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14회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제1호[폐회중]

강릉시의회


일시 : 2011년 03월 23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제2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제2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위원장 이용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여러 위원여러분!
따사로운 햇살이 얼어붙은 대지를 녹이고 그 사이사이로 돋아나는 새싹들이 하나둘씩 싱그러운 카펫을 수놓아 가는 새봄이 시작되었습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과 함께 동료위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아울러 지난 폐회기간 동안에도 전체의원연찬회 참석 등 각 지역구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그러면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의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철희  운영전문위원 이철희입니다.
보고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2011년3월22일 강릉시장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45조에 의한 집회요구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의회 의장은 3월22일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16조 규정에 의거 제2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의사일정협의요청이 있어 지방자치법 제61조의 규정에 의하여 오늘 제21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기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1.  제2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11시08분)

○위원장 이용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의사일정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철희  운영전문위원 이철희입니다.
제2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11년4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며, 의사일정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4월6일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심의하시겠습니다.
4월7일과 8일은 위원회활동으로 내무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여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과 의견청취안 1건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시겠습니다.
4월9일과 10일은 공휴일로 의정자료를 검토하시겠으며, 4월11일 10시 1층 소회의실에서는 성희롱예방교육이 있겠으며, 이어서 여성친화도시추진계획 보고를 위한 전체의원간담회가 있겠습니다.
4월12일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에서 회의에 부치는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7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위 의사일정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 협의하시어 심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기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걸 위원    신재걸위원입니다.
4월11일 전체의원간담회가 성희롱예방교육과 여성친화도시추진계획 보고를 하게 돼 있는데 2월28일 날 강릉 신 역사 선정 간담회가 취소됐잖습니까?
○전문위원 이철희  예
신재걸 위원    결론은 그때 취소하기로 했잖아요?
○전문위원 이철희  예
신재걸 위원    그러면 그 후에 21일 날 부시장이 이 건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했어요.
그 내용을 아십니까?
○전문위원 이철희  예
신재걸 위원    그래서 그 기자회견한 내용이 부시장이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 의견을 수렴해서 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을 갖고 있더라고요, 간담회 없이.
그러면은 본 위원이 봤을 때 이미 이 과정을 전체의원간담회 취소된 부분을 이의사일정안에 넣던가 아니면 그 전에 넣든가 이렇게 해서 취소됐던 부분을 다시 실시하는 것으로 해야지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동의안이 제출됐다는 얘기는 이미 결정된 한 안을 가지고 동의를 해 주십시오, 하고 내놓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 자문위원단 구성에 의원 분들이 다 들어갈 수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봤을 때 이 부분은 집행부하고 부시장님하고 협의를 해서 이 동의안 제출하기 전에, 이 회기 중에 의사일정으로 넣든 어떻게 넣든 최종 의회에 동의안 제출하기 전에 전체의원간담회를 실시해야 된다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전문위원 이철희  집행부에서 넘어온 안건에 그게 안 넘어와 있어서 지금 일정에는 들어가 있지 않거든요.
신재걸 위원    집행부에서는 이런 안건으로 넘어왔겠지만 우리 의회차원에서는 전번에 2월28일 전체의원간담회가 취소됐다고 이겁니다.
그 후에 집행부에서 부시장이 기자회견에서 자문위원단 구성하고 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한다고 했으니까 이 안에는 제가 봤을 때 전체의원간담회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얘기가 없었다 이겁니다.
그렇다면은 우리 의회 자체에서라도 간담회를 넣어서 전체의원님들 의견을 수렴해야 되지 않느냐, 취소된 부분을 해야 될 것 아니냐 이거지요.
○위원장 이용기  신재걸위원님 이렇게 정리를 좀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우리 전문위원이 답변하실 수 있는 사항이 좀 아닌 것 같고, 의회차원에서 다시 자료를 주고 다시 간담회를 해 달라고 우리가 요구를 해서 간담회가 중단이 되고 난 이후에 며칠 전에 신재걸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뭐 자문기구를 만든다든가 뭐 이렇게 기자회견을 해서 시 입장을 좀 발표했잖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하고 다시 한번 근본적으로 어떤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은가, 우리 의회에서 간담회를 거치고 난 이후에 그런 것이 더 좋을 것인가 아니면 집행부가 계획하고 있는 대로 자문기구를 신설해서 자문을 들어서 우리 의회에 제출하는게 더 좋을 것인가 하는 것은 세부적으로 한번 협의가 좀 있어야 될 것이라 보고, 우리 의회차원에서, 가장 의회가 존중되고 의사결정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 뭔지 그건 한번 심도 있게 집행부하고 협의를 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이것은 참고를 해서 또 의장단회의를 통해서 현안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협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이번 임시회 중에 간담회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이 아직도 못 됐다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요구하지도 않았고 요구도 안 왔고 이렇습니다.
