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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4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3년 06월 26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문화예술과, 문화유산과, 관광정책과, 관광개발과, 체육과, 해양수산과, 강릉아트센터, 체육시설사업소


(09시58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강릉시 최대 축제인 강릉단오제가 25일 어제 폐막하였습니다.
올해 단오제는 '단오 보우하사'를 주제로 13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년도보다 20% 늘어난 62만3,000명이 찾아와 천년의 축제인 단오제의 저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기존 남대천 외곽에 있던 단오재단을 단오장 중심으로 옮겨 단오제 굿에 관심이 적었던 젊은 세대들이 단오굿의 매력을 보여주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면, 2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대화합을 이루어낸 신통대길 길놀이 행사를 다 같이 즐기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요금 근절 등,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문화관광해양국을 비롯한 집행기관 전체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단오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해 주신 시민들과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무한한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문화관광해양국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님 주요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문화관광국 소관 8개 부서 과·관·소장 함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계속되는 바쁘신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과 문화관광해양 업무에 깊은 감사를 가져주신 김진용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화관광해양국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핵심적인 업무를 중심적으로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문화관광해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인사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과장님하고 국장님께서 경포호수 자주 가보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3.1탑 앞쪽에 보면 조각배가 놓여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김영식 위원  소관 부서는 환경과라고는 합니다.
하지만 관광을 선도하는 문화관광국에서 조각배가 침몰된 지가 1년도 더 된 것 같아요?
보통 보면 관광객들이 포토존으로 활용 가치가 상당히 높게 사용을 잘했던 조각배가 침몰되어 있는지 1년도 더 됐습니다.
관광 부서에서 소홀히 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지적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강릉시 민간보조단체, 추경 때마다 말씀을 많이 들으셨고 이제 올해 예산 집행한 민간 단체가 여름철로 계속 행사를 많이 하는, 쭉 검토하시고 민간 단체 숫자가 지금 근 100여 단체, 한 구십몇 개가 되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지금 현재 문화예술과에서 작년에 저희가 확인해 봤던 74개 단체에 보조금을 주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다른 부서에서 하는 게 있고 하니까.
그런데 본 위원은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는 차원보다는 단체를 분야별로, 또는 장르별로 묶어서 그 단체가 잘, 행사가 잘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우후죽순 보조단체들이 예산만 타고 실질적인 행사는 유야무야한 형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까 단체 숫자를 줄이고, 그 단체가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를 해 주십시오.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저희가 내년 당초예산 편성할 때는 보조단체에서도 분야별로 정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는 건, 본 예산 올라오고 추경 올라오고 할 때 보면 신규가 또 올라오지 않습니까?
그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단체관리를, 보조금 지급되는 단체관리를 철두철미하게 하시고 단체가 갖고 있는 성향에 따라서 행사가 잘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 편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문화예술사업은 해도 해도 흔적도 안 남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는 브랜드 공연 불용액이 3,000만 원 정도 발생했어요.
그 외에는 추진이 잘 되었어요?
전년도에 보면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보면 89% 정도 완성되었습니다.
25년도까지 문화도시 조성이 완성되어야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문화도시가 ‘우수 도시’로 평가받았어요?
3차 평가에서는 ‘보통 도시’로 전락되어서 평가받았습니다.
‘보통 도시’로 되다 보니까 국비를 변경해서 조정계획서를 제출했어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제가 작년 7월부터 와서 문화도시 사업을 보니까 추진하는 인력이 센터장도 그만두시고, 총괄 코디네이터도 그만두시고, 하반기에 인력을 다시 채용해서 하기에는 하반기 채용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감점을 많이 받아서 ‘보통 도시’로 됐는데 사실 사업은 거의 추진했습니다.
추진하지 못한 사업은 인건비 지출이 많이 되지 않아서 저희가 미진한 것으로 되어서 ‘보통’으로 평가받았는데, 올해 초 거기에 대한 인력을 다 구성했고요.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내년에 ‘우수’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실상을 본 위원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로컬콘텐츠 연구 프로젝트, 이 콘텐츠 제작하는 거 굉장히 어려워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상품 10종 제작했다고 하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굉장히 미진한 부분이 많습니다.
시나미 플랫폼 들어가 보면 공예품이라고 정말 하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키링 제품, 예술품 몇 작품 시나미 플랫폼에 올라와 있어요.
과장님, 들어가 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김은숙 위원  그래서 내용 찾기도 굉장히 어렵고, 시나미 플랫폼도 잘된 부분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로컬이 솔솔, 로컬콘텐츠 마켓 운영하셨죠?
운영했는데 본 위원도 사실은 마켓 멘트가 굉장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멘트라서 로컬이 솔솔?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본 위원이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방문해 봤더니 볼거리, 살 거리 거의 별로 없고, 주차하기도 어렵고, 돌아볼 만한 거리도 아니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은 요만한 공간에서 하고 있었어요?
본 위원이 왜 하지?
이런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건 저희 지역에서 공방을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을 홍보를 하기 위한 콘텐츠로서 했었는데요.
올해도 관련한 축제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은숙 위원  해야 할 때는 장소 섭외 잘해야 하고요?
현장에 정말 공방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서 시민들이 그 공방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많이 볼 수 있는 이런 곳이어야 하는데, 그건 조금 이따가 본 위원이 제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다 못 했다는 건 아닙니다.
잘한 부분도 있어요.
도시탐사대 운영했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뭘 할까?
시민들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도시를 탐방했는데 어떤 결과물을 낼까?
굉장히 궁금하고, 위원님들 모두가 도대체 도시 탐사대를 왜 하는 거야?
뭘 남겼어?
이렇게 했는데 실상적으로 굉장히 잘했어요.
‘강릉 도시탐사 080’이라는 책자 나왔습니다.
의원님들은 이 책자가 나왔는지도 본 위원도 몰랐습니다.
도시탐사를 했는데 뭘 했는지 몰랐다는 거죠?
실제적으로 본 위원이 자료를 달라고 그래서 보면서 ‘강릉 도시탐사 080’ 책?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음식문화, 우리 간식 문화 이런 너무, 주전부리, 강릉시 주전부리 탐사 이래서 정말 강릉에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이 이렇게 많나?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이렇게 많나?
이런 것을 여기서 볼 수 있었는데 홍보가 전혀 안 됐다?
여기 시민들이 과연 시나미 플랫폼에 들어가서 도시탐사 책이 만들어졌다고 찾아보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의원님들도 플랫폼에 들어가서 이 책자를 찾아보시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이렇게 홍보가 안 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담론 형성 과제 발굴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이 부분에 굉장히 호기심이 많아서 참여 한 번 해 봤습니다.
라운드테이블 한 번 참여해 봤습니다.
굉장히 논의가 많고 잘됐습니다.
본 위원이 그날 잠깐, 1시간 참여해서 이렇게 많은 내용을 다 얻어서 좋은 내용이 많이 있어서, 의견들이 많이 있어서 손수 다 적어서 왔습니다.
이렇게 잘 형성이 되는 것도 있는데 이 과제 발굴한 거 기록에 남겨 놓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다 남겨 놓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과제 발굴 기록 남긴 거 있으면 본 위원에게도 한 부 제출 바랍니다.
이렇게 잘되고 있는 것도 있는데, 홍보가 하나도 안 되고 있어요.
라운드테이블 같은 경우에 굉장히 잘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나온 의견들이 실상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반영이 되어야 된단 말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반영이 됐을까?
본 위원이 보기에는 별로 반영하지 않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담론 조성된 걸 갖고 25년까지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그때까지 문화도시 조성을 할 때 정말 의견,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서 제대로 된 문화도시가 조성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그리고 작은 것에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잘 챙겨야 됩니다.
그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홍보가 많이 미진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슴 아프게, 뼈아프게 생각하고요.
지금 온라인 시나미 플랫폼을 조성해서 거기에서 많이 홍보는 하고 있는데 아마 대용량 홍보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화도시 탐사는 책자를 만들어서 각 읍·면·동에 지금 다 배부하고 있고, 거점 공간을 올해 4월인가.
저희가 개소식 5월, 5월에 개소식을 갖고 거기에도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아마 아직은 많이 모르시는 것 같은데, 홍보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아까 담론에서 본 위원이 제언 하나 드리자면, 담론 의견 중에 한 분이 어떤 의견을 주셨느냐 하면, 지금 해수육장 개장했잖아요?
어차피 로컬이 솔솔 같은 경우에 경포지구에서 세인트 솔밭 쪽에서 했단 말이죠.
그런 부분을 해수욕장, 해수욕객이 많은 곳에서 이런 공방 축제라든지 로컬이 솔솔 이런 것을 하면 관광객들이 볼거리가 제공되잖아요?
일단 바닷가에서 즐길거리도 있지만, 이런 볼거리도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강릉시의 어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로컬콘텐츠 부분에 대해서 홍보도 할 수 있으니까 해수욕철에 이런 것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보면 좋겠다고 해서 과장님께 이런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5년까지 문화도시 잘 마무리하셔야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안 되는 사업은 과감하게 접고, 잘되는 건 예산만 낭비되지 않게 활성화를 시켜서 문화도시 강릉이라는 이런 제대로 된 문화도시를 조성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민간 경상보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가 경상보조금 주는 단체가 많습니다.
주는 만큼 관리도 잘되어야 하는데, 평가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사업 평가를 사업별로 다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됐는지, 담당계장, 담당자 저도 시간이 틈틈이 나서 사업을 보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평가를 하면 평가표에 ‘수, 우, 미, 양, 가’정도로 매우 ‘매우 우수, 매우 미흡’이렇게 평가를 하지 않습니까?
이럴 때 어떤 행정조치나 이런 게 있습니까?
잘하면 칭찬을 해 준다든지, 못하면 감을 한다든지?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잘하는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증액 편성하거나 그렇게 더 지원해 줘야 될 거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연도에 예산 반영이 어려울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홍수 위원  확실히 행정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죠?
평가표에 따라서?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김홍수 위원  아까 말씀하시기에 보조사업에 경상보조에 대한 모든 평가가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이 받은 19년도부터 21년까지, 22년도는 아직 나오지 않았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지금 정산을 받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한 단체만 잠시 지적을 하겠습니다.
단오제보존회에 경상보조가 2019년 받은 자료에 7개 사업에 1억2,900, 2020년도에도 7개 사업입니다.
2021년에 8개 사업에 3억7,480, 이렇게 자료가 올라왔습니다.
2019년은 비교 자료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2022년 단오제위원회에서 올라온 자료를 보면 보조금이 2억3,300입니다.
근데 문화예술과에서 본 위원한테 제출한 자료에서 보면 7개 사업에 1억2,900만 평가가 됐다고 올라왔습니다.
이런 경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단오제위원회가 사실 문화유산과 소관이라서 제가 들여다보지 못했는데요.
제가 나중에 확인하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확인보다는 누락이 됐다는 게?
항목이 2021년 8개 사업에 3억7,480이면 제출한 자료가 단오제와 똑같습니다.
전체를 다 평가를 했다는 얘기죠?
2020년 7개 사업에 1억2,900인데 2억3,300이 원래 시에서 보조금이 나갔어요?
그럼 거기에 뭔가 누락이 생겼다는 건데, 행감 자료에, 요구 자료에 그게 빠졌다는 게 얘기가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21년도에 아마 코로나 때문에 진행이 되지 않은 사업이 있는지는 확인해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리고 하나 더, 2022년도에 급격히 8억5,000으로 보조금이 올라갔어요?
앞에서 보면 단오제위원회에 지원 금액이 갑자기 21년도에 뜬금없이 2억5,000이 계상이 되어서 금액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전에는 단오제위원회 지원이 없었다는 얘기인지?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건 2022년도에 단오제위원회 지원된 내용은 그전에 저희가 단오제 하면서 상가임대 분양이라든지 그런 것을 갖고 인건비를 했었는데 21년도, 20년도.
21년도가 제대로 단오제가 열리지 못하다 보니까 상가 분양 등 금액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인건비 지원 차원에서 증가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확인 다시 해 보겠습니다.
단오제위원회 소속이 문화예술과입니까?
문화유산과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문화유산과입니다.
김홍수 위원  근데 자료에는 문화예술과로 올라와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때 당시에는 조직 개편이 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문화예술과에서…….
김홍수 위원  21년까지는 문화예술과였고?
2022년까지는 문화예술과였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2022년 11월에 조직 개편이 되면서 문화유산과가 나뉘어졌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그건 제가 부연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문화예술과에서 모든 문화예술, 유산 업무를 다 하다 보니까 단오제도 문화예술과에서 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문화유산과가 분리되면서 일부 사업이, 단오제 관련 사업은 완전히 문화유산과로 간 거고요.
전체적으로 2000년도, 2021년도 때는 코로나 때문에 단오제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아주 열리지 않은 건 아니고, 온라인으로 열렸다든지 대폭 축소되어서 열리다 보니까 예산을 상당히 축소해서 지원해 줬습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정상 개최되다 보니까.
작년에 전국씨름대회 같은 경우도 추가로 들어왔고, 사업이 활성화되다 보니까 사업이 좀 늘어났습니다.
김홍수 위원  기왕이면 답이 나온 얘기니까 국장님한테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평가 결과에 의해서 ‘미흡’이 되거나 ‘매우 미흡’이 되면 보조금에 삭감이 있거나, 아니면 거기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단오제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3개 사업에, 가장 큰 단오제위원회 지원 사업까지도 21년도에 제출된 자료를 보면 ‘미흡’으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뜬금없이 다시 2022년도에 8억5,000으로 뛰었어요?
어느 부분이 뛴 겁니까?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단오제 행사 부분에 관련해서는 조금 전에 말씀을 드린 대로 2020년도, 2021년도에 정상 개최가 안 되다 보니까 모든 행사가 미흡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 개최가 안 되다 보니까 기존에 하던 사업도 못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2022년도에 와서 다시 정상화되면서 저희가 기존에 하던 사업 포함해서 좀 더 단오제를 활성화하자는 차원에서 사업 예산이 확충이 되어서 지원해 주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김홍수 위원  국장님, 말씀은 모든 것을 코로나로 몰고 가는 분위기인데 2019년, 2020년도, 2021년 자료에 보면 한결같이 ‘미흡’은 계속 ‘미흡’만 올라오는 사업이 있어요?
중간에 조금 삭감도 들어갔고.
이게 단오제위원회 지원 같은 경우에는 회계자료가 투명하지 않거나 이런 자료로 ‘미흡’이나 이런 게 들어간 게 아닌가요?
회계, 어떤 부분에서 미흡이 들어가고 평가에 항목에서 그게 되는 건지?
사업을 안 해서 단순히‘미흡’이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회계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이상이 있거나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사업 자체를 하다 못하다 보니까 좋은 평가를 할 수 없었던 부분입니다.
작년에 보완했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대폭적으로 보완해서 강릉단오제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김홍수 위원  항간에 그런 사실은, 천년을 이어온 단오제가 조금 그런, 작은 잡음들이 들려서 이번에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국장님께서, 과장님께서는 상관없는 과에 얘기를 들으셨네요.
그건 본인의 불찰이고, 국장님께서는 단오제위원회 이 부분만큼은 ‘미흡’으로 처리된 사업은 꼼꼼히 다시 챙겨서 ‘미흡’이 아니고 강릉을 대표하는 ‘우수’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잘 알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강릉시가 강릉 관광거점도시 선정으로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고, 문화예술과 또는 거점도시 사업 때문에 예산이 계속 반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새로운 사업들이 개발되기도 했고, 이미 진행이 완료된 사업도 있는데, 보조사업들이 100% 다 기대했던 것만큼 되지 않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끝까지 다 면밀하게 검토하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문화예술과에서 주관하는 큰 축제가 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있지만, 커피 축제와 작년에 했었던 와인 축제 두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작년에 와인 축제 처음 했었고, 우여곡절 끝에 겨울에 했었는데, 제가 느낀 바를 간략하게 한마디로 정리하면, 와인은 진했고 강릉은 연했다.
더 평가를 강하게 한다면 와인은 있었고 강릉은 없었다.
아마 어떤 말씀인지 충분히 공감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 축제이잖아요?
강릉 와인 축제였었고, 커피 축제 역시 강릉 커피 축제였습니다.
근데 이 축제가, 물론 와인 축제가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부 처음에 계획했던 부분들이 외부 협력하고 제조업체와의 협력 이런 부분이 반영됐던 부분은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은 노력했음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는데, 다만 강릉 지역 축제 부분이 상당히 미흡했다.
물론 강릉 특산물, 강릉에서 생산한 포도로 생산된 와인을 판매하고 여타 지역에도 있었지만, 그런 부분만 갖고는 강릉을 대표하기에는 부족해 보였다고 생각을 하고요.
강릉 와인 축제의 메인 콘텐츠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뭘까 고민하다가 월화거리로 장소를 정하고, 월화거리에 접해 있는 전통시장, 전통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은 뭐가 있을까 해서 월화거리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사고 얼마 정도의 영수증을 갖고 오시면, 그 상품을 사갖고 와서 와인 시음 존에 가셔서, 얼마 이상을 사시게 되면 시음 존에 입장할 수 있는 권한을 줬습니다.
들어가서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이 뭔지 하셨고요.
또 하나는 단골집 프로젝트라고 그래서 국내에 있는 와인숍에서 와인에 대해서 알아야 하기 때문에 와인 세미나를 같이 겸해서 와인도 맛볼 수 있고, 먹는 방법, 품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가 관광도시를 지향하다 보니까 선셋 와인 아워라고 그래서 강릉에서도 풍경이 좋은 곳에서 와인을 배우고 맛볼 수 있는 그런 기회도 가졌습니다.
그런 콘텐츠들이 저희가 중점적으로 두고 있었던 콘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아까 말씀을 드렸듯이 최초 의도한바 1회 시행했던 부분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미흡했을 수도 있겠지만 다 진행됐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을, 강릉지역과 연계성, 커피 축제를 예를 들면 강릉에서는 원두가 생산되지 않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칠 수 있었던 것은 강릉 커피 거리가 있었고, 커피 때문에 상당히 유명했던 분이 계셨고, 커피를 대표할 수 있는 숍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 바탕 위에 커피 축제가 계속 진행됐던 건데 이번 와인 축제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콘텐츠 부분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고, 과장님 말씀했던 부분처럼 이런 뭐라고 그럴까요?
와인을 즐기는 분들, 이런 분들한테는 상당히 어필될 수 있었겠지만, 처음 다가갈 수 있는 분들한테 상당히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추후 하게 되면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 한 예로 아시겠지만 강릉에서는 포도가 생산되지 않습니까?
물론 축제 이후에 그런 부분들이 검토됐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역 특색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에 대한 고민은 계속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객과 특정 즐기는 분들만 즐기는 게 아니라, 온 강릉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와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해 주시고요.
그리고 일단은 이 정도로 하고, 마치기 전에 과장님 말씀 듣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래서 올해도 고민하고 있는 게, 커피도 저희가 커피를 생산하지 않지만, 강릉에 시그니처 커피가 있습니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로컬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이 뭘까?
이런 것도 올해는 와인 축제를 고민해서 올해에 강릉의 와인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올해 와인 축제는 9월로 잡고 있습니다.
9월이면 포도가 생산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강릉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갖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이벤트도 마련해 볼까 하고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 적극 담고 검토해서 더 잘할 수 있는 와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와인 축제 문턱을 바닥까지 낮춰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일단 강릉예총 60년사 편찬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결과물이 나오긴 나왔습니다만, 다소 실망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첫 페이지부터 끝까지 다 읽어봤는데 지난해 기억하실 겁니다.
제가 굉장히 많이 반대를 했던 입장이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봤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말씀드릴 때 “급하게 서둘러서 하지 말고, 차라리 이럴 거면 내년도에 좀 더 제대로 만들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드렸습니다.
근데 60년사가 나오는 데까지도 7개월 정도가 걸린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총에서 보조사업으로 진행됐는데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긴 한데 자체적으로 분야별로 다 반영해서 작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분야별로 작성된 건 작성이 됐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사실상 빠진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근데 중요한 건 강릉시 예술에 관한 총편찬사가 이렇게 나온다는 게, 이렇게 성급하게 진행했어야 했느냐는 겁니다.
결국은 60년사가 아니라 그때 당시에도 61년사가 된 겁니다.
그럴 거면 올해 당초예산에 포함해서 좀 더 정확하고, 좀 명확하게 지역의 귀중한 자료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했어야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금 이런 사례가 있으면 다음에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사례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제대로 지도하고 점검하지 못한 부분은 저희도  반성을 하고요.
하여튼 다음에는 잘 만들 수 있도록 저희가 좀 더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예총의 이런 사례는 이번이 마지막이어야 합니다.
그 어떤 단체고 협회고 이번에 이런 사례는 마지막이 되어야 할 거고, 앞으로 이런 소중하고 귀중한 자료는 정말 신중하고 명확한 검토를 담당 부서에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기간을 충분히 갖고, 자료도 충분히 확보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번처럼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창작공연 월화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뮤지컬 공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1년보다 22년도에 예산 1억이 증가했습니다.
1억이 증가한 이유가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창작공연은 그러니까 예산을 들인 만큼 효과가 그래도 조금 더 나는, 나은 공연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잘 만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예산이 증액된 것 같습니다.
홍정완 위원  당연히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예산이 증액됐겠지만, 그 예산이 증액된 부분이 명확하게, 그전 월화전의 공연 내용과 지금의 공연 내용에 있어서 큰 내용의 변화를 모르겠습니다.
영상디자인이 바뀌고 이런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그게 이렇게까지 큰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월화전 여기에도, 여기에도 쓰여 있듯이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입니다.
근데 지역에 있는, 지역의 인력 참여가 몇 %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참여가 많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퀄리티를 위해서 외부에는 배우라든지 이런 부분을 섭외해서 왔다고 하는데, 이게 괴리감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콘텐츠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서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지역의 정서라든지, 이 월화전의 명분이 없어졌다고 봅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자원들이 그렇게 실력이 부족한 건지, 부족하면 다른 연습을 통하든지 교육을 통해서 실력을 키워서 지역 인력을, 자원을 활용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과연 지역 콘텐츠가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창작 공연의 딜레마가 공연의 질을 높일 것이냐?
