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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4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9년 06월 14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관광과, 체육시설사업소, 강릉아트센터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국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안녕하십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시설2담당은 경조사 특별휴가로 배석하지 못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외 저희 사업소 담당들과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각별히 시민건강 증진에 힘써주시는 조대영 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기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 순서는 기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여 공통사항 및 개별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국민체육센터, 배드민턴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계속 운동하고 있으니까 마룻바닥에서, 공기가 계속 안 좋거든요.
그래서 그것 좀 개선하라고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개선이 좀 되었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저희가 개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공기 순환하는 배기 펜이 위에 네 개가 있습니다.
그 네 개를 그동안에는 정기적으로 환기가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꼼꼼하게 요즘에 체크를 해서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경기가 없는 점심시간 2시간 정도 환기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마룻바닥 사이에 먼지가 계속 끼어 있었는데…….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그건 저희 예산으로, 공공운영비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마룻바닥 청소관계는 추진을 곧 할 것입니다.
정광민 위원  적어도 1년에 한두 번이라도 청소를 해서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각종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미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체육시설사업소는 개·보수나 사업들이 다, 예산액들이 적어요.
2,000만 원 미만들이 거의 다인 것 같아요.
2,000만 원 이상이면 공개로 하는데 다 미만이잖아요.
어떤 형태로 이것을 합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공사 말입니까?
김미랑 위원  예, 공사, 수주로 어딘가에 위탁을 해서 공사를 하실 때, 보면 이건 수의계약을 하시는 거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저희는 특성상 거기에 대한 자격이 있는 그런 분들을 순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A, B, C업체가 똑같은 자격을 갖고 있다면 A하고 다음에는 B, C 이런 식으로 공평하게 하고 있고요.
특성상 자격이 있는 분들로 하기 때문에 조금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공사하고 다르고 해서, LED등을 교체한다거나 기타 체육시설에 대한 보수가 주로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면 공사가 있다는 것을 미리 공지를 하는 건가요?
아무리 수의계약이라 하더라도 행정에서 누군가 가서 지정해서 A, B, C를 정하는 게 아니실 거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이게 수의계약이다 보니 공개하기는 뭐하고요.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기술자격이 있는, 말하자면 소규모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강릉시에 관련되어 있는 업체들을 데이터베이스로 가지고 있다는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지금 순번으로 공정하게 나누어주고 계신다는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면 그것에 대한 자료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미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소장님, 민간위탁시설을 많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많습니다.
김진용 위원  수시로 관리하시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수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민간위탁시설 내에 사업이라든가 소매점 운영 형태로 시설물이 가능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저희가 민간위탁을 하게 되면, 예를 들자면 배드민턴하고 탁구 그쪽에서 숍을 하는 것은 저희가 민간위탁을 하면서 위탁료를 1년에 한 번씩 징수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운영이라든가 이런 것은 시설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니까 저희들 시 시설을 위탁할 때 건물 내에 숍이나 이런 운영이 가능하냐고요.
시설 내의 용도가…….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용도가 말입니까?
김진용 위원  운영하고 안 하고는 둘째 치고 시설용도에, 체육시설 부지 내에 숍 운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허용되느냐는 거예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그 허용은 민간위탁에서 저희에게 승인요청을 합니다.
다른 일반적으로 다른 사업은 저희가 승인을 안 해 드리고요.
거기에 꼭 필요한 물품이라든가, 고객 분들이 이용하는 음료 그 정도로만 승인을 해 드립니다.
김진용 위원  그 승인은 건물 내에서 할 수 있는 행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할 수 없으면 그건 아닌가 싶어요.
재검토를 하셔서 승인 전에 체육시설부지 내에 근린생활시설 해서 같은 코너라든가 방이 있으면 그거 하는데, 근생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면 재검토를 해 주시고요.
안전사고 때문에 그러고요.
거기에 잡음들이 많기 때문에…….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다음에 체육시설부지 내에서, 시설지 안에서 한시적 운영하는 것도 있잖아요, 그렇죠?
경기라든가,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김진용 위원  다음에 연중 계속 배드민턴장, 탁구장 기타 볼링장 이렇게 해서 있습니다.
여기에 지진이나 화재 이런, 동호인들, 사용하는 사람에게 한시적으로 일시적으로 안전예방교육이라든가 이런 것을 한번 실시해 본 적이 있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교육은 저희가 별도로 수시로 내방을 하거나 시설을 현장점검할 때 항상 주지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 시간을 내셔서, 체육과도 연계를 해야 되겠죠?
그리고 그 시설 안전 쪽의 문제가, 대피하는 방법 이렇게 해서 그냥 동호인으로 와서, 이게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데는 노출이 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비상구라든가 이런 것들이 급한 상황에서는 계속 인원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한번쯤 동호인 회장님들이라든가 시설 안전에 대해서 한번쯤 체킹을 하셔서 순회해서 알려주시는 것도 사전예방에 우리가 할 일이 아닌가 싶어요.
검토를 하셔서 개선을, 한번쯤은 공지를 해주고, 안 한 것보다는 낫거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지난번 행감에서도 지적됐지만 강원도 감사에서 체육시설사업소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가 시설물에 대한 관리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맞습니다.
김복자 위원  지금 현재 10개소에 대해서 관리위탁하고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그동안 그게 거의 수의계약 형태로 해서 반복적으로 당연하게 됐는데 그것들에 대한 평가도 필요한 것이고, 지금 올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는데 관리위탁 개선방안에 대한 수립된 자료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하나는 체육과 심의할 때 이재안 동료 위원께서 황영조 기념체육관에 대해서 질의하셨거든요.
실제 그 부분 사업소에서 관리하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지금도 보면 2018년에도 거기에 대한 관리 개선 비용들이 많이 투입되었습니다.
그것에 비해서 활용도는 상당히 낮은 상태고, 그래서 우리 사업소에서는 어떻게 향후에 관리를 가져가려고 하는 계획이 있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저희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활용도가 일반 시민보다는 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각 고등학교에 체육관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형평성 문제도 있고 해서 이 부분을 학교의 의사를 좀 더 물어서 향후에는 학교에다 이양을 할까 이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아마 그런 협의가 좀 구체적으로 필요할 것이라 생각해서 시설물에 대한 관리계획도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아이스아레나 경기장 같은 경우 현재 관리주체가 강릉시로 넘어왔죠?
그래서 강릉사업소에서 관리하는데 현재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공연으로도 대관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복합스포츠의 활용, 시민스포츠 활용으로도 큰 역할들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서 큰 전국대회를 하려면 탁구도 있고 배드민턴도 있고 여러 가지 종목들이 대회를 치를 수 있는데 그때 경기선을 그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대회를 치르는데,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그 선을 못 긋게, 그러니까 고정시켜서 사업소에서 긋지 않는다는 계획들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저희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인근의 강남 실내체육관에 보면 복합선으로 그어져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경기하시는 분들이 한 선이 아니다 보니까 너무 혼선이 있다 그래서 그 큰 공간에 그런 선을 영원히 지워지지 않게 긋는다면 또 그런 불편함이 있고 해서 저희가 12월까지 일단 경기 있을 때마다 테이프를 붙이고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현장모니터링을 12월까지 할 예정입니다.
현장모니터링을 해서 장단점이 뭔지 그것을 파악을 해서 확실하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복자 위원  올해 12월까지 하면 사실 그게 현장모니터링으로 해서 보다는 이미 그런 그것에 대한 문제는 장단점이 파악이 돼요.
꼭 모니터링을 해야 파악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실제 선이 안 그어지면 그것을 테이핑하는 예산도, 그게 누구의 예산이든 상당히 많이 들고요.
그리고 어쨌든 철거했다 다시 했다 모든 대회들을 그렇게 한다면 그 인력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본 위원이 볼 때는 오히려 예산이 낭비되고, 그래서 그걸 활용하고자 하는 단체, 동호인들, 연합회하고 의논을 하셔서 좀 더 합의를 빠른 시일 내에 이끌어내서 뭔가 결정해서 추진해야지 안 그러면 7월 이후에 이루어지는 행사에 대해서는 그런 것들을 대안 없이 치러야 하는 어려움도 있거든요?
12월까지 가지 마시고 좀 더 빠르게 한 번 더 협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협의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승마장은 승마협회가 운영하고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승마협회가 지금 구실을 제대로 하고 있나요?
협회가 제대로 구성이 되어 있나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얼마 전에 공개모집으로 해서 위탁을 다시 선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비전이라든가 각오라든가 이런 걸 심사위원회에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승마장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개소에 이런 프레젠테이션 한 부분을 정확하게 저희가 수시점검할 것입니다.
그래서 승마장은 전하고 다르게 분명히 변화할 것 같습니다.
정광민 위원  아마 협회가 제대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데 그게 가능한가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그 부분은 지속적으로 협회의 구성 내부적인 거, 문제점을 저희가 계속 체크를 해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승마협회 안에서 내부문제가 계속 있어 왔던 것으로 알고 있고, 다음에 그것 때문에 승마장 운영 자체가 과거에는 그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반드시 승마협회를 포함해서 승마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레나가 생활체육으로 돌아가서 좀 있으면 탁구 전국대회가 아마, 가족탁구대회도 열리는 것 같은데, 이제 라인 때문에 말이 많은데 농구라든가 배구, 배드민턴 등 공간 안에서 운동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라인을 꼭 그어야 하는데 어떤 분들은 라인을 미리 그어주라는 분이 있고 어떤 분들은 아니다, 아레나 같은 정도의 성격이라며 이건 너무 복잡하다!
