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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4년 10월 27일

장소 : 본회의장


○의사담당 박상우  지금부터 제24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부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최선근  개회사에 앞서 의장님은 시장님과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차 제주시에 출장관계로 본의원이 회의를 주재하게 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지영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9월 임시회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느덧 결실의 풍요로움과 만추의 여운을 뒤로하고 올해도 두 달 정도 남았습니다만 좀더 알차고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먼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강릉커피 축제와 강원국제 민속예술축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의 민생현장을 찾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는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열정적인 노력으로 다수의 시책 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만 일부 사업은 추진이 미진하거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2013년 지정 고시된 경제자유구역은 2016년 2월까지 투자 성과가 없을 시 취소될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으며 민자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문제, 복선전철 지하화 구간 문화재 시굴 부분 등 시급히 해법을 찾아야 할 사업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특히나 이러한 시책사업과 관련된 주민 불편과 생존권 차원의 민원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상생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성공 올림픽의 전제조건인 시민들을 하나로 결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하는 부분도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비록 예측하기 어려운 긴장의 시기이지만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야만 합니다.
희망의 한 조각 한 조각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시민들의 의지와 열정을 높이고 그에 따른 실천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이 변화와 개혁의 주인공으로서 희망 강릉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는 비장한 각오로 매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의회에서도 시정과 의정을 아우르는 행정환경에 맞게 변해야 할 것입니다.
권위와 타성에 안주하는 시의원이 아닌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먼저 찾아서 해결해 주는 생활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17일 판교 지하주차장 환풍구 추락으로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세월호 사고 등 최근 잇따르는 대형참사에도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은 여전히 심각하다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안전 불안 요소 전반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 주문 드립니다.
올해도 며칠 후면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 다가옵니다만 시기적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각종 현안사업들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가을철 산불예방, 폭설에 대비한 월동 준비 등에도 완벽을 기하여 주시고, 특히 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장민원에 대하여는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간부공무원 여러분들께 특별히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릉시 공무원들은 당면업무 이외에도 제설작업, 산불근무, 해변 운영 등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이 신명나야 시민들도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며칠간의 포상휴가를 주는 것도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가 되도록 힘써 주시길 특별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우  이상으로 제24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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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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