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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회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4년 02월 28일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신재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내무복지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10시02분)

○위원장 신재걸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관광문화복지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입니다.
우리 국은 금년 한해를 환동해 경제권 시대를 열어가는 제일 강릉 실현의 해로 정한 시정목표 아래 강릉을 세계속의 명품관광․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내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각계각층의 주민복지 향상 실현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보고 드리기에 앞서 관광문화복지국 소관 부서 과장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드리기에 앞서 문화관광예술과장님은 공석이어서 이정자 문화정책담당이 오셨고 다음에 오죽헌․박물관장이 공석인 관계로 유영애 오죽헌․박물관 관리담당이 참석했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과 관광문화복지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신재걸 내무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2014년도 관광문화복지국 주요업무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관광문화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사전에 협의해 주신대로 문화예술과, 오죽헌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해 먼저 보고를 받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먼전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이 공석인 관계로 문화정책담당님이 대신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정책담당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 이정자입니다.
과장 공석으로 제가 2014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드리기에 앞서 우리 부서 담당들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항상 의정발전에 노력하시는 신재걸 내무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문화정책담당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시기 전에 과장님이 안 계신 관계로 위원님들께서는 소관 업무의 담당님을 직접 출석시켜서 질의하는 방법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희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희 위원  농악전수관이 벌써 3월이면 착공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오네요.
그런데 혹시 지난번에도 한번 여쭈어본 적이 있는데 주변에 나가서 설계가 나오면 한번쯤은 의견수렴을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의견수렴 해 보셨나요?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향토문화담당 김남준입니다.
그때 질의하신 내용을 듣고 현장에 한번 가서 율곡교육원 그쪽 부원장님하고는 말씀을 나누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설계가 완료된 상태라서 그분들이 걱정하시는, 위원님 지적하셨던, 나중에 율곡교육원 (청취불능)교육원이 이전할 수 있는 문제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 그걸 수렴을 하시라고 했는데, 말씀을 들었을 때 오죽헌 입구에 경관조경이라든가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소음이나 이런 문제에서는 방음시설을 충분히 갖춰서 설계를 진행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아무래도 교육원 쪽에서는 저희들이 시원한 대답은 들은 것으로, 이해를 못한 정도로 저희들에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미비하지만 방음은 완벽하게 해서 처리하도록 진행하겠습니다.
김미희 위원  또 방음뿐만 아니라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문화유적지 앞에 어쨌든 그런 것도 말씀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그 문제가 어쨌든 차후에도 염려되는 부분들이 불거지지 않도록, 지금 와서 설계가 완벽하게 되어서 변경은 어렵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런 부분도 차후 민원에 대한 대처 같은 것도 해 가시면서 일을 진행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꼭 한번 드립니다.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예, 알겠습니다.
김미희 위원  그리고 창조도시 쪽에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
○창조도시담당 안정철  창조도시담당 안정철입니다.
지금 556억 정도 사업 중에서 작년에 리모델링비로 한 40억 가까이 책정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김미희 위원  작년에 예산을 다 소진할 만큼의 사업진행이 있었습니까?
○창조도시담당 안정철  사업을 다 소진하지는 못 했어요.
14억 정도 집행했을까, 나머지는 예산은 이월된 사항입니다.
김미희 위원  그러면 26억이 이월되고, 그러면 14년도에 20억의 예산이 또 들어서 46억을 가지고 리모델링비로…….
○창조도시담당 안정철  리모델링비도 하고 중앙동사라든가 명주초등학교 내에 별도 스튜디오 계획이 있습니다.
김미희 위원  그렇게 되면 지금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도시 556억 전체 예산에서 아직까지 지출되지 않은 것이 뭐가 있죠?
○창조도시담당 안정철  지금 문광부하고 최근에 예산변경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건 따로 서면으로, 여러 항목이 있는데요.
많이 변동이 되었습니다.
컨텐츠 예산이 많이 확보가 되었고 또 추가적으로 커뮤니티 공간이라든가 복합전시관이라든가 거리 일대 문화공간을 더 확보하는 것으로 변경이 된 사안이 있습니다.
그건 항목이 많아서 별도로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김미희 위원  예, 그러면 그 내용에 앞으로 추가적으로 내년, 후년 이렇게 해서 이 사업 끝날 때까지 비용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다 들어 있습니까?
○창조도시담당 안정철  예, 그렇습니다.
김미희 위원  그러면 그건 별도로 파악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담당님!
나오신 김에 본 위원장이 단오거리도시에 대해서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단오거리 문화거리 조성에 계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는데 강릉시에서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대한 사업구상안을 어제 우리가 청취했는데요.
이 구역 내에 들어가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창조도시담당 안정철  예, 일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는 아닙니다.
○위원장 신재걸  그렇다면 사업구성안에 보면 그 부서에서는 단오도시창조도시 사업 명목으로 사업을 하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부서에서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재생사업단에서 이렇게도 할 수 있지 않느냐 이거죠?
○창조도시담당 안정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한목소리가 나 가지고 사업비 절감라든가, 주민들이 혼란스럽지 않게끔 해 줘야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서로 협조를 해 주시고, 만약에 단오거리를 이쪽이 먼저 했잖습니까?
그런데 새로운 단이 구성되어 가지고 하는데 의견청취가 제대로 안 되거나 불합리한 점이 있으면 그건 국장님이 조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창조도시담당 안정철  알겠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선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근 위원  최선근위원입니다.
문화재 담당하시는 분!
○문화재담당 조연정  문화재담당 조연정입니다.
최선근 위원  문화재뿐만 아니라, 업무계획에 보면 늘 조금씩 계속보다는 전반적으로 늦어져요.
나름대로 이유는 다 있겠죠.
특히 굴산사지 부분에 대해서 보니까 당초 계획하고 차질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담당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 얘기할 게 있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담당 조연정  굴산사지 문화재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국립중앙문화재 연구소에서 사행수행을 받아서 2019년까지 매년마다 한 구간을 정해서 문화재청에다 승인을 받아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 하는 부분은 사유지 매입부분을 저희가 진행을 2010년부터 했었는데요.
잔여 토지가 남아 있는 부분을 시에서 추진하는 부분인데 토지 소유자가 매입금액이라든지 매입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몇 년째 계속 토지소유자하고 만나기도 하고 저희가 공문을 보내서 독려를 하기도 했는데 소유자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서 이 사람이 문화재에 대한 그런 관심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좀, 협상에 응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 잔여토지나 지장물 매입에 대해서 지연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굴산사지 발굴조사 하는 그 구간은 협의가 되지 않은 부지에 대해서 우선 제외를 해 놓고 다른 부분부터 발굴조사를 해 나가고 있거든요.
지금 사업기간이 한 10년 정도 발굴조사기간으로 잡혀 있는데 그 기간 안에 충분히 소유자하고 협의를 해서 매입하는 것으로 추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최초 내용을 보면 토지가 한 6,500㎡, 지장물이 건물 17동 중 두 동을 보상 못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게 언젯적 실적입니까?
언제부터 나머지가 안 되고 있어요?
○문화재담당 조연정  이게 2011년도까지 실적입니다.
최선근 위원  그러니까 12년, 13년 2년 동안 아무것도…….
○문화재담당 조연정  2011, 2012, 2013년도 이렇습니다.
최선근 위원  그러니까 언제까지 실적이, 여기 나와 있는 추진상황이 토지 85% 지장물 88%를 매입했다는 내용인데, 그렇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예.
최선근 위원  이 실적이 언젯적 실적이냐고요.
○문화재담당 조연정  2011년도 실적입니다.
최선근 위원  그러니까 12~13년 동안 아무 진행이 안 되었잖아요, 그렇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예, 그렇습니다.
최선근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그동안 어떻게…….
○문화재담당 조연정  예산을 확보했었습니다.
저희가 토지매입 예산을 문화재청에서 확보를 하고 있었는데 여기 소유자가 처음에는 뒤에 산이 있습니다.
굴산사지 미잔여 토지 뒤에 보면 밤나무산 단지가 있는데 그 산까지 모두 매입을 해 달라고 요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밤나무단지까지는 문화재 구역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는 없다 그렇게 답변을 했었고, 그리고 그 후에는 처음에 토지 매입 협의를 해 달라는 확인서를 문화재청에다 보내야지 전체 예산을 받을 수가 있는데 확인서를 소유자가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처음에는 예산부분에 있어서 이런 여러 가지 말을 바꾸는 입장이었습니다.
매입단가가 자기가 원하는 금액하고 맞지 않다, 또 밤나무단지를 전부 다 문화재청에서 매입해 달라, 할 때마다 얘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저희가 몇 차례 협의하다 문화재청에다가도 예산을 받아 가지고 있다가 작년에 반납했습니다.
문화재청하고도 얘기를 했습니다.
소유자의 얘기가 바뀌고 지금 이 상황에서는 예산 받은 것 가지고 사고이월까지 해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해서 반납을 했고 추후에 문화재청에서도 아직까지 발굴조사기간이 남아 있으니까 추후에 한 번 더, 소유자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두고 추진해 보는 게 좋겠다 해서 예산이 반납된 상태입니다.
최선근 위원  담당님은 언제부터 이 업무를 담당하셨어요?
○문화재담당 조연정  2012년부터 했습니다.
최선근 위원  꽤 오래 하셨네요.
그러면 당초에 이 사업의 중요성하고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를 하고 계시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예, 그렇습니다.
최선근 위원  그렇다면 그동안 예산을 반납해가면서까지 이 업무가 추진 안 됐을 때는 적극성이 좀 부족하지 않았겠는가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지금 담당께서 답변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할 건 다 했는데 토지주가 응하지 않는다 이런 내용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면 여기에 따른 법적인 강제성이라든가 이런 방안은 모색을 안 해 보셨습니까?
분명히 당초에 중요성과 필요성이 있어서 이 사업을 추진했는데 이런 식으로 가다 보면 결국은 이 사업을 못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고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유자에 대한 부분을, 사실 땅 주변에 동생분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해당 필지를 농사짓고 있어서 강제처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법적인 처분을 할 수 있는 것도 청하고 협의할 때 그런 얘기를 하기는 했었는데…….
최선근 위원  좋습니다.
본 위원이 하고 싶은 얘기는 2년여 동안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했으면, 그래도 주요업무보고라고 한 쪽을 차지하는 내용이라면 그동안의 진행사항도 기술해주고 법적근거는 어떤 게 있고 제척하는 방안도 있는지 이런 종합적인 걸 가지고 업무보고를 해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다른 업무도 이렇게 협의가 안 되면 2019년까지 계속 이런 식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별도 저희가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을 위원님께 보고 드리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물론 굴산사지 이 부분만 한정해서 얘기한 것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이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자료를 만들어서 업무에 임해 주었으면 하는 주문을 합니다.
○문화재담당 조연정  알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김미희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희 위원  예술창작인촌 담당하는 계장님 계신가요?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향토문화담당 김남준입니다.
김미희 위원  작년에 예술창작인촌에 대해서 용역도 했고 또 개선하려는 애쓰는 그런 면들이 있는데, 그러면 올해 그 용역에 의해서 어떤 것들이 이루어지는지, 예술창작인촌의 변화가 올해 어떻게 계획되어 있는지 말씀해 주시죠.
업무보고에는 안 들어 있어요.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솔직히 용역 결과에 의한 여러 가지 대안 중에서 전체적인 큰 변화가 일어나서 예산이 많이 투자되는 사업은 올해는 일단 시작을 못하고요.
대신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를 일반 보통 인부보다는 단가가 높은 인부를 고용해서, 저희들이 용역을 하셨던 이선철교수님도 찾아가서 자문도 받고 묘책을 지금 현재상태에서라도 여러 입주자들과 같이 동행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직원이 서울도 갔다 오고 또 비슷한 사례를 현방방문도 좀 하고, 여러 가지 2월부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미비하지만 현재의 상태에서 입주자들과 같이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하셨던 이선철교수님께 자문을 먼저 받고 있습니다.
김미희 위원  그러면 결국은 큰 틀에서의 변화는 상당히 어렵긴 하겠지만 나름대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그렇게 노력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으면 되는 건가요?
아마 앞으로 정말 향후 몇 년 간은 그런 예산을 투자하기에 대한 어려움이 제가 봐도 있을 것 같아요.
강릉시가 추가로 해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데 그게 끝나도 저는 이게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올림픽 치르고 난 다음에도 강릉시가 또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예산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 계획을 임시라는 생각보다는 어쩌면 앞으로 여기에 투자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그런 각오 하에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고 진행해 가는 그런 열정과 성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자수박물관이 재작년에 적자였는데 작년에는 균형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도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그 부분 때문에 당장 어떤 조치를 하기에는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 부분이 활성화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에는 시에다 압박도 주고 어떻게 해 달라는 요구사항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정상운영이 되어가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살려가면서 지금 얘기했던 장기 프로젝트는 아까 이선철교수님이 하시는 방향으로 가되 일단 전체적인 핵심은, 자수박물관도 한 핵심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항상 문제가 되어서 잘 안 되었는데, 작년만 해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있기 때문에 일단 그건 살려가면서 주변도 같이 살리는 그런 쪽으로 일부 예산을 투입하면서 점점 살아가는 것으로 해야지 당장 바꾼다는 것은 예산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또 금년도에는 그쪽으로 예산이 편성이 안 되었기 때문에 보고서에는 빠져 있습니다.
김미희 위원  자수박물관이 활성화되면 결국에는 예술창작인촌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어서 들어온다고 봐지면 되는 거죠?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하여튼 그 정도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미희 위원  예, 다행입니다.
그렇게 장기적으로 보고 프로젝트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알겠습니다.
김미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과장님이 안 계셔서 좀 그러네요.
심발훈위원입니다.
정원이 16명 중에 15명이죠?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심발훈 위원  계장님이 다섯 분 계시고,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서 누가 만들었어요?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각 계별로 받아서 했습니다.
심발훈 위원  물어봅시다.
농악전수관 건립은 무슨 담당입니까?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향토입니다.
심발훈 위원  허균․허난설헌은요?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그것도 향토입니다.
심발훈 위원  강릉향교는요?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저희 정책담당입니다.
심발훈 위원  굴산사지는요?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문화재관리…….
심발훈 위원  걸으면서 창조도시는요?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창조도시입니다.
심발훈 위원  지금 이 과에서 쓰는 예산 전체가 얼마입니까?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문화예술과 예산이 114억2,400만원입니다.
심발훈 위원  114억이죠?
어마어마한 돈을 쓰는데 지금 주요업무보고를 지금 현재 달랑 이렇게 합니까?
전수관 건립 이것은 전번 예산서에 보면 다 나와 있어요.
업무보고를 이렇게 합니까?
이게 뭡니까?
아무리 과장이 그만둔다고 해도 그렇지, 그래도 타 과에 비교해서 참전유공자 지원확대 이러면 추진상황, 추진계획, 기대효과 적어도 이런 부분에, 타 과에서 하는 거 못 봤습니까?
지금 이걸 업무보고라고 이렇게 하시면, 너무하시는 거 아니에요?
건물 짓고 발굴하는 것 빼고 뭐가 있나요?
내용이 있나요?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앞으로는 좀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1년 동안 추진하고자 하는 게 뭡니까?
건물 짓는 거하고 나머지 뭐가 있냐고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우리 내무위원들이 생각보다 문화예술 쪽에 공부 많이 합니다.
그리고 담당님들보다 관심 있게 깊이 공부를 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업무보고하지 마세요.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아까 최선근위원께서 말씀하셨지만 굴산사지 같은 경우는 부지매입을, 지금 본 과에서 접촉하는 거 아닙니까?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맞습니다.
심발훈 위원  담당 계장님하고 어떤 분이 하세요?
○문화재담당 조연정  이용관 학예사님…….
심발훈 위원  학예사님하고 두 분이서 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예, 그렇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다른 계장님도 협상능력이 없고, 학예사님은 연구사이고, 그렇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예.
심발훈 위원  그러다 보니까 토지매입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붙이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 사람은 여러 가지 법적인 부분을 가지고 걸건 다 거는 거고 또 일부분은 강릉시와 토지교환을 의뢰하면서, 그렇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예.
심발훈 위원  그런 게 맞잖아요, 그렇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그렇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본 과에서 그런 부분을 원활히 처리 못하면 요청을 하세요.
국장님도 요청하시고, 그리고 강릉시에 그런 부분을 잘 헤쳐갈 수 있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그래 가지고 해야지 백날 그래서 토지매입 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국비도비 받아와서 토지매입 못하니까 문화재청하고 반납하고 그러면 다음 예산에 더 어렵고 이렇게 악순환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을 본 위원도 잘 알고 있고 위원회도 잘 알고 있어요.
그런 부분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국장님하고 상의하시고 해서 잘 할 수 있는 분이 과장님들도 그렇고 계장님들도 그렇고 능력 있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요청하셔서 그런 부분을 풀어갔으면 좋겠네요.
○문화재담당 조연정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또 우리가 동계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문화예술과가 추구하는 방향이 굉장히 큽니다.
지금 현재 건물 짓고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중적인 방향은 동계올림픽이나 우리 강릉시가 지금 현재 리모델링 중에 있잖아요.
그래서 문화예술 분야를 어떻게 역량을 키워나가고 시민과 함께 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하시고 중앙부처하고 우리 강릉시 예산이 부족하니까 이런 부분을 기획하고 중앙부처하고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이런 부분도 적어도 업무보고에는 담아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것은 동감을 하고요.
저희들도 어차피 2018 동계올림픽은 문화올림픽 개념으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어차피 용역 자체가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문화올림픽을 하기 위해서는 금년도에 준비를 해서 내년도에는 예산이 확보가 되도록 충분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전체적으로 담당계장님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문화재담당 조연정  예.
심발훈 위원  각 계에서 그런 방향을 제시하시고 지금까지 추진하는 여러 가지 부분 중에서 알맹이가 뭐냐?
현재 엄청난 돈을 들여서 남문동 일대를 리모델링하고 있는데 소기적인 효과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평가를 한다면 웃긴다는 거죠.
알맹이가 없잖아요.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도시 이게 어마어마한 돈이잖아요.
이 어마어마한 돈으로 연차사업을 하고 있는데 과연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그 속에 담을 수 있는 게 과연 문화예술과만 해 가지고 담을 수 있느냐?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문동 가구골목만 해도 현재 돈을 들인다고 해서 단오문화도시가 되는 게 아니잖아요.
전체적으로 집집마다 있는데 그분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타 실과하고 병행해야지만 살 수 있어요.
