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7년 05월 12일
장소 : 본회의장
- 의사일정
- 1.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4.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5.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 6.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 7.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 8. 휴회의 건
- 부의된 안건
- 1.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4.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5.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 6.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 7.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 8. 휴회의 건
(10시10분 개의)
○의장 조영돈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홍성태 사무국장 홍성태입니다.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강릉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지난 5월 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강릉시장으로부터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강릉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제출되었으며, 조대영의원으로부터 강릉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강릉시 영유아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되어 강릉시의회 위원회조례 제3조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20조에 따라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본회의 휴회 기간 중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사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등을 실시하게 되겠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사하시겠습니다.
또한 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하시고, 최익순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과 김기영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심사하신 후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들으시겠습니다.
아울러 조대영의원님은 개인사정으로 오늘 회의에 참석치 못하신다는 청가서를 사전에 제출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강릉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지난 5월 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강릉시장으로부터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강릉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제출되었으며, 조대영의원으로부터 강릉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강릉시 영유아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되어 강릉시의회 위원회조례 제3조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20조에 따라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본회의 휴회 기간 중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사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등을 실시하게 되겠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사하시겠습니다.
또한 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하시고, 최익순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과 김기영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심사하신 후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들으시겠습니다.
아울러 조대영의원님은 개인사정으로 오늘 회의에 참석치 못하신다는 청가서를 사전에 제출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영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5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5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조영돈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협의해 주신 순서에 따라 배용주의원님과 김남길의원님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협의해 주신 순서에 따라 배용주의원님과 김남길의원님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조영돈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강릉시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의 규정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사항입니다.
그러면 본 안건의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강릉시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의 규정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사항입니다.
그러면 본 안건의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조영돈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내무복지위원회 기세남의원, 강희문의원, 박경자의원, 조대영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이용기의원, 최선근의원, 김남길의원, 배용주의원, 박건영의원 이상 아홉 분의 의원님을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내무복지위원회 기세남의원, 강희문의원, 박경자의원, 조대영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이용기의원, 최선근의원, 김남길의원, 배용주의원, 박건영의원 이상 아홉 분의 의원님을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최익순 의원 최익순의원입니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결의안은 1991년 의회가 재출범하고 지방자치제가 부활하였으나, 중앙집권적 의식과 제도적 한계로 지방의 정치와 행정은 중앙정부에 예속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는 작금의 현실을 지방자치시대의 위기로 규정하고, 세계적인 추세인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이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지방분권 실현을 결의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결의문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1991년 지방의회가 재출범하고 1995년 동시 지방선거로 대한민국 지방자치제가 부활하였으나, 중앙정치인들의 중앙집권적 권위의식과 제도적 한계에 부딪쳐 여전히 지방자치단체는 내 지역 안의 일까지도 자신의 의사와 재원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단순히 중앙정부의 정책을 집행하는 하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그침으로서 지방의 정치와 행정은 대한민국 정치의 변방에서 주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지방자치 출범 당시 많은 사람들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권력체계가 효율적이고, 남북이 대치된 상태에서 분열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지방자치는 우리와 맞지 않는다는 부정적 생각을 가졌었다.
그러나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지방정부는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을 구성하게 되었고, 이에 따른 지방조직과 인력의 안배, 도시경관의 조성과 공간의 배치, 조례의 제정 등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의 특성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이룩해 나갔으며,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간의 서비스 경쟁을 통해서 지방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은 관선시대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는 신속히 제거하려는 노력이 가속화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는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여 왔다.
그 결과, 최근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로 중앙정부가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국민의 일상생활은 불편 없이 평온을 유지하는 것도 그만큼 지방자치가 튼튼하게 뿌리 내리고 제대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임을 우리는 지금 생생히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 지방의원들은 각 지역의 최일선에 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방의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가운데, 지역의 발전이 국가발전이라는 신념으로 국민 행복시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의 지방자치 현실은 지역의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세부적인 문제까지도 해당 지방정부와는 논의 없이 중앙정치 논리에 의해 결정되고 행정과 재정을 포함한 권력 배분구조는 8 대 2 상태에서 기초연금과 무상보육 등 국가사무의 재정부담을 지방에 전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52.5%, 재정자주도는 74.2%에 불과함으로서 자치단체 자체수입만으로는 인건비도 충당이 안 되는 자치단체의 수가 114개에 달하는 등 그야말로 지방재정은 파산 상태 일보직전의 위기에 놓여있다.
