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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상수원보호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8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00년 09월 02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委員長選任의件
  3. 2.  委員長人事
  4. 3.  南大川水質改善推進狀況報告

  1. 부의된 안건
  2. 1.  委員長選任의件
  3. 2.  委員長人事
  4. 3.  南大川水質改善推進狀況報告

○위원장직무대행 이계재  간사 이계재입니다.
그간 우리 위원회의 위원장님으로 강릉시 상수원보호를 위하여 노력하시던 최홍섭 위원장님께서 제6대 후반기 의장님으로 선출되시어 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하시게 되어 새로운 위원장님이 선출될 때까지 간사인 제가 임시회의를 주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차 강릉시상수원보호대책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합니다.
회의에 앞서 최홍섭의장님의 사퇴로 새로이 선임되어 앞으로 우리 위원회에서 강릉시상수원보호를 위하여 함께 수고하여 주실 최석경위원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석경위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석경 위원    5대 의회 때 제가 3년간 상수원특별위원회에 있었습니다마는 그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금번 다시 특위에 임해 달라는 명을 받고 수락했습니다.
앞으로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계재  최석경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강릉시발전과 상수원보호를 위하여 많은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먼저 공석인 위원장님을 선출하고 그간의 상수원보호를 위한 집행부의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12분)


1.  委員長選任의件@1 
○위원장직무대행 이계재  그러면 먼저 지금 출석하신 위원이 의사정족수에 달하므로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위원장선출 관계로 직원들은 잠시 자리를 비워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선임은 위원회조례제8조의 규정에 따라서 위원회에서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위원장을 추천하실 위원이 계시면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위원입니다.
우리가 5대 때도 부의장님이 위원장을 하셨고 그 다음에 상수도특별위원회가 발족된 이후에 계속 부의장님이 상수도특위의 위원장님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상수도특별위원회가 발족이 되고 계속 현부의장님인 최종아부의장님께서 상수도특별위원회에 계속 참여해 왔기 때문에 최종아부의장님을 위원장으로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계재  방금 이용기위원께서 최종아위원을 위원장으로 추천하였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학선 위원    최종아부의장님을 상수도특위의 위원장으로 제청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계재  김학선위원님께서 최종아부의장님을 위원장으로 재추천 하셨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방금 추천된 최종아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 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최종아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제는 저의 임무가 끝난 것 같습니다.
최종아위원장과 사회를 교대하겠습니다.
최종아위원장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아위원 위원장 석으로)

(10시14분)


2.  委員長人事@2 
○위원장 최종아  안녕하십니까?
여러 모로 부족한 저를 이 막중한 위원회에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데 대하여 상수도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간의 의정활동과 상수원보호를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 전 최홍섭 상수도특별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회의는 우리 의회에서 그간 상수원보호를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무책임하고 무성의 한 한전측과 법적대응 중에 특위활동기간이 도래되어 지속적인 강릉시상수원보호특별활동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그 활동기간을 6대 의회 임기까지로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나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강릉시 상수원보호를 위하여 저의 역량을 다할 것이며,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저를 도와 앞으로 보다 더 연구 노력하여 그간의 상수원피해보상                                    (제6대 의회 - 상수도특위 제8차)
은 물론 우리 강릉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러줄 수 있도록 환경오염감시 및 보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는 제7차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시민단체대표분들이 함께 참석하여 대책을 논의하고자 하였으나 현재 한전측과 피해보상에 대하여 협의중이고 법적소송도 계류중이라 민간단체의 참여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음을 위원 여러분의 양해를 바라며 오늘은 그간의 강릉시의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농림수산환경국장 나오셔서 그간의 추진사항과 문제점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7분)


3.  南大川水質改善推進狀況報告@3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입니다.
2000년3월8월 제7차 상수도특위 이후에 추진하여 온 남대천수질개선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8일 제7차 상수도특위에서 남대천수질개선공동협의기구 수시운영과 강릉수력발전방류금지 가처분신청의 신속진행이 결정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그동안 추진하여 온 남대천수질개선공동협의기구 운영사항과 발전방류금지 가처분신청사항 환경분쟁조정신청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발전방류금지 가처분신청 추진은 99년6월3일 신청하여 99년6월15일 1차 심리를 시작으로 지난달 8월22일 4차 심리를 마친바 있습니다.
