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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3년 10월 14일

장소 :


○의사담당 박상우  지금부터 제23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화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화묵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7월 정례회 이후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어느 덧 절기상으로 추수의 시기인 한로를 지나 올해도 채 몇 달이 남지 않았습니다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좀더 보람되고 충실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
먼저 늘 시민들 곁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주시는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일까지 개최된 강릉커피축제와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애쓰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커피축제는 이제 강릉문화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란 단순 기호식품에 스토리와 문화를 입힌 성공적인 사례로 이제는 강릉만의 커피문화를 느끼기 위해 연중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반가운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커피의 원산지가 어디든 남보다 먼저 우리의 문화를 입히고 만들면 그것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 됩니다.
이러한 사례에서 보듯 시대적 화두는 창조적 발상과 함께 창조 경영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새로움을 보여주지 못하면 생존권마저 위협 받는 창조사회에 와있습니다.
육체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기능적 사고에서 이제는 상상력을 끌어낸 능력의 차이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잣대로 통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생명력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시대에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우리 의원님들 또한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속에서 시민들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제 시기적으로 한해를 정리하고 또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추진해 온 현안시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시고, 아울러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생활 민원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향후에는 민원발생으로 사업을 포기하거나 지연되는 등 행정의 신뢰를 잃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지역적 님비주의로 생각하기보다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보다 충실히 담아내는 노력과 미흡했던 점을 심도 있게 되짚어보는 철저한 반성으로 시책을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도의 알뜰한 예산편성을 당부 드립니다.
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현안사업 투입으로 앞으로는 가용재원이 더욱 부족할 것입니다.
불요불급한 예산 외에는 과감히 배제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안편성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최근 언론매체에서 지적했습니다만 올림픽 강릉빙상장 사후 운영 조치 문제는 우리 시의회에서도 강원도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알펜시아설상경기장과의 형평성 문제를 꾸준히 제기한 바가 있습니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동계올림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심사와 현장확인 등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겠습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뜻 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50년 만에 다시 핀 가시연의 강한 생명력처럼 역경을 딛고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강릉인의 저력을 기대하면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의사담당 박상우  이상으로 제23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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