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委員長 李慶來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3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합니다.
무더웠던 한 여름도 말복을 지나 한풀이 꺾이고 보니 벌써 풍요한 결실의 계절인 9월이 기다려집니다.
운영위원회를 개최한지 거의 두 달 만에 다시 개회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강릉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실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셨을 줄로 사료됩니다.
이렇게 다시 건강하신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제104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심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회기는 시정 주요현안사업추진에 대한 97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하여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해결을 위한 의지를 23만 시민에게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상정된 안건이 심도 있게 처리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전문위원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李慶來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104회 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심사에 앞서 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일정에 대해서 설명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설명해 주십시오.

○委員長 李慶來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해서 질의․답변 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王鍾培 委員  왕종배위원입니다.
임시회의 의사일정안에 대해서 한 가지 좀 변경을 하면 어떤지, 실지 우리가 104회 주요업무보고만 듣고 다른 일 하는 일이 없이 본회의 이틀만 빼고 나면 하루밖에 의사일정안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제안이유를 보면 주요사업의 추진실태를 파악하고 도출되는 문제점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건인데 실질적으로 현안 문제성이 있는 사업들이 황영조체육관, 근로복지회관 지금 총무, 산업이 같이 합병된 사항이 있어요.
그 다음에 교동택지라든지 제일 문제된 것으로 황영조체육관, 근로복지회관하고 교통택지 건이 세 건이 있는데 의사일정안을 본회의를 우리 의원님들이 이젠 조금 변경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본회의 이틀 그냥 가서 왔다갔다 하지말고 첫날 26일 날 본회의 끝나고 나서 총무도 장학조례안할 때 산업건설은 현지답사를 26일 날 하도록 현안문제되는 현장답사를 하고 27일 날 업무보고를 받고 28일 날 오전 업무보고를 받고 오후에 본회의를 해 가지고 좀 다른 시민들이 봐도 형식적인 의회를 운영한다기보다는 그런 인식을 주지 않고 실질적으로 본회의 오후 4시에 한다고 해서, 어차피 이날 하루 나오면 잊어버리는데 26일은 현장답사로 해서 하루 보내고 27일하고 28일 오전까지 업무보고 끝나고, 또 업무보고 하는 당시에 업무보고 내용하고 현장의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을 어느 정도 알아야지 사전에 질의할 요인이 생기는 것이고 또 문제점을 빨리 제기해 줘야지 다른 문제점이 생겨가지고 시민이나 어떤 검사일정하고 관계되는 게 누수를 막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일정을 변경하는 게 어떤지…….

○委員長 李慶來  다른 분 의사는 어떤지…….

○鄭錫澈 委員  저도 왕종배위원님 의견에 동의를 합니다.
동의를 하고 제가 추가로 말씀드리면 아까 왕종배위원님이 거론하시는데 어저께 제가 교동택지에 지역이다 보니까 들려봤습니다.
들려보니까 지금 무슨 문제점이 있느냐 하니까 모래가 반입이 안 되어 가지고, 샌드파일하고 샌드컴팩션 하는데 모래가 반입이 안 되어 가지고 작업을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더라고요.
그래서 벌써부터 좀 대책을 세워 달라고 하는데 집행부에서 모래가 반입이 잘 안 되어서 작업을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고 하니까 이걸 의회에서 촉구를 좀 해 달라는 의미에서 산업건설에서 현지 방문도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제 생각에도 왕종배위원께서 말씀하신 그런 쪽으로 의사일정을 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委員長 李慶來  다른 분들 의사는…….

○崔錫卿 委員  업무보고를 받을 때 질의․응답 식으로 시간이 엄청납니다.
그러니까 업무보고는 보고대로 받고 나중에 현장에 가서, 반대 얘기인데 현장에 가서 답사를 다한 다음에 각 위원회별로 업무보고 받은 상태하고 맞지 않는 부분만 기록해서 과나 주무부서에 보내 주는 그런 방법이 더 안 낫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委員長 李慶來  또 다른 분…….

○王鍾培 委員  그 점에 대해서는 의사일정을…….

