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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3년 6월 21일(수) 10시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읍·면·동, 평생학습관, 오죽헌·시립박물관, 시립도서관


(10시46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읍·면·동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강릉은 지역 특성상 산불,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며, 최근 지진위험까지 높아져 대민과 맞닿아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행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고생하시는 읍·면·동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강릉 최대 축제인 강릉단오제 준비와 어제 있었던 길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읍·면·동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위원님들의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들은 후 읍·면·동장님의 일선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읍·면·동에 대한 감사를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격려와 당부의 말씀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조대영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을 먼저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질의보다 읍·면·동장님 말씀을 한번 들어보고 위원님들은 마지막에 정리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위원 여러분, 나중에 할까요?
    (「예」하는 이 있음)
  그러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읍·면·동의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읍·면·동에 대한 총괄적인 어려운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국장님으로부터 답변을 받는 것으로 하고 읍·면·동별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로연수에 들어가시는 옥천동 최향여 동장님께서 나오셔서 고충이나 후배들에게 등등 하고자 하시는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옥천동장 최향여  먼저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서 나간 선배님들이 그날이 있기까지 소감을 듣고 ‘나에게도 저런 날이 올 것이다.’ 예측은 했지만 그날이 정말 성큼 빨리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읍·면·동에 나와 보니까 과에서 있을 때도 바빴지만 더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안전하고 지금 별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주변에 있는 여러 동료 직원들과 지역구 의원님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읍·면·동에 나와 보니까 특히 지역구 의원님들이 관심과 열정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이렇게 걸음걸이를 해 주실 때마다 지역주민들은 큰 힘을 받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고, 남아 있는 여러 시간들이 모두 건강하고 보람된 시간들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동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주문진읍 김동은 읍장님께서는 오늘 이 자리 말고 별도의 공식적인 발언 기회를 듣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다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 나름대로 순번을 정해놓은 것에 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선거구 편성하고 조정을 해서 나열을 했습니다. 
  성산면에 김두호 면장님. 
○성산면장 김두호  예. 
○위원장 김진용  건의사항이나 고충에 대한 부분을, 오늘 감사장이니까 충분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산면장 김두호  인사드리겠습니다.
  성산면장 김두호입니다.
  먼저 발언권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늘 우리 읍·면·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김진용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행정위 위원님들 늘 감사드립니다.
  따로 사실 생각은 많이 안 했는데요.
  여러 가지 건의사항들이 좀 있었는데 한 가지만 좀 생각나는 게, 신규 직원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육아휴직에 각종 휴직이 많다 보니까, 본청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읍·면·동에도 결원이 기본이 한두 명 이상은 발생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시적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해서 대체하고 있지만 면 단위도 주민들께서 토착 주민들보다는 외부에서 전입해 들어온 분들이 많습니다. 
  주민들 수준이 상당히 높은 실정이고요.
  행정서비스 질 개선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 도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시임기제 공무원이 민원 제증명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업무인데요. 
  제증명도 읍·면·동에서는 가장 주민의 얼굴인데 제증명도 단순업무 같지만 친절마인드 이런 것까지 함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막상 간단한 업무 같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읍·면·동에도 한시적인 임기제 공무원은 좀, 오히려 직원들이 더 관리해야 하는 입장인 부분도 있습니다. 
  면 단위 같은 경우는, 특히 도시 근교에 있는 면 단위, 인구가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정원 부분들이 조금 더 인구가 늘어나는 면 단위 이런 데는 좀 조정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을 감안했으면 좋겠고, 다음에 민원서비스를 좀 더 개선한다는 의미에서 무인발급기를 거의 도입하고 있는데, 실제 무인발급기는 면 단위에 어르신들이 많은데 직접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오히려 더 불편해하는 이런 부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인구가 많은 읍·면·동에는 행정도우미를 추가로 배치한 것 같은데, 좀 더 확대를 해서 전체 읍·면·동에 무인발급기 행정도우미 필요해서 배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간단하게 이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두호 면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동면 서웅석 면장님 나오셔서 한 말씀 하시죠. 
○강동면장 서웅석  안녕하십니까? 
  강동면장 서웅석입니다.
  저희는 1월 1일 자로 예산편성표를 쭉 봤습니다. 
  거기에서 예산에 관해 잠깐 얘기를 드릴게요. 
  제가 봤을 때 올해 이번들을 보니까 소규모 시설이나 도로라든가 배수시설 이런 부분으로 많이 잡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한번 시행하는 과정에서 7번 국도 밑에 쉼터가 조그마한 게 하나 있더라고요.
  그런데 건들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7번 국도하고 그다음에 쉼터 예산, 그래서 그 부분을 포괄사업비에 보니까 민원해소사업 가지고 그걸 해소했는데,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예산들이 소규모시설이라고 배수시설 이렇게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자유롭게 쓸 수 없는 부분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주민 쉼터 부분을 접근해서 쓸 수 있는 방향에 한 8,000만 원 있어서 그 부분을 했는데, 저희가 주민들하고 많이 소통하는 과정에서 뭐가 있느냐 하면 노인정을 하나 놓고 어르신이 한쪽 끝에서 한쪽까지 오기가 힘든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장수의자라는 것을 요즘 하나씩 설치해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한번 상시동에 그 부분을 했더니 너무 반응이 좋은 거예요.
  한 100m 간격, 150m 간격으로 쉴 수 있는 쉼터를 해 주니까 그런 부분이 좋고, 또 하나는 지역에 보면 풀이 많이 자라요. 
  예전에는 마을에서 어르신들이 봉사를 한다고 풀 이런 부분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이 안 되더라고요.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한다 해도 다 고령화되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도 어쨌든 나름대로 도로과든가 하천부서에 얻어서 하지만 실질적으로 골고루는 다 못해 드리는 그런 부족한 부분도 눈에 보이고, 또 하나는 강동면에 공장이라든가 소음, 냄새 이런 부분에 여러 층이 많이 있는데 이것을 저희가 에너지를 어떻게 돌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서 주민들하고 설득을 하는 과정에서 본청하고 어떤 게 있느냐 하면 강동 에코발전소 주변 사업들 부분에서 쓰는데, 저희가 어르신 주민들은 이런 거예요. 
  수익 창출하자고 하지만 어떤 제시를 했을 때 어떤, 본청에서 그 사업들을 컨설팅해 줄 수 있는 전문 연구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좀 협조 부탁을 드리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어쨌든 위원님들도 관심 있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지역뿐만 아니라 읍·면·동의 포괄적인 고충도 충분히 말씀하셔도 됩니다. 
  다음은 중앙동 동장님. 
○중앙동장 최규자  안녕하세요? 
  중앙동장 최규자입니다.
  제가 동장으로 나와 보니까 동 업무라는 게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주민을 상대하고 대민을 상대하는 일이더라고요.
  민원창구에 등본 하나 떼는 것부터 시작해서 저희 중앙동 같은 것은 생활민원이 되게 많아요.
  환경이라든가 도로라든가 상가에서 적치물 같은 것이라든가 이런 민원이 굉장히 많고, 동장 같은 경우는 자생단체들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잘 협력해서 이끌어가는 그런 임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최대한 열심히 마찰 없이 잘 될 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자 노력하고, 또 지역구 의원님들이 숨어 있는 오래된 민원이라든가 이런 민원들을 많이 찾아서 해결해 주고, 많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또 나름 저도 주민들에 대한, 저를 또 동장으로서 알아주는, 예우해주는, 믿음과 신뢰를 가져주는 이런 데서 또 보람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 많이 지속적으로 관심 부탁드리고, 저도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최규자 동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교2동 함금순 동장님. 
○교2통장 함금순  안녕하십니까? 
  교2동장 함금순입니다.
  제가 감기 걸려서 목소리가 안 나오는 거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2동은 아시다시피 구도심권인데, 거의 인구의 5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입니다.
  그래서 어제 같은 그런 행사를 할 때 인원 동원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행정국장님도 옆에 계시는데 읍·면·동 인구수, 면적 이런 걸 고려해서 정원 같은 것을 정해주시는데 교2동은 구역은 다른 동보다 작지만 인구도 한 7,500 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니까 생활인구가 많은데, 정원 조정하고 이럴 때 생활 인구를 고려해 주셨으면 하면 참 감사합니다. 
  저희가 또 수급자도 굉장히 많습니다. 
  구 여인숙 골목 같은 데 한 집에 여인숙 방 하나를 한 사람이 전입하면, 여인숙 하나에 심지어 사십 분까지도 전입신고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방방 검사를 하고 이랬는데, 제일 애로사항이 뭐냐면 저희가 여름 혹서기가 되면 선풍기 같은 것도 지원해 주려고 하는데 한 집에 40명이 있다 보니까, 선풍기가 저희 동이 한 다섯 대 차려오면, 거기는 사실 제일 취약한데 거기는 못 주고 있습니다. 
  그런 것도 배려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또 저희 위원님들이 구석구석 많이 챙겨주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김진용  동장님, 쾌유 바랍니다. 
  이번 산불로 각 읍·면·동장님들 다 고생하셨는데요. 
  4월에 산불이 나서, 또 직위도 산림직인데 하필 가셨는데 산불이 났는지, 경포동장님.
  나오셔서, 고생 많이 하셨는데, 시설직이 원래 참 고생 많으십니다. 
  송암 산불 때도 산림과장 하시면서 죽을 고생을 하셨는데 부임하자마자…….
○경포동장 배선용  경포동장 배선용입니다.
  이번 뜻하지 않은 강풍으로 경포동에 산불이 났었는데요.
  경포동은 도심형 산불이다 보니 어느 때보다 아주 큰 금액의 피해가 발생 됐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우리 피해주민들이 조기에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강릉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각 위원장님들, 또 각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정이야 저희들이 이쪽 부서 저쪽 부서 자주 옮겨 다니면서 근무를 해서 그러한 부분은 문제가 없습니다. 
  예산도 나름대로 유도리 있게 잘 활용하고 있고,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각 읍·면·동이 공히 같을 것입니다.
  긴급한 상황들이 발생했을 때는 재난과에서 사후지원도 해 주고 이렇지만 읍·면·동장들이 긴급할 때 장비 하루 이틀 불러서 쓸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그런 사항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비대, 사무관리비 그것 좀 여유를, 한 다섯 대 정도씩 매년 세워주시면 가정집에 불이라든가 급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게 그런 사항을 부탁 드리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예,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초당동 전혜주 동장님. 
○초당동장 전혜주  초당동장 전혜주입니다.