아니면 지역에 있는 단체들의 참여를 많이 시킬 것이냐?
이런 딜레마가 있는데요.
사실 예총에서 만든다고 하면 예총 산하 지부가 다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이, 질이 조금 낮다 하더라도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올해는 예총하고 면에서 협의해서 산하 지부가 다 참여할 수 있는, 참여할 수 있는 지부는 다 참여해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액 대비해서 질도 높여질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과장님의 답변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정작 이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강릉예총은 이 부분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오로지 공연이 잘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을 겁니다.
하지만 정작 잘 만들어진 공연을 위해서 지역의 자료를 활용하고, 지역의 자원을 써야 하고, 그럴 거면 굳이 지역 설화를 갖고 이걸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월화전보셨죠?
정말 지역에 있는 자원들, 인력들은 눈에 띄지도 않는 그런 역할들하고, 그것도 몇몇 분들만 그런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이게 정말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공연인지, 그리고 이 공연이 밖으로, 강릉시를 알리는데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있습니다.
여기 보면 22년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회 공연을 하고 관람객 1,800명, 보조금 정산서에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큰 비용을 들여서 1,800명을 위한 공연을 한다?
했다고 하는 걸 만약에 성과라고 얘기를 한다면 이 공연은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이 예산을 지역의 이런 인력들을 위해서 활용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명확히 앞으로는 담당부서에서 확인하시고, 점검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야지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콘텐츠고 지역 문화라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문화인들을 살릴 수 있는 꺼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홍정완 위원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그냥 간과해서 넘어가면 안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앞서서 김은숙 위원님께서 질의 주셨는데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2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갑니다.
전 방향성이 안 보입니다.
지금 아시다시피 원주시가 취소됐다가 조건부 승인으로, 문체부의 조건부 승인으로 다시 문화도시 추진을 하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도 이런 길로 가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어떤 면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그 부분을 알려주시면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논의를 하고?
홍정완 위원  단위 사업은 잘되고 있습니다.
단위 사업이 잘되고 있는 건 이해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문화도시의 주최는 누군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시민들입니다.
홍정완 위원  근데 이 안에 시민들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시민들이 만든 단위 사업이고,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 시민들은 일부 시민들입니다.
지금 문화도시는 배에 선장이 없습니다.
배가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잃은 사업입니다.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다시 문화도시 사업은 4개를 목표, 8개 분야에 18개 단위를 하고 있는데요.
그게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그렇게 만들어졌고, 그 단위 사업, 그 4개의 목표를 갖고 지금 저희가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작년에 센터장이 부재하고, 총괄 코디가 없는 그런 기간이 있어서 조금 미흡했던 부분이 있는데, 지금 문화재단 안에 다시 센터장을 두고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염려하시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 문화도시 현재 사업은 사업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문체부 평가에서도 알맹이가 없다는 얘기를 받았습니다.
알맹이는, 결국 이 사업은 실제 참여하는 시민 그룹의 인식과 참여도가 높아야 합니다.
일부 시민이 참여한다고 문화도시가 제대로 가고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말씀해 주셨듯이 지금은 겸직을 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하지만 그분이 처음부터 문화도시에 관여해서 해 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규모의 조성 사업에 그분 혼자와 몇 명 안 되는 구성원들, 전문성 없고.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전문성”이건 취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도시에 대해서 잘, 아직까지 미흡한 부분을 갖고 있는 분들하고 지금 갈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문화도시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시민 거버넌스인 시민 문화민회를 얘기했습니다.
문화민회 잘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문화민회 밴드 안에 보니까 1,300명이 있다고 적어 놓으셨습니다.
1,800명까지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략 500∼600명 이상 빠져서 1,300명까지 된 것 같은데, 실제로 문화민회가 문화도시에서 거버넌스 역할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그리고 문화도시는 문화민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문화도시 하면 굉장히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부분이 문화민회입니다.
근데 문화도시에 문화민회라는 타이틀은 있는데, 문화민회 안에 역할은 없습니다.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원하고, 함께 하길 바라지만 문화도시에서는 문화민회라는 타이틀만 원하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서 문화민회의 운영 활성화도 올해는 좀 더 잘 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올해도 반이 지나갔습니다.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정말 전에 말씀을 드렸듯이 문화도시는 시민이 인식을 갖고 참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업이라고 봅니다.
일단 문화도시는 방향성부터 명확히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올해 문화도시 사업이 보통은 3월부터 시작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인력 구성이 조금 늦어지다 보니까 개소식도 늦어졌고, 실제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건 지금부터 모집을 공고하고, 전체적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인력 구성도 조금 늦다 보니까 이분들이 여기 와서, 강릉 문화도시에 대해서 배우면서 하다 보니 조금 그사이에 갭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토하고 해서 문화민회의 활성화, 문화도시 전체 사업에 대한 활성화, 문화사업 전체 구성에 대한 부분도 다시 한번 짚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가장 중요한 방향성부터 잡아주십시오.
원주시 같은 이런 일이 강릉시도 발생하면 안 된다는 건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다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명확하게 문화도시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월화전 얘기가 나와서 먼저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월화전 2021년, 2022년, 공연 스태프와 배우가 다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배우 외에 다른 스태프도 마찬가지입니까?
연출을 비롯한 무대, 의상, 음향이나 조명 스태프 업체는 강릉 지역 업체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강릉 지역도 있고, 외부에서 들어온 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2021년에 월화전을 공연하고 2022년 월화전을 전혀 다른 배우들과 기획, 연출 이렇게 한 이유가 혹시 있나요?
어떤 평가를 통해서 바꾸고자 한 겁니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월화전에 대해서 예산도 증액이 되다 보니까 조금 질 높은 창작공연을 만들어 보자는 차원에서…….
김현수 위원  그럼 선 증액, 후 기획이네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먼저 그런 논의가 됐었고요.
지금까지는 월화전을 창작공연 만들어 놓고 아무도 보지 않는 공연이 되면 안 되겠다.
그래서 질 높은 공연을 만들고자 그런 논의들이 됐기 때문에 예산이 증액됐고, 거기에 따라서 기획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는 말씀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2021년 공연을 보면서 평가 결과 대폭 퀄리티를 높여야 하겠다는 결론이 나서 증액을 100% 요청해서 성과를 이루어내고, 2억으로 성립된 후에 다른 배우들과 기획자를 섭외해서 진행됐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아무래도 배우 섭외에 있어서도 조금 더 이름이 있는 배우나 이렇게 하다 보면 예산이 더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김현수 위원  이름 있는 배우라는 건 지역 배우가 아닌 서울 무대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공연을 했고요?
보조금 정산 내역서 중에 보면 사례비, 출연료 4,320만 원 외에 사례비 4,090만 원이 따로 있는데 출연료와 사례비를 분류한 이유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사례비 내용은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세세한 부분은 제가…….
김현수 위원  모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김현수 위원  혹시 공연, 본 위원은 현장에서 봤습니다만 공연이 2억 원이 들었기 때문에 1,800명 관람이면 1인당 11만1,000원짜리 공연을 한 셈이네요?
이 공연에 사용한 많은 소품들이 있었고, 의상들이 있었습니다.
무대 소품이나 무대 세트, 또 의상들은 어느 비목에 들어갑니까?
여기 비목 중에서 홍보 제작, 임차, 운영비, 출연비, 사례비, 인건비 중 어디에 들어갈까요?
제작비입니까?
임차료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제작비는, 소품이 큰 건 제작비가 될 수 있고, 작은 건 임차비도 될 수 있고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제작비가 들어간 4,215만6,000원인데요.
제작비에 들어간 비목의 소품이나 세트나 의상이 있다면, 그건 지금 어디에 보관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총에서 별도로 보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보관하고 있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의상 같은 경우는 매년 따로 새로 제작하지 않고, 기존에 있던 의상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고.
김현수 위원  지금 어디 있는데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총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월화전에서 사용된 시나리오나 음악, 이런 저작권은 누구 소유로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건 제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모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김현수 위원  월화전 전반적인, 전체적인 구조에 대해서 과장님이 이해를 못 하고 계신 걸로 알겠습니다.
시 예산이 예총에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법정 운영비, 인건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그 밖에 많은 사업도 지원하고 있지만 않습니까?
건물도, 사무공간도 아트센터 건물이고요.
모든 것을 포함해서 1년에 강릉예총, 한국예총 강릉지회에 지원되는 시 예산이 모두 얼마일까요?
시간 관계상 답을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강릉예총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이 있습니다.
1년에 3,000만 원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무용반, 합창반, 플롯반, 뮤지컬 밴드반 운영해서 66명, 보조금 정산서를 보면 나와 있습니다.
현재 청소년 예술문화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올해도 예산이 집행되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우여곡절 끝에 출발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최근에 단오제가 어제 마감됐습니다만, 끝났습니다만, 예총 관계자 한 분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단오 무대 공연입니다.
강릉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청소년들의 단오제 공연 사진을 게시하면서 ‘그들을 응원한다.’이런 글을 올렸어요.
근데 아무리 봐도.
또 보고 또 봐도 강릉예총 청소년예술단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무대는 정작 없었습니다.
강릉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강릉예총 문화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무대는 이번 강릉단오제가 있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건 제가 확인을 하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총에서 운영하는 그 부분은 올해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김현수 위원  지난해는 있었습니까?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올해는 대체로 학원에서, 학원 수강생들이 발표회 하는 형식으로 4일 동안 진행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준비가 안 됐다고요?
실제로 준비는 다 끝난 반 중에서 무용반, 합창반, 플롯반, 뮤지컬반 중에서 한 반의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꾸 물어봐서, 이번 단오제에서는 왜 못 서냐고?
제가 카톡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번 단오는 왜 연주 못 하냐 물어보고 궁금해 하니까 정확한 답을 못 해서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라고 본 위원은 실제로 민원까지 받은 상황인데요?
준비가 안 됐다는 것은 이분의 얘기하고는 다른 얘기네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총하고, 예총 같은 경우는 무용부만 있는 게 아니고 3개 파트가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최 측하고 조금 내용적인 면에서 조금 완벽하게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빠지고 그걸 대체하는 것으로 학원연합회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그렇게…….
김현수 위원  언어로 포장하고 넘어갈 게 아니라 실제로 지난 5월 임시회 때도 얘기를 서로 나누었습니다만 청소년예술단 어린이들은 반이 나뉘어져 있고, 그중에 열심히 운영이 잘되어 오고 있는 반도 이미 있고요.
그들은 언제든지 준비가 다 되어 있는데, 그들의 잘못이 아닌.
준비가 안 된 것이 아닌 어른들의 문제로 인해서 이들이 못 서게 된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그건 제가 확실하게 다시 한번 짚고, 이번 기회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치유를 어떻게 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이번 단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식으로 진행됐지만 내년에는 그분들이 다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가 확실하게 행정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해마다 여름에 열리는 국제청소년예술축전, 올해도 열리죠?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라고 일정이 되어 있는데, 준비가 잘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아직 저희한테 사업 계획서가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김현수 위원  아직도 안 들어왔다고요?
7월 25일인데요?
한 달 앞인데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아직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 청소년예술축전에 강릉예총 문화예술학교 청소년 참여 일정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참여하도록 할 겁니다.
김현수 위원  한 달 남았는데, 아까 민원을 주신 선생님을 비롯한 어린이들은 아직 우리가 참여한다는 얘기를 못 들은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아직 저희한테 사업 계획서가 제출되지 않아서 확인은 할 수 없는데…….
김현수 위원  이미 국제청소년예술축전 홈페이지 들어가면 해외 공연팀 몇 팀이 오고, 이런 것이 다 나와 있습니다.
근데 주무 부서인 문화예술과장님께도 사업 계획서가 한 달보다도 하루 적에 남았는데도 안 들어왔다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아마 예총 홈페이지는 해외 공연단 섭외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역에서 하는 학생 참여, 청소년 참여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사업 계획서 가져오기 전에 사무국장 불러서 얘기한 부분이 있고, 그래서 반영이 되어서 들어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청소년예술단, 예총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지난해에도 강조하지 않았습니까?
4번이나 섰었는데, 무대를, 바로 이 청소년예술축전에 말이죠.
올해 과장님이 거듭 약속하신 대로 학생들이 단오는 이미 못 서서 상처를 받은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학생들이 지난해 역시 4번이나 무대를 섰던 국제청소년문화축전.
이건 사실 시간 관계상 다시 언급하긴 그렇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체가, 이유나 목적이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바로 국제청소년예술축전 같은 곳에 함께 참여하고,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키워가는 교육적 효과를 노리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들이 이번에 만약 못 서게 된다고 그러면 저는 이거 심각하게 함께 사후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과장님이 해 주신 약속을 믿고, 어린이들에게 민원 사항이기 때문에 똑같이 약속을 했다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강릉시는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이고, 관광의 도시이죠.
문화예술과 관광의 한 축을 문화예술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이 어마어마하게 방대해요.
그 많은 행사와 축제 그리고 살아있는 문화재단까지 관리를 하셔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어요.
위탁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수많은 축제에 대한 부분들을 위해서 위원님들께서 와인 축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월화전 이런 부분은 다 행사 축제와 관련이 되어 있죠.
그리고 또 하나는 강릉시가 지난해, 그 지난해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공모사업들을 했어요.
공모사업 중에서 1순위가 관광거점도시 사업이고, 아마 제2 공모사업으로 꼽는다고 그러면 문화도시가 되겠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본 위원은 강릉시가 축제성 경비에 대해서 사실 지난 결산에서도 위원님들도 말씀을 하셨지만, 강릉시가 축제성 예산이 굉장히 높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많은 축제를 감당할 수 있는 곳이 강원도에서 강릉이 유일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축제성 경비가 조금 더 높아지는 부분은 본 위원은 합당하다고 봐요.
그리고 그것들이 볼거리가 되어서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하나의 요인이 되기도 하거든요.
그렇지만 문화도시는 조금 다른 차원입니다.
문화도시 같은 경우는 관광객을 끌어가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강릉시 자체적인 문화 퀄리티를 높이고, 강릉시민들에게 그것을 좀 더 우리가 베풀어 주자.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시키자는 의미에서 문화도시는 그 의미를 달리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 방대한 예산을, 200억 원입니다.
국비가 100억 정도가 되고, 시비도 70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굉장히 큰 사업인데 앞서 위원님 한 분께서 지적을 하셨죠.
이 사업 성과 평가가 이렇게 강등이 되었다?
그 이유는 직원 고용이 안정화되지 않았다, 말씀을 해 주셨어요?
이건 공개적으로, 약간 비공식적인 거지만, 과장님이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직원 고용이 안정화되지 않은 이유가 뭐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사업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업 기간 내로만 한정해서 고용을 하다 보니까 안정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일차적으로 강릉시가 예비도시를 거쳤어요.
문화도시 예비도시를 거치고, 거점문화도시가 됐죠.
그사이에 센터장도 들어와 있었고, 그다음에 그 밑에 코디네이터라든지 직원들이 고용이 다 되었단 말이죠.
이건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5년 동안 우리가 문화도시를 끌고 가기 위한 기본적인 계획 안에 직원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직원 고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과장님의 답변은 사실은 부적절합니다.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건, 센터장에 대한 부분입니다.
강릉시가 센터장을 고용할 때는 5년 동안 강릉시 문화도시에 충실하겠다는 어떤 무언의 약속이 되어 있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센터장이 어떻게 했습니까, 지난해?
다른 공모사업에도 뛰어들었죠, 타 시·군?
그리고 본인은 겸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가능한 일입니까?
강릉시가 이런 것조차도 관리가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것이 강릉시가 문화도시 사업 성과 평가 등급에서 강등이 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한번 볼까요?
두 번째는 뭡니까?
21년보다 지금까지 조성 사업이 8개 사업이고, 세부 사업이 18개 과목이 있어요.
본 위원이 세부 자료 내역을 달라고 했는데, 문화도시가 몇 년 차이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3년 차입니다.
윤희주 위원  본 위원이 세부 사업 계획서를 달라고 했을 때 4개 사업이 세부 사업 실적이 없다고 답변이 돌아왔어요?
시민 문화권 선언과 문화도시 지표 연구는 시기가 미 도래했다는 답변이 왔고요.
영유아 딴따라 학교와 공유 주방 마카는 연말에 사업 변경을 예정한다고 얘기했어요.
연말에 사업 변경을 예정하는데 그전에 대한 사업은 있어야 되잖아요, 사업을 변경한다고 했으니까?
알아봤더니 사업이 미실시된 부분입니다.
이 네 가지 사업에 대한 부분이 하나도 실시되지 않았다는 얘기죠?
이제 3년 차에 들어서는데 이 4개 사업이 아직 사업조차도 실시되지 않았다는 건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더욱더 문화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부분, 예산에 대한 부분도 가져오라고 답변이 이렇게 돌아왔어요?
이건 인건비와 사무관리비 위주이기 때문에, 답변이?
문화도시 조성 관련해서 전체적인 단위 사업들을 쭉 보고, 전체적인 예산을 봤을 때 굉장히 방대한 사업비로 방만한 경영이 이루어지고 있구나?
더군다나 인건비 지출을 보면 문화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부분이 13명으로 되어 있어요.
센터장에 대한 직급이 어떻게 되는지, 코디에 대한 부분이, 일반 직원에 대한 부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거기에 대한 세부 내역은 없고 그저 13명으로 급여가 묶여서 7개월로 되어 있어요?
또 볼까요?
로컬 콘텐츠 연구 프로젝트 시나미 발행하죠?
4,000만 원 예산으로 4회를 한다고 해요?
몇 부가 발행됩니까, 이런 식의.
우리 강릉시의회는 2022년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는데, 이런 예산에 대한 부분이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자료가 오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 위원님들이 계속해서 세부 사업을 계속해서 자료 요구를 하면 행정사무감사하는 날 아침에 도착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이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여기 보면 언론 광고나 언론 캠페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에 대한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책정이 되어 있어요.
문화도시는 하나의 틀로 가야 됩니다.
물론 단위 사업이나 세부 사업에 대한 부분들은 각자에 대한 부분들이 운영비로 들어가야 하지만, 사실 문화도시에 대한 홍보성 경우에는 전체적인 틀로 해서 강릉시가 이걸 주도해서 끌고 가야 한단 말입니다.
근데 이런 부분은 하나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각 단위 사업마다 어마어마한 홍보비가 책정되고, 운영비가 책정되고, 거기에 진행성의 행사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 진행비는 누굴 위한 겁니까?
각 사업을 이끌어가는, 그냥 행사 주최에 대한 부분에 진행비밖에 없는 겁니다.
2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과장님은 향후 이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부분을, 문화재단과 함께 앞으로 남은 3년의 계획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다시 재검토를 하셔서 본 위원에게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 가능할까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빠른 시일 안에 계획을 잡아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상반기 안에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상반기 안에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을?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상반기는 6월 말까지이기 때문에 7월까지 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7월까지 시간을 드릴 테니까 이 부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반드시 이루어서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와인 축제 관련해서는 문화재단에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과장님, 1시간 20분 됐네요?
문화예술과 어렵죠.
위원님들 여덟 분이 질의했는데 너무나 아쉬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우리 문화예술과가 엄청나게 시에서 비중을 차지하는데 74개 정도의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현장이 74개 정도 되는데, 한정된 인력으로 굉장히 벅차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를 갈랐지 않습니까?
그래도 벅차요.
근데 벅차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고, 업무이고 시민들이 뽑아서 너희들은 이 업무를 하라고 줬습니다.
하나같이 전부 다 들어가 보면 그냥 “그럴 것입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라고 답변을 합니다.
“그렇습니다.”라고 확실하게 못 하고, 굉장히 본 위원이 보기에는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향후에도 철저한 현장 방문이라든지 해서 지도 점검이 요구됩니다.
보조금 지원 사업 중에 간단한 거 하나 보면, 문화 소외계층에 주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 있습니다.
이런 예산을 줄 때 한 건은 보니까 1원도 지출 안 한 게 있네요?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건 아마 코로나 때문에 제가 집행 못 한.
조대영 위원  과장님,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조금 지원 사업 선정할 때부터 끝까지 잘 봐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민원.
수시 지도 점검을 해야 하잖아요?
현장을 가봐야 하는데 점검 사유가 ‘민원 발생에 따른 수탁기관 지도 점검’이라고 나와 있어요?
답변도 그런데 민원 발생이 생겨서 갔다 왔다는 얘기를 합니다.
전체적으로 민간위탁을 줄 때 보면 여러 가지 조항이 있고, 단서가 있는데, 단서를 다 이해했느냐 안 했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이렇게 하십시오.”라고 단서를 주고 대표자가 서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맞지 않게 운영하고 있단 말이죠.
가장 기본적인 것을 안 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패널티가 갑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영상미디어센터 말씀을 하시는데, 올해부터는 월 1회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자료받은 내용인데 다른 부분들에도 민간 계약이 완료되어서 재계약할 때는 철저하게 운영을 해야 한다.
철저한 패널티라든지 가·감점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수탁기관 계약을 하게 될 때, 선정하게 될 때 그런 부분도 참고해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마지막으로 자료에 보면 2021년도, 2022년도에 보조금 정산 내역이 있는데 21년에는 미흡했어요.
코로나 등의 이유가 있겠죠.
작년에는 엄청나게 집행을 잘했어요.
잔액이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봤을 때.
이 역시도 우리가 지도 점검이라든지 현장 방문을 잘했다, 공무원들이 잘 챙겼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향후에도 민간위탁할 때 철저하게 검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행감 자료에서 부탁의 말씀을 하면 안 되는데, 잘한 건 잘한 거고, 미흡은 미흡이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잘 챙겨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과장님, 한 가지 더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가입, 올해 마무리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추진 잘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지금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지금까지 진행한 사항을 본 위원이 짚어보겠습니다.
2022년도에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서 예산을 2억3,000만 원 사용을 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 예산을 어디에 투입했는지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어디에 투입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올해는, 올해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작년?
김은숙 위원  22년도.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22년도에는 각종 지역축제에 창의도시 홍보 활동도 했었고요.
음식 문화 발굴하고 기록화 아카이빙 용역도 있었고, 국문 홈페이지도 만들었고요.
그런 여러 가지 활동을 했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습니다.
음식 문화 용역 하셨습니다.
