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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7년 01월 18일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10시01분 개의)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내무복지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지금부터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연초 업무보고사항을 점검하고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10시02분)

○위원장 허병관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그러면 잠시 의견조정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2분 회의중지)

(10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업무보고 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실?국?소장으로부터 각 실?국?소별로 간략하게 보고를 받은 후 업무보고에 따라 실?과장의 보고를 받고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과장님께서는 계속 반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하여 주시고 신규사업이나 특수시책 등 주요업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업무보고 자리인만큼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원만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사전에 협의해 주신 순서대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문화관광국장 임용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국 소관 과?소장을 일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발전과 문화관광국 업무에 깊은 애정을 가져주시는 허병관 내무복지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 세계 속 강릉건설 비전 아래 1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강릉을 국제적인 힐링?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2017년도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문화예술과장 김진대입니다.
평소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허병관 내무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 문화예술과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문화예술과 담당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2017년 문화예술과 주요업무보고를 보고서에 의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돈위원님!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커피축제가 2017년도 문화관광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사실상 커피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한상돈 위원  그러면 우리나라에 옛날부터 있던 다문화, 신라 화랑 때부터 내려왔든 문화 스토리텔링이 있는 게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러면 커피축제도 좋지만 다문화에 따른, 차문화에 따른 축제하고 커피축제를 믹스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그래서 저희가 지난해에도 커피축제장에서 다도도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호응을 많이 받아서 커피축제하면서 커피와 전통차를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시민들에게 여러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만 사실상 커피에 대해서는 스토리텔링이 나와 있는 게 없거든요.
그렇지만 다문화에 대해서는 강릉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걸 조사한 걸 한번 해 본 적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가 한송정 다례제를 중심으로 계속 하면서 홍보도 계속 하고 있고요.
천년이 넘는 전통차 발생지로 해서 홍보도 곁들이고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에는 커피축제, 커피와 고전 즉, 말해서 고유의 다문화하고 믹스를 해서 하면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지 있지 않느냐?
또 시민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커피축제는 사실상 스토리텔링이 없는데 거기에다 우리 국산차 다문화를 믹스하면 스토리텔링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된다!
그다음 현장도 답사하면서 어떻게 보면 현대와 고전이 어우러지는 그런 축제를 구상해 볼 의향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하여튼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우수축제, 유망축제로 받으면서도 문체부나 평가단이 오면 항상 저희들이 먼저 얘기 꺼내는 게 전통차 발생지로 해서 한송정 다례회를 계속 하면서 역사가 이렇게 깊다!
그래서 시민들의 DNA가 전통차에 대한 관심도 많고 또 전국민들도 많이 이용해서 저희가 허균허난설헌 다도체험관 중심으로 해서 홍보도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하여튼 커피는 어떻게 보면 커피 하나고, 품질에 따라 다르고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문화 다문화는 엄청나게 종류도 다양하고 스토리텔링도 있고 고전과 어우러질 수 있는 거, 커피를 다문화하고 믹스를 하면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느냐?
하여튼 여기에 대해서 믹스해서 축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알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가능하겠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검토 적극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한상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한상돈 동료위원님의 발언과 저도 동조를 합니다.
방금 전 과장님께서 모두설명에 올해 추진업무계획을 보면 11개 정도의 큰 주제를 갖다놓고 업무를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두 가지만 얘기를 할까 합니다.
강릉문화재단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작년 10월에 의회에서 출연동의를 했고 예산확보를 해서 조직개편으로 인해서 많은 인력과 예산이 보강되었습니다.
물론, 문화재단의 설립목적에 맞게 잘 하고 있습니다만 예술단체 등 시민들의 걱정과 염려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은 현실이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우리 시의 출연기관인 문화재단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관리?감독을 잘 하시고 경영평가도 냉철하게 해서 염려와 우려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도 조대영위원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희들 자체도 매년 평가를 냉정하게 실시해서 문화재단이 다른 타 단체들과 같이 협업하는 거라든가 이런 걸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하여튼 협업하도록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다.
문화재단이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 안에 내용이 있는 출연기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시는 문화와 예향의 도시라고 합니다.
여러 추진계획들이 있지만 눈에 안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우리 문화재…….
본 위원이 늘 말하고 싶은 것이 그것인데 우리 시의 문화재는 약 128개 정도가 있어요.
국가지정 문화재, 도지정 문화재, 문화재 자료 등 해서 국보,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특히 선교장은 중요민속문화재이잖습니까?
128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니, 차니, 단오도시 등등 다 좋습니다만 이 문화재를 관리보존하는 게 참으로 중요하겠다!
좀 전에 설명하셨지만 선교장 같은 경우 화재가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잘 복구가 된다고 해서 그런데, 이거 하나 타거나 날아가거나 관리 잘못해서 무너지거나 문화재가 죽거나 하면 큰일나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눈에 보는 걷기행사 등등 좋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문화재다!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업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문화재관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우리 시에서는 문화재 관리를 하느라고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특히 중요한 문화재에 우리 공무원들이 과연 얼마나 파견 나가 있고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국가지정문화재 지킴이로 해서 야간까지 해서 4개소에 13명이 나가서 주야로 지키고 있고요.
또 거기에 따라서 각종 허균허난설헌 유적공원이라든가 김시습기념관, 창작예술인촌 이런 데도 기간제를 파견해서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다.
그 인원들도 철저하게 관리를 잘 하셔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망가지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올 한해도 우리 문화예술과 과장님과 계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도 노력하고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해 당초예산 심의할 때 문화예술과 예산이 많이 확대된 부분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좀더 예산확대에 맞게끔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에 노력을 해 주기를 부탁드리는데요.
본 위원도 커피축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올해 예산도 늘었죠?
한 8,000만원 늘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가 금년도 2억 갖다 했습니다.
도비 4,000만원, 우리가 1억6,000 했는데 올해 당초에서 2억을 확보했습니다.
유망축제가 되다 보니까 국?도비해서 저희가 1억6,800만원 추가로…….
김복자 위원  그래서 이 예산을 정말로 의미 있게 사용하는 부분에 대한 계획도 상당히 필요하리라고 보고요.
커피축제가 2015년에 비해서 2016년 이런 것들 조사분석한 것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해안권이나 이런 부분에서 고객수가 증가한 부분이 있지만 15년에 비해서 16년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자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축제기간 동안 축제가 일어나는 공간에 한정시키지 말고 도심권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축제로서 거듭나는 모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예산의 이것들을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머리를 맞대고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서 그림을 그려주시기를 요구 드리고요.
그리고 실제 축제를 가면 그 축제의 대표브랜드라는 그런, 우리 지역에서 마케팅을 사실 해야 하잖아요?
커피축제 하면 대표 브랜드 상품이 뭔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커피잔하고 앞치마를 활용해서 상품화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제작비가 많이 들어서, 지금까지는 한정되게 했는데 앞으로 마케팅 차원에서, 상품을 서로 많이 달라고 합니다.
사겠다는 사람도 많고 해서 앞으로 그걸 상품화해서 마케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축제현장에서도 뭔가 살 수 있어서, 그것들이 요즘은 관광지에 가면 축제 갔다는 것을 인증샷 해서 많이 보내고 그것들로 호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뭔가 보이지 않는, 지금 커피잔도 되게 좋은데 현장에서 드러나고 보여질 수 있는 마케팅상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축제에 갔다 왔구나 알릴 수 있는 마케팅상품을 개발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도 2015년에 비해서 2016년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용역한 부분도 있고 한데 그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새롭게 이 기회에, 내년에 어떤 우수축제로 거듭날 수 있게 기획을 다시 한번 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지난번에 독립영화 예산도 우여곡절 끝에 전용관 재개관하는 예산이 확보되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실무부서의 의지가 많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이 독립영화가 전국의 어느 도시 못지않게 강릉에 우수한 자원이 있는 것이에요.
그것들을 살려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정동진 독립영화제, 그리고 강릉에 영화박물관도 있잖아요.
그리고 독립영화에 대한 전문성이 강릉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매칭해서 문화관광국에서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 굉장히 산발적이에요.
어떤 영화나 드라마도시에 대한 테마가 그동안 있었지만 이것들을 묶어내는 작업들을 통합적으로 그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독립영화가 재개관되는 기회를 계기로 강릉을 영화발전의 어떤 전략산업으로, 미래 전략산업이 될 수 있게 계획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복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본 위원도 동료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커피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이 자리에서 하나 제안하고자 합니다.
강릉의 커피거리가 안목에 있었잖습니까?
거기 자판기 커피부터 시작이 되었었거든요.
그러면 누구나 거기에 와서 자판기커피 한잔을 빼서 그날하루 아침에, 또 점심을, 저녁을 거기에서 보냈던 사람들이 우리 강릉에 반 이상 되는 시민이었습니다.
그러다 그것이 입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안목에 가면 자판기커피가 유명하더라는 이야기가 입에서 입을 타고 전해지면서 안목이 커피거리가 되었단 말입니다.
이런 부분을 잘 정리하셔서 충분히 본 위원은 커피에 대한 스토리텔링도 탄생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역점을 맞춰서 한번 연구해 보심이 어떤가 싶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들이 각종 홍보라든가 주요관광객들이 오시면 일단은 안목 강릉커피거리에 가서 스토리텔링하고 있습니다.
그 텔링 중에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자판기커피부터 시작해서 연인들의 관계, 그리고 강릉커피거리에 오면 잘 맺어지고 이런 쪽으로 해서 사랑이 싹트는 커피거리라고 스토리텔링을 계속 해 나가고 있고요.
그런 부분을 정리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제가 아는 많은 분들 중에 안목커피거리에서 만나서 사랑을 키워 부부의 연을 맺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가 그렇게 아름다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리가 되지 않았다면 이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를 하셔서 아름다운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게 해서 홍보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이번에 강릉문화재단에서 먹거리 안내서가 발간이 되었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걸 배포해야 할 텐데, 위원님들 전체에게 한부씩 준비되는 대로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은 그걸 받아보지를 못했지만 일단 배포된 내용을 보면 상당히 바람직하지 않나?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던 그 부분들도 상당히 높이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들은 많은 홍보를 해야 하니까 관광과와도 매칭을 하셔서 각 관광명소에다 이것을 비치해서 외지에 있는 분들도 와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방법도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관련 부서와 협조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문화재단에서 인력도 보강이 되었지만 언론에도 나왔듯이 문을 닫는 일수가 많아져서 시민들이 문화공간 활용에 대해서 상당히 불편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탄력적으로 인력관리를 잘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을 닫은 이유가 인원부족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 인원이라는 것은 거기에 직원들이라도, 계약직이지만 계약직을 자꾸 하다 보니까 이번 10월에 문화재단의 인력을 보충해 드렸잖습니까?
그러면 그 인력도 이제는 활용을 잘 하셔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금년도에는 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출연하다 보니까 인력채용이라든가 이런 게 조금 늦어져서 불가피하게 했는데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서 휴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문화공간의 활용이 우리 시민들에게 상당히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함이라 이런 것을 바로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체제도 함께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수고하셨습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문화예술과로 처음 받는데, 사실 첫 단추가 잘 끼워지면 올해 신이 나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첫 단추가 잘 끼워질 수 있도록 저희 위원들도 일조를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감사합니다.
최익순 위원  그러면서 쭉 나와 있는 업무내용 중에서 전체적으로 통틀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89쪽하고 96쪽하고 98쪽은 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개별적으로 사업이 벌어졌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대도호부관아를 중심으로 해서, 제가 안타까운 게 뭐냐면 부서가 대도호부관아를 중심으로 했던 부분들이 네 개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네 개 부분들이 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넘어가 있습니다.
대도호부관아는, 중심부는 문화예술과에서 관리를 직접 하고 있는데, 만일 이런 부분이 생긴다면 문화재단하고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전체적인 벨트가 형성되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문화재단에 근무하는 분들은 계속 전문직으로, 그만두기 전까지 하지만 제가 가장 우려스러운 게 뭐냐면 국장님이나 과장님, 계장님 실무진들이 2년에 한번씩, 이 인원이 바뀐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처음에 자리를 못 잡으면 나중에 가면 소통이 안 되고 어떤 부분들이 생길까봐 처음서부터 국장님도 계시고 과장님도 계시지만 그것도 문화재단에 많은 돈을 저희들이 출연을 해서 끌고 가는 부분들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최익순 위원  우리 시에서, 제가 가장 시급한 게 뭐냐면 대도호부관아를 중심으로 해서 겨울철에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이 없다!
지금 현재 가끔씩 가다보면 중간중간에 동계올림픽 때문에 여러 가지 행사하는 것만 있지 만일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대도호부관아를 중심으로 겨울철에, 소위 말해서 11월, 12월부터 1월, 2월까지 네 달 동안 갈 수 있는, 어떤 시에서 중심으로 축을 이루는 프로그램 개발이 없다!
그러니까 다섯 개를 하나의 축으로 해서 네 개가 같이 돌아갈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금방 개발하기는 어렵지만 만일 어려우면 문화재단에서라도 겨울철 프로그램을 좀 개발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아니면 공모를 해서라도 겨울철에 그 중심가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두 개라도 개발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저희들이 여기에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최익순 위원  그러면 이것을 가지고 이제는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충분히 활용을 해야 합니다.
활용한다는 것은 뭐냐면 강릉시민들에게 많은 질적인 모든 걸 제공할뿐더러 그 주변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반드시 가면서 개발 안 하면 사장되거든요.
3월부터는 축제들이 많기 때문에 활용가치가 있는데 겨울철 4개월 동안에는 없어요.
그래서 이것을 과장님이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참고로 명주동 전통자원과 예술융합 문화마을 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지난해 5억, 금년도 5억 해서 이 프로그램이 명주동 일대를 정원도 만들고 꽃길도 만들고 그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아트마켓도 해서…….
최익순 위원  그런 건 하드웨어 쪽이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제는 하드웨어가 거의 만들어진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게 중요한 게 아니란 말이에요.
어떻게 하면 이 부분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올 수 있는 것을 장기적으로 가면서 개발하라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대도호부 관아 주변에 대한 예산이 나와 있는데, 주변 정리를 안에만 하실 거예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지금 저희들이 발굴조사를 다 못 끝냈습니다.
우체국 자리 발굴조사를 하고 안에 환경정비를, 나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환경정비도 하고 협문도 다시 한번, KBS 쪽에 설치하는 문제 그런 것도 검토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익순 위원  이제 거의 사업 쪽으로는 마무리단계에 가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KBS만 이전을 하면…….
최익순 위원  그쪽으로는 마무리단계에 가니까 그 담을 중심으로 해서 뒤쪽으로 올라오는 부분들, 지금 현재 하슬라 커피숍 쪽으로 올라오는 주변도 같이 정비작업을 해야 같이 어우러질 수 있어요.
왜 그러냐면 앞으로 걸어 다니는 부분도 있지만 뒤쪽으로 걸어 다니는 부분도 많단 말이에요.
제가 보니까 배낭을 메고 뒤로 걸어 다니는 사람들도 이제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뒤 부분들도 앞으로 가면서 주변정비 쪽으로 신경을 써 주십사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알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2쪽에 보면 강릉문학관 건립이, 지금 용역발주 되어서 용역이 나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아닙니다.
금년도에 타당성 및 연구용역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하는 단계에서부터 잘 하셔야 하는 게 뭐냐면 말로 말하는 강릉문학관 건립이거든요.
시에서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게 되면 문화재단에다 출연을 해서 저희들이 넘겨주고 현재 그런 상황이잖아요.
강릉문학관 건립을 하기 전에 문학인들하고도 충분한 토론을 하셔야 해요.
이런 걸 안 하니까 끝나고 나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 시에서 일괄적으로 모든 걸 가다 보니까 예술단체에 대한 부분이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거기에서 요구하는 부분들이 여러 가지 있잖아요.
그래서 200억 정도 들어가는 문학관 건립인데 이것은 문학인들하고 가는 과정에서 용역이 나오면 용역 결과에 대한 부분들도 토론하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사전에…….
최익순 위원  향후 문학관 건립이 되면 이 건립 운영 주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도 사전에 모든 걸 다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이 부분들이 원활하게 갈 수 있는 부분들이 생긴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초기단계에서부터 향후 활용해서 갈 수 있는 이런 것까지도 다 준비를 해서 제시를 하고 그분들하고 토론을 하고 이렇게 가야지만 별문제가 없지 않겠나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들도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 부분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학과 관련된 시설물들이 김시습문학관, 김동명문학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우리가 이걸 하는 이유는 과연 강릉에 그런 문학관을 신규로 또 설치해서 건물 같은 것을 또 만들어야 하는가부터, 아니면 기존에 있는 것은 통합해서 운영하는 방법은 없는가 이런 전반적인 것부터 타당성용역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신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기존에 있는 것을 잘 연결해서 종합 관리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따져서 하겠으며, 특히 아까 최익순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학 관련 인사들하고 사전 논의나 이런 것은 충분히 토론해 가면서 공통분모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꼭 건립하겠다는 것보다는 필요성부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전체적으로 한번 핸들링하는 것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국장님 생각대로 저도 공감하는 부분들이니까 그렇게 추진을 하셔서 올 한해 문화예술과가 작년보다 좀더 나은 평이 나올 수 있도록 과장님 이하 계장님들 열심히 노력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먼저 문화예술과는 전체적으로 보면 가장 많은 일을 하는 과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연초지만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동료 위원님들이 말씀 안 한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하겠습니다.
먼저 명주예술마당 별관을 신축하게 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기존에 보면 임당생활문화센터도 건립을 하면서 주차문제가 많이 대두되었는데 사실 보니까 대책은 없어요.
지금은 명주예술마당이 나름대로 주차시설이 많아서 괜찮은데 거기에 별관을 짓게 되면 그만큼 주차공간이 부족하게 된단 말이죠.
그래서 이건 나름대로 우리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보니까 여기 주차에 대한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과장님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 어떤 별다른 기획을 갖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들이 지금 현재 별관 짓기 전까지는 주민들이나 명주예술마당 사용하시는 시민들께서 차를 대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일상 가보면 반 정도 계속 차 갖고 있는 상태고요.
그래서 저의 생각은 그쪽에 하면 어차피 주민들이라든가 이용객, 우리 시민들께서 주차하는데 지금 현재보다 한 3분의 1 정도 더 들어갑니다.
그러면 한 30대 정도 빠지더라고요.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변여건이 현재 주차장할 만한 데는 없습니다.
저희들도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그걸 잘 활용을 해서 주차문제를, 이용객하고 주민들만 사용을 한다면 크게 부족하다고 보지는 않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차를 대놓는, 장기적으로 대는 주민들이나 이런 분들에 대해서, 아니면 병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대더라고요, 현재 실정은…….
