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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3년 06월 27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강릉문화재단, 강릉관광개발공사, 보건행정과, 위생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과


(10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용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강릉문화재단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안녕하십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입니다.
먼저 저의 사무국장과 팀장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 사)
지금부터 강릉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제출 자료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상임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와인 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도의 와인 축제 성과를 말씀한다면 어떻습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제가, 죄송하지만 와인 축제는 참가해 보지 않았지만, 들은 바로는 처음 시작하는 거고, 여러 가지 강릉문화재단으로 사업이 대행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린 대로 그런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하는 거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성과에 대해서.
와인 업체에 대해서 와인을 갖고 축제를 유통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좋은,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에도 불구하고 관심 갖고 있는 의원도 그렇고 일부 많은 계층에서 비평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부분을 겸허히 받아서 금년에는 새로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행사 날짜가 작년 같은 경우에 상당히 추운 12월인가?
기억이 나는데 너무 춥지 않았었나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말씀대로 많이 추웠던 것으로 기억하고, 금년에는 9월에 와인 축제를 개최하고, 추석이 끝날 때 커피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서서 잠깐 말씀을 드렸지만, 여러 가지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 의견을 듣고 설명을 듣는 자리가 없었는데 조만간 그런 금년도 사업계획이 완성되면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들어서 축제의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올해 장소는 어떻습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장소는, 지난해와 똑같이 월화의 거리로.
김영식 위원  작년 장소에 다시 개최할 생각입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연중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경포 해변이라든지, 와인 상가라든지 그런 부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문화재단의 일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출연금도 점점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문화재단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실질적으로 문화재단은 강릉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또 강릉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바대로 일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제가 와서 보니까 전체적으로 재단이 소유한 인력이 55명인데.
기간제 포함해서 51명인데, 25명이 인상되었습니다.
50% 인상됐습니다.
상반기 중에 인원 채용을 해서 48명이 되었고요.
무엇보다 재단의 역할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다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갓 대학교를 졸업하고 들어온 사회 초년생들이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재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가 말씀을 드린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런 부분에 역점을 두고 나가고자 합니다.
홍정완 위원  전년도 지적 사항으로 해서 이 책자에도 내용은 있습니다.
문화재단은 저는 문화재단다운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임이사장님 말씀해 주신 대로 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년도 말부터 올 초까지 들렸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문화재단이 산돌배 사업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그리고 2월 업무보고에도.
앞으로 사업 내용에도 산돌배 사업이라는 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산돌배 사업은 어떤 사업을 하려고 하는 거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그 부분에 대해서 물으시니까 진솔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12년 전에 왕산면에서 공무원을 그만둘 때 지역에 자연 분포된 산돌배.
강릉에서 말하는 신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특화하기 위해서 마을과 면에서 시하고 합심해서 시 산림과죠.
신배 나무 식재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제가 또다시 문화재단으로 와보니까 지역 상품 개발을 해야 한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제 솔직하게 같은 강릉시에 식구로 와 있으면서, 그동안 지역 공직 생활을 하면서, 20년 동안 문화 분야에 근무하면서.
강릉시에 근무하면서 많은 분들은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라든지 여러 가지 높이 평가하는 부분에서 저는 스스로 과분한 사랑을 받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고,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직원들한테 얘기를 하는데 의욕을 갖고 앞서서 했던 부분들이 실패했던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패해도 교훈이니까 위로를 해 줬는데, 제가 재단에 와서 돌배 얘기를 하면서 지역 상품으로 하는 게 어떻겠느냐?
또 와인 축제를 하고 있는데 6차 산업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제가 방금 말씀대로 어떤 부분을 갖고 옛날같이 이렇게 하자?
이렇게 하는 건 없을 겁니다.
담당 부서에 얘기를 해서 충분하게 검토해라?
난 2년 계약직이고 여러분들은 문화재단에서 계속 나갈 거니까.
홍정완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그런 소문이 계속 돌고 있어서 그래서 방향성에 대해서 질의한 거고, 올해 사업 안에, 업무보고 안에 산돌배 사업이 있으니까 추후 다시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가장 궁금한 게 재단의 방향성이었습니다.
방향성 때문에 돌배 사업도 한다는 얘기가 외부에서 들려오기 때문에 도대체 재단의 방향성은 무엇이 방향성인지 궁금했고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있습니다.
2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큰 예산이 들어가는 강릉의 대표사업입니다.
저는 방향성과 동력을 상실했다고 봅니다.
지금 공무원이 문화도시센터장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이게 올바른 상황입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우선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을 드리자면, 그동안 2차 법정 문화도시가 되고 나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있었고 센터장이 있었고, 별도의 기구로 조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직 내부의 갈등도 많이 있었고, 또 문화도시 조성하는 사업과 재단에서 하는 사업이 유사성이 많았었고, 과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끝나고 나서 앞으로 이 지속성을 가져갈 것인가?
이런 부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금 3년 차를 맞이해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재단의 사업과 흡수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그래서 조직개편을 했고요.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체성이나 앞으로 이런 부분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것인가?
이런 부분에 저도 고민이 많고,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와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14명 중에서 지난해 2명 만 잔존하고 12명을 채용했습니다.
상반기 중에 그런 채용이 끝나고, 기본적인 문화도시에 대한 소양을 익히고 하반기부터는 이분들하고 합심해서 사업계획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변경의 주안점은 모든 문화예술에 대한 문화유산을 갖고 지역 개발을 하든, 아니면 문화유산을 갖고 지역 개발하든.
이런 이야기가 많은데 제가 생각하는 최종적인 결론은 문화예술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계층을 두껍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사업은 시나미 플랫폼이라고 서부시장 옆에 거점 공간을 마련했지만…….
홍정완 위원  센터장님, 죄송한데 시간도 길어지고 하니까, 답변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춰서 소외지역에 있는 읍·면·동, 특히 읍·면·동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고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거점 공간을 확충해서 문화도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게 어떻겠나 생각을 갖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문화도시 관계자하고 충분히 검토해서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제가 궁금한 건 공무원이 센터장을 겸임해서, 사무국장 겸임해서 맡고 계십니다.
문제는 갑자기 인사발령이라든지 다른 사유가 생기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게 염려됩니다.
문화도시센터장은 행정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전반을 이끌고 가야 하고, 시민도 이끌고 가야 하고 다 끌어가야 합니다.
근데 지금 계신, 지금 겸직을 맡고 계신 분이 진행하다가 갑자기 인사발령이 났어요?
이런 상황이 발생되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대비책이 있습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문화도시 사무국장은 문화도시 전체를 견제하고 있고, 지금 현재 있는 직원은 위원님 말씀대로 문화도시 업무라든지, 문화재단의 업무에 대해서 나름대로 능력을 갖고 있고, 전보에 의해서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되면 새로운 분을 모셔야 하는데 거기에 맞는 분을, 적임자를 모셔 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홍정완 위원  지금도 공석이었다가, 엄청 오랜 시간 공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결론은 겸직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맡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이러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라든지 정말 문화도시를 제대로 가져가고 싶은 건지, 재단이 이걸 왜 맡아서 하려고 하는 이유가 뭔지?
아니면 맡았으면 어떻게 갈 건지, 대비책이 있는지, 이런 부분이 안 보입니다.
공무원이 있다 보니까 인사발령이 언제 어떻게 날지 모릅니다.
거기에 대한 대비책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지금 현재도 인사권자의 의도에 의해서 된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환경 변화에 의해서 전보된다고 그러면,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관련 적임자를 찾아서 배치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이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 역시 문화도시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부디 그건 당연히 그래야 될 거고, 이 부분에 가장 큰 배의 선장이 제대로 자리를 못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가 산으로 갈지, 어디로 갈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굉장히 그 부분이 불안불안합니다.
원주가 문화도시 취소됐다가 올해 다시 조건부로 다시 진행하는 거 알고 계시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홍정완 위원  제발 그 길로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홍정완 위원  너무 그른 그런 쪽으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있습니다.
지금도 있나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은 시에서 구성하도록 되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현재 구성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과 맞물려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시에 계속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고, 곧 조만간에 구성될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아직도 추진위원회가 구성이 안 되어 있는 겁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그건 제 소관 사항이 아니고, 시 소관 사항이라서.
홍정완 위원  적극적인 진행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위에 담당과에서 진행이 안 됐다고 해서 마냥 기다리고 있다는 건 담당하고 있는 부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듭니다.
행정협의체는 있습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행정협의체도 지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왜 없습니까?
문화도시는 본 과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는 겁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제가 와서 지역문화 진흥법에 보니까 법정 문화도시 지정하는 부분이 있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확인해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홍정완 위원  문화도시의 주최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문화도시의 주최는 강릉시장이고, 문화재단은 대행하는 기관.
홍정완 위원  업무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죠.
문화도시는 결국 시민들이 함께 해야 하는, 만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추진위원회도 제대로 안 되고, 행정협의체도 안 보이고, 업무적으로만 문화도시가 가져가야 하는 겁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그런 부분, 지적하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지금 문화도시를 위해서 만들어진 시민 거버넌스라는 문화민회도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밴드에 들어가 보셨습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최선복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밴드에 인원이 몇 명인지 알고 계십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초기에 전후 천몇백 명 되는데 지금 현재 활동하는 인원은 몇십 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초기에 밴드는 최대 1,800명까지 들어간 것을 봤습니다.
근데 자료에 보니까 1,30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1,500명까지 봤었습니다.
1,800명에서 1,500명까지 봤는데 여기 더 줄어서 1,30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정말 문화도시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모이고, 그런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이 인원이 됐습니다.
물론 이 안에 들어 있는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다 문화도시를 위해서 밴드 안에 들어와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정말 진정성을 갖고 강릉시 문화도시를 위해서 이바지하려고 들어오는 시민들은 잘 안 보입니다.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화도시로 감에 있어서 시민들과 함께 가지 않으면 문화도시는 제 방향을 못 갑니다.
동력이 없습니다.
행정적으로만 한다고 그러면 필요 없겠죠.
그런데 문화민회라는 거버넌스라고 거창하게 만들어 놓고 거기에 대한 활용을 안하고, 거기에 대해 함께 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단위 사업들을 진행하는 건 잘 진행하면 됩니다, 그때그때 모아서.
하지만 문화도시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하는 문화민회, 강릉시민들이 모여있는 문화민회는 전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실적으로만 항상 올라와 있습니다, 화려하게?
근데 들어가 보면 알맹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신경을 쓴다고 안 보입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신경을 안 쓰는 건 아니고요.
적절한 문화민회 활동 예산 부분도 있고, 활동하는 부분도 있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떤 시민 거버넌스와 행정 거버넌스 이런 부분이 서로 협의체를 만들어서 잘 운영되어가야 하는데, 사실 문화민회를 와서 보니까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사실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뭐랄까?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만 열심히 참여하고 실제 어떤 공익적인…….
홍정완 위원  그 관리를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문화도시 사업을 하면서 그 관리를 같이하고 끌어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만들어 놓고 보고만 있는 게 아니라, 그 부분을 이끌고 나가서 시민들의 동력을 받아서 방향성을 잡고 문화도시를 이끌고 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센터장님이 공무원입니다.
인사발령 나서 자리 비우면 또 이런 일이 또 발생됩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도 없고 방안 대안도 없습니다.
지금 때우기식으로 가는 사업밖에 안 보입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위원님 염려하는 부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이 있다고 해서 문화민회가 운영되고 안 되고 이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공무원도 문화민회 사람하고 잘 호흡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공무원이 계속 파견될지 새로운 민간인이 선출될지는 추후 문제겠지만 그런 염려하는 부분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노력해야 합니다.
당연히 해야 하고 방향성 동력 얻어서 다시 가야 합니다.
일단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문화재단에서 제일 처음으로 가장 힘을 많이 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시정무 위원입니다.
커피도시 메타 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예산액이 3억 원이었고, 집행은 어느 정도 집행이 됐습니다.
이후부터는 사업 종료를,
중단하겠다고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물론 사업의 성과라든지 앞으로의 계획을 봤을 때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중단하는 건 상당히 당연하고 그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계획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사유에 대해서 물어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기본적으로 참가 업체의 선정에서부터 실수가 있었고, 정보통신 관련해서 사업을 진행하면 이후에 발생하는 유지보수비가 수반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계획을 세울 때 같이 동반 예산을 세웠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계획할 때 들어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2022년도에 커피 관련해서 메타 버스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강릉 지역에, 작은 중소 도시에 이런 프로그램을 하고 있구나” 생각을 했는데, 실제적으로 사업이 중단됐다고, 자세한.
초기에 무슨 이유로 기획이 되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부분은 커피도시 메타 버스를 만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
그래서 중도에 포기했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수십억, 수백억 돈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재단에서 여러 가지 힘겨운 부분이 있어서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3억 정도의 규모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 진행할 수 있었는데 초기 자문회의나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후 예산은 반납 결정을 했습니다.
서정무 위원  결과만 놓고 보면, 보여주기식 행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어찌 됐든 예산은 집행되지 않고, 사업은 집행됐고, 결과적으로 시행착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앞으로 예산 낭비의 사항이지 않습니까?
