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303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2년 09월 15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읍·면·동, 강릉관광개발공사


(10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읍·면·동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고생하시는 읍·면·동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읍·면·동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읍·면·동장님의 일선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읍·면·동에 대한 감사를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그러면 읍·면·동의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읍·면·동장님께서는 현안 고충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에 국장님께서 문을 여시죠.
○행정국장 최윤순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21개 읍·면·동, 읍·면장님, 또 동장님들 이렇게 뵙고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면서 제일 먼저 고충 이런 걸 강조하신 위원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읍·면·동장을 거쳤지만 제일 시급한 게 사실 인력이거든요.
정원 대비 현원이 너무 부족하고 또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은 많고, 또 태풍이 오거나 가뭄이 들거나 또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게 여의치가 못해서 저희들이 일단 이 자리를 빌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또 열심히 해 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그렇지만 저희들 나름대로 이번에 신규직, 어제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100여 명 가까이 신규직들이 9월 말이나 10월 초쯤 임용 예정에 있습니다.
가급적 읍·면·동 결원을 우선 충원해서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웠던 일들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리고, 또 오늘 위원님들이 읍·면·동을 위해서 배려의 말씀을 많이 해 주시면 저희들이 충실히 따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다선의원으로서 읍·면·동장님께 격려의 말씀이나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행정위원회 녹화도 그렇고 각종 상임위에서 질의 등 할 때 제가 제일 늦게, 가만히 있다가 제일 늦게 하는데 읍·면·동장님들이 오시니까 저를 보고 제일 먼저 하라고 해서 굉장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서 감히 본 위원이라 말하기도 그렇고, 제가 여기 앉아서 쭉 한번 메모를 해 봤어요.
읍·면·동장님들의 가장 애로사항이 뭘까 봤는데, 사무관님들 전부 다 6급 때일 것 같은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돼서 마스크 관련해서 동분서주하고, 또 마스크 작업하느라고 욕먹고 언론에 터지기도 하고 엄청나게 어려웠잖아요, 그렇죠?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올라서 메모를 해 봤고, 나름대로 보니까 제일 먼저 산불근무, 해수욕장 근무, 또 6.1지방선거를 비롯한 제일 골 아픈 선거사무, 또 재난 터지면 읍·면·동 마을 관리, 리별 관리해야 하는 것들, 보도블록 깨졌다, 인도에 풀이 게락이다, 인도의 나무에 머리가 걸린다, 눈은 안 치우고 뭐하나, 인도의 낙엽은 어떻게 하나…….
만날 야단 맞는 게 일이고 칭찬은 못 듣는데, 그러기 위해서 읍·면·동의 시민들은 본청의 과장, 국장보다 읍·면·동장님을 더 모시고, 우리 마을의 의원님이라 해서 챙기는데 읍·면·동에 무슨 예산이 있어야죠, 그렇죠?
예산이 없잖아요.
정해진 예산 가지고 뭐 하다 보니 시민들이 욕구는 엄청난데, 참 애를 많이 쓰시고, 좀 전에 국장님 말씀하셨지만 불가분하게 읍·면·동에서 예산이 필요해서 본청의 각 실과에 재배정 요구를 합니다.
하면 잘 안 되잖아요, 맞죠?
그래서 환경 관련, 건설교통국 쪽 업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가 많아서, 가로등·보안등 하는데 욕구는 많고 해 주지는 못하고 예산은 없고, 그래서 본청에다 요구를 하면 “기다려보시오, 추경에 되면 해 주겠소.”하는데 추경이 통과돼서 전화했더니 “아이구, 없습니다. 내년에 보겠습니다.”하고.
그러면 읍·면·동장은 시민들에게 거짓말 해 가지고 야단을 맞고 그렇잖아요, 그렇죠?
국장님 좀 전에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에 아쉬움이 많은데 잘 좀 살펴주시고, 아까 결원에 관한 사항, 저도 의원을 몇 년 했는데 읍·면·동에서 결원에 관한 얘기를, 아마 우리 위원님들이 보충해 달라는 얘기를 다 들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위원님들이 인사에 대해서는 아주 노코멘트를 해야 하거든요.
저는 전혀 인사에 대해 노코멘트인데, 의원들이 인사에 잘못 개입하거나 그러면 이거 큰일 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결원의 충원인데 아시다시피 한때는 어느 과에 7급 주사보가 한 명밖에 없었다!
전부 다를 육아휴직 등 가서, 복무규정상 문제가 없기 때문에 다들 육아휴직 가고, 어려운 일 다 피해서 어느 과에, 사업하는 부서에서 주사보가 하나니까 이 업무가 돌아갑니까?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서 아픔을 토로하는데, 의회에도 잘 알고 있고 위원님 한 분 한 분이 아마 잘 알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늘 읍·면·동장님을 보면 고개 숙이고 머리 숙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문진읍, 연곡면, 사천면, 경포동을 지역구로 하는데 저는 읍·면·동사무소에 거의 안 갑니다.
저는 특별한 회의 아니면 읍·면·동사무소에 안 갑니다.
그래서 가끔은 신규 공무원들은 절 잘 못 알아봐요.
그래도 저는 읍·면·동장님에게 전혀 폐를 안 끼치려고 안 가는 게 철칙인데, 안 간다고 읍장님 뭐라 하지 말고, 뒤에서 다 보고 있으니까, 하여간 열심히 하시고, 위원장님 오늘 오찬 제공이 됩니까?
○위원장 김진용  마음으로 저는 제공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조금 아이러니해서, 역대 보면 하다가 11시쯤에 오셔서 간단하게 인사하고 식사같이 하고 가는데 오늘은 10시 돼서 모시니까 오찬이 없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는데 오늘은 안 되더라도 다음에라도 한번 모셔서…….
○위원장 김진용  예, 다음에는 분명히…….
조대영 위원  우리 아홉 분 주머니 걸러서라도 한번 막국수 대접합시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다음은 윤희주 위원님께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대민의 제일선에서 움직이시는 분들이 읍·면·동장님들이신데요.
앞서 지난번에 수고로움에 대해서는 조대영 위원님께서 전부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국장님께 읍·면·동에 관한 몇 가지 본 위원의 건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예산 재배정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환경 이런 부분도 하셨지만 사실 예전에는 읍·면·동의 제초작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전체가 읍·면·동으로 배정돼서 거기서 원활하게 시기적으로 맞춰서 했는데 지금은 도로과라든가 건설 내지는 녹지과에서 다시 재배정을 받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예를 들면 각 읍·면·동마다 시기가 다르고, 사실 기후나 이런 부분들도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명절맞이 하기 위해서는, 그런데 그 시기에 맞추다 보니까 수풀이 너무 우거져서 본 위원도 민원도 굉장히 많이 받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읍·면·동에 자율권을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것은 후생복지 관련해서 요즘에 물가가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 국장님 아시죠?
많이 올랐습니다.
「지방공무원법」이나 내지는 급여 안에 식대나 이런 부분들이 다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 본청 같은 경우에는 식당에 대한 부분이 배려가 되잖아요.
그 안에서 식사를 하면 밖에서 나가서 먹는 것보다는 반 정도 가격으로 하는데, 요즘은 칼국수 하나도 1만 원이 넘어가는 시대입니다.
동장님들도 사실 직원들 한번 불러서 점심에 밥 먹자 하기가 무서워요.
커피까지 한잔 마시려고 하면 정말 주머니 털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각도로 연구를 하셔서 읍·면·동에 나가 있는 직원들도 이 후생복지 관련해서 차별화되지 않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보편적인 복지가 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본 위원의 깊은 생각입니다.
간절히, 한번 담아주시기를 바라고요.
아무튼 읍·면·동장님들 오시면 위원님들이 다 격려하고, 또 각 지역구에 계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민원사항들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다 각자, 다들 같이 발로 뛰고, 지난번 폭우 때라든가 이럴 때는 다 밤샘작업 하셨잖아요?
본청도 밤샘작업을 하셨지만 읍·면·동도 사실은 이렇게 나누어서 밤샘작업을 하셨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후에 처우개선이라든가 인사 내지는 다른 불이익이 느껴지지 않도록 국장님이 잘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 최윤순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격려 한 말씀 해 주시죠.
김홍수 위원  발언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홍수 위원입니다.
한 분 한 분 너무 정겨워서 성함 좀 호명을 하고 싶어서, 주문진읍 장규선 읍장님, 성산면 김두호 면장님, 왕산면 유재명 면장님, 구정면 권윤동 면장님, 강동면에 김경태 면장님, 옥계면에 정윤식 면장님, 사천면에 김호진 면장님, 연곡면에 이주원 면장님, 홍제동에 정영란 동장님, 중앙동에 홍선옥 동장님, 옥천동에 이은숙 동장님, 교1동에 김선희 동장님, 교2동에 함금순 동장님, 포남1동에 김동희 동장님, 포남2동에 이경은 동장님, 초당동에 전혜주 동장님, 송정동에 최향여 동장님, 내곡동에 이건령 동장님, 강남동에 최용규 동장님, 성덕동에 박인순 동장님, 경포동에 배선용 동장님, 제일 힘든 자리에서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번 태풍 때 밤샘근무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참 감사했었습니다.
저도 한 바퀴 돌긴 했는데 그 시간에 솔직히 주무시기도 하고 그럴 줄 알았습니다.
제가 새벽 1시 반쯤 동사무소를 한 바퀴 돌아봤는데 다들 충실하게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진정한 공무원의 모습이 아닌가?’ 너무 감동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 어제 말씀드렸듯이 어떤 정원충원은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동사무소가 늘 바쁘셔서, 안 그래도 힘든데 인원이 부족해서 늘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을 드리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감사장이니까 그래도 한 말씀 하십시오.
김현수 위원  의견은 듣지 않고 모셔놓고 저희가 너무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격려 말씀 제가 드릴 건 없고요.
