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33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3년 11월 25일

장소 :


○의사담당 박상우  지금부터 제233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화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화묵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또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해의 길목에서 제9대 후반기의회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먼저 올 한 해도 강릉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향상과 민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당면 현안사항 추진을 위해 애쓰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제 지각변동의 중심에 선 강릉은 역사상 가장 큰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대전환의 시기에 와있습니다.
4년여 남은 동계올림픽 추진과 맞물려 금년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민자화력발전소 건립도 가시화되는 등 우리 시의 명운을 좌우할 대규모 프로젝트가 착실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복선전철 도심구간 지하화 관철, 올림픽경기장 사후관리 부분 등 풀어야 할 난제 또한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지금까지의 노력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조금 더 분발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이러한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된 지역주민과의 갈등이나 집단민원 등에 대해서는 반면교사의 지혜로 삼아 더 이상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뇌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그것이 일이든 도박이든 간에 무엇인가를 도전하려할 때 머리회전이 빨라지고 열정에 불이 붙는다고 합니다.
골목상권까지도 글로벌경쟁이 치열한 오늘 끝없는 도전으로 도약의 모멘텀을 만드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야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듯, 스스로 치열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끝장 정신이 지금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다함께 노력합시다.
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사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백년대계의 강릉 청사진을 만들어 갑시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거안사위란 말이 있습니다.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라는 뜻으로 위험이 닥치기 전에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동대책과 폭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각종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 드리면서 이번 달부터 시작되는 산불예방 기간에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앞으로 예견되는 쓰레기매립장 포화 문제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책은 좀더 미래지향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9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 심사와 시정질문, 2014년도 당초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방대한 예산을 한정된 시간 내에 심의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하고 알찬 심의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많이 갖고 있는 자가 부자가 아닙니다.
많이 베푼 자가 부자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한 달여가 지나면 새로운 기대와 희망의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좋지 않았던 기억들이나 감정들은 다 지우시고 더 큰 꿈과 비전으로 알찬 새해를 계획하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올 한 해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우  이상으로 제233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