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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원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2년 07월 02일

장소 :


○의사담당 최정규  지금부터 제224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화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화묵  개회사에 앞서 지난 7월 1일자 강릉시 간부공무원 인사발령 사항을 시장님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명희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장입니다.
먼저 제9대 후반기 강릉시의회 출범과 함께 김화묵 의장님과 홍기옥 부의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7월 1일 국장급 인사발령에 따른 강릉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화묵  최명희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환경수도사업본부 윤중기 본부장과 농업기술센터 신현일 소장의 승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개회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오시는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 부족한 저를 제9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제9대 의회에 들어선 지도 벌써 2년이 지나 이제 나머지 2년의 후반기 의회를 시작하면서 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만 기쁨에 앞서 우리 의회가 진정으로 시민이 바라는 의회상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해서 중압감이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경의를 표하며, 특히 9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주민의 편에서 훌륭한 의정 활동을 이끌어 오신 전반기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도 20년이 지나 청년기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지방화 시대에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의 양대 축으로써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여 미래지향적으로 공동의 노력을 경주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미 오늘날은 국가 차원의 운영 체계를 뛰어넘어 지역사회 및 개개인의 일상생활 자체가 세계화가 되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현실 문제에 신속하게 접근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기동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의회와 집행부가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 정책을 논의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서 함께 움직일 때만이 우리의 미래가 밝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후반기 의회에서는 좀더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화합의 장을 바탕으로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중지를 모아서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성실히 실천하기 위해 활기찬 의회를 열어나갈 것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은 날로 다양화되고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도 많은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정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갑시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질책과 지도 편달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주5일제의 정착으로 가족 중심의 여행 수요가 늘면서 웰빙 음식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습니다.
특히 먹거리는 그 지역의 식생활 문화를 대변하는 동시에 관광 이미지를 높이는 촉매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이제 음식점은 단순히 먹거리만을 제공하는 장소가 아닌 편안하고 또 쾌적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장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인심 좋고 아름다운 관광 1번지로써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친절과 서비스 등 더욱더 부단한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보도에 의하면 북한을 제외한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동시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어 2016년부터는 노동인구가 줄어든다고 하며 가구유형은 1가구와 2가구가 전체 가구의 50%를 넘어섰고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1인 가구가 2인 가구를 추월했다고 합니다.
국가와 사회의 최소 단위가 가족인 만큼 가정을 잘 가꾸고 보살펴 건강한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그리고 오늘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가 개회되었습니다.
내일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선거에 이어서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안건심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늘 그래 왔듯이 의원님 여러분의 충실한 의정 활동을 부탁드리며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효율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전반기 의회에서 닦아온 바탕 위에서 주민들의 의사가 지방 행정에 효율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주민 복지 실현과 지역발전의 도움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하며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강릉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2일 강릉시의회의장 김화묵
○의사담당 최정규  이상으로 제224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8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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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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