그래서 그걸 어떻게 잘 컨트롤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의료원하고 같이 붙어 있다 보니까 나름대로 서로 이용을 하는 면이 있겠죠.
그렇지만 주차문제에 대해서는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강희문 위원  다음 독립영화전용관이 그전에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작되는데 우리가 그걸 장기적으로 봤을 때 뭔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그게 우리 시에서 하는 게 아니고 개인이 하는 것을 임대하는 형식으로 하다 보니까 언제라도 지속적으로 갈 수 없게끔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시에서 지속적으로 갈 수 있는 전용관을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나?
이게 개인이 하다 보니까 개인이 다른 용도로 쓴다거나 아니면 임대료를 인상해 달라거나 이런 다른 요인이 생겼을 때는 우리가 계속 가기 힘들지 않나?
그래서 그것도 대책을 나름대로 세워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계획은 갖고 계신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지금 기본적으로 금년도는 시비가 투입되어서 하고 있는데요.
그게 문화예술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예산을 6,000만원을 받았었습니다.
그게 지난해에 끊기다 보니까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앞으로 다각적으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예산을 받도록 하면서 또 도하고도 협의를 해서 도비도 끌어내서 같이 해서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 부분에 부연설명을 드리면 지금 일단 중단된 영화관 운영을 시비로 우선 다시 재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언젠가는 임대하는 방식으로 가다 보면 또다시 이런 문제가 봉착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직 장기계획은 수립하지 않았습니다만 전용 시네마테크 측하고 논의를 해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시내에 아니면 유휴공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휴공간들을 활용해서 시가 임대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하면 더 안정적으로 가지 않겠나 생각도 하고요.
가능하면 시내 도심권에 낙후된 지역이라든가 유휴공간이 생길 것입니다.
만일 생긴다고 예상을 하면 그런 대책도 한번 논의해서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기존 시설들을 새로 짓는 것보다는 유휴공간을 재활용하는 방법 이런 쪽으로 가면 테크 측하고 논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본 위원도 전용관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 신축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독립제 전용관이라고 하면 기존 영화관처럼 100석이 넘는, 200~300석 이런 전용관은 아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소규모극장 개념입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죠, 그래서 지난번에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는데 행복한모루에 공간이 있잖아요.
영상미디어센터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것도 규모가 조금은 작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도 활용해 볼 수 있고, 규모적으로 큰 것을 만들어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조금 작은 것에 아기자기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고민해 보시고요.
그다음 다른 것은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건데, 아까 과장님께서 시립예술단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요.
과연 시립예술단을 102명 정도의 규모로 운영하는 게 보면 찾아가는 음악회라든가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시민들이 체감 수 있는 시립예술단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아닌지 이런 것을 주관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뭔가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그런 중간평가라든가 이런 걸 한번 해 보는 게 중요하지 않겠나?
그래서 그런 평가를 통해서 정말 부족하다면 보완을 해야 하는 거고 아니라면 또 다른 방법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올해도 보니까 그런 계획은 없는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가 금년도에는 사실 22일 충북도립대하고도 협연을 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동계올림픽 홍보 차원에서 강원도 내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가서도 홍보를 할 계획으로 있고요.
요구는 태백이나 이런 데에서도, 저희 교향악단이 연주를 해서 진짜 극찬을 받아서 매년 정기적으로 와달라는 데도 있습니다.
그만큼 예술단들의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협연을 해도, 협연자들 유명하신 분들 초빙해서 하면 그분들이 다 이구동성으로 실력이 서울시향 못지않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잘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그런 평가도 사후에 평가를 해서, 우리가 그냥 듣는 쪽으로 해서 잘 한다, 못 한다 이런 것보다는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제가 꼭 시립예술단을 못한다, 수준이 낮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정말 객관적인 자료를 갖고 평가를 해서 부족하다면 예산도 더 투입해서 해야 하는 것이고 인원이 적다면 인원도 보강을 시켜야 하는 것이고, 우리가 아트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뭔가 정립을 해서 새로운 도약을 뛰어넘어가야 하지 않나?
이렇게 가자면 그런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가 전국 교향악단 축제에 매년 출전하고 있습니다.
가보면 실력들이 좋은 팀들이 나와서 하긴 하는데, 평가도 롯데콘서트홀 같은 데는 예술의 전당이라든가 이런 데 초빙을 받아서 간다는 자체가 그만큼 전문가들이높이 평가를 했기 때문에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매년 초청이 오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봐서는 실력이 안 되면 초청을 안 받을 텐데, 하여튼 초청을 계속 받는다는 것은 객관적인 평가가 되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하여튼 그런 객관적인 평가를 올해는 한번 준비해서 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아까도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문화예술과가 우리 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우리가 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올림픽이 끝났을 때 강릉이 어떤 먹거리를 가지고 가야 하는가 하는 것은 시민 여러분들 다 고민하고 계시지만 우리 의원들도 사실 다 고민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지역에 산재한 문화자원이 결국은 관광과하고 연계되었을 때 앞으로 강릉시가 갈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열심히 고생하셨지만 올 한해 준비 많이 하셔서 올림픽 이후에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을 수 있도록 과장님이나 국장님, 계장님들 고생 많이 하셨지만 그래도 올해 좀더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아까 최익순위원님이 겨울축제 많이 말씀하셨는데, 문화올림픽과가 여기 국에 있다가 저쪽 올림픽대회추진단으로 갔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강희문 위원  거기에서 겨울올림픽 자체는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건 국장님께서 아까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상돈위원님!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강릉대도호부 관아 정비, 거기에 통신공사는 이전계획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통신공사 이전공사 이전계획은 없습니다.
KBS까지만 되어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통신공사는 그대로 존치를 계속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지금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다각적으로 검토를 했는데 통신공사, 옛날에 케이블 이런 게 많아서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알기로는 지하에 그게 매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하는 케이블이 많으니까 그대로 하고 지상을 철거해서 활용해볼까, 그것도 문화재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게 사실상 그대로 계속 존치를 한다고 그러면 벽체에다 관아건물하고 알맞게 도색을 해서 그림을 그려서 조명을 한다거나 해야지 밑에 옛날건물 딱 있는데 등거리처럼 딱 서 있으니까 도색을 예쁘게 해서 넘어가면 좋지 않으냐?
그건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철거하기 전까지 외부벽체 도색하는 방안 해서 문화재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알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다음 축음기박물관처럼 사설박물관 관리는 예술과에서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러면 강릉시에 산재되어 있는 사설박물관 조사해 본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저희가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11개 사설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저희들이 앞으로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어서 금년도에는 사설박물관 지도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 뿌려서, 이게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위치를 잘 몰라서 지도를 만들어 배부할 계획에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리고 제가 봐서는 사실상 시에서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그건 본 위원이 판단이 안 섭니다만 누구 말마따나 독지가라든가 와서 제대로 진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활용가치가 있지 않느냐 생각되고, 특히 강남동 쪽에 전축박물관 한번 가봤어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제가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가봤습니다.
한상돈 위원  가보고 그게 활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제가 봐서도 누구 말마따나 가능하지 않느냐 이런 판단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제가 두 번 가봤는데 우선 그분이 가지고 있는 소재들이 옛날 80년대 나오던 전축입니다.
오래 된 건 아니고요.
또 하나는 LP판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근대자산으로 평가받을 수는 있을지언정 아직 박물관까지 갈 수 있는 수준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우선 장소문제도 안 맞고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재료가 희소성이 있어야 박물관으로 갈 수 있는데 대부분 그런 자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상돈 위원  제가 봐서는 물론 박물관으로 갈 자료가 있고, 그렇지 않고 몇 십년 전, 아니면 30~40년 전, 50년 전, 아니면 60년 전 이것도 그 시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면 박물관보다도 옛날을 되새길 수 있는 그런 거, 제가 봐서는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박물관으로는 좀 안 맞고 전축 전시관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가야 하고, 박물관으로는 아직 부족함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내가 봐서는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 재력이 있으면 단독으로 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으니까 시에서 다른 방법이 있으면 모색을 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어떤 공간 같은 것을 배려하면 그분 가지고 있는 재원을 가지고 있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한번 저희들이 정밀조사를 해 보고 공간이 있으면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제가 봐서도 박물관 고전 이런 것보다도 아주 희소성이 있는 제품들이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또 활용할 수 있으면 향수에 젖었던 사람들이 찾아갈 수 있는, 제가 봐서는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다음 연곡에 있는 수석박물관 한번 가보았습니까?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가보았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것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분이 수석과 산호 같은 것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우선 장소도 많이 협소하고, 그분 나름대로는 뭘 했지만 아직 희소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분도 예전에 몇 번 그런 제의를 해 왔었는데 기본적으로 사설박물관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것은 박물관 건립에 대해서 할 수 밖에 없고 운영은 개인이 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수석이 희소성이 있어야 관객을 끌어 모을 수 있거든요.
그것도 많이 보완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상돈 위원  예술과장님이 그런 박물관에 대해서 바우길 연결해서 지도를 만들어 표시해 준다는 것은 참신한 방법이라 좋고, 저희들이 우선 그런 박물관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시에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줘야 하지 않느냐?
수석박물관, 전축박물관, 축음기박물관은 유명한 것이고, 11개가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강릉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즉 말해서 그런 취미가 있어서 그런 쪽으로 올 수 있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홍보만 제대로 하면 엄청난 효과가 있지 않느냐?
11개가, 저는 아는 건 한 3~4개 밖에 없습니다만, 현장에 가 본 것도 3~4개 밖에 없는데, 나머지 11개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대로 모색해서 관광홍보지나 안내지에 홍보하면 더 효과가 있지 않느냐?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홍보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어떻게 보면 한군데 집약되어 있는 것보다 좀 산재되어 있으면 여기 왔다 저기 갔다 하면서 강릉에서 밥이라도 한 끼 먹고 갈 수 있고 아니면 자고 갈 수도 있고, 사실상 영월 박물관의 고향이라 해 봐야 별 거 없잖아요.
거기는 김삿갓 위주로 한 거, 책박물관, 곤충박물관, 사실상 강릉도 그보다 더 나은 자원을 갖고 있는 게 엄청나게 많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맞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걸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한상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한 가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릴게요.
시립예술단원 고용의 위치가 어떻게 되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저희들이 고용을 하면 그분들이 무기계약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저희들이 실기평가를 통해서 점수가 양, 가로 받으면 퇴출될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매년 재계약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재계약은 안 하고 저희들이 계속 평가를 해서…….
김복자 위원  어쨌든 1년 마다 평가를 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교수들을 초청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분들의 복지나 이런 것들은 어느 수준에 맞춰져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복지수준은 강원도 내에 춘천, 원주를 비교하고 있는데요.
거기보다는 아직 열악합니다.
지난해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지금 거의 80%는 되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건 급여를 말씀하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급여입니다.
김복자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복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과장님!
저는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학관 건립 및 문학벨트를 하는데요.
문화가 살아야 경제가 삽니다.
트렌드가 바뀌었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위원장 허병관  그렇다면 1년에 이젠에 오는 관광객 수가 얼마나 되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이젠 데이터를 제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러면 공연단, 명주예술마당 해 가지고 한 네 개 정도 되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거기에 오는 관람객은 어느 정도 되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작은공연장 단 같은 데는 한 5,000~6,000여명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도에 오픈했던 현황을 보니까 사실 명주예술마당이 7월 1일부터 했는데 저희가 426개 대관을 했습니다.
매일 5개 실 이상을 하고 있고요.
임당생활센터는 처음으로 해서 거기가 무료대관은 77일 하고 있습니다.
작은공연장 단 같은 경우에는 공연 90회 해서 한 1만1,000명 정도 이용을 했고요.
대관이 77회 했고, 게스트하우스 한 5회 정도 운영을 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제가 지금 이걸 질의한 이유는 김시습문학관, 김동명문학관이 효율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지금은 기간제 채용해서 하는데 그분들이 약간 전문성이 있더라고요.
자꾸 노력을 하고, 거기에서 공연도 하고, 작은 음악회도 하다 보니까 점차적으로 나아지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관람이 더 많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본 위원은 효율성이 없다고 봅니다.
외곽에 있는 문제로 찾아가는 동선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젠에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 지역을 선택했는지, 이젠 부근에 건립을 왜 선택하셨는지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대상부지로 잠정 생각하고 있는 것이고요.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아까 타당성 할 때 어느 위치에 좋은 것인지, 신축해도 좋은 것인지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인지 전반적으로 올해 다루어보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잠정적으로 그쪽 부분에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그 이유는 한국문학관 건립할 때 부지를 추진위원들과 논의한 결과 그 위치가 문학관 건립에 괜찮다 했고,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난설헌공원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간도 확보할 수 있고 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학관 건립에 대해서는 하여튼 전체적인 타당성용역을 하겠다고 아까 보고를 드린 것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현재 단과 명주예술마당 이 네 군데가 있어요.
좀 내려가면 독립영화관이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중앙시장 면세점이 생기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위원장 허병관  그러면 지역경제도 살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문화콘텐츠 자체가 동서남북으로 다 갈라져 있는데 동선이 없습니다.
이것도 한 가지라고 봐요.
지역경제에 과연 얼마나 미칠 수 있는가 이것도 검토를 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거기에다 건립하는, 어떻게 보면 이게 특정단체에 의해서 장소가 지정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강릉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인지 이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만일 건립을 하신다면 전문가나 시민단체, 공청회, 최적의 장소가 과연 어디인지 봐야 한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위원장 허병관  그리고 거기 보시면 누정문화라고 있어요.
기존에 누정문화의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학관이 건립되어야 지원할 수 있는 것인지 이것도 의구심이 생깁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그건 문학관이 안 되더라도 저희가 기존에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서 문화벨트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다음 문화벨트 조성은 부서에서 구상하는 문화벨트의 의미와 실현가능성 또 어떤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지…….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문화벨트는 그때 계속 얘기 나왔습니다만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주변하고 경포호 주변, 다음에 경포호수 주변으로 기존에 누정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런 걸 벨트화해서 한번 운영해 보려고, 지금 계속 말로는 저희가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관광객들이, 동선이 잘 안 되고 있어서 그걸 스토리텔링화 해서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지금 저희가 흩어져 있잖습니까?
이 동선을 일원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어느 정도 동선을 잡아서 야간개장과, 낮과 밤이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동선, 지금 현재 보면 전부 산발적이잖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시너지효과가 없습니다.
돈을 투자해도 효과가 나지 않는 거예요.
이런 부분에서 부서에서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진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회의중지)

(11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관광과장 강석호입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보고 드리기 전에 저희 관광과 소관 담당님들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돈위원님!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강릉이 관광문화의 도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관광의 주는 볼거리가 있어야 하고 먹거리가 있어야 하고 잘거리가 있어야 하고 즐길거리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세 가지는 거의 충족됐다고 보는데, 맞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충족한다고 표현하기는 뭐하고요.
다만, 저희 강릉시가 숙박시설이 없어서 올림픽 관련 숙박시설은 확충이 되었고요.
그래서 앞으로 볼거리, 즐기거리, 먹거리를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런데 강릉에서 얼마나 머물 수 있는가는 바로 즐길거리입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한상돈 위원  정동의 곤돌라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어쨌든 하루든 이틀이든 즐길 수 있고 관광자원을 개발해야 하는 게 강릉의 급선무이거든요.
그런데 사실상 강릉의 관광객이라 하면 해수욕장 관광, 여름 한철 찾아오는 게 거의 전부다시피 하고 있는데, 그다음 찾아오는 것은 단오라든가 각종 축제 때 찾아오는 손님, 평상시에는 사실상 거의 오지 않는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강릉의 최고 고민거리는 바로 즐길 수 있는 거, 그걸 올림픽이 끝나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릉시에서 모색을 안 하면 강릉관광은 정말 어렵다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올림픽경기장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이 최고 우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관광과장 강석호  예, 동의합니다.
한상돈 위원  그걸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릉시에서 모색해야 한다, 맞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한상돈 위원  지금 현재 다른 걸 개발해서 할 수 있는 건 시기상조로 계획도 없고 아이템도 갖고 있는 게 없기 때문에 그걸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올림픽 끝나기 전에, 이제 올림픽이 사실상 1년밖에 안 남았습니다만 그전에 뭔가 계획을 수립하고 아이템을 갖고 올림픽 끝나자마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하지 않느냐?
이게 정말 강릉 최대의 과제입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한상돈 위원  KTX도 되고 관광객 수요도 보면, 그냥 스쳐 가면 안 되잖아요.
하여튼 연구개발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한상돈 위원  다음 109쪽에 보면 지정관광지 개발이 80년도 되고 이런 게 한 2건, 36년이나 지났는데 주문진 같은 경우에는 SJ관광도 금년에 착공을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면 관광지로 지정을 해 놓고 40년 가까이 손 놓고 있는 실정이잖아요.
4개나 지정해 놓고 개발이 안 된다는 것은 물론 문제가 있겠지만 공무원의 적극적인 사고방식, 추진계획이 좀 미흡하지 않느냐 생각하거든요.
사실상 30년 넘게 지정만 해 놓고 무책임하게 있다가 이제 주문진 쪽에 KTX 들어오고 이러니까 개발하는 것 같은데, 어쨌든 관광지 지정이 중요한 게 아니고…….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개발을…….
한상돈 위원  하나라도 개발하는 게 중요하지, 또 대관령어흘리도 2014년 관광지로 지정을 했습니다만 이것도 짚라인인가 여러 가지 관계 해서 구 고속도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정말 강릉의 현실이에요.
어떻게 보면 인구도 줄고 세계적으로 경기 자체가 나빠지고 대기업에서 투자할 수 있는 것도 눈치만 보고 사실상 거의 못하는 실정이고, 중국 같은 데도 사드 때문에 관광객 자체를 못 오게 하는 실정인데 돌파구가 없어요.
문화관광도시면 뭘 합니까?
즐기고 놀다갈 수 있는 자원을 만들고 장소를 제공하고 해야 하는데, 어쨌든 강릉의 최고 숙제가 바로 즐길거리를 만드는 겁니다.
부채길 정말 잘 만들어놔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어떻게 보면 볼거리에 불과한 거지, 두 시간 왔다 가면 끝이잖아요.
잘 하면 점심 먹고 가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여력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최소한 하루 이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창출하는 게 강릉의 급선무입니다.
어쨌든, 여러분!
진짜 강릉의 관광이 관광도시로 활성화되자면 즐길거리를 다각적으로 연구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하여튼 연구를 하고 검토해서 즐길 수 있는 걸 만들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한상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잠시 전에 한상돈위원님께서 우리 시의 관광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동의를 해 봅니다.