앞으로는 이런 식의 사업 계획은 애초에 세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잘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결과 보고서를 확인해 봤습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총 30억의 예산 중에 73%가 집행됐습니다.
그중에 유독 적게 집행된 사업들이 있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나미 플랫폼 사업이 4억8,600 중에 50.65%가 집행됐고요.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 도시 사업도 마찬가지로 50%대 집행됐고, 문화민회 사업이 상당히 저조합니다, 20.9%?
예산은 많지 않은데 집행률이 거의 21%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타에 몇 개는 있지만 세 가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하겠습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자꾸 지난 일을 얘기해서 송구스럽지만, 지난해 문화도시센터장을 비롯해서, 총괄 코디네이터 이런 분들이 중도에 사표를 내고 직원이 결원된 상태에서 문화재단 이사장님께서 직원을 보충하지 않고 그냥 새로운 상임이사가 올 때까지 보류하자는 결정을 내린 것 같아요.
인력이 없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집행이 저조한 것이 많고요.
아까 홍정완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문화도시 사업도 중간에 와서 2년 동안 있으면서, 나중에 문화도시 사업이 성과가 없다고 그러면 초기에 있는 분, 또 마지막 하는 분보다 제가 가장 많이 욕을 먹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긴장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위원님들이 염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인력이 로스가 생기면서 결과적으로 강릉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재단에서는 심각하게 생각해 보셔야 하고,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문화도시 사업이 23년도, 예산 집행이 23년도까지입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아닙니다.
25년까지입니다.
서정무 위원  5개년 사업, 올해로써 23년이면 중간이 되는 거고, 상임이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이제는 문화도시 이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업 진행 중일 때는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서 하는 사업이지만, 끝나고 나면 오로지 시에서만 진행해야 하지 않습니까?
물론 공모사업을 통해서 일정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겠지만, 이런 부분에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도시사업 이후에, 문화도시 사업 이후에는 진행 잘됐던 사업마저도 위태로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예산을 지원해야 하는 부분들, 축소해야 할 부분에 대한 고민과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저도 문화도시 사업을 하면서 지속성하고 효율성에 가장 방점을 두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추진 못한 사업들도 일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추려서 금년 하반기 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금년도 사업 계획은 수일 내로 잘 진행되고 있고, 미진한 사업.
금년 사업 중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축소 운영하고 이런 부분을 찾아서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알겠습니다.
인력 부분 계속 말씀하셨고, 부재 부분을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부재 상황이 종료됐고, 인력 보충까지도 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사회 초년생이긴 하지만 최대한 역량을 강화시켜서 상임이사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이고 잘 되길 바랍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이사님,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동료 위원님이 충분히 고민하라고 요청을 했기 때문에, 사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25년까지지 않습니까?
안 되는 사업은 과감하게 접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하고 검토해서 25년까지 좀 제대로 된 문화도시 조성해 줄 것을 요청드리고요.
문화재단은 대행 기관이면서 민간 위탁 사업을 많이 주고 있어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김은숙 위원  이 위탁 사업을 줄 때는 사업 진행이라든지 보조금 정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김은숙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22년도 전국 생활문화 축제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받아본 정산 내역서를 보면 정산 내역서 마지막 부분에 보상금 그래서 행사 실비 보상금이 470만 원이 집행됐어요?
이 실비 보상금은 어떤 부분이 집행되는 겁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제가 그 부분은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 담당 실무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김은숙 위원  그런가요?
○위원장 김진용  아니, 나중에 실무자에게…….
김은숙 위원  나중에 실무자에게 답변을 듣겠습니다.
그날 행사를 하면서 아동 한 명이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파악하고 있습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죄송합니다.
그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 부분도 파악을 못 하고 계신가요?
이렇게 생활문화 축제가 며칠 동안 개최됐는지 알고 계십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2021년도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선정되었고, 생활문화 축제가 3일간 진행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런데 생활문화 축제가 전국 생활문화 축제란 말입니다.
이걸 위탁을 줄 때는 계획 수립 시 안전관리 대책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무대장치가 제대로 됐는지 이런 거, 위험 요소는 없는지 이런 거 사전에충분히 점검이 있어야 하는데 준비가 미미해서 이런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이사님 이런 미비한 준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사실 모든 축제 부분에 있어서는 안전사고가 가장 중요한 요소고, 거기와 관련해서 보험도 들고 그러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사소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위탁 사업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단이, 그렇죠?
그런 사업 중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충분히 하셔야 됩니다.
시민의 안전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재발 방지 대책 반드시 세워 주실 것을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이사님이 잘 파악하고 있지 못해서 이 부분에 대한 질의에 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3일 동안 생활문화 축제가 진행됐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김은숙 위원  그런데 3일 동안 기간제근로자가 채용이 됐나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그것도 제가 내용을…….
김은숙 위원  파악이 안 되어서.
보조금 정산 내역서에 보면 기간제근로자 보수가 집행됐어요?
3,967만 원 해서?
3일 행사에 기간제근로자 보수가 집행될 정도로 운영하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에 담당자의 답변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서면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서면으로 충분한 답변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사님 충분하게 챙겨보셔야 합니다.
아까 동료 위원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는데 문화재단에서 많은 사업들을 잘 수행하면서 사소한 곳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먼저 김은숙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에 두 가지 사항들.
행사 실비 보상금의 구체적인 내역과 기간제근로자 임금에 관한 얘기는 나중에 들을 게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서 들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시 후에 직원분한테 설명을 듣더라도 이 자리에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이 내용 중에 축제나 행사를 기획할 때, 보통 행사비가 1억이다, 2억이다 할 때 홍보 관련 예산을 일반적으로 몇 %를 생각할까요, 계획을?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사업별로 다 다르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비용이 안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몇 %라고.
김현수 위원  정하긴 힘들겠죠.
일반적으로 10%나 15% 정도를 적정선, 상식선으로 잡습니다.
많을 때는 20%도 될 수 있고, 내용에 따라서는 25%도 될 수 있겠고.
보조금 정산 내역서 아우트라인만 받아봤습니다만 와인 축제를 보면 정산 보고 내역, 보조금 집행액을 기준으로 하면 홍보 관련 집행액이 34.3% 정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생활문화 축제 같은 경우는 직접 계산을 해 봤습니다만 41.3%가 나오더라고요?
물론 여기에는 기념품 이런 것도 들어가고 있고, 홍보영상 제작비도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특히 생활문화 축제는 기념품 말고 언론홍보물 배포, SNS 온라인 홍보, 가로등 배너, 현수막, 옥외 홍보만 포함한 금액입니다.
근데 이렇게 35%, 41%?
이게 과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죄송하지만, 자세히 챙겨보지 않았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35%, 45% 이런 부분은 너무 과하게 책정된 것 같습니다.
상세 내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필요에 따라서는 조금 일반적인 수준보다 높게 책정할 수 있지만 과연 올해 와인 축제는 몇 %나 차지할까 궁금해 집니다.
너무 홍보비가 과하게 되면 배보다 배꼽이 큰 행사가 될 수 있고, 본 행사의 취지에 어긋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역 중에서 기부금 관련 내역을 보면 모집액 해서 어디어디 기부처, 현물, 현금 내역이 있고 금액까지 소상히 밝혀져 있습니다.
2,815만160원이 모집되었고, 사용 내역도 상세하게 기재를 했더군요.
1,602만8,920원.
그럼 차액 한 1,200만 원은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되는 건가요?
차액 처리는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차액 처리는 재단 잉여금으로 되어 있고요.
목적사업에 되게끔 사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문화진흥사업에 포괄 예산으로…….
김현수 위원  기부 용도에 정해진 그곳에만 사용을 하고, 거기에 사용했는데 이렇게 남게 되면, 유보금으로 쌓이게 되는 겁니까?
쌓였을 때는 내년에 그 목적으로 또 사용됩니까?
아니면 그때부터?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기부자가 이 목적대로 사용하라고 그러면 목적대로 사용하고, 아니면 포괄적으로 문화제 전체 부분으로 기부됐다고 그러면 전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올해 목적사업에 많이 쓰지 않고 많이 남기면 내년에 더 많이 쓸 가능성이 높아지겠네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기부금 관련 법에 의해서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산, 의회 차원에서 문화예술과에 총체적인 그림들을 그려서 7월 말까지 제출을 요구한 상태입니다만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만 200억 중에서 2022년도에 재단 집행액을 파악하고 계십니까?
금액이 크진 않습니다.
행사비로만 따지면 3억 정도밖에 집행을 안 했는데?
이사님이 모든 것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총예산, 앞으로 써야 되지 않습니까?
2023년도 6개월 남았고, 2024, 25년까지.
앞으로 총 쓸 예산, 문화재단에서 쓸 예산들만 본다면 그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목은 뭘까요?
인건비, 행사기획비, 진행비, 제작비, 홍보비 등등 있을 텐데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문화도시 조성사업 당초 계획에 5년간 200억으로 예산이 지원되는 계획이 있고, 200억에 대한 예산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김현수 위원  예, 문화재단에서 사용할 금액을 큰 그림을 그려볼 때 어느 항목에 가장 많이 투입할 거냐는 말씀입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인건비, 경상비 비중이 가장 높지 않을까 싶고요.
200억 전체가, 기재부에서 문체부 협의 과정에서 200억이 안 되고 아마 150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 계획 변경에 50억, 줄어드는 50억 부분에 대해서 포함해서 사업 계획이 정리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인건비를 비롯한 다양한 비목에 적정한 비중을 잘 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쪽, 아까 말씀을 드렸지만, 홍보비에 너무 과하게 배정되면 행사의 본질 자체가 어긋날 가능성이 있으니까 말이죠.
두 가지만 짧게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2021 커피 축제 평가 용역 자료가 홈페이지에 게시가 되어 있고요.
자료를 다운받아 봤는데 바람직하게 처리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평가 용역이나 모델들이 많이 확산이 되어서, 다른 크고 작은 강릉시 행사의 사례에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홈페이지는 외부 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관리하는 겁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일부는 그렇게 하고, 업로드하고 이런 부분은 직원이 직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홈페이지 운영, 타 기관 단체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좋게 운영된다고 느낌이 들고, 아카이브 D/B도 무난하게 정리가 되고요.
특히 지역 예술인을 꼼꼼하게 챙긴 부분들, 조금 미흡한 부분들도 없는 건 아닙니다만 그런 노력들이 보여서 조금만 보완하면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왕 말씀을 드렸으니까 다른 곳에서는 아카이브라는 표현을 진짜 우리말처럼 쓰고 있는 세상이긴 합니다만 강릉문화재단이 아카이브 대신 순수한 우리말 한자어입니다만 기록보관소라든지, 자료저장소?
바꿔보면 찾는 분이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아무쪼록 홈페이지 운영을 모범적으로 앞으로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상임이사님, 오셔서 첫 데뷔하시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얼마나 되셨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1월 1일 자 와서 4분의 1이 지났습니다.
윤희주 위원  모든 업무를 다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22년을 결산하고 또 감사하는 이 자리에 이사장님께서 조금 더 답변에 대한 부분이 준비가 되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향후 아마도 이런 자리가 있을 텐데 그럴 때는 계장님 뒤에 배석하신 담당님들도 조금 더 이사장님의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업무연찬에 대한 부분을 신중히 준비해 주실 것을 우선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은 와인 축제에 대한 부분을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강릉시가 지난해 와인 축제를 1회를 했어요.
와인 축제 예산이 얼마였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지난해 2억6,000이고, 금년도 2억9,000, 3,000이 증액됐습니다.
윤희주 위원  우리가 첫 번째 축제라는 명칭을 달고 예산을 만들 때 예산을 1회 2억6,000을 만드는 게 쉬운 일 일까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뭐랄까.
문화재단에서 만약에 기획해서 그 축제 행사를 만든다고 그러면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이건 처음에 방향성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서 예산의 요구나 사업 제안서가 달라지고 그 사업 제안서에 맞춰서 도비가 내려올 거고, 책정되는 것에 맞춰서 강릉 시비가 매칭이 됩니다.
그러면 2억6,000이라는 우리가 사업 제안서를 넣었을 때 과연 어떤 부분이 도에서 1억3,000이라는 예산을, 막대한 예산을 첫 번째 하는 행사성 경비에 넣어줬을까요?
이사님이 생각하는 와인 축제의 방향성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저도 윤희주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 스스로 생각할 때 와인 축제를 하기 때문에.
와인이 생산되지 않는 도시에서 와인 축제를 할까?
아까 6차 산업 관련해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커피 축제가 15회째를 맞이 했는데 와인 축제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간다고 그러면 과연 유통을 갖고 축제를 만드는 게 바람직할까?
아직 거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해답을 찾지 못한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맞습니다.
이사님께서 말씀하셨죠.
문화재단이 사업 제안을 했으면 이런 예산을 맞추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말씀하신 거기에 답이 있어요.
왜냐하면 문화재단에서 사업 제안서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방향성을 잃고, 1회 축제가 그렇게 흘러간 결과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1회 축제를 봤을 때는 커피 축제 3회, 4회 정도의 어떤 용량밖에 채우지 못한 겁니다.