그리고 기관대립형 지방자치제를 실시하면서도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을 집행기관의 수장인 단체장이 행사함으로서 기관분립의 의미를 퇴색시켜 권력분립의 취지와 본질에 역행하고 있으며, 또한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방의원 유급제를 도입하여 시행하면서 유독 지방의원에게만 주민 여론과 심사를 통한 수당제를 실시함으로써 유급제의 근본 취지를 무색하게 함은 물론이고 지방의회와 주민들 간에 갈등을 초래하여 오히려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은 말로만 지방자치이지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은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들은 급기야 분권형 헌법 개헌을 요구하기에 이르렀고, 이미 2012년 10월 9일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지방분권 개헌 국민행동 창립기념식을 필두로 지방분권을 주 내용으로 하는 헌법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으며, 이에 발맞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4대 협의체에서도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시민단체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해서 이의 관철을 위한 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중앙정치권에서의 개헌과 관련된 화두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수평적 권한 분산에만 집중되어 있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직적 권한분산에는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해온 행적을 통해 볼 때 그리 어렵지 않게 내릴 수 있는 결론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이에 우리 강릉시의회는 작금의 현실을 지방자치시대의 위기로 규정하고 세계적인 추세인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재창조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기초지방선거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하여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룩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기초지방자치 정신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초의원 선거를 소선거구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주민 갈등을 유발하는 의정비제도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 독립을 요구한다.
2017년 5월 12일 강릉시의회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한 바와 같이 의결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결의안은 1991년 의회가 재출범하고 지방자치제가 부활하였으나, 중앙집권적 의식과 제도적 한계로 지방의 정치와 행정은 중앙정부에 예속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는 작금의 현실을 지방자치시대의 위기로 규정하고, 세계적인 추세인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이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지방분권 실현을 결의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결의문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1991년 지방의회가 재출범하고 1995년 동시 지방선거로 대한민국 지방자치제가 부활하였으나, 중앙정치인들의 중앙집권적 권위의식과 제도적 한계에 부딪쳐 여전히 지방자치단체는 내 지역 안의 일까지도 자신의 의사와 재원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단순히 중앙정부의 정책을 집행하는 하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그침으로서 지방의 정치와 행정은 대한민국 정치의 변방에서 주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지방자치 출범 당시 많은 사람들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권력체계가 효율적이고, 남북이 대치된 상태에서 분열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지방자치는 우리와 맞지 않는다는 부정적 생각을 가졌었다.
그러나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지방정부는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을 구성하게 되었고, 이에 따른 지방조직과 인력의 안배, 도시경관의 조성과 공간의 배치, 조례의 제정 등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의 특성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이룩해 나갔으며,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간의 서비스 경쟁을 통해서 지방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은 관선시대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는 신속히 제거하려는 노력이 가속화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는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여 왔다.
그 결과, 최근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로 중앙정부가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국민의 일상생활은 불편 없이 평온을 유지하는 것도 그만큼 지방자치가 튼튼하게 뿌리 내리고 제대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임을 우리는 지금 생생히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 지방의원들은 각 지역의 최일선에 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방의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가운데, 지역의 발전이 국가발전이라는 신념으로 국민 행복시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의 지방자치 현실은 지역의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세부적인 문제까지도 해당 지방정부와는 논의 없이 중앙정치 논리에 의해 결정되고 행정과 재정을 포함한 권력 배분구조는 8 대 2 상태에서 기초연금과 무상보육 등 국가사무의 재정부담을 지방에 전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52.5%, 재정자주도는 74.2%에 불과함으로서 자치단체 자체수입만으로는 인건비도 충당이 안 되는 자치단체의 수가 114개에 달하는 등 그야말로 지방재정은 파산 상태 일보직전의 위기에 놓여있다.
