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강릉시의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6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5년 07월 17일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동계올림픽준비 추진상황 보고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동계올림픽준비 추진상황 보고의 건

(15시02분 개의)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의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차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제 동계올림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복선전철을 비롯한 교통망이 공구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여러 빙상경기장 및 대회지원시설 또한 공정에 맞춰 준비되고 있습니다. 
물론, 각종 예산문제와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부처 간 불협화음으로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강릉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매진한다면 문화올림픽, 경제올림픽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것도 결코 욕심만은 아닐 듯합니다.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동계올림픽준비 추진상황 보고의 건 

(15시04분)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의사일정 제1항 동계올림픽준비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추진상황 보고는 총괄로 보고를 받고 총괄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며, 올림픽대회추진단, 올림픽대회정비단, 문화올림픽지원과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올림픽대회추진단장님 나오셔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 김진태  올림픽대회추진단장 김진태입니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주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 박경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여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검토를 하셨겠지만 행감자료와 본 특위 자료의 제출기준 일자가 달라 자료상 수치가 다소 차이가 있음을 양해의 말씀드리면서 올림픽대회추진단의 동계올림픽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간략히 보고 드리고 세부적인 사항은 질의?답변을 통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동계올림픽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고 올림픽운영과장으로부터 왁자지껄 마을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림픽운영과장 김년기  올림픽운영과장 김년기입니다. 
왁자지껄 마을 디자인 프로젝트 시민 300인 원탁토론 추진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원탁토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KBS에서 제작한 5분짜리 영상을 시청하시겠습니다. 

(15시12분 슬라이드상영개시)

(15시17분 슬라이드상영종료)

보고 드릴 순서는 추진배경, 사업개요, 시민300인 원탁토론회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고 원탁토론 진행과정을 2분 정도 슬라이드쇼를 보시겠습니다. 

(15시25분 슬라이드상영개시)

(15시27분 슬라이드상영종료)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올림픽대회추진단장님, 올림픽운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올림픽도시정비단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올림픽도시정비단장님 나오셔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도시정비단장 최홍규  올림픽도시정비단장 최홍규입니다. 
먼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주신 박경자 동계특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위원님들께서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관리방안 모색 및 시민들의 올림픽 참여 분위기조성 등 성공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데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올림픽도시정비단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올림픽도시정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올림픽지원과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입니다. 
연일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시는 존경하는 박경자 동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올림픽지원과는 2018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자로 조직개편하여 1과 2담당 5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재 문화올림픽을 위한 기초자료조사 등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하여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이제 올림픽이 얼마 남지도 않았고, 실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정말 없습니다. 
밤낮없이 쪼개서 일해도 제대로 할까 하는 의문이 됩니다만, 제가 몇 가지만 주문 아닌 걸 하겠습니다. 
사실상 강릉의 문화 같은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는 게 관노가면극이라든가 강릉농악, 세계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런 게 가능하겠지만, 특히 음식이나 공산품 여기에 따른 대표브랜드가 개발되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일본 삿포로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유리제품이 엄청나게 번창했고, 사실상 음료 같은 것도 삿포로 맥주가 세계를 누비게 되었습니다. 
이런 대표브랜드가 음식이나 공산품, 문화 이런 데에 집중적으로 개발을 하고 시연을 해서 세계인들에게 내놓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어느 누구한테 지혜를 빌리든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대표상품, 대표공산품, 대표음식, 대표문화, 이런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올림픽운영과에서 진행했던 왁자지껄 마을 디자인 프로젝트도 잘 봤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서 올림픽대회추진단 이런 쪽에서 시민참여를 어떻게 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뭔가 굉장히 막연하고 핵심을 잘못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왁자지껄 마을 디자인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사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하나의 프로젝트사업으로 하면 되는 겁니다. 
그동안 이 단에서는 참살기마을 가꾸기나 이런 사업들을 진행해 왔었고, 마을사람들이 어떤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 차원에서 서로 무엇을 우리 마을에서 만들어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했던 거죠. 
그런데 동계올림픽이라는 이름을 앞에 붙일 때는 뭔가 다른 방식으로 되어야 하는데 여기서 빠져있는 것은 시민들이 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서 어떤 것에 참여하고 싶은지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대회 참여에 실질적인 봉사나 어떤 역할을 하기 원해요. 