그런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서 여기에다 넣으라는 얘기입니다.
도시재생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잖아요.
성남동 일대 리모델링해 가지고 도로를 깨끗하게 해 놓아서 보기는 좋아요.
거기 시장통에 아주머니들 좋아요.
뒷골목으로 다 들어갔는데, 깨끗하면 뭐하냐는 것입니다.
보는 시야마다 다른데 그런 부분을 분명히 시민들과 함께 여기에다 접목을 해서 넣을 수 있는 부분을 갖고 연구하고 그렇게 해 주세요.
우리가 건물 짓고 공연장 만드는 것도 중요하죠.
단오, 단오 하는데 과연 우리가 단오로 인해서 뭘 건졌는지, 업무보고는 하여간 허접하게 그지없고 방향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앞으로 시정해 주시고, 우리가 아무리 선거 때 바쁘더라도 문화예술과 다시 한번 지켜볼 겁니다.
이거 방향대로 계별로 해서 다시 한번 방향제시 하시고 그런 걸 가지고 본 위원회와 얘길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심발훈위원님 얘기하신 것은 저도 동감을 하고, 제가 좀더 챙겼어야 했는데 못 챙긴 거 죄송하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아마 창조도시 부분은 전주에 제가 얼마 전에 갔다 왔는데 전주도 몇 년 전까지도 별로 없었습니다.
이제는 굉장히 활성화가 되었는데 제가 그걸 느끼고, 아마 해당되는 부서에, 우리 국 부서 아닌 다른 부서라도 전주 한옥마을을 전부 다 보낼 예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뭐가 있었는지, 진짜 그 가구 하나하나가 영업권을 다 갖고 있거든요.
숙박을 하든가 가게를 하든가 먹거리를 하든가 일체가 되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토요일 아침 9시에 딱 나가 보니까 그 문화의 거리가 완전히 시장통이에요.
그래서 ‘이게 진짜구나!’ 느낀 게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제가 있는 동안만큼은 단오거리, 단오관에서부터 관아까지는 어떻게든 한번 해 보고 거기에다 재능 있는 사람들 우리 시비로 집을 가서 리모델링 해 주더라도 재능기부사업까지 넣어서 추진해 보도록 안에 계획을 집어넣겠습니다.
생각하고 있고 또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렇습니다.
바로 보신 것이고요.
하여간 콘셉트를 정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하면 그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려들어서 스스로 자기 자본 가지고 들어오게끔 만들어야지 우리가 만들어서 해줘 가지고는 한계가 있어서 안 됩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큰 것만 저희들이 만들어주면 됩니다.
심발훈 위원  중앙시장만 해도 그렇잖아요.
언제부터 강릉시에서 성산이고 왕산에서 오는 아주머니들이 시장통에 들어와서 일하는 자리까지 우리가 배치하고 있어야 하나요?
웃기잖아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하여간 잘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방향을 다시 한번 틀고 안에 뭘 담을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시고 그런 방향을 가지고 전반기에 고민하시고 하반기에는 그런 방향으로 다시 한번 본 위원하고 얘기해서, 우리가 잘못된 게 있으면 스스로 고치고 우리 함께 하면 고칠 수 있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런 방향으로 해 주세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심발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국장님께 질의를 드릴게요.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 테니까 전 공무원들이 같이 그렇게 생각을 해 보자고요.
우리 위원들은 집행부가 서울을 갔는데 안전하게 가도록 하기 위해서, 자동차도 구입해 달라고 해서 다 조치를 해 줬어요.
그런데 시민들이 그 차를 타고 서울까지 가야 하는데 이 차를 타고 서울까지 가는데 안전하게 갈 수 있을까를 한번 생각해 보는 거예요.
업무보고 받는 것은 예산을 세워주고 이러이러한 일을 하겠다고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는데 과연 이 계획대로 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불안하단 말이에요.
왜 불안 하겠어요?
업무보고 자리는 이 차를 타고 서울까지 가려고 하는데 이 내용을 보니까 차가 문제가 있어요.
운전사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차 상태도 그렇고 연료도 충만히 안 되어 있는 것 같고, 운전해 가는 과정 속에서 상황파악도 안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걸 우선 업무보고하는 내용들도 한번 생각해 봐요.
심발훈위원이 지적을 하기는 했는데 이 자료를 보니까 예산요구를 하면서 세부사업계획도 한번 살펴보았는데 세부사업계획은 이런 이런 사업을 하겠다는 거예요.
정책사업과 단위사업과 세부사업계획을 의회에다 줬단 말이에요.
그런데 정책사업이 뭐예요?
문화예술과에서 중요한 정책사업이 몇 개 있어요?
정책사업은 세 개에요.
문화예술과는 문화예술도시를 한번 조성해서 육성하겠다!
그리고 문화재를 원형보존 하겠다!
그리고 문화자원의 관광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게 문화예술과의 정책이에요.
그러면 이 정책을 뒷받침하는 단위사업이 세부적인 단위사업이 있고 그 세부 속에도 세부사업계획이 있는데 이 정책을 뒷받침하는 단위사업이 수십 개가 된단 말이에요.
문화예술조성육성에 단위사업 20개에요.
그리고 문화예술활동 지원하는 게 32개에요.
1개의 정책사업에 4~5개 단위사업이 적정하단 말이에요.
이런 거창하게 계획을 많이 세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 정책에 뒷받침할 수 있는 단위사업이 뭐다, 이것은 갖춰나가겠다!
그런데 그게 최소 넓혀줘도 10개란 말이에요.
그런데 32개씩 단위사업을 집어넣고 일을 하겠다고 했는데 정작 업무보고에는 달랑 다섯 개 시책사업을 의회에다 보고하겠다고 가져온 거예요.
그러면 이 업무보고 내용을 조금 전에 얘기를 했지만 문화예술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정책사업에 적어도 핵심적인 포인트는 여기 담겨 있어야 하잖아요.
시장이 이번에 업무보고를 할 때 문화예술과에 뭐라고 지적했어요?
시간 줄이기 위해서, 보니까 시장님이 문화시설에 대한 컨텐츠 개발을 해라 이렇게 했네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기세남 위원  그리고 임영관을 문화공간 자리매김 시킬 수 있도록 하고 문화기획전문가가 되라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이것도 정말 혹평을 해야 할까요?
본인이 하드웨어를 먼저 만들어놓고 뭔 컨텐츠개발을 하라는 거예요?
컨텐츠가 다 있는데…….
70년대는 성장 동력이 하드웨어였지만 80년대 들어오면서 소프트에 대한 컨텐츠가 중요하다고 하고, 강릉은 문화예술과니 문화컨텐츠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문화컨텐츠가 있어요.
스토리가 있단 말이에요.
문화가 뭐예요?
문화에 대한 인식을 하지 않고 있으니까, 그냥 임영관아 지어놓고 거기에다 뭘 담으라는 거예요?
김시습기념관을 이미 지어놓고 나서 뭘 어떻게 활성화하느냐는 거예요?
짓기 전에 이걸 왜 지어야 하는지, 지었을 때 뭘 할 것인지 뭘 담을 것인지 다 계획을 해서 설계를 하고 계획을 해야지요.
거꾸로 전부 해 놓고, 이걸 의회에서 수도 없이 얘기했어요.
전통문화시범도시 2,300억씩 투자해 가지고, 단오타운이 대표적인, 105억씩이나 들여서 실패한 모델이란 말이에요.
컨텐츠를 담지 않고 하드웨어를 만들어 놓고 나서, 실제 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전혀 없잖아요.
이 내용은 노래로 해도 수십 곡은 만들었을 거예요.
시장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무슨,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아세요?
문화계에 모범운전사가 있단 말이에요.
그 사람들을 운전수로 시키란 말이에요.
왜 본인들이 면허증 따 가지고 무슨 차를 몰고 서울까지 가려고 해요?
우리 강릉시의 문화적인 부분을 깊이 알고 있는 많은 모범운전사들이 있는데 그 분을 연결시켜서 그 사람들을 운전석에 앉혀서 가도록 해야지 왜 전문가가 아닌 공무원들이 나서서 내가 운전하려고, 가다 차 서고 미끄러운 길도 있고 여러 가지 장애요인도 많은데…….
그리고 이런 내용들은 국장이 시정조정위원회에 들어가서, 또 이 보고를 할 때 업무보고를 받을 때, 할 때 체크를 해 주란 말이에요.
말하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지 말고, 시장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밑에 있는 분들보다 전문가에요?
피상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 시장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분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거예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그 말씀은 이렇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외부인사들이 컨텐츠개발에 노하우가 높으니까 적어도 우리 공무원들도 그 정도의 생각을 갖고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것이지 공무원들 전혀 아닌 사람은 대화가 안 되니까 그런 마인드를 키우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문화재단은 뭐하는 곳이에요?
문화재단이 문화예술분야 쪽에서 지원하는 기관이에요, 아니면 그 부분에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해요, 아니면 문화예술분야 쪽에 있는 많은 분들을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거예요?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게 후자죠?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맞습니다.
기세남 위원  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계에 있는 많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뒤에서 뒷받침을 해 주고 그 사람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소통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줄까 그것이 제일 중요한 거란 말이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지금 위원님 얘기하신 정책사업이라든가 지금 하신 말씀은 다 맞는데 저희들이 미처 그 부분을 헤아리고 못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얘기하신 그 부분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기세남 위원  동참하는 문화예술계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란 말이에요.
만날 입으로 뭐를 할 테니 예산해 달라고 해서 세워줬으면 다음 업무보고를 할 때는 이런 이런 목표를 세우고 이걸 와서 볼 때 ‘이 차를 타면 든든하게 가겠구나, 안전하게 가겠구나!’ 시민들에게 이런 믿음을 줘야 할 거 아니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이번 인사에 새로운 과장이 오게 되면 위원님 얘기하신 부분을 고민해서 하나하나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위원장님!
제안을 하나 드립니다.
이번 회기 중에 문화예술계, 지난번 계획하려다 예산 때문에 못했는데 이번 회기 중에 문화계에 있는 분들 간담회 요구를 합니다.
○위원장 신재걸  그 부분은 나중에 본 위원회에서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계획에 제대로 서지 않으면 추진이 안 돼요.
그러니까 계획 자체부터 고민하고 준비하고, 철저한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어떻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전시행정 하려고 하지마시고 이런 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문화 전반적인 부분을 생각해야 해요.
지금 문화올림픽을 얘기했죠?
그러면 동계올림픽사업추진단이 중심에 있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문화예술 담당하는 부서에서 동계올림픽사업추진단에다 우리 강릉은 이러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꼭 문화올림픽이 성공하려면 이런 것이 반영되어야 한다 이걸 도입되어야 한다, 이런 의지들이 있어줘야 한단 말이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그래서 전번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용역을 하는데…….
기세남 위원  강원발전연구용역은 그 사람들은 학술적인, 이론적인 배경을 갖고 만드는 거지 현장에 있는 목소리를 들어보란 말이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어차피 저희들이 한 건데 그 부분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우선 국장님이 내가 모든 걸 한다는, 시장도 그렇고 모든 지도자들이, 결심권자들이 내가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이건 엉뚱한 데로 가는 거예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절대 그런 생각을 안 갖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현장에 목소리를 자꾸 들으란 말이에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마음 놓고 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란 거예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강릉시의 중요한 정책이, 지금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본인들이 전부 다 정책을 개발하고 기획해 놓고 현장에 가보면 자기들 중심으로 가요.
그러면 계속 실패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업무보고를 보다 보니까 참, 단위사업으로 문화정체성을 확립하자!
단위사업계획에 문화예술도시조성이 정책사업이고 단위사업으로 문화정체성을 확립하자, 그리고 세부사업계획에 범일국사 다례제, 학술세미나, 종합예술축전, 율곡이이, 허난설헌 쭉 나와 있어요.
그러면 이 사업에 대해서 세부사업계획을 세웠을 때는 이 사업이 성과목표가 우선 있어야 해요.
돈을 들여서 이 사업을 도대체 왜 하느냐 이거예요.
문제의식이 이 사업을 하려고 하면 우리가 뭘 얻기 위해서 하느냐 하는 목표를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기세남 위원  세부사업계획 다 보면 전년도에 했으니까 그대로 하는 거예요.
전년도에 했더라도 올해는 “다례제를 왜 하지, 무엇 때문에 하지, 이걸 하면 도대체 뭘 얻지?” 이걸 고민하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것이 안 되면 ‘이건 뭔가 바꿔야 한다, 보완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얻는 게 하나도 없지 않느냐?’
그러면 뭐예요?
전년도 한 결과를, 성과표를 갖다 목표대로 했는가를 체크해 봐야 하잖아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지금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인데 이런 얘기를 왜 하겠어요?
업무내용을 보니까 답답하니까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저도 동감합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이 세부사업계획을 세울 때는 반드시 성과에 대한 목표, 또 이것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이걸 했을 때 1년 후에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
평가를 측정하는 시스템도 만들어야 한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걸 하는데 대상자들이 있어요.
그런데 거기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이해관계 때문에 이건 돈만 낭비하는 것이다!
변동이 하나도 없어요.
유형적이든지 무형적이든지 뭔가 얻는 게 있어야 하는데 없다고 하면 거기에 동참하는, 거기에 있는 핵심적인 사람만 도와주는 것이 된다면 일반 시민들은 뭔가 얻는 게 없다, 안 된단 말이에요.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라는 거예요.
대상자들의 욕구를 반영시키고 있는가, 없는가를…….
허균․허난설헌 다 한 가지에요.
학술세미나하고 여러 가지 솔밭음악회 하는데 그 음악 한 후에 평가를 반드시 하라는 얘기에요.
지금 여러 가지 엄청나게 많은 단위사업과 세부사업이 있는데 조금 전에 하나 예를 들어서 얘기를 했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철저하게 검증을 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에 아까 문화재단, 오늘 사실 업무보고를 할 때 문화재단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행사도 많고 해서 얘기를 안 했는데 문화재단의 문제는 국장이 직접, 아까 얘기했지만 문화재단이 실질적으로 문화예술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가, 거기서 군림하고 중심적인 주체가 되려고 하는 것인지 이 부분을 점검하시란 말이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리고 뿔뿔이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계에 있는 많은 분들을 모아서 참여하고 그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내게 하는 참여예술시스템을 만들어가라는 거예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기세남 위원  그리고 시장님이 여기 컨텐츠 개발하라고 이랬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본 위원이 그래요.
본 위원이 지적한 내용을 볼 때 시장이 모르고 있는 거야.
일축해서 이렇게 얘기하면 시장이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이미 컨텐츠 개발하기 전에 하드웨어를 본인이 먼저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절대로 하드웨어를 도입할 때, 당장 농악전수관, 허난설헌 기념관 이걸 접근할 때 왜 만드는지 이 속에 뭘 담을 것인지, 지금 올림픽, 습지 옆에 만든 거 뭐예요?
컨벤션센터, 만들어놓고 뭘 거기 담을 것인지 지금 난리 아니에요?
거꾸로 가는 거 아니에요?
강릉시가 전부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위원이 시장보고 본회의장에서 그런 표현을 하는 거예요.
다시 한번 결론을 내려보면 문화부분이 너무너무 중요하다!
문화올림픽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건 15일 동안 하는 것이고 올림픽기간 중에 우리 문화가 얼마만큼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동계 때문에 강릉에 다시 오느냐?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바로 그 얘기를 아까 제가 드린 겁니다.
기세남 위원  그 부분이 너무너무 중요하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걸 만날 경포대만 얘기하지 말고 우리 강릉시에 담겨져 있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그런 문화가 너무 많아요.
얘기를 여러 번 했단 말이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지금 저희들이 하는 게 뭐냐면 제가 와서 하고 싶었던 것은 너무나 점만 많았던 것을 기세남위원님 얘기하시는 부분을 선으로 만들어서 자꾸만 요소요소마다 몇 개 코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에 점은 너무 많거든요.
그런데 선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걸 계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최선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근 위원  관광문화복지국 주요업무보고서를 한번 훑어보니까 중복되는 내용이 좀 있습니다만, 다른 과는 전부 주요업무계획이라고 타이틀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문화예술과는 주요시책사업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혼자 생각하기는 ‘역시 문화예술 하는 사람들의 표현력은 좀 다르구나!’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이해를 하려고 했는데 업무보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본 위원이 생각했던 것과 핀트가 다른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에 계신 담당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주요 시책사업이라 해서 타이틀을 잡아서 했는지 그 자체가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얘기를 꺼내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갖고 있는 2011년~2013년 업무계획보고서가 있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다섯 개 항목으로 축소를 해서 주요시책으로 표현을 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그리고 각론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짜수저 관련 담당하시는 분 어느 분이십니까?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향토문화담당 김남준입니다.
최선근 위원  강릉시에 방짜수저 전수조교가 활동을 하고 있죠?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예, 한 분이 계십니다.
최선근 위원  강원도 지정 무형문화재 몇 호인지 아십니까?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제14호입니다.
최선근 위원  언제 지정되었어요?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2005년도에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근 위원  조교는 2005년도에 지정받았고 문화재는 2003년도에 되었죠?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예, 맞습니다.
최선근 위원  그래서 아까 모두에 말씀드렸던 주요시책하고 업무계획 추진계획하고 연관되는 내용입니다.
작년도 업무보고에는 방짜수저 부분이 분명히 들어갔어요.
그런데 금년에는 빠졌거든요.
시책이라서 빠진 줄 알았는데 아까 다시 말씀드리면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계획인지 얘기해 주세요.
각 항목별로 방짜수저에 대한 추진계획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현황을 좀 말씀드리면…….
최선근 위원  현황은 파악되어 있는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금년도에…….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그래서 방짜수저보존회를 일단 도의 지정문화재로, 지정단체로 지정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은 임의단체로 되어 있습니다.
최선근 위원  그게 먼저에요, 아니면 전수조교에서 전수자로 하는 게 먼저에요?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기능보유자를 먼저 진행하고 그분이 이끌어가는…….
최선근 위원  신청 하셨냐고요.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분께서 준비를 하도록 저희들이 어떤 자료나 이런…….
최선근 위원  아까 말씀 드렸잖아요.
이 업무가 사무감사 스타일이라서 미안한데, 이게 언젯적 얘기인데 아직도 준비하고 있어요?
담당도 바뀌면 또다시 시작, 그렇죠?
제발 이런 사이클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알겠습니다.
준비를 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그러다 보니 각 불만들이 자꾸 나오고 원성의 소리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일을 할 것은 다 하면서 왜 자꾸 그런 소리를 들어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진행 중이니까 제가 챙기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업무보고 자리니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자료를 만들어서 본 위원에게 제출 좀 해 주십시오.