그리고 기관대립형 지방자치제를 실시하면서도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을 집행기관의 수장인 단체장이 행사함으로서 기관분립의 의미를 퇴색시켜 권력분립의 취지와 본질에 역행하고 있으며, 또한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방의원 유급제를 도입하여 시행하면서 유독 지방의원에게만 주민 여론과 심사를 통한 수당제를 실시함으로써 유급제의 근본 취지를 무색하게 함은 물론이고 지방의회와 주민들 간에 갈등을 초래하여 오히려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은 말로만 지방자치이지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은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들은 급기야 분권형 헌법 개헌을 요구하기에 이르렀고, 이미 2012년 10월 9일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지방분권 개헌 국민행동 창립기념식을 필두로 지방분권을 주 내용으로 하는 헌법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으며, 이에 발맞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4대 협의체에서도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시민단체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해서 이의 관철을 위한 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중앙정치권에서의 개헌과 관련된 화두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수평적 권한 분산에만 집중되어 있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직적 권한분산에는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해온 행적을 통해 볼 때 그리 어렵지 않게 내릴 수 있는 결론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이에 우리 강릉시의회는 작금의 현실을 지방자치시대의 위기로 규정하고 세계적인 추세인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재창조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기초지방선거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하여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룩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기초지방자치 정신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초의원 선거를 소선거구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주민 갈등을 유발하는 의정비제도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 독립을 요구한다.
2017년 5월 12일 강릉시의회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한 바와 같이 의결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영돈 최익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답변은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답변은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조영돈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대표발의하신 김기영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과 성명서를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을 대표발의하신 김기영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과 성명서를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영 의원 김기영의원입니다.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성명서는 지난 5월 6일 발생한 강릉 성산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중앙정부에서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이재민 보상 및 복구 계획 등 정부 주도의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성명서를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지난 5월 6일 발생한 강릉 성산 산불로 잠정적으로 산림 피해 57㏊, 주택 피해 39동, 이재민 84명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그 동안 우리 강릉은 2000년 대형 산불, 2002년, 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 2011년 대설 피해 등 엄청난 재난을 겪어왔으나 모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중앙정부의 지원 아래 시민이 하나되어 슬기롭게 극복해 올 수 있었다.
우리 강릉시민은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해 오던 중 또 다시 닥친 재난으로 많은 실망과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진화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과 공무원들이 하나되어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었으며, 이제는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소요되는 예산과 복구 과정에서의 많은 어려움으로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주택 복구에 대한 지원은 규정되어 있지 않아 자력복구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실정이다.
또한 피해목 제거 및 피해 산림 조림사업 등에 대한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하며 이럴 때 일수록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때이다.
이에 우리 강릉시의회는 중앙정부에서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이재민 보상 및 복구계획 등 정부 주도의 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7년 5월 12일 강릉시의회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한 바와 같이 의결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성명서는 지난 5월 6일 발생한 강릉 성산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중앙정부에서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이재민 보상 및 복구 계획 등 정부 주도의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성명서를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지난 5월 6일 발생한 강릉 성산 산불로 잠정적으로 산림 피해 57㏊, 주택 피해 39동, 이재민 84명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그 동안 우리 강릉은 2000년 대형 산불, 2002년, 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 2011년 대설 피해 등 엄청난 재난을 겪어왔으나 모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중앙정부의 지원 아래 시민이 하나되어 슬기롭게 극복해 올 수 있었다.
우리 강릉시민은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해 오던 중 또 다시 닥친 재난으로 많은 실망과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진화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과 공무원들이 하나되어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었으며, 이제는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소요되는 예산과 복구 과정에서의 많은 어려움으로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주택 복구에 대한 지원은 규정되어 있지 않아 자력복구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실정이다.
또한 피해목 제거 및 피해 산림 조림사업 등에 대한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하며 이럴 때 일수록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때이다.
이에 우리 강릉시의회는 중앙정부에서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이재민 보상 및 복구계획 등 정부 주도의 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7년 5월 12일 강릉시의회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한 바와 같이 의결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영돈 김기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답변은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답변은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강릉 성산 산불 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시장 최명희 존경하는 조영돈 의장님, 그리고 강희문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의원님 여러분께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6일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이재민 구호에 만전을 기하고 주택, 산림 등 피해복구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국가 차원의 신속한 복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흘 동안 강한 바람으로 산불 진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민·관·군이 하나되어 총력 대응함으로서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적극 협조하여 주신 소방대원, 군장병, 경찰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시민들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일을 거울삼아 산불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AI, 구제역, 대형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안전한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70여일 남았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와 미래 강릉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간의 노력에 힘입어 수도권과의 1시간대 철도 개통과 대규모 숙박시설 준공을 이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강릉은 사람이 모이고 물류와 경제가 흐르는 세계 속의 강릉의 면모를 서서히 갖추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성을 다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테스트이벤트경기가 금년 4월까지 총 8개 세계대회를 치르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와 야간경기, 다소 생소한 종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시민이 하나되어 뜨거운 열정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하나된 참여 열기가 지속된다면 국민적 참여열기로 이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동계올림픽 사전 경기로 열린 테스트이벤트는 IOC와 세계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분야도 많습니다.