하지만 그런 계획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강릉시가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없죠. 
실제 왁자지껄, 원탁회의에 가면 마을의 어떤 숙원사업처럼 우리 마을에 다리 놔 달라, 쓰레기 민원 해소해 달라 이런 것들밖에 나오지 않는 한계가 있어요. 
그것은 사실 너무나 당연한 거죠.
동계올림픽 전체를 마을사람들, 시민들 하나하나에게 뭔가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짠다는 주제가 너무나 막연한 부분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민참여에 대한 포인트를 제대로 잡고 점검하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대다수 시민들은 참여하려면 동계올림픽이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면서 나에게 어떤 이로움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거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인가, 그런 것들이 뭔가 보였을 때 자발적으로 참여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보이는데, 이건 관에서 막연하게 진행하는 계획들로 보여서 핵심이 빠져있다고 생각하고요. 
어쨌든 국제대회 경험을 가진다는 것은 우리 시민들에게 굉장히 큰 하나의 경험이 되고 그것으로 어떤 자산으로 남길 것인가에 대해서 어떤 테이블도 만들어놓고 모임도 갖고 계획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고민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하나는 철도시설공단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릉시가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점검해야 하는데, 저도 시민들한테 민원으로 들었던 사항이고 언론에도 나왔던 사항입니다.
원주-강릉 복선전철 과정에서 운산지역 늪지대로 계속 공사를 못하는 부분이 있잖습니까? 
그래서 마을사람들이 이 지역에 농사도 짓지 못했고, 정말 농사를 짓거나 뭔가 시설을 하려면 소나무 뿌리를 수없이 채우는, 민간인이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를 하는데 계속 늪지대가 되어서 장비도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 본 위원이 볼 때 는 우리나라의 토목상황에서 이런 것들을 해결하지 못할 거, 바다에다 다리도 놓는 상황인데 그런 의문이 듭니다. 
그런데 이것은 결국 어떻게 보면 업체에 대한 예산, 새로운 공법이나 그것들을 잘 할 수 있는 예산들이 부족하거나 현재 예산으로 뭔가 하려는 노력들 속에서 더 어렵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강릉시가, 어쨌든 일부의 구간이 개통이 안 되면 전체적으로 어려운 부분이잖아요. 
이 부분을 중요한 개념으로 해서 점검을 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시간적인 제약이라든가 정보들이 공유가 안 되면서 발생하는 오류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동계올림픽을 잘 치르기 위해서 문화올림픽담당 부서도 생기고, 그래서 총괄적으로 행정적인 부분은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를 하도록 하고, 좀 아쉬운 부분은 다 집행하고, 거의 진행한 이후에 의회에다 보고하는 형식, 늘 이러니까 위원들이 문제의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100인 원탁토론 이것도 잘 몰랐어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조금 전에 김복자위원님 얘기했듯이 조금은 주제 선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본 위원은 지역에 있는 분들이 거기에 대한 고민을 했다, 참여하게 하는 동기부여를 했다! 
그래서 이 행사는 지속적으로 마을별로, 전체 300인이라고 하면 마을별로 50인씩 동에서 모여서 사전에 고민한 다음에 나오라고 하면 더 좋지 않겠느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주제를 고민하는 부분을 걸러주고 토론에 임한다면 토론기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아주 훌륭하다! 
그리고 발표하는 것에 대해서 한 사람이 얘기하는 게 아니고 원탁에 모여서, 의견들을 모아가지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좋게 봤어요. 
그리고 언론에서도 행정적으로 중심이 되어서 이런 기회를 만들었지만 언론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했던 부분들은 조금만 보완하면 좀더 발전해서 전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아까 말씀했듯이 의회도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원탁회의처럼 특위도 이렇게 경직되게 말고 담당부서와 별도로 만나서 허리띠 풀고 밤새 토론을 하면 경직되지 않으면서도 위원들이 들은 얘기도 해 줄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행하면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가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갔다 왔어요. 
그때 느낀 생각이 있는데 갔다 온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한 번도 안 줬어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느꼈던 생각들을 어디에다 담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은 집행부에서 다시 한번 고민해서, 조금 전에 5분 영상으로 봤는데 핵심이 뭐예요?  