그래서 저희들도 운동을 좋아하는데, 가보면 복식이야, 단식이야, 배구야, 농구야 해서 굉장히 실랑이가 많고 해서 문제가 있긴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지난번에 저희들 의원한마음대회, 철원 가서도 그 라인을 다시 긋고 등등 한 것도 있는데, 그 좋은 시설에 라인을 싹 그어 놓아서 이게 어디 라인이냐, 단식 라인이냐 복식라인이냐 등 시비가 많은 것도 한번 고려해 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사업소에서 잘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강희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저도 얘기를 듣고 보니까 아레나에다 전용선을 그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하는 게, 우리가 아레나를 사용하면서 특정 종목에, 1개 종목 정도 한다면 저는 전용성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렇지만 1개 종목을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체육시설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고 앞으로 공연이라든가 다방면에서 아레나를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특정종목의 라인을 영구적으로 긋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대회를 하는 종목별 입장도 들어보고 또 공연을 한다거나 다른 전문가들도 의견을 들어보고 이렇게 해서 정말 아레나가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받는 그런 공연시설 내지 체육시설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심도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강희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세 번째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그와 관련해서 제안을 질의를 드리면, 지난번에 제가 개인적으로 체육과하고 안양 그쪽으로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다 뭘 하느냐 하면 빔을 설치해서 바닥에 라인을 그을 수가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면 탁구모드로 딱 돌려놓으면 위에서 빔이 내려와서 바닥 전체에 라인이 그어집니다.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십사 제안을 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남수  예.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 부분은 예산이 많이 수반되겠는데…….
정광민 위원  빔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아요.
○위원장 조대영  공무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우리 위원님이 제안하시네요, 그렇죠?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아트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들 인사를 일괄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동안 강릉아트센터가 강원도 문화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조대영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강릉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강릉아트센터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관장님, 우리 1년에 행사가 몇 건 정도 했어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1년에 기획공연, 대관공연 합해서 81건 정도 됩니다.
김진용 위원  대공연이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김진용 위원  전년도 기준하면 성공이잖아요, 그렇죠?
한 가지 제안을 드리면, 저도 관람을 보았습니다만 안에서 규모가 큰 부분들은 기본적인 에티켓이, 공연하고 이런 건 사진촬영을 잘 안 하는 게 예입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다보면 나 갔다 왔다는 것 SNS에 올리고 이렇게 하잖아요?
그래서 홍보가 자동으로 되는데, 안에 촬영을 못하다 보니 밖에 나와서 끝나고 돌아가기가 바빠요.
그래서 그 건물 내 아니면 광장의 한 부분에 포토존 있잖습니까?
스크린 크게 해서, 뒤 빔 있죠?
앞빔 말고, 앞에는 가리니까…….
출연진들하고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는, 나비효과를 낼 수 있는 스크린 정도를 뒷빔으로 해서 배경을, 출연진들하고 같이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상단에다 강릉아레나 표기라든가 이런 것들 홍보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사진 찍고 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이제는 하나 필요하다!
내부 공연보다 외부에…….
자동으로 몇 컷 씩 찍어서 SNS로 홍보가 됩니다.
그런 부분을 찾아서 공간활용을 했으면 좋겠다!
결국은 예산은 들겠지만 이 부분들이 작은 것 하나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면 검토를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잘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진용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아트센터는 동계올림픽 이후에 유산으로 성공작은 KTX하고 아트센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트가 과거에 남북평화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평화의 성지로 시작됐던 것 같은데, 그런 공연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인데 혹시 관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사실 강릉아트센터는 올림픽 이후에 최대의 레거시라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이후로 IOC 총회라든가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 이래서 사실 전국적인 인지도는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장, 김진용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앞으로도 이런 올림픽의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대형 공연이라든가 평화의 성지로 할 수 있도록 이런 공연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강원도뿐만 아니라 아트가 성공모델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는 공모사업을 꽤 합니다.
전년도에도 했었고요.
아마 올해도 하고 계시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공모사업 중에 우리 지역에 청년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공모를 하는데 가급적면 지역의 청년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그런 기획도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저희들이 청년 작가에 대한 그런 공연계획을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
공모선정도 했고요.
정광민 위원  그래서 지역에 있는 가난한 예술가들이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진용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간략하게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아트센터가 공연 중심으로 센터운영을 하는데 이 공연 가격에 대한 부분은 책정하는 기준이 있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일단 기획공연이라든가 대관공연이 있는데, 기획공연은 아무래도 좀 큰 데, 수도권 이런 지역과 비교를 해서, 사실상 기획공연은 좀 좋은 공연이기 때문에 많이 책정을 하고, 대관공연 같은 경우는 거기에 맞게끔 하기 때문에, 올림픽효과가 아니면 이렇게 높게 할 수가 없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뮤지컬 팬텀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20만 원 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12만 원 정도, 그러니까 어디에 기준을 맞춘다기보다 저희들이 적정가격을 판단해서 어느 정도가 나갈 것인가?
하여간 여러 가지로 종합해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어떤 그것을 보면 사실 우리 시비로 해서 기획공연도 많이는 투자되잖아요?
공연장소를 문화예술과 예산이든 어떤 형태든 그렇게 가는데 이제는 아트센터가 올림픽 레거시로 만들어졌으면 지역에서는 공연장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많은 국가예산을 포함해서 들어간 거잖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시민들에게 어떤 공연예술의 서비스 차원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래서 연간 운영비가 한 20억 정도 들어가…….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운영비는 20억 정도 들어가고, 총 예산 38억인데 순수한 기획공연비는 올해 15억, 추경까지…….
작년에 8억4,000이었는데 우리가 수익을 5억 정도 냈고요.
김복자 위원  수입이잖아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우리 센터 운영하는데 있어서 수익에서 운영하는 부분도 항상 중요한 재정으로 생각해서 운영의 묘를 기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공연 문화가 성숙되고 수준에 올라간다고 하면 또 그런 수입도 발생할 수 있는 구조가 더 많아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향후에 고려해 줄 것을 요청 드리고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김복자 위원  다음, 아트센터에도 큐레이터가 있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우리가 두 명이 있습니다.
아트센터 전시실 관장하는 큐레이터 하나 있고 강릉시립미술관 관장하는 큐레이터 해서 두 명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큐레이터의 어떤 활동 부분도 조금 더 시민들하고 호흡하고 좀 더 많이 노출되는 그런 역할들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미술관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아트센터에서 미술관 운영 활성화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이건 한편으로는 소홀히 할 수도 있어요.
강릉아트센터라고 조직이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미술관은 시립미술관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어디 드러나지가 않아요.
그래서 미술관의 활용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들을 펼쳐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릉의 올림픽 레거시, 강릉의 자랑이 아트센터가 됩니다, 그렇죠?
아트센터를 지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관련해서 지난 10대 의회 때 아주 논란이 많았었고, 그래서 경주·일산·안동 벤치마킹도 갔다 왔었는데, 참으로 잘 지었다,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행정위원회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제가 봤는데 우리 위원님들은 전부 다 몇 번씩 거기를 자주 이용하는 위원들이에요, 그렇죠?
저도 자주 가는 편인데, 당장 이번 주말과 휴일 공연이 잡혀 있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예, 공연이 있습니다.
금·토 다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래서 저도 가봤을 때 이 좋은 시설, 이 좋은 음향에 대해서 솔직히 특정한 분들이 가는 게 많아요, 그렇죠?
사실 잘 모르는 시민들은 접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이 좋은 시설, 좋은 장소, 좋은 음향을, 우리 시민들에게 눈과 귀를 열어줘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가는데 혹시 관장님께서 한번 그런 쪽으로 생각을 해 보셨어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하여간 올림픽을 통해서 우리가 무대·음향·조명 이런 기능보강은 소위 말해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1년 동안, 2년 동안 이런 무대를 운영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나타 사항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계속 보강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앞으로 조대영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어느 날 제가 공연을 참관했는데 상단에, 제가 전문용어를 몰라서, 불이 막 내려오니까 보기 싫은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딱 보고‘저게 좀 보기 싫은데…….’했는데 언제 한번 갔더니 그걸 마무리 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관객들은 딱 앉아서 보면 알잖아요, 그렇죠?
무대가 막 돌아가는데 저게 좀 그런 게 있다, 그런 걸 많이 요구하는데, 말을 잘 안 하는데 그런 걸 한번 세세하게 봐서‘아트센터 직원들이 참 잘 보는 구나!’싶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공연하면 또 10시, 11시 늦게까지 있잖아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  늦게까지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래서 직원들에게 간식도 주시고 사기를 많이 돋워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 소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42분 감사중지)

(10시49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주요현안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관광과장 김영희입니다.
어제 서울에서 실시된 강원국제트래블마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조정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과 소관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관광 분야에 각종 시책과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해 주신 조대영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우선 두 가지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되어 있죠?
여기 지금 매년 문제가 발생이 되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2012년도에 1회로 시작을 하였나요?
