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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6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23년 02월 01일

장소 : 본회의장


부의된 안건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01분 개회)

○의사담당 이수호  지금부터 제30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기영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제306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뜻한 대로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강릉시의회도 더욱 단단한 각오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홍규 시장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대망의 2023년은 강릉시 미래를 좌우할 결정적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세계믹스더블·시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 한국·대만 관광교류 회의, 강릉세계합창대회 등 상반기 국제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게 됩니다.
또한 20년 만에 강릉에서 열리는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강원도 체육인들의 축제이자, 160만 강원도민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2023년은 이처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들의 시선이 강릉으로 집중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시장님 이하 집행부에서는 모든 상황을 대비한 시뮬레이션과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돌발 상황 발생에도 대비하여,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대전환의 시작을 위한 백년대계의 밑그림을 그리는 획기적이고 발전적인 특례를 담은 개정안이 국회로 넘겨졌습니다.
강릉시민들이 기대하는 특별함으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특례의 반영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입법 방안 마련과, 국회와 정부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적극적인 대응과 유기적인 소통이 필요함을 명심하여 치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청 제2청사 강릉 개청이 공식화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제2청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허울뿐인 이전이 되지 않도록 강원도와 긴밀히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고향기부제는 ‘관계 인구’ 유입을 통한 지방 소멸 억제, 기부자와 지자체 사이의 연결고리 형성 등 2차 효과도 있는 만큼 출향 인사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최대한 이끌어, 이를 통한 세수 증대는 물론 농축산물 위주의 답례품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2023년도에도 강릉시의회는 민생 중심의 원칙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전 세계적 금융 긴축의 여파와 물가상승으로 시민들의 살림살이는 올해도 녹록지 않겠습니다만 시비 54억 원이 투입되는 강릉형 다(多)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강릉시에서 추진하는 크고 작은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어 그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효과성, 골목상권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보호 등 생활 속 불합리에 대해서도 돋보기를 들이대고 제대로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리하여 어두운 곳, 그늘진 곳, 소외된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함께 잘사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다음으로 정책 중심 의회로 나아가겠습니다.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조례를 제정하고 의원 연구 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다양한 의제들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회, 토론회, 간담회 등 담론의 장을 열어 강릉시의회가 정책을 주도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말씀이 정책이 되도록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허투루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해현갱장(解弦更張),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조여 매는 심정으로 시민 여러분이 투표로써 허락하신 이 자리를 강릉시의회는 8개월 전 그날의 초심으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새해 첫 회기인 만큼 동료 의원님 여러분의 힘찬 활동을 기대하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2년 3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시민들의 자율적 실천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 생활화로 온전한 일상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수호  이상으로 제30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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