마음을 열어서 참여하는 거예요. 
그래서 행정 위주로 마음을 열게 하지 말고 바깥에 있는 에너지들을 통해서 마음을 열게 하고 문화행사를 통해서 마음을 열게 하고, 그다음에 주제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의견들을 개진하게 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300인 토론을 좀더 거버넌스 개념으로 도입하듯이 민간인들이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이렇게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김남인 과장님이 그때 도시재생아카데미 했잖아요. 
100명 정도 신청했던 마지막까지 안 가요. 
80~90명 정도가 다 참여했더라고요. 
다른 세미나 가면 다 가버린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것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니까 그렇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에서 생각해 보니까 숙박·음식협회도, 음식점들이 한 400여개가 돼요.  
그것도 동별로 모여서 고민하게 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해서 음식하고 숙박이 개선되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드립니다. 
그리고 공사하고, 도시정비재생분야에 해당되는 부분들인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공기의 제약 때문에, 도시철도공사 쪽에다 문의했더니 공단 직원들 사고의 문제에요. 
이번에 시정질문 하지 못했지만 결국 지역의 주민들은 몰라요. 
공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막상 공사를 착공하다 보니까 문제가 있다 따진단 말이에요. 
설계부터 주민들과 협의하지 않았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문제점들은 빨리 찾아서, 차량기지 같은 데도 문제가 되어 있잖아요.
그걸 공무원들이 대신 교통영향·환경영향 평가 받는 부서에서 설계를 가지고 교통·환경영향 평가를 받으면서 주민설명회를 할 때 문제가 뭔지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공무원들이 대신 거기에서 목소리를 내주고 개선해 줘야 한다는 거예요. 
일반 주민들 하나도 모르는데 공사해놓고 나서 나중에 잘못다면 누구한테 얘기를 하겠어요?  
대신 부서에서 체크해서 개선해 줘야 한다는 거예요. 
그걸 단체장이 사전에 빨리 체크를 해서 개선해 줘야 한다는 거죠. 
지금 강릉시 특위를 만들어놓고 활동하는 내용을 보면 거의 보고만 받는, 그래서 특위활동에 대한 개념도 좀 바꿔줘야 되겠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전에 특위에다 “이렇게 하겠습니다.”계획 좋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 생각은 어떻습니까?”이렇게 하면 위원들의 생각을 담을 수 있잖아요. 
다 집행해 놓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렇게 했습니다.”그러면 섭섭하고 감정적인 부분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도시재생아카데미 했던 부분도 김남인 과장님이 그것을 대학교하고 더 키워가지고, 아니면 마을별로 도시재생을 하기 위한, 사회적기업이라든지 마을기업 이런 것들도 다 그것과 연계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김상동 마을가꾸기센터장 같은 경우는 김복자위원님이 잘 아시잖아요. 
처음 김상동 센터장은 그렇게 각광을 받지 못한, 다른 쪽에서 더 인정을 받는 분이란 말이에요. 
그분들의 에너지를 더 키워주고 더 마음껏 날 수 있도록 만들어줘서 시를 대신해서 마을을 창조해 가는 기회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소치에 가서, 정말 여러 번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그 넓은 광장에 문화가 없어요. 
우리가 이번에 동계올림픽 할 때는 다른 데 벤치마킹하지 말고 강릉이 갖고 있는 문화를 보여주는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문화올림픽추진단은 안정철 계장님이 깊이가 있더라고요. 
열심히도 하고 마인드가 있어요. 
이분들을 자꾸 참여를 시키고 정보를 공유해서, 아무튼 문화올림픽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것들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들을, 2018년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문화올림픽 이런 거구나!’이걸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 김년기과장님 소치 동계올림픽 갔다 왔습니까? 
○올림픽운영과장 김년기  소치는 안 갔다 왔습니다. 
기세남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니까 문화가 없으니까 호돌이 인형하고 사진 찍으려고 그냥 줄을 서더라고요. 
그때 사물놀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해 놓으면 세계인들이 좋아할 거예요. 
우리들이 홍보하려고 싸이 말춤 추니까 알고 와서 우리하고 사진 찍고 했단 말이에요. 
그때 강원도 홍보관에, 우리 강릉이 그런 걸 가지고 가서 한번 했으면 세계인들이 보름 동안 다음 동계올림픽 장소가 강릉인 걸 알 수 있었지 않았나 이거에요.