2019년도가 11회 맞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미랑 위원  그 시작하는 첫해부터 심사위원 선정의 문제부터 시작을 해서 계속 문제가 발생되고 지금 11회, 이번에도 공모전에도 문제가 있다고 신문에 실리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미랑 위원  작년에도 공모전에 대한 문제점을 계속 지적했었고, 자료를 받아봐서 대상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 공모전 작품을 최근 3년 것을 받아보면 매해 계속 겹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올림픽, 다음에 오죽, 월화…….
이 세 개를 계속 돌려가면서 그것만 가지고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하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만 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게 11회까지 왔고 공모출품작이 꽤 많이 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런데 성공한 작품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죠?
제가 봐서는 하나도 없습니다.
원래 이게 강릉만의 문제이지는 않습니다.
공모전이 전국의 문제라는 것도 제가 알고는 있는데 보면 다 똑같습니다.
빵 같은 것은 틀만 다르지 밀가루를 판에 넣고 커피모양 만들고 다른 모양 만들고 그렇게 바뀌기도 하고, 그러니까 문제를 근본적으로 바꾸어보는 게 어떻겠느냐?
이건 관광기념품입니다.
그러면 누군가가 와서 사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디자인이 출품되어야 하고 그게 선정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작품을 보면 컵받침, 그러니까 18년도 10회 때는 주제가 월화거리나 이런 것들로 한정되어서 공모전을 실시하셨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주제를 선정해서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작품을 내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처럼 비슷비슷하게 나오는 경우는 많은데 동일하게 거기에 대한 재료나 이런 것들은 조금씩 다 다릅니다.
동일하게 나온 것은 없는데, 우리가 그냥 볼 때는 비슷하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유사재료들을 이용해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어느 것은 보면 나무, 칠보, 천, 그렇죠?
이걸 가지고 매번 바꿔서 초충도 그림 들어가고 오죽 그림 들어가고…….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념품을 보면 지역 내에서 특화된 상품을 개발해서 출품을 하는데 대부분 우리 지역에서 출품되는 게 보면 오죽헌이라든가 말씀하셨다시피 커피라든가 올림픽 관련된 이런 주제가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강릉을 대표하려다 보니까 그런 제품을 소재로 해서 낼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고, 앞으로는 유사작품에 대해서 검토해 볼 의향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다시피 겉모양만 살짝 바꿔서 유사상품이 또 나와서 또 선정된다거나 그런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유사작품에 대해서는 조금 위원들하고 같이 한번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19년도 같은 경우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말고 민간에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심사위원도 들어가고 그랬었잖아요?
저희 관광기념품은 우선은 구매력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다음에 대량생산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예, 맞습니다.
김미랑 위원  지금 이런 작품들이 다 대량생산 하기 힘든 작품들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을 하셔야 하고, 그리고 우리가 관광기념품을 공모하는 것이지 예술작품을 뽑는 게 아니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봐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디자인이나 이런 쪽에 어떤 집단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강릉에도?
그런 쪽에다 자문을 받아보든가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확실하게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작품을 보면, 그렇잖아요.
이게 대상 작품인데 이걸 보면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데려가서 체험할 때 보면 나무판에 그림 그리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들이 공모전에 계속 나오고 당선이 되고 판매는 하나도 안 되고, 이게 심사위원이나 돌아가면서 상 받고 이런 것들이 계속 지적되어지는 것은 이제는 좀 고리를 끊고 변화가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대거 와서, 여기서 대상 받아서 200만 원 받고 이게 아니라 대량생산에서 이게 판매가 되면 더 도움이 갈 수 있도록 하는, 그렇죠?
출품작들이 판매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지역축제 현황이 지금 보면 매해 한 22건이 있어요.
보면 앞에 이것에 대한 용역을 주셔서 18년도 축제평가용역을 했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미랑 위원  그런데 여기 보니까 효율성 분석 해 가지고 지역축제에 대한 분석, 이게 효율성 분석 내용인 건가요?
○관광과장 김영희  축제 분석내용을 보았는데 대표축제는 커피축제나 이렇게 몇 가지만 하다 보니까, 대부분 규모가 작은 축제들에 대해서 있다 보니까, 하여튼 축제평가심의를…….
김미랑 위원  효율성 분석 내용 자체가 이걸 가지고는, 저희가 이걸 보고 어떤 효율성이 나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분석내용의 자료가 저희에게 올라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자료를 하나 요청을 하고, 그다음에 22개 한 것에 대한 방문객에 대한 데이터는 다 했나요?
몇 명이 왔고 지역민은 몇 명이고 타 지역, 그다음에 외국인 이런 것들 연령대 이런 것들이 다 분석이 되어야 다음에 축제에 대한 어떤 변화를 주든가 아니면 미비한 것은 과감하게 정리하든가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지금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동감을 하기 때문에 올해는 축제를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분석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22개 축제에 대해서 다 할 수는 없고요.
저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축제에서 7개 정도 축제와 또 대표 해변 4개소 정도를 빅데이터를 통해서 분석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내국인인지 외국인인지, 시간대별 몇 명이 왔는지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또 동선은 어떻게 되는지 소비성향은 얼마를 쓰고 가는지 그런 내용들이 전반적으로 검토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벚꽃축제를 하면서 저희가 분석을 통해 봤는데 올해 벚꽃축제 빅데이터 분석으로 봐서는, 저희가 총 결과를 받은 것은 아니고 어떻게 동선으로 이루어졌는지 그런 내용은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튼 이 축제를 하고 나면 이 빅데이터는 금방 나오지 않고 1주일 후에 몇 명 왔는지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해변이나 이런 데에 운영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지만 해변운영계획은 그때그때 하더라도 해변도 대표해변은 빅데이터를 통해서 분석한 다음에 축제에 이런 지금 분석을 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나 이런 것들을, 저희가 빅데이터 분석을 해서 소비성향이나 이런 것을 한 다음에 체계적으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김미랑 위원  늦은 감이 있기는 한데요.
지금이라도 실시한다고 하니까 반드시 데이터를 하셔서 체계적으로 축제나 이런 것들을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감사합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미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제가 들어오기 전에 잠깐 보고자료를 받았는데, 둘레길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셨더라고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윤희주 위원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309쪽 추진사항에 보면 9번 서핑해변 조성방안이라고 되어 있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윤희주 위원  지금 서핑 챔피언쉽을 7월에서 8월 날짜가 정해지지 않고 개최를 하신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7월하고 8월에 상시 개최가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이건 한번만 하는 건데요.
저희가 주문진읍하고 같이 협조를 해서 추진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상품으로는 저희가 금진하고, 아까 얘기한 시장배 서핑대회는 주문진 해변에서 하려고 준비 중에 있고요.
다음 서핑상품으로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서핑을 위한 차량을 운영하면서 금진해변과 주문진해변을 통해서 모객을 해서 같이 오는 그런 상품으로 해서 버스비 지원을 하려고 모객 중에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인원은 대략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지금 업체들이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 범위 내에서 하려고 합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니까 예상되는 인원…….
○관광과장 김영희  인원은 한 500명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제가 보니까 공보실에서 서핑에 대한 동영상도 만들고, 강릉시가 지금 아마 관광과하고 협의를 해서 공격적으로 유치를 하려고 하는 노력이 보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하고요.
단지 우려되는 건 서퍼들이나 동호회 분들이 오시잖아요?
그러면 해변을 차지하실 거잖아요?
그분들을 위한 해변구역이 정해져 있나요, 아니면 일반인들하고 같이 호흡을 하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아닙니다.
별도로 해서, 주문진 같은 경우는 주문진 해변 위쪽으로 해서 일반인들하고 겹치지 않도록 진행할 겁니다.
윤희주 위원  예, 왜냐하면 일반인들도 오시는 관광객인데, 이 서퍼라는 게 좋아하시는 동호인들에게는 굉장히 다이내믹하고 활기찬 스포츠가 될 수 있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위협적일 수도 있고 거부감을 나타낼 요지가 조금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감안하셔서 일반관광객들도, 하여튼 같은 해변이지만 이렇게 나누어져서 볼거리는 제공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잘 활용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한 가지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지난 언론 사설에 칼럼을 쓰셨는데 최근 관광지로 관광객들 행선지를 조사한 결과 시장이 1위가 됐다, 읽어 보셨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속초에 있는 관광수산시장을 굉장히 부각시키면서 마치 강릉의 해변이 아주 밀려난 것처럼 언론에 나갔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관광과나 공보실에서…….
○관광과장 김영희  그 부분은 1분기가 지난 후에 비교를 해서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예, 3월 4월까지 해서 한 것으로는 알고 있는데, 그런데 그냥 언론의 사설만 딱 보면‘아, 강릉이 이제는 뒤로 밀려났구나, KTX 뭐 해서 이렇게 열심히 홍보를 해도 이제 관광지는 속초로 가는 게 대세구나!’라는 이미지로 딱 부각을 시켰더라고요.
○관광과장 김영희  그때 언론에서 관광객 수를 나타내면서 속초의 시장이 1위를 하면서 저희가 해변관광객이 빠지기도 했지만 그 상품, 전체 관광객 수를 도에서 올림픽 때 표를 판매한 수를 합쳤답니다.
그래서 그 숫자가 늘어나다 보니까 저희가 굉장히 관광객이 뚝 떨어진 것처럼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있으니까 정정을 해달라는 말씀은 드는데…….