이미 다들 같은 마음이니까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이왕 읍·면·동장님 모이셨으니까 한번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저는 김현수입니다, 제가 말씀을 안 드렸네요.
의회에 바란다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예를 들어서 동민이 1만 명이라고 해서 1만 명의 민원을 해결하는 동장님이 아니시거든요.
생활권에 따라서는 그 동민이 더 많을 수도 있단 말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교1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선희 동장님!
혹시 교1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 중에 교1동 주민이 아닌 분들이 몇 % 정도 오세요, 느끼시기에?
○교1동장 김선희  저희가 %로 통계를 내본 적은 없지만 저희 동 같은 경우에는 강릉원주대 학생들과 또 유천지구에 있는 선수촌, 경포동민이나 저희가 주차공간이나 관공서가 이용편이 편리하다 보니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렇죠?
바로 이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민원이 여기는 한 건입니다만 이 한 건은 그냥 상징적인 것이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잖습니까?
일선에 나가계시는 읍·면·동장님들이 현실을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근무를 오래 하시면서 강릉의 현실을 다 아실 테니까 이렇게 함께 모여서 정말로 행정구역 개편이 결실이, 시민중심이라는 민선8기의 테마처럼 시민들이 불편하다 그러면,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나의 주민센터가 괴리감이 느껴진다면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논의가 빨리 진행되어야 하는 게 옳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읍·면·동장님들 아이디어를 모으고 현실을 몰아서 현실적으로 거주지와 준거집단과 소속집단이 같을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하루라도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안을 드리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행정국장 최윤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읍·면·동장님들 모두 다 고생하신다는 말씀은 동료 위원님들이 하셔서 국장님께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방역체제 문제가, 제가 얼마 전에 지역구인 송정동 동장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벌레 잡으러 갔답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벌레가, 이렇다 보니까 주민들의 민원이 아우성치고 이렇게 되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강릉시가 전체적으로 방역체제를 좀 대책을 세워서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잡초제거도 아까 말씀이 나오셨는데 지난번에도 그 문제를 가지고 지적을 한 사항이 있습니다만 이 인건비하고 시설비하고의 문제가, 조경공원 19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인건비로 내려왔을 때는 약 한 13만 원 정도 이 차이가 있어서 동장님들이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싶고, 두 번째는 동장님들이 잡초제거를 할 때 인력을 구해서 인건비를 지급하게 되면, 이게 전문업체나 여기에 위탁을 해 가지고 계약체결을 한 것하고의 차이점은 인사사고에 대비해서 인건비를 지급하게 되면 계약체결을 하지 않은 상태가 되면 인사사고, 안전사고 시에 우리 시가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가 도출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조경업체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업체하고 가을철에 잡초제거가 지역마다 일어나고 있는데 이것은 어느 업체에게 위탁을 해서 처리하면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는 그 업체에게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하셔서 국장님의 그런 배려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국장 최윤순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좀 더 잘 챙겨서 잡초라든가 방역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달라는 주문으로 알고요.
저희들이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짤막하게라도 한 말씀 하셔야죠.
김은숙 위원  아주 짤막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장님들이 시청에 근무할 때 보다 동으로 나가게 되면 제일 스트레스가 많은 것이, 주민들에게 욕을 어마어마하게 먹고 있었습니다.
민원사항이 해결 안 되면 동장님들한테 가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데, 우리 국장님이 동장님들을 위해서 심리상담 프로그램 이런 것 좀 제공해 주셔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시기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동에서 하는 사업예산 배정이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아요.
오래 걸리는 사업이, 한 동에 1개씩 이렇게 배정되는 사업이 많이 있잖습니까?
특히 CCTV 같은 이런 사업이.
그런 것은 예산배정을 조금 더 해서 빨리 숙원사업이 조금씩 조금씩 해소될 수 있도록 국장님 예산 세우실 때 많이 배려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동장님들 굉장히 고생하시거든요.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많은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국장 최윤순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서정무 위원  안녕하십니까?
서정무입니다.
읍·면·동 시간에는 격려의 자리인지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초선이다 보니까 위원장님이 항상 배려해 주셔서 앞쪽에 질의를 하는데, 이 읍·면·동에는 뒤쪽으로 오니까 상당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자꾸 앞에서 말씀들을 많이 하시니까 저의 영역이 작아지는 것 같았는데 한참을 다른 위원님들 격려의 말씀을 할 때 혼자 고민 열심히 해서 생각을 해 봤는데, 읍·면·동 단순민원에 불친절 때문에 생긴 그런 고충 말고, 시민이 불편하면 제일 먼저 찾는 데가 읍·면·동사무소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본청의 잘못된 정책으로, 흔히 말하면 총알받이가 되는 곳이 또한 읍·면·동사무소의 여기 계신 동장님, 면장님, 읍장님, 그리고 직원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읍·면·동의 민원뿐만 아니라 직원 분들이 청취한 의견들을 예산편성이라든가 정책에 꼭 반영해서 여기 계신 분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파생되는 불친절이 시민들한테 전달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고요.
여담이기는 한데 행감 때문에 강릉시 유튜브 채널의 되게 열심히 봤습니다.
다 보지는 못했지만 조회 수 높은 것을 보다 보니까 여기 계신 강남동 최용규 동장님이 출연한 유튜브가 몇 건 있더라고요.
조회 수가 상당히 높아요.
반응이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시면 읍·면·동장님의 고충을 유튜브채널에 담아서 한번 제작해도 나쁘지 않겠다 이런 여담을 곁들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문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모든 걸 마무리 한번 해 보시죠.
홍정완 위원  안녕하십니까?
홍정완 위원입니다.
제일 막내까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한자리에서 읍·면·동장님들 뵙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너무 감사합니다.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저는 일단 주민센터는 강릉시의 얼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민분들, 시민분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주민센터 같습니다.
그래서 주민센터에 근무하시는 동장님들 이하 직원 분들 너무나 노고가 많으시고, 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하기까지도 죄송스럽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하고도, 앞으로도 힘드신 점 많으시겠지만 하시는 일 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주어진 시간이 아직 여유가 많습니다, 국장님.
지금은 읍·면·동장님의 건의사항이라든가, 과감한 마음을 이 자리에 국장님 계시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다 보증을 서겠습니다.
그래서 건의사항이 있다거나 애로사항이라든가 기타 다른 좋은 말씀이라도, 격려의 말씀이라도 하신다면 임의적으로 본 위원장이 지명을 해서 마이크 앞에 나오셔서, 길게는 10분 정도 말씀하실 시간적 여유를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 중에 제일 그래도 위원회에서는 다선을 우선으로 생각을 하는데, 공직자 여러분들 중에 포남1동의 김동희 동장님 나오셔서…….
○포남1동장 김동희  포남1동장 김동희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건의사항이나 기타 애로사항이라든가 한 말씀 하시죠.
○포남1동장 김동희  위원장님 비롯해서 위원님들이 저를 이렇게 불러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평소 생각했던 부분들을, 아까 조대영 위원님부터 한 말씀 해 주셔서 저희 동이나 읍·면에서 어려운 일들을 위원님들이 잘 파악하고 또 잘 지원해 주셔서 그 부분 감사드리고요.
위원님들도 역시 저희만큼이나 많은 민원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잘 협조해서 시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각 읍·면마다 하나씩 있을 것입니다.
읍·면·동장님들이 ‘나, 이거는 꼭 한번 해 보고 싶다, 이런 것은 한번 개선해 보고 싶다.’ 등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연장자로서 대표로 나왔기 때문에 저희 동의 거 제가 한 말씀을 드리면 저희 동에 잘 아시다시피 유명한 꼬막집이 있는데 그 동네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옵니다.
큰 것은 아니고, 그런데 옛날 구도심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주변 환경이 남루하다고 할까?
그래서 그 부분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화 시켜서 그 골목 하나만이라도, 약 500m에서 1km 이 정도를 특색 있는 먹거리·문화거리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 다양한 생각을 해 보고 있는데, 조명을 새롭게 한다거나 방범등을 개선한다거나, 관광객들이 와서 쉬고 먹고 즐기고 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데 종합적인 계획이 되다 보니까 동에서는 추진이 어렵고 시의 한 부서에서 해야 하는데 제가 금년이 마지막인데 그것을 한번 해 보고 싶더라고요.
홍정완 위원님도 계시고 김홍수 위원님도 지역구에 계시는데 그것을 한번 해서 각 읍·면·동, 1개 동 1개 사업 이런 개념을 가지고 지원을 해 주시면 동장님이나 주변 자치위원, 통장들이 바라는, 시의 발전이 될 수도 있고 동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한번 해 보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그것은 내년 당초예산에 한번 반영해 주시면 꼬막, 포남동 먹거리촌 디자인 개선사업이라든가 이런 명칭을 달아서라도 한번 해 주시면 상당히 효과가 있지 않을까?
물론 저뿐만 아니라 다른 읍·면이라도 이게 있으면, 그래서 여러 건이 나오면 그중에 선별해서 몇 건 정도 시범적으로 한다거나 이런 게 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메모하세요.
○행정국장 최윤순  메모했습니다.
퇴직을 연기시켜서 본청으로 스카우트해서 직접 할 수 있도록…….
(웃음소리)
○위원장 김진용  그리고 여기서 가장 멀죠?
조대영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신, 수해 때 고생을 하시고 잠도 못 주무셨다는데 장규선 주문진읍장님 나오셔서 힘들었던 내용이라든가 이런 거 한 말씀 하시죠.
○주문진읍장 장규선  인사 올립니다.
주문진읍장 장규선입니다.
위원님들이 일선에 있는 읍·면·동장님들 독려해 주시고 치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얘기 나왔던 재배정 부분이라든지 인사충원, 복지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저희들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8월 16일, 17일에 장덕2리에 게릴라성 폭우가 오면서 시, 사회단체들, 소방서 여러 단체들이 원활하게 수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두 가지 제안을 드리겠는데요.
