시기별로 조율을 해서 내년도에는 기반시설을 갖춘 시설비를 먼저 쓰고 행사성 관계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차후로 미루는 것 같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제가 질의한 의도는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경포지구 네 건 6,082억입니다.
모르는 분이 볼 때는 경포지구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세부적으로는 사실 실질적으로 경포에 투입되는 돈이 별로 없잖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왜 이것을 경포지구라 명시를 합니까?
다음에 두 번째, 여기 보면 강릉문화올림픽 종합특구로 해서 저탄소녹색도시에요.
저탄소녹색도시라는 의미가 뭡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그것은 그전에 녹색시범도시에 있던 계획을 특구를 하면서 도립공원을 해제하는, 집단시설지구 내를 특구로 지정하면서 그대로 받아 적다 보니까…….
허병관 위원  이 관점에서 다시 한번 짚어 봐요.
저탄소녹색도시를 지정하면서 1조6,000억, 1조2,000억, 1조4,000억 무한한 얘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관점에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경포지구 네 건 6,082억,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저탄소녹색도시는 주민이 원해서 된 게 아닙니다.
저탄소라는 것은 지정 안 해도 경포지구는 저탄소지역입니다.
왜?
바다가 있는 곳은 산소발생요구량이 넘칩니다.
그래서 자체 저탄소지역입니다.
그런데 주민은 이 저탄소가 됐다고 해서 박수도 미처 쳐보지도 못하고 울고 있는데 경포지구 네 건 6,082억, 어마어마한 액수죠.
뭔가가 당장 개발이 되고 변모가 온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왜 이렇게 해서 주민들이 이걸 보면 의원은 뭘 하냐고 얘기할 것이고, 과연 제가 답변을 어떻게 해야 되죠?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특구가 세 개로 나누어지다 보니까 지역별로 묶어서 하다 보니까 그건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앞에 민자사업 다섯 건 해 가지고 7,000억원 해서 경포지역은 네 건인데…….
허병관 위원  그러면 이걸 여기에다 세부적으로 다시 붙이세요.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야지 주민들이 이해를 하지, 본 위원부터 이게 이해가 안 갑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그래서 민자사업을 하다 보니까, 그건 추정치니까 국?도비지원사업이 아니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허병관 위원  이건 다시 붙여주시고요.
또 하나는 스피드스케이트, 피겨쇼트, 아이스하키, 올림픽 빙상경기장 건립을 도 조직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게 맞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강원도에서 합니다.
허병관 위원  강원도…….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동계올림픽추진단에서 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예산 문제, 모든 도에서 부담하는 예산입니다.
도에서 다 해야 하죠?
그러면 지금 강릉경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건설경기도 없고, 도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강릉에 있는 건설업체가 피해를 보지 않는지, 불이익은 없는지 이 부분에 대해 검토해 보셨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그 부분은 도에서도 조달청에 사업비가 크다 보니까 조달청에 의뢰해서 받는데 저희들이 알고 있기로는 계룡건설하고 태백건설이, 요즘 대형사업들은 실적공사비라 해서 건설표준품셈에 의해서 하는 게 아니고 실제로 거래하는 품으로 하다 보니까 상당히 저가입니다.
그런 데에다 저희들이 알기로는 최가로 낙찰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경기장 세 개가 같은 회사가 되어서 지역업체에 하도급을 들어간다 그러면 상당히 피해가 우려되어서 저희들은 사실 장려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이윤이 남아야 하는데 원청회사가 너무 저가로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지역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2018을 맞이해서 지역건설업체들이 뭘 해도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은 다 할 것 아닙니까?
이런 소외감이 들지 않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그건 저희들이 앞으로, 도로 부분이나 이런 건 시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허병관 위원  하여튼 엄격한 잣대를 대서 지역건설업제가 경기 적으로 부양할 수 있게끔 꼭 좀 당부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남인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도시재생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하겠습니다.

(16시26분 감사중지)

(17시17분 감사계속)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동계올림픽 도시환경정비단장님 최홍규님으로부터 소관 사무 정비1과, 2과에 대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님!
주요현안에 대하여 사안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안녕하십니까?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입니다.
평소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허병관 부위원장님,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 소관 부서 과장님을 소개해 드리기에 앞서 정비1과장과 정비2과장은 8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 입소중입니다.
부득이 참석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신하여 정비 1과, 2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의 도시환경정비 추진사항을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비1과, 정비2과는 과장님이 부재중이므로 국장님의 주요현안보고로 갈음하고 과별 보고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정비1과, 정비2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국장님!