윤희주 위원  아, 요청을 하셨어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어쨌든 표를 판매한 것은 관광객 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그렇다 해서, 어떻게 보면 올림픽에 대한,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은 아닌데 그래서 하여튼 약간의 언쟁이 있긴 했습니다만 그건 저희가 관광객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속초시장이 관광객이 많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실제는 강릉시장도 만만치 않게 관광객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숫자가 카운팅 되는 게 지금까지 빠져 있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빅데이터가 분명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그래서 관광객 수를 중앙시장까지 포함해서 넣기로 얘기가 되어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이게 언론에 한번 그렇게 노출이 되면 사람들은 단편적인 것을 보고 믿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런 언론플레이도 우리 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어쨌든 분명한 것은 우리가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콘텐츠도 개발하셔야 하고 인프라도 구축해야 하고 다 그게 됐을 때 우리가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거기에 대한 대안점은 있으신가요?
○관광과장 김영희  저희가 지금, 특히 올해는 여러 가지 공모사업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그런 상품을 다른 해보다 더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상품지원사업으로 산불 났을 때도 강릉여행상품을 만들어서, KTX와 연계한 상품을 만들어서 올 수 있게 버스비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지금 웰니스관광을 통해서도 관광지와 웰니스상품을 연계해서 오는, 특히 저희가 시티투어버스가 없기 때문에 버스비 지원을 대행해주는 그런 사업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티투어버스가 없어서 약간 불편하기는 하지만 저희가 외국인 관광택시를 운영한다든지 아니면 교통으로 해서 당일관광객이, 지금 인센티브에 빠져 있었는데 당일관광객한테도 버스비를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상품을 개발해서 강릉을 더 많이 찾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하여튼 테마별로 잘 만드셔서 그렇게 꼭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하나는 아까 지역축제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 2017년도 건은 제가 평가 결과보고를 받아보았는데 이 안에서 분석이 다 좋게만은 나올 수 없잖아요?
그런데 2017년도에 분석자료에서도 재고할 여지가 있다고 했던 것들이 2018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축제가 사실 매년 비슷하기 때문에 그게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윤희주 위원  그건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게 각 지역구에 걸쳐서 지역민들이 하는 축제들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고, 그런데 예를 들어서 하여튼 제가 한 축제를 꼭 꼬집어서 말씀드릴 수 없지만 만약에 거기에 원래 원하던 자원이라든가 상품이 부족하고 또 한해에는 그게 안 날 수도 있고 그렇다고 하면 그런 것에 대해서 유동성을 발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꼭 하나에 너무 몰입되거나 매립되다 보면 생각이 한 곳으로 굳혀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그 지역에 축제예산은 주더라도 작년에 이런 부분들이 부족했으니 올해는 다른 상품으로 해서 대체상품을 같이 만들어서, 그래서 다양성을 가져보는 어떤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윤희주 위원  지금 보니까 2017년도에 했던 게 딱 한 개가 빠졌어요.
목도소리축제 하나가 빠지고 2018년도에 나머지 축제를 다 가지고 오시면서 몇 개가 더 늘어났습니다.
평생어울림한마당, 농악축제, 몽글몽글초당두부, 다음에 망월제가 늘어났어요.
그래서 2018년도에 대회명이 사실 26건인데 여기 22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26건입니다.
이거 정정하시고요.
○관광과장 김영희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네 건 정도가 더 늘어났는데 축제를 늘려서 지역주민들에게 그걸 돌려주고 활성화시키는 방안은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분석 결과가 나왔으니 이 결과를 보고 이 결과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 또한 행정의 힘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2018년도 것도 평가 결과 보고가 다 나왔다고 하셨죠?
용역 결과 나온 것도 한 부 저에게 같이 주시기를 요청 드리는 바입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연일 관광과에서 하는 일이 많으시죠?
축제 지원이나…….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어쨌든 고생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질의해 보겠습니다.
전년도에는 올림픽이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이 꽤 늘었어요.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의 목표를 얼마나, 몇 명 정도 두고 계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올해는 케이팝공모라든지 아니면 벚꽃축제 때도 한 500명 정도는 왔었거든요.
그래서 외국인 트래블마트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한 5,000명 이상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지금 3,000~5,000명 하는데 당초에 관광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모객 하는 목표를 분명히 세울 필요가 있지 않겠나?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런 목표가 있어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홍보가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우리 강릉은 플라이강원이 개항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한 좋은 조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타깃도 있어야 합니다.
어느 관광객을 더 유치하겠다!
지금 막연하게 그렇게 외국인 관광객의 숫자를 얘기해서는 안 될 것 같고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내년에는 얼마나 계획하고 있는지 분명히 보겠습니다.
그리고 강릉은 주로 여름계획들이 많이 있죠?
해변이나 등당을 위해서…….
○관광과장 김영희  예.
정광민 위원  주로 관광객들이 올 때 보면 학생들 방학기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있습니다.
여름 쪽에는 집중이 되어 있는데 겨울상품이 좀 부족하지 않느냐?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저희가 겨울상품이 부족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강원도의 다른 지역보다는 저희가 겨울상품이 없는 건 맞는데 하여튼 연중 체험할 수 있는, 컬링이라는 좋은 게 있기 때문에 외국인 트래블마트나 이런 것을 통해서 외국인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여름상품은 많이 개발되어 있는데 겨울,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을 대상으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겨울에 와보면 너무 썰렁하다는 얘기는 많이 듣죠?
KTX 타고 오면, 겨울에 어디 갈 데가 마땅치 않다는 얘기를 하는 게 있습니다.
국장님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지금 강릉시가 관광의 도시로 지향하고 있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그동안 상품개발이라든가 이런 게 미비하지 않나 이런 많은 지적사항이 나오는데 사실 그 이후에 우리가 내놓을만한 관광상품 만들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강릉시 전체가 아주 아름답고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보면 KTX 타는 순간부터 강릉에 간다는 설렘이 굉장히 좋다고 하네요.
우리는 만날 보니 못 느끼지만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바다라든가 주변 경관이라든가 이런 게 우리가 느끼지 못한 상품 자체가 상품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좀 더 체계적으로 여름상품 못지않게 겨울상품도 개발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올해는 특히 외국인에 대해서 중점적인 시책을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전년도에 외국인에 대한 상품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특히 요즘 관광객 추세가 개별 관광객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위해서 외국인 전용택시라든지, 지금 외국인 관광택시도 4월에 했는데 지금 한 180건 정도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정광민 위원  과장님, 잠깐만요.
지금 겨울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외국인을 대상하는 것만 아니고 내국인을 대상으로 해도…….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겨울에 투어하거나 상품이 그렇게 활발히 개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게 인정하면 되고 그렇게 개발하면 됩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정광민 위원  그리고 강릉홍보책자 중에‘퇴근하고 강릉 갈까요?’라는 작은 책자 나온 거 아시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런 것처럼 사실은 강릉 곳곳을, 강릉사람들이 SNS를 통해서 홍보된 곳 말고 조용한 집이나 숨은 맛집, 강릉지역 사람만 아는 맛집 등등이 여러 개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책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지원계획은 혹시 있으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퇴근하고 강릉 갈까요?’책들은 두 작가가 자기들이 여행해서 감독과, 두 분이 쓰신 건데 강릉에 대한 요소요소를 그림으로 사진으로 담으면서 재미 있게 역어 나갔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한 것은 자발적으로 하고 있지만 저희 강릉시에서 그런 분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게 강릉에 숨은, 지금 알려져 있지 않은 곳,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릉이 가지고 있는 좋은 자연 자원들, 또 문화자원이 있는 곳을 소개하는 책자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면 조금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고 또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통해서 강릉을 속속들이 더 잘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관광기념품 판매장의 매출이 일어나죠?
그 성과는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매출에 대한 성과는 경포에 있는 명품숍이 제일 많은데 대부분 저희들이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은 우리 시에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판매수익까지는…….
정광민 위원  좀 전에 동료 위원들 말씀하신 것처럼 매년마다 관광기념품 공모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가 곳곳에 매장을 통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오죽헌 기념품 판매장, 어디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알고 있습니다.
주차장 옆에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주차장 옆에 있는 오죽헌 기념품 판매장 가면 사람들이 뭐라고 얘기를 하느냐 하면 귀신 나올 것 같다고 얘기를 합니다.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고 있고요.
이렇게 오죽헌 판매장이라고 만들어놓고 기념품 판매장이라고 관리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놓고 어떻게 기념품 판매장에서 많이 팔리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관광과장 김영희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 저도 동감하고 있고요.
저도 그 부분에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 관리하는 부서에다가 저희가 의뢰를 해서 다음에는 청년들이 팔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든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좀 칸을 나누어서라도 여러 명에게 분할할 수 있는 그런 걸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 문제는 서둘러서, 지금 제가 조용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문제 지적된 게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김영희  저희도 다시 한 번 해당 과에다 독촉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국장님!
여기 시설이 우리 관광과만 관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 개, 사실은 과에서 서로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보시면 거기 기념품판매장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서는 기념품판매장이라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국장님이 나가서 확인해 보시고 대안을 속히 만들어주었으면 하는데 어떠세요?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바로 현장에 나가보고 다시 한 번 점검해서 특단의 조치를 하든가 시설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오죽헌 기념품 판매장은 말 그대로 기념품 판매장입니다.
그래서 잘 관리하고 보기도 좋게 만들어놔서 강릉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꼭 좀 그렇게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맞습니다.
