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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7년 01월 16일

장소 : 본회의장


부의된 안건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03분 개회)

○의사담당 신성기  지금부터 제25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조영돈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영돈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희망과 기대 속에 금년도 의회 운영의 첫 장을 여는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두의 꿈이 이루지는 축복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우리 의회에 신뢰와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뜻이 삶의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촛불집회와 대통령 탄핵 사태, AI 대재앙 등 유난히도 아픔과 슬픔이 많았으며, 국가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강릉은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준공 및 개통, 경포도립공원 일부 해제 결정,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준공 및 월화거리 조성, 강릉 통과도로 개통 등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힘찬 전진의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강릉 문화관 건립 및 문화벨트 조성사업, 올림픽기념관 조성, 아트센터 운영 준비, 빙상경기장 진입도로 개설 및 확장 공사 등 올림픽 준비를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동계올림픽이 단순히 선수들이 와서 경기를 하는 것으로 인식하지 말고, 강릉의 비전은 무엇인가 항상 염두에 두시고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빙상경기 중심도시 육성 방안, 올림픽 및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객 수용 전략, 정주 인구 늘리기를 위한 북방 물류기지 건설, 올림픽 이후에 대한 충분한 대비책을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올림픽 분위기에 편승하여 시민의 불편이 있어서 안 되겠습니다.
주문진지역 도시가스 보급 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도 빈틈없는 추진을 당부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선수단 숙소 문제 해결을 위한 홈스테이 운영의 내실화와 외지인과 동계올림픽 소개, 스마일운동의 정착 등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열여덟 명의 의원은 시민들께서 부여해 주신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에 안고 강릉의 발전과 시민만을 바라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의 이익에 반하는 어떠한 정치적 판단과 견해에는 동조하지 않고 소신과 양심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동료 의원들간에는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소통하고, 시민들께는 각자의 삶 속에 스며드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주요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조례안 6건과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작년의 앙금을 과오로 흘려버리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동료 의원과 소통하며, 격려하고 배려가 넘치는 회기를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년의 의미는 역법에 따르면 정유년의 ‘정’은 불의 기운을 의미하며, 총명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조선 초기 새해를 송축하고 재화를 막기 위해 그렸던 풍수화의 소재 중에 닭도 존재하는데 닭이 울면 동이 트고 빛을 드리우기 때문에 어둠과 귀신을 쫓아낸다는 상징의 의미로 쓰였다고 합니다.
올해는 근심과 걱정을 모두 쫓아버리고 긍정의 힘과 자신감으로 강릉의 빛을 활짝 비추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제 며칠 후면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안전하고 건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명절이 되면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는 만큼 많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신성기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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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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