아까 말씀 좀 드렸습니다만 우리가 철도시설하고 올림픽에 관계되어서 이번 기회에 뭔가 도심을 새롭게 가꿔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역사 주변 지역하고 공공시설 환경정비에서 강릉역 주변 환경정비를 계획하고 계신데, 환경정비 정도로만 봐서는 도시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기는 좀 어려움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강릉역 앞에 같은 경우는 여인숙촌하고 여기를 대대적으로 큰 그림을 그려야지, 환경정비 정도 해서는 조금 어렵지 않겠나 싶거든요.
그런 계획은 없나 싶습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그래서 저희들이 올림픽, 역을 랜드마크화 하기 위해서는 그 주변이 정리되는 게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추가계획으로 옛날 중부지구대하고 옛날 동문 건물 앞에 그 건물을 공원화하면 역이 랜드마크화가 되고 시야가 확 트이게 광장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번 사업계획에 추가 반영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철도시설공단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여인숙촌도 그대로 놔둬서는 저희들이 올림픽을 치르기에는 도시 이미지상 문제가 많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점주들하고도 저희들이 몇 차례에 걸쳐서 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정비를 하는데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하는데 시설 자체가 사유시설이고 부지면적이 적다 보니까 선뜻 거기에 대한 재개발을 할 수 있는 민간사업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건물 도색이나 간판 정비, 포장, 공원, 공한지정비 그런 계획을 수립해서 1차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장기적으로는 재건축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구터미널지역, 동부건설에서 새로 건축하겠다고 들어온 거 없어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저희들이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풍물시장을 그쪽으로 한번 유도를 해서 철도가 결행될 동안까지, 공사를 수행할 동안 풍물시장을 그쪽으로 유도하려고 동부 측하고 협의를 했더니 동부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 전에 사업계획이 있으니까 부지사용은 어렵다!
자기들 사업계획은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뭔가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협조를 해 달라 공문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여인숙촌하고 구터미널, 동부건설에서 가지고 있는 계획하고 연계를 해서 풀어야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인숙촌이 풀린다고 생각하거든요.
단순히 동부는 동부대로 여인숙촌은 여인숙촌대로 따로 한다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같이 포함시켜서 큰 그림을 그려야지 나름대로의 어떤 계획이 나오지 그냥 여인숙촌을 과장님, 국장님 말씀하신대로 건물 도색 좀 하고 간판정비를 좀 해서는 전체적인 올림픽을 맞이하는 도시 이미지하고는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조금 어렵겠지만 좀더 넓혀서 큰 틀에서 계획을 해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동부에서 결국은, 제가 계속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것은 우리가 풍물시장을 옮기기 위해서 했더니 동부에서 계획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것은 동부에서 계획보다는 풍물시장을 임대해 주지 않으려는 하나의 핑계거리로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천만다행이지만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보이는 것 같고, 그래서 국장님이 여러 가지 걱정을 하고 계시겠지만 좀 큰 그림을 그려서, 자꾸 부분적으로 떼어보지 말고 크게 넓혀서, 사실 역 부지도 우리가 지화가 들어감으로 인해서 거기에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부지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렇게 전체적으로 묶어서 한다면, 또 예상외로 좋은 그림이 그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강희문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다음에 정비2과 소관에 풍물시장 얘기가 언론상이나 계속 나오고 있는데 그 관계가 주민들한테도 계속 들려오는 얘기가 우리 시의 의지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 않겠나?
좀더 적극적으로 우리가 풍물시장 전체적으로 옮겨가는 문제라든가 나중에 보상 문제라든가 이런 것을 우리 시가 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게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게 지역에 가면 많이 있어요.
열심히 노력은 하시겠지만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비춰지는 면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사실은 저희들이 풍물시장 업주들에게는 굉장히 강릉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사업주체가 한국철도시설공단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다 그 사람들의 이전이라든가 보상 문제를 협의하면 철도시설공단 측에서는 보상을 줄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자기들 대지 위에 무허가 시설물을 그동안 놔두고 존치시키고 영업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상을 못주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떻게 강릉시에서 떠넘겨 받아 가지고 보상을 주려고 철도시설공단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 비용은 저희들이 시에서 납부하기로 한 400억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거기에서 보상 주는 것까지 맡아서 하는 것으로 해서 감정은 현재 현장실사는 다 끝났습니다.
감정평가서가 9월 20일경이면 저희들에게 올 것입니다.