80년 7월 6일 지정했는데 40년 동안 하다가, 지금 주문진이나 옥계 이런 데는 사실 관광지라 할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딱한데 하여간 주문진해변 같은 경우 SJ 관광개발이 다 했지만 우선 해수욕장 쪽에 주차장 관련되는 포장을 해야 하는데, 올해는 얼마라도 할 것이라 기대를 해 봅니다.
그러면서 언론에 연곡명품솔향기해변에 펜션을 민자를 들여 짓겠다!
알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예, 캐빈하우스라 해서 군부대를 작년에 다 철거이동을 시켰습니다.
철책철거와 관련해서 같이, 주변에 철책이 있습니다.
그걸 철거하고, 저희들은 관광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26억 정도 3동 25실, 한 1,200평 규모입니다.
그래서 관광공사가 직접투자보다는 민간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곡솔향기캠핑장과 더불어 그런 시설이 들어와서 머무를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캐빈하우스도 조성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거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런 부분도 작은 부분이지만 과장님이라든가 담당 계장님께서 슬쩍 “이런 계획 있습니다.”하고 왔다 갔다 하는 것 자체가,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밑그림이 정확히 나오면…….
조대영 위원  그런데 밑그림이 안 나왔는데 언론플레이를 싹 하고 말이죠.
그 역시 소통의 부재다!
왜냐하면 지역구를 하기 때문에 최소한 그 정도 내보낼 때는 지역의원에게 전화를 해서 “이렇게 갈 계획인데 알고 계십시오.” 그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소리를 잘 못 지릅니다.
그러나 소리 안 지르는 사람들이 속이 더 깊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조대영 위원  올림픽운영과 쪽 업무 같기도 한데, 관광마케팅 팀이 있잖습니까?
거기에서 관광안내판…….
○관광과장 강석호  예, 안내판 정비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안내표지판하고 동계올림픽에 관한 표지판을 만들었는데, 고속도로에다 만들어놓았어요.
서울-강릉 고속도로 하행선에, 대관령쯤에 만들어놓았는데 조명등이 나갔더라!
이거 우리 시민 어느 한 분이라도 우리 시에 전화하는 분이 없었나요?
표지판을 크게 잘 보이게 만들어 놓았는데 어느 부분이 전구가 나가서 불이 안 들어와요.
얼마나 보기 흉합니까?
이 역시 올림픽을 추진하고 관광의 도시, 예향의 도시라 하는, 저도 시민의 한사람이지만 우리 시민 모두 다 문제가 있는 거예요.
누구든 봤을 거예요.
그게 우리 여론이고 동향에 관한 사항인데 어느 한 분 우리 시에다 전화를, 과장님 처음 들어보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확인해서 바로 수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조대영 위원  본 위원이 서울을 잘 안 가는데 3~4일 전에 오다가 5시 넘어서 좀 어둑어둑할 때 봤는데 이 기회에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감사합니다.
조대영 위원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축하드리면서, 공무원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매년 12억씩 들어오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올해까지입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올해까지입니다.
조대영 위원  그 12억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동료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늘 눈에 보는 관광지 말고 눈에 안 보이는 곳 역시 관광지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조대영 위원  우리나라 국민들은 강릉이라 하면 관광지, 경포대, 정동진 등등 좋게 생각하는데 그분들이 왔다가 거기만 가는 게 아니고 지나가다가 어두운 곳도 소중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그런 부분을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기왕 업무보고하는 장이니까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위원장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우리가 계절별 관광객 현황을 보면 여름에 많이 집중적으로 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관광도시로 거듭나려면 사계절의 관광객 수요가 거의 비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박경자 위원  그런데 여름에 비해서 봄, 가을, 겨울은 현저하게 뚝 떨어져 있잖습니까?
그렇다면 이것은 분명히 관광에 대한 마케팅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
아이디어라든가 관광상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우리가 연구를 해 봐야 하지 않겠나?
여름철에만 집중되다 보면, 결국은 해수욕장 찾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늘어난 거거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렇다면 우리가 여름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지금은 봄, 가을에도 한번 해보자!
본 위원이 여기서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봄은 3~5월이잖습니까?
물론 5월은 꽃이 피는 시기니까 꽃놀이 겸 많이 오겠지만 1~2월 동절기에도 없단 말입니다.
본 위원이 제안하는 것은 봄에는 스포츠마케팅을 관광과 같이 한번 묶어보자!
그다음에 가을은 단풍이 많이 드니까 등산객들에 대한 마케팅을 한번 연구해 보자!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니까, 눈이 많이 오는 날에 눈축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광마케팅을 한번 만들어보자!
이렇게 해서 여름에 해수욕장에 대한 마케팅을 하듯 봄, 가을, 겨울에도 한번쯤 연구를 해 보심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전적으로 부위원장님 말씀에 동의를 드리고요.
저희가 계절별 현황 표시를 봄, 가을로 한 이유가 그런 취지에 있습니다.
봄 쪽에 무슨 축제라든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이렇게 표시를 한 것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를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우리가 평준화되는 관광객을 유치하면 1년 365일 늘 관광객들로 인해서 강릉시가 바글바글해지는 이런 사례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서 봄, 가을, 겨울도 한 50% 이상을 끌어보자, 거기에 역점적으로 추진을 해 보시면 무엇인가 방안이 나올 것이다!
안 된다면 봄에 좋은, 가을에 좋은, 거울에 좋은 축제에 대한 부분도 좋은 아이디어를 공모해서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겠나 제안을 드려봅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박경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정동진 특화사업 추진에서 차 없는 거리를 만드시겠다고 하셨잖습니까?
그러면 이것은 주말만 하실 것입니까, 아니면 계속적으로 하실 것입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같이 계획을 포함시킵니다.
다 할 것인지, 주말만 할 것인지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해서, 거기가 한 300m 코스가 됩니다.
차량도 혼잡하고 교통이 막혀서 주말, 주중에 다 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지역주민들, 다음에 횟집단지가 한 13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협의를 해서 더 좋은 방안, 다음에 횟집도 장사가 되고 지역 관광객들도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연계해서 준비해 나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특히 정동이라는 곳은 전국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민들하고 잘 상의하셔서 이런 부분들도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를 해 주시기 바라면서, 이게 만약 차 없는 거리가 되면, 바다부채길로 탐방객들이 지나갈 수 있는데…….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그걸 다 연계해서…….
박경자 위원  그런 부분들도 한번 심사숙고를 하셔야 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박경자 위원  하여튼 이번에 업무보고를 하면서 몇 가지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와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들이 전체적인 얘기를 해 주셔서 본 위원은 세부적인 것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조례안 심의할 때도 느꼈지만 정동바다부채길 그 관광지가 기상에 따라서 상당히 관광여부가 결정되는 요인이 있잖아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실제 관광객 수요자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행정에 계속 전화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 한데, 그럴 때 그 관광지의 기상현상은 또 모르기 때문에 답변도 어려운 거죠?
본 위원은 그런 부분에 안타까움이 있는 게, 어쩔 수 없는 요인들은 사실 극복하기 좀 어려워요.
그런데 어쨌든 부채길을 통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적극적인 전략들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어쨌든 강릉을 오겠다고 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 주변에 사실 헌화로도 있고 관광지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이 오면 주변에 그 좋은 관광지도 보면서, 또 기상에 따라서는 부채길을 관람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는 거죠.
그래서 단순하게 이것이 어렵다, 알지 못한다 이런 것들이 아니라 행정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주변에 더 좋은 관광지에 대한 소개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유인하는, 그리고 실제 그런 주변관광지에 대한 개발, 정말 현장에 와서 된다고 했는데 어떤 다른 요인으로 관람을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생기잖아요.
그럴 때 관광객들이 되돌아가야 하거나 관람이 포기되는 상황에 대한 대안들, 그건 주변의 관광자원에 대한 2차적인 연계나 개발들이 상당히 필요한 요소거든요.
그것들을 함께 부채길과 연계해서 개발해 줄 것을, 상품화시킬 것을 요구 드리고요.
그리고 하나는 정동진 곤돌라사업에 타당성조사용역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사업은 사실 표기되었지만 산림법이나 자연환경보전법에도 저촉이 되는 부분이라서 이것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이 의견, 또 시민환경단체들의 의견도 사전에 법적인 타당성을 검토하기 전에 그런 여론을 충분하게 검토를 빠른 시일 내에 하시기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당연히 선행해야 할 과제 중에 하나입니다.
김복자 위원  타당성검토가 나오기 이전에도 여론들이 수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복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들께서 많은 걱정을 해 주셨는데요.
저는 다른 측면에서, 우리가 관광과라 그러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무리 중요한 관광자원을 개발해놔도 그게 홍보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겠나?
그래서 홍보가 개발만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지금 보면 홍보마케팅으로 해서 해외라든가 여러 가지 우리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결국은 홍보라는 게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총 망라해서 문화자원이라든가 관광자원으로 강릉에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뭔가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나?
포털이라든가 요즘 SNS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런 것을 통해서 해야 한다는데 과장님께서는, 여기 자료를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구체적으로 홍보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오프라인 쪽에서, 온라인 쪽에서 홍보방안을 찾고 있고, 중국이라든지 자매결연도시에 링크를 해서 그런 건 추진을 하고 있고, 최근에 우리 드라마 관련해서 여기 출신 작가가 만든 드라마로 해서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최대한, 물론 자원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홍보에 있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외국관광객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관광객도 사실 중요하잖아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외국관광객이야 올림픽특수를 노려서 일시적으로 많은 분이 오시겠지만 올림픽 끝난 이후 많은 분들이 오게 하려면 국내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국내에도 굴지의 관광회사들이 많이 있잖아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많이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거기에 관계된 분들, 관광회사에도 홍보를 담당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런 분들을 초청해서 워크숍을 한다거나 아니면 강릉에 이런 관광자원이라든가 문화자원이 있다는 것도 홍보를 하고, 또 그분들이 관광회사에 인센티브를 줘야 올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 부분을 모색해서 계획해서 지속적으로 올 수 있게끔 뭔가 방법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과장님께서도, 직원여러분들께서 고민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제가 또 하나 제안을 드린다면, 우리가 각종 축제도 많이 하는데, 국내에서도 빛 축제 그런 데 가보면 우리가 낮에는 보지 못했던, 밤에 볼 수 있는 휘황찬란한 게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강릉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데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안목에서 경포 쪽으로 가는 2차선 도로 있잖아요.
예산이 많이 들어서 좀 그렇겠지만 2차선 도로를 터널식으로 만들어서 안목에서 경포까지 LED나 이런 걸 장착해서 밤에 오면 터널을 빠져나가는 그런 것도 한번, 지난번에 워크숍 할 때도 그 얘기는 안 나왔죠?
그런 쪽으로 연구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그래서 강릉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지 않나 해서 이것도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하여튼…….
○관광과장 강석호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거기에 관련해서 밤의 문화를, 해안 쪽으로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경포 쪽에서부터 송정해변, 남항진 쪽, 일부 예산이 다른 과에 확보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조명시설을 하고 연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동료 위원께서 많이 지적해주신 게, 와서 즐길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게 중점적으로 많은 말씀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동의하면서 거기에도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어느 한 곳에 집중적으로 해서 우리 강릉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을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우리 강릉에도 여러 가지 관광자원이 많이 있지만 아직까지 여러 가지 제약에 의해서 못하고 있는 게, 온천이 있잖아요.
온천을 보면 소금강온천 같은 경우 수질관계는 전국에서 제일 좋다고 말씀을 하신단 말이에요.
그렇지만 우리가 그것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못한 것은 이유가 있고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겠지만 우리가 고민해야 하지 않나?
계속 고민해야 방법이 나오지 않겠나?
그래서 다른 부서보다도 관광과만큼은 과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국장님이 여기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지 않나 하니까, 지금 고민하고 계신 거 있으세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온천은 시에 당면한 큰 과제 중에 하나입니다.
세계적으로 명승지가 다 온천을 갖고 있고 특히 일본 쪽으로, 그래서 강릉시가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위원님이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사실 그렇게 해서 유동인구를 끌어들여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온천을 하기 위해서 강릉시민들 자체가 인근 시?군으로 빠지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들이 동계올림픽에 관한 관광부분들은 다 질의를 했기 때문에 저는 그 외 다른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 조성사업에 토지보상 다 되었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토지보상은 1~2필지가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1~2년 보상 때문에, 예산은 섰는데, 과장님!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가 90 몇 년도에 섰다가 지지부진하다가 다시 부활해서 올라온 거거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첫발을 딛고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이게 지정되어 있는 일자도 2014년 12월 26일이 아니란 말이에요.
이전에 불용처리 했다가 다시 부활해서 가는 조성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진척과정에서 시간적으로 많이 지연되고 있거든요.
보상문제가 두 필지 정도 남아 있으니까, 보상 문제가 쉽게 해결이 잘 안 나더라고요.
아마 그런 부분들에 애로사항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을 차차하고, 지금 현재 삼포암 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확보하고 뭐하고 하는데, 대관령 휴양림에서 들어가고 대관령 옛길로 내려가는 그 길 있잖아요.
그런데 그 중간까지만 한 차선을 더 늘려놓았는데, 그 중간 이후에는 왜 그걸 안 하셨는지 한번 묻고 싶네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부서가 도시과하고 도로과하고 연관된 부분이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래서 지금 가장 시급한 게 사실 그 도로거든요.
일방통행으로 왔다 갔다 하는 도로지만 대관령옛길로 내려가는, 삼포암에서 올라가서 대관령옛길로 진입하는 도로가 대기리였는데 지금 중간까지는 차선이 넓혀져 있어요.
그 밑에까지 조금 더 하면 되는데 그걸 지금 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일 시급한 도로를 뚫어줘야 하는 도로망이거든요.
관련 부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셔서 그것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그리고 어흘리관광지 조성이 시간이 많이 걸릴 거예요.
○관광과장 강석호  국비가 단계별로 내려오다 보니까…….
최익순 위원  우리가 기반시설로 가는 것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거기에 여러 가지 민자가 들어와야 하는 부분들도 있으니까 미리 미리 계획을 하셔서 잘 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아까 잠깐 놓친 부분을 한마디 말씀 드리겠습니다.
차 없는 거리를 할 때는 주민들의 동의를 다 받아서 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렇죠?
민원이 발생할 소지들이 좀 있어요.
○관광과장 강석호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과장님 생각에는 만일 차 없는 거리를 했을 때는 어떤 민원들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결국은 정동 같은 데 횟집단지가 있기 때문에 아침에 고기를 수송하는 부분이 최고 우선이 되고, 차 없는 거리 한 이후 영업이 더 잘 되어서 이득이 나면 괜찮은데 이걸 해서 기존 수익하고 차이가 나면 상당한 민원발생이 예상됩니다.
다만, 우리가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우선입니다.
결국 차 없는 거리 이후에 영업수익이 떨어진다면 이건 고려할 입장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차 없는 거리로 해서 단, 지역경기가 저는 낫다고 보기 때문에 일을 추진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과장님이 생각하는 민원발생 소지를 그렇게 하는데, 혹시 제가 말씀드리는 민원발생 소지가 거기에 해당이 되는지 안 되는지 이번에 파악을 해 보세요.
차 없는 거리를 시내 중심가에 해 놓으면, 구 건물들이 다 있잖아요.
정동진도 지금 현재 구 건물들이 있는 데에다 막아놓을 거 아니에요?
문제가 뭐냐면 주차시설을 해 놓은 건물들이 있으면, 차 없는 거리가 되면 거기에다 주차를, 리프트 같은 경우 몇 대 댈 수 있는 시설이 있는 건물은 주차를 못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문제가 뭐냐면, 시에서도 이런 방안을 빨리 마련해 줘야 하는 게 뭐냐면 주차시설을 1년에 한 번씩 소방서에서 점검이 나옵니다.
그런데 건물주는 1년 내내 쓰지도 않는 주차시설을 유지하기 위해서, 점검을 받기 위해서 많은 비용을 들여야 돼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최익순 위원  그래서 교통과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어요.
여러 가지 민원이 몇 개 접수가 되어 있어서 나름대로, 시에서는 차 없는 거리로 막았지만 소방서에서는 소방법에 의해서 주차시설 점검을 1년에 한 번씩 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발생하는 비용들이 생기기 때문에 건물주라든가 소방서라든가 우리 시에서 그 부분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잘 판단하셔야 될 것입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요.
차 없는 거리는 경찰서하고 협의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울러서 교통과하고 경찰서, 소방서 이렇게 같이 연계해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하여튼 하게 되면 그 부분도 한번 체크해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도록…….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제가 볼 때는 작년에 관광과가 크게 그거 안 했는데 하여튼 올해는 파이팅 하셔서 나름대로 강릉시의 관광이 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최익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최익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현민위원님!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하나 확인을 좀 하겠습니다.
본예산에 레일바이크에 대한 선로 보수 예산이 서 있죠?
○관광과장 강석호  예, 2억이 서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지난번에 너울성파도로 피해가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나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추가 있었습니다.
유현민 위원  거기에 따른 대책은 있나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2014년도에 레일바이크가 조성되었습니다.
복구비용이 9억6,000만원 정도 드는데, 그 운영자가 추진을 하고 저희들이 일부 지원하는 것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해변운영하기 전까지 모래시계공원, 부채길 거기에서 머무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있도록, 지금 기존시설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보완을 하고 앞으로 해양수산과에서 십 몇 억 설계비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잠재시설을 하도록, 그래서 그게 되면 완벽한 시설이 될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추가로 했을 때 부분 때문에 제가 봤을 때 운영에 차질이 있지 않겠는가 이런 말씀을…….
○관광과장 강석호  예, 이거 복구를 해서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하여튼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만 항상 강릉시로 보면 교육의 도시고 예향의 도시고 소비문화예술의 소비도시고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예.
유현민 위원  관광인프라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는 부분을 계속적으로 강조가 되어왔음에도, 아까 동료 위원들이 말씀 많이 하셨지만 여러 가지 다양한 부분에 관광인프라가 바뀌어야 한다는 부분을 많이 말씀하는데, 시대에 맞도록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과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관광이라는 게 결국 위원님 말씀하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구축되어야 하고 다음에 숙박시설이 가장 중요합니다.
머무를 수 있고 자고 먹고 쓰고 할 수 있는 거, 다음에 머무를 수 있는 위락시설이라든가 그 부분에,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레일바이크도 그 분야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유현민 위원  하여간 차별화된 관광도시가 되자면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동계올림픽 이후에 도시의 성장 동력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고민해야 하는데, 아까도 위원님들 많이 말씀을 하셨지만 접근성이 좋아지면 지역의 볼거리에 대한 부분들도 함께 고민해야 하거든요.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오히려 역으로 손해 볼 수 있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에서, 정말 차별화된 강릉의 청정도시의 부분들을 강조시키고, 오히려 어떻게 보면 강릉의 것이 관광객들이 와서 돈을 쓰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더 낫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부채길도 보았지만 우리가 손을 대지 않고 보존했던 부분들이 관광자원화가 되어서…….
