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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6년 01월 27일

장소 : 본회의장


부의된 안건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01분 개회)

○의사담당 신성기  지금부터 제250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용기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여러분의 모든 꿈이 큰 보람으로 성취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기상재해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메르스의 여파로 강릉단오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고, 또 42년만의 최악의 가뭄은 우리에게 많은 시련과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10월 개최된 전국체전은 성공올림픽을 위한 우리 강릉시민들의 역량과 위대한 희망을 볼 수 있었으며, 또한 복선전철공사와 올림픽 관련시설, 특구개발사업 등이 착실히 추진된 보람 있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한 해 너무나 수고가 많으신 시민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년에는 동계올림픽 준비를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한편으로는 민자화력발전소, 구도심 폐철도부지 활성화, 올림픽특구개발사업 등 강릉의 신성장을 이끌 대단위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특히나 이러한 미래 먹거리를 추진함에 있어 지역민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마련으로 공무원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장은 갈등구조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공무원들도 이제는 단순한 법규의 집행자를 넘어 갈등을 해결하는 전문성과 능력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간부공무원 여러분께도 특히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정 무렵까지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시청사를 볼 때면 직원들의 노고에 무척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기분 좋은 소가 맛있는 우유를 만들어낸다고 하듯 공직자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시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한 배려와 대책을 아울러 주문 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대립과 충돌은 불신에서 비롯되듯 그러한 불신을 걷어내려면 의회와 집행부가 끊임없는 소통과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나무가 아무리 크더라도 혼자서는 숲을 이룰 수가 없듯이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가는 것이 강릉의 진정한 발전을 이루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 큰 상생의 이념 속에서 서로 다른 생각의 틀을 좁히면서 오직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우리 시민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을 발로 뛰며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민원 현안을 꼼꼼히 챙겨가며 지역의 중차대한 사업들이 시민들의 뜻에 어긋남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리를 칠 수 있어서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약자들의 뜻을 대신 전하기 위해 소리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바른걸음으로 시민과 함께 본질에 충실한 실천하는 시민의회의 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며 모든 역량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올해는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그 열매도 따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사에 찌든 주름과 힘든 경제에 찌든 마음까지도 쫙 펴드린다’는 어느 세탁소의 문구처럼 활기차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신성기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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