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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6년 02월 01일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10시03분 개의)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내무복지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지금부터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연초 업무보고사항을 점검하고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10시04분)

○위원장 조영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업무보고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실?국?소장으로 각 실?국?소별로 간략하게 보고를 받은 후 업무보고서에 따라 실?과장의 보고를 받고, 보고내용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도록 하겠습니다.
실?과장님들께서는 계속 반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하여 주시고 신규사업이나 특수시책 등 주요업무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업무보고 자리인 만큼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원만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사전에 협의해 주신 순서대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입니다.
먼저, 보고 드리기에 앞서 지난 1월 18일자 인사발령 관계로 문화관광국 소관 과?소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발전과 문화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조영돈 내무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문화융성시대를 맞이하여 2018년 세계 속 강릉건설 비전 아래 2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는 물론, 강릉을 세계 속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문화관광국 전 직원은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2016년도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8일자로 문화예술과장으로 발령받은 최웅길입니다.
먼저 2016년도 문화예술과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기 전에 문화예술과 담당님들을 일괄하여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문화예술과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들어오셔서 임무 맡은 지 얼마 안 되었죠?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2주 되었습니다.
최익순 위원  업무파악이 잘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조금 파악하셨다고 보고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올 한해 문화예술과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부서보다도 신규로 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고 이어서 오는 부분도 있고 해서, 제가 전에 있었던 부분의 업무파악을 하셨는지 잠깐 여쭈어보고 신규에 대한 부분들도 어떻게 갈 것인가 물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전부터 계속 이어져오는 부분들은 국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알 거예요.
시민문화공간조성 증축공사하고 별동 스튜디오 조성하고 구)중앙동사 생활문화관 조성 이 부분이 이번에 당초예산을 하면서도 국장님들께 얘기를 했지만 불용액이 생긴 부분에 대해서도 알죠?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최익순 위원  혹시 과장님이 이 부분을 파악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불용액은 인건비에 대해서 불용액을 하고 올해 새로 편성을 했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국장님께 여쭈어본 것이 아니고 과장님이 이 부분을 파악을 하셨는지 안 했는지부터 물어봐야지만 이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어서 어떻게 끝내줄 것인가를 과장님이 정확하게 파악하실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최익순 위원  왜 그러냐면 불용액이 생겼다고 하는 부분들은 사업을 그 당시에 못 끝냈기 때문이 아닙니까?
제가 이 세 가지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올해 안에 사업추진이 다 마무리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도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행정사무감사는 아니지만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92쪽 명주동 전통자원과 예술융합 문화마을 만들기, 이번에 10억 들여서 신규로 하는 사업인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최익순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사업계획서가 나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지금 저희들이 직접 안 하고 문화재단과 협의해서 가려고, 같이 가려고 구체적인 것은 아직 안 나왔습니까?
최익순 위원  언제쯤 나와요?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3월쯤 되니까 2월…….
최익순 위원  그때 나오면 자료제출을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94쪽에 강릉대도호부 관아 정비사업에 관한 부분에, 우체국철거에 대한 부분이 있잖아요.
보니까 올해 안에 철거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것 같아요.
여기에 관해서 말씀을 잠깐 드릴게요.
강릉대도호부 관아 정비사업을 2020년까지 계속 KBS라든가 기상청이라든가 정비사업을 들어가고 있잖아요.
그런 과정에서 조금 미비한 점을 주문 드릴게요.
지금 현재 대도호부 관아 뒤쪽에 보면 선관위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최익순 위원  그 뒤로 올라가면서 정비사업을 거의 마친 부분들도 있고 안 마친 부분들도 있어요.
그러나 그쪽에 가면 밤에는 엄청 어두워요.
그래서 이왕 거기 정비사업을 하는 부분이라면 대도호부 관아의 뒷부분들도 앞부분 못지 않게, 여기가 뭐라는 것을 밤에 알 수 있도록 나름대로 그런 걸 구상해보세요.
국장님 하실 말씀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위원님들 잘 알다시피 2020년도까지 KBS가 이전하는 조건 하에 국비는 다 확보가 되었습니다.
광복 60주년 기념으로 해서 했는데, 저희들이 당초에는 우체국 철거를 하면서 우체국 뒤의 길에서부터 전기통신공사 자리까지 사실 길을 막고 도보로만 다닐 수 있도록 하려고 협의를 해 나갔는데 지금 KBS에서 자기들 이전하기 전까지는 긴급출동이라고 해서 길을 막지 말고, 자기들 이전을 하면 그때 좀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일단 그렇게 갔고요.
그게 좀 어렵다는 것은 저희들도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체국 철거를 하면서 가로등이라든가 보안등…….
최익순 위원  국장님!
그 길 말고 그 다음길…….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하슬라커피…….
최익순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KBS 올라가는 길 있잖아요.
그런데 그 길은 그나마 중간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밤에 괜찮아요.
왜서 그러냐면 뒷부분에 마지막 정비가 되어 있는데 정비되어 있는 부분 자체가 소위 말해 뒷부분이라 해서 상당히 대도호부 관아 부분들이 엉성하게 조성되어 있단 말이에요.
조경도 그렇고 화장실 부분들도 그렇고 보는 부분 자체도 상당히 미흡하게 조성이 되어 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올해 안에 검토를, 마지막 정비작업을 하시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뒷부분도 신경 써 주십사 하는 걸 검토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다른 동료 위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여간 올해 안에 문화예술과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 같아요.
신경 많이 써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아까 동료 위원께서 강릉대도호부 관아 얘기를 하셨는데 본 위원도 거기에 보면 하슬라커피점 앞에 큰 은행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그 은행나무를 지금까지 방치했던 부분이 있는데 정비할 때 그 은행나무를 살리실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살릴 것입니다.
박경자 위원  그렇다면 그 은행나무 부근에도 이제는 관심을 가지시고, 그 은행나무가 상당히 오래된 나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관심을 가져서 은행나무도 대도호부 관아와 일치될 수 있는 그런 환경조성을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은 어떠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먼저, 과장님 본청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과장님께서는 유능하시기 때문에 중요한 업무를 맡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91쪽을 봐주십시오.
강릉향교 명륜문화관 건립에 따라서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올해 예산에 보면 민자가 1억9,000이 나와 있는데 어떤 민자인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민자부분은 향교에서 문화관 건립을 위해서 현상변경하고 설계로 해서 향교 쪽에서 부담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좋습니다.
향교는 향교대성전이 보물로 되어 있고 다음 강릉향교는 지방유형문화재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예산을 들이는 것은 좋은데 예산을 들여서 관내 학생들이라든가 청소년들에게 많이 보여줘서 우리 강릉시가 이런 보물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다음 95쪽을 봐주십시오.
강릉단오문화관 운영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단오야 세계적인 유명한 것이니까 이해는 되는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이제는 예산만 투자하는 게 아니고 뭔가 수익사업도 해야 되겠다!
그런 쪽에서 작년도에 혹시 수익사업에 대한 내역이 나와 있을까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대관현황이 나와 있고요.
추진상황에, 보고서에 나와 있습니다만 한 2만4,335명, 한 2,600만원 정도 했는데 단오문화관이 다른 예술회관하고는 달라서 주공연이 단오와 관련된 것하고 남는 시간에 기타 대관해 주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있는데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강릉 북부지역, 특히 주문진 쪽에는 소규모 공연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어디에 가서 놀데가 별로 없고 공연할 데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신리천 생태환경 준공식 때 시장님께서도 주문진에 너무 없다, 썰렁하다, 동아리들 모여서 작은 공연하시는 것도 없고 등 해서 한번 연구를 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참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녹색성장과에 물어보았더니 신리천 생태환경 준공이 작년에 다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거기에다, 예산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는데 공연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 같은 거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저희하고 읍사무소하고 장소를 선정해 보고, 적절한 장소가 있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업무파악이 2주니까 잘 안 되었을 것이라 보고요.
업무보고이니 만큼 관련된 것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시민문화공간 조성 증축공사, 참 필요하죠.
강릉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걸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도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행부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지, 또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육성을 위해 문화예술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반이나 인프라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시민문화공간 조성 하나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즐기는 단오도시라는 큰 목표를 갖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문화공간도 있고 명주사랑채라든가 단오문화관이라든가 단오장과 다 연결해서 하는 큰 사업입니다.
그래서 거기는 만남의 공간도 만들고 시민문화공간, 그리고 공연장, 연습장 총 아우르는 그런 공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게 준공이 되면 프로 같은, 시립교향악단 같은 경우는 아트센터에서 하지만 강릉이 갖고 있는 각종 동아리라든가 아마추어 하시는 분들은 거기에 가서 연습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단오와 함께 그 지역을 활성화하도록 그렇게 하고자 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계획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아까 문화재단하고 같이 협조하는, 잠깐 기억이 안 나는데…….
허병관 위원  예, 국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과장님께서 저보다는 업무파악이 안 된 것 같아서, 저도 좀 부족합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단오 시민생활문화공간이 별동스튜디오, 다음에 공연장, 전시장 그리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게스트하우스라든가 그 안에 전시실, 오케스트라 연습장, 작은 동아리 연습장 이런 걸 건립해서 하다 보니까 이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 보니까 하나하나 변경되면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자문을 받다 보니까 별동스튜디오도 하나 고쳐지면 승인 받기 어려워서, 제가 와서 도저히 이래서는 사업이 안 되겠다 싶어서 명주초등학교 자리 것만 설계를 분리해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별동스튜디오는 오십 몇 억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만 연차사업으로 19년까지 가는데 명주초등학교 본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 6월 이후가 되겠죠.
6~8월 이후에 사업을 별도 추진해야 하지 그 하나 건드리면 또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분리발주를 하게 되어 있고요.
좀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게스트하우스부터 전시실, 공연장, 공연연습장, 동아리 연습장 해서 다양하게 있는데 저희들이 관리운영체계를 세워서 하는데 무료는 사실 어렵고요.
일부 소정의 사용료를 징수해서 사용케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 별동스튜디오는 저희들이 별도로, 원래 자문을 받기로는 그 안에는 어디 가서 기초적인 목공예를 배워와 가지고 그 자리에서 숙성을 해서 창업할 수 있는, 아니면 유리공예를 어디에 가서 기본적으로 배워 와서 별동스튜디오에서 숙성해서 바로 창업해서 나가는 이런 것을 생각하고 자문을 받고 했는데 저희들이 하는 과정에서 그 자리가 전시공연장이기 때문에 유리공예나 목공예는 안 돼서, 지금 분류가 되어 있어서 앞으로 위원님들이나 기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서 착공 전에 사용계획을 다시 재정비해서 문체부의 승인을 받을 계획에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시민문화공간의 최종적인 목표는 무엇이라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명주동 일대 단도 있고 명주사랑채도 있고 대도호부 관아도 있고 명주초등학교가 있는데 이걸 말 그대로 시민들이 동아리활동이라든가 연습장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문화, 공연, 전시공간으로,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국장님!
단오문화관, 관아, 시민문화공간 등 문화벨트 구축을 통한 비전과 활성화 대안은 있으신지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실제 전시장을 보더라도 시립미술관 하나가 있고 문화예술관에 있는 전시장이 두 개가 있습니다.
이것은 문화예술관이 없어지는 바람에 여성센터 지하에 있는 소규모 전시장을 리모델링해서 개방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전시실이 많이 부족한 상태고요.
다음 실제 여러 가지 음악활동을 많이 하고 색소폰이라든가 기타라든가 있는데 이분들이 가서 바닷가에 있는 자기들 연습장을 사용해서, 바닷가에 가서 공연을 한다거나 하기 때문에 그런 동아리라든가 동호인들을 위해서 충분히 음악이나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저희들이 제공할 계획입니다.
허병관 위원  시민문화공원 조성 증축공사를 하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고 이 시점에서 전반적인 재검토를 한번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서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충분한 역할을 해 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잘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 88페이지 보시면 시민문화공간 별동스튜디오 조성사업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허병관 위원  여기에 대해서, 전시장 공방 등 거기에 대한 설명, 배치 이유를 좀…….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설명 올리겠습니다.
과장님 오셔서 현장을 같이 가보았습니다만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별동스튜디오를, 당초 유인물에 나와 있습니다만 목가구라든가 유리공예라든가 패션, 금속공예를 기초적으로 배워 와서 별동스튜디오에서 숙성을 해서 어느 정도 숙성이 되면 창업의 길로 계획하고 있었거든요.
일본에 가면 그런 사례가 있는데 저희들이 공연장을 증축하는 과정이다 보니까 사실 공연전시실이, 목공예라든가 유리공예라든가 기타 금속공예가 들어오면 주변에 어떤 맞지 않는 그런 게 있어서 착공 전에 다시 한번 이 내용을 재검토해서, 실질적으로 명주초등학교 부지 안에는 문화, 공연, 전시의 어떤 문화공간으로 저희들이 재검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무 입장으로 별동스튜디오를…….
그 외에 할 때에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위원님들이라든가 일반 전문가들에게 다시 자문을 받고 거기에 대한 활용계획을 별도로 상반기 중에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국장님!
운영주체는 어떤 분들이 되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주관으로, 사실 강릉시 직영으로 되어 있고요.
1차 공사가 되면 시범적으로 좀 운영하고 그 시범운영에서 거기에 대한 운영의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게 나오면 보완을 해서, 아직 결정이 안 되었습니다만 문화재단이라든가 다른 데 위탁관리를 시킬 계획으로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공방 같은 경우는 입주 작가 기준을 어떻게 선정하시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공방을 저희들이 재검토를 할 계획입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그 자리가 문화공간으로서…….
허병관 위원  지금은 외부작가들이 같이 들어와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지금 공사 중이기 때문에, 스튜디오는 아직 착공 자체를 안 했습니다.
이건 1차 공사 끝난 다음에, 명주초등학교…….
허병관 위원  그 부분도 한번 검토를, 아까 말씀드렸듯이 방향이라든가 운영이라든가 주체라든가 검토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세심히 검토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 89페이지, 구)중앙동사 생활문화관센터 조성사업입니다.
이건 강릉시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올해부터 공사가 시작해 가지고…….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마련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은 것인지, 시작을 하게 되면 그 공간이 나올 것 같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충분합니다.
현재 2층인데 3층을 증축하면서…….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이 2주 되었기 때문에 제가 업무에 대해서 좀더, 그 점 양해 좀 구하겠습니다.
중앙동사는 현재 2층으로 되어 있는 것을 5층으로 3증을 더 증축합니다.
거기에 대한 구조로 검토가 다 끝나고 석면 철거까지 되었습니다.
겨울공사이기 때문에 지금 중단된 상태고요.
그 지역에는 유인물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저번 시실이라든가 갤러리, 다목적홀, 기타 회의실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충분한 다목적홀에서 인근 강릉시민 누구나, 또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와서 회의도 할 수 있고 전시도 할 수 있고, 쉽게 말해서 전문가전시가 아니더라도 일반 미술동호인이라든가 사진 동호인이라든가 이런 분들도 와서, 실제 시립미술관 사용을 못하시는 분들이 와서 사용할 수 있는, 순수한 시민…….
허병관 위원  그러면 예를 들면 입주하는 단체라든가 이런 건 어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입주하는 단체는 없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별동스튜디오 내 전시장과 차이가 뭐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별동스튜디오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당초계획에는 목공예나 유리공예를 하려고 했는데 지금 저희들이 여러 가지 자문을 받고 있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거기에서 유명한 작가가 와서 작품설명회를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소설가라든가 시인이라든가 오셔서 그 자리에서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문학강의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해 주었으면 하는 의견도 있고, 어떤 분들은 유명한 작가들 초청해 와서 미술이나 이런 걸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견을 다양하게 받고 있는 상태고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요.
중앙동사 관계는 좀 전에 얘기를 했습니다만 일반적인, 전문가가 아닌 일반 동호인, 동아리, 아마추어들이 자기들 나름대로 했는데 어떤 전시공간 없으니까 이런 전시공간을 제공한다거나 아니면 주민들이 와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회의장소를 제공한다거나 기타 갤러리라든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그렇게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 지역이 문화의 거리잖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허병관 위원  활성화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문화공간에 대한 조성사업에 대해서…….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중앙동사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허병관 위원  그 앞에 문화의 거리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문화의 거리는 전선지중화가 되어 있고요.
금년도에는 토성로, 임당성당에서 구)한전 뒤쪽으로 내려가는 토성로 600m 정도 전선지중화 계획이 잡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 그렇게 정리가 된다고 하면, 문화의 거리가 사실 200m 남짓하기 때문에, 현재 중소기업은행도 헐고 증축 중에 있습니다.
그 연결에 건너가면 불란서안경 쪽으로 해서 순수하게 대학가 거리와 연결하면 나름대로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하거나 순수한 문화의 거리로 정착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하여간 그 부분도 우리가 문화공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보면 조금씩 다 유사하잖습니까?
그런데 하나하나 놓고 보면 차별화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저희 위원들이 볼 때는 맥락이 거의 비슷하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문화의 거리 같은 데는 강릉시민들의 문화의 거리로 조성된 만큼 거기에 대한 꼭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요.
다음 92페이지를 보시면 명주동 전통자원과 예술융합 문화마을 만들기입니다.
아까 동료 위원이 어필을 하셨는데 맨 밑에 보시면 기대효과에 탐방객 증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야간에 여기를 가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허병관 위원  여기 일대 상가 불이 다 꺼져 있어요.
어둡습니다.
명주동 일대에 변화가 온다고 하는데 어떤 변화가 와서 이 주변에 불을 밝힐 것인지는 참 기대되는데요.
과연 무슨 대안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거기가 가구골목이다 보니까 야간에 문을 닫는 현상이 많은데, 동네 자체가 많이 죽어 있지만 골목이라는, 옛날부터 있던 골목이 참 좋은 조건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지역 주민들하고 문화예술단체하고 협의해서 활성화하고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상가보다는 옆에 사랑채도 있고 단도 있기 때문에 함께 골목문화를 만들어가고, 다시 한번 우리가 재생시켜보자는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잘 되면 내년에 다시 5억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허병관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을 잘 해서 지역이 살아날 수 있게끔 전반적인 재검토를 해 주시고요.
동료 위원들이 질의할 게 있으니까 저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현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92쪽 동료 위원이 조금 전에 얘기했던 내용입니다.
추진상황에 보면 15년도에 사업 신청하고 10월에 확정통보까지 자료요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유현민 위원  그리고 89쪽 중앙동사 생활문화센터 조성하는 부분에 있어서, 사실 수년간 방치되어 있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 올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유현민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나겠습니다.
94쪽 대도호부 관아 정비하는데 있어서, 농협이 신축으로 인해서 임시 사용을 우체국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 부분은 안 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유현민 위원  그러면 전반기에 철거사업이 시작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원래 농협에서 신축하기 위해서 11월까지 쓰는 문서가 사실 왔어요.