  먼저 발언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읍·면·동이 공히, 그러니까 저희 지역구 김영식 부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아주 잘 챙겨주셔서 큰 애로사항은 없는데, 저희가 여름철에는 제초작업하고 방역이 가장 문제인데, 방역은 보건소에서 파리·모기는 해 주시는 것으로 가능한데 요즘 해변 주변에 미국흰불나방이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내륙 쪽으로는, 시내동 쪽은 괜찮은데 바닷가 쪽으로 주문진부터 옥계까지, 특히 저희 초당이나 송정, 경포동 쪽에 흰불나방이 아주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벌써 하얗게 알을 까고 있는데,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을 드는데 초당에서 방역을 하게 되면 얘네들이 송정이나 다른 쪽으로 옮겨갔다가 다시 오고 이래서 일률적으로 한꺼번에 방역이 되면 좋겠고요. 
  다음 제초 같은 경우 저희 초당동은 관광객들이 여행용 캐리어를 많이 끌고 다녀서 걸어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 인도 부분 옆에, 녹지과에서도 예산을 조금 주기는 했는데 턱없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요즘 민원인들은 참을성이 너무 없어서 조금이라도 인도에 방해가 되면 바로 신문고라든지 이런 데다 올려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제초, 도로변 인도라든가 이런 데, 특히 송림 쪽도 그렇고 제초를 할 수 있게 예산을, 물론 추경예산도 금방 끝나기는 했지만 제초 관련 예산을 지원해 주시면, 겨울철에 제설 같은 경우야 큰 문제없이 할 수 있게끔 예산을 충분히 반영해 주는데 제초가 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만 신경을 더 써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저희 지역구 의원님들께서 너무 세심하게 배려를 해 주셔서, 알뜰히 챙겨주셔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초 문제는 읍·면·동 공히 말씀을 안 하셔도 매년 나오는 얘기인데, 1회에 그치는 게 아니고, 이 부분이 제초제를 칠 수도 없고 다 제거를 해야 되는 입장인데, 제초가 철마다 틀리잖아요, 그렇죠? 
  잡초가 자라는 게……. 
  그래서 1년에 최소 3회 내지 4회는 해야지만 민원해소를 할 수 있지 않느냐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나중에 끝나고 국장님께서 정리할 수 있는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좀 기다려보십시오. 
  다음은 프로그램 경연회 대상 받은 우리 구정면 조성각 면장님 나오셔서 한 말씀 해 주시죠. 
○구정면장 조성각  안녕하십니까? 
  구정면장 조성각입니다.
  이렇게 발언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항상 앞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하셨는데, 항상 우리 의원님들과 주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잘 해서 주민들이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가 보니 최근에 사무관을, 제일 막내로 이 자리에 앉아 계신 강남동 최상보 동장님. 
○강남동장 최상보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강남동장 최상보입니다.
  다른 것은 앞에 각 읍·면·동장님이 말씀해 주신 것은 공히 공통적인 것이고요.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강릉시가 아무래도 노령인구가 많다 보니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시설비 같은 경우로 충당할 수 있는 것은 경로장애인과에서 충당할 수 있는데요.
  시설비 아닌 자산취득비 같은 경우에는 금방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경로장애인과에서 예산을 편성 가능하면 해 주시면 감사드리고요.
  그게 정 안 된다고 하면 읍·면·동별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별도로 그런 예산을 조금씩이라도 편성해 주시면 빨리빨리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셨으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경로당 소파 문제 그런 부분들이 아예, 어느 부서든 간에 안 되는 것으로, 이렇게 자산취득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데 그 민원들 저희 의원님들 많이 받고 있는데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안 되더라고요.
  그런 방법이, 국장님 또 말씀하실 거예요. 
  이렇게 하다 보니 시간 여유가 있어서, 안 하신 동장님?
  아예 한 분씩 다 듣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듣도록 정리를 하겠습니다.
  왕산의 유재명 면장님?
○왕산면장 유재명  안녕하십니까? 
  왕산면장 유재명입니다.
  앞서 읍·면·동장님들 말씀하셨고, 왕산면은 강릉시에서 면적이 최고 커서 사업할 데가 많습니다. 
  다행히 위원님들 덕분으로 많은 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곡동 권혁준 동장님. 
○내곡동장 권혁준  안녕하십니까? 
  내곡동장 권형준입니다.
  항상 동에서 행정 할 수 있게 우리 위원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움 주심에 먼저 감사드리고요. 
  저희 내곡동은 당면사업이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청사가 한 25년 되고 또 최근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고 하다 보니까 인구에 비해서 공간이 협소하고 또 주차 공간 같은 경우 특히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민원인들이 오셨을 때 자치센터 수강생들하고 연결했을 때는 주차를 못해서 서로 왔다 갔다 하고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내곡동 청사가 새로 신축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할 때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제동의 김경임 동장님. 
○홍제동장 김경임  홍제동장 김경임입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 우선 제가 이렇게 발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먼저 감사드리고요.
   제가 1월에 발령을 받아서 와보니까 홍제동 같은 경우에는 특수하게 구도심과 신도심이 같이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신도심에 대해서는 기존에 도로 정비나 이런 것들은 잘 되어 있는데, 도로정비가 되어 있는 이면에 사각지대가 많습니다. 
  그래서 앞에 읍·면·동장님들이 다 똑같이 말씀하신 게 제초에 대한 부분들이, 저희는 법면이 많다 보니까 제초가 너무 힘들고요.
  그래서 감히 건의를 드린다고 하면 읍·면·동별로 해서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예산편성을 해 주시면, 사실은 지역별로 또 시기별로 제초를 할 수 있는 여건들이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 정원이 18명인데 현재 16명입니다.
  그 중에 남자 직원이 남자 계장님 포함해서 네 분이신데, 국경일이나 이럴 때 저희가 국기 게양을 해야 하거든요?
  저희가 또 시청 앞이고 이러다 보니까 국기게양을 할 면적이 굉장히 넓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동사무소에서 갖고 있는 더블캡으로 남자 직원 네 명이 2개 조로 나가서 걸게 되면 더블캡 난간에 서서, 정말 너무 위험하게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저희가 여러 가지 고민을 해 봤는데 차라리 용역비를 세워서 용역을 주거나 아니면 저희에게 인건비를 조금 지원해 주시면 저희가 인건비를 활용해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너무 위험하게 저희가 지금 일을 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 읍면동에서 이렇게 어렵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위원님들께서 잘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지역구 의원님 너무 관심 많이 갖고 계시고요.
  저희 애로사항 많이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한 말씀 못하신 동장님들은 제가 다음 이 자리에서 또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위원님들 다 들으셨죠? 
    (「예」하는 이 있음)
  들으셨으면, 조대영 위원님부터 먼저 하시죠. 
조대영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회 기능 중에 가장 중요한 게 행정사무감사인데, 저희가 감사를 하는 게 아니고 받는 기분이 듭니다. 
  굉장히 여러 가지 주문이 들어오고 요구사항이 들어오고, 개인적으로 9년 차 의원 생활을 하고 있는데 국장님께 참 아쉬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년 차마다, 이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보면 읍·면·동에서 동장님들이 제초작업 예산을 좀 줘라, 그렇게 요구를 하는데 예산이 안 됩니다. 
  국장님! 
  공무원 중에 최고참인데, 이거 안 되잖아요, 그렇죠?
  이거 왜 안 되는지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아까 함금순 동장님 단오제 길놀이, 어제 제가 보고 잠깐 우리끼리도 얘기를 했는데 그런 것들, 자치위원회 발표회 하는 부분들, 할 때마다 공개적으로 오픈을 시키니까 인원이 적은 곳에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떻게 이걸 퍼포먼스를 해야 하고 어떻게 프로그램을 해야 하고 굉장히 어려워서, 이런 부분도 우리가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한번 해 보고, 또 방역 관계 등 여러 가지 있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공무원 생활도 해 봤고 여기도 같이 있는데 현장에 나가보면 크고 작은 행사를 하는데 ‘시장님 좀 오시지, 시장님 바쁘실 때 그러면 부시장, 국장’, 읍·면·동에 가면 다 필요 없습니다. 
  반드시 우리 읍·면·동장님 오셔야지 이렇게 얘기하면 끝나는 거니까, 그만큼 우리 읍·면·동장님들의 역할이 우리 현장에서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여러 분들 주변에는 열아홉 분의 의원이 계시니까 힘을 내시고, 제가 처음 말씀드렸지만 아무리 요구를 해도 본청에서 안 되는 부분은 참 많은 거예요.
  이것을 저희가 한번 위원장님께, 행감 기간에도 마지막 정리할 때 꼭 넣어서 읍·면·동장들이 현장에서 애로사항은 반드시 해 주는 게 우리가 할 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가고, 여러분!
  고생하십니다. 
  힘내십시오, 여러분들 뒤에는 저희들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우선 읍·면·동장님들, 현장에서 대면 제일선에서 굉장히 애쓰시는 거 너무 잘 알고 있고 정말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2018년도에 처음 초선으로 들어왔는데요.
  2019년을 지나서 2020년부터 사실 읍·면·동이 코로나라든가 여러 가지 변수들이, 방금 경포동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런 변수들이 각 읍·면·동에서 일어나고, 사실 그걸 대처하는데 있어서 가장 최일선에서 움직이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존경해 마지않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가 해 드릴 수 있는 건 사실 격려해 드리고 응원해 드려야 하는데, 또 가서 막상 실상을 들여다보면 단체장님들과의 어떤 관계, 다음 고질적인 민원 이런 부분들에 시달리느라고 실상 해야 할 업무들이 많이 과중한데도 불구하고 미처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지역구 의원님들께 항상 같이 논의해 주시면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국장님께, 지금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왔는데요.
  기관공통예산 있잖아요?
  거기 보면 지난해 저희가 총 67건 정도를 집행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재배정이 32건 정도 있습니다, 읍·면·동에. 
  이 부분은 감사하게는 생각을 하는데 이 재배정에 사실 액수는, 보면 예산은 한 500만 원 많으면 2,000만 원, 우리가 사실 용역을 하는데도 거의 2,000만 원 이상씩은 각 부서에 다 전달이 되거든요?
  그런데 읍·면·동에서는 이 500만 원 정도 받으려고 해도 몇 번을 예산계에다 얘기하고 또 얘기해도 정말 시쳇말로 튕기고 튕기다가 결국 지역구 의원님들이 한번 거들어주시면 그제야 재배정이 되는 경우가 왕왕 생기거든요.