○향토문화담당 김남준  알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문화예술과 업무보고를 시장님께 할 때 이 업무보고 내용을 갖다 업무보고를 했습니까?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이 업무대로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지금 의회에 보고하는 내용 이것을 가지고 그대로 했어요?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거기서 몇 가지는 정리가 되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거 확실히 얘기해야 해요.
시정질문할지도 몰라서 그래요.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몇 가지는 빠졌습니다.
기세남 위원  왜 빠졌어요?
문화예술과에서 다섯 가지만 시장님께 업무보고를 했느냐 이겁니다.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여기서 보면 강릉 임영관과 사전 명칭변경 하고요.
임영관 사적공원조성 이 두 가지는 뺐습니다.
기세남 위원  알았습니다.
들어가세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명칭변경은 계속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국장님!
강릉을 갖다 문향․예향이라고 하죠?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문향과 예향은 어떤 의미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문화는 문화 쪽이 강한 것 같고 예향이라면 예의를 지키는 쪽이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세남 위원  우리 강릉의 문향․예향의 도시다 이렇게 매일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문학이라든지 이런 쪽에 조예가 있고 깊이가 있는, 그리고 예술이 있는 그런 곳으로 나는 알고 있었는데 예술“예”자가 아니고 예절“예”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그 얘기를 들으면서 ‘강릉은 옛날부터 어른들을 공경하는 그런 도시였구나, 그래서 예향이라고 하는 구나!’ 그런데 그걸 들어보니까 뭐가 생각나겠어요?
기세남위원이 얘기를 하면 뭐가 생각나겠어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보고서에는 없지만 우추리 도배제 그 부분은 제가 박도식교수도 만났고, 그래서 처음에는 책을 발간해서 컨텐츠를 집어넣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역사를 좀 넣고, 그걸 문화원하고 심오섭국장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아직 그렇게 할 게 아니라 이왕 책을 만든다면 무형문화재로 한번 가보자!
그런 쪽의 의견도 나누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반영된다면 그런 전체 그림을 그려서 무형문화재로 한번 가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계속 있는 전통이 나오는 것도 있지만 젊은 사람들이 참여를 못하니까 운영되는 면에 문제가 있는 것을 파악되더라고요.
그래서 운영위원은 젊은 사람들이 들어가서 전체를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쪽도 교감을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예절의 도시니까 참고로 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본 위원이 세배하러 갔는데 “같이 늙어 가는데 무슨 세배냐? 앉아라.” 몇 번 세배하려고 했더니 자꾸 앉으라고 해서 앉았단 말이에요.
못 하고 왔는데 후문이 세배하러 왔는데 세배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그게 뭐예요?
내가 해야 할 도리는 분명히 하는 것이 정답이란 거예요.
어른들이 담배 피우라고 했다고 해서 피운다면 그건 예절에 위배되잖아요.
우리 강릉시가 그런 좋은 전통을 갖고 있다면, 마을별로 어른들을 1년에 한번씩 설 때 다 모시고 예를 갖추는 것이 우리 강릉이 예절의 도시로써 그걸 보급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러면 전국에서 대표적으로 위촌리에서 하는데 그걸 모델로만 볼 것이 아니고 우리 도시 전체가, 면 지역에 다 얘기를 해서 동별로 해서…….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강릉에 보니까 삼십 몇 개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그건 전통적으로 전부 옳은, 그게 지방자치제의 시작이에요.
촌장을 모시고 한 해 세배를 하고 덕담을 듣는 것이 사실은 지방자치제의 태동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전통도시로서 이걸 보급해서…….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그건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형문화재로 아주 만들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세계적으로 어른들을 공경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도록, 그걸 정책적으로 문화예술계에서만 하지 말고 정책기획과에서 추진해서 장점을 발굴하는, 그게 스토리고 컨텐츠에요.
우리는 400년 동안 스토리가 있잖아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기세남 위원  참고해 주세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최종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각 위원  최종각위원입니다.
국장님!
여기가 문화예술과죠?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최종각 위원  계가 다섯 개네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최종각 위원  예술담당님!
○예술담당 이선미  예술담당 이선미입니다.
최종각 위원  올해 예술담당은 주요업무추진이 없나요?
○예술담당 이선미  저희는 늘 해 온 사업을 그 안에 내용을 채워가는 일들이다 보니까 큰 사업은 별로 없습니다.
최종각 위원  그러면 우리 담당님이 계속 해오던 그런 사업만 하기 때문에 주요업무추진은 없다!
○예술담당 이선미  주요업무추진은 매년 일상적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저희 계뿐만 아니라 다섯 개 부서에서 큰 사업에도 주요 적으로 업무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걸 일일이 나열할 수 없으니까 아마 큰 사업별로 정리를 한 것 같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보고에 그렇다 하더라도 꼭 넣도록 해서 예술분야도 꼭 넣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최종각 위원  알겠습니다.
하도 호되게 당하는 것 같아 가지고 좀 그랬는데, 됐습니다.
들어가세요.
국장님!
다음 부서에서도 얘기를 하겠지만 예술창작인촌 말이죠.
이 부분은 오죽헌과 관련해 가지고 같이 연계성 있을 수 있도록, 계속 그런 얘기 나왔잖아요, 그렇죠?
계속 연계해서 오죽헌을 관람하고 예술창작인촌을 가서 체험을 하고 이렇게 연계할 수 있는 것을 강구를 해 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전 관장님 있을 때도 그 부분에 대한 얘기를 계속 나누었었습니다.
최종각 위원  그걸 다시 한번 해 보고 다른 건 다음 부서할 때 얘기를 하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권혁기위원님!
권혁기 위원  한 가지만 확인 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권혁기위원입니다.
계획에 보면 1월 9일에 시장에게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권혁기 위원  1월 9일에 업무보고를 했는데 업무보고를 하면 시장이 직접 훈시와 지시를 합니다.
지시를 받죠?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권혁기 위원  계장님들이 참석을 했습니까?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권혁기 위원  그러면 아마 다 들으셨을 거예요.
거기서 두 가지 업무지시를 했어요.
큰 타이틀 두 개의 업무지시를 하고 작게 다섯 가지를 지시했는데 이 업무보고에 보면 그 내용이 다 빠져 있어요.
그렇다면 의회에 와서 업무지시 하는 내용하고 실질적으로 본 부서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내용들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의회에서는 몰라요.
예를 들어서 김시습기념관 활성화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를 받았죠?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권혁기 위원  그런데 그런 내용이 없잖아요, 그렇죠?
그러나 모르긴 해도 그 사업을 아마 수행을 할 것입니다.
안 합니까?
할 계획이죠?
○문화정책담당 이정자  예.
권혁기 위원  그런 것들이 다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1월 9일에 업무보고를 하고 거기에 훈시와 지시를 받았으면 의회에 와서 업무보고를 할 때 그 내용이 실질적으로 들어갔어야지요.
의회에 와서 업무보고를 한 것에는 빠지고, 실제로 사업수행은 본 부서에서 할 것이고, 그러면 의회에서는 모르고, 그 과정에서 의회에 필요한 내용들 또 의회에서 알아야 할 부분들 하나도 모르고 그렇게 진행된다는 거예요.
최소한 본 부서에 시장이 지시한 사항을 수행할 계획이라면 이 자료에도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거예요.
안 담고 그냥 와 가지고 매년 있던 내용 줄줄이 설명만 하고 가는 그런 업무보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실질적으로 2014년에 본 부서에서 수행하는 업무 내용들이 충실히 담겨져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는 것입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지적사항 앞으로 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다음에 문화기획전문가가 되라는 지시를 받았는데 보면 안목을 키우고 문화적 마인드를 넓혀 강릉기업 문화 관련 전문가가 되도록 할 것, 아닙니까?
뭘 어떻게 한다든지 아무 것도 없잖아요.
2014년에 시행해야 할 업무내용들에 많은 내용들이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무슨 주요업무보고를 하는 거예요?
껍데기만 지금 보고 하는 거예요.
이러한 업무보고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이걸 지적하는 것입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시정하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세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시장님 지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각 과별로 아직까지 계획이 미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님 지시사항으로 해서 국에 나왔던 것을 전반적으로 정리를 하고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내무복지위원회에다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1월 9일에 지시된 내용이, 지금 며칠이에요?
한달이 넘었는데…….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오랜 시간 동안 폭설이 있어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래서 미처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권혁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1시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9분 회의중지)

(11시28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재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박물관장님이 공석인 관계로 관리담당님이 대신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담당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담당 유영애  오죽헌․박물관 관리담당 유영애입니다.
오죽헌․박물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관리담당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오죽헌․박물관은 지금 현재 연말 통계를 내면 상당히 효과가 있는데, 저번에 경포습지 부분에 관광객들, 다음에 해수욕장 관광객들, 다음에 보통 수양회 학생들 부분에 우리가 수요를 갖고 확대해 나가는데요.
저번에 보니까 관광과하고 오죽헌하고도 주기적으로 회의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관광객 유치하면서 저번에 중국의 문화예술 분들 대관령 눈꽃축제에 와서, 중국에서 그래도 관광이나 문화에서 권위 있는 분들이 와서 오죽헌을 본 위원이 모시고 갔었는데 사실 그때 중국인들만 해도 오죽헌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우리가 더 강화를 해야 하는데, 보니까 해설사 분들을 몇 분 가지고 계시죠?
○관리담당 유영애  비수기에는 두 명이 지원되고요.
성수기에는 한 명이 더 보강되어서 세 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자체적인 해설사입니까, 아니면 관광과에서 같이…….
○관리담당 유영애  관광과에서 지원받았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면 영어하고…….
○관리담당 유영애  한국말로 하는 것을 위주로 하고요.
영어하고 중국어하고 일본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별도로 배치는 안 되어 있고 돌려가면서 들어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그 부분의 수요가 굉장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수요를 그래도 영어․일어․중국어, 앞으로 동유럽에서도 많이 온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해설사가 필요하지 않나요?
○관리담당 유영애  그래서 시에서 미리 문화해설에 따른 예약을 받아서 외국인들이 투입되면 교체를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현재까지는 외국인에 대해서 애로사항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부족한 문화해설사를 양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직원들도 적어도 일어하고 영어, 중국어 정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해요.
간단한 영어 정도는 해야지요.
매점이나, 그렇죠?
강릉에 와서 언어소통이 안 되는데 표 끊을 수 있나요?
선비문화체험관에 대해서 얘기합시다.
내일모래 착공식을 하는데요.
○학예연구담당 원제훈  학예연구담당 원제훈입니다.
심발훈 위원  전년도에 이 부분 때문에 의회에서 요구사항이 그 당시에 건물을 짓는 게 아니고 안에 내용을 갖고 얘기를 했잖아요.
그 당시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완벽한 내용물을 담지 않았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학예연구담당 원제훈  저희들이 당초에는 2월에 전시 내부설계를 하고 자문위원을 위촉해서 발주를 하는데 사실 폭설 관계로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3월에 내부전시설계 업체를 입찰로 선정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강릉시내에 있는 인문학․사회학․역사학 하시는 교수님들과 또 의회 위원님들 포함하고 다음에 디지털 관련 학과 교수들을 포함해서 자문위원단을 구성합니다.
자문위원단을 구성해서 설계하는 과정에 자문위원단들을 같이 투입해서 같이 설계를 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컨텐츠를 개발할 것인가는 저희들이 만들어놓았습니다.
그 바탕으로 해서 자문위원회를 거쳐 가면서 완벽하게 설계를 1년 동안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요.
건물 짓는 게 문제가 아니고 안의 내용물이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 현재 디지털관도 그렇고 체험관도 그렇고 내무복지위원들도 그 내용물이 어떤 부분인지 피부로 와 닿지 않아요.
가상적인 부분만 갖고 ‘아, 이럴 것이다!’ 이러고 있는데 우리가 그런 부분을 견학한다거나 이런 부분을 해 보지 못해서 그런데 그런 부분을, 그러면 가시적으로 내무위원들에게 그래도 방향이 어떻다, 내용을 어떻게 담는다 보고를 하면 언제 정도 해줄 수 있나요?
○학예연구담당 원제훈  저희들이 발주를 3월 중에 하면 4~5월 경 위원님들께 간담회를 요청해서 보고를 드릴 겁니다.
심발훈 위원  깊이 있게 하기 전에 방향제시해서 의견청취 들은 것은 함께 해서 받고…….
○학예연구담당 원제훈  예, 자문을 받아서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자문을 받아서 하는 게 방향이 맞는 것 같아요.
○학예연구담당 원제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면 적어도 5월까지는 내용을 보고받을 수 있다는 거죠?
○학예연구담당 원제훈  예, 합니다.
심발훈 위원  그렇게 준비해서 내용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예연구담당 원제훈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다음 여기 업무 중에서 현재 전체 인원이 몇 명이죠?
정원이 14명이잖아요, 그렇죠?
○관리담당 유영애  예, 정원은 14명입니다.
심발훈 위원  저쪽 대관령박물관 담당은 어떤 분인가요?
저번에 앞에 구조물하고 몇 개 바꾼다는 거…….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입니다.
심발훈 위원  저번 예산서에 보면 올해 몇 개 바꾸는 게 있죠?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물레방아하고 디딜방아를 바꾸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여기 업무보고에는 그게 안 나와 있네요?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기타사업으로 빠져 있기 때문에 업무보고에는 중요한 것만 넣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게 예산이 얼마죠?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합이 2,400입니다.
심발훈 위원  준비 잘 되어가고 있나요?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예,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차질 없도록 해 주시고, 예산심의 하면서 위원들이 꼼꼼하게 챙깁니다.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대관박물관이 입구에 있는 강릉의 얼굴이기 때문에 상당히 외모라든가 규모라든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알겠습니다.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청원경찰 분이 네 명 있고 무기계약분이 한 분 있는데 무기계약 분은 업무가 뭐나요?
○관리담당 유영애  매표하고 수표업무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수표는 뭐예요?
○관리담당 유영애  들어오는 쪽에 표 걷는…….
심발훈 위원  청원경찰 네 분의 업무는 뭐나요?
○관리담당 유영애  대관령박물관 같은 경우는…….
심발훈 위원  대관령박물관 포함입니까?
○관리담당 유영애  예.
심발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대관령박물관 좀 나와 보세요.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입니다.
기세남 위원  전년도 입장 부분에 대한 평가를 해 봤습니까?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나름대로 계속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수입과 지출 대비가 어떻습니까?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수입과 지출 대비로는 따지기는 어렵고요.
기세남 위원  따지기가 어려운 게 아니고…….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작년도에 유료입장객이 1만9,000여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수입은 1,600 정도 됩니다.
기세남 위원  거기 직원들이 몇 명이라고 했어요?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3명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거기 관리․유지비하고 모든 부분들은 경제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 봐야 해요.
시민들이 혈세가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민영화로 하다가 시가 맡아서 운영을 하는데, 그러면 그 박물관을 계속 적자냐, 흑자나 전년 대비해서 쭉 분석을 해 봐 가지고, 박물관이라는 게 어떤 면에서 국민들에게 교육을 하는 그런 기념을 갖고 있지만 뭔가 개선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오죽헌하고 대관령박물관하고 패키지하고 있어요?
○관리담당 유영애  대관령박물관은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포함이 안 되어 있어요?
그러면 지금 1만6,000명…….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1만9,000명입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그 바로 옆에 양떼목장에 1년에 60만 명이 오거든요?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맞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그곳까지 갔던 관광객들이 산 하나 넘으면 박물관하고 같이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 60만이 유입되면 강릉에 와서 기름을 넣든지 뭐를 사도 사요.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뭔가 동기를 한번 만들어봐야 하지 않겠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해 보세요.
○대관령박물관담당 지광기  알겠습니다.
담당 계장님 나와 보세요.
마케팅을 학생들을 주로 대상으로 많이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여행사로 해서 두 군데 해요?
○관리담당 유영애  지금 여행사하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중점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계층들을 다 분석을 해 봤죠?
○관리담당 유영애  예.
기세남 위원  분석을 해 봤을 때 주로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이죠?
오죽헌 오는 게 전체 일반인하고 학생들하고 비교를 하면 학생들이 몇 % 정도 됩니까?
○관리담당 유영애  작년에 분석을 해 보면 65세가 늘고 청소년이 주는데 그것도 초․중․고등학교를 분석해 보니까 고등학교가 거의 줄어듭니다.
중학교는 유지가 되는 것 같고 초등학교가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홍보할 때 초등학교를 경기․인천․서울 쪽 학교에다, 패키지관람권 홍보책자가 다음주에 제작이 완료가 되는데 그쪽 초등학교에다 다 발송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가 안 오는 추세에요.
이것을 고민해야 하는데 저희가 홍보할 수 있는 게 딱히 없어서 여행사를 통해서, 전국 여행사에다 패키지관람권 책자랑 주요관광지 리플릿을 동봉해서 발송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아까 말씀드렸지만 과거에는 비공식적으로 평생공공교육개념, 교육장으로 해서 공공기관이나 학교 쪽에서 했지만 경영이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박물관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시설로 접근하고 홍보를 하고 있으니까 오죽헌․박물관, 대관령박물관을 우리 강릉시 관광과하고 협의도 하고 연계성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한번 검토를 해 봤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곁들입니다.
그리고 전년도 통계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리담당 유영애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지금 선비문화체험관 건립으로 진행하잖아요.
○관리담당 유영애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산불방지홍보관이 잘 안 돼요.
그러면 이것도 사천에도 예산 들여 만들어 놓았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이 선비문화체험관을 추진하는데 또 이런 비슷한 결과가 생기면 안 되니까 지금부터 거기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말은 체험관이라고 했는데 이거 깊이 생각해야 해요.
그냥 몇 개 갖다놓고 체험한다고 해서 그렇게 해 버리면 경쟁력이 없어져버리니까 그것에 대해서 좀 짚습니다.
○관리담당 유영애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선 위원  김옥선위원입니다.
오죽헌에 수학여행단이 많이 오잖아요.
방문하는 시간대가 어느 시간이 제일 많아요?
○관리담당 유영애  오전에도 들어오고 오후에도 들어오는데 숙박을 강릉에서 많이 못하니까 속초 쪽이나 주변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을 먹고 저희한테로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10시에서 11시, 아니면 서울경기 쪽에서 당일에 출발해서 저희 코스가 잡히면 오후에 들어옵니다.
김옥선 위원  그러면 오전에 수학여행단 버스가 주차장에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랬을 때 단체손님이 점심을 먹고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강릉에 있나요?