첫 번째는 아시겠지만 읍·면·동에 방범등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년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까 이걸 외상으로 공사를 하고 있어요.
이걸 충분하게 예산을 확보해서, 공무원이 외상 공사라는 게 있을 수 없는 부분을, 좀 개선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고요.
두 번째는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완화되면서 경로당을 너무 방문하는 것을 제재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어디 오갈 데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시에서는 그분들이 경로당을 방문할 수 있도록 너무 강하게 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 완화를 시켜서, 그렇게 당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최윤순  제가 지난 8월 시장님 취임한 이후에 초도순방이라는 것을 해서 읍·면·동 다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김동희 동장님 같은 경우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면, 거기 신규시책을 하나 개발해서 추진했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칭찬도 많이 받았거든요.
그런데 오늘 테마거리까지 포함해서 건의를 했으면 칭찬을 더 많이 받았을 것 같고요.
장규선 읍장님은 우리가 제일 처음 주문진에 방문을 했는데 경로당이라든가 방범등 이런 것은 알아서 다 하실 수 있다 이래서 그런지 그때 건의사항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처음이다 보니까 빠진 것으로 생각해서, 아마 방범등, 가로등 이런 여러 가지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니까 미리 잘 챙겨서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기존의 수은등 이런 부분들이 전기효율도 상당히 떨어져요.
이제는 밝은 LED로 계획을 바꿔주시고, 다음 분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신규 해서 교육 받고 오셨는데, 성덕동 박인순 동장님.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렇죠?
선배님들 계시고 하는데, 처음 발령받고 사무관 교육 받으시고, 교육 갔다 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교육과정이라든가 이런 걸 새삼, 또 새로이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앞으로 갈 것인지도 중요하고, 다음 사무관 다실 분, 아직 담당님들 다 계시고 하니까 한 말씀 쭉 하시죠.
○성덕동장 박인순  인사드리겠습니다.
성덕동장 박인순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지명될 줄 모르고 있다가 저를 이렇게 지명해 주셔서 말씀을 여러 위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돼서 감사드립니다.
7월 8일에 보직을 받고요.
5주 동안 전라북도 완주에서 교육을 받고, 그동안 교육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가 저희가 민선8기, 또 2022년 8기 입교생으로 5주 동안 교육을 잘 받고 왔습니다.
그래서 대면으로 이루어진 교육인 것에 대해서 저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다른 부분들 같이 공유할 수 있던 부분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7월 초에 발령받아서 교육 입교까지 기간은 지역 내에서 지역 현안 파악하느라고 여러 가지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던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교육을 마치고 그만큼 책임감도 무거워지고, 차로 다니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해당 지역별로 해서 발품을 팔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은 말씀을 드려야 하나 이런 것은, 세대 간의 공유 이런 부분들이 제가 어제 부기촌 일원을 돌아다녔습니다.
참 느낀 것은 동해에 가면 묵호에 논골담길, 그런 느낌의 벽화만 있으면 논골담길이겠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추석연휴에 젊은 애들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혹시 여러 위원님들이나 읍·면·동장님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강릉시의 침체된 지역 같은 경우 보면 애들끼리 하는 용어가 있더라고요.
메롱시티라고, “어느 지역은 메롱시티 같아.”
“어디도 메롱시티 같아.”
그러면서 ‘메롱시티’가 뭔가 하고 찾아봤어요.
만화 스폰지밥에 나오는 건데 으스스하고 그래서 가기 싫은 지역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부기촌을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빈집도 여러 채 있고, 만약 벽화나 다른 걸 좀 했으면 걸어 다닐 수 있는데, 저는 어느 정도 막 다니는데, 어느 골목을 가도 무섭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마 젊은 사람들이나 여자 혼자 다녔을 경우에 과연 걷고 싶겠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 강릉지역 내 어느 골목이든 마음대로 걷고 싶은 동네를 만들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어제 동네를 다니면서 들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다 지역구가 있지만 우리 위원님들은 강릉시의원님이시기 때문에 지역구에 관계없이 우리 시의 모든 지역들이 다 같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역 내에서 골고루 잘 살펴서 앞으로 더욱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지역구 쪽으로 해서 위원님들 계신 쪽에 배려를 해서 한 분씩이라도 모셔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남동의 최용규 동장님 나오셔서, 유튜브 얘기도 했는데…….
○강남동장 최용규  인사드리겠습니다.
강남동장 최용규입니다.
오늘 보니까 국장님도 예산 말씀해 주셨고, 위원님들 돌아가면서 여러 분들, 읍·면·동장들 격려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읍·면·동장들 격려는 우리 직원들 격려해 주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또한 읍·면·동에 있는 우리 직원들은 계속 사랑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 읍·면·동 직원들도 읍·면·동 주민들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유튜브가 저리 짧아요?
(웃음소리)
다음은 교1동 김선희 동장님.
해당 위원님들이 다 앉아계시기 때문에, 어떻게든 지역구 쪽에 한 번씩은 모십니다.
○교1동장 김선희  인사드리겠습니다.
교1동장 김선희입니다.
우리 지역에 계신 위원님들께서 저보다 더 애정을 갖고 살펴주신 덕분에 저희 교1동은 현재까지 재난이나 위해로부터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고요.
또 위원님들께서 받아주시는 민원도 많지만 오늘은 신문인가 보도된 그런 교통업무에 대한 민원이 상당히 크게 자리를 잡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민원 중에 교통과에 해당되는 민원이 저희 동에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김현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민원업무가 해당 동 지역의 인구에 비례하는 게 아니라 관계 인구가 형성되는 민원이 더 많게 되는 경우가 저희 교1동에 있더라고요.
제가 교1동 근무는 동장으로 근무를 처음 하게 되었고, 환경도 처음 접하는데 그동안에는 코로나 때문에 동민들이 화합하거나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요.
또 경로당에서도 어르신들을 만날 수 없었고, 제가 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나 방역이 완화되고 어르신들도 찾아뵙고 그럴 수 있어서 상당히 좋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건의사항이라고 하면 저희 교동에서, 지난번 시장님이 방문하셨을 때 그런 시책사항에 건의를 담지는 못했지만 동민들이 한마음 행사를 할 수 있는, 내년 봄에 그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금 부서와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의 예산을 요구를 드리면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해서 계신 위원님들도 적극 검토를 해 주시면 제가 동민들을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앞으로 좀 더 신경을 써서 동민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시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동장님 잘 들었습니다.
마저 듣고 국장님의 답변 듣도록 하겠습니다.
송정동 최향여 동장님.
○송정동장 최향여  안녕하세요?
송정동 최향여입니다.
제가 감히 이렇게 21명 중에 선택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송정동은 솔향, 바다향, 커피향을 모두 품고 있는 아늑한 동입니다.
그렇지만 최하류 지역에 위치하다 보니까 비만 오면 하평뜰이 침수되는 것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지난해보다는 적었지만 일부 배추밭이 물에 잠겨서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같이 가서 양수기로 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가 워낙 좋다 보니까 지난해부터 발생한 미국흰불나방이 온 사방에 나부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기만 되면 이렇게 기어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그 민원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다섯 번 정도를 방역했는데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송정동만 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정한 시기에 일제히 같이 방제작업이 들어가면 더 효과가 높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물론, 인접 지역 읍·면·동도 다 같이 방제를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그 시기가 다르다 보니까 한쪽이 치고 있으면 이쪽 벌레가 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읍·면·동도 물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녹지과나 산림과 같이 합동으로 업체에 용역을 준다거나 해서 같은 시기에 일제히 방역이 들어가면 정말 저희가 좀 편하게 근무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민원도 훨씬 더 적게 들어오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흰불나방은 나무를 그냥 고사를 시킬 지경에 있더라고요.
맨 처음 이파리를 갉아먹고 다음에는 가지까지, 가지가 말라비틀어지는 그런 모습도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너무 징그럽고, 그것이 날개 달린 벌레 같으면 덜한데 구불구불 송충이 과에 속하는 그런 벌레이다 보니까 이게 가정집으로도 슬금슬금, 학교 부근에는 우두둑, 우두둑 떨어져서 너무 징그러웠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다음에 한 가지는 남대천 강변 산책로를 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변 산책로는 남대천을 따라 성산면에서부터 남항진 거쳐서 안목다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또한 굉장히 산책로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다 보니까, 아까 거듭 말씀드렸지만 제초작업에 대한 민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것도 역시, 물론 인접 경계가 있습니다.
각 읍·면·동마다 경계가 있기는 하지만 남대천 강변로를 따라가는 그 지역은 강변 자전거도로까지 같이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어느 한 구역은 제초가 되어 있는데, 그것도 시기가 각각 다릅니다.
저희가 용역을 하는 시기도 다르고 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딱 이렇게, 베를린장벽처럼 장벽이 쳐있으면 저희들이 그것을 잘 구분을 못하겠지만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은 여기까지는 딱 되어 있고 여기서부터 안 되어 있으면 바로 전화가 옵니다.
여기는 뱀이 나올 지경이라고 하면서, 그러니까 저희가 안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용역업체와 시기를 조절하는 그 사이에 민원들은 참지 못하고 계속 전화를 걸어옵니다.
그런 면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하천을 끼고 있는 부서는 건설과 부서입니다.
그래서 건설과에서 많이 바쁘실 줄 압니다.
어떻게 보면 그것이 예산절감이라는 차원에서도 성산에서부터 안목까지 일제히 하천변은 동시 제초작업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서없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현재 듣기를 잘 하고 있습니다.
가장 멀리서 왔죠?
옥계면 정윤식 면장님, 요새 핫하죠?
항만 기타 등등, 그렇죠?
○옥계면장 정윤식  옥계면장 정윤식입니다.
옥계면 같은 경우는 강릉시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해1터널, 2터널을 지나면 옥계인데 위원장님을 포함한 위원님들께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옥계도 잊지 마시고 항상 지역구처럼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산, 왕산, 구정, 내곡 중에 내곡동 이건령 동장님 대표로 한 말씀 하시죠.