그런데 그게 실제 소유는 문화재청 것입니다.
그래서 문화재청하고 농협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농협중앙회에서 문화재청이 너무 까다롭다 해서 포기를 했습니다.
단, 선관위에서 4월 13일 총선 끝나기 전까지 선거유인물이나 이런 거의 보관창고로 쓰게 해 달라고 해서 저희들이 1층에서부터 4층까지 안 된다, 지하는 가능하다고 해서 와보고 지하를 쓰는 것으로 하고 나머지는 저희들이 공사를 준비하고 있고요.
석면제거부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유현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시립예술단, 아까 보니까 인원총원이 오늘 교향악단 9명, 합창단 2명 하면 정원을 다 채우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아닙니다.
당초 11명을 채우려고 했는데 바이올린에서 5명을 뽑는데 한 사람이 포기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9명…….
강희문 위원  여기는 9명, 2명 해서 11명…….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그런데 한사람이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바이올린 하는 건 꼭 상주 안 하더라도…….
강희문 위원  그러면 1명이 결원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저희들이 정원을 다 채우려고, 교향악단 9명, 합창단 2명 하면 정원이 다 됩니다.
그래서 채용을 다 했는데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채용해서 2월 2일에 연습을 해서 해람문화관에서 금년도 첫 신년음악회를 계획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한 명이 갑자기 더 좋은 조건의 다른 데 오디션을 봐가지고 취소했기 때문에 그건 추가로 저희들이 더 할 계획입니다.
강희문 위원  문화예술관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연습은 어디에 가서 해요?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종합운동장 밑에 락커룸이 많이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락커룸에서 연습이 돼요?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됩니다.
방음장치를 해서 저희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강희문 위원  연습은 된다는 말씀이죠?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강희문 위원  그래서 저도 이쪽 분야는 잘 몰라서, 공연관람을 가도 잘 하는 건지 아닌지 사실은 모르고, 가서 구경을 몇 번 가보았습니다만 이번에 정원 충원도 되고 해서 예술단이 열심히, 시민뿐만 아니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는 조건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뿐만 아니라 그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까 연습실이 어떻게 되었는지 여쭈어보았고, 그 공간이 충분하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여러 가지 부족한 점도 많이 있겠죠.
그래서 예술단들이 열심히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여기 보면 맞춤형공연이라 해서 찾아다니는 공연도 많이 있거든요.
그런 것도 해야 되겠지만 강릉시립예술단 하면 영동지방뿐만 아니라 강원도 아니면 다른 지역에서도 정말 수준 높은 공연이다 해서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그런 예술단이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예산이 35억 정도 되면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수준 자체를 끌어올려서 명실공이 강릉시립예술단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과장님이 문화예술과장으로 오셨으니까 특별히 관심을 가지셔서 훌륭한 시립예술단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저희들 같은 경우 시립예술단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서, 사실 예술의 전당에 가기 쉽지 않은데 4월 1일에 저희들이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때 위원님들 함께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우리가 아트센터도 건립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명실공이 강릉시립예술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위원  이재안위원입니다.
업무보고 하시느라고 고생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감사합니다.
이재안 위원  국장님께서 문화예술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시기 때문에 국장님께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고를 받으면서 느낀 부분들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지난해와 연결된 계속사업들이고 신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업무의 영역을 충분히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인프라 조성도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그것만큼 더 중요한 것이 문화예술정책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이에 따른 단기적인 정책의 방향, 그리고 앞으로 중장기적인 강릉문화예술의 정책방향, 그리고 강릉만이 갖고 있는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서, 최소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강릉이라는 브랜드를 재고시킬 것인가 하는 정책이 부재하다!
다음 우리 공무원만이 갖고 있는 생각과 지식과 어떤 그런 부분들만으로는 특화된 브랜드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정책을 개발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원도 받아서 정책개발도 필요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실은 너무 부족한 것 같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문화예술과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부분들은 우리 강릉시가 갖는 여러 가지 가치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강릉만이 갖는, 타 도시에 비해서 비교우위의 핵심가치가 바로 문화예술에 있기 때문에 이 부서에 대한 정책의 방향에 앞으로 강릉의 브랜드 재고에 대한 방향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실은 2016년도 문화예술과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런 부분들은 가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희망을 가졌는데 이런 부분들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내부적으로 국장님께서 갖고 계신 생각들이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이재안위원님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국가적으로 한 예를 든다면 문학에 대한 정책이 부재되어서 지난 12월 30일 문학진흥법이라는 게 생겨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제가 지난번에 올라가보니까 정책이 정부 차원에서도 좀 어렵다 해서 이번에 문학에 대한 정책수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거기에 따라서 우리 강릉시에서도, 조금 전에 시?군단에서는 문화예술정책이라는 게 사실 부족하고 부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올해 문학문화예술에 대해서 전반적인, 우리 강릉시가 가고자 하는 비전이나 이런 걸 마련해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런 계획을 갖고 있으시다는 말씀이신가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이재안 위원  우리 강릉을 보면, 다 아는 내용들이겠습니다만 우리 강릉이 갖고 있는 아주 중요한 자산들이 꽤 많이 있어요.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천년을 이어온 행사, 축제 많습니까?
그렇지 않거든요.
천년을 이어온 축제를 바로 강릉이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원도에서도 강원도 지정 문화재의 약 40% 이상이 우리 강릉에 소재되어 있고 우리 강릉과 비슷한 인근의 시?군, 그리고 대한민국의 시?군들을 본다 하더라도 우리 강릉이 갖고 있는 문화적 가치, 예술적 가치들은 대단히 크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앞으로의 비전적인 정책들이 없다!
그래서 다시 한번 주문을 하겠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정책개발에, 그리고 우리 국가사업도 그렇잖아요.
문화융성을 통한 국가브랜드 재고를 가지고 국정과제로 삼고 있잖아요.
그만큼 문화의 콘텐츠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갖다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강릉시에서도 문화정책들, 중장기적인 미래를 보고 정책개발도 해 주시고, 우리 강릉이 갖는 어떤 문화콘텐츠 어떤 부분들을 특화시킬 것인가 하는 부분들도 심층적인 고민을 해 주셔서 앞으로는 업무보고에 이런 부분들이 담길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87쪽하고 88쪽하고 89쪽에 대한 얘기인데, 저도 이재안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어떤 사업을 추진할 때 거기에 여러 가지, 공모사업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 부분들을 간과해서 공모사업을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게 지금 마무리단계에 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 달라고 주문을 드립니다.
뭐냐면 아마 국장님도 잘 아실 거예요.
주차장확보 문제입니다.
이 부분을 제가 수차 이거 하기 전에, 계획 들어오고 할 때 확보를 하라고 계속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계획은 하나도 없습니다.
구)명주초등학교도 별동스튜디오 들어오면서 반 이상을 공원조성 하게끔 만들어놓았어요.
그거 어떻게 정리를 좀 해라, 주차장확보가 우선이니까 얘기를 했는데도 현재 그대로 추진되어갈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 두 부분에 대한, 구)명주초등학교하고 구)중앙동사에 대한 주차장확보는 어떻게 할 것인가 추후 계획을 세워서 국장님이 저에게 자료를 하나 제출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주차장이 고민이 되어서, 교통과에서 추진을 합니다만 사실 명주초등학교 일부가 공원이 조성되고, 구)중앙동사도 지금에 주차장이 동아장 건너편의 사설, 그다음 동사무소 앞에 있는 사유지밖에 없기 때문에 도저히 안 돼서 택시부광장 뒤에 있는 땅, 아마 유관수 사장님 땅일 것입니다.
그게 한 438평, 그다음 옆에 뒤에 있는 강릉김씨, 김옥남씨라는 분 땅인데 그 김옥남씨 누이동생이 되더라고요.
그게 한 340평됩니다.
그걸 시에서 임대를 할까 접촉을 하고 있고요.
또 접촉을 했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3월까지는 되든 안 되든 답을 주겠다고 얘기를 했고, 한 분은 서울 가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접촉을 하고 있어서, 안 되면 쉽게 말해서 우리가 걸어서도 다니고 그 지역에 문화공간이 조성되기 때문에 그거라도 할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근에는 주차장이 현재 부지로 만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주변하고…….
최익순 위원  지금 구)중앙동사야 국장님 말씀하신대로 확보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렇다면 구)명주초등학교 부근이라도 나름대로, 제가 말씀드렸듯이 어차피 별동스튜디오는 해야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옆에 공원 조성하는 부분들 잘 좀 검토하셔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잖습니까?
그래서 준공하고 난 다음에 후속조치를 잘 검토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과장님께서 업무파악이, 오신지 얼마 안 돼서 상당히 힘들어하시는 모습 저희들이 봐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만 문화예술에 대한 모든 부분들은 사실 강릉이 문화예향의 도시라고 많이들 인식하고 말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서 그 안을 들여다보면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좀더 널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어느 문화예술에 대한 틀에서 벗어나서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열린 문화와 예술이 되어야지만 이 또한 활성화가 되지 않겠느냐?
좀더 대중화를 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시민문화공간 조성을 하고 있잖습니까?
그런 큰 공간에도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되지만 좀더 활성화를 시키자면 거기에 따른 주요목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세밀하게 관찰을 하거나 파악을 하셔서 어떤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이제는 가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시민문화공간 같은 경우 청소년들에 대한 공간활용도 상당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청소년수련관이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청소년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거나 떨어진 학업 향상을 위해서 청소년수련관을 찾는다거나 체육활동도 있고요.
좋은 프로그램이 많습니다만 그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한계가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시민문화공간 조성을 하면서 아무래도 다른 타 장소보다는 넓게 포용력을 갖고 있으니까, 청소년들에게도 개방을 시켜줘야 되겠다!
우리 일반 시민들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토?일요일이라든가 방학 때, 수련관보다는 열린 공간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자기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이 앞으로 그런 부분에 역점을 두셨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요.
그래서 특히 시민공간은 아까 말씀하신대로 동아리라든가 이런 걸 확보하는데, 청소년문화관, 종합운동장에 있는 것은 좀 멉니다.
현장에 가기 어렵기 때문에 중앙동사라든가 시민공간에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상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청소년들에게도 이제는 그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공간들이 필요한 이유가 요즘 학업은 청소년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병행해야 하는 것은 의무사항이지만 이제는 취미도 하나씩은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학업에도 덜 열등의식을 느낄 것이고 자기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이런 부분들도 우리 시가 앞장서서 학교와 연결하고 교육청과도 연결해서 청소년들에게 열린 공간을 마련해 줘서 그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난 공간에 와서 마음껏 자기의 재능을 발휘해서 그것이 취미활동으로 같이 갈 수 있다면, 우리가 열악한 환경이라든가 주위의 유해환경이라든가 이런 곳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우리가 고민해야 할 때라도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웅길  예, 공감합니다.
박경자 위원  예, 국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필해 약속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강릉에는 미술관, 문화예술창작촌, 김동명문학관, 작은 공연장, 생활문화센터, 시민공간 등 여러 가지 많이 있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저희 지역에 7~8월 특수성, 관광객 특수성이라는 게 있습니다.
천만의 관광객이 오잖습니까?
야간에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또 오는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 이런 걸 좀,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요?
단체들의 예산이 한 90억입니다.
그런데 사실 연계성도 없고 차별성도 별로 없거든요.
이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누차 말씀을 드렸는데 이걸 한번, 정말 한여름 성수기에 관광객 시간에 타이밍을 맞춰서 개장시기라도 홍보를 하면 효율성이 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저희들이 사실 사천 김동명문학관, 김시습기념관, 허균기념공원 여러 가지 있는데 경포주변에는 그나마 연결이 되어서 오죽헌부터 선교장 다니는데 사실 김동명문학관은 사천지역에 통틀어서 하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문학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앞으로 여러 가지 전시장이라든가 공연장, 문학관과 연결해서 점으로 되어 있던 것을 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여름철 시즌 같은 때 홍보를 해서라도, 또 야간에 개장을 하면 효율이나 연계가 되지 않겠나 보고 있고, 또 관광객들이 오면 저녁에 갈 데가 없습니다.
이런 걸 잘 연계한다면 강릉을 알리는데 좋지 않겠나?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야간 프로그램 같은 것도 검토를 해서 좀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희들이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예, 꼭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 동안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회의중지)

(11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올림픽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님들 인사가 있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문화올림픽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과장님!
문화올림픽지원과장이 올림픽을 앞두고 문화를 지원해야 할 과에 과장님 한 분 담당 두 분, 직원 다섯 명…….
이 인원 가지고 문화올림픽 지원이 잘 되겠습니까?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앞으로 조직이 계속 확대되기 때문에 조정이, 조직개편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기구조직을 보니까 국장님, 심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업무보조하는 부분도 부서에서 중요하겠지만 문화올림픽을 한다는 과를 하나 만들어놓고 직원 8명이서, 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문화올림픽지원과 원래, 올림픽 전체적인 총괄은 올림픽추진단에서 합니다.
그중에 한 부분은, 문화예술공연에 대해서는 문화올림픽지원과에서 추진하게 되겠고요.
그러다 보니까 G2페스티벌도 강원도에서 주관을 합니다만 강릉시에는 올림픽추진단에서 추진하면서 거기에 대한 부스 하나 설치해서 운영하는 것은 올림픽지원과에서 총괄하게 됩니다.
조금 전에 정부에서 금년도 예산부터 부처 자율편성 사업이 확대되는 바람에, 원래 강원도에서 매년 100억, 100억 해서 요구했습니다만 도나 지방비로 주지 않고 자기들이 자체편성을 해 버렸어요, 70억을…….
그래서 이건 문체부에서 개최 시?군과 직접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 같고요…….
조대영 위원  국장님, 잠깐만요.
말을 잘라서 죄송합니다.
본 위원이 요구한 것은 인원 때문에 그렇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인원은 저희들이 행사를 봐 가면서 조직개편 해서 인원을 증원할 계획입니다.
조대영 위원  예, 하여간 직원 8명 가지고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102페이지에 보면 겨울문화페스티벌 개최가 있습니다.
장소가 단오문화관이라든가 남대천 단오장 쪽인데, 이 페스티벌 행사의 주관이 강원도가 됩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그렇습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G2행사가, 주관하는 것은 강원도에서 하고요.
강릉시에서 하는, 특구사업으로 하는 행사하고 연계해서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든 행사는 강원도 주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다.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아트센터 운영 준비에 대해서 잠깐 건의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전 시민들의 걱정과 염려 끝에 아트센터가 진행되잖아요.
물론, 건축단계부터 운영까지 전체적인 부분이 가장 민감한데, 저희 시민들이 엄청나게 민감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치의 실수가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과장님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우선 아트센터는 역할이 분담되어 있습니다.
하드웨어 쪽은 도시재생과에서 시설을 하고 그에 따른 소프트웨어는 문화올림픽지원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재생과하고 긴밀히 협의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운영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은 두 명의 무대감독하고 공연 연출 감독하고 채용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상세히 실시설계부터 투입을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본 위원이 모두에도 설명을 했지만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이 올림픽유산의 유산이 남을 수 있게끔, 1,000석 규모나 되는 큰, 엄청난 일을 하는데 한 치의 착오가 없이 전체적으로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들으면서 문화올림픽지원과가 하는 일들은 문화에 관련된 모든 부분들이잖습니까?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공연, 프로그램…….
박경자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국비사업, 도비사업이 주체가 다 되어서 하는 사업들이 있잖습니까?
이런 사업들을 보면, 비단 이것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도 그렇습니다.
도비사업을 하든 국비사업을 하든 이렇게 되면 강릉의 정서와 전혀 상관 없이 주관하는 부서의 입맛대로 모든 행사를 한단 말이죠.
그러면 과연 우리 강릉시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개최지로서 무엇을 시민들에게, 무엇으로 국민들에게 우리가 알려야 할 것인가 이런 부분이 무색할 정도로 강릉을 알릴 수 있는 모든 기회들을 놓친단 말입니다.
결국은 우리가 장소 제공해 주고 거기에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만, 물론 자원봉사들은 좋은 마음으로 하겠지만 우리가 보는 입장에서는 왜 이렇게 타협이 되지 않고 이렇게 되는가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좋은 질의해 주셨습니다.
지금 중앙정부 차원하고 조직위 차원에서 보면 구체적인 하드웨어 쪽에는 시설이라든가 이런 게 잘 추진되고 있는데 문화부분 쪽에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정리된 계획이라든가 강원도 차원의 정리된 계획이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여기에서 시비를 들여 앞서나갈 사항도 아니고, 여러 가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붐 조성 차원에서, 강원도 차원에서 G2 행사도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업무계획에도 나와 있지만 문화올림픽 국비확보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도 어떤 정리된 계획이 없기 때문에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강원도라든가 정선?평창을 연계해서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도 상당히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여러 가지 고민을 해서, 그것이 강릉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국?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이잖습니까?
그렇다면 그 목적에 부응하는 뜻에서라도 우리가 강릉에 나타낼 수 있는, 강릉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부분들도 반영이 되어야지만 우리들도 거기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것이지 일괄적으로 그분들이 지시하는 대로 계속 따라하다 보면 강릉의 정체성이 없어진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고민도 하시고 심하면 항의도 같이 하시고, 그렇다면 의회에서도 한 목소리를 해 내드리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있게 심도 있게 고민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알겠습니다.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106쪽에 보시면 1시?군1대표 문화행사 관노가면극 육성이 있잖습니까?
다 좋은데 본 위원은 조금 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는 게, 우리가 이것을 아까도 문화예술 부분에 대해서 어필을 했습니다만 무엇이든지 꿈나무육성이라는 게 필요합니다.
어떠한 전통적인 부분에서도 저는 꿈나무육성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관노가면극도 어릴 때부터, 또 청소년 때부터 해서 유년기를 거쳐가면서 이런 부분에 함께 할 수 있다면 굳이 우리가 성인이 되어서라도 이 부분의 역사적 배경이라든가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 몸에 베여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지 않겠나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 여기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설명 드리겠습니다.
1시?군1대표 관노가면극 육성은 기본적으로 관리하는 부서는 문화예술과에서 지원하는 것이 있고, 문화올림픽지원과에서는 동계올림픽을 대비해서 이런 관노가면극을 창작공연물이나 각색으로 해서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고 이런 것을 문화유산으로 남기자,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 꿈나무육성, 하여간 체계적으로 이런 부분도 더 고민을 해서 육성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경자 위원  감사합니다.
많은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과장님!
아트센터 운영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운영준비에 있어서 시가 할 것인가, 위탁을 할 것인가 검토해 본 적 있습니까?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기본계획을 저희들이 검토했었는데 2017년도까지 조직이 구성되면 아트센터 운영을 위한 모든 것이 운영측면에서 마무리됩니다.