○관광과장 강석호  예, 미래의 관광자원화가 되는 거죠.
유현민 위원  그래서 하여간 거기에 대한 초점을 맞춰서 업무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유현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정동진특화사업이요.
차 없는 거리 여기에 국장님, 과장님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이게 아마 주민들하고 마찰이 많을 건데요.
여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줘야 할 거예요.
그 도로에 대해서 활용가치를 높여야 하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검토된 게 있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지역주민들하고 세 번 정도 만났습니다.
만나서 동의서도 받고 13개 횟집단지하고 협의를 해 나가고 있는 중이고, 결국은 지역주민들이 어떤 것을 담을 것인지 그런 걸 연구해서 강릉에서 관광지지역 중에 차 없는 거리를 처음 시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반드시 성공을 해야지만 경포로 끌어들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성공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도로 폐쇄하는 부분에는 퓨전음식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해서 먹거리도 하나의 관광자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국제시장을 제가 한번 갔다 왔습니다.
거기도 시장이 완전 죽었어요.
저녁 6시면 폐장인데, 이 퓨전 하나로 먹거리가 형성된 거리인데요.
밤 12시가 넘으면 또 불야성입니다.
여기가 있고 또 근교에 속초 중앙시장을 한번 가보시면 평일이나 주말이나 사람이 엄청납니다.
이것도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라 보고요.
좋은 결과 기대해 보겠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경포 쪽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예, 다음 해변 군철책 부분인데요.
여기에 보면 신축이 5개, 리모델링이 4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벙커에 대한 부분이 없어요.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군사시설 일부는 저희들이 실태조사를 다 했습니다.
벙커, 진지 부분은 일부는 군대가 원하는 부분은 군부대에서 존치할 것은 존치하고 가급적이면 자연 그대로 존치될 수 있도록,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제가 벙커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은 벙커가 육안에 잘 안 보이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이미 모래가 파여 흉물이 되었습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인정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이건 아마 지원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다음에 해변에 대해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년 대비 6.5% 감소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한 20% 실질적으로 감소가 되었죠?
지금 시급한 것은 주차장입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이 주차장에 대한 대안이 과연 있는지, 지금 현재 여기에 나온 것으로는 주차장에 대한 대안이 아니다 본 위원은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해안 일기가 고르지 않습니다.
그런 반면에 해변은 10대, 20대들의 산유물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사실 가족 단위가 와도 10대, 20대들이 거의 60% 차지한다고 보고요.
가족 단위는 시범해변이나 이런 데 많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족 단위가 와서, 일기가 고르지 않으면, 애기들하고 오면 풀장이 없어요.
그래서 사실 해변에 풀장도 하나 정도는 있어줘야 하지 않겠나 생각해 보면서 주차장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또 한 가지는 해변에 규제가 많잖아요.
투자한다고 이건 안 되고 저건 되고 규제가 너무 까다로워요.
이런 걸 할 게 아니라 볼거리라면 일단 받아서 유치를 했으면 좋겠어요.
하나에서 열까지 들어오려면 규제에 걸려서 100개가 들어온다면 1개 정도 들어올 거예요.
지금 강릉지역에 시범 4개 일반 5개 마을단위 11개입니다.
총 20개소인데 여기에 지금 보면 파라솔이라든가 튜브는, 이 튜브하고 파라솔을 사게 되면 운영 자체가 안 됩니다.
파라솔 하나가 3만5,000원입니다.
튜브 하나가 2만원대입니다.
그러면 1년에 수입이 들어오면 이 파라솔하고 튜브를 사게 되면 할 수가 없어요.
그전에는 많은 업체들이 들어오다 보니 스폰을 받아서 운영을 했었어요.
국장님,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맞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러면 여기에 대한 대안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그 부분은 서너 군데에서 문의전화가 저희 관광과로 왔습니다.
사전에 제안서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름 다 되어서는 할 수 없는 것이고 지금부터 스폰을 받아서 거를 것은 거르고, 지역하고 협의를 해서 완성시켜나가도록 유치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파라솔이라든지 튜브라든지 제공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제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그때 국장님이 아마 계셨을 건데 경포 같은 데는 중앙통로에서 오리바위까지 수영해서 다 갈 수 있었습니다.
양쪽 로프를 띄우고…….
이때도 로프를 통해서 왔다 갔다 해도 인사사고가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아예 쿼터를 쳐놓고 못 가게 하죠?
제가 2년에 걸려서 제안을 하나드렸습니다.
중앙통로서부터 오리바위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다리를 좀 놓자!
기업이 와서 유치를 한다고 한다!
이 제안을 해 주십사 했는데 부서에서 온 내용이 뭐냐?
사고가 날까봐 안 된다!
거기에는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업체가 홍보 하나를 위해서 막대한 돈을 들여서 중앙통로에서부터 오리바위까지 걸어가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겁니다.
옷에 물도 안 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하다고 해서 불허를 내렸어요.
이건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열어놓고 하는 관광이 아니라 규제에 의해서 점점 폐쇄되는 관광이죠.
마인드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맞습니다.
개방적으로 할 필요가 있고 도전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리고 옛날에 다이빙대가 있었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다이빙대 제가 있을 때 했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다이빙대 있을 때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없고, 다이빙대는 하면 조금 견고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름 끝나고 가을 태풍에 파도한방에 다 무너진 사례가 있기 때문에, 다이빙대를 했을 때 이용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좀 견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
○위원장 허병관  다이빙대가 무너진 것은 시설해 놓고 10년이 지나서 노후해서 태풍에 무너진 거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좀 삭아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게 한 10 몇 년 지나서 노후해서 무너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새로 했는데 이틀 만에 넘어갔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래서 그것도 하나의 관광자원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보고요.
이런 좋은 아이템이 왔을 때는 긍정적인 검토를 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셨으면 합니다.
○관광과장 강석호  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해변 쪽에 연안관리법하고 공유수면이라든지 모든 법을 따져서 검토를,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다음 시범지역 네 군데가 있어요.
시범지역 네 군데가 어디어디입니까?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주문진, 연곡, 등명, 옥계 이렇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러면 네 개 시범지역에는 주로 가는 관광객이, 어떤 분들이 가시죠?
가족단위라고 많이 봐야겠죠?
○관광과장 강석호  가족단위도 있고 직장도 있고 청소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런데 이 지역은 아마 청소년은 미흡할 것입니다.
직장은 그 회사에서 지정해서 가는 경우가 대다수고요.
다음에 가족단위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바캉스시즌 야간에 시범해변 네 군데에 볼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이것도 문화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개의 시범해변도 뭔가는 예산을 세워서 야간에 오는 가족단위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지 이분들이 매년 찾아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견해는 어떠십니까?
○관광과장 강석호  전적으로 동의를 드립니다.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없습니다.
경포를 예를 들면 야간에 백사장에서 음식을 드시는 분이 있는데 이걸 바깥쪽으로 해서 지역 상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를 들어서 헌화의 거리가 조성이 되면 도심지 내 재래시장하고 연계하는 방안, 다음 커피거리하고 경포하고 연관시키는 방안 이런 것을 조성해서 야간에 지역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관광의 주목적은 결국 지역경기입니다.
그래서 그 분야에 대해서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리고 주차장은 어떻게 해결하실, 국장님 어떻게 견해를 좀 내 보시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주차문제가 제일 고민스러운데요.
여러 가지 그동안 방안이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실현된 게 없어서, 이 부분은 공간적인 부분에서 경포 인근은 어렵다고 보고요.
외곽 쪽에다 만들어서 수송하는 방안이 강구될 방법밖에 없지 않느냐?
현실적으로 기존 인근에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조금 떨어져 있지만 별도 주차장을 조성해서 거기에서 유인해 들어오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 경포랜드 자리 일대에 대형주차장을 낼 수 있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올림픽 전에 가용재원이 없어서 그 부분은 올림픽 이후에 특별히 강구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허병관  거기에다 주차장을 한다고 해도 효율적이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현실적으로 인근에 하는 방안이 없기 때문에…….
○위원장 허병관  그렇다면 제안을 해 드리겠습니다.
산장호수와 사근진 간에 개천이 하나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경포천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거기 복개를 하면 주차를 한 300대 이상은 댈 수 있습니다.
길이가 한 250m, 폭이 50m 정도 되죠?
그 노면 이면 어마어마한 대수를 댈 수 있다고 보고요.
또 한 가지는 중앙통로에 지금 들어가면서 우축으로 송림이 있습니다.
송림을 이식하고 거기에 지하와 1층에 주차장을 만든다면 주차장 해소는 어느 정도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호수상가, 휴게상가 뒤쪽을 얘기하시는 것입니까?
○위원장 허병관  뒤쪽은 지금 시장님이 주차장 일부를 하신다고 말씀을 주셨고요.
중앙통로 들어가는, 지금 스카이베이 짓는 맞은 편 그 송림을 이전한다면 거기에 주차장과 지하를 만든다면 주차장으로서는 충분히 확보가 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걸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주차장은 시급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국?과장님들께서 한번 심도 있게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9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9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4분 회의중지)

(14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교통과장 김흥문입니다.
보고에 앞서 교통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교통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교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위원님!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우리 시에 회전식교차로 많이 설치되어 있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유현민 위원  그런데 거기에 따른 새로운 시스템으로 인해서 선진지역에 갔다 온 적이 있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 현재 건설과 추진부서하고 우리하고 경찰서하고 합동으로 해서 견학을 하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그것을 토대로 해서, 회전식교차로가 새로운 시스템이잖습니까?
시민들에게 홍보를, 읍?면?동으로 해서 회전식교차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벽지노선 희망택시 운영 확대를 봤을 때 지금 노선버스라든가 교통약자의 시스템을 함께 묶을 필요가 있다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주문진이 시범적으로 했었고 경포동도 했었는데 지금 거기도 버스노선이 계속 시행이 되고 있죠?
○교통과장 김흥문  버스노선이 안 가는 곳만 하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러면 지금 되고 있지만 양이 적은 곳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곳은 희망택시라든가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함께 활용해서 해소하면, 버스노선에 대한 손실보존을 저희들이 해 주잖습니까?
그런 부분은 최소화시킬 수 있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도 고려했으면 좋겠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공청회를 하면서도 몇 가지가 나왔는데 실질적으로 운영률이 아주 저조한 곳은 버스승강장을 단축시키고 그 이후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희망택시 도입을 적극적으로 앞으로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다음 한 가지, 택시총량제를 보면 개인택시가 720대인가 되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유현민 위원  그리고 법인택시가 16개인사가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유현민 위원  약 600대 넘나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678대…….
유현민 위원  이 내용을 보면 지난번에도 민원을 받았습니다만 회사 한 곳을 아예 감차하는 계획이 있었나요?
○교통과장 김흥문  저희들이 지금까지 회사별로 안분을 해서 감차를 했었는데 이렇게 되니 경제성, 수익성에 마지노선이 깨져서 20대 이하가 되면 그 업체의 존립이 어렵기 때문에 어차피 적은 회사는 접어야 하는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회사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 해서 그렇게 잡았는데 근로자들은 또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가 있어서 문제가 있어서 봉착하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렇죠, 그분들의 생존권 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보니까 감차도 감차지만 최근에 보니까 동계올림픽 특수 이런 부분 때문에 증차요인이라기보다 실제 고객들이 차를 타면 택시가 부족할 때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동계올림픽기간 동안에 부제해제라든가 탄력적으로 할 계획은 있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현재까지는, 만약에 감차가 이루어진다면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는데 현재로서 감차가 이루어지지 않는 조건이라면 부제해제는 안 해도 관계가 없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것도 신축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한번 연구를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교통과, 지난한해도 회전교차로 등 새로운 도로를 만드는데 애를 많이 써주셨고요.
올해는 특히 시내버스 노선 개편하는데 공청회도 가보았지만 새로운 시도를 한 것에 대해서 격려를 드립니다.
먼저, 회전교차로 역 앞에 있는 육거리 부분에 대한 설계도면을 본 위원이 받아보기는 했지만 다른 걸 떠나서 하나는 역으로의 이동과 그 주변에 봤을 때 물론, 차량의 원활한 흐름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또 역이라는 곳은 사람이 많이 모여든다는 것은, 보행자의 안전이나 이런 부분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실제 그 지역에 현재도 도보하는 보행자의 입장에서 보면 건널목을 건너기가 너무나도 어려워요.
실제 그런 민원을 받아보았고 현장을 가보니까 설계도면을 봤을 때 상당히 먼 거리에 건널목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건 차량의 흐름은 원활할 수 있지만 실제 보행자에 대한 권리나 안전에 대해서는 뭔가 대비책이 없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교통과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고려하고 계시는가요?
○교통과장 김흥문  회전교차로가 소통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보행자에게는 다소 문제가 있는 운영방식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범운영을 하면서도 느끼는 게 현재도 멀다고 생각을 하는데 조금 더 안전을 위해서는 뒤로 더 백을 해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육거리상 회전교차로 운영을 하면서 보행자 안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서행을 유도해야 하고 일단정지를 유도하는 것이 보행자에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3월에 시설을 하게 되면 횡단보도를 최대한 앞으로 끌어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그 횡단보도를 고원식 횡단보도로 만들어서 차가 일단 앞에서 완전스톱은 하지 아니지만 서행을 하지 않으면 충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서행할 수 있게 하고 안전하게 보행자가 조금 높이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보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지금 현재 건널목의 위치에서는 보행자의 입장에서 너무 어렵고요.
그래서 회전교차로 원 안에 횡단보도가 들어갈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회전교차로 안에 들어가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원의 크기나 이런 것도 봐야 되겠지만 실제 현장을 과장님이 다시 보시고 정말 역으로 가로질러서도 뭔가 교차해서 횡단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고민해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일단은 너무 거리가 멀다는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한 방안이 반드시 수립되어야 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를 드립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시내버스, 아까 동료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아마 공청회 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다 반영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시내버스의 수익성 부분이 이 개편에 본 위원이 볼 때는 같이 고려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도 인정을 해 줘야 하는 부분인데, 지금도 적자노선에 대한 예산지원이 한 50억 이상 들어가고 있고, 그래서 버스로 다 해결하지 말고 효도택시든 희망택시든 마을버스든 새로운 방법과는 연계하지 않으면 시내버스 노선의 어떤 단사업으로만 만들려고 하지 말고 다른 어떤 부분적인 사업과 연계해서 총괄적으로 시내버스를 개선하는데 실무부서가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복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아까 동료 위원께서 희망택시 운영에 관해서 질의했는데 제가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17년도에 1개소 마을이 선정되어서 하면 전체 2개소가 되겠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박경자 위원  그러면 2018년도에 몇 개를 더 확대해야 할 계획은 아직 안 세워져 있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이것은 저희들이 매년 10월에 신청을 받습니다.
각 읍?면?동에다 받는데 문제는 매년 받고 있습니다만 시골 쪽에서 이것을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시골 분들이 시장을 가면서 짐을 많이 가지고 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희망택시는 2명 이상 타도록 해서 짐을 많이 못 싣다 보니까 그 필요시기에 시장을 가거나 하면, 그 필요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큰 차가 와서 내가 짐을 용이하게 싣고 편안하게 다니는 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희망택시가 상당히 좋으면서도 꺼려하는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전체 조사를 해 보니까 한 군데밖에 신청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노선검토를 하면서 느낀 점인데, 예를 들면 삼북리 같은 경우 노인들이 많이 사시고 또 실제 이용은 일주일에 한두 번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병원에 가시거나 시장에 오시는 이런 정도인데 이런 것은 희망택시를 넣어주면 다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것인데 버스를 아직도 운행하고 있고,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 마을에 직접 나가서 설득을 하고 홍보를 해서 추가할 수 있는 것이 꽤 여러 군데 나오는 구나 하는 것을 이번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좀더 주민들하고 직접적으로 한번 저희들이 이해를 시키고 하는 방법으로 선택해 보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지금 희망택시라는 것은 전체적인 환경적인 요건을 보거나 이러면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을 벽지라고 볼 수 있는데 그분들이 위급한 상황이라든가 이럴 때는, 자제분들이 멀리 떨어져 있고 할 때는 이런 부분이 필요하단 말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짐을 많이 실어야 할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콜벤이라든가 봉고차량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 현재로는 버스와 희망택시가 동시에 들어가는 것은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한쪽을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만약 중형택시가 공급된다든지 이렇게 되면 해소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박경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검토해 보시면 서로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안을 드립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저도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박경자위원이 말씀하신대로 희망택시가 안 되는 데는 짐이 있어서 안 된다는 거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강희문 위원  콜벤 이런 건 안 돼요 ?
○교통과장 김흥문  콜벤은 화물이다 보니까…….
강희문 위원  여기하고 화물은 어차피 같이 하게 되어 있잖아요.
○교통과장 김흥문  현재는 여객수송만 가지고…….
강희문 위원  그러다 보니까 버스도 안 되고 희망택시도 안 된다 그러면 차라리 콜벤 같은 것도 한번 검토해 볼 수 있지 않겠나?
법적으로 문제되는 게 있나요?
○교통과장 김흥문  현재까지는 여객을 가지고 우리가 하다 보니까…….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콜벤 자체가 50㎏인가요?
기준이 얼마죠?
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교통과장 김흥문  20㎏입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면 거기에 적용시키면 제가 보니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교통과장 김흥문  그건 한번 추가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버스노선 개편하고 같이 맞물려서 그러는데, 정말 비수익노선이라고 하면 우리가 버스를 보전해 주면서까지 그렇게 강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오히려 버스 비수익노선을 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찾아가면 그게 더 효과적이지 않나 싶어요.
○교통과장 김흥문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다음 택시 감차 문제인데, 지난 연말에 감차계획 때문에 전체의원들하고 택시업계 종사자들하고 간담회도 했지만 우리가 자체를, 패턴을 바꿀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감차계획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게 기존에는 우리 시가 예산을 세워놓고 거기 예산에 맞춰서 주도적으로 하다 보니까 오히려 업체나 이런 데에서 따라오기 어려운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바꿔놓고 생각한다면 업체에서 한해 전에 업체의 수요조사를 해서 수요를 받아서 예산을 세워서 집행하는 이런 방법으로도 한번 해 볼 수 있지 않겠나?
업체에서 본인들이 정말 원하지 않아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감차계획 자체가 어렵잖아요.