와인 축제에 대해서 본 위원이 굉장히 많은 자료요구를 했고, 많은 자료들이 왔습니다, 자료들이 왔는데.
첫 번째가 처음 도에 예산 신청을 했을 때 문화재단이 참여하지 않았던 게 첫 번째 단추가 잘못 끼워진 거고요.
두 번째가 와인 축제에 대한 문화재단의 시각입니다.
문화예술과와 문화재단의 시각이 사업 목표를 보면 ‘강원권 와인 아이템 선점’이라고 되어 있어요.
우리는 강원도를 바라보고 이 정도의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지 않아요?
강릉시는 지금 세계 100대 관광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데, 우리 와인 축제는 겨우 목적을 강원으로 두고 있어요, 국내도 아니고?
이것이 두 번째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입니다.
세 번째, 와인 축제 대상을 잘못 선정하고 있어요.
와인 축제 대상이 어떻습니까?
와인 축제 대상을 어디로 보십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말씀하신 축제 참가자 타깃을 말씀한다고 그러면 와인을 애호하는 일반시민이 아닐까 합니다.
윤희주 위원  요즘은 시민들의 눈높이가 굉장히 높아져 있어요.
이 와인 축제를 통해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유입하기 위한 하나의 장으로 만들 생각이시잖아요?
본 위원이 예산을 쭉 검토해 보면서, 보조금 정산서를 검토하면서 정말 너무 놀랐던 게 와인잔?
와인잔을 어디서 샀느냐 하면 전 국민의 아이템이 ‘다이소’라는 곳에서 샀어요?
보실까요?
이게 보온, 보·냉병이고, 이건 와인 스토퍼입니다.
이게 와인잔입니다.
와인잔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겨요?
우리 눈높이가 높아졌다고 했잖아요?
아까 김현수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홍보 예산에다가 30% 넘는 예산을 쏟아부었는데 거기에는 SNS을 통한 것도 있을 거고, 각 언론 매체를 통한 것도 있고, 강릉시 기관지를 통한 것도 있어요.
지방 소식지를 통한 것도 있는데, 홍보는 강릉시가 하는 게 아닙니다.
홍보는 누가 하느냐 하면요?
다녀가신 시민분이나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SNS 홍보는.
그런 분들이 어떻게 홍보를 하느냐, 와인잔에.
근사한 와인잔을 들고 사진을 찍고, 셀카를 찍고 그걸 SNS 홍보를 통해서 나는 강릉시 와인 축제에 다녀온 게 자랑이어야 합니다.
그게 SNS 홍보의 핵심입니다.
근데 강릉시는 이걸 전혀 다른 관점으로 보고 있다는 거죠?
자, 이런 잔을 들고 홍보하고 싶겠습니까, 이사님?
이사님이라면 이 잔을 들고, 와인잔이라고 생각을 하고, 나 강릉시 와인 축제에 다녀왔다고 할 수 있겠어요?
저는 이거 내놓기 창피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와인 축제를 9일부터 11일까지 했어요.
그 당시에 강릉시가 크리스마스 축제를 위해서 거기에 전등을 다 켰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들어가는 입구가 화려하고, 사진상에 그런 부분들이 보여지긴 했지만, 돋보여지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만약 크리스마스의 전등에 대한 부분이 없었다고 하면 사실 그렇게까지 사진이 나왔을까요?
더욱이 들어갔을 때 와인 시음을 하고 이 와인잔을 세척하는데, 개수대 만들어서 고무호수를 끼워서 거기서 와인잔을 세척하고?
이런 부분들이 미처 강릉시가 가는 방향에 시민들의 발걸음을 맞추지 못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 좋습니다.
일회성, 첫 번째 행사이기 때문에 홍보, 알리는 거 좋아요.
그다음에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예산들 좀 더 투입하는 거 맞습니다.
좋은 강사 초빙하는 거 좋아요.
하지만 적어도 다녀간 분들이, 적어도 SNS에서 홍보를 하기 위해서 봤던 분들이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대안책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올해, 말씀하셨죠.
2억9,000으로 예산이 올랐습니다.
우리가 1회 축제도 보지 않고, 2회 축제 예산 올라왔을 때 위원님들이 과감하게 시비 삭감하려고 했어요.
1회 축제를 보고하자.
그런데도 불구하고 강릉이 뭔가 와인을 선점하기 위한 대비책을 위해서 준비한다고 하니 1회를 살펴보고 2회 축제까지 지켜보자고 했는데.
사실 1회 축제를 보고 나서 너무 큰 오산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자평할 수 있어요.
오셨던 관광객들 많았고, 홍보 또 그만큼 누적 조회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강릉시가 그렇게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사실은 좀 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이 안에 본 위원도 날짜별로 쭉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2억6,000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과연 이런 식으로 쓰여지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사님께서 오신지 얼마 안 됐고, 1분기가 지나가셨죠.
이제 첫 번째, 2023년도 와인 축제 어떻게 진행할 겁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지난해 지적됐던 부분을 보완했고요.
앞으로 조만간에 위원님들 모시고, 오늘 말씀하신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도 의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보완해서 축제 계획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몇 월달에 시작?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9월.
윤희주 위원  9월에 축제를 할 거고 그 전에 선행되는 사업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사업은 언제 할 계획입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7월 초에 사업이 확정된 다음에 시행하려고 다른 부분은 시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자, 오늘이 며칠이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오늘이 27일입니다.
윤희주 위원  7월 초에 시행하려고 했던 게 아직 확정이 안 됐다고 말씀을 하시면?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7월 초에 각계계층의 의견을 듣는 계획을 갖고 설명을 듣고 보완해서 확정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지난해에도 7월 20일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시민 대상 세미나가 7월 26일부터 시작했는데 우리가 12월 축제 전까지 사실 이 홍보라든지 세미나 개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의원님들께 하나도 전달이 되지 않았어요.
그 사이에 소요되는 경비는 5,000여만 원이 소요됐는데, 의원님들께 전달된 부분은 그 기간 동안에 사실 한 10회 이상의 세미나라든지 선셋 아워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 개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의원들한테 단 한 차례도 통보하지 않았거든요?
지금도 사실은 마찬가지입니다.
7월에 예정되어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지금 6월 말인데,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도 지금 정해져 있는 게 없다고 말씀을 하시면 이건 굉장히 불편한 상황입니다.
언제까지 보고해 줄 수 있습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지금 현재 계획은 아까 위원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7월 5일쯤 계획이, 그동안 시하고 협의하는 과정도 거쳤고, 내부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시행하기 전에 와인 전문업체라든지 시에 관심 갖고 있는 의원님을 비롯해서 설명을 듣고 보강해서 확정할 계획입니다.
윤희주 위원  9월에 사업한다고 하셨죠?
두 달 동안 그 많은 업체 선점이라든지 진행 상황이 다 되리라고 보십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사업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참여라든지 이런 부분은 지속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 계획에 대한 부분은 언제까지 의회에 보고할 수 있습니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지금 작성되어 있는 계획은 보고드릴 수 있고, 공식적인 부분은 7월 5일쯤 전문가…….
윤희주 위원  그 계획이 나오면 7월 5일 이후에 둘째 주 안으로는 보고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윤희주 위원  그때까지 보고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다 소상히 반영해서 꼼꼼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아마 본 위원이 얘기했던 부분을 상임이사장님도 충분히 공감하시리라고 생각하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최선복 상임이사장님 대단히 반갑습니다.
강릉시 문화재단이 하는 역할이 크다고 생각을 하고, 시에서 하고자 하는 큰 사업들이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상임이사장님이 처음 오시고 굉장히, 저분이 오시는구나.
아시던 분이었기 때문에 반갑다고 생각을 했는데, 가끔은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본 위원 역시 행감 자료를 준비했는데 저는 하나하나 꼭지별 질의보다는 총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장님의 행감을 받는 자세라고 하긴 뭐한데, 너무 아쉽습니다.
문화재단 직원들은 공무원이 아닌 분이라고 하더라도 그래도 시의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의회 동의를 받고 통제를 받아야 하잖아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조대영 위원  근데 상임이사장님 올해 1월 1일 취임하셨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조대영 위원  반년이 지났는데, 혹시 의원님들 방에 한 번 들려본 적이 있습니까?
없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조대영 위원  저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사장님께서 처음 부임받아서 "저는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행정위원회에, 물론 위원장님한테는 방문했지만.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위원님한테도 방문을 했었는데요.
아마 기억이 없어서.
조대영 위원  금방 갔죠.
인사만 하고 갔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예.
조대영 위원  그런 건 얘기가 없고 “왔습니다.”하고 그냥 갔어요?
행감을 하면서 이사님, 자료 하나 안 갖고 오셨어요?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자료 다 갖고.
조대영 위원  위원님들 질의에 자료 한번 찾아보셨어요?
안 찾잖아요?
못 찾잖아요, 솔직히?
위원장님이 이런 얘기를 해야 하는데, 본 위원이 위원회 선수이기 때문에 대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6개월 됐습니다.
벌써 근데 위원님들이 질의하면 답이 제대로 안 되니 아쉬워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까도 말씀을 중에 "나는 2년짜리 계약직이다",  뒤에 계신 직원들은 "영원히 해야 한다, 너희가 같이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말씀도 위험하다, 그죠?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그런 의도가 아니고…….
조대영 위원  아닌데, 이런 행감 자리에서 그런 발언을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죄송합니다.
위원님께서 돌배나무를 갖고 당신이 하려고 그렇게 역점적으로 의지를 갖고 있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그런 뜻이 아니고 저는 그런 일을 해 왔고, 또 그 일을 하는 것은 재단 구성원이 함께 해 가는 것이라는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조대영 위원  그런 답변도 그렇게 답변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답하면 되는데, 너무 풀어서 답변하다 보니까, 에러가 생기잖아요?
정리하겠습니다.
향후 문화재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저 역시, 시민 한 분 한 분이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상임이사가 누구지?
전에 누구지?
굉장히 궁금해 합니다.
그러니까 더 한번 열심히 해 달라는 말밖에 주문을 못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상임이사님, 뒤에 배석하신 팀장님들하고 사무국장님 대행하시는 분하고 좀 전에 조대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새겨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출자·출연기관이지만 의회와는 상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되어야 하는데, 의원들을 방문하든지 이래야지 누가 누군지 얼굴을 스쳐 가는 부분들을 알 수 있는 부분이 대다수가 아니었나 봅니다.
앞으로는 자주 의논할 게 있으면 상임이사장님 모시고 팀장님들이 직접 와서 설명을 하고 이런 기회를 갖도록 고민해 주시길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 자리에 오늘 담당국장님을 배석시킬까 하다가 그나마 상임이사장님에 대한 부분으로 오셨고, 이쪽 부분에 대한 부분을 공직 생활하면서 몸담고 계셨기 때문에 상임이사 자리로 오신 것으로 알고, 믿고 그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한 미흡한 점은 향후 보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책은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좀 전에 김은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은 김현수 위원님이 말씀하시고 이래서 이 부분은 지금 이 자리에서 자료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가 아니고, 자료에 대한 지적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일단은 해당 위원님께 세부 자료를 제출하신 다음에 거기에 따른 사항을 다시 한번 지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위원님들께 공히 다니면서 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장 최선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리고 가장 뜨겁게 말씀하신 와인 축제에 대한 부분은 문제점과 개선을 해야 하는 1회를 했습니다.
금년이 2회잖아요?
1회에 대한 부분은, 개선해야 할 부분들은 그런 부분과 축제 방향에 따른 이런 부분들은 전문가들과 또는 거기에 따른 관계자와 토론을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전체 의원님들 의견이 전부 그쪽이고요.
시작 단계에서부터 계획을 잘 수립하고 그래도 미흡한 점이 나옵니다.
보완해야 할 문제점은 충분한 질책을 받으시고, 보완을 한 상태에서 준비를 조속히 진행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 사업 계획, 최종 사업 계획을 작성하기 전에 7월 5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때까지는 전체 토론회를 한 번쯤은 시민들 관계자들하고 해서 해 주시길 바라고, 그에 따른 세부 계획이 나오면 이후에 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전부 찾아뵙고 향후에 대한 방향에 대한 부분들을 보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 더.
와인 축제 유통 문제를 했는데, 본 위원이 첫 번째 시작부터 유통에 대한 부분은 아니된다고 했습니다.
지역에 있는 와인이, 포도 생산지 일부라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지역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유통으로 인한 축제는 안 된다.
그래서 아마 그런 쪽에, 돌배 쪽에도 방향을 갖고 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그래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축제,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는 포함이 되어야지된다.
해당 부서하고 충분한 협의를 하셔서 그 부분도 시설이라든지 아마 뒤따를 겁니다.
그런 부분도 건의해서 시민의 축제가 되길 거듭 강조를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문화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08분 감사중지)

(11시15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관광개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제가 질의받기 전에 965쪽은 그렇고, 966쪽 이후부터는 금년도 사업이므로 질의는 생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광개발공사 관계자 여러분, 행감에 자료를 수록하는데 전년도도 그렇고.
전년도 행감 자료입니다.
당해연도 사업 추진 현황을 책자에 수록한다는 것 자체가?