그러면 앞으로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시가 직접 추진할 것인가, 위탁을 줄 것인가, 용역을 줄 것인가 여러 가지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고요.
일단 정착이 될 때까지는 2년 정도, 3년이 될지 2년이 될지 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다가 거기에 따른 위탁을 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국의 우리하고 유사한 아트센터, 일산이라든가 안산이라든가 서울 강동이라든가 여러 가지 벤치마킹을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고민을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올림픽 후라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본 위원은 너무 늦다!
왜?
현재는 예산을 이미 세워서 채용하고 있어요.
감독이나 공연기획이라든가 무대감독, 그렇죠?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는 세부적인 게 나와야 하지 않습니까?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그전에 세부적인 계획이 다 나올 것입니다.
허병관 위원  나와야 한다고 보고, 과장님 말씀은 올림픽 후라고 하면 본 위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현재 운영준비를 이미 하고 있음에 있어서 동계올림픽이 2년 남았는데 그때 가서 한다?
너무 너무 아이러니하죠?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하시고, 여기에 대한 서류가 있으면 한 것을 하나 보내주시고요.
다음 아트센터 주무대는 어떤 콘셉트로 보십니까?
뮤지컬도 있고 오페라도 있고 연극도 있는데 어떤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개관 공연물로 아트센터는 동계올림픽 대비해서 IOC 총회가 끝나면 조직위 차원에서 공연행사를 하는데 우리 시에서는 개관 공연물로 초희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여기에 따른 임시로 공연기획자, 무대감독자를 우리가 채용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사전준비도 철저히 해 나갈 것입니다.
허병관 위원  운영준비를 함에 있어서 초점을 어디에다 맞춰야 하는지, 운영계획이 어떤지 이런 세부적인 게 없다는 거죠.
막연하게 아트센터가 있으니까 운영준비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지 거기에 대한 디테일한 대안은 전혀 없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대안을 세워야 한다는 얘기에요.
과장님 답변은 동계올림픽 후에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이건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에 관련해서 총감독체제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제가 봐서는 2월 말이나 3초 되면 문화올림픽지원 총괄계획이 아마 수립이 되고요.
그다음 아트센터는 무대감독하고 공연감독 둘을 둬서 설계단계서부터 검토하면서 아트센터 운영계획을 저희들이 수립합니다.
2017년 이전에 수립 완료를 하고요.
거기에 따라서 아트센터 수립내용에 보면 자체적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여러 가지, 해랑이라든가 이런 공연단체도 있지만 기획공연 식으로 서울의 유명한 공연단을, 진짜 우리 시민들의 문화의 한 단계 놓게 향상시키기 위해서 문화공연단을 초청해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요.
그 외 전시실이라든가 부속으로 따라가기 때문에 전반적인 운영계획은 2017년 이전에 완료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2018년 올림픽이 끝나면 바로 저희 시에서 계획대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국장님!
어차피 계획은 세우고 준비는 해야 되겠죠.
그런데 항상 보면 뒷북을 치는 게 된다는 거죠.
미리 감독을 선임하고 공연기획을 할 정도면 아트센터 기본운영을 나와야 한다고 보고요.
또 여기에 포커스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 이 정도는 기본 디테일하게 나와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막연하게 업무보고를 하는데 “운영준비가 어떻게 되었습니까?”물어보면 “17년도, 동계올림픽 끝나고 할 계획이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한 상세한 대안을 세워주시고요.
다음 105페이지에 보면 2016년 창작음악극 제작 및 공연이 나와 있는데요.
이건 어떤 창작인가요?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이번에 제작발표회도 했지만 초희를 공연했습니다.
이것을 아트센터 개막공연으로 올릴 계획인데 여기에 따른 자문위원회를 한번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창작음악극을 어떤 식으로, 초희 하나만 올릴 것인가 아니면 어떤 창작극으로 올릴 것인가를 이 기간 내에 저희들이 고민하고 선정하겠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여기에 대해 보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허초희라는 공연을 제작해서 2014년도에 쇼케이스를 했고 지난해 두 번에 걸쳐서, 이틀에 걸쳐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공연에 일반주민들의 평가는 무대가 화려하니까 괜찮다고 했는데 전문가평가단 6명을 서울에서 3명, 강릉에서 3명 했는데 하나같이 초희에 대한 일대기만 그렸지 초희의 중요한 주옥같은 시 같은 게 나타나지 않고 해서 문제가 있었고, 다음에 저희들이 2년 동안 하다 보니까 극작이 확정되어야 거기에 대한 배우도 선정되고 연출이 되는데 이런 과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해서 저희들이, 일반 문화단체장도 있습니다만 관련되는 교수 자체적으로, 또 중앙부처의 예술국장 하신 분들을 위원장으로 전반적으로 재검토를 하고 거기에 대한 초희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극작을 새로 맞출 것인가 아니면 이 내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자문을, 1차적으로 회의를 했습니다.
27일에 했는데 하여튼 창작음악극으로 우리가 특구사업비를 받았기 때문에 금년도 연말에도 한번 공연을 거쳐서 2016년도 아트센터 개관하면 개관공연물로 올라갈 것입니다.
초희에 대한 창작음악극이 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혹시, 국장님!
초희공연에 대해서 평가한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평가단을 구성해서 평가한 자료가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허병관 위원  다음 106페이지를 보시면 1시?군1대표 문화행사가 있죠?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허병관 위원  관노가면극 육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관노는 농악이 없으면 빛이 나지 않는다!
관노하고 농악은 불가분의 원칙이다!
농악도 강릉농악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지 않나요?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되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관노를 육성하면 관노하고 강릉농악하고는 같이 좀 가 줘야 하지 않느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관노행사를 하게 되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강릉농악을 올림픽 전후해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런 구체적인 대안이 있습니까?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1시?군1대표를 육성하듯이 유네스코에 등록된 농악고도 여러 가지 이런 창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보통 보면 1시?군1대표가 농악이거든요.
타 시?군에 보면…….
농악이 주요행사의 첫머리를 두들기거든요.
그런데 관노는 농악하고 아주 밀접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사실 1시?군1대표는 18개 시?군이 내일 2월 3일부터 공연을 와서 합니다만 모두 다 지역의 전통적인 공연을 선정해서 올림픽기간 동안 라이브사이트지역이라든가 거기에서 공연을 하게 되겠고요.
농악을 좀 전에 얘기를 했습니다만, 잘못 얘기했는데 유네스코에 등록은 안 되었습니다.
아리랑은 전국적으로 됐고 농악은 무형문화재로 등록이 되어 있는데 농악도 올림픽 대표팀으로 해서 도에서 주관하는 대회는 못나가고 우리가 운영하는 라이브사이트가 하나 있습니다.
아직 선정은 안 되었는데 중앙조직위에서 두 군데, 시?군에서 하나를 운영하도록 지침을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라이브사이트를 지역이 마련되면, 또 문화페스티벌, 또 붐 조성체험도 하지만 도 계획이 올림픽기간에도 할 계획이거든요.
위치는 지금 장소가 없어서 여기에서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그때는 아무래도 강릉역 나대지, 그게 당두골 해서 넘어가는 도보가 생기기 때문에 거기하고 라이브사이트 거기에서 강릉농악뿐만 아니라 기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노가면극으로 가더라도 다른 민속놀이도 같이 포함시킬 계획으로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을 동계올림픽 전후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검토 좀 해 주세요.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문화올림픽이 아직까지 감이 안 잡히는데요.
동료 위원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역할분담, 강원도하고 강릉시하고 조직위, 중앙정부 해서 역할분담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번 겨울문화페스티벌도 보니까 강릉시하고 도하고 중앙정부하고 역할이 어떻게 되어서 어떻게 되는지 감이 안 잡히거든요.
어떻게 되는 것이지요?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조직위하고 강원도, 강릉시 역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직위에서는 올림픽 공식행사를 하고, 공식행사라는 것은 개?폐막식이라든가 라이브사이트 이런 행사를 하고, 강원도에서는 18개 시?군, 이번 G2행사처럼 18개 시?군이 문화행사참여 하듯이 이런 행사를 하고요.
강릉시는 시민 외국인 어울림 공간,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행사를 하고, 크게 이렇게 나눌 수 있고요.
강릉시의 문화범위 역할을 보면 올림픽운영과가 있고 문화올림픽지원과가 있습니다.
올림픽운영과에서는, 문화에 대한 영역입니다.
시민문화, 올림픽운영과에서는 스마일캠페인이라든가 자원봉사 모집 교육이라든가 대회 붐 조성, G2 행사라든가 D-500일 행사 이런 걸 하고, 다음 생활문화는 음식?숙박문화, 글로벌 인재육성 이런 건 올림픽행사과에서 하고, 우리 올림픽지원과에서 하는 것은 겨울페스티벌이라든가 라이브사이트, 올림픽아트센터 이렇게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올림픽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문화올림픽에 관해서는, 강릉도 총감독까지 뽑았잖아요.
그러면 중앙정부에서 예산 지원만 해 주고 강릉에서 총괄적으로 다 해서 하는 건인지 아니면 우리 강릉시는 강릉시대로 하고 도는 도대로 하고 조직위는 조직위 이렇게 가는 것인지, 그게 행사마다 다 다른 거예요?
그게 감이 안 잡힌다니까요?
우리가 감독은 왜 뽑으셨어요?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역할분담이 따로 다 있습니다.
일괄로 중앙정부 계획에 의해서 오면 좋은데 강원도도 그렇고 중앙정부도 그렇고 정리된 계획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름대로 앞서 나갈 수도 없고 해서, 우리가 지금 하는 것은 문광부 특구사업이라 해서 총 35억2,200만원입니다.
이번 G2 행사라든가 여러 가지 행사가 있는데 그 속에서 저희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화행사를 잘 하기 위해서 우리 강릉시에서 이런 총감독 체제로 뽑고 여러 가지 그렇게 준비를 하는 단계거든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얘기를 했습니다만 지금 현재 우리가 문화올림픽 하니까, 조직위원회에서 올림픽이라는 말을 못 쓰게 하는데 올해는 강원도에서 그대로 강행을 하거든요.
그래서 올림픽이라는 말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되어 있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IOC에서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조직위에서도 안 된다고 얘기입니다.
그래서 강원도에서 올해만큼은 그냥 쓴다고 그래서 문화올림픽축제로 가는데 강릉시에서 하는 역할이 이렇습니다.
올림픽파크 안에서 하는 것은 조직위에서 다 합니다.
그것은 강릉시에서 들어갈 수도 없고, 강원도에서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올림픽파크 이외에서 하는 게, 전시장에서는 강릉시 전체가 전시도 해야 하고 미술이라든가 사진 전시회도 할 것이고, 또 문학동아리에서는 나름대로 문학행사도 같이 가야 할 것 같고, 공연도 같이 가야하고, 그 공간은 올림픽파크 외에 미술관이라든가 기타 공연이라든가 라이브사이트라든가 문화올림픽, 그날에 우리가 별도로 종합적인 내용을 강릉시 자체적으로 수립해 가는 것입니다.
조직위는 조직위대로 가고 도는 도 대로 가고 우리는 우리대로 그때 붐을 조성해야 하니까 예술공연만 가지고는 안 되잖습니까?
그러니까 전시라든가 문화공연을 하기 위해서 총괄적으로 하는 예술감독이 되겠습니다.
그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하고 하는…….
강희문 위원  우리 시가 하는 거…….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렇죠.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조직위하고 도하고 서로 협의해 가지고 하는 게 아니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협의는 하죠.
강희문 위원  강릉시는 독자적으로 가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하는 게 뭐냐면 사이트 장소는 협의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조직위에서 두 군데를 하는데 자기네들이 도저히 올림픽파크 안에서 라이브사이트를 운영하기 곤란하다!
그러면 경포지역에 우리가 하려고 했는데 경포지역을 자기들이 하겠다고 하면 그걸 빼고 우리는 우리대로 단독적으로 라이브사이트를 가야 하고, 기타 올림픽파크 외에 강릉시 전체시민들이 할 수 있는, 전체적으로 자체적으로 하기 위해서 예술감독을 뽑았고요.
그 계획을 우리가 세운다 이거죠.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문화올림픽에 관한 것도 결국은 도는 도대로 조직위는 조직위대로 시는 시대로 간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조직위는 올림픽파크 내에 자기 조직과 함께 가는 것이고…….
강희문 위원  중앙정부도 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중앙정부는 지원만 하는 것이고요.
강희문 위원  그러면 도하고 시하고만 이렇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강희문 위원  문화에 관한 것도 독자적으로 한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그렇죠.
협의를 해서…….
강희문 위원  그런데 독자적으로 가도 되겠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독자적으로 간다는 게 도에서 총괄계획이 세워지잖아요.
총괄계획을 세우면 우리 계획을 반영시켜야 합니다.
도 계획에다 우리 계획을 수립해서, 우리가 별도로 막 세우는 게 우리 계획을 수립해서 도 계획에 포함시켜줘야 하거든요.
강희문 위원  그래서 다른 행사도 보면, 이런 게 동료 위원들께서도 계속 지적하는 사항인데, 도하고 연계하다 보니까 도에서 모든 걸 다 하고 우리 시는 아까 박경자위원님 얘기한 식으로 뒤에서 도와주는 거, 자원봉사밖에 할 게 없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가서는 안 되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말이 좀 길어집니다만 이번 G1도 사실 자체적으로 대도호부 관아에서 하려고 했어요.
다양하게 하고 주변에 전시도 할 계획을 했는데 도에서 갑자기, 평창하고 강릉하고 갈라서 하려고 했던 게 평창에서 장소가 없잖아요.
겨울이라 사람 동원 관계가 안 되고 하니까 강릉에서 하겠다고 갑자기 변경이 된 것입니다.
변경되다 보니까, 18개 시?군의 참여율이 저조하다 보니까 지난 12월 28일 부지사가 와서 단체장 회의를 강릉시에서 하면서 결정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청취불능) 그래서 강릉관을 하나 운영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도 자체가 종합계획이 없는 거예요.
저희들도 왔다 갔다 했기 때문에 오늘 이게 그게 끝남으로써 우리가 운영계획을 해서 도 계획에 반영을 시켜서 다음부터는 우리 분야는 우리가 택하는 것으로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거 할 때라도 우리 지역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만큼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현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아트센터 운영 준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료 위원들이 많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단에 보면 아트센터 개관하는 시점이 2017년 12월이네요, 그렇죠?
그러니까 동계올림픽이 2월 9일이니까 40일 전에 완공이 되어서 공연을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유현민 위원  촉박할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그리고 아트센터는 2010년도에도 강릉시가 1,500석을 준비해서 BTL로 하려고 했던 사업 중에 하나거든요.
그때는 기회가 있었던 부분인데 지금 보면 문화올림픽지원이라는 과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때 당시 보면 761억이라는 돈을, BTL이니까 초기비용은 시가 전혀 부담되지 않지만 약 20년 동안 운영비를 개선했을 때는 연간 한 100억 정도의 운영비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렇게 봤을 때 지금은 1,000석인데, 1,000석으로 운영했을 때 비용 같은 부분을 추계해 본 적이 있습니까?
어느 정도는 그렇게 해 보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 같은 경우 보면, 아까도 얘기했습니다만 KBS 같은 경우 이전하잖습니까?
택지 쪽으로 옮기는데 거기에도 당초에 500석 정도의 시설을 하려고 했다가 포기하고 그런 시설 안 만드는 것으로, 왜냐하면 사용빈도가 낮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강릉대 해람 같은 경우 1,076석이 될 거예요.
거기에도 사용하는 부분들이 저조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당연히 국립대니까 그렇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 문화예술관이 오백 몇 석이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485석 됩니다.
유현민 위원  연간 비용도 상당한 예산이 들어가고 있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운영비는 일단 직원들이 파견되어서 인건비는 안 들어갑니다만 거기에 따른 기획공연이라든가 일부 시설 보완?정비사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는데 기대보다는 적게 들어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현민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운영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철저를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했을 때 어떻게 하면 아트센터가 지역에 미치는 것이 유리한 쪽으로 가나 이런 뜻에서 고민이 적은 것 같아 보여요.
그래서 아까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페스티벌 같은 부분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잖아요.
올림픽 자체가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건 사후관리밖에 없습니다.
거창하게 보여서 우리가 뭘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까 3단계 얘기를 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 때문에, 그래서 특히나 아트센터 같은 경우 순전히 우리가 해야 할, 당장 들어갈 돈은 300억 정도, 국비가 50% 있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사후 운영하는데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간 사후관리 하는데 있어서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해서 시민들의 혈세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어떻게 보면 문화올림픽에 대해서 꼭 필요한 부분도 있지요.
환경올림픽, 통일올림픽 여러 가지가 있잖습니까?
그중에 하나가 문화올림픽인데, 그런 걸 보더라도, 이거 하나만이라도 시민들이 부담되는 부분이 있다면 나름대로 철저하게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유현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위원  간단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아트센터 만들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에 대한 논란도 많았는데 어차피 만들어지게 된 만큼 사후 운영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야 될 것 같다!
그 계획에 따라서 건축단계에서부터 모든 부분들이 반영되어지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운영사례들 많이 수집을 했잖아요, 그렇죠?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이재안 위원  그 부분을 토대해서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특단의 세부적인 운영계획들을 꼭 사전에 수립해서 앞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강희문위원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중앙정부와 도조직위원회, 도, 우리 시 각각 문화와 관련된,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는데 역할분담과 책임 소재 이런 부분들이 분명하게 설정되어 있지 못한 것 같아요.
특히 시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들은 우리 시비를 대부분 투자해서 하는 거잖아요.
이 부분들이 결국은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것도 우리 지역만을 위한 부분들은 아니잖아요.
당연히 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니 만큼 이 지역 문화의 우수성이라든가 특별한 부분들을 우리가 알리는 부분이 비단 강릉만을 위한 부분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 시에서 주도하고 주관하는 사업이라 할지라도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계획과 목적과 목표를 정확히 해서 국비나 도비나 어떤 기금들을 지원받아서 시행할 수 있는 부분들도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창작음악극 제작 공연과 관련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초희라는 창작공연 콘텐츠를 만들어서 시도를 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다 라는 부분들에 대한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세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홍보의 용이성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대중적 이미지를 갖고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물론, 초희선생이 갖는 역사성이라든가 그 분이 갖는 특별한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대중적 인지도나 앞으로 홍보의 용이성, 파급력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화폐의 주인공이잖아요.
사임당선샘님을 어떤 주제로 한 창작극도 상당히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굳이 우리가 하나에만 올인할 필요는 없잖아요?
특히 드라마도 제작 중에 있고, 그 드라마가 판권에 대한 부분들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동향을 일으킨다고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세계적인 파급력이라든가 대중적인 인지도라든가 홍보의 용이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사임당 선생님을 테마로 한 창작극 이런 것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드립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문화올림픽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9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90분 동안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9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관광과장 박재억입니다.