  해서 일단 이런 주민숙원사업은 정말 봐도 거의 늘 해년마다 일어나는 사안들이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주민사업비를 조금 더 올려주시든지 상사업비를 조금 더 올려주셔서 자체 내에서 바로바로 해결될 수 있도록, 민원이라는 것은 바로 해결되어야지 그게 민원이지 이 재배정 받으려고 몇 날을 고민하며, 그 스트레스는 사실 읍·면·동 직원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가시기에 내년 본예산에는 꼭 해 주실 것이라는 확답을 기다리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읍·면·동장님들, 어제 길놀이 행사 엄청 고생하셨고 어제 하루만의 고생이 아니라 준비하시느라고 긴 시간 정말 고생하신 게 눈에 보여서 고맙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국장님께, 이 많은 얘기, 동장님들이 하신 말씀 다 적으셨죠?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열심히 다 적으셨으리라고 믿겠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 제가 파악해 보니까 직원 결원이 읍·면·동 다 합해 보니까 51명이나 결원이 되어 있어요. 
  주문진, 강남에 네 명이나 결원이 되어 있고, 그렇죠?
  세 명씩 결원된, 두 명씩 결원된 곳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같은 이런 사항을 준비하려고 하면 민원 해결에도 손이 모자라고 이런 거 준비해도 전 직원이 다 참여해야 하고, 업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거 국장님 꼭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물론, 각 실과에 결원된 직원들도 해결해 줘야 하지만 가장 시급하게 직원을 해게 해 줘야 할 위치가 읍·면·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장님, 이 부분 꼭 해결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읍·면·동장님들 고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읍·면·동의 애로사항이 뭔가라고 몇 군데 직원들하고 대화를 나누어보면 점심시간에 문제가 좀 있어요.
  매일 한 곳에 가서 먹기도 그렇고 또 멀리 갔다 오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조금 늦게 들어오면 복무지침상 행정지원과나 감사관에서 나와서 직원들 주의도 주고 이런 거에 직원들이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말씀드리고요. 
  오후에 나가보면 읍·면·동 직원 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민원을 대할 때 얼굴에서부터 나온다고, 좀 힘들어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 동장님들이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서 직원들 배려했으면 좋은데, 동장님들도 보면 여유가 또 없잖습니까? 
  그래서 만만한 게 누구라고, 국장님 조치 좀 해 주십시오. 
    (웃음소리)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한 말씀 하시겠습니까? 
김현수 위원  발언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수 위원입니다.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특히 읍·면·동에 나가 계신 동장님들, 면장님들, 또 읍장님 얘기를 들을 때마다 아직도 저희가 많이 ‘시민들과 가까이 공부를 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까 교2동장님께서 말씀하신 여인숙 한 방에 40명이나 전입신고가 되어 있는 이런 현실은 아까 들으면서 사실 놀랐는데요.
  이런 부분은 미처 우리가 신경 쓰지 못하고 살았던 점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조금 더 가까이 주민들에게 다가가야 되겠구나.’ 생각을 해 보게 됐고요. 
  저는 이 기회에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인구수가 어느 동은 4,600명이고 어느 동은 3,500명이고 어느 동은 2만2,000명이고 이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양적인 인구를 맞추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동도 있을 수 있고 큰 동도 있을 수 있는데, 중요한 건 이게 환경이 바뀌잖아요?
  산이었던 곳이 택지가 되고 아파트가 들어서고 주민밀집지역이 되고, 또 그전에는 어마어마한 밀집지역이었던 곳이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어쩔 수 없이 이런 현상들이 벌어졌다면 기존의 행정구역 동의 구조가 아니고 지금 현실과 또 앞으로의 몇십 년의 삶이 예측되는 그런 생활반경에 주민들의 삶의 현실로 이동개편, 또 행정구역개편 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는 게 아닌가?
  그게 주민들의 삶의 편안하게 해 주는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찬반이 계속 있을 것입니다.
  그걸 계속 생각하다 보면 평생 못하는 것이고요.
  조금씩 양보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길게 갖더라도 더 긴 세월의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서 행정구역 조정은 강릉시민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또 공무원 분들과 시장님이 주도적으로 치고 나가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한 말씀 해 주십시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안 시킬 줄 알았는데 저까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서서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고, 저는 한 가지 감동이었던 게 항상 동장님들이 동네를 다니시면서 주민 분들하고 이야기 나누시고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제가 선입견을 갖고 봤던 부분들이 좀 달라진 것 같아서 굉장히 스스로 생각을 많이 했었고 또 일선에서 항상 고생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모습들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본받아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옥천동장님, 만나자마자 이별이 됐는데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우리 홍정완 위원님이 항상 마음이 여립니다. 
  서정무 위원님.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이 자리에 앉으면 항상 행정 쪽에 지적만 했었는데, 더러 칭찬도 하기는 했지만, 작년 읍·면·동 행정사무감사에 이어서 두 번째로 읍·면·동장님들의 말씀을 좀 귀 기울여서 들었습니다. 
  강릉을 위해서 말씀 하나하나 참 고맙게 생각고요.
  대한민국이, 또 강릉이 점점 살기 좋아지고 선진국으로 가다 보니까 행정수요가 참 다양해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인구별로, 도심과 구도심별로 그리고 이주민과 원주민별로 참 다양하게 바뀌고 있고요.
  돌이켜보면 한 10년, 20년만 돼도 이 불편함을 주변분들, 저도 마찬가지고 참았습니다. 
  참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참으면 오히려 역차별 받는다는 느낌을 가지면서부터 이런 행정수요가 점점 과격해지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볼 때 행정이 공공이니까 체계적으로 공평하게 수요를 반영해서 진행되어야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을까? 
  어떤 큰 목소리나 이런 부분이 아니라 공평하게, 읍·면·동과 각 실과에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면 공무원 생활은 다 순환보직이잖습니까? 
  읍·면·동에 계신 동장님, 읍장님, 면장님, 언젠가 또 본청으로 가실 것이고 예산을 편성하시고 하실 텐데 오늘 이런 말씀하셨던 부분들 다 기억하셔서 본청에서 꼭 시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본의 아니게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워낙 고맙다는 말씀 외에는 드릴게 별로 없어서 마이크를 잡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 말씀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요.
  하여튼 오늘 동장님들, 면장님들 진심으로 반갑고요.
  늘 반가운 얼굴들인데 특히 더 반가운 우리 박인순 동장님, 최향여 동장님, 서경덕 동장님, 참 자랑 좀 해야 되겠습니다. 
  저번 겨울에 성덕동장님 이웃집 한 분 한 분 다 찾아다니면서 이 집에서 연탄 떼는지 기름 떼는지 찾아서 “이 집은 뭐가 불편합니다, 뭐 좀 더 해 줘야 합니다.”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노숙자 할머니, 우리 동네에서는 엘사 할머니로 통하는데 찾아다니시면서 얼어서 잘못되실까 봐 계속 케어하시는데 이런 게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 하는 잔잔한 울림도 받았었습니다. 
  또 최향여 동장님도, 아까 교2동 동장님을 말씀하셨지만 옥천동 모텔촌 거기 다 방문을 하셔서, 거기에 아까도 말씀하신 여러 세대가 들어오다 보니까 가스시설, 그 안에서 식사를 하고 이러니까 안전시설들 이런 게 걱정되셔서 늘 파악하시고 뭘 지원해 주시고 하는 모습, 이런 것들이 사실 우리 주민들이 늘 느끼는 진정한 공무원상, 주민들이 가장 피부로 느끼는 것은 동장님들, 동 직원들의 모습에서 주민들이 그렇게 공무원들이 느끼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면에서 저는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해 주셨던 것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늘 승승장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홍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정리하셔서 국장님의 답변과 처리방안과 대책 방안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국장 최윤순  고맙습니다.
  제가 이 읍·면·동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먼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4년 만에 단오제 영신행차 참 크게 준비했었는데요.
  그 일선에서 모든 것 다 준비해 주시고, 또 주민자치위원회 경연대회도 준비해 주시고, 모든 이런 행정 일선에서 해 주신 우리 읍·면·동장님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저랑 같이 어제 길놀이 행사에서 열연해 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진짜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고, 또 이 자리에는 없지만 본청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위해서 애써 주신 직원 분들한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 읍·면·동 하면서 제가 예측을 했었습니다. 
  아까 조대영 위원님도 말씀하시지만 이게 항상 나오는 얘기인데, 아까 조대영 위원님은 9년째 반복되는 말씀이라고 얘기해 주셨지만 사실 예산과 인력은 여태까지 항상 같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좀 더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고요.
  그렇지만 제한된 인력 또 제한된 예산 이렇게 하면서 나름대로 애써주신 여러 우리 읍·면·동장님들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모두에 말씀해주신 최향여 동장님, 예전에 서울사무소 가서 지역경제, 우리 강릉의 발전을 위해 많이 애써주셨는데 이제 마무리 말씀하시고, 김동은 읍장님도 저랑 프랜드인데 저보다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하여튼 간 그동안 애 많이 쓰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김두호 면장님께서 한시임기제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실 한시 시간선택제 임기제는 정원에 포함되지 않는 인원인데 읍·면·동에서 결원이 많다 보니까 그거라도 해서 보충하자는 게, 이 자리에 있는 행정과장님이 자리에 오면서 그렇게 해서 지원을 해 주자는 차원에서 했었는데 제가 보니까 사전에 업무연찬 기회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겸허히 반성하고 하고, 김두호 면장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교육도 좀 시키고 같이 이렇게, 한시 임기제도 우리 가족이거든요.
  같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서웅석 면장님께서 소규모 숙원사업 이렇게 하다 보니까 노인정, 쉼터, 또 장수의자, 본인이 또 그쪽 계통에 대해서 예산도 확보할 수 있어서 상시동에다 장수의자 만들어 주셨다고 했는데 먼저 이렇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가로 더 필요하다고 하면 그때는 예산을 같이 배정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제초작업 말씀하셨는데, 제초작업은 항상 이맘때 되면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제초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예산편성은 아무리 많이 해 드려도 항상 부족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풀은 깎으면 안 깎은 데가 지저분해 보이니까요.
  이제는 저희들도 나름대로 제초작업 예산 이런 걸 확보해서 지원해 드리겠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과거에 우리가 처음 공무원 들어왔을 때 저도 예초기 메고 나가를 풀을 벴거든요, 낫도 갖고…….
  그래서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동면이 소음이라든가 환경 이런 민원이 참 많습니다. 
  저도 강동면에 좀 근무했었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강동면장님 애 많이 써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중앙동 취규자 동장님은 제가 가끔 가봐도 주민분들하고 소통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상가가 좀 불이 났었습니다. 
  그때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애써주셔서 제가 무척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늘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서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교2동의 함금순 동장님, 아마 감기라 그러시는데 과로 때문에 감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로, 특히 40명씩이나 한 여인숙 방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는 사실, 사실 저희들이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현장을 많이 다녀보셨기 때문에 이런 것도 알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구조적인 문제, 물론 저희들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라든가 이런 것을 만들어서 지원을 해 주려고는 하지만 여러 가지 부족한 게 많을 것입니다.
