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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후반기)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7년 05월 23일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

  1. 부의된 안건
  2. 1.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

(13시17분 개의)

○위원장 박건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차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작년 12월 ISU쇼트트랙월드컵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까지 총 8개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우선 5개월간의 긴 시간 동안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및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테스트대회 중 경기장과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등 대회시설 인프라 측면에 대해서는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빙질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많은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강릉 올림픽파크를 찾아 대한민국 선수뿐만 아니라 외국선수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셨고, 특히 세계아이스하키여자선수권대회, 북한과의 대회에서는 남북 공동응원이 이루어지는 등 감동적인 남북평화의 물결이 이루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중 강릉겨울페스티벌 경포 세계 불꽃 축제,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등 강릉과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다체로운 문화행사들이 개최되어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우리 문화전통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숙박, 교통 등 몇몇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대형리조트와 호텔이 올림픽 개최에 앞서 준공하기 위해 열심히 공정을 진행 중이지만 보다 다양한 숙박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강릉∼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올림픽기간 중 이용할 세계 각국의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관계부서에서는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테스트이벤트대회 기간에 있었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올림픽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올림픽까지 260여일 남은 지금 지속적인 문화행사와 홍보를 통해 올림픽 붐업 분위기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강릉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 전 세계에 올림픽 붐업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알려야 할 것입니다.
이번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조금만 더 노력해 준다면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강릉시의회에서도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사업 추진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회의와 관련하여 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심상술  전문위원 심상술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올림픽대회추진단과 올림픽도시정비단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를 받으시고 질의·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건영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 

(13시23분)

