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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7년 06월 12일

장소 : 본회의장


부의된 안건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01분 개회)

○의사담당 신성기  지금부터 제260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영돈  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들과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차 정례회를 개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산불과 가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세계인의 축제인 단오제를 성황리에 마친 후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민을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성금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드 문제와 청문회 정국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우리는 동계올림픽를 앞두고 있습니다. 
  단오제의 들뜬 마음을 다시금 가다듬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직분을 충실하게 수행해 가며 동계올림픽의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제10대 강릉시의회도 1년여의 임기가 남아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 아낌없는 꾸짖음과 지적에 대하여 겸허하고 겸손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만을 바라보며 위대한 강릉건설을 위하여 우리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 속에 잘못된 것은 지적하고 잘된 것은 격려하는 수평적 관계를 항상 유지해 가겠습니다. 
  앞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위하여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본질을 떠난 지역적이고 편협한 논쟁보다도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강릉시 공무원은 다른 자치단체공무원보다 훨씬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게 흘리는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강릉 발전이라는 큰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시민을 위한 행정이고 또한 당위성이 충분하다면 항상 우리 의회와 소통하고 설득하는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앞으로 소통의 부재로 인한 소모적인 갈등은 없애야 할 것이며, 협력하는 자세로 우리 의회와 서로 존중하는 행정을 펼쳐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주요한 업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결산승인은 우리 강릉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제시하는 토대인 만큼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에 부여된 대표적인 행정 감시수단입니다.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의정활동이니 만큼 면밀하고 실효성 있게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시정질문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현지 활동을 통해 얻은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시민의 궁금증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만나기 쉬운 것은 사람이며, 가장 얻기 쉬운 것도 사람이지만, 가장 잃기 쉬운 것도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소중한 인연으로 만났습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아끼고 존중하며, 다름을 인정해 주는 성숙한 인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안인화력발전소 문제, 재정 우선순위 논란 등 나와는 다른 의견과 논란이 있을 때는 그 사람의 위치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그런 관계를 맺어가길 바랍니다. 
  이제 해변 개장과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듭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일상이 되시길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신성기  이상으로 제260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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