4차 심리에서는 안목어촌공동어장피해를 조사하기 위한 용역을 한국해양연구소에서 시행중에 있어서 최종보고서를 시와 한전측이 검토하고자 하였으나 보고서가 완료되지 않아서 연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서 지난달 8월25일에는 가처분신청소송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평창 도암댐 및 발전방류구에 대한 독성 남조류조사연구용역을 강릉대학교 환경과학연구소 전방욱교수팀에서 의뢰하여 현재 용역중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남대천수질개선공동협의기구는 지난 5월23일 구성하였으며 구성인원은 시가 7명으로서 시의회 최석경위원장님 그 다음에 이계재위원님 시민단체에는 남대천살리기범시민운동본부 김남훈 공동의장, 김재관 사무국장, 강원도립대학 한동준교수 시에서는 저와 환경관리과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한전측은 4명으로서 본사 원자력환경팀장, 강릉수력발전처장, 발전부장, 환경과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공동협의기구는 지난 7월25일 1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회의결과 8월중 2차 회의 개최와 2차 회의시에는 남대천수질개선에 대한 한전의 입장표명 2차 회의전에 8월초에 양측 실무팀이 의견을 조율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1차 회의시 결정된 실무회의를 두 차례에 걸쳐서 개최하였으며 한전측에서는 그동안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방안과 도암지역 및 남대천수계에 대한 수질개선사업시행방안에 대하여 한전측에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추석전에 한전의 입장을 최종적으로 제출하겠다는 의견제시와 9월중 2차 회의개최에 대해 결의한바 있습니다.
다음은 환경분쟁조정신청과 관련하여 추진한 남대천수질오염피해액산출용역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용역은 지난 7월22일 완료되었습니다.
용역결과에서는 직접적인 피해액과 간접적인 피해액 총액이 산출되었으며 보상총액은 50%를 적용할 경우에는 1,201억원이 산출되었으며 79%를 적용할 경우 1,566억, 100%를 적용할 경우에는 1,830억원이 산출되었습니다.
용역결과에 대한 조치계획은 향후 계획에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남대천수질개선공동협의기구운영은 2차 회의를 9월중 개최토록 하여 한전측이 남대천수질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 받고 한전의견에 대한 검토 및 협의를 거쳐서 향후 일정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합니다.
환경분쟁신청은 현재 한전과 공동협의기구를 운영중에 있으므로 신청시기는 공동협의기구운영결과에 따라서 조기조정코자 하며 조정신청금액은 용역보고서에 대한 세부검토과정을 거쳐서 최종확정 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발전방류금지 가처분신청서는 다음달 10월23일까지 남대천독성남조류조사연구용역을 시행코자하므로 용역결과 평창 도암댐 및 발전방류구에서 독성남조류가 검출될시에는 소송증빙자료로 제출코자 하며 5차 심리는 한국해양연구소에서 용역중인 안목어촌계 공동어장피해조사 용역보고서를 검토하는 것으로서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며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법원제출용 요약문을 작성하는 등 소송진행에 철저를 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그동안 추진하여 온 남대천수질개선추진사항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종아  농림수산환경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석경 위원    그때 9월중으로 한전측에서 답변해 주기로 했는데 어느 정도 답변요지가 나왔습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원래 8월중에 답변하도록 했는데 8월중에 답변 안되는 것이 본사하고 협의중에 있기 때문에 9월말까지 연기해 달라는 소리가 있었는데
최석경 위원    받아드렸어요?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9월말까지는 답변을 하겠답니다.
○위원장 최종아  국장님 남대천수질오염산출용역이 나왔는데 가처분 신청에 이런 자료가 제출되어 있습니까?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최종아  앞으로 이런 피해액산출용역자료를 제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용역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종아  해양오염 안목어촌계어장피해액은 아직 산출이 안된 것 아닙니까?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그게 아직 안 되었습니다.
용역결과가 나오면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종아  지금 한전측에서 독자적으로 용역을 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아직은 없고 10월달에 수질개선용역을 하겠다는 계획만 잡혀있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종아  독자적으로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얘기가 아니고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수질개선(청취불능)
○위원장 최종아  사실 본위원장도 95년부터 상수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했는데 사실 지금까지 방류 가처분신청을 낸 과정까지는 한전에서 너무 무성의하게 지금까지 대응해 온 게 사실입니다.