그러면 주민들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대화를 해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또 금전적으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주민들은 매일 벌어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사실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소외감이 가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400억 말씀하셨는데 400억의 용도 이런 것은 아직 정의가 안 되었다는 말씀이죠?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정의가 안 되었는데 사실은 저희들이 기재부의 승인을 받을 때는 지하화에 따른 추가사업비 1,000억 중에서 40%인 400억이 된다고 승인을 받았는데 저희들이 국토교통부나 철도시설공단 중에, 그쪽 의견은 400억은 총사업비 범위 내에 들어갔으니까 총사업비 범위 내에 들어가 있는 사업을 해라!
저희들 입장은 그러면 총사업비 범위 내에 있는 것만 갖다 한정시켜놓으면 저희들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보상이라든가 각종 민원해결을 절대 할 수 없다!
그래서 그 돈은 우선 먼저 저희들이 집행하는 것으로 협약서를 체결 중에 있는, 의견조율 단계에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에 의견이 조율되어서 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협약이 체결되면 저희들이 시의회에 와 가서 협약내용과 분담금 사용내역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고 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게 협약이 체결되어야 우리가 보상을 할 수 있고 이렇게 한 단계 더 나갈 수 있는 거잖아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그게 협약이 안 된다면 현실적으로 시에서 보상을 해 주는 그런 건 어렵죠?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그것도 차선의 방법으로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시에서 우선 예비비 사용 승인을 받아서 예비비로 먼저 지출을 하고 후 정산하는 것으로 그렇게도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 지역에서 20년 이상  그곳에 머물다가, 2년 후에 다시 돌아오지만 2년 동안 나가 있는 게 자리도 안 정해지고, 어디로 자리를 잡아서 가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못간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소외감 갖지 않도록, 금전적으로 하는 것도 좋겠지만 한 번 더 만나보고 이런 게 심정적으로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어렵겠지만 신경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587쪽에 올림픽 테마로 조성하는데 올림픽기념 상징물하고 시민참여 기념물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7월에 이 조례안을 폐지시켜놓은 부분들이 있어요.
강릉시에서 도로 이관되는 바람에 조형물 작성하는 부분에 대해서 도지사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강릉시에서는 폐지 조례안을 했단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조형물, 기념물하고 상징물에 대해서 도에서 심의를 하게 되어 있는데 단장님께서는 강릉지역에 있는 작가들이라든가 조각 작품들에 대한 심의를 도에다 넘길 생각이십니까?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죠?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그렇게까지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안 나왔습니다.
아우트라인만 구상을 하고 있고 포토존 정비라든가 올림픽 상징 조형물, 핸드페인팅할 수 있는 구상 그런 걸 이동 동선에다 공원화를 해 가지고 만들어볼 그런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만일 이 조각 상징물이라가 기념물을 도에서 심의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아마 그것은 재검토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익순 위원  재검토를 해 주시고, 될 수 있으면 강릉시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단장님도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계장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정비2과1팀담당 김동희  정비2과1팀담당 김동희입니다.
최익순 위원  시의회에 폐철도에 관한 설명회를 한번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쯤 하실 생각이 있습니까?
○정비2과1팀담당 김동희  일단 사정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철도사업을 하면서 많은 중요한 부분들이 있는데 사전에 위원님들 찾아뵙고 여러 가지 상의도 드리고 진행사항을 알려드려야 하는데 그 부분을 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 구간에 대한 11-309지하구간 쪽인데 그 부분에 대한 업체선정이 지난 7월초쯤에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진행하는 사항이 설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여러 가지 사항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사업설명회를 정하지 못했는데 저희가 요구를 해서 9월 중으로 위원님들을 모시고 전체간담회를 통해서 설명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 설명회를 한번 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10월부터 공사가 시작되는데 교통통제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경찰서랑 협의가 되면 그 계획서를 시에다 제출해 주세요.
○정비2과1팀담당 김동희  예, 교통계획이 별도로 수립되면 그것도 위원님들에게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다음으로 현재 임당상가하고 금학상가 보상금에 대한 감정평가 중이잖아요.
○정비2과1팀담당 김동희  예.
최익순 위원  그게 나오게 되면 그 평가내용에 대한 자료도 시의회에 보고를 해 주세요.
○정비2과1팀담당 김동희  예,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사항들은 다 알려드리는데 개별적인 사항들은 좀 그렇지만 하여튼 계략적인 보상금 내역이라든가 전체는 어차피 저희들이 예비비로 쓰거나 기타 예산을 동반하기 때문에 위원님들께 다 보고를 드릴 예정입니다.
최익순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현재 강릉역에서 정동진까지 셔틀버스 운행하는 부분들 있잖아요.
지금 대부분 언론에서도 나오고 이러는데, 지금 현재 책정된 금액이 2,000원이잖아요.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신경을 쓰셔서 가격 자체를 어떻게 조정할 수 있는지,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강구해 보세요.