○내곡동장 이건령  안녕하십니까?
내곡동장 이건령입니다.
4개 지역 대표로 지목을 해 주셔서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곡동은 남대천 상류지역에, 남대천을 끼고 회산동부터 단오타운까지 한 4km 정도의 남대천을 끼고 있는데요.
아까 인근에 있는 동장님들도 말씀하셨지만 제초작업이 저도 이렇게 크나큰 민원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늘 제초작업을 기존에는 계속 단오 때와 추석 때 연 2회로 주로 하셨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1월부터 근무해 보니까 최소한 세 번 내지 네 번 정도 해야지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기본 잠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희 추경 때 읍·면·동으로 일괄 제초작업비를 1,000만 원 정도 세워주셔서 저희가 감사히 잘했지만 읍·면·동에서도 그것을 수시로 할 수 있는, 아까 송정동장님은 건설과에서 일괄로 하시는 말씀도 하셨지만 읍·면·동에서는 그런 예산이 없으니까 저희도 항상 재배정을 요구해서 하는데 부서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지만 읍·면·동에서 수시로 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이나 이런 것을 책정해 주시면 저희도 수월하게 민원을 쉽게 해소할 수 있고요.
다만, 그게 기간제 인건비로 내려오다 보니까, 아까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죠?
안전상의 문제, 다음에 저희 시 예산 책정 단가와 일반적으로 쓰는 그 단가가 한 1.5배 정도 차이가 나거나 그런 사항인 것 같더라고요.
요즘 인건비가 워낙에 비싸 가지고.
그래서 저희가 기간제 인건비도 좋지만 시설비로 일괄 세워주셔서 최선에서 뱀 얘기뿐만 아니라 모든 얘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2023년도 당초예산할 때 읍·면·동장님들이 민원해소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세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21개 읍·면·동의 좀 전에 중심적인 얘기가 산책로와 등산로, 자전거전용도로 부분에 대한 제초작업은 보름 만에 한 번씩 한들, 사실 보름 후에는 다시 원위치가 되는 게 제초입니다.
그런데 그 적절한 시기가 어느 정도인지, 그래서 몇 회를 해야 하는지 읍·면·동장님께서 자율적으로 관내에 할 수 있는 전체적인 예산 및 수요조사를 하셔서 이번에 당초예산에 공히 시설비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어떻게, 국장님께서 이 자리에서 총괄적인 말씀을 해 주시죠.
○행정국장 최윤순  전체 여덟 분 읍·면·동장님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공통된 것은 예산, 결원 충원 이것에 대한 것은 아까 제가 모두에 말씀을 드렸고요.
성덕동에 메롱시티, 저도 이런 용어는 처음 듣는데 입암동 651번지 부기촌이 제가 원적지입니다.
저도 거기를 가면서, 그 나름대로 살아보니까 애착도 많이 갔던 곳인데, 물론, 지금 사는 곳은 그쪽은 아닙니다만 여기가 아기자기하게 가꿔졌으면 좋겠다!
하여튼 도시재생 이런 거 같이 챙겨서 그쪽 예산이 반영되면 같이 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그리고 강남동, 제가 현재 또 강남동에 살고 있습니다.
직원들 격려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게 최대의 관건이다!
이것은 지금 시장님도 그러시고 지난 추석 연휴 때는 현업 근무자들 주로 격려하셨고, 강남동이라든가 여러 읍·면·동 직원들 격려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에 교1동 김선희 동장님께서는 여러 가지 챙겨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고요.
또 행정구역 개편해서, 진짜 민원이 번호표 뽑는 읍·면·동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저희들도 그것은 충분히 알고 있는데 지번상 이렇게 되다 보니까 어려움도 있습니다.
민선7기 때도 행정구역 개편을 위해서 여러 가지 조사도 했고 하는데 다시 한번, 우리 도시가 팽창되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고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마음행사 했는데, 교1동은 농가먹기라든가 한마음행사가 나름대로 잘 진행됐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요즘 다소 그런 것도 있는데, 하여튼 이런 것도 내년에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송정동 최향여 동장님이 그쪽이 안목에서부터 이런데 강릉시 전체를 걱정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남항진에서 오봉까지는 16.1km니까 왕복 하면 32.2km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된 강릉을 위해서도 저희들이, 지금 현재 국사여성황사까지는 되어 있습니다.
이쪽 회산 쪽으로는 쭉 연결이 되어 있고요.
600m 정도가 다닐 수 없습니다.
자전거도로라든가 산책로 이건 저희들이 같이 준비하고 그렇게 할 생각이고요.
남대천에 풀 베기 작업 이런 것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대천이 우리 강릉의 젖줄이고 이것을 통하면 강릉시내 남북이 다 같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좋은 시책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고, 우리 최향여 동장님도 모시고 다시 한번 고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초작업, 건설과에서 이렇게 해 달라는 말씀도 저희들이 그렇게 큰,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당연히 시에서 해야 합니다.
하여튼 이것도 같이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옥계면 정윤식 동장님이 관심 좀 가져달라, 이것은 앞으로 인사라든가 이런 게 있으면 멀리서 근무한 만큼 직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특별 발탁도 해 주고 그런 의미로 해석하고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곡동, 이건령 동장님이 말씀 주셨습니다.
역시 제초작업인데 내년도 당초예산에 잘 반영해서 처리해 달라는 얘기, 하여튼 잘 챙겨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내곡동에 홍제교하고 이렇게 있으면서 플라워브릿지라고, 녹지과에서는 플라워브릿지라고 합니다.
꽃에 물을 자주 주다 보니까 지금 다리 밑으로 풀이 납니다.
씨앗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 것도 녹지과에서 다각도로 불편함이 없고 경관도 이렇게 하기 위해서 많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또 송정에서 방역 때문에 말씀을 하셨는데요.
방역도 녹지과라든가 산림과에서 하는 방역도 있지만 바퀴벌레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것도 보건소에서, 입암동 가면, 성덕동에 3주공 이런 데도 방역을 하느라고 하는데 사실 그렇잖습니까?
방역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특정 한쪽 지역에만 방역을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그것도 읍·면·동하고 같이 협력해서, 해당 부서하고 협력해서 할 수 있도록 제가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면 지금 저희들이 시정종합일지를 작성합니다.
읍·면·동에서 방역이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지역의 동향, 또 시에서 긴급히 예산이 지원되어야 한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매일매일 상황을 정리해서 지휘부에 보고를 합니다.
읍·면·동장님께서도 저희들한테 그런 걸 자료를 제공해 주시면 수시로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청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작년도 읍·면·동에, 어느 과에서 내려 보내준 것과 관계없이 읍·면·동에서 제초작업에 총비용이 1년에 어느 정도 들었는지, 21개 읍·면·동의 실태조사를 하셔서 당초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자료요청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이 오늘 들었던 얘기는 이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살펴봐야 할 부분이라서 요청을 드립니다.
시간이 다 돼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읍·면·동에서 가장 힘든 게, 결원으로 인한 인원보충이 시급한 부분입니다.
아까 새로 인사해서 신규자들 또는 유경험자라도 결원되어 있는 부분을 우선으로 해서 인사를 해 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고요.
다음에 여기 계신 21개 읍·면·동장님께 말씀을 드리면 단기계획, 주민숙원사업에만 하지 마시고 아까 메롱 사업이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를 위해서, 동장님들 면 단위로 장기계획을 하나 세워서 3년, 4년, 5년에 거쳐서 사업을 해서, 계속사업으로 해서 읍·면·동에 하나의 사업을 할 수 있는, 본청에서만 하라는 법이 없잖습니까?
그래서 하나씩만이라도 하셔서 테마 있는, 뭔가 비전이 있는 그런 걸 읍·면·동에서 직접 사업을 배정받아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부분도 바라고요.
그 예로 우리가 중앙정부에 공모사업을 하듯이 본청의 공모사업 형태로, 21개 다는 못하니까 그중에 매년 한두 개씩 읍·면·동을 선정하더라도, 읍·면·동이 공모를 받아서라도 주민들이 같이 참여해서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부분을 말씀을 드립니다.
읍·면·동에서 매년 해수욕장에 근무를 해야 되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애로사항이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고요.
다음에 산악지역에 산불예방, 겨울철 되면 거기에 전원 다 매달릴 수 있는 애로사항도 상당히 많고요.
특히 21개 읍·면·동장님들의 가장 큰 크게 폭설·폭우잖습니까?
제설작업에 대한 민원사항들은 굉장히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청은 본청대로 나름 하지만 현지에서 주민들과 가장 몸 부딪히면서 해 주시는 읍·면·동장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켜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을 할 것이고요.
본청 집행부에서도 읍·면·동에 대한 소홀함이 없도록 국장님께서 잘 챙겨주시기를 이 자리는 감사장이니까 감사장에서 직접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국장 최윤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읍·면·동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03분 감사중지)

(11시1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강릉관광개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연일 노고가 많으신 김진용 위원장님,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감사를 통해 많은 지도편달과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공사 부장, 팀장급 간부 일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강릉관광개발공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안녕하세요?
김영식 위원입니다.
강릉관광공사는 사업을 해서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의 개념으로 보는 게 맞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공공성과 같이 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기업처럼 완전히 일하기보다는.
김영식 위원  사업수지 내역을 보면 2000년도나 2001년도나 대부분 20억 정도 적자를 가지고 온, 본 위원이 공사를 보는 관점에서는 지금 하시는 사업들 거의 다가 시에서 발주한 위탁경영 이런 것들로 공사가 가고자 하는 수익사업에 많은 저해요인이 보여지는 내용이 맞는가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공사는 공사에서 위탁하는 시설을 관리하는 기능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개발이라든가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혼합형 기관입니다.
그런데 사실 자체사업을 통해서 개발이윤을 내는 사업들을 해야지 되는데, 사실 여건상 잘 못 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공사가 가져가야 되는 본연의 의무, 물론 안타깝게 생각은 듭니다.