어려운 게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하려다 보니까, 가격문제라든가 대수 문제라든가 아까도 얘기가 나왔지만 택시회사 경영합리화 방안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이제 대수가, 여러 대가 합쳐야 할 것 같아요.
10대 안 되는 회사, 20대 안 되는 회사가 50대 이상 100대 되는 회사하고 경쟁할 수 없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수요자를 파악해서 본인이 원하면 감차계획에 들어가는 이런 방법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장, 박경자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강희문 위원  교통문제가 가장 어렵지만 그래도 그동안 쌓았던 노하우를 활용해서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버스노선 문제도 빨리 의회와 소통을 해서 확정되기 전에 노선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김흥문과장님!
교통에 관한 전문가로서 노하우에 늘 감사를 드리면서 계속 고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에 따른 설명회에 저도 가보았습니다만 너무나 많은 욕구들이 있어서 용역회사하고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 판단됩니다.
잘 검토해서 몇 사람까지는 못하더라도 큰 틀에서는 문제가 없어야 되겠다!
많은 예산을 들여서 오랜 시간 동안 한 용역결과가 나왔으니까 다시 한번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올림픽 대비 노면 표시 고효율화사업 해서 내년에 올림픽이 시작되기 때문에 올해는 대충 하고 하반기 때 올림픽 대비해서 제대로 하겠다는 이런 말씀이잖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상반기에, 저희들이 보통 노면표시를 봄철에 다 마칩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2차 필요한 부분을 도색하고 있는데, 사실 금년도에 2회를 하려고 구상을 했었는데 예산이 워낙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현재 우리가 예산을 확보한 게 9억인데 추경에 4~5억이 확보가 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어렵다면 봄철도색을, 도심지는 어차피 옛날방식대로 가고 외곽지역만큼은 상태를 봐가면서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다.
예산관계라든가 올림픽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시는 관광?문화?예향의 도시가 아니겠습니까?
올림픽관계 등 그걸 빙자해 가지고 차선이 흐리거나 보기 흉하면 올림픽 하나마다나 생각이 듭니다.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셔서, 예산부서가 어렵다면 의회에다 얘기를 하십시오.
같이 힘을 모아서, 올림픽만 갖고 우리가 사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관광도 중요하고 그런 부분인데 연중 사계절 손님들 모셔야 하는 이 시점에 예산 때문에 차선이 보기 싫으면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이상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또 올림픽 대비 얘기가 나오는데, 승강장 확충 및 정비 얘기가 나옵니다.
연곡면 송림리에 가면 국유림관리소하고 임업기술훈련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임업기술훈련원은 연중 3만여명 정도의 교육생들이 전국에서 다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들어가는 입구를 보면 버스승강장이 좌우로 엄청나게 보기 싫고 아주 형편없습니다.
그래서 건설과나 도로과와 협의를 해서, 도로도 그렇고 버스 승강장을 말끔하게 정리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도로표지판의 글씨는 어느 과에서 하죠?
○교통과장 김흥문  도로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런 부분도 기왕에, 임업기술훈련원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임업기술훈련원은 전국에서 다 온다고 합니다.
이런 걸 잘 챙겨야 하거든요.
그래서 승강장도 한번 챙겨보시고 유관 과와 협의를 해서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확인해 보고 조치를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현민위원님!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주차난 해소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강릉시에 보면 차량 대수가 10만대 정도 되고 주차 면수는 12만대 정도 되더라고요.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부설주차장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사실 현실적으로 단속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이런 것들을 오히려 양성화시켜서 일정한 주차장에 대한 부담금을 물리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이런 것들은 조속하게 해서 앞으로 지어지는 건축물에 대해서 철저하게 하는 게 낫지 않겠나 생각하거든요.
혹시 앞으로 시의 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개인적으로는 유료화가 개편되어야 시민들도 그렇고 도심이 팽창이 될수록 더 활성화가 되려면 일단 대중교통이나 이런 쪽으로 해서 들어오고 차가 가급적 안 들어오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으로 갈 수밖에 없고, 그렇게 하려면 도심지 주차장 모두 유료화가 되어야 차를 안 가지고 들어오게끔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보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자가주택이라도 후면에 있는 주차장 같은 경우는 거의 안 쓰게 되잖습니까?
유료화를 시키면 그런 것도 알뜰히 채워질 것이라 생각이 들고요.
그렇다면 적어도 지금 현재 강릉시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대한 급지에 대한 부분은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까?
예를 들면 시의 중심가에는 땅이 비싸니까 30분당 1,000원이다, 시골 쪽은 500원 이렇게 급지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 현재 요금조례에 보면 급지가 1급지, 2급지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도심은 금액이 다르고 읍?면지역은 다르게끔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렇게 지정되어 있는 부분이 자료가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이상입니다.
            (박경자 위원장직무대리, 허병관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허병관  유현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기세남위원입니다.
지난번에 벽지노선, 시내버스 노선 문제 때문에 공청회 때 말씀을 드렸는데 의회에 보고하기 전에 용역회사가 실질적으로 노선버스의 최종 종점에 있는, 또 중간에 있는 주민들, 1순위가 주민들이 의견을 다 받아들일 수 없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들어라!
그분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그 내용들을, 용역회사에서 의견수렴을 다 해서 다음에 의회에 보고할 때 같이 제출해 주기를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기세남 위원  교통과에 주민들이 요구하는 이런 내용들은 상당히 많이 있겠지만 그걸 충족하기가 어렵죠?
어렵지만 대안을 만들어가야 한다 생각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도심지 공영주차장 확보 문제를 살펴보니까 과장님이 지난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했더구먼요.
그런 것들은 건축과에서도 살펴보았으면 좋은데, 건축과에서는 건축물 대장 현황들만 제공해 줬죠?
○교통과장 김흥문  문제 있는 곳은 합동으로 합니다.
기세남 위원  통합으로 같이 다녔어요?
○교통과장 김흥문  전반적으로는 못 가는데 만일 주차장을 용도변경 하면서 창고로 만들었다든지 이런 정도는 전부 다 같이 하고…….
기세남 위원  주차장 단속을 하면서 유천택지는 아직까지 개발은 안 되었지만 교동택지 하고 유천택지 하고 비교를 해 본다면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교동택지는 상업지역 같은 경우 주차문제가 많이 되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많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 것인가 살펴보면 최초 용적률, 건폐율 이런 부분들은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건축허가를 내주었기 때문에 1 건축물에 주거공간을 몇 %를 주느냐에 따라서 교통체증이 되고 주차문제가 애로될 수 있다 이렇게 보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맞습니다.
기세남 위원  아마 유천택지하고 교동택지는 그런 어떤 부분들이 차등화 되었다고 봐야지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적어도 교통과에서 교통분야를 하지만 우리가 현장에 나가서 보니까 건축계획을 수립할 때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함으로 인해서 그게 지속적으로 강릉시의 교통에 영향을 준다!
그러면 이건 우리가 해야 할 몫이 아니고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부서나 건축부서에서 이런 것들을 공유해야 한다는 거예요.
본 위원이 얘기하려는 내용이 이해되시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기세남 위원  그리고 하나 첨가해서 말씀을 드리면, 아마 그거 했는지 모르겠어요.
강릉시 경찰서 교통과에 가서 사고대장 한번 확인해 봤어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기세남 위원  담당계장이 누구에요?
교통사고대장을 한번 확인해 보면 강릉시의 어느 지역에 사고가 제일 많이 나고 어느 지역에서 사망사고가 생기고 이런 것들이 나와요.
본 위원이 경찰서장에게도 얘기를 했어요.
서장이 만날 사고를 적으면 뭐하느냐?
그 지역에 왜 사고가 났는지 원인을 찾아서 개선을 해 줘야 사망자가 줄고 사고가 줄을 수 있지 않느냐는 거예요.
그게 현장중심의 행정을 하는 거예요.
우리 강릉시가 현장중심이 아니고 책상에서 기획하고 적용하는 게 많단 말이에요.
의회도 한 가지에요.
앞으로 교통부분은 그런 부분에 생각을 하고 착안해서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차량대수는 많은데 주차공간은 없어, 그런데 그걸 해결을 안 해 주면 계속 반복해서 불법스티커를 끊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면에서 공한지 부분들은 잘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놀리고 있는 것을 가지고 주차장으로 전환시켜주고 그 사람들 수익을 낼 수 있으면 교통흐름을 좀더 원활하게 하고 땅을 갖고 놀리지도 않고 뭔가 찾을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바꾸어서 그런 걸 현장중심으로 문제가 되는 것들은 찾아서 제안을 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서비스인데, 올해 콜택시 15대, 저상버스 4대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지금 저상버스 몇 대가 있죠?
○교통과장 김흥문  총 14대가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아니, 새로 구입하는 거 4대 말고 지금 현재 운영되는 저상버스요.
○교통과장 김흥문  운영되는 게 총 14대입니다.
기세남 위원  담당계장이 누구시죠?
최계장님 업무가, 주무계장이니까…….
그런데 이 14대 버스를, 정확한 건 아니겠지만 높아요.
그리고 이 안에 리프트 이런 것들이 있는데 운전기사가 그걸 사용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용할 줄 모르니까 와서 어떻게 할지 모르는 문제도 있다는 거예요.
다 그런 건 아니겠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런 문제가 있다는 거, 그러면 이런 좋은 장비를 제공해 주면서 실질적인 기능이 안 돼서 어려우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현장중심으로 체크를 해서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이 적재적소에 이용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강릉시 노인인구가 증가되면서 장애인들이나 임산부,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해야 하는데 조건이 노인들도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 보니까 그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함으로 인해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들도 생길 수 있겠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할 거냐?
그런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되겠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기세남 위원  노인들 연령을 갖다, 나도 65세니까 노인 측에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조례를 바꾼다든지 이렇게 해서 실질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교통약자증진위원회라고 구성되어 있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조례에 맞춰서 해 주시고, 아까 얘기했던 무료주차장 얘기를 하면서, 건축물을 지었는데 부설주차장, 자기주차장이 다 되어 있는데 실제로 허가는 주차장으로 받아놓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많잖아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기세남 위원  지난해 찾아봤는데 54건이에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이거 다 원상복구 한 것 같습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52건을 하고 2건이 안 돼서 이행강제금을 물렸습니다.
기세남 위원  지난해 54건에 대한 데이터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왜 그러냐면 본 위원이 담당공무원들 보고 현장중심으로 하라고 하면서 위원들이 현장을 전혀 모르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확인을 해야 하니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제출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택시총량제, 지난번에 간담회 형태로 한번 만났는데 이것도 현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보세요.
생존권 문제에서 얘기를 했었으니까 그분들의 얘기도 한번 들어보고, 과장님이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터미널시설 환경개선사업인데, 본 위원도 시외버스나 고속버스터미널 이용을 하는데, 건물 지은 지 오래 되었는데 화장실은 그대로에요.
터미널은 일반 대중들이 이동하는 시설이잖아요.
그러면 어떤 면에서 보면 우리 강릉시의 얼굴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가장 많이 쓰는 화장실을 가보니까 너무 엉망이다!
그런데 왜 비용을 시가 많이 부담해야 하느냐는 말이에요.
지난번에 보니 협상을 한 것으로 나오는데, 수익사업으로 하고 있으면, 본 위원도 지원을 해 주라고 하는데 자기들이 영업이윤을 창출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윤창출을 하면서 무조건 재정적인 지원을 받으려는 시스템은 잘못되었다!
비율을 본다면 오히려 자부담이 1억8,700이 아니고, 자부담이 더 많아야 해요.
깨끗하지 않으면 손님들이 안 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자기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 대중교통 시설 개선을 해 줘야 하잖아요.
이 부분들도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이렇게 협상은 했지만 이 부분도 앞으로 얘기할 때 기본적인 서비스를 해 주는 시설이나 비용들은 당신들이 부담해라!
그거 제대로 안 하면 체크할 수 있잖아요.
보건소라든지 식품위생계, 공중위생계, 환경과에서 보듯이 체크를 해서 수익자부담원칙에 의한 그런 부분들은 해 줬으면 좋겠다!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교통 소통을 위한 노력을 해 주시는데, 구산리 지역이 35번 국도에요.
본 위원 지역이기 때문에 얘기하기 좀 그래서 참고 왔었는데, 그 국도에다 이제는 승용차만 대는 게 아니고 관광버스를 전부 대는 거예요.
본 위원이 왕산면에 가면 왕산주민들이 본 위원을 공격하는 거예요.
국도변인데 버스, 승용차 대놓으면 사고가 날 문제도 있어요.
그건 교통과에서, 본 위원이 지역구이니까 얘기하기 참 곤란해요.
얘기는 해요.
이장단 회의할 때 얘기하고 문제를 얘기하는데 안 지켜줘요.
그러면 교통과에서 경찰서하고 협의를 해서 아까 얘기했던 편익부지에, 하천변도 도로가 다 있는데 조금 걷기 싫어서 그렇게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고, 그 문제에 대해서 별도로 얘기를 해 주세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마지막으로 지난번에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통해 시장이 공청회를 약속했어요.
그런데 그냥 공청회가 아니고 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서 앞으로 역사가 도입되면서 교통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줄 것이라 예측을 하고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거냐?
그러면 교통하고 관련되어 있는 기관이나 단체들이나 그런 사람들하고 공청회라든지 형태라든지 의견수렴을 하기 위한 자리를 약속했으면 해야 하는 거예요.
이번 회기 끝나고 비회기 중에, 이건 본 위원이 주문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도 과장님이 담당 계장님하고 얘기를 해서 지금 현재 교통계획이, 올림픽계획이 나와 있는데 교통에 어떤 문제가 생길 거야?
각자가 생각하는, 각 단체들이 생각하는 얘기들을 한번 들어봐서, 지금도 아직까지 1년 넘어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대안을 강구해 줘야겠다!
이건 본 위원이 시정질문을 해서 시장이 하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그런데 그 약속을 안 지키면 안 되겠죠?
안 되면 다음 시정질문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약속한 부분을 국장님이 같이 한번 개선을 위한 토론회, 공청회, 간담회 어떤 형태든 간에 좋습니다.
의견을 한번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기세남 위원  약속하시죠?
이번 회기 끝나고 다음 회기 전에, 지나가버리면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다음 회기 전에, 빠른 시간 안에 잡아서, 아까 얘기했죠?
공청회나 간담회나 어떤 토론회든지 좋다는 거예요.
다양한 의견을 들어서 ‘저건 우리가 모르고 있었네?’그런 것들이 있어요.
특히 장애인들이 장애인올림픽 때 와서 보니까 그런 것들을 소홀하게 해 놓고 지금 뜯어고치고 돈을 들여서 하니까 어려운 문제가 생기잖아요.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제안하는 거니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건 철도정비과와 협의를 해서 같이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아까도 말씀들을 많이 하셨는데요.
역전 육거리 회전교차로, 지금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도 거기를 자주 다니면서 보니까 평상시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출퇴근시간에 정체가 엄청 심하거든요.
그래서 시범운행 중에 경찰서하고 벤치마킹 갔다 오셨죠?
○교통과장 김흥문  전체적인 것은 제가 참여를 안 해서 아직까지는, 도로과 주관으로 했기 때문에 내용은 잘 모르겠고 현재 처음에 해 놓고 조금 문제가 발생한 것이, 저희들이 제일 손꼽는 것이 우리 시민들이 회전교차로에 대한 이용방법을 확실히 모릅니다.
두 번째는 강릉대로 동서축이 주 교통축이 되다 보니까 여기에 걸리는 교통량들이 한꺼번에 신호를 받고 내려갔을 때 양보를 안 한다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끊어주지 않고 계속 가니까, 들어가서 회전하는 차가 우선인데 회전하는 차가 기다리고 늦게 돌아오는 차가 먼저 가는 이상 현상이 발생되어서 문제가 있었는데 이걸 경찰서하고 협조를 해서 일단 교통량을 한번 끊었다가 가게끔 양을 줄여서 양쪽에서 진입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해소가 되었고, 여기에 따른 문제는 우리가 견학을 갔다 온, 나중에 보고서가 나오면…….
강희문 위원  어디서 끊어요?
○교통과장 김흥문  양쪽에서 신호에 의한 차량유입 양을 한번 차단해서 줄여서…….
강희문 위원  어디 신호등이요?
○교통과장 김흥문  예를 들면 이쪽에는 교동꽃집, 저 밑에는 강릉호텔, 그래서 중간에서 한번 차단을 시켜서 줄여서 보내는 그런 방법을 선택해서 시정하고 있는데 이건 항구적인 방법은 아니고 좀더 보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희문 위원  저도 요즘에도 다녀보는데 정체가 많이 돼요.
특히 강릉대로 부분, 경찰서에서 시청으로 올라오는 양쪽 차선이, 이제 말씀하신대로 거기가 계속 올라오다 보니까 양쪽에서, 다른 쪽 역 앞이나 소방서 쪽에서는 진입을 못한단 말이에요.
어떤 데 보면, 제가 정확히 시간을 체크 안 해 봤지만 2~3분, 3분도 더 기다리는 것 같아요.
계속 진입하니까 진입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일각에는 오히려 옛날 신호등이었을 때가 더 낫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건 정식으로 만들기 전에는 충분한 검토가 되어야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그게 로타리로 만들다 보니까 파출소에서 진입을 해야 하는데 로타리 쪽으로 바로 진입이 안 되니까 역 쪽으로 우회전을 해서 다시 유턴해서 진입하는 거, 이렇게 되다 보니까 파출소에서도 출동을 하면 시간을 다투는데 거기까지 유턴해서 다시 오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린다!
그래서 바로 옛날 파출소 나오면 오뚜기아파트 쪽으로 좌회전 중앙선을 좀 끊어달라는 얘기가 경찰서에서도 하거든요.
그리고 일부 구터미널 쪽에 있던 여인숙촌에서도 그런 얘기를 하시거든요.
이것도 제가 보기에는 거기에 중앙선을 끊는다면 교통의 흐름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파출소에도 얘기를 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이니까 이것도 한번 확정하기 전에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예, 그건 국토부 교평사항인데 저희들도 참여는 일부 해서 의견도 제시하고 경찰 지구대에서도 의견제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차후에 나오면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과장님!
저는 한 가지만, 지금 현재 강릉에 회전교차로가 대세죠?
○교통과장 김흥문  예.
○위원장 허병관  그런데 이게 마치 만병통치약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만병통치약 같은 회전교차로라고 생각하십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필요한 지점이 있고 불합리한 지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지금 현재도 불합리하다고 이의제기를 해도 계속 회전교차로를 만든다는 겁니다.
제가 선례를 두 가지만 얘기를 하겠습니다.
지금 강문에서 안목으로 가는 중간에 교차로가 있습니다.