없죠?
소개해줄만한 식당이라든가…….
○관리담당 유영애  지금 현재 당일 출발하는 곳은 도시락을 갖고 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인근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점심을 하는 문의가 더러 있어요.
그러면 저희가 홍보하는 쪽에다 연결시켜줬다가, 저희가 수용하는 데가 크게 많지 않더라고요.
김옥선 위원  단체손님을 받는 식당이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다음에 해설사가 두 명이 기존에 있는데 많은 관광객을 다 수용할 수 없고 할 때, 초․중․고교 학생들이 대다수 온다고 했는데 선생님들이 인솔을 하잖아요.
그 선생님들은 오죽헌 관내를 경유하는 시간을 얼마로 잡습니까?
○관리담당 유영애  1시간대로 잡습니다.
김옥선 위원  그랬을 경우 고교가 많이 온다고 했을 때 선생님이 인솔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관리담당 유영애  여행사에서 대체적으로 합니다.
김옥선 위원  그랬을 때 선생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관광버스 기사가, 아까 포토존도 하고 대기하면서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고 했는데 대상 선생님들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초등학생이 점점 늘어난다고 하는데 그 선생님이 인솔하면서 해설을 해 주고 이렇게 하는 방법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데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해설사를 한다고 해도 다 관련이 될 수 없고 다 안내를 할 수 없거든요.
그랬을 때 여행사와 선생님을 활용하는 방법, 다음에 관내 1시간 있는 동안 박물관도 갈 수가 있고 옆에 예술촌도 올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있는데 동선을 잘 짜서 거기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강릉 관내에서 점심식사도 할 수 있고, 아니면 저녁식사를 하고 강릉을 떠날 수 있는 그런 안을 연구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리담당 유영애  알겠습니다.
김옥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최종각위원님!
최종각 위원  최종각위원입니다.
국장님!
다시 한번 주문을 하지만 오죽헌하고 예술창작인촌, 어차피 선비체험관을 또 건립하잖습니까?
거기에 같이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고 그렇게 좀…….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새로 관장님이 오면 책임을 질 수 있게 하겠습니다.
최종각 위원  그렇게 해 봐보세요.
그리고 업무보고하고 관련이 없는 부분인데 오죽헌 내에 유비쿼터스가 설치되어 있죠?
관리는 정보통신과에서 하나요?
○관리담당 유영애  관리는 저희 전기직이 하나 있고요.
총괄은 정보통신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최종각 위원  본 위원이 갈 때마다 어떻게 먹통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지금 정보통신과에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종각 위원  예산을 많이 들여서 다섯 군데인가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두 번을 갔었는데 두 번 다 먹통이더라고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도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최종각 위원  어디에서 관리하든 그런 먹통된 부분이 오죽헌 내에 설치되어 있다는 게 좀 창피스러운 일 아니에요?
국장님!
조치를 빨리 취해 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철수시키든가 아니면 새로운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최종각 위원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없애든가…….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최종각 위원  예산을 들여서 설치해 놓고는 정보통신과에서는 굉장히 자랑스럽게 얘기를 하던데…….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거기서도 고민스러워합니다.
어떤 조치를 하겠습니다.
최종각 위원  조치를 빨리 취해 봐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최종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권혁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기 위원  권혁기위원입니다.
관람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단체관람객에 대해서는 문화해설사가 동반을 하면 해결이 됩니다.
큰문제가 없는 것이고요.
문제는 개인관람객에 대한 해설 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첨단기술을 도입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 가지고 간담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IT산업과 함께 연계를 한…….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지금 선비문화촌에 아마 그 계획이 들어가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개인 관람객에 대한 음성해설서비스는 최신기술력을 동원한다면 그건 해소될 수가 있어요.
스마트폰을 이용한 해설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그런 기술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활용을 해 줬으면 좋겠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예, 알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런 것을 주문 드리고요.
다음에 오죽헌은 오죽헌이고 박물관은 박물관이에요.
기능적으로 통합되어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구분되어 있잖아요.
다만, 운영상 함께 통합해서 운영할 뿐이지 기능적으로는 다르다!
거기에다 선비체험관인가 또 하나의 어떤 기능을 달리 하는 관광자원이 생기게 되는데 그렇다면 오죽헌․박물관과의 업무가 확대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선비문화체험관에 대해서 기능적으로 독립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업무가 하나 새롭게 내용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오죽헌․박물관 직제 명으로 되어 있긴 합니다만 선비문화체험관이라는 것은 기능적으로 독립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집행부에서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다면 앞으로 운영에 대한 것은 별도로 연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
오죽헌을 묶어서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에요.
선비문화체험관은 독립적인 기능을 가지고 여기에 대한 컨텐츠활용을 한 관람객을 유도해야 되겠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운영방법, 내용물 이런 것들은 고민해서 만들어내야 되겠다는 것을 별도로 주문 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이상입니다.
기세남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오셨으니까 한 가지만 더 얘기합시다.
사실 오죽헌하고 연계된 동이라 하면 가까이 있는 게 경포동이고, 또 교1동이고 이렇잖아요.
물론, 참소리박물관이나 이런 수요적인 측면에서는 다르지만 그래도 최고 손님들이 많이 오는 데가 참소리박물관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업무적으로 담당자들께서는 그쪽의 손님들이 어떤 분이 오시는지 세대적으로 어떤지, 문학권에는 어느 정도 수준의 사람들이 오는지 파악을 하고 연계를 해야 하고, 관광과는 물론이고, 그렇죠?
다음에 정동에 있는 하슬라아트월드 그 부분하고도 교류가 필요할 것 같고, 그래서 다방면에, 한정되어 있는 부분을 갖고 얘기하지 마시고 다른 부분의 손님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고민을 해서 앞으로 진일보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동계를 목전에 둔 오죽헌의 입장이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적어도 주기적으로, 안 되면 작게 시작하지만 3~4개월에 한번, 분기별이라도 그런 계획을 짜서 함께 논의하다보면 좋은 방안이 나올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관리담당 유영애  위원님!
그래서 저희가 패키지관람권을 운영하면서 하슬라아트월드도 다 들어가 있고 참소리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회의를 개최해서 서로 공유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을 드리면서 요구사항도 받고 있고 그걸 더 키워서 위원님께 의견을 그쪽에다 넣어서 더 확대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 중에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교류를 잘 하고 계시는데 그런 부분을 더 강화해서 해 주시고, 사실 벚꽃축제나 경포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행사가 1년에 고정적으로 되는 게 한 3~4개 되잖아요, 그렇죠?
○관리담당 유영애  예.
그런 것과 연계해서 홍보할 수 있는, 관광과하고 같이 해서 이런 부분을 다부지게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부탁의 말씀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오죽헌․박물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순서이나 정회 중 협의해 주신대로 여성문화센터, 평생학습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먼저 보고를 받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여성문화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문화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옥란  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옥란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4년도 여성문화센터 소관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위원님!
심발훈 위원  소장님!
여성문화센터는 연초하고 연말하고, 업무보고하고 연말 결산하고 대부분 강좌 위주잖아요, 그렇죠?
○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옥란  그렇습니다.
심발훈 위원  수고스럽게 그것 좀, 우리가 지금까지 해 왔던, 한 3년 강좌를 개설했던 강의내용, 예를 들어서 컴퓨터면 컴퓨터, 꽃꽂이면 꽃꽂이, 다음에 강릉시에 존재하는 학원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 여성문화센터에서 꽃꽂이를 하고 있는데 강릉시에는 꽃꽂이 학원이 있다 없다 유무 그런 부분을 이번 기회에 파악을 하셔서 한번 논의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좋겠네요.
그 부분을 조사하셔서 본 위원에게 자료를 좀 주시고 같이 대화를 할 수 있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또 한 가지는 강좌위주의 여성문화센터가 지금까지 이루어졌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100%에서 적어도 30% 정도는 변화를, 여성문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글로벌하게,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강좌 하는 모든 강릉의 여성단체들 회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그러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강좌가 많단 말입니다.
우리만 하지 말고 그런 부분을 그 사람도 함께, 예를 들어서 대한민국여성상을 어떻게 정립할 것이냐 이런 강좌가 서울에서 이루어진다고 했을 때 그 분도 함께 그런 부분의 강좌를 같이 청취하기도 하고 그런 부분, 각 분야마다 그런 부분을 습득할 수 있는, 우리 것만 얘기하지 말고, 주입식, 예를 들어서 강사들을 모셔와 가지고 그분들이 갖고 있는 마인드나 이 부분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받지 말고 우리가 찾아가서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확대해서 글로벌하게 나갈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그래서 적어도 100% 중에서 시범적으로 30% 정도는 그런 방향,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옥란  예.
심발훈 위원  진일보된 그런 부분을 갖고 연구하셔서 적어도 5월 이전에 그런 방향을 본 위원회하고 논의를 해서 연말 가기 전에 내년도에는 진일보한 업무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옥란  고맙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리고 연말에 엘리베이터 새로 놓은 거하고 몇 개 수리하는 거 있죠?
○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옥란  예.
심발훈 위원  하자 없도록 해 주시고, 특히 지하실에 전시실 그걸 다방면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전시실 사용을 몰라서 못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부분도 어떻게 홍보할 수 있는지 강화를 해서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도 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옥란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또 한 가지, 좀 전에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 육성을 위해서 업무보고에 넣으셨는데 이거 참 방향이 좋은 것 같네요.
앞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 가지고 자원봉사 하는 분들을, 세계 각국의 언어가 다 필요하겠죠.
이왕 시작하셨으니까 이 부분을 확대하셔 가지고 동계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끔 관광과하고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데이터는 충분히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거니, 인적사항이나 이런 부분은, 그렇죠?
나중이라도…….
○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옥란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여성문화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입니다.
보고에 앞서 소관 담당들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참고로 도서관정책담당이 장기교육으로 공석입니다.
그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평생학습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각 위원  최종각위원입니다.
소장님!
현재는 작은도서관이 18군데가 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그렇습니다.
최종각 위원  올해까지 하면 20군데가 되는데, 그러면 이 작은도서관을 관리하고 운영하는데 사서직이 다 합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사서직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까 무기 기간제 이런 쪽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종각 위원  여기 관리할 수 있는 사서직이 몇 분이에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네 명 있습니다.
최종각 위원  그러면 네 분이서 스무 군데를 다 관리해야 한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그러니까 그게 좀 불가능하니까 뒤에서 중요한 것은 컨트롤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기간제가 주로 하고 있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리면 금년도 공무원 증가 인원에 사서직이 몇 명 들어가 있습니다.
최종각 위원  그러니까 20군데가 되는데 여기에 그래도 적절하게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서직이 몇 분이 더 필요하냐 이게 없어요?
그냥 몇 명 더 뽑는다 이거에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그것은 법정사서직 요건이 있는데 그걸 전국적으로 지금 채우는 도서관은…….
최종각 위원  소장님!
그렇게 답변을 하시면 안 되고 이렇게 하니까 자꾸 행정이 거꾸로 가는 거예요.
무조건 도서관을 지어놓고, 사서직을 어떻게 해서 몇 분이 필요하다 이런 계획 하에서 작은도서관이 지어져야지,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사서직도 없으면서 무조건 도서관을 만들어놓으면 어떻게 합니까?
국장님!
분명히 얘기를 하는데 이렇게 해 가지고 작은도서관을 자꾸 만드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운영을 잘 하고 관리를 할 수 있는지 그런 필요한 사서직을 뽑으란 말입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사서직 전체 관리계획은 있고 한꺼번에 충원하기는 어려우니까…….
최종각 위원  그러면 이런 업무보고에다가도 넣어줘야지요.
사서직이 몇 분이 부족한데 올해까지 어떻게 충원을 해 가지고 잘 관리하고 운영을 하겠다!
만드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잖아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그것은 그때 위원님이 지적해 가지고 별도계획을 수립했는데…….
최종각 위원  그러면 따로 계획서를 줘 봐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작년도에 사서직을 뽑으려고 공고를 했는데 합격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세 명을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최종각 위원  우리가 만들어 놓은 작은도서관은 소장님이 원하는 합격점이 되는 거예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지금 사서직 하는 것은 공무원 신분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충족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그건 이해를 해 주십시오.
최종각 위원  그러면 뽑아놓고 작은도서관을 만들든가 해야지 도서관을 무조건 지어놓고는 사서직이 없어 관리할 사람이, 이거 전문요원이 필요한 거 아니에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지금 기간제들에게 프로그램 교육을 많이 시켜놓아 가지고 원활하게, 그렇게 그건 아닙니다.
최종각 위원  그러면 행정을 하는데 공무원이 뭐 필요 있어요?
다 기간제 쓰고 하지, 그런 답변이 어디 있어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하여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종각 위원  국장님!
이 사서직을 적절한 사서직이 몇 분인데 어떻게 충원을 할 것인가 계획서를 자료로 요청합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최종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도서관을 많이 지어서 시민들의 지적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은 좋은데 20군데를 지어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걸 지어놓고 나서 운영하고 인력문제도 많이 들고 그거와 수반해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이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거 한번 봅시다.
시립장도서관 신축은 이 정책사업이 어떻게 되어 출발하게 되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장서도서관…….
기세남 위원  장서, 출발을 보니까 지난9월에 신축계획을 수립했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최초로 제안이 되고 한 게…….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우리 향토 중심 작가들이 옛날 허균문집에 보면 별체를 별채를 헐어 가지고 장서각 도서관을 지어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해 줬다는 기록이 있는가봅니다.
그래서 강릉시 출신 작가들이 기증을 하고 싶은데 기증을 할 공간이 없다 이런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도 마침 홍제동하고 교도소 사이에 시유지가 좀 있고 또 신 택지가 형성되면 거기에 대한 도서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시에 의해서 저희가 계획을 수되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 사업이 그런 요구에 의해서, 시장의 지시에 의해서 출발이 되었다 그런 얘기네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기세남 위원  좋습니다.
지금 인구가 30만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인구는 점점 주는데 건축부분에 해당되는 하드웨어 쪽인 부분들을 계속 하고 또 이걸 관리하는데 인적자원이 들어가야 하고 그런 부분들이 적절한지 한번 의회에서도 짚어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하나만 얘기할게요.
장난감도서관을 지난번에 한번 짚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기세남 위원  예산 삭감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기세남 위원  추경 때 또 예산 세운다고 그러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위원님들의 주요 지적사항이 위치가 부적절하다, 또 취학전아동이 초당동에 꽤 많지 않다, 주차장이 없다 이런 지적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충족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습니다만 그런 것들을 다 커버하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런 생각입니다.
기세남 위원  그 내용 때문에 논란들이 좀 있어요.
그러니까 그 논란의 배경을 집행부에서는 알 거예요.
그러니까 출발 자체가 개인이 제안을 했죠?
시장에게 보고를 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그 개인이 이런 제안을 했는데 그 사람을 배척하고 집행부 위주로 가면, 지적 정보를 시에다 제안을 했는데 그 사람들은 다 배제해 버리고 이렇게 가버리면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파워포인트로 해서 시장님께 보고를 했던 것 같은데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그분들은 저하고도 만나보았는데 장난감도서관에 대해 깊이 모릅니다.
기세남 위원  장난감도서관을 잘 모르는데 왜 시장이…….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그분들 계획을 시장님은 디테일하게 잘 모르니까 제가 나중에 만나보았는데 그분들 계획은 너무나 황당합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그분들이 시장님에게 보고를 했다며…….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보고해서 이 장난감도서관이라는 게 출발이 되었다며…….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그런데 그전에도 시에서 논의가 있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파워포인트까지 준비해서 시장에게 보고할 정도면 그분들이 준비를 했을 거 아니에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파워포인트로 한 것은 잘 모르고요.
계획서는 입수해서 봤는데…….
기세남 위원  현장에 대한 그런 부분이 있고 한데 자꾸 다른 쪽으로 접근이 되고 이렇게 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설만 가지고 얘기할 수 있는 입장이 안 되지만 적어도 예산을 삭감하고 또 그 예산을 삭감하는 과정에 논란들이 있었기 때문에 미리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런 부분을 정리 하지 않고 집행부 위주로 보면 의회에서는 어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권혁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기 위원  권혁기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확인을 하고 결과물에 대한 자료제출요구를 합니다.
행복한모루를 개관한 지 5년차 됩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그렇습니다.
권혁기 위원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데요.
그동안 행복한모루 운영에 대한 분석을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그렇습니다.
권혁기 위원  5년을 맞이한 행복한모루를 전체적으로 운영에 대한 분석을 할 계획인가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그렇습니다.
권혁기 위원  지시사항이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권혁기 위원  이것을 좀더 철저히 분석을 해서 진행해야 할 텐데, 지금 기본적인 계획안이 서 있습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그것은 시장님이 업무보고에서 지시한 사항인데 사실상 모루가 엄청나게 잘 되니까 그걸 한번 모델로 삼아서 명주초등학교 문제도 거론하시면서 이쪽 모델하고 저쪽 모델을 되짚어보면서 세미나 같은 것을 해봐라 이런 주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자료 수집을 계속 하고 있고 또 세미나를 하려면 그래도 초안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해야 하는데…….
권혁기 위원  그러니까 그런 기본적인 계획들이 수립되어 있느냐 없느냐를…….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아직까지는 수립 못하고 자료수집 차원에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개관 5주년을 맞아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방향 등 전문가 참여와 세미나를 통한 운영방향을 강구하라!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권혁기 위원  그렇게 지시를 했어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권혁기 위원  그래서 아마 여기에 대한 계획을 수립 됐는지 안 되었지만 그것을 지금 확인하는 거거든요.
지금 안 되었다고 답변을 하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아직은 안 되었습니다.
권혁기 위원  앞으로 이걸 계획을 세워서 진행을 할 것 아닙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권혁기 위원  그러면 그 결과물이 나올 거 아니에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권혁기 위원  그러면 언제쯤 나옵니까?
명주초교 개관 전에 하라고 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그렇습니다.
권혁기 위원  구 명주초교 개관 전에 하라고 했어요.
그전까지는 나와야 할 것 아니에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자료 수집을 해서 다른 시․군에도 알아보고 비교도 해 봐야 하기 때문에 떠나려고 했었는데, 1월 14일자로 업무보고를 받았거든요.
저희가 좀 늦게 봤는데, 그래서 나가려고 했는데 눈이 오고 해서 지연되었습니다.