기록화 용역에 보면 설문조사로 뭘 했느냐?
선호도 인지도 조사에서, 강릉 음식 문화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설문지 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김은숙 위원  과장님, 이 설문지 보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답 나중에 듣겠습니다.
설문지를 보면, 관광지 방문 시 그 지역의 향토 음식 선택하십니까?
그 지역에 먹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메뉴를 선택할 때 기준은 무엇입니까?
대중 매체를 통해서 소개한다, 주변 사람 소개한다.
음식 평가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또 맛있을 경우, 그 맛 때문에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이 다섯 가지밖에 없어요?
그리고 음식을, 강릉에 대한 음식입니다.
들어본 적이 있는지 표시하고, 음식을 시식하게 될 경우에 예측되는 선호도를 V자 표시해 주세요.
이렇게 했는데, 강릉에 음식이 이거밖에 없습니까?
감자떡, 옹심이, 꼬막 비빔밥, 한과, 도치 두루치기, 꾹저구탕, 막장, 막국수, 메밀부침, 물회, 방풍죽, 부새우찜, 빠작장, 삼숙이탕, 서거리깍두기, 명태식해, 오징어순대, 오징어회, 장칼국수, 지누아리 장아찌, 초당두부, 짬봉 순두부, 커피 해물김치, 강릉에 음식이 이거밖에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가장 지역에서 대표되는 음식들로만.
김은숙 위원  이 음식이 대표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용역보고서에 보면 구슬 대상자 선정해서, 구술 채록했죠?
구술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지역별로 산촌음식, 어촌음식 이렇게 해서.
김은숙 위원  이분들이 그 지역에 굉장히 조예가 깊은 분을 선정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근데 이런 구술 채록을 할 때는 몇 사람, 세분입니다.
해안문화 박정희 님, 도시문화 조옥강 님, 산촌문화 어재남 님, 이분밖에 없어요.
강릉에 음식문화 명인이 있는 걸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들어서 알고 계시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여기에는 그런 구술 채록조차도 없어요?
구술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서, 좀 더 폭넓게 강릉에 여러 가지 음식문화에 대한 전문가의 구술 채록을 했어야 한다.
용역을 할 때는 돈을 많이 주고 용역을 발주한 사항에서 이런 구술 채록에 대한 것은 조금 부족했다고 보여지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사실 음식과 관련한, 강릉 음식과 관련한 기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용역 자체도 상당히 어려웠고요.
구술 채록 자체도 연세가 많고, 전통, 강릉에서 전통 방식으로 지역에서 나는 자료를 갖고 전통 방식으로 음식을 만드는 그런 사례를 갖고 구슬 채록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사실.
그래서 한정된 예산을 갖고 하다 보니까 많은 인원을 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내년에는 좀 더 예산을 많이 확보해서, 좀 더 많은, 그게 다가 아니고 앞으로 점점 많이 채록해서 할 예정입니다.
김은숙 위원  앞으로 점점.
채록하는 건 우리 강릉시가 주로 음식문화를 위해서 가져가야 할 방향이고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올해 마무리가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건 가입하기 위한 거고요.
가입한 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은숙 위원  가입하기 전에도 자료를 충분히 확보해야지 선정이 될지 말지, 그 국제적인 행사에 가서 선정될지 말지 하는데, 그 내용이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현재는 최소한의 자료만 저희가 만들어서 일단은 신청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정리해 주시죠.
김은숙 위원  한글로 안내판에 바다 그림이 메인 화면에 나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국문 홈페이지 말씀하십니까?
김은숙 위원  국문 홈페이지는 바다가 되어 있고, 영문 홈페이지에는 안반데기 산이 되어 있어요.
이게 음식문화 네트워크하고 연관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음식문화가 음식만 갖고 하는 게 아니고, 지역의 특색, 전통, 음식 이런 것을 다 보여주고 그것과 미식이 어떻게 결합되는지 보여 줘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김은숙 위원  창의도시를 가입하기 위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준비했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 예산 정산 보고서를 봐도, 내용이 진행비, 홍보비, 공모전, 전문가 개발비로 쓰여지고 있는데, 창의도시를 유네스코에 가입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장님이 이런 내용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펴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창의도시에 꼭 가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는 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과장님께 두 가지만 주문하겠습니다.
아까 윤희주 위원님께서 주문해 주신 문화도시 추진 계획 자료를 7월 말까지 모든 행정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하나 더 주문하겠습니다.
보조금 정산 자료를 보면 아무리 봐도 비목상 인건비가 있는 행사인데 인건비 항목이 비목에 없는 정산서가 있습니다.
사실 디테일한 내용이 없어서, 세부 내용을 못 봐서 답답한데.
이렇게 정산을 뭉뚱그려서 그냥 제작비 얼마, 홍보비 얼마, 운영비 얼마, 뚝뚝 끊어서 정리하면 이건 인건비가 없이는 진행할 수 없는 행사거든요, 누가 봐도?
근데 인건비는 비목에 없단 말입니다.
제작비에 넣거나 운영비에 넣은 것 같은데 이렇게 처리하지 말고 정확하게, 일부 단체들은 꼼꼼하게 그나마 비목을 나누거든요?
이걸 일관성 있게 모두 정확하게 앞으로 비목 처리를 해야 한다?
그렇게 꼼꼼하게 처리해 주실 것을 주문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앞서 김현수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 꼭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어떤 단체는 정확하게 나와 있는데, 대부분의 단체들은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정산 내역서에 별도의 기준이 있는 건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습니다.
근데 정산하는 비목이나 이런 것도 서식을 통일해서 자세하게 정산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어떤 단체는 사업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정산 및 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아직도 제출이 안되어 있고, 심지어 전년도에도 똑같은 이유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챙기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꼼꼼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단체만 문제가 아니라 보조금 받은 단체들에서 비슷한 일들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강릉 미술은행을 보면, 추진 실적을 보면 4개 기관에 20개 작품을 임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그러는데 유상으로 한 겁니까?
무상으로 진행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유상으로 지원한 겁니다.
홍정완 위원  아니요.
이 협회에서, 이 단체에서 미술은행을 통해서 4개 기관에 작품을 임대 사업을 했습니다.
이게 유상으로 된 겁니까?
무상으로 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유상으로 된 겁니다.
홍정완 위원  유상으로 됐으면 수입금은 어떻게 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수입금은 저희한테 입금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문화예술과로 입금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강릉시로.
홍정완 위원  세입처리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런 부분도 꼼꼼하게 봐야 될 것 같고, 강릉시 축제 발전 관련 조례를 보면 축제심의위원회가 있는데 축제심의위원회에 해당되는 행사는 대부분 큰 행사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과보고서라든지 평가보고서 이런 부분들이 이런 작은 단위의 축제나 행사에는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국·도비를 받는 경우에는 마치 면죄부처럼 결과보고서 제출을 안 해도 되는 조항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지역의 작은 행사나 축제도 굉장히 지역에 많이 발생되고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한 평가라든지 검토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적 향상을 이루어야지 우후죽순적인 축제나 행사, 행사를 위한 행사는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작은 규모의 행사나 축제도 평가보고서라든지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축제심의위원회는 관광정책과에서 하는데 제가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인 추세가 그렇게 가는 것 같습니다.
지자체마다 축제기획추진단이라는 것을 많이 꾸리는 것 같습니다.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축제만 전문으로 하는 부서 말씀하십니까?
홍정완 위원  예, 그 지자체의 모든 축제 행사를 통틀어서 워낙 많다 보니까 축제추진기획단이라는 단을 구성해서 하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여러 군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도 그런 부분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말씀을 지난해 이어서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 주시고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저희가 축제라든지 관광 발전 활성화를 위해서 작년에 관광 분야 과를 분과 했습니다.
관광개발과와 관광정책과를 분리해서 축제 분야도 나름대로 활성화하려고 하고 있고, 축제기획추진단은 분과를 한 상황에서 또다시 조직개편을 하는 문제가 있어서 장기적인 과제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장기적인 입장에서 검토를 바라는 바입니다.
그런 부분도 있으니까 다른 벤치마킹을 하든지, 다른 사례를 활용해서 정리가 됐으면 하는 마음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잘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위원장이 세 쪽 정도 질의할 걸 준비했는데 안 하겠습니까?
시간 관계상 대안만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 사업하는 거 몇 년도까지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25년도까집니다.
○위원장 김진용  문화도시도 25년도까지죠.
윤희주 위원님 말씀하셨던 부분, 저도 하려고 했다가 그랬는데 한 가지 더 덧붙이겠습니다.
지금 딱 25년도까지이기 때문에 23년도 중간쯤 왔지 않습니까, 사업 시작 단계에서 지금까지?
이 부분은 관광거점도시나 문화도시는 시민들을 대상이나 전문가를 대상으로 중간 평가에 대한 대토론회를 제안드립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뭐가 바르게 가는지, 뭐가 어떻게 앞으로 갈 건지, 현시점에서 다시 올려놓고 난상토론을 해 볼 필요성이 있다.
강릉시가 하는 문화행사라든지 큰 행사에 토론회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시대가 바뀌었는데, 자문을 그냥 받고, 일반적인, 통념적인 자문을 받지 말고.
문제점이 되지 않습니까?
21년, 22년, 행감 자료를 하는데 행감장에서.
이 지적사항에 대한 부분들을 전문가를 통해서 시민들이 다 보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얼마나 좋습니까?
강릉시 넓은 공간에서, 원탁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두 가지 전부 다?
어떤 문제점이 나타나는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필히 금년 안에 해 주셨으면 하는 대안을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충분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잠시 휴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40분 감사중지)

(13시23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안녕하십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입니다.
바쁘신 의정업무에도 불구하시고 문화유산 분야의 각종 시책과 사업추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김진용 위원장님,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문화유산과 소관 부서 담당 다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문화유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단오 보우하사 명칭답게 잘 마무리해 주시고 다행히 행사 전에 비가 안 오고 끝난 다음날 오게 돼서 행사 잘 치르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단오제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고맙습니다.
김영식 위원  문화재 중에서 국가지정문화재·도지정문화재 지킴이 관련한 거,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안전경비원…….
김영식 위원  국가지정문화재는 지금 관리자가 있는 거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영식 위원  다음에 도…….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도지정문화재도 있습니다.
같이 합니다, 권역별로.
열아홉 분이 한 군데 있는 게 아니고 경포권역…….
김영식 위원  관리가 안 되는 도지정문화재도…….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그런 데도 있고, 다가 아니잖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다는 아닙니다.
김영식 위원  그래서 관리가 되는 데가 있고 또 안 되는 데가 있고 그렇습니다.
인원이 부족해서 그렇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아무래도 그런 면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저희들이 효율적으로 관리하다 보니까 가까이 있는, 근방 쪽에 클러스터 지정으로 묻어가자 합니다.
경포권역 다섯 명, 향교 권역 네 분, 기타 권역 몇 분, 이런 식으로 나누어서 합니다.
김영식 위원  노인일자리 관련한 분들은 지킴이로 내용이 안 되는 일자리인가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안전경비원을 확충하고 문화재 안전돌보미를 상위 문화재청의 가이드라인을 받아서 하기 때문에 거기 내용에서 오는 것은 문화재청의 예산이 확정되어 내려옵니다.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이 매칭하는 것이고, 그것을 하려면 새로이 신규사업으로 하자면 그분들이 자격증을 또 따야 합니다.
문화재돌보미나 안전경비원들은 거기에 맞는 부수적인 자격증이 있습니다.
혹시나 자격증이 있다는 분들이 계신다면 문화재청과 한번 협의해 볼 사항이 아닌가 판단이 됩니다.
김영식 위원  지킴이 정도로만 해도, 그러니까 자격증을 요하는 정도까지의 인력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지킴이 정도면 불조심도 보고, 그렇죠?
또 안전도 돌아볼 수 있고, 문화재 주변에 쓰레기도 좀 줍고, 또 요즘 잡초가 많이 나고 하는데 잡초도 좀 뽑고 이런 차원으로 도지정문화재 쪽에다 노인일자리를 투입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그리고 390쪽을 봐주시면 비지정 문화재, 제가 보고를 드렸지만 목조문화재, 종류별로 나오잖아요?
김영식 위원  예.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목조 문화재가 257개소, 비목조 57개소인데 우리 강릉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는 거의 다 목조입니다.
다음에 도지정 문화재도 목조이기 때문에 아마 안전경비원들이, 이제 위원님 말씀도 공감은 갑니다.
제가 무슨 뜻인지는 압니다.
그래서 자격을 요하는 것이고요.
만약에 어떤 전문성을 요하지 않는 자격이라면 제가 노인 관련 팀하고 한번 협의도 해 보고 도하고, 도지정문화재니까 도하고 한번, 가이드라인이 속칭 깊은 내용은 저는 자격증 정도로 알고, 다음에 한정적인 예산을 하다 보니까 매칭으로만 알고 있는데 만약 그게 가능하다고 하면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조금 전에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문화재가 대부분 다 목조입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그게 문제입니다.
김영식 위원  그리고 문화재가 거의 문이 잠겨 있는 상태다 보니까 관광객이 구경하러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상황도 있고, 지킴이가 있고 또 관리자가, 그렇게 자격증을 요하는 관리자보다는 돌보미 정도에 해당하는 분이 문도 열어놓고 와 계시면 관광객이 와서 문화재 구경도 할 수 있는, 이런 문제도 같이 겸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내용이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문화재 하자보수, 또 자본보조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다음에 전통사찰하고, 이 문화재 개·보수나 수리 또는 여러 가지 공사가 전문가적인 공사를 해야 하는 부분인데 관계 공무원이 전문적인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 직원들이 있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학예연구소도 있고 건축직렬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건축직렬 이게 우리가 견적을 받고 또 정산 내역을 보고 이 절차가 전문가가 아니고는 그 내용을 잘 파악하기가 어려워서, 사업계획에 예산이 얼마 들어와도 그런가보다 생각할 수가 있고, 또 다 수리하고 공사 끝내고 정산 내역이 들어와도 비전문가라든가 이 내용에 상식이 없는 분 같으면 정산 내역이 뭔지도 모르고 이걸 결재할 수 있다 이런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맞습니다.
저도 아직 까막눈인데, 제가 믿는 것은 사업비가 1억 정도 이상 되면 감리 설계를 하잖아요?
그래서 감리설계하고 그분들이 했는지 안 맞는지 이렇게 맞춰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믿고 있는 바가 물론 건축직렬, 학예연구사도 전문가 그룹지만 이 감리설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감리설계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김영식 위원  그래서 저희들 자료에도 보면 하자보수 차원에서 3년간 공사를 했는데 내용에 보면 특이사항이 없다고 전부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큰 것은 없고, 가끔 지난 이후에 누수가 되는 것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저희들이 별도사업비 잔액으로, 그러니까 국·도비가 내려오면 우리가 낙찰률이 있잖아요?
낙찰률이 92%면 8%가 남잖아요?
그러니까 도나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서 사업 기간이 지나면 그런 사업비로 누수가 되는 것을 보수·보완하는 때도 있었습니다.
김영식 위원  아무튼 사업계획서하고 정산내역이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이 내용을 풀이하기가 어려워 보여서 과장님께 지적을 드리고, 세심히 잘 살펴서 집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강릉지역의 문화재가 꽤 있잖습니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문화재가 한 135개 정도 있고요.
각 문화재마다 안내판이 설치가 되어 있잖아요?
간단하게 시설에 대한 설명이라든가, 그리고 초입에 외국어 안내판들이 다 있잖습니까?
안내판에 있는 것으로 혹시 부족해서, 아니면 다른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방문자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있을까요?
검색해서 자료를 찾아봐야 합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검색이 가장 좋을 것 같고요.
저희들이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내용을 솔직히 파악을 못한 게 있는데, 아마 현장에 가면 안내판이 많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것은 맞습니다.
서정무 위원  제가 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고요.
안내판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안내판을 10개고 20개고 세울 수 없잖아요, 그렇죠?
관광객들마다, 방문객들이 니즈가 다 다를 거니까, 그래서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려고 하느냐 하면 요즘에는 시대가, 문화유산 자체는 아날로그로 보여지는 거지만 상당히 디지털화되어 있잖아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서정무 위원  그러면 디지털하고 아날로그하고 연동을 시킬 수 있잖습니까?
단 예로 QR마크를 하나 안내판에 넣으면 그 QR과 링크시킬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 홈페이지상에 나와 있는 페이지에 접속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원하는 내용, 아니면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언어별,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그리고 내용도 안내판에 올릴 수 있는, 지극히 제한적이잖습니까?
표지판에 사이즈가 있으니까…….
그런데 웹으로 넘어오면 공간이 상당히 다양해질 수가 있잖아요?
거기에 콘텐츠를 더 보탠다면 이미지도 넣을 수가 있고 영상까지 링크를 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관광객이 와서 안내판은 통상 잘 안 보죠?
살짝 읽어보고 가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검색까지는 못할 거란 말입니다.
그럴 때 QR이 있으면 가볍게 카메라를 대고 페이지만 링크해서 정보를 습득한다 그러면 관광객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거기에 더 보탠다면 연관검색어라든지 연관키워드, 연관 축제를 같이 삽입해서 한다면 관광객이 의도하지 않은 내용들까지도 노출이 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강릉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좋은 아이템입니다.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135개에 QR 생성하는 게 어렵지 않거든요.
페이지에 링크시키는 것 또한 어렵지 않고, 검토해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단오제, 고생 많으셨다고 위원님들 다들 말씀하셨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고맙습니다.
김은숙 위원  문화유산과가 사업이 많이 생기다 보니까 불용액이 조금 조금씩 많이 발생된 부분이 있어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은숙 위원  아까 존경하는 김영식 위원님이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질의했을 때 경비원이 부족하다고 그러셨잖아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은숙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용액이 발생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대도호부관아 보수정비에도 불용액이, 큰 금액이 발생했어요.
과장님 이렇게 안전경비원도 부족한데 불용액이 발생하는 이유 좀 들어봐도 될까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그 관계를 제가 정확히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실은 파악을 못했고요, 그 정도까지 못 갔고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그건 제가 답변 드릴게요.
불용액이 생긴 것은 대부분 집행 잔액입니다.
문화재 관련 부서에서는 국·도비가 많이 내려오기 때문에 그 국·도비 매칭시켜서 시비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집행 잔액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것 갖고 인건비로 전용해서 쓰는 것은 예산 목적에 벗어나기 때문에 그런 애로사항이 좀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건 단지 안전경비원 배치사업인데 불용액이 발생했기 때문에 제가 여쭤본 사항이고요.
문화유산과가 새로 생기면서 강릉시가 문화유산 보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예산을 조금 꼼꼼하게 세우셔야지 불용액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꼼꼼히 세우시고 집행에 철저를 기해서 불용액 발생을 줄여주실 것을 요구 드리면서, 비지정문화재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 비지정문화재 같은 경우에는 우리 시에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없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합니다.
1년에 3억 정도 들여서 성황당, 사우, 효열각 이런 것을 보수·보전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보수는 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효열각 같은 경우에 없애거나 다른 데로 옮기거나 할 때 우리 시와 협의를 안 해도 되는지…….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협의를 해야죠.
비지정으로 지정되어 있으니까 하는데 단지 저런 게 있습니다.
효열각도 집안에서, 박씨 집안, 김씨 집안에서 세운 내력이 있어요.
그것은 집안 자체 종중에서 회의를 통해서 하는 것은 저희들이 어떻게 관여할 그런 게 좀 없고요.
저희들이 단지 용역을 줘서, 보존관리를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용역을 준 게 있습니다.
용역상에 문화, 예술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은 저희가 예산을 투자해서 보전관리로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문중이나 이런 데서 옮기는 것은 시에서 관여할 방법이 없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은숙 위원  본 위원이 왜 물어보느냐 하면 더샵아파트 입구에 있던 효열각이 어느 날 부서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성덕동에다가 질의를 했고 시청에도 연락을 해서 알아봤더니 이것은 개인이나 문중에서 철거하는 거라서 시에서 어떻게 해 줄 방법이 없다 그렇게 얘기를 해서 ‘아, 효열각도 비지정문화재인데 이렇게 없어지는 것에 대한 방침이 없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마음이 안 좋았거든요.
그래서 일단 우리가 효열각 몇 개다 파악을 하고 있는데, 없어지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예산은 투입이 안 되도 시에서 관리·감독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우리가 2,000만 원 예산을 지원해서 만든 교산난설헌선양회 아카이브 구축 사업이 있습니다.
정산보고 내역을 보면, 평가에도 검토의견에 ‘전반적으로 사업목적에 부합하게 집행함’ 이렇게 되어 있고요.
혹시 홈페이지 꼼꼼히 보셨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자주는 못 가봤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금이라도 보시면 느끼시겠습니다만 이 아카이브사업, 그러니까 집은 대충 지어놓았는데 가구는 엉망이고 이런 느낌이 듭니다.
2,000만 원 어차피 우리가 돈을 들였으니까 끝까지 점검을, 시에서 잘 됐는지 마무리를, 그냥 마무리됐다고 할 게 아니라 내용을 봐야 할 게 아닌가 싶은데요.
우리가 교산허균문화재, 난설헌문화재 역사가 굉장히 오래됐거든요?
한 25년 정도 되었는데, 25년 된 자료, 저는 DB 만든다고 지난번에 사업보고 때 있을 때 예전에 하다못해 1회, 2회 자료를 시민들에게도 받아서, 이 선양회가 모아서 다 DB로 올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의 문화에 관심이 높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아카이브 작업에 박수를 보내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지금 이게 완성이 됐는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자료를 보면 업데이트가 거의 안 되거든요.
몇 년 사이 자료 중에서 일반 시민 개인이 갖고 있는 자료만도 어쩌면 못하는 것 같아요.
너무 부실하게 대략 있는 것만 올려놓고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여기 보니까 지출처에 업체가 있는데 이 업체는 홈페이지 전문업체입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저에게, 상업명은 따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만, 홈페이지 제작하는 업체 관계자와 관련된 업체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문제는 이 홈페이지는 사실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후에 계속 관리비용이 들거든요.
선양회에서 그 관리비용은 스스로 자부담을 해 나가야 할 것인지도 궁금하고, 시가 계속해서 홈페이지 비용을 대줄 수는 없잖습니까?