○위원장 박건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보고는 국별 총괄로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제순에 따라 올림픽대회추진단 이후 올림픽도시정비단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올림픽대회추진단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오늘 동계특위가 열리는 이유가 집행부, 들어가세요.
앉으세요.
동계특위 활동에 대한, 우리가 활동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오늘 소집이 됐는데 집행부 내용들을 들을 수는 있겠죠.
그런 부분들은 특위위원장이 그 많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여러 가지 형태로 받았는데 여기서 별도로 받겠다는 겁니까?
○위원장 박건영  지금…….
기세남 위원  동계올림픽특위 오늘 일정을 누가 계획했어요?
○위원장 박건영  위원님들 일부 얘기를 들었고, 기본적으로 6개월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 6개월 남은 총 정리도 해 보고 들어볼 것도 들어보고, 또 나가서 확인할 것도 확인해 보고 그렇게 계획을 잡았습니다.
기세남 위원  동계특위, 피해주민대책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위원장이 발의했죠?
○위원장 박건영  발언한 것은 아니고, 추가로 해서 여러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오늘 핵심은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지 않은 기간 중에 현재 잘되지 않는 부분들은 그 많은 것들을 다 집중 못하니까 그걸 짚어보자는 자리입니다.
○위원장 박건영  전반적인 얘기를 듣고…….
기세남 위원  전반적인 얘기를, 한 시간 계획인데 전반적인 얘기를 듣고 현장을 언제 갑니까?
○위원장 박건영  그래서 당초 2시에 하려던 것을 1시간을 당겼습니다.
빨리 얘기를 듣고 그 다음 할 것을 논의해서 어떻게 할 건지 결정해 나가는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기세남위원님, 빨리 보고를 받고 다음을 추진해야지…….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이 질의했으니까, 과별로 보고할 내용들이 많습니까?
현재 보고하는 내용들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내용들을 요점으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시간을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하세요.
이재안 위원  의사진행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한테 물어 볼게요?
오늘 특위 예정은 벌써 며칠 전에 의사일정에 나와 있었죠?
각 위원한테 특위하면서 필요한 의사일정이 있다면 미리 제출해 달라고 얘기했죠?
○전문위원 심상술  예.
이재안 위원  그거 수렴했을 거 아닙니까?
수렴에 의해서 오늘 의사일정 계획이 나왔을 거 아닙니까?
○전문위원 심상술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오늘 특위계획을 사전에 위원한테 배포했습니까?
○전문위원 심상술  총괄적인 계획은 배포된 게 없습니다.
이재안 위원  총괄적인 것도 없고, 구체적인 것도 없잖아요?
오늘 특위를 어떤 형태로 할 계획이라는 것을 특위위원한테 전달한 사항이 있나요?
○전문위원 심상술  특위위원회 위원님들이 의논을 받아서 정리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사전에 위원들의 의견을 받아서 오늘 특위를 어떤 식으로 회의를 했으면 좋을까라는 고민 속에서 의견을 모은 거 아닙니까?
○전문위원 심상술  다른 위원님들은 특별한 의견이 없었고요.
이재안 위원  없었다면, 위원장하고 전문위원하고 일부 위원하고 얘기를 했든, 어떻게 했든 간에 오늘의 의사일정을 통해서 나름대로 계획을 해서 사전에 배부해 줘야 되잖아요?
특위 위원들, 오늘 뭐하는지 모르고 온 사람들이 많거든요?
○전문위원 심상술  내용들이 최종적으로…….
이재안 위원  예를 들어서 동계올림픽과 관련되어 있는 각 실과에 대한 지금까지 추진사항에 대해서 위원회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 같은 경우에 추진단에 대해서 지금까지 특위 한 이후의 일정들을 모르니까 업무보고를 받는 일정을 잡았다든지 그런 부분들을 얘기해 줬더라면 문제가 안 되잖아요?
회의 당일에 의사보고 받아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한 시간을 받아야 되는지, 그 다음에 현장확인 나가자는 위원들이 있으니까 그걸 수렴할지, 하나도 계획이, 전혀 계획도 안 된 상태에서 의사진행하면 혼란을 어떻게 하냔 말입니다.
사전에 각 위원들한테 오늘 특위 의사일정과 관련해서 특별한 견해가 있는 위원들이 있으면 제출해 달라고 그래서 들어오지 않으면 위원장, 부위원장이 협의해서, 전문위원과 협의해서 그렇다면 각 위원들이 전혀 의견이 없었는데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계획을 해서 그 계획을 사전에 전달해 주면 우리는 그대로 의사일정대로 가면 되는 겁니다.
그 이후에 제기된 현장방문이 됐든, 보고를 받든, 브리핑을 받든지, 오늘 회의하면서 마지막에 의사일정도 협의해서 하면 되는 부분인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보니까 문제가 되는 거 아닙니까?
한 시간 동안 어떻게 이걸 다 받아요?
○위원장 박건영  거기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1시에 간담회를 먼저 하고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간담회도 안하고 회의 속개를 해 놓고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시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오늘은,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오늘은 당초 계획했던 부분들을 사전에 위원들하고 충분한 공유를 못했으니까 지난 특위 이후에 진행된 사항에 대해서 각 과별로 설명을 듣고, 기세남위원님께서 요구했던 부분들이, 갑자기, 일정을 맞춰 놓고 가줘야 되는데 1시간 동안 어떻게 보고를 다 받습니까?