○정비2과1팀담당 김동희  그 부분은 최근에 민원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현재 동해나 도계 쪽으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이 주로 많은 민원을 제기합니다.
저희 파악으로는 한 50~60명 정도 되는데 저희가 최초 요금 확정한 것은 정동진에서 강릉까지 요금 2,600원을 기준으로 해서 책정했습니다.
그래서 업자들을 공모를 했을 때 요금을 2,600원 이하로 제출해서 최고 싼 업체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기차역에 가면 지금부터 정동진에서 다시 동해로 나가면 또 2,600원의 요금이 붙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게 비싸다는 얘기를 듣는데 이 부분은 철도공단과 코레일하고 협의를 해서, 원래 셔틀버스운행 자체는 공단이나 코레일에서 해야 되는 부분인데 시가 지원하는 측면에서 하게 된 겁니다.
가능하면 공단과 코레일과 잘 협력해서 요금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전반적으로 모든 계획이라든가 실행과정이, 저번에도 지적을 했지만 한발 늦게 가고 있는데 시민들에게 이해가 갈 수 있도록 한발 좀 앞서갈 수 있도록 미리 미리 대처를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아마 공사가 시작되면 민원이 많이 발생할 겁니다.
집행부에서 어렵더라도 민원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위원들도 열심히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주민과 접촉을 하겠지만 일단은 관련 부서에 대한 집행부에 계신 분들이 힘이 들더라도, 아까 강희문위원님이 말씀 하셨듯이 한 번 더 다가가서 한 번 더 만나 가지고 나름대로 그분들의 애로도 들어주고 그런 부분들이 조금 부족한 것 같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당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비2과1팀담당 김동희  예, 위원님 말씀대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저는 국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제동 노인종합복지관 있잖습니까?
그 일대가 경강로 1953번지에서 다시 1번지서부터 쭉 나가서 내곡교 입구까지 보면 그 부분만 건물들이 상당히 노후했거든요.
그리고 건너편은 그런대로 건물도 서서 괜찮은데 그 부분만 보면 한 70년대, 건물들이 상당히 노후합니다.
그래서 저는 몇 번 거기를 왔다 갔다 하면서 이게 강릉에 들어오는 첫 진입로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데 혹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위원님도 바른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들도 많은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노인복지회관에서부터 내곡교까지 오른쪽 건물들인데 사실은 저희들이 이번에 정비계획에는 노선에다 포함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게 사유시설물이다 보니까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 또 어떻게 보면 개인 집 완전히 리모델링을 다해 줄 수도 없는 문제고, 그래서 2016년도에 전선지중화가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도시 간판정비, 도색이라든가 건물 리모델링 그런 걸 같이 병행해서 추진해볼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계획에는 포함을 시켜서 하는데 조금 더 어려움이 있고 또 사실은 그쪽이 원래 강릉의 첫 관문이었거든요.
그래서 특화된 거리도 한번 조성해봐야 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위원님도 좋은 방안이 계시면 저희들에게 제시해 주시면 같이 고심을 하는 것으로…….
박경자 위원  제가 오면서, 요즘에 벽화를 많이 그리잖습니까?
그 벽화를 그러면 또 어떻게 보면 하나의 강릉의 명소의 거리도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건너편에 최준집하고 같이 연결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고풍스럽게 만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제가 해 봤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도 한번 참고를 하시고 노력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금 현재 강릉 신영극장 앞 대도로변하고 임당동 도로에 인도블록들을 전부 교체해서 깔았단 말입니다.
그런데 인도블록의 평탄작업이, 평평하지 않고 이게 도로 쪽으로 기울어져야 하는데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제가 의원이 되니까 그런 부분들도 놓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자세히 보니 보도블록 자체들이 안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비가 오면 가게로 들어갈 수 있는 소지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다시 한번 점검을 하셔서 사전에 빗물이 가게로 들어간다거나 쏠림방지를 차단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쁘시더라도 한번 가서 보도블록에 대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재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위원님!
이재안 위원  이재안위원입니다.
우리 위원들은 지역구가 다 있기 때문에, 박경자위원님은 강릉시 전체를 다 바라보시지만 지역구를 갖고 있는 위원들은 지역구와 관련된 현안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죠.
그래서 그런 측면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도 나와 있고, 제가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제기했던 문제도 있는데, 그리고 월호평동 삼각지 고립과 관련해서 어떻게 추진하고 계시는지…….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번 회의까지 저희들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42통 통장님, 부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한 다섯 분을 주기적으로 만나서 서로의 타협점, 그러니까 좋은 방안을 모색해 보고 대화도 나누고 소통을 하고 있는데 전번까지는 저희들이 동네에서 사실상 필요한 게 뭐 있느냐?