6대 의회 후반기 상수도특위에서는 법적인 행위는 법적인 행위대로 추진을 하고 본위원장 생각에는 이런 방식으로 가서는 안되겠다 물론 우리 위원회가 법위에 어떤 가장 합리기준 방법을 선택해야 됨은 물론 이거니와 법 이전에 사실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관계 공무원들이나 우리 위원회에서 잘 알다시피 우리가 강릉 수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전력수급이라는 것이 강릉시 전체의 예비전력도 아닙니다.
수력발전소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영서지방에 평창 도암지구에 오염원을 비교적 수계가 짧은 동해안으로 빼려는 그런 의도라고 본위원은 늘 지금까지 생각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특위는 법적대응은 법적대응 대로 그리고 행정기관에서는 여기 용역피해산출용역이 나왔지만 앞으로 여기에 대한 이 피해액이 우리가 보상을 받았을 때 이걸 받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남대천을 살릴 것인가 대안도 우리가 세워야 될 겁니다.
지금 피해액산출총액에 보면 100% 피해액을 적용하면 1,300억이라고 나왔는데 1,300억을 받아 가지고 과연 우리가 방류수를 어떤 방식으로 남대천이 오염되지 않고 해양오염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청정해역을 지킬 수 있느냐 그 대안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폭넓게 생각을 해 주시고 사실 위원장을 선출하는 자리지만 이전에 상수특위에서 시민단체하고 오늘 좀 폭넓은 그런 회의를 준비했었는데 다음 회의 때에는 시민단체, 공동협의회하고 다음에는 같이 회의를 하게 됩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예,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한전에 우리쪽 답변을 듣고 그 결과에 따라서 그걸 놓고 그 다음에 시민단체와 우리 시가 같이 만나 협의를 하면
○위원장 최종아  시민단체가 공동협의회 아닙니까?
그러면 공동협의회 우리 최석경위원님하고 이계재위원님을 뺀 나머지 5명이 됩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종아  김남훈 공동의장, 김재관 사무국장, 강원도립대 한동준교수, 이렇게 됩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예
○위원장 최종아  그 외에 상수도특위에 더 초청할 시민단체는 없습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현재는 시민대표에 협상 창구이고 공동대표가 현재 되어 있습니다.
공동대표가 되어 있는 분이 4분이 되어 있는데 윤양소 여성단체협의회장님하고 심재우 경실련공동위원장님도 현재 공동대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같이 한번 폭넓은 얘기를 할 수 있는 차원이라면 같이 만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종아  그러면 그렇게 회의를 준비를 해 주시고 윤양소 여성협의회회장이 참여하는 거죠?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아직 타진을 안해 봤습니다마는 현재 공식명칭에 남대천특위에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종아  여성계 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얘기를 해 주시고 우리가 지금 방류금지 가처분신청이 언제 법적으로 재판이 완료될지 모르지 않습니까?
2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아직도 모르는 막막한 상태에서 법적인 대항을 하고 있고 그래서 법적인 대항을 하기 이전에 우리 특위에서 이번에 좀 뭔가 강도 있는 사실 지금까지 늘 그랬듯이 그런 형식적인 특위가 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환경관리과에서 준비를 해 주십시오.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예
김학선 위원    2차 실무협의회 때 한전에서 의견제시한 내용이 뭡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한전에서는 현재 밝히지 않았습니다마는 한전에서는 9월달에 우리한테 답변할 내용을 우리가 제시 6가지 항목을 조목 조목하기는 어렵다 그러기 때문에 우선 크게 두 가지 하나는 상수원보상문제 또 하나는 수질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두 가지 문제에 대해서 답변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김학선 위원    2차 회의 때에는 한전의 입장표명을 하겠다 라고 되어 있는데 그 입장표명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그 내용이 현재 실무적으로 접촉
김학선 위원    2차 회의를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1차 회의는 8월8일날 했고 2차 회의때 한전에서 입장표명을 하겠다 했는데 2차 회의는 8월22일날 개최한 걸로 되어 있는데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아닙니다.
이건 실무회의입니다.
실무자끼리 만나 가지고 내용을 조율한 내용이지 회의한 것은 아닙니다.
2차 실무회의를 8월22일날 했는데
김학선 위원    회의결과에 보면 2차 회의시 남대천수질개선 한전 입장표명을 하겠다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리고 1차 회의는 8월8일날 했잖아요?