  저희들이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노령인구 과다에 대한 것은 복지정책부서하고 협의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포동 배선용 동장님, 얼굴에 주름이 많이 갔습니다. 
  사실 거기 나가실 때까지는 저랑 비슷했는데 요즘은 저보다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진안상가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서 시장님이 “인사를, 판을 한번 짜 봐라.” 그랬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했던 게 건축직이고 그래서 진안상가 가자 그랬고, 또 위생과는 정인교 계장님 가 계시고, 그래서 나름대로, 그리고 또 재난과장도 토목직 시설직 과장으로 해서 했는데 다행히 저희들이 5월 30일까지 해서 진안상가는 철거가, 건축물 철거 말고 그 안에 거주하시는 분들에 대한 철거 마쳤습니다. 
  전부 다 배선용 동장님이 애써 주신 결과입니다.
  지난 4.11 산불 그때부터 시작해서 배선용 동장님이 진짜 애 많이 써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초당동 전혜주 동장님, 제초하고 방역, 특히 흰불나방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방역에 저희들이 많이 애는 쓰고 있지만 흡족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건소를 통해서 방역부서하고 해서 약품이라든가 이런 것을 충분히 지원해서 자체 방역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조치하겠습니다. 
  구정면 조성각 면장님 고맙습니다. 
  그냥 감사하다는 말씀만 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강남동 최상보 동장님, 노령인구라든가 여러 가지 말씀하시면서 경로당에 이렇게 자산취득비 배려 말씀해 주셨는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사실 그것은 직접적인 지원이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만큼 강남동에 경로당이 많은데 지원에 어려우니까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하여튼 그런 것은 저희들이 기부라든가 기타 성품 이런 게 들어오면 우선적으로 배려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하고 협의하겠습니다.
  왕산면 유재명 면장님, 안반덕, 사실 안반덕 넓이가 우리 강릉 도심 면적만 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큰 곳에 근무하시다 보니까 개발 잠재력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같이 고민해서 관광자원화도 좀 해서 관광 제일가는 왕산 만드는데 저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곡동 권혁준 동장님, 어제 길놀이 할 때 그렇게 광란하게 춤추는 거 처음 봤습니다. 
  청사 주차공간 부족하다는 말씀하셨고요.
  아파트를 많이 지었기 때문에 청사 신축도 함께 고려해 달라고 하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이 건축 연한이라든가 초당, 송정, 여러 군데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해서 꼭 반영해서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홍제동 김경임 동장님은 구도심, 신도심 이렇게 해서 이면도로 정비해야 되는데 역시 법면 제초가 힘들다!
  사실 홍제동이 제일 먼저 형성된 마을이라서 좀 그런 부분들이 많습니다. 
  도시재생사업도 그렇고…….
  그리고 정·현원 대비했을 때 남자 직원들이 많이 부족하니까 그런 것도 미리 챙겼으면 좋겠다!
  또 태극기 게양할 때 위험한 부분이 많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앞으로 직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또 후생복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같이 고민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읍·면·동장님 말씀하신 건데 충분한 답변이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말씀 안 하신 읍·면·동장님들도 거의 대부분 이 정도의 수준인데, 사실 제가 미안한 게 들어오시기 전에 인력하고 예산 부분은 가급적 언급 안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드렸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 정도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하여튼 필요한 인력·예산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조대영 위원님, 단오라든가 제초, 방역 이렇게 했을 때 여러 가지 인력 동원이 읍·면·동이 많이 어렵다 말씀해 주셨는데, 역시 저희 선배 공직자님이라서 그런지 너무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세세하게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또 저에게 최고 고참이라고 그러셨는데, 우리 조대영 위원님은 저보다 더 고참이십니다. 
  왜냐하면 공직생활 플러스 9년이라는 시의원 선출직 공무원으로서의 경력이 있기 때문에 늘 제가 보고 배우는데,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격려 응원의 말씀 진짜 고맙습니다. 
  저희들이 늘 행감장에서 이렇게 보지만 그래도 문제는 문제대로, 또 격려할 것은 격려하는 대로 잘 지적해 주셨고, 우리 기관공통경비 잘 활용해서 예산 집행하는데 읍·면·동장님들 자존심 건들지 말라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직원 결원 말씀하셨습니다.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꼭 챙겨주십시오. 
○행정국장 최윤순  그리고 김영식 위원님, 세심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근무시간, 오찬 이럴 때 이런 부분들 많죠?
  불가피하게 나갈 수도 있는데 점검 나온 사람들은 또 점검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러는데, 그런 부분들도 행정지원과나 공직기강 다잡는 부서하고 협의해서 그 동에 무슨 행사가 있거나 불가피할 경우에는 이런 걸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크림 말씀하는데 아이스크림은 전 읍·면·동에 제가 한번 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역시 공부하는 위원님이라 그런지 행정구역개편 말씀 주셨습니다. 
  행정구역개편은 제가 95년 1월 1일 도농통합할 때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 
  그때는 시·군간 통합이었고 그 뒤로 저희들이 꾸준히 경계 조정이라든가 통·반 늘어나는 부분, 아파트 늘어나니까 그렇게 해서 해 왔는데, 2019년인가요?
  그때도 저희들이 일부 통폐합하는 문제들 갖고 주민 의견 수렴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그때가 시기적으로 일러서 그런지 저희들이 주민들 이해를 못 시켜서 그런지 여의치가 못했습니다. 
  지금 준비했던 것에다 다시 또 지금 준비되고 있는 유천택지라든가 이런 부분들 같이 검토해서 또 위원님들께 소상히 보고드려서 같이 고민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오늘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말씀 안 해 주셔서 더 고마웠는데, 그런데 또 고마운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읍·면·동 순찰제 감사하다 격려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요.
  또 최향여 동장님께 울컥 감사하다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역시 분석력이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행정·환경 변화라든가 공평한 집행, 또 우리 공직에 대한 순환보직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읍·면·동장님들이 곧 또 돌아오시는 분들은 돌아오시고 그렇거든요. 
  그랬을 때 해결방법으로 역지사지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감사의 말씀 너무 고맙고요.
  콕 집어서 박인순 동장님 칭찬하셨습니다. 
  박인순 동장님 서무계장 하다가 콕 집어서 성덕동 보냈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 말씀만 더 올리겠습니다. 
  읍·면·동장님을 바라다 보는 시각으로 저희 실과장들도 좀 바라봐 주십시오. 
    (웃음소리)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읍·면·동장님, 이 자리에 결원 한 분도 없이 참석해 주신 데 대해서 고맙다는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다행히 비가 좀, 단오장은 그렇다 해도 농작물이라든가 기타 해갈에 대한 부분들이 오늘내일 될 수 있다니까 한시름 놓으시고, 이 자리를 편안하게 하고 계시고, 다음에 오늘 하셨던 의견은 충분한, 실과에 적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부서마다 오늘 나왔던 얘기는 꼭 짚어서 다시 한번 되물을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읍·면·동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50분 감사중지)

(13시35분 감사계속)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님 주요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최윤순  인사올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최윤순입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평상교육원 소관 3개 부서 관장 함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행정위원회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우리 평생교육원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평생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앞서 평생학습관 담당들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 소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제출 자료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평생학습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관장님, 지난번에 주차난 관계로 말씀하셨는데, 인근 주변 아파트 등을 소장님 좀 만나 뵙고 해서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협조를 좀 구해 보았습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저희 포남2동 주민센터 동장님하고 그분들하고 일단 협조하시는 것으로 말씀드렸는데, 서로 협약식 같은 것은 따로 안 하고 협조를, 양해의 말씀을 드렸고, 또한 아까 말씀드렸지만 일단 저희 자체적으로도 하반기 강좌에서 시간을 단계별로 분산해서 한번 운영을 해 보는 것으로 하고, 또 지속적인 홍보나 안내도 하고 해서 하반기에, 저희가 와서 강좌는 이미 이루어진 부분이기 때문에 하반기 부분에서 강좌 분산을 한번 해 보고, 지금 상반기 과정은 끝나가는데 특강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현재는 주차난이 크게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지속적으로 특강이 있을 때 홍보도 좀 하고, 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동장님 주재하에 아파트협의회랑 같이 또 해서 조금 더 주차가 원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관장님, 아파트 관계자들하고 협의가 잘 됐는가 안 됐는가를 말씀해 주세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일단 동장님이 잘 말씀은 되고 있다고 같이 얘기를 했습니다. 
김영식 위원  같이 다녀보셨습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아니요, 동장님이 일단은 동에서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협의회를 한번 구성해서 나중에 개최를 하자고 말씀을 하셨고, 일단 저희가 우리 나름대로 한번 해 보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영식 위원  그러니까 만나보시지 않았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아직까지도.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영식 위원  그때 그렇게 한번 추진해 보시겠다고 하셨는데 아직 만나지도 않은 상태니까, 제가 인근에 있고 또 지역구를 두고 있어서 주차장 관련된 것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어지간하면 다른 공간을, 주차장을 확보해 보려고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만 여의치 않아서, 과거에 제가 평생교육원장님에게도 옆에 있는 농림식품원 건물 쪽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말씀드려본 적이 있긴 한데, 사실 참 협소하고, 그렇죠?
  관장님 혼자서 그 주차난을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저 역시 보여집니다. 
  포남2동 동장님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한 번 더 추진하셔서 꼭 한번 협의를 해 보세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영식 위원  해 보시고, 가실 때 필요하다면 제가 동행을 할 테니까 그리 해서 한번 추진해 보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평생학습관에서 1년에 정규 강좌가 어느 정도 되죠? 
  한 200개 정도 되나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올해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정규강좌가 100강좌 정도 되니까 하반기 하면…….
서정무 위원  200강좌 정도 되는 거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서정무 위원  이 강좌들이 물론, 필요에 의해서 개설은 했겠지만 모집인원이 되지 않으면 폐강도 될 것 아닙니까? 
  폐강률이 어느 정도 됩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저희가 처음에 했을 때 보면 한 20% 정도 넘게는 폐강이, 수강생 모집이 안 돼서 폐강하는 게 좀 있었습니다. 
서정무 위원  폐강하는 이유 중에서 과목에 대한 부분이 클까요, 아니면 교통이나 이런 부분도 동반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제가 보기에는 과목이 생소하거나 교통도 물론 일부, 아까 위원님 말씀처럼 주차도 어렵고 하다 보니 포남동 주위에 계시는 분들은 접근성이 좋은데 외부에 있는 분들은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것보다는 주민센터 쪽에서도 요즘 워낙 강좌를 많이 하니까 그런 부분이 중복되는 강좌가 있어서…….