강릉시가 위탁하는 경영을 계속, 수익이 창출되지 않는 것을 가지고 운영을 하다 보니 직원도 많이 채용해야 되는 문제도 있고, 또 앞으로 수영장 두 군데도 위탁경영을 해야 되는 입장인 것 같고, 공사와 공단의 차이는 공단은 사업을 하는 개념은 아닌데 공사 개념은 자체적으로 사업을 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정신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앞으로 수익발생 사업을 거창하게, 표현이 그렇긴 한데 크게 좀 해서 관광공사의 기능이 수익을 많이 창출을 하고, 자랑스럽다고 할 정도로 예산지원을, 공모사업을 하든 우리 강릉시가 가져가는 관광의 브랜드가 관광공사에서 나와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예산의 문제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그렇게 해서 좀 보란 듯한 공사의 개념으로 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저희도 위원님 생각에 100% 동의를 드리고요.
저희들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시와 협의를 통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사실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은 부족하고요.
자본금 문제라든가, 개발을 하려고 하면 부지의 문제라든가 여건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말씀하신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시와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예산은 얼마 안 되지만 조금 여쭈어볼 게 있어서, 946쪽에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지난 시장님의 해중공원 활성화 사업과 맞물려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공모사업으로 경상 부분만 개발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거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맞습니다.
총 1억 6,000만 원 중에서 8,000만 원…….
김홍수 위원  1억 6,000에서 8,000만 원 경상 부분만 개발공사에서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관광과에서 자료를 받은 것을 보면 대부분 수중정화와 홍보 그리고 프로그램 운영에 스킨스쿠버 체험교실, 그리고 해양치유프로그램 이렇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스킨스쿠버 체험교실과 해양치유프로그램인데 이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스킨스쿠버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초급자 과정 형식으로 3,000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 운영을 했고, 그것은 한 400명가량 체험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집해서, 1인당 한 20만 원 되는데 그중에서 일부를 지원을 해서 400명 정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했고요.
금년도에는 역시 조금 고급화 과정으로 해서 500명, 600명 정도의 인력을 모집해서, 금년도에 한 것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의 달 운영하고 저희들이 같이 접목을 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러면 이게 대상이 어떻게 됩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대상은 일반인들을 대상입니다.
김홍수 위원  강릉시에 있는 일반인을 얘기하시는 것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아닙니다.
전국에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했고,
김홍수 위원  홍보는 어떤 방법으로 하시고 계세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나비네트웍스라는 여행업체에다 이 상품을 위탁했고, 그것은 여행사하고 운송업을 하는 업체인데 거기에서 상품을 온라인 판매를 해서, 그러니까 전국적으로 홍보를 한 것입니다.
김홍수 위원  그러면 체험프로그램에 참석하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을 시키는 거 아닙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그렇죠, 스킨스쿠버…….
김홍수 위원  스킨스쿠버 체험을 시키는 거 아니에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김홍수 위원  그러면 그 대상자가 관내·관외 표기가 되어 있습니까?
표시 한번 파악해 보셨어요?
강릉시에 있는 인원인지 아니면 바깥에서 관광을 온 인원인지 그런 걸 혹시 파악해 보셨느냐는 말씀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그것은 지역에 한 사람이 파악이 되든가요?
○관광사업팀장 최경호  정산내역을 보고를 별도로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이게 판매가 온라인 쿠팡하고 티몬에 상품을 올려놓고 판매를 했다에 강릉지역뿐만 아니라 스킨스쿠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신청해서 20만 원짜리 상품을 사고, 우리가 예산을 일부 지원을 했고, 이런 사업을 한 취지는 이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전국에 있는 사람들이 강릉의 스킨스쿠버를 함으로 인해서 홍보라든가 이런 목적으로…….
김홍수 위원  의도는 상당히 좋아서 저희도 그 의도에 대해서는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 지역에 있는 어떤 관광활성화에 적용돼서 마중물 역할도 하고 그걸 외부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이게 안에서만의 놀이로 전락하거나 강릉시에 있는 시민들 스쿠버 인구들만의 어떤 프로그램이 되는 게 아닌가 그게 우려가 돼서 사실은 질의를 드린 것이고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지역을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해양치유프로그램은 어떻게 운영하고 계시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해양치유, 팀장님?
○관광사업팀장 최경호  관광사업팀 최경호 팀장입니다.
해양치유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을 진행했고요.
해변에서 걸을 수 있게 해서 180명 가량이 이용을 했습니다.
김홍수 위원  예, 일단 자료요구를 드리겠습니다.
진행프로그램, 스킨스쿠버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거하고 진행일시하고, 될 수 있으면 강릉시내·시외 이거 체크 좀 부탁드리고요.
내용과 예산사용 내역까지 자세하게 자료요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사업팀장 최경호  예, 알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일단 관광개발공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관광트렌드를 어떻게 살펴보고 계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관광트렌드는 사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여행 부분이 그렇게 활성화되지 못한 상황이고, 그리고 지금 여행의 트렌드 자체는 단체라기보다 개별여행객 위주로 지난해인가 조사에 의하면 한국으로 오는 여행객들도 70% 이상이 전부 다 개별여행객 위주로 오는 상황이고, 언택트, 그러니까 비대면 관광이 굉장히 활성화된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단체관광도 여전하지만 코로나가 해제되면서 기본적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정보도 오프라인 매체보다는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고, 홈페이지보다는 접근성이 빠른 SNS나 이런 시스템을 많이 이용하는데 우리 강릉의 관광은 그 시스템에 맞춰서 잘 진행되고 있나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SNS 홍보 활동은 사실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보제공 부분이라든가, 그리고 업무에서도 보고를 드렸지만 강릉 구경 언택트 관광지라 해서 별도로 그때 선정을, 지난해 관광지 선정을 또 했습니다.
그것은 여기에 2년 이내에 관광 왔던 사람들이라든가 빅데이터라든가 전문가라든가 이런 분들이 강릉지역에 코로나 상황에서 힐링관광을 할 수 있는 관광지가 어디가 되느냐 하는 것들을 했고, 지금 개별관광객 위주로 한 정보제공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비짓강릉이라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질의 드릴 때 조심스러운 게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관광과의 경계성이 모호한 부분이 있고, 그리고 하는 사업 대부분이 개발사업보다는 대행사업이고 자체사업이 많다 보니까 어디까지 질의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깊더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질의하는 것을 사업만 놓고 본다면 전혀 관련 없는 질의처럼 보이기도 하거든요?
대부분 관리사업, 위탁대행사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한번 드려봤고, 지금 조직도를 보면 결원이 많아요.
이 결원이 많은 이유가 최초 계획했던 사업보다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결원이 많은 건가요, 아니면 그냥 더 있어야 되는 건데 없는 건가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저희들이 결원 부분은 수영장을 정상운영하기 위한 인력 부분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고요.
그리고 금년도 들어서 저희들이 사실 직원을 채용을 한 사람도 못했습니다.
거기에는 일부 자연감소하는 부분들이, 정년퇴직으로 인해서, 현업직 부분에 그런 분들이 꽤 있는데 그런 분들을 아직 채용을 못했기 때문에 결원이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그런 부분은 앞으로 채용해 나갈 계획이고, 좀 과도한 인력 부분은 다시 한번 저희들이 조직 검토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잘못된 부분이라기보다는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수입 감소와 수영장의 예비 충원 인원을 적어놓다 보니까 많이 생긴 거란 말씀이시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서정무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하고 다음 질의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행사업이라든가 자체사업을 보면, 코로나 상황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체육과 숙박 쪽이 수익률이 높아요.
물론, 체육 같은 경우는 코로나 시기에 접어들면서 수익이 대폭 감소했고, 숙박 같은 경우에는 꾸준히 적자 폭이 심하지 않고 오히려 예상보다 높은 수익률을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봤을 때 이런 사업들은 조금 더 활성화시켜야 되는 것은 아닌가요?
다른 기타의 사업보다는 상당히 활성화가 잘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코로나의 영향으로 연곡 캠핑장이라든가 또 오죽한옥마을 같은 이런 곳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사업 운영실적이 좋고, 다만 수영장이라든가 볼링장이라든가 다중이용시설 같은 경우에는 폐장을 한다거나 아니면 코로나 상황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반만 운영한다거나 이런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적자폭을 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에서도 활성화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계속 보고를 드렸지만 그런 부분을 통해서 사업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하고요.
사실 20년도에 코로나가 처음으로 터졌습니다만 코로나 터지기 이전의, 19년도 이때까지는 사업장 운영에 적자가 안 났었습니다.
흑자를 저희들이 보고 있었는데, 20년, 21년 동안 적자를 봤기 때문에 사장으로서 굉장히 마음은 무겁습니다.
서정무 위원  알겠습니다.
체육시설은 우리 시민들이 공공시설로 생각하고 숙박시설이야말로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광과와 잘 논의를 해서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셨으면 좋겠고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개발공사가 굉장히 많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 생각을 하고 계실 것이고, 다른 위원 분들도 질의하는 부분들이 이 개발공사가 본연의 업무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시의 대행역할만 하고 있는지 그런 의구심을 안 가질 수 없습니다.
개발공사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관광개발공사가 설립된 지 12년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립 이후부터 계속 얘기가 되는 것이 관광공사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잘 하고 있지는 못하다는 것은 사실 계속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마찬가지로 주로 대행사업 위주로 치우쳐 있고 아까 김영식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자체수익사업이라든가 또 개발하는 그런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관광개발공사의 전문성이나 독립성을 보장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간이 오래된 만큼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전문성이라든지 독립성을 충분히 보장해서 관광개발공사로서의 역할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개발공사에 계신 분들이 더 의지가 높으시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들을 자꾸 외부의 지원이나 이런 방안도 있지만 개발공사에 계신 분들 자체적으로 그런 의지를 불태우고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 한번 해 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홍정완 위원  다음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관련해서 강릉종합관광정보시스템 구축 비짓강릉이 있습니다.