개최 전 마지막 최종점검과 보완을 감안하면 마무리 준비기간이 이제 6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앞으로 교통과 숙박, 음식, 외국인 소통, 도시경관 분야 등에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하여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또한 대규모 숙박시설의 진척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경기장 진입도로, 올림픽아트센터 등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물도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동계올림픽 준비에 매진해 나가면서 현안사업에도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제 새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중앙정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 시도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 중앙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새정부와 함께 동계올림픽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이 취임하신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함께 평화올림픽, 그리고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올림픽 이후 시설물 관리는 국가 중심 체계로 하겠다고 공약을 하셨습니다.
그 동안 올림픽 준비와 경기장 사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도 어느 정도 해소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이제 우리 시는 조직위와 강원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동계올림픽이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로 치러지고, 경기장시설도 국가 책임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의원님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와 함께 강릉 발전에 함께 고민하고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와 지역의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그리고 재정 건전성 확보를 중심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한정된 가용재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상적인 행정경비는 최대한 절감하면서 투자 대비 기대 효과가 큰 사업과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을 반영하였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동계올림픽 준비에 따른 재정부담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재정의 건전성과 유연성을 높여 올림픽 이후에도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채무를 조기에 상환하고자 합니다.
현재 강릉시 채무는 기존 채무 309억원과 올림픽 준비에 따른 지방채 400억원을 합쳐서 총 709억원이 되겠습니다.
이번 추경에 채무 중 300억원을 조기 상환하고, 나머지 채무에 대하여도 의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조기 상환하여 우리 강릉시를 채무 제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번 발표 과정에서 의회와 미리 협의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의회와 더욱더 소통해 나가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현재 올림픽을 계기로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 기업 투자 등 활발한 경제 활동에 따라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보통교부세도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채무를 모두 갚아도 복지, 교육, 환경 등 주민생활 안정과 관련된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습니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습니다.
기존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자주재원의 증가분으로 채무를 갚기 때문에 2021년까지 상환 예정인 채무를 조기에 갚아도 시정 전반에 걸쳐 누수가 없는 재정 운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먼저 금년 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623억원이 증가한 총 9,207억원입니다.
다음은 일반회계로 총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357억원이 증가한 8,045억원입니다.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 80억원, 순세계잉여금 474억원을 자체재원으로 계상하였고, 당초예산 편성 후 변경된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622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244억원 등을 반영했고, 지방채 발행계획이었던 철도분담금 100억원을 시비 재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러한 세입재원으로 편성한 세출예산은 금년도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 지원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올림픽 채무 조기상환, 지역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 등에 우선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428억원, 시민 복지 증진과 서민생활 안정 분야에 110억원,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432억원, 관광문화와 녹색생태, 친환경 분야 328억원, 농·어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 59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로 총 예산규모는 당초예산보다 266억원이 증가한 1,162억원입니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난해 세입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일반회계 전입금, 기타수익금으로 반영하였습니다.
회계별 세출예산은 상수도사업특별회계 72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77억원,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99억원, 그리고 기타특별회계 18억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소관 국·소·본부장으로 하여금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영돈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예산안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동계올림픽 준비, 지역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활안정 등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하였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나 의원님들이나 이제 임기 1년여 정도를 앞두고 있습니다만 저는 이 시기가 우리 강릉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의원님과 더욱 소통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세계 속에 강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림픽 이후의 강릉 발전 비전을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만 이 또한 의원님들과 함께 사전 보고를 드리고 미래에 대한 구상도 우리가 만들어 놓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을 하면서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어려울 때마다 역량을 모아 우리 강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채택, 특별재난지역 선포 축구 성명서를 발표해 주신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12일 강릉시장 최명희
오늘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의원님 여러분께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6일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이재민 구호에 만전을 기하고 주택, 산림 등 피해복구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국가 차원의 신속한 복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흘 동안 강한 바람으로 산불 진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민·관·군이 하나되어 총력 대응함으로서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적극 협조하여 주신 소방대원, 군장병, 경찰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시민들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일을 거울삼아 산불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AI, 구제역, 대형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안전한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70여일 남았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와 미래 강릉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간의 노력에 힘입어 수도권과의 1시간대 철도 개통과 대규모 숙박시설 준공을 이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강릉은 사람이 모이고 물류와 경제가 흐르는 세계 속의 강릉의 면모를 서서히 갖추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성을 다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테스트이벤트경기가 금년 4월까지 총 8개 세계대회를 치르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와 야간경기, 다소 생소한 종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시민이 하나되어 뜨거운 열정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하나된 참여 열기가 지속된다면 국민적 참여열기로 이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동계올림픽 사전 경기로 열린 테스트이벤트는 IOC와 세계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분야도 많습니다.
