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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8년 01월 15일

장소 : 본회의장


부의된 안건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01분 개회)

○의사담당 윤종기  지금부터 제26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영돈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희망의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 의정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그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발전에 앞장서며 의정 활동에 매진해 오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시 발전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해 오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를 통해 변혁의 물꼬를 트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여가 더해져  도약과 상승의 기틀을 이룩한 자랑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자신감을 발판으로 새로운 희망 속에 맞이한 「올림픽의 해」무술년 새해는 강릉의 새로운 백년을 가늠 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거세게 밀려오는 변화의 물결 속에 치열한 경쟁과 혁신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미래로 나아가느냐 또 다시 나쁜 폐습에 발목 잡혀 어제와 같은 과거를 되풀이하느냐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토대로 미래 우뚝 선 강릉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한 발 빠르게 대응하는 안목,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 시민 대화합을 통한 역량 결집을 통해 ‘세계 속의 강릉’의 희망을 가꾸어 나아가야 합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경제에 불씨를 살리고, 수도권과의 반나절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의 매력과 미래가치, 올림픽 도시라는 브랜드 파워도
더욱 극대화해야 합니다.
농축수산업, 서민생활 안정과 복지 또한 탄탄한 토대위에서 희망으로 불타오르며, 나아지고 좋아진다는 신뢰와 희망을 안겨줘야 합니다.
예고 없이 닥쳐오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은 최우선 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올 한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 해의 결실이 달라질 것입니다.
모든 일은 때가 있습니다.
바로 지금 잡지 않으면 기회는 달아날 수 있습니다.
2018년 새해를 강릉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냉철한 판단과 뜨거운 가슴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새해에도 우리 시의회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써 시민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을 더욱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에게 먼저 다가가 어렵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시민의 소리라면 작은 하나라도 지나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발맞추어 항상 준비된 자세로 연구하고 배우는 의정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비롯하여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년 한 해 의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임시회인 만큼, 시정에 대한 계획이 꼼꼼하게 세워졌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대안까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하는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금년도 계획된 역점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더 힘차게 도약하고 더 큰 미래를 꿈꾸는 무술년 새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경제가 한껏 살아나 모든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가슴 뿌듯한 알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윤종기  이상으로 제26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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