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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1997년 05월 12일

장소 :


○議事擔當 金善協  제10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起立)
(國旗에對한敬禮)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愛國歌濟唱)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一同?念)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着席)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崔鍾珉  신록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하여 제10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과 당면한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불철주야로 수고하시는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심심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제5대 의회 의원의 임기도 불과 1년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나름대로는 시정집행의 견제와 협조자로 지방자치의 올바른 정착을 앞당기는데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6년 전 처음 걸음마를 배우는 심정으로 새로운 출발을 했던 제4대 의회가 제5대 의회를 거쳐 오면서 의회운영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껴 오셨을 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돌이켜 보면은 의회운영의 경험부족으로 인한 일부의 시행착오와 견해차이에 의한 집행부와의 사소한 마찰, 때로는 시민의 기대에 못 미치는 의정활동으로 받았던 곱지 않은 시선들, 이 모든 것들이 보다 성숙된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커다란 시련과 도전을 함께 받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안으로는 한보사태와 92년 대선자금 논쟁,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전개되고 있는 불신과 갈등현상은 우리 모두의 가치관을 혼란스럽게까지 하고 있으며 밖으로는 WTO체제와 OECD가입 등으로 인한 무한경쟁의 세계화 속에서 지금 우리경제는 고비용과 고금리에 수출부진으로 인해 누적되는 무역적자 등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우리들의 노력이 몰락할지도 모르는 경제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겠으며 설상가상으로 같은 민족인 북녘의 동포 수백만명이 굶주림으로 인해 아사직전에 처해 있는 참으로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5,000년을 굳세게 이어온 단일민족으로 이보다 더 크고 어려운 위기를 수없이 극복해 온 강인한 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30여년간 우리가 이룩한 경제적·사회적발전이야말로 우리 자신은 물론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현실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의 시련과 고통을 반드시 극복하고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선진복지국가의 대열에 도달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대의기관인 시의회 의원으로서 처음 출마했을 때 시민에게 한 약속을 어느 정도 지키고 있는지, 또한 시민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하고 있는지를 되돌아  보고 임기를 끝마치는 순간까지 변함  없는 시민의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에 임하여야 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금년도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가일층 분발해 주실 것을 촉구해 마지 않는 바입니다.
특히 그동안 온 도민의 정성과 역량을 모아온 2002년 월드컵 강릉유치를 위한 노력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부지매입 등 필요한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마찰이 있는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과의 충분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 원만히 추진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제101회 임시회는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하여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되겠습니다.
비교적 긴 일정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회기동안 의원여러분의 진지하고 심도 있는 심의와 함께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議事係長 金善協  이상으로 제0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時16分 閉式)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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