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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4년 04월 14일

장소 :


○의사담당 박상우  지금부터 제23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화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화묵  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지영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산간 깊은 곳에는 아직 춘설이 분분합니다만 어느덧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생명의 계절을 맞아,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역동적인 새봄의 기운과 함께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서민들의 가계에도 주름살이 펴지는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는 6월 4일에 치러질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무원들의 엄정한 선거중립은 물론 완벽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를 통하여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과 강릉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대표들이 선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3월,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 위원회는 전국을 56개 지역행복생활권으로 묶어 생활권이 같은 지자체가 공동으로 제안한 사업에 대하여 타당성 등을 검토 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강릉은 동해, 삼척, 태백시와 함께  하나의 도농연계 생활권으로 묶여져서 공동사업을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앞으로는 생활권을 함께하는 시·군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져서 행정수요에 공동 대응하는  형태로 바뀔 것입니다.
비근한 예로 광명시는 소각장을 구로구는 하수처리장을 설치하는 환경 빅딜로 기피시설의 성공적인 유치와 2,300억원의 건설비 절감효과 등을 가져 왔듯이 이제는 시·군 행정구역 단위로 고착된 경계의 틀을 넘어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의식의 변화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하던 대로 하면 늘 얻던 것밖에는 얻지 못합니다.
좀더 넓은 혜안과 지혜를 발휘하여 새로운 강릉발전의 모멘텀을 열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이맘때면 더욱 강조됩니다만 건조한 날씨와 우리 지역 특유의 강풍은 대형산불로 이어질 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례로 보면 선거가 있는 짝수 해에는 산불이 많이 발생한 점을 미루어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주실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당면한 사업들이 속속 착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대형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생활민원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각별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조직이든 개인이든 끈질기게 실행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성공의 길은 없습니다.
역사의 배경이 아닌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우리 자신을 지키고, 또한 가치를 공유하며 올바른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제9대 강릉시의회의 임기도 이제 6월 중에 있을 마지막 임시회를 끝으로 두 달여 남짓 남았습니다만 마지막까지 시민을 위한 의정이 펼쳐 질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삼라만상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희망찬 기운 속에 꿈과 희망을 향한   새로운 출발의 계절이 되기를 바라며 가정에도 희망이 넘치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우  이상으로 제23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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