검토를 안 하시고 보내시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별도로 집행부에 다시 지적 사항으로 하겠습니다만 위원님들 참고 사항으로 알고 계시고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강릉관광개발공사 페이스북 계정이 있더라고요?
게시물이 올라오거나 그러지 않아요?
쓰지 않은 계정은 빨리 삭제하거나 아니면 게시물을 올려서 활성화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대행사업소가 꾸준히 늘고 있지 않습니까?
조직도 많이 커지고, 인력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직 운영에 관련된 계획이라든지 질의하고 다음 질문 넘어가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개발공사에서 10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요.
지금 조직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제가 와서 전체적인 공사의 입장이 아니라 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직진단을 받아야 되겠다고 해서, 시하고, 정밀진단을 받았습니다.
종전에는 정원이 136명이었거든요.
기획예산과하고, 집행부하고 협의한 결과 인원을 11명 감축해서 125명을 정원조정을 했고요.
인원은 그렇습니다.
사업장을 저희가 계속 위탁해서 대행사업을 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사업장이 늘어나면 인원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10개 사업장을 운영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조직이 125명 정도 확대됐는데요.
꾸준히 전체적인 조직진단을 통해서 무조건적으로 인력을 확대하는 건 아니고요.
필요에 따라서 그때그때 집행부하고 시하고 협의를 통해서 조직을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많다고 지적하는 부분은 아니었고요.
계속 많아지고, 강릉시 조직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개발공사이기 때문에 여타 담당과라든지 행정감사를 받는 단위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질의를 했습니다.
대행사업이 많아지면서 수입구조 양극화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건 인력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질의는 생략하고, 수입 구조가 계속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잘되는 곳은 잘되고, 계속 마이너스 나오는 것은 마이너스가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당연히 개선책이 필요하고, 저도 공감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와서 처음부터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공사가 지향해야 할 길은 자립 경영이다.
언제까지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서 운영하는 건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체 조직 진단과 경영진단을 통해서 일단은 수익이 되는 사업장을 확대하는 것도 좋겠지만, 기존 사업장을 경영 효율화를 통해서 수입을 극대화해야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전에도 보고를 드렸지만 연곡 솔향기캠핑장 같은 경우에는 127면의 데크가 있고, 카라반도 9대가 있고 그걸로 수입이 됐는데, 이것만으로는 안 되겠다.
그래서 글램핑 10매를 만들어서 7월이면 곧 운영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나름대로 수입이 증가될 수 있을 것 같고, 또 하나는 바다부채길 같은 경우에는 정말 코로나 때는 엄청 힘들었습니다.
1년에 입장객은 거의 없고, 그렇다고 직원들을 감축할 수는 없고, 1년에 7억 정도 계속 마이너스 운영을 했거든요.
그렇지만 올해 다행히 코로나도 극복되고, 조금 전에 보고드렸지만, 정동항으로 550m가 연장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거라고 생각해서, 심곡 바다부채길 같은 경우도 올해는 적자를 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체 사업을 통해서 수입 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정무 위원  사장님이 취임하셨기에 질의를 드렸습니다.
물론 수입이 나는 부분은 더 나게 해야 하는 거고, 수입이 안 나는 부분도, 이번에 숲사랑홍보관이 공모사업을 통해서 미디어전시관이 되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해서, 기존에 것 갖고는 더 이상 수익이 나지 않는데 다른 공모사업을 통하든, 다른 콘텐츠를 추가해서든 수익 사업으로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자체 사업도 말씀하셨는데, 개발공사가 전반적으로 보면 관광개발공사에서 하고 난 이후에 대행사업으로 하든지 자체 사업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강릉 같은 경우에 웰니스 사업이 있는데, 강릉에서 주도적으로 담당과가 정해져 있거나 그렇지 않아요, 사업 자체도 활성화되지 않고.
물론 관광개발공사에서 웰니스 사업에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죽마을에서 일부하고 있고.
이런 특화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업 내용을 봐도 관광개발과라든지 정책과하고 충돌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충돌되는 부분을 개발공사가 하든 관광과에서 하든 딱 양분해서 하고, 특화사업을 발굴해서 진행하는 부분을 사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주도적으로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마지막으로 이건 검색을 하면서 많이 놀랐던 부분인데요.
글로벌 마케팅 사업 쪽과 관련된 사업인 것 같아요.
유튜브에 보면 ‘visitgangneung’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모든 콘텐츠가 그런 건 아니지만 최근에 제작된 영상들 조회 수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많은 부분은 백만 가까이 강릉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조회 수.
그 외에 비슷한 콘텐츠가 10만 조회 수를 넘어가는 영상들이 있는데, 이 영상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제작 과정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제가 2월부터 왔으니까 그 전에 깊숙한 얘기를 말씀드리기가 그렇지만, 우리 강릉 같은 경우는 인바운드 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하는 게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함에 의해서 해외 홍보, 특히 지난번에 했던 게 베트남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이런 곳에 가서 홍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그런 일면에서 여러 가지 유튜브 촬영하고 해서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을 통해서 홍보하고 있어서 유튜브 촬영을 여러 가지를 하고 있죠.
서정무 위원  워낙 놀라운 조회 수가 있어서 질의를 드렸고, 이 부분을 잘 활용해서 글로벌 마케팅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객도 있지 않습니까?
콘텐츠를 같이 하고, 강릉관광개발공사 유튜브 채널에만 국한하지 말고, 노하우가 있는 부분들은 강릉시 공보관이나 관광개발과, 정책과 함께 공유해서 홍보 마케팅 부분에서 극대화할 수 있는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 마이스뷰로팀에서 지금까지 주도적으로 해 왔고요.
제가 가보니까 홍보 마케팅 분야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지난번에 시하고 협의를 통해서, 조직 개편을 통해서 공사에도 홍보마케팅팀을 만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공사를 홍보하는 게 아니라 강릉시를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관광개발공사를 떠나서 강릉시하고도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홍보 극대화를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저는 하나만 체크하겠습니다.
얼마 전 관광개발과 시간에 지난 당초, 지난해 말, 당초예산 심사 때 행정위원장이신 김진용 위원장님께서 여름엔 관광시설, 아침 문 여는 시간을 앞당기는 게 어떠냐?
특히 바다부채길은 이른 아침 햇살이 벌써 쨍쨍 내리쬐는데 9시는 너무 늦은 거다.
이런 지적을 해서 하반기인데 이행을 하고 있는지 체크했더니까 7월 1일 자로 앞당길 거라고 관광개발과장님은 얘기를 했는데요.
관광개발공사 사장님도 이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시행을 합니까?
결정된 겁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저도 사실은 여름 같으면 8시라도 굉장히 늦은 시간이거든요.
그렇다고 6시, 7시로 당기는 건 여러 가지 군부대와 협조한다든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일단 군부대하고 8시에 개방하는 것으로 협의해서 7월, 8월은 8시에 오픈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SNS 채널을 통해서도 그렇고 공식 바다부채길 홈페이지에는 그런 안내는 안 나와 있거든요?
팝업창으로 뜨지 않고, 공식 입장 시간 안내에도 수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9시로 그냥 되어 있거든요?
이런 부분도 진짜 정해졌다면 미리 공지해서 사전에 계획한 관광객도 있을 텐데 앞당겨지는 구나 하면 일정도 바꿀 수 있지 않겠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서둘러 수정하고 홍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저도 앞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자료에 대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러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visitgangneung’ 관련해서, 운영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부터 찾아보다 보니까 SNS 채널을 기존에 흔히 얘기하는 ‘별*그램’으로 하죠.
채널을 옮기고 있던데, 옮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visitgangneung’은, 팀장님 나오셔서.
○위원장 김진용  잠깐만요.
앉아 계세요.
홍정완 위원님, 담당 팀장님한테 설명을 들으시겠습니까?
홍정완 위원  예, 연관된 거라서.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담당 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안녕하십니까?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입니다.
지금 현재 ‘visitgangneung’은 저희가 관광개발과에 관광거점도시 클로벌 마케팅 사업으로 인해서 SNS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운영 중에 있고요.
그 전에, 마이스뷰로팀이 3년 전에 생기 전에 관광개발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운영 계정 자체가 용역사에 소속된 인스타그램의 URL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시 공식적으로 하기 위해서 official로 인증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이관해서…….
홍정완 위원  이관되어서 바뀐 것으로?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맞습니다.
홍정완 위원  지난해 글로벌 마케팅 사업에 SNS 사업이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가수 김종현 씨가 공식 모델인 건가요?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아닙니다.
산불 피해 때문에 김종현 씨로…….
홍정완 위원  일시적으로 활용해서?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예.
홍정완 위원  올초에 유튜브 채널에서 일본 아이돌그룹 모델을 사용해서 질타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정하는 기준이라든지, 선정한 이유가 뭡니까?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일본 아이돌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는 사실 올리기 전에 용역사와 충분히 논의를 했을 때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문제가 되고 난 후부터 검색창부터 시작해서 일시적으로 사실 악플이 증가한 사실이 있었고, 다음부터 시정해서 더 많은 검증을 해서 검증된 아이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전년도 글로벌 마케팅 사업에서 ‘visitgangneung’은 큰 역할을 했던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 개발공사의 업무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 당시에, 그 전후로 굉장히 많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대행사에서 선정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했다고 하지만 좀 더 신중하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써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관이 됐다고 해서 끝난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발공사에서 꾸준히 같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관됐다고 해서 절대 끝난 게 아닙니다.
관광개발공사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글로벌 마케팅 사업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꼭 신경을 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리고 또 보면 몽골 울란바토르 옥외 광고 및 방송 송출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옥외 광고는 어디에 어떻게 하신 겁니까?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옥외 광고는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언론재단과 같이 했고요.
명동과 같은 홈플러스,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홈플러스, 그때만 해도 그 시기 자체가 코로나 때문에 나갈 수 없었고요.
그쪽으로 해서 지금 글로벌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은 강릉이라는 단어를 영어로 발음하기 어렵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
강릉이라는 스펠링 자체를 전 세계에 인지할 수 있도록 positioning하는 내용으로 콘텐츠를 해서.
물론 울란바토르 시내와 TV에 홍보영상 1분에서 3분짜리를 노출했습니다.
홍정완 위원  ‘visitgangneung’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아직까지 원활하게 작동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은 들어가도 에러 메시지가 계속 뜨고, 어떤 것은 메인화면으로 나오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visitgangneung’ 홈페이지는 강릉시로 이관됐고, 통합하는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작년 사업에 ‘visitgangneung’ 홈페이지 관련해서는 개발공사에서는 한 게 없습니까?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없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대로 놔둔 겁니까?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저희가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아서.
‘visitgangneung’, 저희는 SNS만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오로지 디지털 마케팅만 한다는 말씀입니까?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인스타그램하고 유튜브는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visitgangneung’에서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전년도 사업에는 보면 글로벌 마케팅 사업에 ‘visitgangneung’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검색을 하게 됩니다.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visitgangneung’이라고 그러면 SNS보다는 검색을 먼저 할 건데, 그렇게 보였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러면 글로벌 마케팅 사업은 기획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건 없습니까?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글로벌 마케팅은 2025년까지 3개 사업 꼭지로 운영하고 있고요.
하나가 디지털 마케팅 사업이고, 두 번째 사업은 해외 박람회 사업입니다.
세 번째 사업은 글로벌 OTT(over the top), OTA(over the air)에 홍보하는 3개 사업 꼭지로 확장해서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홍정완 위원  지난해 글로벌 마케팅 사업에서, 디지틸 마케팅 사업의 실적을 본다고 하면 어떻습니까?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서정무 위원님께서 언급해서 감사한데, 다소 코로나 때문에 문체부에서도 해외에 직접 나가지 않고 강릉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라는 지침이 있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사업은 2년이 넘어가면서부터 전 세계 시장에, 특히 동남아 시장의 충성 고객이죠.
인지도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브랜드화시키는데 노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홍정완 위원  유튜브 채널을 봐서 조회 수가 많이 나오는 부분은 나름대로 선방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정도로 해외 관광객이나 국내 관광객들도 강릉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는 부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발공사에서 접근해 달라는 요구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계속 비슷한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이관됐다고 해서 말씀대로 끝이 아니라, 계속 개발공사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부분을 접목시키든지 마케팅이나 글로벌 관광마케팅에 대해서 힘을 써 주시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이스뷰로팀장 신정미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마이스뷰로팀 자체가 영어권, 일본어권, 중국어권 해서 전문인력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타깃 시장을 향해서 국내적으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팀장님 들어가십시오.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사장님, 관광개발공사에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다 보니까 유형별 재난안전사고 매뉴얼을 작성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22년 2월에 지침을 변경해서 안전관리 비용 계산 및 공고문에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을 명시하셨어요?
그런데 대응은 미비하지 않나 보여집니다.
얼마 전 올 4월에 발생한 일입니다.
바다부채길에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환자 이송에 너무 길이 좁아서, 수상 안전 보트 요청해서 사용하고 계시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요청해서 사용한 이후에 유류대가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서 민원이 발생한 사항이 있는데 파악하고 계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런 문제는 조금 대응이 늦었다?