올 3월에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맞습니다.
홍정완 위원  지금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는 거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운영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제가 들어가서 보니까 여기는 다국어 6개 언어 서비스 제공이라고 되어 있는데 언어 같은 경우는 5개 국어로 되어 있고, 제가 볼 때는 홈페이지로서의 기능이 다소 부족한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자료가 있는 곳의 정보는 굉장히 잘 나와 있는데 자료가 부족한 장소들이나 그런 내용들에 있어서는 좀 누가 봐도 이게 관광개발공사의 종합관광정보시스템일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타깃이 외국인이라든지 외국 홍보에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비짓강릉을 찾아보면서 비짓강릉에 대해서 블로그에 쓴 글을 쭉 보다 보니까 대체로 내국인들이 더 많이 찾아보고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조금 염두에 두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비짓강릉은 지난 3월에 오픈을 했고, 사실 금년 연말까지는 시범성 성격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나온 이런 부분들은 금년 연말까지 운영을 통해서 보완을 하고, 사실 외국인 접속 비율을, 기록을 저희들이 보니까 그동안 금년 8월 말까지 볼 때 170여 개국 한 두 사람 접속한 것을 포함해서 3만 6,000명가량 이렇게 되어 있고요.
이런 홈페이지는 강릉시에 사실 관광홈페이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강릉시 관광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가 있고, 관광과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사실 굉장히 종합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관광안내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 유적 이런 것까지 통괄해서 그런 걸 갖고 있고, 사실 비짓강릉 홈페이지는 조금 특화된 홈페이지입니다.
어떤 체험 쪽이라든가 그런 쪽으로 연결된 특화홈페이지를 저희들이 만들었고요, 외국인 개별관광객 위주로.
자기네들이 여행설계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내년도나 가서 비짓강릉 홈페이지는 통합 차원에서 강릉시에서 운영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개발을 했고요.
내년도부터는 관광과에서 강릉시 관광홈페이지와 같은 통합과 일관성을 유지해서 하게 되고요.
그리고 종국에 가서는 계약 프로그램까지 저희들이 운영하려고 했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관광지 계약도 되고 숙박도 계약되고 이런 홈페이지까지 연동시키는 계획을 갖고 있어서 점차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홍정완 위원  의도나 준비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3월에 오픈을 했습니다.
오픈이 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 활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런 부분은 차후, 올해까지는 시범사업이라고 말씀을 하시지만 사업기간에 보면 2021년 12월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월에 오픈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더 사전에 준비가 되어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 보완 좀 부탁드리고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리고 강원지방기상청에 보면 날씨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오픈 API가 있습니다.
그런 것도 접목을 시켜서, 외국인들이 날씨 때문에 왔다가 관광을 망치거나 이런 일이 없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그런 자료도 있으니까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연곡해변 해수온천 조성사업 현황이 있습니다.
여기 사업내용을 보면 워케이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 전국 지자체에서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갑자기 워케이션이라는 부분이 유행처럼 떠올라서 각 지자체마다 유행성 사업처럼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강원도에서 이 워케이션 관련해서 굉장히 활발하게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이 있는지 아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강원도 내에서요?
말씀해 주시면…….
홍정완 위원  지금 양양이 이 워케이션 사업 관련해서 굉장히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SK, 한화 이런 대기업 그룹들이 들어와서 각종 워케이션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뭔 얘기냐면 그만큼 자본과 굉장히 노력이 많이 들어가야 하고 굉장히 큰 먹거리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왕 이런 사업내용이 있으니까 사전 준비단계부터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준비해서 강릉도 워케이션, 이왕 사업내용이 있으니까 잘 됐으면 싶습니다.
지금 내용에는 중소규모 회의실 등이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명확하게 이용 타깃이라든지 건축공간 제작 시에 워케이션에 맞는, 또 워케이션을 이용하려고 하는 대상들, 그리고 이 워케이션과 관련된 기업들과 이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생각을 두고 사업에 넣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워케이션만 해서, 당연히 준비하고 있으신 것은 많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게 나가서는 강릉 대표 관광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하고 개발공사의 대표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봅니다.
그래서 워케이션 관련해서 준비하고 있거나 그 내용들을 조금 더 알 수 있을까요?
금년도에 관광거점도시 관련 사업으로 해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농촌체험형 세 가지 부분으로 하고 있는데 휴양힐링형, 도시형 이렇게 해서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해서 약 9,000만 원 정도의 사업비를 들여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아직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현재 발주 정도 단계에 있고, 시작 단계에 있어서 저희들이 통합적인 홍보를 하려고 준비를 계속, 회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곡해변 온천의 워케이션 부분은, 그 건물 자체가 단순 온천시설로만 우리가 활용하는 것이 아니고 그 온천시설 내에 워케이션도 가동할 수 있는 그런 시설도 함께 우리가 조성을 하겠다는 계획 하에서 넣어놓은 것이지 이것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감안해서 설계단계라든가 시행단계에서 타깃이라든가 이런 것도 활용해서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사업을 위한 사업은 진행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위원장 김진용  홍종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또는 마이스 개최지원 이런 표현들이 있는데요.
주로 어떤 내용을 지원하는 것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은 강릉에서 어떤 학술단체라든가 워크숍이라든가 들어올 때, 인력이 예를 들어 50명이면 50명, 100명이면 100명 목적지를 강릉으로 할 때 개인당 1만 원씩 지원을 해 줍니다.
김현수 위원  누구한테요, 그 단체한테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 단체에 지원을 해 주는데 인력수를 계산해서 1인당 1만 원씩 지원을…….
김현수 위원  그러면 이걸 신청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신청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홍보를 그렇게…….
김현수 위원  예를 들어서 강릉에 있는 넓은 공간을 이용해서 이런 행사를 펼치고자, 어떤 외부단체가 오는데, 그러면 강릉과 별 연고가 없는 분들은 이런 게 있는지 모르고 신청하고 예약할 때 이 제도를 저절로 알게 됩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이런 제도를 지자체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이 알고 있습니다.
다만 목적지를 강릉으로 하느냐, 주로 세인트존스라든가 이런 호텔에서, 그것도 조건이 있습니다.
반드시 1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니까 1박을 하는 무슨 학회가 열린다 했을 때 그분들이 혹시 이런 제도를 모르고 그냥 넘어갈 수 있나요?
그럴 가능성도 있나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그건 조금 드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모든 행사가 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조건이 좀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니까요.
혹시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영역이 있지 않느냐?
홍보가 잘 되거나 아니면 그런 공간들이 어쩌면 뻔한 공간들인데, 강릉에서 마이스 유치할 수 있는 곳들은.
그런 곳들을 통해서라도 적극 홍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기회균등성을 확보해 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고요.
개최지원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까?
예를 들어서 아시아가스터빈학회, 국제반도체칩온학회 개최 지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이건 어떤 지원입니까?
이것도 역시 그런 지원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그렇습니다.
국제시스템온칩반도체는 지난해에 연말에 제주도에서 개최가 됐습니다.
그게 세계적인 대회인데 약 15개국, 20개국 정도 해서 한 500명 정도…….
김현수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지원하는 것은 자본, 그러니까 돈을 지원하는 것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이건 저희들이 유치를 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런 차원에서 든 비용을 얘기하는 거군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1인당 1만 원씩 해서 유치를 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지원을 할 테니까 강릉에서 개최해 달라 해서 저희들이 유치하는 것입니다.
김현수 위원  시간 때문에 말씀을 끊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요.
강릉개발공사 채용공고 홈페이지를 보면 공고문이 떴다가 취소된 게 있잖습니까?
어떤 이유고 어떤 과정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그것은 북부수영장하고 아레나수영장을 개장을 하기 위해서 운영인력을 저희들이 뽑으려고 했었고요.
그런데 뽑는 방식에 있어서 조금 다르게 하면 좋겠다 하는 것이 시랑 같이 협의 과정에서 얘기가 나왔습니다.
김현수 위원  어떤 방침입니까?
지금까지는 서류가 협력직하고 일반직인데, 하나는 서류하고 면접, 하나는 서류 필기면접 이렇게 되어 있던데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뭐가 잘못됐던 거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저희들이 직원을 뽑게 되면 정규직으로 뽑습니다.
그러니까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으로 뽑는데, 정규직으로 뽑게 되면 사실 사람이 검증되지 못한 상태에서 인력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1년이고 2년 동안에 계약기간을 두어서 이 사람이 우리 공사에 필요한 인재가 된다 하면 전환하는 형식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토의 끝에…….
김현수 위원  토의는 사전에 공고 전에는 없었나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공고 전에는 관광공사 규정에 따라서 공고를 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시에서 의견을 주고 그것 때문에 취소가 된 거군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시 관광과나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관광과가 아니고 기획예산과입니다.
김현수 위원  채용공고를 처음 6월 3일에 띄울 때는 홈페이지 말고 다른 플랫폼에도 띄웠을 것 아닙니까?
잡코리아나 이런 데도 띄웠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다 띄웠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24일에 내릴 때도 같이 동시에 그날 내린 것입니까?
취소했다고 공고 띄울 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다 그렇게 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사실 취업난 속에 관광개발공사라는 타이틀로 직원 모집이 되면 많은 분들이 준비를 했을 것 아닙니까?
서류접수가 24일까지로 되어 있었는데 그날 오후 3시 54분에 채용공고 취소가 떴더라고요.
사전에 준비했던 사람들에게는, 실제로 접수가 몇 명 정도 되었을 것 아닙니까?
두 개 다 몇 명 정도 접수가 되었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한 170명가량입니다.
김현수 위원  합해서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합해서입니다.
김현수 위원  170명들에게는 어떻게 답을 합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일일이 전화를 드렸고요.
연기가 되는 것이고, 완전 취소가 아니고 연기에 대해서 하는 것이다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다음 공고가 될 때는 전화를 직접 드리기로 이렇게…….