짧은 기간이지만 남은 기간은 아시아적인 행사를 할 때, 우리 강릉의 문화팀들을 인천에서 뭘 할 때 보내서 홍보를 하면, 팸플릿 만드는 것보다는 엄청난 광고효과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 앙티폴리스라는 도시가 문화로 성공한 도시이에요. 
기업도시인데 전부 연구원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교수가 문화행사를 계속 하니까 이 사람들이 거기서 만나서 관계가 회복되고 단절된 문화들이 묶어지면서 의견을 내고, IT와 IMB 다 앙티폴리스에 들어가 있어요.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단 말이에요. 
그게 문화의 힘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따지기 보다고 제안을 드리는 것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문화적인 부분도 좀 높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건영위원님!  
박건영 위원   박건영위원입니다. 
왁자지껄 마을 디자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제가 요즘 느끼는 게 뭐냐면 동계올림픽을 위한 동계올림픽인지 시민을 위한 동계올림픽인지 난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복선전철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도 시민을 위한 것이고, 동계올림픽을 잘 치러야 하는 것도 시민이 잘 살고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인데요. 
왁자지껄 마을 디자인 프로젝트를 보면 홍보나 계몽 차원에서 시끌벅적하게 많은 홍보행사를 합니다. 
거기의 일원인 것 같은데, 지금 보면 마을별로 문제점, 대안 해서 많은 의견을 냈어요.
하지만 여기에 대한 것은 사후 어떻게 관리하실 것인지 질의를 해 보고 싶고요. 
지금 보면 개발 자체가 한군데 집중이 되어 있어요. 
결국은 강릉시민 전체가 다 잘 살기 위해서 하는 건데, 중앙동, 옥천동, 교동 여기는 중심도시이고요.
초당동 송정동, 성덕동, 경포동도 있는데, 다 의견을 냈는데 이분들이 초창기에는 참여를 하시다가 나중에 우리 동네, 사실 어떻게 보면 차후 방안이라는 게 뭐냐면 일단은 돈이 수반되고 하는데 어떻게 사후관리를 하실 것인지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올림픽운영과장 김년기  올림픽운영과장 김년기입니다. 
박건영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번 원탁토론의 대전제가 돈 안 들이고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문제점과 대안이 나왔는데 이런 부분은 마을별로 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 마을에서는 이런 많은 것들이 나왔는데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정해서 연말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그 과정에 매달 자치위원회 회의가 있습니다. 
그때 자치위원장님들이 와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연말에 평가해서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박건영 위원   자치위원회고 단체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 동민에 대해서 몇 %가 안 돼요. 
동민에서 홍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려면 뭔가 동네가 개선되어야 한단 말이에요. 
그리고 예를 들면 쓰레기무단투기 이런 게 있어요.
이걸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잖습니까? 
시설을 하든지 어떻게 해야 하는데 기초적으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교육청에 공문 보내서 교육을 해 가지고 뭔가 질적으로 향상을 시킬 수 있는, 이건 돈이 안 들어가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이제 시작이니까 노파심에 말씀을 드리는데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이런 간단한 문제부터 실행할 수 있게끔, 사실 보면 여러 가지 사회문제도 생기고 하지만 일단 국민성이라는 게 있잖아요.  
국민의 교양을 얼마나 높이느냐에 따라서 국가의 지위가 좌우되는데 이런 간단한 부분, 그리고 기 투자가 되어야 하면 기 투자하는 그런 부분이 명확히 나와야지 뭔가, 우리 시민들도 그렇잖습니까? 
일단 하나라도 보여야 해요.
안 보이면 안 하는 겁니다. 
항상 투덜투덜 대고 하지만 뭔가 조금 혜택을 주면 좋아하고 참여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반감을 사면 계속 안티 쪽으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붐을 조성하고 동계올림픽을 잘 치르자면 그래도 뭔가 골고루 지역에 혜택이 갈 수 있게끔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남길위원님!  
김남길 위원   주문하겠습니다. 
올림픽특구 아닌 지역의 주민들도 2018동계올림픽에 동참할 수 있게끔 널리 홍보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한상돈위원님!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올림픽도시정비단장님! 