신재걸 위원    그러니 간담회가 집행부에서 이렇게 왔다고 봤을 때 그러면 전번에 취소됐던 부분은 언제 할 계획이냐, 이렇게 한번 집행부에다 물어볼 수는 있잖느냐 이거지요.
○위원장 이용기  그래서 그 부분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사정으로 진행이 되고 있으니까 그건 한번 세부적으로 집행부하고의 의견을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신재걸 위원    본 위원이 왜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이 안을 거론하는가 하면은 자문위원단 구성해서 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제출하고 난 다음에 간담회할 성격도 못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자문단 구성해서 여기에서 결론이 나온 다음에 해도 안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시간적 그런 것을 잘 위원장님께서 협의를 하셔가지고 취소됐던 부분을 어떤 방법으로든 해야 된다 이겁니다.
어떻게 보면은 집행부에서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냐, 저는 이렇게 봅니다.
기존 해 왔던 부분을 이걸 취소하고 그냥 자문위원단 구성해 가지고 이걸로 해서 막  바로 동의를 하겠다 이거는 잘못된 발상이다 이렇게 보고, 그 다음에 이번 의사일정이 12일까지라고 돼 있는데 12일 넘어서라도 우리 의회차원에서 어떤 간담회 결과물을 자문위원단이 수렴하든 그런 시간적 여유가 있게끔 만들어 준다면 이 의사일정 지나고 난 다음에 해도 관계없는데 만일 이 의사일정 12일 안에 그런 문제들이 결정이 나야 된다고 봤을 때는 오늘 의사일정 결정하는 데서 결론이 나야 된다.
○위원장 이용기  그런데 신재걸위원님 이렇게 보시면 안 됩니까?
간담회는 회기 중에 하든 비회기 중에 하든 소위 말해서 법적인 효력은 똑같으니까 그거는 의미를 두지 말고 조금 전에 말씀주신 것처럼 의회차원에서 이부분에 대해서 어떤 방법을 요구할 것인가 이거는 지금 집행부에서 안을 가지고 있으니까 협의를 아직 못했단 말입니다.
또 협의할 사항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그건 조금 전에 의견 주신대로 의회차원에서 의장님한테 보고를 해서 이 부분은 의회가 어떤 방법을 선택하고 요구를 해야지만 좋겠느냐 하는 방법을 찾아봐서 간담회가 회기 중이 되던 비회기 중이 되던 그거는 뭐 어떤 법적인 문제가 없으니까, 그래서, 다시 한번 이룰 수는 있지요, 뭐 지금 뜨거운 감자가 됐는데,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저쪽에서 자문단을 구성해 가지고 완전 1개 안을 가지고 의회에다 낼지 아니면 그 전에,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 봐가지고는 우리가 의견을 내지 못하더라도 지금 시설공단에서 계획하고 있던 부분을 우리 의회들이 충분히 숙지해야 될 필요성이 있겠다.
그래서 충분히 숙지하고, 이 안이 여러 개 안이 온 과정이 어떻게 됐는지 청취할 필요성이 있겠다, 이게 또 청취로 끝나는가 하면은 하다 보면 또 그렇지 못 하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잘 조율을 해서 가장 좋은 방법을 우리 의회에서도 찾도록 합시다.
신재걸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이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조금 전에 위원장님께서는 회기나 비회기나 관계가 없다, 그러면 비회기 중에 이런 안건을 올렸을 때 집행부나 우리 의장단이라든가 관심을 안 갖고 그냥 지나가면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왜 이 문제를 말씀드리느냐 하면 오늘 이 자리에서 지금 4월11일 날 성희롱예방교육이 중요하느냐 신 역사 선정 간담회가 2월28일 날 취소됐던 부분이 더 시급하느냐 이걸 봤을 때 만일 오늘 이 안이 여기 안 들어간다면 오늘 의사일정도 집행부에서 올린 안도 우리가 안을 못 내주겠다 저는 그런 차원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아니, 지금 강릉시내가 발칵 뒤집혀 가지고 뜨거운 감자로 거론되는 이 마당에 벌써 한 달이 거의 지나가요.
2월28일 날 취소됐던 부분이 먼저냐 성희롱이 먼저냐 이거지요. 저는.
그리고 부시장이 기자회견한 내용을 봤을 때는 자문위원단을 구성해서 그 후에 일정도 없어요.
막바로 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거는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십니다.
○위원장 이용기  뭐 그렇게도 볼 수 있는데 어쨌든 간에 저쪽에서도 정립이 아직 덜된 모양인데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 간담회가 취소됐으니까 그 간담회를 한번은 열어서 우리가 충분히 숙지하고 내용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데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지금 안건이 올라오지 않아 그러는데 이거는 회의 끝나고 시에서 발표된 공식적인 발표내용을  보면서 의견을 모았으면 ……,
신재걸 위원    위원장님! 그럼 제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하고, 지금 집행부 이 의사일정 올린 그 부서에다가 지금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는데 성희롱이 더 중요하느냐 신 역사 선정 전체의원간담회가 취소됐던 것을 언제 할 것인지, 이것이 더 중요하니까 이걸 한번 질의 받고 다시 속개하는 것으로 동의합니다.
○위원장 이용기  위원님들 어때요?
최종각 위원    그렇게 하지요.
○위원장 이용기  잠시 의견조정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1분 회의중지)

(11시5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용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종결하고 토론 없이 바로 표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제2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의사일정협의의 건은 2011년4월6일부터 4월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유인물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기 일정을 협의하는 중에 아주 상당히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정회를 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마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역사에 대한 결정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 의견을 주신대로 일전에 간담회시 내용이 충분하지 못해서 내용을 다시 제출해서 간담회를 다시 한번 개최하는 것으로 전체의원간담회에서 결정된바 있습니다마는 지금 사안에서는 여러 가지들이 복잡스럽고 혼란스러운 관계로 인해서 우리가 토론한 것처럼 충분한 진행상황을 숙지를 해서 간담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장단에 보고해서 의회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집행부하고 의견을 듣는 쪽으로 그렇게 잠정 결의를 해서 의장단에 보고를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도 원만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으로 제21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