김현수 위원  사실 홈페이지에 떠 있는 조회 수만 2, 3,000회, 4,000회까지 다 넘는데요.
취소도 그렇고 공고도 그렇고, 조직 내에서의 인사발령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이런 신규채용을 위한 인사문제는 대시민, 외부를 향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부터 진행을 했다 그러면 그 책임감이 막중하다는 거죠, 저는.
일방적으로 이렇게 취소가 되고, 단지 연기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채용방식이 달라지는 거잖습니까?
처음부터 정규직이냐, 아니면 2년의 계약 기간을 둔 그 이후에 채용이냐로 형태마저 달라지는, 그러니까 처음 약속한 것을 어기는 것이라서 저는 모든 기업들이 이미지, 고향을 위해서 애쓰는데 조직도 그렇게 애쓴 이미지가 이런 거 하나로도 그냥 무너질 수 있다는 거죠.
이걸 준비하던 취업준비생들 입장에서는…….
이번에 행정직 뽑는다고 해서 준비하고 정규직 뽑는다고 해서 준비하고 지원까지 했는데 갑자기 취소되고 연기됐다고 하고 다음에는 계약직 2년을 둔 것이라 하고 이렇게 되면 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날 것이고, 신뢰 없이 행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이미지는 그동안 쌓은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거 아닙니까?
인사와 관련된 이런 행정조치는, 저는 기획예산과가 왜 뒤늦게 그렇게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쉽게 공고하고 그냥 내리고 이렇게 우리가 넘어가서는 안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매우 중요한 문제고 무겁게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질의하기 전에 책에, 사장님 대행사업 많이 하시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김은숙 위원  대부분 사업이 대행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925쪽에 보면 휴양림사업에 왜 굳이 대행사업이라고 표기를 하셨는지, 사업수지 현황에 보면 휴양림 아래쪽에 대행사업이라고 표시를 굳이 해 놓으셨더라고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휴양림은 4개 동이 있는데 대행사업을 하는 게 3개 동이고 또 한 동은 숲속동이라 해서 저희들 자체사업장이 또 하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휴양림 밑에 있는 것은 자체사업이거든요.
두 줄 표시 밑에 휴양림 똑같은 게 있는데 그것은 자체사업과 대행사업을 구분하기 위해 괄호표시를 한 것입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게 자체사업과 대행사업을 분리해 놓은 이유가 있을까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휴양림은 당초에 조성을 할 때 강릉시 관광과에서 3개 동 조성을 하고, 그 이후에 저희들이 아시다시피 자체사업이 거의 없는데 조그마한 사업이라도 숲속동을 저희들이 자체 예산으로 그 동을 건립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자체사업이 되고, 나머지 3개 동은 시에서 저희들한테 운영을 하라고 대행을 준 것입니다.
그래서 돈 들어가는, 재원이 다른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김은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927쪽에 보면 지역관광 추진조직 DMO 육성지원사업, 거기에 ‘해피하게, 오감 안심여행 인증서비스’수행으로 강릉관광의 정보도 제공하고 활성화도 시키고 해서 참여업체의 매출액이 증가되었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여기 ‘해피하게, 오감 안심여행 인증서비스’에 우리 지역 참여업체가 몇 곳이나 있었을까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해피하게’라는 것은 해피요금 인증제입니다.
그래서 50군데가 있고요.
그다음 오감이라는 것은 오감안내소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감안내소는 20군데를 선정했습니다.
오감안내소는 어떤 관광안내소에 갈 필요가 없이 어떤 카페라든가 마트라든가 이런 데 가서도 관광정보를, 그러니까 장소에 구애 없이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그걸 하기 위해서 한 것이고요.
해피요금 인증은 관내에 관광 숙박업체 대표라든가 이런 분들이 자체적으로 다 참석을 하셔서 한 것이고, 이게 전부 다 100% 관내 업체입니다.
70군데가 다 관내 업체입니다.
김은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잠시 양해 좀 구합니다.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8분 감사중지)

(12시1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오감인증서비스는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업체에서 본연의 업무가 바쁘다 보면 관광안내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이런 우려가 듭니다.
그래서 외지로부터 여행사하고 관광공사가 굉장히 많은 활약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 강릉시에 있는 여행업체하고도 연계사업을 따로 추진하는 것이 있나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지금 DMO사업 쪽에는 여행업체들이 좀 들어와 있습니다.
DMO사업 회원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DMO사업 부분에 있어서는 회원들이 주로 직접 사업을 수행한다거나 계약관계 규정이라든가 이런 위반 없이 한다거나, 그렇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두레관광이나 그런 관광업체들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혹시 두레관광이나 이런 관광업체들이 외부관광객을 많이 모시고 강릉에 도착했다, 관광버스가!
그러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거나 무슨 혜택이 있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관광객이 그렇게 들어왔을 때에는 특별한 인센티브 이런 건 없습니다.
사업예산 쪽으로 그렇게 하는 건 없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게요.
그런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으면 좋겠다!
아까 김현수 위원님이 말씀하실 때 회의를 개최하면, 마이스산업으로 인원수에 대해서 1만 원씩 지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런 DMO 육성할 때도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관광지 주변 먹거리촌 같은 경우에도 홍보가 굉장히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할 때 관광지만 소개하는 플랫폼을 구성할 게 아니라 관광지 주변에 있는 먹거리촌이나 카페 이런 것들도 같이 홍보하는 플랫폼이 구성되면 우리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제가 플랫폼 만든 데를 들어가 보기는 했습니다만 거의 관광지만 소개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관광을 하고 나는 여기서 맛있는 뭘 먹고 싶다!’ 아니면 ‘가장 좋은 카페 이런 유명한 뭘 먹고 싶다!’ 이런 게 함께 연계되면 참 좋겠다!
그리고 오죽헌 한옥마을이라든가 이런 것도 같이 연계될 수 있게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고요.
오죽헌 한옥마을 같은 경우에도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신다고 했는데 실상 본 위원이 가봤을 때는 체험프로그램이 있나 이런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이용하는 시민들도 ‘잠만 자고 오는 곳이야, 우리끼리 와서 재밌게 놀다 와.’ 이런 이미지를 많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체험프로그램 개발이 참 중요하다!
오죽헌 한옥마을에 와서 1박을 하든 2박을 하든 했을 경우에 그 1박, 2박 동안 굉장히 재미나고 신기한 체험을 했다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단순한 체험프로그램 가지고는 이 한옥마을이 활성화되기 어렵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위원님 말씀에 저도 같은 생각이고요.
지금 현재 체험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이 캘리그라피하고 다도체험하고 이런 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주말에 하고 있습니다.
평일 같은 경우에는 그런 걸 운영을 잘 안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게 사실상 예산입니다.
돈이 들어가야지 되는 부분이고, 그래서 금년도에 유니크베뉴에, 유니크베뉴는 전국에 한 40여 곳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강릉을 상징하고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유니크베뉴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그게 지정이 될 때에도 저희들이 특색 있는 전통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렇게 했는데 사실 사업예산 쪽이 금년도에는 한 3,000만 원 정도로 겨우 명맥만 사실 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그런 걸 운영하자면 사업 예산 부분이 많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도시재생과에서 이걸 관리하기 때문에 우리가 협의도 계속 그렇게 하고는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 부분을.
김은숙 위원  예, 내년 사업계획에는 체험프로그램 이런 부분을 많이 담아서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주력해서 우리 강릉의 한옥마을이 아주 유일무이한 한옥마을이다 이런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관광개발공사에 대한 위원님들의 관심이 굉장히 많으시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고맙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매년 지적되는 사항 중의 하나가 공사냐, 공단이냐에 대한 부분들도 계속해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 공사가 거기에 위원님들에게 걸맞은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방증이기도 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사장님 언제 오셨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저는 20년도…….
윤희주 위원  20년도에 오셨죠?
20년도에 오셔서 사실은 코로나 상황 안에서 자체사업을 발굴하고 뭔가 핵심적인 강릉시만을 위한 아이템들을 꾸려가시기에는 상당히 시기나 어떤 팬데믹 상황에서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하셨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윤희주 위원  이걸로 인해서 무장애 관광도시 공모를 가지고 오셨어요, 그렇죠?
그런 팬데믹 상황에서도 1년 반여 시간의 사업 기간 동안 굉장히 좋은 성과를 도출해 내셨다!
그래서 이런 결실은 굉장히 칭찬해 마지않는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에도 장애에 대한 부분이다 보니까 업무보고 안에 이 내용이 실려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지난해 어떤 어떤 결실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공사에 대한 부분들이, 물론 조직에 대한 부분들, 인사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지난해에는 성과급에 대한 부분들이 계속해서 기사화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거기에 대한 설득력을 잃었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그렇고 이런 부분들이 집중타를 맞지 않았나?
왜냐?
말씀드린 것처럼 팬데믹 상황에서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거기에 대한 공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부분들은 충분히 과업달성에 대한 부분들은 보상이 이루어져야 되겠지만 그게 마치 성과급에 대한 어떤 잔치로 보여지는 부분은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보이죠.
해서 2019년도부터 21년도까지 본 위원이 인건비와 집행 내역을 받아보았습니다.
사실 사업을 보면 전체적인 수익적인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적자로 운영이 되어가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일반직이나 현업직에 대한 부분들은 인원이 계속해서 늘어난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건 어떻게 보여질 것이냐?