그래서 자료 수집을 좀더 충실히 해 가지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권혁기 위원  그래서 시간 내에 정확한 운영 분석을 해서 그 자료를 본 위원회에 제출해 달라 이렇게 주문을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지금 가칭 시립도서관 신축계획을 잡고 계신데 이 부분은 단순하게 지역적인 부분을 업무보고에 담았으니까 그건 알고 있는 것이고, 모루도서관하고 신축 이 부분하고의 차이점이나 이런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하는 것입니까?
예를 들어서 모루도서관을 청소년 부분이나 대학생 수요나 노인층 이런 부분을 여러 가지 담고 있는데 수요적인 측면에서 차이점이 따로 있나요?
그런 형식으로 봐야 합니까, 아니면 따로…….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그건 구체적으로 진행하면서 고심해야 할 문제인데요.
원래 시립도서관은 시 도서관 용도로 수립해서 10년이 넘었고 모루도서관은 관공서를 개조해 가지고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걸맞게 복합공간으로 만들었고, 그래서 약간씩은 다른데 지금 현재 작은도서관을 많이 만들었지만 1인당 도서관 면적은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택지가 수요가 있고, 다음에 이쪽 분야도 깊이 고심을, 나중에 전문가들하고 설계하면서 협의를 해 봐야겠지만 우선 시장님은 주위 공간 부지 내에다, 파주하고 장성군 이런 잘된 쪽으로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유명한 작가들 시비가 있는데 시비가 단순한 게 아니고 거기에 관련된 문인들, 제자들, 선배들이 그걸 관광자원화 한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강릉시를 찾게 하는 부분하고 또 유명한 작가들이 장서를 기증하고 싶은데 사실 전국적으로 모자랍니다.
대학도서관도 이제 안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틈새를 받아서 장서를 받으면서 작가들, 후배․선배들 연계시켜서 강릉시를 찾는, 어떤 관광과 연계시키는 그런 쪽으로 검토를 해 보라 이런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다녀보고 구체화해야 할 계획입니다.
심발훈 위원  콘셉트를 다르게 봐야 하네요, 그렇죠?
그러니까 작은도서관 개념도 아니고, 그렇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이건 큰 도서관입니다.
이건 1,000평이 넘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콘센트가 다르다고 봐야 하네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심발훈 위원  그러면 그런 계획을 하고 나서 어느 시점에 가닥이 잡혀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이것은 아까도 계획에 나왔지만 공유재산이라든가 기타 투․융자승인 이런 절차는 금년도에 밟는데 이것은 내년도에 가서 진입로를 보상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6m가 안 나오면 건축허가가 안 난 답니다.
그 정도 하고 나서 구체적으로 설계를 해 가면서 중간 중간 의회에다 보고를 드리면서…….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진입로 확보 및 보상이 2015년이잖아요, 그렇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심발훈 위원  지금 현재 2014년이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적어도 그런 부분은 2014년에 여러 가지 견학을 하고 콘센트를 잡고 하면 적어도 올해 내에는 어느 정도 방향은 잡아야 하지 않느냐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내로 어떻게 방향을 잡을 것인지에 대해서 콘셉트를 잡으시고 다음에 설계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가겠다고 나와야지 설계가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땅 사고 건물 짓고 나서 그 안에 뭘 담을 것이다 이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계속 일을 거꾸로 하는데요.
그런 부분을 우리들이 누누이 강조하잖습니까?
그래서 올해 내로 그런 부분을 면밀히 조사해서 1차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연말 전에 보고해 주시고 다음에 설계해도 늦지 않잖아요,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심발훈 위원  미리 미리 해서 뭘 담을 것인가 먼저 해 달라고 계속 얘기하는 것입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심발훈 위원  문화예술과도 그렇고 여러 가지 부분을 거꾸로 가고 있어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조규한  예.
심발훈 위원  부탁드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평생학습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6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3시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3분 회의중지)

(16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재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관광과장 임용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담당 일괄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관광의 도시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 강릉의 성장 동력 자체가 제가 봤을 때는 산과 바다 대자연이 관광산업이라고 보는데 관광산업도 이제는 시대적으로 봤을 때 조금 달리 봐야 하지 않겠느냐?
인프라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겠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지금 패턴이 친환경적인 관광, 청정관광 이런 쪽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있고요.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올해의 어떤 사업계획도 있습니다만 한 가지 제안을 드리면, 지금 아시겠지만 강릉시의 인구분포에 노인인구가 17% 이제 상당히 높습니다.
이제 20% 가까이 육박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될 텐데 여름에 보면 더위 때문에 읍․면․동에다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는 그런 공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해변에도 보면 어르신들이 혼자 사시기 때문에 바다도 나가고 싶은데 그런 공간들도 활용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경로복지과가 아직 하지는 않았지만 하게 되면 그 말씀을 드릴 텐데 하게 되면 그 부분도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래서 하여간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블루오션은 사실 멀리 있지 않다고 보고 있거든요.
우리에게 가까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시대적으로 21세기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공간이라든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는 충분히 있는데 그것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런 총체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노령층에 대한 방안을 같이 강구하면 좋겠다, 해서 저희가 참고해서 꼭 한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하여간 여러 가지 많이 고민해 주시고요.
그 정도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장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9쪽에 체험형 관경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대해서, 본 위원장이 얼마 전에 언론을 통해서 강릉의 산소농도가 전국에서 최고라는 것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대기 중의 산소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21.8%인 점을 활용해서 힐링관광지로 상표가치를 높일 계획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힐링21.8 상표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을 접했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센터에서 이렇게 추진하지만 여기 산촌체험관광 이런 부분에서는, 또 아빠와 함께 하는 전국부녀자캠프, 농업기술센터에서 등록을 하겠지만 본 부서에서는 관광의 홍보가 목적이잖습니까?
그래서 기술센터에서 나오는 자료와 본 부서에서 하는 이것을 잘 활용해서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겠는가?
본 위원장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힐링21.8 상표등록에 관한 건은 농업기술센터에 알아보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그래서 금년도 관광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것도 필요하지 않겠는가?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바로 확인해서 봄부터 광고하는데 같이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11쪽에 신통대길 길놀이행사 추진계획에 개선방안을 쭉 내놓으셨는데 참 바람직한 안이라고 공감을 하면서 이 사업기간이 5월 31일자입니다.
동료 위원님들은 감히 이런 말씀 못 드릴 것입니다.
위원장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선거기간이에요.
그러니 현직은 현직답게, 후보자는 후보자답게 그 행사에 조금이라도 현직위원님들에게 소홀함이 없게끔 해야 한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편중하게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현직의원은 현직의원답게 예우를 해서 행사에 참여하고 안내를 잘 해 다와 이렇게 위원장 신분으로 주문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그렇게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이상입니다.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박대통령께서 관광진흥확대회의를 2월 3일에 했어요.
그 확대회의를 하면서 주문한 게 대체휴일제도, 다음에 근로자휴가지원제도를 보완해서라도 국내 관광산업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접근해라!
국내 관광활성화 정책을 특별하게, 그러니까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다섯 개, 서비스육성사업을 4개 한 것 중에 하나가 관광산업이에요.
그중에 국내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단 말이에요.
그 속에 관광정책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핵심 되는 내용들이 뭐냐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컨텐츠프로그램을 개발하라 했단 말이에요.
이 내용 들어봤어요?
○관광과장 임용수  알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중앙정부로부터 내려온 게 있어요?
○관광과장 임용수  아직 내려오지는 않았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여기 핵심적인 내용들이 뭐예요?
○관광과장 임용수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올해 관광부에서 시책 보고를 드리면서 제일 신규사업으로 된 것이 올해의 관광도시라는 사업이 관광부에서 지자체를 상대하는 제1사업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저희들이 1월에 공모를 해서 전국에서 23개가 신청을 했는데 강릉시에서 9개 선정된 도시 1차 심사 통과되었습니다.
그 내용이 위원님 말씀대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올해부터 관광주간을 5월과 9월에 두겠다!
그 관광주간에 맞춰서, 또 하면서 중소도시에 있는 잠재되어 있는 자원들을 공고를 통해서 발굴해서 관광도시를 육성해 나가겠다 이 계획입니다.
그래서 3월 6일에 2차 심사가 문광부에 가 있는 상태이고요.
이와 관계해서 대체일과 근로자휴일제도 하지만 초․중․고학생들이 그때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주간을 설정해달라고 해서 문광부에서 교육부하고도 협의를 했고 저희들도 교육청하고 도교육청하고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월 4일에 강릉교육청하고 강릉시하고 자율수업제에 대해서 MOU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국내관광 활성화에 맞춰서 아직 중앙정부로부터 세부적인 계획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만 저희 나름대로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주간에는 특별할인도 하고, 특히 가족 관광객들을 대비한, 지금 개별관광이나 가족관광객이 많은 추세로 가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저희 나름대로 계획을 입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관련 업체하고 회의도 하고 협의도 해서 국내관광이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계획은 3월 초쯤이면 도를 통해서 내려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문화예술과에다 아까 업무보고를 할 때 문제제기를 많이 했어요.
부언해서 하면 그러니까 문화예술과 업무보고 하면서 우리 동료 위원들이 지적한 내용을 의회에 속기록을 받아서 뭘 지적 했는가 체크를 해 보시고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다음에 시장님께서도 보니까 문화예술과 문화시설에 대한 컨텐츠개발을 얘기했고 관광과도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우리 국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내가 이거 여러 번 얘기를 했어요.
나도 잘 모르지만 이 분야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료를 검토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관광과장은 관광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기 전에 문화를 이해하지 않고 관광정책을 개발하려고 한다면 그건 난센스라는 거예요.
그만큼 문화가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면 강릉문화의 컨텐츠를 개발하지 않으면 관광산업은 어렵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만큼 문화가 중요한 거니까 문화부서하고 공유를 해야 한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문화라는 것은 우리 강릉이 가지고 있는 모든 부분이 다 망라된 것들을 포함시켜 얘기하는 거예요.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이렇게 핵심적으로 중앙정부가 지향하는 목표가 이런 방향으로 잡았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엉뚱한 일들을 한다면 정책이나 사업이나 여러 가지 혜택을 못 받겠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우리 임과장님께서 파악을 했다고 하니까 이 분야에 대한, 우리가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것들이, 세계적인 것들을 내놓을 수 있는 게 도대체 뭐냐?
눈에 보이는 유형적인 것만 보지 말고 무형적인 것도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매일 경포 바다 쪽에만 바라보고 있지 말고 기타 다른 부분들을 우리가 갖고 있는 장점들이 뭔가 거기에 대한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기세남 위원  그리고 이것도 위원들이 정보를 제공해 주는 거예요.
중국에서 4월 24일부터 28일에 작가들 100명이 영월로 왔어요.
영월 단종제에 참석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27일에 썬크루즈에서 자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잘 생각해 봐요.
그때도 얘기를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안반데기에 대구에서 사진작가들이 안개 낀 데를 촬영하러 오고, 우리가 그때 1박 2일 연수를 갔는데 아침에 올라가니까 6시 되어서 사진을 찍어요.
대구에서 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그냥 보고 가는 게 아니고 사진작가들에 글을 쓰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강릉에 가보니 그 높은 고랭지에 이런 것들이 있다!
사진하고 내용을 기사화하고 내줬을 때 안흥찐빵이 된단 말이에요.
안흥찐빵이 문화일보에 보도되면서 그 안흥찐빵 하나 가지고 먹고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우리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게 지역의 효자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이, 함평나비처럼 그런 것들을 고민해서 발굴해 내려는 부분들이 있어줘야겠다!
중국에 있는 분들하고 연결하면 그분들이, 내가 계속 얘기해요.
우리가 대관령 양떼목장까지 오는 사람들을 왜 바보같이 놓치느냐?
이 100명이라는 중국에 있는 작가들을 어떻게 연결해서, 그 사람들이 또 강릉을 만나게 해서 강릉의 문화를 중국 전역에 전파해서 “영월에 왔었는데 실제 문화는 강릉이 더 좋더라, 거기는 바다․눈 다 있고 여러 가지 있더라.” 그래서 그 사람들이 홍보해서 중국에 있는 부자들, 1% 부자만 해도 어마어마한 거란 말이에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기세남 위원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기세남 위원  그리고 이 관광과 업무내용을 시장님께 그대로 보고한 거예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체험프로그램 얘기를 했는데 이 체험프로그램은 공모를 했다고 했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3월 10일까지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공모는 어떻게 했어요?
○관광과장 임용수  별로 제한을 두지 않았어요.
기세남 위원  누구보고 제안을 하라고…….
○관광과장 임용수  저희들이 읍․면․동도 보냈고 하나는 (청취불능)홈페이지에 공고라는 란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기재해 놓았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통장 회의할 때 가보니 이런 내용이 없던데, 언제 이게 나왔어요?
○관광과장 임용수  눈 오고 바로 나고 전번 주에 내보냈습니다.
기세남 위원  위원들은 통장들하고 이장들 만났을 때 강릉시의 중요한 정책들이 일선에 전파가 되고 있는가를 보고 또 그런 내용들을 일선의 이장님들이 반상회를 통해서 의논해서 이렇게 제안하는 시스템이 지금 제대로 작동되는가를 또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그냥 툭 던져놓고 공모하면 하고 말면 마는 것이 아니고 정말로 실질적으로 담당부서의 실무자들은 그쪽 지역에 전화도 좀 하고, 이게 몰라서 제안을 못하는 사람도 있단 말이에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기존에 하던 분들하고 다음에 산촌체험마을이라든가 이런 걸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도 전화를 드리고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외국인 체험관광을 하겠다면 외국인들이 왔어요,
제일 문제가 뭐예요?
숙박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니, 외국사람들이 왔을 때 도착하자마자 제일 문제가 되는 게 뭐가 있어요?
소통 아니에요, 소통?
○관광과장 임용수  언어하고 잠자는 데하고, 소통이 제일 문제죠.
기세남 위원  소통문제는 어떻게…….
○관광과장 임용수  해설사들도 있고 안내원들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것도 문화예술과에서 소통문제에 대한…….
○관광과장 임용수  그것도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로 연계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서에서도 외국인 오면 저희들이 지원해 드리고, 같이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동계올림픽 보름 정도 기간에 세계인들이 한번 왔다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나면 남아 있는 것들을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단 말이에요.
거기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거기 중심은 관광이고 예술이고 문화 분야에 있는 분들이 얼마만큼 강릉시를 부각해서 알려줘서 그런 것이 있다는 생각을 꼭 가지시고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기세남 위원  그리고 신통대길 길놀이행사, 이거 지난번에 많이 지적되었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 길놀이행사를 이번에 개선합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개선하는 게 우선 경선제는 폐지해 보겠다!
단체시상 하는 그거는 좀 폐지를 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지금 단오제위원회하고 어느 정도 논의가 되었고, 그래서 경쟁방식은 이번에 해 보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길놀이행사를 하면서 길놀이행사에 대한 평가를 했었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했었죠.
기세남 위원  길놀이행사의 문제점이 뭐라는 게 다 도출이 되었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지금 위원님들 지적하신 것하고 똑같습니다.
이건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이 지적한 평가고 전문가들 의견이고, 그래서 이번에 경선제 폐지야 말고 자율 참여하는 식으로 하는 게 좋겠고 다음에 지원도 아주 또 경쟁을 안 하면 참여율이 저조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는 일단 경선제를 폐지해 보고 해보자 이렇게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번 동계 소치에 가서 현장에서 실제 우리가 그런 것들을 많이 느꼈어요.
수백 명씩 나오는데 우리가 현수막을 걸어놔도 아무리 얘기를 해도 오지를 않아요.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 말춤 추니까 다 와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더라고요.
그게 뭐냐는 거예요.
문화잖아요.
그리고 거기에 마스코트인가 인형들로 했는데 거기에 사진 찍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 가지고 찍더란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느낀 게, 문화예술 예총회장님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행사들 중에서 단오 때 다양한 게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지금부터 4년간 잘 연습시키고 발굴해서 그걸 올림픽 경기장 바깥에서부터, 그 안에서부터 와서 머무르게 하고 아마 이걸 관광과에서 동계올림픽사업추진단하고 연계해서 그런 벤치마킹한 내용들을 보완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한다고 그러면 상당히 효과적인…….
○관광과장 임용수  위원님께 말씀드릴 것은 약 2주간 하는 경기는 어쨌든 간에 조직위 주관으로 하게 되고 거기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은 도시도 관광지의 맞는 면모도 갖춰야 하겠고 또 관광시스템도 바꿔야겠고 컨텐츠도 개발해야겠고 해서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에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라는 계기가 되어야겠다는 데에 맞춰서 올림픽준비단이나 저희들이 올림픽특구사업, 다음에 올림픽 자체사업을 규정해서 올해부터 국비도 확보하는 걸 구체화가 됩니다.
이 올림픽 관계 사업은 저희들은 저희들 나름대로 하는 것도 있지만 평창군과 같이 하는 연계사업도 있고 도하고 하는 사업도 있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대로 꾸준히 추진해 나가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서울에서 강릉에 오면 거기를 안내해 달라고 한단 말이에요.
위원들도 속초에서 여기 왔다가 얘기하는 게 주문진 좌판, 커피박물관, 아주 대표적인 얘기를 주문해요.
강릉에 오면 그런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들을 자꾸 발굴해서 패키지화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아까 동계올림픽 장소에서 그 광장 속에 그것이 포인트가 되니까 거기 오듯이 이 넓은 강릉에 왔는데 뭐를 만나고 가게 하는 것을 가져줘야 한다 그런 생각을 이번에 가서 절실하게 느꼈어요.
그러니까 여기 중심에, 문화예술과 관광의 중심에 있는 부분이니까 국장님이 여기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분들 서로 미팅을 해서 좋은 것들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심발훈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심발훈위원입니다.
사실 강릉의 미래가 관광과에 걸려 있는데 정원이 22명밖에 안 되네요, 그렇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심발훈 위원  안타까운 입장인데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동계올림픽이나 여러 가지 치러야 하고, 적은 인원 가지고 많은 일을 해야 하는 게 본 과의 현실적인 얘기 같고요.
관광과에서 품목별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고 명품해변이나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나 여러 가지 부분이 다변화가 되고 있어서 잘 되고 있다고 본 위원은 보고 있습니다.
또 연말에 개선해야 할 부분을 연초에 잘 담아서 좋고, 연곡 캠핑촌 부분은 앞으로 전체 예산이 50억입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50억인데 추정이고요.
훨씬 더 많이 들어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심발훈 위원  아까 업무에서도 국비를 확보하시겠다고 말씀하셨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국비를 확보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국비 하면 도비는 당연히 붙는 거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도비도 당연히…….