8월8일날 한 것이 한전하고 한 것이 아닙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8월8일날 한 것은 한전하고 저희 시하고 실무회의입니다.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실무자협의회를 한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 1차 회의는 7월20일날 했고 2차 회의를 하기 위한 실무자회의를 1차, 2차를 했다는 얘기입니다.
김학선 위원    공동협의회기구 1차 회의를 7월20일날 했잖아요?
그리고 실무팀끼리 별도로 만나 가지고 협의했다 이런 얘기입니까?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예
김학선 위원    그리고 2차 회의는 아직 안 했다, 그러면 여기 8월말경에 동사안을 구체화시켜 방문한다 되어 있는데 우리가 한전을 방문한다는 이런 말입니까?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우리가 여섯 가지 의견 제시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한전에서 구체화 안을 작성해서 우리 시를 방문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김학선 위원    왔다 갔어요?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2차 실무회의를 7월20일날 왔다 갔는데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여섯 가지 항목이 조목조목
김학선 위원    그게 아니고 여기 보면 2차 실무회의가 8월22일날 개최되었는데 그 실무회의 내용 중에 8월말경 동사안을 구체화시켜 다시 방문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한전에서 우리를 찾아온다는 얘기예요?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예
김학선 위원    왔어요?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아직 안 왔고, 문서로 9월말경에 답변하겠다는 통보가 왔습니다.
김학선 위원    전체회의를 갖고 그때 제시하겠다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9월말 전체회의에서 제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계재 위원    1차 회의를 할 때 한전실무자하고 우리 시 실무자하고 자주 왕래를 하면서 실무회의를 하고 한편으로는 2차 공동협의기구를 개최하는 게 시간 좀 앞당겨 달라 실무자끼리 업무교류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김학선 위원    아직까지 한전측에서는 답변한 것이 없네요?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없습니다.
김학선 위원    여기 애매해서 그래요.
8월말경 동사안을 구체화시켜 다시 방문 이랬는데 우리가 방문한다는 얘기인지 저쪽에서 오겠다는 얘기인지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한전에서 오겠다는 얘기입니다.
최석경 위원    그런데 실무자 대화를 할 때 그쪽에 눈치를 보니 몇 %적용이라는 걸 계산하고 있어요?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저희가 피해액용역보고는 아직까지 공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몇 % 나왔는지 모르고 얼마 나왔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상태이고 지금 저쪽 실무회의 때에는 한전에서 두 가지 의견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상수원보상 홍제보 상수원 침하된 거기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하겠다 두 번째는 다른 것보다도 남대천 수질개선을 어떻게 하겠다 그 두 가지 안을 놓고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여섯 가지를 함축한 것이죠.
결국은 목적이 위원장님과 같은 얘기인데 어떻게 남대천 수질개선을 할 것이냐 하고 상수원보상문제 하천오염보상은 어렵지 않느냐 상수원보상은 하겠다
김학선 위원    그리고 남대천수질오염피해액산출용역 이래 되어 있는데 그 수치상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는데 50%적용할 때 1,200억인데 100%를 적용하게 되면 1,200억의 배가 되면 2,400억이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50%, 79%, 100%적용이란 것은 환경경제학적인 공식으로 풀었기 때문에 수치하고는 틀립니다.
산술적 계산이 안 나옵니다.
이재안 위원    이재안위원입니다.
한 가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가처분신청을 한 상태에 있고 그런 과정속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고 협의회까지도 개최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협의회에서 어느 정도 어떤 협상이 이루어지게 되었을 때에는 방류중지 가처분 신청인가요.
이 부분을 다시 취하를 할건가요?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어서 타결된다면 그 동안 신청했던 발전방류금지 가처분신청의 모든 것을 의회의 상수특위와 협의해서 취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재안 위원    실무협의에서 어느 정도 타결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판단하십니까?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현재 저희가 요구한 사항하고 한전이 의도하는 것하고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재안 위원    그래서 상당한 시간동안 이런 협의회나 대화들을 상당히 오랫동안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우리 6대 의회에 들어와서도 똑같은 과거에 4대 때, 5대 때하던 그런 내용하고 거의 같은 그런 수준을 맴돌고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상수도대책위원장님도 새로 선임 되셨고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뭔가 다른 특별한 대안을 해야 되지 않겠나 라고 판단되고 백날 실무회의, 협의회 해 봐야 나올 거 없어요.