그러면 저희들이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은 철도시설공단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최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하니까, 그렇게까지는 접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쪽 분들에게 회신이 온 게 자기들은 농촌에 있다 보니까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
거기에 대한 컨설팅을 해 달라고 해서 시에서는 컨설팅을 해 가지고 사실상 마을에서 필요한 게 무엇이고 또 소득과 연계되고 환경과 연계되어서 개선해야 할 방법이 뭐가 있느냐?
그걸 컨설팅해 달라는 요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컨설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이 나오면 주민들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쪽으로 많이 철도시설공단하고 협의를 해서 거기에 사업비가 투자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이재안 위원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국가사업이라 하더라도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사업의 계획이나 어떤 방향들을 충분히 고지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문제가 더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발생됐더라도 끝까지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원만하게 합의를 잘 하셔서 추진할 수 고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특히 구정서부터 이어지는 장현동, 담산동, 운산 이쪽 지역주민들이 아직도 철도사업에 대해서 충분한 이해를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공단하고 얘기를 하셔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끝까지 설득을 하셔서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실은 업무분장표가 없어서 정비1과에서 뭐하는지 정비2과에서 뭐하는지 도시재생과는 뭔지 솔직히 헷갈립니다.
다른 부서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의회의 의결을 거친 행정기구가 되어 있으면 업무분장이 쫙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정비1과에서는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 구나 알겠는데 도저히 헷갈려서 모르겠어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제가 보충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서 보고를 받다 보니까 도시재생과에도 폐철도부지 활용계획에 대한 용역수립도 하고 있잖아요.
정비2과에 관련된 사업도 이것과 관련된 사업이 들어가 있단 말이죠.
그렇다고 보면 동일한 구간에 어떤 사업이라고 하면 한쪽 부서에서 관장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에 훨씬 더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보는데, 하여튼 사업들이 헷갈립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저희 조직이 3월 10일자로 임시조직으로 2개과 11명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대로 아직까지 정식편제에 안 들어가 있다 보니까 업무분장표도 없고 그런 건 참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철도부지에 따른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은 저희들하고 도시재생과하고 협의를 해서 도시재생 차원에서 용역을 줘서 계획을 수립하면 저희들이 그 계획에 의해서 따라가는 것으로 내부적으로는 정리가 됐습니다.
그리고 정비1과하고 정비2과하고 업무분장은 정비1과는 도심 환경정비를 주업무로 하고 정비2과는 국책사업인 철도지중화사업하고, 철도에 관련된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재안 위원  그런데 그 업무가 실은 두부 모 자르듯이 구분할 수 있는 업무들이 아니거든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서로 연계가…….
이재안 위원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연계된 사업들은 한쪽 부서로 이관을 시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왜냐하면 계획을 수립하는 부서에서 집행까지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어야 같은 고민을 하잖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용역 수립하는 부서는 다른 부서가 되고 실행하는 부서는 또 다른 부서가 된다면 이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무분장을 다시 편재를 하셔서 사업 시행하는 부서가 계획까지도 같이 맡든가 계획하는 부서가 사업까지 같이 맡든가 이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 업무를 하는데 낫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입니다.
587쪽을 보시면 공공시설 환경정비가 있습니다.
강릉역 주변 환경정비, 환경정비는 잘못하면 주민하고 마찰이 굉장히 많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주시고요.
여기 마스터플랜에 대한 설계도면이 있습니까?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아직까지 설계도면은 없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러면 이 시점에 제가 하나 여쭈어보겠습니다.
저희가 업무보고를 7월 31일자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당시 과장님께서 설계도면 용역을 준 게 그다음 주에 나온다고 이 자리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이건 누가 거짓말을 한 건가요?
단장님은 없다고 하고 과장님은 1주일 후에 도면이 나온다고 했고, 그러면 의회에 와서 거짓말만 합니까?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아니, 마스터플랜에 대한…….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용역 설계도면이 다음주에 나온다고 업무보고 때 얘기를 했습니다.
단장님이 납득이 안 가시면 저희가 속기한 것을 찾아서 다음에 다시 이 자리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뒤에 실무자 분들 아마 그때 오셔서 그 얘기를 들은 분들이 계실 텐데요.
○동계올림픽도시환경정비단장 최홍규  한번 확인하고…….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러면, 전문위원님!
속기록 확인해 가지고 미비한 것 다시 감사할 때 꼭 단장님 모셔서 다시 이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이상이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정비1과, 정비2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감사 첫날임에도 늦은 시간까지 진지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은 관광문화복지국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54분 감사중지)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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