본 위원이 민원을 받고 나서 집행을 관광개발과에서 하는지, 재난안전과에서 하는지, 관광개발공사에서 하는 건지 여러 곳에 문의해서 간신히 통화를 해서 조치 됐습니다.
이런 부분이 상당히 사소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시민의 안전 문제거든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라든지 이런 거 철저히 이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판단이 됩니다.
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공사가 여러 가지 시설관리를 하고 있지만, 정말 중요한 건 시민의 안전이죠.
관광객의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공감하고요.
그래서 처음에 말씀을 드렸지만, 조직 개편을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있던 재난안전시설에 직원이 한 명 있었는데, 그래서 보강을 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안전감사실로 명칭을 바꾸면서 인원도 2명으로 보강해서 앞으로 각종 재난이 시설에 발생했을 때는 지체 없이 바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그 문제는 나중에 늦게 인지해서 처리를 했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재난 상황은 정말 발 빠르게 대처해야 되거든요.
사소한 누수가 생기지 않게 발 빠른 대처를 부탁드리고요.
그 외에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 바다부채길을 운영하고 계신데 확장되고 이러다 보면 주차장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 심곡항 쪽에는 주말이 되면 주차가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사장님, 한 번 가서 파악해 보셨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심곡항 같은 경우에는 평일에는 거의 문제가 없고요.
주말이 되면 대형버스나 차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심곡항 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주차시설이 없는 건 아닌데 대형버스나 자동차들이 거리가 떨어졌더라도 주차하고 전혀 문제가 없는데 가게 앞에 대고 그러니까 여러 문제가 발생해서, 저희들이 주차관리 요원을 일시 사역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100% 완벽하게 못 하고 있죠.
김은숙 위원  그렇죠.
주차 문제에 대해서 주변 시민들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본 위원이 주말에 주차요원 배치를 요청드렸는데, 운영하고 계시다니까 그나마 천만다행입니다.
사격장 쪽으로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음에도 그쪽으로 안내하는 사람이 없어서 주변 상가 앞 이런 곳에 대형버스들이 주차하다가 문제가 생기는데, 주말만이라도 주차요원이 배치되면 주차장 안내 이런 거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주차 불편으로 인해서 민원이 발생하거나 관광객에게 불편을 야기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공사의 윤리 경영이라든지 사회적 가치 실현 다 좋습니다.
서비스 품질 개선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한 관광개발공사가 가져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북부수영장에서도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민원을 본 위원도 받았습니다만 사장님이 오신 이래로 앞으로 서비스 품질 문제에서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게 사소한 것까지 꼼꼼하게 사장님이 챙겨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주차 문제는 저희들이 휴일에 일시 사역을 채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부족하죠.
또 일시 사역이 주차관리를 한다고 해서 사법권이나 이런 게 없다 보니까 사실 기사들이 뭐라고 그럴까요.
제대로 지시에 따라주면 되는데 그런 어려움도 있고, 하지만 일시 사역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같이 나가서 주차 여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부족한 점은 있고 많지만, 앞으로는 최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렇게 하고요.
방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윤리 경영이나 서비스 개선 문제는 공사가 지향하는 경영평가에도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꼭 서비스를 개선하는 게 아니라 경영평가를 받기 위해서도 공사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고, 또 부족하지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재발 방지를 위해서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사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사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지난, 그전에 의원 생활도 하셨고 하셨는데, 개발공사가 가져가는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이 굉장히 분분했었죠.
이걸 공사로 갈 건가?
공단으로 갈 것이냐?
거기에 대한 초점은 어디에 둘 것이냐?
그리고 공사가 가야 할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많은 것들을 제시해 주셨는데 본 위원이 바라보는 관광개발공사는 지금까지 대행업무라든지 위탁 내지는 관리, 강릉시의 전반적인 사업들에 대한 관리에서 사실 많이 머물러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거든요?
사실 사장님께서 오시면서 공모사업이라든지 굉장히 많이 역점을 둘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안고 있었던 이런 부분들을 누구보다도 강릉을 잘 알고, 강릉을 사랑하는 분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해서 공사의 사장님으로서 굉장히 적임자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본 위원이 한 가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해까지 강릉시가 어떤 사업을 하거나 예를 들면 강릉시가 가져가는 공모사업으로 인한 사업이나 건물들에 대한 부분들이 강릉관광개발공사가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강원도개발공사로 넘긴 사업들도 몇 차례, 몇 건이 있습니다.
그건 물론 그 당시에는 강원도개발공사에다가 사업을 넘겼을 때 예를 들면 추진하는 상황이라든지 인허가 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용이하다고 봤고, 사업들이 빨리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거라는 장점으로 가져간 건 사실이거든요.
근데 이제는 강원특별자치도로 인해서 개발이나 인허가에 대한 부분들이 강원특별자치도로 많이 이관됐고, 그 특별자치도법 안에 시·군에서 가져가야 될 그런 상황들도 굉장히 많은 요소들에 발생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향후 강릉시와 잘 협조해서 어떤 설명회를 통해서라든지 소통을 통해서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그런 부분들은 좀 더 자체적인 사업으로 키워나가야 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사장님도 동의하라고 생각합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100% 동의합니다.
윤희주 위원  향후 이런 부분들은 뺏긴다는 표현은 그렇지만, 강릉시가 자발적인, 자체적인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커나갈 수 있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공사의 역할을 제대로 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100% 충분히 공감하고, 처음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공사가 앞으로 나갈 길은 자립 경영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첫째 목표로 기존 10개 사업장을 지금보다는 좀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좀 더 활성화시켜서 가야 되겠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는 공사에 가보니까 사업비나 자금이 있어야 뭘 하는데 그렇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시에만 계속 출자해 달라고 할 수 없고, 그런 문제가 있어서, 일단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응하자.
그래서 야간 콘텐츠 사업도 24억짜리가 공모에 됐고요.
그다음에 가장 힘들어하던 사천의 산불홍보관, 숲사랑홍보관이라고 하죠.
거기도 기존하던 아날로그 방식으로 계속 운영하다 보니까 한 번 가본 사람은 안 가거든요.
강릉 사람도 안 가는데 관광객이 가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공모사업으로 해서, 31억 공모사업이 됐거든요.
기존에 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서 디지털로 가자.
흔히 말하는 아르떼뮤지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획기적으로 바꿔서 그래야지, 지금은 무료로 입장하고 있지만 유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장이 되어야만 자립할 수 있다.
이렇게 공모사업으로 가고, 또 장기적으로는 위원님 말씀하신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야 하겠다.
이런 의미에서 여러 가지 제가 가보니까 개발사업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을 거의 못 했더라고요.
심지어는 21개 읍·면·동에 주민센터를 다 짓고 있는데 보니까 주민센터 하나 못 지었더라고요.
경로당 하나 못 지었더라고요.
이제 말씀하신 우리가 성덕동에 짓는 품도 강원도개발공사에서 다 지었더라고요.
그런 거 우리 개발공사에서 다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시하고 계속 협의하고 있는 게 지식산업센터를 짓는다든지, 아니면 청년주택을 짓는다든지, 관광개발과에서 하는 전망대라든지 스카이워크라든지, 시에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개발 사업을 시하고 협의해서 관광공사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겠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 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야지 공사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거고요.
그렇게 됨으로 해서 우리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자립함으로써 강릉시의 사업을 오히려 개발공사가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올 거거든요.
제가 나름대로 조직 진단을 해봤더니까 작년 22년 말로 해서 자체 자립도가 한 60% 되더라고요.
공사에서는 부장님하고 팀장님 계시지만 손익분기점 원년을 26년, 올해는 70%, 내년 80%, 90% 해서 26년에 가면 흑자는 못 내더라도 손익분기점을 만들 수 있는 원년의 해는 26년으로 디데이를 잡아서 공사직원하고 다 같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위원장 김진용  사장님, 정리를 해 주시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정리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부탁을 드리면, 우리가 전체적인 공사의 목적이 강릉 관광개발과 주민 복지 증진에 있잖아요.
사업 전체에 안 드러난 게 아까 팀장님 글로벌 마케팅 여러 가지를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주도적으로 하는 사업이 사실 마이스산업이거든요.
우리가 26년에는 컨벤션을 짓고 있는데, 나름대로 그것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지금부터 기반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 마이스뷰로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활용을 못 하고 있어요.
우리가 동계올림픽을 할 때 빙상경기장을 하면서 봤잖아요.
아직까지도 빙상경기장이 활용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데 우리가 컨벤션만큼은 그런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위원님께서도 우리 공사의 마이스뷰로팀, 컨벤션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마이스뷰로팀이 있으니까 좀 후원해 주시고, 격려도 해 주신다면 우리 강릉개발공사가 앞으로 개발이라든지, 강릉 관광뿐만 아니라 주민 복지를 위해서 좀 더 나은, 지금 보다 나은 개발공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윤희주 위원  공사로서 면모를 제대로 갖춰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추가 질의.
김현수 위원  추가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관광개발공사가 6월이었죠.
대규모 공개 채용을 했다가 취소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후에 지금도 채용은 진행되고 있는데, 대부분 현업직이나 일반직이 아닌 전환형 계약직이라는 이름으로 공고하고 있더라고요?
앞으로는 그냥 일반직이나 현업직으로 채용하는 시스템은 없어지는 건가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없어지는 건 아니고 전환형 계약직을 처음 시도했거든요.
조금 지켜 보고, 운영해 보면서 나름대로 문제점이 생긴다면 시와 협의해서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금 여기 앉아 계신 팀장님들은 바로 일반직으로 들어오셨을 거라고 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만약에 진단해서 몇 년간 예를 들어서 2년, 3년, 4년을 이렇게 계약직, 단기 계약직으로 뽑은 후에 전환하고 이런 일들을 진행하다가 바뀌어서 4∼5년 후에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일반직이나 현업직을 바로 뽑고 그러면 그게 5년, 6년 더 쌓이고 지나면 이렇게 바로 입사한 분들과 2, 3년의 계약직을 거치고 다시 전환된 분들과는 내부적으로는 분명히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기면서 조직관리에도 문제가 생길 거라고 예측이 됩니다.
저는 이런 인사관리는 그냥 단순하게 시험을 해 보자고?
한두 명 뽑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조직이 상당히 큰 조직입니다.
한두 명 뽑는 게 아니고 100명이 넘는 이런 조직이니만큼 인사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확립이 되어야 추후 조직 관리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확실하게 지금 더 늦기 전에 시와 협의하시고 정확한 기준을, 앞으로 쭉 갈 수 있는 기준을 확립할 것을 주문합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제가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레나수영장 인수받기 전에 본 위원이 누 차례 얘기했을 겁니다.
인수받아서 재시공하고 보강 공사할 수 있는 부분들은 인수받기 전에 다 해당 부서에서 다 하고 받으시라고요?
인수받고 나서 계속 공사를 했지 않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자료 요청을 하니까 해당 부서에서는 공사한 금액은 아예 안 나타났어요.
개발공사에 요청해야 하는데, 강릉아레나는 계속입니다.
과연 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면서 보탬이 되느냐?
걱정입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센터도 그로 인해서 전면 개보수하고 있는데, 수영장이 그렇게 영업에, 운영하는데 녹록지 않다, 관리가?
다른 시설보다는 녹록지 않다는 걸 명심하시고.
또 한 가지가 수영장 운영에 대한 코치 부분, 전문인 운영에 대한 부분들 사사로운 의견들이 충돌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만 알고 있으리라고 보고, 향후에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시고, 문제를 일으킨 장본인들은 과감히 새로운 분들로 교체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
그런 부분이 시민들 대상으로 하는, 관광공사에 그런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 주차장 관리가 굉장히 어렵잖아요.
더군다나 관광철 되면.
아마 통제가, 운전자와의 통제와 소통이 굉장히 힘들 겁니다, 땡볕에.
그 부분은 제도적으로 법률적으로 이행된 자율방범대가 교통에 대한 부분을 해도 지시를 받게 되어 있잖아요.
모범운전사라든지 해서, 인정되어 있는 분들을 인력 협의를 해서 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하실 수 있고, 법적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까.
그 부분을 하신다고 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됐을 때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될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조목조목 살펴보시고, 일단 공사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시고 사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관광개발공사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8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강광구  보건소장 강광구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소 4개 과장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시정 발전과 보건행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위원회 김진용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도 주요 업무 추진 사항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강춘랑  인사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강춘랑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보건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용역 발주한 방역 소독에 약간의 미흡 부분이 나타나기도 했죠?
두 명이 조를 이루어서 가야 하는데 한 명이 간다든지 이런 부분이 미흡으로 나타난 부분이 있긴 있네요?
방역 소독 부분에 있어서는 소독이 잘 이루어져야지 주민들이 안전하게 건강할 수 있으니까 이런 부분 과장님께서 꼼꼼히 챙겨봐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고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면 지역에?
○보건행정과장 강춘랑  예.
김은숙 위원  주민 대상으로 하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많이 실시되고 있어서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보여지고 있는데 추진 실적을 보면 지역마다 실시 횟수는 굉장히 달라요?
66회 실시된 곳이 있는가 하면 11회밖에 실시가 안 된 곳이 있고 그래서 적절한.