서정무 위원  제가 홈페이지에 가서 강좌 수강을 봤더니 양극화라고 해야 할까요? 
  상당히 심하더라고요. 
  보통 보니까 줌바댄스나 댄스, 스포츠아카데미 이런 쪽으로는 상당히 높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보면 낮 시간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포남동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런 부분이 상당히 높고, 아까 좀 생소한 과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수강률이 낮은 감이 있어서 이런 부분을 홈페이지만 봐도 확인이 가능하니까 강좌에 대한 부분을 좀 다양화하는 것도 좋겠지만 수강인원을 채우는 부분들을 참고하셔야 할 것 같고, 평생학습관에서 예전에도 한번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과 유사한 부분은 배제하고, 이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더 유기적으로 실효성 있게 해서 폐강률이 낮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폐강률이 있다는 얘기는 예산을 세워놓았는데 집행이 되지 않는다고 연결이 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은 집행이 되지 않으면 그만큼 정책에 누수가 발생하는 거니까 이런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쓰셔서 폐강률을 낮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관장님, 지역으로 가는 평생학습에 고생을 참 많이 하셨네요? 
  마을학습공동체 운영이라든가 우리동네 학습나눔터, 학습품앗이 굉장히 많이 하셔서, 이런 부분이 아마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됐으리라 보입니다.
  나도학습 품앗이에 대해서 시민들이 굉장히 관심도 많고 기대가 큰데, 상반기 10개 하반기 10개…….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하반기, 올해는 10개 더 늘려서 2023년도 20개 팀으로 나도품앗이 강사는 예정입니다.
김은숙 위원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품앗이강사 과목이 어떤 거를 위주로…….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주로 작품성이 있는 부분들, 품앗이는 제출을 해야 되니까 공예나 미술품이나 그런 품앗이는, 다른 강좌는 강사 파견이지만 스스로 강사를 해서 본인들이 하다 보니 어떤 결과물을 저희에게 제출해야 하는 강좌들이 주를 이룹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공예나 미술품 등이 많은 거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은숙 위원  그런데 실상은 공예나 미술품 같은 경우에는 전문성을 요하는 부분들도 굉장히 많단 말이에요, 그렇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은숙 위원  그래서 나도 품앗이 강사 같은 경우에는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이 읍·면보다는 동쪽에 많이 치우쳐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 읍·면 지역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할까 굉장히 궁금하거든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읍·면에서는 사실 품앗이보다는 학습공동체로 많이 합니다. 
  강사가 파견돼서 하는 위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 부분이 우려스러워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나도 품앗이 강사 이래서, 사실은 동지역 외에는 읍·면에서는 품앗이 강사가 나오기 참 어렵다!
  그렇지만 읍·면에도 사실은 이런 강사활동을 할 만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예 배제하지 말고 조금 운영을 해 주십사하는 요청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읍·면 지역에서도 실제로 외부강사가 와서 강의하는 것보다 현장에 있는 우리 동네 이웃이 우리를 가르친다 이런 부분, 함께 공부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강의 듣고 다른 프로그램 진행하는 것보다 호응도가 좋을 것이라 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좀 신경을 쓰셔서 읍·면 지역에도 나도강사 활동을 할 수 있는 분들도 발굴해서 좀 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관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한 가지만, 제안해 볼게요.
  우리 관내에 평생학습관을 비롯해서 노인지회, 노인종합복지관, 자치센터, 자치위원회 등 여러 각각 다른 부서의, 다른 파트에서 이런 학습을 많이 하잖아요, 그렇죠?
  강사님들 많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평생학습관은 보고서에 보면 147강좌가 개설됐는데 이분들이 강사님들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수당이라 할까요? 
  인건비에서 통일되어 있지 않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저희하고 주민센터 같은 경우에는 조례가 따로 있고, 저희가 채용한 강사들에 대해서는 저희 조례에 의해서 금액을 지정하고, 주민센터나 타 기관은 타 기관 나름의 기준이 있다 보니 통일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그래서 제가 몇 번 이런 기회에 발언을 한 기억이 나는데, 국장님께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 경로장애인과 또 여러 과가 있잖아요, 그렇죠?
  부서가 다르잖아요, 그렇죠?
  조례로 정리가 되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수당을 좀 일원화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런 말씀을 드려보는데, 혹시 국장님 전문가신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생교육원장 최윤순  지난번에도 한번 위원님께서 지적하셔서 저희들이 검토를 했었습니다. 
  읍·면·동에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열고 있는 강좌, 그리고 평생학습관에서 조금 더 전문적인 강좌에 대해서 수당을 통일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는데, (청취불능) 이런 곳은 전문적인 교육기관이니까 평생학습관이 좀 더 낫다고 판단되고요. 
  그런데 그렇게 운영하는 중에도 지금 그렇게 문제 제기할 수 있을 만큼 해당 읍·면·동에서는 재능기부 이렇게 통하지만 나름대로 강사로서의 자격이 탁월하신 분이 계셨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획일적으로 하기가 저희들이 참…….
조대영 위원  어렵습니까? 
○평생교육원장 최윤순  예, 그래서 같이 지난번에도 한번 다니면서 읍·면·동별로 조정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 했는데, 똑같은 색소폰 하는 것도 경험에 따라서 어디는 동호회 식으로 해서 2만 원 정도 강의료를 받고, 그런데 그 분이 색소폰에 워낙 실력자시거든요.
  그런데 재능기부를 많이 하시고 이런 건데,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그래도 어떤 균형적인, 최하 수강료라든가 강사료라든가 이런 것은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저도 등록해서 저녁 시간에 받아보고 하는데, 생계, 삶이라 했을 때 강사님들 보니까 그거 일주일에 이틀, 네 시간 해서는 생활이 사실 어렵다고 보거든요, 그렇죠?
  그러면 투잡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래서 퀄리티가 다르다고, 맞아요.
  평생학습관하고 노인복지관하고 당연히 다르죠.
  그래도 강사님들이 두 군데 다 하는 분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것도 그럴 수도 있다.
  평생학습관은 1시간에 2만 원 주는데 다른 데는 1만3,000원, 1만5,000원 주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다 해야 해요.
  그것도 시간만 주면 감사하고 이래서, 늘 ‘한번 고민을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한번 해 봤더니 어렵더라고요. 
  이론적으로는 되는데 현실은 어렵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 한 가지만 더 하면 관장님, 감면이 있어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있습니다. 
  수급자,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이런 분들은 면제입니다.
조대영 위원  그런데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곳에 가보면 65세 이상을 한 과목씩 감면해 줬다가 폐지한 데가 있어요. 
  좀 아이러니하잖아요, 그렇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그런데 그분들은 거기에서 자체수입으로 강사비를 지원해야 하니까, 가령 65세 이상자를 다 면제시키다 보면 수입이 또 없으니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일단 시비가 예산으로 지원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면제를 해도 됐는데, 저도 주민자치센터를 확인해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아니면 수강생들한테 수강료를 더 올려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그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관장님, 그렇지 않은 부분, 자치센터가 아니고 다른 부분도 그런 데가 있어요.
  과장님 잘 모르시는 부분들도 있는데, 거기는 65세 이상 한 과목씩 감면해주다가 폐지했어요. 
  감면은 없다, 이제 다 받는다 이렇게 되었어요. 
  평생학습, 교육적 차원에서는 어떻게 한번 우리 국장님께서 컨트롤타워가 되시든가 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조율을 해 보면 어떨까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그런데 저희도 무조건 다 면제는 또 아닙니다. 
  왜냐하면 전부 다 면제를 하면 사실상 등록만 해 놓고 강의를 들으러 오지 않으시는 분들도 또 있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받는 거하고는, 조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지원을 하도록 저희도 검토를 해서 하는 방향으로 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저는 지원을 하든 안 하든 일원화가 되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평생학습관이라는 데는 수준 높은 분들이 오시는 곳인데, 65세 이상은 한 과목입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조대영 위원  한 과목만 면제해 주는데 또 다른 기관에, 아까 자치센터 말고 또 다른 데도 있어요. 
  거기는 해 주다가 또 폐지했어요. 
  그러니까 또 거기에 대한 민원이 많이 생겼거든요?
  이런 부분도 정리를 해야 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평생교육원장 최윤순  지금 교육청이라든가 이런 데서도 평생교육은 하고 있고요. 
  각급 대학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민선 8기 들어서 지향하는 게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 지적해주신 것은 저희들이 겸허히 수렴해서 지적 퀄리티라든가 이런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잘 검토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꼬집어서 어느 기관 얘기를 안 하고 있는데, 그건 좀 그렇고 해서, 어쨌든 한번 정리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최윤순  예.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관장님, 우리 용역 발주하시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윤희주 위원  강릉시의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했는데 결과가 좀 어떤 식으로 나왔습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저희가 일단 수강생 분포도를 보면 40에서 60대가 거의 60% 정도 나오고, 20대 미만은 한 십몇 퍼센트 정도 나오고, 다음에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은 20% 정도, 대다수가 40에서 60 장년층으로 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주로 문화예술 쪽으로 강릉시 평생학습이, 강좌는 문화예술 쪽으로 주로 다른 타 기관도 많이 분포도가 되고 또 소득에 따라서도, 한 달에 가구 소득으로 300이 좀 넘는 가구가 제일 많은 분포도를 이루고 하다 보니 저희도 취약계층 부분이, 아까 조대영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조금 더 그분들의 면제를 더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하지 않나, 용역 결과를 보고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해서 방금 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예술 쪽 분포도가 높은 것은 그만큼 시민들의 수준이나 의식도 많이 높아졌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좀 더 본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어떤 이런 제스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연구용역이라는 것은 가부가 결정되잖아요?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고 필요하지 않은 부분들은 과감하게 버리기도 해야 하고, 그래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해서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사실, 이번에 불용처리 된 부분들이 좀 있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강사비가, 코로나로 작년 같은 경우에 정상적이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강사비가 2억 정도 불용처리가 됐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동아리 운영이라든가 작품전시회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상황을 생각하더라도 사실 그렇기는 한데, 하반기에 전시회 정도는, 수강생들이 그래도 한 1년여 동안 본인들이 많이 준비했던 부분들이, 한 번의 기회를 놓친다는 것은 그분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될 수 있으면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라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용역이 절대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굉장히 근거는 되거든요? 
  이걸 근거로 해서 2023년도, 24년도 더 나아가서는 향후 5개년, 10개년 계획이 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잘 좀 정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성과지표 달성현황을 보면 인문도시 프로그램이나 문화교육하고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이게 인문도시 같은 경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인문도시 선정되어서 주로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많이 활성화가 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성과가 좋은 것입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인문도시는 그렇죠.