고에 앞서 관광과 담당 일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과장님이 여기에 오신지 얼마 안 돼서 업무파악이 전부 다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10페이지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 조성,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파악하신 부분들 중에서 일단 어느 선까지 하게 되어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계장님도 계시지만 작년에 1차, 2차, 3차 추경까지 계속 돈이 올라와 있었던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확보하면서, 게스트하우스라든가 노천스파라든가 종합체험장 여러 가지 하는 시설 부분들은 2018년도 이후에 하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얘기가 됐었던 부분들인데 지금 현재 주위에 가는, 올라가는 길 자체의 보상은 다 끝났어요?
○관광과장 박재억  보상이 거의 끝났습니다.
한 90% 정도 끝났고 일부 토지가 미보상이 몇 필지 남았는데 그것은 연명으로 된 분들, 연명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고령화가 되어서 돌아가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몇 건 미보상 되었고 나머지는 보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게 몇 건 정도 돼요?
○관광과장 박재억  다섯 필지…….
최익순 위원  다섯 필지가 안 되면 그 길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예산 가지고 발주는 했어요?
○관광과장 박재억  예, 발주는 했는데 안 되는 필지는 나중에 수용할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저번에 예산을 3차까지 추경에 세워주면서 연말에 그 부분을 다 1월까지 해결하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지금 2월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었다!
그러면 수용까지 가자면 법적인 절차가 있잖아요.
○관광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최익순 위원  하여튼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예산을 세워드릴 때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검토를 해서 그런 부분들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부서에서는 이 돈을 꼭 안 쓰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세워줬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하여튼 연말 전까지는 촉박하게 가지 않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예산 세워 준 범위 내에서는 처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
과장님!
여기에 신경을 쓰셔서, 본 위원도 당분간 추가적인 것은 예산이 올라오면 안 세워드릴 겁니다.
그것만 알고 계시고, 이거 알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계장님 계시니까 충분한 협의를, 이 사업 만큼 충분하게 거쳐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지금 대부분 이월사업비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 한 10억 정도 더 확보되면 하고자 하는 기반시설이라든가 이런 걸 마무리하기에 수월할 것 같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전에 3차 추경까지 올라왔을 때 금액이 모든 길 뚫는 부분에 대한, 소위 말해서 옆에 관로라든가 이런 걸 다 하는 조건 하에서 예산을 세워드렸는데요?
○관광과장 박재억  보상비가 조금 더 나간 것으로,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그런 자료는 만일 추경 올릴 때 정확하게 자료를 올려주세요.
○관광과장 박재억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116쪽 봐주십시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강릉관광 홍보에 대한 부분에 그나마 인천공항에 대형광고판에다 강릉시를 알리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도 많지 않지만, 지금 현재 저희들이 서울 수도권에 알리는 광고판은 있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있는데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최익순 위원  국장님,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용산역하고 지하철 일부하고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 것을 다 하다 보니까, 저도 가서 봤지만 한 2시간 기다려야 우리 것이 하나 나오고, 돌아가면서 계속 나옵니다.
최익순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강릉을 알리는 그런 부분을 수도권이라든가 서울이 위주로 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마 인천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강릉을 알릴 수 있는 이 부분들이 경기도하고 인천 이런 데만 있는 게 아니고 부산이라든가 광주라든가 이런 데도 많단 말이에요.
앞으로 가면서는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효과도 있겠지만 부산지역이라든가 광주지역이라든가 큰 곳에 알릴 수 있는 걸 한번 모색해 보십사하는 주문을 드려요.
제가 볼 때는 광고하는 게 그렇게 많은 돈이 드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착안을 하셔서 좀더 강릉을 알릴 수 있는 홍보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주문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예, 잘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먼저 관광과장으로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계장님에서 몇 년 만에 돌아오신 거죠?
○관광과장 박재억  약 3년 걸렸습니다.
허병관 위원  빨리 오신 것 같네요.
업무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 보고요.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업무보고를 할 때도 얘기가 나왔는데요.
주차장문제, 과연 경포의 유원지에 있는 주차장 문제를 큰 틀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지금 빌더스가 건축물을 하고 있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과연 주차장이 없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안을, 조그마한 공연장을 하나 함에 있어서 주차장이 없어서 난리에요.
그런데 관광객이 500만명 이상이 옵니다.
그런데 주차장에 대한 대안이 전무후무해요.
업무보고를 봐도 아무 내용이 없습니다.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는지, 아니면 검토 자체를 안 해 보았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경포지구에 스카이베이 자리에 주차장 활용하다가 건물이 들어오는 바람에 거기도 없어지고 해서, 경포지구 주차장 제외하고 인근 상설주차장 면이 강릉시에 소요된 게 6개소에 제가 파악한 게 1,120여대 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부지 한 3개소에 한 790여대 댈 수 있는 곳이, 그전부터 상설적으로 운영하던 곳이 2,100여대를 댈 수 있는 곳이 있었고, 지금 제가 와서 다시 스카이베이자리 주차장자리가 없어지는 바람에 인근주변에서 추가로 확보하려고 확인을 했는데 대부분 사유지가 되겠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해서 네 개 곳에 430대 정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사유지를 일단 저희들이 파악했는데 사유지는 어디까지나 주인하고 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보고가 끝나면 바로 주인들을 만나서 협의를 할 계획입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500대를 주차하려면 몇 평 정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500대 가지려면 한 5,000평 정도는…….
허병관 위원  5,000평도 더 소요가 됩니다.
지금 현재 과장님이 갖고 있는 리스트는 좀 맞지 않다!
딱 반절을 보면 됩니다.
이 정도로 주차장이 심각합니다.
그런데 주변을 돌아보신 다니까 거기에 대한 구체적으로 타이트하게 계획을 세워보세요.
일부 송림을 훼손한다거나 아니면 무슨 대안을 세워야 합니다.
여기가 말이 500만명이지 어마어마한 인원이에요.
그런데 주차대수를 1,000여대 가지고 해결한다?
이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안을 세워주세요.
○관광과장 박재억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작년에, 국장님!
벚꽃축제를 이관하라고 예산심의할 때도 했고 행정감사 때도 했는데 진행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업무분장상에 총무과와 협의가 되어서 이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는 관광과에서 경포 벚꽃축제…….
허병관 위원  올해부터 여기서 하는 거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허병관 위원  또 한 가지는 경포에 있는 말에 대한 보상을 했다고 하는데 보상을 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마무리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말을 보상하는 기준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두 개 감정사에다 의뢰를 했는데 사실 마차나 이런 건 감정이 되는데 동물감정이 상당히 난해해서 나름대로 감정평가사를 통해서 받아서 보상을 저희들이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 얘기가 아니고요.
마차 자체가 불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강릉시에서 예산을 세워서 집행을 할 수 있느냐는 얘기입니다.
그 얘기는 즉 영업을 하는, 마차가 굴러다니는 이동형 생업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아무 제재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릉시에서 강제적으로 운영을 하지 못하게 하고 그걸 인수했다!
이건 좀 법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저희들이 그것까지는 검토를 안 하고요.
사실 이게 불법시설물이면 저희들이 보상을 안 해도 됩니다.
그런데 10여년 전이나 20년 전에 문화관광부에서 장려했던 사업이고 또 보조를 주고 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만일 강릉시에서 필요에 의해서 관광지 정비 차원에서 한다고 판단했을 때는 저희들이 보상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보상을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저는 그런 부분이 이해가 안 갑니다.
말이라는 것이 생업을 종사하는 부분인데 이유 없이 영업을 못 하게 하고, 이유 없이 시에서 매입을 해 버렸어요.
반강제적으로 시에서 팔라고 하니 울며 겨자 먹기로 팔아먹어야지요.
그런데 이런 건 법의 규정이 없다는 것이지요.
정말 이건 시가 막무가내라는 거죠.
이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국장님!
대한민국이라는 게 법치국가 아닙니까?
법의 원칙이 없는 행동을 하면 되겠습니까?
앞으로 이런 문제는 좀더 심도 있게 다루어주시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 거기에 덧붙여서 말씀을 드린다면 포장마차 문제입니다.
포장마차는 강릉시에서 주무과장님들이 만들라고 해서 만들었어요.
그러면 그분들은 돈 500만원씩 투자해서 만들어놓고 다 썩히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말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보상을 해 줬어요.
강릉시에서 활성화 차원에서 만들어놓은 포장마차는 다 수장을 시켜놓고 보상을 안 해 주고 있죠?
못 나오게 하고 있죠?
물론, 우리가 동계 2018을 기점으로 해서 혐오시설, 다음에 안 좋은 걸 다 철거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그전에 과장님들이 했던 얘기는 유효하다는 거죠.
그러면 여기에 대한 것도 말 보상 차원이라면 같이 해야 하지 않았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말씀드리겠습니다.
포장마차를 저희들도 고민을 안 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검토를 했습니다만 마차는 조금 전에 얘기를 했습니다만 그분들이 그 당시 장려할 때 국가에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도록, 세무서에 등록된 상태이고 또 국가나 지방에서 지원도 하고 장려를 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경포지역에 관광지로서의 환경정비 차원에서 저희들이 마땅히 보상을 했고요.
모르겠습니다.
전 과장님이 어떻게 약속을 했는지, 또 물어보면 안 그랬다고 하니까 그건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포장마차는 아무 근거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영업허가를 내 준 것도 없고 세무서 등록을 해서 세금을 낸 것도 아니고 이러기 때문에, 그건 일단 불법시설물 영업으로 보고 저희들이 단속을 하고 보상도 해 줄 수 없는 위치에 놓여 있기 때문에 그 점 양해해 주시고요.
만일 문제가 생긴다면 저희들이 가서 충분히 설득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국장님, 그러면 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말은 국가에서 장려한 건데 허가를 받은 것도 아닙니다.
개인사업자 한 명이 들어와서 하다가 장사가 되니까, 조합이라는 것은 자체적으로 만든 거예요.
거기에 강릉시에서 단 한번 지원을 했습니다.
200만원인가 300만원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몇 년도인지 몰라도 지원한 근거가 있더라고요.
허병관 위원  그게 그때 당시에 일부 조금 지원하고 안 했어요.
그거 확인해 보세요.
그런데 그걸 강릉시에서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보상을 주고, 그러면 포장마차는 정말 영세한 상인들이 에요.
그러면 이런 보상차원이라면 같이 곁들여서 해결하는 게 맞지 않나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게 원칙을 따지면 말 보상이 어떻게 원칙이 될 수 있습니까?
아니거든요.
그러면 그분들도 포장마차를 영구적으로 못나오게 하려면 일부 예산을 세워서 협의를 거쳐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박재억 과장님 그 당시에 계장님 시설이어서 포장마차에 관련되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건데, 이 부분은 이분들이 몇 번 와서 이의제기를 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다시 한번 재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해 줘야 하고요.
이게 가진 게 없는 자들인데 어떻게든 구체방안을 강구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사실 어느 지역이나 먹거리의 필요성은 있다고 인정을 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각 해수욕장을, 우리가 22개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강릉 경포는 관광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하자면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고 하지만 어쨌든 간에 경포만은 불법행위가 좀 없고 깨끗하게 움직여질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워서 지난연도부터 했기 때문에 포장마차에 대해서는 위원께서 지적하신 전 과장님의 어떤 관계 이런 것도 확인을 해 보니까 다른 방안을 사실 하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보상해 주려고 검토를 해 봐도 해 줄 수 있는 어떤 근거가 사실 없습니다.
해 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허병관 위원  그러면 그와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만일 과장님이 그때 만들었다는, 그분들의 증언을 받아서, 아니면 증인을 세우면 보상을 세워주겠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안 되죠.
왜?
담당 주무과장님이 말을 해 놓고 업무가 바뀌었다고 해서, 그분들은 다 들은 사람들이에요.
“그러면 그분들의 증언이 나오면 해 주겠느냐?”, “그건 아니다, 관련 업무를 했던 과장님은 아니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예, 그것 좀 해 주시고요.
주요업무에 대해서 몇 가지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주요업무추진계획을 1항목부터 13항목까지 쭉 보면 하드웨어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거죠.
이게 보면 축제관광도시 아닙니까?
그런데 축제에 대한 게 너무 없다, 너무 빠졌다!
이런 부분은 아마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심도 있게 검토해 볼 부분이 있습니다.
쭉 보면 그렇고요.
지금 축제가, 조례가 통과가 되었죠?
육성을 함에 있어서…….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3년 만에 되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쭉 보면 축제가 뭐가 있나요?
한 가지 있죠?
없습니다.
그러니까 업무를 보면 우리가 관광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게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111페이지를 보시면 주문진관광지 복합레저타운 조성사업 해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관광지 조성 개발이 전무후무한 상태입니다.
이게 아마 처음 지정을 받아서 하는 건데, 이 부분은 현재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설명을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박재억  지금 100% 민자사업으로 지난해 1월에 강릉시하고 SJ 관광개발하고 협약을 해서 투자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주문진복합레저타운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별다른 진도 나간 것은 없고 자체적으로 관광지 조성변경승인이 도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변경승인은 도에다 신청을 했는데 아마 2월까지는 승인결과가 내려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2월 변경승인이 내려오면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도 발맞춰서 나머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허병관 위원  이런 부분은 세밀하게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 자체가 전무후무하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여기에 따른 제반 모든 걸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실무과장님이니까 그걸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요.
다음 113페이지를 보시면 해변 군 경계철책 철거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해 내고 나면 여름철 같은 경우 아무나 드나들 수 있어요.
관리를 어떻게 할 것입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거기에 대해서는 굉장히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철책 철거를 하면서 그 사후를 대비해서 종합계획을 별도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만일 민간인이 들어왔을 경우 사고의 위험성도 있을 것이고 또 해안가에 오물이 많이 나오는데 지금 철책 때문에 안 보이니까 못 치웠지만 개방되면 오물 같은 게 굉장히 많이 나기 때문에 이런 문제 저런 문제 해서 거기에 따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아직까지 거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게 오물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아닙니다.
잘못하면 엄청난 재앙이 올 수가 있어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대한 철책을 걷는 데만 일조를 했지 사후대책이 전혀 없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총괄 설명할 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3개 지역에 옥계는 큰 그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옥계 금진항구서부터 도로 따라가서 나머지 1km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송정-강문 간, 다음에 연곡해수욕장, 그건 한 700m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철조망이 철저히 되어 있어서 사람도 들어갈 수 없고, 또 들어가지 못하니까 쓰레기라든가 여러 가지 부작용이 덜한데 연곡해수욕장하고 안목, 강문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데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침식작용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철조망 철거를 하기 전에 관리운영대책을 지금 만듭니다.
왜냐하면 동사무소에 줘 가지고 혼자 가서 쓰레기 치우는 걸 할 수 없고, 동을 통해서 안전사고 예방하라고 할 수도 없고 하니까 거기에 대한 전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의회에 한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 철책이 걷히잖아요, 국장님 잘 아시잖습니까?
걷히고 나면 거기를 누가 통제할 사람이 전혀 없다는 거죠.
야간에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우리가 개방된 해변에 대해서만 출입을 했는데 이런 부분이 다 뚫려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것은 대책을 세워야 한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런데 군부대하고 1차적으로 얘기를 했습니다만 비록, 내일에 회의를 또 심의해야 합니다.
고성능카메라 관계 때문에 기종 설정이라든가 어디에다 설치한다거나 협의를 하는데, 실무자가 내일 23사단에서 하는데 사실 군부대에서도 24시간 100% 개방하기에는 어려운 상태거든요.
저녁 10시까지 한다거나 아무래도 그게 구체적으로 협의를 해 가면서 관리운영체계를 세울 계획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문제는 만약 100m를 개발했습니다.
철책이 100m가 더 개방이 되었어요.
그런데 100m 더 개방된 앞에 장사하는 분들이 계세요.
이분들은 오면 이 바다로 들어가라는 거죠.
그런데 들어가면 못 들어가게 하는 거죠.
왜?
시설 자체가 아무것도 없으니까, 안전관리가 안 되어 있으니까…….
그러면 또 마찰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서 대책을 세워야 하고 비철에도 세워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 114페이지를 봐주십시오.
다시 찾고 싶은 여름해변입니다.
과장님!
경포에 지도계장 하실 때 많이 나가보셨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허병관 위원  몇 년 하셨죠?
○관광과장 박재억  지도계장 2년 했고 기획계장 6개월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2년 동안 과장님이 경포해변을 보고 느낀 거,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경포해변이 바뀌었으면 좋겠고 이런 건 좀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과장님 나름대로 업무를 보면서 고통이라든가 아니면 이런 개선되어야 할 점을 말씀해 줘보세요.
○관광과장 박재억  제가 느낀 것은 해운대처럼 아주 멋진 해수욕장을 만들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 되니까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게 우리만이 갖고 가는 차별화된 해수욕장으로 관광객들도 유치하고, 또 2018동계올림픽도 유치했으니까 이 기회에 외국인들에게 강릉고유의 관광상품을 알려서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추진하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좋은 얘기해 주셨는데요.
차별화라든가 2018년에 외국에게 알리자, 다 좋아요.
그런데 지금 구조 자체가 차별화가 된다고 보십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강릉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타 시보다도 훌륭한 상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과 바다, 호수 어우러져 있는 곳도 많고 전국 최초, 최대, 최고 상품도 많고 또 문화재도 다른 시?군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상품을 갖고 좀더 업그레이드해서 차별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여름해변에 대한 차별화가 있느냐고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여름해변에 대해서는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축제가 많이 늘어나면 먹을거리가 일단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단순히 바다 들어가서 목욕하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와서 하루 숙박하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축제도 우리가 개선해서 내실 있는 축제를 했으면 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은 해운대 가보셨습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예, 가보셨습니다.
허병관 위원  해운대가보니까 어떻든가요, 좋던가요?
○관광과장 박재억  해운대는 강릉시보다 지리적 조건이 좀더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는 큰 배후도시가 있어서 해운대는 활성화되기가 쉬웠을 것이고, 저희는 단순히 도심지와 벗어났기 때문에 외지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해운대가니까 술을 못 먹게 하던가요?
○관광과장 박재억  제가 갔을 때는 낮에 갔기 때문에 잘 못 느꼈는데 말입니다.
허병관 위원  해운대는 낮에도 먹을 수 있고 밤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과장님이라면 술을 못 먹게 한다면 거기를 가겠습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그건 양면성이 있다고 봅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처럼 내려왔으니까 백사장에 앉아서 술 마시는 것을 참 좋아할 것이고 가족 단위라든가 청결이미지를 생각하고 오신 분들은 깨끗함을 더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거기에 이어서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야간에 못 들어가게 통제를 한다면 가시겠습니까?