어쨌든 2,000만 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만든 아카이브사업은 마무리가 잘 됐는지까지는 우리가 점검을 하는 게 문화유산과의 의무이자 책임을 다 하는 길이 아닐까?
여기 잘 부합하게 집행함으로 끝날 게 아니라 끝까지 한번 체킹을 하시고 완성 잘 해 달라고 선양회 쪽에 강하게 한번 얘기라도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민들도 지금 바로 이걸 기다리고 있거든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교산난설헌선양회가 지난해, 그러니까 올해죠?
올해 연초에 이사장이 또 바뀌고 다음에 사무국장이, 말하자면 사무장이 두 번 바뀌었어요.
그래서 지금 과도기 혼란기가 아닌가?
저희들은 말씀을 몇 번 드렸는데 아마 그런 게 있고요.
저희들이 전적으로 보듬지 못한 책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것은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을 잘 컨택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예, 역시 교산난설헌선양회 관련한 얘기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얘기는 교산난설헌선양회도 우리 시 예산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사업비, 각종 문화재 등등 해서요.
큰 금액이 지급되고 있는데,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가 하는 게 2022년 감사인데, 2022년 문화유산과에 수많은 잘 한 업무들, 또 처리된 좋은 일들 다 좋은데 저는 실책을 하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교산난설헌 기념관 현판 교체입니다.
사실 그 당시 왜 교체했느냐는 질문에 민원이 있었다고 답을 하셨는데, 그 민원의 출처는 정확하게 얘기 안 하셨습니다.
그런데 출처는 사실 우리가 뻔히 알 수 있습니다.
선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자유게시판을 보면 바로 나타나거든요.
자유게시판이라는 게 홈페이지가 만들어진 지가 벌써 수년째인데요.
현재도 자유게시판에 글이 7개밖에 없습니다.
그중에 2개는 최근에 올라온 글이고 나머지 작년까지, 처음 홈페이지가 만들어지고 202년까지 글은 5개뿐입니다.
그중에 두 개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는 인사말이고요.
지금 올라와 있는 일곱 개 중에 딱 세 글이 지난해 7월 11일, 13일, 14일, 그 3일 사이에 같은 내용, 같은 글입니다.
세 개 다 신영복체를 없애야 한다 이런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민원이 기반이 됐겠죠?
그렇게 해서 저는 작업이 진행됐다고 보는데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관련되어 있는 글을 적으신 분들과 같은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 분들도 여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얘기가 많거든요.
왜냐하면 이 글씨체가 여기에만 쓰인 글씨체가 아니고 전국 곳곳에 쓰인 글씨, 그냥 그 글씨체의 주인공이 중요한 게 아니고 글씨체의 미학, 아름다움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강릉을 대표하는 주류업체의 제품도 그 글씨체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건 가만히 있었으면 아무 일도 아닌데 우리가 현판을 바꿈으로 인해서 이게 이슈가 되고 언론에 나오고, 그러면서 다시 그 제품까지도,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잖습니까?
유명한 소주를 먹는 사람들도 그러면 다 성향을 의심받아야 하는 이런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민원들이 소수 있었다고 해도 그걸로 인한 다른 파장들을 그분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해서라도 그런 민원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갈 일인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 것이었다 그러는 그렇게 규정합니다.
의견을 듣고자 말씀 드린 것은 아니고요.
그냥 감사하는 자리로서 시의원의 한 사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듭지으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화폐박물관 관련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현재 진행 상황이 몇 %나 됩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한 92% 되었습니다.
홍정완 위원  지금 22년 사고이월 확정조사를 받는데 협의지연으로 공사가 지연됐다고 하는데 어떤 부분에 협의가…….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협의지연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업체하고 관계도 되고요.
감리업체하고도 관계가 됩니다.
그게 뭐냐면 70% 이상은 창조물입니다.
소프트웨어고, 나머지는 하드웨어성인데, 소프트웨어가 창조물 키네틱 미디어아트라고 합니다, 정확한 용어로.
아르떼뮤지엄 식입니다.
그런 게 빨리 안 나오더라고요, 기한 내에.
그래서 업체든 담당 교수든, 그러니까 작가죠?
작가가 기한 내에 해 줘야 하는데 그게 창조물인 관계로 국내에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것은 있는데 그런 작가들과의 어떤 협연, 계약관계 그런 게 조금 지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준공 예정이 당초에는 6월 30일로 되어 있었는데,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6월 말로 되어 있었습니다.
홍정완 위원  아까 7월이라고 얘기하셨는데 7월도 정확한 날짜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아닐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올해 사업 기간이 12월 말까지입니다.
그래서 7월 말로 위원님께 보고 드린 것은 관광 성수기 때 빨리 개관을 해서 오죽헌이 지난해 온 방문객 숫자가 61만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걸 개관하면 여름 성수기 때 한 100만은 오지 않겠나 해서 실은 오죽헌하고 협력을 한 게 빨리 개관해서 손님들을 집중적으로 여름 피서철에 오죽헌으로 방문객을 유도하자 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7월로 한다고, 서두른다고 보고를 드렸습니다.
홍정완 위원  화폐박물관 건립 관련해서 다양한 전시물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보관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보관은 수장고에, 화폐는 666종이 한국은행에서 왔고요.
거기 전시하는 거 빼고 나머지 50권은 수장고에, 항온항습 기능이 되는 거기에다 보관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대형 전시물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거기 같이 보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내려와 있는 것은 저희들이 자체 보관하고 있고요.
수장고 이런 데 있는 게 있고, 다음에 아직 내려오지 않은 것은 지금 창조하는 업체에서 갖고 있고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업체에서 보관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계십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아직 인수인계를 못 받았으니까, 인수인계를 받는 날에 가져오면 되니까…….
홍정완 위원  그러니까 업체에 보관을 하고 있는데 그 업체에서 보관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가져올 때 하자가 있으면 안 되잖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그렇죠.
홍정완 위원  그거 수시로 점검하거나 확인하는 것입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감리업체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지역에서도 굉장히 크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밖에서도 원래 계획하고 다르게 자꾸 지연되는 게 있어서 걱정도 많고 염려되는 부분도 많은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하자 없이 계획대로 잘 진행됐으면 좋겠는데, 지금 미디어아트라고 봐야 되겠죠?
그 부분 때문에 자꾸 딜레이되는 게, 사업 기간은 올 12월까지라고 하지만 정해져 있는, 일단 우리가 예측했던 날짜라든지 준비했던 날짜에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충분히 하면서 어느 정도 계획이, 시간이 딜레이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유 있게 기간을 갖고 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진행을 하고 계시다 하니까 최종 마무리까지 최대한 하자 없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홍정완 위원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걱정되는 게 전시물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잘 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만드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과 공이 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폐박물관으로 왔을 때 조금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그건 좀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여지니까 관리·감독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와 문화유산과가 분리된 지 좀 됐죠,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지난해 11월 7일 자로 조직개편이 되었습니다.
윤희주 위원  해서 한 6개월여 지났는데, 지난해까지는 문화예술과에 모든 사업들이 속해 있었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이런 부분들을 정확하게 분류해서 질의하기는 난감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약간 질의에 혼선도 있고 하기는 한데, 문화예술과와 문화유산과를 지금은 우리가 명시이월 부분에 대해서 나누어져 있기는 한데요.
문화유산과가 유독 올해 명시이월이 많습니다,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이월 사유를 보면 사업 기간 미도래에 대한 부분들도 있고요.
다음에 2차 사업에 대한, 사업 진행 중에 순연에 대한 필요성도 있고, 다 좋습니다.
문화재청 설계승인 보완에 따른 기간 소요 이런 부분들 다 좋은데, 우리 강릉시가 주도적으로 하는, 왜냐하면 문화유산과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국·도비보조사업들이 많이 있는 편이거든요?
그렇지만 향교 충효교육원 철거 같은 경우는, 이 공사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지난해가 아니라 그 지난해부터, 오죽헌에 대한 성역화를 얘기하면서 오죽헌이나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넓혀가는데 있어서 충효교육원 그 자리가 좀 필요하다는 당위성이 여러 시각에서 보여졌죠,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러면서 충효교육원을 강릉시가 철거하는 방향으로, 그래서 거기를 다시 활용하는 차원의 얘기들이 계속해서 몇 년 전부터 나왔었는데, 사실 지난해 충효교육원 철거에 대한 비용을 우리가 4억 정도를 세웠어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거기에 대한 감리비도 한 2,000만 원 정도 세웠는데, 결국은 실시설계용역만을 하고 그 나머지 부분이 전체가 다, 감리비용까지 전체 해서 결국은 4억여 원의 돈이 명시이월 됐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들은 사업에 있어서 좀 더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시기를 정확하게 가지고, 그러고 나서 이런 예산책정이 되는 게 더 옳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어떤 형식이 됐든지 간에 이건 문화유산과에서 받았던 사업이기 때문에 올해 이 부분은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는 것이고, 다음 향후, 올해 7월까지 설계용역이 나오고 철거가 이루어집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철거는 하지 않기로 내부결정을 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자, 보세요.
이런 내용들도 의원님들께 전혀 전달이 안 되어 있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전달이 안 되어 있고, 명시이월의 이월사유만 이런 식으로 간편하게 나와 있어요, ‘철거 실시설계 용역 중’.
우리가 받아봤을 때, 물론 용역이라는 게 실시에 대한 어떤 근거를 갖고 가는 거죠?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하면 적어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그 부분도 같이 담아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이런 부분들이 지금 위원님들이 아름아름 알아서 알고 질의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사실 과장님의 답변을 듣고 저희가 무슨 그다음에 추가 질의를 할 수 있겠어요?
국장님!
지금 행정사무감사 앞서 문화예술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위원님들께 전달되는 자료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22년도 사업 다 끝났죠?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윤희주 위원  다 끝난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감사를 하는 건데, 그 감사에 대한 자료가 이렇게 불분명하고 부정확하게 온다는 것은 옳지 않아요.
그리고 과장님들의 답변을 들으면 위원님들이 마치 엉뚱한 질의를 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거예요.
해서 본 위원이 이 충효교육원에 대한 부분도 짚고 가는 것입니다.
향후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꼭 시정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잘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관련해서, 2021년도에 경상보조금 부분이 있는데, 강릉 사천 하평답교놀이 기록화 사업이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그 내용은 답교놀이 영상 및 책자 제작이라고 되어 있는데 4,000만 원 예산을 세웠는데 1,788만 원만 썼어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집행액이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러니까 썼다고요.
그런데 내용을 보면 운영 축소 코로나19로 되어 있거든요, 그렇죠?
코로나19로 인해서 이 사업을 축소해서 이렇게 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그러면 당초에 예산 설 때하고 집행내역하고 안 맞잖아요, 그렇죠?
이런 예산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당초에는 저희들이 하평답교놀이를 하려고 하다가 아마 기록화사업으로 명칭변경을 했고, 거기에 따라서 사업량이 영상 및 책자 제작을 했는데 저희들이 1,788만 원만 쓰고 나머지 돈은 저희들이 잔액으로 남겼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러니까요, 명칭 변경을 어떻게 했다고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기록화사업으로, 원래는 하평답교놀이가 지방문화재니까 시연 전승행사를 해야 하는데 할 수가 없으니까…….
조대영 위원  그것을 집행부 마음대로 하다가 안 되면 이름 바꿔서 막 쓰고 그래요?
그래도 됩니까?
윤희주 위원님 얘기한 거하고 똑같잖아요, 그렇죠?
이런 제목을 달아서 예산을 요구해서 예산을 줬는데 하다 보니 조금 문제가 생겨서 명칭을 바꿔서 이만큼 쓰고 말았다?
우리 의회는 뭐하러 앉아 있어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위원님, 그것은 아니고요.
사업명이 기록화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록화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답교놀이 영상하고 책자 제작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필요 없는 예산은 잔액 반납하고…….
조대영 위원  조금 전에 답변으로 명칭을 바꿨다면서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영상하고 책자 제작으로 바꿨다는 것으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여기 영상하고 책자 제작으로…….
조대영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죠.
어쨌든 이런 부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잘 검토해서 예산을 요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한 가지만, 관련해서, 사천 하평 답교놀이가 있잖아요?
이게 민속놀이에요, 그렇죠?
2001년도에는 대통령상도 수상하고 그러는데, 돌싸움, 횃불싸움, 다리 밝기 해서 2월 좀상날에 소나무로 5m 높이를 쌓아서 먼저 다리를 건너는 동네가 이기는 그런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그런데 우리가 전통 계승을 해야 하는데, 높이는 5m인데 총 길이는 얼마인지 아세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28m 아닙니까?
조대영 위원  그러면 양쪽으로 하면 56m?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아니, 양쪽 합쳐서요.
조대영 위원  다시 한번 보시기 바라며, 왜냐하면 하평 답교놀이 전승관이 사천에 있는데…….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전승교육관이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마당이 좁아서 쭉 펴지를 못해요.
무슨 내용인지 아십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그래서 거기 전수관이 철도부지와 붙어 있거든요.
그래서 철도청하고 협의를 해서 최소한 쭉 폈을 때 길이는 나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번 고민 안 해 보셨죠?
본 위원이 몇 번을 얘기했어요, 상임위원회에서.
그런데 이게 잘 안 되는데, 과장님도 의지가 있으니까 이런 것도 한번 검토해서, 이거 우리 전통계승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다시 한번 확인해서 그런 것도 우리가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경포 산불로 인해서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공식적으로 신경 쓴 지가 2년 반, 한 3년 되어갑니다,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위원장 김진용  그때부터 비지정문화재 현실화시키고 장려해서 문화재로 승급시키고 이렇게 준비를 하는 단계를 시작했습니다,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위원장 김진용  그 와중에 산불이 나고 이래서, 그렇게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산불 한번 나면 오랜 역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잖아요.
보전 가치도 느끼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단오가 끝났습니다만 단오행사 중에 언론이고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는 경방댁 문제를 잠깐 말씀을 드리면,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부분들은 다 생략을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매입이 안 된다고 가정했을 때 그 건물만이라도, 토지, 정 안 되면 저희들이 생각을 바꾸자!
건물만이라도 매입이 된다고 하면 그대로 보전할 수 있는, 복원을 인근에 있는 토지에다 옮겨서라도 보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강구하자!
그러면 토지매입비보다는 덜 들잖아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위원장 김진용  우리 시유지 쪽이라든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없어지면 그만이지만 그 부분을 그대로 복원을, 이동할 수 있으면 가능하지 않나?
현대기술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홍제동에 있는 국사 여성황당 쪽에, 우리 마지막에 갔다 왔던, 그렇죠?
모시고 있는데 공간이 있잖아요, 그렇죠?
꼭 거기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와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잖아요?
모시고 내려와서 제를 지내고 길놀이 행사 참여하고 이러는데, 그렇다고 하면 생각을 잠깐 바꿔서 작년부터 이슈화 되고 이런 부분들을 검토를 하시는 게 어떻겠냐 하는 것을 대안을 드립니다.
그래서 굳이 토지주와의 분쟁에 대한 부분들은 시에서 안고 가지 말고 그 부분을 잘 활용하신다고 하면 기존에 오래된 건물을 우리가 보전하고 다시 복원해서 이쪽으로 옮길 수만 있다고 하면 그것도 대안일 수 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방안을 갖고 해당 부서에서는 검토를 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 저희 의회하고도 소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유산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13분 감사중지)

(14시23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정책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인사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입니다.
연일 바쁘신 의정업무에도 불구하고 관광사업 추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행정위원회 김진용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관광정책과 소관 부서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관광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저는 축제심의에 관련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지금 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축제심의를 받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해야 되는 축제들이 있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작년에 누들축제를 진행했는데 누들축제는 축제심의 대상이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국·도비가 들어간 축제는 심의대상이 아닙니다.
홍정완 위원  국·도비는 심의대상이 아니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런데 누들축제에 대한, 그러면 이런 국·도비가 들어간 축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를 우리는 할 수 있습니까?
그냥 국·도비가 들어가면 들어갔으니까 그걸로 보는 것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자체평가하고 저희가 평가서를 보고 검토는 하는데 위원회를 개최하는 평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으니까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국·도비의 심의평가를 받았다는 전제하에 이런 축제들은 저희가 진행하는 거잖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다 보니까 누들축제 같은 축제가 사실 굉장히 지역특색에 어울리는 축제라고 생각은 드는데 정작 행사를 해서 뚜껑을 열었을 때는 너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축제가 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전 과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 국·도비가 제안이 되면서 면죄부를 주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만 의존하지 말고 이런 축제도 우리 자체적으로 내부 규정이라든지, 평가나 기준을 어느 정도 만들어서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해서 철저한 축제가, 좀 풍부한 축제가 될 수 있게끔 과에서도 각 부서에서도 뭔가 준비해서 축제를 진행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좋으신 말씀이고, 더 권고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도비 축제도 좀 더 저희가 세심하게 검토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그런 부분을 자체 평가 검토나 기준을 만들어서 위원님 말씀마따나 조금 더 우리가 검토하고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진작에 됐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게 지나고 난 다음에 저희가 흔히 하듯이 소 잃고 난 다음에 고쳐봐야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좋은 타이틀을 걸고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저는 정말 기대를 많이 했고 지역 분들도 기대를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도 있었지만 축제 자체의 준비라든지 진행, 그리고 사후까지 너무 미흡한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누들축제, 한참 강릉으로 칼국수며 짬뽕이며 막국수 여러 가지 음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겨울로 한정했어야 했는지, 누들도 여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고 겨울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충분히 있고 이런 다양한 부분을 왜 생각을 못했는지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과연 행사의 실용성이 있는 것인지, 예산만 낭비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반면에 동일한 시기에 열렸던 와인축제 같은 경우는, 제가 비교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굉장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해 드렸던 말이 안 좋게 들릴 수도 있는데, 축제를 해 본 팀과 축제를 많이 해 보지 못한 팀의 차이라고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담당 부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시고 준비하고 대응을 했었더라면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벌써부터 누들축제 다 필요 없다는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지역 업소들, 관광객들, 그리고 지역주민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누들축제 또 하실 것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기본적으로 할 계획이고요.
지난해 좀 늦게 12월 16일, 당초에 이태원사고 전에 11월 11일 명분으로 누들이라는 것을 가지고 시작했었는데 좀 늦었던 부분과 그다음 그러다 보니까 추위가 있어서 먹거리라든가 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됐던 부분 충분히 저희가 많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올해는 장소라든가 일정 변경, 다음에 내부 프로그램을 저것도 내실 있게 해서 저희가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쨌든 지난해 했던 것을 반면교사를 삼아서 올해는 축제가 잘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저는 축제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왕 할 거면 정말 지역의 정서에 맞고, 준비 잘 해서 질 좋은 축제를 하자는 마음에서 저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할 계획이라고 하니까 하시게 된다면 분명히 전년도 축제를 복기를 하셔서 미흡했던 부분들, 행사에 뭐가 필요한지를 반드시 잘 부각을 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안전관리에 대해서 신경을 꼭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여기 축제심의 받는 축제들을 보면 안전관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부분들이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로 생각지 못했던 그런 안전관리에 대해서 나오는 사건·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니까 그 부분 각별히 유의해서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큰 축제나 행사 외에 소규모의 지역축제나 마을 행사들도 자체적으로 뭔가 기준을 만들어서 평가를 해서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축제를 위한 축제를 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필요하고 왜 해야 하는지 명분이 뚜렷한 그런 축제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잘 봐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2022년 사업 중에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투어 상품 개발사업이 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감사자료에는 집행이 안 된 것으로 나오는데, 실질적으로 다른 자료, 그러니까 국·도비사업 집행현황이라든가 관광거점도시 추진현황에서는 다 집행이 된 것으로 나오거든요?
이게 기준에 따라 틀린 거예요?
2022년 12월 말 기준이면, 어떤 게 맞는 것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4억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서정무 위원  예, 맞습니다.
관광거점도시사업으로 아리바우길…….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명시이월 사업인데, 2021년도 12월에 국비가 내려와서 당초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부분이어서, 2022년도 추경이 8월이었나?
선거철이 끼어서, 그러다 보니까 8월에서 저희가 재단에다 넘겨주기에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10월에 넘어가서 사업비 자체를, 겨울철이니까 또 걷는 길하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비 자체를 23년도에, 올해 이제 집행하게…….
서정무 위원  올 초에 집행이 되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러면 제가 아까 잠깐 검색해 봤는데 아리바우길이 다 있더라고요.
왜 여쭈어보았느냐 하면 별도로 요청했던 자료, 아까 말씀드렸던 국·도비사업 현황이라든가 이런 부분에는 다 집행이 된 것으로, 그리고 완결된 것으로 나와서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명시이월된 거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명시이월 돼서 올해 집행을 했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래서 명시이월 돼서 이쪽에 100%라고 표기가 된 것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런 부분들이 혼동이 와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런 부분들은 정확하게 일원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칫 보면 사업이 집행된 것처럼 보이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잘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리고 또 하나, 관광정책과에서 관광사업들이 많잖습니까?
일부 축제도 있고요.
이 많은 사업들 홍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공보관에서 일원화해서 홍보하나요, 아니면 정책과에서도 별도로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공보관에서는 강릉시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가 이루어진다면 저희는 관광 분야의 홍보, 특히 마케팅 쪽의 홍보가 주로 많이 이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어떤 식으로 마케팅이 진행이 됩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마케팅은 국내 마케팅 홍보 쪽하고 국외 마케팅 홍보 쪽하고 분리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국내는 전반적으로 관광지나 축제 이런 부분을 홍보하는 부분이고 국외 마케팅은 별도로 저희가, 특히 국외 마케팅을 보면 홍보영상이라든가 언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쪽의 영상을 제작해서 SNS를 통해서 전파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제가 질의 드렸던 이유는 자료상에도 보면 해외 쪽의 관광에 대한 사업내용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국내 쪽에 관련된 관광, 아까 말씀드린 마케팅에 관련된 눈에 띄는 관광 홍보 사업들이 보이지 않아서 질의를 했었는데, 그때그때 사업들에 다 포함되어 있다 보니까 단위 사업별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 이해해야 할까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국내 마케팅은 각 사업별로, 사업에 홍보라는 부분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묶어서 하는 부분보다 각 사업별로 홍보한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러면 단위 사업별로 마케팅비가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강릉시 관광정책 큰 틀에서의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은 정책과에서 따로…….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큰 틀도 하고, 기본적으로 모든 행사나 축제, 다음 관광지를 홍보하는데 저희가 또 하고 있습니다.