전 읍·면 지역에 보건진료소가 주민들을 위해서 적절하게 활성화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은 생각은 어때요?
○보건행정과장 강춘랑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골고루 분포되는 게 맞는데, 전년도.
근래 몇 년 사이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거의 운영을 하지 못했다고 봐야 하고요.
하반기 9월, 10월에 실시했기 때문에 통계 숫자로 보면 미흡한 점이 많고, 올해는 상당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진료소, 주문진 통합보건지소까지 해서 전년도 실적을 상반기에 이미 훨씬 뛰어넘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모든 시민들이 골고루 건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코로나 어느 정도 끝나고 전 직원이.
그동안 못했던 읍·면·동 진료소하고 보건지소하고 그동안 못했던 거 시작을 하셨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강춘랑  예.
○위원장 김진용  그런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보기 좋단 말이죠.
호응이 좋단 말이죠.
주민들의 갇혀있던 마음들이 보건소에서 다가와 주셔서 여기에 대한 흡족도가 상당히 확 올라갔어요.
여기서 멈추지 마시고 조금 더 신경 쓰셔서 어차피 주민들이 건강해야지 의료수가 이런 것이 다 낮잖아요.
경제도 그렇고 다 그러니까.
보건소 역할이, 강릉이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보건소 역할이 크다.
거기에 치매라든지 기타 등등 어르신들 지난해 프로그램 속에서 녹아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녹아있습니다.
요즘 어르신들이 화장하고 나오십니다.
아주 경로당 나가시고 프로그램 참여를 하실 때 남들한테 잘 보일려고, 아주 멋지게 꾸미고 나오시는데 흠이 아니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강춘랑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보건소 프로그램 강사 하시는 분들, 참여하는 직원들 모두가 혹시나 짜증스러운 일이나 기분이 상하는 일들이 발생한다고 해도 현장에서 잘 대처하시고, 부모 같은, 자녀들 마음으로 공경할 수 있도록 그런 마음으로 대한다고 그러면 아주 좋은 금년 한 해.
전년도 결과인데, 전년도를 굉장히 금년도 전반기가 지나고 내년도 행감 때는 여기에 배가 되는 숫자가 되지 않겠냐는 게 통계적으로 나옵니다.
특히 쉼터라고 하는 무더위가 다가오는데 이 부분들도 어르신들 프로그램 많이 참여하는 분들, 더위에 조심스럽게 할 수 있는 부분들도 강구하셔서 잘 프로그램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전년도 실적에 보면 상당히 보건소의 노력이 많다고 이것도 하나의 칭찬이지만 지적으로 받아 주시고 올해 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강춘랑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정인교  안녕하십니까?
위생과장 정인교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중에 airbnb 등 불법 숙박업소 점검 및 단속 철저 내용이 있습니다.
모니터링해서 업소를 계속 적발한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모니터링하면서 업소 적발하기 전에 계도하거나 사전에 알려주는, 뭐라고 할까요?
그런 정책을 시행했습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저희가 요즘 많이 유행하는 게 아파트나 아니면 영업을 할 수 없는 곳에, 분양형 아파트가 시내에 많이 생기는데 거기에 직원들이 일일이 방문해서 홍보하면서.
마치 숙박이 되는 것처럼 가장 행위를 하거든요.
그런 곳에 사전에 안내도 하고, 공문을 보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게시판에 게시해서 ‘이런 건 불법입니다, 하지 마십시오.’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불법인지 모르고 하는 분도 있고, 일부 분양사들이 대놓고는 아니지만 이런 airbnb를 유도하는 발언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공식적은 아니더라도.
그런 부분에 계도가 필요해 보여서 말씀을 드렸고요.
하나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위생과에서 위생용품 안전관리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위생용품 안전관리?
○위생과장 정인교  예.
서정무 위원  세부 사업명밖에 없어서 더 이상 말씀을 드릴 수 없는데 위생용품 안전관리에 국·도비 반납이 있어서, 내용이 어떤 내용이냐 하면 ‘위생용품 점검 시 수거 품목의 단가가 매우 낮아 모두 사용하기 어려움’ 사업의 내용이 기억나십니까?
세부 사업이라서?
○위생과장 정인교  자세하게 내용까지는.
서정무 위원  그러면 이 내용을 단가가 낮아서 집행이 다 안 됐다고 해서 품목이 어떤 게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낮다고 그러면 다른 쪽의 품목 조정이 가능한 건지, 아니면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건지 알고 싶어서 질의한 건데 이후라도 확인하시고 알려주시면?
○위생과장 정인교  서면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도 언급된 얘기입니다만 airbnb 등 불법 숙박업소 점검 및 단속?
올해도 진행하고 있죠?
상반기가 지난 시점인데 지난해에 비해서 줄었다, 늘었다?
어떻게 보십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2022년도 자료이기 때문에 담진 않았는데, 올해 연초 시작할 때 1,000개 정도 불법 숙박업소가 있었습니다.
특별사법경찰권을 발동해서 20여 건 이상 검찰 송치도 하고 영업소 폐쇄도 300여 건 이상 하고, 자진 양성화 가능한 업소가 있습니다.
그건 양성화해서 작년에 비해서 30% 이상 줄어 있는 상태입니다.
김현수 위원  이게 획기적으로 단속을 통해서 해마다 큰 폭으로 줄어든다든지 강릉만의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강릉시 보건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 호객 행위 단속하면 실제로 줄어들지 않습니까?
실제로 단속이 강화되면 호객하는 분들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이거나, 나중에 늘기도 합니다만 이런 숙박업소의 불법영업은 근본적인 제도의 기획적인 개선이나 방향이 바뀌어서 해마다 수백 건.
아까 말씀하신 대로 1,000건이 넘는, 강릉만 해도 단속이 되고, 검찰 송치도 수십 건이 상반기에 일어나고, 이런 것이 계속해서 내년도에도 반복되고, 후년에도 반복된다는 게 자연스러운 일인가 하는 안타까움이 들어서 거국적인 차원에서 이게 짚어졌으면 좋겠다는 답답함을 표현해 봅니다.
그리고 강릉시 보건소 관할의 영양사분들이 적시되어 있는 67개 학교, 그 학교에 한 분씩입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예.
김현수 위원  그러면 예순일곱 분?
관리에는 문제가 없고요?
○위생과장 정인교  없습니다.
김현수 위원  하나만 더 체크하겠습니다.
사실 보건소 산하 4개 과 중에 민간 위탁 지도 점검 현황에 보건행정과, 위생과, 그리고 질병예방과 3개 과에 결과물이 나와 있는데요.
보면 지적 사항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열심히 현장을 다니시면서 점검을 하시는 구나 하는 게 서류만 봐도 느껴지는데, 3개 과 모두가 그렇습니다.
근데 위생과의 지적 사항을 보니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하고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게 같은 곳에서 수탁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기관이 이번에 처음 하는 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벌써 십여 년 전부터 했던 곳이지 않습니까?
그때 공모해서 위탁받고, 재위탁, 재위탁, 또 공모 이렇게 해서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 지금 조치 사항, 지적 사항 내용을 보면 정산 보고와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공문 요청’이라고 위생과의 조치 사항으로 적혀있을 정도면, 위생과 공무원들이 이렇게 적을 정도면 사실 마음고생 많이 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12년째나 일하고 있는 기관에서 왜 이런 정산 보고에 관한 어려움 보여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보조사업을 하는 단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게 필드에 나가 서 지도하고 교육하는 건 잘하는데 서류는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법적으로 챙겨야 될 걸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기록을 남기거든요.
다음에는 재발되지 않도록 신경 써라, 그 정도 내용.
김현수 위원  지난해, 지지난해에는 지적되지 않았던 사항입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지적되는 해도 있고, 안 되는 해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한두 해 하는 수탁기관이면 이해하겠는데, 12년째 계속해서 중요한 사업을, 꽤 큰 금액을 받아서 수탁해서 운영하는 민간 위탁 단체가 기본적인 공문을 이렇게 해서 담당 부서를 힘들게 한다는 게 자연스럽지 않아 보여서 앞으로 확실한 지도 점검으로 이런 조치 사항이 다시 나오지 않아도 됐으면 좋겠다는 것을 주문 드립니다.
○위생과장 정인교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외식업체 생활환경 개선 자금 도비 매칭 하는, 작년에 5개 업체 신청했다가 지금 그렇게 되셨죠?
○위생과장 정인교  매년 숫자는 조금씩 바뀝니다.
김영식 위원  그전에는 한 30개 정도 했다가 작년에 신청을 5개하고 그래서 이게 육십다섯 군데나 민원이 들어온 겁니까?
요청이 들어온 거죠?
○위생과장 정인교  맞습니다.
김영식 위원  부족해서, 1차 추경 때 5개 증원한 거 아닙니까?
예산 8,000만 원 들고?
○위생과장 정인교  예.
김영식 위원  5개만 신청했어요?
○위생과장 정인교  저희가 욕심 같아서는 50개 하고 싶은데 이게 도비 매칭 사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해 버리면 내년 예산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도에 확인하는 과정에서 2017년, 16년, 올림픽 때 많이 지원했지 않느냐?
올해도 그런 얘기를 해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강릉시도 세계대회가 합창대회부터 시작해서 내년도도 그렇고, 내후년에는 계속 이어지는데 내년에는 예산을 잘 받아서 예순다섯 군데나 되는 요청자에 대해서.
적어도 절반 정도는 해 주고 내년에 하겠다고 하면 이분들이 이해가 되는데 특히나 외식업체의 회장으로 계시는 그 분의 얘기가 대단하고, 제가 싫은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정인교  꼭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위생 안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철입니다.
위생과에서 엄청나게 바쁘게 활약해야 할 시기입니다.
단오도 시행했고, 강릉시에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많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도 곧 개장이 될 거고요.
식품위생 식중독 관리 비상 체계를 가동해야 합니다, 위생과에서?
○위생과장 정인교  이미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가동을 해야 하는데, 음식업소, 숙박업소도 점검을 잘해야 하지만 음식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해야 되겠죠?
○위생과장 정인교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중에서 22년도에 식품위생업소 단속 실적을 보면 75개 업소 단속이 됐죠?
여기에는, 본 위원 눈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뉴스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있는 배달업체에 대한 단속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배달업체 같은 경우에는 시민들이 직접 가서 먹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위생 상태에서 눈으로 직접 파악하고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달업체의 위생이 엉망인 거 뉴스에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도 이제는 배달업체에 대해서도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이제는 해수욕장에 오는 관광객들도 바닷가까지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단 말이죠.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 때 위생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 안 하면 안 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위생과장 정인교  그렇지 않아도 원주권에서 뉴스에 한 번 나와서 전수 점검을 한 번 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2차 점검도 마쳤고요.
2차 점검하고 적발된 곳이 한 스무 군데입니다.
스무 군데 3차 점검 예정에 있습니다.
그 정도로, 세 차례 정도.
저도 나가 봤는데 보급품을 보급하고 가스레인지 위에 청소하고, 환풍기 청소하라고 그러니까 상당히 많이 개선은 됐고요.
6월 말쯤 되면, 배달업체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은숙 위원  큰 걱정하지 않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신규 업장들도 계속 생기면서 새로 폐업되는 업장들도, 배달업체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꼼꼼히 챙겨보시고, 배달업체 점검할 때 실제적으로 열악한 곳이 상당히 많아요.
그렇다 보니까 업주가 스스로 환경을 개선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많이 발생될 경우가 있거든요.
청소해서 될 일이 아니고, 오래전부터 누적된 이런 부분 교체해야 할 부분이 발생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 방안을 기획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고민을 안 해 보셨는지?
○위생과장 정인교  저희가 전혀 고민을 안 한 바는 아닌데 위생단체가 한 15개 단체가 있는데 특정한 분야만 대상으로 사업을 하기가 곤란한 면이 있고, 올해 시비 추가 사업을 하면서도 내세웠던 게 노후되거나 오래된 이런 업소에 대해서 지원해서 강릉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자고 했고, 내년도에도 도비 매칭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각 업소마다 지원되는 예산을 줄여서라도 여러 개 업소가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통합적으로 운영을 해서 함께 나눠서 시민들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충분한 고민과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고, 올여름도 아무 위생 사고 없이 잘 지나갈 수 있도록 과장님 이하 위생과 직원 좀 더 노력해 주실 것을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정인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앞서 김은숙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723페이지 식품위생업소 단속 실적 및 행정 처분 현황이 있습니다.
업소 수와 지도 점검 업소가 차이가 있는데 어떤 차이입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업소 수는 고정되어 있는 거고, 지도 점검 업소 수는 두 번 갔다 온 곳도 있고, 안 간 곳도 있고, 갔다 온 횟수를 총 합쳐서.
홍정완 위원  중복된 곳도 있고 빠진 곳도 있을 거고, 행정 처분 현황 같은 곳도 보면 지도 점검 업소 수에 대해서는 이 정도 수준이라고 그러면 강릉지역은 잘되고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이게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점검에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숫자는 예년에 비해서 적은 건 있습니다.
그런데 위생 수준은 많이 향상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조금 더 민감하거나 공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합니다.