전국에서 경포해변이 전무후무합니다.
유일하게 경포 한군데만 통제를 하고 술을 못 먹게 했어요.
차별화라는 것은, 차별화가 차단된 지역이 바로 경포대입니다.
업무를 하면서 업무보고가 들어왔어요.
그런데 정말 핵심적인 여름해변에 대해서 얘기가 다 빠졌다는 거죠.
그냥 허울 좋은 거, 당연히 해변축제는 해야지요.
하지만 정말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경포대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거예요.
여기에 대한 차별성이 없다는 거죠.
이 안에 내용물 자체에 담겨져 있지 않아요.
이건 정말 과장님이 찾아야 됩니다.
이 얘기를 하면 다 입을 다물고 있을 처지가 아닙니다.
한 동네가 한번 무너지면 10년이 갑니다.
음주파동사고로 인해서 그때부터 직격탄을 맞기 시작한 게 지금 계속 가고 있어요.
거기에 경포해변이 뭐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밤에 통제를 해요?
통행금지도 없는 민주주의국가에서 유일하게 통행금지가 있는 곳이 경포해변이에요.
군사독재시절도 아니고…….
이건 정말 전면적으로 검토를 해 봐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항상 하는 얘기죠.
레퍼토리가 똑같은 얘기에요.
청소를 해야 한다!
그러면 부산은 청소 안 합니까?
대천은 청소 안 합니까?
청소한다는 명분은 이제 그만 들라는 얘기에요.
그 전에도 아침 6시에 청소를 시작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요새는 옛날 쓰레기의 반도 안 나와요.
이런데도 불구하고 규제 아닌 규제를 하는 거예요.
엄밀하게 따져서 얘기를 하면 경포해변은 가족 단위 해변으로써는 부적합하다!
그 이유가 백사장에서 바다에 들어가는데 불과 3m만 들어가면 수심 2m50이 넘습니다.
가족들을 데려가기가 어려워요.
그러면 이런 걸 착안해서 청소년들이나 젊은 친구들이 와서 정말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걸 과에서 다 없애버리는 거죠.
앞으로 관광객 누구를 데리고 올 거예요.
다른 데는 그것도 오지 못 해서 안달인데…….
이런 전반적인 문제를 해야 한다!
이걸  안 하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업무보고이니만큼 한번 이런 걸 검토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꼭 이런 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다른 동료 위원님들이 질의할 게 있는 것 같은데 하고 내가 다시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아까 종합관광안내시스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관광안내소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이거 보고는 잘 모르겠어요.
어디에다 신축하고 그런 걸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종합관광안내소가 주문진에 있고, 주문진 종합관광안내소는 터미널을 새로 지었잖습니까?
주차장을 새로 짓는 바람에 주차장 끝에 편하고, 이전할 계획입니다.
강희문 위원  주문진 것을 이전한다고요?
○관광과장 박재억  예, 넓은 주차장,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이전할 계획이고, 지금 종합관광안내소가 경포 3.1탑 내에 있습니다.
그 3.1탑 내에 있는데 활용성이 너무 저조하다 해서 그걸 경포 해변 쪽으로 이전을 해서 새로 신축할 계획입니다.
강희문 위원  신축하면 어디로, 구체적인 장소는 정해졌어요?
○관광과장 박재억  구체적인 장소는 안 정해졌고 몇 가지 안으로 나와 있습니다.
해변 중앙통로 쪽으로 가느냐, 아니면 번영회 주차장이 있잖습니까?
그쪽으로 가든가 아니면 솔밭쪽이라든가 몇 가지 안을 갖고 조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터미널 쪽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바깥으로 내서 규모를 키워가지고 종합관광안내소로 기능전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철도가 새로 생기면 철도역 내에 종합관광안내소를 같이 겸할까 하고…….
그리고 폐선부지 철도부지 내에, 나중에 외국관광객이 많이 올 것을 감안해서 1개 더 신축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주 관광안내소는 어디가 되는 거예요.
○관광과장 박재억  주 관광안내소가 터미널관광안내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옛날에 경포 3.1탑에 있던 관광안내소는 1330관광시스템이 있을 때는 전국에서 1330 누르면 그 종합안내로 다 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강릉 내 안내를 다 해 줘서 인원도 많이 했는데 이게 전국적으로 통합이 되어버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하루에 50통 내지 70통 왔던 전화가 이제는 1~2통, 3~4통밖에 안 오기 때문에 종합관광안내소로는 기능이 없어져서 실질적으로 관광객이 방문했을 때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옮기려고 하거든요.
그게 조금 전에 얘기한 주문진 관광안내소가 새로된 주차타워 옆에 건물 안에 조그맣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걸 주문진 들어가면서 수협 수산물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자리가 있어서 그리로 내고 다음에 실제로 고속하고 시외버스터미널에 안내소가 있는 게 안쪽에 들어가 있다 보니까 올라오는 사람, 내려오는 사람 그냥 지나쳐가서, 지금 현재 터미널 앞에 가면 탑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시외버스, 한쪽으로는 고속버스 탑이 있는데 그걸 좀 옮기고 그 앞에다 내서 확장을 해서 거기가 실질적으로 사람 한 명 더 배치해서 관광 전체를 할 계획이고, 또 하나는 경포길에 삼일운동탑이 있는데 거긴 사실 기능이 없어졌기 때문에 경포해수욕장, 우리가 검토하는 데가 여름해수욕장인데 컬링 체험하는 장소가 하나 있었고 안에 들어가면 경포동주민자치센터에서 자판기를 설치한 데가 하나 있습니다.
그쪽 방향이나 이쪽 방향이나 어느 쪽이 좋은지 우리가 검토를 하고 있는 상태이고, 나머지 관광안내시스템은 역이 되면, 지금 현재 역 앞에 팔각정으로 되어 있던 것을 역 안으로 철도시설공단하고 협의를 마무리했는데 역 안에다 내리면 바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으로 가고 있고, 폐선철도 부지를 얘기했는데 폐선철도를 우리가 급하게 얘기할 수 없는 게 정비사업단에서 폐선철도 지금 현재 밑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가칭 센트럴파크라고 정했는데 공식명칭은 아닙니다.
거기에다 적당한 것이 있으면 협의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전체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는 없어지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지금에는 없어진 거죠.
강희문 위원  권역별로 기능별로 분산하시겠다는 말씀이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그렇죠.
강희문 위원  그러면 올해 다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올해 사업을 합니다.
강희문 위원  경포도 올해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경포도 올해 하고, 터미널도 올해 하고, 주문진도 올해 하고, 세 군대는 마무리할 계획이고 역전 것은 역 시설할 때 아주 거기에다 넣어가지고…….
강희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관광과에 오셔서 고생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얼마나 고생을 하느냐에 따라서 강릉의 관광이 발전될 수 있다는 거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은 얼마 전에 복지시설 견학 차 일본을 갔다 왔는데 오사카, 고베, 나라를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 길치인데 카드 하나 가지고 열차타고 버스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관광명소마다, 내가 갈 수 있는 곳마다 안내게시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거든요.
각 철도역 구간구간별로 지도들이 다 그려져 있어서, 내가 현재 있는 위치가 나타나면서 내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 방향이 있다는 것을, 제가 이번에 거기에서 배워서 왔습니다.
그렇게 위치라든가 그것들이 너무너무 자세하게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하나도 할 줄 모르는 제가 표 하나 가지고 숙소에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지, 그만큼 일본은 그런 외국인에 대한 배려에 대해 사명감을 갖고 있어요.
이건 결국 외국인에 대한 배려거든요.
제가 그걸 보면서 우리 강릉도 관광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아무리 가고 싶어도 지리를 몰라, 이게 아마 강릉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을 다녀보면 길들에 대한 안내가 특정한 장소 이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 같은 데는 버스정류장마다 그 지도가 다 있어요.
그래서 내가 몇 번 버스를 어디에서 갈아타고 어디를 가고 이런 부분들을, 그거 보고 찾아다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시스템은 정말로 강릉이 배워야 되겠다는 걸 깨닫고 왔습니다.
그래서 종합관광안내시스템 구축을 함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한번, 담당 공무원들이 일본에 한번 배낭 하나 들고 가서, 골목골목 카드 가지고 다니면서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이러면 어떤 시스템을 갖춰야 할지 그런 명분은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이걸 추진하신다고 하니까 이런 부분들을 한번, 저는 4박5일 갔다 왔거든요.
4박5일 만에 제가 터득을 하고 왔습니다.
그러니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들이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담당공무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벤치마킹을 하셔서 강릉에 그런 시스템을 도입하심을 강력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하시겠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좋은 시스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들도 앞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올 것을 대비해서 좋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또 새로 부스를 짓고 이럴 때는 모든 걸 비치해서 누구나 손쉽게 지역관광지를 찾아다닐 수 있도록…….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올해 관광도시사업 내에 먹거리지도라는 것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이 사실 필요하거든요.
먹거리는 주문진 회다, 초당두부다, 옹심이다 나름대로 하는데 그 외에 여러 가지 교통체계라든가 지도를 찾아가는데 그 관계를 포함시켜서 저희들이 그렇게 관광지와 같이 아울러서 하는 지도를 제작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공무원들도 일본 어느 곳이라도 좋습니다.
한번 배낭을 메고 걸어서 벤치마킹을 해 보시면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했는지, 그리고 아마 그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배울 것은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예,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115페이지 보시면 관광기념품 M-shop 운영이라고 있는데 본 위원이 작년에 행감할 때 과장님께 춘천 남이섬에 강릉솔향마을이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관광상품 부스를 만들어서 춘천시와 의논을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알고 계신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협의를 제가 했습니다.
작년 11월에 강릉의 날 행사를 하면서, 지금 강우현 사장님이 바뀌었어요.
작년에 바뀌었더라고요.
그분이 상상망치라는 책도 내고 해서 상당히 고무적으로 하다가 사장이 바뀌어서 그 사장을 직접 만나서, 우리가 경포정이라는 정자를 하나 지어놓았잖습니까?
그래서 우리 숍을 하나 더 놓았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자기들 규정상 외부의 숍은 안 된다고 합니다.
만일 한다면 자기들하고 협의해서 최소의 물품을 비치해서 자기들이 판매해야지, 많이도 안 되고 그렇게 해야지 그 전에 자기들 규정에 안 된다고 해서 매년 저희들이 10월, 11월 중에 강릉의 날 행사라고 합니다.
작년에도 커피, 초당두부, 닭강정, 여러 가지 공방 문제 가지고 있는데 사실 너무 춥다 보니까, 중국관광객이 한 80% 이상이 되기 때문에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장사가 너무 잘 되다 보니까 거기에서 약간, 옛날에는 텐트 안에서 관광객들이 우리 것을 사서 먹게끔 상을 다 차려놓았었어요.
그래서 많이 이용했는데 그걸 전혀 못하게, 공연만 하게끔 만들어 놔가지고 추운데 밖에 나가서 먹어야 할 문제가 있으니까, 그래서 사장님하고 저하고 같이 가서 닭강정 하나 사서 먹으면서 “이거 봐라, 작년하고 차별화가 되지 않느냐?” 하니까 자기들이 “그것은 다시 재검토를 하겠다.”이런 약속만 받고 왔습니다.
박경자 위원  짧은 기간이지만 그나마도 좋은 인상을 주게 되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116쪽에 보시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강릉관광 홍보 이래서 인천공항에 대형광고판을 하고 있어서, 인천공항 같은 경우는 국제공항이기 때문에 동료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이건 욕심을 좀더 낸다면 조금 빨리 시작했으면 좋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 이렇게 실시하는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은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여기에 본 위원이 하나 더 욕심을 낸다면 제주공항에도 국제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가지만, 또 내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가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검토를 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검토해서 거기도 같이 홍보를 같이 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잘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재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안 위원  오늘 관광과 업무보고 하면서 동료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업무적으로 참고할 부분들은 충분히 참고해서 금년도에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군 경계 철책 철거와 관련해서도 사전에 종합계획이 수립되어지면 그 수립 하에서 철거계획이라든가 그리고 방범카메라 설치도 어디에다 어떻게 어떤 용도로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나와야 될 것이고, 그렇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이재안 위원  거기에 따라서, 종합적인 계획에 따라서 설치 위치나 제품의 종류가 선택되어져서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당연히 군 관계자들하고 충분히 협의가 되어야겠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특히 관광과 업무를 하면서 동료 위원께서도 늘 말씀하시는 단어 중에 하나가 차별화, 차별성 이런 부분들입니다.
이것은 매번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 과장님께서도 조금 전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우리 강릉만이 갖고 있는, 그리고 경포만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차별적인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활용해서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별성이 조금 전에 동료 위원께서 지적을 했듯이 술을 못 먹게 한다거나 통행을 금지시킨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지극히 제가 봤을 때 행정편의적이고 전근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의 역할, 최소한의 역할도 다 하지 않고 정말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것하고 똑같은 내용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발상 자체가 있어서는 안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계몽을 시켜서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통제하고 스스로 규제를 하고 스스로 규정에 맞도록 할 것인가 하는 방법을 찾아줘야지, 그렇죠?
근본적으로 못 들어가게 하겠다, 못 먹게 하겠다 이게 말이 되는 것입니까?
안 되잖아요.
그런 부분들도 각별히 신경 써서 금년에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몇 가지 업무 확인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곡해변에 솔향기캠핑장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약 100억의 사업비가 투자가 되네요.
○관광과장 박재억  예.
이재안 위원  이 중에서 국?도?시비의 사업비가 약 한 40억 정도 들어가고 민간자본이 60억 정도 투자예정인데, 국?도?시비에 대한 사업비는 기반시설에 대한 사업비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면 민자유치는 어떤 사업비로 할 계획인지…….
○관광과장 박재억  민자사업은 지금 기반시설이 조정이 되면 관광개발공사에다 위탁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개발공사에다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과장 박재억  예.
이재안 위원  그런데 민자유치 60억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캠핑장에 보면 캐라반장이 있습니다.
그건 민간업체들 유치를, 캐라반을 유치해서 운영할 계획이고요.
이재안 위원  캐라반을 민간업체를 유치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그리고 연곡해수욕장 주변에 보면, 관광지 조성계획에 보면 리조트부지가 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7년 전인가 연곡관광지 계획 수립을 하면서, 그게 5층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이재안 위원  그때 파라다이스 컨소시엄 들어왔을 때 그 사업 얘기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그런데 5층이 되어서 만일 민자가 들어온다면 그 부분이라도 저희들이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을 해야 하고요.
이게 60억으로 나와 있습니다만, 또 한 가지 말씀 나왔으니까 말인데 너울성파도를 심곡에서부터 주문진까지 보면 가장 많이 피해를 입은 게 정동진입니다.
정동진 너울성파도에 모래가 쳤는데 모래시계공원까지 모래가 적체되어서, 쉽게 말해서 인력으로 걷어내기 힘들고, 지금 레일바이크 쪽이 주저앉는 상태고, 연곡해수욕장 쪽에도 해수욕장 들어가면서 우측에 보면 많이 파여 나갔더라고요.
사천진리에도 보면 너울성 파도가 모래가 도로로 올라왔어요.
그걸 치워서, 이런 상태이고…….
연곡해수욕장도 보면 해수욕장 들어가면서 우측 샤워장 쪽에 보면 엄청나게 많이 파였더라고요.
그리고 영진은 일부 항구 쪽에 이러기 때문에, 캐라반을 민자유치시설을 해놓고 하려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게 너울성파도를 이겨내지 못할 것 같아요, 자연재해는…….
그래서 우리 관광과장님 보고 캠핑장 조성하는데 그것을 변경하더라도 캐라반을 하지 말고 캠핑카를 세워놓고 쓸 수 있게 하면 누구나 와서 이런 것도 우리가 검토를 해 봐야 할 게 아니냐 해서, 지금 현재 여기에 나온 60억이라는 것은, 큰 리조트는 아닙니다.
캐라반이라든가 기타 여름해변 때 놀 수 있는 이런 걸 유치할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60억 사업 내용은 캐라반이나 캠핑카, 물놀이시설 이런 사업자를 유치해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시설은 우리가 다 해 놓고요.
이재안 위원  그러면 캐라반하고 캠핑카하고 차이가 뭡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캐라반은 차를 갖다 고정시켜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나 와서 펜션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캠핑카는 내가 끌고 와 가지고…….
이재안 위원  그렇죠, 바로 그 차이죠?
캐라반은 고정형이고 캠핑카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수도하고 전기를 해 놓으면 연결해서 쓸 수 있도록…….
이재안 위원  그런데 후자 쪽으로 사업을 변경할 계획을 갖고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선 파도 때문에, 이번에 돌아보니까 좀 검토할 필요성이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재안 위원  기반사업은 언제까지 마무리됩니까?
금년 6월까지 마무리되는 것입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기반사업은 올해 마무리됩니다.
최소한 6월말까지 맞추려고 하는데 아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년 내로는 기반시설을 마무리해서…….
이재안 위원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서 세 번의 사업설명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의회에 사업설명회를 했습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의회에서 전반적으로 안 했고요.
주민설명회를 두 번 했습니다.
이재안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솔향기 캠핑장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구체적이고도 포괄적인 사업에 대해서 의회에 정식적으로 보고한 것은, 제가 아직까지 못 받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계획을 하고 계시다면 사업하시기 전에 계획을 갖다 보고해 주셔야지 다 하고 난 다음에 결과보고하려면 할 이유가 뭐 있습니까?
결국은 시민들의 의견을 받겠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이재안 위원  그렇다면 빠른 시간 안에 포괄적인 사업계획들을 잡으셔서 보고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두 번째 업무보고인 어흘리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총 사업비 143억 정도 소요 되네요?
○관광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중에 금년도 사업분까지 총 얼마나 투자가 되었습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지금까지 투자된 사업이 말입니다.
예산확보가 된 게 33억 정도인데 거기에서 지금까지 지출하고 이월된 사업이 25억 정도 되었습니다.
25억 정도 이월되어서 그 돈으로 저희들이 작년에…….
이재안 위원  주차장 조성사업 지금 하고 있는 거요?
도로사업하고…….
○관광과장 박재억  예, 사업을 시작해서…….
이재안 위원  대상지역에 사유지 편입 비율이 얼마나 되어 있습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사유지가 49필지가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총 사업부지가 몇 % 차지해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사유지가 거의 100%입니다.
이재안 위원  국?공유지 전혀 없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전혀 없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런데 중요한 게 100% 부지가 사유지라 하더라도 공공의 사업이 투자되는 부분이고 민간자본 유치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공공자본 투자하는 부분에 대한 사유지 매입이 몇 %나 되었습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그게 90% 정도 됩니다.
지장물이 11건이 있는데 9건은 보상이 다 끝났고 토지는 49필지인데 45필지가 보상이 끝났습니다.