리플릿 제작이라든가 서울역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홍보를 크게는 가져가고 나머지 자체적으로 각각의 사업에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알 것 같습니다.
관광마케팅 쪽으로 감사자료만 봤을 때는 눈에 띄는 부분이 없어서 질의를 드렸던 부분이고요.
단위사업별로 있는 부분은 제가 따로 추후에 자료를 확인하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7월 1일부로 경포해수욕장 개장하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해수욕장 안전요원의 처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안전요원들, 두 개 단체가 경포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분들이 자체에서 교육하셨던 분까지도 바깥으로, 경포해수욕장을 멀리하고 다른 데로 가는 상황이 생겨서 그 이유를 알아봤더니 상대적으로 경포해수욕장이 임금이나 처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이런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좀 알아보았습니다.
강릉 일당이 9만7,600원이고 낙산은 9만8,370원이고 하이원이 11만2,000원이고, 단순계산으로는 큰 차이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낙산 같은 경우는, 사실 경포하고 가장 많이 상충하는 데가 낙산해수욕장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는 일단 일당을 올려주지 못하니까 6일 치 유급 휴무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젊은 학생들이니까 그 비용도, 한 60만 원 정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죠.
거기에다 하이원에서 기숙사까지 제공하면서 11만2,000원의 일당을 지급하면서 우리 요원들을 빼가고 있는 중이거든요.
물론, 인원이야 맞출 수 있겠지만 예전에는 경포해수욕장이 가장 대우도 좋았다고 얘기했었고, 일당 부분에서도 가장 많았었다고 했었는데 어느 새 이렇게 많이 역전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안이하게 대처해서 우수자원들을 확보하지 못하는 결과까지 온 것 같아요.
이번부터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 수 있고, 과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저번에 저랑 한번 얘기도 나누신 적이 있으신데, 혹시 그런 대안들이나 그런 게 있으신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저희가 지난해에는 9만 원이었는데 9만7,600원으로 한 8.4% 정도 올라서 다른 건에 비해서 조금 높이 올라간 부분이 있습니다.
올해 다시 책정하는 부분에서 기획예산과와 논의해서 일의 양이라든가 주변 여건, 타 시·군과의 형평성 이런 것을 고려해서 인건비를 책정하고, 그 부분이 어려움이 있다면 다른 보완, 어떤 보수 외에 다른 게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연구해서 지급해서 최대한 우리 지역에 있는 수상안전요원이 대우를 받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하여튼 꼭 좀 챙겨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한 가지  더, 경포해수욕장에서 야간에 자율방범대원들이 순찰 활동을 합니다.
매년 그렇게 순찰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늘 말씀하시는 얘기가 우리가 밤에 봉사활동하는 것은 우리가 좋아서 하는 것이고 필요에 의해서 하는 건데 저녁에 작은 간식이나 생수 정도는 지급됐으면 하는 바람에 있으시더라고요.
저 말고도 다른 의원님들도 그런 민원을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방금 서정무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던 관광정책과의 홍보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실 홍보 참 중요하잖습니까?
그리고 관광정책과가 아주 많은 사업들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관광을 대하는 어떤 자세, 그러니까 적극적인 자세가 좀 필요하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올해 4월에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이래서 부산엑스코가 열렸었죠?
신문지상에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보면, 끝나고 나서 평가를 해서 화천군이 대상을 받고 횡성군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이 시·군하고 우리의 차이가 뭐냐?
그걸 본 위원이 곰곰이 보면 화천군과 횡성군은 관광정책과장님께서 직접 이 부스에 오셔서 진두지휘를 하셨습니다.
유일하게 다른 게 사실 그것밖에 없어요.
이건 뭐냐면 거기 관광을 대하는 마인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진짜 뒤에 배수진을 치고 관광상품을 꼭 팔아야 되겠다는 그런 마인드가 여기에 작용되지 않았나?
사실 화천군과 우리 강릉시를 비교하면 거기에 가지고 있는 그런 관광자원은 반 정도밖에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걸 가지고 있어서 부자의 마인드로 너무 안이하게, 가만히 있어도 너희들이 우리에게 올 거니까 우리는 구태여 내 거 사달라 할 필요가 없다 이런 마인드가 아닌가 저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인 마인드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홍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국·도비사업 집행현황을 보면 관광거점도시사업으로 진행되려고 했던 비대면 관광안내서비스 구축 키오스크 경상 1억, 자본 1억7,000 이게 사유가 유사사업 조사 결과 사업실효성 낮아 사업중단이라고 반납 불용처리가 됐는데 이게 무슨 뜻입니까?
사업 실효성이 낮아서 사업이 중단됐다는 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키오스크 시작할 때 사업은 비대면이 많이 되던 때였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 비대면이 축소되고 대면이 되면서 키오스크에 대한 활용도가 낮다고 판단돼서 저희가 사업을 중단했던 부분입니다.
김현수 위원  판단은 자체적으로 하신 것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저희가 자체적으로 일단 하고, 사업부서인 중앙부처하고 도 이렇게 같이 해서 저희가 이 사업의 효과성이 과연 있는가를 판별해서 예산낭비가 아닐까 판단해서 사업을 잡았던 것입니다.
김현수 위원  키오스크는 계속 확산되는 문화 아닌가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그런데 강릉안내소나 14군데를 하려고 했었던 부분이었는데, 그 부분이 다른 데, 경주하고 두세 군데를 견학 갔었는데 활용도보다는 약간, 활용이 낮아서 이 사업을 그때 두세 군데 벤치마킹해서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김현수 위원  아무튼 자체적으로 판단하셨다 이거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김현수 위원  그 금액을 포함해서 관광정책과에 지난해 반납액을 합을 내보니까 3억이 넘더라고요.
이렇게 해도 괜찮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기본적으로 관광과는 외부환경 변화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는데, 특히 코로나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키오스크라든가 다른 축제 이런 부분이 중단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반납됐으리라고 봅니다.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강릉시가 각 부서별로 나누어져 있는 관광거점도시 예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정책과에서도 많이 펼치고 있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김현수 위원  이 사업들 중에서 관광거점도시 선정 이후에 그 예산을 진행되는 많은 사업들 중에서 강릉시 전체, 관광정책과장님으로서 보시기에 다른 과에서도 진행하는 모든 사업들을 통틀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몇 퍼센트 정도 차지한다고 보십니까?
전체 관광거점도시 예산으로 집행되는 사업들 중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직접적인 관광 관계가 있을, 도움이 될 사업 비중…….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사실 이 관광거점도시가 외국인을 위한 사업으로 시작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사업이 상당히 주춤했었고, 전체적으로 어떻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렇게 볼 수는 없고 이 관광거점사업으로서 국내 인프라 관광을 확충하면 외국인에게 다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직접 우리 강릉시가 이렇게 돈을 들여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했잖아요?
제일 첫머리에 과업 개요에 나와 있잖습니까?
과업의 목적은 5년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용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실질적인 국가대표선수급의 지역관광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지금 과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코로나 이후에 또 어떤 환경변화가 있을 지라도 이 예산이 정부에서 집행되고 도시가 선정되고 한 것은 기본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을 때 우리나라의 대표 선수 몇 명을 선발하자는 차원, 그중에 강릉이 선정된 것입니다, 5개 도시 중에서 하나로.
그래서 저희는 그 역할에 충실하게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 있는가?
지금 관광거점도시 사업으로 진행되는 많은 이런 사업들 중에서 이왕이면 이 과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리고 참고로 관광거점사업은 관광개발과에서 총괄하기 때문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기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일단 관광정책과장님 의견을 한번 여쭈어보았습니다.
올해도 수제맥주축제, 이름은 수제맥주축제가 아니라 비치비어페스티벌인데, 진행되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나흘 뒤로 예정되어 있던데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6월 30일에서 7월 2일까지 저희가 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축제심의위원회 지난해 축제평가 결과에 두 건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인 제 2회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 결과 정산보고서 복사본을 제가 갖고 있는데, 그 축제가 잘 되고 못되고 이런 걸 떠나서 일단 이 정산보고서를 이렇게 했다는 것 자체, 저는 사실 잘 했다고 칭찬을 드리고 싶고요.
이게 여러 차례 반복이 된 얘기입니다만 국·도비가 집행되는 축제나 행사는 이 정산보고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이렇게 되어 있잖습니까,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그밖에, 순수 강릉시비로만 지원되는 축제는 결과보고서 평가서를 다 제출받고 공고도 하고 있고 그럽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누락되는 거 없이 크고 작은 축제 모든 것을 다 평가자료를 받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기본적으로 위원회에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고서를 받아서 결과보고서를 위원회에다 제출해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렇게 지금 말씀하신 것이 100% 현실이기를 바랍니다.
일부에서는 우리가 의무사항이든 아니든 크고 작은 축제, 그것이 1,000만 원짜리 축제든 3,000만 원짜리 행사든 국비 도비 지원을 떠나서 시비만 갖고 하더라도, 아니면 국비를 지원 받고 도비를 받더라도 법률상, 조례상 의무사항이 아니더라도 축제가 끝나고, 그 잔치가 끝나면 조금이라도 발전하기 위해서 이 결과보고서와 평가서는 제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을 통해서 해마다 조금이라도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사후관리를 꼼꼼히 해 주십사 주문을 합니다.
행사기획운영 업체가 사전에 제출해야 하는 자료나 이런 것들은 상당히 꼼꼼하게 챙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문화예술도 그렇고 관광도 그렇고요.
하지만 사후에 대해서는 어떤 때는 사후평가 자료를 임의로 제출을 했는데도 “이건 의무사항이 아니니까 안 해도 돼요.”라고 오히려 받지 않은 일도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었거든요?
스스로 가져오는 것마저도 그렇게 반려하는 일은 없기를 바라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모든 부서에서 관광정책과장님 말씀대로 사후 평가와 보고서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내년에 더 나아질 수 있는, 그렇게 해서 우리 강릉시의 축제와 문화발전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잘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장, 김홍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거점도시에 대해서 김현수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정책과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정책 수립을 일괄하고 있잖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관광거점도시 사업은 (청취불능)모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정책과에서도 계획수립이 많이 되었는데, 실효성이 없어서 사업이 중단됐다 이런 것이 한 두 건 정도 나왔어요, 그렇죠?
이런 부분은 조금 계획이 잘못됐다 보여집니다, 정책 수립이.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정책 수립을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이 사업을 정책 수립을 잘 해서 안건을 각 실과에다 나누어 준단 말이에요, 그렇죠?
위탁을 줘서 나눠주면 이 사업이 잘 됐는지 안 됐는지, 물론, 개발과도 점검을 하겠지만 정책 수립을 해서 준 우리 정책과에서도 점검을 한 번씩은 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한 달에 두 번씩 저희가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죠, 보여지죠?
자, ‘시나미, 명주나들이’ 사업에 대해서 일례로 본 위원이 얘기를 하면 시나미 명주나들이 1억 예산을 들여서 했습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많이 있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시나미, 명주나들이’는 테마10선 사업으로서 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사업인데 20년도하고 2021년도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다음에 상당히 어려운 사업이었고…….
김은숙 위원  그래서 SNS에 사업을 1억을 들여서 하고 나서 후기 작성된 글을 보면, 이 ‘시나미, 명주나들이’에 참여한 후기 글이 ‘생각보다 넓고 생각 외로 볼 건 크게 없고, 그래서 한산하고 좋았다. 여유롭고, 골목이지만 차가 다녀서 아이와 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그러면 각 실과에다 우리 과장님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걸 보시고 보완할 사항을 전달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김은숙 위원  이런 부분들 철저하게, 사업계획 수립도 우리 정책과에서 철저하게 신중하게 해야 하고, 수립이 돼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도 실과에다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보완사업을 해서 25년까지 마무리할 때까지 좀 제대로 된 거점도시가 될 수 있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노력해 주시고, 이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조금 더 깊은 고민을 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고, 해변운영 실적에 대해서 질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22년도에 경포해수욕장 운영 했습니다, 그렇죠?
자, 어린이 해수풀장 만들었어요.
잘 되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일단 해수풀장 이용객이 많이 있어서 잘 진행됐다고 생각합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죠?
이거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우리가 21년도에 야자수 심어서 뽑아내는 상황이 발생한 이후로 22년도에 어린이 해수풀장을 만들었다고 해서 시민들이 굉장히 좋아했고 반응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런데 23년도에 이 사업 계획이 들어왔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올해 계획 들어가고 지금 해수풀장 거의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김은숙 위원  폐지했다고 들었는데…….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그건 워터슬라이드 얘기입니다.
워터슬라이드는 다른 것입니다.
김은숙 위원  워터슬라이드하고 어린이 해수풀장을 따로 분리해서 설치하는 것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김은숙 위원  워터슬라이드는 왜 폐지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그때 말씀드렸듯이 해수의 재료가 되는 FRP가 상당히 취약했던 부분, 그게 좀 문제시 돼서 저희가 사업을 접었던 부분입니다.
김은숙 위원  이제 사업계획을 승인받을 때는 굉장히 열의를 보여주셨어요, 그렇죠?
이런 사업을 새로 시도한다 이런 면에서는 굉장히 열의를 보여주셨는데, 1년 한 번 사용하고 안 된다 이래서 폐지하고 이런 것은 예산낭비를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래서 저희가 올해 처음 시도하려고 했던 워터슬라이드는 조금 더 심도 있게 검토하려고 올해 세웠다가 이걸 못하고 어린이 해수풀장만 하기로 결정한 부분입니다.
김은숙 위원  정책과에서 정책을 수립할 때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정책이 수립이 되어야지 실행하는 실과에서 추진을 할 때 예산낭비를 막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계획수립이 될 때 과장님께서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잘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국장님, 우리 영동권의 관광의 관문인데, 플라이강원은 어떻습니까?
회생 가능합니까?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정확히 어떻게 진행됐는지는 제가 정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만 회생절차는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어떻게 하든지 양양공항을 살려서 영동권 전체 시·군에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김영식 위원  과장님, 바우길하고 걷는 길하고, 바우길 속에 걷는 길이 있는 거죠, 7개 구간이?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같은 구간이 중복된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중복돼 가지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위탁업체도 바우길 한 군데가 걷는 길까지 포함하고 있고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그런데 예산은 걷는 길 같은 경우에 보면 5억6,300만 원…….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총 5억6,300만 원 중에 국·도비, 다른 프로그램 운영 빼고 거기에 주는 비용은 2억5,900만 원입니다.
바우길에 위탁비를 주는 것은.
김영식 위원  그러니까 바우길에 2억5,900을 지급하고, 걷는 길이 자료에 나와 있는 것을 보면 사업비가 5억6,300이 나와 있잖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총 사업비가 5억6,300에 위탁금이 2억5,900, 그다음에 강릉거점사업이 9,000만 원, 다음 공모사업 둘레길이 1억3,200, 그래서 5억6,300만 원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길은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위탁업체는 바우길이 한 팀이 움직이고 있고, 이 예산은 또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 것 같고, 이걸 한쪽으로 묶으면 안됩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공모사업은 저희가 이렇게 따로 묶는 게 아니라 공모가 됐을 때 지원하기 때문에 매년 지원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두 사업은 공모사업이고 하나는 저희가 위탁 드려지는 사업입니다.
김영식 위원  지금이 바우길, 단체가 하는 역할을 보면 프로그램 운영하는 거,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김영식 위원  그리고 나뭇가지에 리본 다는 거, 다음에 삼거리 쪽에 표지판 하나 세우는 그런 정도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 도대체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이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예산도 그렇고 또 이 단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것도 그렇고, 그렇게 많은 일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걷는 길이 관광객이 1년에 140만 명이 옵니다.
해수욕장 우리가 150만 명 잡는데 1년에 오는 걷는 길 관광객이 해수욕장 운영하는 거하고 비슷하고, 또 한 가지 이 길이 518km가 되는데 이 부분을 누가 관리 안 하면, 17개 구간인데 이 길 자체가 망가져서 우리는 잘 못 느끼지만, 저희가 느끼는 것은 사실 그 프로그램 운영하는 8개 사업에 대해서는 한 4,000명, 5,000명 오는 것은 느끼지만 실질적으로 저희가 그 걷는 길이 보이지 않게 유지 도는 부분이 상당히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바우길의 역할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식 위원  홍수가 나서 걷는 길이 끊어졌으면 도랑에 물이 나가서 큰 대형 홍수 사고가 아닌 경우, 이거 대부분 시가 관광정책과에서 장비 들여서 고치는 거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그 길은 워낙 넓기 때문에, 만약에 어떤 길이 끊어졌을 때 그게 해당되는 부서가 있을 수도 있고 그런 게 전혀 없을 때는 저희가 그 길을 연결시키는 부분이 있고 또 한 가지는 길을, 그 길이 전혀 갖지 못한다면 길을 변경하는, 변경승인도 좀 받아야 하거든요?
그 변경하는 부분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영식 위원  제 말씀은 수리할 때 관광정책과 자체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게 있잖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일부 사업비가 있고 대부분 바우길에서 소규모적인 것은 고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예산편성 문제나 위탁업체인 바우길에 대한 재검토를 한번 하시고, 이렇게 되어 있는 이상 제가 더 긴 얘기는 말씀드리기는 그렇긴 한데, 아무튼 지도·점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잘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해수욕장철이 돌아왔네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경포는 7월 1일에 하고 그 외에는 7월 7일에 하는데 준비가 다됐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준비 거의 다 됐습니다.
조대영 위원  올해도 공무원들 고생하시기를, 안타깝네요, 그렇죠?
다음 의회 올 때는 얼굴 새카맣겠네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다음에는 아마 까만 얼굴로 올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더 까만 얼굴로, 작년에는 덜 까매서 제가 뭐라고 했는데 올해는 더 까만 얼굴로 뵙기를 기원하면서, 국장님께 제가, 관노가면극하고 강릉농악보존회 등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조대영 위원  농악보존회는 문화유산과…….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둘 다 문화유산과에서 하고 있고요.
관노가면극은 단오제보존회 예하의 세 개 부서 중의 하나입니다.
조대영 위원  관노가면극은 단오제보존회 안에…….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단오제보존회 안에 관노부하고 제례부하고 무격부가 있는데 거기 관노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농악보존회는 별도로 농악보존회가 따로 되어 있고, 유산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해당부서하고, 그렇죠?
단오제위원회이니까, 그렇죠?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조대영 위원  단오제위원회 소관이네요, 그렇죠?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과장님께 한 가지만, 주문진 쪽 가면 도립대학교 뒤에 도깨비촬영지,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조대영 위원  다음 소돌항에 더글로리, 넷플렉스에 나온 거 다 봤는데, 다음에 BTS정거장 쭉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더글로리가 요새 조금 떴다가 조금 주춤한 상태인데 표지판이라도 만들어서 안내를 해 주면, 조금 하기는 했는데 입구를 전혀 모른다, 그렇죠?
저 안에 만들어 놨기 때문에 입구를 몰라서 도로 옆에다 한번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가고, BTS정거장 거기에 계속 사진 찍으러 오는데, 작은 도로 옆에 해안가에 있고 옆으로 소나무숲이 있어서 자동차들이 엄청나게 주차를, 그냥 이상하게 범벅을 만들어 놓기 때문에 순수한 분들이 와서 사진 찍기도 굉장히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솔밭 쪽으로 차가 못 들어가게끔 할 수 있는 부분, 그건 어디서 해야 합니까?
시에서 해야 합니까, 읍에서 해야 합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시하고 읍하고 같이 얘기해서 그런 방향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요즘 사람들이 많이 와서, 제가 어제 저녁에도 한번 돌아봤는데 일방통행에다 차를 세워놓으니 차가 겨우 지나갑니다.
형편없는, 좋은 자연 관광을 훼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가서, 한 번쯤 읍·면·동에다 문서 좀 내십시오.
좀 돌아보시라고…….
솔직히 말해서 공무원님들이 다들 우리 강릉 시내나 이 동 안에 다 계시기 때문에 땡 하면 다 집에 가잖아요, 그렇죠?
국장님 그렇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밤에 일어나는 일들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솔직히 지역구를 다니면서 챙기고 하는 부분이 많은데, 공무원들께서 의지를 갖고 저녁에 당번제를 두든가, 그렇죠?
한 번씩 돌아보고 그런 것도 관광적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답변은 국장님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위원님 말씀하신 도깨비촬영지는 사실 몇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주차 문제도 있고, 더 근원적으로는 거기가 사유지다 보니까 지지난주에 땅 임자가 도로를 막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벌어져서 저희가 바로 조치를 했고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은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그래서 한번 읍·면·동의 공무원들이 참 고생을 하셨는데, 그래도 공무원이라는 사명감에 저녁에 한두 시간 더 계시더라도 지역을 돌아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가서, 차라리 안 되면 주민감시회를 동원하든가 이·통장들에게 부탁해서 당번을 돌게 하든가 이런 부분도 필요하고, 아니면 자율방범대 등 그런 하나의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돼서 이 기회에 주문을 드립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저희가 다각도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정책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개발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안녕하십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입니다.
연일 바쁘신 의정업무에도 불구하고 관광사업 추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행정위원회 김진용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관광개발과 각 담당 함께 인사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관광개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지금 과장님 설명하시면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해”라는 말에 가슴이 움직입니다.
필요한 일이고 강릉이 가야 할 길 아니겠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런데 100대 관광, 서울도 26위인가요?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 100대 안에 든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자면 뭔가 남들이 안 하는 걸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우리는 지금 남이 안 하는 것을 하는 사업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남이 하는 것도 이제야 뒤따라가는 그런 모습들도 보이고 말이죠.
하다못해 그 말이 나와서 얘기입니다만 양양만 해도 이미 우리가 다 아는 서피비치에 이어서 최근에는 라구나비치라고 해서 또 새로운 것이 만들어졌고, 야외수영장까지 해서 도저히 우리가 알던 양양 같지 않은 그런 양양의 비치입니다.