오죽헌 경내에 또 명품샵이 있고 또 주차장에 있는데 주차장에 있는 곳이 아마 매출도 좋지 않고 해서 관리가 소홀한 것 같습니다.
다시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꼭 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저는 네 가지 정도 말씀을 여쭙겠습니다.
야립간판 철거가 아직 안 되었어요?
이유가 있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사실 야립간판 철거를 아직 못했는데 그 이유는 토지주와의 계약관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또 금방 철거하면 철거에 대한 그런 게 있어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임대료를 사전에 줬어요?
지급이 되어 있는 상태예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면 올해 연말까지 그냥 가야 하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그건 정산하면 됩니다.
김진용 위원  어차피 철거를 하기로 했으면 절차를 밟아서 해 주시고, 의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하루를 해도 홍보효과는 있겠죠.
그래서 그 부분을 되짚어봅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진용 위원  다음은 우리가 해수욕장 개장이 얼마 안 남았어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7월 5일부터 되는데 경포라든가 각종 해수욕장 주변에, 특히 도립공원 이전에는 불법 시설물 때문에 문제들이 많았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몽골텐트 하나라도 이웃집에서 민원이 들어오면 철거를 해야 되는 이런 사태들이 빈번했습니다.
그런데 특히 해수욕장 개장되면 불법시설물들이 난립하는 부분들이 암암리에, 하룻밤 지나면 생기고 이럽니다.
그래서 그런 민원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하고 계획을 하셔서 많이 개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다음은 해맞이행사를 연례적으로 하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진용 위원  해맞이행사를 하면서 소정의 떡국, 아침에 소량으로 식사는 안 되지만 간식거리로 나누어줘요.
그런 곳이 몇 군데 있어요.
이 부분들이 때로는 많게 주고 더 먹고 이래서 민원들이 발생되는 게 그렇게 행사를, 외부에서 들어오다 보니 그 지역의 상권이 아침을 안 먹고 그냥 관광객들이 간답니다.
그래서 민원들이, 이해가 가는 예기예요.
배불리 한 그릇씩 더 먹고, 이건 작은 민원이지만 지역 내에서 소화를 할 수 있게끔, 주지 않으면 아침을 먹고 간답니다.
아니면 밤에 오셔서 24시간 영업 하는데, 그런 부분도 우리가 작은 것 하나라도 티가 안 나도록 해 주십사 하는 계획을 금년에, 이제 연말 또 오면 내년 해돋이에는 그런 부분을 개선을 해 주십사 하는 게 요구사항이고요.
다음 KTX 타고 강릉역에서 내려서 경포 갔다가, 관광객이십니다.
빅데이터의,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았을 때 보면 커피축제 이래서 원산지인 학산의 테라로사 쪽으로 택시 타고 많이 와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맞습니다.
김진용 위원  주말되면 KTX 타는 노선을 떠나서 승용차로 또 많이 옵니다.
그래서 데이터가 형성이 되고 있는 근거인데, 현장에 가보시면 주차장, 도로과, 지금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도로과에 저도 다니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양쪽 2차선에…….
주차장 관련 부분인데 고스란히 커피박물관도 있고 이래서 관광객이 오는데 거기에다 인상을 찌푸릴 수 있는 지역주민이 없어요.
그냥 양보하고 기다렸다 가고 이러는데 이 부분은 우리가 인근지역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SNS로 해서 관광객들이 스스로 홍보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요.
박물관 생기고 난 뒤부터는 더한데 이 부분을 챙겨서 검토를 신중하게 하셔서, 아니면 사업주하고 의논을 하시든지 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시는 방법, 다는 못하더라도 일부라도 해 주시는 방법을 강구해 주셨으면 합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감사합니다.
저희도 현장을 나가보고, 대형버스도 많고 정말 차가 다니기 어렵다는 것을 동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향을 사장님하고 협의를 하든지 인근에 어떤 대책이 있는지 하여튼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예, 내년에는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을, 개선을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장, 김진용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요름 여름철이 다가오니까 굉장히 바쁘시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행감이니만큼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해변 주차장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 건가요?
○관광과장 김영희  경포해수욕장 주변에는 저희가 지금 라카이하고 호수 옆에 주차장은 작년부터 유료화를 했고요.
저희가 추가로 해안상가 변에 있는 주차장을 해수욕장 기간에만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물론 상가에서 반발도 있겠지만 장기주차라든지 아니면 계속해서 업소의 주차장이 되지 않도록 주차장을 유료화해서 순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료주차장은 씨마크 입구에 있는, 옛날 사우나 자리와 또 현재 충남대전식당 앞에 주차장을 무료주차장으로 추가 확보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상가 앞에 거기는, 이건 국장님이 아실 텐데 일부 개인사유지가 있어요, 주차장이…….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사실은 지금은 해안가 상가 앞에 자기네 주차를 거의 안 합니다.
손님 대기도 바빠서 그 분들은 다 뒤로 가는데, 일부 주차 면이 한 10면 정도가 개인 사유지예요.
그러니까 이 분은 사유지니까 당당하게 사유지 행세를 하고, 거기에 일부 20면 정도가 시유지에요.
이분들은 이것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요.
다음에 미조콘도자리가 비어 있어요.
그걸 자갈만 조금 넣는다면 주차장 면을 만드는데 별 지장이 없을 것 같고, 다음에 들어오시면서 보면 주차장에 대한 안내판이 명확치가 않아요.
그런 것도 신설해 주시고, 다음에 바닷가에 유료주차장을 한다고 보니,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차 갖고 오는 것을 카풀로 해서 오면 좋겠다!
그 앞에 거기도 거의 공무원들이 다 대요.
일반인들이 대는 경우는 없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업무 때문에 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으니까 되도록 이면 꼭 필요할 때는 카풀로 왔으면 좋겠고요.
다음 스카이베이 주차장에 있는 직원들은 본인들은 주차요금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직원들이 차 400~500대를 바깥으로 다 내모는 거죠.
그러면 어디로 가야 해요?
싼 유료주차장으로 오든가 않으면 경포호수 일원에다 대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주차장하고도 협의를 해서 여름철만큼은 유료화 말고 무료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그렇게 해야 원활하지 좁은 주차장에 뭘로 감당하겠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좀 협의를 해 주시고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 해수욕장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경포 같은 데는 전국의 3대 해변에 속하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강릉의 3대 해변은 어디라고 보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경포, 주문진, 정동진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해변마다 어느 정도는 특화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주문진이나 정동진, 우리 시비가 많으면 많이 지원해서 축제를 많이 하면 좋겠죠.
하지만 이런 다시는 버스킹을 할 수 있는 무대도 없습니다.
이런 무대만 만들어줘도 양쪽 해변이 정말 누구나 와서 통기타 가지고 무대에서서 여름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거든요.
이런 것을 좀 해 줘야 한다!
물론 경포해변도 강문 안목 이런 데도 있겠죠.
벨트화가 되다 보니까 아마 많이 필요하다고 봐요.
그런 데도 바닷가에다 버스킹을 할 수 있는, 사실 세 평 정도 데크만 깔아주면 돼요.
그게 무슨 불법건축물 해당도 안 되고 아무 것도 안 됩니다.
그렇게만 만들어줘도 이분들이 자유롭게 와서 바닷가에서 버스킹을 하면 피서객도 같이 와서 즐길 수 있고 박수치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런 게 좀 필요할 것 같고요.
다음에 일부 직영처리하는 거, 마을 단위 해변은 전대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철두철미하게 가려내 주시고, 또 시내에 살면서 주민등록만 그쪽으로 해 놓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운영하는 경우가 있고, 또 산림훼손을 해서 이미 벌금이 부과된 데도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강릉시 예산을 들여서 샤워장, 화장실 다 해 줬는데도, 지금 특화해변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특화해변을 읍·면·동별로 실시는 하고 있는데 사실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특히 저희가, 아까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버스킹공연은 월화거리나 이런 데 해 보니까 반응도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해변에서 특별히 예산 일부를 투자해서 일단 3개소를 시범으로 운영합니다.
그래서 올해 하는 것을 보면서 좀 더 확대해 나갈 방침에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지금 마을 단위 해변 중에 특화해변이 있습니까?
없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사용을 못하게 하는 경우, 자기들만이 운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은 아마 이번에는 정의를 해 주시고, 해변 백사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내가 관리한다고 해서 외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고 안에 장사를 하고 편의시설을 갖는다면 이건 뭔가가 많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장님!
그런 부분은 가려주시고요.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에 군철책 부분입니다.
군철책이 어떻게, 염전하고 사천은 끝났나요?
○관광과장 김영희  아닙니다.
아직, 대체장비나 이런 것들은 끝났는데 철거는 통신시설 중에 있고요.
아직 철거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 중에 철거하려고 합니다.
허병관 위원  하여튼 일단 저희 강릉시 관내 안에 해변의 철책이 철거된다는 것은 환경을 하고요.
또 그 반면에 자살하는 율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특단의 예로 모 한 지역에서는 여섯 번이나 자살하는 것을 일반사회단체가 막고, 예방활동을 해서 막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도 있다는 거죠.
좋은 게 있으면 나쁜 일이 반드시 따라옵니다.
이런 건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철책을 철거해서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어 좋긴 한데 아무 때나 수시로 들어가기도 하고 정말 강릉이 자살률이 높다 보니까 강릉에 와서 그런 것을 막기 위해서 저희가 순찰을 강화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좀 더 빛을, 조명을 LED조명으로 점차적으로 바꾸고 또 순찰을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강문 쪽이나 이런 쪽에 순찰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저희가 바닷가에서 활동하는 단체가 있어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인명구조…….
