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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5년 07월 13일

장소 : 3층 본회의장


(10시01분 개회)

○의사담당 박상우  지금부터 제246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용기  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년에도 벌써 절반을 넘어 새로운 다짐으로 하반기를 힘차게 시작해야 할 즈음에 유례없이 극심했던 가뭄과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마음이 너무나 무겁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일련의 사태로 상심도 크시고 많은 고초를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휴일과 밤낮도 잊은 채 총력 대응에 힘써주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아울러 바쁜 가운데 현장을 방문하여 대책을 고민하고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돕는 등 함께 고생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를 통하여 초기대응의 중요성에 대하여 뼈저린 교훈을 얻었습니다만 또다시 메르스에 대한 공포로 대한민국은 정체됐고 마스크 공화국이란 오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매년 백만 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하는 강릉단오제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는 등 청정지역을 자랑하던 우리 지역에도 걱정하던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두 달 가까이 지속된 메르스 파동으로 근근이 버텨오던 내수경기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는 명백한 위기가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사후약방문 식의 처방이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흐트러진 민생을 제자리로 돌려놔야 합니다. 
다함께 지혜를 모으고 혼연일체가 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간절히 기원하고 염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제10대 강릉시의회가 출범한지 어느 덧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는 의원님 한 분 한분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뒤처지지 않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고심하였으며, 시민의 봉사자로 출발했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부단히 애썼습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시정을 위해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본질을 떠난 지엽적이고 편협한 논쟁보다는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추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소명을 가슴에 간직하며 오직 강릉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강릉시의회가 되도록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 강릉은 지금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많은 변화가 불가피해 지고 있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때맞춰 지난달에는 올림픽 성공의지를 담은 조직개편에 이어 지난 7월 1일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하루빨리 조직을 추스르고 안정화시켜 당면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특히 올림픽과 관련한 제반시설의 추진과 각종 특구 지정에 따른 투자유치에도 모든 행정력을 모아야만 합니다. 
또한 10월 전국체전은 동계올림픽 전초대회로서의 커다란 의미가 있는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10일부터 경포해변을 비롯한 관내 해변이 일제히 개장하였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불법행위 근절은 물론 안정과 치안부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라며, 가뭄 끝에 장마라고 했듯이 집행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재난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꿀벌은 평생 지구의 세 바퀴나 되는 거리를 날며 꿀을 모은다고 합니다. 
이렇듯 소중한 것은 항상 땀과 노력을 요구하게 마련이듯 모두가 하나된 의지로 힘찬 강릉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장마와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우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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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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