심발훈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노력이 있어야겠고, 사실 해변 같은 경우는 강릉시가 갖고 있는 해변 중에서도 가장 명품해변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걸 값어치 있게 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예산서에도 나와 있지만 한 가지 주문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마케팅 부분을, 이번 6월 4일이 지나간 다음에 그다음부터는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시민에 대한 지원사항이 투명하게, 또 다른 오해 없이 집행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랬을 때 관광 부분을 관광과에서 22명 인원 가지고는 우리가 감당해 낼 수 없는데 일정 부분을 시민이 함께 동참해서 참여해야 하는데 각 분야마다, 예를 들어서 체육이나 예술 각 분야마다 많은 단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제가 관광과장님한테 전년도 예를 하나 들어준 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떤 종교단체나 해서 전국적인 많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단위 행사 중에서 1개 행사를 우리 강릉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더라.
그래서 각 분야마다 이런 게 굉장히 많으니 이런 부분을 사전에 포맷해서 그 부분을 작은 금액이지만 동의하고 지원하는 그런 부분, 우리가 관변단체 말고 단체별로 여러 가지 지원해 주는 게 있잖아요, 그렇죠?
많은 금액을 갖고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런 소수적인 부분을 많이 편성해서 그래도 시범적으로 한 30개나 50개 단체로 해서 우리 관광을 추진하는 부분이 이런 정책적인 배려가 있다 이렇게 했을 때 각 분야에서 1년에 1건씩만 그 단체에서 그런 부분을, 전국행사를 우리 강릉시에서 유치를 해 다와 하고 우리가 소스를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정책적인 배려가 있다면 충분히 저는 그분들이 시를 위하는 입장에서 움직이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한번 계획을 하는 게 어떤가…….
○관광과장 임용수  좋으신 제안입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한번 연구하셔서, 단체조사하고 그런 건 어려운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결심만 한다면 충분히 하지 않느냐?
그래서 그게 결과적으로 1~2년 쌓으면 4년 후에는 우리 강릉시에 동계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일부분이 아닐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게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담을 수 있는 다음에 한번 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다른 건 다 좋고요.
해변은 전년도에 말씀드렸지만 벚꽃축제 같은 경우는 적어도 대한민국의 진주, 여의도, 경포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심발훈 위원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시 차원에서 크게 생각을 하고 시민 동참할 수 있는, 물론 자치위원회에서 고생은 하지만 우리가 이번 기회에 그런 부분을 그렇게 가서 궁극적으로 큰 마케팅이 될 수 있게끔 방안을 해 줬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고맙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권혁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기 위원  권혁기위원입니다.
관광과의 큰 목표가 바로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에 관광객을 많이 유도하느냐 이것일 겁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맞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것을 위해서 전국 어느 도시나 관광컨텐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거든요.
본 위원은 관광부서에 국한되어 있어서 컨텐츠개발을 한다면 한계가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관광객을 많이 늘리고 유도하기 위해서는 우선 컨텐츠도 중요합니다.
그것 때문에 오는 것이니까요.
그것은 기본적이고 어느 도시나 자기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관광자원화를 다 하고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똑같다 이렇게 보입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뭐냐?
동선 개선입니다.
접근망 개선이 제일 필요하다는 거죠.
이 컨텐츠를 개발함에 있어서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가 있을 거예요.
도보 이용하는 영역, 다음 교통편을 이용하는 영역으로 나누어서 관광자원을 개발해야 할 겁니다.
도보라는 것은 그렇게 고민스러운 것은 아니에요.
컨텐츠만 충실히 만들어내면, 또 지역의 특색 있게끔 만들어내면 관광객 유치할 것입니다.
우리만이 갖고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교통편을 이용한다면 불편하고 편리함에 따라서 관광객이 오고 안 오는 게 분명하게 나타날 겁니다.
            (신재걸 위원장, 김옥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관광과장 임용수  예, 맞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러기 때문에 제일 먼저 우리가 더 고민해야 할 게 뭐냐?
동선개선을 하자는 거예요.
동선개선은 어떻게 보면 관광과 본 부서의 영역이 아닐 수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이런 동선개선을 관광과에서 필요에 의해서 제안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들이 출발점이 되어서, 물론 동선 개선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관련 부서나 다른 부서에서 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한 가지 예를 드리겠습니다.
꼭 여러 가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온 부분도 있습니다만, 동료 위원께서 양떼목장에 연 60만 명이 온다고 했어요.
그런 통계가 있는가본데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우리 강릉 쪽에다 연계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느냐 그 방법을 검토해 보라는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이게 바로 동선 개선이면 옵니다.
예를 들어서 대관령과 성산까지 오는 로프레일을 개선했다면, 양떼목장에 온 60만이 거의 다 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그렇습니다.
권혁기 위원  이런 것들이 관광과로부터 출발이 되어서 제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예를 들어보면 지금 안보공원에서 이쪽에 안보전시관 쪽으로 동선이 개선된다면 거기에 오는 관광객이 이쪽도 거의 100% 들를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보공원에서 그쪽까지 접근할 수 있는 관광형 동선을 개발한다면 관광객들은 자연스럽게 오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컨텐츠를 지지고 볶고 여러 가지고 고민하기 이전에 이런 접근망개선, 동선 개선이 더 우선이 되어야겠다!
이것을 다른 부서에 미루지 말고 관광부서에서 이걸 하라는 것입니다.
제안을 하고 추진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 내용을 보면 대한민국 관광하는 지역이 다 이걸 할 것입니다.
해변 있는 지역은 해변 개발하는 것이고 계곡 있으면 계곡, 산이면 산 이렇게 자기 지역 특성에 맞게 그렇게 할 거예요.
이런 것을 벗어나서 관광과의 틀 속에서 자꾸 고민하지 말고 조금 더 시야를 넓혀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해 다와 이렇게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권혁기 위원  물론 컨텐츠 개발하는 것도 머리아파 죽겠는데 거기까지 어떻게 눈을 돌릴 수 있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도 하겠습니다만 성공적인 관광부서의 업무를 수행하자면 그렇게 가는 것들이 더 맞겠다는 판단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권혁기 위원  각론적으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해변길인가요?
남항진과 안인 간 비행장 때문에 우리가 개설을 못하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권혁기 위원  이 부분에 대한 차후 계획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지금 시장님은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남항진에서 안인까지 구간을 도로를 개통하면서 할 생각을 갖고 계신데 돈이 워낙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정동진역에서 모래시계까지 연결을 하면 모래시계에서 신곡까지는 해양수산과에서 70억 가지고 올해 또 사업을 합니다.
그러면 다 연결이 되는데 이 구간은 작년에도 위원님께서 질의하셨지만 공군부대가 잘 협조만 되면 바닷길을 이용해서 도보라도 뚫을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구상을 해 가지고 실무적으로 어느 정도 안이 나왔는데 그게 관련법이라든가 이런 걸 검토해서 군부대만 협조된다면 그쪽으로 해서 도보로만이라도 통과할 수 있는 걸 강구하고 있고요.
이에 아울러서 현재 앞에 보면 침식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침식에 대한 것도 같이 검토하느라고 늦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러니까 추진하기 위한 검토는 하고 있다는 얘기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원체 물리적으로 힘든 곳이기 때문에 포기를 했는가 그것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그건 아니고 어떻게든 연결을 해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지금 시장님께서는 삼발이가 되어 있는데 그걸 정리해서 그 위로 올라가는 방안을 연구하라 해서 계속…….
○관광과장 임용수  DTP 위에다 데크 식으로 깔면 도보로는 어떻게 연결되는 방안이 없을까 이걸 연구하고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다음에 바닷길 걸음에 있어서는 해안사구를 반드시 가게 되잖아요.
해안사구라는 어떤 특정한 지역을 통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해안사구를 잘 몰라요.
그래서 그것을 교육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서 풀어볼 필요가 있겠다 그렇게 보이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안인의 선사유적지와 함께 해안사구가 발달되어 있는 데에요.
그러면 선사유적지와 해안사구를 묶어서 하나의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갈 필요가 있겠다!
예를 들어서 선사유적지를 사람들이 걷지 못하게 하고 있어요.
그것과 이어서 해안사구가 나타나는데 이런 것들을 교육적인 차원에서 데크라든가 통과할 수 있는 그런 문을 열어주면 시각적이나마 효과를 거둘 수가 있겠다!
담당부서는 아닐 거예요.
그러나 그러한 것들을 관광과에서 출발점이 되어서 한번 시도를 해 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관련 부서에서 협조를 해 보면, 지금 선사유적지를 전혀 통과 못하게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막느니 능동적으로 움직이면 관광자원화 할 수도 있다 그렇게 봤을 때 그런 부분도 검토해서 해 봐라 그런 제안성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권혁기 위원  다음 오대산권 웰니스사업 내용은 한동안 이런 저런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지금 다시 조정해서 나온 내용들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다시 조정된 내용은 거의 없고요.
처음 시작할 때 한 것 중에서 변화된 것이 연구개발 부분 사업이 줄어들고 지역 지원 사업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그래서 아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교동 한과하고 동해 기정이 작년에 선정되어서 지원도 받고, 그래서 명품 품물을 개발하는데 지원하는 쪽으로 가고 지금 소금강권에는 요구하는 것이, 소금강이 4개 시․군이잖습니까?
홍천․평찬․강릉 등 4개 시․군이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협의회 차원에서 요구하는 사업이 웰니스사업에 신청이 되어 있는데 산업부의 승인만 받으면 그 사업도 변경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크게 말씀드리면 연구개발보다는 지역지원사업, 연계 상품개발사업에 비중을 넓혔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자세한 내용은 자료가 있으면 본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어찌되었든 간에 우리가 갖고 있는 자연자원, 또는 관광자원만 가지고 관광객을 더 유입시키겠다는 그런 것들은 한계가 왔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가 갖고 있는 관광자원 외에 시설투자형 관광자원이 필요하다!
이거 없이는 살아날 길이 없습니다.
통영이 살아난 길도 시설투자를 했기 때문에 활성화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규모 있는 시설투자를 하지 아니하면 그 지역을 다시 찾지는 않는다!
늘 명심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예, 잘 알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과장님!
한 가지 좀, 전년도에 예를 들어 보면 우리가 해운대하고 경쟁을 하고 있는데 사실 해운대가 저번에 많이 각광을 받았는데, 그렇죠?
그건 인정하시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인정합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서 제가 저번 연말에 감사하면서 관광과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가서 보시고 벤치마킹을 하라고 했었는데 어떻게 가서 봤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우리 팀이 가서 보고 왔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면 올해 경포해변에는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경포해변에는 저희들이 시 재정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어서 3월 초부터 이벤트마케팅을 전국에다 홍보를 해서 유치를 한번 하는, 제안을 받도록 추진할 것이고요.
아까 말씀대로 경포에 해야 할지 어디에 해야 할지 모르지만 우리도 차별화된 해변을 하나 운영해야 되겠다고 해서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대로 찜질방 해변을 한번 해 보겠다는 것이, 여름에 오히려 찜질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거기에 맞춰서 한번 해 보겠다, 주 구상은 이렇습니다.
일정한 구역에 돈도 많이 들이지 않고 찜질할 수 있는 구간을 주는데 모래는 경포에 보면 잘습니다.
찜질용으로는 맞지 않아서, 쉽게 얘기해서 채를 쳐서 왕모래를 걸러내서 왕모래를 가지고 찜질방을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되면 다음 기회에 의회에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경포 현대해변을 가 본 결과 본 위원도 조사를 해 보니 결국은 예술가들을 여름해변에 동참을 유도하는 그게 게 아이템, 결국은 그 아이템이거든요.
그분들 스스로 해수욕을 즐기면서 예술적인 감각을, 우리가 장소만 제공해 주면 그분들이 엄청난 모래성도 쌓고 그림도 그리고 인물도 하고 또 다양한 부분이,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을 그분들 스스로가 창출해 내더라고요.
결국 성공의 요인이, 또 그 부분을 교묘하게 언론매체를 통해서 하다 보니까 손님을 유치하는 그런 결과를 갖고 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벤치마킹하시고 우리 강릉시에서, 빨리 제공해서 우리도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심발훈 위원  그런 부분을 논의해서 올해는 차별화된 해변을 갖고 갔으면 하는 생각에서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중앙통로를 아까 보고 드린 대로 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광장화된 것으로 해서 일종의 조형물도 넣고 해서, 올해 거기가 너무 삭막하고 해서 광장에 렌드마크의 기능을 가질 수 있는, 조형물은 크지 않지만 수경공간도 갖추고 이런 공간으로 저희들이 5억 돈을 가지고 올해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관광공사를 통해서 이 사업을 관공서에 위탁을 했는데 곧 전국 공모도 나갈 겁니다.
여름 전에 끝내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변모하는, 피서객이 와서 작년하고 올해 좀 달랐구나, 또 내년에 오니 달랐구나 하는 이런 맛이 있어야 재방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색다르게 준비하도록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사실 마을 단위 소득을 위해서 우리가 해변 등 여러 가지 운영하려는 부분도 있고, 예를 들어서 마을 단위에서 그분들 소득이 연 해변을 운영해서 5,000만원이든 1억이든 소득을 올려서 산다고 판단이 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임용수  예.
심발훈 위원  그랬을 때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거하고 또 한 가지는 시범적으로 마을 단위 소규모 해변 중에서 한두 개 정도는, 마을에 어차피 소득을 돌려드리면 되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공모해서 해변을 운영해 보는 것도 한 방편일 수 있습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에 답을 드린다면 그런 특이한 사항을, 저희들이 해변에 대해서 공정하게 공모도 하고 아이디어도 제공받고 하는 기회를 3월 중에 추진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서 거기에 나온 소득을 마을에 돌려주면 되니까, 그러면 불만이 없을 것 아닙니까?
○관광과장 임용수  예.
심발훈 위원  그런 부분을 시범적으로 해서 성과가 있다면 앞으로 확대할 수 있고, 다양한 시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
○관광과장 임용수  예.
심발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과장님께서 시원시원하게 답변을 잘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아까 지원사업상품 할 때 동해 기정하고 교동 한과가 있잖아요.
그런데 동해 기정이 상표만 동해 기정이잖아요.
○관광과장 임용수  맞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그런데 이 상품을 우리가 선물하면 그게 동해에서 오는 것으로 알아요.
서울에 친구들이 있는데 동해기정이 너무 좋으니까, 그래서 우리가 사천기정을, 아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천기정을 육성하려는 것 같은데요.
그것을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강릉에서 사업을 하고 또 잘 돼서 건물도 새로 지어서, 예약하지 않으면 떡을 살 수도 없더라고요.
○관광과장 임용수  맞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그럴 정도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동해기정 이러면 동해에서 만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설명을 드리면 웰니스사업으로 지원을 했는데 공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모한 게 단오주도 나왔고 사천 과줄도 신청을 했었고, 쭉 이렇게 신청을 했었는데 공모를 민간인들이 심사해서 맛과 디자인과 뭔가 다 평가를 해서 두 개가, 다른 시․군은 한 개씩 되었는데 저희가 두 개가 되었습니다만 그 동해기정 사장을 제가 만나서 진짜 “동해” 말을 쓰지 않으면 안 되겠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은 강원도 동해가 아닌 동쪽바다라는 뜻에서 동해를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버님부터 쭉 해 와지고 명칭을 변경하기 어렵다고 해서 그러면 “강릉”이라는 말을 앞에 좀 넣어다와, 조그맣게 라도 강릉동해기정 그러면, 동해기정을 고유명사로 보고 그렇게 해 달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설도 확대해서 유천 택지 쪽으로 옮긴 것도 있고, 제가 그건 권유를 해서 강릉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요.
단오주도 곧 공장이 평창 진부면에서 성산면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다음 생산품부터는 성산면으로 생산지가 표시되어서 나오도록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지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요.
사천 기정은 저희들이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적극 추천해서, 올해 말에 또 한번 할 겁니다.
사천 기정과 사천 과줄 이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그리고 우리가 관광객 유치를 하는데 도 행사를 강릉에서 하잖아요.
그랬을 때 1박을 하면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하고 또 현지에 있는 회원들이 버스를 같이 타고 관광 패키지를 돌면서 관광해설도 하고 안내도 하고, 그 호응이 참 좋더라고요.
분산되어서 공무원들도 함께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유치했을 때 그걸 분야별로 분산해서 회원들이 가서 안내하고 그런 행사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농업기술센터 했을 때 (청취불능) 다음날 썬크루즈를 돌고 참소리박물관을 돌면서…….
○관광과장 임용수  인근 관광지도 구경하고 그러죠.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안내를 하고 했을 때 그 안내받고 관광을 하고 자기 지역을 돌아갔을 때 호응도가 참 좋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한번 시간 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예산에 소치에 가서 식당을 안내를 갔다가 돌아올 때 한 20여명이 들려서 식사를 하고 나올 때 전체를 다 주는 게 아니고, 제가 거기서 뭔 생각을 했느냐 하면 강릉에서 5,000원권, 5만원권 모자 화폐로 세계적으로 없잖아요.
그런데 소치는 루블을 쓰는데 모조 돈처럼 만들어 가지고 손님을 다 주는 게 아니에요.
몇 분을 딱 주는 거요.
먼저 간 사람은 못 받고 나중이라든가 중간에 그걸 받아서 기분이 묘한 거예요.
그런 데서 우리도 5,000원, 5만원권 이런 화폐를 가지고 그런 아이디어를 창출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그러는데 기념품 개발이 참 중요하거든요.
이번에 소치에 가서도 다 거기서 들려가는 사람은 뭔가 기념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가면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 너무 많아도 어렵고 딱 러시아 이러면 크는 인형 있잖아요.
그게 머릿속에 딱 있듯이 우리 강릉에 왔을 때 뭔가 딱 할 수 있는 거, 지금 우리가 5회째 기념품 공모전을 해서 가짓수가 여러 가지 있는데 사실 당선 작품들이 선호도와 수입 면에 어떻게 되었는지 그 결과는 잘 모르겠지만…….
○관광과장 임용수  제가 말씀드리면 우리 공모전에서 출품해서 당선했던 작품들이 거의 90% 가까이가 명품사업에 입점을 했습니다.
그분들이 열학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명품샵에다 입점해서 들어가서, 제가 또 심사위원이라 심사해서 들어가서 하는데 선호도가 좀 떨어지는 제품들은 1년 정도 지나면 다시 빼고 다른 신상품을 넣고 하는데 일단은 명품샵에다 많이 입점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작년에 깨강정 만든 분은 3,000원짜리를 만들었는데 학생들이 오면 상당히 잘 사간다고 합니다.