개최 전 마지막 최종점검과 보완을 감안하면 마무리 준비기간이 이제 6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앞으로 교통과 숙박, 음식, 외국인 소통, 도시경관 분야 등에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하여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또한 대규모 숙박시설의 진척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경기장 진입도로, 올림픽아트센터 등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물도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동계올림픽 준비에 매진해 나가면서 현안사업에도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제 새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중앙정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 시도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 중앙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새정부와 함께 동계올림픽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이 취임하신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함께 평화올림픽, 그리고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올림픽 이후 시설물 관리는 국가 중심 체계로 하겠다고 공약을 하셨습니다.
그 동안 올림픽 준비와 경기장 사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도 어느 정도 해소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이제 우리 시는 조직위와 강원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동계올림픽이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로 치러지고, 경기장시설도 국가 책임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의원님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와 함께 강릉 발전에 함께 고민하고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와 지역의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그리고 재정 건전성 확보를 중심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한정된 가용재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상적인 행정경비는 최대한 절감하면서 투자 대비 기대 효과가 큰 사업과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을 반영하였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동계올림픽 준비에 따른 재정부담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재정의 건전성과 유연성을 높여 올림픽 이후에도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채무를 조기에 상환하고자 합니다.
현재 강릉시 채무는 기존 채무 309억원과 올림픽 준비에 따른 지방채 400억원을 합쳐서 총 709억원이 되겠습니다.
이번 추경에 채무 중 300억원을 조기 상환하고, 나머지 채무에 대하여도 의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조기 상환하여 우리 강릉시를 채무 제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번 발표 과정에서 의회와 미리 협의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의회와 더욱더 소통해 나가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현재 올림픽을 계기로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 기업 투자 등 활발한 경제 활동에 따라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보통교부세도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채무를 모두 갚아도 복지, 교육, 환경 등 주민생활 안정과 관련된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습니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습니다.
기존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자주재원의 증가분으로 채무를 갚기 때문에 2021년까지 상환 예정인 채무를 조기에 갚아도 시정 전반에 걸쳐 누수가 없는 재정 운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먼저 금년 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623억원이 증가한 총 9,207억원입니다.
다음은 일반회계로 총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357억원이 증가한 8,045억원입니다.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 80억원, 순세계잉여금 474억원을 자체재원으로 계상하였고, 당초예산 편성 후 변경된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622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244억원 등을 반영했고, 지방채 발행계획이었던 철도분담금 100억원을 시비 재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러한 세입재원으로 편성한 세출예산은 금년도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 지원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올림픽 채무 조기상환, 지역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 등에 우선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428억원, 시민 복지 증진과 서민생활 안정 분야에 110억원,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432억원, 관광문화와 녹색생태, 친환경 분야 328억원, 농·어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 59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로 총 예산규모는 당초예산보다 266억원이 증가한 1,162억원입니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난해 세입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일반회계 전입금, 기타수익금으로 반영하였습니다.
회계별 세출예산은 상수도사업특별회계 72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77억원,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99억원, 그리고 기타특별회계 18억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소관 국·소·본부장으로 하여금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영돈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예산안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동계올림픽 준비, 지역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활안정 등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하였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나 의원님들이나 이제 임기 1년여 정도를 앞두고 있습니다만 저는 이 시기가 우리 강릉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의원님과 더욱 소통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세계 속에 강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림픽 이후의 강릉 발전 비전을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만 이 또한 의원님들과 함께 사전 보고를 드리고 미래에 대한 구상도 우리가 만들어 놓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을 하면서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어려울 때마다 역량을 모아 우리 강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채택, 특별재난지역 선포 축구 성명서를 발표해 주신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12일 강릉시장 최명희
○의장 조영돈 다음은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15조에 따라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11일간 휴회를 결의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도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3시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