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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7년 10월 23일

장소 : 본회의장


부의된 안건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01분 개회)

○의사담당 윤종기  지금부터 제26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영돈  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지난 9월 임시회 이후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간 추석 연휴와 비회기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민생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는 등 지역의 대표자로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난달 실시한 의정연수에 참여하시어 의회 간 정보 교류와 친선도모 그리고 의정활동 역량강화, 올림픽 홍보 등 의정연수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축제와 행사가 집중된 10월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한 강릉커피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계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내일 올림픽 대회를 상징하는 성화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됩니다.
오는 11월 1일에는 국내 성화 봉송이 인천에서 대장정을 시작 하는 등 동계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올림픽 기반공사, 도심지 환경정비, 올림픽 붐업과 올림픽 이후의 레거시 창출 등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 왔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모두가 고생이 많겠지만 우리가 흘린 값진 땀방울이 모여 올림픽 성공은 물론, 시민행복과 강릉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좀 더 노력하고 분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올 연말에는 동해안 KTX 시대가 열려 관광과 문화, 경제,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의 기회를 맞게 됩니다.
도심지 철도를 지하화 함에 따라 도심권의 지도가 바뀌는 전기를 마련하였지만, 여전히 구도심 지역은 도심 공동화와 인구 감소,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정부에서 도시재생 뉴딜정책으로 올 연말 70곳 안팎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힌 만큼 올림픽 이후 강릉의 미래를 위해 우리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여 도시재생 뉴딜정책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어느 덧 금년 한해도 결실의 풍요로움과 만추의 여운을 뒤로하고 2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잘 알고 계시지만 사업의 계획과 추진도 중요하지만 마무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년 초에 계획했던 역점시책과 사업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시고 미진하거나 부족한 부분은 철저히 보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주요사업과 예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시작이 반이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라는 말로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합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견제와 균형을 통해 더 발전적인 지방자치의 초석을 이룰 수 있도록 예산편성 단계부터 시민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의견 수렴과정은 물론 면밀한 검토 분석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예산편성이 되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해 각종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모두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직결되고 지역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면밀한 심의를 의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특히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는 동계올림픽 이후 우리시가 나가야 할 흐름과 일치하는지 잘 가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회 의견을 시민의 소리로 청취하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시켜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는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알찬 회기가 되길 부탁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윤종기  이상으로 제26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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