그분은 가내수공업을 하시는데 잘 팔린다고 해서 반갑고요.
앞으로 올림픽 관련해서 기념품도 저희들이 올림픽사업 중에 하나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관광도시 사업에도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비가 대부분이지만 축제도 있고 기념품개발도 거기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사업이 50억 규모입니다.
되면 3년 안에, 저희들이 본격적으로 2년간 개발해야 하는데 저희들이 한번 최대한 노력해서 선정될 수 있도록 해서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권혁기 위원  추가로 한 가지만 더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이 사업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 저는 회의적인데요.
사업은 어떤 순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모종탑길 주변 기반시설에 예산을 상당히 들여서 주차장 확보를 하는 것 같은데요.
이게 자칫 잘못하면 나중에 주차장이 횡하게 되는 그런 시설로 전락될 수가 있는 거예요.
이 얘기는 곧 내용물에 대해서 모종탑 주변의 내용적인 측면이 강화가 되어야 주차장이 더 중요한 것이지, 이게 어떻게 보면 순서가 바뀌지 않았나 이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모종탑길은 내용 보강이 더 우선이다 이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주차공간이 필요한 것이지 이게 일시적인 현상으로 주차장이 부족하다 이렇게 판단이 되면 필요 없는 거거든요.
두 번, 세 번 재방문의 기회가 있을 때만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주차장이 더 많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본 위원이 봐서는 이거는 내용을 더 충실히 하는 사업이 우선이다 이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임용수  위원님 말씀도 동감을 하는데요.
시급하게 우선조치사항이고요.
모종탑길은 지금 관리적인 측면에서부터 일시적으로 언론을 타고 해서 오고 있는데 이것이 과연 얼마 올 것이냐는 의문입니다.
그러자면 재방문을 하려면 거기에다 새로운, 더 부가된 가치를 넣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 밑에 돌아가시면 캠핑야영장을 만들어놓았는데 올해 우선적으로 하려는 것이 비박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야영은 있었는데 비박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비박을 할 수 있는 것도 한번 시도해 보고, 다음 관리 인력을 추경에 할 때라도 넣어서 탑이 자꾸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선 그 관리도 제대로 해야 할 것 같고요.
결정적인 것은 안에 상징적인, 와서 뭐를 내가 남기고 갈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원할 수 있는 장소를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것도 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저희들이 올해 구상해서 추경 때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하고 못하면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해서 새로운 컨텐츠를 넣어줘야 지속적으로 방문객을 유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주차장은 우선 임시 긴급한 조치사항이고요.
그 국도변이 1차선인데 다 주차장화 되니까 주말에 교통사고 위험이 있고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있기 때문에 안전적인 측면에서 우선 조치사항이라고 이해해 주시고 그 부분은 저희들이 차근히 더 연구를 해서 올해 추경이나 당초예산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내용 보완에 충실히 기해 주시기를 요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주민복지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아야 하나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07분 회의중지)

(17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주민복지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복지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계장님들 일괄 인사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4년 주민복지지원과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주민복지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주민복지지원과가, 본 위원이 생각해 볼 때도 현장에서 복지부분이 예산도 많고 체크하기도 상당히 어렵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우리 위원들이 잘못에 대해 지적하기는 쉽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은 갖지만 또 담당을 하고 있고 또 위원들은 위원으로 해야 할 소임이 있기 때문에 점검을 하고 체크를 하는 겁니다.
다른 부서에도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지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란 말이에요.
그러면 주민복지과에서는 이러이러한 업무를 가지고 1년 동안 하겠다는 설명을 하고 의회에다 보고하는 자리란 말이죠.
그런데 이 내용을 살펴보니까 주민복지지원과에서는 정책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그리고 지역사회복지기반구축, 장애인복지증진, 보훈선양정책 활성화 이게 정책적으로 제일 큰 부분이죠?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이것에 따라서 단위사업이 있는데 어느 부분은 국민기초생활보장은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과 탈빈곤층 자립 지원하는 두 개의 단위사업밖에 없어요.
그리고 지역사회복지기반 구축에는 여러 개의 단위사업이 있고 그래요.
그런데 아까 서두에서 얘기를 드렸지만 이 내용을 살펴보면 아주 복잡하고 사실은 그렇단 말이에요.
그런데 과장님 입장에서 볼 때 7개의 계에서 우선은 이 많은 부분들을 할 때 경중완급이 있어요.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하고 어느 것을 나중에 해야 하는지, 최일선으로 본다면 주민복지지원을 하는 부서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이걸 전부 다 총괄적으로 해 봐야 하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우선 데이터를 정확하게 뽑아봐야 되겠죠.
저소득층, 우리가 복지 분야에 지원을 해 줘야 되는 현황이 얼마만큼 있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걸 통합사회관리과에서 이걸 하나요?
통합조사관리담당에서 이걸 해요?
지금 저소득층이라든지 복지 이런 부분들은 기초생활수급자들 이런 사람들 현황을 파악해야 하잖아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현황은 공유가 되어야 하는 부분인데요.
그러니까 통합조사관리 쪽에서는 통합관리는, 그러니까 조사하고 이런, 새로 신규 들어가고 나가고 이런 걸 종합 관리하는 것이고요.
거기에 따른 급여는 기초생활에서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과에서 어느 계가 다 이거를 총괄해야 한다 이러기는 조금 애매한 부분은 있는데요.
다 같이 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총괄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면 주무계에서 관리를 해야 되겠죠.
기세남 위원  우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위원들도 주민복지지원과에서 무슨 일을, 올해는 어떻게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려고 하는가를 보는 거란 말이에요.
지금 보니까 보훈선양정책의 활성화, 이게 정책이에요.
그런데 세부사업으로 본다면 보훈단체운영지원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보훈단체 담당은 누가 해요?
보훈 부분은 어떤 부분들을…….
○복지기획담당 최헌숙  복지기획담당 최헌숙입니다.
기세남 위원  보훈단체가 많잖아요.
○복지기획담당 최헌숙  예, 10개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건 사례인데 보니까 좀 화가 나요.
왜 화가 나느냐?
내가 보훈대상자인데 50년 동안 몰랐어요.
그런데 정부에서 모르면 알려줘야 하는데 이걸 알려주지도 않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선에서 전산화시스템이 다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찾아서 알려줘서 그런 혜택을 받도록, 과거보다는 이런 걸 발굴해 줘야 하는데 이런 걸보면서 6.25참전자이라든지 월남전에 참여한 사람들이 무지해서 모르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이걸 국방부나 보훈청하고 서로 유기적으로 협의해서 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는 거예요.
한번 보다 보니까 우리 시에서도 보훈선양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가가 궁금해요.
○복지기획담당 최헌숙  일단은 6.25참전 용사라든가 월남참전용사에 대한 현황은 국가보훈처에서 지방보훈지청의 전산시스템화 되어 있어서 내려옵니다.
그러면 그들이 개개인한테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청하도록 안내를 하고요.
저희 행정에서 또한 연초에 누락된 분들이 혹 있을까봐 안내를 합니다.
그 중에 혹 누락되신 분들이 있는데 작년에 그런 분이 몇 분 있어서 올해는 차질 없게 하기 위해서 전 인원, 2,340명에 대해서 안내장을 다 보냈습니다.
기세남 위원  자, 국장님과 과장님이 이 안에 담겨있는 내용을 참고로 보시자고요.
오늘 복지 분야 쪽의 뉴스에 엄마하고 딸 둘하고 자살했죠?
○복지기획담당 최헌숙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이 분이 월세하고 공과금까지 납부하면서 마지막 유서가 “미안합니다.” 이러고 갔는데 그 내용을 보면 정말 성실하게 살고 사회에 나쁜 영향 끼치지 않겠다고 열심히 살았던 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분이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는데 이런 부분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부분이 아니냐?
물론 그런 어떤 상황이 발생이 되니까 한번 생각해 보는 거예요.
본 위원도 본 위원 아버지가 32살에 돌아가셨거든요.
그런데 어렸을 때, 9살이면 모른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육군본부를 통해서 확인해 보니까 전투해서 총상을 입었다는 게 다 나왔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것은 정부에서 6.25전투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있는데 자식들이 확인을 해야 되겠지만 정부에서 그런 데이터를 본인들이 가지고 있으니까 전산화 만들어 가지고 있으면 알려줄 의무가 있는데 못했다는 거죠.
본 위원이 얘기하려는 핵심적인 초점들은 행정에서 적어도 이렇게 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과 사각지대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런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지원해 주는 부서에서 이것을 놓칠 수 있는, 조금 전에 얘기했던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복지기획담당 최헌숙  예.
기세남 위원  들어가세요.
그래서 서두에서 우리 주민복지지원과에서 이렇게 많은 양들을 가지고 체크를 하려다 보니까 어려움은 많이 있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러면서 첫 장을 이렇게 보다 보니까 이게 좀 잘못된 건지, 주민복지지원과에서 노인복지예산이 617억인데, 그리고 보육여성 이게 지금 노인복지과 거가 아니에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맞습니다.
그건 사회복지분야 전체 예산이 얼마다 이런 걸 좀 표시하려고, 그러니까 타이틀을 그렇게 하다 보니까 수치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노인복지하고 여성복지를 같이 넣었습니다.
제가 보고 드릴 때는 그 부분을 말씀 안 드리고 저희 부서 것만 말씀드렸고요.
전체 사회복지 우리 세 개 과의 예산이 얼마라는 것을 표시하느라고 그랬습니다.
다른 과 것을 포함시킨 부분은…….
기세남 위원  이게 지금 여성가족과 예산들이 저소득층 생활안전지원 강화에, 아니면 주민복지지원과에서…….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저희 과 예산은 493억이 되는데 전체 저희가 제목을 저소득층 생활안전지원이라고 하다 보니까 ‘아, 사회복지분야의 예산은 총 얼마구나!’ 이걸 참고로 알릴 필요가 있다 생각이 되어서 사회복지로 전체 예산을 넣었고요.
거기에 따라서 노인복지하고 여성을 같이 넣어줬습니다.
그래서 이건 참고로 저희가 넣었고요.
제가 보고 드릴 때는 저희 부서 것만 말씀을 드렸고요.
이건 참고로 노인은 얼마고 보육은 얼마라고 표시를 한 사항입니다.
저희가 다른 과 업무를 잘못 넣었다면 다음부터 시정을 하겠습니다.
저희는 사회복지 분야의 예산이 얼마다 이걸 표시하려고 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예산을 총괄적으로 집어넣기 위해서 이걸 하는 건 아닌데 그렇게 포괄적으로 집어넣었다는 말씀이에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기세남 위원  큰 틀에 대한 얘기를 했으니까 참고해 주시고요.
복지담당 근무환경개선 부분이 있는데 고생한 만큼 근무환경 여건이 개선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 부분은 어떻습니까?
국장님이 한번 얘기해 보세요.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다음에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하기 때문에 사기진작 방안으로서는 승진이라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그 부분을 계속 지휘부에다 건의를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세남 위원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쪽을 담당하는 쪽에서도 여러 가지 고 민을 많이 하겠지만 공식적으로 국장님께 말씀드릴게요.
주민복지지원과에서 애쓰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를 삼고 있지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다른 것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계속 얘기하는 게 뭐냐면, 어제 감사과에도 얘기를 했지만 신상필벌을 안 하니까 그렇단 말이에요.
여기 종기가 하나 났는데 그냥 내버려두면 썩어 가지고 팔을 잘라내야 해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을 담당 주무계장보고 얘기를 할 테니까 현장에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으면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내버려두면 그것이 결국은 전체를 훼손하고 망가뜨리고 강릉시 전체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하는 겁니다.
본 위원은 항상 미리 얘기를 다 해 줘요.
시장보고도 시정질문 할 때 다 얘기를 해 주잖아요.
체크를 했는데도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일이 생긴 다음에 곤란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지금 업무보고 받는 자리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기 위원  권혁기위원입니다.
세 가지만 확인하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9일에 본 부서가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금년 업무보고는 아마 전 직원이 참여를 했죠?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그렇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나왔던 얘기들을 다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주민복지지원과는 세 가지 지시사항을 얘기했어요.
그 내용들이 여기 담겨져 있는 것은 아닌데 앞으로 지시된 사항에 대해서 사업을 계획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이 됩니다.
그렇겠죠.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권혁기 위원  세 가지 중에 첫 번째 것은 초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한 것은 늘 하는 상식적인 얘기라고 보이는 거고요.
복지업무 전문가가 되도록 업무연찬을 철저히 하라!
그 계획은 어떻게 세웠습니까?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저희가 지시받은 것 중에 우리 부서 업무의 전문가가 되라 그런 지시사항이 있었습니다.
저희 부서에는 복지직 공무원들이 많으니까 복지직은 물론 전문성이 더 많으신 분들이고요.
전부 다 공무원생활한 지가 오래 되었기 때문에 복지 쪽으로는 전문가라고 생각이 되고요.
저희 부서에 있는 공무원들이 신규로 들어온 직원들에게는 주 계획을 세워 가지고 읍․면․동 직원을 교육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읍․면․동 직원들에게 어떤 복지마인드나 실무적인 이런 교육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하고 있다고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그러니까 읍․면․동 신규직원이나 전산 시스템을 잘 활용 못하는 직원들을 본청에 교육을 해서 서로 공유하기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고 이런 계획을 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 부분은 업무상 협조라고 판단이 되어지는 것이고요.
아마 여기서 하는 지시내용은 그 정도 수준이 아닐 겁니다.
좀더 철저한 전문가를 위한 업무연찬이라 이렇게 보이거든요.
그런 것을 아마 별도로 계획을 해서 사업을 수행해야 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어져서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있지만 권혁기위원님 얘기하신 부분은 전문가를 초청해서라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예, 그래서 여기 메시지가 아마 그런 걸 거예요.
업무상 하는 협조 이 수준이 아니고 보다 깊이 있는, 전문가들이 가질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시켜라!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그건 저희가 힐링캠프나 이런 걸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그럴 때 전문 강사님이나 이런 부분을 하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런 부분을 업무계획을 세워서 수행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냥 묻어가는 업무가 아니고 별도로 독립적인 업무계획을 세워서 수행해야지만 되겠다!
어떻게 보면 본 부서는 사회복지사가 대부분 있는 거니까 그런 분들의 역량을 높이는 수준 높은 교육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판단되는 것이거든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알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런 교육은 반드시 별도로 세워서 해라!
그리고 필요하면 예산을 요구해야 하는 겁니다.
말로만 복지사들의 어려움을 자꾸 이야기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계획이 만들어지면 수행되는 것이 뭐냐?
예산입니다.
계획이 있어야지만 예산이 되는 거거든요.
독립적인 계획을 안 세우면 예산 반영을 할 수 없잖아요.
안다손 치더라도 적은 규모의 예산이란 말이에요.
그러니 별도 계획을 세워서 필요한 예산을 요구해서 질 높은 연찬을 하라는 것이 본 위원의 주문사항입니다.
복지시스템 외에, 법정 어떠한 대상 외에 소외계층에 대하여 정확히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했거든요.
이걸 파악하는 계획을 세웠습니까?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저희 업무 중에 희망복지지원단하고 서비스연계팀이 이런 업무를 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부터 조직이 마련되었고요.
지금 그렇게 하기 위해서 통합사례회의도 하고 또 보건소나 이렇게 연계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지원은 저희가 공동모금회에서 하는 부분도 있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메리츠화재에서 저희에게 1억원을 지정기탁을 하였기 때문에 강릉시걱정해결지원사업이라 해서 주거환경 개선이나 주거비나 학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희망365도 활용하고 있고, 희망365에서도 사각지대, 정부보호를 못 받고 있는 세대에 대한 생계비나 위기가정 관리나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부서별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나 이런 계층은 나름대로 하고 있고, 활동보조인이나 이런 부분을 활용하고 있는데 저희가 특별히 하고 있는 것은 사례관리 직원들을 뽑아서 의료사례관리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지속 발굴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예, 중복되는 얘기가 될 수 있는데 이 분야도 독립적인 계획을 세워서 수행을 할 때 성과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묻어가면 중요한 이 부분에 대한 성과를 놓칠 수가 있어요.
그러니 독립적인 사업계획을 세워서 수행하면 반드시 거기에 따른 성과가 나오게 됩니다.
이것이 곧 뭐가 되느냐?
데이터베이스가 되거든요.
이게 앞으로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어떤 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근본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이거 하나만 가지고 사업계획을 세워볼 필요가 있는 거예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독립적인 사업을 함으로써 계획이 나와야겠고 거기에 따른 예산이라든가 성과물 이런 것들이 연관되는 사업의 기본적인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은 앞으로 복지업무를 함에 있어서 정확한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할 수가 있다고 보이는 것입니다.
○관광문화복지국장 김세환  지금 권혁기위원께서 얘기하신 시장님 지시사항을 저희가 깊이 생각을 못 했는데 오늘 하나하나 얘기하신 부분을 넣어서 직접 국에 있는 시장님 지시사항은 그런 컨텐츠가 들어가는 내용을 가지고 점검해서 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본 위원이 두 가지 얘기를 했습니다만 나머지 세 가지는 복지사로서, 또 복지업무를 보는 분들의 기본적인 자세를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 부서의 직원들이 더 잘 이해를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어찌되었든 간에 복지업무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부족하면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한번 해 보세요.
자체적인 데이터를 낼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있거든요.
본 위원이 전번에 한번 조사를 해 보니까 그게 복지업무를 이해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더라고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지금 말씀하신 독립적인 계획이라고 저희는 보고했거든요.
지금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 하는 게 사회복지시스템에 다 정보입력도 되고요.
정확하게 독립적인 계획하고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위원님께서 이게 독립적인 계획이 아니고 저희가 일을 나름대로 하기 때문에 성과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는 사례관리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요.
사례 성과가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예를 들어서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를 하면 “복지시스템 외에 소외계층에 대해서 정확하게 실태를 파악했는데 그 결과가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답변을 하고 그 데이터를 내놓을 수가 있습니까?
통계자료를…….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어떠어떠한 사람에게 어떠어떠한 것을 했고 어떻게 발굴했고 이런 것까지는 나올 수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러니까 소외계층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라고 했는데 유형별로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이런 것을 딱 제시할 수 있느냐 이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양한 통계자료를 요구했을 때 즉시즉시, 본 위원뿐만 아니라 다른 위원이 요구를 해도 즉시 제공해줄 수 있는 그런 자료들이 확보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를 해 주시기를 주문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심발훈위원입니다.
