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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1997년 12월 09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第107回江陵市議會定期會議事日程一部變更의件
  3. 2.  經濟살리기實踐을위한呼訴文採擇의件

  1. 부의된 안건
  2. 1.  第107回江陵市議會定期會議事日程一部變更의件
  3. 2.  經濟살리기實踐을위한呼訴文採擇의件

○의장 최종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7회 강릉시의회 정기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김진봉  전문위원 김진봉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8일 윤달섭의원 외 9인으로부터 경제살리기 실천을 위한 호소문채택의 건이 긴급 발의되었으며 또한 같은날 강릉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제107회 강릉시의회 정기회 의사일정 일부변경의 건이 제의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종민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10시06분)


1.  第107回江陵市議會定期會議事日程一部變更의件@1 
○의장 최종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일부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난 제2차 본회의에서 의일정에 의결된 바 있으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17조의 규정에 따라서 의사일정을 일부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주요골자는 경제살리기 실천을 위한 호소문채택의 건이 12월8일 발의됨에 따라서 당초 12월9일 상임위원회 활동에 앞서 제3차 본회의를 추가 삽입하고 당초 12월15일 제3차 본회의를 제4차 본회의로 제5차 본회의로 변경하고 당초 12월29일 제5차 본회의를 제6차 본회의로 차수를 변경하고자 하며 당초 12월24일 예정된 97년제3회추가경정예산안의 상임위원회 심의를 12월23일로 변경하고 당초 12월23일 예정된 불우시설위문활동을 12월24일로 변경하고자 하는 안 입니다.
그러면 사전 협의된 바와 같이 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제107회 - 본회의 제3차)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일부 변경의 건이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08분)


2.  經濟살리기實踐을위한呼訴文採擇의件@2 
○의장 최종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경제살리기 실천을 위한 호소문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제안하신 윤달섭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달섭 의원    윤달섭의원입니다.
경제살리기 실천을 위한 호소문 채택의 건 발의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국민의 대부분은 몇일 앞으로 다가온 제15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I M F 충격속에서 일찌기 없었던 좌절과 분노에 휩싸여 내 직장과 내 사업은 어떻게 되고 내 가정은 어떻게 되는가 하는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우리지역 최대의 제조업체인 한라시멘트가 소속된 국내순위 12위인 한라그룹의 부도로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에 엄청난 충격과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라시멘트는 국가 기간산업체로서 년간 매출액 6,000억원이며 매월 20여억원의 자금회전과 년간 15억원 이상의 지방세납부, 협력업체를 합하여 무려 2,000여명의 고용효과 등으로 우리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해 온 기업으로 현재 법원의 화의 신청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라시멘트가 회생하지 못 할 경우 우리지역은 대량실업과 관련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거래은행의 자금압박 등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은 실로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라그룹 부도사태의 1차적 책임은 주력계열사인 한라중공업이 매년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도록 내버려둔 그들 당사자들께 있다고 하겠으나 IMF체제의 파장이 현실로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어 충격을  더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원도가 신속히 도 중소기업협의회를 소집하여 지역경제와 주민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지원금과 지방세 유예조치를 결정한 것은 시의 적절한 조치로 생각됩니다.
우리 시의회 또한 당국이 한라시멘트가 신청한 화의 요구를 조속히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고 관련기관과지역경제인, 강릉시민 모두가 우리지역 최대의 제조업체인 한라시멘트 살리기에 동참하여 주시리라 생각하며 아울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모든 중소기업의 고통과 아픔을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며 하루속히 정상적인 기업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위기에 처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하여 우리시 의원을 비롯한 사회지도층이 솔선하여 허리띠를 졸라매고, 불요불급한 소비를 줄이고, 호화.사치스러운 생활을 추방하고, 해외여행을 자제하며, 외제품 사용 안하기, 년말연시망년회 자제하기, 낭비적인 음주문화개선 등 근검절약하는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나누어 드린 문안과 같이 경제살리기 실천을 위한 호소문을 채택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무쪼록 본 호소문이 원안채택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종민  윤달섭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할 의원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발언을 종결하고 표결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경제살리기 실천을 위한 호소문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이의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난 제2차 본회의때 우리 의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국가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적극 동참하고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을  한 바 있습니다마는 오늘 우리는 IMF 시대의 참담한 경제현실과 한라그룹의 부도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면서 모든 시민이 고통분담과 경제살리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다시 채택하였습니다.
위기에 처한 국가경제를 살리기에 누구보다도 우리 시의원을 비롯한 지도층 인사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당부드리는 바 입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12월15일 오전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4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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