허병관 위원  예, 그런 데에다 위탁을 해서, 의용소방대에 보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정말 봉사를 하는 친구들이에요.
그래서 그런 단체에 의뢰를 해서 충분히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연계를 해 주시고요.
이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하고 맞물려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다음에 안반데기를 한번 가보셨습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예, 가보았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1년에 오는 관광객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저희가 거기 집계는 잘 못해 봤는데…….
허병관 위원  아마 과장님 생각하는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엄청나게 많이 오는데 지금 편의시설 설치를 한다고 추진 중인데 정말 거기가 시급합니다.
그리고 안반데기를 한번 갔다 온 분들이 똑같은 말을 합니다.
“가슴이 참 시원하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의외로 아름답습니다.
저는 이따금씩 안반데기를 올라가 봐요.
그런데 편의시설이 너무 없어요.
예를 들어서 그 마을하고 협조를 한다면 편의시설이 가능하다고 봐요.
다음 고랭지 채소 기르는 것만 봐도 시원함을 주고, 풍광 자체가 그것만 해도 아름답고 또 거기에 올라가보면 풍속발전기가 있잖아요.
그것도 하나의 볼거리고, 또 안반데기를 넘어가면 전망대가 또 있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전망대 조성되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 잘해 놓았어요.
그런데 편의시설이 없다는 거죠.
○관광과장 김영희  맞습니다.
길도 좁고 주차장, 화장실 이런 게 불편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거기에다 주차장하고 화장실을 하면, 지금 거기가 굉장히 비탈길이고 좁은 길인데 그나마 주차를 댈 수 있는 공간들이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단체관광객들이나 이렇게 관광객이 많이 오려면 무료관광지가 많아야 하는데 그중에 앞으로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는 곳이 안반데기나 모정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근에 대해서 점차 시설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게 좀 확충해 주시고요.
다음에 아까 동료 위원도 관광기념품 판매 활성화 얘기를 했어요.
저는 거기에 한마디만 할 게요.
상주하는 직원들의 자세가 안 되어 있다!
여기에 덧붙여서 지금 관광안내소 있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엄청 불친절합니다.
사람들이 들어가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이분들은 기간제인가요?
○관광과장 김영희  무기계약직입니다.
허병관 위원  무기계약직이라서 그런가요?
정말로 보면 한여름에도 시원한 안에서 뭐가 그렇게 당당한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런 걸 보면서 뭔가 문제가 있다!
정말 팸플릿을 주고 안내만 하는 목적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오면 왜“안녕하세요?”소리를 못 하는데요?
안내소라는 게 뭡니까?
관광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관광안내소 아니에요?
무기계약직은 그렇게 당당한 것입니까?
우리 공무원들은 그러지 않은 것 같아요.
공무원도 가면“어서 오세요, 무엇 때문에 오셨나요?”그렇게 묻지 않나요?
관광안내소마다 다 그런 것 같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그 부분은 제가 인지하지 못했는데 다시 한 번 친절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건 교육을 통하는 게 아니라 정말 인사조치를 해서 한번 돌려야 합니다.
왜?
나는 영원히 여기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누구든지 내 자리를 건들지 못한다는 발상에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 기념품이 이제 트렌드가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옛날 것만 갖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뭐가 팔리겠어요.
거기 있는 분들의 의지가 없죠.
내 장사가 아니잖아요.
그런데 굳이 이걸 왜 활용을 합니까?
인건비 없애 가면서, 적자 내면서, 그럴 필요가 있나요?
이건 한번 전면 재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동료 위원님 얘기했는데 서핑에 대해서 제가 강릉시의 불합리함을 말씀드릴게요.
주문진 같은 경우에는 한 개인이 50억을 투자했어요, 건물을 사고…….
그래서 서핑을 유치하기 위해서, 그런데 국·과장님들!
우리 강릉시 해변을 시작하면서부터 해변 끝나는 지점까지 바다지형도를 한번 생각해 보십니까?
한 번도 생각 안 해 보셨죠?
물결이 바뀌고 수심이 바뀌고 있어요.
관심 자체가 없어요.
그냥 여름철 되면 피서객 오니까 여름운영하면 되고 여름철 끝나면 결과보고하면 되고, 위원님들 지적하면 지적사항 받으면 되는 거예요.
물결이 어떻게 변하고 지형도가 어떻게 변하고 수심이 어떻게 변하고 관심 자체가 없어요.
이러니까 양양군에 뒤쳐지는 것입니다.
어느 날 양양이 저렇게 될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거기 오는 인원이 경포 백사장 여름에 오는 인원보다 더 많습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한 게 있죠?
50억을 투자한 분이 산림과 땅을 임대를 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거기에다 컨테이너박스 하나를 갖다놓겠다는 거예요, 시설물 좀 놓기 위해서…….
그런데 그걸 해 주지 않아서 결론은 축소가 되어버렸어요.
강릉시 재산이 컨테이너박스 하나 갖다 놓고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데 그게 못해줄 이유가 되나요?
똑같은 예로 강문에서 서핑을 하려고 요청을 했어요.
산림과장의 답변이 어떻게 나오시는지 아세요?
동사무소에서 이용한다고 하면 허가를 내주겠다는 것입니다.
민간인은 줄 수가 없다는 거예요.
관광마인드 자체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강릉시 지금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의 자세입니다.
그러니까 만날 뭔 소리가 옵니까?
양양이나 속초, 삼척, 동해를 가면 공무원이 나와서 진두지휘를 해 주고 강릉시는 민원자가 쫓아다니면서 찾아야 해결이 된다는 얘기가 이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바다수심을 보면 완전히 바뀌었어요.
이제는 서핑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각 바닷가에 있는 산림과의 자산을, 컨테이너박스는 치우면 됩니다.
시설물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왜 이걸 안 해 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분들 하는 말“안 되니 양양군으로 가야겠습니다.”입니다.
내가 투자를 해서 관광객을 끌고 오고 그 주변에 좀 활성화를 시켜서 하겠다고 하는데도 못하게 해 주는 거예요.
국장님!
이거 협의를 한번 해 보시고, 만약에 이런 서류가 들어오면 관광국에서 받아서 땅을 임대받아서 대신 줘도 상관이 없습니다.
산림과 땅에다 컨테이너 갖다 놓고 시설물, 거기에다 콘크리트 하지 않고 아무 것도 안 해요.
그런데도 안 해 주는 거예요.
가면 대화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걸 한번 열어놓고, 과장님!
정말 이 막대한, 동해안의 서핑의 인구가 얼마라고 보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추산은 안 해 보았습니다만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300만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 많은 돈이 양양군에 가서 돌아다니고 있죠.
양양군은 인프라가 안 돼서, 숙박시설이 안 되어 있어요.
그런데 주문진에 하루 이 친구들 돌리는데 주문진 일대 숙박이 다 예약이 끝이나요.
그러면 어마어마하게 끌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정말 한번 현남면이라든가 인구를 가보세요.
저희들이 상상불허하는 가게와 그 사람들 놀이문화가 완전히 바뀌어 있습니다.
거기는 신세대고 우리 강릉시는 구세대, 더 고려시대랑 똑같아요.
그런 걸 한번 벤치마킹해서 정말 그분들이 필요한 게 있으면 조금 불합리하더라도 허가를 내줘서 활성화를 시키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국장님!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제가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해 주신대로 근래에 서핑문화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양양에서 시작되어서 강릉에도 금진이라든가 주문진 쪽에 많이, 지금 후발주자지만 굉장히 저희들 나름대로 서핑인들을 우리 지역으로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서핑대회도 제1회 시작하고 또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한 개인인 회사에서도 우리 지역에 와서 서핑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투자를 하고 있는데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공무원이다 보니까 법을 어겨가면서 할 수 없는 입장이고, 그래서 서핑문화 활성화에 대해서는 관광과라든가 시 자체에서도 함께 고민하도록,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하고 노력해서 웬만하면 활성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게 해 주세요.
와서 투자하고 한다는데, 시의 자산인 땅은 예를 들어서 누가 가져가지 않습니다.
땅 그 자리에 있어요.
그리고 거기에다 뭐 건축물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그렇다면 허가를 내주고 충분히 활성화 하는데 일조를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장님 그렇게 해 주시고 다시 해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인명구조 있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허병관 위원  몇 명이나 있죠?
○관광과장 김영희  작년에는 166명을 했는데 올해는 196명으로 30명 증가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분들에 대해서도 처우도 신경 써야 되겠지만 관리·감독도 해야 한다!
거기에 대한 폐단도 많이 있는 거 제가 말 안 해도 알고 계시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물론 처우도 잘 해 드려야겠지만 또 그분들이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되잖아요?
이분들에 대한 관리·감독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국장님!
옛날에 오리바위에 다이빙대 있던 거 기억하십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허병관 위원  다이빙대 신설은 생각이 없으십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그것도 저희들이 조심스럽게 검토해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게 동해안 쪽은 강풍도 심하고 파도도 있고 해류가 심해서 위험성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못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거기에 반론을 조금만 드릴게요.
중앙통로에서 오리바위까지 양쪽에 줄을 띄운 적이 있어요.