그리고 2021년도에는 우리가 집행금액도 인건비가 38억 정도 들어갔는데 이 잔액도 일반직하고 현업직을 하면 한 4억 5,000에서 6,000 정도가 잔액으로 남아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밑에 보면 복리후생비라든가 초과근무수당 이런 부분들이 일하는 게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아마 잔액으로 보여지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사업은 사업대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인건비는 계속해서 나가고 거기에 대한 인원도 늘어났다 이렇게 보여지는 거는 우리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이 설득력을 잃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해서 추후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수영장에 대한 부분들이 또다시 우리가 인원보충을 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인원보충을 해야 하지만 인원보충을 하실 때에는 전체 조직을 한번 들여다보시고 진단평가도 한번 해 보시고, 적절한 인원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에 따라서 그분들의 역량도 강화될 것이고, 그리고 그 역량에 맞춰서 우리가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부분들은 줄여나가야 되는 게 또 공사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너무 방만하게 보여지지 않도록 조직에 대한 진단평가 꼭 한번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매년마다 이렇게 우리 시가 출자하고 인건비라든가 사업비에 대한 부분들을 계속해서 폭이 굉장히 넓어지잖아요?
그리고 사장님도 지금 공단에 대한 부분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릉시는 지난해 공단에 대한 기초용역까지도 실시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공단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주시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직에 대한 진단평가 하시고요.
거기에 대한 인원을 어떻게 최소화해서 최대효과를 낼 수 있는가도 고민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 사업들이, 굉장히 많은 사업들이 걸쳐 있고 이 사업들이 각 과에 다 유기적으로 움직여주셔야 하기 때문에 각 과하고도 유기적인 협업 꼭 당부드리겠고요.
그리고 연곡에 대한 부분들도, 위원님들이 2020년도에 처음 해수온천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굉장히 많은 논의를 거쳤지만 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셨고, 그래서 위원님들의 어떤 의결사항을 다 받아내셔서 동의를 거쳐서 나온 상황이잖아요?
이제 몇 년 안 남았습니다.
그러면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이 사항에 대해서도 위원들께 계속해서 보고와 함께 일에 대한 추진을 계속해서 가져가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앞으로 강릉시 관광에 대한 부분들을 양어깨에 다 짊어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하고, 본 위원이 하는 얘기가 무엇인지 아마 사장님은 잘 아시리라고 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순서가 됐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제가 들었는데 외람되지만 초선 의원님들이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하시고 관심도 많으시고, 그만큼 의회에 들어오기 전까지의 사회적 시민들의 관심에 대해서 대변한 것 같은데, 관광공사에 대한 기대치가 그만큼 크다고 생각돼서, 사장님이 열심히 하시고 그러는데 조금 더 직원들하고 같이 강릉을 위해서 많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만, 존경하는 윤희주 위원께서 말씀하셨지만 연곡해수온천 건에 대해서 의회에서 지난 11대 때 동의안을 내렸다가 다시 올렸다가 했잖아요, 그렇죠?
사실 의회가 집행부의 동의를 받아 가지고 있다가 다시 내려서 다시 하기가 쉽지 않은 건데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출자를 동의해 줘서 현물까지 줬잖아요, 그렇죠?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고, 또 이 역시 언론에도 보도가 돼서 시민들이 굉장히 ‘우리 강릉에도 제대로 된 해수온천이 생기는 구나!’ 기대를 했는데 조금 흐지부지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새로운 그것이, 집행부가 구성되었으니까 관광개발공사에서 관광과나 예산정책과한테, 물론, 거기에도 예산을 줘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데 밀리지 마시고 정확하고 자신 있는 사업이라고 하면 적극 대쉬를 해서 해수온천에 대해서는 의지를 갖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시장님께서도 조금 다른 생각하시고 계신 것 같기도 한데, 그 역시 빨리 정리를 해서, 어떻게 하든지 간에 빨리 정리를 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조대영 위원  그런 부탁을 당부드리고, 저희들이 현장방문을 할 때 아레나하고 북부수영장을 갔다 왔습니다.
북부수영장 쪽을 말씀드리면 체육과에서 지금 준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로 갔는데 거기에서 관광공사하고 위탁계약을 했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아직 안 했습니다.
곧 할 것입니다.
조대영 위원  그 ‘곧’이라는 말이…….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북부수영장은 인력에 대한 채용공고가 23일에 나갈 것입니다.
채용하면 10월 중순경이면 합격자가 발표될 수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10월 말에 문을 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굉장히 아쉽다고 제가 말씀을 드려요.
이제는 다 지었잖아요.
준공 났어요.
그런데 행정행위 하는 과정 속에서 몇 달이 연기되는 것은, 이것도 아니다!
뭐 하는 것인지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런 작은 수영장 같은 경우는, 전문적인 레슨은 안 하고 일반 수영을 한다면요?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문 열어놓고 물도 채웠는데 왜 안 하고 있느냐, 또 물도 채웠다 뺐다 하는 것도 봤는데, 우리 집행부에서 누가 어떻게 문제든가 어쨌든가 그런 실수로 인해서 이렇게 늦어지잖아요.
왜 이게 10월 말까지 가야 합니까, 사장님?
공고를 미리 했었어야지요.
물론 위탁계약 한 다음에 공고하는 게 맞겠죠, 그렇죠?
위탁계약도 안 됐는데 뭔 공고를 해.
그건 맞는데 그걸 대비해서 집행부와 협의해서, 이게 그렇게 하려면 10월 말까지 무조건 가야 합니다, 그렇죠?
건물만 세워놓고, 얼마나 행정을 불신하겠습니까?
본 위원이 건물을 지음과 동시에 바로 플레이 진행될 수 있게끔 철저하게 뒤에서 준비를 하라고 누차 말씀을 드리고 요구도 하고 제안도 하는데 안 돌아갑니다.
대답은 하는데 돌아가지 않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 요구하고 촉구를 드립니다.
우선은, 만약에 위탁계약이 되면 정식으로 공고해서 인원 충당하기 전에 이쪽 국민체육센터가 있잖아요, 그렇죠?
거기 이용을, 좀 가동을 하더라도, 뒤에 있는 실장님, 부장님들이 야근을 하더라도, 거기는 그냥 문만 열면 가능한 수영장이잖아요.
그래서 얼른 개방하기를 부탁을 드리겠는데, 사장님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하여튼 저희들이 강릉시하고 협의를 꾸준하게 계속 진행해 왔었고요.
모든 협의가 이제 종료가 돼서 곧 인력채용 공고가 나갈 거고, 다만 저희들 입장에서도 정말 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조금 양해를…….
조대영 위원  최대한이 왜 10월 말…….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왜 그런가 하면요.
이번 인력 협의 부분에, 인력 협의는 저희들이 이번에 6명을 받았는데 안전요원 3명하고 안내요원 2명하고 기계직, 시설관리요원 1명 해서 6명을 받고 청소하는 사람 세 사람을 받고 했는데 여기에 있는 팀장급은 우리가 국민체육센터에 파견을 보낼 겁니다.
그쪽으로 보직발령을 낼 것입니다.
그러면 10명으로 인력 운영을 하는데 수영장은 월요일에 쉬고 6일 운영입니다.
계속 6일 근무를 하게 되면, 원래 40시간이 주 근로시간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시간외근무를 해야 될 정도로 교대 인력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희들이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애를 많이 쓰고 있다는 부분을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제가 반문을 하면, 누차 반복되는 얘기인데 건물 다 세워놓고 가동을 안 하는 거예요, 그렇죠?
이것은 사장님이 봤을 때 어디의 미스라고 생각하세요?
어디 행정의 공백이냐?
집행부의 공백이냐, 개발공사의 공백이냐?
어디 공백입니까?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건물 다 지어놓고, 준공 다 받았는데, 이건 사장님 판단하실 때 어디라 생각하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양쪽에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시도 아니고 전적으로 공사도 아니고 여러 가지 행정 절차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야…….
조대영 위원  그 협의 과정에 시민들이 피해를 봐야 합니다.
화이트칼라, 넥타이 매고 일하는 사람들의 과정 때문에 시민들이 피해를 본단 말입니다.
이건 있을 수 없잖아요.
행정사무감사를 뭐하러 합니까?
하면 뭐해요?
공무원들 “예예.”하고 안 하는데.
그래서 기왕에 이런 일 저런 일 해서 일도 많고 마음도 많이 쓰시는데 조금 더 열심히 하셔서, 기왕에 관광공사을 진짜 공사로 거듭나기를, 이렇게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걱정 안 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게끔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내가 몇 번을 얘기를 했어요, 이 건물을 지으면서.
“빨리하자, 빨리하자.” 대답은 다 했는데 진행이 안 됩니다.
이상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 할 때 다시 한번 이 문제는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935쪽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현황 마지막 부분에 사업명에 외래어, 합성어 지양하라고 했습니다.
추진상황에 ‘완료’로 해 놓았는데 이건 완료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 유지 되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바로 뒷장부터 해서 뒤 뒷장으로 넘겨서 개별사항부터 해서 쭉 각 팀별로 사업이 오면, 보시면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해피하게, 오감’이런 용어 자체가 들어오면 굉장히 신선한 것들이잖아요?
‘해피하게’이러면 이 부분이 또 연결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보면 외래어 쪽으로.
차라리 지역어를 쓰던지, 참 아름다운 말들을 많이 갖고 있는 용어를, 대부분 보시면 ‘쉼’을 위한 이래놓고 뒤에는 또 이렇게 해 놨어요.
타이틀을 잘 잡아놓고 뒤에 연결되는 용어들이…….
이게 다 외래어, 합성어잖아요, 그렇죠?
이런 부분들을 지양하자!
순수 우리 강릉의 멋을 할 수 있는 부분으로 가자는 뜻으로 제가 지적사항을 해 놓았는데 ‘완료’로 하면서 뒤 페이지를 전부 보면 되려 안 들어간 것이, 타이틀에 거의 없습니다.
설명은 들어가도 관계 없어요.
타이틀만큼이라도 우리가 제대로 쓰자!
참 아름다운 단어를 각 팀장님께서 하신 부분들이 더러 있거든요?
팀별로, 여기 계신 팀장님들께서도 퇴임하시는 그날까지라도 심사숙고해서 타이틀을 하나 정하더라도 생각을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강릉관광공사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수감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월 16일에는 문화관광국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34분 감사중지)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