코로나이기 때문에 반면에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런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하는데, 지도 점검 업소 수와 처분 현황하고는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서 이게 정확한 데이터가 맞냐는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환경적인 요인은 감안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러면 처분 현황에서 대부분의 영업정지나 시정 명령 주로 두 가지가 가장 많습니다.
단계가 있죠.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단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부분 시정 명령이라든지 크게 가면 업소 폐쇄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큰 범위에서 봐준다고 봐야 됩니까?
아니면 정확하게 지켜야 될 원칙을 지켜서 수준을 준 겁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이건 처분까지 갈 정도면 법에 명시되어 있는 사항이라서 공무원이 법 집행을 하는 데 있어서 정확하게 지켜야 될 사항이고, 경미하다 싶은 것은 현장 행정지도를 하고, 그게 미흡하다 싶으면 저희가 그래서 재차 점검을 가는 거거든요.
재차 점검을 가서 시정이 되면 안 하고, 안 되면 정식적으로 시정공고를 보내서 하고, 참고로 작년 사항 중에서 코로나와 관련된 처분이 많이 포함됐다는.
홍정완 위원  올해부터 조금 더 큰 여러 가지 행사도 있고, 관광 시즌도 돌아오고 관광객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이 현황으로 봤을 때는 생각이 많이 됩니다.
올해부터는 당연히 하겠지만 각별하게 신경 써서 안전한 강릉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정인교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한 가지 더하겠습니다.
724페이지에 호객 행위 단속 현황이 있습니다.
한 군데 유흥업소가 영업정지 15일에 갈음한 과징금 부과됐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위생과장 정인교  노래공원인데요.
청소년 출입하는.
홍정완 위원  호객행위 단속 현황인데 호객행위 범위를 어디까지 봐야 됩니까?
○위생과장 정인교  식품위생법상에는 ‘손님을 꿰어서 유인하는 행위’라고 영업주 준수사항에 나와 있는데, 얼마 전에 경포, 명품 경포를 만들기 위해서 호객행위 위주로 많이 하시는 분들하고 업주분들을 주민센터에 오라고 해서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집 밖을 벗어나서 집안에서 인사하는 행위는 괜찮은데, 집 밖을 벗어나서 손짓하거나 유인하는 행위는 CCTV을 통해서 다 단속하겠습니다.”고 했는데.
홍정완 위원  그거 때문에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시즌을, 여름시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얼마 전에 그런 모습을 봤거든요.
일부 구간에서 유독 호객행위가 이루어지면서 사고가 나는 것을 뒤따라가면서 목격을 했습니다.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을 피하려다가 상대방, 걸어가는 시민하고 차가 부딪치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는데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경우나, 그 외에 다니기 불편할 정도로 그런 모습들이 일부 구간에서 보이기 때문에 호객행위에 있어서는 원칙을 갖고 말씀하시듯이 교육한 만큼 올여름 더욱더 신경 써서 해 주실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식당 음식점 개선 사업도 많이 했고 올림픽 때부터 지금까지.
앞으로 해야 할 업소가 약 어느 정도 되죠?
○위생과장 정인교  시설 개선을 매년 할 때마다 차이가 나는 게 어떤 때는 예산에 비해서 신청을 안 해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요즘 같은 경우에는 신청을 많이 하는 분위기거든요.
고민하는 게 내년에는 입식 전환을 많이 원하니까 아예 입식 전환을 포커스로 해서 집중적으로 해 볼까 하는 것을 고민…….
○위원장 김진용  해야 할, 통계적으로?
○위생과장 정인교  총음식점 숫자가 휴게하고 일반음식 합치면 6,200개가 넘기 때문에.
○위원장 김진용  신청 대상자 중에서?
○위생과장 정인교  10%도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전년도 9개 업소란 말입니다.
다는 못 해 주고, 그중에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음도 있고, 오해의 소지, 별별 얘기가 다 나오지 않습니까?
6,000개 중에서 9개 선정하는데.
다행히 9개만 들어오면 다행인데, 그렇단 말입니다.
전년도 들어왔던, 못 했던 곳을 다음 해에 우선순위를 준다든지, 아니면 업체 선정 과정에서 신청한 순서대로 간다든지 어느 정도 기준을 둬야 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가 다른 분야도 아니고 위생과잖아요?
입식, 어느 식당은 실내화를 입식인데도 불구하고 들어가서 신발장을 진열해서 실내화를 신고 들어간다든지 이렇게 하고, 어느 곳에는 그냥 들어왔던 신발을 그대로 착용해서 들어간다는 거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이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입식을 한다고 할지언정, 옷에 묻어가는 그런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할지언정, 신발에 묻어서 들어가는 것은 상당히 위생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축산에 들어가면 이동 차량에 세차까지 하면서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기왕 입식을 할 때 제도 개선을 해서, 시설 개선을 해 준다고 할지라도 주인들이 알아서 그 부분들은 할 수 있게끔 지도를 하셔야 될 필요성이 있다.
신발 신고 들어가는 건 아직까지 이 문화에서 허용하는 게 좋지 않지 않겠느냐, 때에 따라?
그 부분에 대해서 제도 개선할 때, 같이 이루어질 때 어차피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뀌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개선하는 만큼 개선해 줘야 될 부분이 있고, 제가 타 지역에 가서, 어느 지역에 가서 이분이 등산을 참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등산하고 내려오면 등산 아래쪽은 에어로 해서 먼지 묻은 거, 차에 타니까 신발 털고 이래서 한다고 해요.
근데 그 앞에 횟집인데 식당이 입식입니다.
문 앞에 계단 올라가니까 신발 밑에  '몸에 있는 먼지 털고 들어오시길 바랍니다'고 에어건을 해 놨더라고요?
괜찮지 않아요?
그냥 들어가는 거 하고?
그렇게 시설을 유도해서 깨끗하게 들어가는 거 하고, 음식점이니까.
대중들이 하는 공동시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참 좋은 걸 보고 왔어요?
“아, 이런 견학도 좋구나”라는 것을 체험하고 왔는데, 우리가 9개소는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다고 할 수 있는데, 전체 비율로 따지면.
이런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하여튼 내부 검토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생과장 정인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위생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건강증진과 원경재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지난번 추경 때도 그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응급개입팀은 구성이 안 되어서 그때 예산도 줄이고 했잖아요?
여전히 응급개입팀은?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계속 공고 중에 있는데 21년부터 공고를 계속하고 있고 그 사업을 정부에서 시작은 했어요.
근데 계속 대상자가 없어서.
김현수 위원  응급개입팀이 필요할 상황이 발생한 건수는 파악되고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정확하게 건수까지는 없지만, 파악은 하지 않지만 저희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나가고 있습니다.
경찰하고 협력해서.
김현수 위원  아직까지는 응급개입팀 부재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일단 결과적으로 다행인데요.
이런 제도가 시행된 건 그 이유가 있고, 근거가 있을 텐데 강릉이 여러 가지 이유로 구성되지 못해서 비용을 반납하게 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강릉지역에 정신건강 시스템을 안전하게 갖추는 데 있어서 응급개입팀이 부재한 것이 제발 큰 영향이 없길 바랄 뿐이고요.
그리고 건강증진과가 보건소 과 중에서 정원이 가장 많죠?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많습니다.
김현수 위원  근데 결원율도 가장 높더라고요?
보건소가 소장님도 계시지만 상당히 큰 조직입니다.
이게 웬만한 기업보다 더, 중견기업 이상의 인원을 관리해야 하는 보건소장님이신데, 보면 정규 일반직이 있는 반면에 또 일반직 중에도 여러 직제가 있고, 임기제, 청원경찰, 공중보건의, 간호사,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등 다양한 분이 모여 계신 곳이란 말입니다.
영양사도 관리해야 하고, 이뿐이 아닙니다.
보건소장님께서 많은 인원들을 관리함에 있어서 힘든 점이나 이런 것이 있으십니까?
다른 부서에 있을 때보다 소장님으로 계실 때 이런 느낌이 있을 것 같아서요?
○보건소장 강광구  정원 대비해서 현원이 10여 명 부족한 실정입니다.
주요 원인을 보면 휴직으로 들어가신 분들이, 직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사유는 그런 사유가 될 것 같고, 건강증진과에 현원이 부족한 부분은 아직도 코로나 대응 업무를 계속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타 과로, 보건소 내 타 과로 지원 근무하는 직원들이 조금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쪽 인력은 읍·면·동으로부터 간호 요원들이 나가 있거든요.
그분들 일곱 분 정도 지원받아서 우선 과에 배치되어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아무쪼록 두세 명만 근무해도 사람이 사는 조직에서는 작은 갈등도 일어나기 마련인데 큰 조직을 관리하는 보건소장님과 각 과별로 관리할 분들이 워낙 많은.
직원들이 많은 과장님이 각별히 조직 관리에도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 건강증진과는 국·도비 사업들이 다른 과에 비해서 상당히 많습니다.
결원율이 높은 것이 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브레이크, 업무 부하로 오지 않을까 우려가 수치상으로는 되는데 어떻게 느끼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저희가 국·도비 사업이, 자체 사업이 20% 정도고요.
80% 정도 국·도비 지원 사업이고요.
그리고 인력 부족은 국가의 더 큰 위기인 코로나 때문에 파견 나가 있는 거니까 제 생각에는 소장님이 적당히 끝나면 배치해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더 문제는 결원표에 보면 7급이 굉장히 많이 비어있습니다.
5명 이상이 비어져 있어서, 대부분 신규거든요.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계장님들이 이렇게 저렇게 힘을 쓰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야 이 상황은 끝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코로나가 끝난다고 해서 감염병 문제가 영원히 끝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언제 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앞으로 보건소가 지자체에서 업무의 비중, 중요성이 더 커지고 높아지면 높아졌지, 줄어들 거라고 예측은 안 되거든요?
그런 만큼 기존의 조직으로 계속 10년, 20년을 내다볼 것이냐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코로나를 계기로 그런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소장님이 기회가 있을 때, 물론 의회 차원에서도 건의를 해도 되겠지만 소장님이 사장님 자리에 계실 때 크게 건의해서 이런 논의가 진행되는 것도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건강증진과와 관련해서 강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봄에 재난심의 지원 대응 우수로 보건복지부 표창인가 받았죠?
그 점 다시 한번 짚으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국·도비 사업, 매칭된 사업 위주로 갔는데요.
대부분 집행률이 낮은 사업 위주로 갔습니다.
건강증진과는 반대로 집행률이 높은 사업을 봤습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있잖아요?
100% 지급이 됐다는 건 취약계층이 많다는 얘기거든요.
살펴보면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사업이 100% 다 지급됐습니다.
물론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 440만 원.
이 부분을 왜 유독 봤느냐 하면, 최근에 신생아 관련 불미스러운 뉴스들이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자세히 살펴봤는데 현재 강릉 실태를 듣고 싶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저희가 청소년 임부 지원도 있고, 결혼 전에 미혼모 지원이 있습니다.
건수는 많지 않아요.
2년 동안 1년에 2명, 2명, 4명 정도 지원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요.
그 이후에도 업무와 관련해서 의료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비용이라는 게 있어요, 지원해 주는 게 정부에서.
그 비용이 조금 부족해서 12월 되면 다 매칭 사업이라서 강릉시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요, 매칭 사업인데.
한 50명, 100명 지급을 못 해서 이월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강원도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서 올해는 그걸 지급받을 수 있도록, 1회 추경 자료를 보면 요청한 건이 있습니다.
조정을 했고요, 그리고…….
서정무 위원  알겠습니다.
국·도비 매칭 사업이 좋은 면이 있는가 하면 모자람이 있어서 하고 싶었는데도 시비를 매칭, 시비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우리나라의 현 법률 체계에서 한계이기도 하니까 이런 부분은 벌써 개선되어야 하고, 아까 말씀을 하셨지만 많진 않다고 하셨잖아요?
행정에서 걸러지지 않는 부분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방법을 동원해서 모르는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저는 737페이지에 지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질의 드리겠습니다.
청소년 중독 관리에 대한 사업 발굴 및 홍보 철저가 있었는데 실적 내용에 보면 네트워크 교육도 하고 사업 홍보도 하고 여러 가지 하셨습니다.
중독 예방 어떤 교육을 주로 하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대부분 중독과 관련해서는 캠페인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회관인가요?
홍정완 위원  수련관.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수련관 거기에 주로 해서 청소년들이 행사를 하면 같이 지원해 주고, 사업 홍보도 하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명륜고등학교에 가서 교육 요청이 있어서 작년에 갔다 온 것 같고요.
작년부터 청소년 마약 문제가 작년부터 이슈가 되었고 작년부터 정부에서 뭔가 해야 된다고 내려오기 시작했고요.
위원님께서 지적도 해 주셨고, 그랬던 일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활성화가 잘되어서 학교에 교육을 가겠다고 그러면 확 열리거나 이러진 않습니다.
저희가 접근할 수 있는, 올해 같은 경우는 작년 사업을 해야 하지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질병 모니터링 요원이라고 그래서 보건교사가 보건소에 다 모이는 때가 있어요.