줄을 띄우고 15년 운영을 했습니다.
그 줄을 띄운 안에서 인명사고가 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위를 돌아오는 분은 몇 백만 명입니다.
그런데 왜 그걸 안 하느냐?
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해변은 가두리양식장입니다.
사람이 무슨 고기입니까?
일정 범위 내에서는 나가지도 못하게 해요.
요새 수영 배우는 사람 많아요.
거기를 벗어나면 호루라기 불고 난리가 납니다.
옛날에 줄을 띄우고 오리바위 왕복을 하고 섭을 따오고 그 추억을 갖고 오는 분들이 어마어마해요.
다이빙대 높다면 조금 낮추면 돼요.
이런 추억을 먹고 다시 돌아오는 계기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어떻게 합니까?
길이가 10m입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위치에 따라 다른데요.
짧은 데는 8m…….
허병관 위원  그렇죠?
8m예요.
○위원장직무대리 김진용  허병관 위원님 정리 좀 해 주십시오.
허병관 위원  그러면 다른 분 하고 나서 할까요?
김복자 위원  예, 그렇게 하시면…….
허병관 위원  그러면 조금 있다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진용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동료 위원님들이 하실 말씀이 많은 것 같아서 이후에 시간을 할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빨리 질의드리겠습니다.
관광과가 사실 업무상 너무나 많이 또 여러 부서와 연계된 게 많죠.
그래서 포괄적인 부분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그동안 강릉시 관광이 체류형 관광이 되어야만이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집중했었어요.
그런데 사실 그것에 대한 성과를 갖기 어렵거든요.
본 위원은 조금 다른 얘기를 드리고 싶은데, 너무 체류형 관광에 목숨 걸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관광형태는 주말에 관광객들이 몰리잖아요?
평일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강릉이라는 것은 체류할 수 있다고 사람들이, 우리 공급자의 마음이 아니라 외지인들은 강릉에서 몇 박을 묵어야 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어떠한 것들을 만들어도, 예를 들어서 국제도시나 아주 거대한, 도시 자체가 큰 데는 거기에서 한 1박 2일 했다가 다른 데로 넘어가야 되겠다고 하지만 강릉·속초·안동 이런 데는 잠깐 반나절 들리고 식사 한 끼 하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고, 이 도시 자체의 규모가 그렇다는 거죠.
그래서 당일 관광에 대한 어떤 활기를, 더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만 몰리는 관광을 평일관광으로 했을 때 뭔가 인센티브를 주는 그런 정책개발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아마 관광과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복지국 마지막 부서이기 때문에 국장님께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초당에 위치해 있죠?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예전에 허균허난설헌 생가터라고 있었던 곳이 지금 초당 고택으로 명칭을 바꾸어서 푯말을 세워놓았어요.
그 부분이 시민들이 대다수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워해요.
그리고 이걸 허균허난설헌과 어떻게 매칭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과정에 대한 자료와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에 대한 요구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 주시고, 향후에 우리 시의 입장이 어떤지 국장님께 자료요구를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이게 우리 관광과부서는 아닌 것 같은데, 특히 월화거리, 우리 부서에서도 버스킹 계획하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현장에 가면 버스커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봉착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녹지과에도 최근에 얘기했지만 버스킹 하다가 취객으로 인해서 안전에 굉장히 위협을 받고 있어요.
폭행을 한다거나 뛰어들어서 공연을 중단시킨다거나 그런 경우가 있어서, 우리 국에서도 그 부분을 같이 고민해서, 사실 버스킹할 때 그 일대에 사람들이 모여서 굉장히 상인들은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게 다 끝나면 사실 사람들도 다 없어지거든요.
그분들이 정말 안전하게 버스킹할 수 있는 여건들을 국장님께 다시 한 번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허병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개인들이 관광산업을, 아주 거대자본으로 하려는 게 아니라 그런 범위에서 소규모로 사업을 하려고 할 때, 예를 들어서 실내 서핑장을 어떤 해변 인근에다 하려고 한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거든요.
그래서 제일 먼저 찾는 부서가 관광과에 제안을 뭔가 합니다.
그러면 그것들이 시내에서 공유재산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없는지도, 컨테이너 이런 것들을 정말 영구시설물이 아닌 것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이런 것들로 해서 뭔가 할 수 있게끔 그런 사업들을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석호생태관도 마찬가지로 재정과 민자가 같이 결합된 그런 모델도 다 있어요.
적극적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데 노력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진용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 위원입니다.
강릉시민 누구에게 물어봐도 강릉은 관광의 도시다 하는 데는 이변이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강릉시 관광과의 전체적인 정원을 보면 19명이에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강희문 위원  우리가 이번에 개편하기 전에는 2개 과였단 말이에요.
그런데 한 개 과로 줄이면서 인원도 반으로 줄었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그렇죠.
강희문 위원  그런데 관광과에서 강릉 관광을 전체 책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아홉 명의 인원으로는 이걸 커버하기는 어렵지 않나?
우리가 기본적으로 해야 될 일도 많이 있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많습니다.
강희문 위원  많지만, 또 위원님들께서도 지적해 주셨지만 이런 문제를 다 해결하려면 도저히 19명으로는 해결해 나갈 수 없어요.
당장 현실에 부딪히는 것만 해도 이 인원으로는 버겁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번 조직개편 문제도 아마 있을 것 같은데 국장님께서 특별히 관광과에 대한 정원문제는 한번 살펴보아야 하지 않나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위원님 지적해주셨다시피 우리 강릉시는 누가 뭐래도 관광의 도시입니다.
그런데 전에는 관광 분야가 2개 과로 나누어졌다가 이번에 통합이 되면서 직원도 절반으로 줄어들었는데 적은 직원으로 운영해가니 버겁긴 버겁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한다는 말씀드리고,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웬만한 공모사업이나 이런 건 또 관광개발공사로 많이 이관하려고 노력도 하고, 이번 조직개편 때 그렇게 강력히 요구를 해서 혹시 직원이 충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게 꼭 해 주시고요.
두 가지 정도만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올림픽이 끝나고 누가 뭐라 해도 KTX가 강릉시의 가장 큰 유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우리 KTX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많이 개발되고 있고, 많이 KTX와 연계되어 있는 데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 가지 있지만 한 가지만 제안을 드리면 KTX에서 내려서, 우리가 보통 월화거리 쪽으로 많이들 관광객이 가잖아요?
그러면 안내판이나 이런 것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렇지만 관광객들이 오셔서 간편하게 알 수 있는 것, 제가 한번 말씀드리면 도로에다가 이렇게 표시하는 거 있잖아요.
화살표를 해서 월화거리 쪽으로 가는 거, 우리가 주차장으로 해서 말나눔터로 해서 월화거리로 진입하고 있잖아요.
그런 간편한 거라도 하기 쉬운 거, 이것부터라도 하나 했으면 좋겠지 않나 하는 제안을 먼저 드릴게요.
○관광과장 김영희  저희도 동감하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아마 지난번 업무보고 때 제가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우리 강릉에 오면 야간에 볼거리 없다고 계속 그러잖아요.
그래서 요즘 야시장도 개장하고 그러는데 제가 제안한 게 아까도 안반데기 얘기가 나왔지만 안반데기에다가 별 보는 거, 말씀하셨잖아요.
망원경 설치해서…….
○관광과장 김영희  예.
강희문 위원  그렇다면 결국은 별을 보자면 야간에 봐야 하잖아요.
그러면 버스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갔다 온다면 그 사람은 하룻밤 자야 해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강희문 위원  그래서 그런 걸 한번 제안했었는데 과장님께서 어떻게 진척된 사항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올해는 거기에 대한 사업예산이 없기 때문에 지원된 건 없는데 제가 알아보니까 민간단체에서 은하수별빛보기 행사가 지원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곳에 내년에는 망원경이나 이런 걸 설치해서 볼 수 있게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이제 여름철이 되니까 해수욕장이 다 개장을 하는데 보면 요즘에 강릉시의 전체적인 불법건축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있는 거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도 해수욕장 개장하면서 텐트라든가 불법건축물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벌써 민원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런 걸 좀 과장님께서 힘드시겠지만, 어차피 해수욕장에 나오셔야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런 불법건축물 단속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진용  강희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아까 해변 수영쿼터를 말씀드렸는데 8m면 사실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이런 부분도 검토해 보시고, 국장님!
옛날 오리바위 중앙통로 그것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그거 할 때 인명사고 난 적 한 번도 없어요.
물론 과장님, 강릉시가 인명사고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참 고생 많이 했다는 말씀을 드려요.
항상 노력 많이 하시고…….
하지만 관광객이 와서 놀 수 있는 문화도 만들어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 물어보면 옛날 얘기를 많이 합니다.
오리바위 다이빙대 얘기하고 튜브 타고 거기까지 가서 홍합 따던 얘기도 많이 합니다.
물론 일거리가 많아지겠죠.
하지만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하면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말을 드리고요.
다음에 벚꽃축제를 제가 좀 말씀드릴게요.
벚꽃축제가 전번 년도하고 올해 비교를 해 본다면 변한 게 뭐가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전년도보다 감성모드라든지 VR이라든지 이런 현세대에 맞는 리듬을 통해서, 저희가 VR이라든지 감성모드라든지 이런 건 굉장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소가 협소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체험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많이 변화를 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이 노력한 것은 저는 인정을 합니다.