  작년 기준이다 보니,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까, 인문도시 분야는 주로 강의이다 보니까 온라인으로 거의 이루어졌습니다. 
홍정완 위원  아무래도 작년에는 환경적인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찾아와서 받는 교육은 문제가 여러 가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단위 사업들, 예산이나 결산도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고요. 
  그런데 앞서서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신 부분도 있고 국장님이 말씀해 주신 부분도 있습니다. 
  교육청이라든지 유사 기관들에서 유사 프로그램들 진행도 많이 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평생학습교육원이 앞으로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뭔가 차별화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안 그러면 지금 코로나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으러 오시고 하는 데 있어서 이것보다는 온라인에 좀 더 익숙해져 있는 부분들이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온라인이 더 편하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러다 보니 이런 인문학 관련된 도시, 선정된 이런 프로그램들은 더 활성화되고 그 외 찾아가서 받는 교육은 아직도 꺼리시는 부분들이 있고, 온라인에 익숙해져 있는 분들도 계시다 보니까 분명히 차별화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대책 방안을 갖고 계십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그래서 저희도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일단 앞서 위원님들도 말씀 많이 하셨지만 찾아가는, 일단 평생학습관에 오는 것도 나름 특색 있는 강좌를 하려고 저희도 노력을 하고, 또 마을 곳곳에 찾아가는 강좌로 해서 접근성을 좀 높이는 방향으로 그렇게 앞으로는 할 계획입니다.
홍정완 위원  그렇게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그 외 평생교육관에 내가 가야 할 명분이나 메리트가 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다 보면 다양한 서비스의 질의 요구가 필요할 것이고,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우리 평생교육원이 교육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무엇인가 플러스알파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멀리 가지 않아도 근처에 있는 평생교육관만 가도 우리가 다른 필요한 아니면 요즘 트렌드에 따라가는 교육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도 좀 요구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꾸 이용하는 추세가, 연령들이 어떻게 변화가 큽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아무래도 강릉시 인구 자체가 고령화가 되다 보니 일단은 조금…….
홍정완 위원  지난번에도 이런 얘기는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연령들이 있는 부분에 맞춰져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젊은 세대 인구들이 활용하기에는, 좀 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 지난번에도 말씀을 나누었던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도 한번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발굴이나 개발을 하셔서 우리 강릉에 있는 평생학습관은 이런 욕구들을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곳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셔서 발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그래서 저희도 창업, 특히 자격증 과정은 학원에 가서 하는, 위탁이라기보다 장소 제공을 학원에서 하는 그런 강의도 올해는 개설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학습관에서는 기술적인 부분의 시설들이 완비가 되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젊은 사람들, 특히 기술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그런 걸 많이 발굴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예, 그런 것도 많이 발굴하고 다양하게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끔 신경을 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아까 전에 존경하는 조대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서, 수강료가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은 다 면제되는 것입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수급자하고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3자녀 이상…….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아니, 국장님! 
  이게 강릉시 시행규칙에 평생학습관하고 아니면 자치센터하고 프로그램 그런 거하고 감면 혜택이 따로 적용이 됩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저희는 저희 조례 규칙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치센터하고는 따로…….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강릉시 시행규칙에 보면 그런 프로그램에 65세 이상은 50% 감면으로 되어 있거든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그러니까 저희는 저희 나름 따로 조례에 규칙이 또 있고…….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그러니까 그게 너무 불공정하지 않나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시행규칙에는 50%로 되어 있는데 거기는 100% 감면이라면 형평성의 문제나 이런 것들이, 어느 쪽 시행규칙을 바꾸든지 조례를 수정하든지 어떤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행정국장 최윤순  확인해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평생학습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인사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입니다. 
  보고에 앞서 오죽헌·시립박물관 담당들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늘 우리 오죽헌·시립박물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행정위원회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22년도 주요사업 중에서 명안공주 관련유물 보존처리 및 보관함 제작사업, 이 사업의 집행실적이 높지가 않은데 이유가 어떻게 됩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저희들 문화재 보존처리 사업은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전체 예산은 1억8,800 정도인데 절반 정도가 지난해에 집행되었고 추가 보완사항이 있어서 금년도 나머지는 명시이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달에 자문회의 등을 다 마치고 7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서정무 위원  명시이월된 이유가 기간 때문에 그렇습니까?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되다 보니까 사업기간 때문에 이월이 된 사업인가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그런 부분도 있고 전문가들이 또 추가로 요구하는 사항을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시간이 조금 늦었습니다. 
서정무 위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야 되기 때문에…….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 사업이 1억8,800이 맞습니까? 
  국비 70%, 도비 15%, 시비 10%…….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제가 그러면 국도비반납액 자료에 나온 3억3,300은 잘못된 자료인가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그렇게 반납한 금액은 없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러니까 총액이, 총액이 3억3,300이고 지금 집행잔액이 한 50% 정도 남았는데, 그래서 지금 금액이 틀려서 제가 받은 자료가 잘못된 것인지, 전년도 예산사업을 1억8,800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제가 받은 자료는 3억3,300이고, 이것도 한번 질의를 드려보려고 했었거든요.
  맞는 게 1억8,800이 맞습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 9,300 정도가 명시이월 됐습니다. 
서정무 위원  9,300 정도가 명시이월 됐고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서정무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받았던 자료가 잘못된 자료겠네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저도 좀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예, 확인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관장님, 오죽헌·시립박물관 운영에 보면 한송정 다례제 지원하는 금액이 있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21년, 22년이 2년 다 집행실적이 굉장히 낮아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김은숙 위원  이유가 있습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코로나19 관계로 주관 단체에서 헌다례, 제사상 차리고 그런 회원들만의 행사로 하다 보니까 다 집행하지 않았습니다. 
김은숙 위원  2년 내내…….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2년 연속 그랬습니다. 
김은숙 위원  올해는 어떻게 합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올해는 정상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김은숙 위원  이게 한해도 아니고 2년 동안이나 이렇게 집행이 잘 안 됐다 하는 부분은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고요. 
  군부대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이 추진되고 있잖아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김은숙 위원  그런데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신청자를 저희들이 모집해서, 부대와 협의해서 보안 절차를 통과하면 다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실제 신청하고 접수하는 인원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저희들 금년도 한송정 들차회 행사가 10월, 11월 경에 개최될 예정인데, 그때를 기해서 좀 많은 사람들이 갈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게 협의가 예전부터 신청자에 한해서 입장하게 되어 있었단 말이에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부대 안에는 일단 보안 절차를 거쳐야 된다고 부대 측에서 주장하기 때문에 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사전에 저희들이 접수를 받아서 부대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죠? 
  관람객들은 일반시민이 될 수도 있고 관광객이 될 수도 있는데, 들차회 행사 기간 가까이에 가서 ‘어, 가보고 싶네?’ 이럴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럴 경우에는 들차회에 참여를 못한다는 거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저희들에게 미리 접수하시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니까 미리 접수하기 전에는 못 들어간다는 얘기죠, 당일, 하루 전날 이렇게 해서는 입장하기가 굉장히 곤란하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김은숙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부대와 협의를 잘 해서, 그 행사가 며칠 동안 지속되고 이러지 않잖습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게 거의 당일 행사입니다.
  그런데 그 당일 하루만은 관람객이나 관광객이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군부대와 협의를 해 보시면 어떨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좀 더 협의해 보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미리미리 신청하는 것은 인원이 갑자기, 그때의 상황을 충분히 예견하지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청을 못했다가 또 그때 가서는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는데 못 들어간다 이런 부분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어 보여서, 관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더 협의해서, 하루만 공개되는 것이고 그 안에 들어가서도 이분들이 다른 지역으로 옮기거나 움직일 수 있는 이런 상황이 아니에요. 
  한송정 안에 가 보면 딱 그 들차회 하는 주변만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충분히 건의하셔서 하루 정도는 미리 신청 안 해도 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적극 협력해 보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운영 활성화에 보면 야간 관광 볼거리를 활성화시켜서 많이 관람객도 늘어나고 관람객의 반응도 굉장히 좋잖아요?
  그거 할 때 율곡연구원에서 들어가는 후문을 개방하는가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야간에는 개방하지 않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이 있어서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자면, 한옥마을에서 야간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거 하는 거하고, 시립박물관에서 하는 프로그램하고 연계해서 함께 하면, 사실 오죽헌 한옥마을에서는 야간에 그렇게 볼거리가 별로 없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런 관람객뿐만 아니라 숙박을 하는, 한옥마을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이 야간 관람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연계해서 그 부분을 열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을 고민해 주실 것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한옥마을도 좋아지고 시립박물관도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함께 또는 따로 또 같이 이렇게 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관광활성화에, 우리 강릉 관광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립니다.
  그런 방안을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율곡연구원하고 오죽한옥마을 주변에 있는 문화단체들하고 연계해서 그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도 충분히 실행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이제 관람객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윤희주 위원  정상화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데, 우선 질의 드리기 전에 한 가지, 오죽헌에 들어가는 관문이죠? 
  처음 초입부터 해서 쭉 따라가면서 가로수가 은행나무가, 가을에 그 은행 낙엽을 밟는 것도 오죽헌에 들어가는 정취 중의 하나거든요?
  그런데 지난해에 전지작업을 했는데, 사실 저게 은행나무인가 싶을 정도로 전지를, 소위 얘기해서 반 토막이 났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은행나무가 은행나무로서의 정취나 그런 것들이 전혀 느껴질 수 없을 정도로, 물론,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면서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골칫거리기도 하고 다음 거기는 은행나무가 암수 같이 있다 보니까 냄새도 고약하고 그런 부분들이 있지만 한 며칠 정도는 그 낙엽을 밟으면서 가는 것도 하나의 관광객들에게는 정말 볼거리거든요? 
  그래서 어느 곳은 일부러 청소를 하지 않고 쌓여 있는, 낙엽을 밟으면서 가는 그런 부분들도 있는데 오죽헌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휑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부분들이 보여집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지가 자라나려면 몇 년이 걸리겠지만 향후에는 그런 부분들은 쭉 관리를 잘 해서, 그 나무가 갖고 있는 나름 고유의 어떤 색깔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오죽헌이 이번에 보니까 명시이월된 부분하고 불용처리된 부분들이 있어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윤희주 위원  불용처리 부분을 보니까 세계합창대회 기념특별전 개최가 불용됐어요, 이유가 뭡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원래 지난해 하려고 했다가 올해로 연기되면서 예산을 불용처리 하고 금년에 다시 세웠습니다. 