거기는 차가 불이 몇 번 났습니다.
차가 올라가서 뒤집어져 가지고, 이런 데는 신호등을 해야 하는 거예요.
왜?
일자도로인데 달리다가 서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냥 분리대를 타고 넘습니다.
누차 지적을 했는데 도로과에서 그냥 회전교차로가 마치 만병통치약인양 계속 만든다는 거예요.
지금 교통과와 협의가 잘 됩니까?
○교통과장 김흥문  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협의가 되어도 이렇게 우후죽순 계속 생깁니까?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봐요.
○교통과장 김흥문  지금 계획된 것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라카이 앞에도 하나 생겼어요.
주민들이 다 싫어해요.
왜 했냐고 물었어요.
한여름에 교통대란 때문에 지금 만든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건 문제가 있는 거죠.
한여름에 경찰서에서 교통관들이 나와서 수시로 해야 하니까 불편하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건 아니죠.
이 예산 어디에서 나가는 것입니까?
다 시 예산이잖습니까?
그러면 문제가 있는 거죠.
유독,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제 눈에 띈 거지 다른 데도 많다고 봅니다.
이런 건 전면 재검토를 해서 아닌 경우에는 빨리 조치를 해 주시고, 향후 회전교차로를 할 때는 더 심도 있는 검토를 해 주십사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그리고 시민들이 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교통과장 김흥문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교통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청소년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부서 담당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체육청소년과 소관 업무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체육청소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익순위원님!
최익순 위원  최익순위원입니다.
시설에 대한, 스포츠에 대한 부분은 생략하고, 이 부분을 하나 주문을 드리려고 해요.
한시적으로 올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게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강릉시체육회의 협조를 얻으면 단체회장님들 다 계시잖아요.
그러면 업무협조를 하셔서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종목이 어떤 것인가 한번 전체적으로 파악을 하셔서 유치를 한다고 하면 우리 시에서 한시적으로 올 한해만, 동계올림픽 홍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줄 수 있도록 과장님하고 국장님께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다른 효과도 있지만 그런 걸 옴으로 인해서, 어디 하나의 종목이 개최가 되면 거기 부수적으로 달려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
올해 한시적으로라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잘 알겠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전국대회를 개최한 게 14건을 유치해서 개최했는데 거기에 따른 참여인원은 한 2만3,000명 정도입니다.
최익순 위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국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비용이 많이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하고 싶어도 꺼리는 쪽도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애로사항을 체육회랑 협의를 해서 될 수 있으면 한 종목이라도 더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 쪽으로 해 주십사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과장님께서 설명을 빼놓으셨는지 아니면 프린터가 안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체육인프라 확충 사업에서 야구장에 대해서 아무 계획이 없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리틀야구장…….
강희문 위원  아니, 야구장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야직까지 야구장 신축에 대해서는 검토를 못해봤고,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천지구에 다목적 구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구장 가면 우선 거기에서부터 신설되면 아마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저는 기본적으로 다목적구장이 별로 실용성이 없다!
오히려 종목별로 다툼만 일어날 소지가 있다 생각하거든요.
사천지구에는 축구장하고 야구장 겸용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렇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강희문 위원  그러면 그 시설을 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보면 주말이란 말이에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강희문 위원  주말에 축구하고 야구 다 서로 신청하겠다고 하면 누가 이용해야 하는 거예요?
아마 사천지구에다 구장을 만드니까 제가 보기에는 사천지역에서 계시는 분들이 사용한다고 하면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축구장으로 가기 쉽다!
시설 자체야 야구장으로 겸용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오히려 종목별로 안 좋은 일만 생기겠다 해서 기왕 하신다면 축구를 하든지 야구를 하든지 하나로 가야 하지 이것저것 다목적으로 하면, 뭐 취지는 좋죠.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타당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제가 야구장문제에 대해서 10대에서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사실 8대 의회에서부터 계속 말씀을 드렸고, 8대 의회에서는 타당성용역까지 했는데 과장님이 아직 거기에 대해서 생각도 안 가지고 계시다고 하니까 저로서는 굉장히 당혹감을 감추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빙상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서 가장 피해를 본 종목이 야구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빙상경기장이 건립되고 있는 부지가 강릉시 도시계획에 야구장부지로 되어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동계올림픽을 2010년 유치하면서, 유치가 안 되었을 때는 야구장 짓겠다!
짓는다고 했는데 안 됐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바로 야구장을 건립한 게 아니고 4년 후에, 14년에 가서 안 되면 또 하겠다!
또 14년에 안 되었잖아요.
그러면 18년 마지막으로 도전을 하자 해서 18년이 되었단 말이에요.
되고 나니까 이제 부지가 없잖아요.
그러면 대체 부지를 마련해 줘야지요, 안 그렇습니까?
지금 어느 종목별로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강릉이 축구도시다 보니까 각 학교 운동장이 다 축구장이에요, 그렇죠?
그리고 종합운동장부터 해서 강남 둔치 해 가지고 축구장이 얼마나 많아요?
거기에 비하면 축구인, 야구인 이렇게 숫자로 따지기에는 그렇지만 숫자로 따진다 해도 결코 야구인이 뒤지지 않습니다.
엘리트야구만 해도 강릉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 있죠?
거기에다 리틀야구까지 있어요.
그리고 사회인야구팀도 35개 팀이 넘게 강릉에 있단 말이에요.
아까 과장님께서 스토브리그 얘기했잖아요.
야구팀 와 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강희문 위원  윈터리그 해서 많은 팀들이 강릉을 선호하고 실질적으로 와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용을 많이 한단 말이에요.
또 강릉이라는 지역특수성 때문에 영동지역에 많은 팀들이 오고 싶어 하지만 시설이 없어서 못 온단 말이에요.
우리 지역스포츠마케팅 왜 합니까?
그런 시설을 해 놓음으로 인해서 자연히 수도권에 있는 선수들이 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하는데 계속 그런 걸 말씀드려도 어떤 특별한 종목에 의해서 야구는 소외되고 있다는 얘기죠.
이제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서 빙상경기장을 다 지었고 이제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예산은 사실 다 끝났어요.
그렇다면 올해 중 계획을 세워서 내년에 뭔가 갈 수 있는 걸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 계획 세우는데 돈 들어가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 정도는 이 계획서에 올라와야 하지 않나?
국장님 안 그렇습니까?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그 부분에 대해서 미처 못 챙긴 부분인데 야구장부지를 더 물색을 해서 계획을 세워서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 계획이 있어야지만 부지 물색도 하고 시작을 하는데 생각 자체도 안 하면 할 수 없는 거예요.
4~5년 전에 용역을 해서 자료가 있을 거예요.
저도 가지고 있으니까…….
그 자료 인수인계 안 받으셨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미처 못 봤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러니까 관심도 가져주시고 해서 이게 종목별로, 형평성을 따지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각 종목별로 인프라구축 하는 데는 안분 내지는 형평성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한번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해 보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천 같은 경우는 겸용으로 하는데 그건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만들어놓고 나중에 누가 쓰느냐 이렇게 충돌되면 어떻게 조정할 거냐?
하여튼 과장님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으시지만 그 문제만이라도 검토를 해서 올해 계획을 세워서 예산이 필요하다면 추경에라도 세워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천체육공원조성사업이 시작된 배경에 대해서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허병관  위원장, 박경자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기본적으로 예전 사천지구에 혐오시설이 많이 들어가는 관계로 인해서 그쪽 지역에 반대급부 쪽으로 뭔가를 해 드리는 사항으로 그쪽 지역에 뭔가 다목적구장을 설치해 주는 것으로…….
김복자 위원  본 위원이 알기에도 사천지역에 화장장이 조성되고, 이런 부분에 지역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 차원에서 예산이 지원되어서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됐는데요.
사실 여기 야구장하고 축구장에 대한 그림을 제시한 거죠.
보면, 이 지역주민을 위해서 체육공원사업이 얼마나 주민들에게 영향력을 미칠까 하는 부분을 과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당시에도 본 위원이 듣기에는 야구장이나 축구장에 동호인들이 오게 되면 지역주민들이 거기에서 먹거리나 뭔가를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겠다는 주민들의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알아요.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도 검토해야 하고, 왜냐하면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나름대로 경비를 아끼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먹거리나 이런 것들을 시내 권에서 다 준비해서 운동장이나 체육관을 이용하거든요.
그런데 현지에 가서, 뭔가 먹거리를 준비해서 그 마을의 경기를 살릴 수 있다는 것들에 대한 발상 자체가 현실성이 있는지도 점검해 봐야 하고요.
그게 혹시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이익을 보는 사람은 마을주민 일부밖에 안 된다는 거죠.
그러면 이게 초기에 예산이 마련되게 된 배경에 대한 마을 전체 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 그것에 대한 영향력을 가질 수 없고 오히려 마을주민들의 체력단련이나 체육시설을 필요로 한다면 그분들이 정말 요구하는 시설들은 무엇인지가 점검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너무 놓쳐지는 것 같아서, 이게 실행되기 전에 한번 검토해 줄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도 누누이 언급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체육청소년과 업무 중에서 청소년 업무가 정원은 있지만 현원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잖아요.
2017년 그 부분에 대해서 조직적으로 개편된 부분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아직까지는 없고 앞으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스포노믹스 사업이 선정됐는데 거기는 많은 사업들이 있습니다.
12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있는데 그런 사업을 추진하면 현재 인원으로는 추진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규직원을 추가로 배치를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김복자 위원  그 부분 또한 체육부분에 대한 업무잖아요.
동계올림픽 대비한 그런 업무죠.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이 과에 청소년부분에 대한 관심들이 너무 부족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정원증대를 요구성을 말하는 거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국장님 같이 고민해 주시고, 체육청소년과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 부분에 대한 자료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김복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138쪽 공공체육시설 개선에 따른 부분에 세 번째, 동네체육시설 유지?보수 아래에 보면 야외 운동기구 유지?보수가 있습니다.
우리 시는 어떻게 유지?보수를 하고 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야외 운동기구가 1,200여개소가 산재되어 있습니다.
이 소규모적인 운동시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직접 다 수리는 못하고 해서 여기에 대해서는 유지?보수단체와 입찰에 의거해서 선정해서 수리할 수 있는 업체가 단가계약을 맺어서 1년간 문제가 생겼을 때 수시로 보수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런데 1,200여개소를 관리하는데 현장을 자주 가보실 계획이 없잖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러나 의원들은 가볼 기회가 많습니다.
전화도 많이 오고, 접해서 나가보면 볼트가 풀리고 망가진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그래서 예산편성을 제가 봤을 때, 이 많은 1,200여개소 체육시설에 3,000만원 예산을 들여서 다 고치겠다!
사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민들은 어느 개소에 운동기구가 4개 있다!
하나만 잘못되어도 행정에 불신, 의회에 불신 난리를 칩니다.
그런데 입찰을 해서 운영회사에 하나 줘서 그냥 읍?면?동에다 얘기하면 “알겠습니다.”연락해 봐야 처리가 안 됩니다.
이 부분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유지?보수?관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체육청소년과장님께서 특별히 이 부분에 대해 신경을 써야 되겠다!
다 만들어주고 행정이 불신을 얻는 부분이 이런 작은 부분에서 옵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이 사업은 위원님 말씀하시다시피 볼트가 풀렸다거나 아주 소규모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동사무소에서, 아니면 주민이 연락하면 바로 바로 현장에 가서 조치할 수 있는 것으로, 이 외에 쉽게 말해서 신규설치라든가 옮겨야 한다거나 할 때는 별도로 사업비가 들어갑니다.
이 사업비가 3,000만원 갖고 1,200여 곳에 다니면서 보수한다는 게 사실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진단을 해서 사업비를 확대하든가 정밀진단을 해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차라리 본 위원의 생각은 3,000만원 들여서 입찰용역을 주지 말고 차라리 읍?면?동에 재배정을 해 주면, 사실 그렇게 고치기 어려운 게 아닙니다.
저희들도 가서 때로는 볼트를 조이고 이렇게 할 수 있는데 3,000만원 가지고 용역을 줘서 너희가 강릉시 거 다 책임을 져라!
그 용역회사가 과연 어떤 회사가 할지 몰라도 그거 수리가 잘 안 됩니다.
만날 그렇게만 하지 말고 방안을 개선을 해서, 이번에는 차라리 읍?면?동에다 한번 어렵겠지만 재배정을 해 줘서, 아니면 그때그때 신고를 받아서 처리해 주든가 이걸 연구를 잘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알겠습니다.
검토를 다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체육시설이 주민불편에 최고 많이, 말씀에 동의를 해서 작년 연말부터 읍?면?동장이 동네 체육시설에 대해서 점검카드로 해서 책임제로 운영하겠습니다.
조위원님 말씀대로 일정 부분은 읍?면?동에다 재배정을 해서 수시로 즉시즉시 조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든지 해서, 일단 이걸 시가 다 관리하기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읍?면?동 책임 하에 운영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이미 시행을 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까?
저도 그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보고서에는 그렇게 들어와 있기 때문에…….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현장즉결 처리하는 방법으로 신속히 조치해야 민원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가장 불만이 많은 민원 중에 하나가 이런 부분이니까 이게 행정의 불신을 받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동료 위원들이 질의를 했는데, 사천공원조성사업이 화장장 그런 부분들 때문에 지역에 요구가 되었다고 보여요.
그런데 이걸 시에서, 요구했다 하더라도 국비나 시비가 들어가서 재원이 들어가면 우선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해야 하지 않았겠냐?
강릉하고 주문진에도 종합체육시설들이 있고 그렇잖아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체육시설로 해서 활용을 안 해 가지고 풀이 나고 관리비만 많이 들어간다면, 실질적으로 사천에 그런 부분들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진행하는 과정들을 살펴보니까, 이거 용역을 어디에 줬어요?
용역비가 6억이 들어갔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용역비가 6억이 들어가지 않고 총 6억이 서서 지출한 게 2억4,000 정도 들어갔고 일부는 아직까지 용역 중에 있어서 사고이월로 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용역을 어디에다 줬었죠?
용역회사가 어떤 회사에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제가 말씀드리면 화장장건립사업으로 해서 다목적체육시설단지로 해 달라고 해서 도시계획변경절차에 지금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체육과장님 말씀드린 대로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하다 보니까 농림부에 농지전용 부분은 동의가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도시계획이 최종 해서 결정고시가 나야 되는, 도시계획 변경 절차가 마무리단계에 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비용만…….
기세남 위원  거기에 구체적으로, 도시계획부서에서 진행한 부분들은, 2016년도까지는 용역주고 이게 중기계획에 포함되어서 그대로 집행하는 거 아니에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지금까지는 미래도시과에서 추진을 했습니다.
중앙부처와 협의라든가 용역을 했고, 그래서 결정고시가 끝나서 우리에게 넘어오면 저희들이 거기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보상도 다 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아직 안 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지금 도시계획입안 절차만, 결정절차만 진행을 했고 나머지는 전혀 진행이 안 된 상태입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계획을 수립해서 그 계획에 의해 움직이잖아요.
그러면 위원들은 업무보고 자료나 지금까지 추진한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 중기계획, 투?융자심사계획 이걸 보고 얘기할 수밖에 없잖아요.
투?융자심사 과정을 보면 부지 비용이 12억이 되어 있어요.
아직까지는 지출하지 않았는데 56억 중에서 12억은 부지 값으로 잠정적으로 계획한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그렇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거긴 절대농지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진흥지역인데 농림부하고 도시계획 변경하면서 협의가 완료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세남 위원  이런 부분이 오해가 된단 말이에요.
절대농지인데 평당 12만원씩 줘야 하느냐는 얘기에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그건 저희들이 예산상 계획이고 보상협의를 해야 할 부분이니까요.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세워달라고 해서 의회는 세워줘야 한단 말이죠.
그런 부분들이 세밀하지 못하면 의회에서 예산을 세워줄 수 없잖아요.
조금 전에 강희문위원이 그런 얘기를 했는데 야구장 문제, 여기에 축구장하고 야구장이 들어가 있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겸용으로 들어갑니다.
기세남 위원  여하튼 복합으로 들어가도 예산도 없는 도시에서 단체가 다 해 달라고 한다고, 체육육성기금이 얼마에요?
체육전문 육성하는데 총 109억이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109억…….
기세남 위원  109억 중에서 전문 체육인들 위해서 육성해 주는 돈이 얼마 들어가요?
66억 정도 책정되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기세남 위원  농촌지역의 총 예산이 1년에 100억 정도밖에 안 돼요.
그런데 체육시설 들어가는 돈이 지금 100억을 추진하는데 전문체육육성을 위해서 66억 정도 예산이 잡혀 있어요.
그런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체육인프라 확충하고 이런 시설들하고, 올해 신규사업으로 빙상스포츠도시 청소년홍보요원 확충, 또 올림픽스포츠홍보시범사업단 이렇게 구성을 했는데, 이거 올해 세워서 내후년 초에 올림픽을 해야 해요.
그런데 이 사람들 태권도 시범, 댄스스포츠 구성해서 새로 모집하고 구성하고, 이 사람들 어디로 홍보 보낼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금년도에 구성을 할 것입니다.
저번 주부터 체육회에서 주관을 해서 구성을 해서, 구성이 되면 기존 태권도를 하던 사람이라든가 스포츠댄스를 하던 사람들이 우리 지역에 많다 해서 그분들을 심사해서 발굴을 해서 구성을 해서 각종 대회라든가 이런 데 우선적으로 투입을 해서 시범적으로 보일 계획입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이렇게 보면 체육을 통해서, 기존에 이미 이렇게 100억씩 투자하면서 체육전문 구성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신규사업으로 해서 5,000만원, 6,000만원씩 이렇게 만들어서 하는 게 지금 구성해서 효과가 있냐?
뭘 홍보를 할 거냐?
이건 우리 국장님이 한번 생각을 해야 해요.
이거보다 더 적은 돈을 들여서도 국제적으로 엄청난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이렇게 세워서 효과가 별로 없는 이런 것들을 하면 답답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담당부서에서 이런 부분들을 정말 고민해서, 늘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거예요.
내 돈이면 이렇게 집행 안 해요.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여기 위원들 다 책임이 있는 거예요.
나도 책임이 있어요.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총괄적으로, 본 위원이 예산을 지원을 달라고 해서 예산을 세워줬기 때문에 이 업무를, 일을 하겠다는 거예요.
도와주고 싶어요.
그런데 예산심의할 때 전체적으로 이런 부분은 세부적으로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여기에 빙상스포츠 청소년홍보 이 부분은 예산서에 나와 있지 않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이거하고…….
기세남 위원  이건 포괄적으로 계획을 갖고 있는데 집어넣었다고 봐야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오케스트라 대축제하고는 말입니다.