철도가 지하화 되면서 지하수 고갈된 민원 받은 게 있죠?  
○올림픽도시정비단장 최홍규  예,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해결을 여기에서 할 수 없죠?  
○올림픽도시정비단장 최홍규  지금 전문가에다 역학조사를 의뢰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일단 터널이 120m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근 지하수에 영향이 있는 것 같아서 역학조사를 시작해서 피해여부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민원이 많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감사 때 얘기하려다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조용할 때 얘기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리고 발포하면서 소음 관계 이것도 엄청나게 심한 것 같은데, 특히 박시공예 입구에서는 말도 못하게 심하던데…….
○올림픽도시정비단장 최홍규  박시공예 입구에서부터 나튬공법이라 해서 발파를 병행하는 공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0m 들어갔기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소음은 덜하고, 초창기 시작할 때 소음이 많았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러면 들어가면서 위에 지상부 있는 것은 흔들리거나 이런 건 있을 것 같은데요.
○올림픽도시정비단장 최홍규  그렇게 안 하고 하루에 많이 해야 3m 정도 합니다. 
그래서 지상부가 흔들릴 만큼, 집안에 교란이 생길 만큼의 진동은 없습니다. 
한상돈 위원   소음이 안 나게 하는 화액이 있잖아요. 
○올림픽도시정비단장 최홍규  무진동 그것은 공법 자체가 비용이 비싸고 공사기간이 많기 소요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어쨌든  지하수 고갈이라든가 각종 소음 관계 때문에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한테도 여러 번 전화가 왔었는데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도시설공단하고 협의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림픽도시정비단장 최홍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한상돈위원께서 지하수문제하고 소음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성산지역도 이런 사례가 있었어요. 
아시겠지만 환경영향평가상에 명시가 다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지하수 고갈이 되었다면, 2km 방경 내에 영향을 받았다면 시공사가 책임을 지도록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건 일반 시민들이 접근이 안 되면 얘기를 못 하잖아요. 
우리 성산 같은 경우 지하수 보상도 어느 정도 받고, 또 마을에 혜택도 주고 했어요. 
그것을 찾지 않으면, 한두 사람이 어려운 일이 있는데 누가 대신 안 해 주니까 그렇게 약속이 되어 있음에도 해결을 못해 주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환경영향·교통영향평가를 정확하게 보시고 거기에 예상되는 부분이 발생되었음에도 담고 있지 않으면 환경영향평가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고, 문제가 생겼다면 그걸 기점으로 해서 문제제기를 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발파소음 몇 ㏈ 이상 되면 그것도 문제제기를 해야지요. 
공사하는 사람이 비용 절감하기 위해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사유재산권에 영향을 주면 안 되니까 반드시 체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림픽조직위원회하고 우리가 정보들을 공유합니까? 
○올림픽대회추진단장 김진태  매주 조직위에서 추진하는 업무내용은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고요. 
특히 홍보 쪽에서는 저희하고 개최 시?군하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숙박부분들에 대해서 업주들에게 사전계약서를 받고 있어요. 
그거 문제제기를 했어요. 
본인들은 그렇게 계약서를 만들어놓고 편리하도록 확보했다는 쪽으로 하고 나서 사후에 책임을 안 지면 안 되잖아요. 
아마 올림픽조직위원회 소속이라고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얘기 드리는 것은 해당 부서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신해서 그 조직위원회하고 다이렉트로 뭘 하는데 그것이 피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 행정적으로 파악을 해서 문제가 있다면 그런 것들은 체크해 줘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김진태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담당부서, 이 얘기를 잘 이해하시겠죠?  
○올림픽행사과장 최성일  예, 잘 이해합니다. 
기세남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동계올림픽준비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보고와 자료 준비에 애써 주신 집행부 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동계올림픽 준비사항에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여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집행부에서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도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부위원장님! 
말씀 중에, 속기록에 남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한 말씀만 드릴게요. 
다음부터 특위할 때 특위위원들에게 사전에 충분하게 이번 회기 중에 무엇을 가지 한다, 그런데 집행부에서 결과보고를 받기 전에 특위가 적어도 위원장이나 부위원장님께서는 특위활동을 사전에 위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서 특위활동이 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예, 알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동계올림픽 관련 각종 정보와 자료들은 신속하게 특위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6차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9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