아까 말씀했다시피 나머지는 연명으로 된 필지들이…….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공공사업 부분에 대한 사유지 매입은 90% 정도 진행되었다, 앞으로 10%만 더 하면 된다는 말씀이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이재안 위원  그런데 그 외에 민간자본 유치가 되는 대상 부지 내에서 사업용도들이 분야별로 규정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것에 따른 토지소유주의 어떤 문제들은 지금까지 없었습니까?
○관광과장 박재억  저희들이 공공용으로 매입해 하는 부지는…….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매입하니까 큰 문제가 없는데…….
○관광과장 박재억  종합체력장이라든가 우리가 필요한 주차장이라든가 이런 것이고 나머지 펜션이라든가 사업계획에 들어가 있는 것은 대부분 사유지, 그분들이 거의 펜션이라든가 이런 데 대부분 많이 있습니다.
있는 그런 상황에서 주변을 좀더 업그레이드해서 할 수 있는 사업들입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요,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조성사업도 결국은 대부분이 개인 사유지잖아요.
지정만 해 놓고 사업이 적기에 시행이 안 되면 사유재산권에 대한 침해가 되는 부분이란 말이죠.
그래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잘 세워서, 또 이 조성사업에 대한 효과도 결국은 올림픽 이전에 마무리가 되어야지 나타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관광과장 박재억  예.
이재안 위원  그래서 적기에 그런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어서 개인사유지에 대한 사유재산권 침해 이런 부분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한 가지 더 간단하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주문진 관광지 조성사업,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건 제가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이게 기아봉고촌이 주입니다.
주문진 해수욕장 들어가는데 골재 채취하는 데…….
그 옆에 규사채취공장이 있잖습니까?
거기에 일부 시설이 들어가고, 그것까지는 다 조성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런데 SJ 개발하는데 세진관광개발에서 그것만 가지고는 메리트가 없으니까, 해수욕장 들어가는 삼거리에서, 기아봉고촌 지나서 삼거리 좌측에 산이 하나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산 1-1…….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국유지가, 자산공사에서 관리를 하거든요.
그걸 지금 조성계획 변경을 해서 매입을 해서 거기에다 유원시설을 하겠다 이거죠.
쉽게 얘기하면 큰 어린이놀이시설 이런 것을…….
그래서 지금 새로운 환경영향평가라든가 교통영향평가를 지금 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이재안 위원  그 부지 포함시켜서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마무리가 다 되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마무리하고 도에서 승인만 나면…….
이재안 위원  지금 경과심의위원회만 통과되면 된다는 얘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이재안 위원  그러면 이 대상부지에 사유지 편입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국?공유지 비율하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지금 현재 기아봉고촌은 자기들 것이고요.
이재안 위원  SJ 것이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SJ에서 매입을 해서 하는 것이고…….
이재안 위원  예?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SJ에서 자산공사 가지고 있는 땅을 100% 매입하려는 모양이에요.
그게 큰 필지인 모양입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기하봉고는 그것도 사유지잖아요.
그러니까 SJ에서 사서…….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샀죠.
그게 호텔이 들어오고 자리입니다.
그리고 자산공사 관리하는데 유원시설이 들어오고, 다음에 규사공장 자리에 번지점프라든가 이런 게 하나 들어오고…….
이재안 위원  규사공장은 개인사유지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그건 개인사유지인데…….
이재안 위원  그것도 그들이 매입해 가지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협의는 다 된 것으로 알고, 이것만 되면 자기들이 바로 착공을 할 것입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면 부지에 대한 부분들은 큰문제가 없네요, 그렇죠?
사업에 대한 부분들만 결정을 해 주면 이 사람들은 바로 사업을 진행하겠네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사업 가능하다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요, 기왕에 추진하는 일이니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어서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과장님 애를 많이 쓰십니다.
그만큼 관광과 업무가 엄청난 비중이 있기 때문에, 고생하십니다.
109쪽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조성, 좀 전에 동료 위원께서 질의하셨는데 기반시설 하는 것 외에 그 입구에 보면 일부 시유지를 지난번 연말 임시회에서 저희들이 매각승인을 했습니다.
그 부분도 그렇고, 들어가는 오른쪽에 보면 주변 환경이 저저분합니다.
그래서 1차로 기반시설 완공 후에 나머지도 깨끗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정리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예.
조대영 위원  다음 112페이지 봐주십시오.
느리게 걷기 축제 확대지원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느리게 걷기 축제는, 강릉시에서 매년 바우길과 연계되는 걷기사업입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바우길 걷기를 두 번 했고 노추산 모정탑길 걷기도 한번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우리 지역에 길 문화가 많이 보급되고,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3대 트래킹코스라는 바우길도 있고 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길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매년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계절별로 돌아가면서 테마형으로 좀…….
조대영 위원  유독 제목이 느리게 걷기 축제, 어떻게 느리게 걷는지 그걸 제가 물어보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작년에 느리게 걷기 축제를 대기리 분교부터 시작을 해서 고랭지 밭을 통해서 모정탑으로 돌아오는 길을 한번 행사로 했는데, 느리게 걷기라는 게 중간중간에 숲해설사를 배치해서, 또 정상에 가면 노추산에 율곡비가 있어서 중간중간에 서서 숲해설가를 해설을 듣고 또 올라가면 율곡에 대한 강의도 하고 해서, 쉽게 얘기해서 산행만 하는 게 아니고 테마별로…….
조대영 위원  음식도 체험하고 공연도 보고 하루를 터벅터벅 보내면서 보내겠다 이런 얘기인가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작년에 한번 했는데 사실 말이 느리게 걷기지 한국사람들은 급하더라고요.
해설사를 배치했는데 듣고 가는 분이 있는가 하면 빨리 걸어가는 분도 있고 해서 업그레이드해서…….
조대영 위원  그러면 바우길, 해파랑길 등 해서 빨리 걸으려고, 구간별로 걸으려는데 작년에 1회를 했단 말이죠.
올해 또 하겠다고 하니까 과연, 작년에 효과가 괜찮았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작년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가지고, 사실 작년에 모정탑길은 새로운 길을 개척했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괜찮다고 해서 단, 우리가 숲해설가를 중간중간에 배치했습니다만 해설가들은 열심히 했는데 참여한 분들이 좀 그래서 올해는 교육을 해서 숲에 대한 어떤 그것을 할까 생각합니다.
조대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 114쪽을 봐주십시오.
다시 찾고 싶은 여름해변 매력창출, 동료 허위원께서 아주 관심이 많은 부분인데요.
관광과만 걸리면 해변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경포가 참 중요한데 잘 아시겠지만 옥계에서부터 해서 주문진까지 들어오다보면 크고 작은 해변이 많습니다.
경포해변이 추억과 낭만, 젊음의 상징이라고 한다면 다른 해변들은 가족단위, 힐링하는 그런 곳이라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하면 나름대로 경포 쪽에는 기반시설이고 뭐고 참 잘 되어 있다고 봅니다.
물론 또 보완해야 되겠죠.
그러나 그 외에 작은 간이해수욕장들도 한번 챙겨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보면 주문진해변을 가다 보면 보도블록이 깨져서 엉망입니다.
아마 제가 의회 들어오고부터 바로 얘기한 것 같은데 이거 안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작은 해변도 챙겨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의 고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그래도 우리 강릉시에서 최고 큰 해변이 경포해변이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투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간이해수욕장이라든가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한 20개 있는데 나머지 해변들도 저희들이 등한시하는 것은 아니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차별화해서 필요한 시설물도 계속, 안전시설이라든가 편의시설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문진도 근래에 와서 소돌하고 향호하고 해수욕장을 합치다 보니까 규모가 크고, 강릉시에서도 내놓으라 할 해수욕장으로 변모하고 있는데, 저도 한번 가보았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인도블록이 많이 훼손된 것도 보았는데 그런 것도 충분히 수렴해서…….
조대영 위원  유독 주문진뿐만 아니라 가보면 보기 흉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잘 아울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예.
조대영 위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116쪽, 우리 위원님들이 홍보에 대해서 많이 질의를 하셨는데 제가 제안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고속버스 광고료를 1년에 몇 천 만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관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고속버든가 노선버스는 계속 그쪽만 다니는데 관광버스 쪽은 전국 골목골목 구석구석을 다 다니거든요.
그 관광버스에다 우리 강릉시 홍보를 하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몇 번 드렸는데 잘 안 됩니다.
기왕 과장님 처음 오셨는데, 또 의지도 대단하신데 한번 잘 검토하셔서, 그 관광버스가 전라도에서부터 안 가는 데 없잖습니까?
그 차들이 다니면서 하는 홍보가 참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을 드렸습니다.
과장님, 어려우시겠지만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박재억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 동안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 동안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9분 회의중지)

(15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교통과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과 소속 담당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다음은 교통과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교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과장님 워낙 교통과에 오래 계셨기 때문에 바로 질의하겠습니다.
126쪽 도심지 공영 주차장 확보에, 공한지 주차장 조성에 보면 영림서부지 하고 농진청부지, 이게 거의 마무리단계에 와 있잖아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어려우시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회계과랑 조율하셔서 주차장이 빨리 확보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최익순 위원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 과장님이 더 잘 알고 계실 거예요.
문제는 대도호부 관아 위에 보면 전신전화국 자리 있잖아요.
2018년 동계올림픽통신단 150명이 들어와요.
거기에 시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150명이 들어오게 되면 그 일대 주차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심각한 부분들이 생기거든요.
이건 일시적이지만, 한 2년 길어봐야 3년이지만 그 부분을 빨리 해소할 수 있는 차원으로, 일단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빨리 모색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님이 회계과에 지속적으로 얘기를 해 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다 되어 있는 상황이니까 빨리 하시고요.
이 두 부분이 만일 확보가 되어서 간다고 하면 향후 무료주차장으로 가실 거예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 현재 저희들은 무료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본 위원 생각은 조금 다른데 잠깐 말씀드려도 돼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최익순 위원  주택단지 부근이기 때문에 장기주차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요.
그리고 누구도 잘 모르는 곳이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는 차들도 나타날 거란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그래도 관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쪽 평수하고 저쪽 평수하고 작은 평수도 아니기 때문에 그걸 한번, 어차피 주차장 관리는 교통과에서 하실 거 아니에요?
이게 다 넘어오게 되면…….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걸 좀 검토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무료를 주장하시지 말고 나름대로 검토를 해야 하지 않을까,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주위에 계신 분들에게 많이 여쭈어보았어요.
보니까 그분들 생각도 그래요.
그런 의견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검토를 한번 해 보시고, 지금 현재 기상청 자리야 어차피 다른 활용도로 쓰기 때문에 그건 그대로 간다고 하지만 지금 현재 새로 확보되는 부분들은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영림서 부지하고 농진청 부지는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상반기 중에 행정절차가 끝나면 최대한 빨리 단축해서 회계과와 협조를 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운영문제도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이 장기 방치 차량이라든가 이런 걸 예방 차원에서 추가로 더 검토를 해서 신중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저희 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게 강남동의 김윤기 가옥도 지난해 많이 절충해서 어느 정도 협의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상반기 중에 협의가 끝나면 공한지 주차장 조성에 추가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지금 현재 터미널 앞에 교통체계가, 물론 돌아가면서 주차장시설이라든가 군데군데 만들어놔서, 한 시민이 본 위원에게 민원을 제기해서 제가 그 현장에 나가보았어요.
그런데 저쪽에서 돌아 들어오는 택시진입로 있잖습니까?
그쪽으로 차량들이 쭉 서 있거든요.
그런데 그 차량들이, 대충 조사를 해 보니 출퇴근하면서 차를 거기에 세워놓고 버스를 이용하는데, 즉 장기주차가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시민들이 터미널에 가족을 배웅한다거나 표를 끊으러 왔다 갔다 한다거나 잠깐 잠깐 볼일을 볼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진입로 거기에는 장기주차 하라고 주차장을 만들어놓은 게 아닌데 실질적으로 이런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놓은 주차장이 아침에 출퇴근하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장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검토를 하셔서 그 라인만큼은 장기주차가 되지 않도록 방안을 모색해 보셔서 단기적으로 일을 볼 수 있는 민원인들이 우선적으로 그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방법 활용을 연구해 보시면 어떨까 싶은 데요.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제가 잠깐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이쪽으로 우회도로에 차를 많이 세워놓는다는 말씀인데 이건 사실상 저희들이 조사를 해도 전부 서울이나 장거리를 가시는 분들이 세워놓고 가서 1박 2일, 길게는 일주일씩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 주차장도 그런 편인데, 그래서 잠깐 표 끊으러 오는 사람들이 세울 곳이 없어서 저희들이 이번 터미널 개선을 하면서 현재 택시승강장 옆쪽으로 1열로 표 끊으러 오는 사람이나 아니면 잠시 손님을 데리러 오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20분 이내에 잠깐잠깐 쓰는 사람들만 빠져나가게끔 하고, 지금 체계개선이 제일 문제가 유턴입니다.
그래서 유턴을 폐지시키고 굴다리 앞에다 소형 회전교차로를 만들어서 차를 뽑아나가는데, 지금 현재 아까 제가 설명 드린 대로 유천택지 쪽의 교통량이 증가하면 이 용량이 조금 오바할 것이다 이렇게 판단이 되어서, 저희들은 일단 교통량 분을 아까 설명 드린 대로 시내 쪽에서 오는 교통양은 P턴을 시켜서 나가게끔 하고 교동 일대 주민들은 이리로 진입해서 회전교차로를 이용해서 나가도록 체계를 분산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버스승객이 도로 한복판에 가서 타게 타게끔 것을 중앙에다, 차로에다 대기승강장을 만들어서 승객이 차로에 서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승강장 추가를 설치하고 이 지점에는 택시가 더 연결하지 못하도록 험프식 횡단보도를 만들어서 중간은 비어지도록 공간을 만들고, 또 버스 3대를 앞에 세워놓고 그 뒤편에는 임시택배나 화물 이런 차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검토하고 금년 상반기 중에 최대한 맞춰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예, 고맙습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 또한 우리 민원인에게 그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127페이지에 보면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이 있습니다.
제가 시의회에 들어오고 관광과 쪽에서 질의 및 건의를 했습니다.
남항진에서부터 주문진 향호리까지 쭉 가는 시내버스 구간이 없다!
그런데 사천진리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요.
남항진에서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시내버스 구간이 없어서, 제가 그때 관광과에 교통과하고 협의를 해서 강구하라고 건의 및 질의 한 기억 있는데 아직도 조치가 안 되고 있고, 그런데 용역 자체가 내년 10월에 끝나네요?
○교통과장 김흥문  금년 말이면 끝납니다.
시행이 17년도입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까?
그래서 용역 주실 때 강릉시가 산간이라든가 시내 쪽은 버스가 다니는데 해안도로 쪽에는 버스가 없어서, 경포에 놀러왔다가 주문진에 와서 회를 먹고 싶다 그러면 택시를 타고 와야 합니다.
좋은 관광지인데 버스구간이 없어서 아쉬운데 그것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버스노선은 이번 개편하는 게 처음 이루어지는 일인데 저희들이 제일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 강릉역 개통에 따른 교통체계 변경이 되기 때문에 이 걸하고 있고 두 번째로 올림픽경기장 파크를 경유하는 노선하고 위원님 말씀대로 해안관광지 노선 세 가지를 주 과제로 해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이것은 중간보고나, 어느 정도 되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좋습니다.
132쪽을 봐주십시오.
동료 위원님들이 조금 전에 질의를 하셨는데요.
터미널 앞 교통체계 개선사업에 관련해서, 연곡면 영진리 쪽에 부영아파트도 있고 아파트단지가 꽤 있습니다.
거기가 공간은 넓은데 나오는 입구가 너무 많아서 사고위험이 많습니다.
그런 쪽에는 회전교차로가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나름대로 회전교차로는 면적이 있어야 하고 경사가 필요하죠?
그 부분을 과장님은 검토 안 해 보셨죠?
○교통과장 김흥문  그 문제는 제가 전번에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도로과에서 전체적인 회전교차로 용역을 작년에 시행했었습니다.
그래서 총 38개소를 검토해서, 확실하지 않은데 19개인가 가능지역으로 나오는데 아마 거기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도로과 쪽 업무와 관련되어 있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래서 그 문제는 단계별로, 예산사정상 한꺼번에는 안 되도 연차별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도로과에도 한번 협의해 봐야 하네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하나만, 마지막입니다.
차량탑재형 번호만 영치 통합프로그램 운영, 너무나 좋은 사업입니다.
왜 진작 이 좋은 일을 못하시고 이제 하시는지, 이거 하고 다니면 세금 안 내는 차들 다 잡잖아요, 그렇죠?
이 예산이 2,000만원 들어갑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사업기간이 3월까지네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조대영 위원  얼른 구축해서 얼른 사업 시행하십시오.
과장님, 이거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최대한 빨리 당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위원님!
이재안 위원  업무보고서 내용 하나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 서비스 확충과 관련해서요.
사업량에 장애인 콜택시 15대, 저상버스 4대를 구입해서 운영하겠다고 하는 개요가 되어 있는데 추진상황에 보면 저상버스 도입이 12대가 되어 있어요.
07년도부터 15년도까지…….
어떤 게 맞는 것입니까?
개요에 보면 저상버스가 4대로 되어 있는데 추진상황에 보면 2007년부터 15년까지 12대를 도입하는 것으로 되어 있단 말이죠.
○교통과장 김흥문  현재까지 총 들어와 있는 저상버스가 12대로…….
이재안 위원  지금까지 총 되어 있는 게 12대이고, 금년도에 저상버스 4대를 더 도입하시겠다는 말씀인가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이재안 위원  그리고 교통약자 이용편의, 콜택시 이용하는 거 말입니다.
강릉시 관내 대상 시민들만 가능한 것입니까, 아니면…….
○교통과장 김흥문  전국적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예를 들어서 제주도에서 왔다!
그것도 사전예약만 하면 가능합니다.
이재안 위원  사전예약으로 국민이면 다 같이 이용할 수 있게 있겠네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두 번째, 도심지 공영주차장 확보와 관련해서 김윤기 가옥 앞에 이번에 또 노암동에 주차장을 확보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하나 이야기하고 싶은데, 지역구 관련 이야기기 때문에 좀 그렇습니다만 지역구에 대한 부분들은 과장님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법정동으로는 노암동인데 잠수교 건너서 노암동 일대에 주민들이 1만여명 이상 살고 있어요.
그런데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습니다.
과거에 다녔던 게 잠수교 앞으로 해서 2주공까지, 2주공 가서 정류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버스노선이 있었는데 그것도 10주년 운영이 되었는데 폐지가 된지 몇 년 잘된 것 같아요.
한 6~7년 된 것 같은데, 1만5,000명이 살고 있는 지역에 버스노선이 없다 이건 좀 문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버스노선 전면 개편할 때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요.