그런데 우리 강릉의 백사장은 20년 전이나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냥 백사장이잖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현수 위원  우리가 백사장을 해쳐서는 안 되겠지만 그 백사장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수요에 맞는 인프라로 진화해야 하지 않을까?
강하게 주문을 드리고 싶고, 그냥 이렇게 작은 것들로 슬금슬금 걸어가서는 100대 관광도시 진입은 요원한 일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인천도 그렇고 작은, 강릉과 비슷한 규모도 그렇고요.
호수가 있으면 호수를 살리고 바다가 있으면 바다를 살리고 다리가 있으면 다리 밑 야간 풍경을 살리고, 다리 밑에 패들보드 다니게 하고, 안전을 확보한 다음에 그냥 허가해 줍니다.
튜브스터라고 해서 안에, 또 수상, 앉아서 영화 볼 수 있는 그런 것들도 만들고 있고, 우리는 이런 저런 제약조건들에 걸려서 호수도 못 살리고 남대천도 못 살리고 바다도 제대로 못 살리고 이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획기적인, 남들이 안 하는 사업을 시도해야, 지금 관광거점도시사업들 예산들도 많이 나와 있잖습니까?
이게 우리끼리만 모여앉아서 아이디어를 내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강릉시민들에게만 진짜 아이디어를 적극 홍보해서 받기만 해도 저는 훌륭한 아이디어들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획기적인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주문드립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우리가 미디어아트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라고 이제 부르죠?
열심히 시를 위해 많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기부금을 낸다거나, 어떻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아르떼뮤지엄은 시를 위해 기부금은, 저번에 산불 났을 때 3,000만 원…….
김현수 위원  없습니까?
그러면 세금은 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세금은 아마 낼 것입니다.
김현수 위원  영업에 관한 것만 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그렇겠죠.
김현수 위원  건물은 바로 기부채납 했잖아요, 바로?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원래는 처음부터 시가 기부채납 받기로 했었나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현수 위원  짓자마자 바로 받기로 했나요?
어느 정도 영업을 한 다음에 받기로 한 거 아니었나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에 보면, 행정안전부에서 10년도에 발표를 했는데 그때 시점에 별표 1에 보면 기부채납은 건축 준공 즉시 받게 되어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금 관광거점도시 사업 주무부서를 우리가 관광개발과라고 봐야 하지 않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현수 위원  관광거점도시에 세부사업들이 되게 많이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계약하는 건수들도 많잖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많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 계약은 주로 회계과에서 다 담당합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현수 위원  그러면 회계과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이 진행되기 전과 후, 상당히 계약 건수, 업무량이 엄청 늘었겠네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제가 회계과 업무량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회계과의 정원이 엄청 늘어난 것은 아니고 업무만 늘었을 것이라 추측이 됩니다만, 어떻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거점사업이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다고 보지만 계약 건수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1년에 32개 사업 이렇게밖에 안 되니까요.
김현수 위원  크고 작은 이런 것들, 혹시나 관광거점도시사업과 관련해서 타 과의 분들이 더 노력을 해야 한다거나 이러면 우리 관광개발과장님도 이 거점도시사업 주무부서 과장님으로서 그런 직원들도 챙겨주시고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체크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당초예산안 심사 때 김진용 행정위원장님께서 강릉시의 전체 관광시설, 문 여는 시간을 여름만이라도 앞당기면 어떻겠느냐?
왜냐하면 햇볕이 아침부터 뜨거우니까요.
그래서 바다부채길도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새벽길을 볼 수 있게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지적을 했었는데 이미 지금 여름이거든요?
지적에 대한 이행 결과는 어떻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바다부채길을 해 뜰 때 열려고 협의를 진행했고요.
그런데 부대에서는 난색을 표해서 저희들이 그러면 비공식으로 아침에 열겠다 그렇게 해서 진행을 그때 관광개발공사하고 협의를 마쳤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금은 아침 일찍 개방을 합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해수욕장 개장 때와 맞춰서 하려고 합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7월 1일은 경포고요.
경포 외에는 다 7월 7일인데, 그러면 7월 7일에 맞추는 것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희는 7월 1일에 맞춥니다.
김현수 위원  계획이 서 있는 것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현수 위원  그러면 이제 몇 시에 여는 것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8시나 7시 반쯤에 열려고 합니다.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결과가 궁금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국장님하고 과장님하고 같이 논의할 문제인데, 안목에서부터 해변가로 초당 입구까지, 백사장 바로 근접해서 군 진지 말입니다.
진지가 한 3, 40개 정도 될 것입니다.
유독 구덩이를 파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폐타이어로 구성되어 있잖습니까?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도 자주 그 현장을 목격하시고 보고 계시리라 생각은 합니다.
어렵겠지만 군과 또 국방부하고 어떻게 하든지 간에 그 문제는 해결해야 합니다.
국장님, 한번 답변을 주십시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지난번 김홍수 위원님께서도 진지를 정 안 되면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이라도 만들자고 말씀하셨고, 저희가 군부대와 한번 협의를 했었는데요.
부대에서는 현재 초소 근무를 낮에 안 서더라도 유사시를 대비해서는 초소가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는 강한 입장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임의로 훼손하거나 없애거나 그러기는 좀 어렵고요.
저희가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필요하다면 본 위원이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서 주민들, 또 관광객 등 해서 탄원서라도 제가 받겠습니다.
내용상 송정, 안목, 초당 그 일대가 강릉 관광의 일번지로 평가되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걸린다 하더라도 이 문제만큼은 강릉시 전체가 챙겨서 문제를 풀어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든든하신데 이거 좀 풀어주십시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하여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도 생각하고 있는데 녹지과와 협의해서 군부대와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군에서는 지금 답변하신 대로 계속 이런 핑계, 저런 핑계, 국민의 안위에 대한 문제를 걸고 나온다면 지자체도 할 얘기는 별로 없다고 보여지는 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것을 풀어야 할 숙제를 갖고 있는데 여러 가지로 검토하셔서 계속 진정을 내주시고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관광거점도시사업 중에 전년도까지 집행이 안 되고 이월된 사업들이 상당히, 몇 개 좀 있습니다.
그중에 다 물어보기에는 시간이 지연될 것 같고 하나만 여쭈어보겠습니다.
강릉관광 빅데이터 분석 및 실태조사 사업이 어떻게, 다 진행이 되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진행이, 7월에 저희들이 선급금 지급될 예정이고요.
그러면 한 61%, 1억6,800 정도 집행되면 61% 정도 올라갑니다.
서정무 위원  그러면 계약은 다 완료가 됐네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됐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런데 용역 시행하는 사업이 지연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작년에 예산이 하반기 10월쯤에 떨어졌어요.
서정무 위원  그러면 2021년도의 예산액은…….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그때는 저희들 재조사 받느라고 이월됐었고요.
적정성 재검토 받느라고요.
서정무 위원  또 22년도 예산 자체가 워낙 후반기에 나왔었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서정무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비짓강릉 홈페이지가 있잖아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강릉관광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도 있었는데, 통합운영 관계로 관광개발과로 이관이 됐더라고요.
비짓강릉 홈페이지는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홈페이지는 지금도 접속은 되고요.
비짓강릉을 고도화시키다 보니까, 이게 강릉시 관광홈페이지, 비짓강릉 다 이원화되어있어서 이걸 통합시키면서 고도화작업을 저희들이 용역을 주려고 해서 올해 계약은 됐고요.
서정무 위원  접속도 잘 됩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비짓강릉은 접속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모바일에서 검색해서 접속하면 페이지가 없는 것으로 자꾸 나오거든요.
그리고 일부 다른 방식으로 접속하면 또 나와요.
도메인 visitgangneung.net 맞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도메인은 제가 그렇게까지 치고 들어가 보지…….
서정무 위원  하여튼 모바일에서 검색하면 사이트가 쓰지 않아요.
안 되는 문구가 나오니까 한번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번주 목요일인가 저희들도 팀들하고 미팅을 했었고요.
그게 통합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을 것입니다.
서정무 위원  그리고 어떤 로직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어제도 검색을 수많이 해서 접속을 되는 데가 있어요.
물론, 아직 업데이트는 안 됐죠, 고도화작업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런데 또 다른 경로를 통해서 접속을 하면 페이지가 열리지 않아요.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리고 홈페이지 부분인데요.
메인홈페이지, 관광홈페이지가, 접속하면 밑에 하단에 뜹니다, 모바일로 검색했을 때…….
요즘 PC 검색률 보다는 거의 모바일로 검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부러 모바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하위 메뉴로 들어가서 터치해 보면 기본 솔향강릉 로고가 있고 거기에 텍스트 이미지화 되어 있어요, 백그라운드에.
그 이미지들하고 텍스트하고 세부 메뉴하고 겹칩니다.
그래서 그 텍스트가 보이지 않아요.
그거 꼭 확인해 보시기 바라고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서정무 위원  다음에 비짓강릉이 어떻게 보면 브랜드잖아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맞습니다.
서정무 위원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하는 건데, 물론 홈페이지가 나누어졌기 때문에 이름이 바뀔 것이라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홈페이지 주소가 이쪽에는 비짓강릉으로 되어 있고, 또 보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유튜브 채널이 또 비짓강릉이더라고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런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반시민은 잘 모르겠지만, 과가 나누어져 있어서 혼선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그래서 저번에 저희들이 관광개발과하고 정책과하고 용역업체하고 미팅을 같이 했어요.
그리고 통합하는 방안을, 분리되어 있는 건데 밖에서 자꾸 헷갈리는 문제가 있어서 그걸 통합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진행 중인 것이고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서정무 위원  그리고 유튜브 채널 확인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비짓강릉 유튜브 채널 조회 수가, 보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것은 100만 가까이 되더라고요.
비짓강릉 홈페이지 고도화작업을 하니까 그런 사례처럼 관광홈페이지, 외국인들을 위한 홈페이지도 잘 이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거점도시사업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아직 확정적으로 뭐가 나타나지 않고 추진은 많이 해야 되고 할 일은 태산이고, 굉장히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개발과에서 거점도시사업 중에 지금 사업이 중단되거나 변경되거나 이런 게 굉장히 여러 건 발생되고 있어요,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경미한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으로 명시이월 된 것도 한 15건 정도 되더라고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은숙 위원  미리 예측 못한 사항도 있겠지만 사업계획 수립 시에 조금 경미한 변경이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이 되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그런 안타까움이 좀 있습니다.
이렇게 소소하게 변경된 것이라고 할지라도 예산 낭비, 행정력 낭비 분명하게 동반이 됩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 거점도시사업은 용역보고서를 바탕으로 세밀하고 촘촘하게 계획하고 시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께서 꼼꼼하게 챙기셔야 할 것으로 봅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은숙 위원  통합적으로 거점도시사업이 25년에 마무리해야 되는데 관광거점도시사업이 총액 관리 예산 대상이 아닙니다,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 마무리를 잘 하려면 예산확보가 굉장히 중요한 관건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적정한 시기에 이 사업 추진을 잘 하기 위해서 어떻게 예산을 확보할 것인가?
중앙부처도 열심히 방문해야 하고 문체부도 가봐야 하고,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은숙 위원  우리 23년도 예산도 100% 다 못받았어요, 과장님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70% 정도밖에 예산을 확보 못했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앞으로 25년까지 거점도시사업을 잘 마무리하기 위한 예산확보를 어떻게 할 계획인지 과장님 각오 한마디 들어보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아까 제가 보고드릴 때, 그래서 거점사업이 내년이 제일 중요한 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해 집행률 90% 이상 저희들이 끌어올려야 하고요.
그래서 올해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요.
저번에 부시장님하고 문체부도 방문했고요.
계속 중앙부처와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5월 말에도 문체부에서 국장님이 오셨다 가시고, 저희들도 그때 어필하셨고, 경포 환상의 호수하고 오죽헌 전통뱃놀이사업 현장을 둘러보시고, 계속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문체부하고 협조하고 있고 또 국회의 도움도 저희들이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과장님 혼자만의 노력 이것만으로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각 실과에서 업무추진을 잘 해서 실적이 나와야지 예산을 더 받을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미 각 실과에서 하고 있는, 13개 정도 실과에서 하고 있는 모든 거점도시사업을 철저하게 점검을 해야지 이 실적이 어느 정도 나와야지 예산확보를 할 수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물론 2주에 한 번씩 1주에 한 번씩 독려를 하시겠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과를 독려하셔서 실적을 이끌어내시고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확실한 노력을 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저는 지난해 지적사항으로 있었던 옥가로 테마거리 조성에 대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경관조명 조성사업이 완전히 다 끝난 것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끝났습니다.
그날 설계됐던 내용은 다 끝났습니다.
홍정완 위원  옥가로 테마거리는 보행자 친화거리의 기반시설로 경관조명이 만들어지는 것이잖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홍정완 위원  그런데 지금 경관조명거리를 보면 처음에는 조명이 군데군데 구가 씌워져 있었습니다.
교동 현대아파트처럼요.
그런데 그것을 당시에 할 때, 지금 여기에는 경관 조성 관련해서 주민설명회도 실시했다고 했는데 주민들의 안 좋은 의견들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주민설명회가 제대로 된 거였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경관조명 시설에 대해서 주민설명회를 했을 때, 그때 설치가 안 됐을 당시였고요.
설치하고 나서 구조명에 제가 봐도, 저희가 나가봐도 문제가 있어서 현장을 조치하다 보니까 주민들 의견도 들리기 시작해서 저희들이 그것을 재설계를 했습니다.
재설계를 해서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수량은 줄이고, 그게 옥가로에 있던 구조명을 월화거리까지 옮겨서 다 설치를 계획 변경하는 것으로 계획을 다 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주민설명회 할 당시에 어떻게 경관조명을 하겠다는 그런 시안이라든지…….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시안은 했었습니다.
시안은 나갔는데 시안을 보는 시각이 일단 눈으로 안 보는 거니까, 피부에 안 닿았었죠.
그 부분들은 경관조명하고 관계없는 주차장 확보라든가 이런 걸 말씀하셨는데, 경관조명 설명할 때는 피부에 안 와닿으니까 내용을 잘 몰랐었던 것 같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니까 주민설명회할 때 좀 더 신경을 각별하게 써서 했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라도 주민설명회에서 들어보면 시안만 보고 얘기로만 봤을 때는 감이 안 와서 모릅니다.
그때는 일단 찬성하고 보겠지만 지나고 막상 설치가 되고 세팅이 끝난 다음에 봤을 때는 생각했던 거랑 다른 부분들이 많이 발생되잖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그래서 저도 이번에 느낀 게,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런 설명회를 할 때 샘플을 들고 가서 설명을 드리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홍정완 위원  옥가로 테마거리에 구는 제가 알기로는 일부를 연곡…….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100% 저희들 해서 월화거리 구한전 옆으로 다 옮겼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저쪽 연곡솔향캠핑장 데크 쪽으로 간다는 것은 뭡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솔향데크 그쪽으로는 없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쪽으로는 안 갑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안 갑니다.
홍정완 위원  일부는 그쪽으로 옮겨서 설치를 한다는 얘기가…….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아닙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다 월화거리로 간 것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월화거리하고 오거리하고, 오거리 안에 원형교차로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잔디등만 있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잔디등하고 수목등하고…….
홍정완 위원  잔디등하고 수목등만 있는 거잖습니까?
그리고 거리에는 기존 시안에 피아노 건반처럼 그런 부분들이라든지…….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그건 설치가 되었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런 부분들이라든지 이런 것 다 되어 있고 하잖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홍정완 위원  그런데 문제는 주민들이 아직도, 지금도 얘기가 계속 나옵니다.
보행자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지만 실질적으로 동네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들이 많고, 다 치우라고 하고, 지금 우기가 시작됐는데 이거 비 와서 전기사고라도 나면 어떻겠냐 이런 얘기들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제가 며칠 전에도 주민분들 대여섯 분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거기에 따른, 그리고 지적사항에 있었던 주차장 부분 문제들, 앞으로 옥가로의 테마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또 타부서로 이관되지 않았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지금 저희들이 준공을 해서 도로 부분은 도로과로, 가로수는 녹지과로 다 이관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관광개발과는 옥가로에서는 손을 떼는 것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형식적으로 준공이 되면 저희들이 손을 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관리는 계속할 것입니다.
홍정완 위원  관리는 하지만 일 시작과 마무리는 관광개발과에서 됐는데 끝나고 난 다음에 타부서들로 이전이 되면서 발생하는 민원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은 도로과나 다른 과하고 얘기를 해야 합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어쨌든 저희 과에 접수시켜도 됩니다.
저희들이 어쨌든 설치했으니까, 설치하고 끝까지, 이관시키고 요청한 민원 같은 거 저희들에게 접수해서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런 부분이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충분히 주민설득이 사실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느 정도 거주자 분들의, 원주민들의 의견이라든지 그런 부분들, 그리고 여기에 따른 불편사항들은 충분히 예상됐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 아쉬운 점이 큽니다.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지역구 의원으로서도 막막하고 강릉시민으로 봐서도 과연 이 도로의 실효성이 있는 것인지, 명분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를 잘 못 찾겠습니다.
그 부분이 많이 큰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고, 다음부터 이런 부분은 주민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같이 얘기를 나누고 설명회를 통해서 이해를 시키든지 동의를 받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관광거점도시사업도 계속 연기가 될 건데, 좀 신경을 각별하게 더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홍정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미래성장과에서 기부채납 받은, 민자유치했던 미디어아트가 관광개발과로 모두 다 넘어왔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다 넘어왔습니다.
윤희주 위원  해서, 개발과장님께 이 미디어아트 전시관에 대한 전반적인, 우리 시가 그동안 미디어아트를 준비해 왔던 과정과 또 우리 시가 가져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우리가 느끼기에는 약간 불평등한 느낌을 갖는 듯한 내용에 대해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윤희주 위원  우선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련해서 21년도 2월 8일에 조성 기본계획이 수립됩니다,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한 달이 지난 3월 23일에 강릉시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올라오고 원안가결이 됩니다.
다시 한 달이 지나서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가 가결이 됩니다.
또 한 달이 채 되지 않아서 강릉시가 업무협약 체결을 합니다.
그리고 2차 실시협약이 체결되고요.
드디어 12월 15일 건축물 사용승인하고 기부채납을 즉시 받습니다.
자, 기부채납에 대한 부분은 사실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 제5조에 기부채납에 대한 부분이 별표 1에 따로 명시가 되어 있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윤희주 위원  여기를 보면 기부를 조건으로 영구시설물을 축조하는 경우에는 그 시설물의 준공과 동시에 즉시 소유권 이전 등 권리보존 조치 완료하여야 한다고 해서 강릉시가 이 부분을 이행합니다,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에 따라서, 강릉시가 이 건물을 갖게 됨으로 인해서 강릉시는 강릉시가 받아야 될 재산세와 그 건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고스란히 떠안게 돼요, 맞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재산세가 어느 정도 나올 것이라 예측하십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재산세는 잘 모르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본 위원이 세무과에서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2022년 한해에 1,700만 원 정도의 재산세를 사실은 강릉시가 감면해주는 효과를 준 거예요, 그렇죠?
자, 계속하겠습니다.
2021년 이후에 전대사업이 승인되면서 드디어 12월 23일에 개관을 합니다.
자, 이 개관에 앞서 강릉시가 한 일이 있죠?
뭐가 있을까요?
문화예술과 조례에, 문화공간 조례안에 미디어아트에 대한 부분을 담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담아서는 안 될 내용을 담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윤희주 위원  그러면 일단 세무과가 재산세에 대한 부분과 취득세에 대한 부분 50% 감면사항을 일단은 첫 번째로 도와주고 있고요.
두 번째는 조례를 통해서 문화예술과가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1년도 되지 않아서 이루어져요.
과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민자유치가 1년 안에 이렇게 빠르게 진행되는 사항을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제가 지금 관광개발과장으로 와서 진행된 예를 보면 없습니다.
윤희주 위원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시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지 않는 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자, 실시협약을 합니다, 그렇죠?
업무협력 협약서를 좀 보겠습니다.
제3조제2항 디스트릭스홀딩스는, 세 번째 조항에 이렇게 넣습니다.
전시관 운영을 통해 강릉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강릉시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렇게 했습니다.
강릉시, 지금 기부받고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없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이 기부는 어디에 해당되는 것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이 협약서에…….
윤희주 위원  협약서, 사실 이 내용만 보면 강릉시가 기부를 받고 있는 듯한 뉘앙스의 협약서예요, 그렇죠?
그런데 이 협약서에 있는 기부는 어디서 받느냐 하면 파마리서치의 문화재단이 받고 있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전체 거기서 들어오는 수익금의 1%를 받고 있어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그 협약서 그 수익금의 1%에 해당되는 1억5,000만 원을 지난해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지난해 수익이 얼마인지는 미뤄 짐작할 수 있죠?
그런데 강릉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단 10원의 기부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평등한 협약을 한 거예요, 강릉시 전체가 다 도와주면서.
또 하나 보겠습니다.
향후 우리 강릉시에 미디어아트가 딱 생기고 나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난 3월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3월쯤에 뭐가 생겼죠?
미디어아트 주변에 주차장이 조성됩니다,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운정동 일원에 임시주차장 조성이 됩니다.
340면에 걸쳐서 4억1,58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예산과목도 도로시설관리에서 주민생활민원 해소에 소규모 공공시설 도로 정비로 과목을 변경하면서 주차장 조성을 합니다.
이 주차장 조성에 대한 특혜는 누가 가장 많이 본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이젠도 있고 아르떼뮤지엄도 있고 아쿠아리움도 있는데 제가 판단할 때는 아르떼뮤지엄입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왜냐면 지금 이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공간 바로 앞에 미디어아트예요.
이게 문제가 또 뭐냐면 여기는 용도상으로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용도는 아직까지 농업지구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윤희주 위원  절대농지 지역으로 되어 있죠?
그리고 경포지구 방재 시설이 유수지로 되어 있어요.
건드릴 수 없는 곳입니다.
이거 우리 강릉시가 유료화한다고 하면 할 수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못합니다.
윤희주 위원  못하죠?
본 위원이 이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 행정 편의를 위해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했어요.
한시적 운영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한때, 자, 한때를 위해서 이 사업비를 투자해서 주차장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누군가는 그 혜택을 받는데 본 위원이 다시 확인해 본 결과 그러면 이걸 영구히 쓸 수 있냐?