제가 판단할 때에는 과거를 비추어 봤을 때도 그렇고 지금까지 한전측에서 타 어떤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든가 타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다든가 하는 과정을 우리가 지켜보더라도 실제로 강릉시를 상대로 한 이 부분도 실무자협의회나 운영협의회에서 어떤 특별한 우리가 원할 정도의 그런 대답은 저는 기대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의 어떤 대안보다는 이런 부분들은 이런 부분대로 가더라도 실질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우리는 마련해야 될 것 같다라고 하는 부분인데 평소에 우리 위원장님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한 사견을 가지고 계셨던 부분들이기 때문에 조금전에 그런 질의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위원장님께서 필두가 되어서 삭발을 하든가 해서 발전방류구 앞에 몇 명해서 앉아 있던가 우리 협의회기구 백날 만들어서 뭐 할 겁니까?
그래서 물리적인 힘이 필요하면 물리적인 힘을 동원하고 실제로 남대천살리기운동 뭐니,뭐니 해 가지고 남대천 그곳에서 범시민운동도 진행하고 했지만 일회성으로 끝났단 말이죠.
그래서 의회측에서도 뭔가 좀 시범적인 부분들을 보여야 되지 않겠나라는 부분들이 생각되고 결국은 가처분 재판에 의해서 모든 것들이 판가름날 그런 부분이 될 것 같은데 실제로 이런 모임에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필요에 따라서 불러 내리고 도위원들도 불러 내리고 하자는 말입니다.
선거때에는 남대천살리기 위한 그 부분이 가장 쟁점 사항으로 대두되었는데 실제로 당선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갖고 계신지 이 사안에 대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중앙정부차원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전혀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회의원이나 정치권 쪽으로 협조할 부분들, 중앙정부를 상대로 해서 환경처라든가 우리가 또 다른 어떤 연을 대서라도 할 수 있는 방법, 의회에서는 시의회에서 주관이 되어서 물리적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우리가 주도를 해 나가고 해서 적극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되지겠는가 10년, 20년동안 계속 이 방법으로 계속해서 뭘 할 겁니까?
이런 식으로 할거면 아예 이 위원회 없애 버리는 것이 낫죠.
물론 집행부의 책임이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은 아니고 우리 의회책임이고 모든 시민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가처분신청을 하고 있는 과정속에서도 나쁜 물은 계속적으로 흘러 내리고 있다는 얘기예요.
우리가 주장하고 있는 해안의 피해, 하천의 피해, 농민의 피해 이런 피해를 계속 보고 있음에도 탁상공론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개인적인 그런 측면도 있지만 또 우리 시민의 대표된 자로서 위원회의 한 위원으로서 위원장님께도 직·간접적으로 이렇게 부탁드리는 부분이고 정식적으로 요청하는 부분이고 집행부에도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될 때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시민단체와의 어떤 협조관계도 중요하지만 또 때에 따라서는 중앙정부 정치권에 관련되는 그런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모색을 해 봐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고 민주당 이번에 대표위원 경선하는 과정 속에서도 지역에 있는 대의원들이 이런 부분들을 노골화시켜서 대화를 할 때 이런 것도 주문할 필요성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해서 적극적인 방법을 한번 모색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아  이재안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본위원장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4대 의회 때부터 지금까지 근 10년 가까이 상수특별위원회를 진행해 오면서 지금 고작 발전방류금지 가처분신청 재판이 진행중이고 그 외에는 우리가 구체적인 한전측의 답변을 지금 못 듣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본위원장도 한전측에서는 시민의 정서나 우리 특위의 어떤 성격을 전혀 이해를 못하는 그런 것을 지금까지 받고 있습니다.
본위원장이 생각하기에는 앞으로 강릉수력발전처장이 권한 없는 발전처장을 데리고 지금 더 이상 앞으로 얘기는 하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도 본위원장은 가져 봅니다.
그래서 다음 한전측에서 우리 시에서 요구한 여섯 가지 안을 가지고 어떤 답변을 하는지 그 답변 추이를 보고 그 다음에 우리 특위가 앞으로 움직여야 할 방향 구체적인 방향을 우리가 결정하는 게 어떻겠느냐 위원님들께 이렇게 양해를 구하면서 오늘 회의는 위원장인 제가 새로 위원장을 맡고 여러분들하고 앞으로 방향을 이번 실무회의결과를 보고 우리 회의때 결정하는 걸로 이렇게 결정하면 어떻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최석경 위원    제가 7월25일날 회의한 결과가 조금 상기된 사항만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원래 내년도 6월달이라고 했죠.