적은 예산으로, 쉽게 얘기해서 비예산입니다.
기존 있는 인력을 갖고 우리가 활용을 해 보자 하는 사업들입니다.
기세남 위원  이 부분들은 걱정이 되고, 다시 한번 큰 틀에서 말씀을 드릴게요.
강릉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와 같이 운영이 되는데 아까 얘기했지만 전문체육인 육성을 위해서 66억이나 되어 있고, 기존에 각 단체들이 많잖아요.
그 사람들 매년 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평소에 잘 구성된 것을 평소에 생각했다가 이런 팀들을 이런 식으로 우리가 한번 운영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고민을 다시 한번 스크린해 봐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지금 태권도라든가 댄스스포츠도 체육의 한 단체입니다.
단체 중에서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 종주국으로서 시범을 보여야겠다는 것이고 댄스스포츠는 우리 지역에 댄스스포츠 출신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도 우수한 기량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을 활용해서 외국인들, 특히 유럽인들은 꽹과리라든가 이런 시끄러운 것보다 조용한 댄스를 선호한다고 해서 그쪽으로 홍보단을 만들어서 시범을 보이고 해서, 만약에 이 사업이 홍보가 있고 효과가 있다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고 그렇지 않으면 올림픽까지 시범으로 할 계획입니다.
기세남 위원  댄스스포츠 팀들이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동했던 부분들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평소에 그렇게 했던 부분을 가지고 활용을 하는데 시간적으로 이 사람들을 어디를 홍보로 보낼 거예요?
국내로 보낼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국내에서만 할 것입니다.
국내의 체육행사라든가…….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시범적으로 국내에서 하는데 올림픽 붐업이 국내적으로 식어있어서, 말하자면 우리가 관광 홍보로 각지에 나가더라도 이제는 스포츠종목을 가지고 한번 홍보도 해 보자!
제일 목적은 올림픽붐업 차원이다 해서 한번 시범적으로 해 보겠다는 얘기입니다.
기세남 위원  지난번에, 12월 8일인가요?
쇼트트랙 테스트이벤트…….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그럴 때도 한번씩…….
기세남 위원  3일간 몇 명 정도 왔어요?
한 3만명 왔나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하루에 1만3,000명씩 이상이니까 3만명 왔습니다.
기세남 위원  3만명을 분석해 볼 때 어디 사람들입니까?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제가 볼 때는 우리 지역사람이 절반 정도라고 봅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올림픽을 강원도사람 두고 치를 수 없잖아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러니까 너무 식어서 국제도시에도 나가서 홍보하거나 이럴 때 같이 활용해 보려고…….
기세남 위원  바로 그런 부분들을 얘기하는 거예요.
강릉시가 평소에 동원문화에 길들여져 있던, 그래서 국제행사를 하려다 보니까 단체를 동원했는데 결론이 집안잔치였구나!
테스트올림픽 평가가 그게 평가결과죠?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전번하고 달리 이번에는 어떻게 대처해 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기세남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제가 한 두어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천체육공원조성사업에 야구장하고 축구장하고 같이 한다는데, 과장님!
야구장하고 축구장 같이 못 해요.
왜 그런지 아십니까?
야구대회할 때 안 가보셨습니까?
야구장에는, 축구장에 피처스 마운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축구는 왔다 갔다 하면서 공을 차야 하는데 어떻게 야구장을 할 때 조립으로 만들었다가 축구할 때 걷어내고 이러실 것입니까?
야구장은 야구장만 해야 해요.
축구는 축구만 해야 하고…….
어떻게 구장과 축구장을 같이 한다고 사업에다 올릴 수 있습니까?
야구장에 한번만 가보시면, 관심 있게 자주 가보셨을 것 아닙니까?
야구장의 현재 상태가 어떻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어떻게 야구장하고 축구장하고 한운동장에 같이 할 수 있습니까?
경기방법이라든가 모든 것이 다른데…….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를 하십시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검토를 하시고, 작년에 14건의 전국대회를 유치하셨잖습니까?
올해부터는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접목하는 마케팅으로 해서, 아까 관광과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관광과하고 체육청소년과하고 협조를 하셔서 전국체전에 오는 선수단들에 대해서, 가족까지 해서 관광명소에는 50%를 할인해 준다거나 하는 어떤 인센티브를 주십시오.
그러면 그 스포츠야말로 즐길거리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관광을 할 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다 못하겠다면 분야별로 나누어서라도 할 수 있다는 거죠, 안 그렇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그래서 스포츠는, 즐길거리를 만들어주면 여기서 하룻밤 묵어갈 수밖에 없어요.
이런 방법으로 앞으로 스포츠도 관광과 접목을 해서 마케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연구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잘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위원장님!
거기에 대해서 보충설명을 하겠습니다.
사천체육공원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야구장하고 축구장하고 어렵다는 게 야구장을 하자면 기본 거가 나와야 하거든요.
홈에서 좌우거리가 99m가 나와야 하고요.
홈에서 중앙센터 나가는 게 120m 나와야 하거든요.
그리고 홈에서 백으로 여유공간이 20m가 있어야 해요.
그게 기본은 되어야 야구장을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런데 사천 거기를 야구장 하나만 한다고 하면 조금은 거리가 안 되더라도 맞출 수는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축구장과 겸용을 한다면 방향을 틀어야 하기 때문에 절대 그 거리가 안 나와요.
제가 잠정적으로 알아본 결과는 70m도 안 나와요.
그러기 때문에 겸용으로 한다면 취지는 좋은데, 야구 안 할 때는 축구 쓰고 축구 안 할 때는 야구, 이렇게 취지 자체는 좋은데 현실적으로 봤을 때는 불가능하다 이런 결론이거든요.
그러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과장님 설명을 잘못하신 거 아니에요?
겸용이 아니고…….
강희문 위원  아니요.
겸용으로 준비를 계속하고 있어요.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지금 여기에 올라온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겸용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 부분은 재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이 부분은 재검토를 하십시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자료요청한 위원님께서 빠른 시간 내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재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박경자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체육청소년과 소관 업무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회의중지)

(16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허병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평생학습과장 변동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평생학습과 담당들 일괄 인사가 있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평생학습과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간단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평생학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강희문위원님!
강희문 위원  강희문위원입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하시느라고 평생학습과 과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작은도서관이 강릉에 몇 개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12개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중에서 자치센터에 있는 게 몇 개에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2개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교 1, 2동이잖아요.
저도 지역구이다 보니까 자주 가보면 자치센터에 있는 것은 괜찮은 것 같은데 문제는 운영하는데 있어서 동사무실은 동사무실대로 작은도서관은 도서관대로 이렇게 유기적으로 같이 물려돌아가야 하는데 따로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운영 자체를 동에다 이관해 주면 안 돼요 ?
동사무실에서 있는 것은…….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력이, 도서에 관한 분류라든가 이런 지식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교육을 1년에 두 번 정도씩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계속 하고 있는데, 운영 자체는 그렇게 검토할 수도 있습니다.
강희문 위원  또 그렇다면 인원 자체를 동에서 관리할 수 있게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그 부분은 부족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력관리 문제도 있고 교육문제도 있고…….
강희문 위원  교육 같은 것은 누가 받더라도 받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그것도 나름대로 전문지식이 있어야 되겠지만, 보니까 몇 달을 교육받는다거나 몇 년을 교육받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면 도서목록 정도 구분하고 이 정도 된다면 교육을 시켜서, 그리고 작은도서관이 동사무실에 있는 것은 도서 자체가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교육만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고, 제가 동사무실에다 이관을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그렇게 해야지만 자치센터라든가 직원들이라든가 서로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완전히 소속 자체가 다르다 보니까 따로 노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데 있는 데는 그렇게 할 수 없겠지만 동사무실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동에다 이관을 시켜서 관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겠나?
또 결국은 동사무실 작은도서관 찾는 사람들이 그 동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으니까 한번 과장님께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강희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한상돈위원님!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145쪽에 보면 2억8,000이 필요한데, 당초예산이 1억5,000밖에 안 섰다고 하는데 어떻게…….
2억8,000을 요구했었는데 1억5,000만 세웠었습니까?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요구는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공감이 된 사항입니다.
한상돈 위원  추경에 확보해도 된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한상돈 위원  사실상 업무보고라는 게 신규사업은 별 이유가 없겠습니다만 계속사업비 이런 거는, 국장님 보고 하는 얘기입니다.
계속사업은 문제점이 뭔지를 보고해 주셔야 합니다.
신규사업은 문제가 있을 수 없지만 사실상 10년씩 이상 대도호부관아 사업하고 이런 거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게 꼭 없다고 보지 않거든요.
계속사업에서는 문제점 위주로 보고를 해 주시고, 다음에 딱 문제가 있다는 것은 지금껏 업무보고 한 중에서 딱 한 꼭지만 있어서 제가 이렇게 가는 건데, 어쨌든 국장님 책임지고 1억3,000 예산을 추경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사실상 위원들한테 보고하라고 하는 것은 계속사업을 하다가 어떻게 보면 문제가 있다는 게, 예산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있잖아요.
이런 문제를 협의해 가지고 위원들하고 상의를 해서 풀어갈 수 있는 방안, 사실상 이게 중요하거든요.
업무보고라는 게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같이 해결해 주십시오.” 하는 게 업무보고의 성격이잖아요.
그런데 큰 꼭지를 보니까 문제점이 하나도 없어요.
진짜 잘 되어 가는지, 그러니 제가 봐서는 어쨌든 국장님이 책임지고 1억3,000을 추경에 확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예, 알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다음 147쪽 인문도시 지원사업, 교육부 공모사업인데 이건 교육청에서 해야 될 사항이 아니고 자치단체에서 해야 할 사항인가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이 부분은 대학을 위주로 하는데 대학의 지원요건에 지자체하고 협의를 해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청당시에…….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지자체 합동공모사업입니다.
한상돈 위원  지자체하고 대학하고 합동으로 한다!
그래서 지자체에서 추진한다!
어떻게 보면 성격 자체는 교육청 교육지원청에서 할 사항이 아닌가 해서 물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한상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동료 위원이 얘기한 부분인데요.
한 가지만 지적을 하겠습니다.
145페이지인데요.
지금 총 사업비가 2억8,000이 들어가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위원장 허병관  그런데 1회 추경에 1억3,000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 자체가 없어요.
그냥 나열식 프로그램이에요.
이게 16년도 독서문화진흥유공기관 대통령상을 했다고 해서 막연하게 하는 것은 본 위원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외지인 관광객 유입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막연하게 과에서 그냥 무늬만 갖고 진행하려고 하지 마시고 정말 필요한 콘텐츠가 뭔지 면밀히 분석을 해서 1회 추경 전까지 보고해 주십시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과에서 막연하게 예산을 세워서, 이건 막연한 거예요.
그러니까 1회 추경 전까지 거기에 대한 타당성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평생학습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게 뭡니까?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우리 평생학습과는 평생학습에 관한 문제하고요.
시민들의 지식함양을 위한 도서관 운영, 그 두 가지가 제일 큰 건이 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지난해부터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그런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게 또 꼭지라고 봅니까?
인문도시지원사업이라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포괄적인 사항으로 해서 평생학습이라든가…….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평생학습계획 속에 인문도시 공모사업을 해서 추진하는 거예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인문도시 사업은 우리 시에서 별도로 할 경우에는 예산이 별도로 들어가기 때문에 지역에 있는 대학하고 우리 시하고 협력을 해서, 어차피 시민들에게 수혜가 가는 사항이기 때문에 시하고 협력사업으로 하는 것입니다.
기세남 위원  왜 그러냐면 강릉시가 솔향도시, 전통문화시범도시, 녹색도시 엄청나게 많아요.
그러니까 우리 강릉시가 뭐를 지향하는지, 평생학습과에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해서 올해 지원했기 때문에, 업무보고에…….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그러면 이게 출발이 어디에서부터 되었고 왜 시작이 됐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거예요.
과장님이 인문도시에 대한, 아니면 중앙정부에서 공모사업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이걸 적용한 거예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그 부분은 우리가 지금까지 시비로 해서 계속해 왔던 사업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대학에 인문분야에 대한 부분을 축소해서 하다 보니까, 그 이전부터 문제가 되어 왔지만 작년에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해서 대학 쪽에 인문분야에 대한 교양을 강화시키는 사업으로 해서, 전반적으로는 못하고 공모사업을 통해서 대학하고 지자체하고 협력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적어도 평생학습과에서 인문도시라는 개념으로 지향한다고 하면 나름대로 정책적인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시장의 철학에 의해서 이런 사업들이 정책적으로 접근이 되는 건지 아니면 과장님이 추진하는 것인지, 지금 강릉이 뭘 지향하는 거예요?
강릉이 무슨 도시입니까?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우리 부서로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인문도시를 지향한다면 시민들이 독서를 많이 하고 우리가 그런 모델이 되어서 이런 계획을 수립하는 그런 것도 사실 나는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지금 작은도서관이 12개라고 했어요?
그러면 우리 스스로 강릉이 독서인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유치하는 게 있을 수도 있겠고, 아니면 도시들이 문향이라는 도시인데 책 읽는 것에 대해서 부족하니까 외부의 어떤 에너지를 이용해서 독서를 하는 도시를 만들려는 건지, 뭐에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 강릉이 예로부터 책 읽는 고을로 이름이 나 있습니다.
그건 기록에도 나와 있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에 와서 그 부분이 침체된 게 아닌가?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발전시키고 또 그런 기회를 많이 접하고 그런 차원입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 나름대로의 비전을 가지고 다시 그런 도시로, 옛 그런 것들을 더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접근이 되었다고 하면 거기에 걸맞은 모든 부분들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봐요.
지금 12개 도서실에 대한 1년간 평가들을 과장님이 다 한 번 해 봤어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실적이라든가 이용률이라든가 이런 걸 해 가지고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작은도서관 12개인데 관리하는 인원이 몇 명이에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전체적으로 48명입니다.
기세남 위원  48명을 시 예산으로 지원해 주는 거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그런데 거기에 있는 인력들이 하루 종일 책을 빌려주고 관리하는데 그만한 비용을 주고 효과가 있는가를 한번 분석해 봤어요?
하루에 몇 명이 이용도 하지 않는데 거기에 앉아있는 그런 도서관이 있어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그건 직전 연도부터 시에서 검토를 해서 이용률이 아주 떨어진다고 할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 데이터를 다시 한번, 내가 아까 다른 부서에도 얘기를 했지만 데이터만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데이터를 뽑으면서 그 안에 담겨 있는 내용들을 분석해야 한다는 거예요.
의회에다 제출해 주는 게 아니고 그걸 분석해 가지고 줘야 한다는 거예요.
숫자만 제출해 주는 게 아니고,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되시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내부적으로 평가 분석한 게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거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지금 장난감도서관이 있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지금 장난감도서관 운영이 어때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장난감도서관은 영동지방에서는 없다고 보니까, 우리 시에서 처음 했는데 시민들의 호응도는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기세남 위원  지금 운영한 지가 얼마나 되었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재작년부터 해서 작년 1월하고…….
기세남 위원  담당계장이 누구에요?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2015년 4월 30일에 개관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 이후에 결과물 분석한 게 있죠?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저희가 결과물을 따로 분석한 것은 없고요.
운영 실태라든가 회원 수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한해가 정리되면 예산이 지원되고 집행된 내용들을 한번 스크린해 봐야 하지 않아요?
분석해서 이게 잘 운영되는지 들어가는 비용하고 수익부분하고 또 최초 계획했던 거하고 이용률이 어떤지,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내년도 예산을 요구하고 더 보완하고 이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운영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률이라든가 장난감 현황에 대해서 매달 통계수치를 뽑아서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있고요.
그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분석은 아직까지 해 보지 않았습니다.
기세남 위원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담당계장님이나 실무책임자들은 그런 데이터에 의해서 여기에다 예산을 요구해서 “장난감이 더 필요합니다.” 해서 요구하는 거예요.
올해 장난감 예산 얼마 요구했어요?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올해 3,000만원 섰습니다.
기세남 위원  두 번에 걸쳐서…….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1년 예산이 총 3,000만원인데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 구입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오는 사람들이 뭘 원하기 때문에 어떤 장난감을 구입하는 거예요?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저희들이 이용자 분들 대상으로 희망 장난감을 신청받고 있고요.
다음대출을 해 주다보면 수요가 많은 장남감이 통계수치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자료를 축적을 해 놓고, 다음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종합적으로 장난감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할 때 1년 장난감도서관 이용하는 현황들 파악하고 있어요?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저희가 매달 30일 현재로 도서관 이용통계는 계속 내고 있기 때문에…….
기세남 위원  아니, 매일 오는 사람이 몇 명이고 이런 거 체크를 했어요?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매일은, 저희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료대출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수치는 계속 체크가 되고 있죠.
수기로 체크가 되는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잡혀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알겠습니다.
그 데이터 좀 제출해 주십시오.
장남감도서관이 서울이나 다른 도시에는 있는데 강릉시에서 그런 아이템으로 도입을 했다고 하면 뭔가 실적들이 있어야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런 도서관에다 그런 장난감만 비치할 게 아니라, 거기에서 일반 독서도 할 수 있나요?
장난감만 있어요?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예, 거기에 젊은 부모들이 오면 간단하게 놀이나 이런 걸 할 수 있고, 책은 도서관처럼 그렇게는 안 되어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어른이 장난감을 보려고 오는 것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애들이 왔을 때 어른들은 뭐하냐는 얘기에요.
○도서관운영담당 한이정  같이 하죠.
기세남 위원  왜 그러냐면 업무보고에다 연구용역비 7,900만원 세우지 않았어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아닙니다.
1,900만원입니다.
기세남 위원  연구용역비 1,900만원은 무슨 연구용역비에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그건 장난감도서관은 아니고 어린이전용도서관을 설립하려고 거기에 대한…….
기세남 위원  그러니까 어린이전용도서관을 하려면,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어린이전용도서관을 이용한다면 어린이들이 장난감도서관에 많이 올 거 아니에요?
거기는 어른들보다 어린이가 많이 오잖아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그러니까 부모랑 같이 오는 경우도 있고 어머니와 오는 경우도 있고…….
기세남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고객이, 어린이의 독서율을 높인다고 했을 때, 만들어놨을 때 어린이가 오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장난감 같은 경우에는 애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이 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오는 현황을 파악해 보면 장난감도서관이 일반 애들 도서실이 될까, 안 될까 이런 것도 유추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용역을 주는 부분들은, 이게 다른 용역을 줬을 거 아니에요?
