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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5년 01월 26일

장소 : 본회의장


○의사담당 박상우  지금부터 제243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용기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을미년 새해에도 우리의 소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올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여러분들 모든 꿈이 큰 보람으로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빙상경기장 기공, 복선철도 도심 지하화 착공, 정동진 레일바이크 개통, 대규모 민자사업 추진 등 우리 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은 물론 재난재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대형참사가 유독 많았던 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고는 안전불감증에 기인한 인재로서 통계청 조사에서도 국민의 절반이상이 전반적인 사회안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으며,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인재를 꼽았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각종 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대책을 다시 한번 주문 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해도 10월 전국체전과 아트센터 추진, 경포도립공원 해제 등 산적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의회 차원에서도 겨울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과 열기를 확산하고자 범시민 모금운동을 통한 올림픽상징 조형물 설치를 제안하기도하였습니다.
이렇듯 당면한 도전과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며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내야만 합니다.
우리는 숱한 난관을 극복하면서 원하는 것을 성취해낸 저력과 성공의 유전자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콜럼버스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목적지에 이르렀다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를 향해 닻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을미년 새해 아침, 희망의 강릉호를 힘차게 출발합시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고정관념을 뒤집는 데서 세상은 진보합니다.
경박한 일로 천시했던 손톱손질이 수천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제는 아티스트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무런 가치도 없어 보이는 것도 시대적 상황에 따라 중요하게 대두되고, 편협된 생각으로는 큰 숲을 볼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앞으로의 시대적 변화는 그 속도와 차원, 파괴적 강도에 있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며 위협적이 될 것입니다.
거센 변화의 쓰나미에 쓸려 수십년 동안 쌓아 올린 성공의 마천루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여 주시고 장기적인 전략과 비전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책임 의정과 생산적 의회는 우리 시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이었습니다.
올해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큰소리에 굴하지 않고, 작은 소리를 크게 듣도록 하겠습니다.
먹고 살기 어려운 서민들이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집행부 독려에도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할 사안은 적극 협력하겠지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행정 모습을 보이도록 단호한 의회의 입장을 견지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 구성원 모두는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 개의되는 이번 임시회에는 각종 안건심사와 주요 시정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시정전반에 대해서는 하지 않아도 되거나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봐 주시고, 특히 관행이라는 명목 하에 당연시 해 왔던 일들은 과감히 털어내고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공감과 소통, 희망의 힘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을미년 한해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우  이상으로 제243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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