오늘은 보고만 받는 것으로 하고, 기세남위원님께서 사전 그쪽하고 어떻게 교감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의사일정을 우리가 다시 잡아서 3일 후든, 5일 후든 갔다 오는 방법이 낫지 않겠는가, 오늘 두 가지를 다 소화할 수가 있어요?
○위원장 박건영  시간이 빠듯하긴 합니다.
이용기 위원  이렇게 하죠.
위원장, 며칠 후에 회기가 끝난 뒤에 잡는 것도 그러니까 오늘 일정은 총체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받는 것은 협의해서 조정하면 되는 거고, 오늘 일정은 총체적으로 보고를 받고 현장방문 계획이 있으니까, 총체적인 계획은 그렇잖아요?
전문위원님, 그렇죠?
○전문위원 심상술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면 이재안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보고를 간략하게 하시고, 추진사항만 간략하게 하시고, 올림픽을 위해서 해야 될 것이 무엇이 있는가를 제안을 좀하고, 그 다음에 일정대로 현장확인 할 부분이 있으니까 현장확인 가면 되는 거고 다만 아까 기자가 오니, 방송국이 오니, 교수가 오니 하는 부분은 끝난 후에 협의해서 가든지 말든지 하자고요.
일정대로 빨리빨리 진행하자고요.
이재안 위원  이용기위원님, 그러니까 이 부분들이 정확하게 얘기가 되어져야지 그 교수가 기다리든지, 기자들이 기다리든지…….
이용기 위원  현장방문 몇 시에 가기로 했어요?
기세남 위원  의사진행발언 다시 얻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이 문제에 대한 부분들이 정리가 안 된 것 같아요.
동계특위가 만들어진 이유, 그 다음에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위원회까지 만든 이유, 또 우리가 특위를 열지 않아도, 회기중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지난번에 분명히 얘기를 했어요.
특위 때 하지 말고, 시급한 문제가 생겼다고 그러면 바로 특별위원회 소집해서 회의하자고 얘기했어요?
안 했어요?
○위원장 박건영  얘기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걸 계속 묵살하고 있었단 말입니다.
‘이번 회기 중에 그러면 그래도 하자’, 그래서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다 준비하고 또 철도공단도 연락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민원문제가 생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리 이승석 주무관 보고 얘기를 하라고 그랬는데, 위원장 보고 다 얘기를 하라고 그랬어요.
본 위원이 위원장한테 얘기하면 자꾸 부딪치니까, 얘기하라고 그랬단 말이죠.
○위원장 박건영  부딪칠 게 뭐가 있습니까?
저는…….
조대영 위원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의사진행발언 중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위원장 박건영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안건이 있으면 저한테 얘기를 하시고…….
기세남 위원  얘기하고 있다고요!
내가 발언권 얻어서, 들으란 말이야!
○위원장 박건영  위원장으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세남 위원  위원장의 동의를 얻어서 말을 하고 있는 중이란 말입니다!
다 끝나고 얘기하란 말이야!
○위원장 박건영  그럼 말씀하세요.
기세남 위원  그래서 소집이 됐는데…….
이용기 위원  죄송하지만 위원장은…….
기세남 위원  내가 얘기하고 있다고!
지금 회의 중이라고!
이용기 위원  그냥 하면 되지 이론의 여지가 뭐가 있습니까!
보고 받고!
기세남 위원  위원장이 회의 주재를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이렇게 된 거 아냐!
이용기 위원  위원장, 보고 받고 시간되어서 나가면 될 거 아냐!
이론의 여지가 뭐가 있어!
기세남 위원  지금 회의를, 내가 의사진행발언을 갖고 얘기하는데 뭐하는 얘기야!
○위원장 박건영  이게 원활한 회의 의사진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위원장이…….
○위원장 박건영  여기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이 시간이면 설명 다 들었습니다.
벌써, 원활하게 진행하게끔 해 주십시오.
기세남 위원  원활하게 진행하려면 위원장이 위원장 역할을 제대로 하라는 얘기야!
○위원장 박건영  위원장 역할 안한 게 뭐가 있습니까?
제가 공람을 몇 개를 돌렸습니까?
한 번도 안 주셨잖아요?
제가 처음부터 공람을 계속 시켜서 돌렸습니다.
안건이 있으면 달라고, 한 번도 안 왔어요?
그래 놓고 뒤에서 그런 얘기 자꾸 하지 마십시오.
이재안 위원  정회하고, 우리끼리…….
조대영 위원  제가 그 얘기입니다.
너무 볼썽사나우니까 정회해서 정리를 하자고요?
정회 요구합니다.
○위원장 박건영  잠시 의견조정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위원장, 이렇게 하자고, 이론의 여지가 뭐가 있나, 빨리 해서…….
(장내 소란)
○위원장 박건영  우리는 강릉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의원들입니다.
회의진행에 방해를 하지 말아주십시오.
기세남 위원  방망이 두드리라고!
정회시켰으면…….
○위원장 박건영  이의 없으시죠.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3시35분 회의중지)

(13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건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저희가 정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협의를 했는데 현장방문이 길게 잡히는 관계로 해서 설명은 차후에 듣는 것으로 하고 현장방문을 가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회의 이후 현장방문 계획이 있으니 바로 차량에 탑승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집행부에서 좀 더 힘써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5차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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