1,900만원 용역을 받아서 용역을 다른 데 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어떤 전문기관에 용역을 줄 거예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이런 정도의 용역은 담당부서에서 용역을 주지 않아도 데이터를, 실증적인 내용을 가지고 분석을 해서 이건 용역을 안 줘도 되겠다, 안 되겠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답이 현장에 있으니까!
국장님!
아까 교통 문제 얘기할 때 그런 부분에 대한 얘기에요.
그러니까 국장님이, 아까 교통과에 대해서 얘기를 했지만 거의 현장에 보면 답들을 찾아낼 수 있는데 적어도 이런 부분들은 담당자들이 각 부서에서 검토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업무를 보니까 업무내용이 단출하게 책 읽는 도시하고 몇 개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도서관 운영하는 거하고 인문도시 하는 거하고 이런 부분밖에 없는데, 그러면 이렇게 제한된 업무를 본다면 집중을 해야지요.
상당히 전문적인 부분을, 다른 도시하고는 독서문제, 도서관문제, 그다음 이런 인문도시로서의 그런 부분들은 다른 도시보다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그런 것들을 가져야 하지 않느냐?
인문도시 지향하는 도시가 우리나라에 몇 군데 있어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인문도시로 하는 데는 많다고 봅니다.
많은데 여건에 안 따라줘서 못하는 부분이 있고 우리 시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대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인문자산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활용을 잘 하면 다른 데보다는 앞서가리라 생각합니다.
기세남 위원  본 위원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자연과학과 사회과학하고 인문과학이 상당히 중요한데, 너무 사회적으로 자연이나 사회적인 부분에 치중하다 보니까 인성문제 이런 것들이 많이 떨어지는, 새롭게 그런 부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고 하는 욕구들이 많이 발생을 하는데 그런 면에서 강릉시가 앞서서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 구나, 그러면 적어도 그런 정도 지향하는 목표나 비전이 있다고 하면 더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금 커피하고 이거하고 만나게 하는 문제라든지 더 기획을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주문을 드리고 싶어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에 책을 매달 구입하게 되나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구입은 저희들이 거의 매달 하고요.
시민들이, 빨리 보게 해 드리기 위해서 희망도서라는 게 있습니다.
이건 우리가 한 달 구입하는 텀 사이에 빨리 보게 해 달라 하면 1주일 이내로 구입해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네요?
어쨌든 본 위원이 볼 때는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시기가 가을이 아니라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방학이 있는, 더구나 방학은 휴가철을 포함하잖아요.
그 시기에 책을 가장 많이 읽는데 굉장히 인기 있는 도서는 시민들이 거기까지 찾아와서 도서관에서 요구할 수도 있지만 대여나 대기자 이런 통계가 나오잖아요.
예를 들어서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이런 것은 전도서관에 비치해 있지만 대기자가 상당히 많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이나 이런 수요층들이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시민이 요구하기 이전에 행정에서 파악해서 책 권수를 신규로 늘린다거나 적극적으로 대안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드립니다.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저희들이 사서 하는 분들이 책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때그때 나오는 유행이라든가 분위기라든가 이런 것을 감안하고 있습니다만 워낙 종류가 많다 보니까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김복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기세남위원님!
기세남 위원  하나만 더 할게요.
자료요구를 하나 하겠습니다.
인문도시추진위원회 구성이 되어 있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그 현황하고요.
다음 자문단은 구성되어 있나요?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자문단은 별도로 안 되어 있습니다.
문학도시 관련해서 그쪽으로 자문단이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은 그쪽으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내가 어디에서 자문단을 구성하겠다고 회의록을 본 것 같은데, 그렇죠?
○평생학습과장 변동호  예.
기세남 위원  인문도시추진위원회 구성은 어떻게 했어요?
아까, 국장님!
이거 다른 행정국에다 얘기를 했는데 강릉에 120개 정도 위원회가 있는데 본 위원이 장담하건데 위원들이 위촉이 되어서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해요.
그래도 한마디 말도 안 하는, 회의록을 보면 그렇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추진위원회가 구성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그래요.
누가 추진했어요?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그 자료는 저희들이 제출하고요.
지금 이런 인문도시나 문학위치자문단위원회라는 것은 임의위원회입니다.
우리가 어떤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업 목적을 위해서 자문도 하고 추진하기 위해서 임의로 구성된 위원이기 때문에 거기에 전문가들도 있고 관련 단체들도 있고 해서 이런 위원회는 이 사업이 끝나면 해체하는 임의위원회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위원회 규정에 의해서 하는 게 아니고 목적사업을 위해서 구성을 해서 그때그때 추진하기 때문에, 말은 위원회지만 어떤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라고, 논의하고 자문하는 조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인문도시 조성 조례에…….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이 조례에 의한 것은 위원회 조례에 근거로 했고 아까 자문단 얘기는…….
기세남 위원  자문단은 그때그때 좋은데 인문도시추진위원회는 이 조례에…….
○문화관광국장 임용수  조례에 의해서 구성된 것입니다.
명단을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명단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허병관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문화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문화센터소장 김복순  여성문화센터소장 김복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여성문화센터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7년도 여성문화센터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여성문화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위원입니다.
수고하십니다.
교육운영 내실화에서 동아리 운영이 있잖습니까?
13개에 예산이 지원되나요?
○여성문화센터소장 김복순  저희가 특별한 예산을 못 지원해 드리고요.
강의실, 정규강의가 없는 빈 시간을 이용해서 강의실을 빌려드리고, 또 그 동아리가 강사님이 지원이 안 되면 운영이 안 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강사수당을 지원해 드립니다.
조대영 위원  얼마 주죠?
○여성문화센터소장 김복순  1시간에 4만원씩입니다.
조대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조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여성문화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안녕하십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각 담당님 일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김우기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김우기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사업소 담당급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먼저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힘쓰시는 허병관 내무복지위원장님, 그리고 내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체육시설사업소를 끝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48분 회의중지)

(17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허병관  다음은 올림픽대회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언제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내무복지위원회 허병관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서 올림픽대회추진단 과장님들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올림픽대회추진단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올림픽대회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과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운영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운영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운영과장 최윤순  올림픽운영과장 최윤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올림픽운영과 팀장들 일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올림픽운영과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올림픽운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돈위원님!
한상돈 위원  한상돈위원입니다.
국장님께 하나 물어봅시다.
강원도에서 올림픽을 치르면서 문화올림픽 예산이 400억이 부족하다고 계속 방송에 나오잖아요.
그게 강릉도 해당되나요?
올림픽조직위하고 도에서 하는 건가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문화올림픽은 조직위에서 하는 게 있고 강원도에서 하는 게 있고 시가 하는 것이 있는데 서로 독립된 예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시는 시 나름대로 국?도?시비를 받아서 하고 도는 도 나름대로 국?도비가 나오기 때문에 그 예산이 시에서 하는 거하고는 별개입니다.
한상돈 위원  그러면 도에서 문화올림픽에 400억이, 400억이 맞죠?
요즘 방송도 나오고 국회의원 방문해 가지고…….
○올림픽운영과장 최윤순  4,000억입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조직위 차원에서 4,000억이 부족하다 이렇게…….
한상돈 위원  그러면 조직위에서 하는 예산은 다 확보했는지 모르고, 그러면 도에서 문화올림픽 예산이 4,000억이 필요하다 이 얘기잖아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아니요.
조직위에서 필요한 예산들 중에서 4,000억이 필요하다!
한상돈 위원  그러면 그 4,000억 중에서 강릉시에 일부 올 예산도 있을 거 아니에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것이 강릉시에 해당하는 것은 강릉시 도심환경개선 144억을 저희들이 요청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걸려있고, 그 외에 나머지들은 평창이라든가 다른 지역에 해당되는 예산입니다.
한상돈 위원  최문순지사님이 계속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아니면 출향강원도민회 이런 데 가서 문화예산 4,000억이 필요한데 안 세워줘서 일을 못하겠다, 협조해 달라 계속 방송에도 나오고 신문지상에 나왔잖아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예, 그런 것들이 우리 강릉시에 해당하는 것들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도심환경개선…….
한상돈 위원  4,000억 중에서 140억은 아무것도 아닌데…….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 외 나머지는 평창지역…….
한상돈 위원  아니, 어떻게 보면 메리트 있는 것은 강릉인데, 도에서 문화 관계 되어서 하는 행사비용이 최소한도 4,000억 중에서 2,000억은 강릉시가 필요한 예산이 아니냐 이거에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 예산은 문화올림픽만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한상돈 위원  그러니 내가 실제 필요한 예산 4,000억이 부족하다고 강원도지사는 얘기하잖아요.
그중에서 최소한 2,000억은 강릉시에서 필요한 돈이 아니냐는 거죠.
어쨌든 도에서 집행하든 강릉시에서 소요될 2,000억, 반만 잡자 이거예요.
잡아도 2,000억은 강릉시에서 필요한 예산이 아니냐는 거죠.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중에서 144억이 강릉시…….
한상돈 위원  그건 환경만이고, 도에서 문화든 환경이든 뭐 해도, 올림픽 관련된 사업예산 4,000억이, 어쨌든 문화든 문화행사든 4,000억이 부족하다고 최문순지사가 야단하고 매스컴에 계속 나오고 하잖아요, 그렇죠?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예.
한상돈 위원  그러면 올림픽이 반반만 해도 2,000억은 강릉시가 필요한 돈이, 어쨌든 도에서 하든 조직위에서 하든 간에 강릉시에 2,000억이 떨어져야 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안 해 보았어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계속 답변 드리지만 그중에서 일부만이 우리 시에 해당되는 것이고…….
한상돈 위원  그러면 지사가 4,000억이 올림픽 하는데 부족하다고 하면 시장도 여기에 따라서 액션을 취해 줘야 하지 않느냐?
그러면 시에 하는 거 다르고 도에서 하는 거 다르고 조직위에서 하는 거 달라서 가만히 있나?
그렇지는 않잖아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 부분은 그 예산에 대한 구성요소를 보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시에 해당하는 것은 극히 적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평창에 투자하는 것이고, 우리 시 입장에서는 바란다면 환경개선에 대한 예산만이 좀 지원되면 좋겠는데…….
한상돈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강원도 전체에 의해서 어쨌든 올림픽 관련된 예산이 4,000억 부족하다고 중앙정부나 도민회, 다음 더불어민주당 대표들 방문했을 때 얘기를 했잖아요.
협조를 해 달라고…….
그러면 이게 올림픽에 관련된 예산이면 어쨌든 반이 강릉시와 관련이 있는 사업일거란 말이에요.
빙상, 설상 해도…….
그러면 설상만 4,000억 뿌리고 강릉에는 140억밖에 안 주느냐는 얘기에요.
어쨌든 4,000억이 즉, 말해서 강원도에서 뭐뭐 때문에 백데이터를 강릉시에서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4,000억이 무엇 때문에 부족한지, 그렇죠?
본 얘기 하는 게 틀렸습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맞습니다.
맞고 또 똑같은 답변인데…….
한상돈 위원  그러면 이 4,000억 중에서 반은 강릉시에 필요한 돈일 것이라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한상돈 위원  그러면 일단은 최문순지사가 얘기한 올림픽 때 4,000억이 부족하다는 게 무엇 때문에 부족한지, 또 그 부족한 돈 중에서 강릉이 얼마나 더 부족한지 그건 시장이나 지원단장이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것은 금방 답변 드린 것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데 환경개선에 대한 사항만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한상돈 위원  문화올림픽은 시비로 하는 게 아니잖아요.
조직위에서 하는, 문화 관계되는 사업이 있고 또 그다음에 도에서 하는 문화사업 관련된 게 있고 시에서 자체예산으로 하는 사업이 있는데, 도하고 강릉시 그다음 문광부하고 링크되어서 하는 사업도 있을 거란 말이에요.
○위원장 허병관  국장님!
동료 위원님 얘기하신 4,000억 부분을 좀 알아 가지고 개인적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예,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지사가 올림픽을 치르면서 4,000억이 부족하다!
부족하면 강릉시에서도 부족할 게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고, 4,000억 중에서 강릉시에 떨어질 돈이 아무리 안 되도 2,000억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 문제는 상세하게 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예, 그건 다음 위원들에게 설명을 한번 해 주시고요.
그게 어떻게 보면 올림픽이 문제되는 게 조직위 다르고 문광부 다르고 도 다르고 시 따로 놀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이것까지 어떻게 보면 교감이 되었으면 뭐뭐 때문에 4,000억이 부족하다고 강릉시장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지사만 4,000억이 부족하다고 위에 중앙 정부 가 로비를 하고 도민회 가서도 협조해 달라고 하고, 또 더불어민주당 왔을 때 신년인사 하례에 방문했을 때도 부족하다고 하는데, 4,000이 올림픽 관계되어서 필요하다면 당연히 2,000억 이상은 강릉에 투자될 돈이다 이거에요.
그러니까 강릉시장이나 올림픽지원단장도 이걸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협조를 해 가지고 4,000억이 만에 확보가 되면 이 중에서 강릉시에 떨어질 돈이 얼마인지 강릉시에 투자될 게 얼마인지 당연히 시장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맞습니까?
몰라도 됩니까?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당연히 알고 있어야지요.
아무튼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다시 상세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한상돈 위원  어쨌든 싫지만 도 올림픽 추진본부하고 문광부하고 조직위하고 협의를 해서 부족한 게 4,000억이라고 지사가 계속 말하잖아요.
그 관계가 4,000억이 확보되었을 때 강릉에 떨어질 수 있는 게 얼마인지도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하지 않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 자료를 파악해 가지고 위원들한테 설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한상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경자위원님!
박경자 위원  박경자위원입니다.
지금 올림픽 기록관리 및 기념관 조성이라고 있는데요.
올림픽기념관을 어디에 조성할 계획이십니까?
○올림픽운영과장 최윤순  지금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강릉아이스아레나를 강릉시에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거기 위원님들도 가보셨겠지만 유휴공간이 많거든요.
그쪽에다 그걸 설치해서 레거시로 관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러면 세부추진계획이 나와 있습니까?
올림픽기념관 조성하는 부분에 있어서…….
○올림픽운영과장 최윤순  지금 기본계획은 저희들이 만들었습니다.
접촉도 하고 있고요.
개인물품 소장자들이 일부 기증해 주신 분도 있고 지금 접촉하고 있는 분도 있고, 또 이번에 강릉시민들 중에서 개인 기념이 될 만한 소장품을 갖고 계신 분들한테 기부를 받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자 위원  그 추진계획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고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운영과장 최윤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병관  박경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상돈 위원  하나 물어봅시다.
단오망월제 할 때 4개국 불꽃축제를 한다고 했죠?
그건 시에서 주관하는 게 아니죠?
○올림픽운영과장 최윤순  예, 도에서 합니다.
한상돈 위원  거기에 관련되는 예산은 시에서 들어가는 게 하나도 없겠네요.
○올림픽운영과장 최윤순  그건 문화올림픽과 소관…….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거기에는 시비가 들어가는 것이 없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러니까 주관 자체가 도에서 하고, 작년 단오타운에서 하던 식으로 도에서 다 주관을 해서 하고…….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건 불꽃축제라 해서 장소는 경포해변을 장소로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예산은 전에 도에서 하는데 그건 전액 도비가 아니고 도비도 일부 있고 또 한화에서…….
한상돈 위원  그러면 4개 국이 중국, 일본, 우리나라, 스페인, 이태리 이렇습니까?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당초에는 4개 국이 토론되다가 스페인은 빠지고 한중일 3개 국…….
한상돈 위원  그래서 사실상 주관은 도에서 하지만 인력동원이라든가 풍물단 관계 이런 것은…….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그런 지원계획은 저희들이…….
한상돈 위원  세워가지 해야겠네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예, 그렇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러니까 생색은 도에서 내고 실제 일은 강릉시민들이 다 하고, 그런 걸 좀 어필할 수 있도록, 돈은 한화가 안 주고, 밥값이라도 누구 말마따나 예산을 세워놔서 줘야 하잖아요.
강릉시에서 고생하고 그들은 생색만 내고…….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물론 위원님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 반면에는 만일에 우리 시에서 지원해 주지 않아서 불꽃축제가 다른 도시에 갔다!
그러면 저희들이 놓치는 것이 얼마나…….
한상돈 위원  아니, 올림픽 때문에 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로 갈 수도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D-삼백 며칠 해 가지고 불꽃축제 바지선 띄워서 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예.
한상돈 위원  그러면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서 하는데 실제 생색은 도에서 다하고 일하는 건, 마스터플랜이나 이런 거하고 다하고, 사실상 공연단체들 밥도 먹이라든가 이런 거 해야 할 거 아니에요?
다 자비로 하고 이러나?
이게 하나부터 작년에 테스트할 때도 D-500인가 할 때도 이런 문제가 대두되었거든요.
그래서 올림픽이 어떻게 보면 도가 따로 시가 따로 문광부가 따로 할 성질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조그마한 행사를 하나 하더라도 머리를 맞대서, 어떻게 보면 국비나 이런 것도 받아서 여기에서 필요한 걸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얘기거든요.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위원님!
불꽃축제에 대해서는 사실상 도하고 저희하고 협조를 하고 있고, 또 도의 역할, 우리의 역할 서로 분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컨대 불꽃 쏘는데 들어가는 소요비용에 대한 것은 도에서 알아서 해결하고 다음에 그에 대한 강릉시 이외 홍보도 도에서 하고, 그렇지만 우리 시민들에 대한 홍보는 우리가 하고 우리 지역에서 벌어지니까 우리 지역에 대한 교통대책 우리가 수립하고 해서 도와 우리가 서로 역할분담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한상돈 위원  그런데 누구 말마따나 홍보를 하자면 플래카드도 걸고 방송 홍보하는 거야 대중매체 이용해서 하는 것도 도에서도 하겠지만 그래도 하자면 강릉시에서 돈이 하나도 안 들어가고 인력만 봉사하면 되나요?
하여튼 어쨌든 머리를 맞대고 안 하면, 강릉시는 일만 하고 생색은 도에서 다 내고, 어쨌든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시장님한테 그런 얘기도 속 시원하게 할 수 있는 방안, 제가 봐서는 그런 걸 하면 돈이 재배정이 되든가 얼마 되어서 시에 단 몇 억이라도 떨어져야지 진행을 하고 하는데 지장이 없지…….
하여튼 열심히, 올림픽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병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올림픽운영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올림픽행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행사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림픽행사과장 배항규  올림픽행사과장 배항규 입니다.
우선 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을 일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올림픽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올림픽행사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올림픽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  문화올림픽지원과장 손동오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님들 인사가 있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2017년도 문화올림픽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허병관  문화올림픽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올림픽지원과를 끝으로 올림픽대회추진단 소관 업무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중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5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내무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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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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