노암동 안쪽에 들어가서 정류를 했다가, 그러니까 거기가 종착지가 되겠죠.
종착을 했다가 다시 나오는 노선으로 하려면 해당 부지를 찾고 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냥 통과하는 어떤 그런 노선으로 쓰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요.
병무청 쪽으로 해서 빠나가는 노선을 쓰게 되면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번에 시내버스 전면 노선을 개편할 때 노암동지역에 대중교통 이 부분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이재안 위원  그리고 용역을 할 때 계획수립해서 추진하기 이전에 각 지역,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이 되어져서 감차나 증차 운영을 하거나 아니면 시간대 조정하는 부분도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이 가능하면 반영되어진 노선이 개편되어졌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버스회사 여건상 그 지역에 두 번 이상 다닐 수 없는 여건이다 그러면 두 번이라 하더라도 그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가 있을 거란 얘기죠.
각 지역별로 요구하는 어떤 시간대가 달리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용역과정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간단하게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의회 때에도 제가 간단히 얘기했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버스승강장 교통행정과에서 전부 관장하잖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승강장의 모양, 규모, 이런 것들이 설치한 시기에 따라서 거의 다 달라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모양도 그렇고 재질도 그렇고 다 다르다는 얘기죠.
그런데 본 위원의 생각에는 정류장도 우리만이 갖고 있는 차별적인 디자인과, 또 우리 강릉시가 갖고 있는 통합브랜드도 있잖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지향하는 시장님의 목표도 있고…….
그래서 관광 쪽과 관련된 부분, 문화 쪽과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도 결국은 그것들을 하나로 묶여져서 정류장도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문화관광자원으로도 쓸 수 있는 충분한 요소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할 때마다 모양이 달라지고 재질도 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설치되어 있는 것들을 전반적으로 교체하기에는 시 재정상으로 어려우니까 지금부터라도 보수하거나 보완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부분들이, 가능하면 강릉 관광과 어울리고 강릉의 어떤 브랜드 가치와 어울리는 그런 형태의 정류장을 한번 만들어봤으면 좋겠다!
공모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이재안 위원  현실적으로 안 됩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위원님 말씀이 맞는 말씀인데 저희들이 올림픽을 대비해서 사실상 승강장 통일화사업을 꾸준히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유개승강장, 그러니까 무개와 유개를 구분해서 모델은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방법으로 가고 있는데 다만, 농어촌지역에 빨리 보급이 안 돼서 아직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만 도심 쪽하고 관광지 쪽은 이미 거의 맞춰져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통일화사업하고 고유모델을 앞으로 표본으로 해서 계속 확대하면 저희들이 올림픽 전에는 올림픽 동선하고 도심지, 어느 도심 내에는 다 마칠 계획입니다, 내년까지는…….
이후에는 집중적으로 농어촌지역을 확대해서 교체작업을 해서 통일화를 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통일화를 하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우리 시 문화관광과 연계된 모델 발굴을 할 필요가 있겠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이재안 위원  하여튼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참고해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으면 과장님께 제가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바다열차가 있잖습니까?
이건 주민들 민원이 아니고 관광객들 민원입니다.
안목서 주문진까지 해안가를 낀 셔틀버스 이게 필요하다!
지난해 저희가 업무보고를 할 때 보니까 권역별 셔틀버스는 아마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바다를 끼고, 안목에서 송정, 경포, 사천, 주문진, 영진을 거쳐서…….
이게 노선이 없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관광객이 굉장히 힘들다는, 안목에서 경포 오려면 시내에 갔다가 다시 타고 올라와야 하고 이런 현실이거든요.
이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아니면 민간사업자를 구성해서 검토해 보았으면…….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건 교통과장님 답변보다도 제가 답변을 올려야 되겠네요.
금년도에 저희들이 시티투어를 시범적으로 하려고, 5월부터 6개월간 11월까지 하고 내년에 반응이 좋고 택시나 버스 이런 데…….
지금 현재는 구두상으로 나름대로 합의는 했습니다만 관광지하고 연결된, 해안가하고 연결된, 조금 전에 말씀하신대로 관광버스 시티투어를 임대로 해서 세 대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 보고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있으면 내년에 전면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거기에 따른 금년도 예산은 확보했고요.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우려되는 게 춘천이나 속초가 생각보다 안 돼서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범적으로 해 보고 개선대책을 마련해서 동계올림픽 대비 전면적으로 내년부터 할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러면, 국장님!
그게 전번에 권역별 셔틀버스가 아니고 다른 형태로 운영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렇죠.
쉽게 얘기해서 터미널에서 출발하게 되면 택시나 버스가 안 들어가는 관광지라든가, 조금 전에 해변이라든가 해서 3대 정도 투입해서 순차적으로 돌릴 계획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순환형 셔틀버스라고 봐야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그렇죠.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러면 예를 들어서 터미널에서 출발을 하면 오죽헌-선교장을 거쳐서 이젠 이런 식으로…….
○교통과장 김흥문  예, 노선은 결정이 안 되었는데 이건 검토를 해서 5월부터 투입할 계획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그러면, 국장님!
이걸 해안가 노선으로 1대를 배정해서 이젠이라든가 허균생가, 경포대정자, 선교장, 그 부분이 굉장히 밀접하거든요.
이렇게 해서 투어를 한번 운영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하여튼 그것 좀 꼭 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하나는, 제가 아까 빠뜨렸는데요.
교통과도 아마 주차가 되는 것 같아요.
송정에 해안가 앞에 보면 주차장 철조망으로 다 쳐놓은 거 아실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강릉시에서 땅도 매입을 해서 주차장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주차를 막아놓은 반대편은 시부지에요.
그런데 이게 협의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국장님, 이걸 좀…….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하셨으니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송정해수욕장 앞에 작년 여름만 하더라도 피서객 편의를 위해서, 지금에 그 지역이 공원이 해제되면서 리조트부지로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버지는 승낙을 해서 우리가 썼어요.
그런데 아들이 맡으면서 휀스를 치면서 하는데 월 2,000만원씩 임대료를 달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설 쇠면 그분 만나러 서울에 갑니다.
우리가 임대를 해서 쓰든지 만일에 돈을 너무 많이 달라고 하면 안 되잖아요.
월 2,000만원은 줄 수가 없거든요.
해변기간만이라도 쓰든지 하고, 해안도로 안쪽에 4차선 도로가 났잖아요.
그 무슨 아파트나…….
그 아파트가 4차선 도로를 1차선을 죽여서 경포 뒤쪽으로 주차선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송정해변 찾아오는데 그것도 하려고 도로과와 협의가 된 상태고요.
다음 일부가 자전거도로를 없앴습니다.
그 가운데 경계석을, 옛날에 자전거도로 있던 것을, 그 일부분을 안 없앴는데 그것도 협의를 해서, 아파트와 협의를 해야 하는 게 그게 없으면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해서 어떤 방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여튼 설 쇠고 서울에 한번 다녀와서 그 사람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국장님, 거기가 보면 국장님 말씀대로 돈을 많이 달라고 하잖습니까?
바로 바로 맞은편이 시 부지거든요.
그런데 시부지 주차장이 약 100평 정도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500평 정도만 해도 거기가 제일 주차하기가 낫고, 다음 송정에 찾아오는 분들이 여름성수기를 뺀 비철에, 주말에 가면 굉장히 차들이 많이 옵니다.
운동코스도 오고 트래킹코스도 오고 여러 가지 사항이 있으니까 그걸 꼭 좀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국장님!
제가 추가로 확인할 게 있어서 그러는, 조금 전에 허병관위원이 얘기한 시티투어 하는 노선들 있잖아요.
그거 개발공사에서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현재 개발공사에 줘서 거기에서 할 예정인데 구체적으로 노선이 결정이 되지는 않았는데 택시나 버스 쪽과 충돌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실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해 구두적으로 만나서 했는데 전국체전 때는 임시적으로 우리가 한번 했는데 지금 저희들이 5월부터 시범적으로 5~6개월 할 계획이기 때문에 한번 법인택시조합하고 개인택시, 그리고 양 버스회사와 협의에 들어가서 충돌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리고 시티투어가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필요하게끔 노선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왜 그러냐면 개발공사에서 이번에 하려고 그렇게 했던 게 국장님 생각하는 거하고 같이 하는 건지 아닌지 그걸 확인을 하기 위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교통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청소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입니다.
먼저 체육청소년 분야의 각종 시책과 사업추진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해 주신 조영돈 내무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청소년과 담당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6년도 체육청소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체육청소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올해 생활체육하고 엘리트가 합쳐집니까, 어떻게 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지금 도체육회하고 생활체육이 통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달 중에 통합 관련해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무리 없이 잘 될 것 같습니까?
과장님 생각에는 어때요?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도에서는 큰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저희들도 그 위의 기관에 따라서 통합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통합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종목별 체육단체장들이 다시 통합을 하는데 통합할 때 지금 현재 생활체육이나 엘리트 쪽에서 겸임하고 있는 종목은 큰 무리가 없이 된다고 보고, 겸임이 안 되고 회장들이 분리되어 있을 때 거기에 따른 문제가 조금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저도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일단은 과장님께 물어본 것이고요.
잘 좀 되게끔 집행부에서 나름대로, 방관해서 안 될 일일 것 같아요.
어차피 위에서 시행하는 부분들이 그렇게 가기 때문에 별무리 없이 잘 통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수고스럽지만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저는 다른 거 없으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지금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함에 있어서 상위법이 있을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상위법이라기보다는 도에서 통합을 할 때 추진위원회를 발족해서 양 운영에 대한 규정을 새로 개정했습니다.
그래서 그 규정에 따라서 통합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도 도의 상위규정이, 어차피 그 규정이 상위규정이 되기 때문에 상위규정에 맞게 저희들도 통합하는 것으로…….
박경자 위원  생활체육하고 엘리트체육하고 통합된 종목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종목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에 서로가 조금씩 양보를 하고 소통을 하면 안 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간에서 과장님이 역할을 잘 해 주시면 별무리 없이 통합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도 일선에 나서서 많이 좀 챙겨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잘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다음 146쪽 청소년 생활체육 육성에 보면 국가인증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국가인증프로그램이 어떤 걸 말하는 겁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그건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이건 사실상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진흥원에서 인증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서 국비가 보조되는 사업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국비보조사업은 없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데 왜 국가가 인증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해서…….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인증프로그램들을 저희들이 많이 육성하려는 부분들은 나중에 본인들이 사회활동을 할 때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하려고 하는 겁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 부분들은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박경자 위원  그리고 지금 전국체전이 끝났습니다만, 소년체전인가요?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올해 소년체전이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것도 전국체전 못지않은 대규모의 대회인데 그 부분도 미리미리 잘 챙기셔서 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좀 부탁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저희들도 체육업무를 하기 때문에, 그 업무를 직접적으로 담당은 안 하지만 저희들이 열심히 협조를 해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고맙습니다.
계속 수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위원님!
이재안 위원  동료 위원님들하고 질의?답변하는 중에서 본 위원이 조금 궁금한 내용이 있어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엘리트체육하고 생활체육하고 강원도에서 통합을 했잖습니까?
관련 규정을 새롭게 만들어서 적용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강원도에서 통합을 했기 때문에 일선 강원도 시?군에서도 통합을 해야 되는 것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그렇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제가 좀 설명 드릴게요.
이재안 위원  원활한 행정집행 때문에 통합을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도에서 했기 때문에 무조건 해야 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아닙니다.
수년전부터 IOC에서의 권고사항입니다.
우리나라는 생활체육하고 대한체육회하고 구분이 되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수년 전에 IOC에서 통합을 해야 한다, 외국에도 다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권고사항인데 위원님 알다시피 위에 생활체육회장이라든가 중앙의 생활체육회장이 통합이 안 되어 있다가 인센티브를 국가에서 내렸어요.
먼저 통합하는 시?도에 대해서는 얼마를 주겠다!
거기에 따라서 시?도가 하기 때문에, 시?도가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시?군이 같이 통합하게 정부에서는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도에서 통합을 했는데, 도에서 생활체육은 생활체육대로 또 체육회는 체육회대로 가고, 또 시에서 하고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시?군도…….
이재안 위원  본 위원도 엘리트하고 생활하고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인데 조금 전에 답변하는 내용을 보면 시?도에서 했기 때문에 시?군에서 무조건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이게 권고사항이죠?
○문화관광국장 김남대  예, IOC권고사항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왜냐하면 정부방침이 대한체육회하고 국민생활체육진흥회가 통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시?도가 통합을 하고 거기에 따라서 시?군이 통합을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건…….
이재안 위원  물론,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시니까 조금 헷갈렸던 부분들이고, 통합의 주최는 강릉시 같은 경우 누가 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주최는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체육회에서 구성을 합니다.
체육회에서 준비위원회를 발족해서…….
이재안 위원  강릉시체육회에서 구성을 해 가지고…….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준비위원회를 발족해서 통합하게 됩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요, 기왕 추진하는 부분이니 만큼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얼마 전에 언론을 봤는데, 본 위원이 이쪽 체육단체에 이해력이 떨어져서 그러는지 몰라도 장애인체육회는 다시 또 만들었단 말이죠.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했는데, 두 기관이 통합을 하면서 또 다른 사무국을 만들었단 말이죠.
이 부분들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그 부분은 중앙에서도 장애인체육회가 별도로 분리가 되어 있고 거기에 대한 사무국도 별도로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고, 아까 통합관계는 엘리트전문체육하고 생활체육하고만…….
이재안 위원  통합의 문제지 장애인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별개의 문제로…….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통합사무국 운영을 하면서 작년에 1년 운영을 했습니다만 일단 분리하는 것으로 해서 올해 분리를 시켰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면 금년도 예산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산은 당초예산에 사무국운영비가 다 포함이, 작년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재안 위원  분리하는 부분을 예견해 가지고 예산 확보 다 되어 있다는 얘기죠?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확보는 다 했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 부분은 궁금해서 그랬고요.
기왕에 장애인체육회를 새롭게 결성해서 하는 만큼, 지금까지 장애인들이 많은 소외를 받았잖습니까?
그 부분들이 해소되고 그들로 하여금 좀더 꿈과 용기가 주어질 수 있는 단체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열심히 도움을 주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과장님!
연말에 실업팀 하나 창단했죠?
스포츠토토에서…….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1월 12일에 강릉 연고로 해서 창단을 했습니다.
빙상단이라고 쇼트트랙하고 스피드 두 종목을 창단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우리 시 실업팀 운영하는 중에서 팀과 선수가 없는데 예산이 반영된 팀이 있죠?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작년에 인라인 그건 예산을 다 삭감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규정 개정을 하면서 인라인에 대한 항목은 다 삭제를 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 팀 폐지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폐지라기보다도 운영규정에 전체 정원의 10% 정도를 타 종목의 우수선수를 가져갈 수 있는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올해 인라인 선수 1명을 시 선수로 우리가 영입을 했는데 강릉연고이고 올해 경포고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대학가는 것을 포기하고 실업팀에 들어오겠다고 해서 시에서 영입을 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우리 강릉출신이 우리 시의 홍보를 위해서 대학에 안 가고 실업에 남겠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조대영 위원  고무적이네요.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전광판이 일반적으로 본부석을 중심으로 해서 서쪽으로 있잖습니까?
본부석이 북쪽이라면 전광판이 보통 서쪽이죠?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오른쪽…….
조대영 위원  예, 오른쪽인데 강북공설운동장 조명시설 7억이 섰는데, 여기에 가면 전광판이 왼쪽에 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전광판 설치한 것은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전광판이 본부석에서 왼쪽에, 테니스장, 궁도장 쪽에…….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바다 쪽으로…….
조대영 위원  예, 그래서 누가 와 봐도 전광판이 왜 왼쪽에 와 있느냐, 누가 이걸 했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그 부분은 올해 저희들이 강북공설운동장 조명시설을 하기 때문에 조명시설을 할 때 이전계획을 수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궁금한 점이 많았었는데 동료 위원들께서 많이 질의를 해 주셨고요.
올해 스토브리그가 다 끝났죠?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예, 끝났습니다.
강희문 위원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평가는 축구하고 야구 두 종목을 했는데 사실상 축구 같은 경우는 지난해보다도 팀이 덜 내려왔습니다.
그런 원인이 겨울철에 모든 대회가 시작되다 보니까 그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전지훈련팀들이 많이 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야구 같은 경우 처음 시작을 했는데 호응이 굉장히 좋다고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스토브리그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올해 소년체전 하잖아요.
작년에 전국체전 하면서 강릉시에 체육인프라가 많이 구축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참 긍정적인데 전국체전을 하다 보니까 어떤 시설은 그냥 시설해 놓았다가 철거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기왕에 예산 들여서 하는 것이라면 될 수 있으면 철거하지 말고 계속 쓸 수 있게끔 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은데 철거한 것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소년체전도 하고, 임시로 가설했다 또 철거하는 그런 게…….
체육과에서는 어디에서 하나요?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그런 시설은 없습니다.
임시로 시설해서 철거한 시설은 없고요.
지난해 저희들이 전국체전을 할 때도 기존 체육시설을 다 이용했기 때문에 새로 시설해서 철거한 것은 없습니다.
강희문 위원  내가 다른 정보는 잘 모르겠고, 야구장에 가보면 다른 시설은 제대로 해 놓았는데 뒤에 보면, 송정아파트 쪽으로 보여서 백보드로 설치해 놓았거든요.
임시로 설치했다가 나중에 따 뜯어버렸거든요.
그런 식으로 올해도 어차피 소년체전을 하면 만들어야 할 거거든요.
그러면 하고 또 철거하고 그러니까 그런 것보다는, 사실 평상시에도 좀 필요한 시설이에요.
보면 타자들이 공을 칠 때 보면 저쪽 아파트가 다 보이니까 공이 제대로 안 보이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그 부분은 제가 생각하기에 하천변이기 때문에…….
강희문 위원  사실 백보드가 그거 말고도 또 있어요.
사실 그것까지 다 철거해야 하거든요.
그런 문제도 있겠지만 기왕에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이니까 고정으로 설치할 수 있게끔, 행사할 때마다 계속 했다가 떼려면 비용이 너무 허비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단 그것뿐만 아니겠지만 다른 경기장에라도 그런 걸 설치할 때는 지속적으로 갈 수 있게끔, 했다가 철거하지 말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심재헌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체육청소년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6시31분 회의중지)

(16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평생학습과장 변동호입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평생학습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평생학습과 2016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평생학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일전에 예산결산할 때 본 위원이 각 읍?면?동에 있는 작은도서관 활용방안을 요청한 바가 있었을 것입니다.
과장님께서 정말 좋은 특성화프로그램에 대한 부분들을 만들어서 본 위원에게 자료를 제출해 주셨는데 본 위원이 이것을 검토를 했습니다.