한시적이라고는 했지만 이렇게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서 주차장을 만들었으니 쓸 수 있느냐고 했을 때 무슨 답변이 왔느냐 하면 조성계획 용역을 하고 있는데 이 용역 결과에 따라서는 연말까지 이 토지에 대한 부분을 원상복구를 시켜야 한 대요.
그러면 이 얘기는 뭡니까?
결국은 강릉시가 세무과에 감면혜택과 문화예술과에 조례를 통한 부분, 다음에 건설과에 주차장 조성 이 모든 것이 미래성장과를 주축으로 해서 밀어붙이기 행정으로 1년 만에 민자유치를 만들어 낸 결과예요.
그 결과가 강릉시는 단 1%의 기부금도 받지 못하는 이런 불평등 협약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협약서 어디를 찾아봐도 강릉시가 이것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도 하나도 없어요,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없습니다.
윤희주 위원  자, 지방세를 받습니다.
2022년 미디어아트전시관이 지방세를 냈어요.
아르떼뮤지엄이 운영자로 해서, 합계가 250만 원 됐습니다.
디스트릭트코리아가 140만 원 냈어요.
합해서 400만 원이 안 되는 지방세를 1년에 납부를 하면서 강릉시는 1,700만 원에 해당되는 재산세에 대한 손해와 그에 대한 유지·보수와 주차장 조성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들을 지금 전체에 대한 부분들이, 강릉시 전체 행정기구가 한목소리 한 몸이 되어서 민자유치한 사업자를 밀어주고 있었던 거예요.
이런 말이 안 되는 사업들이 강릉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향후 강릉시는, 연말까지 임시주차장은 원상복구가 되겠죠,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윤희주 위원  원상복구가 될 거고요.
본 위원이 제시하는 것은 이젠으로 들어가는 주차장에 대한 부분, 유료주차화 시키셔서 우리가 미디어아트만이 아닙니다.
그 뒤에는 아쿠아리움도 있고 이젠에 대한 부분도 있고, 우리 강릉시민은 외부로 나갔을 때 모두 다 주차 비용을 내면서 그게 현실화되어 있고 아무도 이견을 달지 않고 강릉시민은 그것을 그대로 따릅니다.
그런데 강릉시는 외부에서 오는 모든 손님들에게 왜 그렇게 다 여유롭고 넉넉한지 모르겠어요.
향후 이젠 주차장에 대한 유료화를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 다만 강릉시민에 대한 감면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조례가 빠지면서 미디어아트에 대한 부분이, 미디어아트 강릉시민에 대한 감면 부분도 구두가 됐든, 협약서에는 담을 수 없지만 과장님께서 끝까지 그 부분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주시기를 바라고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주차장 조성에 대한 부분, 그리고 유료화에 대한 부분이 검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보고해 주실 것을 권고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개발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00분 감사중지)

(16시22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인사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박상우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체육업무 추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김진용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체육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강원도민체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해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강릉종합스포츠타운 부지가 확정되었죠?
○체육과장 박상우  예, 되었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난번에 의원들을 상대로 설명을 했었는데, 그때 후보지 중의 한 곳입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구체적으로 한번 언급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종합스포츠타운은 죄송하지만 타 부서에서 하는데요.
위치는 지난번에 설명드린 대로, 자세한 사항은 타 부서에서 하는 것으로 조금…….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체육과장님께 바로 그 스포츠타운 부지 확정 이후에 구체적인 계획들이 들어갈 것 아닙니까?
거기에 기존에 우리가 설명을 드릴 때 빠져있는 종목들을 한번 더 점검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요.
뭐냐면 이왕 만들어서는 종합스포츠타운인데, 우리 강릉시민들, 외지인들 유입해서 이용하게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이 즐겨야되잖습니까?
그러자면 모든 종목을 다 담을 수 없겠지만 이용률과 효용성이 높은 종목시설인데 혹시 빠진 것은 없는지, 예를 들어서 게이트볼장 그때 없었던 것 같고요.
그밖에 종목들을 꼼꼼히 잘 살피셔서, 계획이 나오고 진행이 될 때 소외감을 느끼는 동호인들이 없게 체육과에서 챙겨주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리고 싶네요.
○체육과장 박상우  지금 현재는 저희 부서에서 업무는 하지 않고 있고요.
차후에 그 시설이 들어갈 때는 체육과로 이관이 돼서 저희가 업무를 할 때 그때 의회에 다시 보고를 드리고, 다음에 안에 들어가는 시설물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추진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추진하기 전에 별도로 의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행정위에서는 직접적으로 해당 부서와 소통할 길이 없기 때문에 체육과 관련한 부분이라서 체육과장님께 부탁을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꼭 주문을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잘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전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과장님.
2022년도에 보시면 파크골프에 대한 부분들에 상당히 많은 예산편성을 해서 공사를 하셨어요.
○체육과장 박상우  예.
○위원장 김진용  보면 작은 공사, 그렇죠?
보수공사 기타 등등 이래서, 그런데 이게 같은 해에 조성을 하고 계속 연례반복적으로 예산이 편성돼서 정리를 했습니다.
총괄 합해서 여덟 건이나 돼요.
○체육과장 박상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처음부터 조성할 때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보완을 충분히, 설계변경을 해서라도 첫 조성을 할 때 다 담을 수가 있는데 왜 중간에 이렇게 보수들이 많았죠?
○체육과장 박상우  처음 예산을 할 때 저희가 파크골프장 하면 9월이면 9월 정도에 한다고 하면 대략적인 사업비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설치하고 거의 준공단계에서 또 게이트볼협회라든지 이런 분들께서 주변에, 또 보강을 요구하는 게 엄청 많았습니다.
보강에 대한 부분을 다시 담다 보니까 여러 번에 걸쳐서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성덕동 파크골프장 같은 경우에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설치를 하고, 이런 부분은 사실상 저희가 처음부터 했었어야 했는데 그당시 예산적인 부족함이 있었고 하다 보니까 나중에 반영하게 돼서 그렇게 여러 번에 걸쳐서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 얘기입니다.
조성을 하고 개장을 한 다음에 사용을 하면서 불편했던 사항이 보완이 되었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괜찮습니다만 당해연도에 설계를 할 때에 아예 부족한 예산 이런 것들을, 배수라든가 이런 것들은 보수된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첫 공사할 때부터 미리 배수시설이 되고 다음에 조성되어야 하잖아요?
그러면 그런 부분들은 미리 사전에 다 챙길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예산 문제가 대두됐다고 하면 이건 다른 데서 어떻게 하든지 간에, 아니면 추경을 세워 가지고라도 확보한 다음에 조성이 들어갔어야죠.
이중낭비라는 것입니다, 배수공사 기타 등등 이런 것은…….
다 보니까 지금 다 그런 거예요.
이런 부분들은 시설사업소에 위탁을 해서 하고 있지만, 제가 그 부분은 별도로 묻겠습니다.
그렇지만 첫 스타트를 하고 첫 공사를 하고 부지 위치선정하고 사업을 해 줄 때까지는 체육과 소관이 아닙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체육과는 대단위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만 작은 시설이라 할지라도 처음부터, 예산이 조금 더 들어가는 게, 처음에 더 들어가는 게 올바른 공사가 되고 나중에 추가 비용이 안 듭니다.
그런 부분들은 2022년도에 보면 여덟 건이 파크골프에 대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개선할 수 있는, 보완할 수 있으면 2023년도부터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김진용 위원장님,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2023년 해양수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앞서 해양수산과 담당을 일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지난 2022년도에 추진한 해양수산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해양수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해양수산과도 불용액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렇죠, 과장님?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정동~심곡항 어촌 뉴딜 300사업, 추진하면서 공사가 두 번이나 중단됐어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왜 중단됐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다목적광장사업을 추진하면서 해상으로 추진하기로 한 사업들을 바지선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들어오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육상에서 가도를 놓고 들어가는 것으로 해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해역이용협의에 따라서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바람에 중지를 했습니다.
김은숙 위원  처음 시행할 때는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못했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이 조금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죠?
일단 공사가 한번 중지되면 예산 낭비됩니다, 그렇죠, 과장님?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두 번이나 이 공사가 중지되는 바람에 예산이 굉장히 낭비됐으리라고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동~심곡항 어촌뉴딜사업이 2022년도에 불용액이 발생했습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왜 발생했나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불용액 부분에 있어서 공사가 한 덩어리가 아니고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다 보니 낙찰 차액들이 좀 있었고요.
그 부분들은 공사가 완료됐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다목적광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아직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죠?
우리 해양수산과에서는 굉장히 큰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어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어촌뉴딜 300사업은 영진도 그렇고 정동도 그렇게 굉장히 큰 사업입니다.
그런데 사소하게 중간에 공사가 중단되어서 예산을 낭비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리고 세밀한 부분까지 충분히 검토해서 계획이 세워졌어야 되는데 그런 미비한 부분이 향후에는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추진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고요.
바다환경지킴이사업도 불용액이 발생했어요.
꽤 많은 불용액이 발생했단 말이에요.
지킴이사업, 서로 하려고 대기 중인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불용액이 발생했을까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그 부분은 바다지킴이사업들이 작년도 태풍 때 일단 시비사업으로 시작했던 부분들이 태풍 힌남노 발생하면서 후반에 국비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국비를 먼저 쓰느라고 시비가 남았습니다.
김은숙 위원  지킴이 사업을 중단했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중단한 게 아니고 국비를 먼저 쓰느라고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국비를 먼저 써서 예산이 남았다?
이 바다지킴이 활동 사업은 지역에 있는 분들이 그 지역의 바다 상황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지역 사람들을 꼭 채용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해양생태환경 조성을 위해서 지금 사업비를 엄청나게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서식환경 조성사업에 14억,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8억 해서 엄청난 예산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산을 쏟아부은만큼 서식환경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22년도에 이 예산을 쓰고 나서 서식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고 보여집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상당히 어려운 질문입니다만, 저희가 서식환경 조성사업을 하고 사후관리 부분에 대해서도 지침에 따라서 서식환경 조성사업의 사업비 일부분을 사후관리에 투자하게 되어 있어서 그 사후관리를 투자하면서 성과라든지 이런 것들을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죠?
그런데 사업도 우리가 용역을 줍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사후관리도 용역을 줍니다.
그 용역 결과만 보고 우리 해양수산과에서 이게 잘 됐는지 안 됐는지를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굉장히 많은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과에서 과연 이렇게 많이 투자한 사업들이 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소득으로 이어졌는지 안 이어졌는지 이런 관리 방안이나 계획이 특별하게 없다!
그 용역 결과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수산자원 조성, 바다숲 조성, 서식환경 개선, 엄청난 사업이 투자되고 있는데 정말로 이 사업으로 인해서 어민들이 실질적으로 소득을 가져올 수 있게 어떤 조치가 있어야 되는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걸 소득으로 이끌어갈지 과장님 생각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일단 수산종자 방류 같은 경우는 연구기관을 통해서 투자비에 비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고 또 어민들이 얼마큼 소득증대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들이 나와 있어서, 예를 들어서 넙치 같은 경우, 광어라는 거, 저희들이 방류를 했을 때는 저희가 방류를 1,000원 하게 되면 2,560원 정도의 효과가 있다 이런 연구 결과가 있고요.
해삼 같은 경우는 4.57배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분석되고요.
말씀하셨던 자원서식환경 조성사업들 같은 경우도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용역부분에 대해서도 사업도 추진하고 사후관리도 연구기관이라든지 용역을 주게 되는데 그 용역 주는 부분들도 바닷속에서의 작업 부분에 대한 불안한 생각들이 있겠지만 동영상 녹화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다 확인을 하고 있고요.
또 인공어초라든지 이런 것도 바다숲 조성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또 어초들이 전도되어 있다든지 모래에 매몰되어 있다든지 이런 부분들을 다 체크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일단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질적으로 어업인들에게 소득이 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는 기후위기 속에서 살고 있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갑자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단 말이에요.
해일이나 태풍이나 폭풍우, 굉장히 다양한 기후 여건에 의해서 조성된 서식환경이 변형되거나 유실되거나 할 수 있다는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의 용역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 이런 것보다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해양수산과에서 가지고 가야 한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철저하게 관리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전년도 보니 주문진항 어민수산시장 현대화 이래서 외부에 있는 난전 위에 비가림막을 해 주신 거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당초에 있던 부분을 현대화시킨 것입니다.
노후된 부분들을 새롭게 만들어 줬습니다.
김홍수 위원  본 위원도 그래서 현장을 방문해 봤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관광객들이 흡족한 표정으로 관광 겸 상품을 사는 모습을 봤는데, 거기에 어울리지 않게 이제 주문진은 어항의 그런 느낌도 있지만 관광어항이라는 말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강릉시에서 오는 관광객들 대부분이 주문진항에 들려서 횟거리나 수산물을 사 가지고 가는 경로가 되었는데, 항 안에 사실 너무 어지럽게 난립해 있는 컨테이너가 본 위원의 눈에 너무 거슬립니다.
이 허가를 해양수산과에서 해 주나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수협을 통해서 저희가 어항시설 점유사용을 나가게 됩니다.
김홍수 위원  사실 그렇게 현대화작업을 하는 것도 관광객들의 편의고 주민들의 어떤 편의를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그분들이 와서 거기를 보면서 ‘아, 여기가 참 아름답구나,예쁘구나’ 이런 모습을 보는 게 저는 거기 관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일단 어항이라고 해서 무조건 지저분해지고 이래서 그게 사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거기에 현대화 수산시장 입구에 벌써 컨테이너가 옹기종기 모여서, 들어가는 입구에 벌써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라고요.
본 위원이 살펴보니까 거기에 무슨 무슨 협회, 무슨 무슨 컨테이너 해서 12개 정도의 컨테이너가 있고, 여기 적혀 있지는 않지만 그분들이 커피를 파는 작은 컨테이너가 또 6, 7개 정도가 있어요.
안에 작은 공간이 전체 컨테이너가 다닥다닥 붙어서 미관상 아주 안 좋고 불쾌합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오히려 그 컨테이너 있는 그런 자리들은 아름다운 조형물로, 주문진항을 알릴 수 있는 그런 조형물로 대체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런 것들도 정비해서 한쪽에 공간을 만들어서, 아주 없앨 수는 없지만 한쪽 공간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관광객 시야에서 멀어지는 부분에다 유치해 주시고, 관광어항으로서의 모습으로 다시 한번 재설계하시는 게 저는 어떨까 하고 의견을 드립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협회라든지 단체들도 많이 있고, 종합복지회관이라든지 시설물로 하나 크게 만들어서 어업인들 운동도 할 수 있고 휴식도 할 수 있고, 그리고 협회 사무실들도 전체적으로 다 들어가고, 항을 좀 정리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국비지원이라든지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주문진항이 깔끔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예, 하여튼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홍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국·도비 집행내역 중에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이 있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서정무 위원  보면 해수부 반납 요청에 따라서 전액 불용처리가 됐는데요.
해수부에서 이렇게 반납 요청한 경우가 더러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많지는 않습니다.
주 내용은 수산물 상생할인 부분에 대한 잔액 남은 게 당초 저희들, 그러니까 강릉시에 배정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8, 90% 사용했고요.
타 시·군에 남아있는 부분들을 강릉시에서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른 시·군 것을 저희들에게 다시 배정을 해 주었습니다.
배정해 주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서 수협하고 협의하는 과정에 날짜가 지나서 예산이 이월됐는데 해수부에서 이월승인을 안 해 주고 해서 저희가 반납하게 되는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러니까 우리 것은 한 90% 정도 집행됐었던 부분이고 타 지자체에서 남았던 것을 받아서 하려다 날짜가 지나서,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서정무 위원  안타깝네요.
날짜만 맞았으면 할 수 있었던 사업인데 신경을 더 써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잘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여쭙겠는데요.
어촌뉴딜 300사업이 강릉에서 세 군데서 진행되고 있잖아요, 항은 네 군데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서정무 위원  이렇게 한꺼번에 진행되다 보면, 물론 해양수산과에서 하는 거, 시행은 농어촌공사에서 하지만 한꺼번에 막 시행되면 이게 관리가 잘 됩니까?
중간중간에 애로사항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일단 정동~심곡 건은 저희가 직접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영진 소돌하고 오리진항은 농어촌공사에서 진행하고 있고, 영진 것은 어촌어항공단에서 진행하고 있고…….
서정무 위원  다 시행하는 데가 다르네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저희가 정동~심곡을 직접 해 보니까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무리 없이 잘 추진되고 있고, 정동진 부분은 이월해서 올해 7, 8월에 마무리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아무튼 주민들, 어민들 다 좋게하는 사업인데, 국비도 많이 나오고요.
갈등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잘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해양수산업무에 노력하시는 과장님 열의를 볼 때마다 늘 경의가 표해집니다.
해양수산과 산하 담당 6개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어촌 신활력부터 시작해서 해양관광, 또 연안개발, 어업지원, 수산자원, 수산정책 모두가 우리 어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말 그대로 어업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부서라고 모두가 생각합니다.
강릉시민 중에 어업인 수, 비중이 몇 %입니까?
또는 어업인으로 종사하는 어업인 가족 모두, 어업으로 생계가 유지되는 가족 수를 몇 %로 집계하고 계십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저희가 어선이라든지 수산양식이라든지 면허를 가지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 700분 정도가 되고요.
또 조업을 하시는 분들, 어선을 타고, 또 어선에 따른 수산물 가공, 양식 이런 부분까지 다 하게 되면 한 2만에서 2만5,000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상당히 많은, 우리는 바다를 끼고 있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강릉입니다.
지금 해양수산과장님도 어업인들을 현장에서 많이 만나십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수시로 만나시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김현수 위원  그분들 표정이 요즘 어떻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주문진서부터 옥계 금진까지 어업인들이 있는데, 예년에 비해서 수산물 소비가 많이 좀 줄어들었다!
그리고 지원사업이라든지 이런 복지와 관련된 사업들을 많이 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런 실질적인 삶과 직결되는 디테일한 부분들에서의 요구사항들이나 걱정들도 있을 테고, 무엇보다 우리는 내륙도시가 아니고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이 어업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어업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수면도 있지만 건강한 바다를 기본으로 전제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자꾸 건강한 바다를 건강을 잃게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운 일들이 우리 지역에 여러 건이 나오고 있어서 많은 어업인들이 근심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게 아닌가 요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미 지난 5월 제30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때 우리 강릉시의회는 의원 열아홉 분 전원이 예외 없이 발의자로 참여했고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표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어업인들이 많이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인데, 아무쪼록 우리 어업인들이 밝은 표정으로, 그 옛날 80년대 흔히 얘기하던 동네 강아지들도 돈을 물고 다닐 정도의 활황이 언제 다시 돌아오나 하는 생각들을 늘 하게 되거든요.
해양수산과장님, 요즘 우리 어업인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듣고 싶습니다.
솔직한 얘기를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어업인들이 요즘 많이 나던 오징어라든지 또 요즘 많이 나야 할 꽁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안 나고 있고,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요.
그래서 정부 지원사업들, 또 우리 시에서 예산을 많이 늘려서 어업인들 복지라든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런 정책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현재 어업인 수당은 얼마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어업인 수당은 70만 원으로 강릉페이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인상할 계획은 없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이 부분은 우리 시에서 추가적으로 예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이런 부분들도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고 또 도에서도 승인을 해 주고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래서 시·군수님들이 함께 건의 한번 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몇 달전에.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시행은 아직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아무쪼록 어업인들를 위해서 더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한 가지만 여쭈어보겠습니다.
전년도에 추진현황을 보면, 뉴딜사업 제일 먼저 시에서 한 게 정동이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지금 준공이 얼마 안 남았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준공하면 사후관리를 어느 쪽으로 하실 거예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바다부채길 연결된 부분은 관광개발과에서 관광개발공사에다 하던 부분을 연장을 시켜서 그 부분까지 위탁을 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해양수산과 소관이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지금 현재 공사는 해양수산과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해양수산과에서 준공식을 하고 다음에 관광개발과로 하는 게 아니라 개발공사로 위탁운영하는 걸로…….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지금 바다부채길 전체가 개통해서 운영하는 부분은 관광개발과에서 관광개발공사에 위탁 줘서 운영하고 있고요.
마지막 부분에 연결되는 부분이 한 300m 정도, 400m 정도를 공사가…….
○위원장 김진용  그 부분이 준공이 되면…….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준공이 되면…….
○위원장 김진용  해양수산과에서 곧바로 관광개발공사로 위탁하실 것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니까 관광개발과가 아니고 해양수산과에서 관광개발공사로 바로 위탁을 하실 거냐는 얘기예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관광개발과에서 위탁을 줘야 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이관을…….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관광개발과로 줘야 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준공하고 나서 개발과로 줘야 하잖아요, 이중으로,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위원장님, 그건 제가 정리해 말씀을 드립니다.
공사는, 바다부채길은 완공단계에 왔고, 광장 부분이 해양수산과에서 마저 하게 되면 7월 말경에 공사가 다 완료될 것 같습니다.
해양수산과에서 준공처리한 이후에는 관광개발과로 소관 부서로 지정을 하고 관광개발과에서 강릉관광개발공사로 위탁을 줘서 현행대로 그렇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절차가 지금 그렇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나중에, 뉴딜 300이 소돌하고 영진하고 연결된단 말이에요, 향후에.
지금 전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이 부분은 공사를 자체적으로 안 하고 위탁공사를 한단 말이죠,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준공을 다 하고 나면 이 부분은 어떻게 관리, 소관부서가 어디에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그건 해양수산과 소관 부서입니다.
수산과에서 관리를 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대로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이거 왜 여쭈어보느냐 하면 뉴딜 300이 해양수산과에서 예산 해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왜 정동에 자체적으로 공사를 했는데, 지도·감독을 했잖아요, 그렇죠?
감독해서 다 준공처리를 해서 관광과하고 이렇게 되면, 이 부분은 관광개발공사로 간다는 것은 연결해서 가는 거잖아요?
얼마 전에, 저희들이 왜 이걸 여쭈어보느냐 하면 뉴딜 300 마지막 구간에 관광개발공사에서 모 출입구에 지금 다른 사업이 들어왔단 말이에요.