그때 교육청과 협의해서, 시간 할애받아서 교육하고 진행했습니다.
홍정완 위원  전년도 실적에 보면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실시해서 교육이 17회 364명이고요.
캠페인 2회 해서 400명이 진행됐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한정된 곳에서 하다 보니까 인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실효성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코로나라는 여파가 있는 것도 분명할 거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고, 지난해 청소년수련관 얘기를 했는데 수련관도 좋지만 아까 말씀을 하셨듯이 마약류 문제가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니만큼 얼마 전에도 캠페인 하는 것도 봤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더 앞장서서 해 주시고, 다양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이라든지 다양한 대상으로 확대시켜서 하는 방안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앞으로는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744페이지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있습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 65세 이상 679명만 대상이 되는 겁니까?
강릉시 전체 대상이 되는 겁니까?
여기에 빠진 분이 많이 계신 거죠?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많이 계시죠.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위에 카테고리는 읍·면·동에서 신고가 들어왔거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한 1,400명 정도를 관리하고 있고, 그 밑에 있는 IoT 기반으로 해서 679명은 뭐라고 그래야 되나.
사물인터넷을 활용해서 건강에 문제가 없고, 휴대폰을 사용 가능하시고, 디바이스도 사용 가능하시고, 거기서 건강 위험 요인이 어떤 게 있는지 봐서 과체중이라고 그러면 체중계를 드리고, 혈압이 높다고 그러면 혈압계를 줘서 자기가 체크해서 디바이스에 입력하고 이런 프로그램입니다.
홍정완 위원  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대상자는 관리가 어렵겠습니다, 현실적으로?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저희가 다 알긴 어려운데요.
그래도 요즘에는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어서 1급부터 5급까지는 있어서 그분들은 제도권 안에 들어가시고, 읍·면·동에 간호사들이 나가 있어요.
그쪽에서 신고가 들어오면 저희한테 연락이 옵니다.
나가서 보고, 개인적으로 전화를 주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은 나가고 있고,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든지 이런 것은 못 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어려울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건강 취약계층 등록관리 대상하고 AI, IoT 등록관리 대상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중복적으로 되는 부분은 없습니까, 중복으로 대상?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IoT는 기본적으로 디바이스 이런 것을 만지고 이래야 되어서…….
홍정완 위원  아예 별도로?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조금 건강하고 활동하시는 분들이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들은 5급으로 넘어가기 전이거나,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건강이 안 좋은 분이라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홍정완 위원  AI, IoT 기계로 건강관리를 받는 어르신들은 기계 관리를 잘하고 계십니까?
당연히 잘해야 하겠고, 중간중간 기계가 잘 작동이 되는지 안 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계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저희가 밋션이라는 것을 통해서 계속 무엇을 해야 하는 숙제를 드립니다.
건강과 관련된 거죠.
그걸 못 하시거나 디바이스가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들고 오세요.
보건소로 들고 오시면 연동이 잘 안됐거나 문제가 있는 건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여유가 있어요.
4명이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을 채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취약계층 어르신이나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고 계신 그 외의 어르신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나마 AI, IoT를 쓸 수는 있는 어르신들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관리를 해 주시고, 이분들이 원활하게 이용하고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경로당에서도 얘기들 많이 하시고 권하기도 하시는데, 사실 모르는 분들이나 내가 대상자인지 아닌지 관리는 하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적극적인 홍보를 해서 대상자가 되면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애 많이 쓰고 계시는데, 위원회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정신건강심의위원회를 22년도에 12건을 개최했어요, 그죠?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한 번도 안 했는데 이건 아마 코로나 때문에 못 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신건강심의위원회를 열두 번 했다고 그러면 정신의료기관에 입소해야 할 대상자가 그만큼 늘었다,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과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환자 퇴원, 입원, 처우개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걸로 봐서는 굉장히 이런 부분에 환자가 늘고 있다.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도 보면 9명에서 25명으로 많이 늘었어요.
이 정도의 인원이 늘 정도면 사업의 양이 그만큼 많이 늘어났다, 이렇게 보여 집니다.
근데 정신건강 보건 사업을 위해서는 우리가 복지센터에만 일임할 게 아니라 건강증진과에서도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해야 된다고 보여지는데 과장님 앞으로 정신건강 보건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할 계획인지 과장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제가 말을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보건소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보건소가 앞으로 업무가 확장될 부분은 치매 사업하고 정신보건 사업 같습니다.
앞으로 방문 건강 관리는 이런 것들은 요양체계나 이런 것들로 흡수가 될 것 같고요.
건강증진 업무도 개인에게 많이 맡겨지고 이런 시스템에서 돌아갈 것 같은데, 앞으로 점점 확대될 영역은 정신보건 영역하고 치매 영역 같아요.
저희가 건강심의위원회는 요즘은 인권이 굉장히 좋아져서 내가 환자여도,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라도 내가 퇴원하고 싶다고 신청합니다.
그러면 의사, 변호사 여러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 주장한 것과 의사가 보는 견해와 이런 것을 해서 입·퇴원을 시킬 건지, 말 건지를 결정하고요.
저희가 이렇게 많이 계속하는 이유는 코로나가 되면서 병실이 3분의 1을 비우게 했어요, 나라에서, 정신병원을.
그래서 환자는 늘 일정하게 있고, 장소도 갑자기 늘어나지 않았는데 입·퇴원 심사를 많이 하게 되는 거죠, 저희가 계속.
그런 문제가 있었고요.
김은숙 위원  과장님, 입·퇴원 심사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과장님도 좀 전에 말씀을 하셨듯이 앞으로는 건강증진과에서 정신보건을 집중해서 사업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아까 존경하는 홍정완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청소년 중독 실태가 굉장히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약물 중독이라든지 이런 심각한 마약 중독 이럴 경우에는 정신보건 쪽으로 갈 확률이 높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중독위험군까지 하면 엄청난 인원들이 나중에 위험해질 수 있다.
그럼 건강증진과에서 앞으로 가져야 가야 할 과제도 정신보건 쪽에 사업을 발굴할,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원경재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올해부터 저희들도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정신전문간호사라는 분이 있어요.
1년 동안 비용도 많이 들고, 직원들 중에 인사계와 협의해서 장기계획으로 해서 전문가 양성을 올해는 2명을 하고, 해마다 2명씩 해서 10명 이상 하는 것으로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우리 정신건강 질환 쪽으로 가기 전에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건강증진과에서 펼쳐주시고, 그런 사업에 대한 개발 고민도 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병예방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인사 드리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질병예방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질병예방과는 이름에 맞게 정말 중요한 업무를 해 나가는 과지 않습니까?
지금 업무, 감사자료 보고에도 병원, 의원, 약국을 지도 단속 현황을 적어놓으셨고, 또 민간 위탁 업체에 대한 민간 위탁 상황에 대한 지도 점검 현황을 봐도 사실 이번에 민간 위탁 지도 점검 현황, 강릉시와 관련된 감사자료를 받았을 때 모두 58건이 있었는데요.
이 중에는 지적 사항이나 조치 사항, 처분 사항 모두 그냥 ‘없음, 없음, 없음’ 이렇게 처리된 과와 해당되는 민간 위탁 상당히 많고요.
꼼꼼하게 지적 사항과 조치 사항들, 심지어 처분 사항까지 기재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지적 사항이나 조치 사항이 없이 ‘없음, 없음, 없음’으로 표기된 것들은 정말 ‘없음, 없음, 없음’이었다고 믿습니다.
믿는데 질병예방과나 아까 말씀을 드렸듯이 보건소에 소속되어 있는 보건행정과나 위생과는 ‘없음, 없음, 없음’이 하나도 없이 다 지적 사항과 조치 사항을 적으셨거든요?
이건 꼼꼼함이고, 관심이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사실 질병예방과도 그렇고, 보건소의 보건정책도 그렇고 병의원을 상대하고 많은 식품, 숙박업소를 상대하는 곳이어서 빈틈이 생기고자 마음만 먹는다면 엄청나게 빈틈이 생길 수 있는 곳이거든요.
그런 빈틈이 생기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생활로 보이지 않게 파급이 일어날 겁니다.
지도 단속 현황들을 봐도 꼼꼼한 ‘시정 명령, 과태료 명령, 정지 명령’ 심지어 ‘허가 취소’나 ‘폐쇄’까지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보건소 직원들이 열심히 현장을, 그냥 탁상행정이 아니라 열심히 현장을 다니면서 파악하고, 과감히 지적하고, 조치한 결과라고 생각해서 자료만 봐도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고요.
지적을 위한 지적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아무쪼록 질병예방과가 2023년 감사자료에 표기된, 제출한 자료처럼 올해 2023년분도 그렇고, 그 이후에도 그렇고 힘든 일들이겠지만 지금 같은 자세를 더욱더 배가하길 당부를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주요 사업 추진 현황 관련해서 안전한 의약 풍토 조성 사업이 있습니다.
추진 상황을 보면 의약업소들 지도 관리에 관련해서 현황들이 있는데, 하나 질의하고 싶은 게 폐의약품 관리도 여기 내용에 포함이 되는 겁니까?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폐의약품은 관리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약국에서 많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폐의약품 수거 현황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이 있어서 자료를 받아봤었는데, 폐의약품 수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서 어려움이 있다고, 약국이라든지 일반인의 이야기가 있는데, 관련해서 지역에서 이슈는 없습니까?
위반 사례라든지?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홍정완 위원  얼마 전 뉴스에 나온 게 폐의약품이 제대로 수거 안 되고, 불법 폐기가 되다 보니까 트렌스젠더 물고기가 나왔다는 뉴스가 언론보도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각별하게 없다고 하시니까 다행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고, 고민을 해 주십사하는 이야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우선 질병예방과를 끝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되는 시간입니다.
국장님께 그동안 보건소 전 직원분들이 2022년도 코로나 시국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굉장히 애쓰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762쪽에 보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하는 게 있죠.
이 사항이 시설 수는 181개, 설치가 278개 정도 설치되어 있는데, 설치 의무 대상도 있고, 기타 공공시설이나 건강시설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교육들이 다 되어 있습니까?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사용법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까요?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하실 때 물론 개인 교육을 하겠지만 매년 보건소에서 상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의무적으로 참석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래도 사람이라는 게 사실 급하고, 뭔가 일이 닥치면 혼란스럽기도 해서 즉시 시행을 하는 게 쉽지 않은 경우가 있거든요.
전원을 켜고, 예를 들면 2개 패드를 부착하고, 그래서 시행하는 이런 과정들이 급할수록 서두르지 않고, 잘 시행이 되어서 단 한 분의 사고로 인한 사망자 내지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게 763쪽에 코로나19 확진자 있잖아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현황이 있는데, 확진 환자가 11만5,000여 명 정도가 되고 사망자가 327명으로 되어 있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되나요?
이 사망자로 얘기하면?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원인이, 결론은 코로나로 인해서 사망한 분들입니다.
윤희주 위원  국가에서 처음에 코로나가 발병했을 때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을 인정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사망했다고 인정 안 했던 게 처음에는?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죠.
폐결핵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결론은 그분들이 코로나로 같이…….
윤희주 위원  코로나가 오면서 합병증으로 사망한 거죠.
이분들에 대한 강릉시의 대책은 됩니까?
코로나로 인해서 사망하게 되면 국가에서 나오는 보상이 있지 않았습니까?
○보건소장 강광구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보상은 2021년 한 10월까지 지원됐을 겁니다.
사망위로금이라든지 장례식장 비용이 지급됐는데, 지침이 그 이후에 개정이 되면서 그런 부분이 계속적으로 축소되면서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는 장례식장 비용도 지원이 안 되는 것으로.
윤희주 위원  현재는 그런데 22년 당시에는 일정한 정도의, 어느 정도의 비용은 발생?
○보건소장 강광구  있었습니다.
윤희주 위원  국가에서 100% 국비로 지원됐었죠?
○보건소장 강광구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해서 이제는 완전히 탈 코로나가 됐다고 해도 사실은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많은 확진 환자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지쳤을 법도 한데 끝까지 지치지 않고 보건소에서 그 역할을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보충질의 한 가지 더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님께서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에 대한 부분 질의를 하셨는데, 혹시 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교육 이수증이라든지 이런 그것을 발급해 주나요?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현장에서 발급해 드립니다.
○위원장 김진용  왜 질의 드리느냐 하면 이분들이 전문자격이 없어서, 없는 사람이 했을 경우에 그 후에 일어나는 부작용.
그 이후에 일어나는 부작용 때문에 이 부분들은 철두철미하게, 쉽사리 움직이지 못하지 않습니까?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아마 교육을 한 번 해서 안 되고,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하셔야 될 겁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1년에 한 번씩 의무시설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 외에도, 의무시설 외에도 권역별로 공공시설이 많은 부분,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비치해서 인근 있는 관리자를 선정하고 교육해서 어느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잖아요?
시간을, 긴급을 요하는 부분에 대해서 할 수 있도록 확대해서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엄영숙  알겠습니다.
확대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병예방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서 애써주신 여러 위원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감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감사에서 제시된 정책 대안에 대해서 시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하여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감사 중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일 안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6월 29일 목요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40분 감사종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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