윤희주 위원  금년에 다시 세웠어요? 
  그걸 왜 이월시키지 않으셨어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그 전년도 편성했던 예산인 것 같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명시이월이라든가 사고이월을 할 때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하거든요, 그렇죠?
  전년도에 명시이월을 시키겠다고 하는 것은 사실 우리가 세계합창대회가 전년도에 열리려고 했다가 올해로 미뤄진 차원이 있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들도 각 과에서 협조가 다 되어서, 올해로 미뤄진다고 하면 올해 그냥 본예산에 올려야 하는데 이와 같은, 사실 예를 들면 이 불용처리 금액이 한 5,000만 원 상당이에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윤희주 위원  그러면 2년 동안 이 5,000만 원이 계속 묶여 있었다는 얘기죠. 
  이제 다다음 주부터는 세계합창대회가 열린 건데, 지금 다 준비하고 계십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다음 주 29일에 오픈합니다. 
윤희주 위원  따라서 이런 식의 예산책정에 대한 부분들은 좀 더 신중히 접근해 주시고 계획을 검토해 주시고 각 과에서도 같이 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계합창대회라는 게 뭐예요? 
  강릉시가 주최하는 거죠? 
  어느 한 과에서 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세계합창대회라든가 관광거점도시라든가 사실 강릉시가 하고자 하는 어떤 세계적인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이런 작업들은 사실 강릉시 전체가 같이 협업해서 움직여주셔야 하는데, 지금 각 과에 흩어져 있는 예산들을 보면 이 오죽헌·시립박물관과 같은 이런 예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은 서로가 공조하지 않고 있다는 거거든요. 
  이런 식의 불용처리는 좋지 않다! 
  다음에는 꼭 이런 부분들을 지양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또 한 가지는 이건 이월사업으로 넘어갔는데요.
  산불진화방재차 대체 구입 있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윤희주 위원  이것도 8,500만 원 지출이 세워져 있는데 한 5,000만 원 정도는 이월이 된 거죠? 
  이것은 사용한 것입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차를 구입하고, 차가 지난해 나오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금년에 저희들이 인수를 했고, 그 예산도 제설장비 장착 예산이라든가 이런 걸 포함해서 8,000만 원 정도 됐었는데 거기에서도 많이 불용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설장비 장착 예산은 나중에 정리추경이나 겨울철에 가서 하기로 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지금 이거 이월사업으로 넘어와 있는데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윤희주 위원  이월사업인데 그중에 많은 부분이 불용처리…….
윤희주 위원  불용처리를 했다는 거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거기에 들어가야 하는 부품 몇 가지 정도는 빼고 일단 그 차에 대한 부분만 지금 이월이 되어 있고, 거기에 대체되어서 들어가는 장비들은 불용처리가 되었다는 말씀이시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윤희주 위원  해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차를 살 때도 납품기한을 정하지 않으십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정하는데 지난해 같은 경우는 유독 차가 늦게 나왔습니다. 
윤희주 위원  유독 차가 그렇게 되었더라도 우리가 납품을 받아서, 예를 들면 산불진화방재차예요.
  이번에 경포 4월에 산불이 났지만 만약에 이게, 오죽헌도 사실은 거기서 자유롭지 않죠, 그렇죠?
  정말 우리 강릉시가 갖고 있는 최대 자산 중의 하나가 오죽헌인데 이런 것을 구입할 때, 납품기한이 미뤄진다고 해서 이걸 다시 명시이월 시키면서 그것을 그냥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관 대 관으로서 약간의 직무유기라고 저는 보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강하게 어필하셔서 납품기일이 만약 미루어진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강릉시가 어떤 손해배상 청구를 하든지 기일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건 시급한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윤희주 위원  반드시 갖춰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다 예산을 세워준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을 납품하지 않고 올해로 다시 넘겨서 가져간다는 거, 더더군다나 이월시키고 불용시켜서까지 가져간다는 것은, 여기까지 끌고 온다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발상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다시 이루어지지 않도록 좀 더 신경 써 주시고 강력하게 조치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잘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윤희주 위원님의 질의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오죽헌이 있는 곳에서 산다는 자부심에 들끓어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아마 여기 있는 시민 모두, 공무원 모두, 위원님들 모두가 오죽헌이 강릉시의 최고의 자랑이라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자부심 또 자긍심도 있습니다. 
  관련해서 위원회 운영 현황을 보니까 92년도에 구성을 했는데 운영을 한 번도 안 하셨어요, 그렇죠?
  왜 한 번도 안 하셨는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최근 2년 사이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박물관자문위원회가 박물관의 정책적인 자문이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수시로 개최됐어야 했는데 저희들은 유물 구입 시에 유물 구입 결정이라든가 이런 데에 대한 의견을 듣는 목적으로 사실 개최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2년 사이에 구입 유물이 없었었기 때문에 개최하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향후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구성 및 목적에 박물관의 운영자문, 그렇죠?
  또 유물수집자문 이렇게 있습니다. 
  관장님께서 앞으로는 잘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오죽헌의 운영 활성화가 있잖아요, 그렇죠?
  오죽헌 야간상설공연도 하고 말이죠, 여러 가지 참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또 우리가 가끔 오죽헌에 가보면 전국에 있는 중고등학생들 수학여행 코스로 필히 여기에 들어오잖아요, 그렇죠?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가서 학생들하고 얘기해 보고 인솔교사들과 얘기해 봤을 때도 “참 좋은 곳이다, 애들 교육에 이 이상 좋은 곳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굉장한 자부심도 느끼는데, 향후에는 운영자문위원회를 많이 하셔서 오죽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 가지만 더, 한복체험관 운영 현황에 대해서, 본 위원이 몇 번 질의를 해 본 것 같은데, 관장님 어떻게, 한복체험관을 한번 손을 대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컨테이너가 들어오면서 또 ‘하나의열매’라는 곳에서 운영하다가 우리 시가 직영을 하게 됐는데, 안으로 컨테이너가 들어오면서 한옥 기와라든가 용마루를 다 얹었잖아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조대영 위원  그런데 자랑스러운 오죽헌에 그 모양은 너무나 안 맞는다, 그렇죠? 
  그 부분에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사실 컨테이너박스로 시작을 해 저희들 나름대로 주변 경관이나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작업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런 지적들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앞으로 어떻게 그걸 바꿔 갈지 그런 부분들 고심 중에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단청까지 다 한 부분인데, 저는 왜 이러느냐 하면 늘 말씀하지만 오죽헌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곳이에요? 
  예산이 얼마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장님도 계시지만 내년 당초예산에 분명히 예산을 반영하셔서라도 지붕을 좀 오죽헌에 걸맞은 것으로다 다시 한번 만들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가는데, 국장님 제 말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됩니까? 
○평생교육원장 최윤순  예. 
조대영 위원  너무나 표현하기 애매할 정도의 보기가 뭐한 지붕이 되었어요,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최윤순  예, 맞습니다. 
  사실 한복체험관은 저희들이 올림픽 개최하면서 오죽헌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제공하자 그래서 밖에 설치했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올림픽유산 이런 거 활용 차원에서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제대로 된 한복체험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야 했는데 저희들이 늦고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이런 데 예산을 투입해야 합니다.
  관장님, 그렇죠, 맞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예. 
조대영 위원  이런 예산을 투입해야 합니다. 
  다른 예산도 다 필요해서 만들었겠지만 이런 부분 예산은 꼭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년 당초예산에는 계상되기를 기대하면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안녕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입니다.
  보고에 앞서 시립도서관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시립도서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도서관의 운영 실적을 봐도 눈에 띄는 점들이 있죠? 
  바로 스마트도서관, 즉 무인으로 운영되는 무인도서관의 운영 실정인데요. 
  조금 전에 사업 설명을 하실 때도 이용률이 저조한 스마트도서관 이전설치를 검토하겠다고 하셨습니다만, 이게 사실 대부분의 도서관들이 2022년 4월에 개관했고 그때 언론에도 많이 보도가 되고 했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홍보도 많이 됐던 점인데, 실제로 그 이후 1년간 운영을 해 보니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여기는 1로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 전체 1년간 196명, 105명, 333명 이렇게 이용한 것을 보면 1명 미만이잖습니까? 
  따지고 보면 0.3명인 경우도 있는 건데요. 
  이런 곳을 처음에는 이용률이 높을 거라 생각해서 위치 선정을 하셨던 거겠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런데 실제로 무인으로 운영해 본 결과 3일에 1명 정도 찾는다, 이틀에 1명 정도 이용한다는 결과를 예측하셨습니까, 아니면 예측 밖의 결과입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저희가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할 즈음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비대면 서비스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실제로 시민들이 도서관에 올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스마트도서관의 필요성을 조금 느꼈었고요. 
  그리고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놓으면 도서관에 오시기 힘든 분들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것이라 예측하고 설치를 했는데 실제로 운영해 보니까 잘 되는 곳은 또 잘 되고 있지만 안 되는 곳은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현재 위치한 곳에 대한 지역적인 특성을 다시 분석을 해서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야 할 것이라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예, 그러면 도서관장님으로서는 이 저조한 곳들이 앞으로 홍보를 통해서 이용률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하세요, 아니면 홍보를 해도 이곳은 지리적 특성상 여전히 저조할 것으로 예측하세요?
  둘 중에 어느 쪽으로…….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홍보를 해도 이용률이 높아지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일단 시작을 했는데 1년 만에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걸 더 운영하지 말고 과감히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집중해서 옮기든가, 이것을 더 미루지 말고 조속히 시행해야 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이용하게 되면 또 예산이 투입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저희가 그전에도 이용률을 보면서 이전할 곳을 계속 찾고 있는데, 지금 설치되는 곳들이, 그러니까 주민들이 많이 오는 장소를 찾다 보니까 지금 현재 설치된 곳이 거의 마트 위주이고 실제로 주민들이 부담 없이 많이 가는 곳도 마트거든요?
  그래서 농협 성덕점 같은 경우는 주민들은 많이 오시지만 도서관 이용 자체를 안 하시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마트 위주로 찾다 보니까, 지금 현재 다른 지역의 마트에 협의를 해 본 결과 설치에 대해서 반기지 않는 상황이라서 지금 현재도 계속 찾고 있고요. 
김현수 위원  위치도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마트라는 곳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이렇게 선정하신 것 같은데, 많이 모인다는 양적인 개념보다 어쨌든 목적성을 갖고 움직이는, 마트는 쇼핑을 하기 위해서 가는 거니까요. 
  하여간 여러 가지 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위치를 시급히 재선정해서, 지금 이렇게 설치되어 있는 장비들을, 물론 새로 이전하는데 예산이 투입되는 점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이왕이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시급히 이전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중앙시립도서관 사용하시는 분들이 최근에 보니까 많이 늘었습니다. 