연결된다고요.
저희들이 모여서 매표소를 끊는 부분이, 지금 그 자리에 다 해서 다른 사업이, 회사측에서 자료가 왔기 때문에 바다부채길 연결고리가 시점이 어디고 매표소가 어디인지 위치가 다 정해져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여쭈어보는 거예요.
사업은 끝났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매표소하고, 그러니까 심곡 말고 정동 쪽의 매표소는 썬크루즈 주차장에 있고요.
그리고 새로 만들어야 될 주차장은 정동항 옆에 직원들 사무실하고 매표할 수 있고 화장실까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셔서 썬크루즈 주차장을 그동안 활용했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썬크루즈 주차장이 폐쇄가 된단 말이에요.
거기 내려가는 계단 해서 다 데크하고 해서 시설물이, 그런데 거기를 우리가 사용을 못하면 정동 쪽에 모래시계 있는 인근 부근 주차장 문제가 엄청날 거란 말이죠.
작년도 다 해 가지고 준공이 금년에 되면, 썬크루즈 주차장에 주차를 못하기 때문에 인근에 주차장을 만들었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위원장 김진용  그런데 위치가 변경됐단 말이죠.
금년부터 만일 위탁공사 하면, 위치가 변경되면 정동에 있는 항 입구에 지금 말씀하신 매표소 주변에는 차량 주차장이 그나마 주차장이 없어서 그거한데 엄청난 비중이 있단 말이죠.
심곡항은 이미 어느 정도 정리가 됐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썬크루즈 인근 도로가 위에다, 심곡 넘어가는 도로 옆에다 주차장을 우리가 많이 했잖아요?
차 세우고 걸어오라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래서 여쭈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준공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개발공사에다 위탁하는 게 절차는 그렇게 해서 넘어간다 할지언정 그 이후에 우리가 접해야 하는 것들은 주차시설이라든가 관광객들이 왔을 때 이동경로라는 거죠, 그렇죠?
그 부분은 준공해서 넘겨주는 게 관광공사에다 다 하라고 해서, 거기에 책임을, 나중에 향후 민원까지 다 짊어지고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한번쯤 더 준공하기 전에 하나씩 하나씩, 미흡한 점이 없는지 향후 어떻게 조치계획을 해야 하는지, 이 부분은 또 올라오면 우리 국장님께 제가 다시 질의를 해야 할 부분이거든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위원장 김진용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놓치지 말고 가시라는 것입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나머지 뉴딜 사업들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해양수산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아트센터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안녕하십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입니다.
보고에 앞서 강릉아트센터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강릉아트센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강릉아트센터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관장님, 22년도에 우당탕탕페스티벌을 했어요.
강릉시민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악기를 주제로 하는 페스티벌이었는데 추진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야외공연을 중심으로 해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시민들과 지역의 어린 친구들하고 잘 호흡했다고 들었습니다.
김은숙 위원  우당탕탕 페스티벌 이래서 이게 실내에서 한 게 아니라 야외에서 하다 보니까, 악기와 함께 이렇게 바깥에서 하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김은숙 위원  관장님이 보기에도 악기를 바깥으로 가져간다?
쉬운 일 아니잖아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져가는 거 쉬운 일이 아닌데, 잘했다고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아트센터에 많이 들어오면 좋겠다!
좀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그리고 22년도에 시립예술단 운영이 조금 부진하기는 했어요.
아마 코로나 영향으로 부진하기는 했는데 올해 들어서 시립교향악단이 많이 달라졌다는 얘기를 본 위원이 굉장히 많이 듣고 있습니다.
SNS에 올라온 사연을 소개해 드리면 ‘시향 연주가 일취월장입니다.’
‘다들 다음에는 꼭 보러 오세요.’
‘관중이 입추의 여지 없이 꽉 찼습니다.’
‘강릉시민 문화 수준도 동반 성장합니다.’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조금 시립예술단이 변하고 있구나 하는 게 보여서 본 위원도 굉장히 기쁘고 흐뭇했는데, 앞으로 계획을 관장님께 한마디만 들어보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얼마 전 강원도에서는 저희만 예술의 전당에 있었던 교향악 축제에 초청받았고, 또 9월에는 제가 알기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에는 전국 오케스트라가 초청 받은 적은 없는데 도쿄의 산토리 홀이나 오사카의 홀에 초청받아서 연구 계획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만나기 위해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한 29회 정도로 준비하고 있으니까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강릉시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그 변화의 중심에 아트센터가 우뚝 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잘했다는 칭찬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제가 아마 업무보고때도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요.
방금 관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찾아가는 음회가 올해 29회 예정되어 있었다고 했잖아요?
제가 작년에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있었던 단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잘 안 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음악회하고 음악회에 나오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해서 이 행사가 두 개로, 주민자치위원회 행사와 같이 하다 보니까 언밸런스한 일이 생겼는데 올해는 어떤 식으로 기획이 되었을까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찾아가는 음악회가 일반적으로 동에서 진행하다 보면, 동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서는 예산 때문에 저희 찾아가는 음악회의 무대를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나 합창단이 하고 2부에서는 동의 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조금 더 학교 탐방 연주회를 비롯해서 마찬가지로 동으로 찾아가는 것에서는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서정무 위원  저도 그런 부분이, 만약에 같이 한다고 하면 지역주민들의 거기에 맞춰서 가는 게 나을 것 같고, 그런 것과 상관없이 시립예술단이 진행한다고 그러면 시립예술단의 그런 것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요청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또 시립예술단이니까 “안 됩니다.”라고 말씀드리기도 쉽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그쪽에서 요구하는 부분들을 반영해서 작년과 같은 일들은 올해는 같이 하더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서 이 음악회가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해서 또 듣는 분들도 찾아가서 좋게 마무리해야 하는데 서로 안 좋은 감정들이 생기면 안 되니까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지금 현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공연 일정 월간 클릭을 해 보면 8월 같은 경우는 지금 한 건도 안 나와 있는데요.
9월도 마지막 것만 걸쳐있고, 지금 임시로 비어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수시로 차게 되는 것입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수시로 차게 됩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계획들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고 그때그때 또 생기는 공연들도 가능하다는 것이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중장기적으로 잡힌 것들만 표기되어 있는 거군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김현수 위원  상당히 무대 공연이 많잖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게 예를 들어서 현 관장님이 업무를 하기 전과 후 차이가 있습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물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다 해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김현수 위원  직원들 수는 늘거나 그런 건 아니잖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예전과 똑같은 규모의 직원들이 상당히 많아진 그것들을 다 커버하고 있는 것입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업무 부하는 없나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어느 정도입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사실 어느 과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저희가 11월 7일에 왔는데 그때 조직개편하면서 시립예술단이 아트센터로 이관되었고, 남아 있는 또 다른 조직개편으로 인해서 미술관이 올 것 같은데, 예술단이 왔을 때 인원들이 같이 오는 것들이 아니라 예술단만 넘어온 편이 되어서 사실은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고, 다른 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공연이 많아지다 보니까 담당하는 스태프나 기획 인력들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직원들이 업무가 과부하 되지 않도록 직속 상관 분들하고 유기적인 얘기들이 많이 오갔으면 좋겠고요.
배려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도 잠깐 얘기를 하셨는데, 강릉시립예술단이 관현악단도 그렇고 합창단도 그렇고 위상이 막 높아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예술의 전당에서도 했잖아요?
상당히 쉽지 않은 건데, 그 단원들이 바뀐 건 아니잖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런데 갑자기 왜 이렇게 위상이 높아집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여러 가지 동기부여도 있고, 저희 스스로도 기존에 적은 예산이긴 하지만 5,000원의 입장권을 100% 인상해서 1만 원으로 받고, 다음에 기존에 운영 안 했던 예술단 회원을 3만 원의 유료회원으로 하고, 그리고 예술단 자체가 아트센터로 와서 소속감이나 전속단체의 개념도 있고, 또 공연장에서 좀 더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서 음악적인 바탕을 더 만들어주는 계기라든가 또 시민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지역의 예술단을 아껴주는 마음도 생긴 것 같고, 이렇게 다양하게 복합적으로…….
김현수 위원  복합적인 요소가 결합된 시너지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김현수 위원  지휘자 분들의 열정과 능력도…….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당연히 지휘자 분들의 열정이 동반됐습니다.
김현수 위원  우리가 가끔 시립예술단 무용론을 주장하는 분들을 가끔 만나는데요.
저는 바로 이런 모습을 통해서 우리 강릉시 자체가 꼭 보이는 건물이나 관광인프라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고 문화예술도시는 이렇게 형태로 규정되지 않는 정성적인 부분에서도 분명히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최근에 시립예술단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이 자긍심을 고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이런 모습들은 더 바람직하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강릉아트센터운영자문위원회와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 통합한다는 계획이 있는데, 언제 어떻게 통합을 하실 계획이신지…….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시립예술단이 아트센터로 오면서 기존의 시립예술단에 운영자문위원회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아트센터 내에 운영자문위원회도 있었고, 그래서 시립예술단이 조례 개정을 통해서 같은 위원으로 구성해도 충분하겠다 판단이 섰기 때문에 예술단의 조례 개정 이후에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렇게 변경될 계획, 시기적으로는 언제쯤 잡고 계십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시립예술단이 조례 개정이 한 9월…….
김현수 위원  올 가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김현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런 자문위원회가 통합이 되더라도 구체적인 과정들은 함께 우리가 논의를 해야 되겠습니다만 활발하게, 지금 코로나 국면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1회만 개최되었는데요, 아트센터운영자문위원회가.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김현수 위원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는 아예 없고요.
앞으로 이런 것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좀 더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시립예술단의 앞으로 걸음 걸음에 도움이 크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저도 몇 가지 질의를 드립니다.
새로 오셔서 굉장히 많이 아트센터가 활기를 되찾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도 오셔서 말씀하셨을 때도 굉장히 기대감이 크게끔 말씀을 해 주셨었는데 거기에 부응하는 정도로 이용이 돼서 너무 기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고, 전시라든지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저는 궁금한 게 이 정도 되면 어느 정도 데이터라든지 DB 관리나 이런 구축하는 부분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그 부분이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러면 DB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맞습니다.
저희가 업무가 많아지다 보니까 자체 내에 디자인을 소화하기 위해서 디자인 인력을 한 명 보강하고, 그 이후에 축적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 같은 것은 아직 구축하는 엄두를 사실 못 내고 있습니다.
물론 예산 부분도 있고, 모든 자체 내의 프로그램들을 다 기록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런 자료들이 나중에 강릉시 문화예술에 있어서 굉장히 귀한 자료가 될 것이고, 그런 역사적인 가치를 가져가게 될 것인데 이제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쓰고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맞습니다.
홍정완 위원  전년도 사업부터만 봐도 굉장히 많이 있어서 그 부분이 이제는 절실하게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리고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외부 공연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공연들이나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주민이나 관객들에 대한 피드백, 설문조사라든지 이런 걸 혹시 받아본 경험이나…….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공연에 따라서는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래서 지역민들이, 이제 아트센터에 수준 높은 공연들이 오다 보니까 더욱 더 높은 수준을 원하시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지역의 환경에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부분도 한번 수요조사를 해서 그런 쪽도 니즈를 채워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체적인, 앞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공연도 한번 저는 기획연출을 아트센터에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지금 하시는 일이나 지금까지 해 왔던 것들을 보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을,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보는 것도 어떨까 생각하는데, 혹시 생각하고 있으신 부분들이 있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저희도 기존에 유통 중심의 극장 운영에서 제작의 퍼센티지를 높여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전통적인 클래식이 됐든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제작작품이 됐든 조금씩 그 부분의 퍼센트는 높여나가려는 운영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지역의 예술인들하고 같이 협조를 해서 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했지만 이런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공연들을 아트센터에서 한번 이제는 유통도 유통이고 제작도 한 번해 보는 것에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앞으로 많은 좋은 프로그램 발굴해주시고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관장님, 498쪽에 보면 전년도에 소공연장하고 사임당홀, 보수공사들 한 8건 거쳐서 했어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본위윈이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신축한 지가 꽤 됐잖아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소공연장은 대략 30년 정도 됐고 다음에 대극장은 2017년 12월에 됐으니까 7년 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시설장비들을 지금 거의 다 교체해야 하는 시기고, 사실 너무 늦었잖아요?
예산 때문에 못하는 부분들도 있고, 그런 부분들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왕 관장님께서 그런 분야 쪽에 관심 있게 많이 활동하시고 이랬었으니까, 노후되어 있는 시설에, 공연자나 관람자 입장에서 시설에 대한 효과가 굉장히 크거든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바라보는 거하고, 똑같은 작품을 보는 시선에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옆에서 나비효과가 일어나는데, 이 부분은 8건 해서 사임당 소공연장이 사실 더 많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다음에 우리 사임당홀도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만 해 놓았고, 지금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그전에 실내정원을 하고 난 다음에 관람객 휴식공간이나, 차 한잔 마시면서 거기에 머무는 시간들이 굉장히 오래 있단 말이죠.
그전에는 그냥 빠져나갔던 인원이 미리 와서 차 마시고, 여유 공간을 보고 시간이 돼서 관람할 수 있는 이런, 강릉시민들이 지금 바뀐 게 뭐냐면 아트센터하고 사임당홀하고 공연을 바라보는 태도, 자세 다음에 관람 수준들이 그전하고는 완전히 달라져서 우리 시설명과 직원들이 거기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부분들이 나타나는 것이라 보고요.
또 한 가지, 대공연장 우리가 초대 받아서 올라가는 이런 부분도, 5,000원 받던 게 1만 원 받고 이러면, 아마 금액적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이만큼 높아졌구나, 이만큼 수준이 있구나!’라는 것을 의식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니까 한번 찾으신 분들이 계속 오고, 그다음에 주변 사람들 모시고 오고 이러잖아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래서 시설에 대한 보강을 해 주십사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지금 ITS 컨벤션 건물 나온 거 초안을 보셨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제가 알기로는 관장님이 자문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으로 듣고 있는데, 컨벤션이 우리가 행사가 끝나고 나면 향후 메인이 될 것 같잖아요.
그러면 사임당홀이 소공연장이 되어야 하잖아요, 대공연장이 아니라…….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위원장 김진용  진짜 차이가 나잖아요.
그러면 여기 쓰고 있는 소공연장은 지금보다는 아마 공연을 몇 번이나 할까요, 그렇죠?
완전히 다른 것으로 전환해야 되는 것으로 내다보고 가야 한다는 거죠.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거기에 걸맞게끔 조금씩 조금씩, 새로 신축하지 않는 이상은 그 건물을, 지금쯤 그런 대비를 해서 컨벤션에 갈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지만 되지 그때 가서 하면 늦다!
그런 계획을 아마 집행부에서는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앞으로 공연장 특성에 맞는 시설물 보강들을 조금씩 조금씩 계속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예, 그렇게 해서 컨벤션 넘어갈 때는 소공연장부터 해서 나머지가 다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안녕하십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시설사업소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힘쓰시는 행정위원회 김진용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 순서는 기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여 공통사항 및 개별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현황을 보면 공공성을 띄고 있고 그러기 때문에 수익적인 면에서 3억이라 해 봐야 별 건 아닌데 중요한 것은 개·보수사업에서 예산이 43억씩 들어가고 그런 건데, 이 시설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내 집 같이, 내 것 같이 사용한다면 이렇게까지는 안 들어간다고 보여지고, 또 우리 체육시설사업소에서 관리를 잘 해 주시면 이런 개·보수사업이 좀 적게 들어가지 않겠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보수비가 아마 과다하게 나가는 부분은 한 20개 이상 체육시설이 낙후되고 오래된 게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소요된 부분이 있고,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직원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관리하고 있는데, 또 불가피하게 민원발생으로 수리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영식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아이스링크장 시설 개·보수 세부내역을 본 위원이 받아본 결과 좀 체계적으로 갈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컬링장하고 빙상장을 같이 관리하고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같이 관리하고 있으면, 여기에 보면 쿨링타워 브라인용액 주입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계획된 날에 같이 할 수 있게 이렇게 되면 예산도 절감되고 이럴 텐데, 보면 컬링장은 11월에 하고 빙상장은 10월에 하고 이런 식으로 따로따로 하다 보니까 이중으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아마 올해 연초에 컬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면서 비용이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는 보수할 때도 1층과 지하를 두루 살펴서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게 체계적으로 가지 않으면 예산이 낭비됩니다.
그래서 계획을 할 때 한꺼번에 보수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겠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아레나수영장 개장 이제 다 끝났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6월 1일자로 개장 했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제는 별문제 없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현재까지는 문제 없습니다.
김은숙 위원  사실 수영장 개장이 벌써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굉장히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해서 늦어졌잖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복합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일단 지하다 보니까 습기제거 차단하는 부분이 있었고, 두 번째로 지하 1층에 편의시설이 안 되어 있어서 화장실이라든가 매점 이런 것을 설치하느라고 좀 늦어졌습니다.
김은숙 위원  원래는 수영장이 지상에 있어야 하는데 지하에 있다 보니까, 이 습기 문제는 우리 위원님들이 아레나 개장한다고 할 때부터 우려하고 걱정하고 지적했던 부분인데, 앞으로도 물을 사용해서 계속 운영하다 보니 습기 문제가 계속 발생할 소지가 있단 말이에요,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김은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대응책을 갖고 있으신지…….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저희가 연말쯤이면 대회 때문에 수영장을 잠정 중단하는 게 있습니다.
아마 그때 일괄적으로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아레나수영장 운영은 위탁을 줘서 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사업은 했지만 일단 위탁 주고 나면 그쪽에 관심이 소홀해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습기 문제는 지하에 있으니까 늘 항시 점검하시고 문제가 없는지 파악을 해서 큰 예산이 들어가기 전에 잘 정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아레나수영장은 주문진 북부수영장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니까 의회에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속기록에 다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우려와 걱정을, 그러니까 물먹는 하마가 아니라 돈 들어가는 하마라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하여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최선을 해도 힘들 것입니다.
매일매일 그것은…….
하여튼 그 부분은 의회 예산편성 돼서 올라올 때마다 계속 반복적으로 얘기 나올 것입니다.
우려를 하시고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체육과에서 파크골프장이 준공되면 이관을 받아서…….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저희가 받았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현재 운영되는 데가 몇 군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지금 현재 저희가 관리하는 곳은 남대천 둔치에 있는 곳 하나하고…….
○위원장 김진용  총 위탁받아서, 관리를 받아서, 관리전환 하기 전에 받은 게 몇 개예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파크골프장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위원장 김진용  예.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그것은 1개소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아니, 강릉에 총 몇 개냐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제가 알기로는 주문진 사천 쪽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관리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관리 안 하더라도 몇 개는 아시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도합 세 군데로 제가 알고 있는데…….
○위원장 김진용  관리를 이관을 받으면서 위탁을 주셨죠, 관리에 대한 부분을?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체육과에서 준공되면 사업소에서 받잖아요,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받아도 몇 개인지 알아야죠, 그렇죠?
그래서 관리를 위탁을 주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사천하고 주문진은 저희가 받은 게 아니고, 남대천 둔치에 있는 파크골프장만 양도 받았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체육과에서, 주문진 같은 경우는 주문진읍으로 곧바로 넘어갔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남대천 둔치 보자고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주문진 파크골프장이든 사천이든 둔치든 앞으로 파크골프장사업 시설 관리 이관은 시설사업소에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그렇게 제안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위원장 김진용  왜 그러느냐 하면 파크골프장, 주가 남대천 위탁을 하셨다고, 예를 들어서…….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관리를 누가 하세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강릉시파크골프협회에서 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관리를 넘겨줬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예산 줍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산 안 줍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어떻게 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조례상 입장료를 받게 되어 있는데, 아마 주로 동호회 회원들 위주로 돈을 받아가면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소장님!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위원장 김진용  강릉시가 체육시설을 완비를 해 놓고, 지금 예입니다.
주문진 사천도 지금 똑같단 말이죠.
앞으로 우리가 조성해야 할 파크골프장도 똑같습니다.
지금에 잔디잖아요, 그렇죠?
잔디관리가, 제초에 대한 부분은, 제초관리를 안 하면, 그게 지금에 동호인이 협회에서 합니까?
무슨 예산으로?
인력으로 합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시설물 위탁을 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관리 부분은 파크골프협회에서 해 줘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 범위가 어디까지냐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제가 봐서는 기반시설 부분은 저희가 하지만 일상적인 관리운영은 위탁받는 단체에서…….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잔디라든가 운동장 시설관리는 누가 해야 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잔디관리 같은 경우는 협회에서 저희에게 요청하기를 장비 이런 것을 요청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원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위원장 김진용  자, 시설입니다.
국장님!
이 부분은 재검토를 하셔서, 파크골프장 잔디관리가 말입니다.
풀로 인해서 제초를 해야 하는데 농약을 칠 수도 없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동호인 해서 협회를 주면 그분들이 무슨 수로 관리를 합니까?
이렇게 가서 아침마다 풀 뽑기 합니까?
잔디가 죽는다고, 동사무소에 잔디가 타서 죽는다고 물차를 대주고 물 좀 뿌려달라고 합니다.
들으셨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그게 지금에 위탁관리가 됩니까, 협회에서?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저희들이 사실은 그래서 계속적으로 물차를 빌리기 뭐해서 내부적으로 관수시설을 설치하는 부분도 알아봤는데, 물론 설치할 수는 있지만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우리가 파크골프장을, 집행부에서는 다른 종목도 매한가지입니다.
시설을 했을 때 사후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위탁을 줘야 할지 관리 주체가 누가 되어야 할지 판단하셔야 한다는 거죠.
매일 잔디를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지금 철이 되면 어느 정도는 경기를 할 수 있는 선까지 깎아줘야 하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그런 비용은?
인력이 다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지금 관리를 협회에다 위탁을 줬다며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협회에서 위탁하면 그분들이 입장료를 받아서 그것까지 다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현재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이 부분은 국장님이 상세히 정확하게 서면으로 작성하셔서 우리 위원님들에게 다 배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재점검을 하셔서 관리 문제에 대한 부분들은 재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사무를 끝으로 문화관광해양국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애써 주신 여러 위원님들과 수감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월 27일에는 강릉문화재단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51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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