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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6년 09월 05일

장소 : 본회의장


부의된 안건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30분 개회)

○의사담당 신성기  지금부터 제25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조영돈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영돈  먼저 양해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본회의가 지연되는 바람에 급히 올라오다 보니까 실수한 것 같습니다.
동료 의원님, 양해의 부탁의 말씀드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모두 다 잘 사는 행복한 강릉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시는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 어느 해보다도 무더웠던 더위가 한풀 겪이고 백로의 절기를 지나 초가을의 길목에 접어들었습니다.
황금의 들녘을 바라보면서 풍성한 마음으로 다시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특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임되신 최명희 시장님께 22만 강릉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
모든 일이 그렇습니다만 지역주민과 집행부, 우리 의원님들과의 관계에서 서로간의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무조건 내 의견만 맞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틀리다는 생각은 버려야 시민의 뜻과 역량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으며, 그래야 우리 시의 발전과 나아가서 올림픽의 성공 개최라는 대의를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동계올림픽자원봉사자가 부족한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조직위원회와 시청만의 일이 아닌 우리 시민 모두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동참하시어 올림픽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되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여름해변 운영, 피서철 손님맞이, 을지훈련 등 당면현안에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석탄화력발전소 건립 문제와 철도 건설현장 지하수 고갈문제 등 갈등이 있는 현장은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등 당면현안에 대하여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성공이라는 열매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개인의 성공과 강릉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도전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시장으로부터 제출받은 10건의 안건 등 총 12개의 안건이 5일간 다뤄질 계획입니다.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의원님 개개인의 의견보다는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행복을 우선적으로 하는 심도 있는 의안검토를 당부 드립니다.
특히 취임인사 때도 말씀드렸듯이 일하는 의회, 신명 나고 활기찬 의회, 신뢰와 격려가 넘치는 의회를 만들어가는데 다 같이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리우올림픽 때 펜싱에페 결승전에서 14 대 10으로 지고 있던 순간 ‘할 수 있다’를 외치며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이루어내어 전세계에 긍정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박상연 선수를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지라도 지금 우리가 흘린 값진 땀방울이 강릉 발전의 주춧돌이 됨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노력하고 분발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과 지혜를 다시 한번 모아야 하겠습니다.
며칠 후면 만족의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옵니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우리의 살림살이도 알차게 영글어가는 알곡처럼 더욱 충만하길 기대하며 다함께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신성기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42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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