  아주 보기가 좋았는데, 3층은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인문서적 관람하는 데…….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위원님, 죄송한데 어떤 사항이 불편하신 것인지 제가 지금…….
김영식 위원  그러니까 들어가면 자리도 거의 없고, 2층은 잘 되어 있는데 3층은 자리가 1개인가 있고, 자리 배치가 잘 안 되어 있어요. 
  언제쯤 가보셨어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저는 계속 가보는데, 간행물실 말씀하시는 거죠? 
김영식 위원  예, 2층에 자리가 차니까 턱이 높은 의자는 젊은 친구들이 앉기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보니까 연세 드신 분들도 꽤 많이 오더라고요, 그렇죠?
  그거 조치 좀 해 주시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김영식 위원  도서관 앞 주차장에 자전거 보관대가 있잖아요,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안에 내용물이, 제가 헤아려봤습니다. 
  자전거가 서른 여덟대입니다.
  그리고 그 자전거 보관함의 크기가 집채만 해서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해요.
  그리고 자전거 보관 대수는 많은데 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없고, 거의 못 쓰는 겁니다. 
  누군가 주인은 있을 것 같은데 처분 절차에 따라서 처분하시고, 자전거 보관함을 뒤쪽이나 앞쪽으로 이동해서 작게 좀 하시고, 그 공간이면 주차대수가 약 한 10대 가까이는 들어갑니다. 
  제가 그 현장을 가서 검토를 다 해 봤고, 그리고 과거에 지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전거 보관함이라는 데가 너무 커요.
  그리고 관리도 엉망이고, 그 안에는 고물상입니다.
  다시 정리 좀 하시고, 해당 부서하고 연결하셔서 뒤쪽으로 몇 대, 한 자전거 제가 볼 때는 대여섯대 정도만 해도 순환적으로 가기 때문에 가능해 보인다! 
  그쪽을 전면 다, 뭐 큰 공사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주차난 심각한데 조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관장님, 도서관 운영 실적을 보면 사실 한숨이 많이 나옵니다, 그렇죠?
  본 위원이, 지난해 추경예산 관련해서 스마트도서관에 대한 부분을 지적을 받으셨어요,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윤희주 위원  그 당시에 관장님께서 본 위원이 얘기를 했을 때 “모루도서관에 아직 시설이나 이런 게 안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쪽 이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다 진행이 되고 난 다음이었죠?
  그 당시에…….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윤희주 위원  해서 행정위 위원님들께서 지난 임시회기 때 현장방문을 모루도서관으로 갔었는데 그쪽에 스마트도서관이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본 위원이 그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왜 모루도서관에다 설치를 했느냐고 했을 때 관장님께서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월요일이 휴무인데 휴무 기간에 오는 분들을 위해서 설치를 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도서관 휴무일 때는 아무도 도서관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루도서관이 그렇게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오르막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드렸었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시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했는데 여전히 똑같이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에 보면 강릉시에 책문화센터가 있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윤희주 위원  본청 2층에 책문화센터가 있고 스마트도서관이 2019년도부터 준비를 했고, 그리고 작은도서관들이 있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윤희주 위원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각 읍·면·동에서 시민들이 조금 접근하기 편한 곳으로 하자고 해서 일부 위원님들이 동의한 건도 있었고 했습니다. 
  그런데 책문화센터나 스마트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즉흥적인 사업들이었어요. 
  그리고 의회의 의결을 그렇게 많이 거치지도 않았어요. 
  우리 책문화센터 같은 경우에, 일단 그 당시에 관장님도 하셨었잖아요, 그렇죠?
  전체 총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14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처음 우리가 이전한다고 했을 때 위원님들께 한 5억 정도 얘기를 했다가 국비가 만들어지고 하면서 14억까지 했는데, 지금 책문화센터를 봤을 때 그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매년 몇 억씩이 들어가고 몇 천만 원씩이 들어가고 하면서 지금 이용자 수나 이용 현황을 봤을 때 우리가, 관장님이 만약 개인적인 사비를 쓴다면 그 정도 예산을 투입해서 그렇게 봉사하고 희생하는 정신으로 만들겠습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위원님 말씀도 맞는데요. 
  사실 책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실제로 프로그램이 굉장히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고 책문화센터 내에서도 많이 운영이 되지만 지역으로 나가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가 판단하기에 책문화센터에 오시는 주민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실제로 바깥에서도 그렇고 안에서도 그렇고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해서 시민들이 책에 대한 어떤 접근성이라든가, 본인이 책을 써야 되겠다 이런 생각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이 의욕들이 넘쳐나고, 그런 쪽으로 책문화센터가 시민들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책문화센터는 시작은 처음부터 이렇게 크게 되지 않았지만 점차적으로 점점 효과는 더 배로 늘어날 것이라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관장님이 그런 식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시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신다는 것은 굉장히 저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여기 나와 있는 현황을 보면 결국은 강릉시민 프로그램 운영도 한 1,050명 정도, 다음에 그 외 행복교육지구 같은 경우도 한 1,800명 정도 하는데 우리 강릉시민 인구가 21만이에요, 그렇죠?
  21만에서 한 2,800,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다양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다른 쪽에서 접근을 해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우리가 본청의 2층을 전체 다 열어서 시민들에게 개방을 하고 시민들에게 접근성을 좋게 하려고 했던 것은 사실 그 공간을 활용하는 가치를 갖고 가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공간을 다 열어놨을 때 과연 그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가?
  우리가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형태의 프로그램들은 사실 우리가 모루도서관 한켠에다 만들어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어요. 
  이 정도의 인원들이 들고 나고 하는 정도의 어떤 프로그램, 어떤 시설들 이런 부분들은 굳이 우리가 2층, 그 위원님들의 굉장히 많은 압박과 반대에도 무릅쓰고 기필코 저 공간을 활용하겠다고 해서 그 공간에 배치한 거잖아요.
  공간 안에다 억지로 집어넣었잖아요.
  그랬으면 그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극대화시켜야 한다는 거죠. 
  관장님이 말씀하신 여러 가지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외부로부터, 우리가 안에서 외부로부터 내보내는 이런 것들, 좋아요.
  좋은데, 결국은 우리가 얘기할 때는 시민들을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개방을 하겠다고 했던 거잖아요.
  물론, 그 안에 코로나라는 우리가 정말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에 도래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우리가 그 공간 안으로 시민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관장님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업을 추진할 때 제일 먼저 뭘 하죠, 시에서는?
  용역을 합니다. 
  용역을 해서 타당성을 검토하고 그다음에 설계를 하고 그 이후에 다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다음에 여러 가지 형태의 위원회라든가 시민의견을 수렴해서, 그러고 나서도 우리가 사업을 하고 나면 반드시 거기에는 또 다른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하는데, 제가 봤을 때 그 스마트도서관이라든가 책문화센터에 대한 부분은 너무나도 즉흥적이고 계획이 없이 이루어진 사업들이 지금에 와서 이렇게 예산을 계속해서 낭비해가는 형태의 결과물로 조금 나타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또 시도를 하시겠지만 조금 더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우리가 위드코로나고 이제는 탈코로나를 했잖아요? 
  탈코로나를 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시민들의 접근성이라든가 어떤 이런 부분들을 이제는 집행기관에서 핑계 댈 게 없어요. 
  이제는 정상화시켜야 하고 훨씬 더 활성화시켜야 하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관장님께서 올해 사업 하실 때 좀 더 획기적인 사업 방안이 나오시리라 생각합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불용처리된 예산을 보겠습니다. 
  지금 청사 유지·관리로 해서 재료비도 그렇고 다음 초당여행자플랫폼 조성 같은 경우에는, 이게 다 성립 후 증감액으로 해서 예산이 다 증감된 부분들이 다 불용됐거든요,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초당여행자플랫폼은 21년도에 3회 추경에 세워서 22년도로 이월돼서 사업을 하다가 이게 완료가 안 돼서 올해로 사고이월 시켜서 올해 1월에 전부 집행을 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전부 다 집행하셨습니까? 
  예, 좋습니다. 
  그러면 청사유지관리 자산 및 물품취득비는 어떻게 됐습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어떤 과목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윤희주 위원  405-01, 이것도 불용처리로 해서 자료 본 위원에게 올라와 있거든요? 
  그거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성립 후에 5,500만 원 세워져 있던 게 7,500만 원으로 증가가 돼서 올라왔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불용처리로 올라와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보존자료실 서고 구입 말씀하시는 거죠?
  이거 같은 경우도, 보존자료실 서고 구입도 올해 구입을 했거든요? 
  이게 모빌랙 구입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한 것입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니까, 지난해 것이니까 불용처리가 된 것으로 본 위원에게는 올라와 있는데, 그러면 이월시키신 것입니까?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자료로는 불용으로 들어와 있거든요.
  그거 확인해서…….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죄송합니다. 
  제가 확인해 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감사관에서도 사실 여러 가지 지적사항들이 있죠? 
  지난해 감사내용을 보면 사실 조치 결과를 보면 주의성 감사들이 많은데, 시립도서관이 지적된 사항이 전체 과에서 보면 가장 사실은 많아요.
  그런데 국내 출장여비 지급에 대한 부분들은 시정해서 반환하는 경우도 있고, 보통 보면 법인 신용카드라든가 업무추진비 정도에 대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과에서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지적받지 않아도 될 부분들이, 이렇게 소소하게 지적받는 부분들은 사실 좀 옳지 않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런 감사의 지적사항들이 조금 더 철저하게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시정요구를 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아까 존경하는 김영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자전거 보관대, 혹시 실태 파악해 보셨나요?
  알고 계시나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알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가 자전거 거치대 대수가 많다 보니까, 예전에 제가 그쪽에 근무할 때도 그런 자전거가 많아서 한번 공고를 내고 절차를 거쳐서 폐기를 시킨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기간이 지나면 또 그렇게 다시 모이고, 이런 식으로 그게 반복적인 사항이라서 위원님 말씀대로 대수를 조금 줄이는 것도 필요하겠다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수가 몇 대인지 정도는 파악해서 줄일 수 있으면 줄여서 주차장으로 전용할 수 있으면 아주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 같고요. 
  3층 열람실은 특별한 좌석으로 배치가 되어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아마 3층 홀에 보면 높이가 높은 의자, 약간 바 의자 같은 그런 형태의 의자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제가 확인해 보고, 다른 편안한 의자로 교체를 한다거나 어떤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하여튼 사용자의 시선에서 보완할 수 있으면 보완 당부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애써 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수감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월 22일에는 공보관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11분 감사중지)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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