노력한 것에 비해서는 효과는 별로 없었다고 봐요.
물론 시도도 하고 노력을 했어요.
그렇지만 변화는 없다!
정말 변화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왜?
벚꽃이라는 것은 한시적이잖아요, 그렇죠?
거기에다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고 다시 이분들이 올 수 있는 기회를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우리가 변해야 하고 볼거리고 제공해야 해요.
안 그렇습니까?
그런데 제가 또 하나 조언을 드린다면 이제는 마을에서 땅을 얻어서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강릉시에서 임대를 하세요.
왜 주무부처가 마을에 끌려 다니면서 그 말 한마디 못하고 승복을 합니까?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봐요.
이제는 강릉시에서 부지를 얻어서, 자, 식당이 많고 품바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되더라고요.
그러면 뭐예요?
시에서 행사하는 건 뭐예요?
아무 것도 없어요.
낮에 볼거리 조금 해 놨다고 해서 변화가 온다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왜?
밤에 상인들이 요구하는 품바 하나가 그 일대를 좌지우지 하면 그다음에 민원이 뭐가 생깁니까?
주변에 있는 펜션이라든가 사람 사는 집들은 아우성이에요.
그 분들은 앉아서 당하는 입장이에요.
그런데 이걸 매년 똑같은 방식으로 하죠?
“자, 텐트 우리 몇 개 칩니다.”통보죠, 마을 단위에서…….
자, 축제의 주관은 어디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이번 저희 벚꽃축제를 통해서 지금 마을에서 무대설치를 해서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강릉시가 주관해서 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강릉시가 해야 대대적으로 홍보도 할 수 있고 이런 면이 있는데 마을에서 주관하는 일부 행사를 저희가 직접 하는 것으로 그렇게 일시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물론, 축제는 주민과 같이 공생하고 같이 해야 되겠죠.
하지만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해 줘야 하고, 왜?
우리 강릉시비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주민은 장사하는 목적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걸 좀 개선하고, 그다음에 다른 부분도 다변화를 좀 한다면 멋진 벚꽃축제가 될 것이라고 봐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과장님 노력도 하고 애도 많이 썼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부분은 좀 미흡했다!
올해는 지나갔지만 내년에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해 볼 테니 한번 멋진 벚꽃축제를 만들어주시고요.
다음에 망월제를 말씀드릴게요.
망월제는 어디가 본고장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영희  글쎄요, 망월제에 대해서 별로 생각을 못해 봐서 죄송합니다.
허병관 위원  국장님!
망월제가 원래 어디가 시작이죠?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저도 깊이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망월제 시작은 아마 경포호숫가에서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말입니다.
최근에 와서는 강릉시도 어촌이라든가 농촌 이래 있어서 망월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남대천 변에서 대대적으로 주관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죠?
망월제에는 달이 다섯 개 뜨는 경포대 정자가 원 시발점입니다.
원 시발점을 죽이고 강릉시에서 가져갔는데 이 망월제 축제 예산을 안 주려고 하는 거죠.
그런데 이 본고장은 살려줘야 합니다.
왜 망월제가 경포에서 시작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지요.
달이 다섯 개 뜨는 데는 전국에서 경포대 정자 한 곳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망월제가 시작되었고 거기에서부터 유례가 된 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강릉사회단체가 남대천으로 가지고 갔죠.
그러면 여기 예산을 복지부동하고 다 삭감을, 축제위원회에서 다 삭감이 됐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국장님이 헤아려서 시발점이 있는 곳은 명맥을 살려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장님!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검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검토하고 노력한다는 것은 제가 알기로는, 의원이 되고부터는 안 된다는 것으로 인식을 했어요.
검토하지 마시고, 그건 해 주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적은 예산이지만 좀 편성할 수 있게끔 국장님 그렇게 좀 주세요.
여름이 되면 과장님, 지도계장님 아마 두 분은 엄청 바쁘실 것입니다.
또 올해도 인명사고 한 건 없는 해변 좀 만들어주고 쾌적한 해변 만들어주시고요.
아마 그 노력의 결실은 8월이 되면 나타날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두 달 전부터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노력은 높이 평가하고요.
애도 많이 쓰시는 거 압니다.
하지만 행감이다 보니 여러 소리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조 좀 해 주시고요.
멋진 해변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진용  허병관 위원님 보충질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 담당님들 다 젊죠, 제일 젊습니다.
그래서 해도 해도 끝이 없고요.
감사 수백 번 해도 지적사항 계속 나올 것입니다.
마무리를 해도 해도 일이 발생되니까 감안을 하셔서, 젊음을 불태우는 부서, 내년부터는 감사지적사항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젊은 피를 불태워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재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위원  동료 위원님들께서 많은 부분 관심을 갖고 지적해 주셨고 정책대안까지 제시를 해 주셨습니다.
참고해서 내년도 업무에 꼭 참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최명희 시장님하고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시장님께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을 하는데 있어서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이 동기부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당시에 최명희 시장한테 제안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이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케이팝이 아닌가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그 케이팝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것으로 하여금 동계올림픽 유치유치에 대한 분위기 붐 조성을 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행정에서 사업비를 대부분 투자를 하고 우리 아이들은 아주 소정의 비용으로 최고의 케이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
“그 장소를 종합운동장에서 그런 행사를 하면서 만 원의 행복 콘센트를 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제안을 했더니, 당시 최명희 시장께서 무릎을 치더니“아,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보죠.”
그런데 실제로 그 사업이 진행이 됐는데 언론사가 참여하고 사업비 집행하는 관계 속에서 이게 갑자기 당초 취지와는 달리 누더기가 됐어요.
그래서 당초 취지와 목적을 살리지 못하고 어떻게 보면 예산만 쓰는 그런 행사로 전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담당 계장님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을 들었어요.
기관 어디 공모했는지 모르겠지만 케이팝콘서트 공모에 당선이 되어서 이번에 유치하게 됐다는 얘기를 들었고 사업비도 꽤 적지 않은 금액이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을 합니다.
결국은 이 포커스가 관광에 대한 홍보를 하고 강릉시를 홍보하는데 타깃을 갖고 있고 그것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관광도시 강릉을 알리는데 어떤 포커스가 있다고 하면 그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또 군더더기가 되어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담당 계장님께 그런 제안을 한 적이 있어요.
가능하다면 BTS를 어떻게든 시간을 충분히 갖고 섭외를 해서, 실은 많은 가수나 콘텐츠가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가 전부를 커버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월드스타인 것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그 사람들이 한번 뜸으로 인해서 그것으로 하여금 나타나는 파생상품들, 파생산업도 저는 대단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홍보하지 않아도 팬들, 그와 관련되어 있는 매스미디어 이것들이 한번 홍보해 주게 되면 우리가 홍보하지 않아도 상당한 국내외적인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되어 집니다.
관광과 관련된 많은 부분들은 동료 위원들께서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생략을 하도록 하고, 이 부분을 앞으로 추진하는 관광과의 주요사업 중에 하나인데 이 사업이 당초에 목적한대로 국내외 관광도시 강릉을 알리는데 그 목적에 부합된 행사로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진행을 하는 것이 정말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시고 추진해 달라 하는 부분들에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영희  예, 감사합니다.
이재안 위원  이야기가 됩니까, 어떻습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전반적으로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올해 금년도에는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케이팝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7월 16일인가 날짜가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날짜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레나 1주년 기념행사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하고 또 올림픽 때 자원봉사자들도 우선적으로 해서 같이 아우를 수 있는 준비를 하고, 그 외에 아까 말씀하시다시피 관광과에서 공모사업으로서 케이팝공연비를 확보했습니다.
일부 확보를 했는데 거기는 주목적이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BTS, 방탄소년단이 유치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는데 하여튼 일단 추진해보고 되든 안 되든 목표는 방탄소년단입니다.
그걸 목표로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특정가수를 실명으로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본 위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취지는 여럿을, 이것저것 한데 모아서 하나로 만들려다 보면 군더더기가 되니까 제대로 된 하나가 그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잖아요?
그보다 더 클 수가 있고…….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행사추진도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사전에 행정에서 충분하게 고민을 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심플하면서도 우리가 당초 목적한대로 행정목적을 이룰 것인가 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당초 목적한 가수로 콘텐츠를 가지고 오는데 혹시라도 예산이 부족하다면 충분히 그 필요성을 이야기를 해서 추가적인 시비 확보라든가 다른 후원, 예를 들어서 강원랜드 같은 데 문화사업 보조하지 못해서 창고에 썩고 있는 돈들이 있잖아요?
충분히 필요성과 당위성을 얘기해서 기업의 어떤 후원도 함께 할 수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그 부족한 사업비는 그런 식으로도 충당이 가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이 한 건으로 한번 제대로 터치해 봐요.
○문화관광복지국장 박재억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진용  이재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보충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군 경계 철책을 계속 철거하고 계시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정광민 위원  철거 이후에 사후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으로 인해서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관광과장 김영희  예.
정광민 위원  그런 것도 유념해서 철거 이후 대응책도 같이 마련해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떠세요?
○관광과장 김영희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 저희도 동감하고요.
지금 철책을 철거함에 따라서 조명이나 이런 것 특히 신경 쓰고 있고요.
하여튼 철거하고 나서 안전을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쓰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진용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과를 마지막으로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애써 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수감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월요일 오전 10시부터는 공보관실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22분 감사중지)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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