○委員長 李慶來  그러면 위원님들 의견을 다 듣고, 전문위원 우리가 남은 게 이 3일 빼고 나서 16일이죠?
3일 것까지 보태서 하면 16일인가 그럴텐데 저는 지금 왕위원님이나 전부 얘기가 사실 우리가 업무보고만 듣고 얘기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현지답사를 먼저 하고 나서 업무보고를 들어 보면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가름하는 여건이 된다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계획대로 하게 되면 26일 날 97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딱 보고만 하는데 지금 왕위원님 얘기는 보고를 받기 전에 현장답사를 하자 그런 얘기죠?
그래서 이걸 좀 변동하는 안하고 그 다음에 보고하는 현장답사한 뒤에 받는 것으로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날짜를 하루 더 연장해 가지고 하루종일 현장답사하는 그런 방법도 있을 겁니다.
내가 봐서는 13일 남기 때문에 하루 정도 더 넣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 의사를 한번, 저가 봐서는 하루 더 연장해도 괜찮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까 왕위원님 말씀대로 하루아침에 나오면 어차피 하루 버리는 것이니까 하루 종일 달라붙어서 하는 방법 3일로 해 가지고, 그 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委員長 李慶來  그러면 우리가 하루당겨서 하면 떨까요?

○王鍾培 委員  아니, 그러니 하루를 더 할 필요 없이 본회의를, 지금 아까 최석경위원님 얘기한 대로 하면 먼저 듣고 하면 시간타임이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으니까 26일 날 본회의 끝나고 나면 총무는 조례가 있으니까 총무는 현장이 산업건설보다 적을 거예요.
미리 조율해서 오후에 현장을 가는 것으로 하고 산업건설은 미리 얘기해서 본회의 끝나고 그날 바로 현장답사를 26일 날 하면 웬만한 큰 현장은 다 봅니다.
지금 큰 현장이라 봐야 근로복지하고 교동택지하고 여성복지회관하고 빙상경기장하고…….

○委員長 李慶來  그건 건설위원회에서 알아서 할 거고…….

○崔錫卿 委員  얘기하고 싶은 것이 뭔가 하면 업무보고를 받을 때 우리가 먼저 현장답사를 하고 와서 업무보고를 하게 되면 하고 싶은 얘기가 굉장히 많아요.
많으니 이 타임이 안 맞잖아요.

○王鍾培 委員  타임이 안 맞으면 좀 늦게 하더라도 그렇게 해서 일정을 본회의를 오후 3시든지 4시든지 잡으면 그 시간이 충분하다는 겁니다.
왜냐 하면 주요업무보고 듣다 보면 현장을 나가 보면 밸런스가 안 맞습니다.
본회의 하는 전날 가서 봐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요?

○鄭錫澈 委員  그러니까 이렇게 합시다.
오늘 산업건설간담회하지 않습니까?
산업건설간담회하면서 무턱대고 하는 게 아니고 오늘 중요부분을 지적을 할 게 아닙니까?
그 다음에 총무는 내일 간담회하면서 나오니까 어디어디 보고 현장을 보고, 보고를 받고 하는 아웃라인이 나오니까 그걸 보고일정을 새로 해야 되는데 전체적인 것을 다 받을 수 없다는 겁니다.
일정으로 봐서, 중요부분을 본다면 아까 왕위원 얘기한 식으로 26일 날 하루 개회식 하고 바로 분과별로 회의를 하고 그 다음에 오후에 현장을 한번 나가 보고 27일 날 보고를 받고…….

○委員長 李慶來  그러니까 이렇게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이 회의구분에 있어서 26일 날 오후 2시에  9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듣는데 이걸 빼고 건설분과는 2시에 현장답사를 저녁까지 하는 것으로 하고 총무분과는 향토장학기금 때문에 오전에 회의를 하고 오후에 현장답사를 하는 것으로 하면 더 들어 맞고 그 다음날 27일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듣는 게 어떠냐는 것인데 여러분 의사는, 그렇게 뒤집는 겁니다.
말하자면 바꾸는 것이지, 아까 왕위원님 얘기하듯이 일단 먼저 본회의 끝나고 난 다음에 오후에 현장답사를 싹 하는 것이야.
저녁까지 좀 늦더라도, 그 다음 날 이미 보고를 받고…….

○崔仁圭 委員  그러면 본회의를 좀 연장을 해야 하잖아요?

○委員長 李慶來  본회의는 뒤로 미루면 되지, 그건 조정할 수 있으니까 회의구분을 그렇게 고치면 어떻겠느냐, 아까 왕위원님 한 뜻이 그런 뜻이기 때문에 저도 가만히 보니까 괜찮은 것 같으니까 정리 좀 한번 해 보시오.

○委員長 李慶來  다른 의견이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하고 토론 없이 바로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제104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97년8월26일부터 8월28일까지 3일간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04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만하게 처리되었습니다.
아무쪼록 회의진행에 협조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으로 제103회 임시회(폐회중) 제1차 운영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時33分 散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