이건 정말로 좋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우리가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 주2회에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는데,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은 학원이고 뭐고 배우고 싶어도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배우지 못하는 환경 속에 있는데 매주 수?토요일에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 아이들에게 보급한다면 이것은 아무래도 성공적이지 않겠나?
하여튼 올 한해 운영해 보시고 점차적으로 좋은 성과가 있다면, 그리고 여기에 따른 작은도서관은 이렇게라도 활용할 수 있다면 참으로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것이 좀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계획은 갖고 계시는 거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박경자 위원  그래서 하여튼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요.
이것을 1년 한해 동안 잘 운영하셔서 성공적으로 된다면 전국 최초로 모델이 될 수 있는 부분도 될 것 같습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하여튼 너무 고생하셨고요.
이것이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문화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6년 여성문화센터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여성문화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163쪽에 보면 특별과정이라 해서 방학, 꼬꼬마, 이동강좌 과정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서 하다 보면 그 중간에 하계방학기간이 있고 겨울방학기간이 있습니다.
그때 여름방학 특별강좌로는 저희가 특성화시켜서 초등학생하고 부모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반, 비교적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만들고요.
다음 겨울방학 특강은 졸업생들, 수능 끝나고 나서 갈 곳이 없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예비사회인반을 모집해서 예비사회인반과 일반인을 같은 겨울방학 특강 때 운영하고요.
다음 꼬꼬마 예절교실은 관내에 있는 유치원하고 어린이집 애들한테 예절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박경자 위원  수능이 끝나는 거면 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겠죠.
그게 예비사회인반이라 했는데 프로그램은 어떤 거였나요?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비사회인반은 커피바리스타도 있고 컴퓨터 배우는 반도 있고요.
요가반, 운동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7개 강좌를 지난 겨울방학 때 운영, 지금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지금도 운영을 하고 있으면 학생들이 여기에 참여를 하는 것입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학생들도 몇 명 있습니다.
그런데 당초 저희의 생각은 예비사회인들을 위해서 각 고등학교에다 안내문을 발송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참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예비사회인이 덜 참여하는 부분을 일반인으로 보충해서 특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제가 우리 소장님께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수능 후에 예비사회인반 이러면 남학생들보다 여학생들이 더 관심이 많을 거거든요.
이 아이들이 대학을 가게 되면 거의 준사회인인데 가장 선호하는 것이 뭐냐고 예전에 설문조사 비슷하게 해 본 적이 있었어요.
제일 선호하는 게 화장하는 법, 그리고 네일아트, 다음에 미용, 내가 스스로 머리를 다듬을 수 있는 이런 방법들을 가장 선호하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은 저도 여성이지만 여학생들이 사회에 나와서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이 세 가지였어요.
물론, 바리스타도 좋고 컴퓨터, 요가반도 좋지만 병행을 해서 이 세 가지를 다음 차기에, 그러니까 올해부터라도 수능이 끝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명을 세 가지만 넣어도 여학생들이 대거 몰려올 거란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해 보십사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잘 알았습니다.
이 부분 꼭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위원님!
이재안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재안위원입니다.
주요업무가 교육을 통한 평생교육이라든가 전문화 자격증 대비 이런 부분들이잖아요.
강좌 내역을 보면 상하반기 67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고, 이 67개 강좌는 상반기, 하반기 똑같은 강좌로 이루어진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조금 변화가 있지만 거의 그렇게 됩니다.
이재안 위원  강좌의 종류는 꼬꼬마 과정까지 합하면 약 80여개 정도 될 것 같아요.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이재안 위원  금년도에 새롭게 반영된 강좌가 몇 개가 있습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러시아어 같은 경우 올해 초?중급, 그러니까 중급을 별도로 개설했고요.
늘 모자랐던 부분이 새로 신설되는 과정으로 하면 저쪽에서 캘리그라피라 해서 글자를 예술적으로 만들어 쓰는 부분이 있거든요.
다음에 요가반 같은 경우 증설해 달라는 요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요가반 같은 경우 A반, B반 나누어서 증설을 했고요, 그렇게 됩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금년도에 새로운 강좌를 도입한 것은 캘리그라피…….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이재안 위원  금년도에 처음 강좌로 신설된 것입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그렇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별도로 추가로 더 시작했다가…….
이재안 위원  아니, 금년도에 새롭게 도입된 강좌는 없는 거죠?
요가반 같은 경우도 A, B반으로 나눈 것이고 러시아반 같은 경우도 초급을 운영했는데 수요자들 요구 때문에 중급까지 만든 것이고, 그렇죠?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이재안 위원  금년도에 새롭고 개설된 강좌가 뭐냐는 거죠.
없죠?
그러면 폐지된 강좌가 있습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폐지된 강좌는 없습니다.
이재안 위원  총 사업비가 강좌와 관련해서 5억4,800만원 들어간다고 하는데 수익은 어떻게 됩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수익은 5억4,800이, 강사수당이 5억 정도 되는데 수강료 수입은 1억2,000 정도 됩니다.
이재안 위원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 영리가 아니잖아요.
공공의 목적이고 시민들에 대한 평생강좌, 그리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의 기여 이런 부분들을 목적으로 해서 만들어지고 있는데, 매년 지금 수행하고 있는 강좌에 대한 필요성, 지속성 이 부분에 대해서 냉정하게 검토를 해야 해요.
그래서 민간사회단체에서 운영되는 여러 가지 비슷한 강좌들 엄청나게 많잖습니까?
문화센터에서 하는 강좌들이 다른 일반사회단체라든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비근한 강좌들도 많이 이용되고 있거든요.
교육, 시청에서 하는 부분들, 그리고 강릉시 산하 투자 기관들에 대해서 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중첩되는 강좌들이 많다는 얘기에요.
그러면 최소한 공공부문에서 역할을 해야 할 부분들, 지금 우리는 전문화된 교육기관이잖아요.
그다음에 같은 공공부문이지만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말 그대로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에요.
그래서 그런 데에서 같은 공공기관이지만 그쪽에서 하는 프로그램, 그다음에 전문화된 우리 여성문화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 그다음에 문화원에서 하고 있고 교육청 산하기관에서도 이런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잖아요.
정확하게 매년 다 파악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다음에 교육청, 문화원, 평생교육율곡회관 이런 쪽으로 해서 그쪽에서 감당하는 부분들은 그쪽에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우리 공공부문이 전문화된 일곱 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가지고 이 부분들만 연구하고 계획하고 시행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여기에 맞는, 공공부문에서 시행해야 될 부분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대적 요구와 시대적 변화에 따라서 새로운 욕구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잖아요.
과거에 했던, 물론 계속적으로 많은 부분들에 변화가 있었지만 매년 평가를 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다른 선진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태들도 충분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검토를 하고 벤치마킹을 할 것은 해서 공공부문에 대서 역할을 해 줘야 할 부분을 찾아야 한다는 거죠.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안주를 하면 안 돼요.
프로그램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평가를 하고 감사도 해서 새롭게 계속적으로 상하반기 변화가 있어줘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소장님, 이거 한번 해 주세요.
강릉시 관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하는 있는 데가 많거든요.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하는 부분도 있고 율곡학회나 여러 기관에서 하는 부분도 있잖아요.
그런 수요조사들을 다, 프로그램 시행하고 있는 부분들 전부 다 조사를 하시고 그 조사에 따라서 계획을 다시 한번 수립을 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지금 현재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냉정하게 자체평가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 외부인사도 도입해서 평가를 해서 순환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잘 알았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 계획서, 일단 관내에 기관들 전부 다 조사 좀 해 주세요.
앞으로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가에 대한 자체적인 계획 한번 수립해 주셔가지고 빠른 시간 안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알았습니다.
이재안 위원  해 줄 수 있습니까?
○여성문화센터소장 이희숙  예, 알았습니다.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이재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여성문화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안녕하십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각 담당이 일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제가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2014년도가 2015년도에 비해서 관광객이 얼마나 늘었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2014년도에 비해서 2015년도가 관람객은 1만9,000명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도 0.6% 해서 한 600만원이 줄었는데 이 원인은 작년에 메르스가 있었고 작년 8월 15~17일 해서 3일 동안 광복70주년 해서 무료관람을 했었습니다.
그때 한 5,000만원 정도 적자가 났습니다.
실제로는 늘은 것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실제로는 늘었는데 메르스 여파라든가 3일 연휴 이런 것 때문에 적자가 된 것 같다고 하는데, 지금 보니까 올해 70만명 관람객 목표를 하고 있네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입장료 수입은 10억인데, 하여튼 관장님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오죽헌이 그래도 옛날에 활성화가 되고 체험관으로서, 학습관으로서 많은 홍보가 되고 있는데 좀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알겠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한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사임당 영화촬영 때문에 배우들이 몇 분 왔다 가셨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이영애씨가 왔다 갔습니다.
박경자 위원  몽룡실 앞에서 기도해서 훌륭한 아들을 낳을 수 있었다는 말 한마디가 상당히 여파가 컸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변화라든가 이런 부분은 못 느끼십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관람객이 금년만 해도 현재 상태로 6.4%가 늘고 있습니다.
촬영관계 때문에 외국기자단들도 오고 점점 늘고 있고, 이영애 배우가 한번 왔다 갔는데 조금 있으면 언제 또 오겠죠.
그러면 좀더 저희들이 홍보해서 올해 많이 늘리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 부분들을, 약간 과장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서 중국인들도 마찬가지고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보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부분을 한번 홍보에 대해서 노력을 해 주십시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수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다음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조주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조주현입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사업소 담당급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문화체육시설사업소를 끝으로 문화관광국장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13분 회의중지)

(17시27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올림픽대회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입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8일자 인사발령으로 저를 비롯한 각 과장들의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먼저, 각 과장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먼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 주시는 조영돈 내무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내무복지위원회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올림픽대회추진단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총괄적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올림픽대회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올림픽운영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운영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운영과장 김승섭  올림픽운영과장 김승섭입니다.
보고에 앞서 올림픽운영과 팀장들 일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올림픽운영과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올림픽운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이제 올림픽에 대한 준비라든가 모든 전략은 올해가 피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아이디어, 특히 본 위원은 누차 얘기합니다만 공모사업을 많이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한 사람의 아이디어보다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받는다면 거기에 분명히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이디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창이라든가, 시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그런 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그래서 거기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들을 수렴해서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보완해서 동계올림픽은 물론이고, 올림픽 개최 후에도 이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저는 기대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우선 소통할 수 있는 창을 하나 마련해서 운영을 해 주실 것을 주문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시민아카데미, 올림픽세미나, 워크숍 다 좋은데 이것도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겠나?
본 위원이 늘 얘기했듯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결국 2018동계 올림픽 때는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또 자원봉사자라든가 모든 부분에 투입이 되어야 할 인력이기 때문에 그 학생들에게도 이런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256쪽에 보시면 미래전략구축 해서, 2016년도부터 내년까지 구축에 대한 자세한 사업계획이 나와 있습니까?
아직은 검토 중이십니까?
전문가워크숍도 있고 시민아카데미 이런 거 전부 다 계획이 있을 것 아닙니까?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잠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강릉 미래전략 구축은 현재 미래를 어떻게 구축하겠다고 답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지적을 해 주셨듯이 그런 의견들을 많이 받기 위해서 저희들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거나 전문가워크숍을 한다거나 시민아카데미를 이런 것을 다양하게 해 보겠다는 의미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도 꼭 청소년들을 놓치지 말라는 주문을 거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예,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위원입니다.
256페이지 하단에 보면 미래전략구축 해서 올림픽도시 강릉 브랜드마케팅 전략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전략은 어떤 계획을 갖고 있죠?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것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답변을 드렸듯이 현재 어떠한 답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전문가워크숍을 통해서 이러한 브랜드마케팅 전략을 저희들이 고민하고 연구를 해 봐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의미에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해 보겠다는 의미로 적어놓았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이게 내실이 전혀 없어요.
그때마다 브랜드, 갖다 붙이기 참 좋잖습니까?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 방안이 없다는 거예요.
항상 보면 알맹이 없는 전략, 마케팅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뭘 하면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하고 어떤 진행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때 필요해서 단어를 갖다 쓸 뿐이지 내실은 없어요.
국장님 답변도 들어보면 내실이 없는 얘기입니다.
전문가워크숍?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예요.
정말 강릉브랜드를 할 수 있는 전략이 뭔지 여기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얘기하면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답변하실 것이 아니라 정말 강릉브랜드마케팅 전략이라는 게 뭔가?
여기에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동계올림픽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런데 막연하게 워크숍하고, 이건 답변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예,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를 통해서 지적하신대로 그런 것이 고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예, 그리고 257페이지 보면 올림픽 도시 강릉홍보라고 되어 있죠?
홍보관, 홍보물, 이벤트 이런 건데요.
맨 하단에 보시면 여름해변이 들어가 있어요.
이것도 한 가지에요.
지난여름에 홍보관이 있었죠?
그런데 그건 홍보관이 아니잖아요.
무늬만 갖추고, 마지못해서 예산이 있으니까 효율성 하나 없이 그냥 갖다 한다는 거예요.
이건 너무 식상하다는 거예요.
정말 동계올림픽 도시라면 많은 관광객이 와서, 정말 여기가 동계올림픽 개최지구나 하는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이런 홍보관이 아니잖아요.
마지못해 가면서 장난하듯 툭툭 던지고 가요.
아마 보셨을 것입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예, 봤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건 아니거든요.
정말 이 과에서 하는 게 너무 식상하다는 거예요.
이런 건 전면 재조정을 하시고 검토를 해 봐주세요.
지금 업무보고 들어왔는데 보면 너무 식상한 것 같아요.
다음에 260페이지인데요.
추진계획에 보시면 강릉원주대, 카톨릭관동대, 영동대, 강원도립대, 자원봉사대, 이게 위탁을 주실 건가요?
○올림픽운영과장 김승섭  예, 위탁을 줘서 할 계획입니다.
허병관 위원  위탁을 주면 관리를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이것도 똑같단 말이에요.
그 대학에서 사람들을 모집해요.
그리고 자기들 나름대로 운영을 하는 거예요.
업무보고 들어온 자체가 내실 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정말 동계올림픽에 관련해서 뭔가가 비전을 제시하거나 피부로 와 닿는 얘기가 없다는 거예요.
여기 보면 통역, 보면 다른 부처도 다 해요.
뭔가 와 닿는 부분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 이런 부분을 과장님이 전면적으로 수정을 해 보시고 우리가 필요한 게 뭔가, 과장님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식상한 것보다는 한발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연구를 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올림픽운영과장 김승섭  예, 알겠습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허병관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김승섭과장님!
이 자리를 빌려서 작년에 전국체전 운영부장으로서 고생 많이 하셔서 전국체전이 성공개최 되었다는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때마침 올림픽운영과장으로 아주 잘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국체전을 치르면서 얻은 노하우를 올림픽운영에 접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요.
업무보고에 스마일캠페인이나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자원봉사자 같아요.
전국체전에서 자원봉사자는 정말 잘 했다고 다들 말씀하시잖아요.
그런 노하우를 살려서 우리가 동계올림픽 치르는데 접목시킨다면 우리 동계올림픽도 차질 없이 잘 치러질 수 있다 본 위원은 보고 있습니다.
단장님하고 같이 또 직원들하고 같이 합심해서 머리를 짜낸다면 잘 치를 수 있다고 보고요.
하다 보면 시행착오도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전국체전이 많은 리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본 게임은 올림픽이잖아요.
그렇다면 여러 가지 노하우를 살려서 올림픽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림픽운영과장 김승섭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강희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강희문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하셔서 감사합니다.
아무튼 체전 때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올림픽도시 강릉홍보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릴까 합니다.
도로, 공사 시작했고 엄청나게 올라가고 잘 되어갑니다.
그러나 중요한 게 홍보인데, 특히 시에서 개최되는 홍보인데 섹터 안에서는 잘 이해가 되는데 올림픽 관련 안 되는 읍?면?동에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기왕에 고생하고 노력하시는데 소외되는 면이라든가 동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운영과장 김승섭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올림픽운영과장 김승섭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영돈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올림픽운영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올림픽행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행사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행사과장 최경길  안녕하십니까?
올림픽행사과장 최경길입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영돈  올림픽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264쪽에 보시면 올림픽 빙상종목 시민참여 활성화 이렇게 해서 제2회 시장기 읍면동 컬링대회 개최 5월, 이건 작년에 이렇게 했다는 거죠?
○올림픽행사과장 최경길  작년에 21개 읍?면?동에서 나와서 리그전을 하던 그겁니다.
2회입니다.
박경자 위원  올해 또 작년하고 똑같이 2회 대회를 5월에 하고, 2016년 동호인 컬링대회를 11월에 하는데 이번 추진계획에 보면 초등학교 체육교사, 교직원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초등학교 대상만 하지 말고 좀 폭을 넓혀서 중학생들도 할 수 있고 고등학생도 할 수 있고 해서 이 대회에 올해부터는 학생부를 하나 만드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거기에 따른 예산이 수반되겠습니다만, 왜 본 위원이 이렇게 얘기를 하느냐 하면 여기에 보면 학교 대상 빙상종목 체험프로그램을 올해 신설하잖습니까?
그러면 5월에 시장기대회가 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은 금방 받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팀이 많든 적든 간에, 어차피 활성화 차원이니까 학생들도 대상으로 해서 학생부를 하나 만들어서 시장기 대회라든가 컬링대회를 함께 병행을 상?하반기에 해 보심이 어떨까 싶은데 어떻습니까?
○올림픽행사과장 최경길  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초등학생 혼자 보내니까 잘 오지를 못해요.
그래서 부모와 함께 하는, 유소년들하고 하는 프로그램을 올해 개설해서 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과장님, 그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에요.
왜 그러냐면 부모와 자녀가 할 수 있는 종목의 하나도 바람직한 거거든요.
그래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을 앞으로는 계속적으로 육성해 나가야 하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올림픽행사과장 최경길  그것은 한번 검토를 해 보고요.
중학교까지는 검토를 해 보고, 중학교는 초?중?고 체육교사들이 48개 학교인데 49명이 2월 18일, 19일 동안 강습회를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문제점이 나오고 개선할 점이 나오는데 거기하고 하반기에 가서는 교직원들, 그러니까 유치원도 포함이 됩니다.
105개 교가 있는데 교직원들하고 교사들하고 강습을 가져서 끝나면 11월에 컬링대회를 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과장님이 체육에 오랫동안 근무하신 경력이 많으시니까 그런 노하우를 살리셔서, 이런 걸 학생들과 부모에 같이 보급한다는 이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체계적으로 잘 만드셔서 한번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올림픽행사과장 최경길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영돈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올림픽행사과를 끝으로 올림픽대회추진단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50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내무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5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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