권기종과장께서 과장으로 오신 지가 3년 되었습니까?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3년 조금 안 되었습니다.
심발훈 위원  이제는 그래도 각 분야마다 전문가시잖아요.
전년도에는 풍파도 많이 겪으시고, 경험도 풍부하시고, 우선 장애인복지관 여러 가지 문제, 시니어클럽 여러 가지 문제도 겪고 해서, 그래도 원활하게 잘 해결되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거기 물리치료사 한 명을 채용했는데 그것은 직접 채용하신 거죠?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직영으로 했기 때문에 저희가 채용을 했습니다.
심발훈 위원  다음 37페이지에 보면 사망위로금, 이게 150명 책정했는데 착각 아닙니까?
이렇게 확보해 놓겠다는 것입니까?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그 정도로 1년에 사망하십니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심발훈 위원  그래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그러니까 참전유공자는 유공자명예수당은 점점 줄어들 것이고 사망위로금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
심발훈 위원  이건 추경에 확보를 하신다?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심발훈 위원  어쨌든 복지과는, 일단은 물이 고이면 썩는 게 맞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 같죠?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심발훈 위원  결국 그거거든요.
물이 고이면 썩습니다.
아무리 좋은 봉사를 하고 복지를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이 이 과의 생명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경험을 하셨으니까 말씀드리는 것이고, 앞으로 계획 다 한 것 그럴 겁니다.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다음 한 가지만 더, 장애인, 해오름식품하고 사랑의 일터에서 차하고 국수하고 만드는데 과장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이분들이 본 위원에게 부탁해서 제가 영업을 몇 군데 좀 해 줬어요.
그런 부분은 이 과에는 요청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행정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이왕 도와주려면 관심을 가지시고 다는 아니지만 큼직큼직한 몇 군데 관심을 가지시고, 예를 들면 라카이나 옥계 한라나 여러 군데, 다 써달라는 거는 아니죠, 그렇죠?
일부부만 그런 부분을 도움 줄 수 있으면 관심을 가져주는 게 낫지 않느냐?
제가 안타까워서…….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행정에서 얘기를 하면 도움이고 위원이 얘기하면 그건 이상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래서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그런 관심을 가져주시는 게,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주민복지지원과장 권기종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하여간 고생하셨고 올해 업무를 보고한 만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전반기 2월 평가하면 7월에는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으니까 그때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하고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주민복지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경로복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경로복지과장 주영필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담당들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경로복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47쪽에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에 보면 지원대상이 약 800명,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한 800명 된다는 얘기겠죠?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어쨌든 자료요구를 하나 하겠습니다.
읍․면․동별로 1인 가구 최근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유현민 위원  노인종합복지관에 웰다잉 프로그램이 폐지되었는데 아쉽지만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실제로 저희가 모집을 했는데요.
인원이 두 명 정도만 신청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폐지를 했고요.
대신 특강의 형태로 운영을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사하시는 분들이 노인기금사업으로 신청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교재를 만들어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예,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식당이 공사 중이죠?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공사는 오늘까지 마무리입니다.
다음 월요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 것입니다.
유현민 위원  아까도 말씀을 하셨지만, 시니어클럽에서는 사회공헌형 등 일자리에 750명 정도가 탈락되었다고 얘기하거든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런데 지금 강릉시의 노인인구로 봤을 때도 그렇고 노인들의 건강상태로 보거나 향후에 2018동계올림픽도 감안을 한다면 노인일자리를 다양하게 확보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예를 들면 아까 관광상품도 얘기를 했습니다.
임지잔재에 대한 가내수공업 같은 부분들도 목공예를 해서 하는 부분들도 일자리를 새로 했으면 좋지 않겠는가 하는 제안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노인협동조합 같은 개념도 사실 필요할 수 있겠는데요.
그러고 보면 고물상 같은 경우도 보면 요즘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가지 하잖습니까?
도심재생도 하듯이, 그러면 고물상 같은 경우 ㎏당 얼마씩 매입을 하잖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서 선풍기 같은 경우 매입이 되어 들어왔다면 실제 70~80대 이상 노인들도 옛날에 공장에 다니든 운전을 하든 이런 기술을 가진 분들이 계세요.
적어도 드라이버 돌릴 정도는 된단 말입니다.
그런 분들이 구리라든가 이런 부품들을 분해했을 때도 상당한 수익이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일자리 차원에서 다양한 접근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주문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알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리고 효도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사실 필요하지 않겠는가?
노인들이 많다 보니까 그런 것들도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도에서는 지금 효 10종목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내용들과 연관성이 있어서 그러는데 한 세트로 묶어 가지고 효 10종 세트로 하고 있습니다.
그거와 관련해서 저희들도 나름을 추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예, 그리고 혹시 강릉은 효도택시 안 하죠?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그것은 금년도에 강원도에 세 군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신청을 못했고요.
저희들이 돈을 들이는 것이니까요.
내년도에는 신청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 부분을 고민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사실 어르신들이 택시 타는 부분에 상당히 부담을 갖고, 또 혼자 사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도와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55쪽에 보면 경로당 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여러 가지 경로당 운영 활성화사업이 있어요.
거기에 보면 다른 것도 있겠지만 저는 안타깝게 생각하는 게 강릉의 경로당 시설에 가 보면, 어차피 전기시설을 한다고 봤을 때는 화장실만은 센서를 좀 달았으면 좋겠다.
그런 것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그 부분은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경로당을 몇 군데 다니다 보니까 경로당에 있는 태극기가, 액자 안에 있는 태극기가 많아요.
그걸 교체하려다 보니까 그것도 돈이 사천 얼마인가 대충 계산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만약에 이걸 센서로 바꾸면 그것도 사실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할, 사실 적은 돈이 아니거든요.
고민 좀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아까 말씀하셨습니까?
어떻게 보면 경로당별로 우수한 데는 차등하는 이런 부분에서 그런 차원에서 같이 접목하면 되지 않겠는가?
환경개선비용 등 이런 경우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하겠습니다.
화장장 같은 경우 지금 현재 진입도로 고민해 보셨습니까?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진인도로는 저도 몇 번 그 길에 내려가 보았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연결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인데 실제로 지금까지 똑같은 그런 얘기를 해요.
도로공사 쪽에서 그리로 접근이 사실 곤란하다!
자기들 안전의 문제가 있고 해서 곤란하니까 그건 사실 거의 어려울 것 같고요.
유현민 위원  공사기간이 있으니까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리고 자료요구 하나만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처음 화장비 지원하는 조례가 있잖습니까?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1년 동안 매장, 생장과 개장 등 조례에 의해서 지급된 통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그러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장기요양시설 말입니다.
지금 많이 부족하잖아요, 그렇죠?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장기요양시설이 시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 걱정을 했는데 앞으로 장기요양시설이 많이 늘어나야 된다!
또 어떻게 보면 민원이 있기 때문에 시설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그런 지시가 있었고 통계를 계산해 봤더니 한 120명 정도의 정원보다, 시설이 한 1,000명 정도 되고요.
입소하고 있는 인원이 한 820명 정도 됩니다.
한 180명 정도 여유가 있어요.
그런 상태에다 최근에 강릉장례예식장이 폐쇄를 하고 요양시설로 가겠다는 의사를 갖고 계십니다.
거기가 한 100실 정도 되지 않을까 보입니다.
그렇다면 더 많은 시설을 하기 보다는 자생적으로 발생되는 부분만 챙겨줘도 현재 그런 부분에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요?
데이터적으로 나올 수 있나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그렇습니다.
데이터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하여간 그 부분은 연구 좀 해 봅시다.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맞는지 안 맞는지…….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데이터 정보는 정원이 964명이고 현재 입소 인원이 834명, 그래서 정원 대 입소 비율이 86.5%입니다.
심발훈 위원  아직 얘기 안 한 사람이 더 많겠죠.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등급을 받아야 입소가 되는 거니까 그런 상태입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아예 등급도 안 되니까 안 받은 거죠.
거기 문제점이 뭐냐면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법적인 부분으로 조례를 제정하든,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법적으로 검토해야 할 부분이 타 시․군에서 우리 지역으로 와서 받는 부분이 그게 문제가 되잖아요, 그렇죠?
시설이 좋으면 다른 데서 이리로 오죠.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그런데 자부담이 있다 보니까, 사실 자체가 입소를 한다 하더라도 자가 20% 부담을 해야 되다 보니까 실제로 판정을 받고도 입소를 못 하시는 분이 일부 계세요.
심발훈 위원  과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데이터 좀 봅시다.
저는 많이 부족한 것으로,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책이 강구되어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거기는 의료시설은 그렇게 간다는 거죠?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그러니까 의료시설에 대해서는 현재로써는 큰문제가 없다고 보입니다.
자료는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아까 웰다잉 부분은 프로그램이 그렇게 되어서 안타깝네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특강을 시간을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아까 말씀드렸듯이 기금 분야에서 교재를 500부 정도 만들 수 있도록 요구를 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기금사업 결정이 안 돼서 된다면, 그렇게 해 드리면 특강 형태로 하시겠다고 서로 얘기가 된 상태입니다.
심발훈 위원  저도 그 부분 얘기를 해 봤더니 도비도 가능하던데…….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그분들이 2011년도에 도에다 했었어요.
그런데 도에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강릉시에 요구하는 것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심발훈 위원  아니에요,
도 가능해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일단은 도는 기금사업이 끝난 상태입니다.
심발훈 위원  하여간 도비 부분은 충분해요.
다른 예산 세워도 되잖아요.
지원만 해 주면 되는 건데…….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그렇죠.
심발훈 위원  추경에 세워도 되고, 알겠습니다.
하여간 제 관심사항은 그것입니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최선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근 위원  시니어클럽하고 관련된 얘기를 하나 드리겠는데요.
많은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많은 인생경험을 다 하셨을 텐데 노년에 탈락이라는 안 좋은 인생경험을 또 해야 하는 현실이 참 저뿐만 아니라 모두 가슴 아플 겁니다.
그렇다면 그런 어르신들이 노년의 인생의 쓴 경험을 하지 않게끔 하자면 일자리가 많아야 할 것이고, 또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자면 거기에 필요한 인력들도 많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각별히 신경 쓰셔서 당장 추경에라도 좀 그런 부분을 반영하셔 가지고 시니어클럽의 인원을 증원하더라도, 거기는 또 기간제를 많이 쓰더라고요.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것을 잘 반영하셔서 어르신들이 인생 말년에 쓴 경험을 안 하시도록 다 같이 노력을 해 주십시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알겠습니다.
사실 추경에서 사업하기는 곤란하고, 말씀드린 대로 9개업 사업이다 보니까요.
다만 내년도에 저희들이 예산을 더 확보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그래도 탈락된 분들이 가슴이 덜 아프게 하루라도 회복이 될 수 있도록, 과장님 능력 있으시잖아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하겠습니다.
하는데 위에서 많이 지원해 주시면 잘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과장님 능력이 우리 시에서 오랫동안 못했던 화장장 착공식을 가셔서 바로 하고 했는데 그 능력 뒀다 뭐해요?
발휘해야지…….
사실 추진력에 의하면 업무가 잘 될 것이라고 질문하지 말자고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
앞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최선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심발훈 위원  추가질의 한 개만 더 하겠습니다.
55쪽에 보니까 경로당 운동기구 지원이 있잖아요.
이 부분은 전체 예산이 5,000만원인가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운동기구에 5,000만원입니다.
심발훈 위원  1년에 5,000만원이라는 얘기잖아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1년에 5,000만원입니다.
작년 추경에 또 5,000만원 세워서 1억 정도 되었는데요.
당초에 하여튼 5,000만원 편성이 된 상태입니다.
사실 예산이 얼마 안 되는 것이지요.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필요 없는 기구는, 다른 경로당에서 안 쓰는 운동기구도 있잖아요.
그거라도 주문하든가 순차적으로 하든가, 이 부분은 307개소나 되는데 계속해서 5,000만원 갖고, 1억 갖고 되겠어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그래도 갖고 있는 걸 내놓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매년 1억 정도 지원하고 있는데 금년 당초 예산에 5,000만원 정도 섰습니다.
추경에 확보해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필요한 만큼 지원해 가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추경에 한 5,000 더 확보해서 해결을 하자고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심발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경로당 운동기구는 수요조사를 하고 그 후에 지급한다고 하셨잖아요.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그러면 그 현황 파악된 게 있어요?
어느 경로당에 무슨 기구…….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그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로복지과장 주영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경로복지과 소관 업무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여성가족과장 조태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여성가족과 담당 일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4년도 여성가족과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여성가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65쪽 한부모가정에 난방비 지원해 주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예.
심발훈 위원  30만원, 1회입니까?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예, 1회입니다.
심발훈 위원  겨울이 길던데…….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복지예산이 보편적 복지로 해서 노인이라든가 보육 이런 쪽에 워낙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저희가 많이 올려도 반영이 되기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이 부분은 중앙에서 내려온 지침이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지침은 없고 시비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예를 들면 노인들이 월 5만원씩 10만원씩 해서 보통 5개월 책정을 합니다.
예를 그렇게 든 겁니다.
참조해 주십시오.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예.
심발훈 위원  67쪽에 그룹홈 장소가 성덕동인가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이것은 그룹홈이라 해서 아동이 7명씩 있는데 현재 아파트 3개소에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어디어디에 있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교동 대인멘션에 하나 있고 초당동에 두 개 아파트, 유화에 있고 현대아파트하고 세 군데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인건비죠?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인건비가 1억2,400하고 운영비 800만원 이렇게 됩니다.
심발훈 위원  여기는 몇 명이 됩니까?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여기는 인건비가 두 명이 있습니다.
원감하고 지도사 선생님하고 두 명이 있고 아동은 7명 있습니다.
생활시설이기 때문에 두 분이서 야간에도 교대로 돌아가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68쪽에 보면 농협에서 300명에게 식품권을 준다고 했는데 이건 농협하고 우리하고 사전에 얘기된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저희가 농협에다 위탁을 해서 나중에, 농협에 일단 식품권으로 사러오면 들어온 만큼 저희가 정산해서 주게 되어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다음에 앞으로 어린이집 부당수급자를 발굴하신다고 했는데 방법이 뭡니까?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보조금 부당수급은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해외체류 아동에 대해서 해외에 나가 있는 기간 동안 보육료를 받는다거나 다음에 종사자, 교직원이 인명 보고 없이 등록되어 있는 다른 사람으로 돈을 준다거나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전산망 전체가 워낙 잘 되어 있어 가지고 보건복지부에서 매달 모니터링 해서 자료가 내려오기 때문에 거기에 의해서 조치를 하고 또 그런 부분을 저희가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어린이집 원장들 교육이 있거나 이럴 때 저희가 그 부분을 재발 방지로 해서 미리 자료를 줘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시스템적으로 매일매일 체크를 하나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한달에 한번씩 보건복지부에서…….
심발훈 위원  한달에 한번 체크한다는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예, 내려오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제 우려사항이 뭐냐면 시스템적으로 매일매일 그걸 체크하게 되어 있느냐, 아니면 한달에 한번 점검을 하느냐 이런 부분입니다.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한달에 한번 점검을 합니다.
매일 체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왜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러면 개발해야지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그건 보건복지부에서 일괄로 해서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심발훈 위원  지금 총괄예산으로 가는 게 아니라 끼니예산으로 가잖아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저희들이 목별로 예산이 별도로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내 얘기는 이거에요.
궁극적으로 그런 걸 정확하게 하자면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그래서 질의하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보건복지부야 그렇다 하지만 그건 제 말이 맞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그 부분은 점차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건 그렇게 해서 작은 것이지만 그런 부분을 체크하는 시스템을 만든 거하고 안 만든 거하고 엄청난 차이가 나요.
큰 일이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니까요.
맞잖아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예.
심발훈 위원  그런 부분을 좀, 다문화가정에서 결국은 가장 관심사항이 자녀죠?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예.
심발훈 위원  보니까 자녀 언어발달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 같은데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자녀의 언어 부분은, 주변에 제일 가까운 사람들도 보니까 언어발달에 굉장히 문제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어렸을 때 이런 부분을 함께 못하면 결국은 자폐성으로 발달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낳았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해줘야지만 하지 일이 많이 커지더라고요.
자폐성이 오는 게 언어 부분이에요.
그래서 언어발달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이 과에서 과장님께서 해야 할 것 같은데…….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다문화가정의 제일 문제점이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결혼이민자가 들어와서 우리나라 말을 빨리 습득을 못하면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 보니까, 그 아이가 엄마하고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말을 배우는데 어눌하죠.
심발훈 위원  왜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왜냐하면 엄마 자체가 한국말이 안 되기 때문에, 아기는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있다 보니까 아기가 엄마에게 말을 배워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서 그런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데 가까이 있는 분들은 센터를 이용하게 하고 아니면 저희가 방문교육지도사를 보내서 엄마와 같이 배울 때 아기도 참여할 수 있게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과장님께서 다른 것보다도 그 부분은 관심을 가져야 할 거예요.
자폐아를 갖고 해도 통계해도 데이터가 나올 겁니다.
그 부분은 하여간 과장님이 관심을 가지세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예, 관심을 갖고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외국에서 여기에 왔는데 애가 자폐가 된다면 그렇잖아요.
안타까운 일이니까 조금만 신경 쓰면 될 것 같은데…….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과장님!
영유아 보육 말이에요.
0세에서 5세까지 하는데 우리가 어린이집과 이런 데 맞춤, 조금 전에 부당수급 이런 건 행정적인 측면에서 지도를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은 좀 확인을 하나요?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그 안에서 교육 프로그램은 영유아보육은 0세에서 2세까지 보육입니다.
그야 말마따나 돌보는 차원이고 3~5세가 누리과정이라 해서 유치원과정을 갖다 어린이집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원장님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유치원하고 경쟁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교육을 강화하고, 저희도 프로그램에 대해서 신경을 쓰려고 항상…….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그게 참 중요할 것 같아요.
3세에서 모든 인성이 다 정해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이 교육이 첫발을 들일 때 잘 해야 하니까 영유아 하는 교직원이나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그런 사명감과 소신이 다 있기는 한데 이걸 행정지도를 하고 맞춤형으로 할 때 여기도 짚어서 관심을 갖고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기에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조태순  예, 저희가 더 관심을 갖고 좋은 프로그램이 나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여성가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여성가족과 소관 업무보고를 끝으로 관광문화복지국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3월 3일 월요일 10시부터는 동계올림픽지원단 소관 2014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3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내무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3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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