6월달까지 시간을 달라고 그랬죠.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한전은 내년 6월까지 협의회를 구성해 나가자는 얘기를 했고
최석경 위원    그날에 그건 너무하다 너무 멀다 가까운 시일내로하자 이래서 나온 결과가 발전양이 얼만큼 되느냐 전국에 합해서 0.2%라고 그렇게 들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수문을 막을 경우에 방류수를 막을 경우에 어떤 대체를 하느냐 물으니까 여기서 답이 나왔습니다.
수력발전소는 화력발전소하고 틀리다 비단 양은 0.2%이지만 거의 10% 가까운 이런 활용을 한데요, 그게 뭐냐 하면 낮에 아주 갑자기 필요할 때에는 이걸 해야 된 답니다.
그래서 방류수를 막으면 안된다는 얘기인데 거기서 답을 일단 얻었습니다.
조금전에 이재안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만약 9월달에 일이 잘 안되면 막는 방법이 나왔단 얘기입니다.
그러니 수력발전소는 그만큼 중요하데요
그래서 양양에도 지금 만들고 있는데 화력은 다음날을 위해서 계속 불을 떼고 이러지만 수력은 부하 걸릴 시기에 쓰기 때문에 그 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다음번엔 이재안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만약 9월달에 안되면 이거라도 생각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날 아주 힌트를 잘 받았어요.
그리고 9월까지 끌어 내려오는 것도 맨처음 8월까지죠.
○환경관리과장 최상만  예
최석경 위원    8월달까지 끌어오는 것도 그 점을 이용해서 가까운 시일내에 답을 해 달라 그렇게 했습니다.
김학선 위원    즉, 말하자면 여름 전력이 급증할 적에 예비전력으로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8월달까지 전력 많이 소모되니까 늦췄다는 얘기입니까?
최석경 위원    실무자들 얘기고 그날은 8월까지 해 주는 걸로 답을 했어요.
그런데 아주 중요한 것은 수력하고 화력하고는 차이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김학선 위원    그리고 우리 명칭이 상수원보호조사특별위원회인데 그 명칭을 바꾸어야 될 것 같은데 상수원보호가 아니고 남대천수질개선 때문에 한전하고 하기 때문에 한전 물이 들어와 가지고 상수원 오봉댐 오염되고 상수원보호대책 할 것 같으면 지난 여름에 상수원이 고갈 상태에 들어갔을 때 여기서 다루어야 된 단 말입니다.
앞으로의 제2의 상수원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걸 다루어야 되는데 여태까지 상수원보호대책 4-5대땐 몰라도 6대때 들어서는 상수원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거기에 대한 대책도 없었고 남대천수질오염만 다루었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본위원회의 명칭도 바꾸든지 상수원보호대책이라고 하면 다 집어넣어서 그런 것도 다루든지 그렇게 해야 되지 않나 본위원의 의견은 그렇습니다.
오늘 여기서 논의고 안 될 것이고 전문위원들도 연구를 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최종아  좋은 생각입니다.
본위원장도 상수원보호 및 남대천오염대책특별위원회라든가
최석경 위원    상수원보호대책위원회는 맞습니다.
홍제동 정수장 밑에 보가 있지 않습니까?
홍제보가 있어요.
그것이 즉 말하자면 우리 강릉에 근본입니다.
김학선 위원    과거에 홍제정수장 가지고 강릉시에서 상수원으로 활용을 했지만
이계재 위원    상수원특위를 한 것도 한전하고 맞대응을 하자면 타이틀이 들어가야 됩니다.
○위원장 최종아  1일 20,000t을 취수구와
김학선 위원    지금 안하고 있잖아요?
○농림수산환경국장 조영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한전하고 분쟁이 있는 상황에서는
김학선 위원    물이 오염되어서 못하는 것 아닙니까?
최석경 위원    그래서 이걸 살리자는 겁니다.
○위원장 최종아  과장님, 추석연휴 전으로 해서 빠른 시일내에 한전의 답변을 들어 보십시오.
그리고 답변결과에 따라서 빠른 시일내에 상수특별위원회의 회의를 다시 열어야 되니까 여섯 가지 안의 회신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특위가 움직여야 할 방향이 결정되니까 빠른 시일내에 한전측하고 회신을 받아보십시오.
받아보고 우리 특위로 사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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